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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랩스, 360도 카메라·스마트폰만 있으면 VR 구현

    네이버랩스, 360도 카메라·스마트폰만 있으면 VR 구현

    네이버의 가상현실(VR) 기술이 360도 카메라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구현 가능한 수준의 범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랩스는 지난 6~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25’ 행사 현장을 네이버 지도에서 VR 투어로 구현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네이버랩스는 행사 당일 오전 전시홀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공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공간 분석과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거쳐 오후 2시쯤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영역에 VR 투어를 구현했다. 현재 이러한 VR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는 네이버 부동산 ‘VR 매물투어’다. VR 매물투어는 집 내부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올리면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 내부 구조와 치수, 전망, 채광, 동선까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스토어뷰 3D’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음식점, 카페, 팝업 스토어 등 상업 공간을 3D로 구현해 사용자가 매장을 방문하기 전 내부를 체험할 수 있다.
  • 44개국 1273개 게임업체 부산에 모인다

    엔씨소프트, 첫 메인스폰서 참여블리자드, 12년 만에 복귀 주목국내외 게임업계가 총출동하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13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시야를 확장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지스타는 전 세계 44개국에서 1273개 기업이 참여하고 3269개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리니지’ 시리즈로 인기를 끈 엔씨소프트는 처음으로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단독으로 300개 부스를 차리며 대형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19일 출시 예정인 신작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을 지스타 부스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로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타크래프트’와 ‘오버워치’ 등으로 인기를 끈 블리자드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해 오버워치2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블리자드는 13~15일 지스타의 e스포츠 대회인 ‘지스타컵’에도 오버워치2를 정식 종목으로 내세워 참가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일본의 인기작 ‘팰월드’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한 ‘팰월드 모바일’을 처음 선보인다. 팰월드 모바일을 테마파크형으로 연출해 관람객이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넷마블, 구글플레이, 닌텐도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도 참가 소식을 전했다. 게임 개발자, 영화감독, 웹툰 작가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게임 콘퍼런스(G-CON)도 열린다. 각종 게임을 선보이는 ‘인디 쇼케이스 2.0:갤럭시’에는 역대 최대인 80개 개발사가 참여한다. 부대 행사로는 전야제 격인 ‘대한민국 게임 대상’이 12일 열릴 예정이다.
  • 집 보러 직접 안 가도 되네? 네이버, 카메라·스마트폰만으로 VR 구현

    집 보러 직접 안 가도 되네? 네이버, 카메라·스마트폰만으로 VR 구현

    네이버 부동산·플레이스에 일부 적용 네이버의 가상현실(VR) 기술이 360도 카메라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구현 가능한 수준의 범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랩스는 지난 6~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통합 콘퍼런스 ‘단25’ 행사 현장을 네이버 지도에서 VR 투어로 구현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네이버랩스는 행사 당일 오전 전시홀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공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공간 분석과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거쳐 오후 2시쯤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영역에 VR 투어를 구현했다. 현재 이러한 VR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는 네이버 부동산 ‘VR 매물투어’다. VR 매물투어는 집 내부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올리면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 내부 구조와 치수, 전망, 채광, 동선까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기준 VR 투어 매물은 7만건을 넘어섰고, 일반 매물과 비교해 평균 체류 시간이 40% 길고 거래 전환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네이버 플레이스 ‘스토어뷰 3D’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음식점, 카페, 팝업 스토어 등 상업 공간을 3D로 구현해 사용자가 매장을 방문하기 전 내부를 체험할 수 있다.
  • 한국기술교육대,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

    한국기술교육대,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

    AI·로봇 등 직업훈련 혁신 14개 강연유길상 총장 “직업교육훈련 패러다임까지 바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기술·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기대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산업·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기술 분야 교육훈련 혁신과 인재 양성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2개 세션과 AI, AI 융합(활용), 첨단산업(기술) 등 3개 트랙에서 산업계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12개 세션 강연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기술과 공동체가 결합해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는 사회 변화를 소개하는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과 AI가 조직 운영에 가져올 변화와 등을 제시한 ‘AI 기반의 미래 조직과 Agent Boss의 출현’ 주제로 진행됐다. 이밖에 △AI, 만드는 시대에서 활용하는 시대로: 비개발자 AI 인재 양성 제언 △AIDX 기반 교육혁신: 학습분석실 중심으로 △AI 시대가 필요로 하는 혁신인재 양성: Codyssey 교육플랫폼 소개 △Future of Work - AI로 혁신하는 일의 미래 등의 주제발표가 열렸다. 유길상 총장은 “세계적 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생성형 AI로 상징되는 기술혁신은 산업 전반은 물론 직업교육훈련의 패러다임까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가 단순한 기술 강연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인 한기대는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을 통해 직업훈련교·강사 역량 강화와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STEP)으로 전 국민 대상 맞춤형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 마인츠 ‘해결사’ 이재성, UECL 데뷔 골로 극장 결승 득점…“황인범 부상 소식, 다치지 않아야”

    마인츠 ‘해결사’ 이재성, UECL 데뷔 골로 극장 결승 득점…“황인범 부상 소식, 다치지 않아야”

    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에서 교체 투입돼 대회 데뷔 골을 극장 결승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왼 허벅지) 부상 소식을 들었다”며 부상을 경계하기도 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UECL 3연승(승점 9점)을 달린 마인츠는 4골 1실점으로 승점이 같은 삼순스포르(튀르키예·7골 무실점), 첼예(슬로베니아·7골 2실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15분 교체로 출전했다. 스리백을 활용하는 마인츠에서 이재성은 최근 왼쪽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데 이날도 같은 포지션을 맡았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스리백을 배치했을 때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최전방에 올리면 이재성을 왼 측면에 배치하고 있다. 이날 이재성은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넬슨 바이퍼와 공을 주고받으며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진입했고 왼발로 침투 패스했다. 이어 공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오른발로 골문 안에 밀어 넣었다. 이재성의 시즌 1호 도움이자 유럽클럽대항전 본선 첫 공격포인트였다. 경기 종료 직전엔 머리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5분)이 45초 남은 시점에 사노 카이슈가 왼 측면을 돌파했고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박스 안의 이재성은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전방으로 몸을 누이면서 헤더 골을 작렬시켰다. 이재성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팀원들과 기쁨을 나눴다. 리그에서 1골, UECL 플레이오프에서 1골을 넣은 이재성은 시즌 공식전 3호 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경기를 마친 뒤 “(지난 시즌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팀이 UECL에 집중할 상황이 아니라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는데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인범이 다쳤다는 소식도 들었다. 소속팀 경기가 많은 만큼 모든 선수가 부상과 싸우고 있다. 다치지 않고 2026 북중미월드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일상은 ‘에이전트N’, 산업은 ‘피지컬 AI’… 네이버, 투트랙 AI 전략

    일상은 ‘에이전트N’, 산업은 ‘피지컬 AI’… 네이버, 투트랙 AI 전략

    예약·결제·멤버십 가입까지 수행비서형 AI로 진화한 ‘에이전트 N’ 산업 경쟁력 이끌 ‘소버린 AI 2.0’GPU에 1조원 투자 AI인프라 완성 네이버가 ‘검색에서 실행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인공지능(AI) 3강 도약을 향한 청사진을 내놨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DAN25)’에서 “이제 무엇을 검색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해 다음 행동까지 수행하는 AI 전환을 선언했다. 네이버는 이날 개인 맞춤형 실행을 담당할 ‘에이전트 N’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버린 AI 2.0’을 양대 축으로 공개했다. 내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1조원 이상 투자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에이전트 N에 대해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실제 실행까지 완결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AI가 단순히 정보를 제시하는 단계를 넘어 예약·결제·멤버십 가입까지 수행하는 비서형 AI로 진화한다는 의미다. 김 COO는 “신혼집 조명을 찾는 사용자가 취향·예산·리뷰를 기반으로 추천받고, 결제 단계에서는 보유 카드 혜택까지 자동 고려하는 수준을 구현 중”이라고 말했다. 에이전트 N은 내년 1분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쇼핑 에이전트로 먼저 적용되고, 2분기에는 통합 검색에 ‘AI 탭’이 추가돼 검색이 정보 탐색을 넘어 행동으로 확장된다. 산업 부문에서는 ‘소버린 AI 2.0’을 통해 국가 경쟁력의 기반을 넓힌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를 “자기주도형 AI로 산업과 일상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라 규정했다. 핵심은 머신이 공간을 인식하고 판단·행동하는 ‘피지컬 AI’다. 그는 “로봇 OS 아크마인드(ARC Mind)를 통해 웹 개발자도 로봇을 쉽게 코딩할 수 있게 하겠다”며 “휴머노이드 로봇도 피지컬 AI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랩스는 1m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이달 말 사옥에 투입해 OS 성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네이버의 실행형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마련됐다. 유료 번역 서비스 ‘파파고+’는 삼성 ‘갤럭시 AI’와 협력해 기기 내 즉시 번역을 시연했고, 네이버 지도는 ‘예약 탭’, AR 실내 내비게이션, 드론 3D 지도 기능을 공개했다. XR존에서는 삼성 ‘갤럭시 XR’을 활용해 네이버의 ‘치지직 X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었고, 네이버랩스는 서비스 로봇 ‘루키2’와 아크마인드를 전시하기도 했다. 최근 협력을 밝힌 글로벌 음원 애플리케이션 스포티파이도 전시장 한쪽에 자리했다. 양사는 멤버십 제휴를 할 가능성이 높다.
  •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콘퍼런스 열려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콘퍼런스 열려

    서울 강동구는 지난달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고교생 대상 특화 교육 모델인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강동구의 미래교육 사업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강원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영남대, 충북대, 한동대, 한양대 등 업무협약(MOU)을 맺은 8개 대학 대표와 강동구 중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기관과의 2차 MOU를 체결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현재 강동구는 총 17개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수와 박사급 강사가 참여하는 42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구 전역으로 사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용, 내주 벤츠 회장 만나 전장·반도체·배터리 협력 논의

    이재용, 내주 벤츠 회장 만나 전장·반도체·배터리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음주 중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칼레니우스 회장은 오는 14일 인천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계획인 가운데 이 회장과 별도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엔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으로 그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키 등에서 협업했던 삼성과 벤츠가 반도체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과 삼성SDI는 이미 ‘독일차 3사’인 BMW와 아우디에 차량용 반도체, 전기차용 배터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벤츠와의 반도체·배터리 협력이 진전된다면 삼성과 벤츠 양사 모두 수요처 및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회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만나며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장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이 회장은 레이 쥔 샤오미 회장, 왕촨푸 BYD 회장 등과 만나 논의했다.
  • ‘개막 8연승 끝’ OKC, 백투백 부담에 22점 역전패…‘35점’ 길저스알렉산더 연속 20점 이상 기록은 계속

    ‘개막 8연승 끝’ OKC, 백투백 부담에 22점 역전패…‘35점’ 길저스알렉산더 연속 20점 이상 기록은 계속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백투백 일정의 부담에 1쿼터 22점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개막 전승 행진을 8경기에서 마감했다. 다만 간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0점 이상 연속 기록을 81경기까지 늘리는 데는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OK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서부 콘퍼런스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9-121로 패했다. 개막 8연승을 달리던 OKC는 첫 패배를 당하며 서부 2위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7승2패)에 1경기 차로 쫓겼다. 6위 포틀랜드(5승3패)는 이틀 전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가 모두 빠진 레이커스에 8점 차로 패했으나 이날 디펜딩챔피언을 꺾고 충격에서 벗어났다. 35점 9리바운드를 올린 길저스알렉산더는 팀 패배에도 20점 이상 행진을 81경기로 늘렸다. 그는 전날 LA 클리퍼스전에서 30점 12도움으로 오스카 로버트슨(1963~64)의 79경기를 넘어 역대 3번째로 긴 20점 이상 연속 경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제 그의 위에는 윌트 체임벌린만이 남았다. 체임벌린은 92경기(1963~64), 126경기(1961~63) 등의 20점 이상 연속 경기 행진을 벌인 바 있다. OKC는 에런 위긴스가 27점, 아제이 미첼이 21점을 올렸으나 연일 경기 일정으로 쳇 홈그렌, 루겐츠 도트, 알렉스 카루소 등이 휴식한 부분을 메우지 못했다. 1쿼터 한때 22점까지 앞섰던 OKC는 2쿼터에만 즈루 홀리데이에게 12점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후반에는 포틀랜드 데니 아브디야가 17점, 홀리데이와 제러미 그랜트가 각 10점을 몰아치며 OKC를 무너뜨렸다. 경기 종료 0.5초 전 3점 차로 뒤진 OKC는 아이제이아 조가 3점을 시도하다가 반칙을 당했다. 그런데 조의 발끝이 3점 라인을 밟은 것으로 확인돼 자유투 2개를 얻는 데 그쳤다. 조가 두 번째 자유투를 일부러 놓쳤으나 포틀랜드가 리바운드와 함께 승리를 지켰다. 포틀랜드는 아브디야가 팀 내 최다 26점 10리바운드 맹활약했고 홀리데이가 22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그랜트가 20점을 기록하는 등 벤치 대결도 포틀랜드가 우위를 점했다.
  • 네이버, 맥락 이해하는 ‘에이전트 N’·산업 혁신 이끌 ‘피지컬 AI’ 투 트랙 가동

    네이버, 맥락 이해하는 ‘에이전트 N’·산업 혁신 이끌 ‘피지컬 AI’ 투 트랙 가동

    네이버가 ‘검색에서 실행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인공지능(AI) 3강 도약을 향한 청사진을 내놨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DAN25)’에서 “이제 무엇을 검색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해 다음 행동까지 수행하는 AI 전환을 선언했다. 네이버는 이날 개인 맞춤형 실행을 담당할 ‘에이전트 N’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버린 AI 2.0’을 양대 축으로 공개했다. 내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1조원 이상 투자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에이전트 N에 대해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실제 실행까지 완결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AI가 단순히 정보를 제시하는 단계를 넘어 예약·결제·멤버십 가입까지 수행하는 비서형 AI로 진화한다는 의미다. 김 COO는 “신혼집 조명을 찾는 사용자가 취향·예산·리뷰를 기반으로 추천받고, 결제 단계에서는 보유 카드 혜택까지 자동 고려하는 수준을 구현 중”이라고 말했다. 에이전트 N은 내년 1분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쇼핑 에이전트로 먼저 적용되고, 2분기에는 통합 검색에 ‘AI 탭’이 추가돼 검색이 정보 탐색을 넘어 행동으로 확장된다. 산업 부문에서는 ‘소버린 AI 2.0’을 통해 국가 경쟁력의 기반을 넓힌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를 “자기주도형 AI로 산업과 일상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라 규정했다. 핵심은 머신이 공간을 인식하고 판단·행동하는 ‘피지컬 AI’다. 그는 “로봇 OS 아크마인드(ARC Mind)를 통해 웹 개발자도 로봇을 쉽게 코딩할 수 있게 하겠다”며 “휴머노이드 로봇도 피지컬 AI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랩스는 1m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이달 말 사옥에 투입해 OS 성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네이버의 실행형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도 마련됐다. 유료 번역 서비스 ‘파파고+’는 삼성 ‘갤럭시 AI’와 협력해 기기 내 즉시 번역을 시연했고, 네이버 지도는 ‘예약 탭’, AR 실내 내비게이션, 드론 3D 지도 기능을 공개했다. XR존에서는 삼성 ‘갤럭시 XR’을 활용해 네이버의 ‘치지직 X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었고, 네이버랩스는 서비스 로봇 ‘루키2’와 아크마인드를 전시하기도 했다. 최근 협력을 밝힌 글로벌 음원 애플리케이션 스포티파이도 전시장 한쪽에 자리했다. 양사는 멤버십 제휴를 할 가능성이 높다.
  • 돈치치 야투율 33%에도 35점·‘복덩이’ 에이튼 22점…레이커스, ‘웸반야마 퇴장’ SAS 격파

    돈치치 야투율 33%에도 35점·‘복덩이’ 에이튼 22점…레이커스, ‘웸반야마 퇴장’ SAS 격파

    미국 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상대 반칙으로 자유투를 얻어내며 낮은 슛 성공률을 만회했고, 복덩이 디안드레 에이튼이 뒤를 받쳤다. 두 선수로 내외곽 조화를 이룬 레이커스는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가 버티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서부 콘퍼런스 정규시즌 샌안토니오와의 홈경기에서 118-116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서부 2위(7승2패)를 유지했고 샌안토니오는 개막 5연승 뒤 2연패에 빠지며 5위(5승2패)가 됐다. 돈치치가 35점 13도움 9리바운드 5가로채기 맹활약했다. 슛 성공률은 33.3%(27개 중 9개)에 머물렀지만 자유투로만 13점을 올렸다. 승부처인 4쿼터에만 8점을 올린 돈치치는 경기 종료 2분 31초를 남기고 역전 3점을 터트리기도 했다. 돈치치는 경기를 마치고 “(지난 1일 부상 복귀해) 리브스와 제임스가 빠진 채로 이기고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에이튼은 22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그는 지난 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서 돈치치, 리브스, 제임스가 없는 가운데 팀 내 최다 29점 10리바운드로 레이커스를 123-115 승리로 이끈 바 있다. 리브스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빠졌으나 루이 하치무라가 14점으로 만회했다. 마커스 스마트도 17점 활약했다. 다만 스마트는 경기 종료 1초 전 2점 앞선 상황에서 상대 득점 후 엔드 라인 인바운드 패스를 시도하다가 실책을 저질렀다. 이어 제이크 라라비아가 반칙을 저질렀는데 샌안토니오 줄리언 샴페니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한숨 돌렸다. 샌안토니오의 에이스 웸반야마는 1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4쿼터 종료 1분 39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당했다. 제러미 소핸과 스테폰 캐슬이 각각 16점을 지원하는 등 총 7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으나 샌안토니오는 19개에 달하는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캐슬이 6개, 웸반야마가 5개의 실책을 범했다.
  • 2015 조빈코-2018 즐라탄-2025 드레이어…손흥민은 10경기만 뛰고 MLS 신인상 2위

    2015 조빈코-2018 즐라탄-2025 드레이어…손흥민은 10경기만 뛰고 MLS 신인상 2위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팀의 정규 34경기 중 10경기만 소화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투표 2위에 올랐다. 2018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당시 LA 갤럭시)의 품에 안겼던 신인상은 올해 덴마크 국가대표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의 차지였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드레이어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레이어는 미디어(71.75%), 선수(69.09%), 구단(81.48%) 등 압도적 지지로 총 74.11%의 득표율을 얻었다. 올해의 신인선수는 MLS에서 처음 활약한 선수, 영플레이어상은 MLS에서 프로 데뷔한 선수에게 준다. 시즌 전 안데를레흐트(벨기에)에서 샌디에이고로 둥지를 옮긴 드레이어는 첫 시즌에 구단 역대 최다이자 MLS 3위인 38개의 공격포인트(19골 19도움)를 기록했다. 2015시즌에 세바스티안 조빈코(토론토FC)가 그와 같은 수의 공격포인트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팀 정규 64골 중 59.4%를 책임진 드레이어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는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 8월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미디어와 선수에게 각각 7.91%와 7.27%, 구단으로부터 3.70%의 표를 받았다. 총득표율은 6.30%다. 그는 정규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LAFC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손흥민이 지난 8월 24일 FC댈러스 원정에서 넣은 프리킥 득점은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 우승 청부사 손흥민…4분 간격 1골 1도움

    우승 청부사 손흥민…4분 간격 1골 1도움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활짝 열린 역습 공간에서 단짝 드니 부앙가와 함께 속도를 높이자 상대 수비벽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흥부’ 듀오는 한층 정교해진 호흡으로 2골을 합작하며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3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3전2승제) 2차전 오스틴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1차전(2-1)에 이어 2연승을 달린 LAFC는 서부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서부 정규 3위 LAFC는 오는 23일 2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단판 승부로 서부 결승 티켓을 다툰다. 프로 16년 차에 첫 리그 우승을 노리는 손흥민은 외나무다리에서 토마스 뮐러와 격돌한다. 뮐러는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정상만 13번 밟은 우승 청부사다. LAFC는 오스틴과의 1차전에서 스리백에 고전하며 막판까지 상대 자책골 외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34분 손흥민의 단독 돌파가 네이선 오르다스의 결승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면 궁지에 몰릴 수 있었다. 그러나 2차전에선 승리가 필요한 오스틴이 수비 라인을 높게 올렸고 흥부 듀오가 뒷공간을 역습 무대로 활용했다. 이날 각각 최전방, 왼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과 부앙가는 경기 초반부터 4분 간격으로 1골 1도움을 주고받았다. 전반 21분 부앙가가 후방 지역에서 몸싸움으로 공을 탈취한 뒤 역습 패스를 전개했고, 전방의 손흥민이 왼 측면으로 빠지며 헛다리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입단 3개월 만에 터진 공식전 10호 골(12경기 4도움)이었다. 전반 25분엔 손흥민이 부앙가에게 득점을 떠먹여 줬다. 역시 역습이었다. 손흥민은 오른 윙백 세르지 팔렌시아의 스루패스를 따라 오른 측면으로 침투했다. 감각적으로 공을 건드려 상대 골키퍼의 태클을 피한 손흥민은 오른발 크로스가 수비수에 걸리자 재차 왼발로 패스했다. 이어 부앙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부앙가는 후반 44분 수비 2명을 따돌리고 세 번째 골을 꽂았다. 오스틴이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로 만회했으나 LAFC는 경기 종료 직전 제러미 에보비스의 쐐기 득점으로 상대 전의를 꺾었다. 수비수 출신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경기 뒤 “손흥민은 양발 정확도가 높아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순간 막기 어렵다”며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손흥민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친 게 승리 비결”이라고 만족해했다.
  • 역습에선 못 막는 손흥민, 헛다리에 왼발 골 ‘쾅’…다음 상대는 독일 전설 뮐러, LAFC 서부 준결승행

    역습에선 못 막는 손흥민, 헛다리에 왼발 골 ‘쾅’…다음 상대는 독일 전설 뮐러, LAFC 서부 준결승행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활짝 열린 역습 공간에서 단짝 드니 부앙가와 함께 속도를 높이자 상대 수비벽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흥부’ 듀오는 한층 정교해진 호흡으로 2골을 합작하며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3전2승제) 2차전 오스틴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1차전(2-1)에 이어 2연승을 달린 LAFC는 서부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서부 정규리그 3위 LAFC는 오는 23일 2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단판 승부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프로 16년 차에 첫 리그 우승을 조준하는 손흥민은 서부 결승 티켓을 두고 토마스 뮐러(밴쿠버)와 만났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 1위(138경기)와 득점 2위(53골), 뮐러는 독일 최다 출전 3위(131경기)와 득점 6위(45골)의 전설이다. 또 뮐러는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정상만 13번 밟은 우승 청부사다. LAFC는 오스틴과의 1차전에서 스리백에 고전하며 막판까지 상대 자책골 외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34분 손흥민의 단독 돌파가 네이선 오르다스의 결승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면 패배 위기에 몰릴 수 있었다. 그러나 2차전에선 승리가 필요한 오스틴이 수비 라인을 높게 올렸고 손흥민과 부앙가가 수비 뒷공간을 역습 무대로 활용했다. 이날 각각 최전방, 왼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과 부앙가는 경기 초반 4분 간격으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전반 21분 부앙가가 후방 지역에서 몸싸움으로 공을 탈취한 뒤 역습 패스를 전개했다. 전방의 손흥민이 왼 측면으로 빠지며 공을 받았고 헛다리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어젖혔다. 오스틴의 주장 일리에 산체스가 막아섰지만 손흥민이 유려한 몸놀림으로 따돌리면서 입단 3개월 만에 공식전 10호 골(12경기 4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5분엔 손흥민이 부앙가에게 득점을 떠먹여 줬다. 역시 역습이었다. 손흥민은 오른 윙백 세르지 팔렌시아의 스루패스를 따라 오른 측면으로 침투했다. 공을 감각적으로 건드려 상대 골키퍼의 태클을 피한 손흥민은 오른발 크로스가 수비수에 걸리자 재차 왼발로 패스했다. 이어 페널티박스 안 왼편에서 공을 받은 부앙가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현지 해설진은 두 선수를 극찬하며 ‘다이나믹 듀오’라고 치켜세웠다. 전반 39분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기세를 높인 LAFC는 5분 뒤 부앙가가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리고 세 번째 골을 꽂았다. 오스틴이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만회했으나 LAFC가 경기 종료 직전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쐐기 골의 주인공은 후반 43분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제러미 에보비스였다.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수비수 출신으로 보면 손흥민은 양발 정확도가 높아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순간 막기 어렵다”며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손흥민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친 게 승리 비결”이라고 만족해했다. 토트넘(잉글랜드) 시절에도 한솥밥을 먹었던 요리스는 “손흥민의 승리욕이 경기장 바깥에서도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치켜세웠다.
  • 글로벌 이슈, 강남구 청소년이 AI로 푼다

    글로벌 이슈, 강남구 청소년이 AI로 푼다

    서울 강남구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청소년 발표 대회를 연다. 강남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ETEC 콘퍼런스센터에서 ‘2025 강남구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국제 이슈 영어 발표’라는 새로운 형식의 창의 융합형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발표하고 경쟁하는 무대를 넘어서, AI 활용 역량·글로벌 감수성·비판적 사고·영어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관내 1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조 팀이 챗GPT를 활용해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사전에 배정된 특정 국가의 대표 자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현장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국제 이해도, AI 활용 능력의 5개 항목으로 진행하며, 우수 팀에게는 강남구청장상 등 4개 훈격의 상장이 수여된다. 행사장에는 글로벌 체험부스, 미래교육센터 로보마스터존,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기술·글로벌 소양을 결합한 혁신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라대학교 김종하 글로컬 부총장, 제27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장 취임

    한라대학교 김종하 글로컬 부총장, 제27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장 취임

    “AI 시대, 젠더 포용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언어를 쓰다” 지난 11월 1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인천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한라대학교 김종하 글로컬 부총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젠더 등 여성학자를 중심으로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젠더 커뮤니케이션 학회이다. 1993년 설립 이후, 학회는 ‘미디어 영역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와 ‘젠더 관점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심화’를 목표로, 한국 미디어학계의 담론적 기반을 만들어왔다. 김종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왜 여전히 ‘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라는 이름을 품고 있느냐는 오래된 질문에 새롭게 답하고자 한다”라며 “‘여성’은 단순히 성별의 구분이 아니라, 말해지지 못한 서사와 보이지 않았던 지식의 계보를 회복하는 언어이며, AI 시대의 데이터와 알고리즘 안에서도 다시 재정의되어야 할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사회의 새로운 언어가 된 지금, 학회는 인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가치를 회복하고, 기술과 윤리, 젠더와 포용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며, ‘AI 셰도우(Shadow AI)’와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을 여성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문적 플랫폼으로 학회를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 제27대 학회 핵심 비전 1⃣ 젠더 포용적 AI 커뮤니케이션 연구 생태계 구축 AI 알고리즘의 젠더 편향, 데이터 윤리, 젠더 기반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요 연구 축으로 삼고, AI 기술이 인간의 서사를 어떻게 재현·왜곡·배제하는지를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2⃣ AI-미디어 산업 연계 실천 프로젝트 추진 방송사·플랫폼과 공동으로 ‘젠더 미디어 지수(KGMI)’를 개발하고, AI 시대의 조직문화 진단 및 젠더 리더십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실천적 변화를 이끈다. 3⃣ 세대와 세계를 잇는 디지털 포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 Z세대 연구자와 국제 젠더 커뮤니케이션 학회 간의 연계를 강화해 AI·XR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윤리를 전 세계와 공유한다. 김 회장은 “AI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는 시대에,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존재의 윤리가 되어야 한다”라며 “제27대 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기억의 이름 위에 가능성의 언어를 쌓아 올려, 모두의 목소리가 공명하는 디지털 포용 사회의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회 및 관계자 발언 이날 취임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언론학회, 한국PR학회, 한국방송학회 등 주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관련 학회 관계자와 여성언론인협회 임원, 학계 원로, 대학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임 회장단은 “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가 지난 30년간 여성의 목소리를 기록해왔다면, 이제는 AI 시대의 젠더 감수성을 새롭게 정의할 때”라며 김종하 회장의 리더십에 기대를 표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소개 1993년 4월 3일 설립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미디어 영역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커뮤니케이션의 젠더 관점 연구, 언론계 여성 연구자의 자율적 활동 지원, 그리고 학문과 산업, 국내외 학회 간의 연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젠더미디어포럼’, ‘여성리더십콘퍼런스’, ‘AI·젠더 거버넌스 세미나’ 등 시대 의제를 반영한 학술 행사들을 통해 젠더 기반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비전 슬로건 “제27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AI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모두의 목소리가 공명하는 젠더 포용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을 엽니다.”
  • “지구촌 청년 행동 약속, 은평서 결실”[현장 행정]

    “지구촌 청년 행동 약속, 은평서 결실”[현장 행정]

    “마침내 ‘이프위(IFWY) 은평선언문’이 결실을 봤습니다. 지역의 작은 시작이 세계를 향한 약속으로, 다시 은평으로 돌아와 하나의 여정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29일 진관사에서 열린 국제청년포럼 ‘IFWY 2025 파이널 콘퍼런스’ 폐막식에서 벅찬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김 구청장의 말처럼 지난 약 5개월간 대륙을 돌며 전 세계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온 대장정은 은평에서 ‘미래를 위한 행동 약속’이라는 장엄한 마침표를 찍었다. ‘변화를 위한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돛을 올린 IFWY의 여정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태국 방콕과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등을 거치며 161개국 2만 7000여명의 청년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머리를 맞댔다. 기후 위기, 디지털 윤리, 사회 불평등, 평화와 협력 등 인류가 마주한 거대한 과제 앞에서 이들은 좌절하는 대신 해법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했다. 그 결정체가 바로 이날 발표된 ‘은평선언문’이다. 6명의 청년 대표가 무대에 올라 선언문을 낭독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은 숨을 죽였다. ▲기후 대응과 사회 혁신을 위한 글로벌 녹색연대 촉진 ▲글로벌 평화·대화 인프라 강화 ▲국제 책임성과 투명성 지수 도입 등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추진해야 할 아홉 가지 권고안이 발표될 때마다 객석에선 공감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낭독이 끝나자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세대를 넘어선 연대의 힘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판’을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철학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그는 폐회사를 통해 “은평선언문은 단순한 결의가 아니라, 청년 세대가 직접 제안하고 합의한 국제 행동의 청사진이다.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훌륭한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우리는 이제 서로 헤어지지만 계속해서 연결돼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뜨거웠던 순간을 기억하며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한 발’ 넘었다

    ‘한 발’ 넘었다

    플레이메이커 본능을 발휘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새 단짝 드니 부앙가와 결승 골을 사실상 합작하며 생애 첫 리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3전2승제) 1차전 오스틴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LAFC가 다음 달 3일 원정 2차전도 승리하면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다. 1승1패가 되면 8일 LA에서 3차전을 치른다. 콘퍼런스 준결승과 결승, MLS컵 결승은 모두 단판 승부다. 2022년 처음 정상을 밟은 LAFC가 우승컵을 탈환하면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후 처음 리그 우승컵을 품는다. 그는 지난 5월 토트넘(잉글랜드) 소속으로 유럽대항전인 유로파리그(UEL)에서 첫 정상의 감격을 누렸지만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부앙가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폭풍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다. 1-1로 맞선 후반 34분, 중원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이 뒤로 물러나자 페널티아크까지 혼자 치고 올라가 왼쪽으로 공을 건넸다. 패스받은 부앙가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 맞은 뒤 오른 골대 안쪽으로 향했고, 나탄 오르다스가 공을 살짝 건드렸다. 득점자는 오르다스였으나 사실상 ‘흥부’ 듀오의 합작 골이었다. LAFC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서부 3위 LAFC는 6위 오스틴에 올해 정규시즌 2경기에서 모두 0-1로 졌기 때문이다. 3월 첫 경기는 손흥민 입단 전이었고 지난 13일 두 번째 경기 때는 손흥민이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이날도 LAFC는 전반 20분 브렌던 하인스아이크의 자책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18분 존 갤러거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한편 MLS 선수협회에 따르면 올해 손흥민의 기본급은 1036만 8750달러(약 148억원)로 1200만 달러(약 171억원)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리그 2위였다.
  • 삼성전자, HBM 내년 물량 사실상 완판했다… “증산 검토”

    삼성전자, HBM 내년 물량 사실상 완판했다… “증산 검토”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경쟁력을 회복하며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HBM의 내년 물량을 사실상 완판했다며 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 166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매출은 33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5세대 제품인 HBM3E를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납품 사실을 공식화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HBM 판매 추세에 대해 이전 분기 대비 80%대 중반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HBM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크게 확대해서 수립했다”면서 “다만 추가적 고객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HBM 증산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분기 이후에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일부 제품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도 예상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고성능 메모리 위주의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AI 응용처 수요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메모리 투자는 적극 투자 기조 하에 전년 대비 상당 수준의 증가를 고려하고 있고, 전체 투자 중 D램 비중은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도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고급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매출 48조 4000억원, 영업이익 3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AI 산업의 성장으로 DS, DX 부문 모두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삼성전자는 내년 하반기 전망에 대해선 “관세와 AI 관련 반도체 수출 제한 등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어 더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선전으로 코스피는 종가(4086.89)와 장중 최고치(4146.72)를 모두 경신했다. 투자자예탁금도 지난 29일 기준 사상 최대인 85조 9159억원까지 불어나며 개미들을 중심으로 ‘불장’을 이어갔다.
  • ‘플레이메이커 본능’ LAFC 손흥민, 부앙가와 결승골 사실상 합작…데뷔 첫 리그 우승 사냥 시작

    ‘플레이메이커 본능’ LAFC 손흥민, 부앙가와 결승골 사실상 합작…데뷔 첫 리그 우승 사냥 시작

    플레이메이커 본능을 발휘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새 단짝 드니 부앙가와 결승 골을 사실상 합작하며 생애 첫 리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3전2승제) 1차전 오스틴FC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LAFC가 다음 달 3일 원정 2차전도 승리하면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다.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를 정한다. 1승1패가 되면 양 팀은 8일 최종전을 치른다. 3차전 장소는 LA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3위(승점 60점)로 6위 오스틴(47점)보다 순위가 높기 때문이다. 콘퍼런스 준결승과 결승, 그리고 MLS컵 결승까지는 모두 단판 승부다. 2022년 처음 정상을 밟은 LAFC가 3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하면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후 처음 리그 우승컵을 품는다. 그는 지난 5월 토트넘(잉글랜드) 소속으로 유럽대항전인 유로파리그(UEL)에서 프로 첫 정상의 감격을 누렸지만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부앙가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폭풍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1-1로 맞선 후반 34분, 중원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이 뒤로 물러나자 페널티아크까지 혼자 치고 올라가 왼쪽으로 쇄도하던 부앙가에게 공을 건넸다. 부앙가의 오른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 팔에 맞고 오른쪽 골대 안쪽으로 향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나탄 오르다스가 살짝 건드렸다. 득점자는 오르다스로 기록됐으나 사실상 ‘흥부’ 듀오의 합작 골이었다.LAFC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서부 3위 LAFC는 6위 오스틴에게 올해 정규시즌 2경기에서 모두 0-1로 지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3월 첫 경기는 손흥민 입단 전이었고 지난 13일 두 번째 경기 때는 손흥민이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이날도 LAFC는 전반 20분 브렌던 하인스아이크의 자책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18분 존 갤러거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된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유효 슈팅 2회, 기회 창출 7회, 패스 성공률 86%(21번 중 18번) 등을 기록했다. 한편 MLS 선수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손흥민의 기본급은 1036만 8750달러(약 148억원)로 1200만 달러(약 171억원)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였다. 1000만 달러가 넘는 건 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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