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콘택트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요하네스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기후부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해외출장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동 전쟁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8
  • [글로벌 In&Out] 한국인에게 공격받는 모국어 한국어/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글로벌 In&Out] 한국인에게 공격받는 모국어 한국어/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지난 칼럼에서 한국의 세계화를 위해 제대로 된 역사 교육에 대해 썼다. 이번에는 언어, 한국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한국에서 언어라는 이 두 글자를 들으면 답답하다. 왜 그러냐면 한국인의 고유 언어인 한국어가 여러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가 받는 위협이 무엇이냐면 순 한국어 단어들이 매일매일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맨 처음 어학당에서 배운 한국어는 매력적이고 미술적인 발음이 있었다. 그러나 생활에서 쓰이는 한국어는 처음에 배운 한국어와 달랐다. 일상에서 매일 고전적인 단어들이 하나씩 하나씩 사라지고, 그 대신 외국어가 남용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식민지를 겪은 국가에서 나타나는데, 대한민국처럼 막강한 경제력과 기술력을 가진 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어서 신기하다. 한국인인데 한국어가 아니라 그 단어를 대신한 외국어를 선호한다. 이 현상이 청소년에게 나타난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요즘 고위 관료나 지식인들 사이에서 한국어 단어들을 포기하는 현상을 보면 한국어에 큰 위협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글쓰는 사람으로서 언어와 언어의 개념이 하나의 살아 있는 존재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한 언어는 다른 언어와 교류를 하면서 단어 주고받기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연락’이라는 단어 대신 ‘콘택트’를 선택하는 이유가 뭔가. ‘연락’은 ‘콘택트’보다 짧고 말하기도 쉽지 않은가. ‘연락’은 한자어라서 그렇다고 치자. ‘돌아온다’는 무슨 죄가 있길래 무시당하는가. 도대체 왜 “언제 컴백했어?”라고 말하는가. ‘돌아온다’처럼 자주 쓰이는 순 한국어 단어는 한자어에 비해 많지 않은데,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히려 주의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비판에 대한 주된 답변이 “한국어를 ‘풍부한 언어’로 만들려면 수많은 외래어가 있어야 한다”이다. 이 견해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어떤 언어에 외래어가 많이 들어가면 그 언어는 풍부해지지만, 날것 그대로의 외국어가 함부로 들어가면 그 언어를 약화시킬 수도 있다. 한국어로 번역하기 어려운 외국어를 자기 고유언어 체계로 받아들여 외래어가 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번역이 가능한 외국어를, 특히 일상어를 외국어로 대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둘째, 한국어가 풍부한 어휘를 가진 언어가 되게 하려면 한국인들의 외국어 남용이 아니라 다른 작업이 필요하다. 영어가 왜 풍부해졌는가. 수많은 민족이 오랜 시간 모국어처럼 쓰다 보니 그리 됐다. 그러니 한국어도 더 많은 외국인이 쓰도록 해야 한다. 수많은 민족과 수많은 나라의 외국인이 한국어로 글을 쓰고, 작품을 만들어야 한국어의 어휘가 풍부해진다. 즉 외국인들이 자기네 모국어의 문법 구조나 단어 체계에 한국어를 조화시킬 때 한국어가 풍부해진다. 영어 등을 자주 쓰니 잠시 생각이 안 나서 외국어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외국어를 쓴다면 장기적으로는 모국어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 말문이 막히면 2~3초 더 생각하고, 가능한 한 모국어 단어를 써야 바람직하다. 모국어는 우리가 귀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모국어는 우리의 명예다. 우리는 모국어를 결혼할 나이가 된 딸처럼 대접해야 된다.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는 의미다. 조상에게 유산으로 받은 모국어는 다음에 세대에 넘겨야 할 유산이다. 우리가 모국어를 마치 휴지처럼 함부로 대한다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연애편지를 읽어도 이해하지 못할 손자나 손녀들을 갖게 될 것이다. 한국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내가 이런 고민을 한다면 한국에서 나고 자란 선배 한국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 “미소·눈맞춤 한 번 더… 적극 소통으로 장애 편견 깼죠”

    “미소·눈맞춤 한 번 더… 적극 소통으로 장애 편견 깼죠”

    수화 대신 ‘고객 입 모양’ 읽고 주문 확인 직원 간 원활한 소통 돕는 매개체 역할도 “점장이 돼 장애인 능력 보여주고 싶어”“장애인은 서비스직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죠.”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우수상을 받은 최예나(28) 스타벅스코리아 부점장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타벅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씨가 일하는 곳은 서울 종로구 `더종로R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이다. 그의 가슴에는 ‘청각장애인 파트너’라는 배지가 달려 있다. 파트너는 스타벅스 직원을 뜻한다. 부점장은 점장을 도와 전반적인 매장 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매장 파트너들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한다. 최씨는 청각장애를 가진 자신이 부점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로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꼽는다. 최씨는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수화를 할 줄 모른다. 그는 “6살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음성 난청이 생기게 됐다”며 “발음, 발성 연습을 통해 구화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들도 입 모양을 보여 주며 눈을 맞추고 배려해 준다”며 “덕분에 매장 자체에 서로 눈 맞추면서 대화하는 문화가 생겼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라고 덧붙였다. 고객과의 소통에 어려움은 없을까. 그는 “고객들이 배지를 발견하고는 발음을 더 정확히 천천히 말해 주고 주문을 한 번 더 확인할 때도 귀찮아하지 않고 이해해 준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도리어 자신의 장애를 장점으로 승화했다. 그는 “서비스업에 있어서 미소와 눈 맞춤이 중요한데, 고객 입 모양을 보다 보니 아이콘택트를 잘하는 게 장점이 됐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손님들이 마스크를 쓰는 일이 많아 음료 제조와 매장 운영, 관리에 집중한다. 최씨와 스타벅스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2015년 스타벅스 장애인 공채 바리스타로 입사했다.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깨고 우수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2018년 3월 부점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2017년 100명이 넘게 참가한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매년 진행되는 장애인 바리스타 공감회에 참석, 후임들에게 본인의 노력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씨의 이런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최씨의 꿈은 점장이다. 그는 “현재 스타벅스의 국내 최대 규모 매장에서 일하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 많이 배우고 업무능력을 키워서, 점장이 돼 ‘장애인도 잘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꼭 보여 주고 싶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역경 온다는 게 좋아” 이경실 위로한 ‘아이콘택트’[종합]

    “역경 온다는 게 좋아” 이경실 위로한 ‘아이콘택트’[종합]

    개그우먼 이경실이 채널A ‘아이콘텍트’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함께 활약한 이경실에게 눈맞춤을 신청했다. 이날 박미선은 눈맞춤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바퀴’ 출연 당시 친했던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 생활 30년 넘어서 보니까 남는 건 사람밖에 없다”며 “‘세바퀴’ 때 너무 즐거웠고, 재밌었다”며 자매 같았던 동료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세바퀴’ 멤버들은 방송 종영 이후에도 정기 모임을 가지며 우정을 쌓았지만, 각자 바쁜 스케줄 탓에 모임이 이뤄지지 않아 마지막으로 다 같이 만난 게 벌써 2년이나 지났다고. 박미선은 ‘세바퀴’ 멤버 중 이경실을 눈맞춤 상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언니한테 너무 못한 거 같다. 나 살기도 바빴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항상 생각은 있지만 그걸 표현 안 하고 살았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눈을 바라보며 마주 앉은 박미선과 이경실은 말없이 눈맞춤을 하는 시간이 어색한 듯 수다를 떨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진지한 눈맞춤을 이어갔다.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경실은 근황을 묻자 “도인 같이 살았다. 친구들하고 같이 등산 다녔다. 한라산에서부터 백두산까지도 가고,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에 제일 높은 칼라파타르도 다녀왔다”며 “마음의 끈을 놓으면 병에 걸릴 거 같아서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계속 밖으로 여행을 다녔다”고 답했다. 또 박미선이 자신을 눈맞춤 상대로 초대했다는 말에 “미선이는 모자람이 없는 아이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버릴 게 없는 아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미선이와 만나자고 얘기한지만 2년 된 거 같다. 더 자주 못 만난 게 아마 나 때문에 더 못 만났을 거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일을 안 하는 상태였고, 그러니까 아마 만나는 게 꺼려지지 않았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눈맞춤이 끝난 후 박미선은 이경실에게 “곱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한 모습의 이경실이 아니라 내가 아는 모습”이라며 “난 언니의 고운 모습을 안다. 언니가 어떻게 살아왔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언니가 잘 아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도 “나는 널 점점 알아가면서 또 다른 나를 보는 거 같았다”고 공감했다. 이후 박미선은 이경실이 힘들었을 당시 곁에 있어 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경실은 “난 너희들한테 미안했다. 그냥 너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을 거 같다. 곤란했을 거 같다”며 오히려 더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경실은 “어려운 일 겪으면서 느낀 게 내가 건강해야 다시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산에 다니고 운동했다”며 “이 산을 잘 넘어야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이걸 발판으로 뭔가 더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 순간 박미선이 소환한 선우용여와 조혜련이 등장했고, 오랜만에 다시 보인 ‘세바퀴’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혜련은 “친하지만, 그 사람에게 어떤 얘길 꺼내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 미선 언니가 용기를 냈기에 우리가 양 날개가 되기로 하고 온 것”이라고 말했다.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는 네 사람은 ‘세바퀴’ 당시 즐거웠던 추억부터 서로에 대한 미안함 등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못다 한 진심을 나눴다. 특히 이경실은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멤버들에게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일을 안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불편해한다는 걸 안다”며 “내 걱정 한다는 것도 알고 왜 연락 못 하는지도 안다. 그냥 내가 시간을 잘 보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걱정해주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이날 선우용여는 “역경이 온다는 게 좋다. 역경이 감사하다. 날 깨닫게 해주고 날 발전하게 해주고 이제는 빛만 보이는 거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생길 거다”라고 이경실을 응원했다. 박미선은 ‘세바퀴’ 멤버들이 전처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이경실에게 제안했고 이경실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네 사람은 포옹하며 한 달에 한 번씩 모이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경실은 2003년 동갑내기 전 남편 손 모 씨의 폭행으로 이혼을 한 후 2007년 9세 연상의 사업가 최 모 씨와 재혼했다. 그러나 최 씨는 2015년 8월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 받았고, 이경실도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500만 원 지급 판정을 받았다. 이경실은 그 사건 이후 방송국의 섭외전화가 끊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래도 ‘할리우드 액션’입니까… 당당히 PK 골 넣은 손

    이래도 ‘할리우드 액션’입니까… 당당히 PK 골 넣은 손

    손, 후반 골키퍼 손에 걸려 페널티킥 얻어 일부 英언론·상대팀 팬 “할리우드 액션” 유니폼 잡은 순간 포착… 논란 잦아들어6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 재경기에서 손흥민(28·토트넘)이 얻어낸 페널티킥이 살짝 논란이 됐다.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려고 ‘할리우드 액션’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이날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사우샘프턴을 3-2로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한 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다이빙으로 비난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2 상황이던 후반 41분쯤 델레 알리가 페널티박스 빈 공간으로 깔아 준 공을 전력 질주하며 트래핑한 뒤 골키퍼 앵거스 건을 제치고 슛을 날리려 했으나 건의 손에 걸려 넘어졌다. 심판은 주저없이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고 손흥민은 직접 키커로 나서 골로 연결시킨 뒤 환호했다. 4경기 연속골이자 토트넘에서의 첫 페널티킥 골이었다. 중계 화면에서는 손흥민과 건의 접촉이 있었는지가 분명하게 포착되지 않았다. 이에 기브미스포츠는 “모두가 페널티킥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비디오판독(VAR)까지 가지는 않았으나 일부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손흥민을 비난하고 있다”고 판정에 물음표를 붙였다. 풋볼닷런던은 “끔직한 판정”, “엄청난 속임수”, “골키퍼가 무릎을 살짝 건드리기 30분 전에 이미 넘어져 있었다” 등 토트넘과 앙숙인 아스널 등 경쟁팀 팬들의 비난을 전했다. 논란이 일자 이날 경기를 중계한 BT스포츠는 ‘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행운이었나?’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별도 게시하기도 했다. 국내 일부 축구 팬들도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하지만 건이 손가락으로 손흥민의 유니폼 하의를 붙잡고 있는 경기 사진과 특히 허벅지 부분을 잡고 있는 순간이 확대된 경기 중계 캡처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잦아드는 분위기다. 박문성 축구 해설가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규정대로만 하자면 공격자가 볼을 완벽하게 소유한 상태에서 콘택트가 일어나게 되면 반칙”이라며 “손흥민이 볼을 완전하게 컨트롤해 놓은 상태였고, 골키퍼는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을 빼거나 하지 않고 그냥 태클을 했다. 그런 상황에서 접촉이 일어나면 당연히 페널티킥이 불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이 골키퍼가 나오는 타이밍을 보고 볼이 날아오는 방향 결대로 그대로 흘려서 잡아내는 트래핑 기술로 페널티킥을 만들어 내는 영리한 플레이를 했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연예계에 부는 ‘父밍아웃’…엑소 첸부터 이재훈까지 [이보희의 TMI]

    연예계에 부는 ‘父밍아웃’…엑소 첸부터 이재훈까지 [이보희의 TMI]

    그룹 쿨 출신 이재훈(46)이 결혼과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앞서 가수 길(42)과 배우 성준(30)이 비밀 결혼과 출산을 털어놓은 바 있어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이다. 5일 이재훈이 2009년 결혼 후 2010년 득녀, 2013년 득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내는 7살 연하 비연예인이다. 이날 이재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 그동안 숨겨왔던 사실을 고백하려 한다”면서 “저의 환경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며 기쁜 일과 슬픈 일 모두를 함께 나누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소중한 사람이었다. 정상적인 과정이라면 그 사람과 함께 할 미래에 대해 많은 분들과 나누고 축복을 구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아이가 생기면서 몇 번이나 고백을 결심했지만 일반인으로서 타인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를 생각하다 저희 양가 가족 친인척 지인분들만 모시고 아주 작은 결혼식을 조촐히 치뤘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인 아내와 가족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었고 하루라도 빨리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남편으로, 아빠로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제 아내가 이 고백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당당한 가장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틀 전인 3일 배우 성준 또한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입대 전인 2018년 결혼해 아이를 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성준은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됐다. 너무나 큰 기쁨이었고 기적이자 축복이었다. 그러나 바로 입대를 하게 되면서 인생에 찾아온 소중한 두 사람에 대한 보호를 우선시하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하지 못했다”고 비밀리에 결혼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년여가 지난 지금에서야 가정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돼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27일 리쌍 출신 길은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장모와 함께 등장해 큰 충격을 안겼다.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던 그는 3년 만에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2년 전에 아들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당시 결혼설과 출산설을 모두 부인했던 길은 “고백할 타이밍을 놓쳤다. 내가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해 숨길 수밖에 없었다. 나야 당연히 혼나야 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그게 마땅하지만 내 아내와 아내의 가족들은 상처받을까 봐 두려움이 컸다. 그래서 집에서 감추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들에 앞서 배우 윤다훈, 재희, 이태성, VOS 박지헌 등이 깜짝 ‘아빠 고백’으로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배우 장혁 또한 2008년 결혼에 앞서 2월 득남한 사실을 고백했다. 아이돌 출신으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2018년 5월 출산해 먼저 부모가 된 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엑소 멤버 첸은 지난달 13일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 아빠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 이보희 기자의 TMI : ‘TV’, ‘MOVIE’와 연예계 ‘ISSUE’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돌싱남’ 이상민이 말하는 ‘위기의 부부관계’ 해결법은?

    ‘돌싱남’ 이상민이 말하는 ‘위기의 부부관계’ 해결법은?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이혼 위기의 24세 동갑내기 부부가 출연하는 가운데, MC 이상민이 ‘위기의 부부관계’ 해결책에 대해 조언했다. 2월 3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대화 단절 끝에 이혼 위기에 빠진 24세의 젊은 부부가 출연한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일상은 참담했다. 남편은 아내가 뭐라고 하든 누워서 휴대폰에만 골몰했고, 이에 지친 아내는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남편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역정을 낸 뒤 쓰레기통을 차버리고 나갔다. 이 부부의 모습을 본 이상민은 “부부 사이의 말을 받아들이는 태도만 바뀌어도 관계가 달라진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아내가 나한테 뭐라고 할 때, ‘나한테 강요하고 무시한다’고 생각하면 나는 작은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똑같이 뭐라고 하더라도 아내를 보며 ‘이야, 이 친구 대단한데?’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나는 큰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내의 말을 ‘받아들이는 태도’만 달라져도 된다는 말에 유부남인 MC 강호동, 하하 역시 동감했다. 이혼 위기의 24세 부부가 과연 눈맞춤을 통해 서로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2월 3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송이 만만하니” 리쌍 개리·길, 동시 방송복귀 [김채현의 EN톡]

    “방송이 만만하니” 리쌍 개리·길, 동시 방송복귀 [김채현의 EN톡]

    리쌍 길과 개리가 동시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음주운전 사건 이후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길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후 자녀까지 얻었다고 밝히며 장모와 ‘눈맞춤’에 나섰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5분 동안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신(新)개념 침묵 예능프로그램. 길은 약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장모님을 만나 눈 맞춤을 하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날 한 여성은 “딸이 사위 때문에 3년 동안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집 밖을 나오지도 않았다”면서 사위와 눈맞춤을 신청했다. 눈맞춤 대상이 된 것은 바로 길. 길은 ”많은 분들에게 큰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운을 뗐다. 과거 불거졌던 결혼설과 2세 출산설이 진실이었다면서 ”사실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다음 해에 아들이 생겼다. 누군가를 만나는 일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타이밍을 놓쳐 말씀드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길은 총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이다. 지난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2014년 4월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이 파문으로 길은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했고, 8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길은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2017년 6월 또 음주 단속에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대상자가 된 길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공교롭게도 개리 역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빠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2016년 SBS ‘런닝맨’에서 돌연 하차한 그는 2017년 극비 결혼, 그해 10월 득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개리는 26개월 아들 강하오를 공개했다. 아들은 아빠의 음악적 재능을 닮아 노래하는 일상도 보여줬다. 오히려 긴장한 쪽은 개리. 개리는 만3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는 2016년 SBS ‘런닝맨’을 돌연 하차하고 2017년 4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해 10월에 득남을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개리의 결혼 소식을 7년간 함께한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지난 2002년부터 듀오로 활동한 길 역시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져 의아함을 남겼다. 이와 함께 리쌍 불화설, 해체설도 점화됐다. 두문불출하다 동시에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 두 사람에게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상습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길에 대해서는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다. 리쌍 팬들과 다수의 네티즌은 “음주운전 3번. 이건 아니지 않나요?”, “이제는 가족을 위해 방송하세요”, “정말 이렇게 복귀해야 했나요?”, “리쌍 참 좋아했는데 둘 다 평범한 결혼은 아니네”, “대한민국 방송이 만만하니”, “개리와 길은 엄연히 상황이 다르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다수의 시청자들이 리쌍을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어찌됐건 두 사람은 이제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다. 다시 대중 앞에선 길과 개리. 대중의 돌아선 마음을 돌리는 건 그들의 몫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장례식 때도 숨어” 리쌍 길, 2년 만에 고백한 결혼+득남

    “장례식 때도 숨어” 리쌍 길, 2년 만에 고백한 결혼+득남

    가수 리쌍 길이 뒤늦게 결혼과 득남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리쌍 길이 눈맞춤 방에 등장했다.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3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 길의 눈맞춤 상대는 장모님이었다. 길의 장모님은 “우리 딸이 3년 동안 실종이 됐다”며 “집 밖을 나오지도 않았다. 집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노출을 할 수가 없다”며 그 이유는 사위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길이 등장하자 MC들도 놀랐다. 길은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다”며 “나와 내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렸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길은 “지금도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게 잘하는 일인지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처음에 몇 달은 밖에 나가질 않았다. 못 나가겠더라. 이런 내가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내 자신이 싫었다”고 반성했다. 앞서 2018년 3월 길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법적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던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반박했다. 같은 해 9월 길의 득남설도 보도됐지만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에 대해 길은 “3년 동안 나에 대한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다”며 결혼, 득남설에 대해 입을 뗐다. 길은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2년 전에 아들이 생겼다”며 “주위에 아는 분들이 지금도 많지 않다”고 밝혔다. 길은 이를 숨겨온 것에 대해 “타이밍을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주위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은 상태라 나와 연락이 안 닿으니까 내가 아들을 낳았다는 걸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여러 매체에서 내 주위 분들에게 연락이 왔는데 당연히 아니라고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길은 “그걸 나중에 알고 나서 다시 바로 잡고 싶은데 타이밍을 놓치니까 걷잡을 수 없었다”며 “축복 받으면서 결혼하고 아들의 돌잔치도 해야하는데 다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대해 장모님은 “섭섭했다. 기사가 났을 때 맞다고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내가 너무 화가 났다. 임신해서 애 낳으면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행복하고 좋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장모님은 “아기가 꼬물꼬물하고 얼마나 예쁘겠느냐”며 “그런데 난 손자도 보고 싶지 않았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길은 “그 모든 일들이 나 하나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아내는 묵묵히 옆에서 같이 반성하는 사람의 마음이었다”며 “나야 당연히 혼나야 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그게 마땅하지만 내 아내와 아내의 가족들은 상처받을까 봐 두려움이 컸다. 그래서 집에서 감추면서 살았다”고 은둔 생활을 한 이유를 밝혔다. 장모님은 “우리 딸이 잘 웃고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밖에 못 다닌다”며 안쓰럽고 불쌍하다고 털어놨다. 길은 “장모님이 거의 나와 이야기를 안 한다”며 “내가 식사할 때 장모님이 자리를 뜨고 장모님이 식사를 하면 내가 자리를 뜬다. 그 냉랭한 어색함 그게 더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장모님은 “머리로는 모든 걸 이해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가 안 되더라”며 “아무도 딸이 시집을 갔다는 생각을 못 한다. 숨기니까 미혼모나 다름 없다”고 딸과 손자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길은 “아내와 나, 아들과 내가 찍은 사진은 있는데 가족이 모두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며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길은 아내 외할머니가 여름에 돌아가셨다며 “장례식장에 갔는데 사위라서 자리를 지켜야 했다. 그런데 장모님이 사람들이 오니까 ‘나가서 차에 있어라’고 하시더라”며 “조문객들이 오시면 차에 가 있다가 새벽에 정리할 때 되면 들어가서 앉아 있다가 그렇게 3일 동안 있으면서 ‘더 이상 결혼식을 미루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눈맞춤 방에서 마주했다. 장모님은 “난 물어볼 게 한 가지가 있다. 그때 우리 딸하고 결혼 기사가 났었다. 사실무근이라고 나오던데 왜 안 밝혔는지 왜 그랬는지”라면서 “섭섭했다. 인정했다면 순조롭게 풀리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 딸도 꿈이 있었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바깥을 마음대로 출입하지 못한다. 숨어 있어야 하고 숨겨져 있어야 한다. 난 그러자고 키운 건 아니다. 그래서 자네가 밉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길은 “내가 두려움이 컸고 기사화 됐을 때 그 밑에 달릴 댓글에 아내와 장모님이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할 때 아내가 ‘오빠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렇게 얘기를 해주니까 그렇게 판단했다”고 말했다. 장모님은 “사위로 인정 받고 싶으면 결혼식을 하면 된다. 그럼 받아들이겠다”며 4월에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했고, 길 역시 날짜를 받아왔다며 5월을 언급했다. 장모님은 “5월도 좋지만 빨리 올리는 게 낫지 않냐. 4월에 올리고 어린이날을 밖에서 함께 보내라”고 설득했지만 길은 머뭇거렸다. 결혼식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가족들만 모여 스몰웨딩을 하자는 길과 달리 장모님은 사람들을 모아 많은 축하를 받자는 것. 장모님은 “너무 많은 걸 생각하고 거창하게 시작해야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며 “(결혼식을 올리면) 난 더 바랄게 없겠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끝낸 후 길은 자신을 사위로 받아들일 수 있겠냐 물었고, 장모님은 “아직 아닌 것 같다 결혼식을 올리고 나면 그때 받아들일 것 같다”며 눈맞춤방을 나갔다. 한편 길은 2004년과 2014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벌금형을 받았다.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복귀해 가수 및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17년 또 한 번 음주 단속에 걸리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콘택트’ 이상민 “이상형? 밝은 사람”

    ‘아이콘택트’ 이상민 “이상형? 밝은 사람”

    ‘아이콘택트’ 이상민이 이상형을 전격 공개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아이콘택트’에서 이상민은 “설날 냄새가 싫어서 여행을 다녀왔다”고 설 연휴 이야기를 꺼냈고 강호동과 하하는 그의 외로움에 공감했다. 강호동은 “이상형이 어떻게 돼?”라고 이상민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고, 잠시 고민하던 이상민은 “밝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밝은? 혹시 여자 김영철?”이라고 물었고, 모두가 폭소했다. 굳어진 표정의 이상민은 ‘여자 김영철’을 상상하다가 “살 빠질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던 하하는 “해외여행도 좋아하는데, 혹시 외국인 형수님은 어때?”라고 이상민에게 다시 물었다. 이 질문에 이상민은 “언어가 극복이 돼서, 감정이 통한다면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라면서도 “약간 문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상민은 “내가 가상 결혼도 외국인인 사유리랑 해 봤잖아. 그런데 장난이 너무 심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하하는 “사유리기 때문이야”라며 웃었다. 하하는 “눈맞춤을 할 때도 한국과 외국의 문화 차이가 있어. 외국인들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는 반면, 우리 나라에선 잘못하면 ‘어딜 눈을 쳐다봐’가 되지”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웃었다. MC들이 언급한 ‘문화 차이’는 이날 눈맞춤 신청자가 외국인 며느리를 둔 시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 에피소드 주된 주제로 떠올랐다. 엄청난 긴장감을 자아낼 한국인 시어머니와 러시아 며느리 간의 남다른 고부 갈등과 불꽃 튀는 눈맞춤은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음주운전 3번’ 길, 3년만 방송 출연 “음악으로 보답? 말도 안 돼”

    ‘음주운전 3번’ 길, 3년만 방송 출연 “음악으로 보답? 말도 안 돼”

    가수 길이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3년 만에 방송 출연을 한다. 길의 모습에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일제히 경악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오랜 기간 방송을 쉬었던 길이 눈맞춤방에 등장한다. 첫 장면에서 길은 등산복을 입고 산을 오르는 뒷모습으로 등장하고, 3MC는 그 때까지도 그가 길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하지만 등산복에서 말끔한 정장으로 갈아입고 촬영 현장을 찾은 길이 등장하자 3MC는 모두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강호동과 하하가 할 말을 완전히 잃은 가운데, 이상민만이 “이게 말이 돼? 나 지금 소름이…”라며겨우 입을 열었다. 그가 오랫동안 아주 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던 만큼, 이날 ‘아이콘택트’ 출연 사실 또한 MC들에게 녹화 당일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길은 2004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까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사전 인터뷰에 나선 길은 “저와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 깊은 실망감을 드려서…”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길은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건 말도 안 되고, 그래서 집에서 악기도 다 치워버렸다”며 “산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걷자는 생각으로 산을 많이 올랐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사실상 ‘잠적’했던 3년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자신의 근황도 있는 그대로 공개하며,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해명하지 못했던 이유 또한 밝혔다. 이 이야기에 하하는 “전혀 몰랐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하지만 길의 뉘우치는 모습에도 눈맞춤 상대는 “자기가 저지른 일인데, 뭐 어떡해요? 자업자득이지”라며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거듭 지난 과오를 사과하는 길과, 그의 앞에 앉은 상대방의 긴장감 가득한 눈맞춤은 27일 오후 9시 50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음주운전’ 길, ‘아이콘택트’ 출연 “바로잡아야 할 오해 있다”

    ‘음주운전’ 길, ‘아이콘택트’ 출연 “바로잡아야 할 오해 있다”

    뮤지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약하다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로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가수 길이 27일 방송될 ‘아이콘택트’ 24회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길은 오랜만에 돌아온 방송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리쌍과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길은 지난 2004년과 2014년, 2017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제작진은 “몇 달 전 우연히 길과 연락이 닿았는데, 잠적한 3년 동안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며 “길은 활동을 쉬는 동안 주변 사람들조차 그의 행방을 전혀 알지 못할 만큼 모두와 연락을 단절한 상태였다. 하지만 길의 이야기에는 시청자들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고, 세간에 알려진 소문들에 대한 오해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득해, 어렵게 출연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길의 지난 잘못을 감싸려고 섭외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연예인 길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인 길성준의 일상을 조명해 누군가의 잘못이 주변인들에게 어느 정도의 피해를 주는지를 말하고 싶었다. 또 과오를 저지른 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길의 눈맞춤 상대는 일반인으로, 길과는 깊은 인연으로 얽혀 있는 인물이다. 말보다 더 진한 진심을 드러내며 눈빛으로 소통하는 ‘아이콘택트’의 프로그램 특성상, 이번 방송에서 길은 상대방과의 조용한 눈맞춤을 통해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길이 출연하는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24회는 1월 2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운전사는 침팬지… 휴가는 달나라로? 상상 속 2020,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운전사는 침팬지… 휴가는 달나라로? 상상 속 2020,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감정 가진 컴퓨터·노동 유인원 실현 안 돼 달 여행은 진행 중… 머스크 “연내 개발” 홍채 인식·채식주의·전자투표는 현실로팔에 이식한 스마트워치에 알람을 설정하는 걸 깜빡했다. 지각이다. 침대에서 뛰어나오며 홀로그램으로 수천㎞ 떨어진 곳에 사는 가족과 재빨리 포옹을 나눈 뒤, 원숭이 기사가 운전하는 차에 뛰어든다. 힘든 날이지만 며칠 뒤 달에서 보낼 휴가를 생각하며 버틴다. 1일(현지시간) CNN이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과거엔 2020년 일상이 될 것으로 생각했던 장면’이라며 서술한 내용이다. 과거의 미래학자들이 꿈꾼 2020년 중 많은 것들이 현실화됐지만, 상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부분도 많았다. 첨단 기술은 예상 밖의 경기침체, 대중의 거부감, 이윤을 고려한 기업의 선택 등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영국의 미래학자 이언 피어슨은 2005년 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이전에 인간 지능을 넘어선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컴퓨터는 당연히 감정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달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 탓에 발전이 약간 지연됐다. 인공지능(AI)이 우리 연구진의 생각보다 35~40% 느리게 발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자신의 전망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20년에는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소화관과 혈류에서 수십억개의 나노 로봇이 필요한 영양분만 추출한 뒤 나머지는 배출할 거라고 2004년에 전망했다. 1964년 민간 연구기관인 랜드코퍼레이션은 지금쯤이면 유인원이 인간의 거의 모든 단순 노동을 대신할 것이라고 다소 황당한 예측을 내놓았다. 둘 다 아직은 시기상조다. 1960~1970년대에는 지금쯤 달에서 휴가를 보낼 거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반은 맞았다고 볼 수도 있다. 우주선 제작업체 ‘스페이스X’를 만든 일론 머스크는 올해까지 민간인의 달 일주 프로그램을 현실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미래학자들의 전망 중 들어맞은 것도 많다. 커즈와일은 2020년쯤 스마트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전화기를 대체할 것이라고 2000년에 예측했는데 2014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다. 대중적 인기는 없었지만 공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1913년판 뉴욕타임스는 미국인들이 21세기에 육류를 버리고 채식주의를 택할 것이라고 관측했고 에릭 하셀틴은 2000년 디스커버리지에 2020년까지 수기 서명이 홍채, 지문, 음성 인식 등 ‘생체 인식’으로 대체될 거라고 썼다. 1997년 와이어드에 기고한 피터 슈워츠와 피터 레이든은 2020년쯤 전자투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모두 현실이 된 예측들이다. 미래 예측이 단순한 전망을 넘어 미래 기술의 방향을 정하기도 한다는 견해가 힘을 받는 이유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명리학 그만둬라” 최창민 걱정하는 김승현 [종합]

    “명리학 그만둬라” 최창민 걱정하는 김승현 [종합]

    ‘아이콘택트’ 김승현이 명리학에 빠진 절친 최창민을 걱정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김승현이 절친 최제우(최창민)에게 진심 어린 걱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과 최창민은 90년대 연예계를 휩쓴 하이틴 스타. 김승현과 최창민은 20년째 남다른 우정을 쌓으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에게 갈등이 있었다고. 바로 명리학에 빠져있는 최창민과 이를 반대하는 김승현의 의견 차이에서 갈등이 생긴 것. 명리학에 빠진 최창민(최제우). 사전 인터뷰를 가진 최창민은 “우연치 않게 친구가 명리학 상담을 들으러 갔는데 당시 내가 따라갔다. 그때 명리학자가 나를 보더니 ‘20대 때 죽었어야 했는데 왜 살아있나?’라고 하더라. 나로서는 부정할 수 없었다. 내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20대가 그만큼 힘들었다”며 “내가 활동할 당시에 미성년자였고 어려서 회사를 만들지 못하니까 동업자 한 분을 대표로 앉혀놓고 활동을 했다. 그런데 금전적인 욕심이 많았는지 내게 빚을 지게했다. 인생에서 빚이라는 걸 처음 지게 됐다. 일용직을 하면서 돈을 벌기도 했다. 연예계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쉬게 됐다. 그때 명리학이라는 학문이 운명처럼 찾아왔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하루에 18시간씩 공부했고 명리 공부만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미쳐서 공부했다”고 고백했다. 김승현은 앞서가진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1998년 모델로 활동하면서 최창민을 처음 만났다. 우리 집에도 많이 놀러 왔고 부모님들끼리도 친할 정도로 우정이 깊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정말 다 좋은데 내가 말리고 싶고 마음에 안 드는 한 가지 부분이 있다. 걱정이 많이 되는 게 그 친구가 명리학을 공부한다. 황당했다. ‘무속인의 길을 가려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 때문에 놀랐다. 그래서 뜯어 말렸고 그동안 단 한 번도 크게 싸운 적이 없었는데 욕까지 나올 정도로 심하게 이야기를 했다”며 “최창민이라는 이름이 참 좋았고 아직도 그 이름이 익숙하다. 그런데 왜 굳이 이름을 최제우로 바꿨는지 모르겠다. 그런 부분이 명리학에 빠져있다는 것이다. 너무 과하다. 이제 명리학을 그만하면 좋겠다”고 근심을 털어놨다. ‘아이콘택트’를 통해 오랜만에 서로를 마주 보게 됐지만 최창민은 좀처럼 김승현의 눈을 똑바로 볼 수 없어 고개를 돌렸다. 이에 김승현은 “내 눈을 피하는 거냐? 왜 내 눈을 못 보는 거야?”라며 멀어진 친구 최창민을 향한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승현은 최창민을 향해 “명리학을 그만하는 게 어떨까? 우리가 싸운 적이 없었는데 그때 내가 그만두라고 말하면서 처음으로 크게 싸웠다. 친구들도 다 말렸다”고 갈등의 시발점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아는 최창민은 연예계 활동을 해야 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명리학을 한다고 했을 때 안타깝고 화가 많이 났다. 좋은 일들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놓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오는 대로 잘 받아서 일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그걸 공부하면서 너무 많은 걸 놓치는 것 같다. 너희 아버지가 나에게 한 이야기가 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 누차 나에게 하셨던 이야기다. ‘창민이는 정말 잘돼야 한다. 친구 중에 네가 제일 친한 친구인데 창민이가 연예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항상 돌봐달라’며 말했고 그 말이 항상 내겐 사명감처럼 느껴졌다. 너를 사랑해주는 팬들,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연예계 활동에 집중해서 명리학처럼 일해주길 바란다”고 걱정했다. 최창민 역시 할 말은 있었다. 최창민은 “나는 기분이 나빴다. 내가 그저 단순히 샤머니즘에 빠진 걸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 너무 상처가 됐다. 만약 내가 공부하는 게 명리가 아니라 다른 것이었다면 네가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그만 두라는 이야기를 했을까 싶다”며 김승현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나는 2021년부터 일이 들어오지 2020년부터는 아니다. 지금 흐름이 그럴 때고 그걸 안다. 그리고 내가 너 연애하는 거 몰랐을 때 ‘너 여자친구 있지 않냐? 그게 인연이 되면 올해 결혼할 수 있다’며 결혼 날짜도 잡아줬다”고 김승현의 주장에 맞섰다. 한편 명리학이란 사주(四柱)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알아보는 학문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콘택트’ 최고의 가족상&커플상 공개 “마음 속에 들어갔다 왔어”

    ‘아이콘택트’ 최고의 가족상&커플상 공개 “마음 속에 들어갔다 왔어”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2019년의 마지막을 맞아 자체 연말 결산 시상식을 선보였다. 29일 공개된 채널A ‘아이콘택트’의 미공개 영상(https://tv.naver.com/v/11667859)은 2019년을 마무리하며 ‘아이콘택트 연말결산 시상식’을 진행하는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가장 먼저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준 ‘최고의 가족상’으로는 365일 짬뽕만을 먹는 아빠와 삼남매가 팽팽한 눈맞춤을 보여줬던 ‘짬뽕 가족’이 뽑혔다. 당시 ‘짬뽕 아빠’는 “우리야, 짬뽕이야?”라는 삼남매 앞에서 짬뽕을 택하며 눈맞춤방을 나가버려 충격을 안겼다. MC 강호동은 “방송에 출연해 눈맞춤을 한 뒤로부터는 아이들 취향대로 외식을 하고, 아내와 둘이 있을 때만 짬뽕을 드신다고 한다”고 후일담을 전했고, 상품으로는 짬뽕라면 5종 세트를 공개했다. MC 이상민은 “짬뽕 가족 말고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그 아버지가 최고의 가족상 후보로 끝까지 접전을 펼쳤다”고도 말했다. ‘최고의 커플상’에는 ‘가파도 부부’가 선정됐다. MC 하하는 “속상해서 부르는 아내의 노동요에도 어깨춤을 들썩이는 남편…이 시대 최고의 케미”라고 ‘가파도 부부’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녀 아내의 일을 전혀 도와주지 않고 술만 마시던 가파도의 ‘왕 남편’은 눈맞춤 이후 술을 끊으라는 아내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MC 이상민은 “제작진에 따르면 가파도 아저씨가 술을 끊으셔서, 통화하실 때 목소리 톤마저 달라지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상품으로는 “아내에게 타 주시라고…”라며 믹스커피 한 박스를 들어 보였다. ‘로맨스 끝판왕’으로 꼽힌 30년 우정의 이동우&김경식 커플 역시 ‘최고의 커플상’의 강력한 후보였지만, 안타깝게도 수상은 놓쳤다. 3MC는 이어 2019년 ‘아이콘택트’를 통해 느낀 감동에 대해 차례로 고백했다. 강호동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미료의 눈맞춤을 ‘아이콘택트’에서 본 뒤 실제로 만나니 너무나 반갑고 느낌이 다르더라”고 말했다. 하하는 이에 동감하며 “그래, 그 어떤 끈끈함이 있어. 나는 그들의 마음 속에 들어갔다 왔으니까…”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이상민은 “난 실제로 바비킴과의 눈맞춤을 경험해 봤지 않느냐”며 “26년 간의 벽이 싹 사라지더라. ‘아이콘택트’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말해 연말 시상식의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12월 30일 월요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1990년대 소녀들의 우상이었던 청춘 스타 김승현과 최창민,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송영준 군이 출연해 2019년의 마지막 눈맞춤을 장식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콘택트’ 강호동 패기에 반한 하하 “자신감 지붕 뚫던 시절”

    ‘아이콘택트’ 강호동 패기에 반한 하하 “자신감 지붕 뚫던 시절”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강호동이 ‘수능 만점자’ 고교생에게 의외의(?) 공감을 선보이며 ‘레전드 천하장사’의 포스를 뿜어냈다. 30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송영준 군이 출연한다. 송 군은 “원래 제 성적은 전교생 중 꼴찌 바로 앞이었다”며 “교과서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줄을 치며 공부했다”고 ‘인생역전’의 비결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공부가 어느 정도 되니 시험을 칠 때가 되면 ‘문제야 덤벼라, 나는 준비할 만큼 했다’는 생각으로 임하게 되더라”라고 남달랐던 정신 상태를 고백했다. 이에 3MC는 “자신감이 있었던 거네”라며 송 군을 대견해 했다. 이런 가운데, MC 강호동은 “예전에 씨름 한창 잘 할 때는 ‘천하장사가 안 되면 어떡하지?’ 또는 ‘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며 “그런 생각 말고 ‘어떤 기술로 이기지?’를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송 군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강호동의 말에 하하는 소름이 돋은 듯 “와…멋있었다, 방금”이라며 경외에 찬 눈으로 강호동을 바라봤다. 이에 쑥스러워진 강호동은 “자신감이 지붕을 뚫고 나올 때는 그렇더라고…”라며 멋쩍어 했다. 또 강호동은 연기를 배운 적도 없던 예능인 초년생 시절을 돌아보며 “잘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 지를 몰라서,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대본에 줄을 치면서 읽는 것뿐이었다”고도 말했다. 이에 “평생 공부에 집중이 된 적이 없다”며 ‘공부 문외한’임을 고백한 하하는 “우리가, 꼴찌에서 1등이 되는 그런 기분을 몰라. 이런 경험을 듣고 느껴 봐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송영준 군의 놀라운 눈맞춤 상대와, 이들이 나눌 주옥 같은 이야기는 12월 30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상민 “압류해제문자, 올해 가장 큰 선물”

    이상민 “압류해제문자, 올해 가장 큰 선물”

    이상민이 압류해제문자를 받은 순간을 떠올리며 “올해 가장 큰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하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휴일 계획을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같이 보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하하와 강호동은 “우린 가족과 함께 있어야지”라고 답했고, 이상민은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상민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다양한 가족들 이야기를 보면 볼수록, 나도 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2020년의 소망을 얘기했다. 이상민은 2019년을 떠올리며 “올해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은 ‘모든 압류가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 메시지 한 통이었다. 그 한 통의 문자가 올해 가장 큰 선물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세리 “공무원 생활 안 맞아 사표..현재 돈 벌어 행복해” [전문]

    백세리 “공무원 생활 안 맞아 사표..현재 돈 벌어 행복해” [전문]

    성인배우 출신 백세리가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둔 후 성인배우가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백세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인력사무소 TV’ 인터뷰 영상 공유와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백세리는 “공무원 생활이 적성아 안 맞고 우울증이 심해 사표냈다”며 “단지 돈만 보고 살았다. 어릴 때부터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성인배우 일에 대해서는 “제 삶을 미화할 생각이 1도 없다”면서도 “돈 벌어서 행복하다. 수억을 벌었고 안 쓰고 몽땅 저축했다. 제가 택한 직업,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백세리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 은퇴 후 잠수를 탄 이유를 공개했다. 다음은 백세리 SNS 글 전문. 저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상하 수직관계의 관료제..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20대땐 정신적 치유가 필요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 사표냈구요. (청소년기 시절까지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짓밟히고 하대받고 천대받고 멸시당하고 폭력에 찌들은 사람이 무슨 교사를 해요. 사표 내고 자유롭게 숨 쉬고 행복했어요. 저는 단지 돈, 돈, 돈만 보고 살았습니다. 돈에 대한 인터뷰 영상도 곧 업로드돼요! 어릴 때부터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 였던 사람입니다. 제가 ‘어떤 19금분야들’에서 활동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저의 삶을 미화할 생각이 1도 없답니다^^ 자존감이 1도 없구요, 연민도 노땡큐예요. 어린 시절부터 폭력에 노출되어 험하게 자랐기에 뇌 구조가 남들과 좀 다릅니다. 허드렛일만 골라서 노예처럼 일만 하며 자랐고.. 건물주가 되기를 꿈꿨었답니다. 방송에서 즙 짰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주세요. 전 돈 벌어서 행복해요. 수 억을 벌었고, 안쓰고 몽땅 저축 했어요. 제가 택한 직업,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배우 은퇴한 이후, 하고 싶은 말들 전부 속시원하게 하구,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채담, “성인배우 즐거워” 지인+가족도 응원 [종합]

    이채담, “성인배우 즐거워” 지인+가족도 응원 [종합]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불 맛처럼 맵고 뜨거운, 새로운 눈 맞춤 스터디 두 건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성인배우계 원톱’ 이채담이 출연했다. 이채담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남자분들은 저를 많이 아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보통 이 직업은 1년이 고비다”며 “자기 직업을 숨기고 일하다가 오픈되면서 주변 소문에 못 참고 떠나곤 하는데 나는 롱런했다. 내 직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도 성인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채담은 “처음에는 숨길까 했는데 순탄하게 넘어갔다”며 “아빠가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내 친구가 너 봤다고 하더라. 열심히 해’라고 하시더라, 지금은 지인들과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나이 들 때까지 계속 일하고 싶다”며 “‘나중에 자식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엄마는 당당한데 너는 부끄럽냐’ ‘엄마가 하는 일은 남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싶다”고 당당하다고 말했다. 이채담은 “선배 성인배우이자 제가 ‘여신’이라고 부르는 백세리 언니와 눈맞춤을 하고 싶다”며 “4~5년간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 언니가 하루아침에 연락처를 바꾸고 잠수를 탄 데다 은퇴까지 해 버렸다”고 사연을 전했다. 눈맞춤방에 나타난 백세리는 “저는 초등교사 출신 성인배우”라며 “약 10년 전 임용고시 패스 후 초등 정교사로 발령을 받았다”고 자기소개를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백세리는 “부모님께는 노출 연기에 대해 알린 적 없다”며 “내가 너무 돈 욕심에 노출과 관련된 일만 해 온 게 아닌가”라고 이채담과는 사뭇 다른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마침내 이채담과 백세리의 눈맞춤이 시작됐고, 따뜻한 이채담의 시선과 달리 백세리는 불안한 듯 굳은 표정과 눈빛을 보였다. 백세리는 “작년에 아버지가 암진단을 받으셨다고 하셔서 모든 게 무너진 것 같았다”며 “그리고 여러 ‘악플’을 보는데, 내가 성인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채담은 “나 역시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세상의 끝자락에 있기도 했다”며 “같은 직업이니 더 서로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나한테 얘기를 해 주지”라며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눈물짓는 백세리를 보던 이채담은 “힘들 때 언제든지 얘기해. 이제 잠수 안 탈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선택의 문’이 등장했다. 잠시 고민하는 듯하던 백세리는 “약속할게”라며 이채담을 끌어안았고, 함께 손을 잡고 방을 나갔다. 이채담은 “솔직히 처음엔 언니가 마음을 열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라고, 백세리는 “저도 잘 한 것 같다. 이렇게 제 아픔을 보여줌으로써,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도 더 당당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눈맞춤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SF, 첩보영화에 등장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 나왔다

    SF, 첩보영화에 등장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 나왔다

    영화 ‘미션임파서블’을 보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눈 앞에 제공돼 적진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올 초 방영했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도 남자주인공이 콘택트렌즈를 끼면 눈 앞에 게임에 직접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증강현실(AR) 세계가 펼쳐지는 모습이 나온다. 눈에 착용하는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전자장치를 결합한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눈물 속 성분을 분석해 건강상태나 질병여부를 밝혀내는데 주로 활용돼 왔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처럼 SF나 첩보영화에서나 등장하는 것처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증강현실을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공동연구팀은 시선을 방해하지 않고 무선충전용 전자회로와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전원을 소프트 콘택트렌즈에 새겨넣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 8일자에 실렸다. 웨어러블 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력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군다나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눈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이기 때문에 사용이 편해야 하고 눈에 넣었을 때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 착용감도 중요하다. 그러나 콘택트렌즈 크기의 제한 때문에 신축성을 유지하면서 전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무선충전 전원을 결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신축성 소재와 인쇄공정을 이용해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기판으로 해서 안테나-정류회로-슈퍼캐패시터로 이뤄진 무선충전 전원과 LED디스플레이를 결합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렌즈의 구부러질 때도 소자가 부서지는 것을 막고 충전용 단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 착용시 감전 위험도 없앴다.연구팀은 무선충전회로가 콘택트렌즈에 제작될 정도로 초소형이지만 LED 디스플레이를 구동시켜 빛을 내는데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실제로 사람이 증강현실용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무선충전이 되고 스마트 콘택트렌즈 내 LED 디스플레이를 작동할 수 있도록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렌즈 작동과정에서 발열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렌즈 모양이 변하거나 눈물이나 보관액에 담겨져 있을 때도 기능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실제 사용되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물질을 기판으로 렌즈 크기에 맞춰 무선충전에 필요한 슈퍼커패시티, LED 같은 전자소자를 초정밀 인쇄공정으로 그러 넣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신축성 있는 실제 소프트 콘택트렌즈 소재에 무선충전 전원을 초소형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인쇄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의 무선전원 공급에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민식이법 뭐길래? 하하도 관심 촉구 “도움이 되고 싶다” [전문]

    민식이법 뭐길래? 하하도 관심 촉구 “도움이 되고 싶다” [전문]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민식이법에 관심을 촉구했다. 하하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의 청원글을 공유했다. 하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민식이 부모님 눈 맞춤이 나갈 것”이라고 알리며 “저도 세 아이의 부모로서 녹화 때 찢어질 듯한 슬픔과 고통을 함께 느꼈다. 민식이 부모님이 우리 방송만이 유일한 희망으로 여기고 계셔서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17일)은 민식이의 생일이다. 민식이의 이름이 헛되지 않게 민식이법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11일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9살 김민식 군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국회서 발의됐다. 그러나 내달 10일 종료되는 정기국회 일정에 해당 법안은 사실상 폐기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식이법’을 추진하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다음은 하하 SNS 글 전문 여러분 잠시 후 9시 50분 아이콘택트에 ‘민식이’ 부모님 눈맞춤이 나갈 겁니다.. 프로그램 홍보가 아닙니다. 저도 세 아이의 부모로서 녹화 때 찢어질 듯한 슬픔과 고통을 함께 느꼈습니다.. 민식이 부모님이 오늘 우리 방송만이 유일한 희망으로 여기고 계셔서 뭔가 도움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마침 오늘은 민식이의 생일입니다. 민식이의 이름이 헛되지 않게.. 민식이법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민식이 부모님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부족하지만 함께 끝까지 응원하고 동참할게요!! 곁에 있는 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부디 힘내주세요.. 조금도 가늠하지 못할 고통이시겠지만.. 부디 힘내셔서 극복하시고 꼭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그리고 여러분 부탁 드립니다..도와주세요..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