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코트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2030 목표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함안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갈라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화씨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286
  • 가을 타면서 마음도 탄다… ‘햇빛 샤워’로 행복 호르몬 충전하세요

    가을 타면서 마음도 탄다… ‘햇빛 샤워’로 행복 호르몬 충전하세요

    밤이 길어지면서 일조량 줄어 수면 리듬 바뀌고 우울감 커져30분 일광욕, 실내 조명은 밝게비타민D가 세로토닌 분비 도와단 음식·카페인 섭취는 부적절 우울증이라는 질병에 따라붙는 가장 큰 오해는 이 병이 ‘우울한 기분’을 반드시 동반한다는 생각이다. 우울 대신 피곤함, 불면, 예민함, 불안함, 울렁거림 등 다양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이라는 질환이 시작됐을 때 대부분이 상태를 받아들이기보다 부정하거나 극복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일 수도 있다. 중장년일수록 더욱 그렇다. 박형근 서울아산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31일 “중장년층 우울증 환자 중에는 우울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수 있다”면서 “나이가 중장년쯤 되면 우울해도 우울하다고 말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니 우울한 감정을 속으로만 꾹 눌러놓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의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나이 사십, 오십이 돼 세상의 온갖 어려움을 겪어 봤는데 내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할까’ 싶은 생각에 마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이렇게 꾹 눌러도 우울증은 티를 낸다. 피곤하고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고 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한 신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상에서는 일에 지나치게 빠져들거나 멍하니 TV만 보는 행동, 조급해하고 기다리지 못하거나 쓸데없는 걱정을 자꾸 머릿속에 떠올리는 행동의 원인도 우울증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우울증을 진단받으면 “나는 우울한 게 아니고 피곤해요”라거나 “그냥 좀 지쳤을 뿐 우울증이 아니에요”라며 의사의 진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고 박 교수는 말했다. 우울증을 마음의 병으로 취급하지만 환경에 따른 신체변화가 우울증에 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타는 남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이다. 김선미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가을 타는 남자라고 말하지만 성별을 떠나 누구나 가을을 탈 수 있다”면서 “가을이 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일조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빛에 반응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영향을 받아 신체리듬이 바뀌고 우울한 감정이 들 수 있다”고 풀이했다. 성별에 관계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을 타는 남자’의 이미지로 석양을 등진 채 롱코트를 입은 중년 남성의 모습이 떠오르는 건 호르몬 때문이다. 김 교수는 “남성이 40대 이후에 접어들면 서서히 남성호르몬이 감소한다”면서 “이때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감소하고 수면리듬을 원활하게 해 주는 멜라토닌도 감소하면서 신체리듬이 무너진 중년 남성들이 계졀성 우울증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호르몬 때문에 중년 남성이 취약하다고 해도 계절성 우울증 환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가 두 배 정도 많아서 전체 환자의 60~90%를 여성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노성원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말했다. 이는 일반적인 우울증 환자의 성비와 비슷한 비율이다. 노 교수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계절성 우울증에 노출되기 쉬운 경우도 있다”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한 경우라거나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경우 계절성 우울증도 잘 올 수 있다”고 했다. 노 교수는 이어 “계절성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원인이 되는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면서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하거나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좋고, 비교적 따뜻한 낮에 30분 정도 산책과 일광욕을 해 주면 무기력함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계절성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은 이를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무엇보다도 전문가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주문했다. 계절성 우울증 약물치료는 뇌 속 균형이 깨진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찾아주기 위한 치료다. 노 교수는 “항우울제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춰 주는 역할을 한다”며서 “항우울제는 내성이나 습관성, 중독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장기간 복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다만 항우울제 약물치료는 2주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섣불리 약을 중단하면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한다. 노 교수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가 치료를 중단하자고 할 때까지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개는 최소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치료도 계절성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통상적인 실내조명보다 5~10배 정도 밝은 강한 빛이 나오는 광선박스에 매일 아침 일찍 한두 시간 정도 노출되는 치료 방법이다. 광치료는 수면리듬을 정상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고 멜라토닌 대사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호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계절성 우울증의 예방법 역시 치료법과 닮아 있다. 석정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일상생활 속 예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식사와 휴식, 충분한 수면, 적당한 강도의 운동과 같은 신체활동 등을 규칙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직접 햇빛을 쬐고 집 안에 있을 때에도 낮 동안에는 창문 커튼이나 차광막을 걷어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석 교수는 “특히 햇빛이 충분한 시간에 조깅이나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을 함께 한다면 우울한 기분이 좋아지는 데 한층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비타민D는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키며, 분비량이 많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데 일조하는데 비타민D의 최대 공급원은 햇빛”이라고 부연했다. 치즈나 견과류, 닭고기 등에도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주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단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 알코올은 우울증에 좋지 않다. 특히 숙면을 위해 가벼운 음주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코올은 오히려 우울증을 불러오거나 악화시킬 뿐 아니라 알코올의 힘을 빌린 수면은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하든+레너드+조지+웨스트브룩 슈퍼 팀 탄생…하든, 필라델피아에서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하든+레너드+조지+웨스트브룩 슈퍼 팀 탄생…하든, 필라델피아에서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또 하나의 슈퍼 팀이 탄생한다. NBA 톱 가드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된다. 현재 클리퍼스에는 ‘원투 펀치’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에다가 올해 2월 연쇄 트레이드를 통해 러셀 웨스트브룩이 합류해 뛰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1일 “필라델피아가 클리퍼스와 하든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하든과 P.J 터커, 필립 페트루세프를 클리퍼스로 보내고 마커스 모리스, 니콜라 바툼, 로버트 코빙턴, K.J 마틴, 신인 지명권을 받기로 했다. 하든은 웨스트브룩과 3년 만에 재회한다. 둘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휴스턴에서 모두 4시즌 함께 뛴 경력이 있다. 필라델피아와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 중이라 이번 트레이드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무성한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하든은 NBA 올스타에 10차례 선정되고, 2018년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리그 정상급 가드다. 그는 지난해 2월 브루클린 네츠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으며 2022~23시즌 정규리그 58경기에 출전해 평균 21점, 10.7어시스트, 6.1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하든은 2022~23시즌이 끝난 뒤인 지난 6월 필라델피아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또 2023~24시즌이 개막했으나 코트를 밟지 못했다. 대릴 모리 필라델피아 구단 사장과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모리 사장은 하든이 휴스턴에서 있을 때 휴스턴 단장을 역임해 원래는 둘의 사이가 돈독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계약 조건을 양보하는 등 팀을 위해 희생한 하든은 새 시즌을 앞두고 모리 사장이 장기 계약을 꺼리자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를 떠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이적했던 코빙턴은 휴스턴 로키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클리퍼스를 거쳐 5년 만에 필라델피아에 복귀하게 됐다.
  • 런던에 설치된 대한제국 공사관 표식…되살아난 이한응 열사 기개

    런던에 설치된 대한제국 공사관 표식…되살아난 이한응 열사 기개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 독립 외교 활동 주요 거점이던 주영 공사관 자리에 이름표가 붙었다. 일본의 국권 침탈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던 ‘마지막 영국 외교관’ 이한응(1874~1905) 열사가 순국하고 공사관이 폐쇄된 지 118년 만이다. 주영한국대사관은 30일(현지시간) 런던 서부 얼스코트의 옛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 앞에서 동판 부착 기념식을 가졌다. 동판에는 한글로 ‘주영 대한제국 공사관’, 영어로 ‘OLD KOREAN LEGATION IN LONDON 1901-1905’라고 적혀 있다. 동판은 트레보비어 로드 4번지(4 Trebovir rd.)의 ‘서니 힐 코트’(Sunnyhill Court)라는 이름의 임대주택 건물 입구 문 위에 설치됐다. 얼스코트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평범한 베이지색 4층 건물이다.대한제국은 영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중국(청), 일본, 러시아 등 모두 6곳에 재외공관을 운영했다. 공사 민영돈과 3등 참사관 이한응은 1901년 국제 외교무대 중심지였던 영국 런던으로 부임해 이 건물을 빌려 공사관을 열었다. 일제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민영돈이 해임돼 1904년 귀국하자 이 열사가 대리 공사를 맡아 외교 활동을 펼쳤다. 그는 영국 외무부를 방문해 한국의 독립이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는 내용 등이 담긴 장문의 메모를 전했다. 러시아와 일본이 한반도를 두고 전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한반도 중립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당시 영국은 일본과 영일 동맹을 논의하고 있을 만큼 관계가 돈독했다. 당연히 대한제국의 입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이 열사는 주권 상실을 막지 못하는 한계를 느끼고 1905년 5월 12일 주영 공사관 3층 방에서 자결하며 비분을 표출했다.옛 대한제국 공사관은 우리 근현대사에서 중요성이 큰 장소지만 지금은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하는 피바디 재단이 소유, 관리하며 3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그간 옛 공사관을 기념하고자 여러 방안이 검토됐다. 매입의 경우 가구마다 소유권이 복잡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결론났다. 영국에 사적지로 등록하는 방안도 성사되지 않았다. 결국 주영한국대사관이 자체적으로 표식을 붙이기로 하면서 속도가 났다. 주영한국대사관은 “세계 정세 격랑기에 독립을 지키고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려는 역사가 서린 장소”라며 “이번 표식 부착은 역사적 정체성을 지키고 국제사회에서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자존감·당당함 상승’ 전달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자존감·당당함 상승’ 전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태도를 입는다’를 슬로건으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빈폴은 ‘타임리스 캐주얼웨어’(Timeless Casualwea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브랜드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세련되게 소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함이 깃든 ‘태도’까지 갖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퀼팅 아우터, 트위드 재킷, 테일러드 롱 코트, 체크 팬츠 등과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빈폴이 추구하는 ‘태도’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 여제 안세영 컴백 카운트다운 “11월 중순 일본 대회 출전”

    여제 안세영 컴백 카운트다운 “11월 중순 일본 대회 출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부상 투혼을 펼치며 2관왕에 오른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11월 중순 코트에 복귀한다. 안세영은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11월 중순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부터 출전하려고 한다”면서 “그 대회부터 올해가 가기 전에 국제 대회를 좀 더 뛸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세영이 언급한 일본 대회는 11월 14~19일 열리는 구마모토 마스터스로 보인다. 이후 안세영은 같은 달 21~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마스터스에서 컨디션 점검을 한 차례 더 한 뒤 12월 1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격할 공산이 크다. 파이널은 올 시즌 BWF 월드투어를 결산하는 중요한 대회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인 안세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에 앞장서고, 여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천위페이(중국)와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 1게임 중간에 무릎을 다쳤다. 그럼에도 기적 같은 승리를 따내며 한국 선수로는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귀국 뒤 무릎 근처 힘줄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은 안세영은 곧바로 재활에 몰두했다. 안세영은 이날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시안게임 이후 재활에만 집중하며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재활하면서 힘이 많이 붙어서 이전보다도 좋아진 것 같다. 아직은 50∼60% 정도인 것 같은데, 실전에 맞춰 차차 100%까지 올리겠다”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안세영이 자리를 비운 동안 최근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에서 천위페이가 거푸 우승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세영은 “아쉽기도 하지만, 제 몸이 먼저니까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앞으로 갈 길도 매우 힘들 거라고 예상하기에 조급해하기보다는 한 템포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이후 각종 방송이나 광고의 ‘섭외 1순위’로 떠올랐으나 “메달 하나로 연예인이 된 게 아니다”라며 모든 요청을 사양하는 입장을 소셜미디어에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안세영은 이날도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고, 아직 못다 이룬 꿈도 있다. 죄송하지만, 지금 제가 방송 출연 등을 병행하기엔 벅차서 그런 것들은 뒤로 미루고 제 몸을 끌어올 리는 데만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아시안게임 우승도 했지만, 올림픽을 향해서 더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 선수로서 보여드려야 할 것이 많기에 배드민턴에만 집중할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올림픽 금메달 이후엔 방송 출연 등에 응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엔 “많은 분이 저를 원하신다면 여유가 생겼을 땐 그렇게 하겠다”면서도 “‘만약은 만약일 뿐’이니까 지금은 하루하루만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선수단 행사에서 투혼상을 받은 안세영은 “지금까지 아주 힘들게 달려왔지만, 제 머릿속엔 올림픽을 향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뿐”이라면서 “그렇게 하면 올림픽까지도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맏언니 박혜진 언제 올지 모를 디펜딩 챔프 우리은행, 보물 박지수 건강하게 복귀한 KB…양강 구도 여자농구 11월 5일 팡파르

    맏언니 박혜진 언제 올지 모를 디펜딩 챔프 우리은행, 보물 박지수 건강하게 복귀한 KB…양강 구도 여자농구 11월 5일 팡파르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했다’가 올 시즌 슬로건이다.”(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 “키워드는 노란 악마다. 팀 색깔인 노란 색을 다른 팀이 느끼기에 악마 같고 지긋지긋한 색깔로 만들고 싶다.”(김완수 청주 KB 감독)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냐, ‘보물’ 박지수가 건강하게 복귀한 KB냐, 전쟁 같은 여자프로농구 2023~24시즌이 새달 5일 개막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6개 구단이 정규리그 30경기씩 치른다. 5전3승제로 바뀐 플레이오프가 같은 달 9일부터 18일까지, 5전3승제를 유지한 챔피언결정전이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WKBL이 30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공개한 빅데이터 설문 조사에 따르면 6개 구단 선수 전원(103명), 미디어 관계자(65명)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이 뽑은 올해 우승 후보 1순위는 KB, 2순위는 우리은행이 뽑혔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4강 팀은 우리은행, KB, BNK, 용인 삼성생명 순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위성우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부끄럽지 않은 시즌을 치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완수 감독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는데 그에 걸맞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시즌과 새 시즌은 정반대 양상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KB 박지수가 건강 문제로 이탈하며 우리은행의 독주로 귀결됐다. 시즌 중반 박지수가 돌아왔으나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었다. 그런데 새 시즌엔 우리은행이 맏언니 박혜진 없이 출발한다. 발바닥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최근 합류한 박혜진의 복귀 시점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양강 구도를 뒤흔들어야 할 팀들도 물러서지 않았다. 박정은 BNK 감독은 “막강한 전력의 두 팀을 잘 견제해야 이번 시즌이 재미있을 것”이라며 “BNK가 열심히 뛰어 KB와 우리은행의 우승을 쉽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시즌에도 4강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인천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은 “약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쟁한다 생각하고 코트의 여전사, 쌈닭이 되어 싸워 보겠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로는 박지수가 뽑혔다. 박지수는 “대표팀에서도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시즌이 갈수록 저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눈을 빛냈다. 우리은행 이적 첫 시즌인 2022~23시즌에 데뷔 16년 만에 첫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고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석권한 김단비는 “타이틀을 지키겠다는 마음보다는 지수가 쉽게 MVP를 탈 수 없게 괴롭혀 한국 농구의 보물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새 시즌에는 대기록(정규리그 기준)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12시즌째 우리은행을 이끌며 여자농구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갱신 중인 위 감독은 21승만 추가하면 사상 처음 300승 금자탑을 쌓는다. 우리은행도 14승을 보태면 500승을 달성한 최초의 팀이 된다. 챔피언팀을 떠나 6년 만에 친정 부천 하나원큐로 돌아간 베테랑 김정은은 역대 두 번째 통산 8000득점 돌파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노린다. 7801점으로 역대 3위인 김정은은 2위 변연하(7863점) BNK 코치까지 62점, 1위 정선민(8140점) 대표팀 감독까지 339점을 남겨두고 있다.
  • 암 예방부터 사후 치료까지 보장하는 AIA생명 ‘AIA 건강+ 암보험’

    암 예방부터 사후 치료까지 보장하는 AIA생명 ‘AIA 건강+ 암보험’

    AIA생명이 자사 기존 암보험 상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세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은 꾸준히 증가하는 암 발병률과 발병 시 높아지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높아지는 암 생존율을 감안해 치료 전후의 삶까지 보장하기 위해 개발됐다. 암 진단금을 비롯한 직접치료금, 입원 및 통원비 등 가입자 필요에 맞게 특약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예방부터 치료 후 재활까지 전 과정을 대비할 수 있는 암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자는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으며, 암 직접 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에 가입할 경우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최대 1억원까지 암 직접치료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약관에 명기된 암 수술, 항암 약물, 항암 방사선 치료 등 암 제거 및 증식을 억제하는 암 관련 직접 치료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가입자는 부작용이 적은 양성자 치료 및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와 같은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들을 특약으로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일회성으로 지급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고 횟수 제한 없이 매회 통원비를 보장해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예방부터 치료 후 재활까지 전 과정을 대비할 수 있는 암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방단계에서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료 시에는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큰 수술로 대형병원에 입·퇴원하는 경우에는 차량 에스코트를 지원받는다. 회복 시기에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식과 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및 레시피 등을 공유받는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70세, 간편심사형은 40~75세가 가입할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 5000원 한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AIA생명 마스터플래너(설계사) 및 유선전화를 통해서 모두 가능하다.
  • ‘여제’ 안세영 없는 틈에 천위페이 2주 연속 우승 기세등등

    ‘여제’ 안세영 없는 틈에 천위페이 2주 연속 우승 기세등등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재활을 위해 코트를 비운 사이 천위페이(중국)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안세영에게 잔뜩 눌렸던 어깨를 폈다. 세계 3위 천위페이는 29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렌 글라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3시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4위 타이쯔잉(대만)을 2-0(21-17 22-2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덴마크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경기 중 돌발 무릎 부상을 입은 안세영에게 패하며 준우승한 천위페이는 아시안게임 전까지 올해 6월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유일하게 우승했다. 3월 전영오픈 결승에도 올랐으나 안세영에게 패했다. 이외에는 4강전이나 8강전에서 안세영과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번번이 발목을 잡히며 기를 펴지 못했다. 하지만 안세영이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부상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사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23일 끝난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5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2-0으로 물리치고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일주일 만에 프랑스 오픈 정상을 밟으며 시즌 3승을 이뤘다. 안세영을 비롯해 여자 복식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 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다쳐 세계 2위, 3위 여자 복식조가 유럽 투어에 출전하지 못한 한국 대표팀은 덴마크 오픈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혼합 복식 3위,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혼합 복식 3위 입상에 그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아시안게임까지 쉴 새 없이 달리며 최고의 성적을 냈던 대표팀으로서는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 우리카드 개막 5연승 질주

    우리카드 개막 5연승 질주

    프로배구 2023~24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지난 15일 삼성화재와의 2023~24시즌 개막전부터 이날까지 5경기 모두 승리했다. 우리카드의 ‘개막 5연승’은 창단 이후 처음이다. 또 지난 25일 대한항공을 꺾으며 개인 통산 277승(214패)으로 거둬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이 보유했던 종전 프로배구 사령탑 최다승 기록(276승)을 넘어섰던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278승으로 기록을 더 늘렸다. 이날 우리카드는 1세트를 어렵지 않게 이겼다. 하지만 2, 3세트는 한국전력의 반격이 거셌다. 우리카드는 2세트 18-18에서 한성정의 오픈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어진 랠리에서 한국전력 타이스의 오픈 공격이 블로커 손에 닿지 않고 코트 밖으로 날아가면서 20-18로 달아났다. 한국전력은 21-22에서 타이스의 서브 범실과 임성진의 공격 범실이 이어지면서 승기를 내줬다.3세트 9-12로 끌려가던 우리카드는 송명근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추격을 시작했다. 세트 막판 승부처에서는 해결사 마테이가 22-22에서 퀵 오픈을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마테이의 퀵 오픈 연속 득점으로 24-22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24-23에서 또 마테이의 퀵 오픈 성공으로 5연승을 확정했다. 마테이는 양 팀 최다인 15점을 올렸고, 김지한과 한성정이 11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미들 블로커 신영석(13점)이 블로킹 4득점을 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타이스(12점)의 공격 성공률(36.36%)이 너무 낮았고, 임성진(6점)과 서재덕(4점)도 부진했다.
  • 락앤락, 글로벌 콘퍼런스 ‘LocknLoad 2023’ 성료… ‘그린메이트 21기’ 가을맞이 플로깅 진행

    락앤락, 글로벌 콘퍼런스 ‘LocknLoad 2023’ 성료… ‘그린메이트 21기’ 가을맞이 플로깅 진행

    락앤락이 세계 각국의 거래처를 초청해 진행한 글로벌 콘퍼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더욱 새로워진 락앤락, 더욱 강해진 락앤락과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명을 ‘LocknLoad 2023’으로 정하고, 유럽,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15개국에서 해외 파트너들이 참석해 락앤락의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다. 락앤락은 지난 2010년부터 독일,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글로벌 거래처들을 초청해 글로벌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LocknLock Partners Visit’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금번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랜만에,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락앤락 이영상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이어 각 사업부에서 2024년 락앤락의 글로벌 비전과 상품 전략 방향,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락앤락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만, 필리핀 등에서 방문한 주요 거래처에서 직접 영업,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락앤락의 주요 제품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킵 프레쉬,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마스터 딥팬 등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의 주요 인기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정원에서 플로깅 진행… ‘그린메이트’와 환경보호 앞장 한편 락앤락은 최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1기와 함께 서울숲에서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 출범한 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는 플로깅 외에도 카페나 음식점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와 같은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본격적으로 찾아온 가을을 맞아 서울숲 도시락 정원 부근에서 진행됐다. 서울숲 도시락 정원은 지난 2018년 락앤락이 조성한 총면적 736.25㎡ 규모의 정원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편안한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락앤락은 또한 자원순환을 통해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 수익금으로 서울숲 생태 정원인 ‘습지 정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그린메이트 21기 이상경 학생은 “서울숲에서 그린메이트 친구들과 플로깅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진행… ‘자존감·당당함 상승’ 전달

    빈폴,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 진행… ‘자존감·당당함 상승’ 전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태도를 입는다’를 슬로건으로 2023년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27일 빈폴에 따르면 ‘타임리스 캐주얼웨어’(Timeless Casualwea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한편 브랜드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세련되게 소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당당함이 깃든 ‘태도’까지 갖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퀼팅 아우터, 트위드 재킷, 테일러드 롱 코트, 체크 팬츠 등과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빈폴이 추구하는 ‘태도’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빈폴은 캠페인 영상을 남성과 여성편, 그리고 종합편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빈폴과 함께하며 마주하는 TPO를 세련되고 감성적인 톤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은 물론 TV CF,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홈페이지 ‘빈폴닷컴’은 모바일(m.beanpole.com)과 PC(www.beanpole.com)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상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가치를 젊은 층에 세련되게 전달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태도를 입는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빈폴을 소유한다는 것은 좋은 태도까지 갖게 된다는 핵심 가치를 진정성 있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은빛 스매시’ 최정만, 세계 최강 만나 3연패는 좌절…“유수영 같은 젊은 선수 필요”

    ‘은빛 스매시’ 최정만, 세계 최강 만나 3연패는 좌절…“유수영 같은 젊은 선수 필요”

    아시안패러게임 3연패에 도전한 최정만(44·대구도시개발공사)이 마지막 문턱에서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가진 상대에게 발목이 잡혔다. 은메달을 품에 안은 최정만은 “WH1에도 유수영 같은 젊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 최정만은 2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WH1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취 즈모에 0-2(5-21 10-21)로 졌다. 2020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초반 기세를 빼앗겨 경기 내내 고전했다. 2014년 인천과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단식 2연패를 달성한 최정만은 지난해 일본 세계선수권에서 1위, 지난 3월 스페인 국제대회에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까지 올랐으나 강력한 상대를 만나 고배를 마셨다. 최정만은 경기를 마치고 “상대가 저보다 실력이 한 수 높았다. 슬로우 스타터라 몸이 풀리고 역전하는 시합이 많은데 이번 상대는 어떤 기술을 시도해도 통하지 않았다”면서 “지난 대회에서 이기고 다음에 붙으면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많이 차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스러운 대회에 출전해서 기쁘지만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WH1에도 유수영 같은 젊은 선수가 필요하다”면서 “(27일 같은 상대와 맞붙는) 남자 복식 결승은 자신 있다. 오늘보다 훨씬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낙구 지점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면서 초반 흐름을 내준 최정만은 공격에서도 셔틀콕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 0-11까지 밀렸다. 상대가 빠른 움직임으로 모든 공을 받아내 해법을 찾지 못했고, 절묘한 코스로 꽂히는 공격에 반응하지 못했다. 이에 15점을 내준 뒤에야 첫 득점을 올렸다. 몸이 풀린 최정만은 연속 3득점으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견고한 수비에 막혀 1게임을 빼앗겼다. 전열을 가다듬은 최정만은 공세 강도를 높여 2게임 선취점을 따냈다. 그러나 취 즈모의 침착한 대응에 다시 주도권을 내줬고 코트 앞뒤를 넓게 활용한 공격에 속수무책 당했다. 하이클리어를 중심으로 5-8까지 추격했지만 드롭샷을 쳐내지 못해 연속 7실점했다. 상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한 최정만은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심재열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상대는 도쿄패럴림픽부터 1인자에 오른 선수다. 최정만의 공격을 너무 쉽게 걷어내서 답을 찾는 데 실패했다. 어떤 답을 내놔도 이기기 쉽지 않았다”면서 “WH1도 키우고 있는 유망주들이 있다. 훌륭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인류 웸반야마, NBA 데뷔전에서 돈치치에 한 수 배워…4쿼터에만 9점, 인상적인 활약에도 패배 쓴맛

    신인류 웸반야마, NBA 데뷔전에서 돈치치에 한 수 배워…4쿼터에만 9점, 인상적인 활약에도 패배 쓴맛

    농구 신인류로 주목받은 ‘슈퍼 루키’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국프로농구(NBA)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팀에 승리를 안기지는 못했다. 웸반야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3~24시즌 NBA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3분 19초를 뛰며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넣고 리바운드 5개, 블록슛 1개, 가로채기 2개를 기록했다. 턴오버도 5개, 개인 파울도 5개를 범하는 등 단점도 드러냈다. 경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119-126으로 졌다. 키 223㎝, 윙스팬 243.8㎝의 타고난 신체 조건에 3점슛과 스피드를 두루 갖춘 웸반야마는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었다. 점프볼을 따낸 웸반야마는 1쿼터 시작 38초에 댈러스의 카이리 어빙(22점)이 던진 슛을 막아내며 데뷔전 첫 공식 기록을 남겼고, 59초에는 수비 리바운드를 건져냈다. 첫 3점슛은 빗나갔으나 2번째, 3번째 3점슛은 거푸 림을 갈라 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호리호리한 체격의 웸반야마는 댈러스 수비에 밀려 골밑을 제대로 파고들지는 못했다. 개인 파울 숫자가 늘어나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못하고 추가 득점도 기록하지 못하던 웸반야마는 4쿼터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코트에 투입된 웸반야마는 데빈 배셀(23점)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터뜨렸고 6분 3초 전에는 3점슛을 쏘아 올린 데 이어 다시 덩크와 점퍼를 림에 꽂는 등 4쿼터에만 9점을 몰아쳐 팀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19-118로 앞선 상황에서 루카 돈치치와 어빙에게 거푸 3점포를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돈치치는 이날 33점,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10개로 개인 통산 57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웸반야마에게 매서운 솜씨를 보여줬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보스턴 셀틱스는 동부 콘퍼런스의 라이벌 뉴욕 닉스를 접전 끝에 108-104로 물리쳤다. 한때 뉴욕에서 뛰며 ‘뉴욕의 왕’으로 불렸던 보스턴의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30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도 34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위싱턴 위저즈를 143-120으로 꺾고 팀 역대 개막전 최다 점수 기록을 세웠다.
  • ‘일진일퇴’ 배드민턴 중국전, 김정준-최정만 결승행 티켓…유수영-이삼섭은 동메달

    ‘일진일퇴’ 배드민턴 중국전, 김정준-최정만 결승행 티켓…유수영-이삼섭은 동메달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배드민턴 4강 한중 대결에서 김정준(45·대구도시개발공사)-최정만(44·대구도시개발공사)이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가볍게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김정준-최정만은 2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WH1-WH2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중국 자오신-양통을 2-0(21-13 21-10)으로 물리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27일 결승에서 유수영(21·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삼섭(53·울산중구청)을 꺾은 또 다른 중국팀을 상대한다. 5-7로 뒤진 1게임에 강약 조절로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공격을 몰아쳐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일방적으로 경기가 흘렀다. 능숙한 스트로크로 상대 빈틈을 찔렀고, 당황한 중국은 실수를 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 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져 은메달 땄던 김정준은 5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충분히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최정만이 셔틀콕을 떨어트리는 기술로 기회를 만들면 빠른 속도로 마무리하는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결승 상대는 중국 최강팀인데 올해 1승1패를 기록했다. 파트너와의 논의를 통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수영-이삼섭은 준결승에서 취 즈모-마이 지안펑에 0-2(9-21 12-21)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준과의 WH2 남자 단식 4강전을 마친 뒤 곧바로 복식 경기에 나선 유수영은 아시안패러게임 첫 메달을 확정지었다. 상대 호흡을 당해내지 못하면서 1-4로 밀린 한국은 유수영이 상대 2명의 선수 사이를 공략해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구석을 찌른 공격이 라인 바깥으로 벗어나면서 연속 8실점해 1게임을 내줬다. 분위기를 내준 한국은 이삼섭이 잇따라 실책을 범하며 2게임도 3-13으로 뒤졌다. 코트를 넓게 활용한 공격으로 반격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삼섭은 “수비로는 이길 수가 없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는데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 경기가 흐르면서 분위기를 상대에게 내줬다”며 “매년 체력과 스피드가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김정준-최정만 조에 기대를 걸어보겠다”고 전했다.
  • 왕좌 물려받은 ‘배드민턴 간판’ 유수영, 은메달 확보…“무궁무진한 가능성 지녀”

    왕좌 물려받은 ‘배드민턴 간판’ 유수영, 은메달 확보…“무궁무진한 가능성 지녀”

    장애인 배드민턴의 간판 유수영(21·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김정준(45·대구도시개발공사)으로부터 최강자의 자리를 물려받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세계 랭킹 1위 가지와라 다이키(일본)를 상대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유수영은 2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배드민턴 WH2 남자 단식 4강전에서 김정준을 2-0(21-17 21-18)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홍콩첸 하오 위엔을 꺾은 2020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가지와라와 금메달을 두고 27일 결전을 펼친다. 유수영은 경기를 마치고 “인생 첫 아시안패러게임인데 은메달을 확보해서 기쁘다. 매일 같이 연습하는 사이라서 평소 하던 데로 경기에 임했다”며 “운이 좋게 한국 선수끼리 맞붙어서 1명은 결승에 가게 됐다. 가지와라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게임 초반 하이클리어로 김정준의 등 뒤를 공략하면서 연속 4득점을 뽑아낸 유수영은 재빠른 몸놀림으로 김정준의 공격을 받아냈다. 김정준은 뒤늦게 5점을 몰아쳐 3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경기를 내줬다. 2게임은 시작과 함께 김정준이 경기장 폭넓게 활용해 4점 차로 앞섰다. 그러나 상대 실책과 절묘한 밀어 넣기로 분위기를 가져온 유수영이 6-8에서 파상공세를 펼쳐 6득점했다. 이후 힘 대결에서 밀려 13-13 동점을 허용했는데 이후 코트 구석구석에 셔틀콕을 찌르는 정확한 공격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단식 2연패를 달성한 김정준은 신성 유수영에게 왕좌를 내주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3번째 대회 출전인데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유수영이 WH2를 이끌어가야 한다”면서 “결승전에서도 가와지라 흐름에 휘말리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다면 유수영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킹제임스 넘는 킹’ 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개막전서 레이커스 완파

    ‘킹제임스 넘는 킹’ 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개막전서 레이커스 완파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가 명가 LA 레이커스를 또다시 무릎 꿇리며 2023~24시즌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덴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공식 개막전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비롯해 저말 머리(21점 6어시스트),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20점)가 고르게 활약하며 레이커스를 119-107로 눌렀다. 덴버는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레이커스를 시리즈 전적 4-0으로 완파하며 창단 47년 만에 파이널에 올라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사상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21점 8리바운드)와 앤서니 데이비스(17점 8리바운드), 새로 합류한 타우린 프린스(18점·3점슛 4개)가 분전했지만 덴버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포스트시즌 포함 덴버전 6연패. 데이비스의 덩크로 포문을 연 레이커스는 프린스의 3점슛이 거푸 림을 가르며 1쿼터 초반 3분을 앞서갔지만 그뿐이었다. 7-10으로 뒤지던 덴버는 요키치의 훅슛과 에런 고든(15점 7리바운드)의 레이업, 마이클 포터 주니어(12점 12리바운드)의 3점포와 덩크로 연속 9득점, 순식간에 16-10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2쿼터 초반 18점 차까지 앞섰던 덴버는 4쿼터 초반 레이커스가 87-84로 좁혀 오자 고든이 스텝백 3점포를 쏘아 올렸고, 레이커스가 94-90으로 다시 쫓아오자 요키치의 3점포, 콜드웰포프와 요키치의 점퍼가 거푸 이어지며 추격을 뿌리쳤다. 또 다른 우승 후보 피닉스 선스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데빈 부커(32점 8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스테픈 커리(27점·3점슛 4개)가 분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8-104로 제쳤다. 2018~19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었던 케빈 듀랜트는 오랜만에 찾은 친정팀 코트에서 18점 10리바운드를, 지난 시즌까지 피닉스에서 활약한 크리스 폴은 전 소속팀을 상대한 첫 경기에서 14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사랑해요~LG”…세계 230곳에 움튼 ‘LG희망마을’

    “사랑해요~LG”…세계 230곳에 움튼 ‘LG희망마을’

    LG전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 실현을 위해 해외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LG 희망마을’ 사업이 3년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호아빈 투네 꼬뮨 마을에서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LG 희망마을은 LG전자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 인도, 케냐 등 해외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3년간 67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새집을 선물 받았다.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LG 희망마을의 수혜 가구는 230곳에 달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지역 공동체의 교육·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식수대 등의 공공시설을 조성하거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수백 대를 기증했다. LG전자는 매년 건강한 주거환경의 중요성과 희망마을 사업 취지를 알리고자 ‘LG 건강가전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LG 희망마을 사업은 이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과의 공동명의로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 수는 60만명에 달한다. LG전자는 세계 곳곳에서 환경,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지역 주민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 자립을 돕는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LG 앰버서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글라데시,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페루, 코트디부아르 등 6개국을 대상으로 빈민지역 도서관 개원, 청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역적 특성으로 수상가옥이 발달한 방글라데시에서는 ‘수상 앰뷸런스’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 총 72개 팀 600여 명의 임직원이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 샤하르트 초등·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 요키치, 개막부터 트리플더블…디펜딩 챔프 덴버, 레이커스 완파

    요키치, 개막부터 트리플더블…디펜딩 챔프 덴버, 레이커스 완파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가 명가 LA 레이커스를 또다시 무릎 꿇리며 2023~24시즌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덴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공식 개막전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비롯해 저말 머리(21점 6어시스트),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20점)가 고르게 활약하며 레이커스를 119-107로 눌렀다. 덴버는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레이커스를 시리즈 전적 4-0으로 완파하며 창단 47년 만에 파이널에 올라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사상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덴버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챔피언 반지 수여식을 갖고 우승의 여운을 만끽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21점 8리바운드)와 앤서니 데이비스(17점 8리바운드), 새로 합류한 타우린 프린스(18점·3점슛 4개)가 분전했지만 덴버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포스트시즌 포함 덴버전 6연패. 데이비스의 덩크로 포문을 연 레이커스는 프린스의 3점슛이 거푸 림을 가르며 1쿼터 초반 3분을 앞서갔다. 7-10으로 뒤지던 덴버는 요키치의 훅슛과 애런 고든(15점 7리바운드)의 레이업, 마이클 포터 주니어(12점 12리바운드)의 3점포와 덩크로 연속 9득점, 순식간에 16-10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2쿼터 초반 18점 차까지 앞섰던 덴버는 4쿼터 초반 레이커스가 87-84로 좁혀오자 고든이 스텝백 3점포를 쏘아 올렸고, 레이커스가 94-90으로 다시 쫓아오자 요키치의 3점포, 콜드웰-포프와 요키치의 점퍼가 거푸 이어지며 추격을 뿌리쳤다. 또 다른 우승 후보 피닉스 선스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데빈 부커(32점 8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스테픈 커리(27점·3점슛 4개)가 분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8-104로 제쳤다. 피닉스는 경기 종료 30.6초를 남기고 커리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106-104로 쫓겼으나 이후 공격에서 유수프 누르키치(14점 14리바운드)가 레이업을 성공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8~19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었던 케빈 듀랜트는 오랜만에 찾은 친정팀 코트에서 18점 10리바운드를, 지난 시즌까지 피닉스에서 활약한 크리스 폴은 전 소속팀을 상대한 첫 경기에서 14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축제 바가지 근절했는데…“백종원 때문에 다 죽었다” 불만 나온 이유

    축제 바가지 근절했는데…“백종원 때문에 다 죽었다” 불만 나온 이유

    최근 열린 ‘금산 세계인삼축제’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백 대표로 인해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지난 6~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백 대표가 협업한 ‘금산 세계인삼축제’가 충남 금산군에서 열렸다. 백 대표는 이 축제에서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백종원의 금산 인삼 푸드코트’를 운영했다. 백 대표는 최근 충남 예산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개선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백 대표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 영상을 통해 축제 현장 모습을 전했다. 영상에서는 백 대표 매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인삼 음식이 소개됐다. 인삼을 넣은 육수로 맛을 낸 국밥과 쌀국수는 각각 5000원에 판매됐고, 얇게 채를 썬 인삼과 고구마를 함께 튀긴 삼구마 튀김은 2000원, 인삼을 넣은 소시지는 3500원이었다. 백 대표 매장은 손님들이 매장 밖 도로까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6000원에 판매된 ‘삶은 닭 반 마리’는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품절됐다. 외지상인 “한쪽만 살리니까 옆은 다 죽어” 토로 그러나 축제장 한편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 축제장 밖 사유지에서 음식을 파는 외지 상인들은 “백종원이가 문제다. 서로 같이 살아야 하는데 한쪽만 살리니까 그 옆에는 다 죽어버렸다” “백종원 간판이 있으니까 저쪽으로 사람들이 아무래도 많이 간다” 등 불만을 토로했다. 일부는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이쪽에 와서 봉사를 해줘야지. 여기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 죽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해당 축제가 열리는 10일 동안 이들이 내는 자릿세는 10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비싼 자릿세를 보전하기 위해 음식 가격을 높일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곳에서 파는 떡볶이 1인분의 가격은 1만원이었다. 이와 관련해 금산축제관광재단 축제팀은 “외지 상인들이 별도로 계약을 맺은 해당 부스들은 판매하는 음식 가격도 불분명하다”며 “축제장 바깥쪽은 사유지라서 저희 쪽에서 제지하기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백 대표는 “외지 상인분들에게 죄송하다”며 “그분들은 (축제가) 1년 농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축제의 명맥이 살아있을 때 (문제점을) 바꿔놓지 않으면 (축제 자체가) 외면받을 것”이라며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부터 더본코리아와 함께 ‘관광 서비스 품질개선 캠페인’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 먹거리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지역축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야”…제36회 고양시정포럼 개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야”…제36회 고양시정포럼 개최

    경기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과 추진전략, 기업유치 전략 등을 논의한 ‘제36회 고양시정포럼’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개최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실행’ 포럼에는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과 기업유치 전략 등에 대한 과제를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고양특례시는 수원, 용인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지만 1인당 지역총생산(GRDP)는 경기도 전체 26위에 불과하고, 재정자립도는 32.8%에 불과하다"면서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는 인구 108만 명의 경기 북부 최대 도시임에도 각종 규제에 발이 묶여 성장과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수도권 정비계획 등 각종 규제에 가로막힌 고양시가 경제특례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이 필수 과제이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김현호 원장은 개회사에서 “세미나가 고양특례시가 가고자 하는 “직(職)-주(住)-락(樂)”이 있는 도시, 자족성 높은 도시로 도약할 수있는 전기(轉機)를 마련하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국가 시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에 대한 기조발표와 함께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기 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 필요성과 추진전략', 최장성 코트라 투자전략팀 연구위원의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전략' 등이 발표됐다. 전문가들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황성태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