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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콜라, 마약 음료 손댄다

    시민단체 “청소년에 노출… 윤리 위반” 코카콜라가 마리화나(대마) 성분인 ‘CBD’(캐너비디올)가 함유된 건강음료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미 시민단체 등은 세계적 브랜드인 코카콜라가 마약 음료에 손을 뻗치는 건 윤리 위반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미 USA투데이 등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간) 코카콜라가 마리화나 제조업체인 오로라 캐너비스와 염증이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건강음료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카콜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CBD는 다른 화학 성분과 달리 신경에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CBD가 첨가된 기능성 음료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CBD는 마리화나에서 추출된 고체 성분으로 불안감을 덜어 주며 두통이나 관절염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올해 초 CBD의 간질 치료 활용을 승인했고 쿠어스와 블루문 같은 주류 회사들은 이미 대마 성분이 함유된 맥주를 시장에 내놓았다. 코라콜라의 이 같은 기능성 음료 개발에 대한 우려도 크다. 청소년이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에 마리화나 성분이 첨가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부감이 크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멀티내셔널 모니터’의 루커스 스칼릿은 “아무리 중독성이 없고 신경 작용과 관련이 없다고 해도 마리화나에서 추출한 성분을 청소년도 마시는 음료에 첨가하는 건 기업 윤리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코카콜라, ‘마약음료 개발’ 검토…기업윤리 비판 직면

    코카콜라, ‘마약음료 개발’ 검토…기업윤리 비판 직면

    코카콜라가 마리화나(대마초) 성분인 ‘CBD’(캐너비디올)가 함유된 건강음료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시민단체 등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코카콜라가 마약음료에 손을 뻗치는 건 윤리위반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미 USA투데이 등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간) 코카콜라가 마리화나 제조업체인 오로라 캐너비스와 염증이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건강음료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카콜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CBD는 다른 화학 성분과 달리 신경에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CBD가 첨가된 기능성 음료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CBD는 마리화나에서 추출된 고체 성분으로 불안감을 덜어주며, 두통이나 관절염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올해 초 CBD의 간질 치료 활용을 승인했고, 쿠어스와 블루문 같은 주류 회사들은 이미 대마 성분이 함유된 맥주를 시장에 내놓았다. 코라콜라의 이 같은 기능성 음료 개발에 대한 우려도 크다. 기존 의약품이나 맥주 등 주료 제품과 달리 청소년이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에 마리화나 성분이 첨가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부감이 크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멀티내셔널 모니터’의 루카스 스칼렛은 “아무리 중독성이 없고, 신경 작용과 관련이 없다고 해도 마리화나에서 추출한 성분을 청소년도 마시는 음료에 첨가하는 건 기업 윤리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또 아동 성학대…타락의 가톨릭

    獨서 70년간…사제 1670명 가담 교황청 합창단은 돈세탁 의혹도 가톨릭 사제의 성학대 3677건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번에는 독일에서다. 슈피겔 온라인은 12일(현지시간) 독일주교회가 기센대, 하이델베르크대, 만하임대에 의뢰해 1946년부터 2014년까지 약 70년간의 사례 3만 8000건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모두 3677건의 성학대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사제 1670여명이 가담했다. 피해자 대부분이 남성이었으며 13세 이하가 절반을 넘었다. 6건은 성폭행이었다. 연구자들은 실제 피해 규모가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접근 가능한 자료가 한정된 데다 적지 않은 정보가 파괴됐기 때문이다. 독일주교회는 오는 25일 연례회의에서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독일주교회의 슈테판 아커만 주교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실망스럽고 부끄럽다”면서 “피해자들을 위해 교회의 어두운 면을 비추고자,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잘못을 확인하고 그것이 반복되는 것을 막으려고 이 연구를 했다”고 BBC에 말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일간 라 스탐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의 단장과 사무국장 등이 횡령, 사기, 돈세탁 등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 수익금을 개인 용도로 쓴 정황이 포착됐다. 교황청은 성명을 발표해 이 사실을 시인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개월 전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고 직접 수사를 지시했다. 지난 7월 합창단이 미국 순회공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한 것도 돈세탁 등 수사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합창단은 1471년 당시 교황 성 그레고리 대제가 세운 교황청 성가대 양성기관 ‘스콜라 칸토룸’에 그 뿌리를 둔다. 성인 남성과 소년으로 구성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루마니아 “결혼은 男女끼리만” 동성결혼 금지 헌법 개정 추진

    루마니아 “결혼은 男女끼리만” 동성결혼 금지 헌법 개정 추진

    루마니아 상원이 11일(현지시간) 현재 ‘배우자 간의 결합’으로 규정한 루마니아 헌법상 결혼의 정의를 ‘남자와 여자 간 결합’으로 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루마니아 상원은 이날 찬성 107대 반대 13, 기권 7로 이같이 헌법 개정의 길을 열었다. 이에 앞서 루마니아 하원은 지난해 압도적 표 차이로 같은 결정을 했었다. 집권 사회민주당의 리비우 드라그네아 대표는 의회의 결정에 따라 다음달 헌법개정안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마니아는 폴란드 및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 함께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루마니아 민법은 동성 결혼을 금지하고 있는데 상위 법률인 헌법이 결혼을 ‘배우자 간의 결합’으로 애매하게 규정했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그동안 민법이 위헌이라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번 헌법 개정은 이같은 위헌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사민당 소속인 세르반 니콜라에 상원의원은 개정 이유에 대해 종교적 배경 때문이라며 “루마니아는 2000년 이상 기독교 국가였다”고 설명했다. 인구 2000만명의 루마니아는 국민의 86.5%가 동방정교, 6.1%가 개신교, 5.4% 가톨릭으로 종교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 2016년에는 300만명이 참여한 보수 단체들의 동성 결혼 반대 시위가 벌어진 바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지엔코스, 생체친화적 물질과 3D 팩의 만남… 피부에 착~

    지엔코스, 생체친화적 물질과 3D 팩의 만남… 피부에 착~

    올여름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셀이 녹는 마스크팩을 특별한 추석 선물로 선보였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생체친화적 전달 물질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피부 유효 성분을 결합한 제품이다.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한 심플한 구성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부담 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기존 부직포 마스크팩과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부착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떼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제품은 생체 전달 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된다. 특히 피부 구조와 유사한 나노영양물질로 이루어져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고, 거미줄 모양의 3D 구조가 에센스의 발산을 최대한 억제한다. 각종 유효 성분이 피부에 최대한 흡수되도록 도와 녹는 마스크팩을 하면 극강의 밀착력으로 피부 흡수가 극대화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녹는 콜라겐 마스크팩은 유효 성분 흡수에 유리한 환절기 피부 관리 아이템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추석 선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추석 선물 세트인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 멜팅 콜라겐(5매입 1박스)으로 구성됐다. 메르셀 홈페이지(mercell.co.kr)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낙연 총리 “북미 고위급 대화 재개될 것”

    이낙연 총리 “북미 고위급 대화 재개될 것”

    러시아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북한과 미국 사이의 고위급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10일 제4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2박 3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첫날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한 ‘한·러 우호친선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북한을 방문해 올해만도 세 번째인 남북 정상회담을 연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지혜와 인내와 용기로 평화를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리와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콘스탄틴 보그다넨코 연해주 부지사, 김 니콜라이 연해주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장, 김경재 연해주 한인회장 등 연해주 정부 주요 인사와 재외국민, 고려인 동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문 대통령은 수교 30주년인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명을 달성하자고 제안하셨다”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 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된다면 이 꿈은 이뤄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中·日엔 특사, 美는 전화로… 文 ‘중재 외교’ 가속도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성과를 디딤돌 삼아 북·미 비핵화 대화의 불씨를 되살린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과 일본에 특사를 보내는 등 ‘중재 속도전’을 가속화했다. 오는 18~20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이달 말 뉴욕 유엔총회에서의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10월 이후 종전선언 실현의 여건을 다지기 위해서다. 대북 특사단으로 지난 5일 평양을 다녀온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9일 특사 자격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서 원장은 10일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전달하고 북·미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지난 8일 중국을 방문, 댜오위타이(釣魚台)에서 양제츠 중앙정치국원을 4시간 동안 만나 방북 결과 등을 논의했다. 정 실장은 귀국 후 “중국은 남북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문제의 획기적 해결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하반기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시진핑 국가주석의 조기 공식 방한도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당장 미국에는 특사를 보내지 않을 방침이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일정이 빡빡해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은 탓이다. 대신 정 실장이 방북 이튿날인 지난 6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통화에서 방북 결과를 공유하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실장은 10일에도 볼턴 보좌관과 통화를 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지난 7일에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도 통화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트럼프, 마두로 정권 전복 모의했다

    트럼프, 마두로 정권 전복 모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군부 쿠데타를 사주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을 저울질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은 그러나 실제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현직 미 정부 관리 11명이 지난해 가을부터 반군 지도부와 3차례 만나 쿠데타 가능성을 타진했다. 익명의 전 베네수엘라군 사령관은 “베네수엘라군 내부에 마두로 대통령에 대항하는 파벌이 최소 3개”라고 CNN에 말했다. NYT에 따르면 미 정부는 반체제 파벌 지도자들의 정치적 정당성, 도덕적 자질 등에 확신을 갖지 못해 ‘마두로 전복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미 정부와 접촉한 반체제 파벌 수뇌부에는 부패 혐의로 미 정부의 제재 명단에 올랐거나, 민간인 학살, 정적 탄압, 마약 밀매 등 부적격자 다수가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베네수엘라 반체제 인사들은 어떤 구체적 계획도 없이 미국이 방향을 제시해주기만 바랐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평화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로 복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호르헤 아레아사 베네수엘라 외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를 겨냥한 군사 음모에 개입하고, 계획 수립 및 지원에 관여한 것을 전 세계에 고발한다”고 맹비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많은 선택지를 갖고 있다”며 “군사적 선택도 배제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YT는 “미국은 라틴아메리카 내정에 개입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도 “베네수엘라 쿠데타 논의는 미국에게 큰 도박”이라고 평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궁금해요? 대국민 궁금증 특허청 검증단이 실연

    “여름철에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진짜 시원해질까?” 특허청이 국민의 발명특허 인식제고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활용한 ‘출동 특허청 검증단’을 운영한다.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폐친)들의 지적 호기심 해결을 위한 발명특허·과학·실험카메라 온라인 컨텐츠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궁금증과 호기심을 특허청 페이스북에 댓글로 올리면 검증단이 실연이나 실험을 거친 후 관련분야 심사관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과학적 원리 등을 확인해 공개하는 방식이다. 지난 7월부터 접수한 검증요청 댓글 400여건 중 우선 10개를 선정했다. 롤러코스터를 탈 때 소리를 지르면 무서움이 줄어드는지, 눈을 감고 콜라와 사이다 구분 여부, 비오는 날 비를 덜 맞는 방법, 안약을 넣을 때 반드시 입을 벌려야 하는 이유 등이다. 검증요청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실험카메라’ 형식으로 검증한 뒤 특허청 유튜브와 페이스북(Facebook) 등에 공개한다. 지난 3일 제작에 착수한 첫 회 ‘이열치열’에는 유명 유튜버 ‘수상한 녀석들’이 검증단으로 참여해 그 결과를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한 녀석들은 실험카메라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로 구독자가 약 62만명, 편당 조회수가 약 100만건에 달한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실험카메라 형식으로 풀어내 발명·특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인다는 기획”이라며 “우선 10회 검증단을 운영한 뒤 추가 진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동 특허청 검증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 검증 결과를 공개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뉴욕 공원 홍보하는 사진에 뜬금없이 램파드 등장 “나쁜 포토샵”

    뉴욕 공원 홍보하는 사진에 뜬금없이 램파드 등장 “나쁜 포토샵”

    정말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 지사가 홈페이지에 내년 개장하는 셜리 치숌 주립공원과 관련된 사진 세 장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수변공원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사진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왼쪽에서 조깅을 즐기는 이의 얼굴이 어딘가 낯익다는 잉글랜드 축구 팬들이 있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과 첼시 미드필더였던 프랭크 램파드였다. 2015년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욕 시티 FC에 몸담던 시절 촬영된 사진 원본은 트레이너와 함께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뛰는 모습이었다. 원본에서 그는 오른쪽을 바라보며 뛰었는데 반전해 포토샵 처리된 사진은 왼쪽을 바라보고 뛴다. 때문에 뉴욕 시티 FC의 문장이 왼쪽 가슴쪽 에 있다. 램파드가 뉴욕 시티에서 뛸 때 MLS 사무국에서 일했던 아리엘레 카스티요는 포토샵 기술이 조악하게 동원된 사실을 재빨리 알아챈 사람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누가 수변공원 사진에 프랭크 램파드가 조깅하는 사진을 끼워넣었느냐”고 꼬집었다. 당연히 트윗은 급격히 확산됐고 이 포토샵은 “진짜 나쁜” 사진 편집의 전형처럼 여겨졌다.한 트위터리언은 이 조작에 책임있는 사람이 “나의 새로운 영웅”이라고 비아냥거린 반면, 쿠오모 지사가 왜 조금 더 능력있는 스태프를 고용하지 않았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램파드가 워낙 짧은 시간 뉴욕 시티에 몸 담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라 볼 것이라고 편집자가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 이도 있었다. 사실 이렇게 조악한 편집이나 포토샵으로 유명인 사진을 엉뚱한 곳에 썼다가 들통난 사례는 적지 않다. 2014년 1월 BBC는 여성 비만에 관한 기사를 올리면서 한 남성의 배가 나온 사진을 게재했는데 나중에 에드 볼스 교육청장의 배 사진으로 확인돼 망신살이 뻗쳤다. 2016년 12월에는 미국 NBC 방송이 독감에 대한 기사에서 당시 영국 노동당 당수인 에드 밀리반드가 코를 푸는 사진을 썼다가 빈축을 샀다. 지난해 8월에는 뉴스 매체 복스(Vox)는 미국 건강보험에 관한 기사에 스코틀랜드 제1 장관인 니콜라 스터전이 글래스고의 한 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사진을 살짝 썼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정상훈X대도서관, 특급 콜라보 라이브 “美친 입담꾼들의 만남”

    정상훈X대도서관, 특급 콜라보 라이브 “美친 입담꾼들의 만남”

    ‘빅 포레스트’ 정상훈이 톱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특급 콜라보 라이브를 펼친다. 오늘(6일) 밤 11시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연출 박수원, 극본 곽경윤 김현희 안용진, 각색 배세영)의 첫 방송을 앞둔 배우 정상훈과 대도서관의 특별한 라이브가 진행된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 분)과 초보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분),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가 참신한 웃음으로 불타는 금요일 밤을 공략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 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작품. 극 중 초보 사채업자이자 싱글대디 ’정상훈‘ 역을 연기하는 배우 정상훈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오늘(6일) 톱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빅 포레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극의 배경이 되는 대림동을 테마로 중국요리 먹방부터 생생한 촬영기까지 ‘꿀잼’을 유발하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역대급 콜라보 라이브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상훈과 대도서관, 美친 입담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폭넓은 소재의 다양한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도서관, 예능과 콩트부터 정극 연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에서 끼와 재능을 자랑한 정상훈이 어떤 콜라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시선이 쏠린다. ‘빅 포레스트’가 서울 한복판의 이국적 공간 대림동을 배경으로 한 만큼, 이날 라이브에서는 중국 요리 먹방 시간이 마련됐다. ’빅 포레스트’는 이국적인 대림동에서 대부분의 장면을 촬영하며 실제 대림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작품. 정상훈이 전하는 현실감 넘치는 촬영기에 더해 현지 풍미를 물씬 풍기는 대표 음식들에 대한 토크가 유쾌한 시간을 완성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라이브에서는 정상훈과 대도서관이 시청자들과 함께 ‘빅 포레스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다. 데뷔 27년 만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신동엽, 그와 ‘웃픈’브로케미를 펼칠 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 역으로 변신을 시도한 최희서의 호흡을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정상훈과 대도서관의 콜라보 라이브는 오늘(6일) 밤 11시 대도서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user/BuzzBean11)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는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르헨티나 19개 정부부처 절반 이하 축소 왜?

    아르헨티나 19개 정부부처 절반 이하 축소 왜?

    통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금융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재정 흑자 전환을 위해 정부 부처를 절반 이하로 줄이고 곡물세를 부과하는 등 자구책을 내놨다. 터키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사이에서 금융 불안 우려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양상인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초긴축’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지 이목이 쏠린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TV 대국민 담화에서 2020년까지 재정 흑자를 목표로 비상 긴축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전했다. 마크리 대통령은 “이것은 또 다른 위기가 아니라 마지막이어야 한다”면서 “수출품에 세금을 매기는 것은 비상대책으로 일단 경제가 안정되면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페소화 가치 하락으로 이득을 본 수출업자들이 더 기여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지출을 계속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주력 곡물 수출품에 대한 세금을 올린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 간장, 콩기름의 수출국이다. 옥수수, 밀, 콩도 대량 샌산한다. 이런 주요 곡물 수출품에 달러당 4페소, 가공 제품에 달러당 3페소의 세금이 각각 부과된다. 또 현재 19개인 정부 부처를 10개 이상 없앤다. 아직까진 어떤 부처가 통합·폐지될 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에 따른 공무원 인력 감축도 불가피하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6월 국제통화기금(IMF)와 500억 달러(약 55조 5800억원) 규모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했다.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화 가치는 지난주 16%가량 급락하고 올 들어 50%가량 하락했다. 니콜라스 두호브네 재무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된 긴축 정책으로 2020년까지 GDP 1%에 이르는 재정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주요 곡물 수출 가격 부진, 금융위기, 물가상승 탓에 1%가 넘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위스 금융기업 UBS 애셋매니지먼트의 신흥시장 투자 담당 페데리코 카우네는 이날 FT에 “(아르헨티나 정부가 발표한 이번 정책은)그들이 겪고있는 위기를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신흥국들은 시장에 좀 긴축 재정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의 갈등으로 리라화 폭락을 겪은 터키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들의 통화 가치가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는 지난 3일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외환시장에서 루피아화 환율은 달러당 1만 4777루피아까지 상승했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루피아화 가치는 올해 들어 8.93%나 하락했다. 브라질 통화인 헤알화의 가치가 지난달 31일 10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인 1헤알당 267.17원까지 떨어졌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여기는 남미] “금 사세요”… 베네수엘라 대통령 ‘금 판매’는 사기극?

    [여기는 남미] “금 사세요”… 베네수엘라 대통령 ‘금 판매’는 사기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실체 없는 골드바 세일에 나섰다. 마두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골드바 매입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 막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에서 1.5g짜리 골드바를 오늘의 시세로 구입했다"며 중앙은행이 발급한 증명서를 들어보였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국민 앞에 선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골드바를 샀다. 영부인이 산 골드바는 2.5g짜리로 이날 시세는 5900 볼리바레스 소베라노스, 미화로 환산하면 약 97달러(약 10만8000원)짜리다.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뜬금없이 골드바 구입 사실을 공개한 건 국민들에게 '금으로 저축하기'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국가경제가 파탄나면서 심각한 외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마두로 정부는 지난달 화폐개혁을 골자로 한 '경제회복플랜'을 발표했다. 경제회복플랜에는 볼리바르 화폐의 뒷자리 0을 5개 떼내는 화폐개혁과 함께 10대 실천사항이 포함돼 있다. '금으로 저축하기'는 10대 실천사항 중 하나다. 마두로 정부는 금으로 저축하기에 이어 앞으로 암호화폐로 저금하기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달러 대신 금!"을 외치며 대통령 부부가 솔선수범(?)에 나섰지만 골드바를 사도 실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지만 구매자에게 내주는 건 금이 아니라 구매증명서뿐이다. 구매자는 포장된 골드바를 잠깐 구경(?)하고 바로 중앙은행에 돌려주어야 한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금을 사도) 실물로 구매자에게 내주진 않는다"며 "국민이 산 금은 안전하게 중앙은행의 금고에 보관된다"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한 주민은 "중앙은행이 금을 재포장해서 또 팔아먹어도 아무도 알 수 없는 구조"라며 "정부가 국민을 너무 바보 취급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사진=마두로 대통령이 샀다고 공개한 골드바. (출처=라이브 방송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재난구호·반려동물용품… 이색 명절 선물세트

    명절 선물세트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종 이색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난구호용품, 반려동물용품까지 등장했다. 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재난구호 키트와 생활용품을 결합한 ‘안전담은 감사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조명봉, 보온 포, 호루라기, 구호 깃발, 바셀린 로션 등 지진이나 홍수와 같은 천재지변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난구호 물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 지진과 올여름 전국적인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를 잇따라 겪으면서 마트에서 각종 구호 용품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또 수제 초콜릿 선물세트인 ‘피코크 쇼콜라티에 선물세트’도 처음으로 등장했다.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명절에도 친구나 연인끼리 가벼운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편의점 업계도 이색 선물세트를 잇따라 내놨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소확행’을 주제로 미디어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각종 소형 주방기기를 판매한다.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가수 윤아가 가져온 ‘윤아 와플기’와 ‘윤식당’에서 정유미가 만두를 튀기는 데 사용한 ‘델키 튀김기’ 등이다. 또 ‘펫팸족’ 1000만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하울팟’의 애견집, 애견 해먹, 반려동물 전용 간식인 ‘더리얼 레시피 비프로프’, ‘오리 고구마 케이크’, ‘강아지 아이스크림’ 등도 업계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버버리 패딩코트와 머플러,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마크제이콥스, 보테가베네타의 핸드백, 지갑, 벨트 등 해외 명품 판매에 나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포토]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조세휘, 넘사벽 글래머 몸매 과시

    [포토]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조세휘, 넘사벽 글래머 몸매 과시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출신 조세휘가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조세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휘는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콜라병 보디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릿빛 피부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고 그림 같은 옆선으로 독보적인 미모도 자랑했다. 한편 조세휘는 2014년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했고, 2016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에서는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열린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사진=조세휘 SNS
  • ‘맛있는 녀석들’ 박보영, 깜짝 등장 “제작진에 먼저 출연 제의”

    ‘맛있는 녀석들’ 박보영, 깜짝 등장 “제작진에 먼저 출연 제의”

    배우 박보영이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오는 31일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흥행을 이어 가고 있는 박보영이 깜짝 출연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특급 콜라보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박보영은 “천천히 오래 먹는 편이다”며 맛있는 녀석들 못지않은 대식가 포스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한 명이 먹지 못하는 ‘쪼는 맛’ 벌칙에 앞서 “내가 똥손(?)이라 안 걸리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박보영은 연기력만큼이나 탄탄한 예능감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박보영은 제작진에 먼저 출연 제의를 한 사연을 공개하며 ‘맛있는 녀석들’이 촬영했던 맛집을 찾아가는 등 열혈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박보영과 맛있는 녀석들의 완벽 케미는 오는 금요일(31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받은 내얼굴 집에서 쿨하게

    열받은 내얼굴 집에서 쿨하게

    ●에어컨 줄이고 물과 팩으로 수분 공급 필수 올여름 휴가철은 남다른 폭염에 그 어느 때보다 피부가 시달린 계절이었다. 바다, 계곡, 워터파크 등지에서 야외 바캉스를 즐겼다면 고온, 외부 자극에 손상되고 면역력이 떨어진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 휴가 이후 사후 관리를 챙기는 게 필요하다. 예년보다 부쩍 높았던 자외선 지수로 약해진 피부는 기온이 급격히 바뀌는 환절기를 맞으며 더 악화되기 마련이다. 피부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막바지 더위에 에어컨을 적정 시간만 가동하고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차단제 역시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것을 권장한다. 또 증발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팩을 하면서 몸 전체에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관리실이나 전문의를 찾지 않고도 집에서 효율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편들이 있다.●관리샵 모델링 팩으로 즉각적 진정·쿨링 효과 피부가 메마르면 탄력이 저하돼 노화로 직결된다. 자극받은 부위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채워 주기 위해서는 팩이 효과적이다. 화장품 브랜드 AHC의 ‘365 레드 세럼 랩핑 모델링’은 관리실에서 주로 쓰는 모델링 팩을 간단히 붙이는 마스크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가루를 물에 개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붙이는 순간 탱글한 고무팩 질감이 얼굴에 밀착돼 즉각적인 진정 및 쿨링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일반 마스크 시트 표준 용량의 두 배에 이르는 40g 용량에 97% 이상 보습 성분이 들었다.●건조해진 팔·다리, 보디 크림으로 매끈하게 팔, 다리는 자극받는 범위가 넓고 땀 배출이 많아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진다. 시슬리의 보디 크림인 ‘끄렘므 레빠라뜨리스 쑤엥 이드라땅 쁘르 르 꼬르’는 수분 활성 성분 복합체가 함유돼 각질층의 수분을 잡아 주고 피부 본연의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쉐어 버터, 알란토인 등 유연, 진정 성분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효능이 있다. ●마시고 붙이는 콜라겐으로 피부 탄력 업! 콜라겐 관리는 피부 탄력을 높여 준다.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세포들이 서로 지탱하며 피부 탄력을 유지해 주게끔 돕는 단백질 성분이다. 진피층이 얇아지면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콜라겐 재생,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젤리, 알약 형태로 먹는 콜라겐부터 시트 형태로 직접 붙이는 마스크팩, 특허받은 고주파를 통해 진피층에서 콜라겐 생성을 돕는 미용 기기까지 나왔다.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인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은 국내 최초의 마시는 콜라겐 앰플이다. 분자량이 작아 흡수가 빠른 초저분자 콜라겐 3000㎎을 한 병에 담았다. 청정 지역에서 얻은 피쉬 콜라겐으로 간편하게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다.비타민 C는 콜라겐이 빠르게 합성되도록 도와 환절기에도 긴요한 성분이다. CNP ‘비타C 갈바닉 앰플 프로그램’은 앰플과 이온 기기로 구성된 제품이다. 영국산 순수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부톤을 밝혀 주고 피부결을 윤기 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이온 기기는 미세전류를 이용해 앰플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여 준다. ●고주파·LED 기기로 홈케어… 피부과 부럽잖네 셀프 관리를 위한 미용기기는 올해 시장이 폭풍 성장하며 주목받았다. 국내 시장은 2013년 8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4700억원대까지 6배가량 성장했다는 게 업계 추산이다. 전문숍이나 피부과에서 주기적으로 관리받는 것보다 셀프 관리를 하는 게 경제적이라는 인식이 늘면서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찾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이 늘었다. 환절기에 접어들며 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관리하려는 수요도 늘었다.LG전자 프라엘의 ‘더마 LED 마스크’는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 피부 톤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총 120개의 LED가 동시에 파장을 내는데, 레드 파장과 적외선 2개 광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에 한층 골고루 침투할 수 있다. LED를 일명 ‘동안 좌표’라 부르는 이마, 입가, 눈 밑 등 고민 부위에 집중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안경을 쓰듯 손쉽게 착용할 수 있고,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앞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일본의 미용기기 대표 브랜드인 야만뷰티 ‘RF 보떼 포토플러스’는 고주파 등 관리실에서 받을 수 있는 5단계 코스를 기기 하나에 담았다. 딥클렌징, 수분 충전, EMS 업, LED, 쿨링 모드로 피부 고민, 상황에 따라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다. 클렌징 기능은 1㎒ 고주파인 라디오파(RF)로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표정근 자극을 통한 리프팅, 진정 및 모공 축소 등 원하는 관리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플라스마 기술을 이용한 홈 케어 기기인 플라스마 ‘플라베네’는 대한아토피협회에서 ‘KAA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했고,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인체적용 시험을 거쳤다. 플라스마는 초고온에서 음전하 전자와 양전자 이온으로 분리된 기체 상태 물질이다. 피부에 붙어 있는 균의 세포막을 없애 균을 죽이고 피부 친수성을 높여 보습에 좋다는 설명이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 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물 닿으면 피부에 흡수되는 ‘녹는 마스크팩’

    물 닿으면 피부에 흡수되는 ‘녹는 마스크팩’

    화장품 전문기업 지앤코스(GNCOS)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셀(MERCELL)’이 출시한 ‘샤르르(SHARR) 멜팅 콜라겐 마스크팩’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생체 친화적 전달물질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유효 성분을 결합한 제품이다.지앤코스 연구진과 나노섬유 전문 박사가 개발한 나노마스크팩 시트는 물과 접촉하면 투명하게 녹아 피부에 흡수된다. 일반 마스크팩처럼 피부에 부착하면 생체전달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며, 녹아내린 시트는 피부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흡착돼 별도로 시트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특히 피부구조와 유사한 나노 영양물질로 이뤄져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고, 거미줄 모양의 3D 구조가 에센스의 발산을 억제해 각종 유효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도록 돕는다. 제품은 정식 출시에 앞서 와디즈를 통한 펀딩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목표 금액 137%를 달성하기도 했다.지앤코스는 중국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인 중상그룹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 판매는 타오바오, 티몰 등에서 연간 2000억원의 화장품 온라인 유통을 하는 트리하우스 투자그룹이 담당할 계획이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녹는 콜라겐 마스크팩은 생체전달물질을 활용해 더욱 완벽하게 유효성분을 피부에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기존 마스크팩보다 유효성분 흡수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한 번에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한 번에

    ●피부과 베스트브랜드 ‘타임톡스’나이가 들면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결합 조직들이 느슨해져 얼굴이 처지게 된다. 이때 생각할 수 있는 시술이 리프팅, 타이트닝, 필러 등이다. 타임톡스의 윤지영 원장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리타이트닝’ 시술이 피부 처짐 방지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 윤 원장은 “리타이트닝은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동시에 하는 시술로 통증·부기·멍 등을 최소화해 시술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높은 지지력으로 시술 후 지속 시간이 길다”고 말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안면 골격이 작아지고 지지 인대가 늘어나 이때 연조직과 뼈 사이에 공간이 발생해 피부가 중력에 의해 처진다. 리타이트닝은 촘촘한 복합 시술로 공간이 생기는 걸 없애 위·아래의 피부 탄력을 동시에 잡아준다는 설명이다. 울쎄라 리프팅, 슈링크 리프팅, 실 리프팅, 윤곽주사 등으로는 할 수 없는 피부 공간을 공략해 타이트닝을 해결하는 차별화된 방법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예쁜 얼굴형을 위한 사람들에게 모두 가능한 시술이며, 나이가 들면 특히 심하게 처지는 심술보(볼 아래 늘어진 살)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타임톡스는 리타이트닝뿐만 아니라 필러 시술도 전문임을 내세운다. 주름이나 흉터, 꺼진 피부 안에 필러를 주입해 밋밋한 얼굴을 입체감 있게 만드는 필러 시술은 캐뉼라, 34G 나노니들 등의 둥글고 작은 주삿바늘을 사용해 통증과 부작용을 줄였다. 윤 원장은 “필러는 피부 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물질로 깊은 주름이나 볼륨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자연스럽고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면서 “단순히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속 윤활작용 및 보습을 돕는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이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타임톡스는 의사 전담 주치의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주사제만을 사용한다. 리타이트닝 시술은 상표권 출원 중에 있다. 타임톡스 관계자는 “입소문으로 찾는 환자가 많다”며 “특히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손대식·박태윤과 각종 뷰티 잡지 디렉터들이 타임톡스를 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30대 여성 직장인 타깃… 캐주얼함과 고급스러움 담아

    30대 여성 직장인 타깃… 캐주얼함과 고급스러움 담아

    배우 김고은이 가을바람과 함께 빈폴액세서리의 ‘잇 백(It Bag)’을 들고 나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올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모델로 김고은을 내세워 ‘클레버(Clever)’ 라인의 홍보·마케팅을 한다고 밝혔다.빈폴액세서리의 클레버 라인은 30대 여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브랜드 고유의 캐주얼하고 세련된 감성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라운드 셰이프에 여성스러운 가죽 묶음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 배색의 가죽끈을 적용해 사랑스럽고 인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천연 스웨이드와 비슷한 외관뿐만 아니라 가볍고 오염에 강한 소재 알칸타라와 함께 가죽 조합으로 우아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빈폴액세서리 클레버 라인은 새들백(42만 8000원), 사첼백(47만 8000원), 백팩(52만 8000원), 미니크로스(33만 8000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리브, 브라운, 머스타드, 네이비, 스카이 블루 등의 색상이 있다. 빈폴액세서리 관계자는 “배우 김고은을 브랜드 모델로 활용해 올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클레버 라인의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김고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클레버 라인의 가치를 부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준지’와 협업… 대표 컬러인 검은색에 네온색으로 포인트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준지(JUUN.J)’의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토트백, 백팩, 숄더백, 웨이스트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워싱 원단과 가죽 소재를 세련되게 조합했으며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보스톤백·토트백은 백팩으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등 실용성도 높였다. 준지의 대표 컬러인 블랙을 중심으로 올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온을 적용한 카드지갑을 가방 안에 별도로 넣어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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