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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 ‘킹’ 다비덴코, ATP 마지막대회 우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 1위·스위스)를 13번째 대결 만에 무너뜨리고 결승에 오른 세계 7위 니콜라이 다비덴코(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2009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파이널 정상에 섰다. 다비덴코는 30일 영국 런던의 O2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5위·아르헨티나)를 2-0(6-3 6-4)으로 완파하고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상위 랭커 8명만이 출전,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시즌의 대미를 장식한 건 물론 자신의 투어 통산 우승 기록도 19승으로 늘렸다. 올해에만 5번째 우승.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페더러 월드투어파이널 결승행 실패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 1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파이널 패권 탈환에 실패했다. 페더러는 29일 영국 런던의 O2아레나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단식 4강전에서 니콜라이 다비덴코(7위·러시아)에게 1-2(2-6 6-4 5-7)로 져 탈락했다. 2007년 이후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렸던 페더러는 다비덴코의 서브게임에서 0-30까지 앞서다 놓친 승부에 대해 “두 포인트만 따냈으면 이길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페더러는 이 대회 통산 4차례 정상에 올랐다.반면 다비덴코는 페더러와 상대 전적에서 12연패 끝에 첫 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 상대는 로빈 소더링(9위·스웨덴)을 2-1로 물리친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5위·아르헨티나)로 정해졌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도불 50주년 기념전시회

    ●대전이응노미술관 26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이응노(1904~89년) 화백의 서거 20주기 및 도불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 ‘논 페인팅(Non-Painting)’이란 주제로 1960~80년대에 창작한 콜라주와 태피스트리 등 35점을 전시한다.
  • 조엘 실버 “비가 닌자 역할, 그게 왜 문제?”

    조엘 실버 “비가 닌자 역할, 그게 왜 문제?”

    “할리우드 영화에선 국적 상관없다.” ‘닌자 어쌔신’의 제작자 조엘 실버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영화 속 국적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조엘 실버는 미국 영화 웹진 ‘콜라이더’(collider.com) 인터뷰 중 닌자 역할로 한국배우인 비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전 세계를 겨냥한 할리우드 영화다. 반드시 일본인일 필요가 없다.”라고 답했다. 영화 속 국적은 무의미하다는 말이다. 그는 “(닌자이지만) 무술은 오히려 중국 쪽에 가깝다. 아시아의 영향을 받은 영화”라고 이번 영화의 ‘다국적성’을 설명했다. 이어 “이연걸도 중국 무술인이지만 미국을 배경으로 활동하지 않았나.”라고 앞선 아시아 액션 스타의 예를 들었다. 조엘 실버는 이같은 배경에서 비를 캐스팅한 이유로 탁월한 운동 능력을 꼽았다. “우리 영화는 엄청난 신체 능력을 필요로 했다.”고 캐스팅 조건을 설명한 그는 “비는 이런 스타일의 액션 연기에 매우 뛰어난 감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영화들과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만들고 싶었다.”며 “춤으로 훈련된 비에게선 믿을 수 없는 동작들이 나왔다.”고 주연배우를 치켜세웠다. 이어 다국적 무술인으로 구성된 스턴트팀을 언급하며 “우리 영화는 국제적인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에 맞춰 25일(현지시간) 개봉한 닌자어쌔신은 같은날 개봉한 6개 영화 중 1위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아공월드컵] 앙리 ‘신의 손’ 분쟁 확전

    [남아공월드컵] 앙리 ‘신의 손’ 분쟁 확전

    눈 뜨고 월드컵 티켓을 도둑 맞았다면? 아일랜드가 ‘21세기판 신의 손 사건’으로 내년 남아공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친 뒤 프랑스와의 재경기를 강력 요청하는가 하면 두 나라 총리까지 감정싸움을 하는 등 파장이 확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때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의 ‘신의 손’ 파장이 그대로 재현될 태세다. 아일랜드는 남아공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에 이은 조 2위에 올라 2위팀 중 8위(총 9개조)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했다. 상대는 프랑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패한 아일랜드는 19일 파리에서 열린 2차전에선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꿈을 이루는 듯했다. 전반 33분 로비 킨(토트넘 호스퍼)의 골로 1-0으로 앞서며 1·2차전 합계 1-1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간 것. 하지만 연장 13분. ‘그 사건’이 터졌다.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FC바르셀로나)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길게 올라온 프리킥을 보며 문전으로 뛰어들고 있었다. 공이 생각보다 크게 튀어 트래핑이 여의치 않자 앙리는 왼손으로 공을 멈춘 뒤 오른발로 가볍게 차 윌리엄 갈라스(아스널)에게 이어줬다. 골문 바로 앞에 있던 갈라스는 머리로 골망을 갈랐고 1-1 동점. 위치도 애매했다. 아일랜드 선수들은 오프사이드라고 손을 들었고 몇몇은 핸드볼 파울이라고 손을 쳤다. 흥분 잘하기로 유명한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도 벤치에서 왼손을 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러나 주심 마틴 한손(스웨덴)은 득점을 인정했다. 결국 프랑스는 1·2차전 합계 2-1로 남아공월드컵 티켓을 쥐었다. 사건의 당사자 앙리는 “솔직히 핸드볼 파울이었다. 하지만 나는 심판이 아니다. 플레이를 했을 뿐이고 심판은 그것을 인정했다.”고 말해 억울함에 기름을 부었다. 이튿날 축구판 싸움이 정치판 입씨름으로 확대됐다.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심심한 유감을 표시했지만, 브라이언 코언 아일랜드 총리는 “회의가 축구얘기 하려고 모인 자리는 아니다. 경기에 책임있는 위원회에서 풀어야 할 것”이라면서 “FAI가 재시합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얼굴을 붉혔다.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국무총리는 “아일랜드 정부는 축구계의 결정에 참견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아일랜드축구협회(FAI)는 결국 20일 재경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FAI의 존 델레이니 회장은 “앙리의 골은 명백한 핸드볼이었다. 2005년 우즈베키스탄과 바레인의 월드컵 예선경기를 무효화했던 사례도 있다.”면서 재경기를 공식 요청했다. 앙리 본인도 이날 오후 늦게 “가장 공정한 해결책은 아일랜드와 재경기를 하는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재경기는 힘들 전망. FIFA는 이날 “2010월드컵 규정집에 ‘경기와 관계된 심판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다. 심판의 모든 결정은 최종적이다.”며 재경기는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유럽 ‘현대소설 백화점’ 한번 들러볼래

    유럽은 우리에게 가깝다.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뒤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 중 하나가 유럽이다.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고, 한 번 비행기 타고 날아간 뒤 간편하게 국가간 이동도 할 수 있는 ‘배낭여행자의 학교’ 같은 곳이었다. 또한 유럽의 예술, 문화, 역사 역시 중·고등학교 미술시간, 세계사 시간에 수박 겉핥기 식으로라도 쭈욱 배워왔으니 어느 나라, 어느 대륙보다 친숙한 지역이다. 하지만 유럽의 현대 문학이라면? 프랑스나 독일 등 그나마 알려진 작가들 한 두 명 정도를 떠듬거리며 댈 수 있을까? 난감해진다. 유럽연합(EU) 27개국에서 내로라하는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들의 단편소설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유럽, 소설에 빠지다’(전2권·민음사 펴냄)가 나왔다. ‘유럽 도시의 삶’이라는 공통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같은 문화권에 있는 작가들이지만 조금씩 다른 국가별 문학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그나마 알려진 나라는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헝가리, 불가리아 등이 망라됐다. 한국 주재 외교관 등으로 구성된 문학 모임 ‘서울문학회’ 창립에 기여했고, 시를 쓰고 있는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와 민음사의 공동 기획물이다. 대부분 2000년 이후 발표된 작품들이다. 불가리아의 니콜라이 스토야노프의 ‘프랑스어 수업’은 한 아이가 부모님의 강요로 프랑스어를 배우며 겪은 문화적 충격과 빈부 격차,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에 닥쳐 느끼는 혼란스러움, 불안함에 대한 작품이다. 고작 7쪽의, 소품에 가까운 단편소설이지만 동유럽 국가의 현재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스페인의 서른세 살 젊은 작가 하비에르 몬테스는 ‘대담무쌍 알프레도’에서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영웅이 만들어지고, 우상화되는지 과정을 보여준다. 비극적인 대형 화재 사건이 벌어진 뒤 비극을 덮기 위해 언론은 열 명이 넘는 사람을 구했다는 인물에 대해 주변을 취재하고 당시 상황의 증언들을 앞다퉈 싣는다. 그러나 소설의 마지막까지 ‘영웅 알프레도’의 존재는 등장하지 않음으로써 실체 자체를 모호하게 만든다. 바리외 대사는 “유럽은 민주주의, 인권존중 등 공동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진정한 힘의 원동력은 서로 다른 차이점에 있다.”면서 “이 소설집이 EU의 특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박주영 대안 찾아라

    [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박주영 대안 찾아라

    “희망을 봤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18일 세르비아전을 끝으로 유럽원정을 마친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표팀에 쏟는 총론이다. 허정무(54)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이번 해외 전지훈련에서 유럽의 강호 덴마크(0-0 무), 세르비아(0-1 패)와 2연전으로 올해 농사를 마쳤다. 역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늘 유럽 2개 팀과 맞닥뜨렸다. 1954년(터키, 헝가리) 1986년(이탈리아, 불가리아) 1990년(스페인, 벨기에) 1994년(스페인, 독일) 1998년(네덜란드, 벨기에) 2002년(포르투갈, 폴란드) 2006년(프랑스, 스위스)에 이어 내년에도 유럽 2팀을 만날 확률은 높다. 유럽을 돌파하지 않는 한 16강 진출이 어려운 터라 허 감독이 확인하고 돌아온 대표팀의 과제는 남은 200일 동안 반드시 풀어야만 한다. 현지를 다녀온 박문성(SBS) 해설위원은 “일찍 실점한 뒤에도 우리만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은 사뭇 달라진 모습”이라면서 “유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선 벗어난 듯하다.”고 말했다. 절반의 성공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가용자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박주영(24·AS모나코) 없는 대표팀’ 운용에 큰 숙제가 걸렸다고 말했다. 유럽을 헤쳐 나가려면 기존에 흔히 쓰던 4-4-2가 아니라 세르비아와의 경기 때처럼 4-2-3-1 포메이션을 앞세운 원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맥락이 닿은 대목이다. 한준희(KBS) 해설위원은 “비록 무릎을 꿇기는 했지만 ‘보통’ 정도의 평균점수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박주영이 미드필드까지 내려와 공을 주고받으며 전방에서 다시 받아 기회가 나면 슈팅을 쏘는 등 활력을 불어넣는 스타일인데, 나머지 공격수 가운데 대안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 경우 이른바 ‘박지성 시프트’와도 맞물려 성공 여부를 가름한다는 얘기다. 공격수 뒤를 받치는 중앙 미드필더로 뛴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박주영과 같은 공격수가 빠진 상황에서는 기력을 펴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한 위원은 덧붙였다. 이동국(30·전북)도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려 애쓰긴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봤다. 그는 “유럽을 상대로 허리를 두껍게하고 수비에 치중하는 것도 좋지만 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로 가려면 결국 2개 팀을 꺾는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최적의 공격 조합은 필요충분조건”이라고 밝혔다. 서형욱(MBC) 해설위원도 “유럽 원정전은 가능성을 엿본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 위원은 “박주영 없는 상황에서 중앙 공격수 설기현(30·풀럼)은 신체조건이 뛰어난 유럽을 맞아 제공권 장악에 희망을 보게 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이동국은 허정무 감독이 추구하는 멀티플레이어로는 부족하다고 하지만 한방이 절실할 때 중용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세르비아를 맞아 한국은 유효슈팅 6-6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전반 7분 2m2㎝의 꺽다리 공격수 니콜라 지기치(29·발렌시아)에게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역류성 식도염 환자 7년새 4배 증가

    속쓰림·소화불량·역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수가 최근 7년만에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60세 이상에서 증가율이 특히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역류성식도염 진료환자 수가 205만 9083명으로 2001년 49만 8252명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발병 환자수는 연령대별로 60세 이상이 787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59세(6278명), 40세 미만(2336명)이 뒤를 이었다. 최근 7년 동안 증가율도 60세 이상이 연평균 24.9%의 증가세를 보여 40세 미만의 증가율 17.1%를 압도했다. 60세 이상 환자가 늘어난 이유로는 나이가 들면서 역류를 막는 상부와 하부 식도괄약근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진단됐다. 폐경 여성의 경우 관련 증상이 증가했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으로 기관지수축, 후두염, 만성기침, 흉통, 타액 과다분비, 구역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식습관 개선과 제산제 등 약물치료로 가벼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산억제치료를 해야 한다. 전북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학교실 홍기환 교수는 “금연·금주·비만 개선과 함께 취침 전 음식을 섭취하거나 식사 뒤에 즉시 눕는 행동을 피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기름진 음식·초콜릿·박하·와인·콜라·오렌지주스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특별한 선물 ‘초콜릿 포르쉐’ 눈길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포르쉐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초콜릿 포르쉐는 네덜란드의 한 포르쉐 대리점이 다가오는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 축일’을 기념해 제작한 실제 자동차다. 네덜란드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실제 모델 성 니콜라스의 축일인 12월 5일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전통이 있다. 이 차는 포르쉐 ‘911 카레라 S’ 모델 위에 랩을 감싸고 초콜릿을 덮어 건조시켰다. 건조 후에는 차체 라인에 따라 초콜릿을 정교히 깎아내 포르쉐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냈다. 또, 전면의 헤드램프에 화이트 초콜릿을 덮어 실제 포르쉐의 느낌이 나도록 했다. 제작에 사용된 초콜릿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이 차를 만드는 데는 무려 175kg의 초콜릿이 사용됐다. 초콜릿 포르쉐는 냉동 보관을 거쳐 다가오는 성탄절까지 전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년 생활비로 345억원이 필요했던 남자

    1년 생활비로 345억원이 필요했던 남자

    ’그의 낭비벽을 충족시키려면 1년에 3000만달러(약 346억원)는 있어야 했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45)가 파산 위기에 몰리게 된 것은 지나친 낭비벽 때문이었다고 그의 재산을 관리했던 측근이 폭로해 난처한 상황에 몰리게 됐다.케이지는 지난달 자신의 재산을 관리했던 사무엘 레빈에 파산의 책임이 있다며 2000만달러의 소송 을 제기했지만 레빈이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최고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이렇게 맞불을 놓았다고 액세스 할리우드 닷컴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레빈은 소장에서 2001년에 처음 채용됐을 때 이미 케이지가 수천만달러의 빚이 있었으며 수백만달러나 세금이 밀려있는 등 재정 상황이 형편없었지만 케이지가 이를 망각한 씀씀이로 1년 생활비로만 최소 3000만달러나 쓰는 바람에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자신과 재산관리 협약을 맺었을 때 이미 케이지는 재정적 상황을 잘 알고 있었으며 세금 납부 기한을 넘겼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레빈은 덧붙였다.그는 또 케이지로부터 12만 8873달러의 임금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항변했다. 레빈은 소장에서 지난해 7월 현재 케이지의 재산 목록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세계 곳곳의 15개 저택 -4대의 요트(카리브해 지중해 뉴포트 해변과 로드아일랜드에 한 대씩) -바하마의 섬 하나 -한 대의 제트 여객기 -수백만달러의 보석과 예술작품 그런데 레빈이 그 뒤 계속해서 재정 상황을 들어 만류하는 것을 뿌리치고 케이지는 계속 다음 재산을 사들였다. -3300만달러로 평가되는 3채의 주택 -9대의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22대의 자동차 -값비싼 보석류 12세트 -47개의 예술작품 및 이국적 아이템 레빈은 “(그의) 거침없는 낭비벽의 정점은 잉글랜드의 미드퍼드 성과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슐로스 나이드슈타인 성을 구입한 돈키호테같은 짓이었다.”고 꼬집었다.그는 케이지가 공인회계사를 채용해 모든 회계 자료를 넘겨주라고 한 데다 지난 달 13일까지 시간 단위로 재산 상황을 보고하도록 요구한 데 진절머리가 났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케이지가 소유하고 있던 플로리다주의 주택 두 채가 지난 주 압류물품 경매에서 팔려나가 국세청(IRS)은 케이지의 밀린 세금이 600만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은행서도 세트메뉴가 쌉니다”

    “은행서도 세트메뉴가 쌉니다”

    “전 1번 세트로 대출할게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타운 내에 있는 SC제일은행. 고객을 맞는 창구 직원 뒤로 햄버거가게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세트 메뉴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메뉴판엔 물론 햄버거나 감자튀김 가격 대신 각종 예금과 대출 상품들로 채워져 있다. SC제일은행은 올해 말까지 전국 200여개 지점에 같은 메뉴판을 설치하고 소매시장 공약에 나선다. 드림팩(Dream Pack)이라고 불리는 이 상품은 패스트푸드점의 세트메뉴 개념을 금융상품에 도입했다. 판매하는 이치도 비슷하다.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을 함께 사는 고객에겐 1000원 정도를 깎아주는 것처럼 금융상품도 세트로 사면 금리우대 등을 해주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주택마련, 자산관리, 목돈마련, 간편대출, 월급통장, 베이직 세트 등 모두 6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세트로 구입하면 상품별로 최고 0.5%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데, 매달 돈으로 돌려준다. 감자튀김 대신 양파튀김을 주문할 수 있듯 고객이 원하면 다른 상품을 넣거나 뺄 수도 있다. 대신 고르는 메뉴에 따라 혜택의 폭은 달라진다. ●고르는 메뉴 따라 혜택 폭 차이 최근 은행권에 세트메뉴가 유행이다. 통장과 카드, 인터넷뱅킹, 증권거래, 금 상품 등 은행에서 파는 여러 상품들을 한데 묶어 파는 식이다. 한꺼번에 사는 고객에겐 수수료나 금리우대 혜택 등을 준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신한 베이직팩’을 팔고 있다. 저축예금,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한 번에 가입하면 3개월 간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모바일뱅킹까지 가입하면 자동화기기 수수료도 면제해 주는 혜택을 준다. 현재 가입자수가 37만명에 이를 정도여서 은행에서도 세트메뉴를 원하는 고객이 많다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유학생용 적금과 체크카드, 대출상품을 묶은 ‘하나유학플랜’을 판매한다. 영업점 방문 없이도 자동으로 한도가 증액되는 인터넷 예금담보대출도 받을 수 있다. 500만원까지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KB금융지주가 내놓은 ‘KB플러스타 통장’은 통장 하나로 은행 거래와 증권 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플러스타 세이브 카드’에 추가로 가입하면 대출금리를 연 최고 0.3%포인트 할인해 준다. 또 카드 결제액의 4.0%, 주식매매수수료의 5.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은행들이 이처럼 묶어서 파는 이유는 세트로 팔면 많이 팔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게다가 개별로 상품을 파는 것보다 품도 덜 들기 때문에 할인을 해줘도 남는 장사라는 계산이다. ●고객 입장서 실속 꼼꼼히 체크하라 문제는 묶어서 사면 고객도 경제적인가 하는 것인데 답은 그때그때 다르다. 할인만 생각하다 자칫 마트에서 필요하지 않은 상품까지 들고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게다가 묶어 살 경우 스스로 남는 장사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계산도 복잡해진다. 한 시중은행 상품 담당자는 “금융상품을 섞어서 팔면 고객의 충성도도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금융거래 금액도 커지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은행이 얼마나 실속있는 혜택을 주는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귀띔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산소탱크 ‘통곡의 벽’ 뚫는다

    [2010 남아공월드컵] 산소탱크 ‘통곡의 벽’ 뚫는다

    “지기치를 묶고, 비디치를 뚫어라.” 18일 오후 11시30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카티지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한국의 숙제다. 꺽다리 공격수 니콜라 지기치(29·발렌시아·203㎝)를 어떻게 막느냐와, 명품 수비를 뽐내는 네마냐 비디치(오른쪽·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8㎝)를 어떻게 뚫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기치는 월드컵 유럽 예선 8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25·첼시)와 함께 밀란 조바노비치(28·발렌시아·5골)에 이어 득점 2위. 하지만 한국으로선 무엇보다 장신 군단인 세르비아에서도 최장신이라 놓쳐서는 안 되는 요주의 인물이다. 지난 15일 맞붙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의 덴마크가 줄부상 여파로 1.5진을 내세웠다면 세르비아(20위)는 주전들을 총출동시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유럽을 경험할 기회를 제대로 만나게 됐다. 세르비아는 월드컵 예선에서 22골을 넣고 8골만 내준 철벽 수비를 자랑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비디치와의 싸움이 골 사냥엔 필요충분조건이다. 비디치 방어엔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는 박지성(왼쪽·28)이 나선다. 비디치는 2002년부터 수비수로는 적잖은 A매치를 43차례 뛰었다. 동갑내기 박지성도 83경기를 뛰며 11골을 낚았다.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처지라 창(박지성)과 방패(비디치)의 맞대결에 눈길이 쏠린다. 키 178㎝인 박지성은 172㎝의 맨유 동료 미드필더 조란 토시치(22)와 중원 장악을 놓고도 다툰다. 반면 지기치의 발을 묶는 임무는 공중전과 몸싸움에 능한 이정수(29·교토)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스포팅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국가대표팀을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국가”라고 소개했다. ‘스포팅고’는 이어 “통산 8번째로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토너먼트(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때마침 영국 축구 전문지 ‘스포팅 고(Sporting-go)’는 “한국의 주장인 박지성을 비롯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월드컵 토너먼트(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7연속 무패(14승13무)를 달린 허정무(54) 감독은 올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한 뒤 내친김에 1978~79년 한국이 세운 28경기 무패(24승4무) 기록을 깨겠다고 벼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니콜라스 케이지 ‘빚잔치’… 저택 2채 경매

    니콜라스 케이지 ‘빚잔치’… 저택 2채 경매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45)가 심각한 재정위기 상태에 몰려 저택 2채를 경매 처분했다.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재정 위기에 몰린 케이지가 뉴올리언스에 있는 자신의 대저택 2채를 경매 처분해 팔아 넘겼다.”고 보도했다.이어 피플은 “2007년부터 주택융자금 상환실패와 600만 달러 세금체납으로 압류 조치된 부동산 저택 가치가 각각 56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경매에서 220만 달러와 23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한편 케이지는 파산 책임이 자신의 재무관리사의 탓이라고 주장 하면서 2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으나, 고소당한 관리사 사무엘 레빈이 맞고소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소장 내용에서 레빈이 고용된 2001년 당시 케이지는 이미 수천만 달러의 빚이 있었으며 수백만 달러나 세금이 밀려있었다는 것.또 “케이지는 재정을 망각한 사치스러움으로 일년 생활비를 최소 3,000만 달러나 사용했다.”고 주장했다.그 뿐만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집과 호화요트, 비행기 등을 구입했으며 친구들에게 초호화 파티와 여행을 제공했다.”고 폭로 했다.현재 레빈은 케이지가 자신에게 12만8,873달러의 임금을 체불한 상태라 주장하며, 치열한 대립각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 피플.com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佛대북특사 귀국… AP “북핵 심도있는 대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 특사 자크 랑 하원의원이 방북 기간 동안 북측과 핵 문제와 인권문제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AP통신은 닷새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랑 의원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측 관리들은 핵분열성 물질과 탄도 물질을 외부로 옮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면서 “증거는 없지만 이 같은 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히딩크의 러, 월드컵 본선 앞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가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러시아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남아공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디냐르 빌리얄레트디노프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반 40분과 후반 7분 빌리얄레트디노프의 연속 두 골로 기선을 잡은 러시아는 후반 42분 슬로베니아의 네이치 페츠니크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한 골차 승리를 지켰다. 러시아는 19일 2차전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본선에 오를 수 있다. 프랑스도 아일랜드와 원정 1차전에서 후반 27분에 터진 니콜라 아넬카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포르투갈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홈경기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1분 브루노 알베스의 득점이 결승점이 됐고, 보스니아는 후반 종료 직전 공이 두 차례나 상대 골대를 맞히는 불운에 빠져 월드컵 본선행이 가물가물해졌다. 뉴질랜드는 바레인과의 PO 2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겨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뉴질랜드는 전반 45분 로리 팰런의 결승 득점으로 198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카메룬과 나이지리아가 본선에 나가게 됐다. 카메룬은 모로코를 2-0으로 꺾어 조 1위를 확정했고, 나이지리아 역시 케냐와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해 B조 1위를 차지했다. C조 이집트는 알제리를 2-1으로 제압하고 나란히 승점 13점에 골득실까지 동률을 이뤄 18일 본선 티켓을 놓고 재격돌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佛·브라질 “세계환경기구 창설”

    프랑스와 브라질이 세계환경기구 창설 제안 등 새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한목소리를 내기로 합의했다.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서 1시간 동안 정상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갖고 “선진국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보다 최소 50% 줄여야 한다는 야심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두 정상은 2012년 세계환경기구를 출범시키고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촌 차원의 동참을 설득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기로 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오는 26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아마존국가 정상회의와 27, 28일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리는 영국연방 정상회의에 참석해 룰라 대통령과 공동 발표한 내용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룰라 대통령도 중국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16일 전화를 걸어 후진타오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적극 논의해 달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 기자들에게 “미국과 중국이 두 나라의 경제 문제만을 논의해서는 안 된다.”며 “기후변화와 관련, 좀 더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코펜하겐 정상회의가 성공하기 위해서 두 나라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세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두 정상의 발표에 대해 “주요 신흥국 가운데 브라질이 이런 약속을 한 첫번째 국가”라면서 반겼다.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NASA “달에서 물 상당량 발견”

    NASA “달에서 물 상당량 발견”

    달 남극에 있는 분화구에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지난달 실시한 충돌 실험에서 달에 얼음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초 NASA는 940여억 원을 들여 달 남극에 로켓 두 대를 발사해 표면에 있는 크고 작은 크레이터에 충돌하도록 한 바 있다. 이번에 물이 발견된 분화구는 태양이 비치지 않는 곳인데다 두꺼운 먼지로 가려져 수십억 년 이상 물이 얼음상태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에임스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re)의 안토니 콜라프리트 연구원은 “얼음으로 얻을 수 있는 물의 양은 100ℓ에 가깝다.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물이 달에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달과 태양계의 생성과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류 최초의 달 기지를 건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 작으면 루저”… ‘미수다’ 여대생 막말 논란

    “키 작으면 루저”… ‘미수다’ 여대생 막말 논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게스트의 발언에 시청자들이 뿔났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는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특집을 마련하고 여대생들을 초대해 ‘키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는가’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서울 소재 H대학 이모씨가 “키는 남자의 경쟁력, 키작은 남자는 루저(loser·패배자)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씨의 발언은 여과 없이 전파를 탔으며 자막까지 동원돼 강조됐다. 이어 “프랑스 대통령인 니콜라스 사르코지도 배우자인 카를라 브루니의 키가 더 커 비하 되는 경우가 많다.”며 “키 작은 남자의 대부분이 놀림거리가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이 씨의 미니홈페이지는 물론이고 재학 중인 학교 홈페이지에까지 방문해 그녀의 발언을 질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솔직함을 넘어서 도가 지나치다.”, “여자인 내가 보기에도 어처구니가 없고 짜증이 나더라.”, “방송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자제했으면 한다.”, “개인의 이상형을 밝히는 것은 상관없지만 단어 선택에 신중했어야 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 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며 “‘루저’발언은 대본에 나와 있는 것을 그대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대본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은 제 잘못도 있다. 다만 제가 속해있는 H대학교와 결부하지 말았으면 한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 KBS2 ‘미녀들의 수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 첫 이혼박람회 성황

    파리 이혼 박람회 성황… 사르코지 효과?프랑스 파리 외곽 회의센터에서 8~9일(현지시간) 첫 이혼박람회가 열려 4000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이름의 박람회 고객 대부분은 여성이었고 헤어스타일과 몸매관리 등을 조언하는 건강관리와 이혼 관련 법률 자문 코너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또 박람회 기간 중에 ‘이미지 재창조를 위한 성형수술의 역할’, ‘상대방을 다시 유혹하는 방법’, ‘웹(Web)에서의 만남’, ‘이혼:변호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다. 이외에 자립을 위한 심리 상담, 미래 운세를 보기 위한 타로점 등의 이벤트에 60여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를 조직한 브리지트 고메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이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고메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2007년 취임한 지 몇달 만에 두 번째 아내와 이혼할 정도로 이혼이 보편적이고, 매년 많은 결혼박람회가 열리는데 왜 이혼박람회는 안 되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국립인구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에서는 결혼한 두 쌍 가운데 한 쌍꼴로 이혼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아들문제 제 잘못” 사과한 사르코지

    “아들(장) 문제는 제 잘못이었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취임 이후 보기 드물게 공식 사과했다. 그동안 자신이 잘못했다고 발언한 적이 거의 없는 그가 둘째 아들 장을 둘러싼 논란을 환기시키며 사과한 것. 장은 최근 파리 서쪽 상업지구인 라데팡스 개발위원회(EAPD) 차기 의장에 오르겠다는 계획을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장이 EAPD 의장직을 포기하겠다고 물러선 뒤 사태는 진정됐다. 그런데 사르코지 대통령이 다시 이 문제를 끄집어내 ‘잘못’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사과했다. 이런 태도 변화에 대해 일간 르 파리지앵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는 취임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난 지지율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사르코지는 5년 임기 중 반환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주간 마리마치와 여론조사 이포프(Ifop)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 지지율 급락의 주요 이유로 꼽힌 게 아들 장의 스캔들이었다. 또 잇단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경제 성적표가 좋지 않은 것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결국 사르코지의 태도 변화는 악화된 여론을 무마한 뒤 남은 절반의 임기 동안 개혁 과제를 밀어붙이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사르코지가 추진해온 개혁 가운데는 사회당 어젠다도 적지 않아 집권당에서도 불만이 적지 않았다. 최저의 지지율과 여당내 비판의 목소리를 아우르기 위해서는 자세를 낮춰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르코지도 엘리제궁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난관이 있더라도 탄소세, 지방영업세, 우체국 개혁 등 난제들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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