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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막 청소」 엑시머 레이저 승인

    ◎미 FDA/이식대상 환자 상당수 수술않고 치료/자외선 빔 이용,눈덮은 세포 증발/조직 태우는 「구형」보다 훨씬 정교 【워싱턴 AP 연합】 미식품의약국(FDA)은 『각막청소』로 시력을 개선함으로써 각막이식수술 필요성을 크게 낮추어줄 안과용 엑시머 레이저의 시판·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6일 밝혀졌다. 이 레이저를 개발한 서밋 테크놀로지사는 이날 미국 최초의 엑시머 레이저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이 레이저는 각막 상처나 기타 안과질환의 치료에크게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레이저가 올해중 1만∼2만5천명의 미국인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있을 것이며,연평균 4만건에 달하는 미국내 각막이식수술의 상당수가 이 레이저사용으로 궁극적으로 필요없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터프츠 의대 안과학 주임교수 카르멘 풀리아피토 박사는 『문자 그대로 수천명의 환자들이 재래식 눈(목)수술을 받지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레이저는 자외선의 차가운 빔을 이용,눈을 뒤덮은 각막내 세포들을 증발시킨다.즉,레이저의 각 파동은 각막조직의 극미층을 제거함으로써 시력을 방해하는 상처나 각막질환 등을 치료할 수있을 뿐아니라 종종 콘택트 렌즈 착용을 방해하는 각막이상도 바로잡을 수있다. 풀리아피토 박사는 이 레이저는 조직을 태워버리는 구형의 레이저들보다 훨씬 정교한 기능을 갖고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비는 평균 약 1만달러에 달하는 각막이식 수술비와 비교하면 아주 저렴한 1천∼1천5백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LA히로뽕 16억대 우편밀수/검찰

    ◎조성순파 13명 구속/콘택트렌즈 세척액 위장 반입/안기부서 범죄정보 통보로 적발 【수원=김병철기자】 미국에서 재미교포들이 제조한 시가 16억원상당의 히로뽕 7백g을 콘택트렌즈 세척액 등으로 속여 항공우편을 통해 국내에 몰래들여온 밀수조직 조성순파 30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점 강력부 양재식검사는 7일 이 조직의 밀수총책 조성순씨(38·글로리 여행사 부장·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아파트 23동 203호)와 국내 판매총책 남기원씨(36·축산업·서울 양천구 신월동 159의6),중간판매책 곽동원씨(37·운수업·부천시 고강본동 402의7)등 13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국내 판매총책 조영진(30),중간판매책 이종진씨(40)등 17명을 수배하고 미국 LA에서 이들에게 히로뽕을 공급해온 재미교포 김모씨등 12명에 대한 인적사항과 혐의사실을 미국수사기관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팔다남은 히로뽕 30g(시가 6천9백만원)과 1회용주사기 76개,히로뽕을 만드는데 사용한 유리그릇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조씨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회사업무를 가장,미국에 들어가 재미교포 마약상 김모씨 등으로부터 히로뽕 7백여g을 구입한뒤 LA버몬트에 있는 우체국에서 「익스프레 메일」이란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판매총책인 남씨 등에게 3차례에 걸쳐 우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세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코코아를 수입하는 것처럼 코코아통밑에 넣어 들여오다 최근에는 히로뽕을 증류수에 희석시켜 액체로 만든 다음 콘택트렌즈 세척액으로 가장해 국제우편으로 밀반입하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밝혀졌다. 양재식검사는 『지금까지 히로뽕 제조원료인 염산에페드린등을 밀반입해 제조하는 경우는 여러차례 적발됐으나 세관의 검사를 피하기 위해 이번처럼 완제품을 액체상태로 만들어 밀반입하는 수법은 처음』이라며 『특히 액체상태로 밀반입할 경우 외관상 식별을 할 수 없는데다 마약견조차 냄새를 맡을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마약단속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 어린이 시력 교정(최선록 건강칼럼:32)

    ◎양쪽눈 굴절이상 심하면 6살전 교정안경 씌워야/근시는 적당한 운동·충분한 수면 취하면 예방 가능 여름방학도 얼마남지 않았다.남은 기간동안 어린이들은 하루쯤 시간을 내어 종합병원이나 안과의원에서 시력검사를 포함,눈에 대한 종합적인 검진을 한번 받아 보는 것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처음 태어날때 정상시력을 가질 수 없다.갓난아기는 밝은 불빛을 보는 정도의 약한 시력을 보이다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0.1,한돌이 되면 0.2정도의 순서로 시력이 차츰 발달하며 6세가 되어야 비로소 정상 시력인 1.0에 도달하게 된다.다시말하면 정상적인 시력과 시기능은 출생해서 만6∼9세쯤 되어야 완성된다. 그러나 이 성장기간 동안 눈에 무슨 장애가 있어 눈↓시신경↓뇌의 시력 전도 경로가 차단되면 결국 망모에 시각적 자극을 주지 못하게 되어 시력 발육이 도중에 중단,정상 시력이 안되는 약시의 눈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약2%가량이 약시환자다.약시의 원인으로는 윗눈꺼풀이 선천적으로 눈을 덮거나 선천성백내장및 사팔눈(사시)으로 양쪽눈의 굴절이 각기 다를때 생긴다.때로는 갓난아기일때 눈병이 생겨 2∼4주일 동안 안대로 눈을 가렸을때도 약시가 생겨날 수 있다. 일단 약시가 된 사람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도 교정되지 않는다.그러므로 약시의 예방이무엇보다 중요하다.양쪽 눈에 굴절이상이 심한 어린이는 6세 이전에 교정안경을 끼워 시력을 맞추어 주고 사팔눈도 어릴때 수술해 주어야 치료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한편 어린이들 가운데 근시환자가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다.근시환자는 국민학교때 20∼30%였던 것이 중·고교에 진학하면서 더욱 증가,대학 신입생은 무려 50%정도나 된다. 근시란 안구의 앞뒤 축이 정상의 눈보다 크기 때문에 눈속에 들어온 외계의 평행광선이 망막위에 초점을 맺지 못하고 그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는 눈을 말한다. 근시는 먼 곳을 볼때 더욱 흐리게 보이며 조금 독서를 해도 두통과 함께 눈이 쉬 피로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치료는 근시도에 맞는 오목렌즈를 끼워줌으로써 초점이 망막위에서 맺어 먼곳의 물체를 똑똑히 볼 수 있다.또 각모에 방사모양의 절개를 통해 근시를 수술로 교정해 주는 새로운 치료법이 국내에서 시술되고 있다. 근시는 매일 바깥에서 적당한 운동을 하고 과로를 피하며 충분한 수면을 통해 눈에 적당한 휴식을 주면 예방할 수 있다.또 6개월에 1회 정도 안과의사로부터 눈 검사를 받는 것도 시력보호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눈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쇠간·우유·두부·달걀노른자·돼지고기 등 비타민A와 B₁이 듬뿍 들어있는 식품 이외에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데 있다.
  • 알레르기/머리 자주 감고 물많이 먹도록/미지 최근호서 밝혀

    ◎유전·스트레스가 원인… 봄 감기 잦으면 의심을 새봄이 되면서 각종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알레르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증상를 덜하게 할 수 있을까.미 월간지 「글래머」 최근호는 이런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싣고 있다. ■어렸을 땐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어른이 된 후에 갑자기 나타나는 이유=알레르기는 원래 유전적인 결함 때문에 생기며 실제 증상으로 나타나기까지 몇년에서 몇십년이 걸릴 수 있다.따라서 어렸을 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도 어른이 된 후 갑자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또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쌓이면 면역체계에 이상을 초래해 그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꽃가루나 먼지 등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알레르기와 감기를 구분하는 법=알레르기와 감기는 증상면에서 여러가지로 비슷하다.감기와 다른 점은 알레르기가 눈,코,귀,목구멍 등에 전체적으로 가려움증을 일으킨다는 점이다.또 감기로 인한 분비물은 끈끈하고 불투명한 반면 알레르기에 의한 것은 끈적거리지 않고 맑다.이밖에 감기는 앓기 며칠전부터 몸이 나른하다든지 등의 신호를 보내지만 알레르기는 갑자기 다가온다.따라서 매년 봄마다 감기에 걸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실제로는 알레르기 증상인 경우가 많다. ■약국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약은=디컨제스턴트(울혈제거제)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있다.문제는 이런 약들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항히스타민제는 중추신경계에 작용을 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울혈제거제는 손·발떨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스프레이타입이 좋다.먹는 약과는 달리 필요한 곳에만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증상이 있을때 콘택트렌즈를 끼는 것은=렌즈는 일단 눈에 들어온 꽃가루 등을 계속해서 잡아두는 역할을 해 염증의 정도를 더하게 한다.따라서 증상이 느껴지면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렌즈를 빼야한다. ■증상을 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알레르기라고 생각되면 머리를 빨리 감아야 한다.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머리카락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물을 마심으로써 몸속에 이미 들어가 있는 알레르기원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기는 부산물들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안경 등 42개품목 수출신고제 폐지/상공부

    상공자원부는 약사법 등 9개법이 개정된 데 따라 콘택트렌즈,시력 교정용 안경 등 42개 품목의 수출 신고제를 없애는 내용의 수출입 통합공고를 8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종우,소의 정액 등 3개 품목을 수출할 때 받던 농림수산부 장관의 추천이 축협 중앙회장의 추천으로 바뀐다.수입실적이 있는 의약품을 재수입할 때의 신고대상도 지금의 보사부장관에서 의약품 수출입협회장으로 바뀐다.
  • 축농증 등 어린이병/이번방학엔 꼭 고쳐줍시다

    ◎“건강점검 호기”… 조기치료로 만성화 예방/충치 치료 영구치 나는 8∼15세때 적기/시력교정 안하면 정서불안·두통 불러/“먼저 전체적 검진후 미심쩍은 부분은 정밀진단”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도 조기에 쉽게 고칠 수 있는 질병도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만성질환이 되기 쉽다. 이런 의미에서 겨울방학은 학교공부나 학원수강등으로 미뤄왔던 어린이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평소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어린이는 물론 정상아동이라도 1년에 1∼2회쯤 병원을 찾아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겨울방학을 이용해 반드시 고쳐줘야 할 어린이 질병을 분야별로 알아본다. ▷치과◁ 어린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충치는 방치해두면 이의 신경이나 혈관이 있는 치수에까지 미쳐 격렬한 통증을 가져오며 이 전체가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다.따라서 통증을 느끼기 전에 검진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고 이와 뼈의 활동이 가장 왕성할 무렵(8∼15세)이 치료 적기. 1주일에 2∼3일 정도 치료하면 완쾌된다.충치가 없는 어린이들도 1년에 한번쯤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거나 실란트코팅을 해주면 예방이 가능하다. 또 뻐드렁니등 치아의 부정교합도 중학교 입학이전에 치료해줘야 한다.12세 이전의 어린이이면 수술없이도 교정이 가능하다. ▷안과◁ 근시·난시는 제때 시력교정을 안해주면 정서불안과 함께 만성적인 두통의 원인이 된다. 무턱대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시력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정밀검사를 통해 시력에 맞는 렌즈로 굴절이상을 조절받아야 한다.최근 엑시머레이저 수술의 발달로 고도의 난시나 근시도 손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사팔눈」으로 불리는 사시는 방치해둘 경우 약시로 발전,시력을 잃게 될 우려가 있다.3∼4세때까지는 안경등으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엔 반드시 수술치료가 필요하다.입원기간은 3∼4일 정도. 문꺼풀이 안쪽으로 굽어져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안구내반증도 조기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눈꺼풀의 방향을 교정해 줘야 시력저하와 각막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입원기간은 1주일정도. ▷비뇨기과◁ 국민학교 3∼4학년때가 포경수술을 받을 수 있는 적기.흔히 포경이란 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상태(과장포피)를 말하는데 포피가 젖혀질 경우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다만 인위적으로도 포피가 젖혀지지 않으면 귀두염및 포피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전신마취를 해서라도 수술을 해줘야 한다.수술시간은 20∼30분정도. 고환이 음낭속으로 내려오지 않고 복강이나 서혜부에 머물러 있는 「잠복고환」은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고환을 괴사시킨다. 특히 잠복고환환자의 고환암발병률은 정상인보다 50배이상 높기때문에 고환을 음낭속으로 내려 고정시켜줘야 한다.수술시간은 1시간·입원기간은 1주일정도. ▷이비인후과◁ 비강에 고름이 차올라 생기는 축농증은 발병 3개월이상의 만성일 경우엔 근치수술을 받아야 한다.최근 대학병원들에 「코내시경수술」이 도입돼 통증이나 부작용이 없는 새 치료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내시경수술의 입원기간은 2∼3일정도. 습관적인 편도선염은 영양결핍과 중이염·축농증·신장염·류머티즘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1년에 4회 이상 편도선염을 않는 어린이는 편도선제거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입원기간은 4∼6일. ▷검진방법◁ 정기적인 건강진단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질병의 조기치료를 위해 꼭 필요하다. 특히 성장기의 학생들에겐 B형간염·결핵·빈혈·비만등의 검사는 필수적이다.가톨릭의대 이겸철교수(소아과)는 『어린이 검진은 우선 소아과를 찾아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한뒤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 전문의의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즉 처음부터 전문과만 찾다보면 다른 분야에 대해 자칫 소홀하기 쉽다는 지적이다.
  • 「유럽공동체」 단일화대비/정부­업계 산업협력 강화/한 상공 밝혀

    정부는 EC(유럽공동체)통합에 대비,민관합동의 산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에 전자·철강 및 중소기업 분야에서 양국의 관련단체간에 협력회의를 갖기로 했다. 한봉수상공부장관은 11일 대한무역진흥공사등 16개 경제단체와 연구소 및 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EC통합 관련대책 회의」에서 『연말로 예정된 EC시장 단일화에 대비,EC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업계간 구체적인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EC통합으로 시장단일화가 이루어지면 국가별로 존재하던 수입규제가 없어지고 역내 경제가 활성화돼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의 대응 여하에 따라 유럽진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장관은 특히 철강분야에서 최근 체결된 한·EC 철강콘택트그룹협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중 1차 회의를 열고 제3국 수입규제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면목을 가꾸자/김희수 김안과병원장(굄돌)

    『뵐 면목이 없습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남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잘못 하였거나,인사가 빠졌을 경우에 흔히 쓰이는 인사말입니다.눈을 중심으로한 얼굴은 나를 나타내는 대표중의 대표격인 신체의 일부분입니다.떳떳하고 자랑스러울 때에는 면목이 제구실을 다하고 얼굴값,곧 인격값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화끈거리고 낯뜨거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으며,쥐구멍이라도 찾아 숨기고 싶은 신체부위가 면목입니다.면목이 제값을 받고 대접을 받도록 노력하는데 사람다움이 있다 하겠습니다.눈은 얼굴의 중앙에서 나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위치에 있으면서 그 주된 기능은 보는데 있습니다. 안과병원을 찾아오신 분의 대부분은 눈에 아픔이 있어서 오신분이 많지만 보이는 기능이 시원치 않아서 찾아오신분도 많습니다.아픔에 못지않게 불편한것이 잘 보이지 않는것입니다.가까운 것은 그런대로 잘 보이는데 먼데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든지,그 반대로 먼데것은 잘 보이는데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 분도 있고,물체의 윤곽이 뚜렸하게 보이지 않고 흔들리게 보이는등,불편함을 호소하며 약물이나 보약을 먹어 눈을 좋아지게 할 수는 없을까 하고 찾아오시는 분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망막박리,녹내장,백내장등 안과적 질환으로 시력장애가 있으신 분에게는 약물요법이나 수술등으로 시력보존이나 개선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눈의 생김새나 구조적 결함으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도움을 받아야 할 분에게는 아직까지는 뾰죽한 다른방법이 없었습니다.보통안경은 예사로 치더라도 고도의 굴절력을 가진 두꺼운 안경을 써야만 볼 수 있는 분에게는 불편하기 비길데 없으며 큰 고통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첨단과학은 이러한 고통을 극복하는데 획기적인 개가를 올렸습니다.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레이저광선을 이용하여 눈의 각막을 연마함으로써 두꺼운 안경을 벗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한마디로 놀라움과 경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조물주의 작품에 인간이 도전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그저 놀라울 뿐 입니다.이제 불편한 시력으로 겪어야하는 고통스러움은 첨단의료기술에 맡기고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면목을 가꾸는데 힘써야 할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 콘택트렌즈 세척액 불량품제조 셋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김진환부장검사·김홍섭검사)는 9일 허가없이 불량 콘택즈렌즈 세척액을 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유니버설광학 대표 이무석씨(42),새한콘택트렌즈 대표 정병환씨(55),유니온케미컬대표 김범철씨(29)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바이오럭 대표 신기철씨(40)등 2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86년부터 경기도 안성군등지에 무허가콘택트렌즈세척액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대한약전」에서 명시한 세척액 제조규정을 무시하고 지하수나 수돗물에 염화나트륨·칼슘제거제를 섞어서 만든 불량 콘택트렌즈세척액 1만여개(시가 30억상당)를 「유니린스」 「유니온 슈퍼린스」등의 상표를 붙여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 엑시머레이저(첨단 의료기기:7)

    ◎근시수술 첨단기기… 레이저로 각막 깎아/수술시간 20초∼2분,비용 1백만원 정도 현대인들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부터 해방시켜 안과 영역의 새로운 시대를 연 엑시머레이저(Excimer Laser). 파장이 1백93나 노미터(Na­no·10억분의 1)를 가진 빛인 엑시머레이저는 인위적으로 아르곤가스에서 만들어내 각막을 깎는 수술에 이용해 근시를 교정하는 안과의 첨단 의료장비이다. 일반 레이저가 눈의 조직에 닿으면 타버리는데 비해 조직을 태우지않고,조직의 분자결합을 깨뜨려 분해시키는 원리를 가진 특수 기기이다. 한림의대부속 강동성심병원 안과 이하범교수는 『근시교정술은 예전의 경우 다이아몬드 칼을 사용해 방사상으로 각막을 절개하는 각막절개술단계에서 초기 엑시머레이저수술로 발전했다』면서 그러나 『각막절개술이나 초기 엑시머레이저수술은 근시의 정도가 ­4디옵터 이하인 가벼운 근시교정만 가능했을 뿐 ­4디옵터이상의 중등도나 고도근시를 교정하는 효과는 적었다』고 설명한다. 수술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일정한 중앙부분을 원하는 도수만큼 컴퓨터에 입력시켜 각막 중심부에 레이저를 조사,깎아낸다. 이 교정술은 ­8∼­4디옵터의 중등도및 얕은 고도근시의 교정에 적합하다.또 수술시간이 짧고 통증이 없는 것이 장점. 하지만 정상적인 각막을 깎아내므로 각막의 혼탁이 오거나 수술후 빛이 산란되는등 일부 부작용이 올수도 있다. 지난 88년부터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엑시머레이저는 강동성심병원·강남성모병원·적십자병원등 15개 병원에서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술은 20세이상과 중등도및 얕은 고도근시에 해당되며 의사가 정밀진단을 실시,적응증을 알아본후 수술여부가 결정된다.수술시간은 20초∼2분이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며 비용은 70만∼1백만원이다. 한편 미국의 경우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모든 조사가 끝나는 94년에 공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 각막이식수술 1백례 성공/서울대·강동성심병원 2곳서 88년이래

    ◎고도근시·원추각막환자 성공률 90%/콘택트처럼 도수맞게 깎아 눈에 붙여 「안경이 필요없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8­4디옵터의 중등도 이상근시안인 이들에게 교정술로 엑시머레이저수술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어,­8디옵터이상의 고도근시도 생체각막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치료함으로써 눈나쁜 이들을 안경에서 해방시켜주는 일이 현실화되고 있다. 한림의대 부속 강동성심병원 안과 이하범 교수는 『생체각막이식수술은 고도근시나 원시 및 각막이 원뿔모양으로 불거져 나와 시력을 잃게 되는 원추각막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면서 『지금까지 수술을 1백례정도 성공시켰다』고 설명한다. 지난 79년 카우프만에 의해 시작돼 88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생체각막이식수술은 기증한 안구에서 얻은 인체의 각막을 콘택트렌즈처럼 환자의 눈에 알맞는 도수를 넣어 깎아 눈에 영구적으로 붙여두는 수술방법으로 성공률은 약 90%이다. 콘택트렌즈나 안경이 없어도 잘볼수 있도록 평생 콘택트렌즈를 끼고 있는 것과 같은 원리로 현재 서울대병원과 강동성심병원 등 2곳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응증은 고도근시·원추각막·고도원시·백내장수술후 인공수정체를 넣지 않은 경우 등이다. 방법은 환자가 먼저 정밀진단을 받아 눈의 도수가 얼마만큼 필요한지를 알아내 거기에 알맞는 생체각막을 미국으로부터 주문해 수술한다. 교정되는 정도는 1m앞의 시시력표중 가장 큰글씨만 볼수있는 0.02정도 시력의 경우 수술에 성공하면 안경없이 0.5∼1.0이 된다. 이 수술은 콘택트렌즈나 두꺼운 안경을 끼는 불편함 없이 일생동안 좋은 시력을 유지할수 있으며 원추각막의 경우 미국에서 주문해 사용하므로 손쉽게 구해 빠른 시일내 수술이 가능하다. 합병증이 적고 수술방법이 간편하고 합병증이 생기거나 실패한 경우에도 각막편의제거나 재수술이 가능하며 수술중 각막의 중심부를 손상시킬 위험이 적은 것 등이 장점이다. 그러나 한쪽 눈의 이식수술비가 2백만원선으로 비싸며 1주일 정도의 입원과 시력회복시간이 약2달로 비교적 긴 것이 흠. 더욱이 일부 부작용으로는 남의 각막을 붙이는 것이므로 체질에 맞지않아각막의 혼탁이 오거나 외피의 재생이 늦어지는 거부반응이 일어날수 있다. 또 지나친 교정이나 저교정 및 난시가 되는 경우도 있어 나중에 도수가 낮은 안경을 써야 할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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