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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롱 피아비 “꿈을 이뤘다”, 캄보디아 부모님 앞에서 투어 3승째

    스롱 피아비 “꿈을 이뤘다”, 캄보디아 부모님 앞에서 투어 3승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풀세트의 ‘끝장 대결’ 끝에 1년 4개월 만에 결승에 오른 이미래를 상대로 개막전 타이틀을 지켜냈다.스롱은 26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2022~23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7잔4선승제)에서 이미래를 4-3(11-9 10-11 11-0 11-1 9-11 3-11 9-4)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0~21시즌 5차 대회를 통해 LPBA에 데뷔했지만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투어에 나섰던 스롱은 소속사인 블루원리조트가 개최한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이날 타이틀을 방어했다. 같은 대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김세연(TS샴푸 챔피언십)에 이어 스롱이 두 번째다. 지난해 5차 대회인 콜라겐 태백대회를 포함, 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한 스롱이 챙긴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그는 64강·32강 서바이벌을 조 1위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오수정을 2-0으로 돌려세우고 8강에서 이지연을 역시 2-0으로, 4강전에서는 ‘여제’ 김가영을 풀세트 끝에 따돌린 데 이어 한때 ‘대세’로 통하던 이미래마저 제압하고 우승, LPBA 투어의 새로운 ‘여제’로 이름을 올렸다. 2020~21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4개의 투어 우승컵을 수집한 이미래는 세트 1-3의 열세에서 풀세트까지 따라붙는 뒷심을 앞세워 마지막 우승 대회였던 2020년 웰뱅챔피언십 이후 1년 4개월, 499일 만의 투어 최다승(5승)을 노렸지만 스롱을 따라잡기에는 2%가 모자랐다. 이미래와의 세트제 첫 대결에서 스롱은 1세트 첫 이닝 7점 하이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이미래는 두께 조절과 힘 조절에 실패하면서 공은 자꾸 종이 두께 한 장 차로 목적구를 벗어났다.5이닝째에 비로소 첫 득점한 이미래는 스롱이 8점째 이후 5이닝 연속 공타에 머문 틈을 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10이닝째 3뱅크샷으로 두 점을 올린 그는 뒤돌리기와 앞돌리기로 다시 두 점을 엮어 스롱을 9-5까지 추격했다. 12이닝째에는 다시 3뱅크샷과 두 차례 뒤돌리기로 또 넉 점을 보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스롱은 다시 세 차례의 공타로 호흡을 가다듬은 뒤 왼쪽 뒤돌리기로 세트포인트를 만들고 이어진 옆돌리기로 마무리, 기어코 세트를 지켜냈다. 2세트도 스롱의 낙승 분위기가 역력했다. 스롱은 뱅크샷 3개를 포함해 7이닝째 10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지만 5-10으로 패전의 빛이 역력하던 이미래가 6점짜리 하이런을 몰아치면서 11-10으로 승부는 단박에 뒤집혔다. 승부도 세트 1-1. 원점으로 돌아갔다.세 번째 세트도 스롱이 앞섰다. 6점 하이런으로 1세트와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스롱은 다섯 이닝을 공타로 돌아선 이미래를 상대로 석 점을 차곡차곡 보탠 뒤 마무리 뱅크샷으로 ‘영봉승’을 거두며 한 세트를 더 가져왔다. 초반 5득점의 우세 속에 상대를 1점에 묶고 11-1로 다시 한 세트를 보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선 스롱은 무서운 뒷심으로 따라붙은 이미래에게 5세트, 6세트를 거푸 내줬지만 3-3의 팽팽한 균형 속에 치러진 마지막 7세트, 5이닝째 6점짜리 하이런으로 2시간 21분의 혈투에 종지부를 찍었다. 스롱은 경기가 끝난 뒤 “소속사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니까 너무 기쁘고 신기하다”면서 “캄보디아에선 좋은 일을 앞두고 머리에 물을 뿌리는 풍습이 있는데, 아빠가 경기에 나설 때마다 물을 뿌려주셨다. 아빠께 물 많이 뿌려달라고 했다”며 활짝 웃었다.
  • 스롱 피아비 “꿈을 이뤘다”, 캄보디아 부모님 앞에서 투어 3승째

    스롱 피아비 “꿈을 이뤘다”, 캄보디아 부모님 앞에서 투어 3승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풀세트의 ‘끝장 대결’ 끝에 1년 4개월 만에 결승에 오른 이미래를 상대로 개막전 타이틀을 지켜냈다.스롱은 26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2022~23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7잔4선승제)에서 이미래를 4-3(11-9 10-11 11-0 11-1 9-11 3-11 9-4)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0~21시즌 5차 대회를 통해 LPBA에 데뷔했지만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투어에 나섰던 스롱은 소속사인 블루원리조트가 개최한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이날 타이틀을 방어했다. 같은 대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김세연(TS샴푸 챔피언십)에 이어 스롱이 두 번째다. 지난해 5차 대회인 콜라겐 태백대회를 포함, 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한 스롱이 챙긴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그는 64강·32강 서바이벌을 조 1위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오수정을 2-0으로 돌려세우고 8강에서 이지연을 역시 2-0으로, 4강전에서는 ‘여제’ 김가영을 풀세트 끝에 따돌린 데 이어 한때 ‘대세’로 통하던 이미래마저 제압하고 우승, LPBA 투어의 새로운 ‘여제’로 이름을 올렸다,2020~21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4개의 투어 우승컵을 수집한 이미래는 세트 1-3의 열세에서 풀세트까지 따라붙는 뒷심을 앞세워 마지막 우승 대회였던 2020년 웰뱅챔피언십 이후 1년 4개월, 499일 만의 투어 최다승(5승)을 노렸지만 스롱을 따라잡기에는 2%가 모자랐다. 이미래와의 세트제 첫 대결에서 스롱은 1세트 첫 이닝 7점 하이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이미래는 두께 조절과 힘 조절에 실패하면서 공은 자꾸 종이 두께 한 장 차로 목적구를 벗어났다. 5이닝째에 비로소 첫 득점한 이미래는 스롱이 8점째 이후 5이닝 연속 공타에 머문 틈을 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10이닝째 3뱅크샷으로 두 점을 올린 그는 뒤돌리기와 앞돌리기로 다시 두 점을 엮어 스롱을 9-5까지 추격했다. 12이닝째에는 다시 3뱅크샷과 두 차례 뒤돌리기로 또 넉 점을 보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스롱은 다시 세 차례의 공타로 호흡을 가다듬은 뒤 왼쪽 뒤돌리기로 세트포인트를 만들고 이어진 옆돌리기로 마무리, 기어코 세트를 지켜냈다.2세트도 스롱의 낙승 분위기가 역력했다. 스롱은 뱅크샷 3개를 포함해 7이닝째 10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지만 5-10으로 패전의 빛이 역력하던 이미래가 6점짜리 하이런을 몰아치면서 11-10으로 승부는 단박에 뒤집혔다. 승부도 세트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세 번째 세트도 스롱이 앞섰다. 6점 하이런으로 1세트와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스롱은 다섯 이닝을 공타로 돌아선 이미래를 상대로 석 점을 차곡차곡 보탠 뒤 마무리 뱅크샷으로 ‘영봉승’을 거두며 한 세트를 더 가져왔다. 초반 5득점의 우세 속에 상대를 1점에 묶고 11-1로 다시 한 세트를 보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선 스롱은 무서운 뒷심으로 따라붙은 이미래에게 5세트, 6세트를 거푸 내줬지만 3-3의 팽팽한 균형 속에 치러진 마지막 7세트, 5이닝째 6점짜리 하이런으로 2시간 21분의 혈투에 종지부를 찍었다.스롱은 경기가 끝난 뒤 “소속사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니까 너무 기쁘고 신기하다”면서 “캄보디아에선 좋은 일을 앞두고 머리에 물을 뿌리는 풍습이 있는데, 아빠가 경기에 나설 때마다 물을 뿌려주셨다. 아빠께 물 많이 뿌려달라고 했다”며 활짝 웃었다.
  •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구슬 모양의 붉은색 젤리를 입에 털어 넣자 새콤달콤한 자두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쫄깃한 겉은 자두 껍질을 씹는 듯하더니 과즙을 가득 채운 몽글몽글한 속살은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통째로 맛본 느낌이다. 오리온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지난 4월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자두·포도)가 ‘겉쫄속촉’(겉 쫄깃 속 촉촉) 식감으로 마이구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 5월 매출 1년 새 93% 급증 21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의 지난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증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단숨에 고성장을 견인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난 20일 서울 문배동 오리온 본사에서 알맹이 시리즈의 개발을 이끈 박민석(사진·44) 글로벌연구소 연구개발팀 개발3파트장을 만나 마이구미 특유의 ‘겉쫄속촉’의 비결을 물었다. “비결은 수분의 함량이죠.” 박 파트장은 가을 과일 ‘감’을 예로 들며 “단감은 딱딱하고 수분감도 많고 촉촉하고 과일의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감을 말린 곶감은 쫀득하고 단맛도 강해지고 풍미도 풍부해진다”면서 “수분을 어떻게 ‘컨트롤’하는가가 젤리 맛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수분 컨트롤로 과일 맛·식감 구현 알맹이 시리즈의 아이디어는 주 3회 3개월간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나왔다. 개발에는 3개월이 걸렸다. 오리온은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과일 숙성도에 따른 수분 함량을 분석하고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 수차례의 정량 조사를 거쳤다. 연구소 출신인 이승준 오리온 사장의 특별 주문도 있었다. 박 파트장은 “시제품을 시식하고 ‘산미가 강하다’, ‘좀더 과일 속살 맛을 구현해 줬으면 좋겠다’ 등과 같이 굉장히 세밀한 조언을 주셨고 이런 의견이 제품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알맹이 시리즈는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을 재현하기 위해 젤리 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번 거쳤다. 박 파트장은 “알맹이 시리즈의 센터(속살) 함량은 50%가 넘는다”면서 “이를 터지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이 오리온의 노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쟁사들은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콜라겐 활용 등 가능성 무궁무진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젤리의 속살 함량은 20% 정도다. 함량이 높을수록 유통 과정에서 젤리가 터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고함량의 속살을 3㎜ 이내로 얇게 감싸는 오리온의 제조 기술은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박 파트장은 젤리가 남녀노소의 경계 없이 받아들이기 쉬운 제형과 맛을 갖춘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젤리는 과거에는 질기거나, 부드러운 정도의 식감이었다면 알맹이 시리즈처럼 겉은 쫄깃한데 안에는 탱글한 조합처럼 아직 우리가 생각해 내지 못한 재미있는 식감 등이 존재할 것”이라면서 “여기에 콜라겐 같은 기능성 영양을 활용한 젤리 분야도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03년 청주 공장 생산팀으로 입사해 20여년을 연구팀에서 껌, 사탕, 젤리류 개발에 매진해 온 그의 꿈은 마이구미를 독일 젤리 브랜드 ‘하리보’나 ‘트롤리’처럼 세계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 “하리보 같은 글로벌 브랜드 목표” 박 파트장은 “마이구미가 영어로 하면 마이(MY)+구미(Gummy)인 것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젤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반영해 마이구미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게 오리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오리온은 어떤 소비자들의 의견이든 받아들여서 마이구미라는 브랜드에 녹여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톡 깨물면 과즙이 입안 가득...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비결은

    톡 깨물면 과즙이 입안 가득...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비결은

    구슬 모양의 붉은색 젤리를 입에 털어 넣자 새콤달콤한 자두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쫄깃한 겉은 자두 껍질을 씹는 듯하더니 과즙을 가득 채운 몽글몽글한 속살은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통째로 맛본 느낌이다. 오리온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지난 4월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자두·포도)가 ‘겉쫄속촉’(겉 쫄깃 속 촉촉) 식감으로 마이구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21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의 지난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증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단숨에 고성장을 견인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난 20일 서울 문배동 오리온 본사에서 알맹이 시리즈의 개발을 이끈 박민석(44·사진) 글로벌연구소 연구개발팀 개발3파트장을 만나 마이구미 특유의 ‘겉쫄속촉’의 비결을 물었다.“비결은 수분의 함량이죠.” 박 파트장은 가을 과일 ‘감’을 예로 들며 “단감은 딱딱하고 수분감도 많고 촉촉하고 과일의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감을 말린 곶감은 쫀득하고 단맛도 강해지고 풍미도 풍부해진다”면서 “수분을 어떻게 ‘컨트롤’하는가가 젤리 맛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알맹이 시리즈의 아이디어는 주 3회 3개월간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나왔다. 개발에는 3개월이 걸렸다. 오리온은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과일 숙성도에 따른 수분 함량을 분석하고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 수차례의 정량 조사를 거쳤다. 연구소 출신인 이승준 오리온 사장의 특별 주문도 있었다. 박 파트장은 “시제품을 시식하고 ‘산미가 강하다’, ‘좀더 과일 속살 맛을 구현해 줬으면 좋겠다’ 등과 같이 굉장히 세밀한 조언을 주셨고 이런 의견이 제품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알맹이 시리즈는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을 재현하기 위해 젤리 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번 거쳤다. 박 파트장은 “알맹이 시리즈의 센터(속살) 함량은 50%가 넘는다”면서 “이를 터지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이 오리온의 노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쟁사들은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젤리의 속살 함량은 20% 정도다. 함량이 높을수록 유통 과정에서 젤리가 터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고함량의 속살을 3㎜ 이내로 얇게 감싸는 오리온의 제조 기술은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박 파트장은 젤리가 남녀노소의 경계 없이 받아들이기 쉬운 제형과 맛을 갖춘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젤리는 과거에는 질기거나, 부드러운 정도의 식감이었다면 알맹이 시리즈처럼 겉은 쫄깃한데 안에는 탱글한 조합처럼 아직 우리가 생각해 내지 못한 재미있는 식감 등이 존재할 것”이라면서 “여기에 콜라겐 같은 기능성 영양을 활용한 젤리 분야도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03년 청주 공장 생산팀으로 입사해 20여년을 연구팀에서 껌, 사탕, 젤리류 개발에 매진해 온 그의 꿈은 마이구미를 독일 젤리 브랜드 ‘하리보’나 ‘트롤리’처럼 세계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박 파트장은 “마이구미가 영어로 하면 마이(MY)+구미(Gummy)인 것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젤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반영해 마이구미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게 오리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오리온은 어떤 소비자들의 의견이든 받아들여서 마이구미라는 브랜드에 녹여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아모레퍼시픽,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잔망루피 에디션 선봬

    아모레퍼시픽,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잔망루피 에디션 선봬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출시를 기념해 ‘잔망루피’를 모델로 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은 액상 타입의 마시는 콜라겐(콜라젠)으로, 비오틴(바이오틴)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총 10회분이 한 병에 들어있으며 하루 한 컵으로 콜라겐과 비오틴을 섭취할 수 있다. 콜라겐 특유의 비린취 없이 새콤달콤한 베리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신제품 패키지에는 커진 용량과 함께 친환경 요소를 반영했다.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본 제품과 잔망루피 에디션 모두 분리배출이 쉬운 재질의 패키지로 만들었다.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 원료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를 비롯해 비오틴, 나이아신을 함유했다.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는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원료로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총 12가지 피부 관련 지표에서 개선이 확인됐다고.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대에 확산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꼽히는 잔망루피와의 콜라보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고 말했다.
  • 귀를 의심했다…“질성형” 드라마에서 쓰인 대사

    귀를 의심했다…“질성형” 드라마에서 쓰인 대사

    유선 “질성형”, 선 넘는대사서예지 ‘허벅지 자해’tvN 드라마 ‘이브’ 논란 tvN 수목드라마 드라마 ‘이브’가 15세 관람가에도 불구, 선 넘는 대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8일 방송된 3회에서 드라마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여배우의 입에서 두 귀를 의심케 하는 고수위 대사가 쏟아졌다. 3회의 첫 장면에는 한소라(유선)가 강윤겸(박병은)과 오랜만에 정사를 가진 뒤 만족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소라는 마사지를 받던 중 직원에게 “요즘 피부 좋아진 것 같지 않냐”고 물었다. 직원이 “꾸준히 관리하시니 피부 탄력이 확실히 좋아시셨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한소라가 듣고 싶었던 말은 따로 있었다. 그는 “마사지 효과 말고 천연 콜라겐이 안 느껴지냐고. 남편 사랑 받고 나온 자연 생성 콜라겐 말이야”라고 직원에게 버럭 짜증을 냈다. 직원을 쫓아낸 한소라는 비서를 호출했다. 그는 비서에게 “성형외과 오 박사님 예약 잡아라. 산부인과 성형 잘하는지 명단 뽑아오라”고 지시했다. 비서가 “오 박사님 말고 다른 성형외과 물어보시는 거냐”고 묻자, 한소라는 ”산부인과면 산부인과지 왜 성형외과냐“고 반문했다. “산부인과에서 성형을 한다는 게 조금 생소했다”는 김 비서의 말에 한소라는 짜증 섞인 목소리로 “질 성형 몰라? 하나같이 답답하다”고 얘기했다.또 이날 이라엘(서예지) 자해 장면까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라엘은 강윤겸의 별장에 초대받아 파티에 참석했다. 파티 현장에서 이라엘은 예상치 못한 불청객, 김정철의 등장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라엘은 사람이 없는 곳으로 도망치더니 느닷없이 자해를 하기 시작했다. 타오르는 장작을 주워들더니 자신의 허벅지를 푹푹 찌르고 피를 흘리며 고통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9일 방송된 ‘이브’ 4회는 19세 시청 등급으로 방송됐다.
  • [핵잼 사이언스] “소행성서 아미노산 최초 발견”…생명체 기원은 외계

    [핵잼 사이언스] “소행성서 아미노산 최초 발견”…생명체 기원은 외계

    일본 우주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소행성 ‘류구’에서 채취해 지구로 보낸 모래 샘플에서 단백질의 재료인 아미노산이 발견됐다. 아사히신문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류구에서 발견된 단백질은 인간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아미노산 중 체내에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이소류신·발린 등으로 확인됐다. 또 콜라겐의 재료가 되는 글리신, 산성 아미노산 중 하나이자 감칠맛이 나 인공조미료의 성분이 된 글루탐산도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류구의 모래에서는 탄소 4%·수소 1.2%·질소 0.17% 등의 비율을 가진 유기물과 아미노산·지방산 등 생명 유지에 사용되는 여러 화합물이 함께 발견됐다. 류구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최소 14종의 아미노산이 발견됐으며, 지구 외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아미노산이 직접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지 언론은 이번 발견이 지구 밖에서 유래한 물질이 지구의 생명체 탄생에 관여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준다고 평가했다. 해당 가설은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했을 당시 지구에는 아미노산이 많았지만, 지구가 마그마로 뒤덮이면서 아미노산이 상실됐고, 마그마가 식은 후 지구를 향해 날아온 운석이 다시 지구에 아미노산을 공급했다는 내용이다.류구의 모래 샘플에서 아미노산이 검출된 것은 지구 생명체의 기원이 우주 밖에서부터 지구로 들어온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과거 지구에서 발견된 운석에서도 아미노산이 검출된 적은 있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운석의 아미노산이 대기권에 접근해 태양 및 공기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묻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왔다. 그러나 이번 샘플은 하야부사2호가 류구에서 직접 채취한 모래이고, 지구 대기와는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석한 것인 만큼, 지구 생명체의 기원이 외계에서 왔다는 가설을 입증하는 최초의 자료라 볼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평가했다.한편, 지름 900m의 류구는 지구에서 약 3억 4000만㎞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화성 주변을 도는 소행성이다. 탄소 성분의 소행성인 류구는 태양계 형성 과정은 물론이고, 탄소로 구성된 생명의 진화를 추적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014년 12월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로켓에 하야부사2호를 실어 보냈다. 하야부사 2호는 52억 4000만㎞를 날아 2018년 6월 소행성 류구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 하야부사 2호는 소행성에서 생명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2020년 12월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 향 성분 피부개선 특허만 55건… K뷰티, 마케팅 아닌 기술력이다[문소영의 스타트업 탐방]

    향 성분 피부개선 특허만 55건… K뷰티, 마케팅 아닌 기술력이다[문소영의 스타트업 탐방]

    기능성 화장품 회사 ‘보타닉센스’는 식품영양학자인 박태선(62) 연세대 교수가 2017년 창업한 대학연구소 기업으로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주소지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 공학원이다. 2019년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고 2018년과 2020년에 벤처캐피탈(VC)로부터 각각 1억원과 2억원의 투자를 받아 현재 기업가치는 50억원 이상이다. 박 대표는 마케팅보다는 과학과 기술력으로 승부해 K뷰티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한다. 다음은 박 교수와의 일문일답 내용. -기능성 화장품 스타트업을 시작한 계기는. “1995년에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치고 연세대로 와서 식품영양학자에 걸맞게 비만치료제를 연구했다. 비만치료제는 식욕억제제인데 뇌에 작용하기 때문에 자살 욕구 등 부작용이 크다. 그래서 식욕을 유지하면서 비만을 치료할 천연물질을 허브와 채소 등 식물에서 찾았다. 음식 때문에 비만에 걸렸다면 그 해결책도 음식의 성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음식에 향신료를 많이 쓰는 프랑스 등에 비만인이 적다는 점에도 착안했다. 유럽향료협회가 모아 놓은 향 중에서 독성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향을 뺀 500여개의 향을 ‘케미컬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놓고 비만과 대사질환 개선 물질, 근력강화 물질을 찾아 ‘용도특허’를 내기 시작했다. 내 기술특허가 100개가 넘는다. 그러다가 2016년에 화장품 쪽으로 관심 갈 일이 생겼다.” -비만치료제와 피부미용 화장품의 교집합이 있었나. “2010년 연필향나무에서 추출한 향 성분인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세드렌을 A제약에 기술이전했다. 당시 기술이전료로는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적 비만치료제가 되려면 약물 작용점을 밝혀야 해서 후속 연구에 들어갔다. 2011년 당시 유전자 2만개를 분석한 컴퓨터데이터사이언스 연구자에게 분석을 의뢰했더니 ‘후각 수용체’라는 결과를 주었다. 내가 제공한 조직은 내장지방과 간, 근육조직이었는데 후각이라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그 결과를 6개월 넘게 무시했다. 당시 내 특허기술 20여개가 향 성분이라 혹시나 하고 논문을 찾다가 200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리처드 액설과 린다 벅이 1990년대 초에 쓴 ‘냄새 수용체와 후각 시스템의 구조에 대한 발견’이란 논문을 발견했다. 두 학자는 인간의 후각에 수용체가 400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코로 향을 맡으면 콧속의 후각수용체가 이를 인지해 뇌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이 두 학자가 향 수용체를 코로 국한한 탓에 피부나 정자, 근육에도 향 수용체가 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이다.” -학문적인 근거가 있나. “학자들의 후속 연구에서 향이 정자의 운동성을 높여 주고(2003), 암치료와 근육재생에도 효과적이며(2009), 혈압을 조절하고(2013), 피부상처를 치유하는(2014) 효과를 지녔다는 게 밝혀졌다. 나 역시 피부에도 향 수용체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피부노화를 개선하는 향 성분을 찾고 2017년부터 그 효과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냈다. 특정 향 성분이 피부를 스스로 회복시키고 비만과 당뇨·지방간·근감소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다. 그 놀라운 효과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는 대학연구소까지 창업했다. 학술논문은 관련 학자들만 보지만 아토피 화장품이나 주름개선 화장품 등은 필요한 사람이 많지 않나.” -특정 향이 사람을 치료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향 치료는 늘 인간과 함께였다. 5000년 전 고대 이집트나 1세기 고대 로마와 그리스 등에서 향유를 치료용으로 쓴 기록이 있고, 현대에도 아로마테라피가 있다. 다만 향이 후각에만 개입해 기분만 좋게 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피부와 장기에 직접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만 21세기에 실험으로 밝혀졌다. 향은 지용성이고 피부에 스며들 만큼 분자 사이즈가 충분히 작아서 필요한 활력이나 재생에 관여한다. 16세기에 향료전쟁이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있었다면 21세기엔 향 전쟁이 있을 것이고, 그 핵심에 피부미용이 있다.” -피부건강이 왜 중요한가. “피부노화에 유전이 미치는 영향은 3%도 안 된다. 피부는 타고난다는 말은 잘못됐다. 스트레스와 자외선을 관리하면 누구라도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문제는 피부노화다. 콜라겐 균형이 깨지면 조각난 콜라겐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내부장기를 노화시킨다. 즉 피부노화로 전신노화가 일어난다.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키는 향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보타닉센스는 피부에 있는 향 수용체 20여개를 자극하는 향으로 피부건강을 유지하거나 개선하고 그 결과 전신건강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개월만 발라도 그 작용의 결과가 상당히 드라마틱하다. 아토피 환자들 10명 중 8명은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사용 후기를 남긴다. 앞으로는 피부타입별 향 성분 제품을 만들려고 한다.” -현재 보타닉센스에서 사용하는 향 성분은. “아토피는 면역이 과민반응해서 히스타민과 염증유발물질을 내는데, 운데칸이 이를 완화하면서 동시에 피부보습을 해 준다. 이오논과 데칸알이란 향은 진피세포에서 콜라겐을 형성해 피부를 탱탱하게 해 준다. 카르본은 과도한 멜라닌 형성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노난알은 모낭세포에 모발성장인자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실험실에서 모두 확인된 특허 성분들이다.” -대형 화장품 회사들과 협업 가능성은 어떤가. 현재 마케팅 창구는. “대기업들은 내 특허에 관심이 있는데, 대기업 쪽에서는 그게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보타닉센스의 특허물질과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스타트업 운영이라는 낯선 영역에 들어와 온갖 고생을 하고 나니 이제 나 스스로 성공한 교수 사업가가 되고 싶다. 제품은 아모레퍼시픽몰(AP몰)과 쿠팡 등에 들어가 있다.”-기능성 화장품 시장 전망은 어떤가. “20대부터 화장품을 쓴 50~60대 여성은 화장품이 별 게 없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탓도 있지만 실제로 2020년 베이스메이크업이나 색조화장품의 매출은 각각 16%, 17% 하락했다. 그런데 기능성화장품 시장, 즉 더마코스메틱스(dermatology+cosmetics)는 계속 성장 중이다. 2018년 1176억 달러 시장에서 2022년 1648억 달러, 2024년 1976억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시장은 더 빨리 성장한다. 2014년 5000억원에 불과했는데 2018년 7조 5000억원 규모에서 매년 24% 성장해 2024년 28조 4000억원 시장으로 전망된다. 노령인구가 증가하면 보습과 알레르기, 주름, 기미 등 착색 등이 남녀 모두에게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창업 후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초기에 창업한 교수들은 ‘공적인 상아탑에서 회사를 만들어 대학의 기자재를 쓰면서 사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 요즘에는 대학연구소 벤처들이 학교 재정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도 일자리가 생기고 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분위기가 좋다. 나도 창업하고 나니 강의도 더 즐겁고 논문연구도 재밌다. 연구의 목적이 확실해진 덕분이다. 어떤 연구를 해야 하는지, 학생들에게 어떤 지도를 해야 하는지 분명해졌다.” -대학연구소 기업의 발전을 위해 타파할 규제가 있을까.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은 정말 좋아졌다. 기술만 있으면 된다. 다만 학자가 기업체를 만들면 해결할 과제가 산더미다. 마케팅 전문가나 재무 전문가 등을 붙여 주고 인큐베이팅을 도와주면 좋겠다. 학자가 소비자와 시장을 하루아침에 알 수가 없다. ” -식품영양학자가 화장품 회사 대표가 된 사례가 있나. “약사나 피부과 의사 중에는 화장품 회사 대표를 하는 분들이 있다. 해외브랜드 키엘은 약사가 만들었다. 식품영양학자는 내가 처음이 아닌가 싶다.” 사진 안주영 전문기자  ■식품영양학 교수서 ‘컨테이너 창업’ 기수로 박태선 ‘보타닉센스’ 대표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한 뒤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치고 연세대 교수로 부임했다. 평범한 학자의 길을 걸을 수도 있었지만, 교수들이 컨테이너에서 창업하는 스탠퍼드대의 학풍을 접해서인지 귀국해서 특허물질을 등록하기 시작했다. 최근 5년간 식물성 향 성분 피부개선 용도특허 55건을 등록했다. 2010년 이후 누적 기술이전 건수가 17건이다. 등록특허가 94건인데 국내 71건, 해외 23건이다. 교수이자 스타트업 대표로 사는 일이 버겁지만, 포레스트 검프처럼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다가 목표에 도달하는 그런 삶을 추구한다고 한다.
  • 레몬소다 맛의 마시는 고함량 콜라겐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

    레몬소다 맛의 마시는 고함량 콜라겐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지난달 7일 공식 출시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사진)은 액상 형태의 마시는 콜라겐 제품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과학적 설계 노하우와 매일유업의 50여년 음료 제조 노하우를 적용해 콜라겐 특유의 향취를 없애고 맛을 살렸다고 한다. 상큼한 레몬소다 맛을 내며, 체내 흡수가 빠른 편이다. 이 제품은 1만㎎의 높은 콜라겐 함량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명 ‘콜라겐 부스터’라고 불리는 밀크세라마이드 600㎎까지 함유했다. 밀크세라마이드는 피부 보호용 조성물로 특허를 받은 프리미엄 원료라고 매일헬스뉴트리션 측은 설명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은 출시 열흘만에 약 3만 세트가 판매됐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이너뷰티 제품을 먹던 이들도 만족스럽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영양설계를 적용했다”며 “특히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새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은 콜라겐과 밀크세라마이드 외에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 1000㎍, 비타민C 100㎎을 함유했다. 1회 섭취량 당 칼로리는 50㎉에 불과하다. 한 팩 125㎖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멸균 종이팩으로 장기간 실온 보관할 수 있다. 비오틴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 및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이다.
  •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 피부 흡수 촉진하는 특허 제형 기술 적용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 피부 흡수 촉진하는 특허 제형 기술 적용

    ‘후시드 크림’(사진)은 피부 밀도를 관리해주는 ‘후시덤’ 성분을 38.9%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후시덤 성분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것으로, 비인체 테스트를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가 확인된 스킨케어 특허 성분이라는 게 동화약품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 성분 외에도 세라마이드 6종,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피부지질 3대 구성성분과 펩타이드 2종, 히알루론산 6종이 포함돼 있다. 후시드 크림은 반투명 크림 제형으로, 피부 흡수를 촉진하는 2가지 특허 제형 기술이 적용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드 크림은 주름부터 탄력, 보습, 진정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올인원 크림”이라며 “강력한 주름 개선 및 주름 유발 완화 기능으로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지앤바이오 ‘이너핏 여성유산균’, 질 유래 유산균으로 여성 건강 관리

    지앤바이오 ‘이너핏 여성유산균’, 질 유래 유산균으로 여성 건강 관리

    지앤바이오 ‘이너핏 여성유산균’(사진)은 특허 유산균 8종을 포함한 13종 혼합 유산균을 1포에 담은 여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여성의 장 건강을 위해 질 유래 특허 유산균 8종과 모유 유래 유산균, 피시 콜라겐, 아연 등을 함유했으며 총 13가지의 다양한 균주를 엄선해 담았다. 투입 균수는 570억이며 보장 균수는 50억 CFU이다. 석류맛이 난다. 부원료로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를 함유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완성했다. 지앤바이오 관계자는 “유산균이 식도, 장을 통과해 질까지 잘 도달하려면 소화기관을 거쳐서 얼마나 살아남는지 생존율이 중요하다”면서 “이너핏 여성 유산균은 유통기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통과정 중 살아있는 균의 손실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위산과 담즙산에도 강해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안정화를 위한 부형제 및 첨가물(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이산화규소·합성향료·HPMC)을 배제해 생 유산균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1회 1포를 식후·식간 관계없이 먹으면 된다. 지앤바이오 관계자는 “여성 건강을 위해 직접 설계한 제품”이라며 “배변 활동이 불규칙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질 유래 유산균으로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에센스’, 피부 관련 12개 개선지표 확인”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에센스’, 피부 관련 12개 개선지표 확인”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슈퍼콜라겐 에센스’의 주원료인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가 기능성 콜라겐 원료 중 피부 관련 최다 개선 지표를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탈뷰티에 따르면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는 슈퍼콜라겐 에센스의 주원료로, 지난해 리뉴얼 출시 당시 7가지 피부 관련 유의적 개선 지표를 확인했다. 최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세라마이드 증가 ▲자연 보습 인자 증가 ▲피부 속 수분량 증가 ▲안면 뺨 거칠기 감소 ▲각질화 정도 감소 등의 피부 개선을 추가로 확인하며 총 12개 지표의 개선 결과를 입증했다고 한다. 특히 추가 지표 중 세라마이드 증가와 자연 보습 인자 증가에 대한 임상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많은 개별 인정형 콜라겐 원료 중 피부 속 세라마이드와 자연 보습 인자 증가를 확인한 것은 아모레퍼시픽 콜라겐 원료가 국내 처음”이라며 “슈퍼콜라겐 라인은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1억 병 이상 판매됐고, 사용자 리뷰도 1만 건 이상 쌓이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는 지난 2010년 식약처에서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콜라겐 원료다. 최근 바이탈뷰티는 송혜교(사진)와 함께한 새로운 봄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결점 없는 송혜교 피부로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슈퍼콜라겐 에센스로 차오르는 자신감을 영상미로 구현했다.
  • “휴~살았다” 김가영, 스롱 피아비 상대 첫 승 일궈낼까

    “휴~살았다” 김가영, 스롱 피아비 상대 첫 승 일궈낼까

    “휴! 살았네요”. 김가영은 27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4강전을 역전승으로 마친 뒤 기자실을 들어서며 한숨을 내쉬었다.‘포켓볼 라이벌’ 차유람을 상대로 세 차례째 대결을 모두 이겨 우위를 증명한 김가영은 28일 스롱과의 결승 대결 각오를 묻는 질문에 “에버리지를 찾는 것, 그러면 우승은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김가영과 스롱의 결승전은 ‘용호상박’의 형국이다. 둘은 LPBA 투어에서 나란히 통산 2승씩을 올렸다. 김가영은 지난 1월 NH농협 대회에서 25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스롱도 지난해 6월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첫 정상에 오른 뒤 12월 에버콜라겐 대회에서 투어 데뷔 2승째를 쌓았다. 2021~22시즌 가진 대회 기록에서도 둘은 엇비슷한 행보를 보였다.전력을 평가하는 첫 번째 지표인 에버리지에서 스롱은 1위, 김가영은 2위다. 차이는 불과 0.023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베스트 에버리지에선 스롱이 지난해 9월 TS샴푸 대회에서 2.000을 기록해 지난 1월 NH 대회에서 올린 김가영의 1.692를 앞선다. 득점 성공률도 48.56%-47.3%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장타율도 3.3%-3.2%로 판박이나 다름없다. 하이런(최다 연속득점) 역시 각 7개와 8게로 차별을 두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뱅크샷 비율과 공타율도 마찬가지다. 전력이 비슷하다면 우승의 잣대는 결국 다른 변수에 달렸다. 바로 정신력이다. LPBA 투어는 4강전부터 7전4승제로 치러진다. 그만큼 체력의 소모가 많다. 김가영과 스롱은 4강전에서 나란히 4-2로 이겼지만 없는 힘까지 짜냈다. 김가영은 3시간에서 딱 4분 모자란 176분을 차유람과의 4강전에 소모했다. 스롱도 김보미를 상대로 그에 못지 않게 152분 동안 체력을 썼다.김가영은 “시즌 처음과 마지막을 피아비와 함께 하게 됐다. 그것도 두 번 다 결승 대결”이라면서 “물론 월드챔피언십은 상금이 일반 투어 대회보다 세 배나 많으니까 흥분되고 좋다”면서 “그렇다고 상금 때문 만은 아니다. 지난 세 차례의 실패에서 잃은 명예를 회복하는 것도 이번 결승전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가영은 스롱과의 지난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스롱도 각오를 다잡았다. 그는 김보미와의 4강전을 마친 뒤 “당구는 역시 멘털 게임이더라. 김보미 프로와는 투어에선 첫 대결이었지만 그 전에 여러번 함께 테이블에 서봤다”면서 “긴장이 안된 건 오래 됐지만 익숙하기 때문이었다. 김가영 프로와도 세 번이나 만나봤으니 이번 결승에서도 마음 편하게 치겠다. 그러다 보면 우승은 저절로 굴러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비만으로 인한 당뇨 잡는 유전물질 발견

    비만으로 인한 당뇨 잡는 유전물질 발견

    국내 연구진이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당뇨를 잡을 수 있는 생체물질을 발견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연구팀은 비만이 당뇨로 연결되는 고리를 차단할 수 있는 유전물질을 찾아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당뇨’에 실렸다. 최근 들어 당뇨 판정을 받은 환자 중에 절반이 넘는 53.2%가 비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30대 젊은 당뇨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비만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만과 당뇨를 연결시키는 물질은 ‘엔도트로핀’이다. 엔도트로핀은 세포를 둘러싼 콜라겐에서 잘려져 나온 신호전달물질로 지방세포 주변 환경을 변화시켜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을 딱딱하게 만들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연구팀은 일반인과 비만환자의 지방조직을 분석한 결과 엔도트로핀을 분리하는 단백 분해효소를 찾아내고 miRNA-29라는 물질이 단백분해 효소 합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HIF1a라는 단백질이 엔도트로핀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밝혀냈다. HIF1a는 암처럼 세포의 과다 증식으로 산소가 부족한 환경일 때 합성된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을 먹여 비만을 유발시킨 생쥐의 지방조직에 miRNA-29를 투여하는 실험을 한 결과 세포의 염증, 섬유화,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것이 관찰됐다. 특히 지방조직에서 HIF1a 단백질을 합성하지 못하도록 유전자 변형된 생쥐에게서 그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박지영 UNIST 교수는 “이 연구는 HIF1a 억제제를 miRNA-29와 병용 투여하면 세포 독성은 억제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치료 전략은 비만 관련 당뇨치료 뿐만 아니라 엔도트로핀 생성이 크게 증가한 간 섬유화, 간암, 유방암 등 다양한 염증성, 섬유화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참존 ‘비건 콜라겐’, 콜라겐으로 피부 보습·미백

    참존 ‘비건 콜라겐’, 콜라겐으로 피부 보습·미백

    참존은 졸업·입학 시즌의 MZ세대 선물로 ‘비건 콜라겐’(사진) 라인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비건 콜라겐 앰플&석류 샷’과 ‘비건 콜라겐 크림’을 묶어 ‘비건 콜라겐 퍼펙트 듀오 세트’로 구성했다. 참존 관계자는 “석류·아보카도·씨벅톤·청귤의 ‘비건 콜라겐 앰플 4종’과 비건 콜라겐 크림은 참존 만의 차별적인 브랜드 가치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용한다는 의미에서 기획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건 콜라겐 앰플은 동물성 성분을 일체 배제해 미국 베지테리언협회 인증을 받은 비건 인증 콜라겐 추출물 함량을 86%까지 극대화한 기능성 고함량 콜라겐 제품이라고 한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및 이탈리아 V라벨 등록과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까지 획득해 해당 원료에 대한 안전성 입증을 완료했다는 게 참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쓰는 4가지 샷의 고민별 맞춤화를 통해 피부 탄력과 보습은 물론 미백·주름 개선의 2중 기능성도 갖췄다고 한다. 참존 마케팅 담당자는 “참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제품으로 졸업 및 새 학기 시즌, 피부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분들이 건강한 탄력 케어를 새롭게 시작하고, 피부 보습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퍼펙트 듀오 세트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참존 비건 콜라겐 퍼펙트 듀오 세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참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다.
  • 탄력·보습에 비건까지…꿀피부 책임지는 참존

    탄력·보습에 비건까지…꿀피부 책임지는 참존

    38년 피부 전문 기업 참존이 ‘탄력·보습’과 ‘비건’에 주력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최근 인기가 높은 ‘비건 콜라겐 앰플&석류 샷’과 ‘비건 콜라겐 크림’을 ‘비건 콜라겐 퍼펙트 듀오 세트’로 구성해 담았다. 이 가운데 ‘비건 콜라겐 앰플’은 동물성 성분을 일체 배제해 미국 베지테리언협회 인증을 받았으며 비건 인증 콜라겐 추출물 함량을 86%까지 극대화한 기능성 고함량 콜라겐 제품이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및 이탈리아 V라벨 등록과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까지 획득해 원료에 대한 국제적인 안전성도 입증한 바 있다. 또 ‘참존 비건 콜라겐’ 라인은 석류와 아보카도, 씨벅톤, 청귤 총 4가지의 비타민 샷과 크림 1종 조합으로 지난해 출시됐는데 4가지 샷은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참존 마케팅 담당자는 “새해를 맞아 피부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탄력 관리와 피부 보습까지 이중으로 할 수 있도록 퍼펙트 듀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몸 안에 건강·美 챙겨요…일양약품 ‘이너뷰티 3종’

    몸 안에 건강·美 챙겨요…일양약품 ‘이너뷰티 3종’

    몸 내부에서부터 건강과 미를 가꾼다는 의미의 ‘이너 뷰티’ 트렌드가 뜨면서 일양약품의 ‘이너뷰티 제품 3종’도 주목받고 있다. 일양약품의 ‘데일리콜라겐아쿠아1250’은 효소 분해 공법으로 제조된 저분자 피시콜라겐(1250㎎)을 함유했다. 일반 콜라겐보다 분자량이 작아 체내 흡수율이 높다. ‘데일리뷰티 석류콜라겐’은 스페인산 석류농축액이 93.2% 함유돼 있다. 1포(20g)당 석류 농축액 1만 8640㎎을 섭취할 수 있다. 석류에는 안토시아닌, 폴라보노이드, 폴리페놀탄닌, 페놀릭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리 타입 제형과 이지 컷 방식의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데일리뷰티 스킨케어 히알루론산’도 반응이 좋다. 히알루론산 120㎎이 함유돼 있으며 피시콜라겐(500㎎)과 엘라스틴가수분해물을 추가로 담았다. 또 제품에는 아미노산혼합제제 8종과 코엔자임 Q10 등 6종의 부원료가 포함됐다. 제품은 일양약품이 운영하는 일양헬스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3쿠션 3년, 이젠 열매 맺을 때”… 포켓볼 여제의 성공적 ‘환승연애’

    “3쿠션 3년, 이젠 열매 맺을 때”… 포켓볼 여제의 성공적 ‘환승연애’

    亞게임 銀 2개 등 정상서 내려와3쿠션 입문 뒤엔 ‘준우승 징크스’이달 LPBA 챔피언십 우승컵 번쩍 “세 시즌 고생한 걸 보상받은 느낌투어 최종전·월드챔피언십 우승해3쿠션 하면 김가영 떠오르게 할 것”2021~22시즌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이 마무리된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특설 경기장. 우승컵을 들고 인터뷰를 위해 기자실에 들어선 김가영(39)은 “3쿠션에 3년째 투자했으니, 이젠 거둬들일 때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표정도 당구 테이블 앞에서 짓던 얼음장 같은 그것과는 사뭇 달랐다.20년 넘게 ‘포켓볼 여제’로 불리며 당구 테이블을 평정했던 김가영은 3쿠션에 입문한 뒤에는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렸다. LPBA 투어 첫 시즌이었던 2019년 12월 투어 6차전이었던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LPBA 투어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화려하게 첫발을 내디뎠던 김가영은 그러나 이후 가진 세 차례 결승에서 번번이 상대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2인자’에 머물렀다. 2020~21시즌 3차전에서 이미래에게 져 준우승에 그친 이후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에서 김세연에게, 올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에게 잇달아 무릎을 꿇었다. ‘준우승 전문가’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도 붙었다. 그러나 이날 김가영은 4개 대회 연속 ‘톱5’ 성적을 낸 가파른 상승세의 주인공 강지은을 상대로 초반 6이닝 공타를 극복하면서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으로 앞서던 세 번째 세트 10-10에서 자기 공을 착각해 상대 공을 치는 ‘오구 플레이’로 내주긴 했지만 4세트에선 상대를 1점에 묶어 두고 회심의 뒤돌려치기로 승기를 다잡았다. 이어 뱅크샷으로 두 점을 수확해 만든 10-6의 챔피언십 매치포인트에서 다시 뒤돌려치기로 마무리한 뒤 승리의 ‘V자’를 그리며 환호했다. 김가영은 “세 시즌 고생한 걸 보상받은 느낌이다. 남의 공을 ‘약탈’했던 건(바꿔 쳤던 건) 경기에 과몰입했기 때문이었다”며 채 식지 않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가영은 프로다. LPBA 투어가 프로 투어지만 프로다운 프로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제 겨우 세 시즌째를 보내고 있는 LPBA 투어가 아직 여물지 않았고, 선수들 역시 반듯한 프로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가영은 지난달 26일 강원 태백시에서 끝난 2021~22시즌 5차전 ‘에버콜라겐 챔피언십@태백’ 대회에서 프로가 과연 어떤 모습인지를 분명히 보여 줬다.여느 투어 대회와는 달리 복장 규정을 따로 두지 않고 각자의 독특한 의상과 매너, 경기력 등을 종합해 매일 한 명에게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주는 이 대회에서 김가영은 LPBA 투어에 발을 들이기 전 포켓볼에서 뛸 당시의 유니폼을 입어 상을 받았다. 특히 한쪽 어깨가 깊게 파인 파격적인 상의를 입고 나섰던 그는 8강전에서 탈락한 뒤 “이게 내 유니폼이나 다름없다.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서 더 편하다”면서 “나머지 한 벌은 결승 때 입으려고 했다. 남은 대회를 위해 아껴 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가영은 초등학교 때 당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김용기씨가 쥐여 준 큐를 처음 잡았다. 열한 살 때인 1993년 12월 제19회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겸 회장기 전국당구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이름 석 자를 알린 그의 당시 사구 점수는 700점. 김가영은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면서 포켓볼로 전향했고, 15세의 어린 나이에 곧바로 선수로 등록했다. 그러나 김가영에겐 주니어 우승컵이 없다. 국내에서 시합을 뛰지 않고 미국과 대만을 오가면서 프로의 실력을 갈고닦았기 때문이다. 포켓볼 대회에 처음 출전해 각종 입상을 하자 아버지 김용기씨는 당시 ‘포켓볼 강국’이었던 대만으로 그를 유학 보냈다. 아시아 포켓당구 연맹국인 대만은 포켓당구의 천국이었다. 김가영은 약 2년간 대만에서 당구 교육을 받으며 세계적인 남자 선수들과 실전 경험을 쌓았다. 지난 17일 자신이 경영하던 서울 송파구의 한 당구장에서 만난 김가영은 “당시 대만은 아시아 포켓볼의 ‘성지’나 다름없었다. 후에 중국 본토까지 그 영향력을 미쳤다. 대만을 빼곤 포켓볼을 논할 수 없을 정도였다”면서 “사실 나의 프로 생활은 대만에서 포켓볼을 갈고닦기 시작했던 10대 후반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세 때부터 29세까지 약 11년 동안 미국과 대만에서 ‘포켓볼 여제’로 성장한 김가영은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세계 여자 포켓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일궈 냈다. 그는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혼자 출전하다 보니 주최 측에서 국적을 잘 몰라 양손에 남한과 북한의 국가가 담긴 녹음테이프를 고르라고 하더라”고 당시 해프닝을 소개하면서 “14살이나 많았던 저의 우상이자 멘토인 류신메이를 꺾고 우승했다. 그 기억들이 지금은 마치 파노라마 같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김가영의 가족은 당구 집안이다. 아버지 김용기씨는 한 큐에 3쿠션 200개를 치는 ‘명예 일만점’의 고수이며 어머니 박종분씨 역시 아마추어 당구대회(4구)에서 여동생과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개인 종목인 당구의 특성상 개인 코치를 둘 법도 하지만 지금도 김가영의 ‘사부’를 자처하는 이는 그의 부모다. “스누커가 인기인 카타르에서, 포켓볼 열풍에 휩싸였던 중국 광저우에서 두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가영은 올해 다시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할 뜻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서면 금메달이 목표일 텐데 그건 자신이 없다. 당초 나이 마흔에 포켓볼을 접을 생각이었다”며 손사래를 쳤다. 김가영은 “대신 LPBA 연착륙에 3년을 걸었다. 이번 시즌이 3년째다. 남은 투어 최종전과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포켓볼 여제’에서 ‘3쿠션의 여제’로 거듭나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3쿠션 하면 김가영을 첫손에 꼽는 그날을 기다린다. 3년을 고생했으니 이제 본전을 뽑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대만에서 활동할 당시 어린 나이 탓에 ‘작은 마녀’(小魔女)라는 별명을 달고 살았던 그는 아직 독신이다. 김가영은 “흔한 말로 당구랑 결혼했다.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다. 다만 결혼하면 가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지 않겠나. 그런데 아직은 나 자신한테 투자하는 게 더 좋을 뿐”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 한국형 순환경제, 폐치아·폐지방으로 의약품 만든다

    한국형 순환경제, 폐치아·폐지방으로 의약품 만든다

    매년 소각 처리되던 600여만개의 폐치아와 100여t에 달하는 폐지방을 활용한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산이 추진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과 일정 비율 이상의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폐기물부담금 면제도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폐기물과 제품이 따로 관리돼 차질을 빚었던 자원 순환의 통합관리 기반이 마련됐다.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관리를 넘어 폐기물 소각·매립을 최소화하고 폐자원 이용으로 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 및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폐자원 활용이 확대된다. 사람 몸에서 나오는 폐지방과 폐치아도 재활용한다. 현재 태반 외 의료폐기물 재활용이 원천 금지돼 전량 소각하고 있다. 폐지방에는 줄기세포와 콜라겐 등이 포함돼 있고 폐치아는 치아 임플란트 시 사라진 잇몸뼈를 재건하는 이식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부는 폐치아 등을 활용한 의료기기 품질인증제를 2023년 도입할 계획이다. 석유화학기업이 원유 대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납사·경유 등 석유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법 개정에 앞서 올해 9월부터 실증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열분해유를 석유제품 원료로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권 감축 실적을 인정하는 지침도 마련한다. 생산 단계에서 기업들의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의 분리배출 표시 허용 및 환경표지 인증 제품에는 2023년부터 폐기물부담금을 면제한다. 종이·유리·철과 함께 플라스틱 제조업체에 대해 재생원료 사용 의무가 부여되고 일정 비율 이상의 재생원료 사용 제품에는 폐기물부담금 면제뿐 아니라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 감면을 확대한다. 정부는 안정적 처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직접 처리하지 못해 반출 시 처리한 지자체가 반출 지자체로부터 반입수수료의 최대 2배 이내 반입협력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폐기물관리법도 개정하기로 했다.
  • 내년부터 지방흡입술로 뽑아낸 폐지방으로 의약품·화장품 만든다

    내년부터 지방흡입술로 뽑아낸 폐지방으로 의약품·화장품 만든다

    지방흡입술을 이용해 빼낸 폐지방이 현재는 버려지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이를 활용한 의약품이나 화장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또 슈퍼마켓, 중소형 슈퍼, 편의점 등에서는 1회용 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태반 외 의료폐기물은 재활용이 원천 금지돼 있기 때문에 지방흡입술을 이용해 추출한 폐지방은 물론 폐치아도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연간 폐치아 600만개, 폐지방 약 100t이 모두 소각폐기 처리한다. 인체 폐지방에는 줄기세포, 콜라겐 등 의료나 미용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물질들이 포함돼 활용도가 높고 폐치아도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소실된 잇몸뼈를 재건하는 뼈이식재 제작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계획에 따라 폐지방, 폐치아 등 의료폐기물들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 엔진, 변속기 등 자동차부품, 프린터 토너카트리지, 복사기, 공기청정기 등 87개 품목에만 재제조가 허용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원칙적으로 모든 제품이 재제조가 가능하다. 현재 플라스틱은 석유를 원료로 해 만들거나 바이오플라스틱도 석유계를 혼합시키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순수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내년 1월부터 석유계 플라스틱과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동일해 기존 플라스틱과 같이 일반적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은 분리배출 표시가 허용된다. 정부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샴푸, 린스 등 4종의 화장품을 다회용기에 원하는 만큼 소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는 소분·리필 화장품 구매가 가능한 매장은 10곳 정도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배달문화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은 유상구매를 통해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슈퍼마켓, 중소형 슈퍼, 편의점 등 제과점, 종합소매점에서 전면 사용이 금지되고 2025년까지는 33㎡ 초과하는 도소매업, 음식점, 주점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2030년에는 비닐봉투 사용이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행계획에 따라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K-순환경제 이행계획을 통해 폐기물 소각, 매립을 최소화하고 폐자원을 완전 순환이용하도록 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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