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마이스페이스’ 최고의 음악과 MV는?
미국판 ‘싸이월드’격인 마이스페이스(MySpace.com)에서 2008년 한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끈 뮤지션은 영국 출신의 록 밴드 ‘고릴라즈’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이스페이스는 연말을 맞아 사이트 이용자들의 ‘친구 등록’ 횟수를 바탕으로 인기 뮤지션 상위 8개 팀을 선정해 언론에 공개하고 자사 통계 등을 통해 매겨진 최고의 뮤직비디오 순위도 함께 발표했다.
1위에 오른 고릴라즈는 모두 682,875명의 친구 등록 횟수를 기록했으며 4인조 메탈코어 밴드 불릿 포 마이 발렌타인이 596,885명의 친구를 확보해 그 뒤를 이었다.
542,268명이 친구로 등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3위를 차지했으며 록 밴드 콜드플레이는 525,110명이 친구 맺기를 신청해 4위에 올랐다.
그밖에 2008년 한해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마돈나의 ‘4 Minutes’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록 밴드 버브의 ‘Love Is Noise’뮤직비디오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 마이스페이스 ‘최고의 뮤지션 TOP 8’, ‘최고의 뮤직 비디오 TOP 8’ 순위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집계 당시 친구등록 횟수)
2008 마이스페이스 인기 뮤지션 TOP 8
1. Gorillaz (682,875)
2. Bullet for My Valentine (596,885)
3. Amy Winehouse (542,268)
4. Coldplay (525,110)
5. Lily Allen (462,159)
6. MIA. (399,858)
7. Oasis (353,484)
8. Imogen Heap (351,484)
2008 마이스페이스 최고의 뮤직비디오 TOP 8
1. Madonna - ‘4 Minutes’
2. The Verve - ‘Love Is Noise’
3. BPA featuring David Byrne and Dizzee Rascal - ‘Toe Jam’
4. Justice - ‘DVNO’
5. Oasis - ‘I’m Outta Time’
6. Dragonforce - ‘Heroes of Our Time’
7. Sigur Ros - ‘Inni Mer Syngur Vitleysingur’
8. The Raconteurs - ‘Old Enough’
(사진=고릴라즈의 마이스페이스 소개 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