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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손애약초가 출시한 ‘핑거루트’란?

    두손애약초가 출시한 ‘핑거루트’란?

    봄이 왔나 싶더니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어느새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줄어든 활동량과 신진대사 저하로 인해 겨울 한 철 동안 성인 기준 평균 1.8kg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매체나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되고 있다. 방법들 중에서는 식품의 도움을 받는 다이어트가 선호되는 가운데 그 식품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부작용을 일으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농업회사법인 ‘두손애약초’는 보다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핑거루트’ 식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식약처 고시 식품으로 등재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으며 우수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핑거루트는 사람의 손가락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몸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콜라겐 활성화를 도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열대 우림에서 자생하는 핑거루트는 먹기 쉽게 환이나 티백 등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간편히 물에 타먹는 분말도 등장했다. 또한 향이나 맛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요거트나 우유에 섞어 먹을 수 있어 그 활용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핑거루트는 개인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약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인 식품이기 때문에 다른 약과 함께 섭취해도 무관하지만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전문인의 소견에 따라야 한다. 두손애약초 허준오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정성과 최선을 다해 고객의 신뢰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손애약초의 자세한 식품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알파고처럼” 허창수 GS회장, 학습 통해 성장하는 ‘교학상장’ 정신 강조

    “알파고처럼” 허창수 GS회장, 학습 통해 성장하는 ‘교학상장’ 정신 강조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인공지능 알파고의 작동 방식으로부터 기업이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학상장은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뜻으로 ‘예기’ 학기편에 등장하는 문구다. 허 회장은 2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분기 임원 모임에서 “알파고는 슈퍼컴퓨터 간의 정보 교류로 자기 학습을 하고 수많은 가상 대국을 통해 스스로 실력을 급성장시켰다. 이는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근래의 기업 환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교학상장을 언급했다. 이어 알파고와 바둑 대국을 벌인 이세돌 9단의 끈기와 도전정신, 창의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리더들이 각자 조직의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설정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GS그룹이 후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입주 벤처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벤처기업 ‘마린테크노’의 사례를 소개했다. 마린테크노는 수산물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을 이용해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남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56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하는 데 성공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인터넷 판매 생녹용 사슴피 복용은 금물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고 한다.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뜻이다. 좋은 말이지만 맹신했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식약(食藥)공용 한약재가 200종을 웃도는 우리나라에선 더욱 그렇다. 감초, 계피, 구기자, 녹용, 당귀, 인삼, 진피 등 유명한 약재도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식약공용이다. 그래서 ‘무슨 병에 뭐가 좋다’는 정보를 들으면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린다.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이런 약재를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녹용은 면역 인자, 콜라겐, 성장호르몬이 풍부하고 조혈·강장 작용을 하는 훌륭한 약재다. 하지만 잘못 복용하면 두통·발열·소화불량·어지러움·출혈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한의원에서 녹용을 처방할 땐 환자에게 각종 출혈질환, 심혈관과 뇌혈관계 질환, 성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는지 두루 살핀다. 임산부와 수유부, 영유아, 노인, 최근 수술 여부 등 다양한 경우를 고려한다. 이렇게 전문가가 처방한 건조 녹용은 안전하지만,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생녹용은 주의해야 한다. 건조되지 않은 상태인 데다 관리 기준도 미비해서다. 녹혈(사슴피)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기생충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엄밀히 말해 국산이 없다. 토종 꽃사슴은 1940년대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됐다. 국내에서 사육하는 북미산 엘크종을 편의상 국산 사슴이라고 한다. 북미산 엘크종의 녹용을 잘못 복용하면 광록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광록병은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변형 프리온 단백질’로 발생하는 사슴 신경성 질환이다. 한의원에선 광록병 청정국가인 러시아나 뉴질랜드에서 안전성 검사를 거쳐 수입한 건조 녹용을 쓴다. 약인 줄 알고 먹었는데 독이 되는 일이 없도록 우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좋다. ■도움말 남지영 경희미르한의원 원장
  • ‘알콜에 지친 피부’가 간절히 원하는 4가지

    ‘알콜에 지친 피부’가 간절히 원하는 4가지

    금요일 저녁을 '달려, 달려 모드'로 만끽했다면 토요일 하루 종일 '피곤 모드'로 지낼 수밖에 없다. 또한 피부 변화에 예민한 이라면 단 하룻밤 사이에 심하게 망가져버린 피부를 보며 간혹 놀라기도 한다. 과연 음주는 어떻게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음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심리학자 에이미 벡슬러의 조언을 인용, 음주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벡슬러에 따르면 음주가 피부에 미치는 1차적 피해는 바로 탈수현상으로 인해 일어난다. 탈수로 인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도 물론 메마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당기는 느낌이 들고 각질이 일어난다. 장기적으론 주름이 악화되고 피부가 늘어지며 홍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따라올 가능성도 있다. 벡슬러는 그러나 탈수보다 더 걱정할 것은 바로 수면부족 현상이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알콜을 섭취하면 피로를 느껴 잠에 빨리 들곤 한다. 이 때문에 술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정 반대되는 인식이다. 수많은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신체가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결국 다음날 아침 깨어나기가 힘들고, 하루 종일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피부에는 어떤 악영향이 발생할까? 본래 인간의 몸은 수면 중일 때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피부는 바로 이러한 틈을 타 낮에 입었던 각종 피해를 복구하는 재생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작용도 방해되고 만다. 이 때문에 피부 내부의 콜라겐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지며 얇아지고 메마르게 된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을 막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벡슬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 많이 마신만큼 물을 먹자음주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데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우선 탈수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부작용들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물 섭취로 배가 차면 그만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2. 잠을 우선시하자수면시간 감소는 비단 피부뿐만 아니라 생활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끼친다. 행복감이나 업무능률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그러나 이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수면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곤 한다. 다른 일을 위해 수면 시간을 희생시키는 경향이 만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피부 손상 방지는 물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벡슬러는 강조했다. 3. 운동을 하자음주한 다음날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면 피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엔돌핀 수치를 증가시켜 숙취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이겨낼 수 있다. 다만 과한 운동은 금물인데, 음주 다음날은 탈수가 찾아오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볍게 운동하면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4. 세수를 할 것앞서와 같이 운동을 했다면 즉시 세수를 해 땀을 씻어내야만 얼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또한 술을 먹은 날 밤 잠들기 전에도 반드시 세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밤새 이루어지는 피부 재생 작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벡슬러는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갑작스런 다이어트? 푹 꺼진 볼살 해결방법은 없을까

    갑작스런 다이어트? 푹 꺼진 볼살 해결방법은 없을까

    꽃샘추위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봄이 다가왔다. 두꺼운 외투를 벗고 봄을 맞이해 화사한 옷차림으로 마음이 설렐 법도 하지만, 겨울내 무신경했던 체중관리로 옷 태가 나지 않아 여성들중엔 도리어 근심이 앞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무작정 다이어트를 했다간 볼살이 푹 패여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노안이 되기 십상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얼굴살이 단시간에 과 빠지면 피부에 있는 수분과 콜라겐이 배출되기 때문에 얼굴이 축 처지고 주름도 깊어진다. 닥터영의원 광주 상무점 김민희 원장은 “볼살이 빠져 늙어 보이는 인상이 고민인 여성들이 필러 시술을 많이 고려하는 편”이라면서 “볼살이 많이 빠져 있는 경우 입자가 큰 히알루론산 필러로 볼륨감을 만들어 주면 피부의 빈 공안을 채워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필러는 종류가 워낙 다양해 부작용에 유의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필러가 안전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브아르는 검증된 히알루론산으로 제조돼 안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재, 유럽 EDQM(의약품품질위원회) 승인과 함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아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전문의들은 필러 시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적합한 필러 시술 상담을 받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아울러 정품 필러를 이용해 시술받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검증된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간 바비’ 되려고…성형에만 6억원 쓴 美여성

    ‘인간 바비’ 되려고…성형에만 6억원 쓴 美여성

    “바비인형이 되고 싶어요” 지난해 3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사는 바비인형을 닮고 싶은 여성 나네트 해먼드(Nannette Hammond·43)에 대해 보도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나네트 해먼드는 바비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에만 약 50만 달러(한화 약 5억 8100만 원)의 거액을 지불한 인간 바비인형이다. 그녀는 세 번의 가슴 확대와 가슴 리프트, 입술 필러, 보톡스, 라미네이트, 반영구 화장, 머리염색, 인조 손톱, 재택 태닝 살롱 등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수억 원의 비용을 드렸으며 심지어 24만 7000달러(한화 약 2억 8899만 원)에 달하는 핑크색 바비 포르셰 자가용도 소유하고 있다. 바비인형이 되고 싶은 나네트의 노력은 수술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바비인형의 예쁜 몸매처럼 자신의 18인치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1시간 이상 헬스를 하며 야채와 샐러드, 닭고기 등만으로 식단 조절을 병행한다. 어린 시절부터 바비인형에 집착했던 나네트는 항상 바비인형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고 수줍음이 많았던 그녀는 바비인형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나네트는 바비인형 피부를 갖기 위해 16살 때부터 태닝을 시작했다. 21살 때엔 B컵에서 C컵이 되기 위해 3천 달러(한화 약 351만 원)를 들여 가슴 확대를 했다. 또한 24살 되던 해, 그녀는 머리염색과 DD컵이 되기 위해 두 번째 가슴 확대로 9천 800달러(한화 약 1147만 원)를 사용했다. 이후 성형외과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나네트는 성형수술에 더욱 집착하게 됐고 27세엔 바비인형의 두꺼운 입술을 갖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톡스와 콜라겐 필러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 30대 초반 나네트는 결혼과 동시에 남편 데이브(Dave)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입술 확대와 머리염색에 1천 823달러(한화 약 213만 원)와 속눈썹 확장에 490달러(한화 약 57만 원)를 지불했다. 나이가 들어도 바비인형에 대한 염원은 약해지지 않았다. 나네트는 38살 나이에 28H 사이즈를 위해 9천 800달러(한화 약 1146만 원)을 들여 세 번째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녀가 한 가장 최근의 성형은 2년 전 5만 800달러(한화 약 5943만 원)을 들여 한 라미네이트 치아성형. 이렇게 그녀가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지출한 돈은 놀랍게도 49만 4천 달러(한화 약 5억 8000만 원). 이런 거액의 돈을 성형 미용에 쓸 수 있었던 것은 20대 초반에 만난 의사 남편 데이브의 지원 덕분이다. 나네트는 두 대의 개인 전용비행기와 대저택을 소유한 재력가 남편 데이브의 지원 아래 다섯 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나네트는 집에서 매일 10분간의 태닝과 스프레이 썬탠에 월 140달러(한화 약 16만 원)과 매주 매니큐어 및 페티큐어에 350달러(한화 약 41만 원)을 소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비의류와 비키니, 액세서리 구입을 위해 매달 280달러(한화 약 33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네트는 앞으로도 성형수술 이외에도 바비인형 외모 유지를 위해 화장품에 더 투자할 계획이다. 나네트의 남편 데이브는 “나는 나네트의 모습을 좋아하고 항상 그녀를 지원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그녀는 훌륭한 어머니이자 좋은 아내”라고 전했다. 70대에도 바비인형처럼 외모를 유지하는 것이 꿈이라는 나네트 해먼드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7만여 명의 팔로워를 가진 소셜미디어 스타로 활동 중이다. 사진·영상= Nannette Hammond Instagram / News Dog TV youtube 손진호 nasturu@seoul.co.kr
  • ‘인간 바비’ 되려고…성형에만 6억원 쓴 美여성

    ‘인간 바비’ 되려고…성형에만 6억원 쓴 美여성

    “바비인형이 되고 싶어요” 지난해 3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사는 바비인형을 닮고 싶은 여성 나네트 해먼드(Nannette Hammond·43)에 대해 보도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나네트 해먼드는 바비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에만 약 50만 달러(한화 약 5억 8100만 원)의 거액을 지불한 인간 바비인형이다. 그녀는 세 번의 가슴 확대와 가슴 리프트, 입술 필러, 보톡스, 라미네이트, 반영구 화장, 머리염색, 인조 손톱, 재택 태닝 살롱 등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수억 원의 비용을 드렸으며 심지어 24만 7000달러(한화 약 2억 8899만 원)에 달하는 핑크색 바비 포르셰 자가용도 소유하고 있다. 바비인형이 되고 싶은 나네트의 노력은 수술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바비인형의 예쁜 몸매처럼 자신의 18인치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1시간 이상 헬스를 하며 야채와 샐러드, 닭고기 등만으로 식단 조절을 병행한다. 어린 시절부터 바비인형에 집착했던 나네트는 항상 바비인형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고 수줍음이 많았던 그녀는 바비인형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나네트는 바비인형 피부를 갖기 위해 16살 때부터 태닝을 시작했다. 21살 때엔 B컵에서 C컵이 되기 위해 3천 달러(한화 약 351만 원)를 들여 가슴 확대를 했다. 또한 24살 되던 해, 그녀는 머리염색과 DD컵이 되기 위해 두 번째 가슴 확대로 9천 800달러(한화 약 1147만 원)를 사용했다. 이후 성형외과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나네트는 성형수술에 더욱 집착하게 됐고 27세엔 바비인형의 두꺼운 입술을 갖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톡스와 콜라겐 필러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 30대 초반 나네트는 결혼과 동시에 남편 데이브(Dave)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입술 확대와 머리염색에 1천 823달러(한화 약 213만 원)와 속눈썹 확장에 490달러(한화 약 57만 원)를 지불했다. 나이가 들어도 바비인형에 대한 염원은 약해지지 않았다. 나네트는 38살 나이에 28H 사이즈를 위해 9천 800달러(한화 약 1146만 원)을 들여 세 번째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녀가 한 가장 최근의 성형은 2년 전 5만 800달러(한화 약 5943만 원)을 들여 한 라미네이트 치아성형. 이렇게 그녀가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지출한 돈은 놀랍게도 49만 4천 달러(한화 약 5억 8000만 원). 이런 거액의 돈을 성형 미용에 쓸 수 있었던 것은 20대 초반에 만난 의사 남편 데이브의 지원 덕분이다. 나네트는 두 대의 개인 전용비행기와 대저택을 소유한 재력가 남편 데이브의 지원 아래 다섯 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나네트는 집에서 매일 10분간의 태닝과 스프레이 썬탠에 월 140달러(한화 약 16만 원)과 매주 매니큐어 및 페티큐어에 350달러(한화 약 41만 원)을 소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비의류와 비키니, 액세서리 구입을 위해 매달 280달러(한화 약 33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네트는 앞으로도 성형수술 이외에도 바비인형 외모 유지를 위해 화장품에 더 투자할 계획이다. 나네트의 남편 데이브는 “나는 나네트의 모습을 좋아하고 항상 그녀를 지원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그녀는 훌륭한 어머니이자 좋은 아내”라고 전했다. 70대에도 바비인형처럼 외모를 유지하는 것이 꿈이라는 나네트 해먼드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7만여 명의 팔로워를 가진 소셜미디어 스타로 활동 중이다. 사진·영상= Nannette Hammond Instagram / News Dog TV youtube 손진호 nasturu@seoul.co.kr
  • 中 국경 밀수 현장… 베트남 102마리 비단뱀 껍질 ‘와르르’

    中 국경 밀수 현장… 베트남 102마리 비단뱀 껍질 ‘와르르’

    중국 국경 지역에서 베트남 비단뱀 껍질을 밀수하던 남성이 체포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중국 남서부 광시 좡쭈 자치구에서 베트남 비단뱀 껍질 102개를 밀수하던 남성이 군인들에 의해 체포됐다고 소개했다. 중국과 베트남의 접경지역 좡쭈. 최근 중국 국경수비대에 의해 베트남에서 온 트럭에선 비단뱀 껍질 102개가 밀수품으로 발각됐다. 당시 트럭을 조사하던 수비대는 심한 악취를 감지했으며 커다란 노란색 상자 안에서 비단뱀의 껍질을 발견했다. 비단뱀의 껍질 중 가장 큰 것은 3.2m에 달했으며 압수한 비단뱀 껍질 밀수품은 농구코트 절반을 차지할 만큼 많은 양이었다. ‘용의 옷’이라고 불리는 뱀 껍질은 뼈콜라겐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한방에선 가장 진귀한 약재이며 뱀 껍질로 만들어진 약술은 풍을 다스리고 인체의 독을 배출해주며 살충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 비단뱀은 국가적 보호를 받는 동물로 1988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모든 상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사진·영상= CCTV +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집 주변이 동물원?‘ 주택에 나타난 2.4m짜리 비단뱀 ☞ 티오시안산제이수은 가열했더니…‘파라오의 뱀’이?
  • 뽀얀 피부, 맑은 얼굴 만드는 식재료 8가지

    뽀얀 피부, 맑은 얼굴 만드는 식재료 8가지

    성별을 막론하고 아름답고 멋진 인상을 주는 첫 번째 요소는 다름아닌 피부다. 최근에는 각종 레이저 시술 등을 이용해 주름이나 피부 잡티를 없앨 수 있지만, 전체적인 얼굴색을 인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건강하고 맑은 얼굴 피부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방법뿐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의 권고를 인용해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오렌지오렌지에는 당근이나 호박 등과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베타카로틴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A가 풍부하며, 이는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동시에 이미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인 쇼나 윌킨슨은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로 손상된 피부 세포를 되살리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오렌지에는 베타 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베리류블루베리나 라즈베리, 딸기 등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역시 영국의 영양학자인 카산드라 반스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비타민은 피부 탄력과 안색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칙칙해지는 등 노화 현상을 막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기름기 많은 생선정어리나 연어, 고등어 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는 다량의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반스 박사는 “기름기 많은 생선에 든 오메가3 및 오메가6지방산은 피부의 안팎에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면서 “특히 생선 속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 바깥쪽에 보이지 않는 장막을 형성해주면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 안색이 어두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 함유된 비타민E는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영양학자 마릴린 글렌빌 박사는 “비록 아보카도의 지방함량이 높긴 하지만 이는 우리 피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착한 지방’”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생선 등에 함유된 오메가3, 오메가6지방산 등도 풍부하기 때문에, 생선을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아보카도를 통해 피부 수분 지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호박씨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간식 중 하나인 호박씨는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이 결핍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연은 피부결 및 안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민감하거나 여드름이 있는 피부라면 더더욱 호박씨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초록색 주스다양한 야채를 한데 모은 신선한 야채 주스는 그 어떤 간식보다 우리 피부를 건강하고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녹색 야채를 갈거나 즙을 내 마시면, 녹색 야채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우리 몸이 지나치게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준다”면서 “특히 비타민C 성분이 많기 때문에 얼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안색을 맑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트(귀리)국내에서도 유행한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비타민B복합체인 비오틴 함량이 높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톱이나 머리카락이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오틴은 피부의 탄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십자화과(Cruciferous) 채소다소 생소한 이름인 십자화과 채소는 배추과, 겨자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이 포함되며, 둥글둥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따라 피부결이나 안색의 변화가 나타나곤 하는데, 십자화과 채소는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피부색을 맑게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 8가지 먹으면 자꾸 피부를 쓰다듬게 된다

    이 8가지 먹으면 자꾸 피부를 쓰다듬게 된다

    성별을 막론하고 아름답고 멋진 인상을 주는 첫 번째 요소는 다름아닌 피부다. 최근에는 각종 레이저 시술 등을 이용해 주름이나 피부 잡티를 없앨 수 있지만, 전체적인 얼굴색을 인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건강하고 맑은 얼굴 피부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방법뿐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의 권고를 인용해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오렌지오렌지에는 당근이나 호박 등과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베타카로틴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A가 풍부하며, 이는 피부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동시에 이미 손상된 세포를 빠르게 치료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인 쇼나 윌킨슨은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로 손상된 피부 세포를 되살리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오렌지에는 베타 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베리류블루베리나 라즈베리, 딸기 등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역시 영국의 영양학자인 카산드라 반스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비타민은 피부 탄력과 안색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가 칙칙해지는 등 노화 현상을 막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기름기 많은 생선정어리나 연어, 고등어 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는 다량의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반스 박사는 “기름기 많은 생선에 든 오메가3 및 오메가6지방산은 피부의 안팎에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다”면서 “특히 생선 속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 바깥쪽에 보이지 않는 장막을 형성해주면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 안색이 어두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 함유된 비타민E는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영양학자 마릴린 글렌빌 박사는 “비록 아보카도의 지방함량이 높긴 하지만 이는 우리 피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착한 지방’”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생선 등에 함유된 오메가3, 오메가6지방산 등도 풍부하기 때문에, 생선을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아보카도를 통해 피부 수분 지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호박씨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간식 중 하나인 호박씨는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이 결핍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연은 피부결 및 안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민감하거나 여드름이 있는 피부라면 더더욱 호박씨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초록색 주스다양한 야채를 한데 모은 신선한 야채 주스는 그 어떤 간식보다 우리 피부를 건강하고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녹색 야채를 갈거나 즙을 내 마시면, 녹색 야채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우리 몸이 지나치게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준다”면서 “특히 비타민C 성분이 많기 때문에 얼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안색을 맑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트(귀리)국내에서도 유행한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오트는 비타민B복합체인 비오틴 함량이 높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톱이나 머리카락이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오틴은 피부의 탄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 케라틴 구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십자화과(Cruciferous) 채소다소 생소한 이름인 십자화과 채소는 배추과, 겨자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에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이 포함되며, 둥글둥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따라 피부결이나 안색의 변화가 나타나곤 하는데, 십자화과 채소는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피부색을 맑게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생선 껍질 속 콜라겐으로 피부 재생 돕는다

    생선 껍질 속 콜라겐으로 피부 재생 돕는다

    의료용 콜라겐 이르면 2020년 상용화 버려지는 어류 껍질을 활용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피부조직 재생용 의료 소재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원교(42) 부경대 의공학과 교수팀은 10일 활어시장이나 수산 가공 공장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어류 껍질에서 고순도 콜라겐을 확보해 피부 조직 재생용 세포담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포담체는 세포가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외부 균의 침입을 억제해 세포의 원활한 증식과 분화를 돕는 ‘세포 집’ 같은 세포 성장 지지체다.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스펀지 형태의 세포담체를 상처 부위에 얹으면 새 살이 한겹씩 재생되는 게 아니라 세포담체에 붙어 한꺼번에 새 살을 돋게 한다. 정 교수는 “삼치, 넙치, 민태 등 물고기 3종의 비늘, 뼈 등에 있는 콜라겐을 1년간 추출했다”면서 “동물 실험 결과가 2018년쯤 나오면 임상시험을 거쳐 이르면 2020년쯤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류 콜라겐 세포담체는 키토산 올리고당을 결합해 재생 능력뿐만 아니라 항균, 항염증 효능도 우수하다. 정 교수는 “해양생물은 사람과 동물 간 감염되는 질병이 없어 인체에 안전하고 염증 반응도 적다”면서 “피부세포 배양 실험 결과에서도 피부에 독성이 없고 피부세포 증식률이 2.5배나 빨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콜라겐은 돼지 등 육상동물의 피부, 인대 조직에서 추출돼 광우병, 조류독감 등의 질병 전염 우려가 있었다. 정 교수는 “부처 간 정책 협업으로 조속히 상용화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생명의 窓] 비타민C의 암 예방 효과/이레나 이화여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생명의 窓] 비타민C의 암 예방 효과/이레나 이화여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최근 국내 연구진은 비타민C 보충제의 암 예방 효과와 관련된 해외 논문 7편을 분석해 비타민C 보충제 섭취가 암 예방과는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면역력이 향상돼 여러 가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암 예방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비타민은 인간의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인간은 스스로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반드시 음식 등으로 섭취해야 하는 유기화합물이다. 이러한 영양분을 적절히 섭취하지 못하면 다양한 신체적 문제가 발생한다. 과거 이집트에서는 야맹증을 보이는 환자에게 간을 먹이면 치료 효과가 있음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어떤 성분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비타민A로 밝혀진 성분이 부족하면 야맹증이 생기는데 간 속에 이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인 것이 알려졌다. 비타민C는 콜라겐, 카르니틴, 카테콜라민의 생합성 시 보조인자로 작용하며 강력한 항산화제다. 비타민C를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감기, 고혈압 등의 질병에는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타민C의 암 예방 또는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1976년 라이너스 폴링 등은 고용량(하루 10g)의 비타민C 용법으로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어 시행된 메이요병원의 수년에 걸친 이중 맹검 실험에서는 하루 10g의 비타민C가 항암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고용량의 비타민C가 오히려 암 치료를 방해한다는 결과도 발표됐다. 이뿐만 아니라 2014년 연구에서는 비타민C를 고용량 섭취한 사람들에게서는 암이 오히려 유발되는 경우도 발견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비타민C의 암 예방 효과 또는 암 발생 효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에서는 근거 부족을 이유로 비타민C 고용량 요법을 항암 치료 또는 다른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벨상 수상자인 라이너스 폴링과 저명한 인사들의 권위에 힘입어 아직 비타민C 고용량 요법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객관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의 더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양은 얼마일까. 한국과 미국에서는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약 100㎎으로 본다. 흡연자는 산화 스트레스의 양이 많은 반면 혈중 비타민C의 양이 적은 경향이 있으므로 125㎎ 정도로 약간 더 높은 비타민C가 필요하다. 평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비타민C 부족에 의한 결핍 증상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만약 부득이하게 충분한 섭취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적정한 용량의 비타민 보충제가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여러 가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하지만 고용량(10g)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반된 연구 경과들이 발표되고 있으므로 지금의 상황에서는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또한 암환자들은 치료를 받지 않고, 비타민C를 암 치료 대체 방법으로 선택해 고용량을 복용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다.
  • 채워줄게, 피부 자신감

    채워줄게, 피부 자신감

    시술시간 짧고 붓기 거의 없어 인기…2세대 히알루론산 제품 80% 차지3세대 칼슘 필러 적용 부위 한정적, 4세대 유지 기간 길고 콜라겐 촉진 Q. 이마가 좁은 데에다 또래보다 이마 주름이 많다. 주름엔 보톡스가 직방이라던데. (회사원 신모씨·34) A. 동양인은 서양인과 달리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약해 이마 근육을 많이 쓴다. 보톡스는 일종의 독을 주입해 과도한 근육의 움직임을 축소한다. 때문에 무턱대고 보톡스를 맞으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해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이 경우엔 필러를 추천한다. 필러는 보톡스와 달리 근육을 건드리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이용해 주름 사이를 채워준다. 보톡스, 리프팅 실과 함께 쁘띠 성형의 삼대 축으로 불리는 필러의 성장세가 그칠 줄을 모른다. 칼을 대지 않고 주사 시술로 주름을 펴고, 불륨을 더하는 필러는 시술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고 붓기가 거의 없어 여유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종류, 제품 수, 시술 방식, 시술 부위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필러 시장의 현황을 짚어 봤다. 국내 필러 시장은 2011년 430억원 규모에서 2012년 550억원, 2013년 783억원, 2014년 1000억원, 2015년 1350억원 규모로 매년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국내 필러 시장은 2세대 필러인 히알루론산(HA) 성분의 제품들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엔 4세대 필러로 불리는 폴리카프롤락톤(PCL) 성분이 뜨고 있다. 국내에선 JW중외제약의 ‘엘란쎄’가 단일 제품으로 점유율 10%를 찍으며 지각 변동을 노리고 있다. 1세대 필러는 시장에서 퇴출됐다. 주성분은 동물에서 추출한 콜라겐이다. 이물감이 느껴지고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 현재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세대 필러의 주요 성분인 HA는 고분자 화합물의 일종으로 안정성이 탁월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만 체내 흡수가 빨라 6개월~1년으로 효과를 보는 시간이 짧다. 갈더마의 ‘레스틸렌’이 대표적이다. 레스틸렌은 국내 시장 1위 제품으로 시장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가 16%로 레스틸렌의 뒤를 잇고 있다. 이브아르는 2011년 LG생명과학이 선보인 토종 필러다. 지난해 380억원을 찍으며 출시 이래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어 앨러간의 ‘쥬비덤’(14%)과 휴온스의 ‘엘라비에’(11%)가 각각 3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HA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2세대 필러다. 3세대 필러는 칼슘과 미네랄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보통 ‘칼슘 필러’로 불린다. 2세대 필러보다 지속 기간이 1.3~1.5배 길지만 적용 부위가 한정적인 게 단점이다. 한국에는 멀츠의 ‘래디어스’가 대표적이다. 높은 탄성과 점성이 특징으로 콧대를 세우는 코 필러로 만족도가 높다. 3년 전 국내에 소개돼 빠르게 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PCL 성분의 4세대 필러 ‘엘란쎄’는 볼륨 유지 기간이 2세대보다 2~3배 길고 피부 콜라겐 촉진 기능도 있다. 기본적인 필러 역할 이외에도 좀더 자연스럽게 피부가 젊어보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급격하게 모양이 꺼지는 2세대 필러에 비해 꺼짐 속도나 정도가 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상대적으로 시술 가격이 비싼 게 단점이다. 서울 지역 클리닉 5곳의 시술 가격을 종합해본 결과 1㏄기준으로 2세대 필러는 평균 10만~20만원, 엘란쎄는 40만~50만원으로 시술 가격이 형성돼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치주질환예방에 탁월한 엑소덴분말, 엑소덴화이트치약 인기

    치주질환예방에 탁월한 엑소덴분말, 엑소덴화이트치약 인기

    치주질환은 우리에게 흔하고 익숙하지만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으로 꺼려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구강보건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70%가 치주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주질환은 통증, 출혈, 붓기 등의 입안에서의 증상뿐 아니라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폐렴, 조산 유발 등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다. 엑소덴분말치약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 허가까지 받은 의약외품 기능성분말치약이다. 특히 치약의 96%가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연령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천연성분은 지난해 파라벤 치약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이다. 대한치주과학회지에 공식 논문이 실릴 만큼 출혈,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은 엑소덴분말치약은 마모도가 일반 치약보다 매우 낮고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아 치아가 시리고 잇몸이 예민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라이프온의 이형기 부사장은 “엑소덴분말치약은 특허청장상을 받았을 정도로 모든 치주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며 “치주질환 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덴분말과 함께 출시된 엑소덴화이트치약 역시 96% 천연성분으로서 진지발리스균 등 살균효과에 대한 특허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잇몸 세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면서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균이 포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균이라고 밝혀졌다. 진지발리스균은 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을 분해하며 치주질환을 유발한다. 노출된 치아와 구강 점막에 분포하는 다른 균들과는 달리 진지발리스균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 포켓에 서식하며 강한 번식력을 지닌다. 때문에 진지발리스에 대한 높은 살균효과를 보이는 치약을 선택해야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라이프온의 엑소덴분말, 엑소덴화이트치약, 은나노칫솔 등은 홈페이지(www.lifeon.cc) 또는 고객센터(1577-59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탈모 막아라”… 의학·비의학적 치료 총동원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탈모 막아라”… 의학·비의학적 치료 총동원

    아무리 돈이 많은 인간이라도 불로장생의 꿈과 더불어 절대 이루지 못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바로 성장이 끝난 성인의 키를 키우는 것과 탈모를 막는 것이다. 헤어스타일이 첫인상의 70%를 좌지우지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때문에 국적을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이른바 탈모인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우리는 탈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두피 콜라겐 줄어도 머리 빠져” 日서 최근 규명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 밝혀진 탈모의 새로운 원인 중 하나는 두피 콜라겐이다. 피부 탄력에 필수 요소로 알려진 콜라겐이 줄어들면 모낭 줄기세포가 각질 세포로 변하고, 모낭은 점점 작아지다가 결국 사라지면서 한 번 빠진 머리카락을 되살릴 수 없게 된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진은 지난 5일 발표한 연구자료에서 단백질의 일종인 ‘17형 콜라겐’을 많이 생산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쥐는 17개월이면 탈모가 시작되는 일반 쥐와 달리 34개월이 되도록 풍성하고 윤기 있는 털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낭 줄기세포는 있지만 모발을 생성하는 특정 세포의 재생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탈모가 발생하거나, 지나친 육류 섭취로 인해 탈모가 유발된다는 기존 연구결과도 있다. 이 밖에도 남성호르몬 안드로젠이나 면역체계이상, 영양결핍,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를 앓는 전 세계 탈모 인구의 정확한 숫자는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약 6000만명, 한국 약 1000만명, 중국 2억명 정도가 탈모로 남모르게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선 샴푸·두피 관리 등 비의학적 방법 선호 ‘글로벌 공공의 적’ 탈모를 대하는 태도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 2013년 세계 1위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 판매기업인 한국MSD가 550명의 20~49세 남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이 중 17%만이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반면 비의학적 치료인 탈모방지 및 두피관리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63%에 달했다. 한국 탈모 남성들은 탈모 치료를 위한 시도로 의학적 치료보다는 샴푸 등 두피 관련 제품 또는 식이요법과 같은 비의학적 방법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와 달리 홍콩이나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는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의학적 치료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환자 부작용… 美서 제약사에 소송도 머리카락을 두피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혹은 이미 머리카락이 빠진 두피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기 위한 세계 각국 연구진의 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2014년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토파시티닙 시트레이트로 25세 남성 전신 탈모환자를 완치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3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은 머리카락이 나게 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모낭세포 배양 연구에 집중했다. 실험실에서 모낭세포의 일종을 복제·배양한 뒤 쥐에 이식한 결과 이식한 모낭세포 7개 가운데 5개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났다. 다만 위의 연구들은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시판용 약물 또는 정식 치료방법으로 채택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현존하는 치료제가 일부 환자들에게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2012년 미국의 30대 남성은 9개월간 유명 탈모 치료제를 복용했다가 가슴과 엉덩이가 커지며 몸이 ‘여성화’되는 부작용을 겪었다며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있다. ●민머리 정력 세다는 속설 잘못… 심장병 위험 탈모가 완전히 진행된 대머리(민머리)인 사람은 정력이 세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영국 피부과 전문의와 불임전문의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30대의 젊은 나이에 탈모 증상이 있는 남성의 경우 정자 수가 일반 남성의 60%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가 정자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탈모가 호르몬의 영향 혹은 스트레스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가볍게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심장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013년 일본 도쿄대학교 연구진은 남성형 탈모, 특히 정수리 탈모가 관상동맥질환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탈모가 가장 많이 진행된 남성은 탈모가 없는 일반 남성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평균 33% 높았다는 것. 연구진은 탈모가 당뇨병의 전조인 인슐린 저항이나 염증 또는 남성 호르몬 증가와 연관이 깊은 만큼 심장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탈모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탈모를 100% 예방하는 일종의 백신이나 치료법, 치료제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의 빠른 발전을 기다리는 동안 과대광고에 속거나 부작용에 시달리기보다는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huimin0217@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음주 뒷날 힘들어도…피부 위해 네 가지는 꼭!

    [건강을 부탁해]음주 뒷날 힘들어도…피부 위해 네 가지는 꼭!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 우리는 단 하룻밤 사이에 심하게 망가져버린 피부를 보며 간혹 놀라곤 한다. 과연 음주는 어떻게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그 방지법은 무엇일까?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심리학자 에이미 벡슬러의 조언을 인용, 음주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벡슬러에 따르면 음주가 피부에 미치는 1차적 피해는 바로 탈수현상으로 인해 일어난다. 탈수로 인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도 물론 메마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당기는 느낌이 들고 각질이 일어난다. 장기적으론 주름이 악화되고 피부가 늘어지며 홍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따라올 가능성도 있다. 벡슬러는 그러나 탈수보다 더 걱정할 것은 바로 수면부족 현상이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알콜을 섭취하면 피로를 느껴 잠에 빨리 들곤 한다. 이 때문에 술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정 반대되는 인식이다. 수많은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신체가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결국 다음날 아침 깨어나기가 힘들고, 하루 종일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피부에는 어떤 악영향이 발생할까? 본래 인간의 몸은 수면 중일 때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피부는 바로 이러한 틈을 타 낮에 입었던 각종 피해를 복구하는 재생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작용도 방해되고 만다. 이 때문에 피부 내부의 콜라겐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지며 얇아지고 메마르게 된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을 막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벡슬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 많이 마신만큼 물을 먹자음주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데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우선 탈수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부작용들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물 섭취로 배가 차면 그만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2. 잠을 우선시하자수면시간 감소는 비단 피부뿐만 아니라 생활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끼친다. 행복감이나 업무능률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그러나 이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수면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곤 한다. 다른 일을 위해 수면 시간을 희생시키는 경향이 만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피부 손상 방지는 물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벡슬러는 강조했다. 3. 운동을 하자음주한 다음날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면 피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엔돌핀 수치를 증가시켜 숙취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이겨낼 수 있다. 다만 과한 운동은 금물인데, 음주 다음날은 탈수가 찾아오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볍게 운동하면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4. 세수를 할 것앞서와 같이 운동을 했다면 즉시 세수를 해 땀을 씻어내야만 얼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또한 술을 먹은 날 밤 잠들기 전에도 반드시 세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밤새 이루어지는 피부 재생 작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벡슬러는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글로벌 공공의 적’ 탈모…어디까지 아니?

    [송혜민의 월드why] ‘글로벌 공공의 적’ 탈모…어디까지 아니?

    아무리 돈이 많은 인간이라도 불로장생의 꿈과 더불어 절대 해결하지(이루지) 못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바로 성장이 끝난 성인의 키를 키우는 것과 탈모를 막는 것이다. 헤어스타일이 첫 인상의 70%를 좌지우지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때문에 국적을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이른바 ‘탈모인’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우리는 탈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속속 밝혀지는 탈모 원인…선호하는 치료법 국가별로 달라 탈모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부에 주름이 생기듯 당연한 증상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노화를 늦출 수는 있지만 막을 수 없는 것처럼, 나이가 들어 훤한 속머리를 드러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로 치부해왔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많이 빠지거나, 빠지고 다시 나지 않는 탈모의 원인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 밝혀진 탈모의 새로운 원인 중 하나는 두피 콜라겐이다. 피부탄력에 필수 요소로 알려진 콜라겐이 줄어들면 모낭 줄기세포가 각질 세포로 변하고, 모낭은 점점 작아지다가 결국 사라지면서 한번 빠진 머리를 되살릴 수 없게 된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진은 지난 5일 발표한 연구자료에서 단백질의 일종인 ‘17형 콜라겐’을 많이 생산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쥐는 17개월이면 탈모가 시작되는 일반 쥐와 달리 34개월이 되도록 풍성하고 윤기있는 털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낭 줄기세포는 있지만 모발을 생성하는 특정 세포의 재생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탈모가 발생하거나(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2011), 지나친 육류섭취로 인해 탈모가 유발된다는 연구결과(국립 타이완대 연구,2013)도 있다. 이밖에도 남성호르몬 안드로젠이나 면역체계이상, 영양결핍,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를 앓는 전 세계 탈모인구의 정확한 숫자는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6000만 명, 한국 약 1000만 명, 중국 2억 명 이상 정도가 탈모로 남모르게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공의 적’ 탈모를 대하는 태도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 2013년 프로페시아(세계 1위 탈모치료제) 판매기업인 한국MSD가 550명의 20~49세 남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이중 17%만이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반면 비의학적 치료인 탈모방지 및 두피관리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63%에 달했다. 한국 탈모 남성들은 탈모 치료를 위한 시도로 의학적 치료보다는 샴푸 등 두피 관련 제품 또는 식이요법과 같은 비의학적 방법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반면 홍콩이나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는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의학적 치료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연구, 어디까지 왔니?…부작용 유의해야 머리카락을 두피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혹은 이미 머리카락이 빠진 두피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기 위한 세계 각국 연구진의 노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2014년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토파시티닙 시트레이트로 25세 남성 전신 탈모환자를 완치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3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은 머리카락이 나게 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모낭세포 배양 연구에 집중했다. 실험실에서 모낭세포의 일종을 복제·배양한 뒤 쥐에 이식한 결과, 이식한 모낭세포 7개 가운데 5개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났다. 이 연구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기존의 머리카락 이식법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머리카락 이식 시술은 특정부위의 기존 머리카락을 다른 부위로 옮겨 '일대일'로 배양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위의 연구 방식은 모낭 세포가 새로운 여러 가닥의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일대다(多)'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다만 위의 연구들은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시판용 약물 또는 정식 치료방법으로 채택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현존하는 치료제가 일부 환자들에게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2012년 미국의 30대 남성은 9개월간 유명 탈모 치료제를 복용했다가 가슴과 엉덩이가 커지며 몸이 ‘여성화’ 되는 부작용을 겪었다며 제약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있다. ◆알쏭달쏭 탈모 상식 탈모가 완전히 진행된 대머리(민머리)인 사람은 정력이 세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영국 피부과 전문의와 불임전문의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30대의 젊은 나이에 탈모 증상이 있는 남성의 경우 정자수가 일반 남성의 60%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가 정자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탈모가 호르몬의 영향 혹은 스트레스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가볍게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심장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013년 일본 도쿄대학 연구진은 남성형 탈모, 특히 정수리 탈모가 관상동맥질환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탈모가 가장 많이 진행된 남성은 탈모가 없는 일반 남성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평균 33% 높았다는 것. 연구진은 탈모가 당뇨병의 전조인 인슐린 저항이나 염증 또는 남성 호르몬 증가와 연관이 깊은 만큼 심장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탈모를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탈모를 100% 예방하는 일종의 백신이나 치료법, 치료제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의 빠른 발전을 기다리는 동안, 과대광고에 속거나 부작용에 시달리기 보다는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해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착한’ 기초화장품 인기.. 식물성 뮤신 성분 담은 오르제나

    ‘착한’ 기초화장품 인기.. 식물성 뮤신 성분 담은 오르제나

    최근까지도 인기인 ‘달팽이 크림’ 등은 달팽이의 점액에서 추출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의 효능 덕분에 화제가 됐다. 이미 일반 소비자들도 널리 알고 있을 정도로 달팽이 점액 추출물에 함유 돼 있는 ‘뮤신(mucin)’은 탁월한 보습력과 피부 보호 및 진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이다. 이런 가운데 식물성 뮤신을 함유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가 등장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착한 화장품’을 표방하는 오르제나(ORJENA)가 그 주인공이다. 참마에서 추출한 뮤신성분을 담은 오르제나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다. 오르제나는 달팽이 뮤신과 효능은 같으면서 더욱 순한 식물성 뮤신이 함유된 참마 뿌리 추출물을 원료로 쓴다.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실험 결과에 따르면, 참마추출물은 달팽이 뮤신보다 뛰어난 재생효과와 보습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런칭한 ‘오르제나’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성공적으로 런칭해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이기도 하다.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초 ‘골드에디션 라인’과 ‘안티링클 아이크림’ 등 신제품을 출시한 오르제나는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순 우리말인 ‘오르(완벽)’와 ‘제나(나)’의 합성어인 오르제나라는 브랜드명은 ‘완벽한 나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 여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르제나의 이러한 브랜드 철학은 다양한 제품 구성과 일명 ‘식물성 달팽이 화장품’이라는 차별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오르제나의 대표 제품군인 ‘오르제나 보테니컬 라인’은 토너, 에멀전, 에센스, 세럼, 데이크림 등 기초화장품과 안티에이징 크림, 아이크림, 폼클렌저, 오르제나 3종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은 식물성 뮤신을 사용, 파라벤과 방부제, 실리콘 등 자극성분 사용을 최대한 배제했고, 식약처에서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이 특징이다. 참마추출물 외에도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 아미노산, 히알루론산보다 보습력이 좋은 베타글루칸,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콜라겐(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천연 보습성분인 바이오사카라이드 검, 수분 및 각종 영양의 보고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피부 진정효과 등을 지닌 녹차추출물 등과 함께 피부 노화와 주름을 위한 핵심성분인 아데노신 등이 함유돼 있다. 오르제나 측은 “마유나 당나귀 크림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면서도 뛰어난 식물성 원료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제안하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르제나는 중국위생허가가 나오는 3월에 맞춰 제44회 중국 광주 미용박람회에 자사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금’ 내달린 당신의 피부, 이렇게 보호하라!

    ‘불금’ 내달린 당신의 피부, 이렇게 보호하라!

    술자리를 가진 다음날, 우리는 단 하룻밤 사이에 심하게 망가져버린 피부를 보며 간혹 놀라곤 한다. 과연 음주는 어떻게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그 방지법은 무엇일까? 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이자 심리학자 에이미 벡슬러의 조언을 인용, 음주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과 그 대처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벡슬러에 따르면 음주가 피부에 미치는 1차적 피해는 바로 탈수현상으로 인해 일어난다. 탈수로 인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도 물론 메마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피부에 당기는 느낌이 들고 각질이 일어난다. 장기적으론 주름이 악화되고 피부가 늘어지며 홍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따라올 가능성도 있다. 벡슬러는 그러나 탈수보다 더 걱정할 것은 바로 수면부족 현상이라고 말한다.일반적으로 알콜을 섭취하면 피로를 느껴 잠에 빨리 들곤 한다. 이 때문에 술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정 반대되는 인식이다. 수많은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신체가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결국 다음날 아침 깨어나기가 힘들고, 하루 종일 집중력 저하가 계속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피부에는 어떤 악영향이 발생할까? 본래 인간의 몸은 수면 중일 때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피부는 바로 이러한 틈을 타 낮에 입었던 각종 피해를 복구하는 재생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어들지 않으면, 피부의 재생작용도 방해되고 만다. 이 때문에 피부 내부의 콜라겐 조직이 손상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지며 얇아지고 메마르게 된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을 막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벡슬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 많이 마신만큼 물을 먹자음주 중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데에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우선 탈수현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부작용들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물 섭취로 배가 차면 그만큼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알코올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2. 잠을 우선시하자수면시간 감소는 비단 피부뿐만 아니라 생활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끼친다. 행복감이나 업무능률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그러나 이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수면을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곤 한다. 다른 일을 위해 수면 시간을 희생시키는 경향이 만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피부 손상 방지는 물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벡슬러는 강조했다. 3. 운동을 하자음주한 다음날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면 피부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엔돌핀 수치를 증가시켜 숙취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이겨낼 수 있다. 다만 과한 운동은 금물인데, 음주 다음날은 탈수가 찾아오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볍게 운동하면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4. 세수를 할 것앞서와 같이 운동을 했다면 즉시 세수를 해 땀을 씻어내야만 얼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또한 술을 먹은 날 밤 잠들기 전에도 반드시 세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밤새 이루어지는 피부 재생 작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벡슬러는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족저근막염’ 환자 5년간 2배 증가, 비수술적 통증치료 효과적

    ‘족저근막염’ 환자 5년간 2배 증가, 비수술적 통증치료 효과적

    때로는 운동도 병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족저근막에 유연성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갑자기 움직이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 특히 체중이 늘어난 중년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여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최근에는 주5일제 등의 영향을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족저근막염 환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9만1천명에서 2014년 17만9천명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은 “족저근막염은 갑자기 운동량이 늘어나거나, 걷기를 오래한 경우 잘 발생한다. 장거리 마라톤이나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한 경우는 물론 과체중, 딱딱한 구두나 하이힐 등을 착용한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족저근막염이 40~6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체중이 증가하고, 운동량이 줄어들어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면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보통이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경우에 따라 발뒤꿈치뼈 안쪽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가락을 발등 족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저녁시간이 될수록 통증이 심해는 경우도 있다. 김기석 원장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의 90% 이상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회복기간이 6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통증 완화하고 싶다면 PDRN(DNA주사), 리젤씰 주사, 체외충격파 등 조직재생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되는 골반 틀어짐, 무릎 변형 등을 개선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기석 원장은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평소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면서도 “이미 통증을 느껴지는 경우라면 일단 무리하지 않고 쉬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은 이수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비수술적 통증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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