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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볼 “내거야” 자이언츠 vs 패트리어츠

    슈퍼볼 “내거야” 자이언츠 vs 패트리어츠

    정규 시즌부터 플레이오프까지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슈퍼볼’이 현실로 다가왔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21일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풋볼(NFL)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샌디에이고 차저스를 21-12로 제압,18전 전승을 거두며 슈퍼볼에 진출했다. 패트리어츠는 이날 예상을 뒤엎고 그린베이 패커스를 연장 끝에 23-20으로 꺾은 뉴욕 자이언츠와 다음달 4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제42회 슈퍼볼의 주인을 가린다. 패트리어츠는 이미 1972년 17전 전승(정규시즌 14, 플레이오프 3경기)으로 슈퍼볼을 차지한 마이애미 돌핀스를 뛰어넘어 새 역사를 썼다. 쿼터백으로 세 차례 슈퍼볼 정상에 오르면서 두 번이나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톰 브래디는 12-14로 쫓기던 4쿼터 초반 6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를 웨스 웰커에게 연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또 최단 경기 100승(25패)으로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이는 조 몬태나(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100승(49패) 달성을 24경기나 줄인 것.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의 램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선 자이언츠가 39세 백전노장 브렛 파브가 분투한 패커스를 연장 3분25초에 터진 로렌스 타인스의 47야드 필드골을 앞세워 23-20으로 눌렀다. 특히 타인스는 4쿼터에만 두 차례나 허무하게 역전의 기회를 놓친 뒤 결승 필드골을 작렬시켜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쿼터백 얼리 매닝은 형 페이튼(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이 지난해 슈퍼볼 패권을 차지한 데 이어 형제가 해를 걸러 슈퍼볼에 오르는 진기록을 남겼다. 전문가들은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 때문에 홈팀인 패커스의 우세를 점쳤으나 원정 10연승은 물론 7년 만의 슈퍼볼 진출을 향한 자이언츠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특히 물샐틈없는 수비로 상대 쿼터백 파브를 집중 견제한 것이 주효했다. 자이언츠는 지난달 30일 패트리어츠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쿼터까지 12점 앞서다 35-38로 무릎을 꿇은 적이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美 씨티그룹 4분기손실액 98억달러 사상최대

    미국 최대 은행인 씨티그룹은 지난해 4·4분기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로 98억달러(약 9조 1698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196년 회사 역사상 최대의 분기 손실이다. 부실자산 상각규모도 181억달러에 달했다. 씨티그룹은 15일(현지시간) 2007년 4분기에 98억 3000만달러(주당 1.99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씨티그룹은 2006년 4분기에는 51억달러(주당 1.03달러)의 순이익을 냈었다. 이 여파로 씨티그룹은 분기 배당금을 41% 줄이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삭감은 17년만에 처음이다. 직원도 42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비크람 팬디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투자자 등과의 콘퍼런스콜에서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감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혀 감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씨티그룹은 이에 따라 자본 확충을 위해 총 145억달러의 자금을 긴급 수혈 받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뉴저지주, 쿠웨이트투자청(KIA) 등으로부터 우선주 발행을 통해 12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더불어 다른 투자자들에게 20억달러의 전환우선주를 매각해 자금을 확충하기로 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삼성전자 매출 1000억弗 돌파

    삼성전자 매출 1000억弗 돌파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연간매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IBM을 따라잡고 독일 지멘스·미국 휼렛패커드(HP)에 이어 세계 3위 전기전자업체로 우뚝 섰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을 발표하는 화상회의(콘퍼런스 콜) 석상에는 특검 파장과 투자 차질을 우려하는 국내·외 투자가들의 질문이 쇄도해 역사적 기록의 빛이 다소 바랬다. 글로벌 영업이익도 8조 4000억원대에서 정체 양상을 보여 불안감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국내 본사와 해외법인을 연결한 글로벌 매출은 1034억달러(약 96조 1000억원)이다.2003년(541억달러) 500억달러를 처음 돌파한 지 4년만에 세운 대기록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어느 정도 예고되기는 했지만 주력업종(반도체)의 극심한 불황을 딛고 세운 기록이어서 더 값지다는 평가다. 글로벌 매출이 1000억달러를 넘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씨티(금융)·엑손모빌(정유)·도요타(자동차) 등 30개 남짓 정도다. 전자업계 1위인 지멘스(삼성전자 추산 1043억달러)와 비교해도 매출액 차이가 10억달러에 불과하다. 주우식 IR(기업실적) 담당 부사장은 “오전에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 200여명을 연결하는 콘퍼런스 콜을 진행했는데 특검의 본관 압수수색이 이뤄져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특히 투자가들의 질문이 설비투자에 집중됐다.”고 전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NFL] 패스성공률 92.6% 기록 톰 브래디 MVP ‘이름값’

    올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명 쿼터백 톰 브래디(31·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또 하나의 놀라운 기록을 썼다. 브래디는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풋볼(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잭슨빌 재규어스를 맞아 28회의 패스 시도 중 26회를 성공시켜 92.6%의 성공률로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통틀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1986년 슈퍼볼 때 필 심스의 88%를 훨씬 웃돌았다. 2쿼터까지 14-14 대등한 경기를 벌이던 패트리어츠는 3쿼터에 크게 달아나 31-20 완승을 거뒀다. 브래디는 재규어스의 추격에 쫓기던 3쿼터 6분을 남긴 시점, 웨스 웰커에 6야드짜리 패스를 연결해 터치다운에 성공,21-14로 달아났다. 하지만 올 시즌 기록인 터치다운 패스 50개에서 하나도 보태지는 못했다. 패트리어츠는 14일 샌디에이고 차저스-인디애나폴리스 콜츠전 승자와 슈퍼볼 진출을 다툰다. 또 통산 세 차례나 시즌 MVP를 거머쥔 백전노장 브렛 파(38)가 세 차례의 터치다운 패스로 활약한 그린베이 패커스도 시애틀 시호크스를 42-20으로 완파하고 14일 뉴욕 자이언츠-댈러스 카우보이스전 승자와 슈퍼볼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기고] IT가 한국형 성장모델의 바탕이다/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우리도 그렇지만 ‘고용과 성장’은 유럽연합(EU)의 최대 목표다.EU는 통합으로 외형적 몸집을 키웠어도 정보기술(IT)을 중심으로 한 지식기반이 취약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리스본 어젠다 2010’이다. EU 정상들이 2000년 3월 포르투갈 리스본에 모여 오는 2010년쯤 지식기반산업 분야에서 미국을 따라잡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것이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EU 정상들은 ‘i2010 콘퍼런스’란 이름으로 2005년 9월 영국 런던에서 또 한차례 모이기에 이른다. 놀라운 일은 비회원국이자 동양권 인사인 한국의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는 사실이다.‘한 수 배우자.’는 것이었다. 그들 입장에서는 단기간 성취로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의 디지털 역량이 경이로웠을 것이다. 이처럼 한국의 IT정책은 EU 정상들도 따라하고자 한 기념비적 업적이다. 고도성장을 달성한 시절, 우리는 일본식 모델을 모방하고 세계 시장의 상위국가를 추격하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IT선도국이 된 현재 이러한 추격 전략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우리의 ‘모바일 인터넷’ 와이브로(WiBro)와 ‘손안의 TV’인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세계 표준으로 확정된 것처럼 우리의 미래전략은 세계를 선도하는 표준을 창출하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보다 잘 살고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도 모두 교과서가 아니라 참고서일 따름이다. 우리의 미래전략은 누구 것을 따라가고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것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우리가 이미 잘하고 있는 것에서 미래전략의 씨앗을 찾아야 한다. 아울러 경쟁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바탕이 무엇일까. 가장 근접해 있는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이라 할 수 있다.IT는 우리의 장점인 첨단기술의 경쟁력, 지식정보사회의 인프라, 시민사회의 역동성 등을 모두 아우르면서 경제의 생산성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3만달러 이상의 1인당 국민소득을 달성할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바로 그래서 IT에 대한 중복 규제와 부처간 갈등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해 IT 전담부처의 위상을 강화하고 집중도를 높일 필요성이 절실하다. 신성장 서비스인 인터넷TV(IPTV) 관련 특허출원이 연간 319건으로 세계 1위이지만 부처간 갈등으로 주도권을 거의 상실할 위기에 처한 상황이나, 전통적 산업분류에 기초한 정부조직으로 인해 IT기반 융·복합산업의 지원정책이 공백상태에 있는 현실 등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선진국들은 이미 IT경쟁력 배양의 근간으로 삼기 위해 정보통신 부처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 일본이 총무성, 경제산업성, 문부과학성, 내각부 등의 ICT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정보통신성(가칭) 창설을 추진하고 호주 또한 미디어와 콘텐츠, 기술개발 등을 총망라해 강력한 브로드밴드통신디지털경제부를 출범시키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국가 정책의 최우선에 두는 이유를 직시해야 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 인사들의 목적은 우리의 선진 IT를 배우기 위해서다.‘IT 코리아’의 지명도와 국가 브랜드 가치가 동시에 상승하는 선순환적 ‘디지털 한류’의 확산을 위해서는 IT 주무부처에 대한 권한 강화는 필수적이다. 새 정부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기술과 인프라를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지렛대로 활용해 주기를 거듭 기대한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 재미동포 첫 美 여성시장 탄생

    재미 동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신디 류(51)씨.9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신디 류씨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의 접경도시인 쇼어라인시 콘퍼런스센터 마운트 레이니어룸에서 열련 시장 선거에서 라이벌 론 한센 후보를 꺾고 임기 2년의 시장직에 당선됐다. 시로부터 900달러의 월급을 받게 되는 류 신임시장은 “부시장직에 먼저 도전할 생각이었으나 계획을 바꾸어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쇼어라인시는 인구 5만 3000명의 작은 도시로 충남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NFL] 샌디에이고 PO서 웃다

    미프로풋볼(NFL) 샌디에이고 차저스가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와일드카드 다툼에서 테네시 타이탄스를 누르고 13년 만의 포스트시즌 승리를 구가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 홈경기에서 쿼터백 필립 리버스가 30차례 패스 가운데 19개를 성공시켜 292야드를 전진시키고 2006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러닝백 라다니언 톰린슨이 42야드 패스를 막아낸 활약 끝에 테네시를 17-6으로 제쳤다.1994년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에 26-49로 무참한 패배를 당한 이후 네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서 모두 쓴잔을 마신 뒤 거둔 감격적인 승리였다. 샌디에이고는 콘퍼런스 결승 진출권을 놓고 14일 전년도 슈퍼볼 패자인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11월12일 인디애나폴리스와 맞붙어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페이튼 매닝으로부터 여섯 차례나 가로채기를 뽑아내고 경기종료 1분31초를 남기고 시도한 키커 애덤 비나티에리의 29야드 필드골이 실패한 덕에 23-21 짜릿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또 올해 원정경기에서 8승1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인 뉴욕 자이언츠는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의 내셔널 콘퍼런스(NFC) 와일드카드 싸움에서 24-14 승리를 거두며 원정 연승을 이어갔다. 자이언츠는 14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콘퍼런스 결승 티켓을 다툰다. 첫 번째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긴 쿼터백 엘리 매닝은 27차례 패스 시도 중 20개를 성공시키며 185야드를 전진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코너백 코리 웹스터는 가로채기와 펌블 리바운드로, 마이클 스트레이헌은 9차례의 태클과 한 번의 ‘색(sack)’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NFL] 빛바랜 워드 ‘135야드 질주’

    미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의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플레이오프 첫 판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아메리칸콘퍼런스 북부지구 1위를 차지한 피츠버그(4번시드)는 6일 안방인 하인즈필드에서 단판 승부로 열린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6강)에서 남부지구 2위 잭슨빌 재규어스(5번시드)에 4쿼터 맹추격을 펼쳤으나 29-31로 졌다. 워드는 10개의 패스를 받아 이번 시즌 최고인 135야드를 달렸으나 2년만의 슈퍼볼 도전을 일찌감치 접어야 했다. 피츠버그는 10차례 공격 시도 끝에 1쿼터 4분54초 만에 러닝백 나제이 데이븐포트가 선제 터치다운을 찍었다.하지만 피츠버그는 상대에게 공격권을 주는 킥오프 과정에서 자기 엔드존 앞까지 밀려 불과 19초 만에 터치다운을 내주며 김이 샜다.피츠버그는 2∼3쿼터에 터치다운 3개를 내준 반면,3점짜리 필드골 1개만 기록해 10-28로 뒤졌다. 피츠버그는 4쿼터 들어 와이드리시버 산토니오 홈스, 타이트엔드 히스 밀러, 데이븐포트가 3연속 터치다운을 찍으며 29-28로 승부를 뒤집어 대역전극을 연출하는 것 같았다.하지만 4쿼터 두 번째, 세 번째 터치다운 이후 1점을 보태는 보너스킥 대신 재차 엔드존을 공략하는 2점짜리 ‘투 포인트 컨버전’을 시도했다가 모두 실패,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모험 대신 손쉬운 보너스킥을 선택했다면 31-28까지 점수를 벌렸을 상황. 결국 피츠버그는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상대 키커 조시 스코비에게 통한의 필드골을 얻어맞아 무릎을 꿇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오바마 “안온다던 그 날이…”

    오바마 “안온다던 그 날이…”

    |디모인(미 아이오와 주)이도운특파원|“오바마가 정말로 힐러리를 꺾었다!” “변화가 이겼다!” 함성의 크기가 달랐다. 함성의 느낌도 달랐다.3일 저녁 9시. 아이오와의 주도(州都)인 디모인 시내의 하이비 콘퍼런스 센터에 모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지지자들은 흥분과 감격에 휩싸여 있었다.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 경선에 참석하고 ‘뒤풀이’ 장소인 이곳에 모인 오바마 지지자들은 TV를 통해 방송되는 개표 결과에 귀를 쫑긋 세웠다. 개표 초반 33대32대32. 오바마 의원이 조금 앞서나갔지만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과의 표 차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표 차이는 커졌고, 오바마 의원의 압승이 현실로 다가왔다. ●힐러리, 오바마에 축하전화 이날 오바마 의원에게 한 표를 던졌다는 데이브 유스카(42)는 “변화를 위해 오바마를 선택했다.”면서 “승리를 기대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9시30분쯤 오바마 의원이 부인 미셸, 두 딸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는 ‘변화를 믿는다’는 커다란 슬로건이 걸려 있었다. 지지자들은 오바마를 연호하고 박수와 함께 발까지 구르며 열렬하게 승리를 축하했다. 환호성 때문에 좀처럼 말문을 열지 못하던 오바마는 “이날이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냉소적인 사람들은 말해왔지만 오늘 마침내 그날이 찾아왔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오바마는 “우리는 두려움보다 희망을, 분열보다 통합을 선택해 변화가 오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 미국에 전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바마는 이날 승리로 큰 자신감을 얻은 듯 “내가 대통령이 되면”이라는 말을 거듭 반복하면서 “이라크 파병미군 귀환과 중산층 세금감면, 전국민 의료보험 제도 등을 분명히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클린턴 의원은 3위로 떨어진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클린턴은 “민주당원들에게 정말 위대한 밤”이라며 “아이오와에서 전례없이 많은 코커스 참석자들이 나와 우리가 변화를 통해 반드시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게 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클린턴은 이날 밤 경선 결과가 확정되는 시점에 오바마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 이날 아이오와 경선 결과는 미 대선전의 판도가 민주당 위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민주당 경선에 참가한 유권자는 22만명에 이르렀다. 지난 2004년 대선 당시의 12만 4000명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공화당 경선 참석자는 8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허커비 “오늘은 美역사의 새날” 한편 공화당에서 승리를 거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지지자들도 이날 밤 승리를 자축했다. 허커비 주지사는 “오늘밤 우리가 본 것은 미국 역사의 새로운 날”이라면서 “미국 정치가 돈이 아니라 국민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디모인 시 외곽의 후버 고등학교에서 거행된 공화당 경선에서 허커비 후보를 찍었다는 멜 프리스(68)는 “낙태에 명확하게 반대했기 때문에 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dawn@seoul.co.kr
  • [2012 여수세계박람회-미리가본 박람회장] 박람회 뒤 국제적 레저포트로

    전남 여수시는 세계박람회가 끝나면 이 일대를 국제적인 ‘해양관광·레저 포트’로 개발한다. 선상 해돋이 관광, 남해안 헬기 투어, 해저 다이빙 투어의 요람으로 꾸며진다. 전시관 등이 철거된 행사장은 교육시설과 체험마당으로 탈바꿈한다. 아쿠아리움과 해양과학관은 그대로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관 등은 비즈니스와 콘퍼런스센터 등으로 바뀐다. 수상무대 공연, 해양스포츠 축제, 청소년 해양캠프 등이 주기적으로 열린다. 여수시 관계자는 “특별법 제정과 조직위 구성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 이같은 개발 계획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꼼꼼히 준비해 여수를 남해안의 관광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2012 여수세계박람회-미리가본 박람회장] “보고, 만지고, 뛰놀고”… 오감만족 마린시티

    [2012 여수세계박람회-미리가본 박람회장] “보고, 만지고, 뛰놀고”… 오감만족 마린시티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된 2012년 5월 12일. 아침 식사를 마친 K(43·서울 거주)씨 가족은 용산역에 도착했다. 전남 여수행 KTX를 타기 위해서다. 초등학생인 아들과 딸은 푸른 바닷가를 떠올리며 벌써 들떠 있다. 고속철에 몸을 실은 지 3시간 남짓 지났다. 섬진강변을 스치는가 싶더니 남도의 들녘이 펼쳐진다. 이어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흘러 나왔다. 엑스포 유치 확정으로 술렁였던 5년 전(2007년)에 비해 2시간이나 빨라졌다. 전라선 일부 구간의 복선화 및 직선화 사업이 마무리된 덕택이다. 시가지는 말끔하게 단장됐다. 거리를 누비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활기에 넘쳤다. 엑스포 개막을 알리는 현수막과 축하 플래카드가 곳곳에 내걸려 축제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깔끔하게 신축한 엑스포역에서 10분정도 바닷가 쪽으로 걷자 전시 시설이 한눈에 펼쳐진다.1번 게이트를 통해 행사장에 들어섰다. 외국인 등 행사관계자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정문 바로 옆 종합안내센터에 들러 전시 행사와 관광 안내도를 챙겼다. 박람회장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 건너편 신항지구에 자리잡았다. 본 행사장을 비롯, 전시장·숙박단지·수변공원 등 모두 159만 3000㎡에 이른다. 이곳은 여수역과 주변의 허름한 건물들이 무질서하게 펼쳐진 황량한 바닷가였다. 지금은 최첨단 전시시설 등이 들어서 ‘상전벽해’란 말을 실감나게 한다. 리아스식 해변을 따라 멋지게 펼쳐진 전시장과 아쿠아리움, 상징탑은 ‘해상 한려수도’와 잘 어울렸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관(한국관)에 들렀다. 인류가 당면한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자원 고갈 등 각종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시이다. 이런 문제의 해법을 ‘바다’에서 찾자는 것이 이번 엑스포의 기본 방향이다. 공동 지자체관과 기업관, 국가관, 해양테마관 등을 차례로 돌아봤다. 기업과 국가들이 최첨단 해양관련 기술을 자랑하는 자리였다. 레저용 보트와 최첨단 선박, 정보기술(IT)과 접목한 각종 항해 시스템 등 ‘해양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전시관이 밀집한 본 행사장을 지나 바다쪽으로 향했다. 인공섬으로 조성된 해양시설지구에는 레스토랑, 해상공연장, 카페테리아, 관광유람선 터미널, 엑스포홀, 콘퍼런스센터 등이 눈에 띈다. 오동도 바로 앞쪽엔 모노레일로 연결된 크루즈 터미널이 들어섰다. 대형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해상호텔을 연상케 한다. 지구촌 곳곳에서 여수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바다와 바로 인접한 행사장의 중앙에는 대형 상징탑이 우뚝 솟아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카이 라운지에 오르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엔 오동도와 임진왜란 유적지인 장군도, 돌산도의 향일암, 검은 모래로 덮인 만성리 해수욕장 등이 있다. 여수반도는 30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품에 안고 있다. 동쪽은 경남 남해군과 바다로 경계를 이룬다. 서쪽은 고흥반도와 순천만을 끼고 있다. 충무공을 기리는 진남제(鎭南祭)·영취산 진달래축제, 생선요리축제, 향일암 일출제 등 향토문화제도 다채롭다. 어느새 땅거미가 내린다.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쭉 늘어선 건물들이 불빛을 뿜어낸다. 바닷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야경이다. 엑스포타워와 450m 길이의 돌산대교가 확연히 드러난다. 인근 봉계지구엔 150여만㎡ 규모의 ‘시티파크 리조트’가 들어섰다. 대중 골프장과 52실 규모의 관광호텔, 산림욕장 등이 엑스포를 찾은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K씨 가족은 행사장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화양지구의 해상호텔 ‘오션리조트’에 숙소를 정했다.43층 높이인 이 호텔에서 밤바다를 내려다보며 저녁식사를 즐긴다. 주변의 콘도와 펜션단지에도 사람들로 넘쳐난다. 멀리 광양국가산단과 여수국가산단을 잇는 8.5㎞의 ‘충무공 다리’도 현란한 레이저 조명을 내뿜는다. 행사장을 중심으로 엑스포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하루 해가 짧기만 하다. 다음 날은 아이들을 위해 해양박물관과 해양과학관 등을 찾았다. 선박의 변천 과정 등을 살필 수 있는 각종 자료와 해양 유물이 가득하다. 오후엔 수상택시를 이용해 인근섬을 오가며 관광과 낚시를 즐긴다. 점점이 떠있는 섬들을 바라보며 즐기는 회맛도 일품이다.K씨 가족은 이틀간의 여수 관광을 추억으로 간직한 채 서울행 고속열차에 몸을 싣는다. 여수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삼척서 세계소방방재 장비 엑스포

    강원도 삼척에서 소방방재 관련 기술과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가 개최된다. 25일 삼척시에 따르면 내년 10월14∼18일 삼척 엑스포광장과 방재산업연구단지 일대에서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했다. 엑스포에는 미국·독일·중국·캐나다 등 세계 20개국 160여개 업체와 연구단체가 참가, 최첨단 소방방재 장비·제품·기술을 전시하고 최신 기술정보와 시장동향 등을 교류하게 된다. 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소방방재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소방방재 콘퍼런스와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소방방재 추계학술대회, 한국방재협회의 자연재해 학술세미나 등 학술대회도 열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세계소방방재장비 엑스포 개최를 통해 소방방재 산업을 삼척의 대표 브랜드로 창출하고 장비시장을 선점,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NBA] 보스턴 14년만에 9연승

    ‘캬, 이 맛이야!’ 미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1993년 이후 14년 만에 9연승을 맛보며 ‘명가 재건’에 박차를 가했다. 보스턴은 17일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07∼08시즌 NBA 원정경기에서 홈팀 토론토 랩터스를 90-77로 눌렀다. 보스턴은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 1위를 질주했다.20승2패로 승률이 무려 .909에 이른다. 보스턴은 ‘빅3’ 가운데 한 축인 레이 앨런이 발목 통증으로 2경기째 결장했으나 폴 피어스(18점), 케빈 가넷(16점)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보스턴은 NBA 파이널 최다 우승(16회)을 자랑하고 있으나 마지막으로 정상을 밟았던 85∼86시즌 이후 서서히 내리막 길을 걸어 왔다.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앨런과 가넷을 영입, 프랜차이즈 스타 피어스까지 묶어 ‘최강 트리오’를 결성한 뒤 옛 명성을 살리고 있는 중이다. 보스턴의 질주는 강력한 수비와 공격의 조화가 원동력이다.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소 실점(평균 86.5점)을 자랑하고 있다. 득점도 101.23점(11위)으로 준수하다. 평균 골득실차가 무려 +14.23점이다. 골득실차가 +10점을 넘는 팀은 보스턴이 유일하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Local] 광주세계광엑스포 설립 추진

    오는 2009년 광주에서 열리는 ‘광 엑스포’ 개최 준비를 전담할 재단법인이 설립된다. 광주시는 17일 재단법인 ‘광주세계광엑스포’를 설립키로 하고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재단법인은 광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역할을 맡아 엑스포 추진과 운영 등 전반을 준비하게 된다. 시가 자본금을 출연하며, 엑스포 종합계획 수립과 집행, 행사장 전시시설의 설치와 운영관리, 조직운영, 재원의 조달·집행 등을 맡는다. 또 엑스포 관련 문화예술행사와 부대행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업무협조 등도 담당한다. 광 엑스포에는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광산업전시회 ▲광기술 콘퍼런스 ▲학술대회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 콘테스트 ▲세계불꽃대회 등이 열린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NBA] 샬럿 7연패 수렁 탈출

    9일 샬럿 밥캐츠 아레나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경기에선 7연패에 빠져 있던 샬럿과 5연패에 허덕이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만났다. 안방 팬의 성원을 받은 샬럿이 르브런 제임스가 여전히 결장을 거듭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를 96-93으로 제치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샬럿은 제럴드 윌리스가 22점을 넣는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6연패에 빠지며 동부콘퍼런스 중부지구 하위권을 맴돌게 됐다. 연패를 끊기 위해 배수진을 친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다. 샬럿은 경기 종료 1분 여를 앞두고 에메카 오카포(19점)와 레이먼드 펠튼(15점)이 자유투 4개를 꽂으며 86-8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앨 제퍼슨(32점 20리바운드)이 맹위를 떨쳐 피닉스 선스를 100-93으로 무너뜨리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레이 앨런(21점·3점슛 4개)과 케빈 가넷(16점) 등이 활약하며 시카고 불스를 92-81로 잡고 6연승을 달렸다.17승2패의 보스턴은 1승을 추가하면 승률이 9할을 넘게 된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조시 하워드(47점)를 내세워 난타전을 벌인 끝에 데런 윌리엄스(41점)가 분전한 유타 재즈를 125-117로 꺾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u헬스산업활성화포럼’ 의장에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u헬스산업활성화포럼 창립총회’에서 임기 2년의 초대의장에 선출됐다.IT인프라와 의료기술 활용으로 아시아 의료허브 국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이 포럼에는 정부와 유관기관, 산업체, 의료기관 및 학계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 “내년 저성장해도 금융시장 환경 나쁘지 않아”

    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고유가 여파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의 투자 환경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또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경제는 미국 경제와의 탈동조화 현상으로 충격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금융그룹이 5일 지주사 출범 2주년을 기념해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300명을 초청해 개최한 ‘해외금융 전문가 초청 국제 투자 콘퍼런스’에서 강연자들은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시중금리 급등세에 대해 “과거 관치금융 시절에는 정부가 나서 조절했지만 이제는 메이저 은행과 금융기관 등이 공조하며 해결해 나가야 한다.”면서 “금리불안이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 시간을 갖고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루 프레리스 BNP파리바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애널리스트는 “아시아 금융기관들의 비우량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 규모가 크지 않고, 미국 경제와의 탈동조화도 강화되고 있다.”면서 “아시아 경제는 미국과 달리 대차대조표 상 위기는 없고, 서브프라임 자산을 많이 갖고 있지 않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도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경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10년 동안 8∼1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은 “내년에는 증권업계의 인수·합병(M&A)이 가속화되고, 보험업계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다만 은행업종은 더 성장하기 힘든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제5회 영어교육 박람회 이달 6∼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체험형 이벤트와 공연, 영어 서적 전시회, 소프트웨어, 유학·시험 등 영어교육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조기 영어교육과 어학연수·유학, 교수학습법, 시험, 취업 영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콘퍼런스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www.englishexpo.co.kr)에서 4일까지 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동국대 예비 대학생 사전 교육 이달 말까지 2008학년도 수시2학기 합격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한자의 세계와 기초 컴퓨터 활용, 담론과 미디어, 문화체험, 자연관을 통한 상상력 기르기, 영화 속 문화와 과학 등 6개 강좌다. 모든 강좌는 졸업학점으로 인정되며, 일부는 학부 성적으로도 반영된다.
  • 김연아, 박세리 누르고 ‘브랜드 파워 1위’

    김연아, 박세리 누르고 ‘브랜드 파워 1위’

    ‘국민 여동생’ 김연아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프로골퍼 박세리를 제치고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여자 운동선수로 등극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27일 ‘코리아 브랜드 콘퍼런스 2007’ 행사를 앞두고 전국 20∼60대 소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김 선수가 지난 4년간 이 부문 1위를 지켜온 박 선수를 제쳤다고 밝혔다. 남자 운동선수 부문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이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을 밀어내고 2년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여자 TV앵커 부문에서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3년간 1위를 지켜온 백지연 앵커를 대신해 여성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뉴스 단독진행을 맡은 김주하씨가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 TV앵커부문의 엄기영 앵커와 여자 성악가 부문의 조수미, 남자 가수부문의 ‘비’는 각각 부문별로 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지켰다. 유재석(남자 코미디언), 장동건(남자배우), 이영애(여자배우)도 3년 연속 부문별 1위 자리에 각각 올랐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NFL] 10전 전패 마이애미 ‘또졌다’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27일 하인스필드에서 열린 미프로풋볼(NFL) 홈 경기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의 활약과 키커 제프 리드의 결승 필드골을 앞세워 마이애미 돌핀스를 3-0으로 꺾었다. 피츠버그는 8승3패로 아메리칸콘퍼런스 북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피츠버그는 NFL 32개 팀 가운데 올시즌 유일하게 한 번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고 10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마이애미를 맞아 고전을 거듭했다. 양팀 통틀어 최다인 9차례 패스를 받아 88야드를 내달린 와이드리시버 워드의 활약을 앞세워 마이애미의 엔드존을 공략했으나 쉽사리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던 것. 하지만 4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워드가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패스를 3차례나 받아내며 모두 38야드를 내달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상대 엔드존 24야드 앞까지 다가간 뒤 3쿼터에 44야드짜리 필드골을 넣는 데 실패했던 리드가 기어코 필드골을 터뜨려 승리를 낚았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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