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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안정환·이혜원, ‘화장품 사업 대박 기원’ 케이크 컷팅

    [NTN포토] 안정환·이혜원, ‘화장품 사업 대박 기원’ 케이크 컷팅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원동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에서 진행된 ‘이혜원 발효 콜라겐 화장품 땅드르포’ 론칭 행사에 이혜원 안정환 부부와 관계자가 케이크 컷팅을 하고 있다. 땅드르포는 프랑스어로 여리고 고운 피부라는 뜻으로 리혜원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대표이사 안정환)의 국내 최초 발효 콜라겐 화장품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화장품 사업’ 이혜원, 섹시한 블랙 드레스

    [NTN포토] ‘화장품 사업’ 이혜원, 섹시한 블랙 드레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원동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에서 진행된 ‘이혜원 발효 콜라겐 화장품 땅드르포’ 론칭 행사에 이혜원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땅드르포’는 프랑스어로 여리고 고운 피부라는 뜻으로 리혜원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대표이사 안정환)의 국내 최초 발효 콜라겐 화장품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안정환·이혜원 부부, 화장품 사업 도전!

    [NTN포토] 안정환·이혜원 부부, 화장품 사업 도전!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원동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에서 진행된 ‘이혜원 발효 콜라겐 화장품 땅드르포’ 론칭 행사에 참석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땅드르포’는 프랑스어로 여리고 고운 피부라는 뜻으로 리혜원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대표이사 안정환)의 국내 최초 발효 콜라겐 화장품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혜원·안정환, 화장품 ‘땅드르포’ 론칭

    [NTN포토] 이혜원·안정환, 화장품 ‘땅드르포’ 론칭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원동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에서 진행된 ‘이혜원 발효 콜라겐 화장품 땅드르포’ 론칭 행사에 이혜원 안정환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땅드르포’는 프랑스어로 여리고 고운 피부라는 뜻으로 리혜원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대표이사 안정환)의 국내 최초 발효 콜라겐 화장품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혜원,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NTN포토] 이혜원,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원동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에서 진행된 ‘이혜원 발효 콜라겐 화장품 땅드르포’ 론칭 행사에 이혜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땅드르포’는 프랑스어로 여리고 고운 피부라는 뜻으로 리혜원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대표이사 안정환)의 국내 최초 발효 콜라겐 화장품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미닛메이드 위드 펄피 시판

    코카콜라사는 신제품 ‘미닛메이드 위드 펄피(350㎖·15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렌지와 레몬 2가지 맛으로, 과즙에 오렌지 펄프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색다른 맛과 부드러운 촉감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펄피는 ‘과일 속살을 잘 짜낸 뒤 남은 부드러운 섬유질인 펄프가 들어 있다.’는 뜻이다. 마실 때 입 안에서부터 감각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고 코카콜라 측은 덧붙였다.
  • 아이스크림 이어 음료값 일제히 인상

    최근 기온이 오르며 초여름 날씨로 바뀌자 아이스크림에 이어 음료까지 일제히 가격 인상 대열에 편승했다. 봄철에 일조량 감소와 해수 변화 탓에 채소값과 생선값, 과일값 등 ‘밥상 물가’가 고공행진 중인데, 더위를 식혀줄 여름 상품마저 값이 올라 서민을 울리고 있다. 16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한국코카콜라는 이달 초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코카콜라, 다이나믹 킨(DK), 환타 등 27개 제품의 가격을 6∼10% 인상했다. 편의점, 대형마트와는 별도의 협의를 거쳐 곧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최근 300㎖ 사이즈로 리뉴얼한 ‘미니 코크’를 출시, 편의점 가격 기준으로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00㎖당 333원으로, 1.5ℓ 페트병(100㎖당 140원)과 비교하면 무려 3배 가까이 비싼 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얼마 전 칠성사이다와 게토레이, 펩시콜라, 칸타타 등 6개 품목의 출고가를 5~7% 인상하고 슈퍼마켓 등에서 소비자가격을 올렸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이미 3월부터 소비자가격을 올려서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김연아를 내세워 ‘퓨어’ 시리즈 제품을 내놓으면서 기존 농후발효유 제품에 비해 용량을 줄여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도마슈노, 구트, 액티브지지 등 기존 농후발효유 제품은 150㎖ 한 병에 1000원이지만 퓨어 시리즈는 용량을 20㎖ 줄인 130㎖에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1000원을 받는다. 사실상 값을 올린 꼴이다. 빙과업체들은 인기 제품의 가격을 최고 43%나 올려 빈축을 사기도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우유나 설탕 등 음료의 주요 원료 가격이 안정세인데도 무슨 근거로 식품업체가 가격을 멋대로 올리느냐.”고 질타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바흐 원전연주 어떤 느낌일까

    바흐 원전연주 어떤 느낌일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음악이라고 다를까. 같은 종류의 곡도 그 시대의 음악적 풍토에 따라 연주 스타일은 확연히 달랐다. 바흐가 활동한 1700년대에는 진중하고 엄격한 바로크 음악의 시대였고 1900년대는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중시한 낭만주의 시대였다. 악기도 차이가 있었다. 바흐 시대의 바이올린은 가축의 창자껍질을 현으로 사용한 반면, 지금은 울림이 강한 금속줄을 사용한다. 여기서 딜레마. 지금의 해석 혹은 잣대로 바흐의 음악을 연주해도 괜찮은 걸까. 가령, 바흐를 엄숙하기보다 로맨틱하게 연주해도 되는 걸까. 물론 정답은 없다. 분명한 것은 아직까지 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과, 이 논란 속에서 당대의 연주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해야 한다는 ‘원전(period) 연주’의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원전 연주 중심에는 독일 출신의 지휘자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81)가 있다. 아르농쿠르는 대표적인 원전 연주자로 꼽힌다. “어떤 시대의 음악이든 그 시대의 악기를 통해서만 최상의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지론에서 알 수 있듯, 그의 음악은 역사에 충실했다. 아르농쿠르의 바흐 원전 연주를 무더기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워너뮤직코리아가 최근 발매한 50장 분량의 박스세트 ‘바흐 50’이다. ‘바흐 50’은 바흐 원전 연주에 권위를 자랑하는 두 레이블인 텔덱(Teldec)과 에라토(Erato)의 음반들로 구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르농쿠르 외에도 대표적인 원전 연주자인 오르가니스트 톤 쿠프만,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등 10여명도 함께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물론 관현악 모음곡, 푸가의 기법, 파르티타, 칸타타, 수난곡 등 바흐의 대표 작품이 망라돼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10만원으로 장당 2000원 꼴이다. 음반 속에 나타난 아르농쿠르의 원전 연주는 단순히 ‘박물관’ 수준의 시대적 재현을 뛰어넘는다. 그는 단순한 복원가가 아니다. 바흐 시대 음악의 특성상 소리의 재질감이 다소 거칠지만 음악을 또 푸근히 감싸 안는 묘한 분위기가 신비롭다. 균형이 잘 잡혀 있어 흔들림도 없다. 아르농쿠르가 정격 연주의 연구가가 아닌 마에스트로(거장)로 추앙 받는 이유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음반들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비스트 윤두준, CF서 ‘능청스런’ 애드리브

    비스트 윤두준, CF서 ‘능청스런’ 애드리브

    그룹 비스트와 배우 신세경이 함께한 BBQ치킨 CF 비하인드 동영상이 공개됐다. BBQ치킨의 새 모델이 된 비스트와 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이 동영상에서는 CF엔딩에 맛깔스러운 애드리브를 치는 비스트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동영상속에 비스트와 신세경은 ‘바사칸 치킨’을 들고 “맛있게 드세요”라며 씩씩한 멘트로 입을 열었다. 이어 멤버 윤두준은 특유의 말투로 “어우 맛있다.”며 능청을 떨었다. 멤버 손동운이 “콜라도 같이 시켜 드세요.”라고 말하자 윤두준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콜라는…공짜예요.”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비스트 멤버들의 애드리브에 신세경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배를 움켜쥐었다.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을 짐작할 수 있는 동영상에 팬들도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윤두준의 행사 말투 어쩜좋아.”, “윤두준은 저 능구렁이 같은 말투가 차밍 포인트다.”, “요섭이는 말도 안하고 치킨만 우걱 우걱”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바사칸치킨’의 홍보를 위한 이번 촬영의 뒷이야기와 비공개 사진은 BBQ공식트위터(http://www.twitter.com/LovelyBBQ)를 통해 공개되며 광고는 5월말부터 전파를 탄다. 사진 = BBQ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글로벌 녹색성장硏 초대의장 한승수씨

    글로벌 녹색성장硏 초대의장 한승수씨

    다음달 한국에 창설되는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의 초대 이사회 의장에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내정됐다. 연구소는 서울 세종로의 ‘오피시아 빌딩’에 들어선다. GGGI는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창설을 준비해온 기구로,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10년 상반기 중 한국에 설립하겠다는 뜻을 피력했었다. GGGI가 공식 출범하면 한국에 본부를 두는 최초의 국제기구가 된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천안함 사건 등으로 창설 일정이 조금 늦춰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없지 않았으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지가 워낙 강해 계획대로 올 상반기 중 GGGI가 출범하게 됐다.”면서 “기후변화 등 국제적 환경 분야는 물론 전체 국격 측면에서 한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I 이사회 부의장으로는 기후경제 분야 세계적 석학인 니콜라스 스턴 영국 정경대 교수, 토머스 헬러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등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美·佛 영부인 ‘섹스 토크’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를 만났을 때 대뜸 ‘섹스’ 얘기를 꺼내 미셸 여사를 불쾌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선임 편집자인 조너선 앨터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약속: 오바마 대통령, 집권 첫해’라는 저서에서 미국과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간에 흔치 않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고 CNN방송 등이 12일 보도했다. CNN이 입수한 책의 내용에 따르면 브루니 여사가 한번은 미셸 여사와 만났을 때 “남편(사르코지 대통령)과 섹스를 마치느라고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이 있다.”면서 “혹시 미셸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과 같은 이유로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은 없느냐.”고 물었다. 미셸 여사는 예기치 않은 질문에 신경질적인 웃음을 지으며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 책에는 브루니 여사가 남편의 바쁜 일정 때문에 충분한 성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주변에 불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kim@seoul.co.kr
  • 유럽에서 알아주는 한국만화

    한국 만화가 ‘만화 강국’ 유럽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시장을 거치지 않고 현지 출판사를 통해 직행하는 사례가 특히 눈에 띈다. 만화를 예술로 대접하는 프랑스, 벨기에 등으로의 진출은 한국 만화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말해 준다. 일본 ‘망가’(漫畵) 아류라는 일각의 선입견도 조금씩 깨지는 분위기다. 우선 김동화 화백과 박흥용 화백이 프랑스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만화가협회장이기도 한 김 화백은 한국전쟁 참전 프랑스 군인과 한국 소년 간의 우정을 그린 ‘소년과 병사’(가제)를 이르면 연내 프랑스 카스테르만 출판사를 통해 내놓는다. 김 화백은 대표작 ‘빨간 자전거’가 2005년 프랑스만화비평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프랑스에서도 꽤 이름이 알려진 상태다. 국내시장에 먼저 내놓은 뒤 프랑스어판으로 번역 출간한 ‘빨간’과 달리 ‘소년과’는 곧바로 프랑스에서 출간된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원작 만화가로 유명한 박 화백도 프랑스 델쿠르 출판사를 통해 ‘6일 천하’(가제)를 이르면 다음달 발간한다. 주인인 부모가 만화가게를 비운 6일 동안 가게를 점령한 초등학교 꼬마 무리들이 벌이는 사건을 담는다. 아직 국내시장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고희진 작가는 프랑스 에릭 코르베랑이 글을 쓴 한국·프랑스 합작 ‘레아’를 그려 유럽에서 먼저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일기장에 얽힌 아내와 남편의 갈등을 다룬 이 작품은 원고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벨기에 카나 출판사에서 이르면 8월 출판할 예정이다. 프랑스어권에 한국 만화가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0년대 들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국내 만화 지원 기관들이 세계적인 만화 축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품을 알리면서부터. 한국 만화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100~200여종의 만화 수출로 이어졌다. 하지만 기존 작품의 번역 출판이 대부분이었다. 한국 작가가 그림을, 프랑스 작가가 글을 맡는 한국·프랑스 합작품이 단순 번역 출판에 새 흐름을 가져왔다. ‘천상천제전’ 등으로 알려진 임석남 작가가 프랑스 부부 작가 앙주와 함께 ‘용의 기사’를 2007년 프랑스 솔레이 출판사를 통해 내놓은 것이 출발점이다. ‘교무 의원’으로 유명한 임광묵 작가는 이듬해 니콜라 타키앙과 ‘분노’를 솔레이에서 냈고, 변혜준 작가가 스위스계 프랑스 출판사 파케를 통해 ‘환상통’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변기현 작가와 장 미셸 굼의 합작품 ‘살인의 밤’이 카스테르만 출판사에서, 코르베랑이 모파상의 단편소설을 각색하고 변병준 작가가 그린 ‘첫눈’이 카나 출판사에서 나오기도 했다. 변병준 작가는 12일 “작가주의 작가뿐 아니라 상업 작가들에게도 유럽권의 러브콜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처음엔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 문화 자장권이라는 생각에 시선을 줬다가 한국만의 만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갖는 단계”라고 전했다. 국내 만화가의 유럽 진출에 징검다리를 놓고 있는 오렌지에이전시의 박정연 실장은 “만화를 예술 장르로 인정하는 유럽시장에 번역 출판이 아닌 직접 출판 사례가 늘어난다는 것은 일본 망가의 아류라는 인식을 벗고 한국 만화와 한국 작가의 독창성과 예술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온라인쇼핑몰, 쿠폰 이벤트로 고객 방문 유도

    온라인쇼핑몰, 쿠폰 이벤트로 고객 방문 유도

    온라인쇼핑몰이 편의점 및 외식업체들과 연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를 즐기는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5월은 온라인쇼핑몰 방문이 가장 뜸해지는 시기로 화창한 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외부활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실제로 GS샵의 경우 지난 2009년 5월 월별 일평균 UV(Unique Visitor, 순방문자)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 됐다.이에 따라 온라인쇼핑몰들은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품을 내건 이벤트로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중이다.GS샵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매일 1천명을 추첨, 총 3만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방문고객은 누구나 오전 9시~13시, 오후 16시~20시에 각각 1회씩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옥션은 5월 한달 동안 구매결정 금액이 5만 원 이상 되는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아웃백 쿠카부라윙, 던킨도너츠 도넛, 패밀리마트 초코다이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휴대폰으로 발송한다.롯데닷컴은 최근 3개월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하루 두 차례 총 1004명에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커피 쿠폰’과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한다.G마켓은 오는 17일까지 G스탬프를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미니콜라 및 빠다코코낫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G스탬프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상품평을 작성하면 포인트처럼 적립되는 것으로 교환권은 휴대폰 발송이다. GS샵 마케팅담당 최현경 과장은 “5월은 화창한 날씨 탓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온라인쇼핑몰 방문자수가 줄어든다.”며 “이런 때에 온라인 위주의 프로모션보다 고객들의 생활 패턴에 맞는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가 더 눈길을 끌 수 있다.” 고 말했다.사진=온라인몰 로고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이슈] 부르카 벗기는 유럽… 왜?

    [월드이슈] 부르카 벗기는 유럽… 왜?

    벨기에·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등 서유럽 각국 정부와 의회가 부르카(전신을 가리는 무슬림 여성 전통의상)를 퇴출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벌금과 구류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미 벨기에 하원의회가 부르카 금지법안을 통과시켰고 프랑스도 입법화를 추진 중이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선 지방정부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했다. 부르카 금지 입법이 확산되면서 무슬림뿐 아니라 인권단체들까지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등 논란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유럽 제국의 부르카 추방은 그들 주장대로 여성인권 보호인가, 이를 앞세운 종교탄압과 인종차별인가. 설 땅을 잃어 가는 부르카의 현실과 의미를 짚어 본다. 프랑스 의회는 11일(현지시간) 부르카 착용이 ‘프랑스의 가치’를 모욕한다며 비난하는 결의안을 상정한다. 프랑스 정부가 오는 19일 부르카 착용 금지법안을 내각에서 승인하고, 의회가 오는 7월 초 법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나오는 이 결의안은 법안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법안은 부르카 착용을 강요한 사람에게 1년 징역형과 함께 1만 5000유로의 벌금형에 처하고,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에게도 150유로의 벌금을 물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위스 북부 지방자치단체인 아르가우 칸톤(州)에서는 지난 4일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차림을 금지한 법안을 의결했다. 스위스는 지난해 국민투표를 통해 이슬람 사원의 첨탑 신규 건설을 금지하는 안건을 57.5% 찬성으로 통과시키기도 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주의 노바라 시 경찰은 올해 새로 시행된 조례에 따라 부르카를 착용한 채 우체국을 찾은 여성에게 최대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벨기에 하원은 지난달 29일 유럽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거리와 공원, 운동장 등에서도 부르카 착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확정했다. 경찰 허가 없이 새 법안을 어기면 15~25유로의 벌금이나 7일간의 구류 처분을 할 수 있다. 부르카 금지를 추진하는 쪽에서는 여성인권과 사회안전 등을 명분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부르카를 착용하는 여성은 1900명가량이다. 스위스에서는 100명에 못 미치고 심지어 벨기에에서는 30명도 채 안 된다. 그런데도 굳이 부르카에 열을 올리는 밑바탕에는 반이슬람 정서가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무슬림 다수가 이민자들인 데다가 저소득층이라는 점에서 계급갈등이 근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일 사설에서 “벨기에 인구에서 약 3%에 불과한 무슬림은 다수가 빈민층이기 때문에 극단주의가 퍼져 나가기 좋은 환경에 있는데도 정부가 너무 자주 무슬림 전체를 대상으로 완고하게 대응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유럽 전체에서 무슬림은 약 51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가량이다. 출산율을 감안하면 2015년까지 유럽의 무슬림 인구가 지금보다 두 배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규모가 커지면서 갈등도 증가한다. 2005년 프랑스 파리 북부에선 경찰의 과잉진압이 계기가 돼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무슬림이 연루된 테러사건이 계속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네덜란드 영화감독 테오 판 고흐가 이슬람 비판 영화를 만들었다가 2004년 암살된 것을 비롯해 스페인 마드리드 열차테러사건, 영국 런던 테러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부르카에 대한 입장은 국가를 떠나 정치성향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우파는 부르카 금지를 적극 추진하고 좌파는 반대하는 양상이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부르카는 여성 굴종의 상징”이라며 부르카 금지를 천명했다. 스위스 중도파와 우파 정당들은 부르카가 ‘여성에 대한 남성의 지배’를 상징하는 동시에 이민자들이 스위스 사회에 융합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이라고 비난해 왔다. 프랑스 사회당은 이슬람에 대한 공포를 부추긴 정체성 논쟁에 대한 반대를 이유로 지난 1월 프랑스 의회 조사위원회 보고서 인준을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마르틴 오브리 당수는 “부르카가 무슬림에 대한 낙인이 돼선 안 된다.”면서도 부르카 착용 금지를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전통시장 문화의 옷 입다] 시니어들 추억의 온천여행

    [전통시장 문화의 옷 입다] 시니어들 추억의 온천여행

    2008년 12월15일 수도권전철이 아산까지 연장 운행하면서 잊혀 가던 온양전통시장이 북적이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지정은 ‘달리는 말에 채찍’과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왕실온천, 1960~70년대 국내 최고 신혼여행지로의 추억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온양시장은 평일에도 등산복 차림의 시니어들로 활기가 넘친다. 지방 소도시 시장에서 보기 드문 현상으로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면서 생긴 변화다. 아산시에 따르면 2008년 759만명이던 관광객이 지난해 1027만명으로 35.3% 증가했다. 일평균 7000명 이상이 아산을 찾은 것이다. 대부분 시니어들로 서울에서 전철을 타고 내려와 온천을 즐긴 뒤 식사와 장을 본 뒤 상경한다. 구매력이 높지는 않지만 하루 7000만원 이상을 아산의 전통시장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주말 매출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아산시와 시장연합회는 관광과 건강을 연계, 시니어 중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관광형 시장을 컨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일규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온양은 시내 전체가 온천인 특색이 있다.”면서 “온양시장은 아산의 유일한 시장으로 전철역과 인접해 있고 먹거리와 살거리가 충분해 관광객이 많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콜라텍, 온궁수라상 등 선봬 ‘365일 따뜻한 온양시장’을 기치로 휴양과 관광·건강 등에 초점을 맞춰 시니어카페와 온궁수라상·온등거리·토요장터 등 4대 사업을 준비 중이다. 시니어카페는 온천 후 어른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을 반영해 조성한 핵심 공간이다. 시장 내 825㎡ 면적에 온궁보양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와 장기·바둑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일소일소·一笑一少 ), 콜라텍 등을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장 내 5개소에 온천수를 활용, 건강을 기원하는 ‘온양 트레비 분수’도 설치키로 했다. 이색 프로그램으로 온궁수라상을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선보인다. 임금이 온궁에서 식사를 했던 과정을 재연하는데, 일반인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수라나인들이 시장에서 직접 장을 봐서 수라간(시장 주차장)에서 음식을 만들면 온궁(온양관광호텔)에서 어가가 수라간으로 이동한다. 왕은 왕족과 관광객을 불러들여 주연을 베풀게 된다. 토요장터는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 등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다문화장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외국인 먹거리 경연대회 등을 열어 입상자에게 장터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윤성진 PC는 “온궁수라상과 토요장터 등은 가족 및 주말 관광객과 연계토록 했다.”면서 “수라상에 올랐던 보양음식과 임금이 먹던 간식류는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옛 중심지 활성화 추진 온양시장은 역과 인접한 데다 온천 후 시장을 거쳐야 하는 등 입지적으로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상설시장과 3개 골목시장(맛내는 거리·멋내는 거리·샘솟는 거리)이 합쳐졌는데 전철 개통 후 역과 인접한 멋내는 거리와 맛내는 거리가 중심지로 부상했다. 더욱이 젊은층이 멋내는 거리에 집중되면서 한 블록 건너인 샘솟는 거리와 단절된 양상이다. 시와 상인회는 과거 시장의 중심인 상설시장과 샘솟는 거리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샘솟는 거리에 들어설 토요장터는 ‘S자’ 동선에, 노점상 중심의 과거 시장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황의덕 상인연합회장은 “전철 개통 후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관광객이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美 “유럽·英·日 등 은행에 통화스와프 지원”

    美 “유럽·英·日 등 은행에 통화스와프 지원”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박건형기자│“유로화를 지켜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이 10일(현지시간) EU 긴급재무장관회의를 마친 뒤 밝힌 ‘항구적 재정안정 메커니즘’에 대한 의미다. 외신들도 유럽 각국이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과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초국가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블룸버그통신은 “당초 회의가 아시아 증권시장이 개장하는 9일 자정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기금조성을 반대하는 영국의 반발로 지연되다 알리스테어 달링 영국 재무장관이 막판 최소 100억파운드(약 17조원) 지원에 동의하면서 극적인 타결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유럽의 결단에 미국도 개입 결정을 내리며 함께 위기 진화에 나섰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성명에서 “유럽중앙은행(ECB), 영국중앙은행(BoE), 스위스중앙은행(SNB), 캐나다중앙은행, 일본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를 통해 해당 은행들이 필요로 하는 달러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8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9일 독일, 프랑스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강력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기금 어떻게 운영되나 EU는 유로존 국가들의 상호 차관과 채무 보증 등을 통해 4400억유로를 조성하는 한편 집행위원회는 EU의 2007~2013년 예산에서 600억유로를 제공한다. EU출자금액의 50%까지 대기로 한 국제통화기금(IMF)의 규모는 2200억~2500억유로다. 이에 따라 EU의 구제금융기금은 최대 7500억유로에 달하는 것이다. 회원국이 재정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고 판단, EU 집행위원회에 손을 벌리면 나머지 회원국들이 해당 나라와 양자계약 방식으로 차관을 직접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EU는 현재 비유로존 회원국으로 한정된 재정안정지원기금 수혜 대상을 유로존 회원국으로 확대, 기금 한도도 500억유로에서 1100억유로로 증액키로 했다. 재정안정 지원기금은 집행위원회가 EU예산을 담보로 신용도 ‘AAA’의 채권을 국제 금융시장에서 발행해 재정난을 겪는 국가에 빌려주는 제도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헝가리, 라트비아, 루마니아 등 3개 비유로존 회원국이 혜택을 봤다. 다만 새로 마련된 600억유로는 집행위의 채권발행 담보 대신 수혜국에 차관 형태로 직접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ECB는 재정위기에 몰린 유로존 회원국의 국채를 사들여 시장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절묘한 타이밍에 도움 자청한 미국 몇 달간 그리스발 재정위기를 지켜보기만 하던 미국의 개입에 시장이 주목했다. 내년 1월까지로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스와프 승인을 통해 조달될 달러는 유럽 은행들 입장에서는 단비나 같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캐나다중앙은행의 경우 3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 FOMC는 일요일이었던 9일 오전 화상회의를 통해 ECB 등에 대한 통화스와프를 승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유럽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EU 국가들이 단호하고 폭넓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프, 미·독 정상의 전화회담은 국제공조 체제의 구축과 구체적인 실행 대책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신속한 의사결정에 성패 달려 전문가들은 이번 재정위기 대책이 그리스발 금융위기가 스페인, 포르투갈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기 전에 방어선을 쳤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빠르고도 투명한 집행의사결정에 성패가 달렸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회원국의 재정 적신호를 얼마나 신속하게 파악, 긴급 처방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로이터는 이번 조치가 국채시장을 안정시켜 단기적으로 유로화 가치하락이나 위험자산의 몰락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는 “빚을 지고 있는 회사에 더 많은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사태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부정적으로 봤다. 모건스탠리 역시 “단순히 시간을 벌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면서 “각국이 국가 부채 탕감계획을 세우고 재정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을 내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kitsch@seoul.co.kr
  • [씨줄날줄] 헝 의회/이춘규 논설위원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리더십의 위기를 겪고 있다. 일부 사회주의 국가나 제3세계 신흥국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중진·선진국이 그렇다. 특히 미국과 유럽, 일본 등 민주주의 선진국에서는 50% 이상 국민 지지를 받는 지도자가 드물 정도로 리더십이 현저하게 약화됐다. 1970~80년대 꾸준하게 국민 70~80%의 지지를 받는 강력한 지도자가 많았던 것과 대비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초 지지율이 80%에 육박했으나 집권 1년을 넘긴 현재 40%대로 추락했다. 지난해 8월 54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낸 일본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정부도 지지율이 70% 안팎에서 20%선까지 급락해 흔들리고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집권 초 60%대의 국민지지도를 보였으나 최근 20%대에서 허덕인다. 독일은 상당기간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정권이 없었다. 정당들이 연립해야 정부를 꾸릴 수 있는 연립정부가 일상적이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40% 지지율로 보수연립 정권을 꾸려간다. 리더십 약체화 원인은 여럿 지적되지만 정설은 없다. 다수의 학자들은 정보의 홍수를 원인으로 꼽는다. 과거 정치지도자들은 장막에 쌓인 채 필요한 경우만 대중매체에 출현, 약점이 노출되지 않았다. 반면 요즘 정치지도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언론에 대부분 노출된다. 민주화도 리더십의 약체화 요인으로 평가된다. 인터넷의 출현은 리더십 약체화 심화 요인이라고 한다. 지도자의 조그만 약점도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버린다. 근대민주정치의 모델인 영국 의회가 다시 헝(Hung) 의회가 된 건 세계 리더십 위기를 상징한다. 헝 의회는 과반을 이뤄낸 정당이 없는 불안한 의회구도를 말한다. 의회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매달려 있는 것 같다는 데서 유래했다. 6일 치러진 영국 총선에서 과반을 이룬 정당이 없었다. 제1당이 된 보수당마저 과반을 달성하지 못했다. 벌써 연내 재선거론이 나올 정도로 영국정치가 불안하다. 지구촌에 일반화된 리더십의 위기는 민주주의 자체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고도 하는데 대책은 없는 것일까. 당분간은 집권 뒤 빠르게 정권이 약체화되는 현상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빈발하는 세계경제위기는 정치지도자들의 위기를 심화시킨다. 그런데도 집권에 대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니 역설적이다. 스마트폰 등 첨단 매체들이 리더십 위기의 촉매만은 아닐 것이다. 강력한 리더십의 복구는 어려운 과제다.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명품 패션 브랜드,가요계 스타들만을 위한 옷 제작까지

    명품 패션 브랜드,가요계 스타들만을 위한 옷 제작까지

    TV 드라마에서 TOP급 배우가 명품 브랜드를 자주 착용하는 모습은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반면 가수들은 TOP급이어도 명품을 비롯한 고가 제품 협찬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요즘 가수들이 명품 협찬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오히려 제작까지 해주는 경우도 늘고 있다.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지드래곤은 소화하기 힘든 프린트물 의상을 감각적으로 입기 유명하다. 이미 화제가 되었던 샤넬의 헤어밴드와 루이비통의 선글라스는 완판 사례를 이루기도 했다.특히 지드래곤은 MCM 페노메논 콜라보레이션 라이더 자켓을 ‘일본레코드대상’과 ‘가요대전’에서 선보여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하지만 이 제품은 아쉽게도 일반 고객들은 구매를 할 수가 없는데, 이유는 MCM이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의상이기 때문이다.대한민국 스타일의 아이콘이라 불릴만큼 최고의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이효리는 이번 컴백 앨범의 자켓 사진과 타이틀 곡 ‘치티치티뱅뱅’ M/V에서 다수의 아디다스 제레미 스캇 라인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감각적인 센스를 발휘 했다. 이 중 특히 눈에 띄는 실버 비즈 트레이닝복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본인이 직접 이효리의 사이즈를 건네 받아 그녀의 무대와 앨범 컨셉에 맞도록 특별 제작한 상품으로 국내에서는 조만간 판매용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월드 스타 비(정지훈)는 MCM과의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뉴욕 삭스 핍스 입점식 참석은 물론 지난 4월 ‘2010 S/S VIP 패션쇼’에 초대가수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해외 프로모션이 많은 비는 옵티컬 페이던트, 버팔로 라이언 등 MCM의 전 라인을 착용하며 무한 MCM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렇게 가수들에게도 아낌없는 협찬 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대중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전보다 많아졌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언론매체에만 한정된 노출에서 개인홈페이지, 블로그 등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등을 통해 이들의 패션을 다루는 콘텐츠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 apr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세경 신민아의 완벽한 ‘뒤태’ 라인 따라잡기!

    신세경 신민아의 완벽한 ‘뒤태’ 라인 따라잡기!

    최근 ‘뒤태 미인’ ‘뒤태 미녀’ 등 아름다운 뒷 모습을 가진 여인들을 일컫는 용어가 다양하게 퍼지고 있다.특히 청바지 화보에서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한 라인을 선보였던 신세경과 신민아, 결혼식에서 3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아한 뒤태를 연출했던 고소영처럼 최근에는 자기 자신을 가꾸고 꾸밀 줄 아는 여성들이 앞태만큼이나 뒤태에도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목 선을 아름답게 연출해 주는 헤어스타일은 기본이고 엉덩이 라인 살려 주는 팬츠, 그리고 뒤에서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주얼리 스타일링까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여성들의 뒤태 가꾸기 열풍은 끊이질 않고 있다.보이지 않아 더욱 신경 쓰이는 뒤태 라인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2010년 뒤태 미인 되는 패션 뷰티 팁을 제안한다.◆많은 남성들의 이상형? 두상이 예쁜 여자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자 연예인들에게 이상형을 물었을 때 몸매 좋은 여자, 마음이 착한 여자만큼이나 자주 들리는 답변이 바로 ‘두상이 예쁜 여자’다.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예쁜 두상은 뒤태 미인들의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두상을 동그랗게 강조해 주고 머리 크기가 작아 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 연출 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준오헤어의 상아 원장은 “두상이 예쁘지 않더라도 이를 보완해 주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면 아름다운 뒤태를 완성할 수 있다.”며 “내추럴 한 웨이브로 볼륨감을 주고 번 헤어를 낮은 위치에 연출해 주면 평평하게 눌린 뒤통수를 커버 할 수 있다. 또한 머리가 큰 편이라면 번 헤어보다는 단정하게 묶은 포니 테일 헤어를 연출해 시각을 분산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콜라병 몸매 도전해봐! 힙업 팬츠얼마 전, 힙업 패드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힙업 패드는 일명 엉덩이 패드로 S라인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탄탄한 옷 맵시를 연출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하지만 엉덩이 패드를 잘 못 사용해 오히려 부자연스럽고 부담스러운 엉덩이 라인을 연출하는 경우가 늘면서 최근에는 엉덩이 패드보다 시각적으로 힙업 기능이 되는 팬츠들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뒷 주머니 위치나 자수, 스티치를 통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한 데님 팬츠는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닥스골프 BM 최인수 차장은 “데님 팬츠는 어떤 디자인과 컬러를 입느냐에 따라 다리 길이와 뒤태, 그리고 나이까지도 달라 보일 수 있다.”며 “특히 엉덩이가 조금씩 쳐지기 시작한 중년이라면 시원하고 젊은 감각의 인디고 컬러와 엉덩이 중앙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 경계에서 3㎝정도 내려온 주머니가 있는 데님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엉덩이가 빈약한 편이라면 엉덩이에 자수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체형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빛이 나는 뒤태의 비밀! 주얼리로 뒤태 살리자 길었던 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의상도 더욱 과감해 지고 있다. 때문에 매끄러운 어깨라인에서 등 라인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뒤태’를 위해 피부 관리실을 방문하거나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일명 ‘U라인’을 따라 흐르는 목걸이는 시선을 모아 완벽한 실루엣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한 층 더 건강해 보이는 뒤태 라인을 완성해 주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등 라인으로 이어지는 목걸이는 여배우들의 드레스에 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탄력 있는 바디라인과 건강한 뒤태를 연출하려는 일반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어깨가 넓거나 체형이 큰 여성들도 아름다운 뒤태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 뮈샤,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코카콜라 27개 음료값 6~10% 인상

    한국코카콜라는 일부 제품 가격을 이달 초부터 6∼10% 인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이 오른 것은 코카콜라사의 전체 제품 194개 중 코카콜라, 다이나믹 킨(DK), 환타 등의 브랜드로 출시된 27개 제품이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페트병과 음료 제조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점을 반영해 일부 제품값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값이 이미 올랐고,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협의 과정을 거쳐 조만간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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