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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7월 1일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다.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WCI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년 제2회 WCIF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 조망, 콘텐츠 창작자, 생산자, 유통자들 간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응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2020년 제1회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토대로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K-POP의 선구자이며 첨단기술의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등을 제작한 MGM의 마크버넷 회장, 할리우드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테디 지 감독이 기조연설을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30주년을 맞아 이근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주관하는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2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기업인 CJ ENM의 특별세션으로 시작되며, 김상엽 CJ ENM콘텐츠R&D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이 모더레이터로 진행하는 특별대담에는 마이클 파이저 프로듀서, 김상엽 센터장, 이효완 지방시코리아 사장이 함께 패널로 참여한다. 다음으로는 아시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을 가지고 있는 중국 커다쉰페이의 후위 총재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김영삼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원장이 모더레이터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인도의 니키타 엔히피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재창조되는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특별공연을 전 세계에 무료로 스트리밍한다. 본 공연에는 최근 ‘블랙맘바’와 ‘넥스트 레블’을 발표한 대표적 신개념 걸그룹 에스파를 초청해 가상과 실제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인다. 이어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해외 공로자에게 WCIF 어워드가 수여된다. 작년에는 보아(BoA)가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콘텐츠산업의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이 (사)한국문화산업포럼에 수여된다. 끝으로 송승환 PMC프러덕션 회장이 2022년 WCIF에 대한 계획과 함께 전체 대회의 폐막을 선언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산업포럼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대구가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세계문화산업 교류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드라마·예능 등 콘텐츠 사업화 모색… 문체부 ‘지식재산 유통 상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지식재산(IP) 유통상담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방송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중소제작사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채널 사업자들과 일대일로 만나 작품에 대한 제작투자 유치, 공동제작, 선판매 등 다양한 사업화를 모색한다. 첫날인 29일에는 드라마 분야, 둘째 날인 30일에는 예능·교양 분야 상담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작품을 보유한 19개 중소제작사는 티빙, 왓챠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등 국제 방송사업자와 일대일로 만나 기획개발 단계 작품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열고 제작투자와 유통 등 사업화를 논의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드라마, 예능 포맷 등 19개사 작품은 올해 콘진원의 우수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유관 협회 추천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중요한 두 주체인 플랫폼 사업자와 제작사가 건강한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기업유치 위한 1차 설명회 진행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기업유치 위한 1차 설명회 진행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경북콘진원)은 오는 17일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는 ‘경북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의 기업 유치를 위한 1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콘진원과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를 공동 제작한 퍼니플럭스의 홍정진 이사가 <지역 소재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엄마 까투리’ 원작스토리의 뒷얘기와 예술과 연극이 콘텐츠가 되어가는 과정에 대한 강의내용은 예비 입주 콘텐츠 기업에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설명회 뒤 참여기업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며, 대구·경북 문화·예술·콘텐츠기업의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이날 1차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2차 경주, 3차 포항, 4차 울산, 5차 대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콘진원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7월까지 포항시 대신동에 육성센터를 조성 중이다. 모집 대상은 △상근 인력 3인 이하 콘텐츠기업 5개사(예비창업자 포함) △상근 인력 4인 이상 콘텐츠기업 5개사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콘텐츠 기업은 올 하반기 포항 육성센터에 입주한다. 입주 기업은 육성센터 내 공용 회의실 및 독립사무공간(사무집기 포함), 전문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과정 제공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고 매칭데이 개최, 컨소시엄 참여 VC(벤처캐피털)와 연계사업 진행을 통해 투자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김이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1차 설명회는 글로벌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업설명회 참여는 온오프믹스에서 신청가능하며, 입주기업 지원에 대한 문의는 경북콘진원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콘텐츠산업 종합육성 진흥조례 제정 계획”

    “문화콘텐츠산업 종합육성 진흥조례 제정 계획”

    경기 부천시가 문화콘텐츠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해 진흥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또 건립 중인 웹툰융합센터를 문화콘텐츠 융복합 허브로 고도화해 혁신 모델을 상동 영상문화단지로 확장한다. 부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콘텐츠산업과 VR·AR·게임 등 실감기술 연계를 통한 문화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실과 가상의 관문, 실감콘텐츠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산업융합포럼 정책워크숍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진흥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동 영상문화단지의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지난 20여 년간 만화와 영화·애니메이션 등 장르 콘텐츠산업 진흥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문화산업 성장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진행은 실감콘텐츠산업 정책 동향과 부천시 발전 전략(위정현 중앙대 교수)을 시작으로 실감콘텐츠산업 전개 사례(EVR스튜디오 김재환 대표)와 메타버스의 이해(조광철 이사) 등 순서로 이어졌고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콘텐츠산업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면서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VR·AR·게임·캐릭터 등과 결합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송윤석 ◇고위공무원 전보△문화예술정책실 지역문화정책관 박명순△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 김상욱△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종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용호성 ◇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혁신담당관 이해돈△콘텐츠정책국 문화산업정책과장 김용섭△콘텐츠정책국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승훈△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정태경△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장 강대금△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장 왕기영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장 정승교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고객지원팀장 김문실△공정채용기반과장 이부용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심사보호국장 김기선△고충민원심의관 임진홍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자본시장정책관 이윤수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인사혁신처 차장 최재용 ■소방청 ◇소방정감 전보△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이흥교 ■기상청 ◇고위공무원 임용△국립기상과학원장 김성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장급△대변인 서남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상임이사△기획부문이사 정경윤△경영부문이사 김갑식 ■국가철도공단 ◇개방형직위 임용△미래전략연구원장 양근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김현준△산업혁신부원장 강원의△기획조정본부장 곽기석△연구전략기획본부장 채창우△국민생활연구본부장 황은경△경영지원본부장 김형도△대외협력홍보부장 최영희△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고경택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콘텐츠에디터 박양수△정치정책부장 직대 김승룡△금융부장 직대 김현동△디지털뉴스부장 직대 김광태 ■YTN △타워사업국 타워운영팀장 이근영△보도국 정치부장 임승환△경제부장 황보연△전국부장 최명신△편집1부장 전준형△편집4부장 임장혁△보도제작국 제작2팀장 김종욱△2TV국 콘텐츠제작팀장 김신영△글로벌센터 글로벌기획팀장 한상옥
  • 울산 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모색…전문가 워크숍

    울산 콘텐츠산업 발전 전략 모색…전문가 워크숍

    울산 콘텐츠산업의 발전 방안을 이끌 전문가 워크숍이 8일 열렸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날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대강당에서 콘텐츠 전문가와 관련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콘텐츠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시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혁신기관·기업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날 도출된 콘텐츠산업 발전 방안은 각종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과 ‘울산 콘텐츠 현황 발표 및 지원사업 소개’에 이어 2부 ‘자유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자유토의에서는 울산 콘텐츠 기업의 이야기를 듣고,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특화할 수 있는 울산의 주력산업 및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콘텐츠산업 육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울산광역시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콘텐츠 코리아 랩을 운영하고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광진, 지역경제 선도 ‘우수 중소기업’ 모집

    광진, 지역경제 선도 ‘우수 중소기업’ 모집

    서울 광진구가 오는 16일까지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은 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으로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운영 중인 제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10개 내외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 중소기업 지정 현판이 부착되며, 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신청할 경우 가점을 준다. 또 구 온라인 판매점 입점 시 각종 수수료와 상품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전시 등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도 뒷받침한다. 신청은 16일까지로 신청서,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을 구비해 구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영지표, 기술경쟁력, 고용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최승원 경기도의원, 일산테크노밸리·고양영상밸리 사업 정담회 개최

    최승원 경기도의원, 일산테크노밸리·고양영상밸리 사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고양 지역구인 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승원 의원(고양8)과 안전행정위원회 소영환 의원(고양7)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고양사업단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고양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영상밸리 사업의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장항동 일원 약 21만평 규모로 메디컬·바이오와 미디어·콘텐츠산업을 접목하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양영상밸리는 대화동·법곳동 일원 약 26만평 규모로 한류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한류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디지털방송문화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에는 고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방송·영상·웹툰·음반·케이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창작산업을 기반으로 제작, 유통, 체험 등 연관산업들을 집적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콘텐츠산업 중 하나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일산테크노밸리ㆍ고양영상밸리의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최승원 의원과 소영환 의원은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영상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지역주민과의 토지보상 문제가 차질 없이 마무리 돼야 한다”면서 “IP융복합 콘텍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GH는 긴밀하게 협의하고 기업유치를 위해 홍보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제정

    경만선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제정

    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전통무예는 관련 육성 종목 불명확, 육성 기반 구축 결여, 적극적인 정부 정책 추진 의지 미흡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이번 제정안은 전통무예 진흥 기반 구축, 전통무예 활성화 및 가치 확산의 기반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의 정책적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통무예는 성적 지상주의에 따른 과잉 경쟁 등 기존 스포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치유적 성격의 스포츠로 전통문화와 맥을 같이하여 예의범절과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 마련하여 향후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통무예 홍보·교육 및 지도자 양성 지원, 전통무예 종목 복원 및 학술교류 활동, 전통무예를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 또한 국내·외 교류활동 및 대회 개최와 전통무예 관련 관광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화 기반 조성 등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집행을 하게 된다. 경만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하여 전통무예의 체계적인 보존 및 발전과 전통무예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의 적극 추진을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콘텐츠산업 육성 걸림돌 “제조업 중심 조세지원 개선 필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문화적 아이디어’를 연구개발(R&D) 결과물로 인정해 조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조세지원제도 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콘텐츠산업은 고성장 및 고용유발, 연쇄적인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지만 기술요건을 증명하기 어려워 세제 혜택의 ‘사각지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오른 것과 관련해 생산유발효과 1조 232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801억원, 고용유발효과 7928명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2018년 현대경제연구원은 BTS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간 5조 6000억원으로 추산했다. 드라마를 통한 한류 붐 전파와 음악산업의 세계 진출로 콘텐츠산업은 경제적·문화적 성과뿐 아니라 소비재 수출 견인 및 관광 증대, 국가 브랜드 개선 등 간접적인 파급 효과도 크다. 정부는 사회적 편익을 반영해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 활동에 대해 보조금과 세액공제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R&D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연구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콘텐츠산업은 제조업과 새로운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이 상이하지만 조세특례제한법이 제조업 기준으로 제정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요건을 평가해 법인세 감면 등의 지원이 이뤄지는 데 콘텐츠분야는 기술요소 증명이 어렵다. 그러다보니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세제 혜택과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정도만 대상이다. 창작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서는 전문지식보다 재능이나 창작 경험이 중요하지만 공제 요건에는 전담인력 자격조건을 ‘전문대학 이상을 졸업한 자로서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로 학력과 경력 제한을 둬 전문적인 인프라 구축마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서비스분야도 위탁·공동연구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가 신설됐지만 ‘과학기술과 결합된 R&D’로 제한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콘텐츠산업은 고수익·고위험이 특징으로 벤처기업 특성을 갖추고 있지만 인증은 ‘그림의 떡’이다. 심사에서 기술개발실적과 기술의 제품화 능력, 신청기술(제품)의 경쟁력 등 제조업 중심의 요건을 평가하는 데 콘텐츠는 기획 및 제작단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진행돼 ‘기술개발’ 항목 충족이 불가능하다. 조상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보호·신지식연구실 전문위원은 “콘텐츠산업은 R&D 과정에 외부 인력과 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위탁·공동연구개발비에 대해 세액공제할 필요가 있다”면서 “세액공제 심사에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전문가가 참여하고 창조적 활동 여부에 기술이 아닌 신규성과 창의성, 불확실성 등 R&D 속성을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프리랜서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일 62% 줄었다”

    프리랜서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일 62% 줄었다”

    콘진원, 2020년 인력 실태조사 발표작년 연봉 2년 전보다 3% 준 2411만원프리랜서 82% “산재보험 미가입”코로나19로 콘텐츠 업계 고용 불안이 심화하는 가운데 프리랜서의 일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일 ‘2020년 콘텐츠산업 창의인력 실태조사’를 발간했다. 2018년 1차 조사 후속으로 사업체 1027개, 소속근로자 1251명, 프리랜서 11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콘텐츠 업계에서 프리랜서는 같은 기간 9.2건에서 3.5건으로 62% 급감해 소속 근로자보다 일자리 불안정성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소속 근로자가 참여한 프로젝트는 2019년 6.4건에서 지난해 5.1건으로 줄어 감소폭이 비교적 적었다. 프리랜서는 소속 근로자보다 부당행위 경험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부당행위를 경험한 비율은 프리랜서가 81%로 소속근로자(26.8%)의 3배 이상이었고, 유형별로눈 부적절한 대금 지급(49.2%), 열악한 복지 환경(39.0%)이 대부분이었다. 코로나19 이후 부당행위 경험률 역시 프리랜서가 54.9%로 소속근로자(16.5%)보다 크게 높았다. 지난해 프리랜서가 경험한 부당행위는 부적절한 대금 지급(23.2%)이 가장 많았고 계약체결 및 이행상 불공정(19.6%)이 뒤를 이었다. 프리랜서의 연봉 평균은 지난해 2411만 원으로 2018년 조사(2482만 원)보다 약 2.9% 감소했다. 반면 소속근로자의 연봉 평균은 같은 기간 3042만 원에서 3276만 원으로 7.7% 늘었다. 코로나 타격으로 지난해 채용 인원은 평균 0.8명에 그쳤다. 고용시장 위축으로 소속근로자 34.2%, 프리랜서 43.2%는 “기존 인력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근로환경과 복지 면에서 소속근로자와 프리랜서 간 차이는 여전해, 소속 근로자의 4대 보험별 미가입률은 건강보험 2.9%, 산재보험 14.9%였지만 프리랜서의 미가입률은 건강보험 10.5%, 산재보험 82.9%에 달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온라인 서점 첫 역전…극장 매출 70% 급감, 영화 배급업은 선전

    온라인 서점 첫 역전…극장 매출 70% 급감, 영화 배급업은 선전

    코로나19 한파를 겪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 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수출 증가세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4일 ‘2020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11개 장르의 주요 동향과 2500개 사업체 실태조사, 131개 상장사 자료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57조 3000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르별로는 코로나19 여파가 고스란히 드러나 비대면 관련 분야에서 비교적 성장률이 높았다. 원격 회의 등에 활용되는 지식정보 분야(12.1%)와 게임(11.9%), 만화(10.1%)와 같이 비대면 소비가 가능한 장르들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반면 대면 소비 비중이 큰 장르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역대 최저 관객수를 경신하고 있는 영화(-54.2%)를 비롯해 광고(-18.7%). 애니메이션(-10.4%), 음악(-9.0%) 등 경기와 직결된 분야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같은 산업 내에서도 업종에 따라 증감에 차이를 보였다. 출판의 경우 동네 책방을 비롯한 오프라인 서점 방문객은 감소했지만,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도서 매출이 처음 역전됐다. 영화 역시 극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6% 급감했지만, 제작 배급업은 극장 유통업보다 매출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수출액은 50억 8000만 달러(약 5조 6000억원)로 전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수출 증가율 6.4%에 비하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수출 증가율 역시 비대면 관련 분야가 상대적으로 높아 만화(36.7%), 게임(10%), 지식정보(6.5%) 등이 선전했다. 특히 게임은 3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의 72.4%를 차지했고, 만화는 ‘K웹툰’의 글로벌 진출과 지식재산(IP) 사업 확장이 활발해지면서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업계 매출이 감소하면서 종사자도 66만 8119명에서 65만 7092명으로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5.2%)을 비롯해 만화, 캐릭터, 지식정보 종사자는 늘어난 반면 영화(-33.6%), 음악(-9.5%), 출판(-1.3%) 분야 인력은 크게 줄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지역 콘텐츠 산업 포럼’ 개최

    ‘지역 콘텐츠 산업 포럼’ 개최

    경일대는 지난달 대구 EXCO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캐릭터굿즈페어’에 참가하여 ‘2020 KIU 지역 콘텐츠 산업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산학연계 모델 제안’이라는 목표로 개최했다. ‘2020년 대한민국 캐릭터앤굿즈페어’는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피규어 등 다양한 캐릭터와 캐릭터 관련 굿즈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공유할 수 있는 대구·경북 유일의 캐릭터 산업 박람회이다. 신청자들의 오프라인 참석과 더불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 진행되었다. 경일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0 KIU 지역 콘텐츠 사업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이 포럼에서 만화애니메이션학부 류지헌 교수는 5G 상용화에 따른 대용량 콘텐츠 확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기술의 발전, 정부의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통해 실감 콘텐츠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류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지역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 콘텐츠 기업이 함께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인력지원을 하여 윈윈(win-win)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Two-Wins Level-Up Platform’을 제안했다. 김현우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상당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포럼에서 제안한 ‘Two-Wins Level-Up Platform’을 반영하여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산학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특성화 분야인 융복합콘텐츠(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실감콘텐츠, IoT, UX/UI 등)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인재 키움(KIUM)’이라는 목표로 매년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과 상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도시 울산을 위한 포부 밝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도시 울산을 위한 포부 밝혀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공업도시에 갇힌 울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콘텐츠 산업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지역 창작자와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2020년 총 사업비 1,750백만 원을 지원해 창작·창업자를 위해 5단계로 이루어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각 단계 별 프로그램과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아이디어 발굴토크 크리에이티브 콘서트(이하 토크콘), 스토리텔링대전, 콘텐츠발굴단은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해 편성되었다. 토크콘은 유명 웹툰작가, 방송 및 영화감독 등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웹툰작가 마인드C, 이신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이공, 72초tv 제작팀장 전설민규, 리플컴퍼니 허윤 대표, 하상욱 시인 등을 초청했다. 스토리텔링대전은 지역 소재 콘텐츠 발굴 및 창작 문화의 활성화, 지역 전문 창작인재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이고, 콘텐츠발굴단은 현장 답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콘텐츠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한다. 위 프로그램은 각각 6회, 2회, 2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토크콘의 경우 총 참여인원 425명, 스토리텔링대전은 1회 68작, 2회 53작 출품해 총 121작을 출품, 콘텐츠발굴단은 1차에는 13명, 10건의 콘텐츠 발굴. 2차에는 23명, 19건 콘텐츠 발굴로 총 29건의 지역 콘텐츠 소재를 발굴하는 결과를 낳았다. ▲아이디어 창작교육에 중심을 둔 아이디어 창작 단계 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교육, SNS활용 콘텐츠 디자인 창작 교육, 스토리텔링 기초 교육, 디지털드로잉, 캐릭터디자인 교육 등과 더불어 3D 프린팅 활용 교육, Zbrush 활용 교육, 영상촬영 스킬업 아카데미 등으로 실제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에 관해 기초와 심화과정을 모두 다루어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한 해 동안 총 17개 콘텐츠 창작교육과정 교육, 약 200명 가량의 수강생이 콘텐츠 교육 수혜를 받았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10점 만점에 9.5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아이디어 구체화창작자들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체화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에서는 지역 명소 현장답사를 통해 소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콘텐츠기록단과 단기간 합숙을 통해 멘토링, 특별강연, 창작지원 등을 지원하는 창작실험캠프로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2회에 걸쳐 운영되었고 각각 참여인원은 총 44명과 24명이다. 20건의 창작물과 1·2회 각 우수3팀, 총 6팀을 선발하여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2차 콘텐츠기록단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한 ‘옥골시장 죽 앞치마’를 직접 상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옥골시장 죽 앞치마는 죽의 재료를 형상화한 패턴의 앞치마로 천연소재인 타이벡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고, 시장 상인들에게 통일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추후 ‘잊혀져가는 마을’편의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울산 야음동 신화마을의 벽화를 캐릭터화 하여 화투로 재탄생시킨 제품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2회에 걸쳐 진행된 시제품 제작 지원은 접수 신청한 팀 중 콘텐츠 기획력, 지원의 필요성, 활용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발하여 시제품 지원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14개팀 접수, 8개팀 선발. 2회차는 16개팀 접수, 4개팀을 선발해 실제 제품의 제작을 도왔다. 울산지역바다를 소재로 한 캐릭터 피규어, 울산여행을 배경으로 한 중국어 학습 게임, 울산문화재관련 체험키트,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위인들에 관해 학습할 수 있는 보드게임 등이 그 결과물에 해당된다. ▲사업화 지원사업화 지원은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단계로 CEO인큐베이터 전문교육, CEO클럽,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입주기업 성장지원사업(멘토링, 마케팅 지원), 온라인마켓 운영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실무교육과 콘텐츠 산업 종사자간의 네트워킹 자리 제공 등으로 실제 업무는 물론 정보 교류의 기회도 더했다.특히 입주기업성장지원사업의 마케팅지원 분야에서 관내 입주기업 6개사의 2020 광주에이스페어 참가를 지원해 현장에서 미래고객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했다. 콘텐츠분야 네트워킹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했다. 유관기관, 창작자 간담회를 통해 울산지역 콘텐츠 창작 환경에 관한 토론, 업무협의 방향 논의, 바라는 점과 희망프로그램 등 수요조사를 진행해 창작 및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가상현실진흥원,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 원활한 청소년 활동사업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울산지역 콘텐츠 분야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이용자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SNS 매체 운영에도 힘을 쏟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에도 꾸준히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종 14명의 홍보 서포터즈 유크래커(U-CRAKER)를 운영하며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신선한 콘텐츠로 채널을 더욱 다채롭게 꾸려나갔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U-스낵툰, U-플레이리스트, U-mail me 등 울산콘텐츠코리아랩만의 홍보전략을 녹여낸 동영상을 시리즈물로 제작해 브랜드 홍보에 이바지했다. 특히 ‘울산 나얼 저격수’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권민제와의 협업을 통해 기관의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2020년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되짚어보며 더욱 보완하고 추가하여 내년 2021년에도 콘텐츠 산업 발굴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기여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 울산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창업자들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내년도 사업에 관해서 공식 홈페이지 및 SNS계정을 통해 언제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술인도 오늘부터 고용보험… 실업급여·출산전후급여 지급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예술인에게 10일부터 고용보험제도가 적용된다. 2011년 관련 논의를 시작한 지 9년 만이다. 고용노동부가 추산한 고용보험 적용 대상 예술인은 7만여명이다. 전체 예술인 17만명 가운데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노무를 제공한 사람이 대상이다. 영화, 만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도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면 예술인 고용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월평균 소득은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생업이 아닌 취미로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을 배제하기 위한 조치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예술인’과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한 ‘사업’에 적용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개인 간 계약은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다. 예를 들어 극단과 계약을 체결한 배우는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나, 학부모와 레슨 계약을 하거나 예비부부와 결혼식 연주 계약을 하며 생계를 꾸리는 예술인은 고용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들에게는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가 지급된다. 실직한 예술인이 이직일 전 24개월 중 9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고 비자발적으로 이직해 적극적으로 재취업 노력을 하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자발적 이직이더라도 소득 감소로 이직해 다른 일자리를 찾는 예술인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신한 예술인은 출산일 전 3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출산전후급여를 받는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은 고용보험료를 내야 한다. 고용보험료는 예술인의 보수에 실업급여 보험료율(1.6%)을 곱한 금액으로, 예술인과 사업주가 절반씩 부담한다. 정부는 저소득 예술인에 대해 두루누리 사업을 통해 고용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범위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용역 운용지침서’를 배포했다. 정부는 예술인을 시작으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자영업자에게 단계적으로 고용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14개 업종의 특고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이른바 ‘특고 3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징수법 개정안)도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부흥·확산 이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부흥·확산 이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만화·웹툰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부흥과 확산을 이끌고자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웹툰이 신한류 콘텐츠로 성장하면서 만화·웹툰 산업으로 유입되는 수요는 크게 증가했지만, 창작 공간 및 주요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작가와 기업들이 불편해하고 정보·교육에 있어서도 소외되고 있다. 이에 언택트에 적합하고 지역 경계가 없는 인터넷·모바일 기반 웹툰 산업 특색을 살려 지역으로 산업적 확산을 유도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지난 25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는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제와 구체적 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만화·웹툰 활성화 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려는 자리였다. 이날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웹툰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시키려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부산대 윤기헌 교수는 “국가균형발전의 완성도 제고와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지역이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 분야에도 지역형 뉴딜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부산 지역의 뉴딜-콘텐츠 생태계 조성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스튜디오아이레 박지호 실장은 ‘지역기반 비즈니스를 위한 만화·웹툰 기업의 준비와 필요 정책’을 주제로 “지역기업의 경험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역에서 자생력을 갖기 위해 지역 친화적인 사업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웹툰작가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인수 웹툰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웹툰 생태계에서 만화계가 권위와 역할 변화를 통해 갈등을 딛고 공생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병수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에 박석환 교수와 서범강 회장 등이 참여해 실제 경험 및 사례 중심의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패널로 참석한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은 “지역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 거주 창작자 발굴과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창작자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담론과 의견들이 새롭게 지역의 만화·웹툰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의 부흥을 이끌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임성환 경기도의원, 부천 영상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모색 정담회 실시

    임성환 경기도의원, 부천 영상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모색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문회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더불어민주당·부천4)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영상콘텐츠산업 관련하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시 축제관광과, 경기컨텐츠진흥원 및 부천영화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영상콘텐츠 산업은 OTT산업(스트리밍서비스, 넷플릭스)의 성장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을 참석자들과 공감하며, 미래성장 산업으로서 경기도와 부천시의협력을 통한 인프라구축에 힘을 모으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임성환 의원은 “최근 한국 드라마가 일본 넷플릭스에서 1,2위를 찾이하는 등 아시아권에서는 단연 한국드라마, 영화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부천의 입지를 활용해 콘텐츠산업 인프라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고양시, 상암동, 김포시 및 여의도와 연계해 부천시가 영상후반작업(포스트프로덕션), 버츄얼 스튜디오 건립 등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인 영상산업 지원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준 높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부천시 관계자는 “가상현실, 즉 실감형콘텐츠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육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혁신도시를 이루게 되면 미래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OTT 산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TV시리즈, 영화 뿐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스토리밍으로 감상할 있는 산업으로 IT 기기의 발달로 더욱 다양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양우 “北피격 당시 文 한가히 공연 관람? 문화도 중요해”

    박양우 “北피격 당시 文 한가히 공연 관람? 문화도 중요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북한군의 피격 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주재하지 않고 공연을 관람했다는 주장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24일 경기 김포 캠프원에서 열린 ‘디지털 뉴딜 연계 문화콘텐츠산업 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문 대통령이 현안에도 한가하게 공연을 감상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양우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유사한 맥락으로 질의하자 “국가의 전략 정책의 우선 순위는 당시의 사회, 경제 등 여러 여건에 따라 다르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은 국방, 정치외교 등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했다. 박 장관은 “국민들도 문화콘텐츠가 BTS(방탄소년단), 영화 ‘기생충’의 선전과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이날 보고회는 이례적인 문화행사가 아닌 정말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보고회는 4차산업혁명과 5세대통신 시대,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 활용 환경에서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라며 “일부 언론이 대통령께서 마치 한가하게 공연이나 감상하고 있는 것처럼 기사화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 아카펠라 공연은 보고회에서 발표한 우리 업계의 첨단 기술음향 등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을 집약해 체험하는 순서”라며 “이를 폄하한다면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공연한 예술가들의 노력과 수고를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한류로 대변되는 우리 문화콘텐츠는 국가전략에서 결코 후순위로 소홀히 대접받아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며 “결코 가볍게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M “세계적 팝스타 ‘비욘드 라이브’ 긍정 검토…온라인은 오프라인 보완재”

    SM “세계적 팝스타 ‘비욘드 라이브’ 긍정 검토…온라인은 오프라인 보완재”

    콘텐츠산업포럼서 대면·비대면 공존 전략 발표“AR·멀티캠 등 신기술로 현장감 보완 노력”“온라인이 오프라인 콘서트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더라도, 공연장에 가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보완재로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조동춘 SM엔터테인먼트 센터장은 17일 열린 ‘2020 콘텐츠산업포럼’에서 향후 온라인 콘서트의 방향을 이렇게 전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 공존 전략-지금 우리시대의 음악산업론’을 주제로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와 토론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조 센터장은 지난 4월 SM이 시작한 ‘비욘드 라이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 공연 산업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비욘드 라이브’는 SM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보인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로 슈퍼엠, 슈퍼주니어 등 SM 소속 그룹과 트와이스 등이 출연했다. 그는 “첫 온라인 콘서트를 시작하며 현장감 부족과 아티스트와 팬 사이 교감 등 단점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적 시도를 설명했다. 실제 콘서트장에 팬이 모여 있는 것처럼 현장감을 주는 LED 화면,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그래픽, 원하는 멤버들 골라 볼 수 있는 멀티캠, 응원봉 연동, 실시간 채팅, 다국어 자막 등이다. 이어 “‘비욘드 라이브’는 국내 최초 온택트 공연이자 기술이 결합한 신개념 라이브 콘서트”라고 평하며 “지금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모두가 다 알만한 글로벌 팝스타의 출연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조 센터장은 “마스크를 쓰고 함성을 지르지 못하더라도 공연장에 가고 싶어 하는 관객은 존재한다”며 “온라인 공연이 오프라인의 보완 역할을 하며 공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디신 고사 위기…오프라인 공연 재개 고민해야”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고건혁 붕가붕가레코드 대표는 인디신을 비롯한 대중음악계의 위기와 타개책을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연 취소로 음악인들 수익의 절반 이상이 사라졌다고 공연계에 닥친 위기를 강조한 고대표는 “싼값에 많은 사람이 보게 하는 ‘박리다매’가 온라인 공연이 대안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으나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소속 뮤지션인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온라인 공연을 사례로 들었다. 지난해와 같은 공연장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했을 때보다 4.5배 많은 사람이 관람했지만, 무료 공연으로 진행해 매출은 8분의 1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고 대표는 “온라인 공연이 수익을 낼 수 있으려면 알맞은 기획과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공연은 무료로 본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돈 내고 볼만하다는 인식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오프라인 공연 병행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공연이 현실적으로 오프라인과 같은 현장감과 음향을 제공할 수 없다는 한계 때문이다. 그는 “과연 공연이 정말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업계의 고민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방역 정책을 수립하고 평상시 50~70% 수준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소비쿠폰’ 예상 밖 결론… 문체부 대략난감

    ‘소비쿠폰’ 예상 밖 결론… 문체부 대략난감

    지난달 25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결산심사에서는 정부가 시행한 소비 할인쿠폰 지원 사업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은 안이한 정책이었다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추궁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용산의 한 영화관에 확진자가 다녀갔는데도 보도 당일 쿠폰 발행을 중단하지 않았다”면서 방역 방해 행위라고 주장하자 같은 당 김예지 의원도 “정부가 국민에게 방심해도 된다는 시그널을 준 게 큰 문제”라고 가세했다. 박 장관은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추진해 왔다”고 반박했다. 문체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숙박·여행·공연·전시·영화·체육 6개 분야 소비 할인쿠폰 861만장을 순차적으로 배포했다.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재원 904억원으로 소비 진작과 관련 업계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의도였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다’는 우려에도 최대 4만원을 할인해 주는 숙박 할인쿠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거침없이 나갔다. 그러나 8·15 보수단체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가 19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자 앞다퉈 할인쿠폰 받는 방법과 사용법을 알려주던 언론도 태도를 바꿨다. ‘소비 할인쿠폰 배포가 부적절했다’거나 ‘숙박 할인권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등 비판 기사가 이어지자 문체부는 21일과 22일, 24일 연이어 설명자료를 내야 했다. 할인쿠폰 배포에 앞서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이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더 확산하면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문체부 측은 “지금 추세로 볼 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 예산을 따내고자 문체부가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관한 자화자찬을 이어 갔다. 코로나19를 과소평가한 탓에 큰 호응을 받았던 정책은 불과 이틀 만에 비난의 화살이 돼 돌아왔다. 문체부가 설명자료를 내고 장관이 국회에서 해명했지만, 문체부 입장은 여전히 난감한 지경이다. 문체부는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채 예산이 남아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조만간 할인쿠폰 배포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상콘텐츠산업과 관계자는 “영화 할인권은 지난 6월 1차 배포 당시에도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176만장의 할인쿠폰 가운데 50만장이 나갔는데, 나머지 126만장은 한 달 정도면 소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배포를 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관광산업정책과 관계자는 “14일부터 20일 배포를 잠정 중단할 때까지 숙박 할인쿠폰이 12만장 정도 나갔다. 강제로 취소할 수 없는 일이어서 여행사를 통해 적어도 9월 첫 주까지 여행객들이 자발적으로 취소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취소하지 않은 이들 가운데 확진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 담당자는 “여건이 좋아지면 재개를 하려 하지만, 숙박 할인쿠폰은 배포 시점과 방식에 더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정훈 정책기획관은 “사업 지연이나 변경, 이월을 비롯해 여러 경우의 수를 고민 중이지만, 불용은 될 수 있으면 생각지 않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배포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다만 방역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포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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