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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수천억 미술거래 시작… 프리즈·키아프 개막

    서울에서 수천억 미술거래 시작… 프리즈·키아프 개막

    수천억원의 미술 거래가 닷새간 서울에서 이뤄진다. 세계적 아트페어 주관사인 프리즈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프리즈 서울’과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날은 VIP 티켓 소지자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은 3일부터 시작한다.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3층에서 5일까지, 키아프 서울은 1층에서 6일까지 열린다. 사이먼 폭스 프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여는 프리즈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만족한다”며 “서울에는 미술관과 갤러리, 아티스트 등이 많이 있다는 점에서 개최지를 서울로 선택했으며 앞으로 계속 협력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열 키아프 조직위원장은 “키아프가 오랫동안 노력해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적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예술의 큰 발전이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프리즈 서울에서는 21개국 갤러리 110곳이 참여해 주요 작가와 동시대 최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정상급 갤러리 18곳이 참여하는 ‘프리즈 마스터즈’ 섹션에서는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들이 포함돼 미술관 수준의 작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고의 화랑으로 꼽히는 가고시안과 하우즈앤워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 미술시장에 진출했다. 가고시안은 미국의 2세대 추상표현주의 여성화가 헬렌 프랑켄탈러의 작품 ‘에트루리안 산책’을 부스 외벽에 걸었다. 현재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명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꽃 연작 6점과 백남준의 2002년작 베이클라이트 로봇도 나란히 선보였다. 하우즈앤워스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정상급으로 꼽히는 화가 조지 콘도의 신작을 대표작으로 내세웠다. 이 갤러리는 이번 행사의 최고가(약 600억원) 작품인 파블로 피카소의 ‘방울이 달린 빨간 베레모 여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데이비드위즈너, 에스더쉬퍼, 화이트큐브, 글래드스톤, 페로탕, 타데우스 로팍, 페이스갤러리, 리만머핀 등의 정상급 갤러리가 아그네스 마틴, 루치오 폰타나 등 거장들의 작품과 이불, 서도호 등 세계적 명성을 얻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출품했다.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는 21회째인 올해 처음으로 프리즈와 공동개최하면서 국제행사로 거듭났다. ‘키아프 서울’에는 17개 국가의 갤러리 164곳이 참여했다. 가나아트는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을, 갤러리현대는 전위예술가 이건용을 각각 대표 작가로 내세워 세계적 수집가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전시장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국내외 수집가들이 대거 방문했으며 세계 유수 미술관과 갤러리 관계자들도 방문했다. 프리즈는 결산을 공개하진 않지만 출품작들을 토대로 추산해보면 거래 규모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 열린다…미리 보는 키아프·프리즈 주요 출품작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 열린다…미리 보는 키아프·프리즈 주요 출품작

    서울에서 열리는 미술 장터 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영국 프리즈(Frieze)가 일주일 앞으로 훌쩍 다가왔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가 21회를 맞은 올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와 공동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9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키아프와 프리즈에서 꼭 봐야 할 전시 작품 하이라이트를 모아봤다. 우선 9월 2~5일 열리는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3층 C, D홀을 쓴다. 21개국 11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은 기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갤러리 18곳이 참여하는 ‘프리즈 마스터즈’ 섹션이다.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들이 포함돼 박물관 수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1921년 설립된 애콰벨라 갤러리즈는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프랜시스 베이컨, 장 미셸 바스키아, 알베르토 자코메티, 키스 해링, 엘즈워스 켈리, 윌리엄 드 쿠닝,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 로버트 라우센버그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미술 책에서나 보던 그림들이 현장에 걸린다.카스텔리 갤러리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팝아트를, 앤리 주다 파인 아트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선보인다. 도쿄갤러리는 일본의 모노하 국내 단색화 작가들의 교류를 보여주는 기획전을 마련한다. 스카 키시오, 다카마쓰 지로 등 일본 작가와 김창열, 김환기, 이동엽, 이강소, 박서보, 윤형근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현재 미술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다. 가고시안 갤러리는 데미안 허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루이스 보네, 마크 그로찬, 알베르트 올렌, 낸시 루빈스, 리처드 세라, 스펜서 스위니, 마크 낸시, 조나스 우드, 게오르그 바젤리츠, 우르스 피셔, 지아 아일리, 에드 루샤, 제니 사빌, 루돌프 스팅겔, 쩡판즈 등 쟁쟁한 작가들을 소개한다.하우저앤워스는 루이스 부르주아, 마크 브래드포드, 조지 콘도, 필립 거스턴, 루치타 후르타도, 라시드 존슨, 마이크 켈리, 피필로티 리스트 등 역사적 작품과 현대 작품을 고루 출품한다. 스테판 프리드먼 갤러리는 마마 앤더슨, 레일라 바비라이, 사라 볼, 리사 브라이스 등 여성 작가들의 그룹전을 선보인다. 마리안 이브라함 갤러리는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가나 출신 작가 아모아코 보아포 등의 작가를 소개하고,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는 캘빈 마커스 개인전을 차린다. 국내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들도 단단히 준비한 모습이다. 리만 머핀은 한국 작가 이불과 서도호의 신작 등을 전시한다. 프리즈에 처음 참가하는 부산의 조현화랑은 이배, 박서보, 보스코 소디의 작품을 출품한다. 페로탕은 키아프 부스에 이어 타바레스 스트라찬의 회화를 개인전 형태로 선보인다. 또 국내 갤러리인 학고재가 이봉상, 포 킴, 류경채, 이상욱, 하인두, 이남규 등을, 갤러리현대가 곽인식, 이승택, 박현기 등을 각각 소개한다. 코엑스 1층 전체를 사용하는 키아프는 6일까지 열리는데, 17개국 갤러리 164곳이 부스로 참여한다. 주요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펼친다. 가나아트는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을 비롯해 전속 작가들의 작품을 출품한다. 갤러리현대는 한국 전위예술을 선도한 이건용의 대표작 ‘신체 드로잉’을 소개한다. 이건용의 개인전은 리안갤러리 서울에서도 열리고 있다. 국내 1세대 화랑인 동산방화랑은 자개를 캔버스에 한 조각씩 붙여 고목의 풍경을 그려내는 박희섭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화익갤러리와 웅갤러리는 김미영, 장광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악셀 베르포트 갤러리는 보따리 연작으로 유명한 개념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솔로 전시를 보인다. 갤러리 바지위는 예술가 부부 이응노와 박인경, 그들의 아들 이융세를 조명한다. 또 안네 모세리 말리오 갤러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저명한 일본 예술가로 알려진 미노루 오노다의 작품을 내놓는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선보이는 중국 현대미술 거장 아이웨이웨이의 신작도 빼놓을 수 없다. 에스더 쉬퍼 갤러리는 슬로바키아 개념예술가 로만 온닥의 작품을 소개하고, 최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신작은 크리스티아 로버츠 갤러리가 전시한다. 세계적 조각가 아니시 카푸어, 안토니 곰리의 작품은 갤러리아 컨티누아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근 서울에 도산파크를 새로 개관하기도 한 페로탕 갤러리는 베르나르 프리츠 작품을 내놨다. 페레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돈나 후앙카, 레베카 애크로이드의 작품을 다시 선보인다.국제갤러리는 유리 조각으로 유명한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을 출품하고, 거대한 벽을 마주하고 점과 선으로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린 마이어스의 작품은 제이슨함 갤러리 부스에 걸린다. 이와 함께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는 9월 1일부터 세텍(SETEC)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아트와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조명하는 아트페어다. 11개국 화랑 73곳이 참여하며 상당수가 5년 미만 신생 갤러리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자연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타니아 말모레호, 트리스탄 피곳, 베네딕트 힙 등이 있다. 키아프·프리즈 외에도 이 기간 서울에서 함께 볼 수 있는 전시가 다채롭다. ‘더 아트 플레이스 HMC 2022’는 특별 기획전 형식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3060세대 대표 작가 55인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장소 역시 코엑스와 같은 건물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6층이다. 경매사 크리스티는 9월 3~5일 분더샵 청담에서 프랜시스 베이컨과 아드리안 게니의 작품 16점을 공개한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황’ 시리즈 등인데, 작품 가치는 총 4억 4000만달러(약 5800억 원)에 달한다. 미술관들 역시 관객맞이 채비를 마친 상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기획전을 선보이고, 덕수궁관은 오는 31일부터 조각가 문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은 9월 1일 조각가 정서영 개인전과 함께 아시아를 둘러싼 문화 집단 현상을 조망하는 그룹전 ‘춤추는 낱말’을 동시 개막한다.
  • 美 애틀랜타 도심 총격으로 2명 사망·3명 부상…女용의자 검거

    美 애틀랜타 도심 총격으로 2명 사망·3명 부상…女용의자 검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애틀랜타의 쇼핑센터가 있는 미드타운 지역에서 여성 용의자가 쏜 총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이 지역 콘도에서 쓰러진 희생자 2명을 발견했다. 이들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현장에서 약 1.6km 거리에 있는 고층 사무실 건물에서 다른 총격사건 신고를 받아 출동했고, 세 번째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 피해자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한 시민은 “경찰이 와서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사이렌과 헬리콥터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총에 맞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두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동일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달아난 여성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의도적으로 희생자들을 노리고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 방치 13년째… 흉물 파주 콘도 어쩌나

    방치 13년째… 흉물 파주 콘도 어쩌나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기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13년째 공사가 중단된 콘도가 흉물처럼 방치돼 있다. 자유로변인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일대의 통일동산 지구는 2004년 조성됐다. 그러나 20년이 다 돼 가는 지금까지 이곳엔 이렇다 할 관광휴양시설이 없다. 시행사인 시티원 등은 2007년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해 통일동산 지구 내 관광휴양시설 1단계 용지 20만 3306㎡에 휴양콘도미니엄 31개 동 1265실을 짓는 공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골조만 올라간 상태에서 공사가 멈췄다. 파주시는 사업 재개를 돕기 위해 2015년 11월 경기도·대림산업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로부터 통일동산 일대를 ‘부동산투자이민제 지구’로 지정받기까지 했다. 투자이민제는 해당 지역에 5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5년 이상 유지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다. 중국 투자자를 유인하려는 조치였으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에 따른 한중 갈등으로 중국인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2019년에는 이 사업지를 국토교통부의 ‘방치건축물 정비선도사업’ 공모에 편입시켜 해결해 보고자 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시행사 측은 공사 중인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으나 공사비 지급 조건을 둘러싸고 대림산업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중도에 포기했다. 시 관계자는 “시행사인 시티원과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공사대금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연말쯤 소송이 끝나면 방치건축물 정비선도사업으로 다시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 지역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검토 중이지만 특혜 시비를 불러올 수 있어 공사 중단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정면에 롯데타워 보인다”…송중기 땅, 두배 올라 ‘200억’ 됐다

    “정면에 롯데타워 보인다”…송중기 땅, 두배 올라 ‘200억’ 됐다

    용산구 이태원에 송중기 땅평균 공시지가, 100% 이상 상승 배우 송중기가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땅이 매입가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매매가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이태원동)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 6년간 100% 이상 올랐다. 송중기가 구매한 2016년 1300만원대 안팎이었지만, 지난 1월 기준 2600만원까지 치솟았다. 송중기는 2016년 11월 대지면적 약 600㎡(180평)인 이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해 지하 3층, 지상 2층에 연면적 약 993㎡(300평) 규모의 건물을 새로 올렸다. 당초 해당 단독주택 완공예정일은 2021년 6월이었으나 약 8개월 후인 2022년 2월 8일 완공됐다. 송중기는 이 단독주택 매입 두 달 만에 약 80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는데, 근저당권자는 제이케이블리스로 송중기의 형이 설립한 연예매니지먼트 회사다. 2019년 1월 31일 근저당권을 해제했다. 지금은 최소 2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집 바로 뒤편에 있는 대지면적 654㎡, 연면적 577㎡ 규모의 주택도 최근 23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도로 원상복구’ 두고 민원 제기되기도…“모두 해결”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측은 해당 주택에 대해 “송중기 혼자 사는 집으로 알려졌고, 신축 주택 정면에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뒤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집”이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주택 신축 공사 과정에서 ‘도로 원상복구’를 두고 민원이 제기되는 등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사과한 바 있다. 전민기 빅데이터 전문가는 “해당 주택의 주차장과 맞닿은 도로면 부분이 기존 도로보다 30~50cm 높아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고 하더라”라며 “용산구청 도로교통과는 송중기 측이 구청의 공식 허가를 받지 않아 위법 요소가 있다고 판단했다. 원상 복구 시정 요청을 하니 송중기 측이 시정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도로가 깔끔하게 재포장이 됐고, 용산구청 측은 “주민 민원이 다 해결이 됐다”라고 전했다.‘은밀한 뉴스룸’ 측은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부러진 주차봉이 송중기 쪽 과실이 아닌데 송중기 쪽에서 했다고 주민들이 항의를 했다고 하더라. 주변 쓰레기에 대해서도 항의를 하는 등 모든 잘못을 송중기 쪽 탓이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해결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의 부동산 가치는 500억여원에 이르는 걸로 추정된다. 송중기는 현재 나인원 한남(전용면적 206㎡ 세대)에 거주하고 있다. 전세가는 70억, 매매가는 95억원 수준이다. 이밖에 서울 청담동의 에테르노 청담(매매가 150억원 이상 추정)을 분양 받았으며, 하와이에 27억원대 50평형 콘도를 보유하고 있다.
  • 충전 속도 한계 극복 열쇠 쥔 ‘음극재’… 전기차 끝판왕을 찾아라 [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충전 속도 한계 극복 열쇠 쥔 ‘음극재’… 전기차 끝판왕을 찾아라 [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음극재, 배터리 성능·수명에 관여 안정성 장점 흑연, 낮은 밀도 단점밀도 높은 실리콘, 팽창 성질 한계리튬메탈·무음극재 연구 개발 중 실제 개발·상용화에 시간 걸릴 듯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는 단연 양극재다. 주행거리를 결정하고 원가의 무려 40%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그다음이 바로 음극재. 배터리의 성능, 수명과 깊은 연관이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 혁명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답답한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열쇠가 음극재 안에 담겨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흑연 혁신이냐, 실리콘 안정화냐 음극재 혁신의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기존 소재의 구조 개선이나 차세대 소재 개발 그리고 아예 음극을 없애버리는 방법도 거론되고 있다. 현재는 음극재 원료로 대부분 흑연이 쓰인다. 흑연은 에너지 밀도가 낮은 게 흠이지만, 대신 규칙적이고 안정된 구조를 갖췄다. 크게 천연흑연과 인조흑연으로 구분된다. 둘을 비교하면 천연흑연은 용량 측면에서 우수하고 인조흑연은 안전성에 좀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월 천연흑연을 활용한 ‘저팽창 음극재’를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천연흑연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흑연층이 벌어져 부푸는 ‘스웰링’(팽창) 현상인데, 포스코케미칼은 소재 구조를 ‘판상형’에서 ‘등방형’으로 개선해 팽창률을 기존보다 25%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급속충전 성능도 15% 높였고 인조흑연 대비 제조원가도 낮췄다. 2023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제너럴모터스(GM)가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흑연의 다음 타자는 실리콘이다.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10배나 높다. 배터리 충전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실마리가 담긴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는 실리콘은 흑연보다 더 쉽게 팽창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는 기존 흑연에 실리콘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또 팽창을 억제하는 물질을 함께 넣으면서 실리콘 음극재를 안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실리콘 음극재에 함유된 실리콘은 5~10% 정도다. 이를 최대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 SK온 등 대부분 배터리 회사들이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하고 있으나 원조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를 포르쉐의 순수전기차 ‘타이칸’에 탑재하며 가능성을 확인시킨 바 있다. ‘CNT 도전재’라는 물질을 음극재에 집어넣어 실리콘의 팽창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배터리사들은 타이칸을 넘어 폭스바겐, 테슬라 등도 조만간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타이칸 배터리 음극재에 담긴 비밀은 또 있다. 바로 ‘더블레이어코팅’(2종 전극 슬러리 동시 코팅) 기술이다. 전극의 활물질과 첨가제, 용매 등이 혼합된 물질인 ‘슬러리’를 코팅하는 것으로, 음극재를 강화해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이칸은 현재 2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최상훈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받기도 했다. 실리콘 이후에 대한 고민도 있다. 전고체 배터리에서 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리튬메탈배터리’(LMB)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음극재로 흑연도, 실리콘도 아닌 리튬메탈을 사용한 배터리다. 충전 속도는 물론 주행거리도 큰 폭으로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화재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GM, 혼다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회사들과 속속 협력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던 미국의 배터리 스타트업 SES가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리튬메탈배터리다.●무음극재 배터리 연구 초기 단계 궁극의 음극재는 결국 ‘존재하지 않는 음극재’다. 마치 불교적 가르침을 떠오르게 하는 이 역설은 업계의 관심사인 ‘무음극 배터리’를 두고서 하는 말이다. 배터리가 시간이 갈수록 용량이 줄어드는 등 ‘수명’이 있는 이유는 결국 충전과 방전 시 리튬이온이 드나들면서 음극재 구조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만약 음극재 없이 음극 집전체만 있는 상태로 충·방전이 가능하게 만든다면 현재 음극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아이디어다. 전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음극 집전체로 현재는 동박을 사용하고 있다. 무음극 배터리는 집전체에 적절한 표면처리를 해 흑연, 실리콘 없이 집전체만으로도 충전이 되게 하는 원리다. 이와 관련한 연구는 초기 단계로 실제 개발과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 정부, 공공기관 지정기준·경영평가도 손본다

    정부, 공공기관 지정기준·경영평가도 손본다

    지정기준 높여 공기업 줄이고기타공공기관 확대 방안 추진경영평가, 재무성과 비중 높여청사 남는 공간은 민간에 제공자산가치 큰 서울 사무실 매각방만한 경영으로 도마에 오른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선언한 정부가 공공기관 지정 기준과 경영평가 기준까지 뜯어고치는 작업에 나섰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을 해제하고 주무 부처의 책임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 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꿔 놓겠다는 것이다. 지난 29일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한 기획재정부는 8월 중으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편안에는 공공기관 지정 기준과 기재부가 매년 하는 경영평가 기준을 고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정원 50명, 총수입액 30억원, 자산규모 10억원 이상의 공공기관을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분류한다. 총수입 가운데 자체 수입액 비중이 50%가 넘으면 공기업, 50% 미만이면 준정부기관이다. 예컨대 한국전력·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은 공기업이고, 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준정부기관이다. 나머지는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된다. 올해 지정된 350개 공공기관 가운데 공기업은 36개, 준정부기관은 94개, 기타공공기관은 220개다. 정부는 시행령상 기준을 높여 공기업·준정부기관 수를 줄이고 기타공공기관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에서 해제되면 해당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와 관리감독, 임원 인사 권한이 기재부에서 주무 부처로 넘어간다. 아울러 기재부는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를 개선하는 기관에 더 높은 점수는 주는 방향으로 경영평가 기준을 고칠 방침이다. 기관이 제출한 혁신 계획의 적정성과 이행 노력·성과를 평가하는 별도의 평가지표도 신설한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 과제를 잘 지키면 임직원 성과급과 연동되는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주겠다는 것이다. 혁신 과제에는 공공기관 인력 감축, 올해 경상경비·업무추진비 10% 이상 절감,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 콘도·골프회원권 등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축소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정부는 지방 공공기관 청사의 남는 공간은 민간에 제공하고, 자산 가치가 높은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청사나 사무실은 매각하는 방식으로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부채비율이 높은 공공기관은 재무적 관점에서 더욱 엄격하게 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허리끈을 졸라매고 뼈를 깎는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 정부, 자산가치 큰 공기업 서울청사 매각 검토… 관리체계·평가기준까지 손댄다

    정부, 자산가치 큰 공기업 서울청사 매각 검토… 관리체계·평가기준까지 손댄다

    방만한 경영으로 도마에 오른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선언한 정부가 공공기관 지정 기준과 경영평가 기준까지 뜯어고치는 작업에 나섰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을 해제하고 주무 부처의 책임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 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꿔 놓겠다는 것이다. 지난 29일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한 기획재정부는 8월 중으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편안에는 공공기관 지정 기준과 기재부가 매년 하는 경영평가 기준을 고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정원 50명, 총수입액 30억원, 자산규모 10억원 이상의 공공기관을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분류한다. 총수입 가운데 자체 수입액 비중이 50%가 넘으면 공기업, 50% 미만이면 준정부기관이다. 예컨대 한국전력·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은 공기업이고, 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준정부기관이다. 나머지는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된다. 올해 지정된 350개 공공기관 가운데 공기업은 36개, 준정부기관은 94개, 기타공공기관은 220개다. 정부는 시행령상 기준을 높여 공기업·준정부기관 수를 줄이고 기타공공기관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에서 해제되면 해당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와 관리감독, 임원 인사 권한이 기재부에서 주무 부처로 넘어간다. 아울러 기재부는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를 개선하는 기관에 더 높은 점수는 주는 방향으로 경영평가 기준을 고칠 방침이다. 기관이 제출한 혁신 계획의 적정성과 이행 노력·성과를 평가하는 별도의 평가지표도 신설한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 과제를 잘 지키면 임직원 성과급과 연동되는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주겠다는 것이다. 혁신 과제에는 공공기관 인력 감축, 올해 경상경비·업무추진비 10% 이상 절감,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 콘도·골프회원권 등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축소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정부는 지방 공공기관 청사의 남는 공간은 민간에 제공하고, 자산 가치가 높은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청사나 사무실은 매각하는 방식으로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부채비율이 높은 공공기관은 재무적 관점에서 더욱 엄격하게 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허리끈을 졸라매고 뼈를 깎는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 “공공기관 불요불급 자산매각.. 수도권 청사 활용도 높여야”

    “공공기관 불요불급 자산매각.. 수도권 청사 활용도 높여야”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수도권 청사… 다각적 활용방안 모색불요불급 자산 매각·복리후생 조정“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하며 밝힌 일성이다. 실제 가이드라인에는 내년 정원 감축 방안에 더해 보유 자산 매각 및 수도권 청사 활용도 제고와 같은 강도높은 자산 정비 방안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들은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에 나서게 된다. 기관의 고유기능과 연관성이 낮은 토지·건물, 콘도·골프 회원권처럼 보유 필요성이 낮은 자산, 사업계획이 변경·지연돼 2년 이상 미사용 중인 유휴자산, 운영기준에 위배되거나 본사 소재지 근처에서 운영 중인 숙소·사택이 우선 검토할 매각 대상이다. 정부는 또 고유·핵심 업무과 무관하거나 출자목적이 달성된 회사 지분이나 출자금 회수가 불투명한 회사의 지분을 정비토록 해 공공기관의 재무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혁신기관 청사는 협업 창구로·수도권 청사는 활용도 제고 공공기관 청사 활용을 강화하는 방안도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이다. 특히 청사 소재지에 따라 맞춤형 자산가치 활용도 제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이를테면 혁신도시 이전기관이라면 업무시설 중 유휴공간을 지역 중소기업 등 민간에 적극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역으로 청사의 자산가치가 높은 수도권 잔류기관이라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매각이나 다각적인 활용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도권에 지사가 있는 경우엔 사용면적 비율과 자산가치 등을 고려해 매각 등 활용도를 제고한다. 정부 측은 “부채비율이 높은 기관은 재무적 관점에서 더욱 엄격하게 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외파견 자녀 학자금·사내대출 등 과도한 복리후생에 제동 국가공무원에 비해 과도한 수준의 복리후생 및 복무제도를 지양한다는 원칙도 이번 가이드라인에 담겼다. 이미 무상교육이 이뤄졌음에도 공공기관에 따라 지속 운영 중인 고교 교육비, 영유아 보육비 지원 등이 대표적으로 수술대에 오를 항목이다. 과거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됐던 해외파견 자녀 학자금, 사택 관리비, 법정 퇴직금 외 가산금 규정에도 제한이 가해질 예정이다. 저리 사내대출이나 경조사비 지원에 대한 적절성 판단도 이뤄지게 됐다. 정부는 또 공시를 통해 공공기관의 과도한 복리후생 지출 여부를 감시할 길을 열었다. 복리후생비 항목별 지출 금액 외 복리후생 운영현황을 자율점검하는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관련 지침 위반 등 점검 결과를 공공기관 공시 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하도록 했다. 이같은 점검 결과를 경영평가에 엄격히 반영하겠다는 게 새 정부의 방침이다.
  • 尹 “내부 총질한 당대표” 이준석 겨냥…권성동 “대화 노출 전적 제 잘못”(종합)

    尹 “내부 총질한 당대표” 이준석 겨냥…권성동 “대화 노출 전적 제 잘못”(종합)

    권성동, 대통령과 사적대화 노출 공개 사과 “尹, 이준석에 불편함 드러낸 적 없어…죄송”대통령실 곤혹… 입장 없이 파장 예의주시‘당원권 6개월 정지’ 이준석, 입장 언급 안해권성동 “대통령 뜻 받들어 당정 하나될 것”발신자 ‘대통령 윤석열’ “우리 당도 잘 하네요”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자신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했다.  “尹, 절 위로하려 회자되는 표현 사용” 권 대행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주의로 대통령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관련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언급한 메시지가 언론 사진에 포착된 것과 관련해서다. 권 대행은 사건 경위와 관련, “(윤 대통령이) 당 대표 직무대행까지 맡으며 원구성에 매진해온 저를 위로하면서 고마운 마음도 전하려 일부에서 회자되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오랜 대선 기간 함께 해오며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낸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대통령실 무거운 침묵, 입장 안내기로 권 대행은 “다시 한번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선배동료 의원들께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는 인사말로 글을 맺었다. 권 대행이 언급한 “일부에서 회자되는 표현”은 윤 대통령이 사용한 ‘내부 총질’이라는 표현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민과 당원, 당내 의원들을 거명하며 사과의 뜻을 전한 권 대행은 반면에 이 대표를 향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진 않았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문을 내지 않을 방침이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입장을 낸 것으로 갈음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가 정치권에 미칠 영향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이준석, SNS 여전히 침묵 앞서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회의장에서 촬영된 권 대행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텔레그램 대화창에서 윤 대통령과 권 대행이 나눈 대화가 노출됐다. 국회 공동취재사진단이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한 권 대행의 휴대전화 화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권 대행에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동안 이 대표를 둘러싼 당 내홍 상황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고수해온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표출한 언급이 공개된 것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징계를 받은 지난 8일에도 “국민의힘의 당원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면서도 “대통령으로서 당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권 대행이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회의장에 착석해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대화 메시지를 보는 와중에 방청석에 앉아있던 사진 기자에 포착됐다.텔레그램으로 추정되는 이 대화방에서는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가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고도 했다. 권 대행 답변에 이어 대화창 하단에는 과일 체리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모티콘도 떠 있다. 발신자는 대화 상대방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화면상에 흐릿하게 나타난 발신시간 표시로 볼때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관련해 언급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안팎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1시 10분까지 법무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업무보고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됐을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일각에서 나온다.권 대행의 문자 입력창에 “강기훈 함께”라고 적혀 있던 인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에 따르면 그는 1980년생으로 지난 2019년 우파 성향의 정당인 ‘자유의 새벽당’ 창당을 주도한 인물로, 현재는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대표는 성상납 의혹 무마 지시 의혹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전국을 돌며 장외정치를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이와 관련해 직접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이 대표의 SNS 계정에는 오후 6시 40분쯤 울릉도 발전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입장을 낼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게 당무 개입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건 얘기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거 과정에서도 그런 얘기는 나왔다. 그 표현을 그대로 하신 것이지 지금 현재 특별한 감정을 드러내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尹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져”…권성동에 문자

    尹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져”…권성동에 문자

    ‘당원권 6개월 정지’ 이준석 겨냥 논란 예상권성동 “대통령 뜻 받들어 당정 하나될 것”발신자 ‘대통령 윤석열’ “우리 당도 잘 하네요”윤석열 대통령이 26일 6개월간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대신해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가 포착됐다. 국회 공동취재사진단이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한 권 대행의 휴대전화 화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권 대행에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동안 이 대표를 둘러싼 당 내홍 상황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고수해온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표출한 언급이 공개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대표가 징계를 받은 지난 8일에도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의 당원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다”면서도 “대통령으로서 당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권 대행이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회의장에 착석해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대화 메시지를 보는 와중에 방청석에 앉아있던 사진 기자에 포착됐다.텔레그램으로 추정되는 이 대화방에서는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가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라고도 했다. 권 대행 답변에 이어 대화창 하단에는 과일 체리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모티콘도 떠 있다. 발신자는 대화 상대방으로 추정된다. 권 대행은 문자 입력창에 “강기훈과 함께”라고 적는 와중에 사진이 찍혔다. 현재 이 대표는 성상납 의혹 무마 지시 의혹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전국을 돌며 장외정치를 벌이고 있다. 해당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권 원내대표 행적은 묘연한 상태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입장을 낼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게 당무 개입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건 얘기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거 과정에서도 그런 얘기는 나왔다. 그 표현을 그대로 하신 것이지 지금 현재 특별한 감정을 드러내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1000개 넘는 1억 5000만 년 전 공룡 발자국 칠레서 무더기 발견

    1000개 넘는 1억 5000만 년 전 공룡 발자국 칠레서 무더기 발견

    칠레에서 1억 5000만 년 전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공룡 발자국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은 칠레 북부 타라파카 지방의 우아타콘도. 발견된 공룡 발자국은 최소한 1000개 이상이다. 탐사팀 리더인 마요르대학의 연구원 크리스티안 살라사르는 "불과 열흘 만에 1000개가 넘는 공룡 발자국을 찾아냈다"면서 "이번 발견은 매우 위대한 연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룡 발자국은 약 30㎢규모의 면적에 여기저기 포진해 있었다. 바위에 뚜렷하게 남아 있는 공룡 발자국은 최대 80~100㎝ 크기였다. 살라사르는 "약 1억50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갓 태어난 공룡에서 성장기의 공룡, 완전히 성장한 공룡의 발자국이 뒤섞여 있었다"고 말했다. 발자국을 남겨 과거의 존재를 알린 공룡은 긴 목이 특징이었던 용각류 공룡과 벨로키랍토르 같은 수각류 공룡들이다. 1m 크기의 거대한 발자국을 남긴 공룡은 용각류로 추정된다. 탐사팀은 "발자국의 크기를 봤을 때 적어도 길이 12m 정도의 용각류 공룡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질학자를 포함한 탐사팀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장소 우아타콘도의 기원전 환경을 추적했다. 지금은 바위로 덮여 있지만 공룡이 서식했을 당시 우아타콘도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건조한 땅이면서도 하천이 흐르던 곳으로 볼 수 있는 흔적이 여러 곳에서 나왔다. 생명줄이었을 하천은 공룡들에게 서식 장소와 이동 동선의 기준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살라사르는 "공룡들이 살았을 때는 생물다양성이 정말 풍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당시의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보다 깊은 지질학적 연구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에선 공룡 발자국이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우아타콘도 관계자는 "화석으로 남은 공룡발자국 1000개 이상 품고 있는지 여태 몰랐다는 게 창피하기까지 하다"면서 "이 소식이 알려지면 관광객이 붐빌 것 같다"고 말했다. 우아타콘도에선 "1000개 넘는 공룡발자국이 모여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아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말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한편 탐사팀은 오는 11월 유럽에서 열리는 척추동물 고생물학회의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안면도 관광지 ‘파란불’ 더 진해졌다…오늘 부지 매매 계약

    안면도 관광지 ‘파란불’ 더 진해졌다…오늘 부지 매매 계약

    충남도 30년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사업의 부지매매 계약이 이뤄져 내년 3월 착공이 가시화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와 3·4지구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 땅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신야리 일대 도유지 193만 3937㎡(259 필지) 규모다. 매매 대금은 모두 1192억 1874만원으로 도와 온더웨스트가 각각 추천한 2개 감정평가사가 내놓은 평가액의 평균가다. 소유권은 온더웨스트가 대금을 완납하면 이전된다. 토지에는 전대 및 양도, 저당권·제한물권 설정, 사용 목적 변경, 임대를 할 수 없도록 조건이 붙었다. 이를 어기면 원상회복 및 손해배상, 환매권 행사, 환매 특약 등기, 유치권 포기 등이 행사된다.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 마스턴투자운용, 조선호텔앤리조트, 오스모시스홀딩스, 대우건설, 계룡건설 등 국내외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온더웨스트는 2027년 6월까지 1조 3384억원을 들여 3·4지구에 호텔·콘도·골프빌리지 등 모두 1300실 숙박시설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한다. 상가, 전망대, 휴양문화시설, 해양산책로 등도 만들어진다.2지구는 기획재정부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을 건립 중이며, 1지구는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토지 매매 계약은 안면도 관광지 조성의 터닝 포인트로 개발 실행의 시간이 임박해 있음을 알리는 것”이라며 “안면도를 한국판 ‘골드코스트’의 핵심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상] 하와이서 7.6m 대형 파도 관측…주택가·결혼식장 덮쳤다

    [영상] 하와이서 7.6m 대형 파도 관측…주택가·결혼식장 덮쳤다

    미국 하와이에서 최대 7.6m 높이의 대형 파도가 관측됐다. 하와이 남부 해안에서 관측된 파도로는 25년 만에 최대 규모다. USA투데이 등 현지매체는 18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지난 17일 25피트(약 7.62m)높이의 파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높이 7m 넘는 대형 파도 관측하와이주 국토천연자원부에 따르면, 높이 7m가 넘는 대형 파도는 오하우섬 호놀룰루 서부에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관측됐다. 미 기상청(NWS)은 “하와이 해안에서 25년 만에 가장 높은 파도가 예보대로 발생했다. 이번 주말 강풍으로 남쪽 저지대 일부 지역이 침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민간 일기예보업체 아큐웨더도 허리케인 다비의 영향으로 발생한 대형 파도가 이번 주까지 이어질 예정이지만, 열대성 폭풍과 폭풍우의 영향으로 약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주택가와 야외 결혼식장 등 피해 입기도대형 파도는 16일에도 빅아일랜드 주택가와 야외 결혼식장 등을 덮쳤다. 현지 주민들은 대형 파도가 점점 몸집을 키우며 해안가를 덮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다. 케아우호우 코나라는 주택가에서는 대형 파도가 2층짜리 콘도를 통째로 뛰어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영상을 찍은 이저벨라 슬론은 “맙소사. 사방에 홍수가 났다”고 말했다.파도는 주택가에서 북쪽으로 약 10㎞ 떨어진 케일루아 코나의 유명 야외 결혼식장도 덮쳤다. 한 하객이 찍은 영상에는 대형 파도가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와 식장을 덮치면서 하객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 시작 5분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파도에 휩쓸린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하느라 결혼식 시작이 늦어졌다. 신랑·신부는 갑작스러운 파도에도 결혼식을 잘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도 때문에 정신이 없었으나 결혼식이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 따른 해수면 상승과 관계일부 전문가는 대형 파도가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관계가 있다고 분석한다. 호놀룰루 기상청 기상학자 크리스 브렌츨리는 “3.6m가 넘는 대형 파도는 보기 드문데 이번 파도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면서 “몇 가지 요인이 모여 이런 파도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허리케인 다비가 하와이 남쪽을 지나갔지만 이번 파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면서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사모아를 지나 하와이로까지 북상하면서 대형 파도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일 사건만을 놓고 기후 변화와 직접 연결짓는 것은 어렵지만 지구 온난화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도 했다. 또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영향은 해수면 상승이라며, 그에 따른 충격은 앞으로 계속 악화하고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지 재난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중상자 1명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사망자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해안 저지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건설공사비 12개월 연속 10% 이상 상승…금리·인건비까지 하반기 삼중고

    건설공사비가 12개월 연속 10% 이상 올라 역대 최장기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건비 상승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는 하반기 공사비 상승에 금리 인상까지 삼중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공공건설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5월 10.8% 증가한 뒤 올해 4월까지 12개월 연속 1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시멘트, 레미콘 등 비금속자재 가격이 올해 상반기 크게 올랐다. 지난 3월 시멘트는 20% 이상 올랐고, 아스콘도 30% 이상 상승했다. 박철환 연구위원은 “시멘트와 아스콘 모두 자료가 확인되는 지난 20년래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면서 “시멘트와 아스콘은 가격이 상승하면 하락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비금속 자재가격 상승 부담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수급난을 겪었던 철근은 지난해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60% 이상 올랐고, 올해 3월까지도 50~60%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4월엔 30%대로 상승세가 다소 완화됐다. 문제는 자재난에 이어 금리와 임금 인상의 충격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1년 동안 기준금리를 5번 인상했고,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조만간 한번에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입국이 어려워져 공사 현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물가 상승까지 더해져 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위원은 “민간기업은 인건비 및 금융 측면에서 비용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는 하반기 자잿값과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민간 건설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상] 아베 사진 띄우거나 “샴페인 터뜨려” 발언…도 넘은 일부 중국인

    [영상] 아베 사진 띄우거나 “샴페인 터뜨려” 발언…도 넘은 일부 중국인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에부적절 인터넷 게시글 게재미국 뉴스위크, 中 작가 SNS 인용 보도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의 사망에 중국 일각의 도넘은 행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지난 9일 “중국 한 클럽서 아베 전 총리의 죽음을 축하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아베”, “아베 신조” 해시태그도 달렸다. 작성자는 이 글에 화난 표시의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그가 첨부한 영상에는 아베 전 총리의 사진과 그 앞에서 춤을 추거나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댓글엔 “암살당한 사람을 이렇게 대우하다니 너무 슬프다”는 반응도 보인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의 자매지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8일(현지시간) “중국 민족주의자들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샴페인을 터뜨리자’는 등의 글귀를 첨부하며 아베 전 총리의 서거를 기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퍼진 부적절한 게시물에 “중국에는 반일감정이 있다”며 “그중 일부는 이전 전쟁 탓이다. 중국 본토에서 일어난 전쟁 범죄 때문에 일본에 적대감을 느끼는 민족주의자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 작가 바듀차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민족주의자들이 웨이보서 아베의 사망을 축하하고 있다고 적었다”며 “용의자를 영웅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바듀차오는 호주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정치 만화가다. 그 스스로도 중국 당국의 검열을 피해 필명을 쓰고 있다. 매체는 또한 이 작가가 중국 메신저 위챗을 통해 “한국 총리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챗의 다른 이용자들도 “용의자에게 돈을 기부하고 싶다”거나 “항일영웅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적었다. 또한 아베의 죽음을 비꼬는 글을 게재했다. 바듀차오는 트위터서 “아베는 죽었다. 샴페인을 터뜨리자”는 게시글도 공유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바듀차오가 이후 “나는 중국 정부를 싫어하지만 그게 내 나라 중국을 사랑하거나 아베의 죽음을 축하하는 걸 막지는 못한다”며 “샴페인을 터뜨리자”는 트위터도 게재했다고 했다. 바듀차오는 웨이보의 다른 게시물을 인용하거나 위챗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고 이를 캡처해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하기도 했다. 아베 전 총리는 8일 나라역 인근서 일본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를 하던 중 피살됐다. 그는 헬리콥터로 구급 이송됐으나 이미 심폐 정지 상태였으며 나라현 나라시 한 병원서 치료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
  • 내년 재정적자 올해보다 최소 40조 감축… 역대 정부 최대 구조조정

    내년 재정적자 올해보다 최소 40조 감축… 역대 정부 최대 구조조정

    국가채무비율 GDP 60% 초과하면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 더 낮춰재정준칙, 시행령 아닌 입법 추진文정부보다 구속력 높여 내년 적용허리띠 졸라맨 재원은 취약층 지원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공약으로 강조한 재정준칙이 7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베일을 벗었다. 재정준칙은 재정수지 등 건전성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규범이다. 윤석열 정부의 안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안에 비해 엄격한 재정수지를 지표로 사용하고 법적 구속력도 높였다. 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법 통과가 지연되더라도 당장 내년도 예산부터 자체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정적자 규모가 올해보다 최소 40조원 이상 감축될 전망이다. 이처럼 씀씀이를 줄이려면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한데 정부는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재정준칙을 비교하면 크게 네 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먼저 문재인 정부는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를 지표로 사용했는데, 현 정부는 관리재정수지를 쓰기로 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뺀 것을 말한다. 한국은 아직 사회보장성기금에서 대규모 흑자를 내고 있어 이를 포함한 통합재정수지보다는 관리재정수지가 실제 재정 상태를 정확하게 보여 준다. 따라서 관리재정수지를 사용한다는 건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겠다는 의미다.●관리재정수지 구체적 기준은 9월 발표 정부는 또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3%를 넘지 않도록 한도를 정했다.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하면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더 낮춘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는 통합재정수지 적자 비율(-3%)과 국가채무비율(60%) 두 가지를 지표로 삼은 뒤 일정한 산식을 충족하게 하는 다소 복잡한 방식(표 참조)이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이해하기 쉬운 기준을 설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안은 오는 9월 발표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재정준칙을 시행령(문재인 정부 안)이 아닌 법률(국가재정법)로 규정해 구속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통과되면 바로 적용한다는 방침으로, 2025년까지 입법을 유예한다는 문재인 정부 안보다 일정을 대폭 앞당겼다. 최 차관은 “법 개정 이전이라도 이런 준칙의 방향에 입각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어 “GDP 대비 적자 비율은 관리재정수지가 통합재정수지보다 2% 포인트가량 높다”며 “통합재정수지에서 관리재정수지로 재정준칙 기준을 변경하면 (올해 경상 GDP 전망치 2180조원의 2%인) 40조~45조원가량 적자를 줄이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10조 8000억원으로 예측된다. ●올해 공무원 임금 동결 또는 소폭 인상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지출을 정상화하고, 보조사업 등을 정비해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고통 분담과 솔선수범 차원에서 공무원 정원과 보수를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공무원 임금은 동결되거나 소폭 상승에 그치고 채용도 최소화될 전망이다. 골프장이나 콘도 회원권 같은 공공기관의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고,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중부 명문 세레니티CC… 골퍼·시민 모두 즐기는 복합 골프 리조트로 변신

    중부 명문 세레니티CC… 골퍼·시민 모두 즐기는 복합 골프 리조트로 변신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 ‘세레니티컨트리클럽((구 실크리버CC)가 종합 골프 리조트로 변신한다. 세레니티CC는 2003년 개장한 현 18홀 골프장 부지 45만여평을 1~3단계에 거쳐 개발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세레니티CC는 오는 9월 새로 9홀을 추가 개장하고, 내년 6월에는 풀빌라의 휴양형 콘도 40실을 완공한다. 세레니티CC 관계자는 “내년 안에 커뮤니티센터 건립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면서 “1단계로 추진되고 있는 골프 코스 9홀 추가 공사는 공정률이 92%로 거의 완성 단계”라고 설명했다. 세레니티CC는 9월 중순 새코스 9홀을 정식 개장해, 총 27홀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코스 9홀은 구릉지에 조성된 기존 18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특히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기존 골프코스의 일부와 세종시 등을 조망 할 수 있다. 여기에 7번홀(파4)의 8000t 규모 대형 폰드와 어우러진 ‘비치 벙커’는 여름철 라운딩에 청량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2단계 사업인 풀빌라 휴양형 콘도 40실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콘도 설계는 아시아의 젊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경희대 건축학과 초빙교수가 맡았다. 내년 하반기에는 골프장과 콘도 회원, 일반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된다.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지어지는 복합 커뮤니티센터에는 회원 라운지와 인피니티풀, 컨벤션, 200m의 드라이빙 레인지, 베이커리카페 등의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2024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서울에서 접근성동 한층 개선된다. 세레니티CC 관계자는 “서울에서 세종까지 60~7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골프는 물론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거듭나는 만큼 중부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레니티CC의 모기업인 다옴은 경북 김천에 소재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포도CC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슈카, 신아영, 데프콘도 물린 ‘이 주식’

    슈카, 신아영, 데프콘도 물린 ‘이 주식’

    3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 신아영은 2020년부터 주식에 투자했다며 “그때가 고점일 줄 몰랐지. 털지도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식 어플 안 들어간 지 오래됐다”며 방송을 통해 어플을 확인한 신아영은 “다 파란색이다”고 말하며 좌절했다. “S전자 몇 층이냐”는 말에 신아영은 “30%가 빠졌다. 꽤 높을 때 들어갔다가..”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데프콘 “7층에 들어가신 분이 그런 말을 하면 섭섭하다”며 “8층, 9층에도 사람 있어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슈카는 “우리 같은 층에 살고 있네요”라고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 [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캘린더, 연하장 등 제작물과 SNS 이모티콘도 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선정됐다. 홍보모델 선정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역대 최다인 약 1만 명의 참가자와 약 2만 6천 표의 투표수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투표수 1만 1천표보다 2배 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김재희(21,메디힐),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안지현(23,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BC카드), 조아연(22,동부건설), 허다빈(24,한화큐셀) 등 11명의 선수는 지난 5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Professional KLPGA!’ 콘셉트는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담았고, 1월 가넷, 2월 자수정, 3월 아쿠아마린 등 11개 색상의 탄생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Twinkle KLPGA!’ 콘셉트는 포인트 컬러의 캐주얼 의상을 통해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 냈다. 마지막으로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에서는 KLPGA 선수들과 다른 스포츠의 콜라보가 이뤄졌다. 선수들은 테니스, 야구, 스케이트, 승마 등 평소에도 즐기거나 경험해보고 싶었던 스포츠 종목을 직접 골라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의상을 입은 홍보 모델들의 스포티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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