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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아이콘”…‘국민가수’ 진성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희망의 아이콘”…‘국민가수’ 진성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6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 콘서트“밴드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로 기대감 상승”“트로트 경연의 마스터를 넘어 이제는 ‘공연계의 마스터’” 병마와 싸워 이겨내고 자수성가와 역주행을 통해 희망의 아이콘이 된 대한민국 대표 ‘국민가수’ 진성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첫 전국투어 콘서트 ‘진성 빅쇼-시즌1’을 진행한다. 지난달 18일 일본 사세보에서 30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진성은 ‘진성 빅쇼-시즌1’을 통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진성 빅쇼-시즌1’은 이달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고양, 울산, 부산, 창원, 부평, 대구, 대전, 천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약 1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터운 트로트 팬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10대부터 시작된 진성의 음악적 일대기를 세트리스트에 담아 누구나 공감할 삶의 ‘희로애락’을 녹여냈다. 또 기존의 악단 위주 공연이 아닌 젊은 세션들로 이뤄진 감각적인 밴드 연주와 함께 그 여운을 더욱 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진성’의 음악 바탕이 되었던 전설적인 선배 뮤지션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특별한 무대는 물론, SNS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신청곡을 받아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무대 등 새로운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최근 TV에서 선보인 경연 프로그램의 콘서트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의 트로트 팬들이 공연장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도가 어우러진 ‘진성 빅쇼-시즌1’이 트로트 공연계의 ‘마스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고 공연 주최 측은 설명했다. 전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6월부터 10여 개의 도시를 순회하는 ‘진성빅쇼-시즌1’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숲으로의 초대… 지친마음을 힐링하세요

    숲으로의 초대… 지친마음을 힐링하세요

    # 휴식년제 물찻오름 한시적 개방… 1년 후 나에게 쓰는 메시지 등 행사 풍성 ‘고독의 위대한 공급처’인 나를 부르는 숲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사려니숲 열린무대(붉은오름 입구)에서 제16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산림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숲속 음악회, 생태 춤 명상, 생태 공방(무당벌레 브로치, 제주 고사리삼 모형, 자연물 모형 여치 만들기), 숲 치유프로그램, 맨발 걷기, 물찻오름 탐방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물찻오름은 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돼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찻오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물찻오름 탐방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 20명 단위로 진행되며, 4일부터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064-750-2291, 2540, 2543)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외에도 1년 후 나에게 쓰는 메시지, 숲 해설가와 동행하는 맨발 걷기 등 특색있는 산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주만의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림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 치유의 숲 등서 웰니스 숲힐링 축제…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도 서귀포시는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서귀포 치유의 숲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 등에서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웰니스 관광 수요와 연계해 다양한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일 동안 4000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산림복지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특별이벤트로 만족도 높였다.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숲과 사람의 특별한 소통을 주제로 ‘일상의 숨과 자연이 만나 사람은 숲을 키우고, 숲은 사람을 키운다’ 라는 가치를 깨닫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7일 오후 2시 치유의 숲 노고록숲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려 ‘숲과 사람, 내가 물으니, 숲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세리머니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일동안 생애주기별로 다채롭게 운영되는 11개의 산림복지(교육, 치유, 휴양, 레포츠)프로그램이 자연휴양림(2개소)과 사려니숲, 자배봉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운영되며 치유의숲에서는 상설프로그램인 자율신경계(HRV)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지역자원(호근동마을회)을 연계한 ‘차롱데이’(7~9일)가 ‘차롱가게’에서 운영된다. 특히 도와 제주관광공사의 협업 및 지원으로 운영하는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는 에그박사 숲 힐링 콘서트로 진행한다.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생물·자연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즐기는 힐링 타임이다. 참여자 규모를 40팀에서 100팀으로 2.5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에그박사송 함께 부르기 ▲뮤지컬 맛보기 ▲퀴즈토크쇼 ▲에그박사 팬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에그박사 굿즈가 증정되며, 동반한 보호자와 부모들을 위한 숲속 카페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세부내용과 사전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seogwipo.go.kr)와 비짓제주에서 안내되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웰니스 숲힐링 축제에 많은 이용객들이 참여하여 서귀포시 숲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인식하고 축제의 주인공은 미래세대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숲을 닮아가는 어르신들, 우리 모두라는 것을 인식하고 온전히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만덕기념관, 교래자연휴양림서 곶자왈 생태탐방 체험 프로그램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9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곶자왈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해설과 함께 교래자연휴양림 생태관찰로를 탐방하면서 곶자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게 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곶자왈 생태탐방을 통해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체험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마커 강릉말로 지거레”… 콘서트로 만나는 ‘강릉 사투리’

    “마커 강릉말로 지거레”… 콘서트로 만나는 ‘강릉 사투리’

    “마커 강릉말로 지거레(모두 강릉말로 말해요).” 강원 강릉 사투리를 공연과 강연으로 즐기는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10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과 강릉단오제위원회,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여는 콘서트에서는 역대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수상자인 권정자, 심명숙씨가 감자전, 감자옹심이 등 토속 음식을 강릉 사투리로 소개한다. 강릉 출신 소설가 이순원씨는 ‘문학으로 보는 강릉말의 매력’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사투리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박명규 강릉말(사투리)보존회장이 강릉 사투리가 갖는 의미를 전하기도 한다. 강릉 사투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사투리 중 하나로 옛 강릉대도호부 권역인 정선 임계면, 홍천 내면, 평창 도암면·진부면·봉평면·대화면에서 두루 쓰인다. 억양의 뒤끝이 약간 올라가고, 어휘가 다양한 특징을 지닌다. 콘서트에서는 김소영 캘리그라피 작가는 강릉 사투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하고, 국악아카펠라 토리스는 사투리 민요 메들리 공연을 가지며 흥을 돋운다. 강릉 사투리와 관련된 문제를 푼 뒤 뽑기를 통해 기념품을 받는 ‘행운의 종이 뽑기’와 강릉 사투리 열쇠고리 및 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3일 “강릉 사투리는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문화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행사는 강릉 사투리와 한글의 매력을 또다시 발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돈 벌려고 뺑뺑이?”…7개 대학 간 뉴진스, 수익금 ‘전액’ 기부

    “돈 벌려고 뺑뺑이?”…7개 대학 간 뉴진스, 수익금 ‘전액’ 기부

    그룹 뉴진스가 대학 축제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3일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달 25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조선대, 동국대, 중앙대 등 축제 무대에 섰다. 이들은 축제에서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 등을 포함해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끌어냈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일주일간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지난달 31일 연 기자회견에서 뉴진스의 대학 축제 출연과 관련해 “각 지역에서도 뉴진스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은데, 아직 콘서트를 할 여건이 안 돼 대학 축제밖에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누군가는 ‘돈 벌려고 행사 뛰게 하냐’, ‘돈 벌려고 뺑뺑이 돌리냐’라며 오해한다. 전 그런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며 “팬서비스도 하면서 멤버들의 실력도 늘리고 신곡도 홍보할 수 있는데, 저희의 진심을 보이려면 (축제 수익금을) 기부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이름으로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하고자 다짐한 어도어와 뉴진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가까이 더 가까이”… 천안시의회 현장 토크콘서트에 500여명 ‘열기’

    “가까이 더 가까이”… 천안시의회 현장 토크콘서트에 500여명 ‘열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충남 천안시의회 토크콘서트 ‘화(話)음(音)’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의원과 주민이 함께 직접 소통하며 진솔한 대화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지난달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토크콘서트 ‘화음 2’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휴일이지만 콘서트에는 500여명이 몰렸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과 27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다. 의원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변했다. 주민들은 불편 사항을 털어놨고 정책 제안과 발전 방안 등 생산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천안시의회는 2022년과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각각 700건이 넘는 지적과 시정 요구로 시 발전을 위한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건의안 채택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도 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지방의회를 만들고 있다”며 “의원들의 노력이 주민에게 닿고 주민 응원에 힘을 얻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 ‘크러시’, 몽골 맥주시장 진출

    롯데칠성 ‘크러시’, 몽골 맥주시장 진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크러시’가 몽골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31일 몽골 국립체육경기장에서 ‘다바이다샤 쇼&콘서트’에 주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크러시를 알린다. 해당 콘서트는 몽골의 인기가수 다바이다샤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약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게 된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콘서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몽골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몽골의 주요 유통 채널과 협력하여 현지 시장에 맞춘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몽골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몽골 현지의 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크러시 브랜드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은 몽골 현지에서 ‘크러시’의 품질과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애호가층을 형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몽골 시장 진출을 통해 크러시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브랜드를 다양한 문화권에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현지 소비자들이 크러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러시는 몽골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으로 진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 “콘서트 아니라 포르노”…가슴 드러낸 女에 뿔난 관객, 어땠길래

    “콘서트 아니라 포르노”…가슴 드러낸 女에 뿔난 관객, 어땠길래

    미국 팝스타 마돈나(65)의 콘서트 진행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관객들은 현장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며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블래스트와 연예지 TMZ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열린 마돈나 콘서트를 관람한 저스틴 리펠레스는 “당일 콘서트 관객들이 마돈나와 공연 주최 측에 기만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리펠레스는 마돈나 측에 계약 위반과 허위 광고, 정서적인 고통 등의 피해에 대해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당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공연은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시작됐다. 소장에 따르면 마돈나는 공연에 지각한 것에 대해 “늦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가 “아니, 미안하지 않다. 그게 나다. 나는 항상 늦는다”고 했다. 마돈나는 무대에 오른 뒤 “공연장의 에어컨을 꺼달라”라고 요구했는데, 이 때문에 관객들은 더위로 고통받아야 했다는 게 리펠레스의 주장이다. 더위에 지친 관객들이 에어컨을 다시 켜달라고 외치자 마돈나는 욕설과 함께 “나는 춥다. 당신들이 덥다면 옷이나 벗어라”라며 무시했다고 한다. 리펠레스는 또 “마돈나는 명백한 립싱크로 공연해 비싼 티켓값을 치른 관객들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공연 중 성행위를 모방한 듯한 장면이 나왔다는 주장도 있었다. 리펠레스는 마돈나와 함께 춤을 추는 공연자들을 거론하면서 “무대에서 성행위를 모방하는, 가슴을 드러낸 여성들을 보도록 강요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객들을 덥고 불편한 공연장에서 몇 시간이나 기다리도록 강요하고, 경고 없이 그들을 음란물에 노출되게 한 것은 팬들에 대한 마돈나의 무례함을 증명한다”며 “마치 포르노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마돈나가 콘서트와 관련해 관람객들에게 소송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13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 2명에게도 “2시간이나 늦게 공연을 시작했다”는 이유로 소송당했다. 이들은 콘서트가 다음 날 자정을 넘겨 오전 1시에 끝나는 바람에 대중교통을 탈 수 없었고,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어려워 교통 비용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당시 마돈나 변호인단은 “합리적인 콘서트 관람객이라면 콘서트 시간이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맞섰다. 2019년 11월에는 플로리다에 사는 한 남성이 “마돈나가 2시간 늦게 콘서트를 시작하는 바람에 공연을 관람할 수 없게 됐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2020년 2월에도 관객 2명이 2시간 이상 지연된 공연을 이유로 소송을 냈다가 5개월 뒤 합의로 종결했다.
  •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준비한 성대한 만찬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준비한 성대한 만찬

    무심한 표정으로 툭 꺼내놓는 음식인데 알고 보면 엄청나게 맛집인 느낌이다. 자신의 연주에 감동하는 이들에게 별거 아니라는 듯 슬쩍 짓는 미소에는 대가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1942년생 ‘피아노 치는 할머니’ 엘리소 비르살라제가 성대한 만찬을 대접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 EXCLUSIVE’ 공연에 선 그는 준비한 곡들이 자신이 쓴 곡인 듯 혹은 자신을 위해 쓰인 곡인 듯 음악과 물아일체가 된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조지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노 여제로 손꼽히며 소련(현 러시아) ‘최고예술상’에 빛나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정통 계보로 일컬어지는 연주자다. 또한 모스크바 음악원과 뮌헨 국립음대 교수를 역임했고 세계 음악계의 큰 스승으로서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알렉세이 볼로딘, 박종화, 김태형 등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을 꾸준히 배출했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게자 안다 콩쿠르 등 유수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이날 공연 1부에서 비르살라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악흥의 순간, D.780’, 요하네스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 C장조, Op.1’, 2부에서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를 위한 위안 제3번 D플랫 장조, S.172/3‘, ‘콘서트 대연습곡 제1번 중 피아노를 위한 애가 A플랫 장조, S.144/1’,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제7번 B플랫 장조, 전쟁 소나타 제2번/스탈린그라드, Op.83’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작곡가였고 곡의 스타일도, 품은 정서도 제각각이라 통일성이 없었음에도 모든 음악이 비르살라제의 연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 빛났다. 영혼을 건드리는 섬세하고 촘촘한 조율은 물론 힘차고 빠른 타건이 필요한 순간에도 지치지 않고 뽐낸 에너지는 8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노익장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검은색 옷을 입고 나타난 덕에 마치 피아노와 한 몸이 된 것 같았던 그는 사소한 미스터치마저 원래 그런 곡인 것처럼 만들며 자신만의 연주를 관객들에게 대접했다.1부에서 슈베르트의 곡이 30분, 브람스의 곡이 25분이었던 것과 달리 2부에서 리스트의 곡은 5분과 9분, 프로코피예프의 곡은 18분으로 짧았다. 그러나 비르살라제는 이런 시간적인 불균형을 앙코르를 통해 맞추며 후식까지 풍성한 성찬을 완성해냈다. 관객들의 열띤 박수에 옅은 미소로 화답한 그는 첫 앙코르로 슈베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독일 춤곡 중 제11번 A플랫 장조, D.790’, 두 번째로 리스트의 ‘피아노를 위한 왈츠 카프리스 제6번, 빈의 저녁, S.427/6’을 들려줬다. 마지막까지도 알찬 연주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금호아트홀이 위치한 연세대에서는 대학생들의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었는데 비르살라제는 명품 연주로 공연장만큼은 바깥 세계와 동떨어진 신비로운 공간으로 만들며 관객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떠났다.
  • “한국 국적이면 돼” 통장에 찍힌 1억…66명 직원들, 깜짝 놀랐다

    “한국 국적이면 돼” 통장에 찍힌 1억…66명 직원들, 깜짝 놀랐다

    출산한 직원에게 1억원을 준다는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을 내놓은 부영그룹이 올해만 총 7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1.5명이 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부영그룹은 올해 66명에게 총 70억원을 지급했다. 출산 장려금을 받은 직원의 연령대는 27세 여직원이 유일한 20대로 최연소였고, 30대 44명, 40대 20명, 50대 1명이었다. 남성 직원이 많은 건설사 특성 때문에 남성(48명) 직원이 여성(18명)보다 훨씬 많았다. 이중근 회장 “합계출산율 1.5명 될 때까지” 이중근 회장은 지난 20일 KBS 경제콘서트에 출연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이 2배 이상 오를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제도가 언제까지 지속 가능하냐’는 질문에 “국가적으로 (합계)출산율 1.5명 정도가 될 때까지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로 1년 전(0.82명)보다 0.06명 줄며 처음으로 0.8명 선이 붕괴했다. 합계출산율은 모든 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출산 장려금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연봉이 1억원 이하인 분들이 많다. 그런데 1억원이 통장에 들어온 걸 보고 상당히 충격받은 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우리 아이가 (그만큼) 가치 있는 아이구나’라고 표현하는 직원들이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산 장려금 제도 도입으로 새롭게 자녀 계획을 짜는 직원도 있었다”며 “경제적으로 힘이 들어서 낳을까 말까 했던 분들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슬하에 3남 1녀를 뒀는데, 4남매가 자녀를 세 명씩 낳아 손자·손녀가 총 12명이다. ‘대한민국 국적’이면 무조건…“퇴사해도 돼” 부영그룹이 직원들에게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따지는 조건은 단 하나다.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외 원정 출산으로 아이가 다른 나라 국적을 갖는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1억원씩 지급한다. 부영그룹은 ‘출산 장려금을 받고 나서 몇 년 이상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식의 사내 규정도 두지 않았다. 1억원을 받고 바로 사표를 내고 퇴사해도 출산 장려금을 반납할 필요가 없다. 출산 장려금은 1년에 한 번씩 직원들에게 일괄 지급된다. 올해 아이를 낳은 직원들은 내년 초 시무식 날 일괄적으로 장려금을 받는다. 부영그룹은 올해 출산 예정인 직원을 30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 온통 초록빛 자연특별시 무주… “영화에 빠져 못 잊을 추억 만드세요”

    온통 초록빛 자연특별시 무주… “영화에 빠져 못 잊을 추억 만드세요”

    사방이 온통 초록으로 무성한 전북 무주의 밤은 별빛, 달빛, 눈빛으로 오롯이 빛난다. 길손을 홀리는 ‘반딧불’과 마음을 훔치는 ‘영사기 불빛’이 산골 낭만 그 자체다. 올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여서 특히 더 빛이 난다. 무주에선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이 가장 젊어지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포스터)는 영화·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무주군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축제다. 21개국 96편의 영화가 등나무운동장과 예체문화관, 군민의 집, 상상반디숲, 덕유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5일간의 낭만 여정,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따라가 보자.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5일 내내 영화 축제다. 기존에는 저녁 개막식이 신호탄이었다면 올해는 낮 12시 30분부터 영화관람이 시작된다. 또 모든 장소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개막작의 묘미는 라이브 연주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는 무주산골영화제만을 위해 만든 융복합영화공연 버전으로, 장건재 감독이 총연출을 하고 권현정 음악감독이 음악 연출을 맡았다. 무대에서는 이 영화에서 배우로 활약한 뮤지션 김뜻돌과 이현송 밴드가 라이브 연주를 선사한다. 폐막일 오전 11시 시상식(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이 끝나면 낮 12시 30분부터 산골영화관의 반디관과 태권관에서 ‘창’(한국장편경쟁부문) 섹션의 뉴비전상 수상작이 동시 상영된다. 영화와 영화산업 등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공론의 장도 열린다. 김이석 동의대 교수 등을 초청해 무주산골영화제의 지난 11년을 돌아보면서 현재의 위치를 가늠하는 시간과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군은 영화제 관객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즐기도록 ‘체류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TX 교통 패키지’와 ‘무주덕유산리조트 숙박 패키지’다. ‘토킹시네마’는 영화와 토크, 유쾌함과 진지함을 함께 갖춘 새로운 영화 토크 프로그램이다. 상영작 중심의 토크에서 주제를 중심으로 한 기획을 가미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변영주 영화감독과 배순탁 음악작가 등 10여명의 영화 전문가가 참여해 영화 및 영화제작부터 음식과 음악 등 영화와 밀접한 주제에 관해 얘기한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는 날마다 감성 넘치는 공연이 열린다. 개성 있는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팅을 선보이는 이무진을 비롯해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은 10CM가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 허스키한 음색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을 가진 카더가든 등 실력파 가수들의 환상적인 무대도 있다.산골영화제에선 매년 국내 배우 한 명을 선정해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넥스트 액터’가 진행된다. 올해 주인공은 배우 고민시다. 배우라는 꿈을 꾸며 막연하지만 용기 있게 도전했던 첫 순간부터 차세대 배우로 기대받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민시의 시간’이 담긴 특별전시가 마련된다.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고르고 준비한 그의 애장품과 기록물, 스페셜 화보 등을 볼 수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관객과 영화인,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무주군민도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다. 올해는 무주군민합창단과 국악예술단 시엘의 개막식 합동공연을 비롯해 무주안성중학교와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배우며 만든 영화도 볼 수 있다.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준비한 플리마켓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산골책방에서는 ‘요즘 취향 요즘 책: 에세이 시리즈 북’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소개한다. ‘아무튼, 할머니’의 저자이자 뮤지션인 신승은의 책과 음악 이야기를 들어 보는 북콘서트도 기대해 볼 만하다. 영화 관람도 식후경,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경력직 주인장들의 손맛으로 만든 닭강정, 김치전, 주먹밥, 꼬마김밥, 삼겹살과 육전을 비롯해 컵빙수와 커피, 수제차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산골영화제는 지난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영화제’로 명성을 떨쳤다. 올해도 손님들의 주머니까지 배려해 생수를 제외하고 2000~1만원짜리 음식을 제공하고 환경을 생각해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한풍루 키즈스테이지에는 아이들이 만져 보며 놀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준비된다. 어른들을 위한 오프라인 슈팅게임 ‘젤블라스터’와 유니크한 인형 ‘범범즈’, 나비타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열린다. 아이들 손잡고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놀이를 선물할 ‘나비숲’을 찾는 것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이다. 영화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 바로 굿즈숍이다. 무주예체문화관 광장에 차려지며 스티커와 타월, 머그컵, 금속 배지, 키링, 마그넷, 메모지 등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유기하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좋은 영화만을 골라 1년에 한 번 아름다운 산골에서 영화·영화인과 관객이, 마치 견우와 직녀처럼 예쁘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영화 축제를 만들고자 프로그램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며 “올해는 ‘영화’와 ‘한국영화’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고 다양한 공연과 토크, 전시, 체험 행사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 “외제 차 사고 났는데 그냥 가라더라”…뉴진 스님 미담 화제

    “외제 차 사고 났는데 그냥 가라더라”…뉴진 스님 미담 화제

    ‘뉴진 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개그맨 윤성호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분 편집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 한 네티즌이 “윤성호님 미담”이라며 글을 남겼다. 작성자는 “2016년 영등포역 근처 지나갈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며 “당시 정지 신호에서 뒤차가 앞차를 들이받았고 앞차 BMW에서 윤성호님이 내리셨다”고 적었다. 이어 “뒤에서 꽤 크게 받았음에도 윤성호님은 뒤차 운전자분께 화 한 번 내지 않으시고 괜찮으시냐며 오히려 상대방을 챙기셨다”며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이라면서 보험 접수는 안 하고 가셔도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일반인 입장으로 ‘연예인들은 이런 일 생기면 진짜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처해 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윤성호님 훗날 꼭 좋은 일 있으시길 응원했는데 앞으로도 쭉쭉 좋은 일 가득하시길”이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자신의 경험담을 올렸다. 그는 10여년 전 윤성호가 한 휴게소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봤다며 “개그콘서트에서 인지도 있을 때라 나가실 때 반가워서 인사했더니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악수해주셨다. 분식 코너에서 호두과자 사시더니 저희 먹으라고 주시던 그때의 따듯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윤성호는 디제잉 하는 스님인 뉴진 스님으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 송승헌 “강수지와 결혼하는 게 꿈”…김국진 반응이

    송승헌 “강수지와 결혼하는 게 꿈”…김국진 반응이

    송승헌이 과거 강수지와의 결혼을 꿈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했다. 이시언은 송승헌의 손을 잡으며 “긴장 좀 풀어요 형”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승헌은 “오연서, 장규리씨가 긴장하더라. 이 중에 한 명 때문에 긴장된다고 한다더라”라며 김구라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10년 전에 처음 나올 때도 김구라 형님을 몰랐다. 형님이랑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구라 형님이 인터넷 방송 시절 그랬다. 지금은 형님이 대한민국 대표 MC다. 세상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승헌이랑 한 번씩 공도 친다. 근데 실제로 만나면 내가 과묵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승헌은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신인 때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중학교 입학한 날이었던 것 같다. 담임 선생님께서 번호 순서대로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라고 하셨다. 나는 그때 손을 들고 나는 나중에 강수지와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국진 역시 고개를 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송승헌은 “콘서트를 갔던 게 강수지 선배님이 처음이다. 사진을 찍고 너무 좋아했다”라며 “지금도 ‘보라빛 향기’를 들을 때 너무나 좋다”라고 말했다.
  • 【수범상】우태완 거창구치소 교감[제42회 교정대상]

    【수범상】우태완 거창구치소 교감[제42회 교정대상]

    1989년 임관해 보안·복지·사회복귀·총무과 등에서 34년간 근무했다. 명절마다 마을회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12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수용자들이 식물을 키우며 노트에 기록하는 과정을 직접 지도하는 등 심신 안정과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2011년엔 소년 수용자를 위한 콘서트를 기획·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이끌며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왔다. 수용자 상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심리상담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등 관련 자격증과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민원실 자판기에 타이머, 수용동 등 건물 외등에 자동점멸기를 설치해 난방유와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등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 “시장 발굴부터 자금까지 전방위 지원… ‘콘텐츠 천국’ 경기 만들 것”

    “시장 발굴부터 자금까지 전방위 지원… ‘콘텐츠 천국’ 경기 만들 것”

    ‘콘텐츠 투자 맛집’ 슬로건 내걸고자금 융통 등 스타트업 애로 해소대기업 IP·중기 새 기술 상생 모색 영상 스튜디오 80% 몰린 도 북부K팝 콘서트 등 관광 행사와 연계올해부터 ‘31개 시군 전담제’ 첫발각 지역 콘텐츠 정책·전문성 강화 “경기도를 콘텐츠 천국으로 만들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앞둔 탁용석 경기도콘텐츠진흥원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콘텐츠 투자맛집, 대기업·중소기업 콘텐츠 상생, 경기 북부의 영상제작 메카 육성, ‘31개 시군 콘텐츠 전담제’를 임기 내 꼭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탁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취임 후 지난 1년간의 소회는. “한 단어로 ‘내강사강’(內强社强)이다. 무슨 일을 잘하려면 구성원 모두가 강한 지향과 동기를 가져야 한다. 그래서 강한 내부를 만든다는 의미의 ‘내강’이고, ‘사강’은 내부 역량을 기반으로 도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회사 역량을 강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취임하자마자 내부의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인사 제도, 시스템, 직원들이 가진 어려움 등을 원장 권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합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다음 2024년도 사업들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빠르게 구성원들과 비전 체계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조직 개편, 사업 재편 등을 마쳤다. 상반기에는 그걸 실행하는 단계로 갔다.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에서 경콘진의 역할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에서 굉장히 중추적인 곳이다. 게임 같은 경우는 국내 비중의 절반을 차지한다. 매출액 규모가 10조원을 넘었고 규모도, 종사자 수도 전국 1위이다. 그래서 장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전체 매출 등 규모는. “지난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매출액은 32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경기도 지역내총생산(GRDP)의 6~7%이고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경기도가 가진 특징이 하나 있는데 소위 ‘창업의 기지화’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성지로 떠오른 판교가 대표적인 사례다.” -취임 이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핵심 사업은. “먼저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경기도 콘텐츠 투자맛집’이다.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 또는 자금 지원을 받는 것, 또는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최근 ‘경기 레벨업’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경기도 콘텐츠 투자 맛집’이라고 하는 슬로건을 정하고 경기도에서 콘텐츠 사업을 하는 경우 투자에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 또 대기업·중소 콘텐츠기업의 ‘상생’이다. 대기업의 지식재산권(IP)을 스타트업들이나 소규모의 기업에 빌려주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화를 모색하는 방식의 상생 모델인 ‘콘텐츠 IP 제작지원 사업’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직접적으로 주선하는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있다. 대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해야 하는데 몸집이 커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 그래서 대기업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면 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 제휴해 주고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비용 일부를 경기도가 지원한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이 있나.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거다. 타 지역과 완전히 차별화된 경기도의 온리 원(Only-One)인 영상 산업 발전 정책을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영상 산업의 투자와 기획은 대부분 서울에 기반을 두지만 제작은 경기도에서 이뤄진다. 우리나라 전체 영상제작 스튜디오의 80% 이상이 경기도에 있다. 그래서 경기 북부 특히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등에 집중된 영상 산업 기반을 활성화해 경기도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영상산업과 관광이 연계되면 경기 북부는 기회의 땅이 될 거다. 내년에는 K팝 콘서트를 2회에서 5회 정도 북부에서 열 예정이다. 올해 사전 행사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인디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는 31개 시군 전담제 확산이다. 올해 31개 시군 전담제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우리의 콘텐츠 산업 지원 정책이나 전문성이 시군까지 골고루 전달되고 결합될 때 경기도의 콘텐츠 파워는 더 풍성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남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지난 5월 3일에 김동연 경기지사, 도 산하 기관장들, 경기도 주요 간부들과 광주 5·18 묘역을 방문했는데 굉장히 벅차고 감회가 새로웠다. 취임 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지냈다. 참배 후 5·18기록관 관장을 만나 경콘진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 콘텐츠 제작 장비와 인력으로 5·18의 다양한 기록물을 역사로 남기고 싶다. 이런 방식으로 4·3제주항쟁과 4·19의거 등 대한민국이 공감하는 일에 경기도가 꼭 참여하고 싶다.”
  • 미래교육의 새 틀 제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미래교육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개막한다.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부·전남도·경북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하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10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전국 시·도교육감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글로컬 교육, 전남교육이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박람회 개최 의의와 주요 내용, 기대효과 등을 발표한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주제 공연도 볼거리다. 공연은 창작·뮤지컬·무용·타악·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콘텐츠로, 공생 교육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풀어낸다. 특히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해 관심을 끈다. 개막 특별공연으로 ‘에듀드림 K팝 콘서트’와 해군교육사령부의 국악대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다. 1년 3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 콘퍼런스와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를 접할수 있다. 구글·애플·네이버·LG 등 글로벌 교육기업을 비롯 국내외 62개 기업 부스가 조성됐다. 전시 부스만 1591개에 달한다. 전남 교사 400여명이 개발해 공개하는 2030년 미래수업 모델부터 22개국의 미래교실, 세계적 석학들과 고민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 각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만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박람회 기간 국내외 석학, 22개 각국의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한다”며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이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호중 소속사 “처벌 달게 받겠다…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김호중 소속사 “처벌 달게 받겠다…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와 그의 범행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시도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도로 맞은편의 택시를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소속사는 김씨의 음주 사실을 부인하며 경남 창원에서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했으나 이후 콘서트를 마친 김씨가 직접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4일 김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를 변호하는 조남관 변호사는 경찰 공보규칙 제15조에 귀가 관련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계속 문제를 제기하며 김씨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 제소까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월 1만원으로 11만원 공연 관람…부산 청년 문화패스 7월 시행

    월 1만원으로 11만원 공연 관람…부산 청년 문화패스 7월 시행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18~39세)이 월 1만원만 내면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부산 청년 만원 문화 패스’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산 청년 만원 문화 패스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2006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00명을 이용 대상자로 선정하며, 공연 목록과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 청년 만원 문화 패스로는 시가 지정한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목록과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오는 7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 비용 1만원은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 명의로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미리 발급받아 놓는 게 좋다. 또 스마트폰에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기존 사용자도 지난 14일 새로 단장한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신청은 동백전 앱 내 정책자금 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청년이 매력을 느끼는 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멜로우키친과 친구들이 선보이는 우정의 화음

    멜로우키친과 친구들이 선보이는 우정의 화음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오는 6월 1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멜로우키친 위드 프렌즈’(Mellow Kitchen with Friends)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그와 음악적으로 많은 교류를 하는 절친들인 ‘비투비’의 보컬 임현식, ‘멜로망스’의 피아니스트 정동환, ‘소란’의 보컬 고영배, ‘호피폴라’의 보컬 아일, 보컬·인플루언서 아우라, 작곡가·프로듀서 강화성, 왼손피아니스트 이훈이 무대에 함께한다. 1부에서는 그동안 ‘먼스리 멜로우 키친’(Monthly Mellow Kitchen)을 통해 발매한 주요 음원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클래식, 가요, 팝을 편곡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2부는 멜로우키친과 평소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꾸민다. 2012년 데뷔한 6인조 그룹 비투비의 멤버 임현식과 작곡가·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출연한다. 임현식은 최근 6곡 모두를 직접 작사·작곡한 새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를 발매했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롭게 넘나드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달콤한 목소리를 앞세워 고막남친으로 등극한 듀오 ‘멜로망스’는 얼마 전 90년대의 명곡 ‘사랑과 우정 사이’를 색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밴드 ‘소란’의 멤버 고영배, JTBC ‘슈퍼밴드’의 첫 우승팀 ‘호피폴라’의 아일, 인도와 해외 각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수 아우라, 윤종신·성시경·나얼·브라운아이드소울 등 국내 최고의 남자 보컬리스트들과 작업한 강화성 작곡가, 뇌졸중을 극복한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이 게스트로 함께해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멜로우키친은 국내 색소포니스트 최초로 2020년 롯데콘서트홀 기획 초청공연 ‘엘 토요 콘서트’에 출연한 바 있다. 다수의 콘서트는 물론 매월 한 곡의 음원을 발매하는 ‘먼스리 멜로우키친’을 통해 작곡·편곡·프로듀싱에도 실력을 뽐내고 있다. ‘멜로우키친 위드 프렌즈’ 입장권은 전석 9만 9000원으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박나래, 미국인 남친 만나러 ‘1박 3일’ 미국行

    박나래, 미국인 남친 만나러 ‘1박 3일’ 미국行

    코미디언 박나래가 과거 미국인 연인을 만나기 위해 1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녔다고 털어놨다. 29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연인을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쏟았다는 모태 사랑꾼 조권, 박나래, 풍자의 역대급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는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남친을 만나기 위해 12개월 동안 1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녔다고 밝혔다. “사랑만큼은 나 너무 열심히 살았다”라고 자부하는 박나래의 국경을 뛰어넘는 로맨스썰을 들은 조권은 “진짜 사랑하니까 그럴 수 있었던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보내기도 한다.
  • 문화 도시 수원, ‘빛누리아트홀’ 개관…서수원권역 주민 문화 갈증 해소 기대

    문화 도시 수원, ‘빛누리아트홀’ 개관…서수원권역 주민 문화 갈증 해소 기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와 칠보로가 맞닿은 호매실동 1366번지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수원시가 최근 문을 연 공연장 ‘빛누리아트홀’이다. 규모 있는 공연장이 없었던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공연장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호매실 권역 문화 갈증 해소할 오아시스 빛누리아트홀 외관은 비스듬히 기울어져 보이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컴퓨터 프로그램 구조가 모니터를 통해 표출되는 것을 디자인 컨셉으로, 다양하게 변하고 새로이 생성되는 문화의 속성을 시각화했다. 지난 2019년 8월 수원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을 마련코자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설계 공모를 거쳐 지난 2022년 착공, 올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3689.9㎡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만들어져 지난 22일 공식 개관식을 가졌다. 빛누리아트홀 1층은 실내외 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해 눈길을 끈다. 내부에는 티켓박스(안내소)와 로비, 휴게공간과 전시실 등이 있다. 1층의 가장 큰 특징은 절반 가량의 면적을 외부 공간으로 비워둬 개방감과 활용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전시실 및 외부 주차장과 사무공간, 로비 등 각 공간으로 접근하는 통로도 다양하게 열어둬 동선이 자유롭다. 아트홀 시설 중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연장은 2층과 3층에 마련됐다. 무대는 259.1㎡ 면적이다. 연극, 뮤지컬, 마술, 콘서트 등 공연은 물론 세미나와 학술대회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관객들이 차지할 객석은 329.69㎡로, 총 449석이 마련됐다. 적당한 경사를 두고 배치돼 어느 자리에서도 무대가 잘 보이도록 설계됐다. 눈에 띄는 점은 객석 정중앙에 장애인석을 만들어 둔 점이다. 공연장에서 가장 잘 보이고 가장 잘 들리는 핵심 위치를 장애인용으로 우선 배치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빛누리아트홀 곳곳에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가득하다.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안내판은 물론 공연장 주변에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로비에 휠체어를 상비해 두고, 휠체어를 이용한 사람이 객석에 갈 때 불편함이 없도록 전용 리프트도 운행한다. 1층에 마련된 수유실 내부 개수대는 하부 공간을 열면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연장 외 공간도 충실하게 구성됐다. 2층에는 출연자들을 위한 분장실 3곳과 사전에 동선을 맞춰볼 수 있는 연습실이 마련됐다. 3층엔 수원문화원 사무공간과 3개의 다목적 강의실, 수원 향토문화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 지역문화연구소 사무실 등이 자리를 잡았다.■공연도, 전시도, 마켓도! 다 되는 문화 거점 공간 구성의 다양성은 빛누리아트홀의 다채로운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원은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새빛문화주간’을 운영해 공연과 전시, 원데이 클래스, 마켓 등 프로그램으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선 매일 오후와 저녁 시간대 공연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최현우 마술쇼, 수원시립예술단 축하공연, 트롯가수 정미애 공연, 수원시립공연단의 뮤지컬,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드럼공연 등이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수원민예총이 제28회 수원 민족예술제 ‘기억, -그날을 오늘처럼-’을 열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場)을 만들었다. 전시관에서는 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가 주관한 ‘빛누리아트홀 수원문화원 개관전’이 진행됐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20명이 참여해 수묵화, 서예,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수원화성 팔달문을 그린 작품 등 지역의 정취를 담은 작품들도 있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와 함께 빛누리아트홀 내 강의실을 활용한 원데이클래스와 강연은 시민의 일상을 교육문화로 채우는 효과를 거뒀다. 이야기가 있는 역사 여행, 인두화로 단청 표현하기, 반려식물 만들기, 캘리그라피, 향수, 타로, 퀼트, 플러스펜 수채화,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빛누리아트홀을 배움으로 가득 채웠다. 1층에 개방된 외부 공간을 활용한 플리마켓도 인기였다. 핸드메이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부터 개인 소장품을 내놓은 지역주민 등이 활기찬 마켓 분위기를 더하며 문화를 통한 소통을 했다. 플리마켓을 이용하던 한 주민은 “가까운 공연장이 생기고, 플리마켓도 열려서 공간에 활기가 도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문화 활동이 더 풍성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 둥지 마련한 수원문화원의 발전 ‘기대’ 빛누리아트홀에는 수원 지역문화 발전의 요람 역할을 해 온 수원문화원이 새둥지를 틀었다. 수원문화원은 1957년 척박했던 전후(戰後) 수원 지역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선각자들의 뜻으로 창립됐다. 창립 당시 수원시립도서관의 한 귀퉁이에서 출발했던 수원문화원이 60여년 간 13회나 이사한 끝에 독립적인 원사 공간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크다. 빛누리아트홀 운영을 맡은 수원문화원은 빛누리아트홀을 수원 지역 문화의 균형잡힌 발전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수원지역 공연장은 주로 팔달구에 몰려 있다. 장안구와 영통구는 200석 이상 규모 공연장이 각각 한두곳이 있지만 권선구에는 권선구청 대회의실 외에 전문적인 공연시설이 없었다. 빛누리아트홀을 운영하는 수원문화원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는 이유다. 빛누리아트홀 위치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 역시 수원문화원의 목표다. 칠보로와 호매실로가 만나는 해당 위치 주변엔 공공기관과 지원기관들이 즐비하다.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립호매실도서관, 수원시보훈회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초·중·고교와 종교시설,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있다. 수원문화원은 이들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수원 향토문화의 중심인 수원문화원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터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수원문화원은 빛누리아트홀을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활동공간, 새로운 자기표현과 창조의 공간,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주민자치센터 등 인근 기관 프로그램을 고려해 중복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주민과 청소년, 취약계층 등으로 사업 대상도 다양화할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이 느꼈을 문화갈증을 풀어 드리는 것을 넘어 시민 스스로 더 좋은 지역문화와 지역 예술의 길을 만드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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