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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무 뚝심… LG에 ‘융복합 DNA’ 심다

    구본무 뚝심… LG에 ‘융복합 DNA’ 심다

    LG그룹이 23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2020년 완공 때까지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되는 이 연구단지는 앞으로 LG전자·화학·생명과학·유플러스 등 10개 계열사 공동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연면적 111만여㎡) 부지에 건설되며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선다. 연면적 기준으로 LG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존 연구소인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의 약 9배, 그룹 본사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이다. 2017년 1단계 공사 준공 이후 계열사 입주가 시작될 예정으로 2020년 완공되면 전자·화학·통신과 에너지·바이오 분야의 연구인력 2만 5000여명이 일하게 된다. 또 융·복합 연구 기반의 제품·서비스 개발과 시장 발굴로 연간 고용창출 약 9만명, 생산유발 약 24조원의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LG그룹은 전망했다.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 구본무 LG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LG그룹이 연구단지에 파격적인 투자를 한 배경에는 하나의 기술·산업만으로는 격변하는 시장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묻어 있다. 구 회장이 기공식에서 “시장을 선도하려면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을 융·복합해 차별적인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 이런 고민을 반영한다. 구 회장은 지난해 9월 임원세미나에서도 “융·복합 정보기술(IT) 역량에 틀을 깨는 창의력으로 시장의 판을 흔들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2020년 완공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계열사 공통의 5~10년 단위 중장기 연구과제를 맡아 LG그룹의 차세대 캐시카우(주 수익원)의 바탕이 될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지금 계열사 소속 30여곳의 연구기관들은 단기 연구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는 전자부터 화학, 통신, 에너지, 바이오까지 아우르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단지다. 삼성그룹이 1986년 종합기술원을 만들어 삼성전자·SDI·제일모직·정밀화학 등 계열사의 소재 연구를 하도록 했지만 대상 분야가 이번 LG사이언스파크에는 못 미친다. 해외의 기업 간 융·복합 연구단지로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첨단 연구단지 등을 꼽을 수 있지만 한 그룹 내 계열사들이 이런 규모의 융·복합 연구를 하는 사례는 없다. 융·복합 연구란 예를 들어 두 가지 이상의 다른 영역의 기술이 만나 새로운 기술을 만들거나 하나의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는 ‘A+B=C나 A+B=A+’ 형태의 연구를 말한다. 예를 들어 생명공학 분야 바이러스 유전자 조작기술이 화학 분야 금속코팅기술을 만나 충전 효율을 높이는 ‘2차전지 양극 소재 기술’이 될 수 있다. LG그룹은 LG사이언스파크가 서울에 있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 국내외 우수 인력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들이 정부의 혁신도시 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고 아직 다른 대기업들도 서울에 이렇다 할 연구기관을 세우지 못한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서초구 우면동에 1만명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내년 5월 완공)를 짓는 것도 우수 연구인력 확보 차원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 4조원 투자…왜?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 4조원 투자…왜?

      LG그룹이 23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2020년 완공 때까지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되는 이 연구단지는 앞으로 LG전자·화학·생명과학·유플러스 등 10개 계열사 공동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연면적 111만여㎡) 부지에 건설되며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선다. 연면적 기준으로 LG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존 연구소인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의 약 9배, 그룹 본사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이다. 2017년 1단계 공사 준공 이후 계열사 입주가 시작될 예정으로 2020년 완공되면 전자·화학·통신과 에너지·바이오 분야의 연구인력 2만 5000여명이 일하게 된다. 또 융·복합 연구 기반의 제품·서비스 개발과 시장 발굴로 연간 고용창출 약 9만명, 생산유발 약 24조원의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LG그룹은 전망했다.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윤상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또 구본무 LG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LG그룹이 연구단지에 파격적인 투자를 한 배경에는 하나의 기술·산업만으로는 격변하는 시장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묻어 있다. 구 회장은 기공식에서 “시장을 선도하려면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을 융·복합해 차별적인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 이런 고민을 반영한다. 구 회장은 지난해 9월 임원세미나에서도 “융·복합 정보기술(IT) 역량에 틀을 깨는 창의력으로 시장의 판을 흔들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2020년 완공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계열사 공통의 5~10년 단위 중장기 연구과제를 맡아 LG그룹의 차세대 캐시카우(주 수익원)의 바탕이 될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지금 계열사 소속 30여곳의 연구기관들은 단기 연구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는 전자부터 화학, 통신, 에너지, 바이오까지 아우르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단지다. 삼성그룹이 1986년 종합기술원을 만들어 삼성전자·SDI·제일모직·정밀화학 등 계열사의 소재 연구를 하도록 했지만 대상 분야가 이번 LG사이언스파크에는 못 미친다. 해외의 기업 간 융·복합 연구단지로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첨단 연구단지 등을 꼽을 수 있지만 한 그룹 내 계열사들이 이런 규모의 융·복합 연구를 하는 사례는 없다.  융·복합 연구란 예를 들어 두 가지 이상의 다른 영역의 기술이 만나 새로운 기술을 만들거나 하나의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는 ‘A+B=C나 A+B=A+’ 형태의 연구를 말한다. 예를 들어 생명공학 분야 바이러스 유전자 조작기술이 화학 분야 금속코팅기술을 만나 충전 효율을 높이는 ‘2차전지 양극 소재 기술’이 될 수 있다.  LG그룹은 LG사이언스파크가 서울에 있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 국내외 우수 인력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들이 정부의 혁신도시 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고 아직 다른 대기업들도 서울에 이렇다 할 연구기관을 세우지 못한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서초구 우면동에 1만명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내년 5월 완공)를 짓는 것도 우수 연구인력 확보 차원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LG전자,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공기청정 강화 실내 환기 최적

    LG전자,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공기청정 강화 실내 환기 최적

    LG전자가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였다. 냉난방에어컨은 필요에 따라 냉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겨울철 실내 환기 걱정을 덜어 주는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필터로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의 먼지까지 잡아 준다. 벽걸이형은 필터에 코팅을 더해 알레르기 물질을 제거해 준다. 삼중 탈취 필터로 음식 냄새, 담배 연기, 생활 악취를 제거한다. 고효율 인버터를 달아 냉난방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일반 전기 히터를 쓸 때보다 소비전력을 4분의1로 줄일 수 있다. 가격은 115만~230만원.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과학기술로 돈 만든다] 정부 출연硏, 中企 부족한 기술력 살린다

    [과학기술로 돈 만든다] 정부 출연硏, 中企 부족한 기술력 살린다

    독일, 스위스 등 과학기술로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생태계가 조성된 국가에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독일의 경우 ‘히든 챔피언’으로 불리는 강소형 중소기업이 1500여개에 이르고, 이들이 부담하는 법인세가 55%에 육박한다. 반면 한국의 경우 기업수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내는 법인세는 10%가 되지 않는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장악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찾아야 하는데다, 연구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이중고에 시달린다. 독일과 스위스 등 해외 국가들에서는 이 역할을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맡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최근까지도 이 같은 시스템이 잘 구축되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의 핵심으로 꼽은 출연연의 중소기업 기술지원이 주목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독려하고 있지만,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 사이에서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소기업과 연결, 아이디어를 구현하거나 제품을 보완하도록 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가 16일 공개한 ‘출연연 중소·중견기업 협력 우수사례집’은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의 ‘콜라보’가 어떤 시너지로 이어지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현재 25개 출연연들은 공동으로 ‘1379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출연연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의 주치의 역할을 맡아 밀착지원하고 있다. 출연연 내에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우수사례로 꼽힌 21개 사례 중 일부를 지면에 소개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월드툴 & 생기연] 폐타이어 등 3배 이상 우수한 재생고무로 전환 2007년 설립된 월드툴은 원래 수공구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 분야에서만 16종의 국내 특허와 4종의 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물색하던 월드툴은 산업 현장에서 버려지고 소각되는 자동차 내장재, 폐타이어, 건설용 고무 등에 주목했다. 월드툴 관계자는 “버려지는 제품을 재생할 수 있으면 비용절감은 물론, 자원순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하지만 폐기되는 고무는 재활용은 가능해도 완전히 재생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은 어려워, 우수한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월드툴은 생산기술연구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재생과정에서 압력을 고르게 배분할 수 있는 금형 제작, 금형에서 제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눌어붙는 현상 해결, 재생 처리 중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 해결 등이었다. 생기연 연구팀은 월드툴과 함께 이런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나갔고 기존 재생고무보다 제품특성, 인장강도, 신장률, 경도, 비중, 표면처리 등이 3배 이상 우수한 재생고무 전환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친환경 신공법을 적용해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월드툴은 신재생 공법으로 올해에만 8억 6000만원의 추가 매출을 거두게 됐다. 현재 월드툴은 생산라인을 신축하고 해외진출을 준비 중이다. 김억수 생기연 센터장은 “우수한 내구성과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뛰어나 어린이 놀이터나 선박 안전발판, 작업장 무릎 보호대, 학교 매트 등에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오투 & 건설연] 남은 음식물 악취 제거 성공… 20억 매출 전망 우리나라의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약 8000억원에 이르며, 남은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수조원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비오투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원으로 개발한 ‘남은 음식물 자원화 시스템’은 음식물 처리 방법에 전환점이 될 만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라종덕 비오투 대표는 몇 년 전부터 남은 음식물로 사료와 퇴비발효제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애썼지만 악취와 침출수 발생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 라 대표는 건설연의 ‘중소기업 현장애로 기술지원사업’에 신청, 장춘만 박사팀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었다. 장 박사는 비오투를 찾아 설비의 투입장치, 열공급장치 등의 설계를 최적화하고 악취저감장치를 본체에서 분리해 별도의 모듈로 만들었다. 시제품 평가 역시 건설연 본원과 웅진군 덕적도 등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렇게 개발된 음식물 자원화 시스템은 실제 축산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돼지 사료의 경우 돼지 폐사가 현저히 줄었고, 돼지의 21일 체중이 평균 5.8㎏에서 6.5㎏으로 늘었다. 돈사 내 악취 감소는 물론, 안전성 평가결과도 우수했다. 비오투는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년까지는 15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테크놀로지 & 기초연] 고분해능 열반사현미경, 반도체 검사에 활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은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는 대부분 값비싼 수입품에 의존해왔다. 국산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어렵게 장비를 개발해도 외산에 비해 성능과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선입견 때문에 외면받기 일쑤였다. 반도체 불량 검사 관련 특허를 4종 보유하고 있는 모두테크놀로지 역시 자체 기술력만으로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외국 기업의 특허를 회피하면서 상용화되지 않은 새로운 원리를 응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모두테크놀로지 기술진은 2012년 초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장기수 박사팀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이 머리를 맞댄 결과 기초연에서 자체 개발한 고분해능 열반사현미경 기술이 반도체 불량분석 장비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기초연은 반도체 제조 기업에 필요한 장비 기술을 개발, 관련 특허를 획득해 모두테크놀로지에 기술 이전했다. 2014년 모두테크놀로지와 기초연은 오랜 노력 끝에 불량검사 장비의 시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현재 상용화 단계인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및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장 박사는 “기존의 외산 장비 기술은 고가임에도 현재 널리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에서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한다”면서 “이번 기술은 해외 선진기업들이 선점한 특허를 회피하면서 장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진묵 모두테크놀로지 이사는 “진정한 반도체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부품 소재 제조업뿐 아니라 장비 산업의 육성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린광학 & 천문연] 우주관측용 카메라 과학위성3호 탑재 2013년 11월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 과학기술위성3호는 우주 관측용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하고, 600㎞ 상공에서 약 97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돌며 우리 은하와 지구를 관측한다. 적외선 카메라 탑재 위성은 국내 최초이기도 하다. 특히 위성에 탑재된 우주관측카메라 부품과 관측카메라의 광학렌즈는 중소기업인 그린광학 제품이다. 그린광학은 위성에 탑재할 광학렌즈를 2009년부터 3년에 걸쳐 개발했는데, 우주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지상용 광학렌즈보다 더 정밀한 연마가공 및 코팅기술을 적용했다. 그린광학은 한국천문연구원 내에 2011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기유체연마가공(MRF)과 비구면 간섭측정(ASI) 등 광학렌즈 연마에 꼭 필요한 장비를 중소기업이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천문연의 장비를 공동활용하는 조건이었다. 천문연은 우주장비 분야에서 국내 기업을 키우기 위해 장비뿐만 아니라 연구실, 전화, 인터넷, 전기시설, 수도 등 기본 시설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김진호 그린광학 부장은 “과학기술위성 3호 광학렌즈 탑재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미국천체관측소와 공동으로 차세대 신소재를 이용한 개발과제를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제가 완료되면 거대 망원경 및 100㎏ 이상급 우주 망원경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촉촉’ 출시, “완벽한 세척 가능한 가습기”

    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촉촉’ 출시, “완벽한 세척 가능한 가습기”

    국내 소형가전 대표 브랜드 ‘한일전기㈜’(대표 김종섭)가 가습기 살균제가 필요 없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에어미스트 촉촉’을 지난 22일 출시했다. 한일전기의 에어미스트 촉촉은 물이 닿는 부분을 직접 분리해 보다 쉽게 세척할 수 있어 기존 가습기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이 닿지 않아 세척에 불편함을 겪었던 가습기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다. 제품을 부분별로 분리해 손으로 직접 세척할 수 있으며 진동자 역시 별도의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식초 나 구연산을 물에 희석해 세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분무 강도를 ‘강’으로 두고 사용해도 11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2리터 대용량 물통에 작동 중에도 급수가 가능해 장시간 가습이 필요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또한 이동식 손잡이가 부착돼 세척이나 급수 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일전기의 노하우가 담긴 티타늄 코팅 진동자를 채용해 오랜 시간 고장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이얼식으로 분무량을 조절할 수 있어 미세한 습도 조절이 가능해 거실, 서재, 침실 등 가정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회사, 식당 등에서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문제로 건조한 계절에도 가습기 사용을 꺼려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직접 세척하기 힘들었던 기존 가습기의 단점을 보완해 냄비처럼 뚜껑만 열어 물이 닿는 부분을 구석구석 닦을 수 있도록 개발, 병원 병실에서는 물론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일전기의 에어미스트 촉촉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myhani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햇빛 활용 물 분해 효율 2배 높인 나노소재 개발

    햇빛 활용 물 분해 효율 2배 높인 나노소재 개발

    국내 연구진이 태양에너지의 물 분해 효율을 높이는 나노소재를 개발했다. 꿈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수소 대량생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박종혁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팀과 김종규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햇빛을 활용해 물을 분해하는 새로운 나노소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텅스텐 산화물을 꼬아 만든 구조에 태양광 흡수율이 높은 비스무스 바냐듐 산화물을 코팅한 나노 물질을 광전극(광촉매) 소재로 사용했다. 실험 결과 태양광 물분해 효율이 6% 이상으로 개선됐다. 지금까지 태양광 물분해 효율은 3%에 불과해 상용화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박 교수는 “물분해 효율이 10%에 근접함에 따라 태양에너지를 통한 수소 생산 연구가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에 9월 2일자로 게재됐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지난 17일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공장 한가운데 자리 잡은 거대한 기계(MAT)가 국수 가닥을 삼켜대듯 새하얀 유리섬유를 빨아들이자 이내 뒤쪽으로 널따란 유리섬유 매트가 나온다. 이렇게 나온 유리섬유 매트 양면에는 섭씨 200도로 녹인 폴리프로필렌(PP)이 코팅하듯 얇게 덮인다. 이 얇은 판을 다시 냉각시키면 강도는 철과 거의 같으면서도 중량은 20~25%나 덜 나가는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GMT)이 된다. 자동차 경량화 등을 위해 범퍼나 의자 등받이 등에 주로 쓰이는 GMT는 한화첨단소재의 효자상품이기도 하다. 한화첨단소재는 2009년 이후 줄곧 세계 GMT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공장 한쪽에선 GMT에 다시 열을 가한 뒤 1500t의 압력으로 원하는 모양을 찍어내는 성형 작업이 한창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정확한 설계기술 없이는 불가능한 공정으로 이렇게 맞춤 제작된 제품은 현대·기아차 외에도 글로벌 자동차 업체인 GM, 포드, 도요타, 폭스바겐 등에 공급된다. 한화첨단소재의 세종사업장은 사실 한국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먼저 생산했던 대한플라스틱 폴리염화비닐(PVC) 공장이 있던 자리다. 1966년 공장이 세워질 당시만해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부강면(당시 부용면)에 내려와 준공 행사를 챙겼을 정도로 주목받던 사업장이다. 하지만 50년 가까이 지난 현재 PVC 공정 자체만으로는 사양산업에 속한다.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치 않아 대부분 공장이 저개발국가로 넘어갔을 정도다. 세월의 흐름 속에 구식 기술로 묻혀 버릴 만한 공장을 첨단소재 공장으로 탈바꿈시킨 것은 한화의 역할이 크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 1986년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에 처음 진출한 한화첨단소재는 차량 내외장재 분야에 주력해 다양한 경량화 부품소재를 쏟아냈다. 현재는 미국 앨라배마와 버지니아,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체코 오스트리바 등에 해외법인과 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기지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윤희주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생산팀장은 “과거 PVC 기술에서 쌓인 노하우는 첨단 기술 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면서 “GMT와 같은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자동차 회사들은 평균 4~5%의 연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차량 경량화를 위해 완성차 업체와 신차 설계 단계부터 소재와 부품성형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GMT 안에 강철 프레임을 심는 신기술로 무게를 12%나 줄인 신형 범퍼 빔을 개발하기도 했다. 옆 공장에선 슈퍼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인 저중량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LWRT) 제작이 한창이다. 골판지보다 얇은 두께인 슈퍼라이트는 저압에서도 열성형이 가능한 첨단 복합소재를 말한다. 주로 승용차나 레저용 차량의 천장 내장재, 햇빛가리개, 하체를 보호하는 언더커버 등에 쓰이는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역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7년 LWRT 분야 세계 1위의 미국 자동차 부품 소재기업 아즈델(AZDEL)사를 인수해 첨단 소재를 전 세계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갖췄다. 한화첨단소재는 지난해 12월 슈퍼라이트 국내 1호기 생산라인의 가동을 시작했는데 연간 7500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슈퍼라이트는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의 언더커버 부품 외에도 에쿠스, 벨로스터, 엑센트, 기아차 K9, GM 캡티바 등에도 쓰인다. 2012년 충북 청원군에서 세종시로 편입된 부강면 일대는 한화첨단소재와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논과 밭을 일구는 게 생업의 전부였지만 공장이 증설되고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상가와 도로가 확장되고, 학교가 생기고,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세종사업장 인근 세종하이텍고(옛 부강공고) 학생들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에 입사하는 것을 꿈꾼다. 방학 때면 희망 학생들에게 1주일 동안 연수 기회를 주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 올 1월에도 10여명이 세종사업장에서 연수생활을 했다. 공장 관계자는 “가급적 지역 출신을 뽑으려다 보니 직원 700여명 중 100여명이 세종하이텍고 출신”이라면서 “전체 직원 중 부강면이 고향인 직원 수도 절반에 달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정부 부처가 이전하면서 만들어진 행정중심복합도시지만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튼튼한 기업 기반이 필수라는 판단 아래 최근 첨단업종 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신지역 특화산업으로 자동차 부품과 바이오 소재를 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만드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의 영향이 컸다. 세종사업장은 매년 지방세로 약 12억원을 낸다. 이는 세종시에 있는 기업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지역주민이 곧 직원인 회사이다 보니 다른 어떤 기업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에도 열심이다. 전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사와 세종 및 음성사업장에 각각 ‘한화첨단소재 봉사단’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2002년 이후 지역사회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팀별로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와 1대1 결연을 맺었다. ‘1+1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이곳 임직원들은 연간 1인 평균 16시간씩 무료급식, 목욕봉사,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어린이 과학교실, 지적장애인 사회적응훈련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과 연탄 배달 등을 하고 있다. 온천 테마여행, 눈썰매 체험, 예절교육, 장애아동 체육활동 이벤트성 행사도 병행 중이다. 이 밖에 ‘1사 1하천 운동’과 ‘1사 1산 가꾸기 운동’을 통해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와 식수 심기,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운동도 전개 중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 가자’는 목표 아래 이웃 같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덕에 지난해 11월 한화첨단소재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세종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썩는 걱정은 이제 끝…마법같은 ‘無부식 페인트’ 개발

    썩는 걱정은 이제 끝…마법같은 ‘無부식 페인트’ 개발

    어떤 제품이든 녹이 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꿈의 페인트’가 곧 등장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을 이용, 어떤 제품이든 부식되지 않도록 하는 마법 같은 페인트를 개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2차원 상에서 벌집모양의 배열을 이루면서 원자 한1개의 두께를 가지는 전도성 물질로, 쉽게 말해 흑연에서 가장 얇게 한 겹을 떼어낸 것이라 보면 된다. 그래핀은 0.2nm에 불과한 미세두께에도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도성이 높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내구력이 강하며 다이아몬드의 2배에 달하는 열전도성을 가져 ‘꿈의 나노물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그래핀을 최초로 흑연에서 분리해낸 공로로 지난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앙드레 가임 교수가 이끄는 맨체스터 대학 연구진은 최근 이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래핀과 산소를 결합해 여기에서 추출되는 산화물질로 부식을 막는 첨단 코팅 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구진은 그래핀에 산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낸 페인트로 구리 금속, 유리 표면을 코팅한 후 부식을 가속화하는 강한 산성 물질에 투입하는 실험을 수행했고, 결과적으로 코팅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그래핀이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표면에 생성되는 수백만 개의 나노 크기 입자가 물, 증기, 가스, 액체를 비롯한 강한 산성 화학 물질의 투과를 막는 산화 방지막을 제품에 형성시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이 그래핀 페인트는 대부분의 금속, 플라스틱에 코팅이 가능하며 의료, 전자, 원자력, 조선 등 제품 부식에 민감한 산업분야에 모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과학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무엇이든 썩지 않게 하는 ‘꿈의 페인트’ 나온다

    무엇이든 썩지 않게 하는 ‘꿈의 페인트’ 나온다

    어떤 제품이든 녹이 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꿈의 페인트’가 곧 등장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 연구진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을 이용, 어떤 제품이든 부식되지 않도록 하는 마법 같은 페인트를 개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2차원 상에서 벌집모양의 배열을 이루면서 원자 한1개의 두께를 가지는 전도성 물질로, 쉽게 말해 흑연에서 가장 얇게 한 겹을 떼어낸 것이라 보면 된다. 그래핀은 0.2nm에 불과한 미세두께에도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도성이 높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내구력이 강하며 다이아몬드의 2배에 달하는 열전도성을 가져 ‘꿈의 나노물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그래핀을 최초로 흑연에서 분리해낸 공로로 지난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앙드레 가임 교수가 이끄는 맨체스터 대학 연구진은 최근 이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래핀과 산소를 결합해 여기에서 추출되는 산화물질로 부식을 막는 첨단 코팅 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구진은 그래핀에 산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낸 페인트로 구리 금속, 유리 표면을 코팅한 후 부식을 가속화하는 강한 산성 물질에 투입하는 실험을 수행했고, 결과적으로 코팅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그래핀이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표면에 생성되는 수백만 개의 나노 크기 입자가 물, 증기, 가스, 액체를 비롯한 강한 산성 화학 물질의 투과를 막는 산화 방지막을 제품에 형성시키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이 그래핀 페인트는 대부분의 금속, 플라스틱에 코팅이 가능하며 의료, 전자, 원자력, 조선 등 제품 부식에 민감한 산업분야에 모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과학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11일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오바니 등 해외 유명 미용제품을 ‘직구’하자!!

    지오바니 등 해외 유명 미용제품을 ‘직구’하자!!

    최근 직구族이라는 새로운 쇼핑매니아층이 생겨나면서 검색창에 ‘해외직구’, ‘해외구매대행’을 검색하면 해외 쇼핑몰에서 직구하는 방법이나 나름의 노하우쯤은 너무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어느 한 전문매체의 통계에 따르면, 해외직구 중에서도 미국직구나 미국구매대행을 이용해 본 사람이 최근 들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할 정도. 특히 화장품이나 미용제품들에서 해외직구 이용률의 상승곡선은 더욱 치솟는다. 여성들의 연간 화장품 구매비용은 평균 70만원정도이다. 분기별로 따지면 3개월에 18만원정도를 화장품구매에 들인다는 얘기인데, 해외직구를 통하면 이러한 비용을 최대 20~30% 아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해외직구族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어디일까? 본지에서는 여성들의 입소문과 주문 건수를 종합해 세 가지 제품을 꼽아보았다. 먼저, 헐리웃의 유명 헤어아티스트인 ‘아서 지오바니’의 giovanni는 1979년 회사를 설립하여 처음으로 Natural haircare 살롱제품을 만들기 시작했고?USDA 유기농 인증성분을 함유한?제품들로 35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미국 내츄럴 헤어케어 1위 브랜드이며?미국 내 10,000여개 샵 및 럭셔리살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세계 2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미 한국에도 미국 직구 등을 통해 입소문난 명품 브랜드이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인 Frizz be gone 헤어세럼은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Frizz be gone 세럼’은 입소문으로 이미 한국 내 미국 직구사이트를 통해 헤어 케어 구입 1위를 할 만큼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으로 USDA 유기능 인증 성분과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자연에서 찾은 슈퍼단백질’로 불리는 ‘퀴노아’ 성분이 모발 속부터 필수 단백질과 아미노산으로 채워주고 식물성 ‘피토케라틴’이 모발의 표면층을 코팅해 모발 갈라짐 개선과 동시에 열기구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또한 순한 향과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사용 즉시 윤기와 모발탄력, 매끈한 머릿결과 엔젤링 효과를 선사한다. Karawan은 자연친화적인 재료들에 모던한 디자인을 입히며 터키, 시리아, 모로코, 베트남, 인도, 네팔 등의 숙련된 장인들을 통해 그들의 지혜와 손길을 새롭게 창조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Karawan의 모든 제품들은 전세계 전통 부족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순수 식물 성분을 구매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의 헤리티지를 확장시켜 현지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속 경작 가능한 방식으로 천연 성분을 개발하여 ‘자연에 의한 치유’를 강조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 유명하다. 특히, Organic 제품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인 eco-cert와 cosmebio 인증을 모든 제품에 두가지 모두 받아 제품 용기에 인증마크를 인쇄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천연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셀럽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리지날스프라우트는 창업자인 Inga가 직접 딸을 위한 울트라 보습효과를 가진 동시에 천연성분들로만 제조한 제품들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탄생된 브랜드다. 특히 의학전문가들과 손잡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오리지날스프라우트의 ‘스크럼셔스 베이비크림’은 이미 케이트 허드슨을 비롯한 유명 헐리웃 스타들이 자신만의 피부보습 애장품으로 해외 유명 잡지와 방송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됐다. 과거 소비자들에게 ‘직구’의 개념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을 때에는 ‘블랙프라이데이’같은 특정 세일 기간에만 소비가 몰렸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은 국내 뿐 아니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전세계의 모든 해외 구매사이트에도 머물러 있다. giovanni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인 ‘직구’, 고물가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진화라 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올 추석, 부모님께 ‘보청기’로 마음의 소리 선물해요

    올 추석, 부모님께 ‘보청기’로 마음의 소리 선물해요

    최근 노인성 난청이 급증하고 있다. 노화에 따른 청각기관의 노화 현상으로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은 조기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보청기의 부담스러운 가격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110년 전통의 덴마크 청각 솔루션 전문 업체인 ‘오티콘’의 최신 이니윰(Inium) 칩셋을 탑재한 경제형 보청기 ‘리아(Ria)’가 추석 부모님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리아’에 적용된 이니윰(Inium)은 초소형〮절전, 향상된 메모리, 빠른 처리능력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칩셋으로, 초기 보청기 소리 조절 시, 착용자가 선호하는 소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 조절 기능으로 본인에게 꼭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난청이 심한 사람의 경우, 귓속형 타입의 보청기는 소리 출력이 낮아 착용이 쉽지 않아 귀걸이형 타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리아’는 고출력 리시버 100을 선택할 수 있어 폭넓은 보청기 스타일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리아’는 보청기 표면뿐만 아니라 보청기 마이크에 장착하는 T-Cap/O-Cap 을 나노코팅으로 처리해, 귀지, 습기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할 수 있다. 이에,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착용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오티콘 코리아 관계자는 “’리아(Ria)’ 보청기는 사회활동이 활발한 노년층뿐만 아니라 생활 방수방진 기능이 필요한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층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며 “ 비싼 가격 때문에 보청기 구매를 주저하거나 최신 보청기 추천을 원한다면 ‘리아(Ria)’가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 코리아는 전국 50여개의 전문 프리미엄센터를 통해 무료청력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홈케어서비스(1588-7865/사전예약 필수)’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oticonsho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 보호하는 니콘안경렌즈 3종

    눈 보호하는 니콘안경렌즈 3종

    13세기 무렵 발명된 안경은 6백여 년 동안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한 시력 교정용으로만 사용되었다. 애초에 원시와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고안되었기 때문인데 이에 안경렌즈는 교정렌즈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력 교정 기능뿐만 아니라 눈 보호 기능을 더한 안경렌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력 교정용 렌즈 외에 다양한 기능성 렌즈를 제공하고 있는 니콘안경렌즈의 브랜드 매니저는 “눈은 우리가 쉽게 바꾸거나 수리할 수 있는 단순한 기기가 아닌, 우리 몸의 살아있는 장기”라며 “지난 몇 년간 기대수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평생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눈을 더욱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의식이 퍼졌다. 이에 시력교정이 아닌 눈 보호를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트렌드도 생겼다”고 말했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눈 건강을 위협할 조건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위협 요소들은 무엇이며 그것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 안경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눈 보호의 첫 단계, 눈 피로 감소 시력 교정 기능을 넘어 눈 건강 보호 기능을 더한 안경렌즈가 가장 먼저 신경 쓴 부분은 바로 눈 피로다. 우리의 눈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눈 근육을 조절하는데 이 근육은 마치 카메라의 자동 초점 기능과 같아서 하루에 100,000번 이상 움직인다. 눈 근육이 피로해지면 간단하게는 충혈이 되고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게는 시력저하나 조기 노안을 부를 수 있다. 이렇게 눈의 피로를 일으키는 눈의 조절력을 도움으로써 피로감을 완화하는 최초의 안경렌즈가 ‘니콘 릴랙씨’이다. 시력 교정을 넘어 눈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처음 일본에서 출시됐을 당시 시력교정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이 기능성 렌즈를 사용했다. ▲ 자외선 차단, 피부보다 눈 먼저 빛은 그 자체로 눈에 손상을 주는 원인이 되며, 그에 포함된 자외선은 누적되어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햇빛이 없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하기 때문에 늘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눈과 눈 주변의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자외선에 약한 부분으로 실제 피부암의 약 10%는 눈 주변 피부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렇듯 자외선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침에 따라 최근 아이웨어 시장의 화두는 바로 ‘자외선 차단’이 됐다. 안경원 또한 안경 착용자에게 선글라스 및 안경렌즈는 물론 콘택트렌즈까지도 자외선 차단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만약 소비자들이 아이웨어를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든지 정품이 아닌 것을 택할 경우 자외선 차단이 안 되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 100%’라고 강조하는 안경렌즈 제품 중에도 실은 전면만 차단하고 후면은 아무런 장치가 돼 있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직사광선만 피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빌딩, 대기, 표면 등에 반사되는 자외선도 무시할 수 없다. 상당량의 자외선은 안경렌즈 측면이나 후면으로 우리 눈에 침투하기 때문에 렌즈 전면부의 자외선 필터만으로는 자외선을 모두 차단할 수 없다. 이에 최근에는 후면까지 차단하는 니콘 안경렌즈 SEE+ UV가 나와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돕고 있다. ▲ 눈 건강의 새로운 위협 요소, 전자기기의 청색광 많은 현대인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디지털 디바이스와 함께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대비 감도를 낮추고 눈을 피로하게 하는 청색광을 방출한다. 청색광은 망막에 광화학적 손상을 일으켜 시야를 흐리게 하고 시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원인이다. 장시간 이 청색광에 노출되면 안구 건조는 물론 두통과 불면증 등을 겪을 수 있다. 그동안의 안경렌즈 제조업체들은 렌즈에 색상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청색광을 차단했지만, 렌즈의 투과율이 낮아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니콘안경렌즈는 렌즈에 색상 추가 없이 코팅만으로 청색광을 차단하는 방식을 개발했는데, 특히 컴퓨터 사용자들의 눈 피로를 완화해주는데 효과적인 니콘 NCC BLUE 제품이 대표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홈쇼핑 앵콜방송 미세전류 흐르는 ‘리파캐럿’, 관심 집중

    현대홈쇼핑 앵콜방송 미세전류 흐르는 ‘리파캐럿’, 관심 집중

    미세전류가 흐르는 롤러 ‘리파캐럿(ReFa CARAT)’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는 현대홈쇼핑을 통해 2일 저녁 11시 55분부터 긴급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리파캐럿은 탁월한 주름 개선, 군살 제거, 리프팅 효과가 있는 셀프 리프팅 경락 롤러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캐럿 컷팅이 돼있는 Y자 형태의 롤러 제품들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국내 유통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미세전류가 흐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유사 제품들과 달리 바르는 화장품과 상관없이 기구만으로도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파캐럿은 세계적으로 270만대 이상 판매된 일본 1위 미용기기 제조사 MTG의 히트상품이다. MTG는 최근 축구스타 호날두를 모델로 발탁하고 일본으로 초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파캐럿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 없이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미세전류다. 전깃줄이나 충전 없이 손잡이의 태양 전지판을 통해 인체전류와 동일한 미세전류를 발생하며 백금 코팅된 롤러가 이를 피부에 흘려 보내 피부 톤과 탄력도를 개선해준다. 또한 얼굴과 목, 턱, 팔자주름 등 원하는 부위에 롤링하면 전문 미용사의 마사지 기술을 재현해 주름개선 및 군살제거에 도움을 준다. 전체 방수가 가능해 목욕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고가의 얼굴 축소 경락 마사지나 V라인 시술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에게 얼굴이 작아지는 마사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코리아테크 이동열 대표는 “리파캐럿의 뜨거운 런칭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급하게 물량을 확보하고 앵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리파캐럿은 다이아몬드 컷팅된 Y자 형태의 롤러의 오리지널 제품이며 국내 유통되는 제품 중 미세전류가 흐르는 유일한 제품이다. 제품 구매 시 미세전류가 흐르는 제품인지를 꼭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테크는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라베르샤(02-549-1477)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웰빙 쿠킹클래스 및 뷰티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체험 및 사용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제품 구입은 코리아테크 공식 홈페이지(www.리파.com/)에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절대 깨지지 않아요! 초고성능 보호코팅제 실험영상 화제

    절대 깨지지 않아요! 초고성능 보호코팅제 실험영상 화제

    뿌리면 절대 깨지지 않는 고성능 보호코팅제 실험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2분 14초가량의 영상에는 ‘라인 엑스’(LINE-X)사에서 만든 고성능 보호코팅제 팩스콘(Paxcon)의 효능을 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옥상 위의 두 명의 남성이 보인다. 남성 중 한 명이 시멘트로 만들어진 구명벽돌을 떨어뜨린다. 땅에 떨어진 벽돌이 충격으로 인해 박살이 난다. 영상은 벽돌의 파괴 과정을 슬로우모션으로 보여 준다. 또 다른 벽돌 표면에 빨간색의 고성능 보호코팅제를 뿌린다. 코팅제가 뿌려진 벽돌을 건물 아래 땅으로 떨어뜨리자 아무런 파손 없이 벽돌이 멀쩡하다. 유리액자나 달걀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이어 136kg의 스모선수가 등장해 일반 플라스틱 컵에 올라서자 찌그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잠시 후, 코팅제를 바른 플라스틱 컵에 올라선다. 놀랍게도 조금 전의 실험 모습과 다르게 플라스틱 컵은 육중한 사내의 무게를 이겨낸다. 한편 ‘라인 엑스’사는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우레아를 사용해 혁신적인 고성능 보호코팅제를 만드는 회사로 상업, 자동차, 중공업, 군사, 해양 등의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본사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있다. 사진·영상= WorldStarMedia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한일전기, 신제품 ‘티타늄 대용량 믹서’ 현대홈쇼핑 판매

    한일전기, 신제품 ‘티타늄 대용량 믹서’ 현대홈쇼핑 판매

    모터의 명가 한일전기가 신제품 믹서기를 선보인다. 한일전기(대표 김종섭, www.myhanil.co.kr)는 오는 23일 오전 8시25분부터 진행되는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신제품 ‘티타늄 골드 대용량 믹서’(HMF-3500TG)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티타늄 골드 대용량 믹서는 업계 최초로 보틀에 위생적인 티타늄 코팅을 채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티타늄은 가볍고 잘 부식되지 않아 염분이나 양념이 강한 사용에도 변색이나 냄새 걱정이 없으며, 열전도가 느려 차갑거나 따뜻한 재료를 바로 넣어도 용기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소재라고. 칼날은 섞기와 젓기에 최적화된 십자형 칼날과 다지기에 적합한 에스형 칼날, 분쇄에 적합한 일자형 칼날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고강도 티타늄 코팅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고 금속 냄새가 나지 않아 청결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달걀 풀기부터 단단한 얼음 분쇄까지 가능한 총 7단계의 스피드 조절로 단계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7가지 컬러의 LED 표시 램프, 한 번 누르면 10초 동안 순간 작동하는 자동 순간 작동 기능 등이 특징이다. 한일전기는 이번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기 프라이팬(HEP-1600) 20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격은 ARS 주문과 일시불 결제 할인 적용시 13만 5000원.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홈페이지 혹은 현대홈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LG화학, 車배터리·LCD편광판 등 160개국 공급

    [다시 뛰는 한국경제] LG화학, 車배터리·LCD편광판 등 160개국 공급

    LG화학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거두는 회사다. 전 세계 15개국에 생산·판매법인 및 지사를 두고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2차전지 관련 제품을 1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ABS(고부가 합성수지)수지 ▲TFT-LCD용 편광판 ▲전기차·ESS(전력저장장치) 배터리 분야 등은 세계 시장에서 1등을 달리고 있다. 석유화학부문에서는 고흡수성 수지(SAP),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 등 기술 기반 핵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LCD 편광판 부문에선 부동의 1위였던 일본 니토덴코를 2008년 넘어선 이래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LCD 편광판은 정밀 코팅, 점착 등 필름가공 기술과 광학설계 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두께가 0.3㎜에 불과한 초박막 필름 안에 여러 장의 기능성 필름을 쌓은 초정밀 소재다. LG화학은 2000년부터 기술 장벽과 높은 위험 부담 때문에 국내외 어느 기업도 먼저 시작하지 못하던 중대형 배터리 분야를 개척해 10여년 만에 2차전지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기업들을 연이어 제쳤다. 현재 GM, 르노, 볼보, 현대·기아차, 상하이기차 등 20여개 자동차 메이커와 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세계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또 ESS 분야 역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에서 10년 넘게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장수의 비밀(EBS 밤 11시 35분)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풍물놀이 한판이 벌어졌다. 꽹과리, 장구, 북, 징, 태평소가 뿜어내는 경쾌함에 연주자는 물론 청중도 흥에 겨워 어깨춤이 절로 난다. 그 중심에는 농악단 최고령 단원 구자흠(86) 할아버지가 있다. 구순을 바라보는 할아버지를 춤추게 하는 농악의 매력은 무엇일까. 구자흠 할아버지가 풀어내는 신명과 인생 이야기를 함께한다. ■응징자(캐치온 오후 12시 45분) 고등학교 동창인 준석과 창식은 20년 뒤 우연히 재회한다. 단 하루도 잊을 수 없었던 친구를 만난 준석과 과거의 일은 까맣게 잊은 창식. 준석은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창식이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참아왔던 분노가 치밀고, 20년 전 하지 못한 그날에 대한 응징을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도 치유되지 않는 학교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비극을 그렸다. ■무모한 대결, 쇼다운(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12시) 최고의 기술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라이벌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시간에는 기상천외한 3가지 대결을 준비했다. 대포와 건물을 폭발시킬 때 사용하는 코팅 제품 격전부터 페인트볼 자동총과 새총 명사수들의 대결, 어떤 강력한 것들도 뚫는다는 수압식 암반 분쇄기와 어떤 물체도 뚫을 수 없는 초강력 안전장치가 정면 승부를 한다.
  • 터미네이터처럼…MIT공대 ‘액체로봇’ 가능한 신소재 개발

    터미네이터처럼…MIT공대 ‘액체로봇’ 가능한 신소재 개발

    지난 1991년 개봉된 영화 터미네이터2를 보던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던 장면은 총에 맞아도, 불에 타도, 얼음이 돼 부서져도 곧 원래 모습을 회복하고 어떤 장소라도 몸 형태를 변형해 침투해내는 액체로봇 T-1000의 모습일 것이다. 영화 컴퓨터 그래픽 발전에 이정표를 세웠던 T-1000은 유동금속합금이라는 가상의 물질로 이뤄진 미래형 로봇이었다. 그런데 이 액체로봇을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곧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기계공학·응용수학 연구진이 고체-액체 변형이 자유로운 신(新) 로봇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소재는 왁스와 폴리우레탄 발포 고무를 기반으로 합성한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평소에는 폴리우레탄 격자 때문에 딱딱한 고체 형태지만 전류로 가열시키면 왁스가 녹으면서 액체와 흡사한 부드러운 유연성이 강조된 소재로 변신한다. 그리고 다시 온도를 낮춰 냉각시키면 본래 고체 형태로 되돌아간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소재는 신체 깊숙이 침투할 의료용 로봇의 주요 구성 성분이 될 예정이다. 마치 문어처럼 유연한 형태이기에 사람 몸속 각종 장기와 복잡한 혈관을 미끈하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금속 형 로봇소재는 특정 임무 수행 중 손상이 가해질 경우, 자체복구가 어려웠지만 이 소재는 왁스가 녹아 유동성이 강화된 상태이기에 스스로 파괴된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로봇용 구성 재료라 하면 값비싼 물질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소재의 주요 성분인 폴리우레탄 발포고무와 왁스는 시중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다. 즉, 저렴한 비용으로 고도의 효율성을 지닌 첨단 로봇을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왁스코팅 만으로는 해당 소재가 고 압력을 견뎌낼 충분한 강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개발기술이 발전되면 향후 자기유변유체(Magnetorheological Fluid), 전기점성유체(electrorheological fluids)와 같은 소재를 적용한 로봇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말 그대로 터미네이터2 T-1000처럼 장소, 지형,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만능로봇이 탄생되는 것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 켐봇(ChemBots)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고분자 재료·공학 연구(journal Macromolecular Materials and Engineering)에 최근 발표됐다. 동영상·사진=terminator2/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터미네이터 액체로봇 현실화…MIT, 고체→유체 변형소재 개발

    터미네이터 액체로봇 현실화…MIT, 고체→유체 변형소재 개발

    지난 1991년 개봉된 영화 터미네이터2를 보던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던 장면은 총에 맞아도, 불에 타도, 얼음이 돼 부서져도 곧 원래 모습을 회복하고 어떤 장소라도 몸 형태를 변형해 침투해내는 액체로봇 T-1000의 모습일 것이다. 영화 컴퓨터 그래픽 발전에 이정표를 세웠던 T-1000은 유동금속합금이라는 가상의 물질로 이뤄진 미래형 로봇이었다. 그런데 이 액체로봇을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곧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기계공학·응용수학 연구진이 고체-액체 변형이 자유로운 신(新) 로봇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소재는 왁스와 폴리우레탄 발포 고무를 기반으로 합성한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평소에는 폴리우레탄 격자 때문에 딱딱한 고체 형태지만 전류로 가열시키면 왁스가 녹으면서 액체와 흡사한 부드러운 유연성이 강조된 소재로 변신한다. 그리고 다시 온도를 낮춰 냉각시키면 본래 고체 형태로 되돌아간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소재는 신체 깊숙이 침투할 의료용 로봇의 주요 구성 성분이 될 예정이다. 마치 문어처럼 유연한 형태이기에 사람 몸속 각종 장기와 복잡한 혈관을 미끈하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금속 형 로봇소재는 특정 임무 수행 중 손상이 가해질 경우, 자체복구가 어려웠지만 이 소재는 왁스가 녹아 유동성이 강화된 상태이기에 스스로 파괴된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로봇용 구성 재료라 하면 값비싼 물질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소재의 주요 성분인 폴리우레탄 발포고무와 왁스는 시중에서 쉽고 싸게 구할 수 있다. 즉, 저렴한 비용으로 고도의 효율성을 지닌 첨단 로봇을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왁스코팅 만으로는 해당 소재가 고 압력을 견뎌낼 충분한 강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개발기술이 발전되면 향후 자기유변유체(Magnetorheological Fluid), 전기점성유체(electrorheological fluids)와 같은 소재를 적용한 로봇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말 그대로 터미네이터2 T-1000처럼 장소, 지형,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만능로봇이 탄생되는 것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 켐봇(ChemBots)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고분자 재료·공학 연구(journal Macromolecular Materials and Engineering)에 최근 발표됐다. 동영상·사진=terminator2/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수입차 특집] 렉서스 ‘하이브리드 더 뉴 CT200h’

    [수입차 특집] 렉서스 ‘하이브리드 더 뉴 CT200h’

    ‘고객이 첫눈에 사랑에 빠질 만한 차를 만들어라.’ 콤팩트 해치백 ‘하이브리드 더 뉴 CT200h’는 렉서스 최초의 여성 수석 엔지니어인 치카 카코가 개발을 총지휘했다. 3년 만에 다시 선보인 디자인은 더 젊어졌고 매끈해졌다. 렉서스 최초로 검은 지붕을 얹은 투톤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역사다리 꼴의 상부 그릴과 ‘여덟 팔’(八)자로 펼쳐진 하부 그릴을 결합한 ‘스핀들 그릴’ 역시 좀 더 강렬한 인상을 준다. 차량 안팎도 큰 폭으로 변신했다. 누르면 튀어나오는 기존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얇은 7인치 고정식으로 바꾸어 편의성을 높였다. 10개의 스피커에 대나무 섬유와 숯을 재료로 한 진동판을 적용해 일반 진동판보다 얇고 가벼워지면서 맑고 섬세하며 자연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했다. 또 외장에는 특수 긁힘 방지 코팅 기술을 적용했고 히터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기능(PTC)도 추가했다. 타이어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동급 최다인 8개의 에어백, 차량이 순간적으로 뒤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 등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장 먼저 상용화한 회사답게 고연비에 정숙성, 저배출 가스를 실현했다. 복합연비는 18.1㎞/ℓ다. 이 차는 도심연비(18.6㎞/ℓ)가 고속연비(17.5㎞/ℓ)보다 더 좋다. CT란 이름처럼 설계부터 시티카로 만들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격은 슈프림은 3980만원, F SPORT 4490만원이다. 슈프림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제공되는 혜택을 감안하면 3800만원대의 가격에 살 수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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