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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러닝+여행 로컬관광 ‘런 경기’ 운영

    경기관광공사, 러닝+여행 로컬관광 ‘런 경기’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경기도 대표 러닝 관광 플랫폼 를 6일 공식 오픈하고,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관광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런 경기’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무대로 10개 런 트립 상품, 지역별 러닝 세션, 46명의 경기페이서, 로컬 콘텐츠를 하나의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10개의 런 트립 상품은 차례대로 선보인다. 가장 먼저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과 웨이브파크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해양관광과 러닝을 결합한 1박 2일 런트립이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 7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9월에는 안성시 금광호수 둘레길을 무대로 여성 러너를 위한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평, 양평, 하남 등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당일 및 1박 2일형 런 트립을 차례로 공개, 경기도 전역으로 러닝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러닝 코스를 발굴하고 지역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기페이서31’의 활동도 본격화된다. 경기페이서31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러너 중 선발된 46명의 지역 러닝 앰배서더로,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코스를 직접 발굴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SNS 국민여행단과 공모전 진행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SNS 국민여행단과 공모전 진행

    - 한탄강댐 및 군남댐 주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가 댐과 지역을 잇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댐잇 프로젝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SNS 국민여행단과 로컬 여행 기획 공모전 4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댐잇 프로젝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SNS 국민여행단과 로컬 여행 기획 공모전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댐잇 프로젝트는 댐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한탄강댐과 군남댐을 중심으로 연천·포천·철원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알려 왔다.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그동안 축적된 여행 콘텐츠와 지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역대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연천·포천·철원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진행되는 SNS 국민여행단은 군남댐·한탄강댐 주변 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로컬 여행 기획 공모전은 창의적인 여행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제 여행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 기한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모집 대상과 지원 방법 등 세부 사항은 댐잇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장열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권 지사장은 “댐잇 프로젝트는 댐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확장하고,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댐 주변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컨츄리시티즌 이재선 대표는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에는 그간 공모전 참여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기록한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라며 “많은 분이 댐 주변 지역에 관심을 두고 방문해 주셔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코스피 9000에 뛰어든 김원훈…“전국민이 결말 아는 공포영화” [내가샀다]

    코스피 9000에 뛰어든 김원훈…“전국민이 결말 아는 공포영화” [내가샀다]

    개그맨 김원훈이 주식에 뛰어들었다 2주 만에 상당한 손실을 본 사실을 고백했다. 코스피가 9000을 돌파하던 고점에 들어갔다 하락장을 맞아 밑도 끝도 없는 ‘물타기’를 한 탓이었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원훈은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개미 김원훈 : 주식의 세계’ 예고편을 통해 “주식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차 한 대 값이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코스피 9000 돌파’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된 예고편에서 김원훈은 제작진과 만나 주식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고 예금만 굴렸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통장에 넣어 이자를 받는 게 제일 바보 같은 거라고 하더라”라며 “돈 좀 만져보신 분들과 이야기해보면 나도 이제 주식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210만원을 돌파했다. 이어 주식 투자에 뛰어들기로 한 그는 시드머니 3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동료 개그맨들의 도움을 받아 MTS 사용법을 배웠다. 이어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코스피100를 매수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를 276만원에 3주 매수했다. 이후 ‘단타’를 통해 16만원의 수익을 맛본 그는 “어서 타”를 외치며 시드머니를 쏟아부었다. 그러나 거액을 투입한 그가 맞이한 건 하락장이었다. 계좌에 ‘파란불’이 켜지자 그는 물타기를 이어갔다. 그는 “물을 타서 평단가를 내려야 한다는 압박과 강박 속에 살았다”고 토로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던 물타기 끝에 그의 시드머니는 1억 8000만원으로 불어났고,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손실은 2400만원에 달했다. 김원훈은 주식 투자를 시작한 뒤 “피폐해지고 체중이 2㎏ 빠졌다. 식욕도 의욕도 없다”면서 “어딜 다녀도 좀비처럼 다니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예금만 하면 바보라더라”“물타기 하다 삶이 피폐해져”초보 주식 투자자의 좌충우돌 투자 실패기를 담은 ‘개미 김원훈 : 주식의 세계’는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1·2화가 공개된 뒤 증시 급락장에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공감을 낳고 있다. 영상에는 “전국민이 결말을 아는 공포 영화가 따로 없다”, “이런 콘텐츠를 찍는 시기가 고점”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월 말 9000선을 돌파한 직후 상승 그래프가 꺾인 코스피는 지난달 1일 8300선을 턱걸이한 뒤 같은 달 30일 5500선까지 추락했다. 이후 31일 하루 만에 18% 가까이 반등한 코스피의 지난달 하락률은 22%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24만원, SK하이닉스는 16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기록한 고점 대비 각각 약 31%, 42% 내려앉은 수준이다.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 투심이 회복하며 ‘삼전닉스’와 코스피도 반등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등을 돌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가 5500선까지 내려앉았던 지난주(7월 마지막 주)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 39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7월 29일)를 앞두고 저가 매수를 이어갔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직후 증시가 추락한 29일과 30일, 17% 급등한 31일 3거래일 동안 11조원어치를 던지며 ‘탈출’ 또는 ‘손절’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대 급락하자 이달 3일과 4일에 걸쳐 다시 5조 4710억원어치를 사들인 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가 4%대 반등하자 7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하면 매수한 뒤 반등하면 차익을 실현하는 ‘단타’에 집중하고 있다.
  • 세계 도서관 올림픽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 10일 개막

    세계 도서관 올림픽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 10일 개막

    세계 최대 규모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 학술회의인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부산전시커벤션센터)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WLIC 국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20여 개국에서 3300여 명이 참가한다.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180여 개의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를 비롯해 전시회, 문화의 밤, 도서관 방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본 대회 전후로 부산도서관 등 10개 기관(부산 6개, 서울 4개)에서 ‘AI, 문화유산 보존, 정보 활용 능력’ 등을 주제로 총 12개의 위성 회의를 진행한다. 벡스코 전시장에는 세계 45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76개 부스의 국제 전시회와 국내 30여 개 도서관이 혁신 사례를 선보이는 ‘도서관 홍보 거리’(Library Boulevard)’가 조성된다. K-Food, K-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는 ‘K-컬처 존’에는 부산홍보관이 함께 운영되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우수한 도서관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미국도서관협회(ALA)와 도서관 정책·서비스·운영 분야 우수사례와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 코리아교육그룹 SBS아카데미AIX학원, ‘AIX FRONTIER 2026’ 개최…AI 시대 실전 역량 조명

    코리아교육그룹 SBS아카데미AIX학원, ‘AIX FRONTIER 2026’ 개최…AI 시대 실전 역량 조명

    AI 전환 시대 필요한 실질적 역량과 인사이트 공유선착순 110명 한정,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SBS아카데미AIX학원이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 ‘AIX FRONTIER 2026’을 개최한다. 코리아교육그룹 컴퓨터학원 SBS아카데미AIX학원은 오는 8월 8일 강남역 메가박스 9층 르 리클라이너 1관에서 ‘AIX FRONTIER 2026’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10명에 한해 접수를 받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AI 활용 능력은 단순 기술 숙련도를 넘어 문해력과 맥락 이해, 질문력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언어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코딩 리터러시, 검증력,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이번 세미나는 ‘AI 전환 시대, 배움과 일의 미래를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커리어와 창업, 실무 적용에 필요한 AI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토리 수익화와 AI 리더십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집중형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굿모먼트 대표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이소라 대표가 ‘스토리가 돈이 되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AI 콘텐츠 환경 속에서 개인의 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익화 가능한 스토리를 설계하고, 이를 취업 경쟁력과 개인 브랜드, 자동 수익화 구조로 연결하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I 오케스트레이터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AI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함께 기술 변화 속에서 인간 중심 사고와 인문학적 통찰의 중요성을 짚는다. 강연 종료 후에는 Q&A 세션과 함께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총 59명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및 애플펜슬, 갤럭시 버즈, 기계식 키보드, 마사지건, 커피 쿠폰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SBS아카데미AIX학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 트렌드 소개가 아닌, 실제로 활용 가능한 전략과 사고방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 시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모비데이즈, 힉스필드와 AI 영상 사업 협력 논의…영화·게임·K-콘텐츠 시장 공략

    모비데이즈, 힉스필드와 AI 영상 사업 협력 논의…영화·게임·K-콘텐츠 시장 공략

    게임 IP·K-pop 등 국내 콘텐츠 산업 적용 가능성 논의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가 글로벌 생성형 AI 영상 플랫폼 힉스필드 AI와 손잡고 국내 광고·게임·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에서 AI 기반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모비데이즈(대표이사 유범령, 코스닥 363260)는 힉스필드 AI(Higgsfield AI)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AI 기반 콘텐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비데이즈는 자사의 디지털 광고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역량에 힉스필드의 AI 영상 제작 기술을 접목해 기존 광고 중심의 사업 영역을 브랜드 콘텐츠와 게임 IP, K-pop 등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모비데이즈가 보유한 광고주, 스타트업, 게임사, 콘텐츠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활용 수요가 있는 고객과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요 협력 대상으로는 브랜드 광고 영상, 게임 IP 기반 프로모션 콘텐츠, K-pop 아티스트 및 음원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등이 꼽힌다. 양사는 고객 수요와 적용 가능성이 확인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시범 콘텐츠 제작과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모비데이즈는 지난 7월 28일 서울 CGV 씨네시티 청담에서 열린 힉스필드의 AI 장편 영화 ‘Hell Grind’ 프라이빗 시사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Hell Grind’는 힉스필드의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95분 분량의 장편 프로젝트다. 양사는 해당 행사와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생성형 AI 영상 기술의 국내 콘텐츠 산업 적용 가능성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힉스필드는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X SUMMIT 2026’에 참가해 생성형 AI 영상 기술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모비데이즈는 행사에서 확인된 기업들의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광고·게임·K-pop 분야를 중심으로 후속 프로젝트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광고 산업의 경쟁력이 단순한 매체 운영을 넘어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마케팅 역량에 글로벌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접목해 브랜드 콘텐츠와 게임, K-pop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힉스필드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확인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사례를 단계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성 힉스필드 지사장은 “한국은 광고와 게임, K-pop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시장”이라며 “모비데이즈의 산업 네트워크와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힉스필드의 AI 영상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 국내 기업의 수요와 프로젝트별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구체적인 협력 범위와 추진 방식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모범 납세자’ 유재석에 “내년에 뵙겠다”…국세청 나선 이유

    ‘모범 납세자’ 유재석에 “내년에 뵙겠다”…국세청 나선 이유

    ‘국민 MC’ 유재석이 촬영 도중 은행을 찾아 세금 납부를 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면서 국세청도 직접 유재석에 감사 표시를 했다. 국세청은 4일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웹 예능 ‘풍향중’ 1회 영상 댓글에 “재석님, 성실한 세금 납부 고맙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세금은 내야 하고 은행, 세무서 갈 시간이 없다면 모바일 손택스 ‘모두채움 서비스’를 이용해달라”며 “내년에도 성실납세로 또 뵙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여행을 떠나기 전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그는 “세금을 내야 하는데 스케줄 때문에 시간이 없어 은행에 못 갔다”며 “6월 30일까지인데 계속 녹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은행으로 향하며 “세금 납부는 제때 해야 한다”, “세금 납부는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평소 성실한 세금 납부자로 유명하다. 한편 ‘풍향중’은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뜬뜬’이 선보이는 스핀오프로, ‘풍향고’의 세계관을 확장한 국내 여행 콘텐츠다. ‘풍향고’와 마찬가지로 유재석,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이 출연한다. 지난 1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3주간 총 3편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도서관 올림픽 ‘2026 부산 WLIC’ 개막 카운트다운… 글로벌 지식축제 부산서 펼쳐진다

    세계 최대 도서관 올림픽 ‘2026 부산 WLIC’ 개막 카운트다운… 글로벌 지식축제 부산서 펼쳐진다

    * 120여 개국 3,000여 명 참가… AI 시대 도서관 미래 논의하는 180여 개 전문 세션 운영* 개·폐회식·문화의 밤·국제 전시회·도서관 방문·K-컬처 체험까지… 부산 전역이 세계 도서관인의 무대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 학술회의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2026 Busan, 이하 WLIC)’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마련된다.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부산에 모여 미래 사회에서 도서관이 수행해야 할 새로운 역할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6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WLIC다. 국내 도서관 정책과 K-문화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180여 개의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이 진행된다. 개·폐회식, 문화의 밤, 위성 회의, 국제 전시회, 포스터 세션, 엑스포 파빌리온, 도서관 홍보 거리, 도서관 방문, 지역 관광 프로그램, 웰빙 활동, 언어별 모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개회식은 8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하윤주 국악인의 ‘빛의 물결’, 생동감크루의 ‘지식의 빛, 세계를 움직이다’ 공연을 시작으로 조정식 국회의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정연욱 공동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의 환영사와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레슬리 위어(Leslie Weir) IFLA 회장과 샤론 메미스(Sharon Memis) IFLA 사무총장의 메시지, 차지호 공동조직위원장의 기조연설이 펼쳐지며 세계 최대 도서관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AI 시대의 도서관, 기후 리터러시, 지적 자유, 지식 공유, 지원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180여 개의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본 대회 전후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0개 기관에서는 AI, 문화유산 보존, 정보활용능력 등을 주제로 12개의 위성 회의(Satellite Meetings)가 함께 개최된다. 국가위원회 메인 세션은 8월 12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AI 기본사회의 도서관: 지식저장소에서 문명적 정제소로(Beyond the Repository: The Library as Civilizational Refinery in the Age of Foundational AI)’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정남 교수, 미국 텍사스대학교 데이비드 랭크스(R. David Lankes)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AI 시대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검증하고 정제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세계 4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76개 부스 규모의 국제 전시회와 국내 30여 개 도서관이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도서관 홍보 거리(Library Boulevard)’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K-Food와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K-컬처 존, 글로벌 기업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엑스포 파빌리온(Expo Pavili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도서관과 문화를 소개한다. 8월 11일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문화의 밤(Cultural Evening)’ 행사가 열린다. 국립부산국악원의 사물놀이와 장구춤, 재즈 공연, 저스트절크 댄스 공연, DJ 퍼포먼스 등 한국과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K-컬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3일에는 부산 지역 33개 도서관과 서울·수원·파주 등 수도권 주요 7개 도서관을 방문하는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국내외 문헌정보학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3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이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홍보대사 배우 유지태도 주요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함께할 예정이다. 국가위원회 이진우 집행위원장은 “‘2026 부산 WLIC’는 세계 도서관인들이 AI 시대의 새로운 지식 생태계를 함께 설계하고, 대한민국 도서관의 혁신과 K-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공유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장경임 경기도의원, 경기녹색구매지원센터와 간담회 개최

    장경임 경기도의원, 경기녹색구매지원센터와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8월 4일 경기녹색구매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 경기도 녹색유아기관 만들기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예산 감액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 중인 녹색유아기관 만들기 사업의 2차 교부금 감액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업 운영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해당 사업에는 도내 25개 시·군에서 총 202개 유아기관이 참여해 친환경 시설 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녹색소비 실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의 연속성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원이 중단되면 참여 기관과의 약속을 지키기 어려워지고, 현장의 신뢰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며 지속적인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장경임 의원은 단순한 예산 규모 조정을 넘어 행정 신뢰도 유지가 걸린 문제임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예산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행정을 믿고 참여한 기관들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의 문제”라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경과와 예산 조정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 삼성, 프라임비디오에 ‘HDR10+ 어드밴스드’ 적용

    삼성, 프라임비디오에 ‘HDR10+ 어드밴스드’ 적용

    삼성전자가 아마존과 협력해 차세대 고화질 영상 기술 ‘HDR10+ 어드밴스드’를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에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HDR10+ 어드밴스드는 장면별 밝기를 최적화하는 ‘인핸스드 브라이트니스’와 움직임이 빠른 화면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지능형 모션 보정’ 기능을 갖췄다. 인공지능(AI) 기반 톤 매핑으로 TV의 밝기와 색 표현력을 높이고, 장면별 메타데이터에 따라 프레임 속도를 조정해 스포츠와 액션 장면의 끊김을 줄인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가 2017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 최초로 HDR10+를 도입한 이후 협력을 이어왔다.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약 2억 500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부터 HDR10+ 어드밴스드를 적용했다. 현재 HDR10+ 관련 생태계에는 183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증 건수는 2만 2000여개에 이른다.
  • HSAD 박찬수 감독 ‘이븐’ 美·佛영화제 연속 수상

    HSAD 박찬수 감독 ‘이븐’ 美·佛영화제 연속 수상

    광고회사들이 상품을 직접 알리는 짧은 영상에서 벗어나 영화 제작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품을 반복 노출하는 대신 관객이 찾을 만한 이야기 속에 브랜드의 가치와 기술을 녹이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가 확산하면서다. 실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제작비와 시간을 줄이고, 브랜드 영화가 극장 흥행과 국제 시상식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HSAD는 AI 디렉터스팀 박찬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연출한 단편영화 ‘이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비&뮤직 비디오 어워즈와 프랑스 월드 필름 페스티벌 인 칸에서 최우수 AI 영화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난 남자가 얼굴 없는 존재에게 쫓기는 스릴러로, AI 기술을 과시하기보다 이야기와 감정 전달에 무게를 뒀다. 지난 5월 박동화 CD의 ‘더 메신저’도 해외 영화제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AI가 영화 제작의 문턱을 낮췄다면 이노션은 브랜드 영화도 관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현대자동차와 만든 13분짜리 단편영화 ‘밤낚시’는 아이오닉5에 설치된 카메라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실제 극장에서 1인당 1000원에 상영됐고, 4만 6000명의 유료 관객을 모았다. 차량을 직접 설명하지 않고 기술을 촬영 장치로 활용했으며, 칸 라이언즈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
  • 산업장관 “CPTPP 가입 검토…농어업계 의견 충분히 수렴”

    산업장관 “CPTPP 가입 검토…농어업계 의견 충분히 수렴”

    멕시코·일본과 FTA 체결 효과 해외 경제 영토 확장…美 조선·원자력 협력 전쟁 후 중동 고부가 플랜트 수주 박차 인도에 한국 기업 전용 산단 조성 中과 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 타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4일 시장 다변화와 공급망 기반 강화를 위해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민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아세안, 멕시코 등 신규 시장을 확보하고 K콘텐츠, 소비재 수출을 가속하도록 CPTPP 가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농어업계와 국회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CPTPP를 체결할 경우 멕시코와 신규 FTA 체결 효과, 일본·아세안과는 더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PTPP는 당초 미국이 주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었으나 2017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일자리를 해외로 빼앗는 협정”이라고 비판하며 탈퇴한 뒤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11개국이 조항을 일부 수정해 2018년 출범시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가 FTA인 CPTPP에는 2024년 영국 가입 이후 일본·멕시코·호주·뉴질랜드·캐나다·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브루나이·칠레·페루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과 양자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는 일본과 멕시코뿐이다. CPTPP는 인구 약 5억 8000만명,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15%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권이다. 한국은 그동안 가입을 추진해 왔지만 국내 농축산업계의 시장 잠식 우려와 일본 등 기존 회원국과의 협의 지연 등으로 아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CPTPP를 2021년 한 번 추진했었고 이후로도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가면서 가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전브리핑에서 “CPTPP 가입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다자통상체제가 무너지고 통상 환경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CPTPP 가입 추진의 필요성을 관계 부처에 말하고 있고 현재 부처 간 협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산업부의 하반기 정책 목표 중 하나로 ‘해외 경제영토 확장’을 제시했다.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전략적 대미 투자를 기반으로 미국과는 조선·원자력 등 전략산업 협력을 본격화하고 남미 국가들과는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한다. 김 장관은 “금번 (이 대통령) 남미 순방은 사실 산업부 업무를 위해서 순방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에 맞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과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을 타결하고, 인도에는 한국 기업 전용 산업단지 신설을 추진한다. 유럽연합(EU)과는 에너지·자동차·방산 등 ‘한-EU 경쟁력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본격화하고,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 현지 기업과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M.AX) 협력 확대와 고부가 플랜트 수주 등 전쟁 이후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몽골과는 CEPA를 통한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유통·소비재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과도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스와프 등 공급망과 핵심 광물 안보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 “연봉 3억원 외국인 청년들, 서울 최고라고”…사상 첫 기록 나온 이유

    “연봉 3억원 외국인 청년들, 서울 최고라고”…사상 첫 기록 나온 이유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매체 평가에서 5년 연속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1위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서 한 도시가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The Trazees)에서 서울이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연속 수상 도시에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Quint Status) 특별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순위는 서울에 이어 더블린, 홍콩, 런던, 아테네 순이었다. 올해 12회째인 더 트래지스는 미국 비즈니스 여행매체 ‘글로벌 트래블러’의 모회사인 FX익스프레스 퍼블리케이션스가 주최한다. 순위는 25~40세 비즈니스 여행객의 독자 투표로 정해졌다. 시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연소득은 약 21만 달러(약 3억원)다. 시는 구매력이 높은 비즈니스 여행객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관광과 업무를 한 여행에서 결합하는 ‘블레저’(Bleisure)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쇼핑·미식·문화·자연 콘텐츠가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서울 관광의 강점으로는 한 도시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성수동의 팝업스토어와 복합문화공간, 광장시장의 K푸드, 홍대·을지로의 음악과 골목문화, 동묘의 빈티지 쇼핑 등을 한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다.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북한산·북악산·아차산 등에서 산행과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쇼핑과 미식, 문화뿐 아니라 자연까지 하나의 여행 동선에 묶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지도 기존 대표 관광지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시장과 문화공간, 도심 산행 명소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서울AI재단 분석 결과 지난해 주요 관광지의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2.1%, 아차산 11.8%, 홍대와 낙산공원 각각 10.5%, 광장시장 10.4%, 관악산 10.0% 증가했다. 성수·홍대 등 생활문화 공간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도심 산까지 외국인 관광 동선이 다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은 다른 글로벌 여행 평가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와 미국 여행전문매체 콘데나스트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쇼핑 도시’에서 각각 세계 1위에 올랐다. 국제회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국제협회연합(UIA) 집계에서 지난해 서울의 국제회의 개최 실적은 317건으로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늘리고 국제회의·전시 분야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 1억 7000만명 시장 열렸다…한·방글라데시, CEPA 원칙적 타결

    1억 7000만명 시장 열렸다…한·방글라데시, CEPA 원칙적 타결

    라면·경유·조미김·車부품 등 관세 철폐 시장 접근성↑…K푸드·소비재 시장 확대 도로·전력망 등 인프라 수요 참여 기회↑ 의류·신발 전 품목·가죽제품·황마 무관세 양국 교역액 3.4조원…우리 수출이 74% 1억 7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8위 인구 대국 방글라데시와 한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원칙적으로 타결됐다. 라면·과자·딸기 등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면서 한류 열풍 속에 K푸드 등 소비재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부는 4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칸다케르 압둘 무크타디르 방글라데시 상무부 장관과 CEP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CEPA는 상품 관세 철폐 중심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관세뿐만 아니라 서비스·투자·인력교류·기술협력까지 경제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넓은 개념의 FTA다. 법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국가들의 협정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에는 CEPA를 많이 쓴다. 원칙적 타결은 협정의 주요 내용에 합의해 사실상 협상을 종료하고, 남은 기술적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협의했다는 의미다. 양국은 2024년 11월 협상 개시 선언 후 5차례 공식 협상을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정부는 이번 CEPA의 성과로 서남아 유망 시장 진출 기반 확보, K소비재 및 주력 수출품의 시장 접근 여건 개선, 인프라·산업 협력 기반 확대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방글라데시는 한국이 서남아시아 국가 중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CEPA를 타결한 국가로, 현 정부가 통상 다변화 전략에 따라 타결한 신규 FTA 상대국 중 가장 큰 시장이다. 지난해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3억 7100만 달러(약 3조 4000억원)로 우리 수출은 전년보다 35.1% 증가한 17억 5800만 달러(약 2조 5200억원)를 기록했다. 전체 교역에서 한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4%에 이른다. 양국은 상품 시장 개방에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품목 수 기준 81.5%, 수입액 기준 97.5%, 방글라데시는 품목 수 기준 81.4%, 수입액 기준 87.5%를 개방했다. 이에 따라 라면, 커피 조제품, 조미김, 과자류 등 인기 많은 K푸드 관세가 철폐돼 한국 제품의 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관세율은 라면·커피 조제품·조미김 등 각 53.6%, 과자류 85.6%다. 대방글라데시 1위 수출 품목인 경유(디젤유)의 관세도 사라진다. 현재 경유 관세는 6%로 지난해 석유제품은 7억 9000만 달러(약 1조 1300억원)를 수출했다. 반조립(CKD) 자동차 주요 품목과 자동차 부품 전 품목 관세도 철폐된다. 중고차 위주인 방글라데시 자동차 시장에서 자동차 부품은 정비 수요 등으로 수출이 유망하다. 방글라데시가 FTA에서 개방하지 않은 윤활기유와 세탁기 등 품목에 대한 관세 철폐도 확보해 가전제품 등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조립 자동차 관세는 53~220%, 자동차 부품·리튬 이온 배터리·에어컨·세탁기 등 각 28% 등이다. 철강 관세는 단계적으로, 건설 중장비와 농업용·섬유용 기계에 대한 관세는 즉시 철폐된다. 주요 수출 품목인 철강의 대방글라데시 수출액은 전체 11%를 차지한다. 철강 냉연·열연강판 관세율은 5~10%, 불도저·굴착기 등은 1%로 방글라데시의 활발한 인프라 개발 수요를 고려할 때 건설·조선 등의 분야에서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음파 기기, 심전계 등 의료기기 관세도 즉시 없애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의료기기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산업부는 또 석유·화학제품과 철강 등 주력 수출품과 K푸드, K뷰티 등 소비재와 관련해 우리 기업이 일부 역외산 재료를 사용해도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연한 원산지 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재료·부품 공급망의 다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우리 기업이 상품의 제조 과정에서 일부 역외산 재료·부품을 사용하더라도 CEPA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출 유망 품목인 조미김의 경우 핵심 원재료는 역내산을 사용하도록 해 국내 생산과 수출을 연계하는 선순환 기반을 마련해 우리 업계의 민감성을 반영했다. 상품 시장 개방과 함께 K콘텐츠, 이러닝(e-learning), 의료, 통신, 건설, 유통 등 90개 유망 서비스 분야 시장 진출 기반도 확보했다. 산업부는 이번 CEPA에 인프라, 산업, 섬유, 할랄, 디지털 전환, 에너지·자원, 공급망, 청정경제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기반을 반영했다고 부연했다. 방글라데시는 10년간 연평균 약 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도시화·산업화 추세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중산층의 증가에 따른 소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서남아 거대 시장에 대한 진출로 자동차·철강·석유제품 등 우리 주력 수출 상품의 일본 대비 경쟁력 확보와 한류 상품·K소비재 진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도로·전력망 등 높은 투자·인프라 수요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역시 첨단산업과 제조업에 강점을 지닌 한국과의 산업 협력을 고도화하고 투자 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방글라데시의 주력 수출품목인 의류와 신발 전 품목에 대해 협정 발효 즉시 무관세를 적용해 소비자 후생에 기여하고, 의류·벨트 등 가죽제품과 친환경 섬유제품인 황마 제품 관세도 철폐한다. 카레·계피 등 향신료, 홍차, 빵류 등에 대해서도 수입 관세는 철폐하지만 쌀, 쇠고기, 천연꿀, 과일류 등 국내 전통 민감 농산물은 국내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양허를 제외했다. 산업부는 기술적 사항에 대한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협정문 정식 서명과 발효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한·방글라데시 CEPA는 1억 7000만명의 유망 시장과 우리 기업을 연결하고, 양국 관계를 상품 교역을 넘어 인프라·산업 등 포괄적 경제협력으로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CEPA가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연 하남시의원 “워터스크린 직접 보니 확신… ‘머무는 미사’ 이끌 체류형 콘텐츠”

    이정연 하남시의원 “워터스크린 직접 보니 확신… ‘머무는 미사’ 이끌 체류형 콘텐츠”

    하남시의회 이정연 의원(국민의힘, 미사1동·미사2동)이 지난 3일 망월천과 유사한 현장 여건을 갖춘 장지천(위례) 워터스크린 시험가동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을 미사역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체류형 문화콘텐츠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역설했다. 이날 시연에는 사업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정경섭 의원(국민의힘, 미사2·덕풍3동)이 참석했다. 특히 비록 워터스크린 사업 소관인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은 아니지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정연 의원 역시 지역구 핵심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챙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시연 연출을 지켜봤다. 이날 시연에 참석한 하남시의원은 정경섭·이정연 의원으로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시연이 시작되자 장지천을 지나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수막 위로 펼쳐지는 화려한 빛과 소리의 향연에 매료됐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워터스크린이 머무는 관광 자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해 보였다. 현장을 점검한 이 의원은 “워터스크린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현장에서 즐겨보니 이 사업은 사람을 머물게 하는 체류형 콘텐츠가 확실하다는 확신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며 “지나가는 시민들마저 걸음을 멈추고 시연을 바라보는 모습이 그 가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제3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언급하며 “당시 강조했듯 ‘사람이 머무르면 소비가 일어나고, 소비가 늘어나면 상권은 살아난다’”라며 “워터스크린을 미사호수공원에 제대로 정착시켜 ‘하남미사’의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울 명품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 집행부의 촘촘한 검증과 대안 보완책 마련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의원은 “단순히 일회성 보여주기식 시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성, 사용 용수, 수질 관리, 유지 관리 비용, 상권 연계 효과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면밀히 검증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운영 계획과 타당성을 보완해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답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아울러 검토를 이유로 사업이 지연돼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민관 합동 TF의 결과만을 기다리며 사업 추진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정책은 방향만큼 속도도 중요하다. 안전성·타당성 검증과 운영 계획 보완, 필요한 행정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못 박았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시연에서 확인한 가능성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두 담아, 워터스크린이 ‘머물고 싶은 미사’의 대표 상징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의 음악분수 교체와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해 수질개선특별회계 20억원과 도비 2억원을 포함해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어 잔여 사업비 28억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할 방침이다.
  • AI 브리핑 인용 23만회…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네이버 메이트’ 선정

    AI 브리핑 인용 23만회…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네이버 메이트’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 공식 블로그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2026년 8월 ‘네이버 메이트’에 선정됐다. ‘네이버 메이트’는 인공지능(AI) 브리핑 인용 수와 주제별 전문성, 콘텐츠 활동성 등을 종합 평가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맛집·재테크 등 각 분야 대표 창작자 중 교육행정기관이 선정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경기도교육청 공식 블로그는 현재 이웃 수 약 4만 8천 명, 월평균 조회 수 약 1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블로그 콘텐츠가 ‘네이버 AI 브리핑’에 인용된 횟수도 누적 23만 회에 이른다. 도교육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요 교육정책 및 사업 안내, 학교 교육 활동 및 우수 사례, 학생·학부모 맞춤형 교육정보, 교육 현장 인터뷰, 생활 속 교육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카드뉴스, 영상, 현장 취재, 문답형 콘텐츠 등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제작하고 있다. 특히 학교 일과 중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대신 독서·예술문화·스포츠 중심의 ‘라스(RAS) 경기 문예체 교육’으로 전환하는 ‘폰 프리 스쿨’,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전담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보호 체계 등을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왔다.
  • 시크릿, ‘50대 춤’ 쇼츠 올렸다가 역풍…“비하와 조롱만” [스타이슈ON]

    시크릿, ‘50대 춤’ 쇼츠 올렸다가 역풍…“비하와 조롱만” [스타이슈ON]

    그룹 ‘시크릿’이 최근 공개한 쇼츠 영상 콘텐츠로 인해 예상치 못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시크릿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 및 유튜브 쇼츠에는 ‘POV: 몸보다 의욕이 앞설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멤버들이 각각 ‘20대’, ‘30대’, ‘50대’라는 자막을 단 채 동일한 안무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면 속 ‘20대’와 ‘30대’ 역할을 맡은 멤버들은 정확하게 동작을 소화했지만, 오른쪽 ‘50대’ 역할을 맡은 멤버만 연출한 구간에서는 의도적으로 더욱 우스꽝스럽고 몸치에 가까운 몸짓으로 춤을 췄다. 연령대별 춤 스타일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50대를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세대 비하 논란으로 번진 모양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영상의 댓글 창에는 비판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50대 비하하는 거냐”, “20대인 나도 기분 나쁘다”, “요즘 50대 분들 관리 잘해서 저렇지 않다”, “왜 굳이 세대 갈등을 만드는 콘텐츠를 올리냐”, “이건 조롱으로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엄정화, 박진영 등과 같이 아직 댄스 가수로 활동 중인 선배 가수들을 예로 들며 “선배 연예인도 50대인데 얼마 전까지 함께 방송 콘텐츠를 찍지 않았느냐”며 지적과 함께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과도한 억측이라는 옹호의 의견도 제기됐다. 일부 팬들은 “그냥 가볍게 웃자고 만든 유머 콘텐츠 아니냐”, “멤버들끼리 유쾌하게 장난치는 일상 영상으로 보면 될 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지나친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룹 ‘시크릿’은 최근 새 멤버 예빈을 새롭게 영입해 기존 멤버인 징거와 전효성과 함께 3인조 체제로 재정비했다.
  • “K-컬처와 AI의 만남”…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블루포지(주), AI·바이브코딩 교육 협력 MOU 체결

    “K-컬처와 AI의 만남”…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블루포지(주), AI·바이브코딩 교육 협력 MOU 체결

    - 한류국제대학에 AI 앱빌더 ‘바나나부츠(bananaboots.space)’ 교육과정 전격 도입- 자연어 지시만으로 웹·앱 상용화… 코딩 장벽 허물고 실무형 글로벌 K-콘텐츠 융합 인재양성 K-컬처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기관과 차세대 AI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이 미래형 융합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과 AI 기반 바이브코딩 플랫폼 전문기업 블루포지 주식회사는 8월 4일 숙명여대 AI센터 미래창조관에서 ‘AI·바이브코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학장과 서상재 블루포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한류국제대학이 보유한 글로벌 교육 인프라에 블루포지의 독자적인 바이브코딩(Vibe Coding) 기술을 접목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서비스 개발 및 운용 역량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블루포지의 AI 앱 빌더 플랫폼인 ‘바나나부츠(bananaboots.space)’를 교육 과정에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브코딩 및 AI 앱 제작 관련 정규·비교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바나나부츠’ 활용 실습 중심 교육 ▲전문가 참여를 통한 기술 지원 및 교육 자료 제공 ▲학생들의 웹·앱 제작 및 실제 서비스 론칭 역량 강화 ▲교육 성과 공유 및 대내외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블루포지는 ‘바나나부츠’의 명칭, 캐릭터, 디자인, 콘텐츠 등 제반 지식재산권(IP)을 한류국제대학의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정적인 실습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블루포지가 개발한 ‘바나나부츠’는 복잡한 코딩 명령어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대략 이런 느낌(Vibe)으로 만들어줘”와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 지시만으로 실제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완성·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형 AI·바이브코딩 플랫폼이다. 기존 AI 코딩 도구들이 소스 코드 생성 중심에 머물러 비개발자가 데이터베이스(DB) 연동, 서버 설정, 결제 연동 등 실제 서비스 구축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반면, 바나나부츠는 자연어 기반의 직관적인 제작 환경을 바탕으로 DB 연동부터 원클릭 배포까지 지원해 프로토타입에 머물지 않고 실제 라이브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먼츠 등 국내 결제 인프라 연동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류국제대학 유학생들은 별도의 전문 개발 지식이 없더라도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 콘텐츠 아이디어를 직접 앱이나 웹 서비스 형태의 디지털 제품으로 완성하는 실체적인 기획·제작 경험을 쌓게 된다.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은 창학 12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신설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한류 특성화 단과대학이다. K-컬처를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 교육, 산업, 기술과 결합한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융합국제학부와 한류국제학부를 중심으로 K-컬처 산업 실무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미래 융합형 교육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협약식에서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 문형남 학장은 “한류국제대학은 K-컬처 산업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미래 융합형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블루포지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술적 장벽 없이 AI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 통할 실무형 서비스로 구현해 내는 혁신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블루포지 주식회사 서상재 대표는 “자연어 지시만으로 실제 상용화 가능한 디지털 제품을 구축하는 바이브코딩 플랫폼 ‘바나나부츠(bananaboots.space)’를 한류 특성화의 거점인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교육에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아이디어 구상부터 글로벌 서비스 론칭까지 단숨에 완성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맞춤형 실습 환경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세부 실무 협의를 통해 2026학년도 하반기 교육과정부터 바이브코딩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 경기도, ‘아시아 최고 문화 관광지’ 선정…미국 ‘트래지 트래블 어워드 2026’ 수상

    경기도, ‘아시아 최고 문화 관광지’ 선정…미국 ‘트래지 트래블 어워드 2026’ 수상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가 북미 프리미엄 여행 전문 매체 트래지 트래블(Trazee Travel)이 주최하는 ‘Trazee Travel Award 2026’에서 ‘아시아 최고 문화관광지(Best Cultural Tourism Destination, Asia)’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가 두 번째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의 더 페닌슐라 시카고 호텔에서 열렸다. 트래지 트래블의 주요 독자층은 25~40세 프리미엄 여행객으로 평균 가구소득은 21만 달러, 최근 3년간 평균 12회의 국제선 이용 및 120일간의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고소득·고학력 여행객이다. 웹사이트는 월간 페이지뷰 190만 회 이상, 월간 순 방문자 78만 명 이상, e-뉴스레터 구독자 10만 명에 이른다. 해당 매체 독자 중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비율은 8%에 그쳐, 앞으로 경기도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 세계문화유산, DMZ 등 평화관광 자원, 경기도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북미 현지 미디어·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경기도를 아시아 대표 문화관광 목적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산이 북미 프리미엄 여행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며, “특히 한국을 방문한 적 없는 잠재 고객이 많다는 데 초점을 맞춰 북미‧유럽 등 신흥 인바운드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해외 미디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경기도 인바운드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은 일본에 역대급 호감인데…‘독도는 일본땅’ 망언, 다카이치 방위백서 논란 [핫이슈]

    한국은 일본에 역대급 호감인데…‘독도는 일본땅’ 망언, 다카이치 방위백서 논란 [핫이슈]

    일본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고 명시했다. 무려 22년째 이어지는 억지 주장이다. 일본 방위성이 4일 각의(국무회의) 이후 발표한 올해 방위백서의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안보 환경에 관한 기술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혀 있다. 일본에서 고유 영토는 한 번도 외국 영토가 된 적이 없는 땅을 의미한다.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지칭한 것은 22년 전인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일본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독도와 관련한 억지 주장을 방위백서에 담아왔다. 더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주변의 안전보장 환경’이라는 제목의 지도에서 독도 위치에 ‘다케시마를 둘러싼 영토 문제’라고 표기했다. ‘우리나라 주변 해·공역에서의 경계·감시’ 지도에서는 독도 주변에 파란색 실선을 쳐 자국 영해라는 주장을 강조했고, ‘우리나라와 주변국·지역의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에서도 한국 ADIZ 내의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했다. 방위백서는 국가 안보를 위해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 뒤 그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는 보고서다. 올해 역시 다카이치 총리 주재로 열리는 각의에서 2026년도 방위백서가 채택됐다.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면서도 한국을 중요한 안보 협력 파트너로 명시했다.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여러 과제에 대한 대응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테러 대책, 대규모 자연재해 대응, 해양 안전보장 등 한일 양국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하고 복잡해지면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위 분야 협력국을 다룬 부분에서 한국과 관련한 내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호주, 인도, 유럽에 이어 네 번째로 배치됐다. 일본은 2024년 이후 3년 연속 방위백서에서 한국을 ‘중요한 이웃 나라’로 명시하고 있다. 한미일 공조와 관련해서는 “3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관해 공통의 이익을 갖고 있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북한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여러 안보상 과제 대처에 중요하다”고 적었다. 한국인 절반 이상 “일본 좋다” 응답한편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54.3%를 기록하며 2013년 첫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인의 한국 호감도도 1년 새 10.5% 포인트 급증했다. 양국의 민간 연구소인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국제문화회관(IHJ)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EAI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13회 한일 국민 상호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인의 일본 호감도(좋은 인상)는 지난해(52.4%)보다 1.9% 포인트 오른 54.3%로 조사됐다. 호감도는 2020년 최저점(12.3%)을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2013년 조사 시작 이래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 일본 호감도 상승에는 여행과 쇼핑, 음식, 대중문화 등 민간 차원 교류 확대가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들은 일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 ‘친절하고 질서를 중시하는 국민성’(66.9%)과 ‘매력적인 식문화와 쇼핑·여행’(43.9%) 등을 주로 꼽았다. 반면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은 38.5%, 중립 응답은 7.2%로 집계됐다.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는 역사 반성 미흡(74.9%), 독도 문제(46.9%), 위안부·강제동원 등 역사 문제 미해결(42.0%)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 국민의 한국 호감도도 증가일본 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큰 폭으로 회복됐다. 일본인의 한국 호감도는 지난해(24.8%)보다 10.5%포인트 급등한 35.3%로 조사됐다. 한국 호감도가 올라간 원인으로는 한류 콘텐츠 및 여행·식문화 등 민간 교류 확대가 작용했다. 한국 정국 안정화와 한일 셔틀외교를 통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인상 호전 등 정치·외교적 요인도 긍정적 변수로 꼽혔다. 부정적인 인상은 44.1%로 지난해(51.0%)보다 대폭 낮아졌다. 중립 응답은 20.6%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과 일본의 만 18세 이상 성인 309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한국에서는 1547명, 일본에서는 155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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