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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초구,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협업해 성과가 쑥쑥

    서울 서초구가 부처 간 장벽을 허문 결실을 하나둘씩 얻고 있다. 양재천 종합 정비, 강남대로 재활용수거함 설치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한 16개 사업이 모두 칸막이 행정을 없앤 협업의 성과물이다. 서초구는 올해 초 정책목표를 ‘협업’으로 공표한 이후 소통행정의 분위기를 전파하는데 중점을 뒀다. 상반기에만 60여개 사업이 협업으로 진행됐고 이중 16개가 완료됐다. 구는 최근 우수사례 3개를 ‘서초 콜라보메이트상’에 선정하고 주관 부서에 최고 상금 100만원과 승진 가점 등 인센티브를 줬다. 최우수상은 ‘양재천 종합정비사업’, 우수상은 ‘강남대로변 재활용품수거함 설� �, 장려상은 ‘옥외영업 허용지역 지정’이 뽑혔다. 양재천 종합정비사업은 물관리과와 공원녹지과, 도시디자인기획단 등 3개과의 공동작품이다. 양재천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성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쉼터·스탠드 등 휴식공간, 조경목 심기, 안내판·다리 하부 디자인까지 이들 과가 손잡고 추진했다. 재활용품 수거함 사업은 청소행정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시디자인기획단의 디자인 협업이 빛났다. 청소행정과가 수 개월간 쓰레기통 내용물을 직접 분석해 1회용컵이 주로 버려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도시디자인기획단이 커피업체와 공동으로 재활용컵만 수거하는 환경 보호 쓰레기통을 제작했다. 우수사례 평가에 참여한 윤형식 교수(한국협업진흥협회)는 “협업 문화가 부서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서초구의 협업사례가 공무원 사회의 벤치마킹 모범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끊임없는 행정혁신으로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예산절감 혜택까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리우 골프] 최경주 안병훈 왕정훈 이틀째 코스 돌아보고 “해볼 만”

    [리우 골프] 최경주 안병훈 왕정훈 이틀째 코스 돌아보고 “해볼 만”

    세 남자가 ‘일 낼’ 준비를 마쳤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다 치주카에 자리잡은 올림픽골프코스(파71·7128야드). 112년 만에 재개되는 올림픽 골프(남자)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따내기 위해 최경주 코치(46·SK텔레콤)와 안병훈(CJ·25), 왕정훈(21)이 연습라운드에 나섰다. 리우에 도착한 뒤 두 번째 갖는 실전 연습이었다. 이들은 먼저 드라이빙 레인지(야외 연습장)에서 몸을 풀었다. 안병훈이 아이언과 우드, 드라이버의 순서로 샷을 점검했고 왕정훈은 주로 아이언샷에 집중했다. 강한 해풍이 불어댔지만 “연습하기에는 아주 그만”이라며 되레 바람을 반가워했다. 최 코치는 둘에게 “바람을 이기려 하지 말고 평소보다 클럽 페이스를 좀 닫아서 낮게 치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바람이 보통 결이 있기 마련인데 여기는 소용돌이처럼 휘감기는 고약한 바람”이라면서 “자칫하면 공이 억센 덤불과 모래가 뒤섞인 지역으로 휘어 날아가 타수를 잃을 수 있다. 드라이버샷보다는 우드 티샷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침내 9개홀을 두 차례 도는 연습라운드. 둘은 두 차례씩 샷을 날렸다. 왼쪽으로 감기는 드로샷, 오른쪽으로 휘는 페이드샷은 물론 높낮이가 다른 탄도 등 여러 가지 구질을 구사했다. 리우의 바닷바람을 가를 최적의 샷을 찾기 위해서였다. 왕정훈은 일부러 벙커에 공을 떨어뜨린 뒤 벙커샷 연습을 5~6차례씩 했다. 그는 “모래가 곱고 가벼워 벙커샷 거리를 맞추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했다. 두 번째 홀 벙커에서는 미스샷이 나자 멋쩍게 웃기도 했다. 최 코치는 “그린을 점검해 봤더니 스피드가 스탬프미터 기준으로 11피트(약 3.35m) 정도가 나오더라. 이는 국내대회 수준으로 웨지나 아이언샷으로 공을 세우기 좋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픽코스 관계자는 “그린 잔디를 바짝 자르면 스피드는 빨라지지만 강렬한 햇빛에 금세 말라 죽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 자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페어웨이는 이른바 ‘중지’로 불리는 개량형 한국잔디인 ‘제온 조이지아’로 깔았다. 잎이 빳빳하고 바짝 서 있어 마치 공을 티 위에 올려놓고 치는 것과 같다. 이틀째 코스를 돌아본 세 사람은 “해볼 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왕정훈은 “바람이 강하긴 했지만 그린이 용서해주는 코스”라고 흡족해 했고 안병훈도 “바람이 변수일 뿐 다른 조건은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병훈은 11일 오후 7시 30분 아지우손 다 시우바(브라질), 그레이엄 딜렛(캐나다)과 함께 112년 만에 재개되는 골프의 첫 조에서 티샷을 날리는 영광을 안았다. 세 명 가운데 개최국 선수인 다 시우바가 가장 먼저 티샷을 한다. 왕정훈은 8시 14분 다섯 번째 조에서 니콜라스 콜사르츠(벨기에), 에스페 코프스타드(노르웨이)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리우데자네이루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우 펜싱] 기적과 같은 5연속 득점, 세계21위 박상영 ‘깜짝’ 금메달

    [리우 펜싱] 기적과 같은 5연속 득점, 세계21위 박상영 ‘깜짝’ 금메달

    박상영(21·한국체대)이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펜싱 첫 금메달을 안겼다. 세계랭킹 21위인 박상영은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펜셍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헝가리의 ‘베테랑 검객’ 제자 임레(42·세계랭킹 3위)를 15-14로 제압하고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안긴 세 번째 금메달이다. 펜싱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2000년 시드니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김영호, 2012년 런던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과 남자 사브르 단체가 금메달을 수확했다. 임레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동메달,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백전노장이다. 세계랭킹은 3위로 박상영(21위)보다 무려 18단계나 위다. 하지만 박상영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경기 초반 0-2로 뒤진 박상영은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가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시 뒤처졌지만 9-9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임레가 노련함을 앞세워 4점을 내리 뽑으면서 박상영은 9-13으로 밀렸다. 패색이 짙어졌지만 박상영은 14-14를 만든 뒤 기습적인 찌르기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기적과 같은 5연속 득점이었다. 임레는 경기를 마친 뒤 굵은 눈물을 떨구면서도 한참 후배인 박상영의 우승을 축하하는 신사도를 보여 주위를 숙연케 했다. 그는 앞서 32강전에서 파벨 수코브(러시아)를 15-11, 16강전에서 엔리코 가로조(이탈리아)를 15-12로 물리쳤다. 이어 8강전에서는 맥스 하인저(스위스)를 15-4로 여유있게 제압한 데 이어 4강전에서는 벤저민 스테펜(스위스)을 15-9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박경두(32·해남군청)는 32강전에서 니콜라이 노보스욜로브(에스토니아)에게 10-12로 무릎을 꿇었다. 정진선(32·화성시청)도 32강전에서 가로조에게 11-15로 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척! 3분 리우 1] 9일 밤~10일 새벽 한국 선수 주요 경기

    [척! 3분 리우 1] 9일 밤~10일 새벽 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이승윤 16강에, 장혜진 32강에 ‘김우진 한’ 풀까 이승윤이 9일 다니엘 레젠데 사비에르(브라질)와의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세트 점수 6-2(28-22 30-27 27-28 28-26)로 이긴 뒤 미구엘 알바리노 가르시아와의 32강전을 세트 점수 7-1(28-27 29-23 29-29 28-27)로 이기고 12일 오후 9시 13분 16강전에 나선다. 장혜진은 10일 0시 15분 타타푸 카롤리네 루시타니아와 32강전을 치른다. 4차원 소녀 김장미 2연패 가능할까 김장미는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번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9일 예선 정확도에서 288점으로 20위에 그쳤다. 10일 0시 예선 속사에 나선 뒤 오전 3시 30분 준결선을 거쳐 3시 45분 동메달결정전, 아니면 10분 뒤 금메달결정전에 나선다. 박태환 두 차례 수모 씻어낼까 박태환은 이번 대회 두 차례나 결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심각한 좌절을 맛봤다. 10일 오전 1시 11분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4조 3번 레인에 나서는데 난민대표팀의 시리아 난민 라미 아니스는 2조 1번 레인에서 풀에 뛰어든다. 원정식 ‘아내 사랑’ 증명할까 여자 역사 윤진희를 계속 선수로 뛰게 만들어 이번 대회 역도 여자 53㎏급 동메달리스트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던 원정식이 10일 오전 7시 남자 69㎏급 A조 결선에 나선다. 이태훈과 하지민 ‘요트 반란’ 이룰까 10일 오전 1시 15분 레이저 3~4경주에 하지민이 나서고, 15분 뒤 남자 RS:X 4~6경주에 이태훈이 출전한다. 이승수 11시 17분 첫 경기, 박지윤은 첫 판 져 탈락 이승수가 9일 유도 남자 81㎏급 32강전에서 종료 1분29초를 남기고 에오인 코글란(호주)을 한판승으로 누르고 10일 0시 20분 이발요 이바노프(헝가리)와 16강전을 벌인다. 결승에 올라가면 경기는 10일 오전 5시 1분 시작한다. 박지윤은 앨리스 쉴레징어(영국)와의 여자 63㎏급 32강전 종료 1분을 남기고 한판패를 당하며 심각한 부상을 당해 매트에 눈물을 뿌렸다. 정진선 32강전 탈락, 박상영만 남았다 펜싱 남자 에페전에 출전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진선이 페르난데스(베네수엘라)와의 64강전을 15-8로 이겼으나 엔리코 가로초(이탈리아)와의 32강전을 11-15로 져 탈락했다. 가로초는 파벨 슈호프(러시아)와의 32강전을 15-11로 이긴 박경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박경두는 니콜라이 노보스욜로브(에스토니아)와의 32강전을 10-12로 져 탈락했다. 김동용 조정 싱글스컬 준결선 진출 좌절 9일 조정 남자 싱글스컬 8강전 1조 6번 레인을 뛴 김동용은 7분20초85의 기록으로 24명 중 18위를 차지하며 12명이 겨루는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올림픽] 개회식 가는 버스에 탄 레바논 선수들 “이스라엘 선수는 타지 마”

    [리우올림픽] 개회식 가는 버스에 탄 레바논 선수들 “이스라엘 선수는 타지 마”

      지난 6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성화는 화려하게 점화돼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온누리에 전했지만 개회식 몇 시간을 앞두고 레바논 선수들과 이스라엘 선수들이 버스 탑승을 놓고 언쟁을 벌였다.   개회식이 열리는 마라카낭 스타디움을 향해 떠날 예정이었던 버스에 먼저 탑승한 레바논 선수들이 나중에 버스에 오르려는 이스라엘 선수들을 제지하고 나선 것이다. 두 나라는 2009년부터 교전을 시작해 지금도 전쟁 중인 상태이며 외교 관계도 수립돼 있지 않다. 레바논 선수단장인 살림 알하지 니콜라스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인들이 탑승하겠다고 주장하자 자신이 버스 문을 닫아버리라고 얘기했다고 당당하게 털어놓았다.  이스라엘 요트 대표팀의 우디 갈은 페이스북에 “동료 선수들이 버스에 탑승하자고 주장했으며 만약 레바논인들이 자신들을 거절하면 다른 버스로 옮겨 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이렇게 한참 실랑이를 벌인 끝에 두 선수단은 각자 딴 버스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갈은 이렇게 함으로써 “국제적이며 물리적인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어떻게 (레바논인들은) 올림픽이 막을 올리는 밤에 이렇게 할 수 있느냐. 이건 올림픽이 표방하는 바와 반대되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우 이모저모]

    리우 수익 93억弗… 사상 최대 될 듯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속에서도 120년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버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5일 보도했다. 전 세계 방송사들은 40억 달러 이상을 지불했으며, 리우올림픽을 지원하는 11개 거대 후원사들 덕분에 93억 달러(약 10조 32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부여하는 ‘글로벌 파트너’ 스폰서십에 따라 삼성과 코카콜라는 각각 1억 20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러 선수단 271명… 104년 만에 ‘최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5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271명의 러시아 선수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IOC에 389명의 출전을 신청했지만 도핑 문제로 118명이 출전금지당했다. 러시아 출전 규모는 1912년 스톡홀름올림픽에 선수 159명을 내보낸 이후 104년 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스포츠 중재재판소(CAS)가 출전 불허결정에 불복해 제소한 러시아 선수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출전 선수는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 축구팀, 日에 승리 ‘파란’ 경기 시작 6시간 30분 전에야 겨우 브라질에 도착한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일본을 5-4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에테보가 혼자 4골을 넣었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지난달 29일 브라질에 입국하려 했지만 축구협회가 비행기값을 내지 못해 예약이 취소되는 바람에 하마터면 출전 자체를 못 할 뻔했다. 사마란치 아들 IOC 부위원장 선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스페인)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아들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57)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5일 열린 제129차 IOC 총회에서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로써 IOC 부위원장은 사마란치, 에데네르, 존 코츠(호주), 위짜이칭(중국) 등 4명으로 재편됐다.
  • 정변과 역변의 경계… 훈훈하게 성장한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8인

    정변과 역변의 경계… 훈훈하게 성장한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 8인

    흔히 아역배우들에게 고비로 인식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마의 16세’입니다. ‘마의 16세‘란 귀엽고 앳된 외모를 자랑했던 아역배우들이 16세를 전후로 외모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특히 서양의 경우 아역배우들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외모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의 16세를 무사히 넘기고 훈훈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성인배우로 자리 잡은 아역배우 출신 8인을 꼽아봤습니다. 1. 나탈리 포트만 1994년 영화 ‘레옹’으로 데뷔한 나탈리 포트만. 예쁜 외모는 물론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단번에 스타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영화 ‘스타워즈’ ‘블랙 스완’ ‘토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거듭났고, 최근에는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에서 주연은 물론 각본과 연출까지 맡으며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2. 니콜라스 홀트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휴 그랜트와 호흡을 맞추던 귀여운 꼬마가 할리우드 대표 꽃미남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가장 잘 자란 아역배우 출신 목록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니콜라스 홀트. 영국드라마 ‘스킨스’, 영화 ‘매드맥스’ ‘웜바디스’ ‘엑스맨’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다니엘 래드클리프 11살 때부터 10년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 역을 맡았던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가 ‘해리포터’ 이미지를 지우지 못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다니엘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데뷔 15년 만에 2565번째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4. 드류 베리모어 배우 집안인 베리모어 가문의 딸인 드류 베리모어는 1982년 7살의 나이로 영화 E.T에 출연했습니다. 깜찍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10대가 되면서 마약과 알콜에 빠져 지냈던 드류 베리모어. 이후 재활에 성공한 그녀는 영화 ‘미녀삼총사’ ‘첫 키스만 50번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에 출연하며 다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가장 성공한 아역배우 출신을 꼽자면 아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닐까요. 1991년 영화 ‘크리터스 3’에 출연하며 배우 인생을 시작한 그는 ‘길버트 그레이프’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등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6. 스칼렛 요한슨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아이콘 스칼렛 요한슨도 아역 배우 출신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2년 스웨덴 영화 ‘고모론’으로 데뷔해 ‘나 홀로 집에3’, ‘아메리칸 랩소디’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이후 성인연기자로 발돋움한 그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어벤져스’ ’그녀(HER)‘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나는데 성공했습니다. 7. 커스틴 던스트 12살 때 출연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할리우드 유망주로 떠오른 배우 커스틴 던스트. 연기력은 물론 인형같은 깜찍한 외모는 전세계 영화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크레이지 뷰티풀’ ‘스파이더맨’ ‘브링잇온’ 등을 통해 청춘스타로 발돋움한 그녀는 2011년 영화 ‘멜랑콜리아’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8. 클로이 모레츠 할리우드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2004년 TV드라마 ’가디언‘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렛미인‘, ’킥 애스‘ ‘다크 플레이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클로이모레츠는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해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수 에릭남의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과의 교제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배우 서효림, 무더위 이기는 메이크업 노하우·뷰티템 공개

    배우 서효림, 무더위 이기는 메이크업 노하우·뷰티템 공개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며 불쾌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배우 서효림이 메이크업 비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뷰티채널 패션앤(FashionN)의 ‘팔로우 미 시즌7’(이하 ‘팔로우미7’)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서효림은 지난달 29일 낮에도 빛나고 밤에도 화사한 썸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 서효림은 쨍쨍한 낮과 어두운 밤에도 화사하게 빛나는 화장법을 선보였다. 평소 민감성 피부라고 밝힌 서효림은 여름철 에어컨 때문에 더욱 건조해지는 피부를 걱정하며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아이템을 사용했다. 그가 피부화장을 위해 사용한 제품은 포렌코즈 ‘필 워터쿠션’으로, 수분크림을 바른듯 속부터 상쾌한 수분감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에서 유래한 식물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마린콜라겐을 함유해 피부 보호까지 신경 쓴 제품이다. 그는 퍼프로 꼼꼼하게 쿠션을 바르는 시범을 보이며 밝고 촉촉한 피부를 선보였다. 서효림은 “화장을 무겁게 하지 않는 편이다. 촉촉한 메이크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립 제품 역시 매트한 스타일보다는 글로시한 느낌의 제품을 즐겨 쓴다”고 말했다. 그가 외출할 때 항상 챙기는 아이템이라 밝힌 제품은 송중기 립스틱으로도 유명한 포렌코즈의 ‘언포게터블 립스틱’으로 립글로스를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촉촉함과 선명한 발색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억의 ‘815 콜라’ 다시 돌아온다···제2의 돌풍 가능할까

    추억의 ‘815 콜라’ 다시 돌아온다···제2의 돌풍 가능할까

    추억의 ‘815 콜라’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웅진식품은 815 콜라·사이다로 탄산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815 콜라는 1998년 ‘콜라 독립’을 내걸고 출시돼 10%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IMF 사태의 여파로 모기업이 파산하면서 시장에서 사라졌다. 2014년 중소 음료 제조업체 프로엠이 ‘815’ 라이센스를 임대, 재출시했으나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해 다시 시장에서 사라졌다. 하늘보리, 초록매실, 아침햇살 등으로 알려진 웅진식품은 지난해 가야 F&B 인수합병을 통해 815 브랜드를 확보하고 탄산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웅진식품은 맛과 콘셉트를 새롭게 바꾼 815 콜라가 출시에 앞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세계적인 콜라 브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새로운 815 브랜드는 기존의 ‘콜라 독립’이라는 슬로건에서 벗어나 ‘815와 함께 젊은이들만의 자유를 느끼자(Feel the Freedom)’를 내세운다. 제품 포장에서도 기존 콜라나 사이다 제품과 차별화해 젊은 세대의 자유롭고 톡톡 튀는 감성을 표현했다. 제품 용량은 1.5ℓ와 250㎖ 두 가지이다. 가격은 편의점 250㎖ 캔 음료 기준 1천원이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탄산음료는 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이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자유로운 발상과 다양한 시도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탁구 영웅’ 유승민 IOC선수위원 도전장 이신바예바 등 넘을까

    ‘탁구 영웅’ 유승민 IOC선수위원 도전장 이신바예바 등 넘을까

    리우올림픽에서 경기 못지않게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있다. 한국의 두 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탄생 여부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영웅’ 유승민(34·삼성생명 코치)은 문대성 위원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지난달 22일 출국해 열흘이 넘게 이곳에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유승민은 2일(현지시간) 올림픽 선수촌에서 참가 선수들을 상대로 선거 활동을 하다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하지만 언론을 통한 홍보 활동에 제한을 받는 탓에 말을 아꼈다. 유승민은 “쉽지 않다”고 운을 뗀 뒤 “어떤 선수는 표를 주겠다고 반갑게 맞아 주지만 또 다른 선수는 ‘쟤 누구야’ 하는 표정으로 지나치기도 한다”며 각국 선수의 엇갈린 반응을 짧게 전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선수위원 선거는 오는 17일까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치러진다. 23명의 후보 중 상위 4명 안에 들어야 당선된다. 당선자는 18일 발표되며 폐막일 열리는 IOC 총회에서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수위원 자격을 확정 짓는다. 유승민의 경쟁자는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전설’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를 비롯해 일본의 육상 영웅 무로후시 고지, 탁구 선수 출신의 장미셸 세이브(벨기에), 미프로농구(NBA) 선수 루이스 스콜라(아르헨티나), ‘인도의 김연아’로 불리는 배드민턴 선수 사이나 네와이 등이다. 이들의 인지도가 높아 유승민의 당선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런던올림픽에서 ‘멈춘 1초’로 불리는 최악의 오심을 겪은 여자 펜싱 신아람(계룡시청)은 오심의 수혜자인 브리타 하이데만(34·독일)이 이번 선수위원 후보로 나선 데 대해 “그 선수의 잘못은 아니다. 선수위원으로 뽑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의 IOC 위원은 2명이다. 하지만 이건희 위원은 건강 문제로, 문대성 선수위원은 직무정지 탓에 이번 올림픽 외교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유승민이 선거에서 떨어지면 안방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까지 한국의 스포츠 외교 공백은 불가피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베네수엘라 대통령 “포켓몬 고는 자본주의의 죽음 게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얻고있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비난하고 나서 화제에 올랐다. 최근 마두로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포켓몬 고가 '자본주의에 의한 죽음의 게임'이라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마두로 대통령은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죽이고 또 죽인다"면서 "자본주의가 낳은 폭력의 문화를 사람들이 배타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본주의는 폭력, 마약, 죽음을 주입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베네수엘라에서는 포켓몬 고가 서비스되지 않으며 앞으로의 계획도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마두로 대통령은 한가하게(?) TV연설을 통해 '게임 타령'이나 하고있을 상황도 아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선관위는 야권이 국민소환 투표 개시에 필요한 전체 유권자의 1%인 20만 명의 서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두로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묻는 국민소환 투표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악의 경제난에 봉착한 상태다. 식료품을 사기 위해 국민들이 상점 앞에 길게 줄을 서는 것은 물론 국경을 넘는 일도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최근 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민의 64%가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원하고 있어 여러모로 마두로 대통령은 민심을 잃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외신들은 포켓몬 고 발언이 여론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계산된 발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베네수엘라 대통령 “포켓몬 고는 자본주의가 낳은 죽음의 게임”

    베네수엘라 대통령 “포켓몬 고는 자본주의가 낳은 죽음의 게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얻고있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비난하고 나서 화제에 올랐다. 최근 마두로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포켓몬 고가 '자본주의에 의한 죽음의 게임'이라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마두로 대통령은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죽이고 또 죽인다"면서 "자본주의가 낳은 폭력의 문화를 사람들이 배타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본주의는 폭력, 마약, 죽음을 주입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베네수엘라에서는 포켓몬 고가 서비스되지 않으며 앞으로의 계획도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마두로 대통령은 한가하게(?) TV연설을 통해 '게임 타령'이나 하고있을 상황도 아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선관위는 야권이 국민소환 투표 개시에 필요한 전체 유권자의 1%인 20만 명의 서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두로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묻는 국민소환 투표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악의 경제난에 봉착한 상태다. 식료품을 사기 위해 국민들이 상점 앞에 길게 줄을 서는 것은 물론 국경을 넘는 일도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최근 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민의 64%가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원하고 있어 여러모로 마두로 대통령은 민심을 잃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외신들은 포켓몬 고 발언이 여론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계산된 발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베이식 화사, 환상 콜라보 “멜로디 듣고 가장 먼저 목소리 생각나”

    베이식 화사, 환상 콜라보 “멜로디 듣고 가장 먼저 목소리 생각나”

    래퍼 베이식이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4’ 우승 출신 베이식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미니앨범 ‘나이스(NICE)’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베이식은 타이틀곡 ‘나이스’에 대해 “타이틀곡을 만들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후렴구 40~50개 정도를 주변에 부탁했을 정도”라며 “잘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한 화사, G2에 대해 “트랙, 멜로디를 만들고 가장 먼저 화사 목소리가 생각났다. 같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흔쾌히 잘 도와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G2도 ‘쇼미더머니5’ 끝나고 제일 바쁠 때인데 도와줘 고맙다”고 전했다. 대중적인 곡을 앞세운 데 대해 베이식은 “난 언더그라운드 마니아 팬만을 위해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많은 분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듣기 편한 곡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베이식의 신보는 그룹 비스트, BAP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RBW 프로듀서 임상혁, 전다운이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 앨범이다. 그룹 마마무의 화사, 래퍼 G2, 이노베이터, 김새한길,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 등 실력파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일 낮 12시 발매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와 고양이 눈에 ‘포켓몬’이 보인다?

    개와 고양이 눈에 ‘포켓몬’이 보인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와 맞물려 애완동물은 포켓몬을 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진들이 SNS를 타고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개와 고양이는 포켓몬을 볼 수 있을까?'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물론 제목처럼 애완동물이 실제로 포켓몬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이를 반박이나 하듯 마치 개와 고양이가 포켓몬을 알아보고 쳐다보는듯한 사진이 속속 SNS에 게시되며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포켓몬 고가 증강현실(AR)과 위성위치항법(GPS)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으로 앞으로 더 기상천외한 사진이 캡쳐돼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완동물과 포켓몬의 '콜라보'는 지난 22일부터 포켓몬 고 서비스가 시작된 일본에서부터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이고 있는 사진들을 모아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씨줄날줄] 달라이 라마 효과/오일만 논설위원

    [씨줄날줄] 달라이 라마 효과/오일만 논설위원

    국제무역에서 ‘달라이 라마 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티베트 분리독립을 추진하는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 그 국가는 중국에 경제 보복을 당한다는 뜻이다. 독일 괴팅겐대학의 안드레아스 폭스와 닐스 헨드릭 클란 교수가 ‘국제무역에서의 달라이 라마 효과’라는 연구를 통해 제기한 학설이다. 시진핑 주석의 전임자인 후진타오 시대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 해당국의 대(對)중국 수출은 무조건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장관급 각료의 경우 무역 감소폭은 8.5%였고 대통령급이 만나면 16.9%로 대폭 줄어들었다. 두 교수가 159개국의 사례를 통해 조사한 결과다. 2008년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중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달라이 라마와 만난 일이 있었다. 중국은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중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진행됐던 에어버스 항공기 150대 구매 협정을 무산시켰다. 프랑스 외무부는 “하나의 중국 정책과 티베트가 중국 영토의 통합된 일부분이라는 것을 재확인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실상 백기 투항이었다. 달라이 라마 효과는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이 깊다. 핵심 이익에 대한 정의는 다소 모호하지만 후진타오 정권 시절 당시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상세한 설명을 했다. 2000년 제1차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통해서다. 그는 사회주의 체제 유지와 국가 안보와 영토·주권 수호,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중국의 3대 핵심 이익으로 제시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대만 문제)과 티베트·위구르 분리독립, 서구식 다당제 반대, 남중국해 및 센카쿠 영토 분쟁 등이 해당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식에서 “그 어떤 외국도 우리가 핵심 이익으로 거래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2010년 노벨상위원회가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하자 중국은 노르웨이 연어 수입을 금지했고 2010년 9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이 격화될 당시 일본이 중국 어선의 선장과 선원을 억류하자 즉각 희토류 수출을 중단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기로 했던 중국 칭다오시가 불참을 통보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배치를 둘러싸고 중국의 경제 보복이 아니냐는 보도가 적지 않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날 선 공세도 예사롭지 않다. 중국 정부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핵심 이익이라고 단언하지 않았지만 시 주석은 이미 ‘전략적 안보 이익을 훼손했다’고 규정했다. 중국이 국제 시선 때문에 대놓고 경제 보복을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카드를 갖고 우리를 흔들 가능성은 크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손바닥 위의 웹툰 급성장... 웹툰 플랫폼 ‘피너툰’ 1주년 행사

    손바닥 위의 웹툰 급성장... 웹툰 플랫폼 ‘피너툰’ 1주년 행사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시작된 ‘웹툰’이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를 통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진들이 최근 웹툰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웹툰을 직접 그리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을 정도다. 웹툰 인기에 힘입어 국내 만화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툰 산업 현황 및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만화산업 시장 규모는 2005년 4362억원에서 2013년 7976억원으로 약 2배 성장했다. 최근에는 ‘미생’, ‘송곳’, ‘26년’, ‘패션왕’, ‘더파이브’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만화 캐릭터를 상품으로 개발하는 움직임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웹툰을 볼 수 있는 곳(플랫폼)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 서비스와 웹툰 전문 플랫폼으로 나뉜다. 2014년 기준으로 웹툰 플랫폼은 포털·통신사·신문사·웹툰 전문 플랫폼을 포함해 총 28개이고, 여기에 총 4661개의 작품이 연재 중이다. 이런 가운테 웹툰 전문 플랫폼 중 한 곳인 ‘피너툰’이 서비스 시작 1주년을 맞았다. 만화 유통 전문기업 ㈜넥스큐브가 만든 피너툰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회원 50만명에 1400여편의 만화 콘텐츠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 1년 동안 100명이 넘는 국내 작가가 피너툰을 통해 웹툰을 연재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피너툰으로 데뷔해 작가로 자리 잡았다. 피너툰은 서비스 시작 1주년을 맞아 독자들을 대상으로 로고 공모전, 팬아트 이벤트, 유료 웹툰 무료 정주행 이벤트, 축하 댓글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피너툰과 동고동락 해온 작가들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펠리스 두베홀에서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이현세 작가, 하승남 작가도 참석했다. 최신혜 넥스큐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재능 있는 신인 웹툰 작가 발굴에 힘써 웹툰 생태계를 보호하겠다. 작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피너툰의 목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바일 픽!] “개와 강아지 눈에는 ‘포켓몬’이 보여요”

    [모바일 픽!] “개와 강아지 눈에는 ‘포켓몬’이 보여요”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와 맞물려 애완동물은 포켓몬을 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진들이 SNS를 타고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개와 고양이는 포켓몬을 볼 수 있을까?'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물론 제목처럼 애완동물이 실제로 포켓몬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이를 반박이나 하듯 마치 개와 고양이가 포켓몬을 알아보고 쳐다보는듯한 사진이 속속 SNS에 게시되며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포켓몬 고가 증강현실(AR)과 위성위치항법(GPS)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으로 앞으로 더 기상천외한 사진이 캡쳐돼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완동물과 포켓몬의 '콜라보'는 지난 22일부터 포켓몬 고 서비스가 시작된 일본에서부터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이고 있는 사진들을 모아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크리스틴 스튜어트x니콜라스 홀트, ‘이퀄스’ 8월 개봉 “치명적 케미”

    크리스틴 스튜어트x니콜라스 홀트, ‘이퀄스’ 8월 개봉 “치명적 케미”

    할리우드 대세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퀄스’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퀄스’는 모든 감정을 지배당하는 미래의 감정 통제 구역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매혹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해 제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퀄스’는 ‘어바웃 어 보이’의 탄탄한 아역 연기에서부터 ‘웜 바디스’의 로맨틱 주인공까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니콜라스 홀트와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아 우월한 비주얼과 치명적인 케미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마션’(2015),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프로메테우스’(2012)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이퀄스’는 로맨틱코미디 영화 ‘어바웃 타임’의 제작진까지 뭉친 결과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영화 ‘이퀄스’는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혹적인 케미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영상미 뿐만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웜 바디스’를 이어 또 한번 스크린에 하이틴 로맨스 붐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서 서로를 스쳐가는 두 남녀의 손을 통해 짜릿한 촉감을 전하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을 감싼 블루 톤의 이미지가 몽환적인 느낌을 배가시킨 가운데 손 끝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끌림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내 애틋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당신도 느껴지나요?’ 라는 감성적인 카피는 감정이 통제된 구역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이퀄스’ 스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빅뱅 ‘탑’, 소더비와 특별 경매 개최

    빅뱅 ‘탑’, 소더비와 특별 경매 개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인기 아이돌 빅뱅의 탑(29·본명 최승현)이 경매 전문기업 소더비가 여는 특별 경매에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은 오는 10월 3일 홍콩에서 소더비와 함께 ‘#TTTOP’라는 이름의 경매를 진행한다. 문화의 경계를 뛰어넘어 예술을 추구하는 신진 아시아 컬렉터들을 기념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이다. 아시아의 유명 인사가 소더비와 합작 프로젝트를 여는 건 처음이라고 YG는 설명했다. 재능 기부 형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탑은 자신이 직접 큐레이팅한 바스키아, 이우환, 키스 해링 등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경매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 신진 예술가를 후원하는 아시아 문화위원회(ACC)에 기부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에프엑스 All Mine 깜짝 발표 ‘SM스테이션 24번째 신곡’ 반응 폭발

    에프엑스 All Mine 깜짝 발표 ‘SM스테이션 24번째 신곡’ 반응 폭발

    걸그룹 에프엑스가 신곡 ‘All Mine’(올 마인)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24번째 신곡 ‘All Mine’이 2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에프엑스의 ‘All Mine’은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 5대 음원 차트 실시간 차트 1위(오전 9시 기준)에 올랐으며 이밖에도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라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에프엑스 ‘All Mine’은 스네어 드럼과 손뼉 소리가 경쾌한 비트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시원한 분위기의 EDM 곡으로 에프엑스의 여름 감성이 더해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모습, 일상을 즐기는 모습 등 에프엑스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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