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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 간 이성친구에게 ‘스마트폰 편지’ 쓰세요

    군대 간 이성 친구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 편지 쓰기가 가능해진다. 편지지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글 올리기로 발전했던 편지 쓰기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편지 쓰기로 진화한 셈이다. 공군은 17일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군대 간 장병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모바일앱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병 정보와 함께 훈련병의 일과를 실시간으로 찾아볼 수 있는 데다 가족과 지인들이 실시간으로 장병들에게 편지도 보낼 수 있다. 또 공군에서 올린 사진을 통해 군에 있는 장병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공군은 앞으로 모바일앱을 활용해 공군의 주요 소식 및 행사를 전하고 체력 단련장, 호텔 및 콘도 예약, 증명서 신청, 공군 입대 지원 등의 민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전남 다도해 개발 탄력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일대 2927만㎡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서 풀려 다도해 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은 환경부와 주민 20가구 이상 거주하는 마을과 농경지 등이 위치한 일부 지역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해제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하고 지정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혜 지역은 조도, 임회면 등 2개면 35개 마을이고, 1967가구에 2329명이 거주하고 있다. 진도는 여수, 신안, 완도, 고흥 등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이 위치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면적이 해제됐으며, 20가구 미만 마을은 농경지 등이 자연환경지구에서 마을지구로 확대 지정됐다. 이로써 150여개 섬으로 구성된 조도면은 앞으로 가옥 증·개축은 물론 관광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의 걸림돌이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동서 남해안 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조도면 어류포·명지·활목지구 항만정비와 마리나 리조트, 콘도미니엄 등 가족 중심의 해상관광휴양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 지역은 632㎢(육상 63㎢, 해상 569㎢)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해제되는 육상 면적은 13㎢로 전체의 20%가 넘는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국립공원 지정 해제로 30년 묵은 해양관광 사업의 활발한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올 상반기까지 자연보전지역을 개발 등이 가능한 관리구역 및 용도지역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인천경제청 투자이민제 도입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월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휴양콘도, 리조트, 펜션, 별장 등 휴양 목적 체류시설에 50만 달러(약 5억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5년 이상 체류 시 영주권을 주는 내용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법무부, 지식경제부에 부동산 투자 이민제 도입을 정식 건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지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함께 대상지역을 검토한 뒤 다음 달 법무부 및 지경부와 협의를 거쳐 3월 대상지역을 지정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일단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지구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경우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복합휴양지인 영종도 미단시티(운북복합레저단지)를 중심으로 중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지난해 2월 처음 시행한 제주도의 경우 중국 남부권역의 투자를 끌어내기가 용이한 반면 인천은 중국 동부권역 투자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인천경제청은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과 관련, 중국인 투자자 전용 호텔상품 개발과 부동산상품 투어 코스 운영도 준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상하이, 베이징, 다롄, 칭다오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되면 중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해외자본 유입이 촉진되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체류와 휴양 여건이 개선돼 소비지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KT ‘올레 1호’ 위성 발사 성공…한반도 HD 위성방송 시대 열린다

    KT ‘올레 1호’ 위성 발사 성공…한반도 HD 위성방송 시대 열린다

    KT는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 27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발사센터에서 통신방송위성 ‘올레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위성방송 출력이 기존보다 25% 향상된 올레 1호 위성을 통해 새해 2월 초부터 15년 동안 고화질(HD), 3차원(3D)의 고품질 위성방송 서비스를 한반도 전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리안스페이스의 ‘아리안5 ECA’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 올레 1호에는 최근 증가하는 HD 방송에 대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30기의 위성중계기가 탑재됐다. 올레 1호 위성은 발사 후 3차례의 로켓 분리를 통해 54분이 경과한 오후 7시 21분 6500㎞ 상공의 천이궤도(최종 정지궤도 직전의 중간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으며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후 약 열흘 동안 4차례의 엔진 점화를 거쳐 3만 6000㎞ 상공의 정지궤도에 안착하게 된다. KT는 올레 1호를 포함해 무궁화위성 3·5호, 콘도샛 등 총 4기의 위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KT는 해외 위성사업자와 2013년 공동위성 발사도 준비 중이다. 김성만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위성방송 시대를 여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볼리비아 주지사 “내 재산은 양 500마리뿐”

    볼리비아 주지사 “내 재산은 양 500마리뿐”

    볼리비아의 한 지방 신임 주지사의 재산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인터뷰에서 “가진 건 가축밖에 없다.”고 털어놓으면서다. 볼리비아 타리하 주의 신임 주지사 리노 콘도리가 청빈한 농민 삶을 살았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는 원주민 출신 정치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같은 부족 출신인 그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집과 자동차, 가축이 전 재산”이라고 밝혔다. 명세를 보면 그가 소유한 가축은 양 500여 마리, 라마 130마리 등 630여 마리. 그는 “타리하 주도에 있는 허름한 집과 트럭 한 대, 가축이 가진 재산의 전부”라고 밝혔따. 학력도 화제거리다. 가축을 기르면서 원시적인(?) 생활을 한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을 중퇴했다. 이후 주변국에서 이민생활을 하느라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그는 “주민을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학력은 문제가 될 게 없다.”며 직무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콘도리 주지사는 마리오 코시오 전 주지사가 주의 재정을 악화시켰다는 이유로 해임되자 후임으로 선출됐다. 이민생활을 청산한 후 볼리비아로 돌아가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정당인 MAS에 참여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전철시대 연 춘천… 글로벌 관광 테마도시 청사진

    전철시대 연 춘천… 글로벌 관광 테마도시 청사진

    ‘호수의 고장’ 춘천이 전철 개통으로 레저·관광·휴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레고랜드가 입주를 타진해 오고 대형 리조트업체들이 앞다퉈 개발되고 있다. 의암호에 떠있는 섬들을 통째로 개발하는 사업도 한창 추진 중이다. 고속도로와 전철 개통으로 춘천~서울이 1시간대에 놓이고 내년부터 용산까지 가는 급행열차가 생기면 춘천에서 인천공항까지 전철로 2시간대면 도착하게 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춘천이 살기 좋은 레저·관광도시로 변신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춘천 의암호수 내 섬으로 남아 있는 중도에 세계 굴지의 ‘레고랜드’가 상륙한다. 레고 브랜드를 갖고 있는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그룹이 사실상 투자 의향을 밝힌 상태여서 전망은 밝다. 투자가 시작되고 계획대로 오는 2015년까지 레고랜드가 문을 열면 춘천 등 강원 영서북부권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에만 연간 국내외 관광객 20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00개가 넘는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된다. 테마파크는 물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상업·음식·숙박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크다. 설악권, 동해안권, 강원 남부권 등 대규모 관광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암식 강원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레고랜드가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강원도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지금까지의 관광산업 전략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관광패턴에 적극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건이 좋아진 교통망을 따라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역시 의암호 내 위도(일명 고슴도치섬)의 관광단지 개발도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민자로 개발되는 위도 ‘비티비아일랜드’ 사업은 최근 도가 관광지조성계획 승인을 내줘 탄력을 받고 있다. 비티비아일랜드는 연면적 68만 2389㎡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섬에 수로를 만들고 의암호의 물길을 끌어들여 수중 리조트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수로변 개별 보트정박장을 갖춘 고급 로지(별장형 콘도), 요트계류장(푼툰) 시설과 호수전망이 일품인 특급 호텔, 초대형 4계절 실내 테마파크와 콘도가 한 공간에 연출된 테마콘도 등 세 가지 테마로 개발할 계획이다. 모두 1526실의 객실을 갖춘 글로벌 테마랜드로 개발된다. 특히 최대 1만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를 감싸 안 듯 설계된 테마콘도는 객실 복도에서 스키 슬라이드와 워터 슬라이드를 바로 즐길 수 있다. 또 원통형 실내 스키슬로프와 국내 최고 높이의 자이로드롭도 설치된다. 민자로 사업비 1조 4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비티비아일랜드는 201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대규모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농일 비티비아일랜드 대표는 “개발회사에서부터 테마기획 설계회사, 건설회사, 테마랜드 운영사, 호텔학교, 여행사까지 그룹의 각 계열사에서 기획단계에서 개관 후 운영과 직원양성, 해외영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로 가는 길목인 남산면 창촌리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에는 호텔, 공연장, 공방, 갤러리, 연회장 등을 갖춘 ‘다암예술원’이 조성 중이다. 2012년 문을 열 계획이다. 4225억원을 들여 4만 9000여㎡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연면적 23만㎡에 이르는 지하 6층, 지상 10층짜리 2개 동(棟)을 짓는다. 여기에 호텔 562실, 거주형 공방 500여실, 창작 스튜디오 500실이 배치된다. 관람석 2500개의 콘서트홀, 대형 연회장, 뮤지엄 100개소, 카누경기장 2곳, 도서관, 갤러리도 들어선다. 레스토랑, 피트니스클럽, 테라피 시설 등 각종 편의·휴게시설도 갖춰 춘천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소양강댐도 정상에 난립한 노점상을 철거하는 등 새롭게 정비된다. 소양강댐은 지난해 춘천~서울고속도로 개통 이후 올해 9월까지 청평사 관광지 방문객을 포함해 186만 4800여명이 다녀가 매달 12만 4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도심에 몸짓극장과 인형극장이 있어 상시 마임과 연극제, 인형극 등 공연과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눈을 돌려 20분대 거리의 화천에서는 겨울이면 산천어축제가 열리고 강촌과 남이섬 등이 있어 나들이객들이 찾기에는 그만이다. 또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동산면 조양리 무릉도원, 군자리 신앤박관광단지 등 대형 리조트단지도 추진 중이다.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전철시대를 맞는 춘천시가 빠르게 국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8~9월 세계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레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의암호변 송암레저타운과 주변 산 등에는 시민들뿐 아니라 서울에서까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주말이면 춘천을 찾는 김진석(47·서울 송파)씨는 “호수와 산이 있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춘천의 풍경에 반했다.”며 “매주 춘천을 찾아 산에 오르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말에는 경춘선복선전철에 춘천~서울간 40분대 이동이 가능한 좌석형 급행전동차 도입이 예정돼 있어 관광객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곧바로 전철을 이용해 춘천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체류형 관광수요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주도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과 맞물려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희정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전철과 고속도로 영향으로 수도권과 가까워지면서 뛰어난 자연조건을 갖춘 춘천권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쳐가는 단편적인 관광보다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레저·휴양시설을 갖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美부동산 비관론자 루비니 맨해튼에 펜트하우스 구입

    미국 부동산 시장 대폭락을 예언했던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최근 고급 콘도미니엄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부동산 비관론자인 루비니는 최근 뉴욕 맨해튼에 550만 달러(약 63억원) 상당의 콘도미니엄 한 채를 구입했다. 뉴욕시 재무부 기록에는 루비니가 이스트 퍼스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콘도를 구입하느라 299만 달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미니엄은 340.4㎡ 크기의 3층짜리 펜트하우스로,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식당이 있고 대형 유리창이 전면을 장식하고 있다. 부동산업체 밀러 새뮤얼의 조너선 밀러 대표도 불룸버그에 “(루비니 교수의 주택구입은)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란 신호로 읽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경찰 간부 외제차 수뢰의혹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수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콘도 운영업체에서 외제차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역수사대 박모(48)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경위는 지난해 콘도 분양권 사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업자에게서 미국 크라이슬러사의 고가 승용차를 뇌물로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박 경위는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3800여만원을 빌려줬는데 돈을 못 받아 일단 담보로 차를 받아 보관하고 있었던 것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당사자가 결백을 주장하는 만큼 감찰 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상록리조트 최대48% 할인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설립, 위탁·운영하는 천안상록리조트는 8일 연말연시를 맞아 최대 48%까지 할인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숙박·눈썰매 매장과 아쿠아피아 이용 및 조식을 포함하는 4인 가족용 상품이다. 가족 호텔을 이용할 경우에는 정상가에서 48% 할인된 14만원, 콘도는 47% 저렴한 15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일주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문의 041-560-9111.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스키시즌 본격 개막… 어떻게 즐길까

    스키시즌 본격 개막… 어떻게 즐길까

    국내 스키장들이 최근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전면 개장을 시작하면서 올 스키 시즌도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스키장의 최대 이슈는 고객의 시간 가치에 대한 배려다. 설질(雪質) 향상에 주안점을 뒀던 종전과 비교된다. 스키장마다 오전권, 오후권 등 획일적으로 티켓을 판매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타임 패스’와 같은 스키어의 시간대를 배려한 티켓들을 쏟아내고 있다. 올 시즌 스키장의 달라진 점은 무엇이며, ‘애프터 스키’는 어떻게 즐겨야 할지 살펴봤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타임 패스’를 새로 출시했다. 기존에 오전권, 오후권 등으로 나뉘어 있던 리프트권을 4시간권과 6시간권으로 나눠 스키어의 시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타임 패스와 정설 시간이 겹쳐질 경우 그 시간만큼 자동 연장된다. 4시간권은 5만원(주말 5만 2000원), 6시간권 6만 3000원(주말 6만 6000원)이다. ‘찾아가는 셔틀버스’도 새로 도입했다. 20명 이상의 직장인이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회사 앞까지 가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급호텔과 리조트를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종전처럼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의 서울 지역과 경기 지역 10곳에서 주·야간 매일 운행한다. 12월 초 모바일 웹(m.konjiamresort.c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해 시설 안내와 친구 찾기, 구조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031)8026-5000. →애프터 스키:야외 패밀리 스파에 스파돔과 사하라룸, 마인드풀 등이 조성돼 있다. 스키로 언 몸을 풀기에 딱 좋다.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선 수준 높은 이태리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구운 관자를 곁들인 매콤한 오일소스 파스타와 와규 비프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대표 요리다. →할인:신한·신한체크 카드로 온라인 예매 시 동반 5명까지 20~30% 할인된다. 백야권과 올나이트권은 30% 할인. 대명 비발디파크는 메인센터의 렌털 홀과 탈의실을 대폭 확충했다.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슬로프를 오가는 시간을 줄였다. 레게와 클래식 슬로프를 넓혀 중상급 스키어들이 안전하게 S턴 하면서 빠른 활강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중급자들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인 ‘펀파크’도 조성했다. 다소 낮은 난이도의 기물들을 다양하게 설치했다. 반면 상급자용 슈퍼파이프는 국제스키연맹(FIS) 권장 높이인 6m로까지 높였다.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에 이용할 수 있는 ‘뉴오전권’도 내놨다. 종일권을 사지 않아도 오전의 정돈된 슬로프와 오후의 따스한 햇살을 동시에 즐기며 스키를 탈 수 있다. 용문역~리조트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오전 8시~오후 10시 운행된다. 현재 1시간 단위로 운행되는데, 극성수기에는 30분 단위로 운행되도록 증편한다. 또 올해 수도권에 신규 노선 7개를 추가해 주간 22노선, 새벽 15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588-4888. →애프터 스키: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 스파와 사우나를 즐기며 몸을 풀기 좋다. 실내 시설로는 24시간 찜질방을, 실외 시설로는 이벤트탕 스파빌리지를 운영한다. →할인:비씨·신한·외환·현대·NH농협카드 사용자와 모바일회원은 30% 할인된다. 중복 할인은 최대 40%.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반짝 할인 상품도 선보였다. 생일자는 동반 1인과 함께 생일 전후 1주일에 50% 할인된다. 2010년 수능 수험생, 2011년 졸업 예정자, 대학생, 군 장병, 범띠, 토끼띠는 최대 47% 할인된다. 요일별 지정 카드, 여성 고객, 회원 고객에 따라 추가 할인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올 시즌 신규 콘도 500실을 오픈했다. 전 세대 모두 전망이 압권이다. 스키나 보드를 착용하고 객실에서 슬로프로 바로 갈 수 있다. 주차 환경도 개선됐다. 신규 콘도에 10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고, 스키장과 주차장 간 셔틀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지역 관광과 연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교통 안내 인력도 증원, 배치했다. 시설도 보강됐다. 팬 제설기를 30% 추가했고, 밸리베이스에서 아폴로승차장까지 새로 6인승 리프트를 설치했다. 이 덕에 리프트 수송 능력이 30%나 늘었고, 대기 시간은 그만큼 줄었다. 국도 38호선 전 구간이 개통돼 스키장 가는 시간도 단축됐다. 서울(신촌·사당·노원·강서·홍제·구로·군자) 각 방면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경기·인천·충청권·천안·아산·대구권·부산·울산·창원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도 운행한다. 1588-7789. →애프터 스키:신규 콘도에 이벤트탕, 안마탕, 닥터피시탕 등 노천스파 3개를 조성했다. 기존 마운틴콘도 야외의 노천스파 ‘하늘샘’은 그대로 운영된다. 운암정에서는 수라정식과 장수보양진상, 혜경궁홍씨 회갑연에 오른 진어별만찬 등을 맛볼 수 있다. →할인:‘High1 겨울풍경’ 패키지를 새로 출시했다. 강원랜드호텔 숙박과 식사(2인)가 포함되고, 사우나와 리프트 등이 통합 할인된다. 가격은 주중 19만 9000원부터다. 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보광휘닉스파크는 아침에 도착하는 스키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리프트 운영 시간을 바꿨다. 주간권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종전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에 탈 수 있는 ‘롱주간권’과 야간·심야·백야 시간대의 통합권인 ‘야심백권’도 새로 내놨다. 여성을 위해 무료 스키 클리닉과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장비 보관소도 대폭 늘렸다. 19일엔 ‘월드 스노보드 데이’ 행사를 연다. 스키버스 환승센터는 기존 잠실·노원·이수에 신촌을 추가했다. 시즌권 구매자는 무료. 1577-0069. →애프터 스키:스키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캐슬파인 레스토랑과 자스미나 레스토랑이 있다. 캐슬파인에서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자스미나에서는 스시 정식과 따뜻한 정종을 맛볼 수 있다. 스키장에서 직접 묵힌 묵은지 코스도 맛깔스럽다. →할인:연간 이용권(객실+스키 시즌권+워터파크 1년 이용권) 싱글은 72만원(객실 3박), 커플은 107만원(객실 3박), 패밀리(4인)는 138만원(객실 5박). 스키 패키지(숙박+조식 뷔페+리프트 주간권)는 2인 기준 주중 14만 5000원부터다. 무주리조트는 올해 가장 공세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내놓은 스키장 중 하나다. 지난달 19일 창사 이래 가장 빠르게 시즌을 시작한 데 이어 새벽 2시까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밤스키도 올 시즌 처음 도입했다. 1997년 이후 일반에 개방하지 않다가 2008년 부분적으로 오픈한 모차르트, 알레그로, 카덴차, 왈츠 등 4개 슬로프도 올 시즌 출격 채비를 마쳤다. 스키장 내 셔틀버스 전용 차선을 도입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셔틀버스는 웰컴 센터 하단부 주차장에서 설천베이스 주차장까지 오갈 예정이다.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스키와 보드 부문에서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우승자들에게 매일 상금이 수여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063)322-9000. →애프터 스키:세인트 휴 클럽에 불가마방, 일본식 사우나, 수면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서역기행 슬로프 옆 세솔동 야외노천탕 & POOL도 노천탕과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할인:신한·국민·삼성카드로는 리프트가 20%, 렌털이 40% 할인된다. 모바일회원은 리프트 20%, 렌털 30%, 스키 강습 10% 할인. 용평리조트는 ‘설질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각 슬로프마다 정설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재하는 ‘정설 실명제’가 눈에 띈다. ‘실시간 설질 정보 전달’도 이색적이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슬로프 전경과 패트롤 설질 평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내년 1월 1일~2월 13일 ‘설질 만족 보상제도’를 실시한다. 리프트권 발권 후 1시간 내 슬로프 설질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하면 리프트권을 환불해준다. 동호회존과 티테이블 등을 갖춘 여성라운지도 새로 운영한다. (033)335-5757. →애프터 스키:워터파크와 휘트니스센터,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드래곤프라자 등에서 피로를 풀기 좋다. 인근 횡계의 오징어 불고기집 등 주변에 맛집이 널려 있다. →할인:올 시즌 일산, 분당, 산본, 평촌 지역으로까지 노선버스를 확대 운행하는데, 교통패키지를 이용하면 버스 요금과 리프트가 동시에 할인된다. 현대성우리조트는 ‘보드의 메카’답게 특화된 슬로프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펀파크에는 레일이나 C박스 등 신규 기물이 조성됐다. ‘펀파크 퍼니잼 대회’ ‘펀파크 무료 클리닉’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X-파크(크로스코스)에는 뱅크나 힙, 점프코스 등 눈 구조물을 추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X-파크 크로스 게임 등의 이벤트도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파이프는 주말에 심야까지 연장 운영한다. 모글코스는 C1(챌린지1)에서 C2(챌린지2)로 이전했다. 아울러 캐비닛형 장비 보관소도 3000대를 확충, 총 7000대를 운영한다. (033)340-3000. →애프터 스키:설우원에서 한우생갈비와 한우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 스키하우스 2층에서는 주말 저녁 야외 셀프 바비큐장을 연다. 세팅비 5만원(4인 기준). 설돈원은 허브와인 삼겹살과 맥갈비, 풍경마루는 송이된장찌개와 원주추어탕 등이 주메뉴다. →할인:외환·비씨·KB·현대카드는 30%~40% 할인된다. ■ 수도권서도 雪~ 雪~ 즐겨볼까 지산포레스트리조트는 저녁 9시~새벽 4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심야권’을 새로 도입했다. 6만 2000원. 렌털 장비도 새로 들여왔다. 렌털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렌털하우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신한·롯데·농협·씨티카드로는 시즌 내내 리프트가 25%, 렌털이 30%, 강습이 20% 할인된다. ‘해피아워’(리프트 운행 중단 전 2시간)도 신설해 2만원에 제공한다. 생일에는 리프트와 렌털 모두 50% 할인. (031)644-1200. 베어스타운은 스낵하우스 출입문을 슬로프에서 가까운 방향으로 증·개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슬로프 광장 주변 인도가 넓어져 이용객이 한결 여유를 갖게 됐다. 온라인에서 베어스타운 패밀리 회원에 가입하면 리프트 40% 할인, 렌털 50% 할인, 주중 전 객실 8만원(주말 30% 할인), 눈썰매 30% 할인, 사우나 50% 할인, 10회 이용 시 무료 리프트권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031)540-5000.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는 리프트 플렉시블 권종을 선보였다. 곤지암리조트의 타임 패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2·4·6·8시간권으로 나눴다. 경춘선 복선전철,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도 개선됐다. 홈페이지에서 리프트와 렌털을 사전 예약하면 스키장 방문 시 기다리는 불편 없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셔틀버스 출발지도 80여곳으로 대폭 확대했고, 야간 운영 시간도 새벽 5시까지 연장했다. (033)260-2000. 양지파인리조트는 10개로 나눠져 있던 리프트 권종을 3가지로 단순화했다. 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심야권, 백야권은 모두 단일권으로 통일했다. 오전+오후권, 야간+심야권, 심야+백야권은 복합권 A, 오후+야간권, 야간+심야+백야권은 복합권 B로 통일했다. 해당 시간에 가면 그에 맞는 리프트권을 구매할 수 있다. 보더를 위한 익스트림 스노파크도 운영한다. 국내 스키장 최초로 에스박스 레일, 보더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킨크 박스 레일도 설치했다. (02)540-6800.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공무원 학자금 중복 지원 적발

    자녀의 학자금을 국가기관으로부터 2회 이상 중복 지원받은 공무원에 대해 회수조치가 내려진다. 감사원은 최근 실시한 공무원연금공단 기관운영감사에서 학자금 중복지원 사례가 확인돼 이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의 ‘학자금 대여업무 처리기준’은 같은 학기에 한 학생에게 두번 대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중수혜 시는 환수 조치토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지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같은 학기에 다른 기관 등에서 중복으로 학자금을 지원 받은 사례 60건이 확인됐지만 그동안 이를 환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복 지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이외에 이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한국장학재단에서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 받은 것으로 모두 1억 8500여만원에 이른다. 감사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중복 지원된 학자금을 환수토록 조치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공무원이 콘도, 호텔 등 레저·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신용카드 제휴 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공무원연금공단 측에 주문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이승엽 ‘새둥지’ 오릭스 확정적

    이승엽 ‘새둥지’ 오릭스 확정적

    이승엽의 거취문제가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5일 오릭스 버팔로스 구단과 이승엽이 이번달 안으로 계약문제를 합의 할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내부적으로는 11월이 가기전에 합의를 끝내고 12월에 발표를 한다는 것. 정식적으로 합의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승엽의 오릭스행은 꽤 긍정적인 여건들이 조성돼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승엽의 오릭스행은 뜻밖의 일이긴 하다. 오릭스 1루수는 올 시즌 리그 홈런왕(33개)을 차지한 ‘젊은거포’ T-오카다가 버티고 있고 지명타자엔 일본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 홈런(55개) 타이기록 보유자인 알렉스 카브레라가 있다. 부도수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 선수들로 인해 이승엽이 오릭스로부터 부름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오릭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일본으로 유턴할 예정인 마쓰이 카즈오(전 콜로라도)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것. 코토 미츠나카(2루)-마쓰이 카즈오(유격)으로 이어지는 ‘키스톤 콤비’를 구상했던 일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이미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잡는데 성공한 라쿠텐은 마쓰이를 놓고 오릭스 구단과 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마쓰이는 호시노 품으로 가는게 확정됐다. 마쓰이까지 품안에 넣은 라쿠텐은 결국 이승엽을 영입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실적으로 봤을때 이젠 오릭스가 아니면 이승엽을 데려갈만한 구단은 없다. 오릭스가 이승엽을 영입하게된 배경에는 주포 알렉스 카브레라의 불투명한 거취문제도 포함돼 있다. 올 시즌 2억 7000만엔의 연봉을 받은 카브레라는 오릭스 구단과의 계약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선수간의 계약문제는 공개하는 것이 아니기에 추측에 불과하지만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8년을 채운 카브레라는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가 아닌 일본인 선수 취급을 받았다. 아무래도 카브레라는 기존의 계약보다 더 상회하는 조건을 제시한것이 아닌가 보여진다. 오릭스 팀에는 한때 이승엽을 가장 무서워 했던 사람이 한명 있다. 바로 지난해부터 지휘봉을 잡은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다. 오카다는 한신 타이거즈 감독 시절 중요한 순간 순간마다 이승엽의 홈런포를 얻어 맞고 주저 앉은 적이 꽤 많았다. 한신에서 불러난 후 경기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한바 있는 오카다는 요미우리 중계때마다 이승엽의 기량을 유달리 칭찬하는 멘트를 많이한 감독이다. 그만큼 이승엽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다는 뜻이다. 다른 팀 감독들에 비해 아직도 이승엽의 재기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오카다가 있는 오릭스가 어쩌면 이승엽의 이적팀으로는 안성맞춤일수 있다. 올 시즌 오릭스는 양리그 교류전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결국 막판 뒷심 부족으로 리그 5위에 머무는데 그쳤다. ※ 오릭스 버팔로스는 어떤 팀? 오릭스 버팔로스 구단은 2004년 긴테쓰 버팔로스의 모기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워지자 당시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팀을 합병,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재일교포가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를 연고지로 홈구장은 쿄세라 돔이다. 2000년대에 들어와 오릭스는 리그 꼴찌만 무려 6번을 기록할 정도로 강팀과는 거리가 먼팀이다. 역대 리그 우승은 14차례, 그리고 일본시리즈 우승은 통산 4회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근래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은 2008년 오이지 감독 하의 리그 2위. 중심타선은 강하지만 그 타순이 지나면 코토 미츠나카를 제외하면 찬스에서 한방능력을 지닌 타자가 드물다. 올 시즌 리그 다승왕(17승)을 차지한 카네코 치히로와 고만고만한 콘도 카즈키,야마모토 쇼고 등이 있지만 전문 마무리 투수라고 불릴만한 투수가 없다는게 팀의 아킬레스건이다. 카브레라가 내년시즌에도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뛸지는 아직 단정할순 없지만 만약 카브레라가 있다는 가정을 대입해 보면 T-오카다는 외야수, 그리고 지명타자와 1루 자리는 카브레라와 이승엽이 맡을것으로 전망된다. 수비능력을 매우 중요시하는 오카다 감독의 성향이라면 아무래도 이승엽이 1루수로 기용되는 경기가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세명의 선수들은 모두 1루 수비가 가능한 야수들이다. 오카다 감독은 지난해 부임하면서 오릭스와 3년계약을 맺었다. 취임일성으로 언급한 ‘3년안에 우승’이란 꿈이 이뤄질지는 부족한 포지션의 공백을 메우는 것에 달려있다. 올해 스프링캠프 기간에 사망한 외야수 오제 히로유키로 인해 비록 출발은 어두웠지만 5월중순부터 시작된 센트럴리그와의 교류전에서 우승(16승 8패)을 차지하며 최약체 이미지는 일단 벗어 던졌다. 오릭스는 이승엽의 영입으로만 오프시즌을 끝내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강팀으로 가는 길목마다 보강해야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선박·어업권·레저시설 등 재산·취득세 2012년 오른다

    선박·어업권·레저시설 등 재산·취득세 2012년 오른다

    2012년부터 선박, 주유시설 등 대형 시설물과 레저시설 등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이 오를 전망이다.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세원을 발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지방세를 내는 일부 물건의 경우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이 현재 시가의 26%만 반영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시가표준액을 점차적으로 현실화해 7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매년 공시가격을 발표하는 토지나 주택 등은 시가의 70~80%선에서 결정 되고 있어 불공정성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전수조사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에버랜드 등 레저시설은 표준액이 시가(1500억원)의 30%만 반영돼 있으며 재산세율은 0.25%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가 내는 재산세는 800만원에 불과하다. 표준액이 70%로 올라가면 재산세는 2100만원으로 오른다. 인천의 한 선박회사가 보유한 260t 규모 선박은 시가가 47억여원이지만 시가표준액은 2억 5400만원으로 5.3%에 불과했다. 일반 선박의 재산세율은 0.3%다. 시가표준액을 올리면 세율을 올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거두면서 세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20억원을 확보, 레저시설·상가 등 기타 건물에 대한 시가를 조사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20억원으로 3만여종의 기타 물건을 조사, 표준액이 시가를 70% 정도 반영하면 세금이 1조 2000억원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사대상에 포함되는 기타 물건은 자동차와 기계장비·선박·항공기, 주유·레저시설 등 대규모 시설물, 어업권, 회원권 등 3만 2340종이다. 지방세 부과 대상이긴 하지만 자동차는 시가표준액이 현재도 시가의 67%이며 골프·콘도회원권은 70%라 세금 인상폭이 높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 국산차 대비 수요가 적은 외제차종이 과표 조사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아 국산 중고차를 사는 서민들의 부담이 더 늘어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3~5년에 걸쳐 시가표준액을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세부담상한제를 적용하는 등 세 부담이 급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인제 ‘오토테마파크’ 첫 삽

    강원 인제에 국제자동차경주장을 갖춘 105만여㎡ 규모의 오토테마파크장이 들어선다. 인제군은 19일 기린면 북리 오토테마파크 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작업에 들어갔다. 민간자본 1623억원과 공공예산 240억원 등 모두 1863억원을 투자하며 2012년 12월 개장할 계획이다. 오토테마파크에는 1급 국제자동차 경주장(3.98㎞)과 카트경주장 등 자동차 경주시설을 만들어 국내외 자동차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호텔(134실), 콘도(118실), 모터스포츠 체험관을 지어 종합 레저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출 계획이다. 자동차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경주용 자동차를 처음 접하는 아마추어부터 프로 드라이버까지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북쪽 2.5㎞ 트랙과 남쪽 1.4㎞ 트랙은 이벤트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아마추어 대회나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최소 5만명 이상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정 수요도 확보할 계획이다. 파크에서는 자동차 경기뿐 아니라 신차발표회, 모터스포츠 전시관 및 체험관, 드라이빙 스쿨, 교통안전교육 4륜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쇼도 열 계획이다. 군은 2013년 국제대회 4개, 국내대회 4개 등 국내외 자동차 경기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래프팅과 번지점프, 짚트랙, 아이언웨이, 밀리터리테마파크 등 주변 모험관광과 연계해 세계적인 체험관광 명소로 키울 방침이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의암호 국내 최대 수상레저단지 ‘변신 중’

    의암호 국내 최대 수상레저단지 ‘변신 중’

    ‘호수의 고장’ 강원 춘천 의암호 일대가 전국 최대 수상 리조트와 레저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춘천시는 16일 의암호 내의 고슴도치섬과 중도에 대단위 레저단지와 놀이시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면 위도(일명 고슴도치섬) 일대에 대단위 개발 프로젝트인 비티비 아일랜드사업이 올 연말 본격 시작된다. 아일랜드사업은 최근 강원도로부터 관광지 조성 계획을 승인받았다. 비티비 아일랜드 사업은 연면적 68만 2389㎡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수로변 개별 보트 정박장을 갖춘 별장형 콘도, 요트 계류장 시설을 갖춘 특급 호텔, 초대형 사계절 실내 테마파크와 콘도가 한 공간에 연출된 콘도 등 세 가지 테마로 모두 1526개 객실을 갖춘 글로벌 테마랜드로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최대 1만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 콘도는 객실 복도에서 스키 슬라이드와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원통형 실내 스키슬로프와 국내 최고 높이의 자이로드롭도 설치될 전망이다. 아울러 의암호 내 중도에는 블록 장난감 레고를 주제로 한 종합테마파크인 ‘레고랜드(LEGOLAND)’가 들어선다. 강원도는 최근 레고 브랜드를 가진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그룹과 춘천 중도에 레고랜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5년쯤 완공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협상 계획안은 132만 2000㎡의 중도와 경춘선 복선전철로 새로 건립되는 춘천역 인근에 레고랜드를 조성하고, 상중도에는 스파단지, 하중도에는 레고랜드공원과 해양스포츠단지, 콘도, 워터파크, 호텔 등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는 멀린그룹이 1000억원을, 강원도가 100억원을 출자해 특수목적회사(SPC)를 만들어 충당한다. 도는 중도와 근화동 일대의 도·시유지 132만 2000㎡를 멀린그룹에 10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레고랜드는 블록 장난감인 레고의 컨셉트와 소재를 기반으로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을 위한 테마파크로 현재 미국, 덴마크, 영국, 독일에서 운영 중이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지난해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다음달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의암호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수상 레저타운이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해남 땅끝마을 ‘4색테마’로 개발

    해남 땅끝마을 ‘4색테마’로 개발

    해남 땅끝마을이 2020년까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종합 관광지로 개발된다. 전남 해남군은 1500억원을 들여 땅끝마을을 땅끝·송호·송지사구리·송지중리 지구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위락과 체험 기능을 더한 종합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땅끝마을은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됐지만 투자 미비로 숙박 시설 등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우선 땅끝 지구를 이 일대를 대표하는 상징성과 함께 기능성을 갖춘 관광 거점 지구로 조성한다. 총사업비 238억원을 투입, 2015년까지 이야기가 있는 문화 생태 탐방로, 해변 데크 로드, 땅끝 미니어처랜드, 공연 무대, 다목적 광장, 휴게 공원 등을 설치한다. 송호 지구엔 총사업비 357억원을 투입해 이를 동계스포츠 훈련지, 해양레포츠 시설, 테마파크 등을 갖춘 해양 위락지구로 개발한다. 현재 송호리 펜션단지와 황토나라 테마촌이 조성되고 있으며, 땅끝관광호텔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송지사구리 지구에는 총사업비 900억원을 들여 이를 엔코리조트, 실버빌리지, 퍼블릭 골프장 등을 갖춘 대규모 숙박휴양지구로 조성한다. 이 지구에는 연수원, 콘도, 해양리조트, 유스호스텔 등으로 구성된 관광 휴양 단지와 마리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지중리 지구는 생태 체험형 교육 지구로 활용된다. 땅끝마을 권역의 문화 및 역사를 소개하는 땅끝웰컴센터와 갯벌 체험장(조감도), 낙조 전망대 등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땅끝 지구를 비롯한 주변 지역을 단일 권역의 관광지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관광 수요에 맞는 새로운 종합 관광지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남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 하동군 대도 관광섬 조성

    [지역개발 현장] 하동군 대도 관광섬 조성

    경남 하동군 금남면 앞바다 섬 대도를 휴양 관광섬(조감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남쪽 남해대교와 서쪽 섬진강 사이에 있는 대도는 갯벌체험과 바다낚시로 유명하다. ●일주도로· 숙박시설 등 공사중 군은 이 섬을 머물고 즐기는 휴양 관광섬으로 만들기로 하고 일주도로를 비롯한 도시기반시설 공사를 하고 있다. 상가, 콘도, 펜션, 물놀이 시설도 곧 들어선다. 2007년부터 기반시설공사를 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대도는 하동군에 하나뿐인 유인도로 육지에서 3.15㎞쯤 떨어져 있다. 본섬(큰섬)과 농섬을 비롯한 7개의 부속 섬, 44만 6136㎡이다. 대도를 관광휴양섬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던 데는 주민들의 어려운 결단이 계기가 됐다. 대도 주민들은 인근 하동 화력발전소로부터 받은 어업권 소멸보상금 150억원을 나눠 갖지 않고 전액을 관광섬으로 개발하는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관광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을 통해 주민들의 이 같은 뜻을 정부에 전달, 도서특화 시범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에서도 대도를 도서특화시범사업단지로 지정하고 공공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37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금까지 165억여원이 지원돼 본섬과 농섬을 잇는 다리를 건설했고 본섬 중간에 물놀이 시설, 농섬에 식물원을 조성했다. 안정적인 식수를 확보하기 위해 상수도관 설치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2012년까지 본섬과 농섬을 일주하는 일주도로를 완공한다. 섬과 육지사이에 승객뿐 아니라 대형 차량을 운반할 수 있는 도선도 제작해 운행할 계획이다. 대도마을 관광추진위는 지금까지 20억원을 들여 낚시터를 조성했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광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납골묘를 조성, 섬 곳곳에 흩어져 있던 묘지를 정리했다. ●주민 어업권 보상금 투자 마을 관광추진위와 민간투자회사인 스타우트리조트 등은 본섬에 펜선 26개동과 상가 1개동, 농섬에 펜션 8개동을 짓기 위해 지난해 민자투자협약을 맺고 부지조성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데 이어 곧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하동군은 대도마을 주민들 이 마을 보상금을 모두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휴양섬 개발사업이 주민 이익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의암호에 ‘레고랜드’ 추진

    강원 춘천시 의암호수내 중도에 블록 장난감 레고(LEGO)를 주제로 한 종합테마파크인 ‘레고랜드(LEGOLAND)’가 들어설 전망이다. 강원도는 3일 레고 브랜드를 가진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그룹과 춘천 중도에 레고랜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5년쯤 완공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협상 계획안은 132만 2000㎡의 중도와 경춘선 복선전철로 새로 건립되는 춘천역 인근에 레고랜드를 조성하고, 상중도에는 스파단지, 하중도에는 레고랜드공원과 해양스포츠단지, 콘도, 워터파크, 호텔 등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의 종착역인 춘천역 인근에는 방문객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소매시설이 들어선다. 진출입로는 다리를 세울 경우 80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고 경관을 해치게 돼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는 멀린그룹이 1000억원을, 강원도가 100억원을 출자해 특수목적회사(SPC)를 만들어 충당한다는 복안이다. 강원도는 중도와 근화동 일대의 도·시유지 132만 2000㎡를 멀린그룹에 10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레고랜드 유치가 성사되면 경춘선복선전철 개통과 맞물려 춘천이 연간 국내·외 관광객 200만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레고랜드는 블록 장난감인 레고의 컨셉트와 소재를 기반으로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을 위한 테마파크다. 현재 미국, 덴마크, 영국, 독일에서 운영 중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는 오는 2011년, 말레이시아는 2013년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3대륙, 12개 국가에서 58개 관광시설과 6개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2위의 관광시설 사업자이다. 박암식 강원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레고랜드는 2008년 업체의 제안을 받아 협의해 오던 프로젝트로 국제변호사 등에게 자문해 구체적인 조건 등을 논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 울산 강동산하 블루마시티

    [지역개발 현장] 울산 강동산하 블루마시티

    천혜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블루마시티)가 유럽 고급풍의 해양관광휴양도시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울산 강동권 개발사업은 2005년 블루마시티(99만 6500㎡)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관광단지(135만 8000㎡), 온천지구(80만 1000㎡), 해안지역, 산악지역으로 나뉘어 오는 201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3일 동해안에 있는 강동산하 블루마시티(조감도·청정한 바다도시) 공사 현장. 2008년 도시개발사업 착공 이후 문화재 발굴 등으로 공사에 한동안 어려움을 겪다 지난 6월 문화재 발굴작업이 완료되면서 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공정률 40%… 내년말 완공 블루마시티에는 주거, 상업, 교육, 관광위락,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용 인구는 4300여 가구 1만 2000여명 규모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래센트럴파크와 국제중학교(정원 600명)가 오는 2013년 문을 열 예정이다. 또 관광·레저쇼핑몰과 자동차박물관, 호텔·컨벤션센터 등도 들어선다. 특히 내년 말 단지 조성공사가 끝나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스페인 바르셀로나풍의 고급형 전원주택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고급 중·대형 공동주택도 해안선을 따라 건축돼 블루마시티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래센트럴파크’에는 아쿠아리움, 고래쇼장, 고래체험장, 해양생태박물관, 해양아카데미 등 부대시설이 조성돼 한국을 대표하는 고래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길 산하지구 조합장은 “다른 도시개발사업과 달리 산하지구는 탄탄한 시공사를 확보하고 사업비 전액을 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조달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면서 “부산의 해운대를 능가하는 국내 최대의 해양관광휴양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중·자동차박물관도 설립 관광단지는 ‘워터파크지구’(10만 8985㎡·공정률 36.5%)와 타워콘도·청소년수련지구(22만 668㎡·내년 착공)로 추진되고 있다. 워터파크지구는 경기침체로 콘도 분양이 저조해 주춤하고 있지만 내년 3월 공사가 재개되면 산하지구개발사업과 맞물려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타워콘도지구 및 청소년수련지구 조성사업도 내년 6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3일부터 2차 이산상봉

    남한측 이산가족 94명이 2차상봉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일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모여 준비 절차를 밟았다. 이들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3일 오전 9시쯤 동해선 육로로 군사분계선(MDL)를 넘어 북측 금강산 지구에서 꿈에 그리던 북측 이산가족 203명을 만난다. 2박3일 상봉 일정으로 5일 남쪽으로 돌아온다. 대한적십자사는 남측 상봉 신청자 가운데 최종 100명을 뽑았지만, 그 이후 건강악화 등 개인 사정으로 6명이 상봉을 포기했다. 속초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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