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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운영계-정보계 DB 아우르는 ‘알기쉬운 실전 데이터 모델링’ 출간

    [신간]운영계-정보계 DB 아우르는 ‘알기쉬운 실전 데이터 모델링’ 출간

    ‘운영계’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계’ 데이터베이스를 아우르는 종합 데이터 모델링 서적이 발간됐다. 출판사 생각나눔은 5일 ‘알기 쉬운 실전 데이터 모델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40년 경력의 1세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실전 프로젝트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유와 스토리를 도입해 쓴 책이다. ‘데이터베이스 세계를 이루는 두 개의 산, 그리고 신화’라는 프롤로그 제목처럼 이 책은 데이터베이스 세계가 ‘운영계’와 ‘정보계’의 2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설명하고, 종합적인 활용법에 집중한다. 운영계는 일상적 기간 업무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영역이고, 정보계는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놓는 영역을 말한다. 저자는 “지금과 같은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데이터 분석을 효과적으로 견인하는 정보계 데이터베이스의 설계가 한층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을 통해 데이터 분야를 지망하는 학생들과 현업 전문가들이 생생한 실전 콘텐츠를 바탕으로 운영계와 정보계를 아우르는 효율적인 모델링 기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도보리수, DDP 세덤… 문화 전령사 된 나무와 풀

    인도보리수, DDP 세덤… 문화 전령사 된 나무와 풀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의 열대 온실에는 허리 짚고 고개를 꺾어 올려다봐야 가지의 끝이 보이는 인도보리수가 있다. 10년 전 약 30㎝ 묘목으로 식재했던 인도보리수는 무럭무럭 자라 3m 50㎝의 열대온실 터줏대감이 되었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근처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인 봉선사에서 인기스타 대접을 받는다. 예사 나무가 아니라 기원전 6세기경 석가모니가 7일 간 명상한 뒤 득도할 때 그늘을 드린 신성한 인도보리수의 후계목이라서다. 인도보리수는 한국과 인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과정을 함께한 특별한 외교적 선물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4년 1월 16일 인도를 국빈방문 했을 때 만모한 싱 당시 인도 총리가 인도보리수 묘목 증정 의사를 밝혔다. 이전까지 인도 정부가 인도보리수 묘목을 외교적 선물로 활용한 사례는 태국, 스리랑카 두 나라 뿐이었는데 국교가 불교가 아닌 나라로는 한국에 최초로 인도보리수를 보낸 것이다. 2014년 3월 19일 국립수목원에 식재될 때 30㎝ 였던 인도보리수는 그 해 12월 120㎝로 놀랍도록 빠르게 자랐고, 인도보리수의 빠른 성장만큼 양국의 교류도 빠르게 진행돼 2015년 5월 18일엔 싱 총리 후임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방한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식물이 주도하는 외교이니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세계사적으로 드문 일이지만 한 번 물꼬가 트이자 한국에서 다시 인도와의 ‘나무 외교’가 재현됐다. 2019년 2월 한·인도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다시 국빈방문한 모디 총리는 허성곤 당시 김해시장에게 인도보리수 후계목 1그루를 다시 기증했다. 이번엔 7㎝ 묘목으로 와서 지금 높이 2m 80㎝까지 자랐다. ‘식물 외교’엔 태생적으로 콘텐츠가 담긴다. 경남 김해시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인도보리수를 증정받을 때에도 신라 수로왕의 왕비 허왕후(허황옥)가 인도에서 왔다는 설화 덕을 봤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담긴 이야기는 인도가 신성하게 생각하는 인도보리수를 한국에 선물할 만큼 각별한 관계로 이어질 계기가 됐다. 김해시는 내년 준공 예정인 불암동 허왕후 기념공원에 유리온실을 마련해 인도보리수를 옮길 예정이다. 인도보리수가 역사 속 과거와 현재, 미래를 궤뚫어 계속해서 친교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국가 간 공식적인 사절이 아니라 ‘문화적 외교사절’로도 식물이 지닌 힘은 적지 않다. ‘건축계 노벨’인 프리츠커상을 여성 최초로 수상한 자하 하디드(1950~2016)의 설계에 포함돼 서울 동대문 DDP의 옥상을 수놓은 다육식물 세덤이 바로 그런 경우다.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인 4만 5133장의 외장패널로 둘러싸인 DDP 지붕에는 사막이나 바위지대 틈에서도 잘 자라는 4계절 초화류인 세덤이 있다. 여름엔 건물과 주변의 열을 식히고 겨울엔 건물을 보온하는데 일조하는 파랑세덤(리플렉섬)은 한국 토종 야생화로 울릉도와 독도 식물인 섬기린초, 한국 남부와 일본에 분포하며 바닷가 바위 위에서 잘 자라는 땅채송화와 함께 식재되었다. DDP 관계자는 5일 “자하 하디드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태어났고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대학을 다녔다”면서 “원래 DDP의 옥상을 시민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했던 자하 하디드에게 사막 식물인 세덤은 익숙하면서 다루기 쉬운 식물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초 설계와 다르게 DDP가 높게 변경되면서 세덤을 심은 옥상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하고 있다. DDP의 세덤처럼 잘 자라주면 걱정이 없지만 여러 이유로 선물한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경우 외교적인 후과가 따르기도 한다. 식물 외교엔 리스크(위험)가 따른다는 건데 대표적인 사례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워싱턴DC 백악관에 식수했던 떡갈나무다. 2018년 4월 23일 마크롱 대통령은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병대가 독일군을 격퇴했던 프랑스 북부 벨로숲에서 가져온 떡갈나무 묘목을 미국에 선물했다. 두 정상 부부가 백악관 뜰에 나무를 심었는데 며칠 뒤 나무가 사라졌다. 검역을 위해 나무를 이동시킨 것이었는데, 검역 과정 중 나무는 죽고 말았다. 사실 외교용 식물이 검역 단계를 거치지 못한 채 고사한 일이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미국 워싱턴DC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벚꽃축제’는 일본이 미국에 선물해 포토맥강 주변에 심은 벚나무 3020그루로부터 시작된 건 유명한 일이다. 그런데 이에 앞서 1910년 일본 도쿄시가 워싱턴DC에 선물했던 2000그루의 벚나무는 미국 농무부 검역을 통과하지 못해 모두 태워진 일이 있었다. 첫 선물 2000그루를 모두 태운 뒤 일본은 더 젊고 건강하며 품종을 다양하게 한 벚나무를 다시 선별해서 보냈고 이후 일본은 최근까지 워싱턴DC에 벚나무를 선물하며 벚꽃을 ‘소프트외교’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 “웬 테슬라 로고?” 이승기·태민 소속사 유튜브 채널 해킹당했다

    “웬 테슬라 로고?” 이승기·태민 소속사 유튜브 채널 해킹당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가수 태민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5일 오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로고는 ‘테슬라’로 바뀌어 있었으며 유튜브 채널 배경 또한 테슬라 관련 이미지로 변경돼 있었다. 홈 화면 또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모습이 담긴 ‘섬네일’의 ‘라이브: 도널드 트럼프 미래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출연하는 해니티 타운홀’(LIVE: Hannity Town Hall featuring future President Donald Trump and Elon Musk) 영상만 존재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공식 채널 외에도 이승기, 태민 등 소속 가수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마찬가지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16분 기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재검색해 본 결과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됐습니다”는 문구가 나왔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 새벽 빅플래닛메이드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됐음을 인지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유튜브 측과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전체 콘텐츠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연예 기획사로 가수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BE’O), 렌, 태민, 이승기, 코미디언 이수근, 그룹 비비지, 베드빌런 등이 속해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영등포 쪽방촌 및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영등포 쪽방촌 및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일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 쪽방촌(공공주택지구)’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방문, 제11대 후반기 첫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한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SH공사와 LH공사로부터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쪽방 세대 내부 및 사업구역을 둘러보며 쪽방촌 거주 실태를 점검했다.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공공주도의 첫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등포 쪽방촌’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SH공사와 LH공사, 영등포구가 참여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3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9850㎡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최대 800%를 적용해 총 782호(통합임대 461호, 공공분양 182호, 민간주택 139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순환개발 방식을 도입해 공사기간 동안 쪽방촌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 설치를 통해 새로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해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상암 재창조 종합 마스터플랜과 함께 거점기지인 ‘문화비축기지’, ‘서울 대관람차’에 대해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화비축기지는 2025년까지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등 K-미디어아트(K-Media Art)로 조성할 예정이며, 마포 농수산물시장은 시장 현대화를 통한 미식문화 중심의 K-푸드(K-Food)로, 인접한 평화의 공원 일부에는 대관람차 등 복합엔터테인먼트의 명소 등 K-플레이(K-Play)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구상중인 서울대관람차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상암 일대를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암 재창조 구상’을 발표했고,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시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수립’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상향을 위해 서울시와 SH·LH공사에 적극적인 사업추진 및 쪽방촌 주민을 위한 지원을 당부”하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원주민이 쫓겨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순환개발을 위한 임시거처를 신속히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업무 추진 등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상암재창조와 관련해서는 “상암 일대가 한강과 풍부한 녹지, 대규모 개발가용지 보유 등 잠재력이 큰 만큼, K-콘텐츠의 허브이자 서울의 글로벌 관문으로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 “○○중학교 교사 딸, 韓드라마 봤다”…10대 ‘수갑’ 채우고 부모 저격한 北

    “○○중학교 교사 딸, 韓드라마 봤다”…10대 ‘수갑’ 채우고 부모 저격한 北

    한국 등 외부 콘텐츠를 체제 위협 요인으로 꼽는 북한에서 10대 소녀들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체포되고 가족 신상까지 공개 비판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4일 KBS는 북한 당국이 주민과 군인 교육용으로 제작한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10여편의 영상들은 2시간 넘는 분량으로 대부분 2021년 5월 이후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앳된 얼굴의 소녀들이 맨 앞줄에 줄지어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여학생은 마이크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화면에는 ‘김○○ 송신기술고급중학교 학생(16살)’이라며 신상이 담긴 자막도 나왔다. 여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는 “괴뢰(한국) 텔레비전극(드라마)을 비롯한 불순 출판 선전물을 시청·유포시킨 여러 명의 학생을 법적으로 엄하게 처벌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10대 여학생들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장면도 이어졌다. 심지어 처벌받은 당사자 외에 부모의 이름, 직업 등 가족의 신상까지 공개됐다. 문덕고급중학교 교원인 어머니를 두고서는 “딸자식 하나 바로 교양하지 못해서 범죄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지게 한 자신(모친)이 맡은 학생들에 대한 교육, 교양을 했으면 얼마나 잘했겠습니까?”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KBS가 공개한 영상 중에는 북한 군인들 사이에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 시청이 보편화됐음을 짐작케 하는 장면도 있었다. 한 20대 북한군 병사는 “나는 내가 이용하던 손전화기로 미국 영화 15편과 남조선 괴뢰 영화 17편에 괴뢰 노래 160여 곡을 시청했다”고 자백했다. 또 다른 병사의 어머니는 “(아들이) 불순 녹화물을 보다가 단속 체포되었다고 말해줬다. ‘내가 아들이 아닌 역적을 낳았구나!’하며 또다시 통곡했다”며 오열하기도 했다. 영상은 “군인, 종업원, 가족들에 이르기까지 이 악성 종양과의 투쟁을 자기 생사 문제로 여겨야 한다”며 한국 문화 확산을 생사의 문제로 보고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정권은 한국 등 외부 콘텐츠를 체제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는다. 이에 북한은 2020년 12월 남측 영상물 유포자를 사형에 처하고 시청자는 최대 징역 15년에 처하는 내용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하는 등 외부 문물 유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공개한 ‘2023 북한 인권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이 한국 영화, 드라마 등 외부 정보를 접하는 것을 단속하기 위해 북한 당국은 수시로 가택 수색에 나서고 있다. 보안원이 수시로 휴대전화를 들여다 보는 검열이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 영상물을 시청한 청소년이 공개처형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지난 7월에는 “대북 전단 속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주워 드라마를 보다 적발된 중학생 30여명이 공개 총살됐다”는 TV조선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당국의 엄정 대응 방침에도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 한류 문화 콘텐츠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소비 욕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아리수본부 40억원 예산에 비해 낮은 홍보효과 지적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아리수본부 40억원 예산에 비해 낮은 홍보효과 지적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4일 제326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효과 낮은 홍보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아리수의 시민 신뢰도 제고 및 아리수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약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 참여 현장홍보, 소셜미디어 홍보, 언론·방송 홍보, 콘텐츠 제작·매체 홍보, 시설 견학·교육 홍보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시민 참여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아리수데이,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 상반기 붐업 행사, 아리수 서포터즈 16팀 운영, 찾아가는 ‘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의 등을 시행, 시민이 아리수를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직원 유튜버(아튜버)를 통해 2030세대와의 소통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아리수TV를 통해 웹예능과 웹드라마를 촬영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리수 브랜드를 TV광고를 통해 홍보하며 방송 프로그램에 노출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아리수 홍보사업 예산을 보면 지난 20년 이후부터 연평균 30~40억원이 넘는다”라며 “예산 사용은 많은 데 비해 ‘아리수’라고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도 없고 서울시 수돗물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느낌만 든다”고 지적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아리수에 대해 맛있다, 세련됐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숏폼 영상이나 생성형 AI를 통한 광고를 만드는 등 젊은 층에게 다가가기 쉽도록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식수라고 한다면 안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기본”이라며 “아리수라고 들었을 때 떠오르는 명확한 포지셔닝이 있어야 인식개선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며 방법을 제시했다.
  • 경기글로벌게임센터, 2023년 게임 산업 육성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글로벌게임센터, 2023년 게임 산업 육성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글로벌게임센터’가 2023년 전국 12개 글로벌게임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별 특성화 게임 육성을 위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각 지역에 운영 중인 게임 기획·제작·유통을 지원하는 센터다. 경콘진은 2016년 10월 대한민국 게임 산업 중심지 판교에 ‘경기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9년 동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 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 선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175개 게임 창업기업을 다방면 지원하며 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시상식에서 “게임산업의 미래, 기회의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대·중·소 기업 협력을 강화하고, AI 등 미래 기술과 게임 융합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9억 8천만 달러(2022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가전(79억 5천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는 게임 산업 매출액(10조 6천억 원, 전국의 48.0%)과 사업체 수(2,473개, 24.1%) 전국 1위, 종사자 수(2만 8천 명, 33.8%)는 전국에서 두 번째 많다.
  • “광주 변방이던 남구, 이젠 문화콘텐츠·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

    “광주 변방이던 남구, 이젠 문화콘텐츠·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

    구도심에 활력백운광장에 새 길 열면서 새출발‘푸른길 브리지’ 등 상권 흥행시켜송암산단, 친환경 미래차 산실로기업 창업·일자리 연계 주택 조성‘삶의 질’ 개선중심시가지형 등 4개 도시재생사업정부 공모 전국 첫 그랜드슬램 선정곳곳에 생활·체육·문화시설도 증설새달 월산근린공원 글램핑장 오픈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민선 8기 지역발전 비전과 실행 계획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백운고가를 철거한 자리에 미디어월과 스트리트푸드존, 푸른길 브리지를 만들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경쟁력을 잃어 가던 송암산업단지를 문화콘텐츠와 미래 자동차 중심의 혁신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주춧돌도 쌓았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남구를 이끄는 김 구청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남구는 광주의 변방으로 평가됐으나 지금은 경제와 교육, 문화, 복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광주의 중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년간의 평가와 계획을 들려 달라. “모두가 꿈을 꿨지만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목표를 이뤄 냈다고 생각한다. 먼저 백운광장에 새 길을 열면서 완전하게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광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인 대촌지역 국가·지방산단과 함께 친환경 미래차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암산단은 남구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건립한 반다비체육센터와 승촌파크골프장 36홀 확장, 호남 최대 규모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등을 통해 남구의 변화·발전도 이끌었다.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민선 8기가 앞으로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지역사회 발전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사직동 시간우체국과 도심 내 글램핑장 조성 등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서둘러 매듭지어야 한다. 남은 시간 동안 결승점을 향해 숨 가쁘게 달릴 생각이다.” -핵심 현안사업인 백운광장 뉴딜사업이 거의 완성돼 간다. “남구 주민들과 광주시민들께서 ‘백운광장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다’고 말씀해 주신다.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 제 기준에서는 100점 중 90점 정도로 생각한다.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이 아직은 완전하게 마무리된 게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백운광장은 남구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많은 분께서 찾아 주시면서 사람과 문화, 경제까지 아우른 복합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푸른길 브리지 완성 이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토요 야시장 프로젝트가 큰 흥행을 이어 가는 중인데 여전히 목이 마른다. 방문객이 많다 보니 주차 불편을 해소해야 하고, 백운광장을 중심으로 고용과 생산, 소비활동이 이뤄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도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년까지 스트리트푸드존 근처에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임을 미리 말씀드린다.”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사업 분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비결은. “지난해 말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비만 자그마치 1560억원 규모다. 이 사업이 선정되면서 정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그랜드슬램을 이뤘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5가지다. 중심시가지형과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 살리기형, 혁신지구 사업 등이다. 우리 남구는 그동안 백운광장과 양림동, 사직동, 방림2동에서 혁신지구 사업을 제외하고 4가지 종류의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 왔다. 각각의 사업 성격이 다른 데다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구도심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정부 공모를 통해 5가지 사업 모두를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랜드슬램 달성은 우리 구청 직원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 준 덕분이다.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내 경제가 어렵다. 남구는 대책이 있나. “국가경제가 매우 위태롭다. 우리 남구는 장기 침체를 전망하고 민선 7기 시기부터 경제 위기에 대비해 왔다. 미래 성장산업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틀을 새롭게 다지고 있는 이유다. 특히 대촌지역 국가·지방산단과 송암산단은 광주 경제를 이끄는 양대 산맥이다. 국가산단에는 이미 한국전기연구원과 ㈜인셀 등이 입주했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선다. 지방산단은 산업용지가 바닥났다. 전체 69필지 중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 투자 유치 목적으로 확보한 유보용지 22필지를 제외하고 모든 산업용지가 분양됐다. 36개 기업이 계약했고 8개 기업은 공장을 가동 중이다. 10개 기업은 공장 건립을 위해 착공 신고까지 끝냈다. 송암산단은 문화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는 상황에서 친환경 미래차 산업까지 더해지며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정부에서 2028년까지 미래차 애프터마켓(유지보수시장)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고,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일자리 연계 주택 조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승촌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많이 늘었다. “주민들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동네 곳곳마다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역 1호 진월복합운동장과 승촌파크골프장 36홀 확대, 반다비체육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또 방림동과 주월동, 봉선2동, 효천지구에 생활밀착형 문화센터를 만들었고 내년까지 진월동에 국민체육센터도 짓는다. 어르신들께서 ‘효자 구청장’이라고 칭찬해 주시고, 주민들께서도 정말 잘했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신다.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 -향후 역점을 둬 추진하는 사업엔 어떤 게 있나. “구도심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직동에 시간우체국을 건립하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께서 가장 가 보고 싶어 하는 우체국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월산근린공원과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각각 글램핑장과 야영장을 서둘러 만들 계획이다. 특히 반다비체육센터가 있는 월산근린공원 글램핑장은 장애인분들께 꼭 안겨 드리고 싶은 시설이다. 글램핑을 하려면 차를 타고 도심 외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몸이 불편한 분들에겐 절대 쉽지 않다. 오는 10월까지 글램핑 7개 동과 주차장 40면을 만들어 오픈할 예정이다.” -남구 주민들께 한 말씀 해 달라.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고 한다.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아내겠다.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남구를 만들겠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 전국 유일 ‘시간우체국’ 내년 오픈… 편지·영상 희망 날짜에 발송

    전국 유일 ‘시간우체국’ 내년 오픈… 편지·영상 희망 날짜에 발송

    세대 간 소통 문화예술공간 조성타임캡슐에 최대 100년 동안 보관 대한민국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우체국이 광주 남구에서 선을 보인다. 오직 빛고을 광주에서만 만날 수 있다. 편지와 동영상 같은 기록물을 타임캡슐에 담아 최대 100년까지 보관한다. 의뢰자가 요청한 연도와 날짜에 맞춰 편지 또는 영상 기록물을 수취인에게 발송도 해 준다. 시간우체국은 남구 사직동에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복고풍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지는 이곳 우체국의 특별함은 건축물 내·외부에서도 묻어난다. 땅 위로 올라온 부분은 목조건물로, 지하는 콘크리트로 짓는다. 핵심 콘텐츠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편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살롱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모든 공간에 2가지 콘텐츠를 가득 담았다. 시간우체국 출입문을 여는 순간 방문객은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에 곧바로 도취하게 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한 햇빛이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목재 골조 사이마다 숨겨 둔 고성능 음향시설은 건물 전체에 파동을 전달하며 웅장한 소리를 선사한다. 또 역사의 중요한 흐름을 바꾼 편지와 투명 수장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즐거움을 더한다. 지하 공간은 음악과 소통, 만남의 장소다. 7080 살롱과 MZ 살롱에서 음악 감상을 하며 결혼기념일과 생일, 프러포즈와 같은 각종 사연을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명소가 될 시간우체국은 내년 하반기에 문을 연다.
  • 강동 ‘청심 토크’ 개최… 청렴한 공직 다짐

    강동 ‘청심 토크’ 개최… 청렴한 공직 다짐

    서울 강동구는 지난 3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인 ‘청심(淸心) 토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심 토크는 이 구청장과 실무 직원들이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청렴 시책 소개, 청렴 영상 시청, 오픈채팅방 익명 의견 수렴, 직원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부패취약 분야로 선정된 공사계약 분야 실무 경험이 있는 직원들과 공사계약의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함께 개선 방안을 고민했다. 또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진단한 조직의 전반적인 부패 위험성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방식을 병행해 직원들은 익명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청심 토크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직자 한명 한명의 청렴 인식과 행동은 곧 구정의 신뢰 수준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매월 전 직원에게 청렴 콘텐츠를 전하는 ‘청렴의 날’ 운영, 간부 대상 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 1부서 1청렴시책 시행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곳간 텅 비자 ‘공유재산 매각’ 나선 지자체… 특혜 논란 우려도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들이 ‘텅 빈 곳간’을 채우기 위해 공유재산 매각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값이 나가는’ 매각 대상 재산들은 상당수가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데다 매각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어 난항도 우려된다. 광주시는 지역의 유휴·미활용 상태이거나 임대 중인 공유재산 토지 3만여 필지와 건물 920여개 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최근 매각 가능한 토지와 건물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 부담이나 기부채납 또는 관련 법령·조례 규정에 따라 지자체가 소유한 재산이다. 광주시는 ‘즉시 매각’ 가능한 곳으로 광산구 우산동의 나대지를 비롯해 총 6건(7필지)의 공유재산을 선정했다. 매각을 통해 최소 12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정책 결정 후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으로는 광산구 첨단 3단지 주차장 부지, 옛 동구청사 등 총 16건(30필지)을 선정했다. 예상 평가 금액은 376억원이다. 광주시는 공유재산심의위원회와 의회 동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쯤 방침이 결정되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이들 공유재산의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매각 대상으로 선정된 공유재산에는 광주시 유관단체들이 무료로 사용하는 공간 2곳이 포함돼 저항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오랫동안 공유재산임대차 계약을 맺은 일부 임차인들이 ‘특정인을 위한 매각’이라며 반발할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현재 크고 작은 많은 사업이 축소되거나 중단된 상황”이라며 “지방정부로서는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어서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유재산 총조사가 마무리되면 11월 중 최종 방침을 결정해 매각에 나선다는 방침”이라며 “매각 한 건, 한 건에 민원 발생 소지가 큰 만큼 신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도 지방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2200억원 규모의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거쳐 추가 매각이 가능한 19건을 발굴했으며, ‘공유재산 연차별 매각 계획안’을 지난달 말 시의회에 제출했다. 인천 미추홀구도 재정난을 타파하기 위해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건물 매각을 추진하는 등 전국 지자체들 사이에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정확충 및 재정 건전성 확보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여학생 SNS 사진 삭제가 딥페이크 해법?… “텔레그램 협조 안하면 韓 서비스 차단해야”

    여학생 SNS 사진 삭제가 딥페이크 해법?… “텔레그램 협조 안하면 韓 서비스 차단해야”

    여야가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현안 질의’에서 딥페이크 범죄 실태를 지적하며 소관 기관들의 후속 조치 미비를 비판했다. 여야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기 위해 정부의 ‘컨트롤타워’ 구축을 강조했다. 또 일부 일선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만 소셜미디어(SNS)에서 사진을 내리도록 하는 조치를 한다고 지적했고, 텔레그램 등이 딥페이크 관련 수사 협조를 안 할 경우 서비스를 막는 강경책도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인선 여가위원장은 이날 “사람들의 사진을 성폭력 이미지나 영상으로 바꾸는 성범죄, 즉 디지털 기술로 가짜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며 “텔레그램의 단체 대화방과 채널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이 생성 유포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으로 영상물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연령대가 낮다는 사실이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여가부는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하고 경찰청은 수사하고 법무부는 법 정비를 하지 않나. 그러니까 전부 각자도생으로 취합이 안 된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며 “국무조정실이 각 부처에 역할을 주고 피드백을 받고 총괄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경찰에 적극적인 피의자 추적·단속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피해자들이 경찰에서 ‘(텔레그램) 서버가 해외에 있어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면 목숨 끊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우려했다. 여가위 여당 간사인 김상욱 의원은 텔레그램의 협조가 부실할 경우 국내 서비스 차단도 고려하자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수사 협조를 안 하면 서비스할 수 없도록 하는 본질적 대처가 필요하다. 그것이 아니면 협조를 구걸하는 꼴이 된다”며 “이에 대한 기술적·법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은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처음엔 딥페이크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다가 성범죄물로 가는 경우가 있다”며 “범죄라는 사실을 교육해야 한다”며 사전 교육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같은 당 한지아 의원은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를 강조했다. 한 의원은 “피해자 지원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교사 출신인 백승아 민주당 의원은 일부 학교가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여학생들에게만 SNS에서 사진을 내리도록 하거나, 피해자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은 채 현황을 조사한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피해자들이 겁내지 않고 피해 사실을 밝힐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질의에는 신영숙 여가부 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무부, 경찰청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동수 방심위 디지털성범죄심의국장은 텔레그램이 전날 당국의 공조 요청에 ‘불법 콘텐츠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사과한다’는 취지로 답신한 사실을 밝히며 관련 부처가 텔레그램과 성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다만 ‘위장 수사’ 도입 등 수사권 확대에는 충분한 숙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상형 법무부 형사법제과장은 위장 수사 도입 필요성에 대해 “수사기관이 (위장 수사 과정에서) 실제 성 착취물을 광고·거래할 수 있는 등 피해자에 대한 중대한 인권침해를 수반한다”며 “운영 성과와 실익,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동서울대-한국교육평가인증,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 협약

    동서울대-한국교육평가인증,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 협약

    경기 성남소재 동서울대학교이 지난 3일 한국교육평가인증과 청년들의 양질 일자리 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김문욱, 유광석, 박상목 교수와 한교평 이승희 운영책임자 (COO)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교육부는 문해력 강화 정책에 따라 한국어를 보다 올바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양질의 영상콘텐츠 교육을 통해 제작PD, 방송구성작가, 드라마 작가 등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교평 이승희 COO는 “철저한 분석과 기획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하고 있다”며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의 성공적인 영상 콘텐츠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동서울대학교 김문욱 교수는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는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방송콘텐츠 제작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며, “방송, 광고, 영화 등 전공 실무 능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영상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방송영상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교평은 교육과정평가원의 문항 구성 방식과 정답 도출 방법을 재현하고, 독해력과 사실 관계 파악 등 문제 풀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도출해 내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교육평가인증과 동서울대학교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는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 전남도, 서울·LA 특별전시로 세계화 속도

    전남도, 서울·LA 특별전시로 세계화 속도

    전라남도가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위해 서울과 미국 LA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전시회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5일부터 9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어 LA에서는 한인 축제 개막식인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LA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허달재와 허준, 김천일 등 저명작가들의 수묵 작품이 전시와 함께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이 수묵의 전통적 멋과 현대적 감각까지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도록 전시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해외 수묵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미국, 유럽 등으로 전시를 확대해 수묵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전시로 수묵의 세계화를 확산하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를 철저히 해 남도 전통 수묵을 새로운 케이(K)-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8월 27일~28일 양일간 제12대 후반기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감사 청구안 1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 및 관계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점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안동시-대구시간 취수원 협약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상북도 체육회 승마장 관련 비위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치가 지연될 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강행하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의 부실운영 개선대책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축제 행사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물산업 선도기업 운영사업의 경북도 직접수행과, 상수도 누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전반적인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 자료부실과 조직 개편된 신임 국장의 업무 파악 미진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 산하기관들의 독립적 사업역량 증진 및 독자적인 사업발굴을 요구했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질책, 올바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경북도 전체 수소차량 대수에 비해 부족한 충전소 설치확대와, 전기차 화재예방을 경북도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국비신청을 통한 국가하천 준설토의 빠른 처리를 통한 재해예방과 환경연수원 내 불법점유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의 불필요한 출장과 불요불급한 신규사업 추진, 무리한 조직 확장 등 기관장의 독단적 조직운영과 방만경영을 강하게 질타하며, 경북도 담당부서와의 협의과정을 통해 공사의 업무영역을 정확히 지킬 것을 지시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피해 조림지 탄소배출권 거래제 지원사업의 시범사업 후 확대 시행을 주문했고, 현판과 같은 유형문화재의 복제판이 원본과 아주 다르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복제판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방치된 수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교량과 교각에 피해를 줄이고 농경지 침수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숲 비율이 적은 시군 위주의 숲 체험 교육시설 확대와,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교류와 한류 문화와 콘텐츠를 홍보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기후변화교육센터 국비예산 삭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고사 위기인 울진 금강송을 살릴 수 있는 경북도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코스 발굴을 지시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포항시의 녹조로 인한 수돗물 악취민원에 대한 수자원공사와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지하주차장 환풍기 시설 점검 등을 통한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의 수립 후 산지 전용으로 인해 보호 대상 지역이 변경될 경우, 산림경영계획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경북도의회 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화, 환경, 관광 분야의 다양한 조례와 사업들을 꼼꼼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AI 교과서 도입…학교 현장 불안감 해소 위한 선제 대응 있어야”

    이효원 서울시의원 “AI 교과서 도입…학교 현장 불안감 해소 위한 선제 대응 있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교원 연수 체계화를 당부했다. AI 교과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및 대화형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과서를 말한다. AI 교과서의 부제는 ‘500만 학생을 위한 500만개의 교과서’다. 단순히 지면 교과서를 스캔해 교육용 소프트웨어에 접목한 것을 넘어 학생과 상호작용하며 학생 분석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정부는 수준별 맞춤 학습을 내걸고 2025년 AI 교과서 도입을 발표했다. 특히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AI 교과서를 ‘혁명적 변화의 촉발제’라고 소개하며 “우리 교육의 틀을 과감하게 바꾸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고 밝혔다. 시교육청도 이에 발맞춰 AI 기반 교육 활성화 및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 목표로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디벗(교육용 태블릿 PC)’에 대한 회의론 때문에 AI 교과서에 대한 효능도 전문가 사이에서 찬반이 나뉘고 있는 실정”이라며 “디벗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AI 교과서를 디지털 교육 패러다임의 견인차이자 학교 교육의 미래 자산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고 반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미 AI 교과서 도입이 결정된 상황에서 학교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교육청의 역할이자 직무”라며 “AI 교과서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천차만별인 만큼 사업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의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현장의 불안감을 낮춰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소연 정책국장은 “학교 현장의 불안한 목소리를 알고 있다”며 “찾아가는 연수 및 단계별 교원 연수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 “주제 파악 했어야죠”…나영석 PD, 첫 팬미팅 앞두고 ‘예상 못한 일’ 벌어졌다

    “주제 파악 했어야죠”…나영석 PD, 첫 팬미팅 앞두고 ‘예상 못한 일’ 벌어졌다

    ‘신서유기’ ‘지구오락실’ 등으로 유명세를 얻은 나영석PD의 첫 팬미팅이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나PD는 오는 10월 5일 6시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인생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나PD 팬미팅은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을 콘셉트로, 교복을 입은 나PD가 등장한 포스터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나PD는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것을 두고 “저보다 훨씬 더 고생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잘하신 분들이 분명히 있어서 힘들 것 같다”며 “만약 수상한다면 600만명이 넘는 구독이님들께 영광을 돌리겠다. 고척돔 빌리는데 얼마냐”며 팬미팅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실제로 남자 예능상을 받은 나PD는 라이브 방송 중 고척돔 대관료를 확인한 뒤 “고척돔은 좀 무리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꼭 찾아서 안전한 선에서 하겠다. 대신 콘텐츠를 즐겁게 채우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픈된 나PD의 팬미팅 티켓은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광속 매진된 탓에 예매에 실패했다는 후기가 속출했다. 예매에 실패한 네티즌들은 “1분 만에 전석 매진 실화? 고척돔 가셨어야죠” “최근 이력 세븐틴 성공, 백현 성공, 데이식스 성공, 나영석 실패” “나영석 PD님 주제 파악하셔야죠? 고척 빌렸어야 했음. 내 자리 어딨어”라며 아쉬워했다.
  • 부산 상반기 외국인 관광 138만명…코로나19 이전 넘어

    부산 상반기 외국인 관광 138만명…코로나19 이전 넘어

    올해 상반기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상반기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138만 1444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132만 8000명보다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 73만 3600명과 비교하면 배 이상 늘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22만 50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일본 21만 8명, 중국 19만 310명, 미국 10만 8664명, 필리핀 6만 8434명 순이었다. 이 외에 베트남(56,142명), 홍콩(54,047명), 태국(44,943명), 인도네시아(44,260명), 싱가포르(33,571명) 관광객도 대폭 증가해 시는 부산 관광의 외연이 확장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 뉴욕타임즈가 부산을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도시’ 5곳 중 한 곳으로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여행사 ‘트립닷컴’이 주관한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에서 TOP2에 들기도 했다. 시는 야간 관광, 미식관광,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크루즈관광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수 회복과 소비액 증가가 동시에 이뤄져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지난달 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300만명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비전’을 발표한 만큼 부산 관광 성장과제를 착실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콘진, 디지털 시대 걸맞은 ‘인권 정책’ 선포···경기 공공기관 ‘최초’

    경콘진, 디지털 시대 걸맞은 ‘인권 정책’ 선포···경기 공공기관 ‘최초’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임직원의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한 ‘경콘진 인권 정책 선언문’을 제정하고, 3일 부천 본원에서 인권 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 경영’이란 사회적 책임 경영의 하나로, 기관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임직원, 지원 기업, 일반 도민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구제하는 ‘사람 중심’ 경영을 의미한다. 경콘진 인권 정책 선언문은 지난 3월 법무부가 공표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제정되었다. 경콘진은 디지털 시대의 인권 수요를 반영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디지털과 가장 인접한 ‘콘텐츠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이를 반영해 인권 정책을 제정·선포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인권 침해 사례가 급증하며 빠른 대응이 요구되었다. 7개 항목으로 구성된 인권 정책 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 인권 정책 수립, 인권 제도 지속성 확보, 사회적 약자 보호, 인권 존중 문화 조성, 인권 친화적 업무 활동, 인권 의식 확산, 그리고 디지털 분야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기준 제시 등이 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라며, “경콘진은 인간 존엄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광명시, 인구 50만 자족 기능 갖춘 핵심 거점도시 우뚝 설 것”

    “광명시, 인구 50만 자족 기능 갖춘 핵심 거점도시 우뚝 설 것”

    “우리 광명은 3기 신도시 개발과 테크노밸리 등 도시 재편을 통해 인구 50만명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주요개발사업 추진현황’ 브리핑에서 “정부 주도 주택공급 위주의 전형적 베드타운 개발로 인한 낮은 자족률, 교통 등 인프라 부족문제를 걷어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광명시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자족, 문화, 교통,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 공간 안에 일자리가 있는 미래 신성장 중심의 자족도시, 삶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가 풍부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도시, 구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자족형 명품 도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일터와 삶터가 조화로운 곳이다. 나고 자란 곳에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평화롭게 사는 것”이라며 “주택만 잔뜩 들어서서 잠은 광명에서, 일과 여가는 서울에서 하던 시대는 앞으로 10여 년 후면 저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광명에선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 좋은 이웃과 정원이 가까이에 있는 도시, 평생 배우며 자아를 실현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을 통해 일자리 13만개 이상을 창출하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 경제자족도시 도약 기틀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문화·디지털콘텐츠 산업 중심의 글로벌 문화수도 ▲신(新)성장동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직장과 주거,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시 ▲광역교통망을 통한 교통중심, 15분 생활권 도시를 목표로 조성한다.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문화·체육·공공시설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를 지향한다. 현재 공사가 본궤도에 오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테크노밸리로 완공시 3만 명의 고용 창출과 2조 3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광명시의 입지 문제 해결을 위해 3기 신도시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글로벌 유망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창의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스파 워터마운틴 등 랜드마크와 힐링마을,팻파크와 캠핑시설 등을 조성해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사업이다. KTX 광명역세권사업은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사업이다. 전국을 연결하는 광명역을 중심으로 국제·행정업무시설,호텔 등 복합적인 전시산업을 유치,광명을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담았다.광명에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함께 ▲광명하안2 공공택지지구 ▲광명구름산지구 ▲광명재개발정비사업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정비사업 등도 진행된다. 2032년까지 11만 호의 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돼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직·주·락 중심의 3기 신도시 6만7000호,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인 하안2지구 3500호, 산업·유통·첨단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학온지구 4300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구름산지구 5000호, 광명문화복합단지 2000호,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재개발 2만5000호 등이다. 박 시장은 신규 주택공급으로 지역 주민 주거를 안정화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 유입과 청년·신혼부부 주거환경 조성으로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박 시장이 제시하는 자족형 명품도시,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를 위한 화룡점정은 광역교통망과 철도 네트워크 등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이다.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광명~시흥선’(KTX광명역~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과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월곶~판교선’ 등이 개통되면 서울 경기 등 주요 지역을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광명시흥 3기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의 역사를 신설하고 GTX-D노선 등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박 시장은 구도심과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뉴타운 재개발, 광명역세권 공간혁신구역사업이 순차적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안2지구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육아친화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범안로 상부를 입체화한 거점형 중앙공원을 계획해 주거와 보육‧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10월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환지방식으로 개발 중인 구름산지구는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반시설 설치를 통해 기존 시가지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7월 2300억원 상당의 A5블럭 체비지 매각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 재원을 추가 확보해 부지조성과 기반시설공사를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광명 재개발 정비사업은 약 2만 3000호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11개 구역 중 3개 구역이 준공됐으며, 8개 구역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2029년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시장은 “2032년이 되면 약 11만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 일자리 13만 개 창출을 넘어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며 “광명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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