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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의 무대…제주 ‘영수증 콘서트’ 함성으로 가득

    제주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의 무대…제주 ‘영수증 콘서트’ 함성으로 가득

    제주국제컨벤션센터 8월 30~31일 개최김범수, 이무진, 거미, 조항조 등 가수 8명 공연동행축제 이틀간 1만4000여명 참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지난달 30일 오후 7시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열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 야외무대. 동행축제 개막식에 이어 열린 영수증 콘서트 첫번째 가수로 등장한 김범수가 대표곡 ‘보고싶다’를 부르자 객석은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김범수를 시작으로 민지운, 이무진, 거미의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은 미리 나눠준 손목 야광밴드를 흔들며 뜨겁게 호응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지만 관객들은 끝까지 무대를 지키며 공연을 지켜봤다. 첫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거미는 즉석에서 ‘앵콜’을 받아 관객들과 함께 무반주로 열창을 했고, 30대 커플 관객을 위해 ‘러브 레시피’를 불러주기도 했다. 31일 열린 둘째날 영수증 콘서트에는 하진, 경서, 에녹, 조항조 등이 공연을 펼쳐 국내 대표 도시인 제주의 밤하늘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이날 열린 영수증 콘서트는 동행축제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 ICC 행사장에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티켓으로 구매해 입장했다. 동행축제는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홍보 판매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행사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동행축제에는 서울신문사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는 1일 개막해 5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포문을 여는 APEC 공식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제주 ICC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판매전에는 제주 지역에서 모인 50여개의 향토 소상공인과 전국에서 선정된 100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이 전시·판매돼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제주의 특산품과 자연 특색을 살려 개발한 감귤 잠봉, 한라봉 꽃 향을 담은 아로마 오일 등이 나와 큰 인기를 끌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사장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면 건당 30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해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했다. 이틀간 열린 동행축제 판매부스와 영수증 콘서트에는 1만 4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이날 영수증 콘서트에 앞서 열린 동행 축제 개막식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오영훈 제주지사,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송치영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안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소상공인, 제주도민들과 함께 화합과 협력, 성장을 담은 세리모니도 진행했다. 한 장관은 개막식에서 “동행축제를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제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동행축제를 통해 숨은 보석처럼 빛나는 소상공인 제품들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소상공인분들의 꿈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30일 제주 부영호텔 우정홀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풀어가는 5대 정책현안’을 주제로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300여명의 소상공인 대표가 모이는 소상공인연합회 통합워크숍을 계기로 소상공인과 함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일에는 서귀포시 올레 8코스 일부 구간(약 3㎞)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 아이 선물 가로챈 백만장자 CEO “인생은 선착순” 정체불명의 입장문까지

    아이 선물 가로챈 백만장자 CEO “인생은 선착순” 정체불명의 입장문까지

    US오픈 테니스 경기에서 선수가 관중석에 있던 소년에게 건넨 선물을 가로챈 남성이 폴란드의 한 유명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드러나면서 전세계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이 남성이 이끄는 기업은 구인구직 플랫폼 등에서 ‘별점 테러’를 당하는 한편, CEO가 작성했다는 정체불명의 입장문도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CEO는 “용서해달라”며 사과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30일 영국 BBC와 스페인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폴란드의 카밀 마이흐르작(29)은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관중석에 다가가 한 소년에게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건넸다. 이때 소년 옆에 서 있던 한 남성이 소년의 모자를 낚아채 아내의 가방에 넣는 장면이 생중계 카메라에 잡혔고,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과 SNS에 확산돼 전세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상황을 뒤늦게 안 마이흐르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년을 찾아달라고 호소했고, 이후 소년과 만나 선물을 건넸다.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폴란드의 조경용 자재 업체인 ‘드로그브룩’의 피오르트 슈체렉 CEO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1999년 설립돼 폴란드 업계에서 품질과 기술력으로 건설업계에서 상당한 신뢰도를 쌓은 업체다. 슈체렉은 테니스 애호가로 유명하며, 테니스 등 스포츠와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업체의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현재 댓글창이 차단된 상태다. 구인구직 플랫폼 ‘고워크’에서는 이 회사에 대해 ‘별점 테러’가 이어져 평점이 1.4점까지 추락했다.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그의 입장문이라는 글이 확산되기도 했다. 캡쳐된 이미지 형태의 입장문에는 “(그 모자) 내가 가져갔다. 내가 항상 말했듯 인생은 선착순이다”라며 자신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난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입장문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이 사건을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고위 임원 간의 불륜 사실이 발각된 이른바 ‘키스캠’ 스캔들에 비유하기도 한다. 공연장이나 경기장 등 대형 행사장에서 한 기업의 CEO 또는 고위 임원의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되고 SNS로 확산되면서 기업의 평판에 영향을 미친 사건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파장이 커지자 슈체렉은 31일 ‘고워크’의 드로그브룩 페이지에 사과의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슈체렉은 “수많은 댓글을 읽고 나서 비로소 내가 경멸과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보상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두 번째 기회를 달라고 간청한다. 눈물을 흘리며 떨리는 손으로 이 글을 쓴다”면서 “소년과 사회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내 명예와 조국 폴란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가로챈 모자를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이흐르작 역시 뉴욕포스트의 인터뷰에서 “슈체렉이 문제를 바로잡고 싶어한다”면서 소년의 어머니와 연락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서 맘껏 즐기는 인디 공연… 청년 음악 열정 지원하는 서대문구

    전통시장서 맘껏 즐기는 인디 공연… 청년 음악 열정 지원하는 서대문구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시장의 소공연장 ‘극락’. 일렉트로닉 월드뮤직 듀오 ‘애니멀 다이버스’가 호주 원주민 악기 ‘디저리두’로 만든 실험적인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진지한 얼굴로 음악을 감상했다. 인디음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마련한 ‘인디펜던트 베뉴데이’ 무대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지역 내 숨은 공연 공간을 발굴하고 개성있는 아티스트와 협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연 모델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라며 “청년문화 산실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베뉴데이가 열린 극락은 전통시장의 속 이색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밴드 ‘CHS’의 최현석씨가 사용하던 작업실에 만든 소규모 공연장이다. 생선과 젓갈을 파는 시장 사잇길로 걷다 보면 그만의 취향이 가득 담긴 공간이 나타났다. 전통시장으로만 알려진 모래내 시장의 색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최씨는 “청년들이 모이고 음악을 즐기는 문화가 주목받아 기쁘다”고 했다. 특히 베뉴데이는 서대문구 인디음악 활동가 프로그램인 ‘인디즈’가 기획부터 실무를 담당한다. 인디즈 3기로 활동 중인 대학생 박정은씨는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는 공연 분야에서 인디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직접 무대를 꾸리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했다. 서대문구가 지난해 시작한 인디즈는 인디음악 기획자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번 경쟁률이 7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는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하고 있다. 나만의 취향에 몰입하는 ‘디깅’ 문화가 보편화된 시대에 인디음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인디뮤지션에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디제잉 워크숍, 인디 음악계 전문가와 대화하는 ‘모래내토크’ 등이다. 특히 지난 6월 밴드 ‘솔루션스’가 재개발로 철거를 앞둔 홍제동 인왕아파트에서 연 콘서트는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았다. 기획사와 구청이 조율해낸 무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인디음악의 새로운 서식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간과 예술, 청년이 연결되는 다양한 실험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 한중일 전통극과의 조우

    한중일 전통극과의 조우

    국립극장이 오는 9월 3일부터 한 달간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세계 음악극 축제)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달오름·하늘극장에서 연다. 국립창극단을 주축으로 내세운 새로운 축제로, 현시대 음악극의 흐름과 현재를 조망하는 자리다. 올해는 ‘동아시아 포커싱’을 주제 삼아 해외 초청작 3편과 국내 초청작 2편, 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 등 9개 작품을 23회 공연한다. 해외 초청작은 중국 ‘죽림애전기’, 일본 ‘노가쿠: 노와 교겐’과 ‘망한가’를 준비했다. ‘죽림애전기’(12~13일, 달오름극장)는 2023년 홍콩 아츠페스티벌(HKAF)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경극을 기반으로 한다. 위진 시대 도가 철학을 추종하며 살던 ‘죽림칠현’ 후손들이 황제가 빼앗은 악기를 찾으려는 여정을 그렸다. ‘보기 드문 걸작’, ‘정통과 실험의 절묘한 조화’ 등 현지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일본 초청작은 전통극 노가쿠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연출가이자 배우인 시미즈 간지가 연출했다. ‘노가쿠: 노와 교겐’(19~20일, 달오름)은 14세기 후반부터 전해 오는 음악극 ‘노’ 네 작품, ‘교겐’(노 공연 중간에 상연되는 짧은 희극) 세 작품을 엮었다. 특히 노가쿠와 한국 농악을 접목한 한일 합동 음악극 ‘망한가’(17~18일, 달오름)가 관심을 끈다. 시미즈를 주축으로 한 공연 단체 노후카와 임성준 연주자가 중심이 된 망한가농악단이 함께 제작했다. 일제의 징용에 끌려온 노동자 아내를 인터뷰한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아 전쟁과 폭력에 스러진 생명들을 기리는 작품으로 태어났다. 2022년 일본에서 초연했고, 지난해 재연했다. 시미즈는 극 중에서 한국 산촌에서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 전쟁 중에 겪은 일을 말하지 않은 채 고독하게 살다가 남편의 유품을 받고는 가을 달빛 아래 춤을 추며 한을 드러낸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시미즈는 일본 공연에 대해 “작품으로서 완성도가 높았고, 한 인간으로서 작품이 주는 이야기가 와닿았는지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징용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앞서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편견 없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초청작은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6~7일, 하늘극장)와 타루의 ‘정수정전’(13~14일, 하늘)이다. ‘종이꽃밭’은 제주 무속 이야기 ‘생불할망본풀이’와 제주 민요, 무가, 판소리, 재즈를 접목한 1인극이다. ‘정수정전’은 조선 말 작자 미상의 동명 소설을 발굴해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영웅의 복합적인 내면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세계 음악극 축제의 개막작은 국립창극단의 신작 ‘심청’(3~6일, 해오름극장)이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요나 김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판소리 ‘심청가’를 파격적으로 비틀었다. 한 마리 개의 시선으로 시대를 바라본 ‘다정히 세상을 누리면’(4~7일, 달오름),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 가다’(25~26일, 달오름), ‘2025 창극 작가 프로젝트 시연회’(27~28일, 하늘)가 이어지면서 축제의 막을 내린다.
  • 제주 상생 영수증 콘서트… 따뜻한 소비로 ‘소상공인 꿈’ 응원

    제주 상생 영수증 콘서트… 따뜻한 소비로 ‘소상공인 꿈’ 응원

    관광객 등 3500명 야외무대 가득제주살이 김범수 열창에 환호성관객 소나기 쏟아져도 자리 지켜소상공인 판매 부스도 인산인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홍보 판매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행사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지난 3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서울신문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한 상생 영수증 콘서트에는 관광객, 도민 등 35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한여름 열광의 무대를 연출했다. 영수증 콘서트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동행축제 판매전과 전국 소상공인 점포에서 쓴 영수증을 티켓으로 교환해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에서 1년살이한 가수 김범수가 ‘여행’으로 영수증 콘서트의 포문을 열자 관객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대표곡 ‘보고싶다’를 부를 때는 손목에 착용한 야광밴드를 흔들며 열기는 무르익었다. 서귀포 예래동에 편의점을 운영하는 조모(65)씨는 “행사 취지도 좋지만 모처럼 좋아하는 가수 김범수가 열창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감동”이라고 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지만 민지운, 이무진에 이어 거미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때까지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거미가 즉석에서 노래를 몇곡 신청받아 무반주로 열창할 땐 객석과 무대는 하나가 됐다. 거미는 객석에서 떼창을 귀엽게 해준 30대 커플을 향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몇년 사귀었냐고 묻자 “5년째”라고 답하자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며 ‘러브 레시피’를 불러주기도 했다. 31일 둘째날 영수증 콘서트에는 하진, 경서, 에녹, 조항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영수증 콘서트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제품 하나하나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열정, 꿈을 담아 만든 물건들을 동행축제를 통해 소개된다”며 “숨겨진 보석처럼 빛나는 제품을 많이 구매해주고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선택하는 작지만 따뜻한 소비가 모이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가족과 이웃에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는 회복의 물결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행축제 홍보부스에는 향토 소상공인 50여개 업체와 전국에서 선정된 100대 우수 소상공인 제품이 전시·판매돼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축제가 제주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와 도전의 기회가 되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지역 우수 제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개막식에는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송치영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 안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 “작지만 따뜻한 소비”…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행축제’ 개막

    “작지만 따뜻한 소비”…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행축제’ 개막

    “우리나라에는 사장과 직원을 합쳐 1000만명의 소상공인들이 생업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제품 하나하나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열정, 꿈을 담아 만든 물건들을 동행축제를 통해 소개합니다. 숨겨진 보석처럼 빛나는 제품을 많이 구매해주고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해주길 바랍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9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9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제주에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이번동행축제 개막행사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행사”라며 “우리가 선택하는 작지만 따뜻한 소비가 모이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가족과 이웃에 새로운 희망을 싹트우는 회복의 물결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소상공인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동행축제가 희망의 물결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하는 동행축제는 3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김범수, 거미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하는 영수증 콘서트에는 전국 소상공인들은 물론 제주도민, 관광객 등 3500여 명이 야외무대를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제주에서는 향토 소상공인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감귤 잠봉, 한라봉 아로마 오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생활·뷰티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국에서 선정된 100대 우수 소상공인 제품도 함께 전시·매됐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축제가 제주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와 도전의 기회가 되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지역 우수 제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행사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축제 기간 중 실질적인 판매 지원에도 나섰다. 행사장에서 소상공인 제품 구매 시 건당 3000원의 택배비를 지원했으며,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구매 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이벤트존, 서귀포시 홍보관,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지회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도는 APEC 행사기간 동안 도내 음식점, 카페, 상점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회의장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비인증을 통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환상숲곶자왈공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영수증 입장권’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회의장 밖 지역상권으로 이끌어내는 소비촉진 전략이다.
  •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다음달 1일 개막… 중기제품 소비 촉진 ‘동행축제’로 분위기 띄운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다음달 1일 개막… 중기제품 소비 촉진 ‘동행축제’로 분위기 띄운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9월 1일 개막한다. 제주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1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 등 5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관회의와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과 함께 대규모 연계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ICC제주 1층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해 개막해 분위기를 띄운다. 동행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간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안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 김성수 서울신문 대표이사, 송치영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범수, 거미, 이무진, 민지윤 등이 무대를 빛낼 영수증 콘서트를 비롯, 제주지역 기업들이 만든 황금향, 수제잼, 우도땅콩 버터 등 특산품 제품 홍보부스 51개를 운영한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키즈 체험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1~5일에는 ICC로비에서 중소기업 혁신기술과 우수성과를 선보이는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등 8개 연계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지역 행사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여미지식물원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도내 80여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전시·판매관을 운영하며 제주의 우수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가 행사기간 동안 운영할 ‘영수증 입장권(Spend & See)’ 프로그램은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회의장 밖 지역상권으로 이끌어내는 소비촉진 전략이다. 참가자들이 행사기간 도내 음식점, 카페, 상점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회의장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소비인증을 통해 제주돌문화공원과 환상숲곶자왈공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과 함께 제주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체험하도록 유도하면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 또한 서귀포 다운타운 셔틀버스 확대 운영은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서귀포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의장에서 매일올래시장, 이중섭거리, 새연교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제주의 전통시장과 문화거리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귀포 이중섭로 일대에서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는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펼쳐져 제주를 방문한 참가단에게 제주만의 특별한 야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중기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로서 중소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21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고위급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업의 혁신사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각국의 정책노력, 포용적 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 및 민관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APEC 장관회의 중 가장 규모 있는 회의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절호의 기회”라며 “대규모 연계행사와 함께 제주의 우수한 로컬 상품과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려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영웅 컴백에 들썩들썩…청음회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임영웅 컴백에 들썩들썩…청음회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가수 임영웅이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로 돌아온다. 지난 28일 열린 청음회에 이어 예능, 콘서트까지 예고된 상태다. 앞서 지난 28일 전국 CGV 약 50개 극장에서 열린 청음회에는 팬 5만명이 몰렸다. 청음회는 임영웅의 2집을 미리 접하는 이벤트로, 전곡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21일 CGV 극장별로 청음회 예매가 순차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서버가 마비됐고,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대기 인원이 생겼다”며 “5만명 규모의 청음회는 국내 음원 공개 전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앨범 전곡이 공개된다. ‘아임 히어로 2’는 환경 문제를 고려해 CD 없이 임영웅의 사진과 메시지 등으로 채워졌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들꽃이 될게요’, ‘비가 와서’, ‘돌아보지 마세요’ 등 11곡이 수록됐다. ‘순간을 영원처럼’은 서정적인 가사로 인생에 대한 울림을 전하는 노래다. 임영웅은 ‘길지 않은 인생 잘살아 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는 가사로 삶을 대하는 자기 만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물고기뮤직은 “정규 2집은 골라 듣는 즐거움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임영웅의 감성과 감정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임영웅은 이번 앨범에서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층 더 변화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예능에서도 임영웅 출격이 예고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30일과 오는 9월 6일 방송된다. 이 자리에는 이적, 린, 로이킴 등이 출연한다. JTBC ‘뭉쳐야 찬다4’에도 축구 감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도 출연 중이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과 ‘찐친’들이 화려한 도심에서 벗어나 망망대해 섬마을에서 무공해 섬총각으로 변신, 편리함을 내려놓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즐기는 무계획 힐링 예능이다.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는 오는 10월 17~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에서 열린다. 또한 서울과 부산은 내년 1월과 2월 중 개최 예정이다.
  • “음식물 쓰레기 같이 줄여요”…서울시 ‘잔반제로 챌린지’

    “음식물 쓰레기 같이 줄여요”…서울시 ‘잔반제로 챌린지’

    서울시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잔반제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 ‘학교급식 잔반제로 학교 대항전’을 연다. 잔반량 실적과 기대 잔반량의 차이를 평가한다. 우수 학교에는 서울시장상을 수여하고 다음달 23일 열리는 ‘2025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 토크 콘서트 참여 특전을 준다. 또한 다음달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같은달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음식물을 남기지 않거나 소분·재활용하는 장면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잔반제로챌린지)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뒤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치킨,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잔반제로 챌린지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청소년 예술교육 지원 강화할 터”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청소년 예술교육 지원 강화할 터”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청소년 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클래식 드림 콘서트’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청소년 예술교육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음악은 마음을 울리고, 세대를 잇고, 꿈을 키우는 힘이 있다”며 “이번 무대가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전남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는 소중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 여러분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이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값진 자산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뒷받침될 때 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교육예산 지원과 맞춤형 예술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오늘의 무대가 학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앞으로의 길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번 ‘클래식 드림 콘서트’는 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함께 청소년 예술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 국토정중앙 양구서 즐기는 ‘배꼽축제’…29일 개막

    국토정중앙 양구서 즐기는 ‘배꼽축제’…29일 개막

    강원 양구군은 지역 내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오는 29~31일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구(Yanggu) 배꼽(Navel) 유니버스(Universe)’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배꼽축제는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장에서는 춘천인형극제와 함께하는 인형 퍼레이드,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과 아프리카 타악그룹 ‘포니케’의 퍼레이드가 펼쳐져 흥을 돋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홍성호·진해성·성민지가 무대에 오르는 개막 축하 콘서트, 조현아·김장훈이 출연하는 청춘양구 콘서트, 하하와 박명수가 호흡을 맞추는 배꼽 콘서트, 국악콘서트, 매직 버블쇼, 불꽃쇼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과자집을 만드는 배꼽키트 만들기, 친환경 커피박 탈취제·수세미 만들기,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 축제 기간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공헌사업으로 벌이는 견생조각전(見生 彫刻展),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국토정중앙점까지 800m 구간을 걷는 트레일워킹도 열린다. 양구군은 지역 내 국토정중앙점이 있는 것을 널리 알리면서 관광객도 유치하기 위해 2008년부터 배꼽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산 48번지는 동경 128도02분02.5초, 북위 38도03분37.5초에 자리 잡은 한반도의 정중앙 지점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라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고가개·일당백, 보호견과 함께한 특별한 북스테이 ‘모든순간 안고가개’ 성료

    안고가개·일당백, 보호견과 함께한 특별한 북스테이 ‘모든순간 안고가개’ 성료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안고가개’와 유튜브 채널 ‘일당백’이 지난 23~24일 1박2일 동안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 북스테이 ‘모든순간 안고가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고가개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으로 시작해 동물 구조, 보호동물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12월에는 입양교감 힐링여행 ‘우리집으로 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안고가개는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정신 건강을 돕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북스테이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유튜브 ‘일당백’ 채널은 인문학자 정박, 아나운서 정영진, 성우 이지선이 진행하는 북토크 채널로, ‘일생 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을 주제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4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모든순간 안고가개’는 일당백 구독자들과 이들의 반려견, 그리고 익산 유기동물보호소의 8마리 보호견이 매칭된 일일 보호자가 함께한 여행이다. 행사는 익산 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함라 한옥체험단지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펫티켓 안내로 시작됐다. 첫 순서인 ‘감정 및 지식 나눔’ 시간에는 안고가개 임장미 대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심인섭 대표, FM동물메디컬센터 박병준 수의사가 참여해 동물 보호소 이야기, 유기동물 임시 보호의 필요성, 건강하게 반려동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메인 프로그램인 북콘서트에서는 김대중 작가의 저서 「고양이 레이의 선물」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배우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다뤘다. 「고양이 레이의 선물」은 반려묘 ‘레이’와의 동행과 이별을 통해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에세이로, 반려동물이 남겨 주는 사랑과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 북콘서트에는 일당백 진행자 정박, 정영진 아나운서, 이지선 성우, 그리고 저자 김대중 작가가 함께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고양이의 죽음과 펫로스 이야기가 다뤄지자 여러 참가자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화면으로만 보던 북토크를 직접 보니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수제로 제작한 강아지 전용 갓을 선물로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한복생활은 행사장 공간을 한국 전통 분위기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협조했다. 여행세상은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해 편리한 진행을 도왔고, 잠실동물병원 역시 행사에 힘을 보탰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보호견과 함께 익산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후원도 이어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400여 마리를 위한 심장사상충 약을 기부했으며, 반려동물 육아 앱 멍냥보감은 고양이용 프리미엄 사료 ‘미트 크리스프’ 약 345㎏을 전달했다.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오쏘트루도 행사에 참여한 강아지들을 위한 간식들과 보호소 동물을 위한 닭안심살 포켓 200개를 후원해 보호소의 간식 창고를 든든히 채워 주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매칭된 보호견 중 한 마리가 참가자에게 입양되는 성과도 있었다. 해당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돌보겠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입양을 결정했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1㎏커피가 운영하는 ‘카페예’에서 진행됐다. 임장미 안고가개 대표는 “함께한 보호견을 입양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보다는 견사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에게 사람과 함께 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따뜻한 하룻밤과 행복한 기억을 선물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일일 보호자들도 함께한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이별의 순간에는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을 보인 참가자들도 있었다. 한 참가자는 “경계심 많던 보호견이 하룻밤을 함께한 뒤 내 손에 기대 잠든 모습을 보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이유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호견이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며, 함께한 아이를 직접 임시보호할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호소에도 뜻깊은 변화가 있었다. 여행 직전과 직후 총 4마리가 입양됐고, 내장 칩이 심어진 채 버려졌던 ‘왕자’의 전 보호자에게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보호소 관계자는 “여행을 다녀온 뒤 좋은 소식이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안고가개는 이번 북스테이를 포함해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치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호동물 입양 교감 프로그램, 동물 매개 심리치료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북스테이 ‘모든순간 안고가개’와 「고양이 레이의 선물」을 주제로 한 일당백 북콘서트는 오는 9월 유튜브 일당백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로스쿨 교수가 이은 ‘금강경과 피아노의 만남’ 이색 북콘서트

    로스쿨 교수가 이은 ‘금강경과 피아노의 만남’ 이색 북콘서트

    영남대는 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이성원 교수가 오는 2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이색 북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 학생회가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주최하는 콘서트에서 이 교수는 자신이 최근 펴낸 책 ‘차근차근 풀어보고 단박에 이해하는 금강경’을 바탕으로 금강경의 핵심 메시지와 구조적 이해법을 명료하게 풀어본다. 이 교수의 책은 금강경 본문을 ‘서분-정종분-유통분’의 큰 흐름으로 정리하고 정종분을 ‘본문-후렴’의 8개 단위로 재구성해 설명한다. 여러 번 읽어도 전체 맥락을 잡기 어려운 금강경 독자에게 원문 한문장 한문장을 구조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법학자의 논증과 구조적 독해로 경전을 해설하는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북콘서트에 이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3악장 ▲바흐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 슈베르트의 ‘즉흥곡 Op.90-3’ 등을 직접 연주한다.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 교수는 대륜중, 경신고, 서울대 법대와 American University,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및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23년 3월부터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민사법·국제거래법을 가르치고 있다.
  • 경남, 연말까지 동네책방·출판사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경남, 연말까지 동네책방·출판사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경남에서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경남도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연말까지 행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경상남도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연다. 서점 분야에서는 1961년 문을 열어 2대째 밀양을 지키고 있는 지역 대표 서점 ‘청학서점’이 ‘책 속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만 15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에 최연소로 합격하여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상욱 피아니스트 해설과 연주를 통해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할 기회다. 출판 분야에서는 진주시 ‘도서출판 곰단지’가 진주이야기 100선, 진주 죽이기를 쓴 김경현 작가를 초청해 심포지엄과 재즈콘서트 연다. 9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열리는 행사에서는 책 속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장소(충혼탑·가호서원·수정봉·충민사·나불천 등)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는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지역문화 거점이자, 주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동네책방과 지역출판사 지원을 통해 문화 소외 없는 경남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전체 행사 일정 등 관련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대중문화산업팀(전화 055-230-8824) 또는 해당 지역서점, 출판사에 문의하면 된다.
  • “너무 황당해”…경찰청 ‘공익 캠페인’ 하루 만에 중단된 사연

    “너무 황당해”…경찰청 ‘공익 캠페인’ 하루 만에 중단된 사연

    경기북부경찰청이 티켓 거래 플랫폼 티켓베이와 손잡고 실시한 ‘암표 근절 캠페인’이 하루 만에 중단됐다. ‘티켓 리셀(재판매) 업체와 함께 암표를 막겠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는 비판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티켓베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베이X경찰청 암표 근절 캠페인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조기 종료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행법상 ‘암표 매매’는 매크로를 이용해 예매한 거래”라며 “암표 의심 거래자에 대한 수사 의뢰 및 검거 협조가 있을 경우 경찰청에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티켓베이와 경기북부경찰청은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암표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암표 거래가 이뤄지는 사이트에서 암표 근절 캠페인을 하는 게 말이 되냐”는 비판이 이어졌고 티켓베이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관련 게시물을 모두 내렸다. 누리꾼들은 “경찰청이 잡아야 하는 게 티켓베이다”,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 “메가스터디와 함께하는 사교육 근절 캠페인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캠페인 홍보물에 ‘정가 이하 티켓 거래 수수료 무료’, ‘암표 매매 현장에서 거래하면 문제 생겨도 방법이 없습니다’, ‘안전 결제 시스템, 투명한 정보 제공’ 등 업체 광고성 문구가 담겨 부정적 여론이 확산했다. 실제로 티켓베이에서는 정가를 초과하는 티켓 리셀 거래가 횡행한다. 27일 한 이용자는 정가 19만8000원인 그룹 NCT WISH 콘서트 VIP석 관람권을 8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이 티켓베이에서 1000만원에 거래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 김건모, 27일부터 전국 콘서트

    김건모, 27일부터 전국 콘서트

    가수 김건모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6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다음달 27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김건모.’ (KIM GUN MO.)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김건모가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던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핑계’, ‘잘못된 만남’ 등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김건모는 의혹이 제기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1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번 투어는 부산 공연 이후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영양·무주로 반딧불이 군무 보러 오세요”

    “영양·무주로 반딧불이 군무 보러 오세요”

    ‘반딧불이의 고장’ 경북 영양군과 전북 무주군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개똥벌레’로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오염원이 없는 환경이 깨끗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이다. 영양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수비면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일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6 밝혔다. 첫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둘째날에는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저글링·버블쇼 공연 등을 선보인다.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천연 방향제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참여형 벼룩시장도 연다. 축제장 일대는 2015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맑은 날에는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다. 무주군은 다음달 6~14일 등나무운동장 등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를 연다. 올해로 29회째다.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를 표방하며 ▲반딧불이 주제관 ▲신비탐사 ▲1박 2일 생태체험 ▲반디별 소풍 ▲남대천 생명플러스(치어방류 & 소원지 띄우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축제 기간에 무주덕유산리조트, 나봄리조트, 일성무주리조트, 펜션 등 지역 숙박 및 관광시설, 부대시설 이용료 25~30%를 할인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한낮의 반딧불이 생태탐험, 야간의 신비탐사까지 무주반딧불축제를 온전히 즐기려면 숙박 체류형 투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반딧불이의 황홀한 군무에 흠뻑 빠져보세요”…경북 영양·전북 무주서 축제 열려

    “반딧불이의 황홀한 군무에 흠뻑 빠져보세요”…경북 영양·전북 무주서 축제 열려

    ‘반딧불이의 고장’ 경북 영양군과 전북 무주군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오염원이 없는 영양과 무주 등 환경이 깨끗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이다. 영양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수비면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일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6 밝혔다. 첫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둘째날에는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저글링·버블쇼 공연 등을 선보인다.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천연 방향제 만들기 클래스가 운영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참여형 벼룩시장도 연다. 축제장 일대는 2015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맑은 날에는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다. 무주군은 9월 6~14일 시내 등나무운동장 등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를 연다. 올해로 29회째다.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표방하며, ▲반딧불이 주제관 ▲신비탐사 ▲1박 2일 생태체험 ▲반디별 소풍 ▲남대천 생명플러스(치어방류 & 소원지 띄우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축제 기간에 무주덕유산리조트, 나봄리조트, 일성무주리조트, 펜션 등 지역 숙박 및 관광시설, 부대시설 이용료 25~30%를 할인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한낮의 반딧불이 생태탐험, 야간의 신비탐사까지 무주반딧불축제를 온전히 즐기려면 숙박 체류형 투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성폭행 누명 벗은 김건모, 6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성폭행 누명 벗은 김건모, 6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가수 김건모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6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던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다음 달 27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김건모.’(KIM GUN MO.)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작사 측은 “김건모는 무대를 떠나 있었지만, 음악만큼은 단 한 순간도 놓지 않았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라며 “공백기 동안에도 그의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잘못된 만남’, ‘핑계’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올라섰다. 가수로서 전성기가 지난 이후에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해당 사건은 2021년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지만, 사회적 파장은 작지 않았다. 이번 김건모의 복귀 선언으로 ‘스타의 개인적 논란’과 ‘음악적 가치’를 어떻게 분리하고 소비할 것인지 논쟁이 불거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전국투어는 부산 공연 이후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 웃음바다로 오세요… 부산 국제코미디축제 29일 개막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국제코미디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벡스코 등지에서 9개국 52개 팀이 참여하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코미디언 박명수의 사회로 퍼포먼스 팀 ‘생동감크루’의 축하공연과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자인 이명화(랄랄), 미국 공연팀 ‘벙크퍼펫’, ‘개그콘서트’ 출연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벡스코를 비롯해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만담 콤비들의 폭소 퍼레이드, 강력한 입담의 코미디 올스타 무대, 웃음 폭격 협업 ‘희극상회’ 등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의 ‘개그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새 프로그램으로 ‘코미디 북콘서트’가 동서대 디자인 아이디어랩에서 마련돼 전유성과 이홍렬 등 책을 편찬한 코미디언이 관객과 대화하고 사인회를 갖는다. 야외코미디 공연인 ‘코미디 스트리트’와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폐막식은 다음 달 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실력파 코미디언들의 무대 ‘나는개가수다’ 축하공연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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