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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음주운전은 불법, 초보운전은 불안, 난 무사고 운전 대통령”…고민정 “완주해”(종합)

    안철수 “음주운전은 불법, 초보운전은 불안, 난 무사고 운전 대통령”…고민정 “완주해”(종합)

    완주의지 묻자 “대통령에 당선되려고 나와”靑 정무수석에 “이재명·윤석열 쌍특검 제안”“대통령 당선 뒤 증거 나오면 국정 대혼란”李, 尹 겨냥 “음주운전보다 초보운전 더 위험”고민정 “무리한 선거운동으로 이목끄니 좋냐이번에는 철수하지 말고 끝까지 뛰시라”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음주운전자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초보운전자에 빗대 자신은 “10년 무사고 운전자”라며 나라를 모범적으로 잘 운전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 후보가 음주운전 범죄 전력이 있는 점과 정치 신인인 윤 후보를 나란히 겨냥한 뒤 ‘쌍특검’을 제안하기도 했다. 安 “모범적 운전, 정권 교체 하러 나와” 안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와 인터뷰에서 “음주운전(이재명)은 불법이고 초보운전(윤석열)은 불안하지만 저는 10년간 무사고 운전자다”라면서 “대한민국호를 모범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첫 대선에 도전한 이후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국민만을 위해 봉사해 왔다고 안 후보는 강조했다. 진행자가 ‘거대 양당의 독주 체제 공고화 속에 완주 의지’를 묻자 안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되려고, 정권 교체를 하러 나왔다”며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어 “지금 지지율은 양당 경선이 끝나서 관심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면서 “결국 이런 먼지가 가라앉으면 4명의 정당 후보 중 누가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판단하시리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던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이대로 가다가는 국민들이 진실을 모르는 채로 투표장에 가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기에 의혹을 벗은 상태에서 국민들께서 투표에 임하게 하자라는 뜻에서 쌍특검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만에 하나 어떤 분이 당선된 다음에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증거가 나와버리면 국정은 대혼란 상태에 빠질 것”이라면서 “그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를 동시 겨냥했다.安 “음주 vs 초보 운전자 중 선택 강요”李 “음주운전보다 초보운전 더 위험” 앞서 안 후보는 지난 7일 북콘서트에서 “지금 국민은 음주 운전자와 초보운전자 중 한 사람을 뽑으라는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면서 “(이런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5년을 맡겨달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께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기 위해 정말로 힘든 도전에 나섰다”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꿀 힘을 가진 사람은 제왕적 대통령이다. 이번이 기회다. 사명감을 갖고 대통령에 뽑힌 사람이 전체적 개혁을 주도해나간다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제 (음주운전)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면서도 “음주운전 경력자보다 초보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보는 깨끗할지 몰라도 실수할 가능성이 많다”면서 “설거지를 많이 하면 아무래도 접시를 깬 경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안전하게 하겠다고 초보를 기용하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은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자료를 내고 “발언의 취지는 ‘음주운전 경력자와 초보운전 경력자 중 실수할 위험(가능성)이 더 많은 사람은 초보운전’이라는 뜻”이라면서 “음주운전보다 초보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민정 “安, 어느 정도 지지율 나와야국힘으로부터 러브콜 받을텐데” 조소 이에 대해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안 후보님, 무리한 선거운동으로 이목을 끄니 기분이 좋으시죠?”라면서 “하지만 정작 본인 지지율이 어느 정도는 나와야 국민의힘으로부터 러브콜도 받을텐데 말입니다”라며 안 후보를 평가절하했다. 이어 “이번에야말로 철수하지 말고 끝까지 뛰시길 바랍니다!”라고 조소했다.
  •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귀국 독주회…고전부터 현대 넘나드는 타악의 매력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귀국 독주회…고전부터 현대 넘나드는 타악의 매력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오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박혜지는 2019년 10년 만에 열린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고 관중상, 청소년 관중상, 제네바 학생 관중상, 야마하 영아티스트상, 쥬씨 콘서트상, 버그라울트 마림바상까지 콩쿠르 역사상 6개 부문의 모든 특별상을 석권하며 주목받았다. 벨기에 국제 마림바 콩쿠르에서도 1위 및 3개의 특별상을 수상했고 독일 스파르다 클래식 어워드 우승, 미국 시카고 국제 타악기 콩쿠르 3위, 독일 뮌헨 어거스트-에버딩 타악기 콩쿠르 2위 등을 수상했다. 박혜지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주로 유럽을 비롯해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스위스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마이클 자렐의 타악기 콘체르토를 스위스 초연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페테르 외트뵈시의 ‘스피킹 드럼’으로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며 우리나라 클래식 관객들에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혜지는 이번 독주회에서 전자음향과 함께 크리스토스 해치스, 티에리 드 메이 등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바흐까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내보인다. 독주 무대를 쉽게 만나기 어려운 타악기인 데다 박혜지 만의 곡 해석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타악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무대 마지막은 미키 미노루의 ‘마림바 스피리츄얼’로 풍성한 마림바 선율이 꾸민다.
  • [포토] ‘방탄소년단’의 출국길

    [포토] ‘방탄소년단’의 출국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및 오프라인 콘서트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11.17 연합뉴스
  • ‘2021 부산-아세안 주간’ 18일 화려한 개막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2021 부산-아세안 주간’이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부산-아세안 주간은 2014년과 2019년에 개최된 한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부산시와 아세안의 협력을 위한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 올해는 부산-방콕 우호 교류 10주년,한-메콩 협력 10주년을 맞아 관련 행사를 한다. 방콕 사진전과 메콩 국가 소개전이 18일 영화의전당 로비에서 열리고,19∼24일에는 도시철도 부산시청역에서 개최된다. 18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오프 아세안 푸드쇼, 아세안 커피스토리 토크콘서트 를 비롯해 아세안 문화체험, 한-아세안의 가상융합기술( XR) 협력 제안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아세안 회원국 요리 25개의 레시피를 알려주는 ‘아세안 요리 레시피’,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끼를 발산하는 ‘외국인 예능 경연대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무용전용극장이 없는 나라/무용평론가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무용전용극장이 없는 나라/무용평론가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으면 에펠탑이 아니라 센강 넘어 샤요궁으로 가야 한다. 높은 언덕에 있어서 에펠탑을 눈높이에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사시사철 사람이 붐비는 이곳에 가면 문화예술인들이 사랑하는 샤요 국립극장이 있다. 1937년 파리 박람회 때 지어졌는데 프랑스 6대 국립극장 중 하나다. 1250석 규모의 대극장과 420석의 소극장 등이 있어 공연예술뿐 아니라 콘서트와 패션쇼, 국가행사까지 소화하는 다목적 홀로 활용해 왔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연극이었다. 2006년까지 연극학교를 운영했던 것만 보더라도 그렇다. 그러던 이 극장에 큰 변화가 있었다. 2007년 당시 문화부 장관이었던 크리스틴 알바넬이 파리 시립극장인 테아트르 드 라 빌은 세계적인 현대무용을, 샤요 국립극장은 프랑스 현대무용을 중점적으로 올리겠다는 중대 발표를 한 것이다. 두 군데 모두 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는 것인데, 테아트르 드 라 빌은 이미 최첨단의 아방가르드 작품을 올리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니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샤요 극장을 무용전용극장으로 활용하겠다니. 예상대로 문화계 전체가 크게 반발했다. 그럼에도 이듬해 공동 극장장으로 안무가 도미니크 에르비외, 호세 몽탈보를 임명했고, 비록 무용전용극장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에 비해 무용 공연 비중을 크게 높인 무용 중심 극장으로 거듭났다. 이전에 샤요 극장에서 봤던 무용 공연이라면 모리스 베자르의 ‘삶을 위한 발레’ 정도가 기억나는데, 이후 무용 작품이 크게 늘어나 또 하나의 컨템퍼러리댄스 성지가 됐다.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포커스 코레’가 열린 곳도 바로 샤요 국립극장이었다. 호세 몽탈보가 국립무용단을 위해 안무한 ‘시간의 나이’를 올려 크게 호평받았는데, 안애순ㆍ안성수ㆍ이인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들도 초대받았다.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2008년 당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전용극장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로 개관 40주년을 맞는 아르코예술극장은 동숭동의 명소로 주로 연극과 무용 작품을 올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다. 그런데 이곳을 대극장은 무용전용극장으로, 소극장은 연극·무용 등 실험무대로 활용하겠다는 안이었다. 무용수로 잠시 활약한 경력은 있지만, 그래도 연극배우 출신인 그가 한 말이라 연극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충격은 반발로 이어졌고 무용계가 쌍수를 들고 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극계 반대를 이기지 못해 이 안은 무산됐다. 결국 끝까지 밀어붙인 프랑스 장관과 달리 유인촌 장관은 전용극장 안을 끝내 묻었다. 이후 무용전용극장에 대해서는 아무도 거론하지 않고 있다. 아쉬움에 겨운 무용가들의 넋두리 섞인 목소리만 간간이 들려올 뿐 아르코예술극장은 공연예술 전문극장으로 연극과 무용의 비율을 적절하게 조율하면서 그 명분을 다하고 있다. 연극계의 반발을 고려한다면 이제는 새로운 국립무용전용극장 건립을 생각할 때다. 바야흐로 선거철이다. 매일매일 대통령 후보들이 새로운 공약을 발표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문화예술계 공약은 뒷전에 있다. 예술은 누리는 것이지 당장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은 여전하고, 이번에도 ‘문화 대통령’이라는 허울 좋은 구호는 장식품으로 그칠까 걱정이다. 뉴욕에는 조이스극장, 런던에는 더 플레이스가 있다. 모두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무용전용극장이다. 한국의 문화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케이팝이나 영화를 비롯해 순수예술 분야인 무용, 음악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지 오래다. 이런 문화 강국 대한민국에 무용전용극장 하나 없다니 이게 웬 말인가. “후보님들, 무용전용극장 공약 한번 내 보시죠.”
  • 뜨거웠던 ‘건반 위 20년’… 김정원표 ‘함께하는 음악’

    뜨거웠던 ‘건반 위 20년’… 김정원표 ‘함께하는 음악’

    쇼팽 콩쿠르 첫 3차 진출… 2001년 韓데뷔동료와 베토벤·브람스·슈베르트 곡 협연“꿈도 청춘도 변하듯… 시간 이치에 순응좋은 음악·음악가 알리고 싶은 욕구 커”국내 대표적인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46)이 한국 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음달 1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화려하고도 뜨거웠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이제는 더욱 깊고 여유로운 온기로 나아갈 앞으로의 시간을 다짐하는 무대다.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2001년 10월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국내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 김정원은 당시 그야말로 국내 클래식계에서 반짝이는 스타였다. 앞서 2000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본선 3차에 진출하며 유독 한국 연주자들에게 높게만 느껴졌던 벽을 깼다. 결선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섬세한 연주가 눈길을 끌며 입상자 공연에 초청돼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곧 열성적인 팬클럽까지 따라다녔다. 그런 그가 20년을 돌아보며 시간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16일 서울 강남구 야마하 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정원은 공연 프로그램 북에 직접 적은 ‘꿈도, 희망도, 청춘도 변하듯 변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칠 것이 아니라 흐르는 시간의 이치에 순응하며 자연스럽게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글을 소개했다. 20주년 콘서트는 엄청난 기교와 테크닉을 자랑하는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에 푹 빠졌던 패기 넘치던 시기를 지나 어느덧 슈만과 슈베르트로부터 삶의 여운을 되새기게 된 지금까지의 여정을 특별한 동료, 관객들과 나누는 무대다. 특히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이 늘 누군가와 함께해 온 시간들이었다”는 말처럼 독주회가 아닌 ‘함께하는 음악’이 준비됐다. 예원학교 1년 후배인 아드리엘 김의 지휘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을 연주한다. 동시대에 살지 않았어도 음악적 영향을 고스란히 주고받은 베토벤과 브람스처럼 과거를 토대로 새로운 20년을 딛겠다는 다짐을 담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친형제나 다름없이 지내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과는 “취중 연주로 수백번도 더 쳤을”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로 호흡을 맞춘다. 김정원은 2003년 MIK 앙상블을 꾸리며 국내 실내악 무대를 넓혔고, 경희대 교수(2009~2017)로 학생들과, 또 여러 공연장이나 매체에서 ‘큐레이터’처럼 클래식을 소개했다. 최근에는 베이스 연광철, 작곡가 김택수 앨범 등의 기획자로도 활약했다. 그는 “맛있는 것을 먹으면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듯 좋은 음악과 음악가들을 알리고 싶은 욕구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주는 물론 동료들과 같이하는 시간을 보낼 것임을 예고했다.
  • 강남, 김장훈·영탁과 함께 ‘흥’ 좀 꺼내 볼까요

    강남, 김장훈·영탁과 함께 ‘흥’ 좀 꺼내 볼까요

    ‘강남가족콘서트에서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남가족콘서트’(포스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공연의 대가’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과 ‘트로트의 황태자’로 떠오른 영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히트곡을 들려준다.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구는 그동안 정부의 방역수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확인서 소지자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유튜브 및 네이버TV로도 볼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제는 방역을 넘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때”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을 잊고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외투어 앞두고 미국 방송타는 K팝 그룹들

    해외투어 앞두고 미국 방송타는 K팝 그룹들

    방탄소년단, 23일 ‘코든쇼’ 방송NCT 127도 ‘켈리 클락슨 쇼’ 출연‘위드 코로나’와 함께 해외 투어 계획을 밝힌 케이팝 그룹들이 현지 방송에도 잇따라 출연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6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인터뷰하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11월 화상으로 출연해 한국에서 촬영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있는 이 방송 스튜디오를 직접 찾는 것은 지난해 1월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이후로는 코로나19로 국내 촬영 후 송출하는 방식으로 출연해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다음 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17∼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그룹 NCT 127도 오는 18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라크슨 쇼’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이 자리에서 신곡 ‘페이보릿’(Favorit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켈리 클라크슨 쇼’는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라크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두아 리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존 레전드 등 유명 팝스타들이 출연했다. NCT 127은 지난 9월 CBS ‘제임스 코든쇼’에서 신곡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 아델 특집콘서트, 30일 MBC서 만난다

    아델 특집콘서트, 30일 MBC서 만난다

    MBC TV는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의 특집 콘서트를 오는 30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델 정규 4집 ‘30’의 발매를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그리피스 천문대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새 앨범 수록곡을 처음 공개했다. 또 오프라 윈프리와 아델의 인터뷰가 진행돼 새 앨범 작업 과정, 이혼 이후의 삶, 체중 감량,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 등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MBC는 “아델의 음악을 국내 시청자들이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팝 전문 DJ 배철수의 해설과 영화 전문 번역가 황석희가 옮긴 한국어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원 데이 위드 아델’은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아델은 지난달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는 19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 “BTS 온다”...공연장 티켓 최고 25배 웃돈에 숙박비 폭등까지

    “BTS 온다”...공연장 티켓 최고 25배 웃돈에 숙박비 폭등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27~28일(이하 현지시간)과 오는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 예정인 가운데, 공연장 인근의 숙박비가 폭등하고 있다. 16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트렌드 호텔’(Trend Hotel at LAX Airport)은 공연 첫날인 오는 27일 기준으로 1박에 최저 41만원 이상을 받고 있다. 이 호텔은 5성급 고급 호텔도 아닌,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숙소’에 속한다. 최고 성수기로 꼽히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15만원 안팎을 받는 곳이다. ‘방탄소년단 특수’ 영향은 이곳 뿐만이 아니었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인 ‘카사 벨 모텔’(Casa Bell Motel Los Angeles LAX Airport)과 ‘크리스탈 인 스위트 앤 스파’(Crystal Inn Suites & Spas)도 같은 기간 1박에 약 30만원을 받아 크리스마스 이브 가격의 2배를 요구했다. 이들 모두 2성급의 숙소로, 괜찮은 숙소는 대부분 예약이 끝나 방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자 이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이번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공연인 만큼 일찌감치 매진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아미를 위해 공연장 인근 유튜브 시어터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하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상품까지 내놓은 상태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티켓은 이미 몇 배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티켓 재판매 사이트 ‘티켓마스터’에 따르면 27일 첫날 공연에서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A1 구역의 좌석은 무려 7300달러(약 860만원)에 올라와 있다. 무대에서 거리가 멀어 가장 저렴한 티켓도 350달러(약 41만원)에 구매자를 찾고 있다. 콘서트 티켓 정가가 75∼275달러임을 고려하면 최고 25배가 넘는 ‘호가’가 형성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예정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대상 후보에 올라 있다. 이들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과 함께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무대를 꾸민다. 방탄소년단은 4일간의 콘서트를 마친 뒤인 다음 달 3일에는 미국 음악 축제인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 무대에도 오른다.
  • BTS가 선봉…‘위드 코로나’ 해외 공연 잇따라

    BTS가 선봉…‘위드 코로나’ 해외 공연 잇따라

    ‘위드 코로나’ 바람을 타고 케이팝 스타들이 다시 세계로 나선다. 해외 활동 재개가 잇따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27, 28일과 다음달 1, 2일 네 차례에 걸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연다. BTS가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약 2년 만이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북미프로풋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기본 7만명, 최대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백신 접종시 별다른 방역 수칙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전 세계 ‘아미’(BTS 팬덤)의 관심이 폭발하며 4회차 약 30만석이 지난달 조기 매진됐다. 수백만 원대 재판매 티켓도 등장했다고 한다. 공연장 인근 숙박 시설도 동이 났고, 숙박 비용 또한 크리스마스 성수기의 두 배를 웃돈다고 한다. BTS는 12월 3일 LA에서 열리는 현지 음악 축제인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도 오른다. 최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 O+T=<3’을 선보인 트와이스는 다음달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 2월 LA,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 트와이스로서는 1년 10개월 만의 오프라인 무대로 투어 일정은 더 늘어날 수 있다. NCT 127 역시 다음달 17∼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공연을 시작으로 자신들의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공연은 1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에이티즈(ATEEZ) 또한 내년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 뉴욕, 런던, 파리, 마드리드 등 전 세계 12개 도시를 잇는 월드투어를 펼친다. 몬스타엑스, 베리베리(VERIVERY) 등도 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 한국예총, 코로나19 극복과 힐링을 위한 축제 ‘위어스타즈’ 개최

    한국예총, 코로나19 극복과 힐링을 위한 축제 ‘위어스타즈’ 개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다국적 예술인들의 축제 콘텐츠인 ‘위어스타즈’가 서울과 경기도 가평 등에서 사전 제작을 마치고 지난 1일 한국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예술인으로서의 일상을 담아낸 ‘밥먹자’,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한 ‘밍글콘서트’,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인 ‘힐링펜션’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위어스타즈’ 축제는 다문화 취약계층 예술인들에게 예술적 성취와 동기부여, 일반 대중과 동반자적 역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힐링펜션’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참가자들이 한국의 놀이 문화를 경험하는 게임과 공감 토크를 통해 타국 생활을 하는 예술인으로서 서로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각 국의 전통 악기 연주, 한국 대중가요 공연, 무용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 ‘밍글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예술창작을 지원하는 등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축제를 기획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코로나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와 공동으로 콘서트를 즐기며 소통하는 온라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한국예총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우리 다문화 예술인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예총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6년 만에 돌아온 아델 “아들에게 바치는 앨범”

    6년 만에 돌아온 아델 “아들에게 바치는 앨범”

    “아들에게 싱글맘 삶 이해시키고 싶어이혼으로 가장 무서운 불안 경험했다운동으로 상실감 극복… 2년간 45㎏ 빼”그래미상을 15번 수상한 ‘팝의 여왕’ 아델(33)이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의 아픔과 싱글맘의 삶, 체중 감량에 쏟아진 세간의 관심 등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미국 방송사 CBS는 14일(현지시간) 아델의 단독 TV 콘서트 ‘원 나잇 온리’를 방영했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녹화된 이 공연은 아델의 대표곡 ‘헬로’로 시작됐다. 멜리사 매카시, 엘렌 드제너레스, 고든 램지, 리조 등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석양이 아름다운 오후, LA의 명물인 할리우드 간판을 배경으로 무대에 오른 아델은 ‘롤링 인 더 딥’, ‘이지 온 미’ 등 10곡을 열창했다. 황금시간대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는 오는 19일 6년 만에 공개되는 4번째 정규 앨범 ‘30’에 관한 인터뷰도 포함됐다. 아델은 인터뷰 진행을 맡은 윈프리에게 “이번 앨범은 아들에게 바치는 앨범”이라며 “내 인생과 선택을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이해시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2019년 자선사업가 사이먼 코넥키와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아델은 올해 3월 공식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안젤로(9)가 있다.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는 “정말 행복하지 않았다”며 2015년 낸 앨범 ‘25’에 수록된 노래 ‘러브 인 더 다크’의 가사처럼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델은 전남편과 여전히 사이가 좋으며 LA의 맞은편 집에서 살면서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델은 올해 공개 연애를 시작한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재밌고 아주 현명한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2년간 45㎏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아델은 처음부터 살을 뺄 생각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혼으로 가장 무서운 불안을 경험했다”는 아델은 “상실감이 들 때마다 체육관에 나갔고, 운동할 때만큼은 불안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델은 데드리프트로 77㎏를 들어 올릴 수 있다고도 했다. 팬들이 체중 감량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해 아델은 “예전 몸도 좋았고 지금 몸도 좋다. 사람들이 몸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는 내 관심사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 친환경 MD·탄소 없는 예능...K팝, 지구를 부탁해

    친환경 MD·탄소 없는 예능...K팝, 지구를 부탁해

    블랙핑크, COP26 홍보대사···기후 영상 4개 조회수 1500만 기후 변화에 대한 미래 세대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케이팝 그룹을 중심으로 기후 관련 캠페인과 행동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행동을 이끌어 내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들이 국제 행사에서 잇따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막을 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블랙핑크가 공식 홍보대사로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렸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공개한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들 주목! 기후 변화에 대해 배워 볼 시간’ 등 기후 관련 영상 4개는 총 조회 수가 1500만회를 넘어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COP26 측이 블랙핑크와 함께 기후 문제를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홍보대사를 제안했고, 멤버들도 관련 공부를 한 뒤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 활동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23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참여한 기후 변화 캠페인 구글 ‘디어 어스’(Dear Earth)에 케이팝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기후 문제와 관련한 블랙핑크의 활동이 늘어나며 YG는 소속사 차원에서 앨범 및 굿즈(MD 상품)를 친환경 재질로 제작하고 있다. 지난 8월 5주년 기념 MD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YG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기후 관련 행보는 내부적으로도 앨범이나 MD 상품 소재를 친환경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플라스틱이나 비닐보다 종이를 최대한 활용한 디지팩, 옥수수 전분 등으로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받아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BTS, 지속가능 발전 메시지···팬들도 플라스틱 없는 앨범 제안방탄소년단(BTS)도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2021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멘트’ 연설자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친환경 의류 브랜드의 옷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한 대형 기획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팬들의 관심사에 아티스트가 응할 필요성도 있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친환경 소재 대중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팬덤들도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 등의 플랫폼을 통해 기획사에 변화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플라스틱 포장 없는 앨범, 탄소 배출 없는 콘서트 등 ‘친환경 덕질’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배우가 기획 참여한 탄소 제로 예능도탄소 제로를 실천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만들어졌다. KBS는 지난달 14일부터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출연하는 ‘오늘부터 무해하게’를 방송 중이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꾸준히 표명해 온 공효진이 프로그램 기획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평소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에 공감했던 절친들과 일주일간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탄소 제로 생활에 도전한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무는 것이 목표로, 자가발전 자전거로 전기를 얻고 최소한의 물만 사용하며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모습 등을 담았다. 양연호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유명인들이 기후 이슈를 이야기함으로써 10~20대들도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고 환경 운동을 트렌디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다”면서 “해외에서 적극적인 실천을 하는 밴드 콜드플레이나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처럼 국내에서도 관심이나 홍보를 넘어 더욱 깊게 관여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파급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진 지휘자·관객 모두에 특별한 무대…뜨거웠던 첫 KSO국제지휘콩쿠르

    신진 지휘자·관객 모두에 특별한 무대…뜨거웠던 첫 KSO국제지휘콩쿠르

    올해 처음 열린 KSO국제지휘콩쿠르에서 미국의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26)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에서 브라운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해 1위에 올랐다. 코리안심포니 초대 감독인 고 홍연택의 서거 20주년을 기념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수여하는 오케스트라상도 받았다. 브라운에 이어 2위는 대한민국의 윤한결(27)이, 3위는 중국의 리한 수이(27)가 각각 수상했다. 윤한결은 이날 관객들이 직접 뽑은 관객상도 받게 됐다. 총 상금은 8000만원. 우승자에게 5000만원이 주어졌고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안심포니 부지휘자를 선발한다. 또 코리안심포니, 예술의전당, 광주시립교향악단, 대전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아트센터 인천, 통영국제음악재단 등과 다양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국내에선 처음인 이런 국제적 규모의 지휘 콩쿠르로 신진 지휘자들은 물론 관객들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이번 첫 대회에 42개국 16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6개국 12명이 본선에 올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현대곡과 협주곡, 교향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실력을 겨뤘다. 남성 7명(58%), 여성 5명(42%)로 여성들의 활약도 돋보였고, 말코 국제지휘콩쿠르, 게오르그 솔티 국제지휘콩쿠르, 한스 폰뵐로 국제지휘콩쿠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 등에서 이미 수상한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돼 열기를 더하기도했다. 대회 우승자인 브라운도 예일대와 영국 왕립 음악 아카데미 출신으로 올리버 너센과 마크 엘더 경 등의 보조 지휘자로 활동했고 올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 3위와 레이크 코모 지휘콩쿠르 2위 등으로 실력을 알렸다.12명이 1차 본선에서 드보르작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시벨리우스 ‘포욜라의 딸’, 뒤카 ‘마법사의 제자’를 연주한 뒤 곧바로 2차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어 12일 오전 7명이 현대곡을 두고 벌인 경연이 이 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미였다. 연습실에서 경연을 펼친 1차와 달리 2차 본선부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객 약 30명이 객석에 앉았고, 무대 위에 띄워진 스크린을 통해 지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심사위원장인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7명의 심사위원들은 합창석에 거리를 두고 앉아 참가자의 얼굴을 직접 지켜봤다. 크리스티안 에발트(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교수, 플로리안 리임(독일)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사무총장, 프랭크 후앙(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피터 스타크(영국) 런던 왕립 음악원 및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 레이첼 보론(영국) 문화예술경영인, 스티븐 슬론(미국) 베를린 예술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연곡은 김택수의 ‘더부산조’. 국악 선율을 서양악기로 표현한 한국적인 느낌이 짙은 곡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20분. 그 안에 8분짜리 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듬어 가야했다. 첫 무대에 오른 김수빈(한국)은 일단 곡을 시작한 뒤 중간중간 끊어가며 피드백을 주고받은 반면 윤한결, 브라운, 리한 수이 등은 일단 전곡을 한 번 연주한 뒤 나중에 앞 부분으로 돌아가 다시 맞춰보는 등 스타일도 제각각이었다.우선 중요한 건 오케스트라와의 소통 방식이었다. 지휘자 스스로가 곡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자신의 음악적 구상을 오케스트라에 어떻게 설득하고 조율해 가는 과정도 이 대회의 핵심 평가 요소다. 우리말로 “반갑습니다. 다시 뵙게 돼서. 그리고 수고하십니다”라며 먼저 인사를 건넨 윤한결은 연주가 끝나자 주요 마디들을 되짚으며 “전통 악기의 느낌이 더 나도록 피치카토(현을 뜯는 주법)로 액센트를 더 주면 좋겠다”, “이 부분은 노래하듯(칸타빌레) 흐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브라운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나자마자 한국어로 “잘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시작 부분에서 ‘진양조’로 가기 때문에“라며 산조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이기도 했다. 본선 2차가 진행되는 동안 코리안심포니는 ‘더부산조’를 일곱 차례 이상 연주했지만 참가자들은 각자 다른 부분을 지목하며 보완하고 다져갔다. 함께 호흡을 맞춰갈수록 열의도 커졌지만 20분이 되자마자 울리는 종소리에 아쉬운 표정으로 포디엄을 내려오기도 했다. 객석에서도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렇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대곡 경연을 거쳐 곧바로 5명이 추려졌고 그날 오후 3시부터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겨뤘다. 솔로 연주자와 오케스트라 사이를 오가며 어떻게 조화를 이뤄갈지를 보는 경연이었다. 이후 14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에서 열린 결선 무대는 전석 매진될 만큼 관객들의 관심도 높았고 유튜브 생중계와 네이버TV, V라이브로도 반응이 뜨거웠다. 가장 먼저 리한 수이가 차이콥스키의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이어 윤한결이 슈트라우스의 ‘죽음과 변용’을 이끌었고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은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했다. 매번 다른 곡이었지만 벌써 몇 차례 호흡을 맞춘 코리안심포니와의 합은 훨씬 밀도가 높아졌고 참가자들은 그만큼 섬세하고도 열정적으로 집중력 있는 무대를 이끌었다. 무대가 귀한 신진 지휘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위해 코리안심포니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전장을 낸 참가자들에게만 아니라 완벽하게 완성된 무대가 아닌 그 과정을 들여다 본 경험은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대회는 앞으로 3년마다 열린다.
  • 휴스턴 공연 참사 9세 소년도 끝내 사망, 스콧 상대 손배소 봇물

    휴스턴 공연 참사 9세 소년도 끝내 사망, 스콧 상대 손배소 봇물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래퍼 트래비스 스콧의 아스트로월드 공연 도중 발생한 짓밟힘 사고로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 상태에 빠졌던 아홉 살 소년이 14일 끝내 세상을 등졌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들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가족 변호인 중 한 명이며 유명한 민권운동가인 벤 크럼프는 에즈라 블론트란 이름의 소년이 뇌 부상과 장기 트라우마 때문에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 상태에 놓여진 지 아흐레 만에 눈을 감고 말았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크럼프 변호사는 “에즈라의 죽음은 절대적으로 비통하다. 아들을 콘서트에 데려간 것이 이런 결과를 낳아선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보러 갔다가 다친 200여명은 지난 12일 스콧을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이와 별도로 아스트로월드 콘서트를 기획한 라이브 네이션스 측에도 90건의 다른 소송이 제기돼 있다. 크럼프 변호사는 앞서 주최측이든 대행사든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은 트위터에 “에즈라의 사망 소식을 들어 애통하다”며 “오늘밤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 조부모, 다른 가족, 학교친구들을 위해 시 전체가 기도를 올린다”고 적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밤 9시 15분쯤이었다. NRG 파크 단지 안에는 5만명의 군중이 몰려 스콧 공연을 지켜봤는데 무대 앞쪽으로 한꺼번에 많은 이들이 몰리면서 앞쪽 넘어진 사람들이 뒤편 사람들의 발길에 짓밟혔다. 구호 인력이 즉각 달려왔지만 워낙 발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들어찬 데다 패닉 현상까지 겹쳐 응급요원들이 부상자를 가려내거나 하지 못했고, 그 와중에 소중한 목숨들이 스러졌다. 경찰 등 사법기관은 누군가 다른 청중의 목에 주사기로 뭔가를 주입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별다른 진전은 없어 보인다. 희생자들의 나이는 가장 어린 에즈라부터 27세 남성까지 모두 한창 때의 젊은이들이다. 스콧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피해자들이 연락해줄 것을 요청하며 “내 사과와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공유해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성명에 강조했다. 지난주에 사무엘 페냐 휴스턴 소방청장은 NBC 뉴스 투데이 쇼에 출연해 “한때 앰뷸런스 한 대가 군중 사이로 들어가려고 했을 때 스콧이 청중들에게 길을 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인정하면서도 스콧이 조금 더 빨리 공연을 중단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 동진씨가 부른 ‘낭만에 대하여’… 도봉 영웅들 향한 찐한 헌정곡

    동진씨가 부른 ‘낭만에 대하여’… 도봉 영웅들 향한 찐한 헌정곡

    “제가 나비넥타이를 매고 온 이유는 행사 마지막에 아실 겁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지난 10일 서울 도봉구 구민회관 하모니홀. 도봉구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 1주년을 기념하는 ‘도봉봉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코로나19로 휴관했던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은 개선 공사를 통해 도봉하모니홀로 변신했다. 도봉구는 2014년 8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지만, 지난해 11월 도봉봉TV라는 정겨운 이름을 붙이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됐다. 도봉봉TV는 구의 한 주간 소식을 전하는 ‘도봉주간뉴스’, 구 정책을 알기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도봉구정책백서’, 도봉구 공식 유튜버인 도봉 영상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콘텐츠 등이 있다. 이날 출연자들은 행사의 드레스코드 ‘보라’에 맞춰 옷차림을 뽐냈다. 이 구청장은 보라색 나비넥타이로 멋을 냈다. 멜랑쉬 오페라단, 앙상블 드라뮤지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하모니홀을 찾은 주민 외에도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많은 주민이 행사를 즐겼다. 한 주민은 채팅창에 “이름뿐만 아니라 내용도 재미난 도봉봉TV 덕에 도봉구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됐다”는 글을 남겼다. 행사 주제는 ‘도봉봉TV 속 히어로’였다. 1년 동안 도봉봉TV 속 숨은 주인공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밤샘 히어로’, ‘강심장 히어로’, ‘홍보 히어로’, ‘클릭 히어로’, ‘발로 뛴 히어로’ 등을 소개했다. 밤샘 히어로는 도봉봉TV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밤새 작업하는 구 직원들이 뽑혔고 홍보 히어로는 도봉봉TV에서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 도깨비시장 상인들이 선정됐다. 이 구청장은 도봉봉TV의 최다 출연으로 ‘최다 히어로’로 선정됐다. 토크 콘서트 패널로 출연한 이 구청장은 그동안 도봉봉TV에서 소개됐던 기후환경 정책, 공동체 강화 정책, 창동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 등을 설명했다. 행사의 마지막, 이 구청장은 성악가들과 함께 가요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려고 노래를 준비했다”며 “도봉구는 신경제사업 조성이나 탄소중립에서 선도적 지방정부로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봉봉TV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이 15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구·광주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권영진대구시장·이용섭광주시장을 비롯 10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대구·광주 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를 확산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창의음악도시 대구를 빛내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갈라콘서트로 막을 열어 두 도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기상을 나타내고, 대구·광주 시민의 힘찬 기운을 축하하는 경북도립국악단 대북의 역동적인 울림과 웅장하고 힘있는 북소리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니언 퍼포먼스를 통해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하나의 하트’로 합쳐지는 표현을 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유치준비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개최도시 확정발표가 예상되는 2024년까지 더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빛동맹으로 이어진 대구와 광주가 다시 하나로 모이게 되었다.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는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 교류 확대를 통해 남부권 광역경제권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을 조기에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이 15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구·광주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권영진대구시장·이용섭광주시장을 비롯 10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대구·광주 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를 확산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창의음악도시 대구를 빛내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갈라콘서트로 막을 열어 두 도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기상을 나타내고, 대구·광주 시민의 힘찬 기운을 축하하는 경북도립국악단 대북의 역동적인 울림과 웅장하고 힘있는 북소리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니언 퍼포먼스를 통해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하나의 하트’로 합쳐지는 표현을 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유치준비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개최도시 확정발표가 예상되는 2024년까지 더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빛동맹으로 이어진 대구와 광주가 다시 하나로 모이게 되었다.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는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 교류 확대를 통해 남부권 광역경제권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을 조기에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 창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전시회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12~14일

    창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전시회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12~14일

    생활 속 건강한 녹색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전시회인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Eco Lifestyle Fair)’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린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다. 에코(ECO)정책관, 신재생에너지관, 자원순환관, E-모빌리티(E-mobility)관, 산림복지관, 생태관광체험관, 친환경생활용품관 등 7개 전시관이 설치돼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창원시 ECO정책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옷 만들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처리방법과 재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하는 ‘탄소 없는 여행’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무환자나무(Soapberry tree·비누나무) 열매를 활용한 비누주머니만들기’, ‘플라스틱 뚜껑과 대나무 화장지 교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글로벌 수소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소차와 전기차를 선보인다. 우리나라 모빌리티 기업 양대 축인 기아자동차에서도 기아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를 전시해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창원토종기업 모던텍(주)은 무인충전로봇시스템과 1대N분리형 충전기를 소개해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보여준다. 국내 이륜오토바이 대명사인 대림오토바이의 또 다른 이름 디앤에이모터스(주)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스쿠터 EM-1S와 전기ATV(전 지형 만능차)인 e-AT100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그린멘토 토크 콘서트’, 국내1호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작가의 환경디자인 작품전 등이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임준희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이며, 탄소중립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협력 과제”라며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작은 실천의 싹을 틔우고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 함께 나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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