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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 먹고 다니냐’ 정미애-김나희-김소유 “송가인 전혀 안 부러워”

    ‘밥은 먹고 다니냐’ 정미애-김나희-김소유 “송가인 전혀 안 부러워”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멤버들이 솔직한 입담을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멤버들이 출연해 서바이벌 당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미스트롯 3인방이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국밥집을 찾는다. 3인방은 최종 성적 2위를 거두며 1일 1행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정미애와 개그우먼이란 선입견을 이겨내고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은 5위 김나희, 사당동 떡집 딸로 인기몰이 중인 9위 김소유다. 김수미는 2위를 한 정미애에게 조심스럽게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는지 묻는다. 이에 정미애는 “2등을 할 줄도 몰랐다.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놀랐다. 15년 간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2등도 감사하다”고 전한다. 또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김나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 쪽으로 꿈이 다양했는데 운 좋게 코미디언이 먼저 됐다. 미스트롯에서도 운 좋게 5등을 한 거다”라고 말한다. 미스트롯 3인방이 속 시원하게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방송 최초 국밥집에서 펼쳐진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는 28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우혁, 13년 만에 단독콘서트… 새달 29~30일 장충체육관

    장우혁, 13년 만에 단독콘서트… 새달 29~30일 장충체육관

    장우혁(41)이 13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홍보사 PRM은 장우혁이 다음달 29~30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AND’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06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장우혁의 2번째 콘서트 이후 1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콘서트 제목 ‘AND’는 장우혁이 지난 4일 8년 만에 발표한 신곡 ‘WEEKAND’의 제목에서 따왔다. 이번 콘서트가 끝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다짐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무대 위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장우혁은 이번 공연에서 여타 콘서트에서는 보지 못했던 특별한 무대연출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푸에르자 부르타’ 퍼포머로 참여하며 ‘꼬레도르 장’으로 활약한 그는 당시 경험과 기억을 이번 콘서트에 녹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곡을 포함해 많은 히트곡들을 선보이고 과거 ‘댄싱 머신’으로 불린 정통 댄스가수의 면모를 발산할 계획이다. H.O.T.의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 리메이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장우혁 단독 콘서트 ‘AND’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오는 29일 팬클럽 선예매가 먼저 열리고, 이어 30일 오후 8시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미스트롯’ 송가인, MC몽의 인기 언급한 이유

    ‘미스트롯’ 송가인, MC몽의 인기 언급한 이유

    송가인이 MC몽을 언급했다. 가수 송가인이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마들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된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가인은 MC몽과의 컬래버레이션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MC몽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노래가 정말 좋더라. 국악적인 요소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다. 다른 것을 다 떠나 음악으로만 봤다”고 털어놨다. 송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MC몽의 신곡 ‘인기’는 25일 발표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송가인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더라. 국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방송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로 열풍을 이어가며 13만여명의 관객을 사랑은 받은 ‘미스트롯’. 시즌2로 돌아온 이번 공연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박성연, 두리, 하유비가 함께한다. 29일 청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3월까지 서울 대구 부산 강릉 광주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트롯 팬들을 만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우진, 스트레이 키즈 탈퇴·JYP 계약 해지 “개인 사정”

    우진, 스트레이 키즈 탈퇴·JYP 계약 해지 “개인 사정”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우진이 팀에서 탈퇴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 팬즈에 “스트레이 키즈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JYP는 이어 “이로 인해 11월 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스트레이 키즈 미니앨범 ‘클레 : 레반터’ 발매일은 12월 9일로 연기됐다”며 “많이 기다려주셨을 팬분들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JYP는 또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에게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 3부작인 ‘아이엠’ 시리즈에 이어 올해 ‘클레’ 연작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공고히 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달 23~2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콘서트 ‘디스트릭트 9 : 언락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北 청소년 인권 증진 위해 연대”… 남·북·해외 청소년 서울서 컨퍼런스

    “北 청소년 인권 증진 위해 연대”… 남·북·해외 청소년 서울서 컨퍼런스

    남과 북, 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청소년의 인권 증진을 위해 생각을 나누고 국제적 연대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대표 박광일)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함께 하라 한반도 평화와 북한 청소년 인권 증진’을 주제로 국제 청소년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한국의 서울국제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보인고등학교와 프랑스의 생조세포르키디 중·고등학교 학생, 탈북민 청소년 등 150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의 축사와 에리카 김 국제공화주의연구소 아시아코디네이터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탈북민 청소년들은 ‘우리의 통일, 인권을 이야기한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하며 북한 청소년의 인권 실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컨퍼런스 참가 청소년들은 자유토론회와 발표회를 통해 북한 청소년의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 청소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략을 구상했다. 참가자들은 컨퍼런스 말미에 선언문을 채택하고 북한 청소년의 인권 실상에 대해 깊이 이해했으며 북한 청소년의 인권 증진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필수 조건이라는 데에 인식을 함께했다. 아울러 북한 청소년의 인권 증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국제적 연대를 결성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나경원 “문재인 정부 평가한다면 F학점…국민 분노”

    나경원 “문재인 정부 평가한다면 F학점…국민 분노”

    자유한국당은 27일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국회로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갖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과 선거법 개정안 저지 여론전에 나섰다. ‘문재인 정권 전반기 정책평가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의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주광덕 의원을 비롯해 구독자 109만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참석했다. 나 원내대표는 행사에서 “저는 새 정권이 출범한 이후 잘 해주기를 소망했다. 한국이 한 단계 진전되길 기대했다”면서도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실망으로 바뀌었고 국민은 잘못된 정책에 불안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를 평가한다면 F학점”이라며 “열심히 살던 평범한 국민들도 못 참겠다고 분노해 광장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올해 안으로 30%대로 떨어진다고 전망하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의 마음은 이미 30% 이하로 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유지되는 이유는 반대하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서 억지로 3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를 좋게 한다고 하고, ‘가짜평화’를 이야기하며 안보를 파기하는 등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있다”며 “신 독재 완성을 위해 마지막으로 하려는 게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선거법 개정안”이라고 덧붙였다. 나 원내대표는 “최근 공수처 찬반 여론의 격차가 줄었다. (보수) 유튜브 방송이 조금만 더 열심히 해주시면 공수처 반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져 국민의 힘으로 독재 퍼즐을 막을 것”이라며 “국회에서는 남은 예산 정국까지 불법 패스트트랙 법안을 막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의원은 “국민들은 이미 ‘레드카드’를 들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올해 안에 구속되고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비리가 터지면 대통령 지지율 40%대는 무너지고 30%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가산점’과 ‘조국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과 관련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당이 나태하고 자만해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당이 그렇게 시시한 정당이 아니다. 지금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국민들이 우려하시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MC몽 컴백, 음원차트 정상 차지..여전한 음원강자 면모

    MC몽 컴백, 음원차트 정상 차지..여전한 음원강자 면모

    가수 MC몽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5일 발매된 MC몽의 정규 8집 ‘채널8(CHANNEL8)’ 타이틀곡 ‘인기’는 26일(오전 9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등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곡 ‘샤넬’도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파트2’, ‘무인도’, ‘온도’, ‘존버’, ‘알아’ 등 전곡이 실시간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채널8’은 그동안 MC몽이 하고 싶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채널’이라는 테마를 통해 풀어낸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인기’와 ‘샤넬’은 각각 송가인&챈슬러와 박봄이 피처링을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MC몽은 지난 25일 ‘채널8’ 발매와 함께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했다. 26일에도 콘서트를 열어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밀리언마켓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손현숙 노래이야기 – 두번째 콘서트 ‘BEIJING JAKARTA SEOUL’

    손현숙 노래이야기 – 두번째 콘서트 ‘BEIJING JAKARTA SEOUL’

    청계천8가, 오월에서 푸른 시월까지의 주인공 가수 손현숙이 베이징 자카르타의 오랜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해 직접 곡을 써서 최근 발매한 ‘손현숙의 노래이야기 두 번째’ 앨범을 중심으로 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손현숙 노래이야기 두 번째’는 2006년에 나온 ‘노래이야기1’ 이후에 10여년의 해외생활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섯곡의 곡들과 짧은 에피소드를 담은 글로 구성 되어진 노래에세이집이다. 앨범의 수록곡은 포크 모던록 블루스 락앤롤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겨졌고 특히2번 트랙 ‘암태아들, 영기’는 포크와 랩이 적절히 어우러져 치열했던 한사람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자신의 음악적인 영역을 더 확장시켰고 특별히 이번 앨범은 손현숙이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하는 음악적인 역량을 보여줬다. 가수 손현숙은 숭실대학교 노래 모임인 ‘두메’에서 노래를 시작해 이후 1995년부터 1996년 1년간 록그룹 ‘천지인’에서 보컬로 활동하다 1998년 1집 ‘아름다운 약속’을 발표하며 대중가수로의 첫발을 내딛고 2집 ‘그대였군’를 발표, 포크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크가수로서의 활동으로 인해 팬들이 생길 무렵 개인적인 문제로 해외로 이주 생활하다 오랫만에 귀국해 갖는 첫 단독 공연이니 만큼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뜨겁다. 삶속에서 어려운 이들과 힘든 이들에게 항상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으려는 그녀의 삶의 자세가 이번 공연에도 잘 묻어 날것이다. 문화예술기획 시선과 마음이 보이는 집 공동기획하는 본 공연은 11월2일 벨로쥬 홍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가인도 피처링” MC몽, 오늘(25일) 정규 8집 ‘채널8’ 발매

    “송가인도 피처링” MC몽, 오늘(25일) 정규 8집 ‘채널8’ 발매

    가수 MC몽이 오늘(25일)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을 발매한다. ‘채널8’은 지난 3년간 MC몽이 하고 싶었던 솔직한 이야기와 들려주고 싶었던 다양한 음악들을 ‘CHANNEL(채널)’이라는 테마를 통해 풀어낸 앨범으로, MC몽만이 들려줄 수 있는 특색있는 음악과 진심이 담긴 스토리를 녹여냈다. 특히 ‘인기’와 ‘샤넬’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상반된 분위기의 두 노래로 듣는 재미를 높였다. 먼저 ‘인기’는 MC몽의 젊은 날의 반성과 후회를 담아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며 대세 가수로 떠오른 송가인과 밀리언마켓 식구 챈슬러가 피처링이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로 퀄리티를 높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 ‘샤넬’은 미디엄템포의 발라드로, 각자에게 지옥이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늘 반짝이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소설처럼 그려낸 곡이다. 이 외에도 수란, 양다일, 쿠기, MOON, 지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 작품들에 이어 MC몽 특유의 감각이 깃든 곡들로 꽉 채워 전곡 타이틀 수준의 퀄리티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MC몽은 앨범 발매 당일과 다음날인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개최하며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BTS 보러 아시아 아미 잠실로…10월 한국 항공권 검색 급증

    BTS 보러 아시아 아미 잠실로…10월 한국 항공권 검색 급증

    방탄소년단(BTS)이 26~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파이널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한국으로 오는 항공권 검색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은 한국여행 비성수기로 BTS를 보기 위한 세계의 팬들이 한국행 항공권을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10월 한 달간 아시아 주요 9개국(일본,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한국행(김포, 인천) 항공권 검색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검색 비중의 20%가 BTS 콘서트가 열리는 기간(10월 26~29)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한 달 중 유독 BTS 콘서트 기간 검색 비중이 높은 국가는 ‘필리핀’(34%)이었다. 최근 필리핀 BTS 팬클럽들은 수도 마닐라에서 멤버인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초대형 드론 쇼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26%), 싱가포르(25%), 홍콩(19%), 인도네시아(19%), 대만, 베트남(18%), 일본(17%), 태국(13%) 순으로 집계됐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이번 K-POP 공연과 더불어, 대형 스포츠 이벤트 등의 문화적 요소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결심하게 만드는 강력한 동인 중 하나”라면서 “특히 이번에는 LCC(저비용항공사)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에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아시아국가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소유-노을-듀에토 “고막메이트의 향연”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소유-노을-듀에토 “고막메이트의 향연”

    음색 퀸 소유와 그룹 노을,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무대를 밟는다. 소유와 노을, 듀에토는 오는 11월 11일 저녁 8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SBS MTV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는 ‘낙엽이 지기 전에’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노랗고 붉게 물든 나뭇잎이 떨어져 쌓일 것 같은 가을 날에 마음을 울리는 명품 보이스들의 만남이 이뤄진다. 소유는 허스키하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음색 퀸답게 짙은 호소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을은 4인 4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그들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끝으로 듀에토는 풍부한 성량과 깊은 울림으로 감미롭고 웅장한 매력을 지닌 팝페라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소유와 노을, 듀에토가 출연하는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의 무대는 오는 11월 29일(금) 밤 12시 SBS funE, 12월 3일(화) 저녁 7시 30분 SBS 미디어넷의 신규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12월 4일(수) 밤 10시 30분 SBS MTV, 12월 9일(월) 밤 11시 SBS FiL UH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방청 신청은 엘포인트 홈페이지(https://bit.ly/2NSd08c), 엘포인트 앱 또는 ‘윤도현의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교안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생각해 본 바 없다”…하루 만에 번복

    황교안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생각해 본 바 없다”…하루 만에 번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패스트트랙 피고발 의원들의 내년 총선 공천 가산점 논란에 “가산점에 관해서는 생각해본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바로 전날 “반드시 (공천 심사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한 발언을 하루 만에 번복한 셈이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창업 소상공인 토크콘서트’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아직까지 우리 공천 기준에 관해서는 협의 중, 논의 중인 단계고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24일 “당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상응하는 평가를 하는 것은 마땅하다”며 “당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그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22일 ‘공천 가산 가산점’ 구상을 처음 밝힌 나경원 원내대표에 힘을 실었다는 해석이 나왔는데, 당내 불만이 계속되자 황 대표가 다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또 내년 공천 ‘동일 지역 3선 이상 배제’ 논란에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황 대표는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공천의 기준은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경제 살리는 공천 돼야 한다는 3대 원칙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 지금 말씀하신 이런 부분들 전혀 논의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호텔관광 인재들 코엑스로 모여라

    호텔관광 인재들 코엑스로 모여라

    4차산업 트렌드부터 창업특강까지 PATA인턴십 참가자도 연계 선발관광 분야 최대 일자리 행사인 ‘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관광벤처, 해외일자리 등 관광산업분야 121개 기업과 9개 홍보 기관이 참여한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인턴십 과정 참가자도 박람회와 연계해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광산업 최신트렌드관’과 ‘창업특강관’이 새로 마련됐다. ‘관광산업 최신트렌드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기업과 다양한 관광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창업특강관’에서는 관광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관광두레 PD들의 도전과 성공 이야기 등 다양한 창업사례를 소개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대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취업특강관’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시의 ‘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관광 분야 공공기관(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합동 채용설명회 ▲해외기업 채용설명회, 코이카 월드프렌즈 봉사단 모집설명회 ▲현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주니어 토크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관광 유관 협회가 운영하는 ‘직업멘토링관’에서는 각 분야 실무자들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생생한 현장 정보와 취업 비결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관광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대상 관광통역안내 및 카지노딜링 경진대회 등 미래 관광인재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관광서비스 경연도 함께 펼쳐진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문닫은 공장 누빈다… ‘예술 인싸’ 즐겨찾기

    문닫은 공장 누빈다… ‘예술 인싸’ 즐겨찾기

    대구는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도시로 꼽힌다. 이는 볼거리가 월등히 많아서라기보다 자원을 잘 포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에 힘입은 듯하다. 이 덕에 무엇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대구에서의 동선은 사뭇 달라진다. 이번엔 예술에 초점을 맞췄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이 첫 목적지다. 요즘 대구의 ‘인싸’들이 즐겨찾는다는 곳.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옛 건물 사이를 어슬렁대기 좋다. 옛 적산가옥을 새로 꾸민 북성로 공구골목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홀짝대는 맛도 좋고, 조형예술 작품들로 치장된 강변 언덕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쐬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작가 레지던스와 전시, 공연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2013년 문을 열었다. 1949년 지어져 대구연초제조창으로 사용되다 1999년 문을 닫고 방치됐던 것을 리모델링했다. 2층 전시실로 곧장 간다. 기획전 ‘빛, 예술, 인간’전이 열리고 있다. ‘빛, 예술, 인간’전은 현대미술의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는 뉴미디어 아트 기획전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14명이 참여해 당대의 이슈들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풀어 내고 있다.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캐나다 작가 아르튀르 데마르토의 ‘판타스틱 멕시코’ ②다. 멕시코의 도시 풍경을 비디오 매핑 프로젝션을 활용해 보여 주고 있다. 영화관 스크린에 펼쳐지는 그림자 인형극의 일종이라 생각하면 알기 쉽겠다. 작가는 멕시코 도시 풍경을 파편적이면서도 연속적인 방식으로 보여 준다. 연둣빛에서 파란색을 거쳐 붉게 변해 가는 화면 구성이 무척 환각적이다. 손경화의 ‘에브리 세컨드 인 비트윈’은 급속히 변하는 런던의 도시환경을 담아낸 작품이다. 거리표지판이나 신축공사 현장 등을 소재로 도시 거주자들의 정체성과 욕망을 표현했다. 이한나의 ‘셰이크, 셰이크, 셰이크’도 인상적이다. 관객이 ‘스테이지’라고 적힌 글자 위에 서면 벽면에 보이는 자신의 얼굴 위로 판다탈이 입혀진다. 작가는 안내문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춤을 추며 자아를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생각에서 만든 작품”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 막춤을 추다 가면이 벗겨지면 부끄러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아울러 경험했던 실제보다 가상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하광석의 작품 ‘리얼리티-셰도 #12’, 사진과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변화의 이슈를 보여 주는 주느비에브 아켄(나이지리아)의 ‘현실의 마법’ ①, 믿음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은유하는 니스린 부카리(시리아)의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 등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시간이 금세 지난다. 2층 ‘만권당’은 예술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장소다. 독서 공간 외에도 예술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행사가 자주 열린다. 만권당은 특히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고 한다. 고가의 디자인 관련 책들을 마음껏 빌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권당 맞은편의 ‘문 플라워’는 한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궜던 ‘인증샷’ 명소다. 요즘도 예술발전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어김없이 찾아와 사진을 찍고 간다.예술발전소 건너편은 ‘수창청춘맨숀’ ③이다. 대구의 ‘인싸’들에게 인생사진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수창청춘맨숀 역시 대구연초제조창의 직원 관사였다. 1996년에 문을 닫고 20년 넘게 방치되다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재생사업으로 선정되며 새 전기를 맞았다. 수창청춘맨숀은 3개 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아파트다.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퍼포먼스 작품이다. 관리동을 제외하고 건물 전체가 청년 예술가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누군가의 안방, 거실, 화장실이었을 공간마다 미디어, 사운드 아트, 마임 등 온갖 장르의 실험예술 작품들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예술발전소 앞은 이른바 ‘자갈마당’이다. ‘자갈마당’은 1908년 을사늑약 이후 한국에 본격 진출한 일본인들이 만든 집창촌이다. 그 긴 역사에 빗대 ‘100년 집창촌’이란 자조 섞인 표현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는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른바 ‘60호집’을 시작으로, 성매매가 이뤄지던 건물 대부분이 철거됐다. ‘자갈마당’은 일제가 대구읍성을 허무는 과정에서 나온 흙으로 세운 거대한 욕망의 배출구다. 당시 경부선 건설로 수천명의 인부들로 북적댔는데, 이들을 위해 일제가 조성한 공간이 바로 ‘자갈마당’이었다. ‘자갈마당’ 주변에 1907년 개교해 수많은 인물들을 배출한 수창초등학교와 국채보상운동의 시발지가 됐던 광문사터 등도 있다. 어울리지 않는 공간들이 한곳에 머물고 있는 모양새다. 도시 외곽에도 볼거리가 있다. ‘디 아크’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 공간이다. ‘다양한 조형 예술 작품들로 치장된 강변 언덕’이라 보면 알기 쉽겠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에 조성된 디 아크는 건축물이자 예술작품이다. 이집트 출신의 건축가 하니 라시드가 설계했다. 잔잔한 물 위에 돌을 튕겨 만드는 물수제비, 수면 위로 솟구치는 물고기, 한국의 전통 도자기인 막사발이 건축 콘셉트라고 한다.디 아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실내는 전시 체험 공간, 3층은 전망대다. 전망대에 서면 강정고령보가 있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건물 주변으로 영국 작가 로버트 하딩의 ‘컷 아웃’ ④, 손노리 작가의 ‘원융’, 권치규 작가의 ‘만월’ 등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돼 있다. 이제 가을 풍경이 내려앉는 곳으로 간다. 대구와 경북 청도에 걸쳐 있는 비슬산은 흔히 ‘암석 전시장’이라 불린다. 다양한 형태의 암석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암괴류(岩塊流·천연기념물 제435호)가 대표적이다. 암괴류는 바위들이 산자락을 따라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인 것을 일컫는다. 바위들이 강물처럼 흐른다고 해 ‘돌강’ 또는 ‘바위강’이라 불린다. 비슬산 암괴류는 길이 약 2㎞, 최대 폭 80여m로 세계 최대 규모다. 고려의 고승 일연스님이 22년간 주석하며 ‘삼국유사’ 집필을 구상했다는 대견사 주변에도 부처바위 등 독특한 형태의 암석들이 많다. 대견사 건너 조화봉 일대는 그동안 관광객의 출입이 통제됐던 곳이다. 이젠 누구나 오갈 수 있다. 조화봉 정상의 레이더 관측소 아래에 대규모 토르 암벽이 있다. 토르는 부분 침식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자잘한 물질은 제거되고 특이한 형태의 모습만 남게 된 대형 화강암을 일컫는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바위가 여러 개의 칼을 꽂은 듯한 모습이어서 칼바위 또는 톱바위라 불린다. 조화봉에 올라 굽어보는 일대 풍경이 장쾌하다. 하늘과 맞닿은 대견사 일대는 단풍으로 물들었고, 돌들이 강처럼 흐르는 산자락 너머로는 일대 산군들이 물결치듯 일어섰다. 글 사진 대구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3) →대구예술발전소(430-1225~9)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11~3월은 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오는 11월 8~10일에는 4, 5층 입주작가 공간에서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 입주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공개된다. →대구예술발전소 위는 북성로 공구 골목이다. 밤이면 포장마차들이 늘어선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연탄에 구워 먹는 불고기집들이 많다.→북성로 공구 골목에 있는 삼덕상회(42-3332)와 인문공학은 적산가옥을 개조한 한옥 커피집이다. 다만 삼덕상회는 내부 공사 중이어서 11월이나 돼야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왕거미식당(427-6380)은 ‘뭉티기’(소고기 육회)와 ‘오드레기’(소 대동맥) 구이를 잘한다. 중구 동인동에 있다. 영생덕(255-5777)은 진교스라는 만두로 이름났다. 중구 종로에 있다.
  • 폴란드 현대음악 거장 펜데레츠키 방한 불발...“86세 고령 건강 탓”

    폴란드 현대음악 거장 펜데레츠키 방한 불발...“86세 고령 건강 탓”

    한국을 방문해 대표작 ‘성 누가 수난곡’ 등을 직접 지휘할 계획이었던 폴란드 현대음악 거장 크시슈토프 펜데르츠키(86)가 건강 문제로 방한을 취소했다.‘2019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은 작곡가 류재준은 24일 서울 신사동 풍월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령의 펜데르츠키 선생이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아 한국에 오지 못했다”면서 “예정된 연주 지휘는 펜데레츠키와 함께해온 폴란드 지휘자 마쉐 투렉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 예술감독의 스승이기도 한 펜데르츠키는 당초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해 방한 및 이번 서울국제음악제 참여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었다. 류 예술감독은 “제가 2주 전에도 펜데레츠키를 직접 뵙고 왔는데 방한 의지가 정말 강하셨다”며 “선생은 평소 ‘내 음악의 한 가지는 한국에 걸쳐 있다’라는 말도 해오셨다”고 덧붙였다. 1960년 ‘히로시마 희생자에게 바치는 애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펜데레츠키는 1992년에는 이어령 당시 문화부 장관 요청으로 교향곡 5번 ‘KOREA’를 작곡하면서 한국과도 인연을 맺었다. 그는 오는 2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대표곡 성 누가 수난곡과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지휘할 예정이었다. 지난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헝가리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문을 연 ‘2019서울국제음악제’는 다음 달 8일까지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창원서 25~27일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 개최

    창원서 25~27일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 개최

    전국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제14회 ‘맘프(MAMF) 2019’ 축제가 25~27일 경남 창원시 창원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맘프는 ‘이주민 아리랑 다문화 축제(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줄임말로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다. 2005년 서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처음 열려 2010년 창원으로 옮겨 올해 14년째 열린다. 경남이주민센터와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맘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창원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올해 맘프 축제는 ‘창원에서 출발하는 멀티 컬처로드’를 주제로 삼아 ‘다함께 더멀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1세기 문화 실크로드를 선보인다.25일 오후 6시 용지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축하공연에 이어 26일 오후 6시에는 전국 10개권역에서 참여한 400팀 가운데 1·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팀이 펼치는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가 펼쳐진다. 27일에는 아시아 10개국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아시아 팝 뮤직콘서트, 몽골 기마대 등 12개 나라가 참가하는 다문화 퍼레이드, 13개국 전통 음악·춤 공연인 ‘마이그런츠 아리랑’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 축제 주빈국으로 선정된 스리랑카 주빈국 특별공연으로 ‘스리랑카 국립청소년예술단과 우리나라 청소년공연단인 리틀엔젤스가 25·26일 성산아트홀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다양한 나라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프린지&버스킹 페스티벌, 각국 전통문화 등을 체험하는 도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다문화그림그리기 대회, 17개국 대표음식 먹거리 장터인 길거리음식축제, 각 나라 특산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지구마을 바자르&프리마켓 등이 열린다. 27일 오후 4시~6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시청까지 도로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퍼레이드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27일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이 주최하는 ‘맘프 리셉션’에는 해외공연단 100여명과 10개국 외교관 등이 참여해 친선과 유대를 도모한다. 주한 아시아 각국 영사들도 축제 현장을 찾아 행사를 관람하고 자국민을 격려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맘프 축제는 해마다 20여만명이 관람한다. 올해는 25만명이 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BTS 인기만큼 위조상품 극성… 특허청 단속 나선다

    세계적으로 케이팝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상표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10월 26~27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 현장에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도 BTS 관련 짝퉁 상품의 공급·유통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 케이팝 열기를 타고 가수 관련 상품 시장이 커지면서 이들 상품을 모방한 위조상품 제조·판매·유통 등 상표권 침해행위가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BTS 콘서트장 주변 지하철역 통로부터 출구, 공연장 입구 등에는 팬 상품이나 응원용품 판매점이 들어섰다. 이들 제품은 대부분 정품이 아닌 ‘짝퉁’으로 방탄소년단 상표권이나 초상권을 침해한 제품들로 확인됐다. 국내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관련 제품도 대부분 위조상품이다. 의류·모자·가방부터 문구류, 장신구까지 쇼핑몰 한 곳에서만 수십만 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특허청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BTS 소속사의 제보를 받아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제조, 유통한 4곳을 적발하고 침해물품을 압수했다. 소속사는 상표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BTS’, ‘Army’ 등 605건을 전 업종에 출원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이 2013년 6월 13일이지만 2011년 3월 상표를 출원해 등록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으로, 위조상품 유통은 상표권자와 아티스트의 명성뿐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박나래 클럽실랑이, 신분증 때문에 이런 일까지..

    박나래 클럽실랑이, 신분증 때문에 이런 일까지..

    박나래 클럽실랑이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에서 모델 이혜주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클럽 실랑이 장면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주는 “MC 중 한 명의 흑역사를 본 적이 있다. 바로 박나래”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2년 전, 제가 20살 때 클럽을 놀러 갔다. 클럽 앞에서 누군가가 실랑이하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나래 씨가 ‘개그콘서트’의 신인 개그맨이던 시절이었다. 무슨 일인가 해 보니, 박나래 씨가 주민등록증을 안 가져왔는데 클럽에 들어가게 해달라며 실랑이를 하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결국, 확인을 받고 클럽에 들어오셨더라. ‘엽기적인 그녀’처럼 오자마자 스테이지를 씹어 먹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주는 “그때부터 잘되더라. 이후 방송을 보면서 ‘저번에 그 언니네’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글로벌 In&Out] 케이코미디가 케이팝을 따라갈 수 있을까/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글로벌 In&Out] 케이코미디가 케이팝을 따라갈 수 있을까/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얼마 전 ‘개그 콘서트’에 출연자로 합류하게 되었다. “기자가 무슨 개그를 하느냐”고 살짝 문제제기를 하실 수 있다. 최근 언론의 모습이 개그 콘서트와 별 차이가 없어 기자로서 큰 부담을 안 느꼈다. 2016년 여름 터키 정치 변동으로 갑자기 해직 기자가 되어 생계를 극복하려고 여러 가지 도전을 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코미디였다. 2016년 9월 처음으로 대학로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했다. 2018년에 아시아엔에 취직해 다시 기자로 복직했지만, 그때를 계기로 꾸준히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 말은 기자가 개그 콘서트에 왜 나오는지에 대한 고해성사가 아니다. 오히려 이번 칼럼에서 한국 코미디에 대해서 몇 마디 하고 싶은데 “당신이 뭘 아는데 코미디에 대해서 말을 하냐”는 지적에 대한 사전 대비이다. 한국은 문화 콘텐츠인 한류로 세계 시장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지만 한국 코미디는 한류 열풍을 따라잡지 못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이미 내부적으로 나름대로의 문제들을 겪고 있는데 그걸 벗어나 국제적으로 건승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몇 주 동안 개그 콘서트에 출퇴근하게 된 덕분에 이 문제를 더 가까이 보게 되었다. 제일 먼저 느꼈던 것은 지상파 방송에서 코미디를 하는 공채 희극인들과 작가들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간접 광고 문제와 방송통신위원회 규제 때문에 코미디가 다룰 수 있는 소재가 최근 들어 너무나 줄어들었는데도 이들이 아직도 매주 웃음을 끌어당길 수 있는 그 구멍들을 잘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상파라는 좁은 틀에서 코미디를 하기가 힘들다 보니 많은 코미디언이 자기네 나름대로 탈출구를 만들고 있다. 하나는 인터넷방송으로 관객과 직접 만나는 것이다. 사실 농담은 코미디언과 그 코미디언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관객 사이에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시청자들이 나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코미디를 펼치면 나름대로 통제를 받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 보니 유튜브 활동이 코미디언들에게 신의 한 수가 된 것이다. 또 다른 탈출구는 스탠드업 코미디다. 2년 전에 유병재가 기획한 공연이 바람을 일으켰다. 그의 공연 이후에 일단 막내 공채 개그맨부터 셀럽 개그맨들까지 이 유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최근 가장 대표적인 예는 개그우먼 박나래이다. 그동안 콩트 방식으로 코미디를 했던 박나래도 넷플릭스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했다. 이러한 현상을 무시하지 못하는 KBS도 역시 스탠드업 코미디 쇼라는 새로운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코미디언들의 지위다. 한국에서는 연기 경험이 없는 모델이나 가수들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배우가 돼 영화에 진출할 수 있지만, 일종의 연기자인 코미디언들의 영화 진출은 그렇게 쉽지 않다. 한국의 예술 및 예능 시장에서 코미디언들의 지위가 모델이나 가수에 비해 낮다 보니 새롭게 입문하는 코미디언들의 장기 목표는 연기자보다 MC로 데뷔하는 것이다. 다른 나라 코미디언들의 지위는 한국처럼 낮지 않다. 외국 코미디언들은 예술·예능 시장에서 톱스타의 위치에 있다. 외국 코미디언들은 자본을 동원해 영화를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술활동을 한다. 즉, 외국에서는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최고의 영화감독 겸 작가로도 활동한다. 한국 코미디언들도 현재의 영화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협동조합 방식으로 직접 기획한 영화에 공채 코미디언들을 캐스팅해 영화를 제작하고 시장을 개척했으면 좋겠다. 의사소통의 장애를 없애는 것이 웃음이다. 그러다 보니 모든 나라에서 웃음은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 웃음을 잃은 나라에서는 울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게 된다. 한국 코미디가 국내의 문제를 이겨내고 케이팝처럼 세계적인 위치에 오르길 바란다.
  • 조선 내시·궁녀 분묘, 왜 초안산에 많을까

    조선 내시·궁녀 분묘, 왜 초안산에 많을까

    서울 노원구가 오는 26일 월계동 비석골 근린공원에서 ‘2019 초안산 문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초안산 문화제는 조선시대 내시와 궁녀의 분묘가 밀집된 초안산의 역사성과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구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까지 ‘태강릉 문화제’와 함께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 각 행사의 정체성을 살려 봄과 가을로 나눠 각각 치러진다. 문화제는 오전 11시,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산신제인 ‘안골 치성제’로 막을 올린다. 안골 치성제는 신을 맞이하는 참신, 제문을 태워 날려 보내는 소지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리는 월계동 지역의 전통 제례다. 정오부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사당놀이’가 펼쳐진다. 오후 1시 개막식 이후 계속되는 2부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호흡이 살아 있는 군무,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국악그룹 ‘재비’의 퓨전 국악콘서트를 시작으로, ‘판댄스 컴퍼니’의 한국춤,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국악인 김영임의 특별 공연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제례의식과 우리 고유문화를 체험할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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