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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亞무역진흥기관회의 의장에

    조환익 코트라(KOTRA) 사장이 2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09 아시아무역진흥기관회의(ATPF)’ 연차총회에서 내년 4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0 ATPF 의장에 선임됐다. 한국이 일본과 중국, 호주 등 아시아 21개국 무역진흥기관의 협력을 끌어 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블랙 아이스

    마흔 번째 생일날, 산부인과 의사인 ‘사라’는 남편 ‘레오’가 바람을 피우는 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불과 몇분 전에 남편과 가졌던 행복한 잠자리는 싸늘하게 식어버리고, 가족이 모인 생일축하 파티에는 서먹함만 남는다. 사라는 불륜 상대가 남편이 가르치는 학생 ‘툴리’임을 알아낸 다음 그녀가 사범으로 활동하는 태권도장에 들어간다. 레오의 안일한 태도 탓에 힘들어하던 툴리는 정체를 숨긴 채 접근한 사라에게 마음을 연다. 두 사람 사이에 친밀감이 싹틀 무렵, 사라가 얼떨결에 계략을 꾸미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파국을 맞는다. ‘블랙 아이스’는 어린 여자와 육체적 사랑을 나누는 중년남자, 유부남과의 연애로 인해 상처를 입은 젊은 여자, 남편과 연인 사이에서 분노를 감추고 연기하는 중년여자의 이야기다. 핀란드에서 온 낯선 영화는 눈 덮인 차가운 땅만큼이나 서늘한 관계를 펼쳐놓았다. ‘블랙 아이스’는 도로 표면의 ‘살얼음’을 뜻하는 말이다. 얼음 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세 사람의 마음 한구석에 매서운 바람이 불고, 긴장감으로 스크린을 대하던 관객은 뜻밖의 결말을 목격한다. 현대인들이 여전히 ‘불륜’을 금기시하고 있고, 증오의 대상으로 삼으며, 부도덕한 것으로 여기는 건 아이러니한 일이다. 물론 필자는 불륜을 정당화하려는 게 아니다. 다만 수많은 남편과 아내들이 집에서, 직장에서, 술집에서, 휴가지에서 은밀한 관계를 경험하고 때론 즐기면서도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는 변명조차 불가능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이다. 게다가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TV드라마는 거의 언제나 불륜에 관한 것이지만, 정작 불륜의 당사자는 자신의 행위를 되돌아 볼 기회를 스스로에게 마련하지 않는다. 그게 아니라면 불륜은 실재하지 않으면서 짙은 그림자만 드리운 현대 도시의 전설이란 말인가. 바람을 피운 사람에게 우리는 ‘외도’라는 말을 쓴다. 말 그대로 길에서 벗어났을 경우, 그는 관계를 회복하는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길 위로 되돌아갈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한다(최소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마음이 있다면 말이다). 외도는 사실 개인의 ‘종교적 신념, 윤리의식’과 거의 상관없으며, ‘일부일처제에 대한 반란’이나 ‘기혼자의 자유 획득’ 같은 거창한 모토 아래 취하는 행동은 더더욱 아니다. 불륜에 개입된 당사자들의 숨겨진 고백을 엿보는 ‘블랙 아이스’는 그들이 피할 수 없었던 비극을 애도하고, 사랑의 게임에는 승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레오는 아내에게 무책임한 남편이라기보다 자신의 욕망과 환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물일 뿐이다.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는 일시적이나마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가 깃들어 있지만, 순수했던 시절로 되돌아갈 수 없는 그는 결국 얼굴에 가면을 쓰게 되고 입으로는 거짓을 말한다(그것은 두 여자도 마찬가지다). ‘블랙 아이스’의 인물들은 죽음과 그 여파를 통과한 뒤에야 ‘불륜’이라는 이름의 죄의식에서 조금씩 해방된다. 그리고 새로운 탄생과 출발 앞에서 미래가 어디로 향할 것인지 모종의 의미를 구한다. 원제 ‘Black Ice’, 감독 페트리 코트비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평론가>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SK-히어로즈(문학)●삼성-KIA(대구)●롯데-LG(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양궁 국가대표 4차 선발전(오전 9시 태릉선수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겸 대표선발전(오전 10시 태릉선수촌) ■테니스 ITF 여자챌린저 및 남자퓨처스(오전 9시 창원시립코트)
  • [프로농구]KCC 강병현, 거인군단 깨웠다

    뽀얀 피부와 맑은 미소. ‘완소남’ 강병현(24·KCC·193㎝)의 몸짓과 표정에 소녀 팬들은 열광한다. 하지만 홈, 원정을 가리지 않는 전국구 스타 강병현은 한동안 자취를 감췄다. 여성팬뿐 아니라 허재 감독의 속도 까맣게 타들어갔다. 지난 2월 말 왼쪽 허벅지 바깥쪽 근육이 파열된 탓. 서둘러 복귀하려다가 부상 부위만 키웠다. 6라운드 첫 게임만 뛴 뒤 내내 재활에 몰두했다. 분당의 한 재활센터에서 한 달 동안 산소탱크와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 부상선수 속출로 벼랑 끝에 몰렸던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허 감독은 ‘강병현 카드’를 만지작거렸지만 꺼내 들지 못했다. 지난 8일 동부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강병현을 내보냈지만 화를 불렀다. 10여분 동안 3점 1리바운드. 경기에서도 패했다. 다쳤던 허벅지 근육만 악화됐다. 16일 만인 22일 삼성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 허 감독은 1쿼터 2분여를 남기고 강병현을 코트로 내보냈다. 삼성 수비에 막혀 좀처럼 탈출구를 못 찾던 상황. 프로 데뷔 첫 챔프전 출전이라 긴장했던 것일까. 날렵하게 코트를 휘젓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2쿼터에 6점을 넣으면서 서서히 감을 찾았다. 3쿼터는 오롯이 그의 몫. 속공 때 강병현이 찔러준 베이스볼 패스는 거푸 마이카 브랜드의 덩크슛으로 이어졌다. 3쿼터에만 3개의 속공. 이날 KCC는 스피드의 삼성을 상대로 9개의 속공을 만들어 냈다. 반면 삼성은 고작 2개. 부상으로 주전 가드 신명호가 11분밖에 못 뛴 상황에서 강병현(11점 3어시스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4쿼터 막판 결정적인 턴오버를 범해 패배의 멍에를 쓸 뻔도 했다. 아직 경기 감각이 불완전하다는 방증. 허재 감독은 “병현이가 들어와서 팀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마지막 턴오버는 아쉽지만 좋아질 것”이라면서 “4차전부턴 출전 시간을 더 늘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병현은 “긴장도 되고 부담도 있었지만 즐기려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몸상태는 70~80% 정도다. 감각만 찾으면 예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 2의 허재’ 강병현이 허 감독에게 우승컵을 안길지 궁금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LG-삼성(잠실)●히어로즈-한화(목동)●SK-롯데(문학)●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역도 봄철남자대회(오전 10시 전북순창체) ■테니스 ITF 여자챌린저 및 남자퓨처스(오전 9시 창원시립코트) ■사격 충무기 남녀 중·고대회(오전 9시 울진군 실내사격장)
  • 조명시설 갖춰 야간경기 가능

    테니스 팬이라면 누구나 지난해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을 기억할 것이다. ‘황제’ 로저 페더러(당시 1위·스위스)와 ‘천재’ 라파엘 나달(당시 2위·스페인)이 무려 7시간에 걸쳐 벌였던 명승부를 말이다. 두 선수의 ‘치고 막는’ 실력에다 비까지 내려 오후 2시35분 시작한 경기는 밤 9시16분에야 끝났다. 한창 뛰며 땀 흘리던 선수들은 무심한 하늘을 바라보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느라 애썼다. 볼보이들은 코트 커버로 잔디를 씌우느라 연신 뛰어다녔다.올해부터 그런 광경은 더 이상 보기 힘들 전망이다.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들은 22일 “윔블던 센터코트에 접고 펼 수 있는 지붕공사가 완공됐다. 앞으로는 전천후 경기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이 지붕은 10분 정도면 완전히 닫을 수 있고, 조명시설까지 갖춰 야간경기도 가능하다. 지붕으로 새단장한 올해 윔블던대회는 오는 6월22일 개막한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선장 없는 ‘여수세계박람회號’

    3년 앞으로 다가 온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꾸려갈 조직위원회가 선장도 없이 항해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1일 장승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장관급)이 몸이 아파 입원하면서 사의를 표명한 뒤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돼 김병일 사무총장 대행 체제로 꾸려지고 있다. 22일 여수상공회의소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이른 시일 안에 임명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코앞에 닥친 여수박람회는 민자유치와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국내외 홍보 등 위원장이 주도적으로 처리해야 할 현안이 적잖다.”며 위원장 역할을 강조했다. 이들은 “국가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조적이고 전략적인 지혜와 사고력, 추진력을 갖춘 역량 있는 인사를 위원장으로 조속히 선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16일 여수시청을 방문한 김병일 조직위 사무총장은 “새 위원장 선출은 정관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제 비즈니스 자질을 갖춘 인사가 선출될 것이고 총리가 (위원장 후보를)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수 시민사회단체들은 “엑스포타운과 아쿠아리움(대형수족관) 건설, 여수시내권 접속도로와 국도 17호선 확충, 여수산업단지 진입도로 신설 등 처리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계박람회 조직위는 D-3년째인 다음달 12일을 전후해 국무총리 주관의 정부지원위원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고 마스코트와 홍보서포터스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박람회 개막 D-1000일인 8월16일쯤 박람회장 착공식도 한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남북 개성접촉 이후] 입주기업들 “개성 갈 이유가 없다”

    [남북 개성접촉 이후] 입주기업들 “개성 갈 이유가 없다”

    북측의 토지 사용료 지급 및 임금인상 요구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정치적 불안이 커지면서 최근 3~4개 기업이 추가로 해약을 요구하고 나섰고, 외국계 기업 3곳도 철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업체들 사이에서는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의 공단과 비교해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마당에 북측의 요구를 들어주면 어렵게 유지하던 경쟁력마저 상실돼 개성공단에 공장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베트남·중국보다 경쟁력 뒤져 2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기업들이 북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월평균 급여는 1인당 77달러에 이른다. 이 가운데 15%는 사회보험료다. 현대아산과 한국토지공사는 북측에 최저임금 55.125달러를 지급하되 매년 5% 선에서 올려주기로 했었다. 만약 북측의 요구대로 임금을 현실화하고, 2014년부터 내기로 했던 토지 사용료를 앞당겨 지불하면 공단 분양가격 인상으로 가격 경쟁력의 상당 부분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에 있는 동라이공단 근로자 초임은 월 45~50달러다. 중국 다롄 지역 공단에서는 생산직 초임이 192~256달러이다. 이 정도라면 개성공단은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야근불가·잦은 통제… 생산차질 그러나 북측이 입주기업에 제공하던 특혜를 회수할 경우 베트남이나 중국과의 경쟁에서 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개성공단은 언어나 지리적 장점이 있는 반면, 약점도 적지 않다. 야근이 불가능해 생산물량 조절이 어렵고 정치적 변수에 따른 잦은 입출입 통제 등으로 생산량 조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등 보이지 않는 제약도 많기 때문이다. 문창섭 개성공단기업협의회 회장은 “중국의 공단 근로자 평균 임금이 150달러 안팎인데 만약 토지 사용료나 임금을 현실화(중국 수준으로 인상) 하면 그동안의 경쟁력을 잃게 된다.”고 우려했다. 개성공단이 특정 품목 생산공장만 입주할 수 있는 ‘반쪽짜리 공단’이 될 가능성도 나온다. 한 입주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일시적으로 개성공단 입출입이 통제되는 등 진통을 겪으면서 특히 반제품을 받아 완성하는 임가공업체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임가공업체들이 개성공단 진출을 기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10곳 입주 포기의사… 더 늘듯 개성공단 사업이 불안정해지면서 입주를 포기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지금까지 6개 기업이 부지 분양계약을 해지했고, 개성공단 문제가 불거진 이날 토공에는 향후 진행 상황 등을 묻는 문의가 잇따랐다. 김성곤 홍희경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우척식(한정초 교장)형식(금오공과대 총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삼식(대덕 이사)씨 모친상 21일 공주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41)854-4040 ●김세진(전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심의관)씨 별세 재성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8 ●유평위(천안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21일 단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30분 (041)550-7168 ●이대연(연극 배우)씨 부친상 이진섭(도서출판 글로리아 부장)최진봉(송파어린이도서관장)씨 빙부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02)2072-2091 ●변태수(연합뉴스 뉴미디어국 차장)씨 빙모상 22일 서울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430-0297 ●김우하(전 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씨 별세 동환(외환은행 재무본부 차장)효정(대성기어)씨 부친상 정대성(대성기어 상무)씨 빙부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2227-7569 ●한상열(자영업)상경(증평경희약국)씨 부친상 임헌봉(하이스코트 상무)씨 빙부상 22일 청주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43)279-0158 ●권덕원(충남경찰청 홍보팀)혜원(삼성중공업)흥원(3군사령부)희원(한국씨앤씨)씨 부친상 22일 충남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2)257-6944 ●강형석(사업)씨 모친상 김학문(YTN 기자)이철희(사업)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5 ●이상윤(성산마트 이사)상주(CJ제일제당 부장)씨 모친상 정태화(한국전력공사 과장)윤중률(진흥기업 차장)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2 ●이범천(전 큐닉스컴퓨터 회장)세헌(한양대 기계과 교수)씨 부친상 최성백(전 제일경제신문사 편집국장)송용운(용진 대표)씨 빙부상 22일 한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90-9442 ●김이동(화인토이 전무이사)윤동(국민은행 충청서영업지원본부장)씨 부친상 22일 충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2)257-1705 ●정동인(사업)동식(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점장)씨 부친상 김영철(영남농원 대표)씨 빙부상 22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4)776-9412 ●박동광(안동 성창여고 교사)씨 상배 박사범(농협중앙회 방이역지점 과장)성범(범주해운 차장)씨 누님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세용(MBC 통일방송협력부 부국장)씨 상배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219-4111 ●김갑승(원주기독병원 과장)씨 모친상 강해인(경기일보 정치부 부장)씨 빙모상 22일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033)741-199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LG-삼성(잠실)●히어로즈-한화(목동)●SK-롯데(문학)●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프로축구 ●강원-대전(강릉) ●전남-인천(광양) ●제주-광주(제주 이상 오후 7시) ●대구-성남(오후 7시30분 대구) ●부산-경남(오후 8시 부산)■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수원-상하이(오후 7시 수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삼성-KCC(오후 7시 잠실체)■테니스 ITF 여자챌린저 및 남자퓨처스(오전 9시 창원시립코트)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삼성(잠실) ●히어로즈-한화(목동) ●SK-롯데(문학) ●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FC서울-산둥 루넝(오후 7시 서울월드컵) ■ 사이클 대통령기 시·도대항(오전 10시 나주 벨로드롬) ■ 역도 봄철남자대회(오전 10시 전북 순창체) ■ 테니스 ITF 여자챌린저 및 남자퓨쳐스(오전 9시 창원시립코트)
  • 지칠 줄 모르는 나달 몬테카를로대회 5연패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몬테카를로대회 5연패를 달성, ‘모나코 전설’을 쓰고 있다. 나달은 20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 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2-1로 누르고 개인통산 3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5년부터 이 대회 5년 연속 우승. 한 대회 5연패는 ATP투어 사상 처음이다. 또 이 대회 27연승, 클레이코트 21연승 기록도 이어갔다. 하지만 조코비치에게 두 번째 세트를 내줘 2006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한 세트를 내준 후 이어오던 ‘세트 무실점’ 행진은 멈췄다. 나달은 “5연패라니 믿을 수 없을 만큼 감격적이다. 2003년 처음 이 대회에 왔을 때부터 이런 순간을 항상 꿈꿔 왔다.”면서 “시즌 첫 클레이코트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기뻐했다. 지난해 8월18일 237주간 세계 1위를 지켜 왔던 ‘황제’ 페더러를 밀어내고 처음 1위에 오른 나달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 시즌 역시 호주오픈에서 페더러를 상대로 여섯 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내면서 순조롭게 시작했다. 약하다고만 생각했던 하드코트에서 따낸 첫 메이저 우승이라 더 놀라웠다. 인디언웰스에 이날 우승까지 벌써 시즌 3승째. 한편 ATP는 몬테카를로대회가 한창이던 지난 17일 나달을 ‘2008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나달은 지난해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과 윔블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 해에 특성이 다른 클레이·잔디코트 석권은 29년 만의(1980년·비욘 보르그) 일. 나달은 올림픽 금메달은 물론 다른 메이저 대회(호주오픈, US오픈)에서도 모두 4강까지 오르는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23살 나달의 거침없는 고공행진이 올해도 계속될지 팬들의 시선이 뜨겁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개구리로 병 옮기는 모기퇴치”…남미서 분양

    모기를 통해 옮겨진다는 뎅기열병.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뎅기열병이 무섭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 이색적인 뎅기열병 대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하여 ‘개구리·박쥐 전법’. 곤충을 잡아먹는 개구리와 박쥐를 키워 뎅기열병을 옮기는 모기를 없애자는 것이다. 먹이사슬을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자는 작전이다. 아르헨티나 일부 지방에선 이미 개구리 분양(?)이 한창이다.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 주(州)에선 한 주민이 개구리를 키워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그는 “뎅기열병을 퇴치하기 위해선 모기를 잡아야 한다기에 정원에서 개구리를 기르기 시작했다.”면서 “뎅기열병 공포에 떠는 이웃들에게 개구리를 분양하기 시작했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분양할 수 있는 개구리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서로 달라고 하면 곤란하다.”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또 다른 아르헨티나 지방 산 루이스 주에선 주도(州都) 시의원을 지낸 한 남자가 개구리를 잡아 길에서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그는 “개구리를 마스코트로 기르면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면서 “뎅기열병에는 자연의 법칙으로 대응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개구리와 더불어 박쥐도 키워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 환경단체는 “유행병처럼 확산되고 있는 뎅기열병을 잡으려면 모기를 잡아야 하는데 방역만 갖고는 소용이 없다.”면서 “최고의 방법은 (곤충을 잡아먹는) 개구리와 박쥐를 길러 사방에 퍼지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뎅기열병은 올해 남미 각국에서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볼리비아와 브라질에선 각각 4∼5만 명, 아르헨티나에서는 최소한 1만6000여 명이 뎅기열병에 감염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욱, 후속곡 ‘10초 만에’로 활동 재개

    김동욱, 후속곡 ‘10초 만에’로 활동 재개

    가수 김동욱이 세련된 뮤지션으로 변신한다. 2집 ‘늦잠꾸러기’ 활동을 하면서 건반과 함께하는 안무 등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였던 김동욱은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어번 알앤비(Urban R&B) 장르의 ‘10초 만에’를 후속곡으로 결정했다. 김동욱은 이번 무대를 통해 ‘화려함’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세련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어떻게 해야만 그대를 가질 수 있을까?’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10초 만에’는 작사, 작곡가이자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서인 박성일이 알리샤키스의 ‘이프 아이 애인트 갓 유’(if I ain’t got you)를 롤모델로 김동욱만의 캐릭터를 작품 속에 녹아내려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김동욱의 소속사 측은 “홍준호, 노덕래, 김바로 등의 국내 뮤지션들이 만들어 낸 김동욱의 ‘10초 만에’가 침체된 가요계에 제시하는 새로운 대안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욱은 오는 23일 코엑스몰 이벤트코트에서 거리콘서트를 열며 2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후속곡 ‘10초 만에’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CHAN2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현대제철-대교(오후 7시 군산 월명경기장) ■사이클 대통령기 시·도대항(오전 10시 나주시 벨로드롬) ■테니스 ITF 창원여자챌린저 및 남자퓨처스(오전 9시 창원시립코트)
  • 나정웅·홍현휘 이덕희배Jr.테니스 우승

    ‘꿈나무’ 나정웅(17·전곡고)과 홍현휘(18·경화e여고)가 이덕희배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나정웅은 19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김기훈(17·삼일공고)을 2-0(6-4 6-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지난해 국제테니스연맹(ITF) 제주국제주니어와 골드슬램컵 서울국제주니어선수권을 석권한 뒤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부 본선 2회전까지 오른 기대주. 톱시드의 나정웅은 5차례의 완벽한 승리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기훈은 준결승에서 국내 1위 강호민(18·울산공고)을 꺾는 등 대회 7연승을 내달렸지만 나정웅에게 무릎을 꿇었다.여자부 홍현휘는 백가영(18·강릉정보공고)의 거센 추격을 2-0(6-2 6-0)로 뿌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골드슬램컵 국제주니어 단·복식을 석권한 홍현휘는 김주은(18·중앙여고)과 짝을 이뤄 복식까지 싹쓸이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나달 역시 클레이코트 제왕

    ‘클레이코트의 제왕’ 라파엘 나달(세계1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5연패를 눈앞에 뒀다. 나달은 1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벌어진 단식 4강전에서 앤디 머레이(4위·영국)를 2시간 10분만에 2-0(6-2 7-6<4>)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 16분 만에 2-0으로 달아난 나달은 잇단 포핸드 범실로 자신의 두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당했지만 높은 첫 서브 성공률(65%)을 앞세워 첫 세트를 6-2로 가져갔다. 2세트 머레이의 반격에 타이브레이크까지 끌려갔지만 집중력에서 나달이 한 수 위였다. 5연패를 앞둔 나달은 이 대회 26연승 행진은 물론, 지난 2006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의 결승전 3-1(6-2 6-7<2> 6-3 7-6<5>) 승리 이후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최근 클레이코트 연승 기록도 ‘20’으로 늘렸다. 나달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다른 날보다 경기가 잘 됐다.”면서 “결승을 앞두고 좋은 준비를 했다.”고 흡족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시즌 첫 클레이코트 결승에 진출한 나달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우승컵을 다툰다. 16번째 만남. 앞서 나달이 11승(4패)을 따냈고, 클레이코트에서는 6차례 모두 나달이 이겼다. 나달은 “조코비치는 훌륭한 선수라 매번 힘든 경기를 해왔다.”면서 “그러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는 지난 17일 단식 3회전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빙카(16위·스위스)에 0-2(4-6 5-7)로 일격을 당해 일찌감치 짐보따리를 꾸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사르코지 또 막말 파문

    │파리 이종수특파원│“오바마는 우유부단, 사파테로는 무디고, 메르켈은 프랑스의 코트 깃에 매달려” 거침없는 어투로 유명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번엔 세계 주요 국가 정상들을 여과없이 평가해 구설에 올랐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사르코지 대통령이 16일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가진 여당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각국 정상에 대해 여과없는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사르코지는 이날 최근 주요 20개국(G20) 런던정상회의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 등에서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해 결단성이 없고 경험이 부족하다고 폄하했다. 사르코지는 “오바마는 예민하고 매우 총명하고 카리스마도 강하다.”면서도 “그러나 두 달 전에 대통령에 선출됐고 장관을 해본 경험도 없어 여러가지 면에서 입장이 불투명하고 의사 결정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미흡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사르코지의 이 같은 평가는 내무·재무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된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또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에 대해서는 “그는 매우 총명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깎아내렸다. 또 사파테로 정부가 프랑스에 이어 공영방송 광고를 폐지한 것에 대해 “그들이 누구를 본보기로 삼는지 아느냐?”라며 자신의 정책을 모델로 했음을 은연중에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유럽 정치계의 라이벌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대해서는 “독일 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G20 회의에서 나와 같은 편에 섰다.”며 “그녀에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유럽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엘리제궁은 이달 말 사파테로 총리의 프랑스 방문을 의식한 듯 “스페인 총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AFP통신은 이날 참석했던 의원 3명에게 확인한 결과 사르코지는 분명히 관련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해 프랑스 농업전시장에서 자신의 악수를 거부하는 한 농민에게 “꺼져라 이 머저리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녹화되는 등 거침없는 말투로 자주 도마에 올랐다. vielee@seoul.co.kr
  • [프로농구]하승진 잘해야 이긴다! 하승진 막아야 이긴다!

    “준비는 끝났다. 올 시즌에는 농구대통령이 챔피언에 오른다.”(KCC 허재 감독) “(작년 준우승하고) 일 년 동안 권토중래했다. KCC에 무한도전해 삼성팬들과 서울 찬가를 부르겠다.”(삼성 안준호 감독) 17일 서울 논현동 한국프로농구연맹(KBL)센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 결전을 하루 앞두고 만난 두 감독은 양보 없는 입담으로 우승컵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정규리그 3·4위가 챔프전에서 맞붙은 건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 높이(동부·KCC·전자랜드)와 스피드(모비스·삼성·LG)의 대결로 ‘황금분할’ 됐던 플레이오프(PO)에서 살아 남은 두 대표주자가 챔프전에서 농구의 진수를 겨루게 됐다. 리그 최단신팀 삼성에 하승진(221㎝)이 버티는 KCC 골밑은 버겁기만 하다. 스스로 “한 시즌 동안 배울 걸 PO 10경기에서 다 경험했다.”고 말할 만큼 하승진은 국내 최고의 센터(서장훈·김주성)들과 부대끼며 부쩍 성장했다. 수비를 등지고 골밑에서 편하게 넣는 훅슛과 리바운드는 물론, 자유투성공률(PO 51.9%)까지 높아져 진정한 ‘골리앗’으로 거듭났다. 하승진의 폭발력에 따라 우승컵의 향방이 정해질 터. 여기에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전자랜드와 동부를 차례로 꺾은 상승세도 무섭다. 다만 체력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 반면 삼성은 베테랑 가드가 즐비하다. 빠른 백코트에 상대의 얼을 빼놓는 팀 속공이 주특기. 특급가드 이상민, 강혁, 이정석은 순식간에 경기 흐름을 바꾸는 머리와 힘을 지녔다. 강한 압박과 더블팀으로, 골밑으로 가는 패스를 차단할 능력 역시 충분하다. 테렌스 레더에 대한 의존도가 심했던 삼성은 PO를 거치면서 강혁-애런 헤인즈의 2인 공격, 스리가드 공격 등 다양한 루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더 위협적이다. 4강 PO 4차전에서 승부를 마무리지으며 KCC보다 3일을 더 쉰 것도 유리하다. 신동파 SBS해설위원은 “삼성이 KCC 하승진에 대한 대비책이 있느냐가 우승의 향방을 가를 것이다. 다만 단기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더블팀과 조직적인 수비로 맞선다면 해법도 있다.”면서 KCC의 근소한 우세를 점쳤다. 지난해 KCC에서 삼성으로 둥지를 옮겨 튼 이상민이 이번 챔프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4번째 챔피언 반지를 노린다. 추승균과 이상민은 함께 KCC(현대)에 3번이나 우승컵을 안긴(97~98, 98~99, 2003~04) 막역한 사이. 카리스마 ‘맏형’이 이끄는 두 팀의 챔피언결정 1차전은 18일 오후 3시 KCC의 홈인 전주에서 막을 올린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009 한·일 V리그 탑매치] 한·일 배구코트 진정한 챔피언은

    ‘한·일 코트의 진정한 챔피언은 우리다.’ 한·일 프로배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한·일 V-리그 탑매치’가 18일부터 열린다. 올해로 3회째. 한국과 일본의 리그 1, 2위팀이 출전, 상대국 팀과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른 뒤 승부를 가린다. ●남자부 세 차례 연속우승 목표 일본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25~26일 이틀간 열리는 남자부 경기는 챔피언 삼성화재와 2위 현대캐피탈이 토레이 애로우즈(1위), 사카이 블레이저스(2위)와 교대로 맞붙는다. 1회 대회인 2006년에는 삼성이, 2007년에는 현대가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세 차례 연속 우승이 목표. ●여자부 8전8패 수모 이번엔 없다 여자부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18~19일 동안 열린다. 챔피언 흥국생명과 2위 GS칼텍스가 일본팀 1위 토레이 애로우즈, 2위 히사미츠 스프링스와 한 차례씩 맞붙는다. 여자부는 지난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8전8패로 완패했다. 따낸 세트조차 달랑 4세트. 그러나 이번에는 첫 한국 홈 경기로 열리는 만큼 설욕의 가능성이 높다. 남녀부 모두 1위 2만달러, 2위 1만달러, 최우수선수(MVP)에게 3000달러의 상금도 걸려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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