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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디 최대의 비극 ‘운명의 힘’ 17일 예술의전당에 오른다

    베르디 최대의 비극 ‘운명의 힘’ 17일 예술의전당에 오른다

    베르디 최대의 비극으로 손꼽히는 ‘운명의 힘’이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감동을 선사한다. 예술의전당은 1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운명의 힘’을 선보인다. ‘운명의 힘’은 스페인 작가 앙헬 페레스 데 사베드라의 동명 희곡을 토대로 한 작품으로 베르디 오페라 중에서도 음악적 완성도 측면에서 손꼽히는 작품이다. ‘운명의 힘’은 잉카의 마지막 귀공자인 알바로와 오만한 칼라트라바 후작의 딸 레오노라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연인끼리 몰래 도망치려다 발각되자 알바로는 총기 오발로 후작을 죽이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헤어진다. 부친의 원수를 갚고자 레오노라의 오빠 돈 카를로가 둘을 추격하고 알바로와 레오노라는 신분을 감추지만 끝내 발각된다. 카를로와 알바로의 최후 결투에서 카를로는 치명상을 입고, 죽기 직전에 레오노라를 죽이고 자신도 죽는 내용이다. 올해 여덟 번째 자체 콘서트 오페라를 올리는 예술의전당은 “‘운명의 힘’은 클래식 전용홀인 콘서트홀에서 선보이기 최적화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오페라 주요 선율이 집약된 ‘서곡’을 시작으로 작품 최고의 명곡으로 꼽히는 ‘천사의 품 안에 있는 그대여’와 ‘나의 비극적인 운명’ 등이 유명하다. 소프라노 임세경, 테너 박성규, 바리톤 강형규 등이 출연한다. 거대한 무대 세트와 무용 등이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광현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노이 오페라 코러스가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현재 국립현대무용단과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에서 객원으로 활동 중인 무용수 성창용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원작은 180분에 달하는 긴 작품이지만, 이번 공연은 휴식 시간을 포함해 140분으로 줄였다. 관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1만원 좌석도 신설했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이번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운명의 힘은 음악적인 면에서나 무대연출 등 모든 면에서 오페라를 처음 접하시는 초심가부터 클래식, 오페라 애호가들 모두를 만족시킬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음악으로, 조각으로, 시로… 아픔 딛고 나아가려는 시민들

    음악으로, 조각으로, 시로… 아픔 딛고 나아가려는 시민들

    “앞으로 매주 수요일 밤, 이 자리에서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음악을 통해 다들 조금이라도 살아갈 힘을 얻으면 좋겠어요.” 지난 9일 밤 서울 마포구의 라이브카페 ‘제비다방’에서 공연을 펼친 밴드 빌리카터는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릴레이 공연을 하겠다고 했다. 실내가 한순간 고요해지자 이 밴드는 “너무 무겁지 않았으면 한다”며 다시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음악을 연주했다. 보컬 김지원, 기타 진아, 베이스 공진, 드럼 유연식 등 4명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우리는 스스로 살고 싶어서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공연에는 다른 뮤지션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들은 “애도의 방식은 다양하다. 누군가는 펑펑 울 수도, 침묵할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는 오히려 그런 생각에 잠식되지 않으려고 즐겁게 놀 수도 있다”며 “그 방식을 타인이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곳곳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떠나간 이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넋을 기리고 유족과 지인을 위로하는 한편 각자 서 있는 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서로를 다독이고 있다. 조각예술가 방주혁씨는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의 추모 공간 옆에서 참사 당시 밀려 넘어진 사람들을 구한 ‘시민 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m 높이의 아크릴판에 점토를 조금씩 붙여 조각상을 제작했다. 조각상 주인공인 주한미군 데인 비타스는 참사 당시 현장에서 다른 미군 2명과 함께 압사 위험에 처한 시민 30여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씨는 “이태원역에 추모하러 왔다가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조각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참사의 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추모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작품을 보는 다른 시민들도 참사를 잊지 않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떠올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씨는 참사 당일 현장 통제를 위해 애썼던 이태원파출소 소속 김백겸 경사 등의 조각도 준비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이태원역 추모 공간에 시를 쓰는 방식으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도 한다. 추모 공간에는 “우리가 죽었다/모두가 죽었다/다행은 없다/다행 같은 건 없다”와 같은 창작시가 적힌 편지를 놓고 간 시민도 있었다.
  • “글로 배운 AI, 체험하며 깊게 이해”...국내 첫 체험형 AI교육기관 ‘LG디스커버리랩 서울’

    “글로 배운 AI, 체험하며 깊게 이해”...국내 첫 체험형 AI교육기관 ‘LG디스커버리랩 서울’

    LG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서울 마곡동에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12일 개관한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교육 시설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LG는 개관일에 디스커버리랩의 고객이자 주인공인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LG의 AI 연구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인공지능 토크 콘서트’를 개관 기념행사로 진행한다. LG디스커버리랩은 서울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프로그램개발에 반영하고, 교사 연수도 진행하는 등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LG AI연구원,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등 LG에서 AI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디스커버리랩의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의 개발과 검증 ▲교육 콘텐츠 자문 ▲특별 강연 등에 참여했다. 아울러 강사진의 70% 이상을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으로 채용하는 등 경력보유 여성으로 구성했다. LG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LG디스커버리랩 부산’과 함께 연간 2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AI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양재훈 LG공익재단 대표는 “35년 전 국립중앙과학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과학관이 전무하던 시절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여의도 LG트윈타워에 문을 열었던 ‘LG사이언스홀’처럼 이제는 마곡에 있는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AI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라면서 “LG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커버리랩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홈페이지(https://www.lgdlab.or.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평일(화~금)에는 단체, 토요일에는 개인만 예약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교육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 경기문화재단, 문학창작 지원 작가 3명 선정

    경기도 산하 경기문화재단은 중견 작가의 안정적인 문학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2 경기 문학작가 확장 지원 프로젝트’ 공모 결과 김종광, 정길연, 서성란 작가 등 3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10년간 경기문화재단 문학 분야 정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321명의 작가 중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중견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학평론가 등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이 작품활동 이력과 2024년까지의 신작 창작계획서를 바탕으로 여러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인당 1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2024년까지 발간하는 신작에 대해서는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비롯한 행사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창작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예술가들에 대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도내 학생 군중밀집지역 안전교육 필요성 강조

    권광택 경북도의원, 도내 학생 군중밀집지역 안전교육 필요성 강조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난 8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개최된 “2022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안전교육에 군중밀집지역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용적인 체험 콘텐츠로 구성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권 의원은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전하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중밀집지역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효성 있게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권 의원은 그 이유로 “요즘 학생들의 문화 활동 범위가 거의 전국 단위로 넓어져, 유명가수의 콘서트를 보러 대도시에 가거나 자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장에 다니는 것이 자유롭다”며 “대중이 밀집하는 지역에서 안전 의식을 가지고 위기를 인식하는 것, 위험요소에서 자기를 방어하는 방법에 대해 지진 대피처럼 체험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권 의원은 우리 경북에는 의성안전체험관이 있고 곧 개관을 앞두고 있는 경주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안전교육 시설로 있는데, 안전체험관을 활용해서 신규 콘텐츠로 ‘군중밀집지역 안전에 대한 체험교육’ 시뮬레이터를 구성하는 것을 아이디어로 제안하는데 전문가 및 기업들과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임에코X현대카드 아워워터, 생수병 재활용 캠페인 진행

    아임에코X현대카드 아워워터, 생수병 재활용 캠페인 진행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는 현대카드 아워워터와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위사이클’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사이클 캠페인은 현대카드의 브랜드 자산이자 고유의 생수 제품인 아워워터의 빈 생수병을 아임에코가 회수해 재활용하는 것이다. 아임에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과 포장재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회사 쇼핑몰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빈 생수병을 직접 수거하는 에코회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와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아임에코는 현대카드 사옥은 물론 현대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문화 공간과 공연 및 전시, 그리고 행사에서 사용된 아워워터의 생수병과 그 밖의 페트병을 수거해 리사이클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아임에코는 현대카드 서울 여의도 사옥과 지난 8월과 9월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와 ‘다빈치 모텔’ 현장에서 수거한 페트병 리사이클링을 진행한 바 있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당장의 이익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전개해온 아임에코의 친환경 행보에 많은 기업이 공감하고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아임에코의 고객사이기도 한 현대카드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은 환경을 위하는 기업활동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환경발자국을 최소화해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는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의 ‘i’m eco-friendly’, 지속가능한 소비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소비자의 의지를 뜻하는 ‘i’m eco-conscious’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브랜드명이다.
  • 26일 ‘2022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예술교육’ 토크 콘서트

    26일 ‘2022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예술교육’ 토크 콘서트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중심을 옮겨간 교육환경을 짚어보고,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는 시점에서 향후 온라인 예술교육의 모습을 전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이 이달 26일 개최하는 2022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예술교육 토크 콘서트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을 말하다’ 행사다.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재즈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비대면’(언택트)이다. 대면활동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계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생존의 위협을 겪었지만,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공연과 전시, 화상교육, 가상공간 등 온라인 환경에서 다양한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예술가의 창작과 일상 속 문화향유를 지속하기 위한 시도를 해왔다. 또 온라인 환경이 사회 전반의 빠른 변화를 가져오며 대다수의 국민이 이를 경험하고 적응했지만, 강제적 대면활동 제한으로 온라인상에서만 비대면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사회성 부족, 학습력 저하 등의 사회적 문제가 초래되기도 했다. 이에 대면활동이 단계적으로 재개되는 시점에서 온라인 환경의 접근 편의성과 오프라인 환경의 현장감이라는 장점을 결합한 혼합형 학습(블랜디드 러닝)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기문화재단의 토크 콘서트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들려주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문화 현상과 경험 사례를 만날 수 있다. 동시에 온라인 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김지윤 시사평론가 ▲양정무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채건호 수석 디자이너(삼성전자 디자인연구센터) ▲장재훈 기타리스트 ▲박도혜 학예연구사(경기문화재단)가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재훈 기타리스트와 음악인 흥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펼치는 색다른 재즈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 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소속 뮤지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혼합형 예술교육, 온라인 교육 영상과 교구재 제작부터 AR, VR,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교육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나아가 예술교육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예술교육 플랫폼화를 추진, 예술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크콘서트 참가는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예약시스템 ‘지지씨멤버스’ 접속 후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25일까지 선착순 80명에 대해 현장 참가신청을 접수 받는다. 또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 “늦가을 강릉을 찾아 전통문화와 문학의 정취 느껴보세요.”

    “늦가을 강릉을 찾아 전통문화와 문학의 정취 느껴보세요.”

    ‘예향의 고장’ 강원 강릉에서 늦가을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와 문학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릉시는 9일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강원 강릉시에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24회 교산허균문화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열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돼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제례 및 허균문학작가상 시상뿐 아니라 인형극 공연·전시, 전통 놀이 체험, 초당솔밭 들차회, 한복체험 등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초허 김동명 시인을 기리는 문학 행사인 제3회 김동명 문학제가 사천면 김동명문학관에서 12일 개최된다. 김동명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작곡한 ‘김동명 시인의 시(詩)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발표와 시 낭송 콘서트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같은 날 사천 갈골한과체험전시관에서는 강릉 갈골과줄 공개 행사가 열려 과줄 제조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강릉농악전수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농악과 관련한 제13회 쇠 명인 한마당이 개최돼 강원도 6개 지역 농악 상쇠 명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부터 농악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블랙핑크 지수 사진 보더니…외과전문의가 ‘한 말’

    블랙핑크 지수 사진 보더니…외과전문의가 ‘한 말’

    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휩싸여외과전문의 “‘표피낭종’ 의심”YG “건강에 아무런 이상 없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블랙핑크 지수의 목 부위에서 동전 크기만한 혹이 포착됐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퍼지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지수의 목에 있는 혹은 이전에도 방송과 콘서트 등에서 여러 차례 발견 된 바 있다. 일부 팬들은 “지수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냐”며 질병 가능성을 의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수가 노래 부를 때만 순간적으로 핏대가 솟아 오르면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외과전문의 “‘표피낭종’ 의심…빨리 병원가야” 이를 본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부회장은 8일 공개된 ‘의학채널 비온뒤’ 인터뷰에서 “지수의 사진을 보면 99.99%의 확률로 ‘표피낭종’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표피낭종은 표피층의 기름샘이 막혀 혹이 생기는 것을 뜻한다. 주로 지속적인 마찰 때문에 관절·힘줄 부위에 물혹이 생기거나 피부 각층(표피·진피·피하지방)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하게 자라 발생하는 때가 많다. 이 때 많은 환자는 모든 혹을 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다. 혹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손발에 생기는 가장 흔한 혹은 ‘결절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물혹이다.이 부회장은 “(지수의) 나이, 위치, 모양을 보면 표피낭종일 가능성이 높다. 지수의 혹은 꽤 볼록한데, 림프절염은 갸름하고 선명하지 않다. 표피낭종은 이렇게 커지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악성 여부에 대해서는 “양성은 크기가 작은 편이다. 부드러운 양상을 갖고 있다. 악성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다는 것”이라며 “양성은 대부분 부들부들하고 매끈매끈하고 모양이 예쁘다. 그것으로 악성과 양성을 약 70% 정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상이 없어도 조직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다. 이 부회장은 “몸이 수척해지거나, 열이 있으면 병원에서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다만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목에 임파선이 만져진 게 두 달 이상 됐다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15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수는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 청년 취업·창업 길잡이 돼주는 종로…9일 ‘토크 콘서트’ 개최

    청년 취업·창업 길잡이 돼주는 종로…9일 ‘토크 콘서트’ 개최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 종로구가 오는 9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2022 청년 취업·창업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상명대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종로를 대표하는 주얼리, 의류,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소개와 비전, 취업컨설턴트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민선 8기 역점사업이기도 한 문화관광벨트 정책을 소개하고 문화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창업으로 지역상생을!’ 이라는 부제 하에 마련된 토크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상명대 학생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강민혁 취업컨설턴트가 시대별 취업 이야기와 취업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할 점을 알려주고, 언론계를 대표해 TV조선 제작본부 이수연 부장PD가 관련 분야 취업 전망과 분석·대안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엄주연 ㈜골드스미스 엄주연 대표가 주얼리 분야 취업·창업 강의를, 상명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이자 ㈜신성통장에 재직 중인 김채영 씨가 패션 분야 취업 성공담을 들려준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10일과 내달 8일, 총 2회 차에 걸쳐 12층 교육장에서 ‘청년 생활클리닉 사회초년생 감정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종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스로를 이해하는 법’, ‘대인관계’, ‘대화기술’ 등을 세심히 알려줌으로써 성공적인 사회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관광, 보석, 패션 등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경청하며 해결책을 강구하려 마련한 자리”라면서 “일하고 싶은 종로, 창업하고 싶은 종로를 만드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2·28민주운동 헌정공연...‘겨울 앞에서’

    2·28민주운동 헌정공연...‘겨울 앞에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헌정공연 ‘겨울 앞에서’가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28민주운동 62주년과 지난 3년간 진행된 1958명의 2·28유공자 선정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빌보드 클래식 음반 1위에 빛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대구시향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소프라노 유소영, 테너 이현, 테너 이병삼, 바리톤 김승철 등이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전속 오케스트라 디오와 백진현 지휘자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2·28유공자와 회원,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 오픈된다.
  • ‘회당 1000만원대’ 받던 김제동, ‘회당 18만원’ 받고 강연 중

    ‘회당 1000만원대’ 받던 김제동, ‘회당 18만원’ 받고 강연 중

    방송가 떠난 김제동 근황“18만원 받고 고등학교 강연”고등학생들과 강연 기념사진 ‘찰칵’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휩싸였던 MC 김제동(48)의 근황이 7일 공개됐다. 김제동은 최근 전라남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당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약 2시간 가량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며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제동은 전국 중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정치 얘기 안 해”…‘통합’ 강조한 김제동 지난 8월 27일 제13회 봉하음악회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그는 “제가 요즘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무료강연들을 하고 있다. 아니, 무료강연은 아니다. 18만원에서 20만원 정도 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김제동은 “정치 이야기 안 한다. 내가 무슨 정치 얘기를 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우리가 맨날 갈라져 싸워야 하냐. 그래서 우리가 임진왜란을 맞았고, 그래서 우리 조국이 분단됐다”며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지자 “여기서 제 이름 연호하고 그러면 신문에 ‘정치집회’라고 나간다”며 “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제동 “강연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공연이다” 해명 김제동은 2019년 지방자치단체 강연, 행사 등에서 회당 1500만원 안팎의 강연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는 스타 강사들과 비교해도 세 배 가량 높게 책정된 강연료로 알려졌다. 당시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며 대전 대덕구 청소년아카데미 행사 강연은 취소됐다. 이후 진행하던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 활동을 자제해왔다.김제동은 미래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미래당TV에 출연해 “강연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공연이다. 그 액수엔 스태프를 비롯해 회사, 인건비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저 혼자 나가는 것처럼 돼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세금, 인건비, 운영비 등 공연에 들어가는 여러 비용을 포함한 액수”라고 직접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액수만 적어둔 자극적인 기사가 나오지만, 사실 그 안에 운영하는 사람들은 다 안다”며 “하지만 다른 의도로 공격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 다른 이야기들은 싹 다 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NIA, 학생·학부모 공유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 실천 ‘스스스 토크콘서트’ 개최

    NIA, 학생·학부모 공유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 실천 ‘스스스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NIA)은 오는 14일 국립국악중학교에서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 실천을 위한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실천하는 스마트폰 생활 토크콘서트’(스스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스마트폰 과의존 심각성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부모, 자녀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의견 공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토크콘서트는 1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올바른 사용습관 형성 특강과 2부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나누는 대담으로 구성돼 있다. 1부 특강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학생·학부모가 궁금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및 상황별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과 Q&A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2부 소통대담은 가정 내 학생, 학부모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올바른 실천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오프라인 현장(국립국악중학교)뿐만 아니라 스마트쉼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예정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기에,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인식하고 바른사용습관을 세울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하동녹차 먹인 참숭어 맛은...11~13 노량항에서 참숭어 축제

    하동녹차 먹인 참숭어 맛은...11~13 노량항에서 참숭어 축제

    경남 하동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순신 장군 최후 결전지인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제15회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녹차 참숭어축제는 3년만에 열린다. 2020·2021년 축제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하동 녹차 참숭어는 섬진강 하구 노량해협의 거센 조류에서 녹차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다. 단백질과 기능성 성분인 EPA·DHA 등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하동지역 대표 수산물이다. 하동군은 녹차를 먹여 키운 하동 참숭어 미국·캐나다 수출을 위한 대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소비 확대로 양식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1년 부터 참숭어 축제를 개최했다.올해 축제는 하동군어류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수협이 주관해 참숭어 시식회, 활어직판장, 인기가수 공연, 숭어잡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 오후 5시 20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김희재·김다현·김수빈·동후·장혜리·나영·장현주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열린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 노량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오전 11시 참숭어 맨손잡기 체험에 이어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통기타 공연, 색소폰 공연, 줌바 공연 등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는 진성·박상철·서지오·김의영·양지원·우연이·오로라·신승태·마이진·배아현·장혜리·홍주영 등 인기 정상 가수가 출연하는 ‘스타쇼’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은 오전 11시 맨손 참숭어 잡기체험에 이어 전자현악 공연, 밸리댄스 공연, 합주·합창 공연이 열린다. 오후 7시에는 박서진·주미·문치환·황혜린·한길·홍주영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축제기간에 축하공연과 이벤트 외에도 참숭어 회 직판장과 염가판매 거리, 무료 시식코너, 푸드트럭 거리, 지역민 소원등 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하동세계차엑스포와 관광 홍보관, 하동 농수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상설·부대행사도 마련된다.하동군은 녹차 참숭어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친환경 녹차사료와 일반사료 가격 차액을 지원한다. 2020년 1억 7000만원, 2021년 1억 2500만원, 올해는 2억원을 지원한다. 참숭어는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먼바다로 나가 산란하고 겨울을 지내는 바닷물고기다. 하동군에서는 조류가 빠른 바다에서 참숭어를 양식해 겨울에도 자연산과 같은 맛이 나는 참숭어를 먹을 수 있다.
  • 임영웅, 15일 컴백… 감성 가득한 티저 공개

    임영웅, 15일 컴백… 감성 가득한 티저 공개

    가수 임영웅이 오는 15일 컴백한다. 임영웅은 7일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신곡 발표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티저 사진에는 창가에 걸린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보고 있는 임영웅의 뒷모습이 담겼다.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며 어떤 신곡이 나올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티저 사진에는 ‘2022. 11. 15 PM 6:00’이라는 문구가 적혀 신곡 발매 날짜와 시간을 예고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어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났다. 전 지역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영웅은 팬들을 위해 다음달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한다.
  • 신사스퀘어, 서울 도시의 밤을 밝히다…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 통합 대상 수상

    신사스퀘어, 서울 도시의 밤을 밝히다…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 통합 대상 수상

    신사스퀘어는 회사의 경관조명이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의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돼 통합 대상을 수상한 신사스퀘어의 조명 디자인은 한국 전통가옥인 한옥의 격자무늬를 통해 한국의 멋을 연출했다. 빛이 상부에서 하부로 부드럽게 사라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뤘다. 신사스퀘어의 조명은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설계돼 빛공해를 최소화하고 도심의 밤을 밝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조도를 확보했다. 강남 대표 상권인 신사역 및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신사스퀘어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신사스퀘어 관계자는 “다음달 콘서트홀과 갤러리를 통합한 거암아트홀이 오픈 되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사스퀘어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좋은빛상 대상을 수상해 뜻깊은 마음”며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여가문화에도 이바지하여 신사동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콩쿠르·현대음악·작곡… ‘젊은 거장’의 무한도전

    콩쿠르·현대음악·작곡… ‘젊은 거장’의 무한도전

    예술가로서 정체기가 찾아올 때마다 ‘젊은 거장’ 양인모(27)는 도전을 택했다. 이미 2015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던 그는 지난 5월 잔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도전해 또 우승했다. 도전은 콩쿠르로 끝나지 않는다. 대중적이지 않은 현대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곡을 쓰는 꿈도 꾼다. 그야말로 ‘무한도전’이다. 두 콩쿠르 모두 한국인 최초 우승 기록을 쓴 양인모가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무대에 오른다. 양인모는 지난달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취재진과 만나 “연주 생활을 하면서 올해가 가장 많이 바뀐 것 같다. 듣는 귀도 달라졌고 연주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여러 상황이 맞물려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나선 것이 변화를 이끌어 냈다. 2015년 우승 이후 미국에서 공부한 양인모는 “유럽(독일 베를린 거주)에 간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여기서 어떻게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매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코로나19도 영향이 컸다. 양인모는 “연주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나머지 1~2%를 무대에 서는데 그 시간이 없어지니 왜 연습을 해야 하나, 내가 세상에 왜 필요한가 고민했다”면서 “팬데믹으로 아예 음악을 접은 친구도 있는데 저는 극복하는 방법이 콩쿠르였다. 이 시기가 음악인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게 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콩쿠르라는 목표가 생기자 다시 활기가 돌았다. 양인모는 “새로운 환경에서 인지도도 쌓고 더 많이 연주하고 싶었고, 그걸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콩쿠르였다”고 말했다. 우승은 그의 몸값을 한껏 올렸고, 지금은 여기저기 섭외를 받느라 바쁘다. 자신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꾼 콩쿠르지만 양인모는 “누구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양인모는 “유럽 친구들을 보면 콩쿠르에 나가지 않고도 굉장히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친구들이 많다”면서 “콩쿠르가 꼭 모든 연주자를 위한 관문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다만 그에게 콩쿠르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양인모는 “콩쿠르에 나가면 심사위원, 같이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나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분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이 많이 도움이 됐다”면서 “그리고 1차 무대에서 다양한 스타일이 나오는데 누가 2차 무대에 올라가는지 보면서 어떤 스타일이 조금 더 인정받는지 느낌을 캐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게 콩쿠르 우승은 커리어의 끝이 아닌 긴 커리어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었다. 이번 공연에선 진은숙(61)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연주한다. 현대음악가인 진은숙의 곡을 연주하는 것에 대해 양인모는 “21세기를 사는 음악가가 21세기 음악에 관심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진은숙 작곡가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니 연주회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젠가는 자신의 곡을 내놓는 꿈과도 연결돼 있기에 현대음악에 대한 고민은 계속 이어진다. 양인모는 “이전에는 슈베르트나 브람스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는데 요즘에는 현대음악을 들을 때 눈물이 난다”면서 “이게 사명으로도 느껴진다. 저도 언젠가는 제 음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끝난 줄 알았지?’ 4번의 앙코르… 역대급 무대 선보인 쉬프

    ‘끝난 줄 알았지?’ 4번의 앙코르… 역대급 무대 선보인 쉬프

    그야말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였다.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안드라스 쉬프(69·헝가리)가 4년의 아쉬움을 떨치는 4번의 앙코르 무대로 한국 관객들에게 황홀한 가을밤을 선사했다.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 쉬프는 자신의 이름 앞에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가 왜 붙는지를 증명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자유와 즉흥의 힘을 믿는다”며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미리 공개하지 않은 공연이었지만 톱클래스 연주자가 그날만의 메뉴를 선보이는 음악회가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만끽할 수 있는 무대였다. 이날 쉬프는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렉처 콘서트’를 준비했다. 그는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바흐를 비롯해 이날 연주할 음악가들을 소개했다. 곡을 연주할 땐 어떤 음악인지,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직접 건반을 눌러가며 설명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쉬프는 “유럽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너무 엄숙하다”며 설명 중간 중간 유머감각을 발휘했고, 관객들도 웃음을 참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바흐 해석의 권위자’답게 첫 곡으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을 연주한 그는 두 번째 곡도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5번을 연주했다. 이어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지그,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32번,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7번 KV 570,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번을 연이어 연주했다. 베토벤의 소나타가 왜 ‘템페스트’인지를 포함해 곡마다 친절히 설명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약 2시간 가까이 1부를 진행한 그는 2부에서 모차르트의 론도 A단조,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D.959를 연주했다. 예정된 시간인 8시가 조금 넘어 끝나고 박수가 쏟아지자 그때부터 진짜 즉흥의 힘을 선보인 무대가 마련됐다. 몇 차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쉬프는 자리에 앉아 브람스의 인터메조를 먼저 연주했다. 여기까진 어느 연주자에게서나 있을 법한 흔한 앙코르 무대였다.한 번의 앙코르 연주가 끝나고 관객들이 서서히 자리를 뜨기 시작했지만 쉬프는 쉽게 공연장을 떠나지 않았다. 인사를 하던 그는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아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6번 1악장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객석에서 “와” 하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두 번의 앙코르 무대가 끝나자 자리를 뜨는 관객들이 많아졌지만 쉬프의 연주는 또 이어졌다. 인사를 마친 후 다시 착석한 그는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971번 1악장 알레그로를 연주했고, 남은 관객들은 쉬프가 선사하는 즉흥무대를 즐겼다. 또다시 쉬프의 인사가 이어졌고 혹시나 하는 관객들을 위해 쉬프는 이탈리아 협주곡 971번 2악장과 3악장을 마저 연주했다. 마지막까지 남은 관객들은 선 채로 뜨거운 박수를 쏟아냈고, 그제야 진짜 공연이 끝났다. 오후 5시에 시작한 공연은 마지막 곡이 끝나자 8시 50분이 됐다. 한국 취재진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놀라움도 공연의 한 요소”라고 했던 쉬프는 거장이 선사하는 놀라운 무대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 줬다. 이날 서울 공연을 놓쳤더라도 1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이 있어 쉬프를 만날 기회는 또 있다. 부산을 처음 찾는 쉬프는 서울 공연을 통해 부산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을 강렬하게 예고했다.
  • 역시 ‘월드클래스’ 차세대 클래식 스타 한재민 ‘윤이상 콩쿠르’ 우승

    역시 ‘월드클래스’ 차세대 클래식 스타 한재민 ‘윤이상 콩쿠르’ 우승

    또 한 명의 차세대 클래식 스타로 주목받는 첼리스트 한재민(16)이 ‘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지난 5일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재민이 1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재민은 ‘윤이상 첼로 협주곡’을 연주했는데, 이 곡으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과 관객 투표로 선정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 역시 한재민이 받았다. 2006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한재민은 지난해 루마니아에서 열린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도 3위로 입상했다. 최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소속사로 유명한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KD슈미트와 전속 계약을 맺는 등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한재민은 “1차 본선부터 결선까지 준비했던 모든 곡을 다 연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윤이상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으며, 이렇게 좋은 작품을 통영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결선 무대에 함께 오른 정우찬이 2위와 윤이상특별상을, 김덕용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반 모니게티 심사위원장은 “지난 일주일간 통영이 세계 첼로계의 중심이었고, 인터넷으로 중계된 경연 실황을 전 세계에서 시청했으며 모든 첼리스트와 음악 애호가들이 이번 콩쿠르에서 하나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번에 참가한 모든 첼리스트가 콩쿠르의 주인공이었다”라고 축하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시작된 대회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부문이 매년 번갈아 열린다.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이번 콩쿠르에는 총 27개국에서 146명의 참가자가 지원해 경쟁했다. 내년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으로 열린다.
  • 콩쿠르에 현대음악에 작곡까지… 양인모의 ‘무한도전’은 계속된다

    콩쿠르에 현대음악에 작곡까지… 양인모의 ‘무한도전’은 계속된다

    콩쿠르 우승은 음악가들에게 독이 되기도, 득이 되기도 한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지만 콩쿠르 우승자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면 커리어가 사실상 멈추고 타이틀만 남게 되는 탓이다. 커리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연주자로서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예술가로서 정체기가 찾아왔을 때 ‘젊은 거장’ 양인모(27)는 도전을 택했다. 이미 2015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던 그는 지난 5월 잔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 도전해 또 우승했다.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그를 도전하게 했고, 덕분에 그의 음악은 멈추지 않고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게 됐다. 도전은 콩쿠르로 끝나지 않는다. 대중적이지 않은 현대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곡을 쓰는 꿈도 꾼다. 그야말로 ‘무한도전’이다. 두 콩쿠르 모두 한국인 최초 우승 기록을 쓴 양인모가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무대에 오른다. 양인모는 지난달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취재진과 만나 “콩쿠르를 준비하면서도 그렇고 연주 생활을 하면서 올해가 가장 많이 바뀐 것 같다. 듣는 귀도 달라졌고 연주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도 단정하게 자른 것도 달라진 모습이었다.여러 상황이 맞물려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나선 것이 변화를 이끌어 냈다. 2015년 우승 이후 미국에서 공부한 양인모는 “유럽(독일 베를린 거주)에 간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여기서 어떻게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매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유럽이 아닌 미국행을 택하면서 유럽에서의 존재감은 희미해지고 있었고,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위해서 전환점이 필요했다. 코로나19로 무대가 사라진 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양인모는 “연주자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나머지 1~2%를 무대에 서는데 그 시간이 없어지니 왜 연습을 해야 하나, 내가 세상에 왜 필요한가 고민했다”면서 “팬데믹으로 아예 음악을 접은 친구도 있는데 저는 극복하는 방법이 콩쿠르였다. 이 시기가 음악인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게 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콩쿠르 출전을 결심했다. 새로운 목표가 생기자 다시 활기가 돌았다. 양인모는 “새로운 환경에서 인지도도 쌓고 더 많이 연주하고 싶었고, 그걸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콩쿠르였다”고 말했다. 우승은 그의 몸값을 한껏 올렸고, 지금은 여기저기 섭외를 받느라 바쁘다. 이번 연주는 콩쿠르 우승 이전에 성사된 것이라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자신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꾼 콩쿠르지만 양인모는 “누구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인 언드라시 시프(69·헝가리)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콩쿠르에 출전하지 말라”고 강조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눈길을 끌었다. 양인모는 “유럽 친구들을 보면 콩쿠르에 나가지 않고도 굉장히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친구들이 많다”면서 “콩쿠르가 꼭 모든 연주자를 위한 관문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다만 그에게 콩쿠르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양인모는 “콩쿠르에 나가면 심사위원, 같이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나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분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이 많이 도움이 됐다”면서 “그리고 1차 무대에서 다양한 스타일이 나오는데 누가 2차 무대에 올라가는지 보면서 어떤 스타일이 조금 더 인정받는지 느낌을 캐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던 콩쿠르는 그에게 우승은 커리어의 끝이 아닌 긴 커리어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었다.부산시향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선 진은숙(61)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연주한다. 현대음악가인 진은숙의 곡을 연주하는 것에 대해 양인모는 “21세기를 사는 음악가가 21세기 음악에 관심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진은숙 작곡가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니 연주회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인모는 “저는 클래식을 하면서 잘했지만 가면 갈수록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음악이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가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대음악을 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아티스트의 생명과도 연관된 부분이라 많이 고민한다”고 밝혔다. 대중의 귀가 거부할 수 있기에 무조건 현대음악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곁들여서 연주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언젠가는 자신의 곡을 내놓는 꿈과도 연결돼 있기에 현대음악에 대한 고민은 계속 이어진다. 양인모는 “이전에는 슈베르트나 브람스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는데 요즘에는 현대음악을 들을 때 눈물이 난다”면서 “서울의 어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들리는 소리가 현대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사명으로도 느껴진다. 저도 언젠가는 제 음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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