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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본점 ‘신세계스퀘어’ 31일 밤 카운트다운 쇼 진행

    신세계 본점 ‘신세계스퀘어’ 31일 밤 카운트다운 쇼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 밤 11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서울 중구청 주관으로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는 ‘명동스퀘어’ 프로젝트의 1호 초대형 사이니지다.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이 되는 메인 스크린이 된다. K팝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뉴욕 타임스퀘어나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못지 않은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란 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축하 공연에선 박진영, 별, 2AM, 잔나비 등이 나올 예정이다. 신세계는 카운트다운의 중심이 된 신세계스퀘어가 서울을 대표하는 새해 맞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스퀘어는 지난달 1일 공개한 후 K팝이나 문화예술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이사는 “신세계의 헤리티지와 K콘텐츠가 어우러진 신세계스퀘어가 새해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상파에 광고 잘 안 한다…광고 매출 23.3% 하락

    지상파에 광고 잘 안 한다…광고 매출 23.3% 하락

    지난해 방송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파 광고 매출액이 무려 23.3%나 급감했다. 25일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방송매출액은 18조 9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4억원(4.1%) 감소했다. 이 조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출 1억원 이상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 발표한다. 사업자별로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IPTV)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콘텐츠사업자(IPTV CP) 매출이 증가했고, 지상파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매출은 크게 감소했다. 지상파의 경우 총매출액이 3조 7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61억원 감소(10.2%)했다. 특히 지난 10년 간 매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광고 매출이 9279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25억원(23.3%) 급감하면서 방송프로그램 판매 매출이 처음으로 광고 매출을 추월했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2023년 12월 기준 3630만 단자로 전년 대비 약 3000단자 증가에 그쳤다. 2018년 3.5%였던 것에서 점차 감소해 이번에 처음으로 0%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수출액은 IPTV CP 수출액을 포함해 6억 6731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의 비중이 28.6%로 가장 컸고, 이어 일본(20.5%), 싱가포르(3.3%), 대만(2.1%)이 뒤를 이었다. 2023년 방송산업 종사자 수는 3만 8299 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성장세가 지속하면서 기존 유료방송 대체효과도 심화하는 모양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OTT 주요 현황과 방송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매출이 줄어든 것에 비해 넷플릭스와 웨이브, 티빙 등 주요 OTT 서비스 매출은 6.4% 늘었다. OTT 이용률은 2021년 69.5%, 2022년 72%, 2024년 77%로 증가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유료 이용자 비율도 같은 기간 50.1%, 55.9%, 57%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 [길섶에서] 앞만 보고 걸어요

    [길섶에서] 앞만 보고 걸어요

    친구가 가벼운 부상으로 약국에 다녀왔다고 했다. 송년회 후 지하철역 계단에서 휴대전화로 뉴스를 보며 걷다가 맞은편에서 똑같이 휴대전화를 보며 걸어온 사람과 꽝 부딪쳤단다. 좀 세게 충돌했는지 휴대전화는 바닥에 떨어져 액정에 금이 갔고 친구는 넘어져 타박상을 입었다며 울상을 지었다. 붐비는 지하철역뿐 아니라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앞을 보지 않고 고개를 숙여 휴대전화를 보며 걷는다. 소셜미디어(SNS)와 영화·드라마, 게임, 쇼핑, 뉴스 등 각종 콘텐츠에 빠져 주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이 걷다가 부딪치기 일쑤다. 일부는 소리를 켜 놓고 음료수도 들고 있어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특히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포와 6시간 만의 해제,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으면서 돌발 상황을 놓칠까 봐 늦은 시간 걸으면서도 휴대전화로 뉴스를 보는 사람들이 늘었다니 웃픈 현실이다. 분주한 연말연시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앞만 보고 걸어 보면 어떨까. 계엄과 탄핵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때문인지 썰렁해진 구세군 자선냄비도 눈에 들어올 것이다. 또 다른 사람과 부딪칠 일도 없겠다.
  • 공간정보와 미공개 데이터 연계… 부처 협업으로 산업 콘텐츠 개발

    공간정보와 미공개 데이터 연계… 부처 협업으로 산업 콘텐츠 개발

    국토부·과기정통부 업무협약자율주행 등 신산업 활용 기대 “분단국가 특성상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상당수는 보안상 공개 제한됩니다. 그런데 공간정보를 카드데이터 등과 결합하면 상권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0월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유에 대해 이대섭(54·행시 45회)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과장은 24일 이렇게 설명했다. 이번 MOU로 국토부에서 관리하는 공개제한 공간정보와 과기정통부가 보유한 민간 미공개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산업용으로 활용할 길이 열렸다는 의미다. 공간정보는 지상·지하·수중·수상 등 공간상 존재하는 객체의 위치와 속성에 관한 정보를 일컫는다.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지도 앱, 배달앱 등이 공간정보를 활용한 대표적인 서비스다. 이런 데이터는 공개가 자유롭지만 고정밀 항공사진이나 위성 영상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는 안보상 이유로 외부망이 차단된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서울 강남본부에만 공간정보 안심구역이 있었는데 이번 MOU로 충남대(데이터안심구역)가 추가됐다. 이 과장은 “더 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교류해 산업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선 국토부가 가진 3차원 좌표가 포함된 고정밀·고해상 항공사진과 과기정통부가 수집·보유한 카드사용 데이터, 소득·소비·신용 통계 등 미개방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할 수 있다. 공간정보는 데이터 구축에 막대한 시간·비용이 소모돼 직접 생산이 어려운데, 이번 협약으로 별도 투자 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가능해졌다. 자율차 정밀지도를 만드는 한 대기업은 정부 공간정보를 활용해 7000억원가량 사업비를 아꼈다. 공간정보는 국가정보원과 국방부의 규제가 엄격하다. 이번 MOU에선 폐쇄망을 통한 교류만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만약 제3자를 통한 반출이 적발되면 곧장 데이터가 회수되고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미래에는 활용성이 더 무궁무진하다.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과장은 “미래에는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정밀한 최신 공간정보가 필요하다”면서 “고정밀 수치정보와 실시간 업데이트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 백석대 학생들, 크라우드 펀딩으로 ‘온정’

    백석대 학생들, 크라우드 펀딩으로 ‘온정’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혁신융합학부 재학생들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한 690여만 원을 천안과 아산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익 플랫폼 기획과 모금전략’ 강의를 수강한 재학생들은 2학기 중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지 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모금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팀을 나눠 △장애 아동 재활치료비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시설 거주 장애인 교통지원 등 독창적 모금 주제를 설정, 크라우드 펀딩 콘텐츠를 제작해 후원자들과 소통하며 후원을 이끌었다. 강의를 담당한 조성우 교수는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이뤄낸 따뜻한 성과”라고 말했다.
  • ‘조명가게’ 원작자 강풀 “시청자분들 잘 따라와 감사”…“‘무빙2’ 박정민과 하고파”

    ‘조명가게’ 원작자 강풀 “시청자분들 잘 따라와 감사”…“‘무빙2’ 박정민과 하고파”

    “‘조명가게’는 5화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극본을 썼습니다. 시청자분들이 1~4화까지 잘 따라와주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에서 최근 8화로 종영한 시리즈물 ‘조명가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초반 다소 심심하게 느껴졌던 이야기가 후반부로 가면서 모두 연결되면서 궁금증이 모두 풀리고, ‘무빙’ 장희수(고윤정), 강 작가의 다른 작품 ‘타이밍’과 ‘브릿지’ 영탁 역에 배우 박정민이 등장하는 부록 영상 2개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24일 만난 원작자이자 극본가 강풀(50) 작가의 표정도 밝았다. 시리즈는 지난 4일 첫 이야기를 공개한 이후 12일 동안 디즈니+ 전 세계 시청 기준 한국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강 작가 원작의 전작 ‘무빙’에 이어 디즈니+ 한국 콘텐츠로도 2위이다. 강 작가는 “전통적인 드라마 흥행 방식과 달라 시작부터 부담감이 컸다 .이걸 받아준 월트디즈니에도 그저 고마울 뿐”이라고 했다. 시리즈는 어두운 골목 끝에 있는 정체불명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사람과 영혼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 ‘무빙’의 히트에 이어 차기작으로 ‘무빙2’가 아니라 ‘조명가게’ 꺼낸 이유에 대해 강 작가는 “사람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실제로 ‘조명가게’ 시작도 본인 경험에서부터였다고 한다. “목사셨던 아버님이 환자들에게 기도를 드리려 중환자실을 자주 찾았고, 저도 종종 같이 갔었다. 조명가게에서 계속 등장하는 대사 ‘환자분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도 이 때 들었다. ‘의식도 없는 사람에게 의지가 있을까’ 이십 대 이후 저를 계속 따라다닌 질문이었다”고 돌아봤다. ‘무빙’을 비롯해 그의 작품을 한 꺼풀 벗겨내면 결국 ‘평범한 사람들’이 나온다. 그는 “서로 연대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조명가게’에서 연민에서 피어하는 희망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만화를 오래 그렸지만, 사실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이야기에 대해 더 고민하는 것 같다”고 한 그는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사람을 탐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품은 ‘무빙’에서 나왔던 배우 김희원의 첫 연출작이기도 하다. 강 작가는 “감독의 가장 큰 역할은 수십 가지 상황에서 가장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이다. ‘무빙‘에서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이끄는 모습의 연기가 인상 깊었고, 연출에 관심 있는 걸 알고 연출을 제안했다. 이후로 정말 많은 이야기 나눴다. 김 감독님의 연출 호평 기사가 이어지는데, 아주 기쁘다. 나중에도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흐뭇해했다. 배우 박정민이 차기작 ‘무빙2’ 주인공을 맡게 될 가능성도 나온다. 강 작가의 여러 작품을 아우르는 이른바 ‘강풀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강 작가는 “적어도 작품이 대여섯개 정도 나와야 ‘유니버스’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웃고는 “영탁 역에 박정민 배우 이외에 다른 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사실 3년 전부터 출연을 부탁했다. ‘강풀 유니버스’를 쌓아나가는 데에 같이 오래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 15년간 일한 안정된 직장 그만두더니…개똥 치워 1년에 3억 버는 30대 여성

    15년간 일한 안정된 직장 그만두더니…개똥 치워 1년에 3억 버는 30대 여성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개 배설물 청소 업체를 운영해 연간 3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37세 여성이 대학 학위 없이 부업을 시작해 연간 2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반려견 배설물 청소 업체인 ‘크루핀스 푸핀 스쿠핀’을 운영하는 에리카 크루핀(37) 대표의 삶에 대해 조명했다. 미국 미시간주 노스빌에 사는 에리카는 골프장의 바텐더부터 미용사, 약사 보조사 등 수십 가지의 일에 도전했다. 약사 보조사로 일하던 어느 날 아침, 커피를 마시던 크루핀은 뒷마당에서 쪼그리고 앉아 대변을 보는 자기 반려견을 바라보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는 당시 ‘누군가 반려견의 배설물을 청소해주면 돈을 많이 줄 텐데’라고 생각했다. 크루핀은 2018년 8월 회사를 차리고 부업으로 반려견 배설물 청소일을 시작했다. 2020년 2월엔 약국 일을 그만두고 사업에만 몰두하기 시작했다. CNBC에 따르면 크루핀이 운영하는 ‘크루핀스 푸핀 스쿠핀’의 올해 예상 수익은 약 25만 달러(약 3억 6300만원)다. CNBC는 학사 학위 없이 크루핀이 이렇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크루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으나 딱 한 가지는 확신했다고 한다. 그가 꿈꾸는 다양한 직업 중 대학 학위와 관련된 건 없다는 것이었다. 그는 “학교에서 늘 어려움을 겪었다”며 “4년간 강의실에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했다. 2005년 친척의 추천으로 약국 보조사로서의 일을 시작한 이후 13년간 같은 일을 했다. 크루핀은 “안정적인 좋은 직업이었으나 내 안에서 무언가 불타올랐다. 다른 일에 도전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었다”고 떠올렸다. 반려견 배설물 업체를 이끌게 된 크루핀은 우선 동네에 있는 미용실, 동물병원 등 반려견 관련 업체가 표시된 지도를 인쇄해 도넛 상자와 명함을 들고 나섰다. 다양한 사업장을 찾아 명함과 도넛을 돌린 그는 단 몇 주 만에 고객 15명을 확보했다. 크루핀은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인 2019년 ‘이제 직장을 떠나도 되겠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한다. 크루핀은 “배설물 처리 사업의 장점 중 하나는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이라며 “처음엔 원예용 갈퀴, 쓰레기봉투, 장갑, 소독제 등의 물품과 사업 보험, 웹사이트 도메인, 화물 트레일러 등에 약 1000달러(약 145만원)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설물은 이중으로 포장해 반려견 주인의 야외 쓰레기통에 버리기 때문에 추가 폐기물 처리 도구가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크루핀은 평일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하고 저녁과 주말에는 새 고객과의 미팅이나 계약을 위해 진행하기도 한다. 크루핀의 업체는 반려견의 배설물을 한 번 청소하는 데 50달러(약 7만원), 주 2회 청소는 156달러(약 23만원)를 받는다. 반려견 배설물 청소 서비스는 보통 3~4월에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데, 이는 눈이 녹으면서 겨우내 마당에 숨어 있던 배설물이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2년 크루핀은 또 다른 꿈이었던 팟캐스트 진행도 시작했다. 다른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들과 인터뷰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체를 구축할 수 있는 조언 등을 공유한다. 유튜브 채널에도 이런 콘텐츠를 올려왔는데 점점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크루핀은 온오프라인상에서 비즈니스 코칭도 하고 있다. 크루핀은 “어떤 사람들은 개똥을 치우는 일이 역겹거나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무직보다 이 일이 훨씬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시작한 이후 경험한 개인적, 직업적 성장은 엄청나다”고 자부했다. 그는 “이 일은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무엇보다 정말 재밌는 일”이라며 “똥을 다루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해가 뜨고 새들이 지저귀는 동안 밖에서 일하면 이상하게 힐링된다”고 했다.
  • 전남 22개 시·군중 최고 부자도시는···순천시

    전남 22개 시·군중 최고 부자도시는···순천시

    순천시가 전남 22개 시·군중 최고 부자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의회가 최근 본회의에서 1조 4849억원 규모의 내년 시 예산을 확정했다. 여수시(1조 4823억원)를 26억원 차이로 앞지르면서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 자리에 등극했다. 광양시는 1조 1455억, 나주시는 1조 107억원으로 4개 시가 연간 본예산 1조원을 상회했다. 목포시와 나머지 17개 군은 1조원을 밑돈다. 본예산 기준 순천시가 여수시보다 많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인구도시로 자리잡은 순천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여수시 인구를 앞서기 시작했다. 11월 현재 순천 인구는 27만 6126명으로 여수시(26만 8120명), 목포시(21만 261명), 광양시(15만 4592) 등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순천시는 타 지역보다 정주 여건이 좋아 인접한 다른 시·군에 비해 인구 감소 폭이 작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른 교부세를 전국 10위권에 들 정도로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생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경기 영향을 덜 받아 예산 운용의 기복이 덜하다는 것도 최근 예산 운용에 장점으로 작용했다. 순천시는 국비·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회성 지원보다 건전성을 우선해 재정을 운용하고 있는 점도 성장의 비결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는 2025년에 국비 70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감액예산안 통과 속에서도 전년대비 57% 늘어난 1530억원을 증액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의 현안 사업이 모두 반영돼 주요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음은 물론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주요 신규 현안사업은 순천·구례 광역바이오 에너지 설치사업 (1776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612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200억원),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사업 (120억원), 순천 동천하구 보전, 이용시설 설치사업 (120억원)등이다. 노관규 시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대응을 통해 민생 활력과 미래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百, ‘서울의 심판’ 우승 와인 단독 출시… 국내 최대급 블라인드 콘테스트 수상품

    롯데百, ‘서울의 심판’ 우승 와인 단독 출시… 국내 최대급 블라인드 콘테스트 수상품

    롯데백화점이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 ‘서울의 심판’에서 우승한 와인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최고의 와인을 선발하는 서울의 심판 블라인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서울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었던 블라인드 시음회 ‘파리의 심판’의 한국 버전으로 국내 유명 와인 유튜버는 물론, 와인을 소재로 한 유명 만화 ‘신의 물방울’의 작가 아기 타다시(Agi Tadashi·필명) 남매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의 심판 1위의 영예에 오른 레드·스파클링 와인을 각각 25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레드와인은 미국의 ‘본테라 에스테이트 컬렉션 카베르네 소비뇽’이 최고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3위는 프랑스 와인 ‘사또 뷰 리발롱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CDT 보르도 레드’가 차지했다. 1위를 한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도치노 카운티(Mendocino County)의 강 주변에 있는 와이너리에서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생산됐다. 유기농 포도로 양조하고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해 높은 밀도감과 신선한 과실 풍미를 지녔다. 아기 타다시 남매 중 누나인 기바야시 유코는 “누구나 잘 어울리는 프리사이즈의 트렌디한 벨벳 재킷이 떠오르는 와인”이라고 평가했다. 스파클링 와인 1위는 ‘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로, 호주산 피노누아·샤르도네·피노므니에 품종을 블렌딩했다. 130년 전통을 지닌 호주의 브라운(Brown) 가문 와이너리에서 ‘스파클링 와인 생산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다. 해당 와인은 탱크에서 발효하는 방식이 아니라 샴페인처럼 와인병에서 발효하는 고급 양조방식으로 제조해 과실향과 ‘브리오슈’ 효모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해당 와인에 대해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인 안중민 소믈리에는 “높은 완성도와 균형미를 갖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평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서울의 심판 우승 레드와인(본테라 에스테이트 컬렉션 카베르네 소비뇽, 5만 5000원)·스파클링 와인(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 4만 5000원)을 각각 2500병씩 총 50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서울의 심판 우승 와인 2종과 국내 소믈리에 챔피언 4인의 사인을 함께 담은 ‘위너 에디션’(Winner Edition) 기프트를 내년 1월 중 2025년 설 선물세트에 포함해 3500세트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해 와인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와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직접 양조한 와인을 전 세계 처음으로 론칭했으며, 지난 추석에는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뽑은 올해의 1위 와인 ‘돈멜초 2021년 빈티지’와 김환기 작가와 협업한 ‘아트 레이블 와인’을 유통사 처음이자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경민석 롯데백화점 소믈리에는 “신의 물방울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와인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시음회 서울의 심판에서 1위를 한 와인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와인시장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한 와인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얼굴보다 성격 본다”…‘세계 미모 2위’ 女 이상형, 알고 보니 ‘반전’

    “얼굴보다 성격 본다”…‘세계 미모 2위’ 女 이상형, 알고 보니 ‘반전’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100에서 2위를 차지한 러시아 출신 미녀가 이상형으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꼽아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다샤타란(25)은 또래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다샤타란은 인스타그램 600만명, 틱톡 13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인플루언서로 지난 2021년부터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기준 216만명에 달한다. 다샤타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식 메이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다샤타란은 “나이 드신 분들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는데 또래 친구가 없다”며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개그맨 이수근이 “친구 하자고 많이 할 거 같은데”라며 의아해하자, 다샤타란은 “많은 사람들이 제가 팔로워가 많은 걸 알면 같이 콘텐츠만 찍으려고 한다. 그래서 슬프다”며 “진짜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국어는 어떻게 배웠냐는 물음에 그는 “택시 기사님들, 사우나 이모님들 덕분에 많이 배웠다”며 “처음 한국에 온 건 2018년이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좋아해서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2021년부터 살고 있다”고 답했다. 또 다샤타란은 “공원에서 맨발로 걷는 것을 좋아한다. 어르신들이 맨발로 산책하는 걸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도전했는데 컨디션이 좋아지더라. 그날부터 매일 거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소탕도 좋아한다. 에이전시 대표님 덕분에 염소탕을 알게 됐다”며 “한의원도 자주 간다. 부항을 뜨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또래 친구가 없으니까 50대의 삶을 사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샤타란은 이상형으로 차은우를 꼽기도 했다. 그는 “얼굴보다 성격이 중요하다”면서도 “연예인 중에서는 차은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샤타란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 조월 맥다니가 차지했으며, 3위는 그룹 트와이스 사나였다.
  •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대상’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대상’

    경기 시흥시의 배움ㆍ소통ㆍ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23일 열린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군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ㆍ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해마다 시상한다. 수상자는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2022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4년 평생학습포털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원클릭 시스템) 통합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로 시민 학습권을 강화하고 시흥만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 정보를 통합해 생활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우리 대박 났어요” 정우성·이정재 지분 가치 ‘1200억’ 훌쩍…이유는?

    “우리 대박 났어요” 정우성·이정재 지분 가치 ‘1200억’ 훌쩍…이유는?

    올해 방송 콘텐츠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전 와이더플래닛)와 아티스트스튜디오(전 래몽래인)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합산 지분 가치가 12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정재가 함께 투자했으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주가는 1만 8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미공개정보이용 매매 의혹이 불거지며 지난 9일 주가가 1만 250원까지 추락했지만, ‘오징어게임 시즌 2’ 흥행 기대감에 이튿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불과 10거래일 만에 주가가 80% 급등했다. 특히 이정재와 정우성은 회사 합병을 통해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지분을 더 확보하며 지분 가치를 크게 늘렸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 1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컴퍼니와의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 합병 후 이정재의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보유 지분은 23.49%(313만 9717주)에서 27.10%(422만 5882주)로 3.61%p 늘고, 정우성은 4.70%(62만 7943주)에서 10.99%(171만 4108주)로 두 배 이상 증가한다. 합병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0일이다. 합병 신주를 반영해 이정재와 정우성의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지분 가치를 23일 종가기준으로 계산하면 각각 766억원과 311억원으로, 합산하면 약 1077억원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정재는 지난 3월 아티스트스튜디오에 50억원(5.12%·50만 3524주)을 투자한 이후 9개월 만에 160%가 넘는 평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아티스트스튜디오 역시 ‘오징어게임 시즌 2’ 개봉이 임박하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주가가 전일 대비 10.90% 오른 2만 6450원에 거래를 마감함에 따라 이날 기준 이정재의 아티스트스튜디오 지분 가치는 133억원에 달했다. 지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9930원에 주식을 매입했던 것을 고려하면 166%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합산 보유 주식 가치는 1200억원을 넘어서며, 두 사람은 주식 대부호의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 올해 방송 콘텐츠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전작에 이어 흥행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절박한 사람들을 모아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게임을 진행하고 탈락자에게는 죽음을, 단 한 명의 승자에게는 456억원이라는 거액을 상금으로 주는 게임을 소재로 한 시리즈다. 시즌1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 시간 16억 5045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즌1은 현재 22억 5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 50여개국 인플루언서 서울에 모인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올 연말 전세계 50여개국 총 30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3500개팀이 글로벌 문화축제 ‘서울콘’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주도해 전 세계에 K팝, K뷰티, K패션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박람회다. 올해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총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첫 행사 때보다 기간은 이틀 늘었고, 참여 인플루언서도 500개팀이 증가했다. 특히 인플루언서가 직접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x기업 라이브커머스’가 새로 마련됐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운지 ▲비고 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크리에이터 스타디움 등 인플루언서가 중심이 된 프로그램들이 강화됐다. 더불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플랫폼 바이 무신사 ▲런웨이 투 서울 ▲K뷰티부스트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서울콘의 해외 홍보대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라인업도 공개됐다. 해외 홍보대사로는 인도의 뷰티 인플루언서로 콘텐츠 총 조회수가 6억 회에 달하는 푸남 나루카가 위촉됐다. 참여 인플루언서는 중국의 동선생, 러시아의 다샤 타란, 일본의 우에쿠사 가즈히사, 인도네시아의 아이린 수완디, 베트남의 린 바비, 태국의 탄자로엔 라타나폰 등이다.
  • [인사]

    ■CBS ◇본사 △미래혁신위원회 본부장 구용회 △콘텐츠본부장 도성해 △마케팅사업본부장 정재훈 △콘텐츠본부 논설위원실장 이재웅 △선교TV본부 선교기획국장 김양선 △경인방송본부장 임미현 ◇CBS 지역본부 △대구방송본부장 방주화 △울산방송본부장 이용문 △포항방송본부장 이진백 ■뉴스핌 △사업 담당 부사장 겸 감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승윤 △편집국장 이강혁
  • 이제는 세계인의 소울푸드, 라면 [한ZOOM]

    이제는 세계인의 소울푸드, 라면 [한ZOOM]

    일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라면협회는 매해 국가별 소비량 통계를 내는데, 라면을 처음 개발한 일본보다 한국의 라면 소비량이 많고 K라면의 진가도 세계적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간 라면 소비량은 약 40억개이다. 한국인 한 명이 한 해 동안 먹은 라면은 약 78개꼴. 일본에 본부를 둔 세계라면협회의 통계를 보면 베트남에 이어 세계 두 번째를 차지하는 소비량으로, 한국인의 라면 사랑을 세계적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라면은 어느새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라면은 주식이고, 간식이며, 때로는 술안주로서 우리의 일상을 함께 한다. 그런데 라면은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된 음식은 아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라면이 소개된 것은 1963년 삼양식품이 라면을 판매하면서부터였다. “스프 제조법은 비밀인데…” 삼양라면의 등장1960년대 박정희 정부는 한국전쟁 이후 계속된 식량부족 문제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식량 생산량이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다. 방법은 쌀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었지만, 쌀 사랑이 남다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쌀 대신 먹일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박정희 정부는 쌀 대신 미국이 지원하는 밀을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그때 등장한 것이 바로 라면이었다. 하지만 라면을 우리나라에 도입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인스턴트 라면이 처음 세상에 나온 건 1958년이었다. 대만 출신 일본인 안도 모모후쿠가 닛산식품을 설립하고 현대식 인스턴트 라면인 ‘치킨라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치킨라멘은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도 편리했을 뿐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전종윤(1919~2014) 삼양라면 창업주는 그때 일본에서 라면의 가능성을 봤다. 처음엔 닛산식품에 기술 판매를 제의했는데, 거절당하자 경쟁사인 묘조식품을 찾아갔다. 하지만 묘조식품에서도 면 제조기술은 원조를 받았지만, 직원들의 반대로 핵심기술인 스프 제조기술은 얻지 못했다. 빈손으로 출국길에 오르게 된 전 창업주가 공항에 있을 때 오쿠이 키요즈미 묘조식품 사장이 찾아와 몰래 스프 기술을 전해주면서 극적으로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가짜뉴스가 끌어내린 기업의 운명삼양라면의 출시 이후 삼양식품은 성공 가도를 달렸다. 특히 박정희 정부의 밀 소비 장려 정책에 힘입어 국내 라면 소비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자 경쟁사에서도 라면 제조설비를 들여와 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삼양식품은 라면 성공을 발판으로 우유, 아이스크림, 과자, 식용유 시장까지 진출해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식품기업이 되었다. 1970년대 라면 시장은 삼양식품과 함께 농심이 양분하고 있었다. 농심은 새우깡이 대히트를 치면서 라면생산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어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같은 다양한 라면을 내놓고 당대 최고인기 개그맨들을 광고에 등장시켜 대중적인 이미지를 높이더니 1980년대 들어 삼양을 추월했다. 선두자리를 되찾으려는 삼양식품의 치열한 분투에도 1986년 농심 신라면의 등장으로 격차는 더 벌어졌다. 1989년 삼양식품이 공업용 소기름으로 라면을 만든다는, 소위 ‘우지(牛脂) 파동 사건’으로 경영위기까지 닥쳤다. ‘우지’ 등급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이 사건은 의혹 제기부터 검찰 수사·기소, 무죄 판결을 받기까지 8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삼양식품을 괴롭혔다. 진실이 알려졌지만 이미 잃어버린 고객 신뢰를 되찾기에도 너무 늦은 뒤였다. K문화의 한축, K라면 미래는 어디까지현재 우리나라 라면회사의 시장점유율은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순이다. 원조 라면회사인 삼양식품은 오뚜기에도 뒤졌지만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 덕분에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을 위기에서 건져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를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라면은 원조인 일본을 넘어 K콘텐츠와 함께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라면의 수출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으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불닭볶음면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라면은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을 통해 밈(meme)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이제는 음식이 아닌 K문화의 한부분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다.
  • 성북의 겨울밤 추억으로… 돈암동성당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성북의 겨울밤 추억으로… 돈암동성당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서울 성북구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성북별빛마당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 돈암동성당 외벽에 빔프로젝터를 쏘아 미디어아트를 상영해 겨울밤을 빛의 향연으로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성북별빛마당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는 24일 오후 10시, 25일부터는 오후 8시 30분에 매일 30분간 상영한다. 돈암동성당 외벽에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돈암성당과 어우러진 미디어글라스, 동화 속 산타클로스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형상화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마련한 미디어아트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돈암동성당 외벽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 추억과 함께 성북의 겨울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이번 미디어아트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성북천, 한양도성 등 성북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구축할 예정이다.
  • 강원FC 새 사령탑 정경호 감독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팀 만들겠다”

    강원FC 새 사령탑 정경호 감독 “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팀 만들겠다”

    프로축구 K리그 2024시즌에 가장 화제를 모았던 팀은 단연 강원FC였다. 도민구단으로 2023시즌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치러야했던 팀은 올해는 우승경쟁을 하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2023시즌 전체 승점이 34점인데 2024시즌은 64점이나 됐다. 그 중심에 있었던 윤정환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새롭게 강원 사령탑으로 취임한 정경호(44) 감독은 23일 강원 강릉시에 있는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단단하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 강원도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감독은 “과거 강원은 기복이 심했다. 그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철학과 비전, 경쟁력을 선수들과 녹여내서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겠다. 강원도민들에게 하나의 콘텐츠가 됐으면 좋겠다. 강원FC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자신의 축구 철학에 대해선 “이기는 축구,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축구를 하고 싶다. 그걸 선수들과 잘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강원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묶여 있다. 강원 삼척시가 고향이고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했다. 2009년에는 강원 창단 멤버였고 지난해 여름부터 수석코치로 일하다가 윤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새 도전을 하게 되면서 첫 정식 감독을 맡게 됐다. 전임 감독의 성과 때문에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K리그1에서는 누구나 우승 경쟁을 할 수 있고 누구나 강등 후보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올해 준우승을 했다 해서 2025년에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만의 색깔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도 도전해야 하는 강원이지만 도민구단이다 보니 예산 한계도 분명하다. 정 감독은 “시도민 구단은 (최고급식당인) 파인다이닝이 아니고 일반식당이다. 그러나 줄을 서는 맛집이다. 강원은 여길 따라가야 한다”면서 “새로운 선수들로 채우는 게 강원이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원은 올해 양민혁(토트넘 이적)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했다. 정 감독은 “사실 양민혁은 한국 축구 역사에서 유일한 사례가 아닐까 싶다. 제2의 양민혁을 찾는 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2의 양민혁을 만들고 싶다. 그런 부분에서 성장해야 시도민구단으로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강원에는 과거 이승우(전북 현대), 백승호(버밍엄)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이었던 장결희가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 정 감독은 “이번 주까지 훈련하는 모습을 볼 것이다. 어렸을 때 재능이 있었는데 왜 정체되었는지 보고 있다”면서 “연습경기를 볼 수 없어 아쉽긴 한데, 최대한 잘 보고 판단하려 한다”고 답했다. 강원은 지난 20일부터 2025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고, 새해 1월 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 과당 없는 소주 ‘새로’… “부드럽고 산뜻하네”

    과당 없는 소주 ‘새로’… “부드럽고 산뜻하네”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선보인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병 디자인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 연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말까지의 기준 누적 판매량은 4억병을 넘어섰다. 지난 4월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월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새로구미뎐: 산257’ 두 편을 선보였다. 지난 4월 공개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탄탄한 스토리 텔링과 배우 천우희·이원정·변요한이 각각 ‘여(女)새로구미’·‘남(男)새로구미’·‘적국 왕자’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한 달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하고, 이달 초 기준 1500만뷰를 넘어섰다. 새로는 출시 때부터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 이미지를 부여했다. 출시 초 구미호가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 에피소드 중심의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국적 문화 요소를 담은 창작물을 선보여왔다. 이런 차별화 덕분에 ‘대한민국 광고대상’,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 등에서 선정되기도 했다.
  • GIST, 전남 시·군별 과학기술특임대사 임명

    GIST, 전남 시·군별 과학기술특임대사 임명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전남권 10개 시·군과 상생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GIST는 전남권 지자체 간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기술특임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명식은 최근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과 전남권 지자체 과학기술특임대사로 선임된 GIST 교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동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GIST는 설립 목적인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과 함께 하는 과학기술 중추 교육·연구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전남권 각 지자체와의 활발한 업무협약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더해 현재 순천시, 광양시, 장성군, 고흥군, 영암군, 장흥군, 해남군, 담양군, 화순군, 완도군 등 전남도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주력 산업과 신산업을 고려해 15명의 전임교원을 과학기술특임대사로 선임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순천시(문화·관광(AI융합콘텐츠)) 고광희 교수(기계로봇공학부) ▲광양시(이차전지·수소) 김형진 교수(에너지융합대학원)·이승현 교수(기계로봇공학부)·엄광섭 교수(신소재공학부) ▲장성군(첨단의료·건강식품) 양성 교수(기계로봇공학부)·허필원 교수(기계로봇공학부)·김재관 교수(의생명공학과) ▲고흥군(우주·항공·드론) 최성임 교수(기계로봇공학부) ▲영암군(해양에너지·수소·항공) 김희주 교수(에너지융합대학원) 등 10개 시·군의 과학기술특임대사를 임명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GIST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발전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과학기술특임대사를 매개로 ‘GIST-지자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 며 “향후 전남권 12개 지자체와 추가로 MOU를 추진해 연구·학술 및 교육·기술 협력을 통해 GIST의 역량을 공유하고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 죄송합니다”…비, 직접 전한 ‘안타까운 소식’

    “여러분 죄송합니다”…비, 직접 전한 ‘안타까운 소식’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정지훈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비는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비는 “제가 어떤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이렇게 나왔다”며 “저희가 조금 더 여러분들을 위해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며 유튜브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어차피 휴식기를 가지지 않아도 그동안 조회수가 별로 안 나왔기 때문에”라며 농담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그동안 굉장히 많이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 더 멋있게 제대로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깜짝 놀라실 만한 콘텐츠로 찾아뵙기 위해서 휴식기를 가지니까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찾아뵙도록 하겠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영상을 마쳤다. 비는 2020년 7월 ‘시즌비시즌’을 개설하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먹방’, 운동, 토크쇼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176만명을 모았다. 한때 최고 조회수 1224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세 달간 약 7만~68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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