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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노란 고흐 ‘해바라기’ 점점 시들고 있다고?

    샛노란 고흐 ‘해바라기’ 점점 시들고 있다고?

    컬러의 말/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지음/이용재 옮김/월북/316쪽/1만 5800원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대표작 ‘해바라기’ 연작을 그릴 때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보냈다. “‘마르세유 사람이 부야베스를 먹는 기세’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그가 맹렬하게 그려냈던 ‘해바라기’는 작열하는 듯한 샛노란빛의 기세로 많은 이들을 매혹해 왔다. 당시 고흐는 꽃이 빠르게 시들어 이른 아침에만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런데 영원히 생생할 것만 같았던 그의 그림이 시들고 있다. 해바라기 꽃잎을 칠한 크롬 옐로의 성질 때문이다. 크롬 옐로는 1762년 시베리아 베레소프 금광에서 발견된 진홍색 수정, 홍연색에서 추출된 색이다. 프랑스 화학자 니콜라스 루이 보클랭은 홍연석이 다양한 색을 품고 있음을 발견했다. 레몬 옐로부터 황적색, 진한 적색까지 띠는 이 광물이 안료로 만들어진 것은 1804년. 기존에 쓰이던 색이 아니다 보니 고흐는 크롬 옐로의 극적인 노란색에 매우 의존했다. 하지만 크롬 옐로는 시간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해 버린다. 실제 고흐 그림을 수년간 연구한 학자들은 그림 속 꽃잎의 크롬 옐로가 심각한 수준으로 변색됐다고 우려했다. 책은 이처럼 색에 대한 인간의 다양한 편견과 평가, 쓰임까지 아우르며 이름 하나로 가둘 수 없는 색의 무한한 지도를 펼쳐 보인다. 지구상의 모든 색을 목록에 담으려 했던 인간의 시도는 특정 색에 대한 선호와 평가 절하, 혹평, 유행 등 다채로운 사연과 역사를 만들어 냈다. 디자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엘르 데코레이션’에 3년간 실었던 색상 칼럼 가운데 75가지 색을 모았다. 저자는 때로는 우아한 위트, 때로는 가차없는 독설로 색에 대한 감각을 찬란하게 일깨운다. 왜 19세기 후반 인상파 화가들이 ‘바이올레토마니아’(보라색광)라 불리며 기존 예술계의 공격을 받았는지, ‘모비 딕’을 쓴 허먼 멜빌이 그토록 표현하고 싶어 했던 고래의 숭고한 흰색은 무엇이었는지, 베이지는 왜 고상하면서도 질리도록 밍밍한 소비주의를 상징하는 색이 되었는지 색의 천일야화가 펼쳐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데스크 시각] 북한이 친미 성향의 태국과 같이 된다면/이제훈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북한이 친미 성향의 태국과 같이 된다면/이제훈 정치부 차장

    지난 2000년 10월 평양을 방문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2003년 자신의 회고록 ‘마담 세크러터리’(Madam Secretary)에서 북한의 개혁개방에 대한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의 생각과 관련한 일화를 소개했다.김 위원장은 올브라이트 장관에게 시장경제와 사회주의를 혼합한 중국식 개방에는 관심이 없으며, 사회주의에 기반을 둔 스웨덴 모델이나 전통적 왕권이 강력히 유지되는 태국의 모델에 관심이 높다고 밝힌 것으로 돼 있다. 스웨덴은 북한과 수교한 몇 안 되는 유럽 국가로 수년간 북한에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할 만큼 미국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미국인 메릴 뉴먼이 2013년 북한에서 억류됐을 때도 영사 조력을 추진했을 정도다. 태국 역시 동남아에서 전통적인 친미 국가로 분류된다. 2014년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다소 관계가 소원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미국은 해마다 태국군과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을 실시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다. 미국 역시 태국의 군부정권을 묵인하는 선에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다. 18년 전 북한은 미국에 수교만 된다면 자신들이 더 ‘남조선’보다 친미 성향을 가진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북·미 관계가 정상화되면 어떤 입장을 갖고 대외 관계를 이끌어 갈지에 대한 분명한 생각이 있었던 듯하다. 친미 성향으로 적당한 선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때로는 이용하는 일종의 ‘미ㆍ중 간 균형자’가 북한의 생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은 북한으로서는 모든 것을 다 거는 일생일대의 도박판이 될 수도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이 강조하는 완전한 비핵화(CVID)를 받아들일지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김 국무위원장이 궁극적으로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하고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꿈꿨던 개혁개방을 ‘사회주의 경제건설’이라는 용어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1일 만나 친서를 전달한 것도 이런 김 국무위원장의 생각이 실현되는 첫걸음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남·북·미가 싱가포르에서 만나 65년 된 구시대의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종전선언을 통해 새로운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흘러나온다.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개혁개방의 길로 나서고 북·미 양국이 서로 이익대표부 설치에 합의한다면 남북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트럼프타워가 평양 대동강변에 들어서고 맥도날드와 코카콜라가 진출하는 것일까? 우리가 원하는 북한의 개혁개방은 통일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북한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다면 이를 묵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000년 6·15 정상회담 합의문에서는 남측의 남북연합과 북측의 낮은 단계 연방제에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정부는 2국가 2체제, 2개 정부를 통한 연합에 무게를 뒀다면 북한은 낮은 단계라도 1국가 2제도의 연방에 더 무게를 실었다. 북한의 비핵화가 어느 순간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하게 북한의 개혁개방을 환영한다는 말 대신 친미 성향의 공산국가나 왕조국가가 북한에 있다면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 할 때다. parti98@seoul.co.kr
  • 뇌성마비·다운증후군 가진 아동, 모델로 발탁한 英기업

    뇌성마비·다운증후군 가진 아동, 모델로 발탁한 英기업

    영국의 다국적 유통기업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가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자사 새 캠페인의 얼굴로 기용해 화제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막스 앤 스펜서가 새 교복 캠페인 ‘인생은 획일적이지 않다’(Life Isn‘t Uniform)를 위해 뇌성마비와 간질, 다운증후군 등을 가진 아이들을 아동모델로 발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번째 모델은 체셔 주 출신의 일란성 쌍둥이 로티와 베카 캐리(9). 자매는 처음으로 함께 모델이 된 것에 감격했다. 베카의 경우 경련성 뇌성 마비가 있어 보행보조기와 휠체어를 사용하는데, 있는 모습 그대로 여동생과 함께 카메라 앞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좋아했다. 더럼 주 출신의 테디 베리만(6) 역시 마찬가지다. 뇌성마비, 시력장애와 간질이 있지만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서는 데 아무 거리낌이 없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이 있는 코라 비숍(7)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촬영장을 누비고 다녔다. 테디의 엄마 니콜라 쇼트는 “테디는 카메라와 모델일,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것을 좋아한다”며 “아이가 자신감과 자존감이 커져서 ‘나는 할 수 있다’는 훌륭한 태도를 갖게 됐다”며 좋아했다. 아동복 마케팅 부장 라이언 베커는 “새 캠페인의 목표는 인생은 교복처럼 동일하지 않고 다양하기에 아이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이다. 다양성을 가진 아이들을 대표로 내세워 편견 없이 모두 멋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환희 “브라이언과 불화설? 거의 안 만나지만 가족”[화보]

    환희 “브라이언과 불화설? 거의 안 만나지만 가족”[화보]

    새 솔로 앨범 ‘뻔해’로 색다른 보컬 매력을 선보인 가수 환희와 bnt가 남양주 펜션121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일리미러, 프론트(Front),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막시마(MAXIMA)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가장 먼저 솔로 앨범 ‘뻔해’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항상 애절하고 딥했던 발라드만 해오다가 이번 앨범에서는 가사도 쿨하고 달콤한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직설적이게 표현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피처링을 도와준 비투비 멤버 정일훈과 함께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아이돌 멤버를 물색하던 중 저와 톤도 잘 맞고 음색이 독특한 친구를 찾던 중 음색도 좋고 톤도 잘 변형해서 하는 친구를 찾은 거다. 사실 아이돌 친구들이 스케줄도 워낙 바쁘고 그래서 같이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안 했는데 고맙게도 처음 곡을 듣자마자 너무 좋아해 주고 만족스러워해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도 하고 싶은 음악을 대중적으로 잘 푸는 후배 가수들과 콜라보 작업을 많이 하고 싶다는 그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냐는 질문에는 “콜라보 작업에는 활짝 열려있는 편이다. 후배 동생들과는 한 번씩은 다 해보고 싶을 정도로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다. 얼마 전 방송에서 함께 만났던 크러쉬와도 해보고 싶더라.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더라”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베이빌론과 에일리를 꼽기도 했다. 데뷔 초와 변함없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그에게 남다른 관리 비법이 있냐고 묻자 “목에 무리 되는 건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한때 헬스를 좋아해서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사실 목에는 좋지 않더라. 아무래도 운동하는 과정에서 목에 힘을 주게 되니까 성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살살하고 있다. 목에 좋다는 걸 챙겨 먹지는 않고 목 건강을 위해서 자기 전에 마스크를 쓰고 잔다. 항상 목 부분은 따뜻하게 하려고 하는데 아마 이 정도의 관리는 다른 가수들도 할 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2009년 이후 줄곧 솔로 활동만 해온 그에게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은 사실 가을 겨울 시즌에는 줄곧 하고 있다. 겨울 때 한 번씩은 앨범을 내고 있고 공연도 하고 있다. 내년에는 데뷔 20주년이라 더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색다른 무언가를 해보려고 계획 중이다” 라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곧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는 “그러고 보니 정말 오래 했구나 싶다.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게 해준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하고 대중 분들과 팬들에게 참 감사하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지금까지 오래 할 수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가요계도 많이 바뀌었는데 제가 시작할 때보다도 음악적으로 무언가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게 돼 좋은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브라이언과는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는 “브라이언은 가수되기 전부터 숙소 생활할 때부터 함께 살았으니까 벌써 22년 된 친구다. 이제는 가족이라 하는 게 맞다. 워낙 자주 같이 있었다 보니 요즘에는 평소엔 거의 안 만난다. SNS로 소통하다가 앨범 작업할 때만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가수 활동하면서 잊지 못할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보니 콘서트를 할 때 몸이 불편하거나 가족 혹은 친구들과의 불화가 있었을 때 제 노래를 듣고 위로받는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 사실 오랫동안 노래를 해오다 보니 지쳤던 적도 많다. 근데 제 노래를 듣고 힘을 얻는다는 말 한마디에 정말 힘이 나고 그동안 제대로 해왔구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오랜 가요계 활동, 친하게 지내는 동료 가수들이 있냐고 묻자 “원래는 제 또래 친구들과 친했었다. 휘성, 린, 거미 등 많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각자의 생활이 생겨버려서 막 불러내서 놀지 못하겠더라. 결혼한 친구들도 있으니까 프라이버시도 지켜줘야 하고 예전과는 생활이 아예 달라졌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숱한 노래를 불러왔던 그에게 가장 애착 가는 곡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래’라는 곡. 작년에 혼자 냈던 곡인데 그 당시엔 활동을 못 했는데 이 곡을 좋아해 주시는 마니아층이 있다. 제가 만든 것도 있지만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보통 발라드와는 다른 느낌이라서 많은 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활동을 못 해서 여전히 아픈 손가락이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슴 절절하게 만드는 발라드 곡을 부르는 그에게 가슴 아픈 사랑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다”라고 답하며 “몰입할 때는 모든 노래가 내 이야기는 아니니까 내 상황을 상상하면서 부르지는 않는다. 가사 속의 스토리에 빠져서 부르려고 한다. 사실 이 질문은 굉장히 많이 받는다. 워낙에 슬픈 노래를 많이 부르다 보니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긴 한데 사실 곡 자체로 해석해서 부르는 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연애와 결혼 생각에 대해 묻자 “주위에서는 제가 연애하는 걸 보고는 의외라고 하더라. 서른 정도부터는 많이 바뀐 것 같다. 상남자라고들 많이 생각하시는데 사실 올인하는 타입이다. 그리고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기념일도 잘 챙긴다. 손편지 쓰는 것도 좋아해서 자주 썼다”며 “전에는 결혼 안 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친구들이 정말 많이 결혼했다. 가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도 있다”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최근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묻자 “2000년 초반에 유행하던 R&B 많이 듣는다. 힙합 노래도 좋아해서 켄드릭 라마 노래도 많이 듣는다. 특이한 건 발라드는 거의 안 듣는다. 제가 하고 있는 음악이라 그런지 안 듣게 되더라. 발라드를 제외한 다른 장르들은 가리지 않고 듣고 있다”고 답했다. 음악을 제외한 최근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배워보고 싶은 게 생겼다. 사실 어깨 탈골 때문에 수상 스포츠는 거의 못 하고 있는데 플라이보드는 정말 배워보고 싶다.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또 연예인 농구팀 신영이엔씨에 소속돼 있는 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예전 활동 때랑 사뭇 달라진 팬들과의 소통 방식은 어떠냐고 묻자 “20년 전에는 인터넷 발달이 지금 같지 않아서 요즘처럼 소통하는 방식은 생각지도 못했다. 사실 더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여러 가지가 많이 발달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아진 건 너무 좋지만 요즘 활동하는 친구들을 봤을 때 조금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다”며 SNS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찾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팬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런 걸 바라고 음악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마음만 전해주셔도 정말 감사하다. 잊지 않고 계속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 노래 순위는 따지지 않기 때문에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콘서트도 할 예정이니 지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브룩 호건, 콜라병 ‘볼륨 몸매’

    [포토] 브룩 호건, 콜라병 ‘볼륨 몸매’

    영화배우 겸 가수 브룩 호건이 6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CMT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7년 연속 亞 최고 브랜드… 또 애플 제쳤다

    삼성전자, 7년 연속 亞 최고 브랜드… 또 애플 제쳤다

    삼성전자가 7년 연속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6일 홍콩에 본사를 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기업인 ‘캠페인 아시아퍼시픽’과 여론조사업체인 ‘닐슨’이 아시아 주요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톱 1000 브랜드’(Asia‘s Top 1000 Brands)’에서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자리에 랭크됐다.캠페인 아시아퍼시픽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와 경영진 관련 스캔들 등도 삼성전자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내리지는 못했다”면서 “특히 제품 경쟁력과 함께 최근 ‘사회적 선(善)’을 추구하는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2004년부터 시작한 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첫 해에는 17위에 그쳤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2위를 기록한 뒤 2012년부터는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업계 최대 경쟁자인 애플이 2위에 올랐다. 애플은 첫 조사에서 127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2년부터 삼성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파나소닉과 소니, 네슬레, LG전자, 구글, 샤넬, 나이키, 필립스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LG는 지난해에 이어 6위를 지켰고, 롯데가 35위를 차지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구글이 2011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10위 내에 진입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는 글로벌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면서 지난해보다 무려 88계단 이나 뛰어오른 128위로 중국 기업 가운데서는 가장 높았다. 반면 레노보는 지난해 80위에서 올해 154위로 크게 추락했다. 콜라업계 라이벌인 코카콜라와 펩시는 각각 11위와 96위에 올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벌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각각 26위와 17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1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5개 업종에서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비영리단체인 ’브랜드 아프리카‘가 최근 발표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The Most Admired Brand In Africa) 명단에서도 각각 2위와 10위를 차지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43년 만에 그녀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오 루시!’ 티저 예고편

    43년 만에 그녀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오 루시!’ 티저 예고편

    러브 어드벤처 무비 ‘오 루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오 루시!’는 친구도, 가족도, 사랑도 없던 외로운 중년 여성 세츠코가 첫눈에 반한 짝사랑 ‘존’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43세 평범한 직장 여성 ‘세츠코’가 돌연 미국으로 떠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하루하루 똑같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조카 ‘미카’의 부탁으로 대신 영어 학원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세츠코’는 ‘루시’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특이하지만 자상하고 멋진 원어민 강사 ‘존’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그녀는 ‘루시’라는 이름과 함께 생기 있고 열의에 가득 찬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존’이 어느 날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버린다. 43년 만에 가슴을 뛰는 사랑을 만난 세츠코는 그를 놓칠 수 없는 마음에 과감히 LA로 출발한다. 그곳에서 존을 찾아 다시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 영화는 제70회 칸영화제를 비롯해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3회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드 등 유수의 영화제 상영을 비롯해 제32회 선댄스영화제 NHK상을 수상하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고,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할리우드 스타 배우 조쉬 하트넷의 콜라보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오 루시!’는 6월 중 관객과 만난다. 9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탈리아 열차사고 비극 앞에서 ‘셀카’…손으로 ‘V’ 표시까지

    이탈리아 열차사고 비극 앞에서 ‘셀카’…손으로 ‘V’ 표시까지

    열차 사고를 당해 쓰러진 사람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남성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기자 조르지오 람브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피아센자 지역 신문인 ‘리베르타’에 한 장의 사진을 실었다. ‘당신이 예상하지 못했던 야만성 : 비극 앞에서 셀카 찍기’라는 제목의 이 사진은 지난달 26일 피아센자역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의 한 남성은 열차 사고를 당한 부상자와 구조대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 남성은 왼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오른손으로 브이(V)를 그렸다. 당시 그 역에서는 83세 캐나다 여성이 열차에 치여 크게 다쳐 구조 요원들이 출동해 응급 구조 조치를 하고 있었다. 이 여성은 이후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람브리는 “우리는 완전히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한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한 뒤 해당 셀카 사진을 삭제토록 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사고 현장에서 셀카를 찍은 이 남성의 모습이 상당수 일간지의 1면에 다뤄졌고, 소셜미디어에서도 논란이 됐다. 이탈리아 시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람브리의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예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일”이라고 셀카를 찍은 남성을 비난했다. 이탈리아 라디오 진행자 니콜라 사비노는 방송에서 “인류가 멸종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까지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세부터 45세까지…패기와 관록, 함께 뛴다

    19세부터 45세까지…패기와 관록, 함께 뛴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선수는 호주의 공격수 대니얼 아르자니(19·멜버른시티FC)로 조사됐다. 최고령은 이집트 골키퍼 에삼 엘 하다리(45·알타운FC)로, 둘의 나이 차는 스물여섯 살이다. 호주 신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5일 “이번 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736명의 명단이 모두 확정됐으며 아르자니가 유일한 1999년생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1999년 1월 4일생인 아르자니는 이란계 호주인으로 지난 1일 체코와의 평가전에 교체 선수로 투입돼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선수다. 아르자니보다 5개월 더 어린 폴란드의 세바스티안 스지만스키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23명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최연소 자격을 아르자니에게 넘겨줬다. 아르자니에 이어 1998년생 선수는 모두 9명인데 그중 한 명이 한국대표팀의 이승우(20·베로나)다. 이승우는 1998년 1월생으로 1998년생 중에서는 최고령(?)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을 통틀어 최고령은 이집트의 골키퍼 하다리로 1973년생이다. 최연소인 아르자니보다 무려 스물여섯 살이 많은 아버지뻘이다. 골키퍼를 제외한 포지션 중에서는 멕시코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39·CF아틀라스)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로 이름을 올렸다. 팀별로 보면 파나마가 평균 나이 29.6세로 가장 관록이 깊은(?) 팀이 됐고 나이지리아는 25.9세로 가장 젊은 팀인 것으로 나왔다. 평균 나이 27.8세인 한국은 32개국 가운데 14번째 젊은 팀으로 집계됐다. 최장신은 201㎝인 크로아티아 골키퍼 로브레 칼리니치(28·KAA 헨트), 최단신은 165㎝인 파나마 미드필더 알베르토 킨테로(31·리마), 사우디아라비아 미드필더 야히아 알세흐리(28·CD레가네스), 스위스 미드필더 세르단 샤키리(27·스토크시티) 등 3명이다. 한편 이번 대회 주전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클럽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로 집계됐다. 이날 확정된 최종 엔트리에 따르면 맨시티 소속은 16명으로 전체 출전 선수의 2%를 웃돌았다. 공격수 라힘 스털링과 수비수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페이비언 델프 등 4명이 잉글랜드 최종 명단 23인에 포함됐다. 우승 후보 브라질 대표팀에도 가브리에우 제주스, 다닐루, 페르난지뉴, 골키퍼 이데르송까지 4명의 맨시티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리그 도움왕인 케빈 더브라위너는 뱅상 콩파니와 함께 벨기에 국기를 달고 뛰며 세르히오 아궤로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이 밖에 다비드 실바(스페인), 베르나르두 실바(포르투갈), 일카이 귄도안(독일), 뱅자맹 망디(프랑스)도 각자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선수들이다. 맨시티 다음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15명, 14명으로 뒤를 이었다. 리그별로는 잉글랜드에서 뛰는 선수들이 124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81명), 독일(67명), 이탈리아(58명), 프랑스(49명) 순이었다. 32개국 가운데 잉글랜드가 23명의 선수 모두 자국 리그 출신인 반면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인 스웨덴과 최종 평가전 상대인 세네갈은 전원 해외파로만 구성됐다. 한국 대표팀의 국내파(12명)는 참가국 중 여섯 번째로 많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열차에 치인 여인 구조하는데 옆에서 셀피 찍는 젊은이

    열차에 치인 여인 구조하는데 옆에서 셀피 찍는 젊은이

    이탈리아 북부에서 젊은 캐나다 여성이 열차에 치여 크게 다쳐 사람들이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그 옆 플랫폼에서 이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고 있는 관광객이 있어 이탈리아 전역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흰색 버뮤다 반바지를 입고 있던 문제의 젊은이는 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까지 그려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피아첸차역에서 응급조치를 취하던 경찰이 이 젊은이를 붙잡아 셀피 사진을 삭제하도록 했다고 영국 BBC가 5일 전했다. 다친 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결국 다리 한쪽을 절단해야 했다. 이탈리아의 많은 신문들이 한 사진기자가 촬영한 문제의 사진을 전면에 대문짝만 하게 싣고 분노를 표시했다. 안토넬라 보라레비란 시사평론가는 “암이 인터넷을 집어삼키고 있다”고 개탄한 뒤 “셀피를 찍고 있는 젊은이가 특별히 나쁜 젊은이는 아니지만 영혼을 꺼버리고 그의 인간성은 “인터넷에 노예가 됐다”고 지적했다. 라디오 진행자인 니콜라 사비노는 인류가 “급하게 종말로 나아가고 있다”고 탄식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간단히 “더 이상 날 놀래킬 것도 없다”고 적었다. 사진을 촬영한 피아센차 지역 신문 리베르타의 조르지오 람브리 기자는 3일 “당신이 예상하지 못한 야만-비극 앞에서의 셀피”란 제목이 붙은 기사에서 자신이 목격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페이스북에도 기사를 게재하고 다른 제목을 붙였다. 문제의 젊은이가 도덕적 공감 능력의 결여를 보여줬다며 마치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면서 개탄하는 듯 “휴스턴, 우린 문제가 있어요”라고 했다. 람브리 기자는 철도 당국에 이 사실을 알렸고 문제의 젊은이는 경찰에 신원을 밝혀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캐나다 여성이 왜 열차에 치였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직후 보도에 따르면 열차 문을 닫는 제어 시스템이 고장나 여성이 기대고 있던 문이 열리는 바람에 열차에서 떨어진 것이 아닌가 추정했다. 그러나 그녀가 역을 빠져나가는 열차 앞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추론도 나오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워너원고’ 최종회, 워너원 월드투어 현장+신곡 ‘켜줘’ 무대 공개...‘대박’

    ‘워너원고’ 최종회, 워너원 월드투어 현장+신곡 ‘켜줘’ 무대 공개...‘대박’

    ‘워너원고(WannaOne Go) : X-CON’ 워너원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과 새로운 스페셜 앨범 유닛 곡 ’켜줘(Light)‘ 무대가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워너원고(WannaOne Go) : X-CON’(이하 ’워너원고‘)에서는 워너원의 초특급 유닛 프로젝트를 위한 멤버 간의 탐색전과 매칭 과정, 역대급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과정이 모두 전해졌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하며 역대급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네 유닛의 음원과 타이틀곡 ’켜줘(Light)‘의 음원,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타이틀곡 ’켜줘(Light)‘는 팝기반의 플럭과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 장르로 “네가 나를 밝혀준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앞서 6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워너원의 월드 투어 콘서트 ’원더월드(ONE: THE WORLD)‘의 현장에서 새로운 타이틀 곡과 각 유닛의 매력을 극대화한 유닛 무대를 최초로 팬들 앞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마지막 날 공연을 앞두고 “3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할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선배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꾸민 각양각색 네 유닛의 무대, 새로운 타이틀곡 무대까지 워너원의 특별한 모습을 이날 ’워너원고‘에서 독점으로 방송돼 팬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서 헤이즈는 ’더힐‘(옹성우, 이대휘) 무대 리허설을 보다가 울음을 터뜨렸다. ’더힐‘은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울게 만든 감동의 인트로 퍼포먼스를 준비했기 때문. 또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 프로듀서인 지코는 콘서트 당일 마지막 리허설 무대까지 꼼꼼히 챙기며 멤버들을 배려한 동선이나 소품 위치까지 정리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이에 강다니엘은 크게 감동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진영은 ’남바완‘(라이관린, 박지훈, 배진영) 무대를 앞두고 비장의 솔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워너원과 프로듀서들의 노력이 담긴 무대들과 그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워너원고‘ 방송은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4일) 오후 8시부터 엠넷, KPOP, M2 유튜브, 워너원고 페이스북 공식 계정 등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Mne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팔레스타인 의료진 이스라엘군 총격에 숨져

    장례식에 수천명… 팔 전역 분노 부상당한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돌보던 여성 의료진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스러졌다. 사망자가 피격 당시 의료진임을 알리는 옷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팔레스타인 전역이 분노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의료 자원봉사자 라잔 아쉬라프 나자르(21·여)가 전날 가자지구 남부의 칸유니스의 분리장벽 부근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부상자를 응급 처치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다. 자와드 아와드 팔레스타인 보건장관은 “나자르가 피격됐을 때 의료진이라고 표시한 옷을 입고 있었다”며 “이것(나자르 사망)은 전쟁범죄”라고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니콜라이 믈라데노프 유엔 중동특사는 트위터에 “의료진은 목표물이 아니다”라고 썼다. 이날 가자지구에서 열린 나자르의 장례식에는 팔레스타인인 수천명이 모여 분노와 애도를 표현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팔레스타인 국기로 감싼 나자르의 시신을 안고 행진했으며, 나자르의 가족은 나자르의 피로 물든 옷을 들고 장례를 치렀다. 피격 당시 나자르와 함께 있었던 사촌 이브라힘 나자르는 “그녀에게 장벽에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얘기했지만, ‘죽음이 두렵지 않다. 다친 젊은이들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우리는 표준 절차에 따라 행동했다”면서 “장벽 인근에서 작전 교범에 따라 사상자를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불행하게도 테러집단인 하마스가 민간인들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X오연준, ‘밤편지’ 환상 듀엣 “귀 호강”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X오연준, ‘밤편지’ 환상 듀엣 “귀 호강”

    최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선보인 감동적인 무대로 주목을 받은 제주 소년 오연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유와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 특집에서는 아이유와 오연준이 ‘밤편지’를 함께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청아한 음색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두 목소리가 만났다”고 감탄했다. 유희열은 오연준에게 “오늘 함께 출연한 가수들 중 누가 제일 멋있냐”고 물었고 오연준은 “멜로망스 형들이 제일 멋있다. 사실 오기 전에는 아이유 누나가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오연준과) 같이 무대를 해보니 어땠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진짜 놀랐다. 귀호강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 이 재능이 축복할 일이고 부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아이유 오연준 윤종신 이적 혁오 다이나믹듀오 10cm 조현아 멜로망스 등이 출연했다. 엔딩 무대에서는 가수들이 재등장해 토이의 ‘스케치북’을 부르며 400회 특집의 마침표를 다함께 완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플로리다 고교 총격범이 범행 직전 남긴 영상

    美 플로리다 고교 총격범이 범행 직전 남긴 영상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을 난사해 무려 17명을 숨지게 한 사건의 주범인 니콜라스 크루스의 범행 직전 영상이 공개됐다.31일(현지시간) 브로워드 카운티 검찰청은 크루스가 직접 범행 계획을 촬영한 영상을 증거물로 제출하며 이 영상을 대중에 공개했다.영상 속에서 크루스는 “내가 2018년 다음번 학교 총격범이 될 것이다. 당신들은 모두 죽게 될 거다.”라고 말하고 있다.어떤 장소에서 어느 총을 사용할지, 총 몇 명을 사살할지 직접적인 언급을 하며 구체적인 범행 계획까지 밝혔다.지난 2월 14일 크루스는 고등학교에서 퇴학 후 자신이 다녔던 고교를 찾아가 총을 난사해 학생 등 17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현재 크루스는 17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이다.지난달 18일 텍사스주 산타페 고교에서도 17세 학생 디미트리오스 파구어티스가 엽총과 권총 등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한편 올해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22건의 학교 총기 사건이 발생했으며 총기 규제에 대한 시민들의 압력과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곽재순PD ssoon@seoul.co.kr
  • ‘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최고의 최고’로 무장한 울트라 코리아 2018 최종 라인업

    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에 3차 라인업으로 총 81팀 추가 발표라이징 스타와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6월 8~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이 최종 라인업과 공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최고를 갱신하는 헤드라이너를 내세웠다. 최종 라인업은 힙합, K-pop, 일렉트로닉 등을 비롯해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까지 포함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씨엘(CL), 래퍼 및 프로듀서이자 일리네어 레코즈의 공동 설립자 도끼(Dok2), 한국 힙합계의 전설인 부부 힙합 아티스트 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 및 윤미래(Yoonmirae)와 비지(Bizzy)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첫 라이브 공연에서 2000석 이상을 매진시킨 써드파티(Third Party)는 신곡 ‘프리(Free)’와 함께 라이브 셋을 선보인다. 이외에 에잇볼타운(8Balltown), 에어믹스(Airmix), 에이케이(AK), 알렉산더 루이스(Alexander Lewis), 에이엠피엠(AMPM), 아레스 카터(Ares Carter),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 DJ 버스타로우(DJ Bustarow), DJ 쿠(DJ KOO), DJ 이상순(DJ Lee Sang Soon), 매드 클라운 X DJ 소다(Mad Clown X DJ SODA), 마리스 웨스트(Maurice West) 등이 출연한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출신의 프로듀서 겸 디제이 레이든과 저스틴 오도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승승장구 중인 레이든은 울트라 코리아에서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저스틴 오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열정적인 디제잉으로 울트라 코리아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본 고장인 미국 마이애미의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해변 컨셉의 매직비치 스테이지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시도하고 있는 레이블별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꾸며 세련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 일렉트로닉 레이블 로슈 뮤지크(Roche musique) 소속 체로키와 카르텔, 마시멜로가 탄생한 베이스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몬스터 캣(Monstercat) 소속 콘로와 그랜트가 같은 날 등장해 레이블별 음악 스타일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올해에도 무대효과, 음향, 스크린, 무대 디자인, 운영,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해 음악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최 전 마지막 예매 기간인 프리도어 세일즈의 토요일 일반 1일권 티켓은 지난달 25일 매진됐다. 3일권 및 다른 요일 1일권을 판매 중이다. 개최 당일 현장에서는 일반 1일권에 한해 소량 한정 판매한다. 사전 예매는 울트라 코리아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https://umfkorea.com/tickets)에서 진행한다. BC 카드로 결제 시 7% 할인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클라라, 트레이닝복으로 뽐낸 ‘청순섹시美’

    [포토] 클라라, 트레이닝복으로 뽐낸 ‘청순섹시美’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30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어깨선이 노출된 트레이닝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가녀린 어깨선과 작은 얼굴도 돋보인다. 특히 몸에 밀착되는 의상을 입어 콜라병 몸매를 더욱 두드러지게 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클라라는 섹시미와 함께 청순미도 발산해 매력을 배가시켰다. 사진=클라라 SNS
  • 제국의 아이들 케빈♥이사강 열애설, 8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제국의 아이들 케빈♥이사강 열애설, 8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31일 한 매체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31·김지엽)이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사강은 케빈 가족과도 식사하는 등 공개적 만남을 갖고 있다. 해당 보도가 전해지자 이사강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사강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측은 다수 매체에 “이사강이 뮤직비디오 감독이라 아이돌 그룹과 두루두루 친하다. 케빈 또한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케빈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2016년 솔로 앨범 ‘콜렉션(COLLECTION)’을 발매했다. 제국의 아이들 전속계약 만료 후 고향인 호주로 돌아갔다. 현재 호주에서 리포터,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강은 미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하다. 예능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 ‘카카오프렌즈 UT’ 인기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 ‘카카오프렌즈 UT’ 인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그래픽 티셔츠 ‘카카오프렌즈 UT’ 라인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 ‘UT(UNIQLO T-Shirt)’는 ‘한 장의 티셔츠에 입는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담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 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팝아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팝 컬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시작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상징적인 캐릭터로 거듭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카카오프렌즈 UT’를 출시했다. 유니클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테마인 ‘스트리트 프렌즈’를 주제로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각각의 개성이 담긴 포즈와 표정으로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으며, 총 16가지 디자인의 남녀공용 및 키즈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T는 입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 하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인 티셔츠를 개성과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처럼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언, 무지, 어피치, 프로도가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낸 만큼,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프렌즈 UT 라인업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홍대점, 강남점 그리고 부산점에서 판매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佛 항공·방산재벌 세르주 前 다소 회장 별세

    佛 항공·방산재벌 세르주 前 다소 회장 별세

    프랑스 항공·방산 재벌이자 우파 정치인인 세르주 다소 전 다소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93세.그의 가족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소 전 회장이 이날 오후 파리의 사무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항공기 제조사인 다소그룹를 설립한 마르셀 다소의 아들로, 1986년 부친의 사망 후 다소그룹을 경영해 왔다. 2000년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다소항공의 명예회장으로 있어 왔다. 다소그룹은 프랑스의 공군과 해군용 전투폭격기 라팔의 제조사로 유럽 최대 항공·방산업체 중 하나다. 그의 재산은 136억 유로(약 17조원)로, 프랑스에서 네 번째 부자로 꼽히는 재력가였다. 다소 전 회장은 우파 정치인으로도 오랜 기간 활동했다. 1995∼2009년 파리 인근 코르베이유·에손의 시장을 지냈으며, 2004∼2017년 중도우파 대중운동연합(UMP)과 그 후신인 공화당(LR) 소속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프랑스의 최대 보수 신문인 르피가로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는 위대한 기업가이자 항공업의 선구자를 잃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프랑스 억만장자 다쏘 회장, 사무실서 심장마비로 타계

    프랑스 억만장자 다쏘 회장, 사무실서 심장마비로 타계

    프랑스에서 손꼽는 억만장자로 유력 일간지 피가로와 항공기 제조업체 다쏘 항공으로 유명한 다쏘 그룹의 소유주인 세르쥬 회장이 28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3세. 이날 유족은 세르쥬 다쏘 회장이 샹젤리제에 있는 본인 사무실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추산하는 세르쥬 다쏘의 자산 총액은 약 260억 달러(약 27조 9700억 원)다. 세르쥬 다쏘는 부친 마르셀 다쏘에게 물려받은 다쏘 그룹에서 약 1만 8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었다. 항공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개인 제트기 ‘팰콘’과 전투기 ‘미라주 2000’ ‘라팔’ 등을 생산해 유명해졌다. 또한 소프트웨어 회사 다쏘 시스템은 컴퓨터 지원에 의한 산업용 3D 설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세르쥬 다쏘 회장은 십여 년 전 정계에 진출해 시장을 거쳐 상원의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위대한 기업가를 잃었고 난 친구를 잃었다”며 세르쥬 다쏘 회장에게 경의를 표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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