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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트롯’ 김나희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는 독”[화보]

    ‘미스트롯’ 김나희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는 독”[화보]

    장안을 들썩이게 했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스타를 여럿 탄생시킨 성공적인 예능임이 분명하다.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화려한 변신을 해낸 김나희 역시 ‘미스트롯’이 탄생시킨 스타 중 한 사람이다.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그녀는 이제 모든 수식어를 떼고 온전한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열정과 간절함으로 ‘큐피트 화살’이란 신곡을 들고 우리 곁에 찾아온 김나희와 bnt가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나희는 페미닌한 무드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발랄하고 쾌활한 느낌의 데님 스커트를 야외에서 귀엽게 소화해 ‘역시 김나희’라는 말을 자아내게 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드레스와 화이트 니삭스로 청순하면서도 어딘가 몽환적인 콘셉트까지 연출해 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나희는 먼저 신곡 ‘큐피트 화살’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냈다. ‘미스트롯’을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신곡 ‘큐피트 화살’은 정통 트로트이긴 한데 젊은 분들을 포함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빠른 템포다.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막을 내린 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그녀를 가수의 길로 인도한 ‘미스트롯’ 이야기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최종 5위라는 순위에 대해 김나희는 “송가인, 홍자 등 쟁쟁한 출연자들과 겨뤄서 5위를 한 것이지 않나. 아쉬운 마음은 전혀 없고 그저 소중하고 감사한 순위”라고 전했고 친한 출연자를 묻자 “정말 다 친하다. 그래도 그중에서 합동 무대를 함께 한 적이 있는 홍자 언니와 조금 더 친해지게 된 건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트롯’ 출연 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에게 어떨 때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어르신들이 5시간 걸리는 공연장에도 나를 보러 오신다. 그럴 때도 인기를 실감하고 초등학생 팬들이 그렇게 DM을 보낸다.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메시지들을 보면서 인기를 실감하는 것 같다”고 팬들의 사랑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최근 인기 예능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변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마냥 웃더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 김나희는 “개그를 할 때는 ‘라디오스타’에 정말 나가고 싶었다. 그런 프로그램을 트로트를 한 후 출연하게 되니 ‘되는 길이 따로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는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런닝맨’ 등을 꼽으며 “자취한 지가 오래돼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 옆집 언니 같은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KBS ‘개그콘서트’와 가수의 길을 병행하고 있는 김나희는 개그우먼과 가수의 차이를 ‘창작’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정도로 설명했다. “개그를 짜내기 위해 매시간, 매일, 매주 창작의 고통을 받았다면 가수가 된 후 무대 위에서 나에게 주어진 노래를 열심히 하면 되니 창작의 스트레스는 좀 적더라. 그래도 두 분야 모두 힘든 건 마찬가지다. 각각의 고충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제는 가수로서의 모습이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그녀는 원래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실력파. “연기과 재학 시절에 주인공보다는 웃긴, 감초 역할에 더 흥미를 느꼈다. 주위의 권유로 ‘개그콘서트’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한 번에 합격했다”고 웃었지만 단번에 합격을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후 2년간 슬럼프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슬럼프가 와서 2년간 개그를 안 한 적도 있다. 그때 김영희, 홍현희가 나를 무대로 다시 불렀다. 함께 공연하자고 해서 무대에 섰는데 그때 관객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무대를 떠날 수 없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천생 연예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개그를 하면서 자신에게 주로 따라다니던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말 웃긴 개그우먼 아닌 이상에는 개그우먼 앞에 ‘미녀’라는 말은 독인 것 같다. 이제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내 이름 앞에 붙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날씬한 몸매의 그녀지만 쏟아지는 스케줄 속에서 몸매 관리가 쉽지 않을 터. 비법을 묻자 김나희는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그래서 좀 일상에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요즘은 바빠서 모래주머니를 항상 차고 다니는 것으로 생활 다이어트를 한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비타민 같은 에너지’ 같다고 전했다. “개그를 하면서도 참 비타민 같이 에너지가 넘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트로트를 시작한 후에 더 많이 듣는다. 비타민 같다는 말이 참 듣기 좋더라. 요즘 더 많이 들어서 좋다”고 답했다. 김나희에게 롤모델을 묻자 단박에 “장윤정 선배님. ‘미스트롯’을 함께 하면서 출연자들을 대하는 인간적이고 다정한 모습에 반했고 감사하다. 장윤정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는 말이 흘러나왔고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장난스럽지만, 진심 어리게 “서울에 내 집 장만을 하는 것? 아직은 집이 없다”고 털어놓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김나희는 인터뷰 내내 팬들에 대해 감사함과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그야말로 기승전’팬’이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팬들은 내 원동력이다. 이제는 힘들 때 부모님보다 팬 여러분을 생각하며 힘을 낼 정도다. 한결같은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오늘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방신기 최강창민, ‘산불’ 강원도·아마존에 총 1억 4천만원 기부

    동방신기 최강창민, ‘산불’ 강원도·아마존에 총 1억 4천만원 기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31)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와 아마존의 복구를 위해 총 1억 4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강창민은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숲 조성 캠페인을 위해 나무를 심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에 7000만원, 최근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아마존 복구를 위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5월 ‘환경 보호’를 테마로 패션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해 선보인 프로젝트 ‘리:맥스’(RE:MAX) 수익금에서 이번 후원금을 조달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7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저소득층 돕기 등 선행을 실천해왔다. 그는 최근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쳤고, 하반기 JTBC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제1회 쁘띠 시언스쿨’ 개최 “13교시까지”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제1회 쁘띠 시언스쿨’ 개최 “13교시까지”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동생들을 이끌고 ‘네 얼간이’를 구성한 이시언이 준비한 여름학교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시작부터 남들과는 다른 엉뚱함을 보여주며 금요일 밤을 폭소로 물들게 한다. 먼저 쁘띠 시언스쿨 멤버들은 출발부터 무한대에 가까운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로 뒤집을 예정이다. 소탈함을 넘어 ‘팬티 없는 남자’로 등극한 기안84부터 귀여운 사고뭉치로 변신한 성훈과 헨리, 위풍당당 점프슈트 런웨이 등 여행을 앞둔 설렘 가득 모멘트로 금요일 밤 밝은 에너지를 책임진다. 쁘띠 시언스쿨을 이끄는 이시언은 “그동안의 여름학교와는 차원이 달라”라며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그는 쁘띠 시언스쿨이 무려 13교시까지 준비돼 있음을 예고, 과연 이들의 여름학교에 어떤 기막힌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차 안에서는 헨리를 중심으로 왁자지껄한 미니콘서트가 펼쳐진다. 여기서 네 얼간이들은 감성과 락스피릿이 어우러진 유쾌한 시간을 만들며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었다. 환상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이들의 ‘현실 남자 여행’은 시청자들도 마치 한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여행 시작부터 쉴틈 없이 웃음이 휘몰아치는 ‘네 얼간이’의 1박2일 쁘띠 시언스쿨 풍경은 오늘(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달샤벳 지율, 수영복 입고 ‘큐티 섹시’ 미소

    [포토] 달샤벳 지율, 수영복 입고 ‘큐티 섹시’ 미소

    그룹 달샤벳 지율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가을장마. Byebye Summe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율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옐로우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지율의 볼륨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초구 갤러리K에서 사진전과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니 ‘IFA 2019’서 무선 헤드폰 1000X, 엑스페리아 5 공개

    소니 ‘IFA 2019’서 무선 헤드폰 1000X, 엑스페리아 5 공개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6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가전전시회인 IFA 2019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개막 하루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시게키 이시즈카 소니 전자 제품&솔루션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은 “창의성과 기술의 힘을 통해 세계를 감동으로 채우는 것이 소니의 목표”라면서 “크리에이터와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획기적인 하드웨어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니는 최상의 제품과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소니는 IFA에서 6.1형 풀HD+ OLED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5를 공개했다. 12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와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에 다목적용 26㎜ 렌즈, 망원 촬영용 52㎜ 렌즈, 넓은 풍경을 위한 16㎜ 초광각 렌즈를 지원해 화각을 자유롭게 전환하며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했다. 모바일 엔진용 X1을 활용한 HDR 리마스터링 기술로 기존 SDR 영상 컨텐츠를 업스케일링하여 HDR급 화질로 변환할 수 있다. 매끈한 디자인에 소니의 전문 방송·영화 촬용 기술이 적용된 엑스페리아5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IFA에서 주목받은 또 다른 신제품이 무선 헤드폰 1000X 시리즈는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풍성한 청취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소니는 무선 헤드폰 WH-1000XM3와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M3에 이어 넥밴드 타입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1-1000XM2를 새롭게 출시했다. IFA 부스엔 관람객들이 라이브 콘서트에 콘서트에 와 있는 것처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청취 경험인 360RA 체험 공간도 설치됐다. TV 부문에서 소니는 지난 봄 유럽에서 출시된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ZG9 8K HDR 풀 어레이 LED와 AG9 4K HDR OLED TV 라인업을 전시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축 중인 8K TV 경쟁에 참전했다. 소니의 8K TV는 모든 콘텐츠를 고화질로 구현하고, 새롭게 적용한 사운드-프롬-픽처 리얼리티 기능으로 마치 화면에서 소리가 나오는 듯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소니의 알파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도 IFA 2019 소니 부스에서 유럽 최초로 전시됐다. 새롭게 출시된 플래그십 알파 6600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됐다.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에서도 약 720장의 스틸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APS-C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가장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베를린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전국 순회공연 성황리 이어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전국 순회공연 성황리 이어가

    가야금의 본향 경북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이 전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고령군은 오는 18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힐링 콘서트’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군립가야금연주단은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병창 심청가 중 ‘방아타령’, 육자배기를 주제로 한 ‘연정가’, 가야금 협주와 노래를 위한 ‘용천검’ 등의 공연을 통해 가야금의 청아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립가야금연주단은 지난 3일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가얏고 천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순회 공연을 펼쳤다. 가야금병창 단가 중 ‘백발가‘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바람이 되어’, ‘대가야의 눈’ 등을 공연해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가야금연주단은 또 지난 5월 14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빚은 소리, 빚은 가야금’이라는 주제로 순회공연을 가졌다. 전라도 민요인 ‘육자배기’ 해금연주, 민요곡 ‘꽃타령’,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아리랑을 25현 가야금 연주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고령군이 2015년 악성 우륵 가야금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전통성을 확보하고 가야금의 계승·발전, 전통문화예술 창달을 선도하기 위해 창단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국내 초청 및 순회공연, 이탈리아 몬도무지카 국제악기전시회 개관 기념공연 등 대내외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0여 차례 공연했다. 연주단원은 모두 11명이며, 가야금 연주회 및 가야금 교실 운영, 전국 각종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가야금의 세계화와 대중화, 국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공연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순회 공연을 더욱 활발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美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BTS·블랙핑크 3개 부문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미국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나란히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BTS와 블랙핑크가 영화, TV, 음악, 소셜미디어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한 해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스타를 뽑는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콘서트투어’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그룹’ 부문에서 두 팀은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이매진 드래곤스’와 EDM 듀오 ‘더 체인스모커스’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BTS는 미국 가수 할시가 피처링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로 후보에 올랐다. 두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 조회수가 5억뷰를 넘어서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콘서트 투어 부문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포함해 셰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니퍼 로페즈, 레이디 가가, 핑크 등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경합한다.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중문화시상식이다. 팬 투표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10월 18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재즈 음악 거장’ 데이브 그루신X리 릿나워, 11월 합동 내한공연

    ‘재즈 음악 거장’ 데이브 그루신X리 릿나워, 11월 합동 내한공연

    재즈 음악 거장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85)과 리 릿나워(Lee Ritenour·62)가 오는 11월 합동 내한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이브 그루신 & 리 릿나워 내한공연 2019’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이 음악 페스티벌이 아닌 단독 콘서트로 국내 무대에 함께 서는 건 2006년 이후 13년 만이다. 두 사람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이번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국내 방송에서도 BGM으로 많이 쓰여 익숙한 ‘Bossa Baroque’와 ‘Early A.M Attitude’ 등 유명 영화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 데이브 그루신은 건반 연주자, 레코딩 프로듀서, 작곡가, 편곡자 등으로 활동한 퓨전 재즈 대표하는 음악가다. 그래미상을 10회 수상했으며 영화음악으로 오스카상도 받았다. 세계적인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는 그래미상 후보에 17회 올랐으며 1985년 데이브 그루신과 함께 발표한 ‘Harlequin‘ 앨범으로 그래미 최우수 연주곡 편곡상을 받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루나, 엠버 이어 SM과 계약 종료… ‘10주년’ 에프엑스 사실상 해체

    루나, 엠버 이어 SM과 계약 종료… ‘10주년’ 에프엑스 사실상 해체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26·본명 박선영)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1일 또 다른 멤버 엠버(27·본명 엠버 리우)와 SM의 계약 종료에 이은 두 번째다. SM은 5일 “루나와 10년 만에 계약이 종료됐다”며 “다른 멤버인 빅토리아(32·본명 송치엔)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 중이고, 크리스탈(25·본명 정수정)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팀 해체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활동은 멤버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빅토리아는 에프엑스 데뷔 10주년인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지금의 10주년, 이 시간은 끝이자 또 하나의 시작”이라며 “SM과 함께한 10년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우리는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5인조로 데뷔한 에프엑스는 ‘누 예삐오‘, ‘피노키오’, ‘핫 서머’, ‘첫 사랑니‘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2015년 설리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됐고, 같은 해 10월 ‘포 월즈’ 활동을 끝으로 완전체 활동 없이 긴 공백기를 보냈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서 엠버, 루나, 빅토리아 3인이 무대에 오르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엠버와 루나가 SM을 떠나게 되면서 에프엑스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첼로 거장 요요 마, 태풍 ‘링링’ 북상에 야외공연→체조경기장 변경

    첼로 거장 요요 마, 태풍 ‘링링’ 북상에 야외공연→체조경기장 변경

    오는 8일 서울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 연주회 장소가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변경됐다.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5일 “기상 변화를 지켜보면서 예정대로 야외무대 설치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일기예보 상 태풍 ‘링링’의 진로가 이번 주말까지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안전상의 이유로 야외무대 설치가 어렵게 됐다”라면서 “다수의 야외 페스티벌이 취소되고 있지만, 올림픽공원의 협조 아래 실내 체조경기장으로 장소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체조경기장은 야외보다 쾌적한 음향과 큰 화면으로 공연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두다멜·LA필하모닉, 플라시도 도밍고, 엔니오 모리코네, 팀버튼·데니 엘프만 영화음악콘서트 등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기도 했다. 요요 마는 연주회 장소 변경과 관련해 “한국의 음악팬들께, 이번 일요일 개최 예정인 바흐 프로젝트 공연의 장소가 바뀌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라면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여러분께 끼쳐질 불편이 크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요요 마 연주회에 앞서 7일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도 장소를 88잔디마당에서 체조경기장으로 옮겨 진행한다. 장소 변경에 따른 예매취소는 5일 오후 6시까지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한다. 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클럽발코니 1577-5266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장우혁 피소, ‘H.O.T 콘서트에서 H.O.T. 사용 못한다?’ 검찰 조사

    장우혁 피소, ‘H.O.T 콘서트에서 H.O.T. 사용 못한다?’ 검찰 조사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41)이 5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H.O.T.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장우혁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H.O.T. 상표권과 서비스권을 소유한 김경욱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해 10월에 열린 H.O.T 콘서트에서 H.O.T.라는 그룹명을 사용했다며 장우혁과 솔트이노베이션을 고발하고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냈기 때문이다. 김 전 지난해 10월 17년 만에 개최된 H.O.T. 콘서트를 앞두고 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에 내용증명을 보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콘서트 기획사 관계자는 “지난해 공연에선 ‘High-five Of Teenagers’라는 풀네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장우혁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H.O.T. 상표를 사용한 경위 등을 물었다. 검찰은 조만간 장우혁과 김 전 대표와의 대질 신문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민대, 제12대 임홍재 총장 취임식

    국민대, 제12대 임홍재 총장 취임식

    국민대학교 제12대 임홍재 총장 취임식이 오늘 오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유승희 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장무 KAIST 이사장,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사에서 임홍재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국가를 이롭게 하고 백성을 복되게 한다’는 국리민복(國利民福) 정신과 성곡 김성곤 선생의 지성·자유·실용정신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며 “이런 학교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민족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국민대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는 임홍재 총장의 취임과 함께 국민대의 새로운 슬로건 ‘나는 국민*인, 국민의 미래를 연다!’를 선포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임홍재 총장은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The University of Iow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국민대학교 기계설계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산학협력단장·교무처장·대학원장·부총장 등을 거쳤다.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송가인엄마 무속인, 당당한 이유는..

    송가인엄마 무속인, 당당한 이유는..

    송가인엄마 무속인 사실이 화제다. 지난 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동네 사람들과 함께 미스트롯 콘서트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송가인 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무속인 엄마에게 소원을 빌었다. 송가인 엄마 송순단 씨는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다. 진도 씻김굿이란 전라남도 진도에서 전승되는 천도 굿으로,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는 굿을 말한다. 원한을 씻어준다고 해서 씻김굿이라고 불린다. 지난 6월 ‘아내의 맛’에 출연한 송순단 씨는 “송가인이 이 직업을 부끄러워한 적이 없다. 오히려 무당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해줬다. 그래서 고맙다”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부끄러운 직업도 아닌데 숨길 이유가 없다. 옛날엔 천대 받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나라에서 인정해주고 있다”며 뿌듯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이 쏟아지는 비에 “비가 온다는데 어떡해”라고 하자 송가인의 아버지는 “비 오니까 큰일이다. 어떻게 공연하나”라고 함께 걱정을 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비가 와도 한다고 하는데 어르신들이 걱정되네. 엄마한테 빌어달라고 하려고”라고 말했다. 또 “공연 끝나고 동네 어르신들 식사 대접하려고 예약했다”며 효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들은 송가인 아버지는 “내 딸이 아주 최고다 내 딸이 넘버 원이다”라며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박명수, 폐암 투병 김철민 찾은 이유 “암세포 날리자”[종합]

    ‘아내의 맛’ 박명수, 폐암 투병 김철민 찾은 이유 “암세포 날리자”[종합]

    ‘아내의 맛’이 가족 그리고 친구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따뜻한 시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554%로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종합 시청률 1위 왕좌를 수성하며, 화요일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옹지마를 함께 헤쳐 나가는 부부와 친구들의 ‘힐링 케미’가 웃음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박명수가 지난달 폐암 말기 판정 소식을 알렸던 대학로의 전설, 웃음 전도사 김철민이 있는 요양원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투병 중에도 밝은 미소로 맞이해 주는 김철민과 마주한 박명수는 몸 상태를 물었고, 김철민은 고비가 지나기를 기도하고 있고, 뇌로는 아직 번지지 않았다며 근황을 알렸다. 박명수는 “내가 돈을 못 버는데 김철민 형은 대학로에서 공연 하니까 용돈 생기면 내게 돼지갈비도 사줬다. 둘이 나이트도 간 기억이 난다. 없는 살림에 자기가 산다고 했다. 그때 내 주머니에 3천원 있었다”며 김철민과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근래에 형이 콘서트하는 걸 못 봤으니 작은 무대라도 여러 곡을 하진 못 하지만 한 두 곡이라고 자기 무대라도 갖게 해주면 기운을 내지 않을까 한다. 동료들을 초대해 격려해주는 그런 시간을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김철민은 주위 사람들과 요양원의 도움으로 방 두칸을 임시로 얻었다. 박명수는 야윈 모습으로 나타난 김철민에게 “병원에서 봤을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김철민은 “6kg 정도 빠진 것 같다. 항암제 때문에 밥이 안 넘어간다. 체중이 줄 수밖에 없다. 먹어도 설사로 다 나온다. 수액이나 비타민 정도 맞는 거다. 병원에서는 수술도 안 되고 약 처방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 폐 사진을 보여주더라. 암이 번져 있었다. 방사선 치료도 불가능하다. 마지막 단계가 온 건데 치유를 잘하면 좋아질 거라고 한다. 그 정도다. 하루하루 기도하며 사는 거다. 여기서 이번 고비만 넘기면 어느 정도 갈 수 있는데 고비가 있다. 난 밤에 아프더라. 아무도 내 옆에 없다. 싸워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거리에서 30년 정도 있었는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래도 다행히 뇌로는 암이 안 번졌다고 한다. 의학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박명수도 “정신력으로 다 이겨낼 수 있다. 버텨내 이겨내야 한다”며 독려했다. 김철민은 간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친형 너훈아 얘기를 꺼냈다. “(폐암 확진 전) 한 달 전에 너훈아 형이 나타난 거다. 장마 때문에 물이 불어난 거다. 내 본명인 철순을 부르며 강을 건너오라고 한다. 안 건너갔다.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안 건너가 잘했다고 한다. 아플 때마다 꿈을 꾼다. 형도 나타나고 가족도 나타나니까 희망을 잃어가나 해서 무섭다. 새벽에 눈을 뜨면 살았구나 감사합니다 한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게 해달라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라고 털어놨다. ‘버스킹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철민은 힘들어도 대학로에서 공연을 한 번이라도 다시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면서도 “마음은 그렇지만 노래가 안 나온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노래를 안 하더라고 옆에 있어보지 않겠냐. 박수 받고 기운 받고 암세포 날려버리자. 한 번 준비를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김철민은 “내게는 생명의 은인이다”라며 고마워했고, 박명수는 “1년 후에 그 얘기해라. 파티하자”고 말했다. 김철민은 “그러고 싶다. 살고 싶다”며 삶에 대한 의욕을 전했다. 이후 김철민은 기타를 치며 박명수에게 노래를 들려줬다. 힘들어서 이내 노래를 중단한 그는 눈물을 훔쳤다. 박명수는 기타를 건네받아 답가를 불러주며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번 캐나다를 다녀온 이후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 전화 영어 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선생님과 통화에서 제대로 된 영어 회화를 이어가지 못했고, 이후 영어 회화가 가능한 제이쓴에게 하루 동안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 한국어를 했을 시 딱밤을 맞기로 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제이쓴의 간단한 질문에 좀처럼 답을 이어가지 못했고, 아침을 먹으며 상황극 영어 수업까지 돌입했지만, 끝내 한국말을 내뱉어 딱밤 세례가 이어지는 웃픈 전개가 이어졌다. 다음날 홍현희가 대화를 나눌 때마다 과장된 손짓과 표현을 쓴다는 이유로 희쓴 부부는 예절학교에 가게 됐고, 누가 보아도 예절 포스가 풍기는 훈장님과 만나게 됐다. 과연 희쓴 부부는 예절 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송가인 부모님은 ‘미스트롯’ 콘서트를 가기 전 우중충한 날씨를 뚫고 미리 주문해 놓은 떡을 찾았다. 그리고 부모님은 집으로 찾아온 일꾼 진구와 콘서트에 같이 갈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줄 주전부리를 포장했다. 부모님은 송가인으로부터 우천으로 인한 ‘미스트롯’ 콘서트 취소 소식을 듣게 되자 잠시 속상해했지만, 다음날 드디어 진행된 콘서트를 보러 가며 아버지는 버스에 울려 퍼지는 노래에 맞춰 주민들과 응원 연습을 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연장에 도착한 부모님과 앵무리 주민들은 연습한 응원에 맞춰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콘서트를 한껏 즐겼다. 이후 부모님과 주민들이 송가인이 특별히 준비한 식당에 자리 잡은 가운데, 송가인이 함께한 동료들을 데리고 와 인사를 올렸고, 출연자들은 부모님이 이전 콘서트 당시 맛있는 음식을 해주셨던 보답으로 선물을 건넸다. 또한 콘서트 때 자리가 멀어 잘 즐기지 못했을 주민들을 위해 식당 한구석 콘서트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혜정이의 통장 개설을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 함소원이 은행원과 상담에 푹 빠진 사이 슬슬 눈치를 보던 진화는 다른 은행 창구로 향해 외국인도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함소원 몰래 비상금 통장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주소 입력 실패로 함소원이 일을 마치기 전 통장을 만들지 못했고, 캐묻는 함소원에게 금리와 환율을 물어봤다고 둘러대며 집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가 하면 함소원 어머니는 혜정이가 커가면서 책임감이 생긴 진화가 착실히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함소원에게 앞으로 돈을 두둑이 챙겨주라고 조언했던 터. 이에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철학관을 찾아가 고민하고 있는 부부의 미래에 대해 물어봤다. 역술가는 소심한 성격의 진화 사주는 무엇을 해도 꼼꼼히 살피기 때문에 사업을 해도 괜찮다는 개인 의견을 전했고, 경제권을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관리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더욱이 함진 부부는 2020년이 위기의 해지만, 궁합이 좋은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며 살아가면 문제없을 것이라는 좋은 견해를 전달, 사주도 인정한 원앙 부부임을 입증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마이걸 공식입장 “단독 콘서트 일정 연기, 컨디션 조절” [공식]

    오마이걸 공식입장 “단독 콘서트 일정 연기, 컨디션 조절” [공식]

    오마이걸이 단독 콘서트 일정을 연기했다. 3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8일, 29일 예정됐던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 ‘2019 가을 동화 – BLACKLABEL’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컨디션 조절과 함께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서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심사숙고 끝에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콘서트를 기대해주셨던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멋진 모습으로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달 31일 멤버 지호가 감기 몸살로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축하 공연 리허설 도중 무대를 내려간 바 있다. 또한 지난 11일 멤버 유아는 녹화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오마이걸의 일부 스케줄에 불참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오마이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오는 9월 28일과 29일에 예정되었던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 ’2019 가을 동화 - BLACKLABEL’ 일정이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습니다. 당사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컨디션 조절과 함께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서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심사숙고 끝에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콘서트를 기대해주셨던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찾아뵙겠습니다. 추후 변경된 일정에 대해서는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철민 폐암4기 “눈 뜨면 ‘아 내가 살았구나’ 감사 기도해”

    김철민 폐암4기 “눈 뜨면 ‘아 내가 살았구나’ 감사 기도해”

    박명수가 김철민에게 무대 선물을 계획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달 7일 폐암 말기 판정을 알린 김철민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양철수는 한적한 자연에서 요양중인 김철민을 찾았다. 두 사람은 김철민에게 향하는 길 내내 “저번에 (공연) 갔을 때도 밝았잖느냐.”, “이제는 병원에서도 나가라고 한다더라.”, “약으로도 안 된다고 한다. 기적을 바랄 때.”라며 김철민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내가 돈 못 벌 때 김철민은 계속 공연을 하지 않았냐. 김철민이 용돈 좀 생기고 하면 돼지 갈비도 사주고 그랬다. 나랑 둘이 나이트도 갔다. 없는 살림에 ‘내가 살게!’ (해준 사람.) 그 당시 내 주머니에는 3000원이 있었다”고 김철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그때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여러 곡이나 콘서트처럼은 못 하지만 작은 무대라도, 한 두곡이라도 자기 무대를 갖게 해주면 기운을 내지 않을까. 우리 동료들을 초대해 격려해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거 같다”고 김철민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많이 야윈 김철민을 마주한 박명수는 “병원에서 봤을 때보다 살이 빠진 거 같다”고 걱정을 했다. 이에 김철민은 “6kg 정도 빠졌다. 먹어도 설사로 다 나온다. 수술도 안 되고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약 처방뿐. (병원에서) 폐 사진을 보여줬는데 전부 암이 번져있더라. 방사선 치료도 할 수 없다더라. 마지막 단계가 온 건데 자연 속에서 치유를 잘 하면 좋아질 거라는 정도다. 하루하루 기도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철민은 이어 “이번 고비만 넘기면 더 버틸 수 있는데. 다행히 뇌로는 암이 안 번졌다고 한다. 의학적으로는 힘들다고 하지만 뇌는 살아있으니 내 의지를 가지려 한다”며 의지도 드러냈다. 박명수는 김철민에게 “이겨내야 한다”며 계속해서 용기를 줬고, 그의 병원행을 도왔다. 이날 김철민은 자신의 형 ‘너훈아’ 김갑순이 꿈에 나온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철민은 “꿈에 ‘너훈아’ 형이 나타나 나를 불렀다. ‘철순아 철순아’ 건너오라고. 내가 안 건너갔는데 이후 사람들이 건너갔으면 죽는 거였다고. 아플 때마다 꿈을 꾼다. 꿈에 형도 나타나고 가족도 나타나니까 내가 점점 희망을 잃어가나 무섭다. 눈 뜨면 ‘아 내가 살았구나.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게 해주십시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기도하며 산다”고 죽음에 대한 공포감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완선X내시경 밴드 신곡 ‘하와이 댄스’ 오늘(3일) 공개 “트렌디한 가사”

    김완선X내시경 밴드 신곡 ‘하와이 댄스’ 오늘(3일) 공개 “트렌디한 가사”

    ‘불타는 청춘’ 김완선과 내시경 밴드가 정식 음원을 발매하고 첫 공연 무대를 갖는다. ‘내시경 밴드’는 기타 김도균, 장호일, 보컬 김광규, 드럼 최재훈으로 결성된 밴드로, 지난 3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안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안산 여르미오 페스티벌’ 주최측은 ‘김완선과 내시경 밴드’를 초청해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행사의 마지막 무대에 서게 된 멤버들은 이번 기회에 신곡을 내기로 결정하고, 약 한 달 간의 시간 동안 바쁜 스케줄을 틈타 곡 작업부터 녹음, 연습까지 병행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여기에 김부용은 본인의 가게를 모임 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형, 누나들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신곡의 작곡을 맡은 장호일은 멤버가 다 함께 참여해 작사하는 것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말들을 던지기 시작해 본인들도 놀랄 정도의 트렌디한(?) 가사를 탄생시켰다. 이를 처음 들은 매니저 부용도 깜짝 놀라 신곡 ‘하와이 댄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디어 본 공연 당일, 매니저 부용이 가족 행사로 참석이 힘들게 되자 일일 현장 매니저로 최민용이 투입됐다. 민용은 장비 빨(?) 명성에 걸맞게 내시경밴드를 위해 특별 차량을 준비했고, 목 보호를 위한 날달걀과 아티스트들의 맞춤형 간식 제공 센스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민용이 야심차게 준비한 내시경밴드 특별 차량은 에어컨 고장으로 말썽을 부려 민용을 난감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공연장에 도착한 민용은 폭염 속에도 수건과 물을 놓치지 않으며 멤버들의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해 멤버들에게 ‘최고의 매니저’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내시경 밴드의 신곡 ‘하와이 밴드’의 음원은 3일 저녁 6시부터 음원 사이트 ‘지니 뮤직’을 통해서 정식 공개되며, 이 노래를 만들게 된 과정과 ‘내시경 밴드’의 첫 초청 공연 무대 현장은 오늘(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세운, EBS ‘경청’ DJ 발탁… 청하 바통 잇는다

    정세운, EBS ‘경청’ DJ 발탁… 청하 바통 잇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세운이 EBS 라디오 ‘경청’의 DJ로 발탁돼 오는 8일 첫 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청’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EBS 라디오(수도권 104.5㎒)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방송이다. 정세운은 오는 8일부터 청하의 바통을 이어받아 ‘경청’ DJ를 맡는다. 데뷔 후 처음 맡는 정식 DJ로 특별함을 더한다.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라디오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DJ를 맡게 돼 무척이나 설렌다”면서 “10대 시절 경험을 살려 청소년의 고민을 듣고 함께 소통하는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정세운은 같은 해 데뷔곡 ‘JUST U’를 시작으로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음악을 발표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각종 인기 드라마 OST 참여와 예능 출연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뮤지컬 ‘그리스’에서는 노래와 퍼포먼스, 연기력을 고루 보여줬고, 최근 서울과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부산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단독콘서트 ‘ZERO’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복지교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복지교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경기 용인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평균 연령 40~50대로 구성된 복지교사들이 아동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센터 아동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봉호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장은 ‘아동복지사의 행복! 아동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에게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아동의 행동발달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최현주 표현예술상담센터장이 동작예술을 통해 아동과 소통하는 방법을 교사들에게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의 행동에 다양한 메시지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돼 유익했다”며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보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교사들이 파견 근무를 하다보니 아이들과 긴밀히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유대감을 갖고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복지교사는 관내 35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840여명의 아동들에게 기초학습과 독서활동 등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안양시, 시민참여형 생활예술 축제 오는 20일 개막

    안양시, 시민참여형 생활예술 축제 오는 20일 개막

    “새롭게 즐겁게 다 함께” 생활예술을 소재로 한 시민 참여형 페스티벌 안양시민축제가 9월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평촌중앙공원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제18회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는 공연과 전시, 체험, 시민공연, 음식문화축제. 시민안전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되며 생활예술축제 답게 보다 많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시민공연마당과 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열린다. 같은 날 병목안공원에서도 시민축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 폐막 축하공연에는 미디어 아트의 폐막 퍼포먼스에 이어 시민연합 합창단 공연과 폐막선언이 이어진다.특히 축제는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으로 진행한다. 둘째, 세 째날에 중앙공원에서 음악과 댄스, 예술발표 등 다양한 시민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배드민턴장에서는 밴드와 통기타, 댄스, 악기연주 등의 음악마당이 한바탕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댄스, 힙합. 전통춤, 스포츠댄스 등 댄스마당도 열린다. 또 분수대 옆에서는 하모니카, 오카리나, 시낭송. 악기연주 등 어울마당을 만날 수 있다. 병목안시민공원에서는 축제 기간에 국악과 풍물, 전통춤이 펼쳐지는 시민공연을 선보인다.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 외에도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거리공연이 마련됐다. 중앙공원은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마을 공방 체험터와 음식문화축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FC안양 한라아이스하키단 체험,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투어 ‘미션을 성공하라’, 알쏭달쏭 안양 퀴즈이벤트 ‘어서와 안양은 처음이지?’ 등을 준비했다. 또 거리에서 설치한 업라이트 피아노를 즉흥연주하는 스트리트 피아노, 줄인형으로 벌이는 섬세한 인형극 마리오네뜨 콘서트, 미술퍼포먼스와 코미디서커스를 이용한 라이브 드로인쇼 ‘크로키키브라더스’, 나홀로 하는 1인 서커스 ‘마린보이’ 등 거리공연이 펼쳐져 시민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참여가 가능한 축제를 통해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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