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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29개 기관 148명 선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29개 기관 148명 선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교통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접속 후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9월 13일에 치를 예정이다. 이문환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경기도 공공기관에 진취적이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겨털, 더러워” 속옷 화보 싸늘한 여론… 男아이돌 제모 언제부터 ‘의무’가 됐나 [넷만세]

    “겨털, 더러워” 속옷 화보 싸늘한 여론… 男아이돌 제모 언제부터 ‘의무’가 됐나 [넷만세]

    K팝 남돌 겨드랑이털 제모 일반화돼여성 팬덤 ‘클겨 요구’ 10여년 새 확산체모 노출되면 “제모 왜 안 해” 지적해외 팬덤 비교적 관대 “털은 남성적” 남자의 겨드랑이털 노출은 ‘더럽다’ 혹은 ‘부적절하다’라는 인식. 세계적 기준에서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겠으나, 적어도 한국의 아이돌 시장에서만큼은 언젠가부터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국내 K팝 팬덤에서 ‘클겨’(제모한 겨드랑이)라는 신조어가 통용될 만큼 점점 더 많은 여성 팬들의 이른바 ‘겨털’ 혐오가 노골화하면서다. 그런데 지금의 이같은 클겨 요구는 역사, 의외로 길지는 않다. 최근 한 유명 패션 브랜드 속옷 화보에 보이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모델로 등장한 것과 관련 일부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겨드랑이털을 놓고 ‘불쾌하다’는 반응이 다수 나오며 때아닌 논란이 됐다. 그룹 탈퇴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로운은 이들 네티즌들로부터 아마도 아이돌 출신이 아니었다면 마주할 가능성이 작았을 겨드랑이털 지적을 들어야했다. 아이돌·K팝 관련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로운의 겨드랑이털이 노출된 속옷 화보가 공유된 글에 “겨드랑이 좀 밀고 찍지. 요새 안 미는 아이돌도 있나”, “클겨는 제발 기본으로 해달라”, “클겨 아닌 거에 놀랐다”, “안 밀 수는 있지만 남의 겨털 되도록 안 보고 싶다” 등 댓글이 적지 않게 달렸다. 또 다른 여초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서도 “설령 안 깎았더라도 보정이라도 했어야지”, “2025년도에도 겨털 있는 남자가 있다고?”, “남자 겨털 보니까 속 안 좋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나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겨드랑이털 혐오 댓글은 많았지만, 이런 분위기를 비판하거나 ‘털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취지로 옹호하는 반응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남자 아이돌 멤버들의 ‘클겨 모음’ 게시물은 수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국내 K팝 팬덤 사이에서 유통되는 콘텐츠다. 특정 신체 부위를 털 유무에 집중해 평가하는 해당 게시물은 성희롱적이라는 일부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이를 소비하는 네티즌 다수는 ‘남자 연예인의 겨드랑이털 제모 문화가 더 확산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반대로 겨드랑이털이 의도치 않게라도 노출된 남자 아이돌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뮤직비디오나 방송 무대 영상에서 아이돌들의 겨드랑이털을 보게 될 일은 어느덧 거의 없어졌지만, 공항 출입국 사진 등에서 우연히라도 포착되면 팬들 사이에선 어김없이 불평이 나오곤 한다. 그런데 불과 10년 전만 해도 남자 아이돌의 겨드랑이털을 지금처럼 ‘죄악시’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주 소비층인 여성 팬덤 내 클겨 선호 여론은 감지되고 있었다. 이런 흐름의 변화가 절묘하게 포착된 장면 중 하나가 3세대 아이돌 시대의 문을 연 엑소의 대표곡 ‘으르렁’ 뮤직비디오다. 2013년 8월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민소매 셔츠를 입은 엑소 멤버들은 하나같이 제모하지 않은 상태의 겨드랑이를 드러낸다. 하지만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모든 멤버들의 겨드랑이털이 없는 것처럼 보정 처리돼 있다. 겨드랑이털의 노출 여부를 두고 고민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다. 2세대 보이그룹 멤버 키는 2022년 9월 웹예능 ‘용진건강원’에 출연해 ‘클겨 모음’ 게시물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이같은 인식 변화를 얘기했다. 그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남자가 겨드랑이털이) 너무 없는 건 이상하다(는 인식이 많았다)”며 “(지금은) 클린(제모) 선호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키는 그러면서도 “저는 2차 성징이 안 온 사람처럼 보이고 싶진 않다”며 소신을 밝혔다. 클겨 요구가 다수 취향이 된 국내 K팝 팬덤과 달리 해외 팬덤에서는 K팝 남자 아이돌들이 체모가 없는 것에 대해 보다 진지한 궁금증을 가지거나 분석하려는 반응이 목격되기도 한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이용자는 K팝 관련 게시판에 ‘남자 아이돌의 겨드랑이털은 어디로 간 걸까’라는 글을 올려 “3세대 아이돌 이전엔 민소매 셔츠를 입었을 때 겨드랑이털이 나 있는 것을 보는 게 흔했는데 지금은 그런 남자 아이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겨드랑이털이 있는 남자 아이돌 사진을 우연히 보면 요즘 사진이 아닌 걸 아는 지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K팝 기획사들이 과거엔 남성스럽고 짐승 같은 모습을 선호했다가 지금은 소년 같은 모습을 추구하는 것 같다”, “미의 기준과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 등 생각을 적은 레딧 이용자들의 댓글이 달렸다. 해외 팬들은 국내 팬들보다 여전히 K팝 남자 아이돌의 체모에 너그러운 반응이 많다.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해당 주제에 관련 “남자 아이돌의 겨드랑이털은 섹시하다. 아이돌이기 전에 남자잖나”, “내 문화권에서는 털은 남성적인 것과 연관된다. K팝 아이돌들이 제모를 선택하는 건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털을 매력적으로 생각한다” 등 외국인들의 의견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엄마, 그림책 그 아저씨가 저기 걸어다녀요!

    엄마, 그림책 그 아저씨가 저기 걸어다녀요!

    건전지 아빠가족 사랑으로충전되는 설정따뜻한 메시지할머니의 여름휴가6m 거대 고래와인어 플라잉 쇼화려한 볼거리달샤베트감성적인 음악생생한 무대로상상력 자극해유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아동·가족뮤지컬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인기 작가가 만든 이미 검증된 이야기를 무대라는 또 다른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가 더해져 관객의 발길을 이끈다. 지난 5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영산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는 강인숙·전승배 부부 작가의 그림책과 애니메이션 ‘건전지 아빠’를 원작으로 한다. 그림책 ‘건전지 아빠’는 부부 작가가 2021년부터 선보인 ‘건전지 시리즈’의 첫 책으로 이후 ‘건전지 엄마’(2023), 올해 4월 출판된 ‘건전지 할머니’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시리즈 전체가 독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초등 3학년 미술 교과서에 수록되고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출판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건전지 아빠’는 2022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골든 게이트상, 네덜란드 카붐 애니메이션 영화제 최우수 어린이 관객상, 프랑스 트래블링 영화제 청소년 심사위원상 등을 받았다. 그림책과 뮤지컬에는 장난감, 리모컨, 도어록 등 우리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물건을 작동시키는 AA 건전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상 곳곳에서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건전지 아빠에 우리 아빠들의 모습을 반영했다. 여기에 가족 구성원의 사랑으로 건전지가 충전된다는 설정이 더해져 부모와 아이가 주고받는 사랑의 에너지를 따뜻하게 전한다. 뮤지컬 ‘건전지 아빠’의 오선화 프로듀서는 그림책 원작 뮤지컬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이미 검증된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정서적, 교육적인 면에서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배우들의 연기와 춤, 노래 등을 통해 더 깊고 생생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며 “그림책을 통해 형성된 부모와 아이의 공통된 긍정적 경험과 유대감이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24일까지. 그림책 ‘수박수영장’으로 유명한 안녕달 작가의 또 다른 작품 ‘할머니의 여름휴가’도 뮤지컬의 옷을 입고 관객을 찾아왔다. 그림책은 국내에서 13만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에서도 출간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은 그림책의 감동을 고스란히 옮겨왔다. 그림책과 뮤지컬 모두 휴가를 떠나지 못한 할머니에게 손자가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를 선물하며 시작한다. 이어 환상적인 소라 바다로 떠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림책과 뮤지컬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책에서는 할머니와 강아지만 바다로 떠나지만, 무대에서는 손자 석구도 함께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뮤지컬은 영상 투사 기술을 활용해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6m 거대 고래와 인어 플라잉 쇼 등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2025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통해 뮤지컬 ‘달샤베트’를 오는 23일까지 선보인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백 작가의 또 다른 그림책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이상한 엄마’는 이미 뮤지컬로 만들어져 어린이는 물론 어른 관객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알사탕’의 경우 일본에서 영상화돼 올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뮤지컬 ‘달샤베트’는 무더운 여름 정전된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다. 더위에 달까지 녹아내리고, 반장 할머니의 달콤한 달샤베트 덕분에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달이 녹아 버려 살 곳을 잃은 옥토끼들이 반장 할머니의 도움으로 무사히 달로 돌아가는 여정도 담겼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성적인 음악, 생생한 무대미술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그림책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동명 뮤지컬의 해외 진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슈퍼거북’과 ‘슈퍼토끼’를 원작으로 하는 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올해 인도, 일본 등에서 초청 공연, 쇼케이스를 벌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자의 처지에 따라 다층적인 시각으로 토끼와 거북이를 볼 수 있도록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한다. 경주가 끝난 이후의 토끼와 거북이의 삶에 주목해 새로운 재미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뮤지컬 ‘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은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K-뮤지컬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하고 홍콩에서 리딩 공연(창작뮤지컬의 초기 개발 단계)을 선보이며 해외 진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 청소년 체육인 대상 마약·도핑 방지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 하반기부터 전국 청소년 체육인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과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일부 유명 선수의 불법 약물 투약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잇따르자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식약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협력해 태릉·진천선수촌, 각 지역 훈련센터, 체육계 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마약·도핑 예방 체험형 교육’을 약 70회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체육계 청소년과 꿈나무 선수 등 약 3000명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약·도핑 예방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부작용 고글 체험, 금지 약물 빙고 달리기, 윷놀이 예방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체육 분야 청소년 관련 기관이라면 어디서든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쇼트트랙 김아랑, 체조 김나라 선수와 협업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영상도 제작했다. 식약처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도핑 약물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나 각성제처럼 마약류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며 선수들의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다자녀 카드 공제 확대… 초등 1~2학년 태권도·미술 학원비도 稅공제

    다자녀 카드 공제 확대… 초등 1~2학년 태권도·미술 학원비도 稅공제

    자녀가 있는 가구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된다. 주말 부부는 가구주에게만 주어지던 월세 세액공제를 각자 받을 수 있게 된다. 초등학생 1~2학년 자녀의 태권도장·미술학원 비용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발표했다. 관련 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먼저 신용카드 소득공제 기본 한도가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향된다. 연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공제 한도는 자녀 수에 상관없이 300만원이다. 자녀가 1명일 때 350만원, 2명 이상일 때 400만원으로 한도가 올라간다. 현재 월 20만원인 6세 이하의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확대된다. 자녀가 3명이면 60만원이 된다. 초등학교 1~2학년(9세 미만)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가 교육비 세액공제(15%·한도 300만원)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태권도·음악·미술·무용·연기 학원 등이 해당한다. 주말부부처럼 일 때문에 주거지가 다른 부부는 17%의 월세 세액공제를 부부합산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각각 받을 수 있다. 지금은 가구주 1인만 공제받고 있다. 퇴직 중장년층을 위해 연금소득 세율을 인하한다. 사적연금을 한 번에 받지 않고 연금으로 평생 받으면 원천징수 세율을 4%에서 3%로 깎아 준다. 퇴직소득을 연금 계좌에 낸 뒤 일시에 받지 않고 20년을 초과해 장기 연금으로 받으면 소득세 50%가 감면된다. 현재는 10년 초과 때 감면율이 40%였는데,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20년 초과 구간을 신설했다. 고향사랑 기부금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지금은 10만원까지 돌려받고,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15% 세액공제 된다. 앞으로는 10만~20만원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40%로 상향된다. 20만원을 기부하면 돌려받는 금액은 14만 4000원(지방세 포함)이 된다. 6만원어치를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혜택은 20만 4000원이 된다. 투자·상생협력 촉진 세제도 개편된다. 이 제도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영업이익 등 기업소득을 임금·투자·상생협력으로 환류(지출)해야 하는 비율(10~80%)을 규정해 놓고, 기준점에 미달한 금액에 대해 20%로 과세하는 제도다. 정부는 환류 대상에 ‘배당’을 새로 포함하고, 써야 할 기준이 되는 비율을 20~85%로 상향한다. 배당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K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해 웹툰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인건비·저작권료 등 웹툰 제작에 든 비용에 대해 대·중견기업은 10%, 중소기업은 15% 세율로 소득·법인세를 깎아 준다. 인공지능(AI) 기술 투자액에 최대 50% 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 ‘케데헌’ 인기에 ‘백호’도 인기…서울시 8월부터 프로모션

    ‘케데헌’ 인기에 ‘백호’도 인기…서울시 8월부터 프로모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호랑이 ‘더피’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백호’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피와 생김새가 비슷한 백호도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을 받으면서다. 31일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2주일 동안 ‘서울의 귀여운 수호자, 백호와 호랑이 친구들의 여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호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중 하나로 전통 사방신인 현무, 백호, 주작, 청룡 중 호랑이인 백호를 모티브로 한다. 우리나라의 민화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 캐릭터에 인기에 힘입어 백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데 따른 행사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러기지택, 인형 마그넷, 봉제 인형 등 백호의 굿즈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로 제작된 백호 아크릴 키링 3종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프로모션 기간에 DDP 디자인스토어에 방문하면 백호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외국어 SNS에서 한정판 백호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서울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백호 인형 키링 등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서울 캐릭터 ‘백호’로 이어지는 세계관이 곧 K-POP과 K-트렌드의 수도 서울에 대한 관심”이라며 “백호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서울의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2025 별밤 양주 관광사업 운영계획안 관련 정담회

    박재용 경기도의원, 2025 별밤 양주 관광사업 운영계획안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1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양주도시공사 기획관리부장 최상기, 문화관광팀 이재문 차장, 정영균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별밤 양주 관광사업 운영계획안’에 대해 보고받고 양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별밤 양주 사업 운영 계획 ▲관광 프로그램 구성 방향 ▲사회적약자 행사 참여기회 제공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 ▲숙박·식음료 및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는 역사, 자연, 문화적 자원이 고루 갖춰진 지역으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별밤 양주와 같은 관광사업이 단순한 관광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몸에 실험하지 말라”…‘수박 다이어트’ 전문가가 경고한 부작용은

    “몸에 실험하지 말라”…‘수박 다이어트’ 전문가가 경고한 부작용은

    여름철을 맞아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수박 다이어트’에 관한 콘텐츠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박이 건강한 간식거리가 될 수는 있지만 수박만을 먹어 체중을 감량하는 건 건강에 해롭다고 경고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는 3일이나 5일, 7일 동안 수박만을 먹고 체중을 감량하는 수박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유하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기에 수박만 먹으면 체중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지만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법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내과 전문의 마크 하이먼 박사는 “수박은 대부분 물과 당분으로만 구성돼 있어 신체 기능에 필요한 단백질, 건강한 지방, 섬유질 등 중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다”며 “수박 다이어트를 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 수는 있지만 지방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체수분과 근육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먼 박사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단기적인 체중 감량법보다는 채소, 깨끗한 단백질, 건강에 좋은 지방,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을 병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영양학자 일라나 뮬스틴 역시 “수박에는 수분과 칼륨 등이 풍부해 소변을 통해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하고 체내 잔류 수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도 수박 다이어트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뮬스틴은 수박에는 단백질 거의 없기 때문에 수박만 먹으면 처음 24~72시간 이내에 근육이 손실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박은 칼륨이 풍부하지만 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해질 불균형과 두통,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박은 대부분 당분과 물로 구성돼 있어 혈당 수치가 급등했다가 급락하는 현상이 나타나 기분, 집중력,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뮬스틴은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수박을 일부 추가해서 먹을 것을 권했다. 전문가들은 SNS에서 유행하는 단기 다이어트에 대해 맹신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하이먼 박사는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것이 항상 내 몸에 맞는 건 아니다”라며 “건강은 개인적이며, 내 몸은 실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교육청, ‘학교 현장의 법적책임과 교직원 보호’ 콘텐츠 제작・보급

    경기교육청, ‘학교 현장의 법적책임과 교직원 보호’ 콘텐츠 제작・보급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1일 ‘학교 현장의 법적책임과 교직원 보호’를 주제로 법률연수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콘텐츠는 지난해 신설된 도교육청 교직원법률지원담당의 1년간 현장 법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법률정보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바쁜 업무 여건을 고려해 짧은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https://www.youtube.com/@Go3EduNews)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마이크로러닝 연수에 탑재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법률분쟁 종류・대처・지원방안을 담은 ‘학교에서 마주치는 법률분쟁’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지원 및 정당한 직무행위 관련 형사 피소 시 교직원 보호를 담은 ‘법률분쟁에서 교직원 보호’ 등이다. 한편 마이크로러닝 연수는 올해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모든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예상치 못한 법적 분쟁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재개장 인기몰이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재개장 인기몰이

    전남 보성군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제암산자연휴양림’과 환경성질환 치유 특화시설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리모델링은 숙박·치유·체험 기능을 강화해 웰니스 관광지로서 보성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리모델링 대상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꽃향기의 집(진달래 2동, 영산홍 3동)’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내 ‘원기 회복의 집(5동 8실)’이다.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편백숲과 맑은 계곡, 드넓은 야영장과 산책로를 갖춘 산림휴양지로 유명하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보성의 핵심 관광명소다. 총 26동 47실, 야영데크 50면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 모두에게 적합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꽃향기의 집’ 숙소 내외부는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 25일 재개장했다. 냉난방 설비부터 조명, 주방기기 등 주요 시설이 최신 사양으로 교체되면서 외관 조명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제암휴양관’은 교육, 업무 및 네트워킹 공간으로 탈바꿈해 워케이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복합형 산림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났다. 전국 유일의 전남권역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도 시설 개선을 마치고 이달 1일 재개장했다. 해당 센터는 지구온난화, 산업화, 식생활 변화 등 다양한 환경 요인에 따른 환경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된 전문기관이다. ▲황토·맥반석 찜질방 ▲산소방 ▲녹차탕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 다양한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원기회복의 집’은 단기 체류형 건강 회복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친환경 숙소동이다. 내부 시설 전면 보수와 함께 생활 밀착형 치유 체험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성수기에는 이곳에서 가족 단위 프로그램, 웰니스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과 환경성질환예방센터는 숙박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정원의 도시 순천, ‘쉴랑게’와 함께하는 마을여행주간 개막

    정원의 도시 순천, ‘쉴랑게’와 함께하는 마을여행주간 개막

    정원의 도시 순천시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물며 회복과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2025 순천마을 여행주간’을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시가 처음 운영하는 여행주간은 순천시가 자체 개발한 체류형 치유여행 브랜드 ‘쉴랑게’를 중심으로, 옥천·동천·와온·순천만 4개 권역에서 다양한 마을 체험과 힐링 콘텐츠가 진행된다. ‘쉴랑게’는 우리말 ‘쉬다’와 독일어 ‘Lange(오래)’가 결합된 합성어다. ‘오래 쉬어가도 좋은 마을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8월은 프리오픈, 9월~10월은 본격 시즌오픈으로 운영된다. 순천은 더딘 시간과 진한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불린다. 동천의 물소리, 순천만 갈대숲의 바람, 선암사와 송광사의 고요한 풍경, 그 안에 살아 있는 사람들의 삶과 환대를 접하는 여행의 본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순천마을 여행주간은 ‘나의 첫 번째 마을이 생겼다’는 슬로건 아래 4개 권역의 마을숙소에서 진행된다. 정원 산책, 골목 투어, 야생차 만들기, 공방 클래스, 텃밭 가꾸기, 마을 식사 등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예약은 쉴랑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체류 기간, 권역, 프로그램은 여행자가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숙소가 아닌 ‘마을’에 머무른다. 호스트가 직접 끓여주는 차 한 잔, 골목 끝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공방, 텃밭을 함께 가꾸며 마주보는 식탁까지 이 모든 순간이 관광이 아닌 관계로 채워진다. 이번 마을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로 8월 30일 오후 4시 ‘마을런 펀·워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순천의 정원과 숲길, 마을 골목을 함께 걷고 달리는 자연 감응형 런 페스티벌이다. 기록이나 경쟁이 아닌 자신의 리듬으로 걷고 웃고 멈추는 느린 여행으로, 순천만의 따뜻한 시작이다. 순천 시민과 쉴랑게 참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마을여행주간을 통해 단기 체험형 콘텐츠를 넘어 지속 가능한 치유관광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숙소 공간의 시각 연출 개선, 지역 호스트 교육, 공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관광지’가 아닌 ‘삶이 스며드는 도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유도시 순천’의 비전 아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히 관광지를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사람과 공간, 감정이 연결되는 도시형 힐링여행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콘진 지원작 ‘세계의 주인’,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초청···국내 최초

    경콘진 지원작 ‘세계의 주인’,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초청···국내 최초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제작 및 배급을 지원한 윤가은 감독의 작품 ‘세계의 주인’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의 유일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에 국내 최초로 공식 초청됐다. ‘세계의 주인’은 2024년 경기도 다양성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았으며, 이어 2025년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작으로도 연계 선정돼 국내 상영 및 홍보·마케팅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아 올해 안에 개봉할 예정이다. ‘세계의 주인’은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내뱉은 한마디를 계기로 주변 세계가 요동치기 시작하고, 관계의 균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윤가은 감독은 ‘우리들’ (2016), ‘우리 집’(2019) 등 청소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을 연달아 제작한 바 있다. 플랫폼 부문은 감독들의 독창성과 예술적 비전을 집중 조명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경쟁 섹션으로 매년 약 10편 내외의 작품만이 선정된다. ‘세계의 주인’은 플랫폼 부문 외에도 전체 경쟁작을 대상으로 하는 ‘관객상(People’s Choice Award)’과 ‘국제 관객상(International People’s Choice Award)’ 후보에도 올랐다. 경콘진은 경기도 소재 창작자 및 제작사를 대상으로 다양성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완성작은 ‘경기인디시네마’를 통해 배급·상영·홍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탁용석 원장은 “‘세계의 주인’의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은 경기도 지역 기반 창작 지원이 단순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유통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사와 시선을 담은 작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획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영화 지원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새연쇼·드론쇼·버스킹쇼·토크쇼… 서귀포는 축제중

    새연쇼·드론쇼·버스킹쇼·토크쇼… 서귀포는 축제중

    “서귀포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밤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어요.” 서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수놓을 주말 상설 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지난 25일 오후 7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펼쳐지자 어둠이 내린 새연교와 바다 위로 화려한 불빛이 쏟아지며, 물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관광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양일간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군 인원만 총 4300명.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퍼포먼스 무대와 효돈초 어린이들의 제주어 노래, 지역출신 신인 가수의 라이브, 청소년 댄스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오는 10월까지 펼쳐지는 ‘금토금토 새연쇼’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만날 수 있으며 새섬공원의 야간조명과 새연교 경관을 배경으로 음악 공연, 마술쇼, 댄스, 마임 퍼포먼스,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관광을 접목한 서귀포시만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 온 ‘새연교 콘서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공연 횟수를 대폭 확대하고 불꽃쇼 등 새로운 시각적 볼거리를 더해 서귀포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신례·법환어촌계가 참여하는 푸드트럭도 새연교 인근 데크에서 준비하고 있어 찾아온 손님들에게 서귀포만의 특별한 간식거리를 선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토금토 새연쇼’는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야간 문화체험과 감동을 선물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 한복판에서 새연쇼가 열렸다면 성산포에선 8월 9일 오후 8시 20분 총 1000대의 드론이 동원되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번 드론쇼는 성산조개바당축제 기간(8~9일) 중에 열리는 대표적인 야간 콘텐츠로 마련됐으며, 성산의 자연과 조개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며 빛의 향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조개잡이, 고망낚시 체험 등 갯벌 생태체험 프로그램, 문경수 탐험가와 함께 하는 생태탐험대, 물고기 맨손잡기, 먹거리 부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드론 퍼포먼스를 넘어 성산의 자연과 생태, 조개잡이 문화, 해양과 사람의 공존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서사형 드론쇼로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과 음악, 불꽃 효과가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형상을 만들어내며,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드론으로 구현되는 다양한 상징물은 성산이 지닌 정체성과 지역민의 삶을 표현하며,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9월 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컨페스타’에서도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불꽃 드론쇼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지역의 정체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색다른 지역 문화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에는 서귀포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총60회에 걸쳐 선보인다. 지난 26일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중섭로와 명동로에서는 지역상인과 협력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버스킹, 포토존, 이벤트 등이 결합된 토요 문화행사 ‘토토즐’도 곁들인다. 제주의 상징인 감귤산업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인문학 콘서트도 관심이다. 오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억과 상생의 감귤’이라는 주제로 제주감귤에 스며있는 지역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고난과 번영의 시대에서 제주감귤이 가지고 있는 상생 가치를 조명한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원로들의 귀중한 생애경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아카이빙함으로써 감귤박물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문화가 교류되는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커브 파이낸스 에테나 폼,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커브 파이낸스 에테나 폼,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상승세를 보인 가상자산 중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은 6.24% 상승하며 14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커브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유동성 제공과 스테이블코인 교환을 주로 다루는 플랫폼으로, 그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토큰의 시가총액은 약 1조 9791억 원에 달한다. 에테나(ENA)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에테나는 4.23% 상승하며 현재 8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토큰은 5조 2393억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에테나는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폼(FORM)과 비트토렌트(BTT) 역시 각각 2.68% 상승하며 각각 5327원과 0.0009861원에 거래 중이다. 폼은 여러 금융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2조 342억 원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다. 비트토렌트는 파일 공유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시가총액은 약 9723억 5241만 원에 이른다. 콘플럭스(CFX)는 2.27% 상승하며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플럭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빠른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디앱(DApp)과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며, 시가총액은 약 1조 5399억 원에 달한다. 한편, 스토리(IP)는 1.44% 상승하며 82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토리는 콘텐츠 공유와 관련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라이트코인(LTC)은 0.89% 상승하여 15만 253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톤코인(TON)은 0.59% 상승하여 47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닉SVM(S)은 0.45% 상승하며 427원에 거래 중이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캐시(BCH)는 0.24% 상승하며 78만 99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롯데홈쇼핑이 유통과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학생 해외연수’와 ‘크리에이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방송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중국 항저우와 일본 도쿄에서 각각 유통 시장 조사와 콘텐츠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중국 항저우 ‘이우 국제상무성’ 앞에 한국 대학생 30명이 모였다. 이들은 롯데홈쇼핑이 유통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평가해 선발한 ‘대학생 해외연수단 4기’로,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항저우를 방문해 현지 유통 산업을 경험하고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크리에이터 클래스 4기’ 수료생 중 우수 인원 12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에서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일본 최대 콘텐츠 전시회 ‘콘텐츠 도쿄 2025’에 참관해 IP라이선싱, 방송 기술, 크리에이터 산업 트렌드 등을 직접 살펴봤다.
  • SKB, B tv와 이동식 TV 하나로 결합한 ‘B tv 무빙’

    SKB, B tv와 이동식 TV 하나로 결합한 ‘B tv 무빙’

    SK브로드밴드는 B tv 무선 셋톱박스와 이동식 TV를 결합해 하나의 세트처럼 이용할 수 있는 ‘B tv 무빙’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SK브로드밴드의 와이파이 기반 무선 셋톱박스 ‘스마트 3 미니’(Smart 3 mini)를 이동식 TV에 연결함으로써 집안 어디서든 B tv를 큰 화면으로 이동하며 시청할 수 있다. B tv 무빙은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동시에 가입하거나 B tv를 추가로 가입할 경우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가입자도 소정의 고객부담금을 내고 신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무빙 가입 시 사은품으로 삼성전자가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무빙스타일 M7 라이트’를 준다. 손바닥 크기보다 작은 무선 셋톱박스의 전원을 무빙스타일 후면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B tv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 3 미니에는 B tv의 콘텐츠를 대화로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AI 에이전트 에이닷을 탑재했으며 C타입 충전식 리모컨도 제공한다.
  • 대작 3선으로 글로벌 PC·콘솔 시장 공략

    대작 3선으로 글로벌 PC·콘솔 시장 공략

    다장르 포트폴리오 무장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고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크로노 오디세이’는 PC 및 콘솔 플랫폼을 지향하는 AAA급 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간 조작’을 활용한 이색적인 전투, 다크 판타지와 코스믹 호러가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 등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글로벌 진행된 글로벌 CBT에서 크로노 오디세이는 기존 MMORPG와는 다른 참신한 게임플레이와 방대한 탐험 요소, 긴장감 넘치는 보스 사냥 콘텐츠 등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현재 크로노 오디세이는 PC, PS5와 XBOX 시리즈 X/S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전작 대비 묵직해진 액션성과 고퀄리티 연출을 강조해 앞세워 글로벌 PC·콘솔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전작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세계관은 언리얼 엔진 5로 한층 정밀한 오픈월드로 구현됐으며, 하우징을 비롯한 생활형 콘텐츠와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도 마련됐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2026년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프리미엄 인디게임 개발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준비 중인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이용자는 좀비로 가득한 14세기 영국 버밍엄의 생존자로, 각종 위험이 가득한 도시에서 식량, 물 등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찾고 안전한 은신처를 마련해야 한다. 특히, 중세 유럽 배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쇠스랑, 도끼 등 농기구를 무기로 사용하고, 집안 가구를 쌓아 장애물을 만드는 등 유쾌하면서도 참신한 게임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현재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상세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 누적 가입자 180만명 돌파 ‘흥행 돌풍’… 1020세대 푹 빠졌다

    누적 가입자 180만명 돌파 ‘흥행 돌풍’… 1020세대 푹 빠졌다

    누적 플레이 1억 9000만 시간 기록… 10대 점유율 73% ‘1위’이용자 템포·플레이 따라 자유롭게 즐기는 방식 ‘인기 요인’생활·커뮤니티·협력 위주 콘텐츠로 구성… 1020세대서 선호“경쟁·성장이 아닌, 관계·감정·표현 중시하는 전개가 매력적” 넥슨은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누적 가입자 약 180만명, 1.9억의 누적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며 출시 초기 흥행을 넘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10대와 20대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020세대가 즐기는 MMORPG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달 기준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 10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30대, 40대 이용자가 주를 이뤘던 기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체 모바일 게임 중 10대 MAU 상위 15위 내에 포함된 MMORPG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유일하다. 동일 장르 내에서는 10대 MAU 20만명, 73.1%라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 달 누적 플레이 시간은 약 192만 시간으로, 219년에 달하는 수치다. 이런 성과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이용자 자신만의 템포와 플레이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전투 중심이 아닌 생활, 커뮤니티, 협력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채집과 요리, 낚시, 연주, 염색 등을 중심으로 경쟁보다는 표현, 성장보다는 관계를 중시하는 1020세대에게 알맞은 게임성을 제공한다. 또한, 학업으로 인해 장시간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10대 이용자들을 고려해 던전, 레이드 등의 콘텐츠를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도 충분히 즐기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과금 없이도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모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점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직접 꾸민 코디 및 나 자신을 여러 가지 키워드로 표현하는 게임 속 SNS 기능인 ‘스텔라그램’과 전 서버의 이용자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스텔라 돔’은 이용자들이 감성적 플레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돕는다. 기존 모바일 MMORPG 장르가 30대와 40대 중심의 이용자층을 형성해 온 것과 달리 마비노기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이용자는 10대와 20대로, 전체 이용자의 약 66%를 차지한다. 관계와 경험을 중시하는 1020세대가 게임 안에서 친구와 함께 음식을 나누고,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을 공유하며, 모르는 사람을 우연히 만나 함께 보스를 쓰러뜨리는 등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누군가와 함께하는 경험’은 1020세대에게 일상처럼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일부 이용자들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티르코네일’, ‘던바튼’, ‘콜헨’ 등 각 마을의 광장 또는 모닥불 앞에 모여 합주하는 모습은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특별한 커뮤니티 문화를 보여준다. 연주가 시작되면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모여 앉아 유명 가요부터 게임 OST, 자작곡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며 실제 버스킹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게임을 넘어선 문화적인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단순히 경쟁하고 성장하는 게임이 아닌, 관계와 감정,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1020세대의 문화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게임 콘텐츠에 녹여낸 결과”라며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경험들이 1020세대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다”고 전했다.
  • 신작 쌍두마차로 하반기 반등 나선다

    신작 쌍두마차로 하반기 반등 나선다

    리니지M·아이온2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글로벌 전략이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 지식재산권(IP) ‘리니지M’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으며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도 참가해 글로벌 무대서 신작을 소개한다. 올 하반기엔 대형 신작 ‘아이온2’ 출시도 예정돼 있다. 30일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M은 2017년 엔씨가 선보인 MMORPG 게임이다. 올해로 서비스 8주년을 맞은 장수 IP지만 중국 게임사의 물량 공세와 경쟁사의 연이은 신작 출시에도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톱(TOP) 3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리니지M은 올해 상반기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인앱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에는 중국 판호를 발급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예고했다.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서비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전 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엔씨 북미법인 ‘엔씨 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엔씨 아메리카는 B2B관에 참가해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수집형 MMORPG ‘Blade & Soul Heroes’를 비롯한 주요 신작들을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에게 공개할 전망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MMORPG 아이온2를 선보인다. 엔씨는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한 후 내년 중반까지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엔씨는 아이온2 정식 출시 전 이용자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그래픽 퀄리티, 타격감과 논타겟 전투에 높은 점수를 줬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이온2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IP·플랫폼·장르 넘나드는 신작으로 하반기도 ‘전력 질주’

    IP·플랫폼·장르 넘나드는 신작으로 하반기도 ‘전력 질주’

    신작 6종 이상 예고 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속 흥행에 이어 하반기도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전력 질주에 나섰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에만 최소 6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예고했는데,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IP(지식재산), 장르, 플랫폼의 3박자가 다양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 하반기에 ▲뱀피르 ▲킹 오브 파이터 AFK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 등 6종의 신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출시일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또 다른 신작 ‘스톤에이지: 펫월드’와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연달아 깜짝 공개한 후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미주와 유럽 등 웨스턴 권역에 먼저 출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출시 일정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신작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건 자체 IP와 외부 IP가 고르게 분포돼 있는 점이다. 그간 일각에선 “넷마블의 외부 IP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을 제기해 왔으나, 올 상반기 출시된 자체 IP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연달아 성공하며 이런 우려를 씻어냈다. 현재 공개된 신작 중에서도 뱀피르, 몬길: STAR DIVE, 스톤에이지: 펫월드가 넷마블의 자체 IP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아울러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등 이미 성공 사례가 있는 외부 대형 IP 신작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뱀피르는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중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틀로 뱀파이어 콘셉트의 차별화된 세계관은 물론,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 장르 역시 다양하다. 뱀피르와 프로젝트 SOL이 MMORPG 장르 마니아층을 겨냥했다면,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서브컬처 팬심’을 잡을 타이틀로 분류된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최근 PC·콘솔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협동(Co-op) 액션 장르 신작이다. 그중 이용자들로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넷마블 게임 중 최초로 PC·모바일·콘솔 3개 플랫폼 동시 출시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강자’ 넷마블이 다양한 플랫폼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넷마블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의 2종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와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도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는 PC·콘솔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력 전투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군주화 전투’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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