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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육군 현역 입대 박재정, 로이킴이 머리 잘라줬다

    오늘 육군 현역 입대 박재정, 로이킴이 머리 잘라줬다

    가수 박재정이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박재정은 전날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머리를 밀기 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이라며 “2021년 장충체육관 콘서트 때부터 간다 간다 하고 결국 이제 가게 됐다. 입대는 조용히 하고 싶어서 부모님과 매니저 형하고만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돌아올 때까지 꼭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가수 로이킴은 박재정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며 응원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9일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무슨 일 있었니’를 발표했다.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 출연한 김창운의 데뷔 싱글을 최근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입대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40억 매출’ 김호중 공연, 취소표 속출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40억 매출’ 김호중 공연, 취소표 속출

    음주운전 뺑소니 논란을 일으킨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공연을 강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티켓 판매처 멜론은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해당 콘서트는 당초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씨가 음주운전을 시인한 이후 취소표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멜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김호중의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 정책 변경 사실을 알렸다. 변경된 환불규정에 따르면 취소 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변경 전 환불 규정에 따르면 관람 1~2일 전까지 취소 수수료는 티켓 금액의 30%였다. 환불 규정이 변경되기 전에 예매를 취소한 관객들도 수수료 전액을 별도로 돌려받는다. 다만 직접 예매 취소 시 취소 수수료가 부과돼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야 한다. 환불 정책이 변경되자 취소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21일 오전 9시 기준 23일 콘서트의 잔여 좌석은 VIP석 27석, R석 1004석, S석 1571석, A석 450석으로 총 3052석이었다. 24일 콘서트의 잔여 좌석은 VIP석 175석, R석 1234석, S석 1357석, A석 105석으로 총 2871석이다.앞서 주관사 두미르 측은 이틀 간 열리는 이번 공연의 2만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알렸다. 티켓의 가격은 최소 15만원부터 최고 23만원까지다. 티켓 평균값을 20만원으로 잡아도 관련 매출이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이틀간 총 2만석 중 6000여석이 이미 취소된 상황이라 손실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까지 남은 이틀 동안 추가로 취소표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손실액은 더욱 클 전망이다. 공연 진행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최사였던 KBS가 김호중에 대한 출연자 교체 요구가 묵살되자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했다. 또 KBS교향악단은 공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을 초청해 KBS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무대였다. KBS교향악단은 총 5회 공연을 여는 ‘슈퍼 클래식’ 공연 중 김씨가 출연하는 회차만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반대편 도로에서 주행하던 택시를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김씨가 음주운전을 한 정황이 확인되자 김씨는 지난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씨를 비롯해 김씨의 ‘운전자 바꿔치기’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훼손 등 조직적으로 사건 은폐와 증거 인멸에 나선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김씨의 매니저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 영웅시대를 위하여… 임영웅 콘서트에 삼다수 6만병 무료로 제공한다

    영웅시대를 위하여… 임영웅 콘서트에 삼다수 6만병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삼다수가 영웅시대를 위한 생수 지원사격에 나섰다.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의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2024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종합안내소 맞은편에서 ‘제주삼다수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생수 6만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삼다수는 행사부스와 종합안내소 의무실 앞에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수거할 수 있는 PET 분리 배출함을 배치해 폐페트병 처리를 통한 쓰레기 최소화까지 고려했다. 국내 1위 생수 브랜드의 ESG 실천 면모를 보여주고 국내 공연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임영웅과 팬들의 행보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음료, 디저트 등 전 메뉴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이틀 동안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와 함께 더욱 시원하고 기분 좋은 콘서트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지난 17일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 한 ‘수질관리 편’ 광고를 새롭게 공개하고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 106개의 지하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오페라·교향곡까지… 동화 같은 무대가 온다

    오페라·교향곡까지… 동화 같은 무대가 온다

    세계 최정상 오페라 극장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소속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메트 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1883년 창단된 메트 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1913년 미국에서 교향악단 지휘자로 데뷔할 때 함께한 것을 비롯해 라흐마니노프, 루빈스타인 등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과 동행하며 명성과 권위를 쌓아 왔다. 메트 오케스트라는 원래 2년 전 한국에 올 예정이었으나 팬데믹으로 아시아 투어 일정이 취소돼 음악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간의 기다림을 보상하듯 메트 오케스트라의 기량과 수준을 집약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곡들로 한국 클래식 애호가들과 만난다. 첫날에는 버르토크의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을 현역 최고 메조소프라노 엘리나 가란차와 베이스 바리톤 크리스티안 반 혼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이에 앞서 공연 전반부에는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과 드뷔시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을 연주한다. 둘째 날에는 메트 오페라 주역 가수인 소프라노 리제트 오로페사의 목소리로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 ‘나는 가리라, 그러나 어디로’, ‘베레니체에게… 태양이 떠오른다’를 들려준다. 이어 말러 교향곡 5번으로 첫 내한 무대를 마무리한다.2018년부터 메트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캐나다 출신 지휘자 야니크 네제세갱은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처럼 데뷔 무대에선 우리의 강점을 보여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오페라 곡에 집중했다”며 “‘푸른 수염의 성’은 극적인 색채를 지닌 방대한 음악적 영역을 제공하고 음악, 연주자, 솔리스트가 대단한 구성을 이루고 있는 완벽한 출발점과 같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말러 5번 교향곡 선곡 이유에 대해선 “오케스트라 연주의 궁극적인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작품”이라며 “메트 오케스트라가 얼마나 환상적인 오케스트라인지 잘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푸른 수염의 성’은 결혼한 아내들을 연달아 살해하는 성주의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동화가 원작이다. 여주인공 주디트로 무대에 서는 엘리나 가란차는 “예민함, 정서적 혼란, 내적 갈등을 지닌 그녀의 여정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표현해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Y교육 혁신… 양천, 23개 고교 진학 정보 풍성

    Y교육 혁신… 양천, 23개 고교 진학 정보 풍성

    서울 양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 2024’에 5만 3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된 Y교육박람회는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의 한계를 넘은 혁신적 배움의 장을 교육도시 양천구가 새롭게 구현하며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학교 밖 공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락(樂)토크콘서트’와 자기주도학습법을 알려 주는 ‘진짜 공부 Y티처스’, 전국 23개 유소년 팀이 출전한 드론축구 경진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상산고·포항제철고 등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예술고 등 총 23개 고교의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던 ‘고교진학박람회’와 ‘학교별 설명회’에는 총 5300여명의 학부모,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입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호기심과 동기부여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희망하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 교향곡 1번·3번·4번…5월은 말러의 계절

    교향곡 1번·3번·4번…5월은 말러의 계절

    구스타프 말러(1860~1911)를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라면 이번 주가 무척이나 설렐 듯하다. 한 주 동안 3개 교향악단에서 각기 다른 말러 교향곡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심포니 송이 나선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심포니 송은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과 말러의 부드러움을 찾아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에서 심포니 송은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말러 교향곡 제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말러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아다지에토’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한국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서서히 파도처럼 밀려오는 선율이 빚어내는 감동이 말러의 서정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2부에서 선보일 말러 교향곡 제4번은 어린이의 꿈을 떠올리게 하는 평온한 풍경을 그리는 1악장부터 시작해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2악장, 삶과 죽음의 신비를 되새기는 3악장, 소프라노 솔리스트와 함께 천국에서의 영원하고 순수한 기쁨을 노래하는 4악장으로 이뤄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올해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로 오는 23일 경기 수원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인다. 말러가 29세에 작곡한 1번 교향곡은 다른 말러 교향곡들의 토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의 다른 교향곡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으로 ‘말러 입문용’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말러의 교향곡 중에 1번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지휘를 맡은 김선욱은 “말러 교향곡 1번은 제가 어릴 때 지휘자를 꿈꾸며 스코어(총보)를 보고 피아노로 치던 곡”이라며 “오랫동안 바라왔던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자 동시에 말러의 음악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한 주를 마무리 짓는 일요일인 26일에는 KBS교향악단이 제802회 정기연주회로 7년 만에 말러 교향곡 제3번을 선보인다. 메조소프라노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가 독창자로 참여하고, 고양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교향곡 3번은 말러의 9개 교향곡 중 가장 길고 감성이 풍부한 작품으로 돋보이는 곡이다. 6개 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인간 경험과 존재의 신비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표현하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2017년 제714회 정기연주회로 이 곡을 선보인 바 있다. 강력한 호른 소리로 시작되는 1악장의 오프닝은 삶의 기쁨과 복잡성의 본질을 포착하는 동시에 말러의 개인적인 불안을 암시하기도 한다. 초원에서 피어난 꽃들과 깊은 원시림 속 새들의 노랫소리가 2, 3악장에 걸쳐서 아름답게 펼쳐지고 4악장에 이르면 알토 독창이 어두운 밤의 세계, 즉 죽음과 피안의 세계가 지닌 깊은 고독과 신비를 노래한다. 영롱한 이미지와 천사의 목소리로 구성된 5악장은 기쁨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천상의 영역을 묘사한다. 어린이 합창과 여성합창, 알토 독창 등이 목관악기와 하프, 글로켄슈필과 어우러져 환희로 가득 찬 천상의 세계를 맑고 아름답게 표현한다. 마지막 6악장은 우주를 하나로 묶는 영원한 힘으로 느릿한 호흡의 아다지오로 교향곡을 부드럽게 마무리한다. 오카 폰 데어 다메라우가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대 최고 메조소프라노로서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한 그는 이번 KBS교향악단과의 무대에서 천상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 2만석 매진이라더니…김호중 ‘슈퍼 클래식’ 무더기 취소표

    2만석 매진이라더니…김호중 ‘슈퍼 클래식’ 무더기 취소표

    가수 김호중씨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면서 2만석이 매진됐다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서 무더기 취소표가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후 6시 기준 티켓 예매 사이트인 멜론 티켓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의 잔여 예매석이 6000석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연은 티켓 가격이 15만~23만원으로 양일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돼 화제가 됐다. ‘슈퍼 클래식’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김씨는 양일 모두 출연하며 23일에는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 24일에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슈퍼 클래식’이 지난 3일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후 김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이 불거졌고 티켓 오픈 후 17일이 지난 이날 오후 6시 기준 1일 차 잔여석은 3167석, 2일 차 잔여석은 3025석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진 데다 김씨가 19일 밤 직접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여파로 풀이된다.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일정이 촉박해 대체자를 찾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위약금 문제가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로 이름을 올렸던 KBS는 김씨의 대체자를 세우지 않자 손을 떼고 KBS 이름을 지우기도 했다. ‘슈퍼 클래식’ 공연과 달리 오는 6월 1일과 2일로 예정된 단독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김천’은 여전히 매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김씨에 대한 경찰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 향후 공연이 정상 개최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김씨는 지난 9일 본인 소유의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김씨가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고 김씨와 소속사에서 음주 사실을 부인했다가 결국 19일 늦은 밤 모든 잘못을 인정했다.
  • 텔레그래프 “푸틴, 독일계 소수민족 ‘총알받이’ 삼으려 해”

    텔레그래프 “푸틴, 독일계 소수민족 ‘총알받이’ 삼으려 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사용할 ‘총알받이’로 독일계 러시아인을 목표로 삼았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최근 자국군이나 바그너 그룹 용병의 병력 보충을 위해 독일계 러시아인을 겨냥한 선전 활동에 나섰다.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시민이나 중산층 이상을 징집하는 대신 변방의 소수민족을 총알받이로 삼아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상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시베리아 남동부의 부랴트족도 바로 이런 소수민족이다. 그러나 이제 러시아는 이례적으로 독일계 러시아인들에게까지 참전을 호소한다. 러시아에는 약 40만 명의 독일계 러시아인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계 러시아인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현지 단체들은 지난 몇 달간 독일어를 쓰는 이들 주민 중 특히 젊은층을 대상으로 전쟁에 기여하도록 선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예를 들어 톰스크 지역 문화센터인 톰스크 러시안-게스만 하우스는 전단지 등 선전물을 통해 독일계 러시아인들에게 전쟁 지지 무료 콘서트에 참석하고 군에 기부할 것을 촉구했다.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러시안-게르만 하우스와 같은 또 다른 이익 단체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 대표 회의들도 공동 주최했다. 이에 이 같은 지역의 젊은 독일계 러시아 남성들은 한꺼번에 입대하거나 바그너 용병에 가입하라는 요구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토르 디츠라는 한 독일계 러시아인 지역사회 지도자는 한 러시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내 독일계 젊은이들에게 참전을 독려하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겁쟁이라고 조롱까지 했다. 일부 독일계 러시아인 단체들은 러시아를 사랑하라는 이른바 애국 교육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쟁 선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계 러시아 시인인 발렌티나 헤르첸은 톰스크의 한 전사자 추모식에 참석해 특수군사작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들을 위한 자작 시를 낭독했다. 이 선전물은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독일계 주민 모임인 자포리자 독일인협회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러시아 침공에 반대하는 이 단체는 독일 정부가 독일어와 독일 문화를 전쟁 선전 수단으로 사용하는 러시아 측에 공개적으로 반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러시아의 독일계 주민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와 마찬가지로 끔찍한 학대에 직면했다고 우려했다.
  • ‘위약금’ 때문? 김호중 23·24일 공연 강행하나…주최사 KBS ‘명칭 사용 금지’ 통보

    ‘위약금’ 때문? 김호중 23·24일 공연 강행하나…주최사 KBS ‘명칭 사용 금지’ 통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강행한다. 공연은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4개 악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김씨는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함께 노래한다. 티켓 가격이 15만~23만원으로, 양일 공연 2만석이 매진하면 매출이 40억원에 이른다. 김씨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최사인 KBS가 주관사인 두미르에 출연자 교체를 요구해왔다. 그러나 두미르는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으로 이날 KBS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KBS는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콘서트를 마친 뒤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주운전을 시인하고, 이어 밤 9시 45분쯤 팬카페 ‘트바로티’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면서 “우리 식구들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사는 것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향후 활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 경기주택공사, 영구임대주택 독거 노인 대상 ‘찾아가는 힐링음악 콘서트’ 개최

    경기주택공사, 영구임대주택 독거 노인 대상 ‘찾아가는 힐링음악 콘서트’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음악 콘서트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 지내는 어른들을 모시고 음악 감상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음악 콘서트는 27일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령자 1인 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와 함께 주부 계층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 장기 입주 단지 입주민을 위한 묵은 짐 정리 및 공간 재배치 컨설팅 등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고객 만족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고령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 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른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고객 만족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며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군인’ 뷔, 더 잘생겨졌다…“열심히 운동해 벌크업”

    ‘군인’ 뷔, 더 잘생겨졌다…“열심히 운동해 벌크업”

    그룹 ‘방탄소년단’ 뷔(V·김태형)가 군 복무 중 근황을 공개했다. 뷔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10㎏를 증량해 입대 전보다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뷔는 입대 전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뷔는 “진짜 건강하게 콘서트 열몇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기르고 싶다”며 “제가 지금 62㎏인데 딱 86㎏까지만 찌우고 오겠다”고 했다. 지난달에는 “지금 열심히 운동해서 75㎏인데 저희 부대 용사분들이 몸이 엄청 좋아서 제가 좀 더 노력해야한다”며 벌크업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지난해 12월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다.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0일이다.
  • 범죄학자가 본 김호중 “지금 음주 인정한 이유는…”

    범죄학자가 본 김호중 “지금 음주 인정한 이유는…”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 뒤늦게 시인한 가수 김호중씨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기획사와 가수가 마음을 합쳐 음주운전 사실을 극구 빼려고 노력했지만 벌어지는 상황들이 녹록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내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이후 김씨의 매니저가 대리출석했다가 김씨가 운전했다는사실이 드러났고, 음주운전에 대해 부인하던 김씨는 19일 밤 직접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이 교수는 “처음에는 기획사 입장에서 사고 후 미조치와 도주 치상 이거는 분명히 영상에 있기 때문에 그것은 인정을 하고 음주운전 사실은 극구 빼려고 하는 노력을 했던 것 같다”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한 이유로 “음주물과 관련된 검사, 부산물 검사가 나왔고 그것과 연동해서 스크린 골프장과 음식점에서 술을 주문했다는 상황이 나오는 것, 그리고 그 유흥업소에 아마 압수수색도 했기 때문에 혹시 술을 마시는 영상이 찍혔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또한 “기획사나 김호중씨 측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수치가 없으면 이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은데 위험 음주 치상이라고 하는 죄는 사실상 이런 수치가 없어도 음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을 못 할 수가 있었다고 하는 증거들이 입증되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중형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 농도 측정에서는 음주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김씨의 사고 전후 영상을 통해 간접증거로 입증이 되면 처벌이 가능하고 더 버티다가는 구속될 가능성이 커서 뒤늦게 자수했다는 것이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진행한 것을 두고 이 교수는 금전적 이유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씨는 18~19일 경남 창원에서 콘서트를 마쳤고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공연의 티켓 가격은 15~23만원에 달하는 데다 양일간 하며 양일 공연에서 총 2만석이 판매돼 티켓 매출이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교수는 “누구와 얼마만큼 음주했느냐. 이것부터 사실관계에 대한 규명이 이뤄져야 하고 그에 따라 처벌의 정도도 달라진다”면서 “술을 소량만 먹었다고 자백을 한다면 이건 문제가 달라질 수 있다. 핵심은 공무집행 방해를 조직적 차원에서 김호중씨도 함께 한 것이 분명한지에 대한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 “한류 월드”,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22일 개막

    “한류 월드”,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22일 개막

    22~26일 천안 독립기념관서 개최뷰티·푸드·웹툰·한글존 등 한류 조망K-POP 월드 오디션, 22개국 1026명 도전 한류 문화 엑스포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글로벌 축제다. 올해 박람회는 산업박람회로서 도약을 위해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공연보다 전시 위주 콘텐츠를 강화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뷰티·푸드·웹툰 등 분야별 전시관과 한글존을 선보이고 산업컨퍼런스와 K-팝 월드 오디션 등으로 K-컬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개막식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인기가수 공연 1000여 대의 드론·불꽃쇼가 이어진다.이밖에 ‘K-POP 월드오디션’ 국내부 본선을 시작으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K-뮤지컬 콘서트’와 전통부터 현대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K-해리티지 한복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K-POP 월드오디션’에는 22개국 1000여 명이 신청했다. 웹툰 전시관에서는 툰토이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뷰티 전시관’에서는 23~25일까지 뷰티인플루언서의 뷰티쇼와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K-컬처의 출발점인 한글을 집중 조명한 ‘한글존’은 한글의 정의부터 우수성, 과학성과 한글창제의 원리, 세계 속의 한글 등 한류문화 속 한글의 쓰임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 등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며 “이번 박람회가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글로벌 문화 외교의 플랫폼이자 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죄가 죄 부르는 것 깨달았다”…‘음주운전 인정’ 김호중, 심경 고백

    “죄가 죄 부르는 것 깨달았다”…‘음주운전 인정’ 김호중, 심경 고백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운데 변호인을 통해 “너무 괴롭고 후회된다”는 심경을 밝혔다. 20일 김씨의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이날 기자단에 입장문을 배포해 김씨 측이 전날 밤늦게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한 경위를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변호인 선임 이후 창원 공연 전날인 지난 17일 김호중이 소속사를 통해 심경 변화를 알리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씨는 변호인을 통해 “너무 힘들고 괴롭다. 사회적 공인으로서 그동안 행동이 후회스럽다. 수일 내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팬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이번 사건을 통해 죄가 죄를 부르고,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낳는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고도 했다. 조 변호사는 “이후 경찰과 일정을 조율해 오늘 오후 김호중이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국민들에게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었으나 경찰 측 사정으로 조사가 연기됐다”며 “신속히 김호중과 소속사의 입장을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해 어젯밤 늦게 입장문을 알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반대편 도로에서 주행하던 택시를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김씨가 음주운전을 한 정황이 확인되자 김씨는 지난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씨를 비롯해 김씨의 ‘운전자 바꿔치기’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훼손 등 조직적으로 사건 은폐와 증거 인멸에 나선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김씨의 매니저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한편 김씨는 다음 달 1~2일 예정됐던 김천실내체육관 공연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지만 오는 23~24일 예정된 콘서트는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는 예정대로 열린다. 공연 주최사인 KBS가 주관사인 두미르에 “출연자를 교체하지 않으면 ‘KBS 주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통보했으나, 두미르는 이날 KBS에 “출연자 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해당 공연의 주최사는 KBS에서 두미르로 변경됐다. 빈필하모닉과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하는 해당 공연은 김씨가 메인 게스트로 참여해 유명 소프라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티켓 가격은 15~23만원에 달하는 데다 양일간 하며 양일 공연에서 총 2만석이 판매돼, 티켓 매출이 4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 ‘출국금지’ 김호중, ‘슈퍼클래식’ 콘서트 강행

    ‘출국금지’ 김호중, ‘슈퍼클래식’ 콘서트 강행

    움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씨가 오는 23~24일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한다. 20일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는 예정대로 열린다. 공연 주최사인 KBS가 주관사인 두미르에 “출연자를 교체하지 않으면 ‘KBS 주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통보했으나, 두미르는 이날 KBS에 “출연자 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해당 공연의 주최사는 KBS에서 두미르로 변경됐다. 빈필하모닉과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하는 해당 공연은 김씨가 메인 게스트로 참여해 유명 소프라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티켓 가격은 15~23만원에 달하는 데다 양일간 하며 양일 공연에서 총 2만석이 판매돼, 티켓 매출이 4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김씨는 앞서 지난 18~19일 창원에서의 콘서트도 강행한 바 있다. 두미르는 “일정이 촉박해 대체 출연자를 구하기도, 구하더라도 합을 맞추기 어렵다”면서 출연자 교체에 난색을 표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반대편 도로에서 주행하던 택시를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김씨가 음주운전을 한 정황이 확인되자 김씨는 지난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씨를 비롯해 김씨의 ‘운전자 바꿔치기’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훼손 등 조직적으로 사건 은폐와 증거 인멸에 나선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김씨의 매니저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 팬 속인 채 공연 김호중, 팬카페선 응원 글 수백개…잘못된 ‘팬심’이 논란 키웠다

    팬 속인 채 공연 김호중, 팬카페선 응원 글 수백개…잘못된 ‘팬심’이 논란 키웠다

    팬들에게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채 공연에 나선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온라인 팬카페에 “경찰 조사가 끝나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팬을 속인 것도 모자라 또다시 자신을 받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셈인데도, 팬들은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팬들이 스타의 잘못을 무조건 두둔하면서 이번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호중은 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콘서트를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주운전을 시인하고, 이어 밤 9시 45분쯤 팬카페 ‘트바로티’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이번 일에 대해 우리 아리스(팬덤명)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면서 “죄지은 사람이 말이 길면 뭐 하겠나.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식구들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사는 것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향후 활동도 시사했다. 김씨가 입장을 밝힌 이후 팬카페에는 20일 오전 10시까지 무려 700여개 글이 올라왔다. ‘응원한다’, ‘믿는다’, ‘늘 사랑한다’, ‘초심으로’, ‘팬심으로 지키겠다’ 등 대부분이 김호중을 응원하고, 팬끼리의 결속을 다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줘 감사하다’는 내용도 눈에 띈다. 팬들의 이런 응원과 달리,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사고 직후부터 조직적으로 사실을 숨기고 팬들에게 거짓말로 일관하다 경찰 수사가 좁혀오면 조금씩 입을 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음주운전 이후 뺑소니를 친 뒤 김씨는 소속사와 짜고 매니저와 운전자 바꿔치기에 나섰다. 연락을 끊은 채 17시간을 잠적해 있다가 경찰에 출두해 음주 측정을 하고, 소속사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없애는 등 증거 인멸까지 저질렀다. 김씨는 ‘술잔에 입을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이어 17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도 받으며 점점 수사망을 좁혀갔다. 김씨는 상황이 나빠질 때마다 팬카페에 글을 올려 자신의 심경을 호소하고, 콘서트를 강행하며 돈을 챙겼다. 18·19일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김씨는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김씨와 소속사의 각종 범죄 행위가 모습을 점차 드러냈지만, 팬들은 그를 지지하고 기꺼이 돈을 냈다. 18·19일 공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김씨 팬임을 알리는 보라색 옷을 입은 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공연장 주변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타고 온 관광버스로 들어찼다. 팬들은 김씨를 둘러싼 논란을 의식해 취재진 인터뷰에 응하거나 입장 밝히기를 거부했다. 실제 김호중 네이버 팬카테 ‘트라로티’ 공지사항에는 이번 사건에 대해 팬들에게 ‘노클릭·노반응·노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틀간 창원 공연에 모인 관객은 총 1만 1600여명 정도다. 티켓 가격은 VIP석이 23만원, R석이 21만원이다. 두 차례 공연 모두 매진 돼 관련 매출은 23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앞서 열린 고양 공연도 비슷한 규모여서 사고 후 네 차례 공연으로 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팬카페에서는 김씨의 조직적 음원 밀어주기를 비롯해 각종 인기투표에서 순위를 올려주는 일들이 비일비재 벌어진다. 이런 노력과 김씨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이 결국 김씨와 소속사의 거짓 해명, 범죄 은닉 등의 기반이 됐다.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을 비롯해 각종 SNS에서는 ‘팬들이 초반에 김씨에게 진실을 요구하고 콘서트에 가지 않는 등 행동으로 나섰으면 이런 사태가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콘서트 수익은 챙겼지만, 김씨를 비난하는 여론은 싸늘하다. 조직적 범죄 은폐에 나선 소속사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와 처벌, 김씨의 가요계 퇴출도 나온다. 소속사가 직접 주최하는 투어와 달리 23·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김호중의 귀책 사유로 출연이 취소될 경우 상당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주최사인 KBS가 김호중을 대체할 출연자를 찾으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 “죄는 제가 지어” 사과한 김호중…김천 공연은 취소 기로

    “죄는 제가 지어” 사과한 김호중…김천 공연은 취소 기로

    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이틀 연속 입장을 밝혔다. 19일 김씨는 경남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 도중 “죄송하다”라고 사과하고 “죄는 제가 지었지, 여러분들은 공연을 보러 오신 것뿐”이라는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공연에서도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에서도 창원 공연을 마쳤지만 김씨가 향후 예정된 공연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공동주최하는 SBS미디어넷이 김천 콘서트 불참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SBS미디어넷은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는 창원 공연을 마친 뒤 6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씨를 둘러싼 여론이 더 나빠지면서 김천 공연은 물론 김씨가 서울에서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이던 단독 콘서트도 불투명하게 됐다. SBS미디어넷이 공연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추후 공연의 최종 개최 여부는 김씨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결정한다. 우선 당장 23~24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은 KBS가 논란 직후 공연 주관사에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한 상태다. 주관사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김씨는 사고 7시간 전 한 스크린 골프장에 소속사 대표와 래퍼 출신 유명 가수 등 4명과 함께 머물렀는데 이들 일행은 이곳에서 맥주를 주문해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일행은 이후 유명 코미디언과 저녁 식사를 하러 들린 식당에서도 소주 7병과 맥주 3병 등을 마시고는 유흥주점 관계자가 모는 차를 타고 유흥주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측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지난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설령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더라도 증거가 명명백백한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만으로도 여론은 싸늘하다
  • “사탄주의·신체노출 문화 퍼뜨려” 이란, 유럽인 3명 포함 261명 체포

    “사탄주의·신체노출 문화 퍼뜨려” 이란, 유럽인 3명 포함 261명 체포

    이란 경찰이 유럽 시민권자 3명을 포함한 261명을 ‘사탄주의 조장’ 혐의로 체포했다고 AP·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지난 16일 밤 수도 테헤란 서쪽에 위치한 샤리아르 지구에서 사탄주의 및 신체노출 문화를 조장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AP는 이들 용의자가 한 장소에 있었는지, 어떤 모임이나 파티에 참석 중이었는지, 하룻밤 사이에 그 많은 인원에 대한 체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란에서 가족 등 친인척 관계가 아닌 남녀들은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불법으로, 이슬람 율법상 죄악으로 간주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국적 언급 없이 유럽 시민권자 3명을 포함해 남성 146명, 여성 115명이 체포됐다면서 옷과 머리, 얼굴 등에 사탄의 상징물이 새겨진 바람직하지 않고 외설적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징은 일부 피어싱이나 귀걸이, 문신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이란에서는 금지돼 있다. IRNA는 또 현지 경찰 성명을 인용해 용의자들로부터 사탄주의 상징 뿐 아니라 마약과 술, 차량 73대가 압수됐다고 덧붙였다. 보수 성향이 짙은 이란에서는 이른바 ‘사탄주의자’ 모임에 대한 급습이 드물지 않은데, 파티나 콘서트를 겨냥하는 사례가 많다. 2009년 7월 이란 경찰은 북서부 아르데빌주에서 3명을 ‘사탄 숭배자’라며 체포했다. 같은해 5월 남부 시라즈시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104명이 체포됐는데, 현지 언론들은 “피를 빨아먹은 사탄 숭배자들”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2007년에도 테헤란 인근 정원에서 열린 불법 록 콘서트에 대한 압수수색이 벌어져 230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시아파 무슬림이 지배하는 이란 당국은 과거 록과 헤비메탈 콘서트를 사탄주의 모임으로 낙인찍은 바 있다.
  •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음주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이번 논란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 가요계에 따르면 김씨는 18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날 콘서트가 처음이다. 그는 사고 이후 꼬리를 무는 의혹에도 이번 콘서트를 강행해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이날 공연이 열린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주변은 그를 여전히 지지하는 팬들로 공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장 주변 주차장은 경기와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타고 온 관광버스로 들어차 있을 정도였다. 인터넷 예매 기준 이날 공연 관람 가격은 VIP석이 23만원, R석이 21만원이다. 최소 20만원이 넘는 가격임에도 수천석의 좌석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후 17시간 뒤에야 출석했다. 김씨가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음주운전 의혹이 일었고, 경찰은 18일 새벽 김씨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해당 술자리 동석사와 주점 직원 등으로부터 ‘김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날 경찰에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했다. 한편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 입장을 내 “예정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김천, 월드 유니언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19일도 이날과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열 예정이다.
  • “관광버스 동원” 변함없는 김호중 팬들…콘서트 강행하자 줄 섰다

    “관광버스 동원” 변함없는 김호중 팬들…콘서트 강행하자 줄 섰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씨가 콘서트를 강행한 가운데, 공연장 인근에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8일 김씨의 전국 투어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인근에는 오후 6시 공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팬들이 모여 있었다. 공연장 주변 주차장은 경기와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타고 온 관광버스로 들어차 있기도 했다. 팬들 대부분은 5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으로, 김호중 팬덤 색깔인 보라색 옷을 입고 공연장 인근에 마련된 포토존에 긴 줄을 서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장에 있는 팬들 분위기처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김씨의 공연 강행을 옹호하는 팬들도 있지만, 비판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김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콘서트 예매를 했는데 (지금) 취소하려니 수수료가 10만원 넘는다”며 공연 자체를 취소해 달라는 댓글이 달렸다. 인터넷 예매사이트에는 공연 당일 예매 취소가 불가능하며 하루 이틀 전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티켓 금액의 30%라고 안내돼 있다. 인터넷 예매 기준 이날 공연 관람 가격은 VIP석이 23만원, R석이 21만원이다. 최소 20만원이 넘는 가격임에도 수천석의 좌석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후 17시간 뒤에야 출석했다. 김씨가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음주운전 의혹이 일었고, 경찰은 18일 새벽 김씨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다. 사고는 귀가한 김씨가 다시 차를 직접 몰고 나와 운전하던 중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술자리 동석사와 주점 직원 등으로부터 ‘김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유흥업소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유흥업소로 알려졌다. 김씨 측은 강력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정황을 보여주는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날 경찰에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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