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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차기 총리 유력 캐머런은 누구

    英 차기 총리 유력 캐머런은 누구

    13년 동안 영국을 장기 집권했던 노동당 정권을 끌어내리고 ‘다우닝 10번가’(총리 관저)의 새 주인으로 유력한 데이비드 캐머런(44) 보수당 당수는 스스로 ‘기분 나쁠 정도로 특권 계층’이라는 농담을 할 만큼 엘리트다. 1966년 부유한 주식중개인 집안에서 태어난 캐머런은 명문 사학인 이튼 스쿨을 졸업, 옥스퍼드대학에 수석 입학했다. 대학에서 철학과 함께 정치·경제학을 전공하고서도 정치에는 별다른 흥미를 갖지 않았다. 오히려 폭음과 악행으로 악명이 높은 대학의 클럽 멤버로 활동한 데다 대마초를 피우기도 했다. 이 같은 전력 탓에 1988년 보수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당수 선출 과정 등에서 수시로 경쟁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캐머런은 2001년 하원의원에 당선된 지 4년 만에 ‘보수당 개혁’을 외치며 39세의 젊은 나이에 당권을 장악했다. 정치적으로 시장을 중시하는 보수주의를 내세우면서도 분배에도 비중을 둔 중도 좌파의 철학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성애자 권리나 기후변화 문제처럼 과거 보수 야당이 꺼렸던 민감한 현안에 대해 노동당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난 2월 ‘보수당: 대처부터 캐머런까지’라는 저서를 발간한 팀 베일은 캐머런을 “보수당이 전통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환경, 육아, 삶의 질, 복지 등을 강조함으로써 당의 본질을 정화한 지도자”로 평가했다. 산악자전거를 즐기고 인디 록 음악을 좋아하는 캐머런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36시간 밤샘 유세 및 1만마일(약 1만 6000㎞)의 강행군 등을 실천, ‘듀라셀 토끼’라는 별명도 얻었다. 듀라셀 토끼는 ‘힘세고 오래가는’ 성능을 강조하는 건전지의 마스코트다. 1996년 부인 사만다(39)와 결혼, 3명의 자녀를 뒀으나 뇌성마비와 간질을 앓아 온 맏아들 이반은 6살 때인 지난해 2월 숨졌다. 박성국기자 @seoul.co.kr
  • 실적없는 명품들 퇴출공포 덜덜

    ‘바바리 코트’라는 품목명을 만들 만큼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였던 ‘버버리’가 몇몇 면세점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이자 경쟁력이 떨어지는 다른 명품들도 ‘퇴출 공포’에 떨고 있다.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신라호텔 측은 7일 “실적 부진 탓에 인천공항 면세점의 퇴점을 요구했는데, 버버리 측에서 신라호텔 면세점에서도 나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버버리는 지난해 서울 세종로 동화면세점에서도 이미 철수한 상태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존 1970~80년대 ‘명품’으로 대접받던 브랜드들이 점차 영향력을 잃어가는 방증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몇몇 브랜드가 과거의 향수에 젖어 매장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수수료 및 인센티브 등에서 우월적 지위를 누리려는 구태에 국내 유통가가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도 해석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지난해 초 ‘샤넬’을 철수시켜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샤넬의 화장품 매출 순위가 5~6위권에 불과한 데도 매장에서 ‘명당 자리’ 등 특별 대접을 고집하다 내몰린 것이다. ‘에트로’ 또한 단위면적당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쳐 지난해 말 신라면세점에서 퇴출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호날두 vs 드로그바’ 복근대결 화보 눈길

    ‘호날두 vs 드로그바’ 복근대결 화보 눈길

    호날두 vs 드로그바, 복근대결?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포르투갈)와 디디에 드로그바(32·코트디부아르)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앞서 몸매로 맞붙었다. 미국 월간지 ‘베니티페어’는 6월호 표지 모델로 호날두와 드로그바를 내세웠다. 자국 국기를 테마로 한 속옷만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두 선수는 축구실력만큼 뛰어난 몸매로 섹시하고 강인한 인상을 사진에 실었다. 표지 뿐 아니라 잡지 안에도 월드컵 특집화보가 마련됐다. 이번 화보에는 호날두와 드로그바를 비롯해 사무엘 에투(카메룬), 카카(브라질), 미하엘 발락(독일), 랜던 도노번(미국), 설리 문타리(가나) 등 10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피부색의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선수들이 모두 어우러져 근육질의 몸으로 독창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축구 실력을 뽐내는 장면도 빠지지 않았다. 이번 화보는 유명 사진작가 애니 레비보츠가 촬영했으며 선수들은 각각 자국 국기를 형상화한 속옷을 입었다. 국기를 담은 팬티는 미국 제국주의를 향한 비판정신을 담고 있다고 베니티페어는 설명했다. 사진=베니티페어(VF.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플 인 스포츠] 차세대 농구에이스 최진수

    [피플 인 스포츠] 차세대 농구에이스 최진수

    ‘차세대 농구 에이스’ 최진수(21·204㎝)를 지난해 윌리엄존스컵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선한 눈매와 호탕한 웃음은 여전했지만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당시엔 “3년 안에 미프로농구(NBA)에 진출하겠다.”던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메릴랜드대 소속의 최진수였지만, 현재는 야인(野人) 신분이다. 17세인 2006년,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뽑혔던 그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속했다. 본격적인 몸만들기를 위해 연세대에 합류한 최진수와 3일 수원에서 만났다. ●소속 없이 100일… 연세대 훈련 합류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수프를 떠온 최진수는 종업원에게 “페퍼…아, 그 뭐지? 아! 후추 어딨어요?”라고 묻더니 머쓱하게 웃었다. 영어가 더 편한 단어가 있다고 했다.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쓱쓱 비비는 모습이 꽤 익숙했다. 최진수는 농구장학생 신분으로 사춘기를 5년 넘게 미국에서 보냈다. 그러다 올 1월 중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시즌 초반 발목 부상도 있었고, 한 과목을 F학점 받아서 경기도 못 뛰게 됐고요.” 부랴부랴 KBL에 일반인 드래프트를 신청했지만 기한이 지났다. 프로진출은 무산됐고, 대학편입은 학사과정상 여의치 않았다. 그래서 100일 넘게 소속이 없다. 3월엔 강원 평창 JDI재활센터에서 훈련했다. 공도 잡으며 감각을 살렸지만, 개인운동은 외로웠다. 최진수는 “가슴이 뻥 뚫린 것 같고, 하루하루가 무의미했죠. 진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래도 돌이켜보니 소중하다. “쉬는 동안 내가 농구를 얼마나 좋아하고 원하는지 알게 됐어요.” 농구에 대한 목마름. 그래서 4일부터 연세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르면 9월에 편입, 혹은 내년 재입학할 수도 있다. 학사과정이 맞지 않으면 내년 KBL드래프트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최진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에 고무된 상태. “운동이 정말 하고 싶었어요. 피 토하기 직전까지 뛸 거예요.”란다. 이어 “중학교 때 미국으로 간 거라서 국내에 적(籍)이 없어요. 프로에 가거나 지도자를 하더라도 연세대에 몸담는다면 든든하겠죠.”라고 했다. ●“NBA 다시 도전… 빅리그 포기 안해” 최진수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광저우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25명)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멤버(12명) 발탁도 유력하다는 평가. 하승진(KCC)·함지훈(상무)·양동근(모비스) 등 쟁쟁한 선배들의 전화가 줄을 이었다. “승진이형이 제대로 한번 보여주자고 했어요. 지훈이형은 금메달 따서 바로 제대하고 싶대요. 하하하.”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유재학 감독의 지옥훈련(?)에 대한 소문도 익히 알고 있다. “모비스 형들이 진짜 힘들다고 겁주던데 걱정이에요.” 그러면서도 태극마크를 달 생각에 들떠 보였다. “지난해보다 몸무게를 5~6㎏ 찌웠어요. 웬만한 몸싸움에는 안 밀릴 것 같아요.”라면서 단단한 몸을 두드렸다. 당돌하게 “이제 영보이(young boy)의 시대가 왔습니다.”라고 선전포고했다. 대수롭지 않은 얘기에도 깔깔거리는 최진수지만 코트에선 180도 다르다. 독기가 가득하다. “무조건 이겨야 돼요. 청소년대표 때 우리끼리 연습 게임할 때도 너무 들이대서 형들이 싫어했어요.”라고 웃는다. 미국 경험을 “좋은 시간이었어요. 농구 인생에 큰 자산이죠.”라고 말했다. 곧바로 이어지는 깜짝 발언. “미국에 다시, 꼭 제 이름을 떨칠 거예요.”란다. 눈이 커진 기자에게 “아시안게임 때 NBA 스카우트들이 다 몰려 오거든요. 이번엔 그렇다 쳐도 2014년 인천대회 땐 제가 26살인데, 그때가 딱 전성기 아니겠어요.”라고 눈을 빛냈다. 빅리그를 포기하지 않은 것이었다. 살짝 돌아왔고, 아직 모든 게 불투명하지만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글 사진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가정의 달… 온가족 손잡고 갈까요

    가정의 달… 온가족 손잡고 갈까요

    ‘잔인했던 4월’이 지나고 가정의 달 5월이 됐다. 이달에만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줄을 잇는다. 각종 놀이시설과 리조트, 호텔 등은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정의 달의 영원한 고전… 놀이공원 롯데월드는 ‘어린이범퍼카’ ‘유레카’ 등 가족형 놀이시설물 2종을 새단장해 선보인다. 이탈리아 수입 유모차 ‘잉글레시나’ 300대를 신규도입, 기존 유모차와 교체하는 등 유아 동반 가족들의 이용 편의도 돕고 있다. 어드벤처 1층 키디존의 ‘어린이 범퍼카’는 차량 수를 대폭 늘렸다. 매직 아일랜드에 있던 ‘유레카’도 키디존 내로 자리를 옮겨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면축제’ 퍼레이드와 ‘플래시몹’ 이벤트를 비롯, 어린이인형극 ‘아기염소와 늑대’, 캐릭터 뮤지컬쇼 ‘뱅뱅밴드 에피소드’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02)411-2000. 에버랜드는 5월 한달간 이벤트홀에서 나비의 일생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나비 체험 학습 교실’을 운영한다.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이어지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관찰하고, 나비알을 성충으로 부화시키는 체험도 한다. 평일 10가족, 토·일요일·공휴일은 20가족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현장에서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2만원. 또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가족 닮은꼴 이벤트’에 사진을 올릴 경우 10가족을 선정해 사파리 스페셜 투어 탑승권을 선물한다. 13일까지. 아울러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6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드림 오브 라시언’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정상가보다 15% 저렴한 ‘After 5’ 패키지도 출시했다. (031)320-5000. 서울랜드는 대형 장난감 군단의 행군 ‘인간동력 장난감 퍼레이드’,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시회 ‘기후변화 페스티벌’ 등 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대형 장난감 퍼레이드는 보고 있어도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관람객들이 2륜·4륜 자전거로 만든 퍼레이드 차량들을 직접 운전할 수도 있다. 또 안산의 대부도 어촌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블패키지 상품(2만 9900원) 등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02)509-6000. 63시티는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아 5월 공휴일(8·9·15·16일) 개관시간을 오전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앞당긴다. 63시월드에서는 ‘수중토크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수조 안 다이버와 수조 밖의 관객이 특수 마이크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전망대도 25년만에 전면 개방했다. 5월 내내 매일 오전 10시~저녁 7시 문을 연다. 63아트홀에서는 리얼 3D 다큐멘터리 ‘와일드오션’을 상영한다. 정어리 떼를 따라 상어·돌고래 등이 벌이는 먹이 전쟁을 6층 건물 크기의 자이언트 스크린에서 실감나는 3차원(3D)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02)789-5663. 쁘띠프랑스는 3대가 방문하면 조부모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찰흙을 이용한 어린왕자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호명산과 연결된 어린왕자 에코트레킹길에서는 어린왕자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31일까지 ‘어린왕자 원화전’을 진행하고 프랑스 물품 벼룩시장, 어린왕자 마리오네트 공연, 오르골 연주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숙박도 가능하다. (031)584-8200. ●눈으로 즐기고, 피로도 풀고… 리조트 & 스파 대명리조트 변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중국 기예단이 펼치는 마술쇼를 벌인다. 8일엔 리조트 앞 하섬·모항 갯벌 체험과 갯벌 축구 대회를 연다. 8일·15일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격포 채석강 인근의 우동리에 조성된 총 500만여㎡의 유채꽃밭과 지난달 27일 개통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투숙객들에게 각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588-4888. 한화리조트 속초는 8일·9일 3대가족이 본가에서 식사를 할 경우 요금의 10%, 15일·16일 교원가족이 워터피아에 입장할 경우 50%를 각각 할인한다. 또 경로우대증을 지참한 어르신들은 워터피아(31일까지)와 설악시네라마(8·9일)에 반값으로 입장할 수 있다. 경주는 5월 내내 ‘경품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부대업장에서 3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LCD TV(42인치) 등을 제공한다. 추첨일은 6월3일, 홈페이지(www.hanwharesort.co.kr)에 게시한다. (054)777-8354. 서브원곤지암리조트는 5월 내내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 소지자는 하루 50명까지 도자기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8일엔 가수 최진희를 초대해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연다. 리조트 1박과 아시안 뷔페를 맛볼 수 있는 미라시아 레스토랑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5월 패키지도 출시했다. 16만 1000원부터. (02)3777-2100. 하이원리조트는 실속형 가족들을 위해 6월 말까지 ‘지고진미 식도락 패키지’(주말 19만 9000원)를 선보인다. 강원랜드호텔 1박과 운암정 반상 이용권(2인), 다례관 꽃잎차 이용권, 조식뷔페 20% 할인, 수영장과 관광 곤돌라 50%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진도 케이스에 넣어 제공한다. 또 호텔 1박과 영월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곤충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내 아이와 함께 떠나는 박물관 여행’ 패키지(16만 9000~27만 9000원)도 출시했다. 1588-7789. 리솜스파캐슬은 어버이날 ‘가족수영대회’ 등 행사를 연다. 천천향 입구 신발장 10곳에 마사지, 식음료 이용권 등을 숨겨놓는 ‘행운의 복불복’ 게임도 준비했다. 8일·9일 65세 이상 어르신은 60% 할인 가격(1만 9200원)에 천천향을 이용할 수 있다. 스승의 날 교직원과 함께 ‘다빈’에서 식사할 경우 20% 할인된다. (02)3470-8000. 스파그린랜드는 5월 한 달간 한방탕과 카네이션탕 등 ‘효도스파’를 운영하고, 어버이날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또 축하공연 도중 즉석 이벤트를 통해 스파 초대권과 완구, 화장품 등을 선물한다. 3D 및 4D 영상 관람·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였다. (031)760-5700. ●어버이날 위한 특별 패키지 상품… 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뷔페 레스토랑 킹스는 5인 이상 방문 시 행복식사권 1장(4만 5000원권, 당일 사용 불가)을 준다. 31일까지. 어버이날 킹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2인 초대권 1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로비라운지 앤 델리에서는 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생화 케이크를 판매한다. 뷔페 킹스 요금은 점심 4만 5000원, 저녁 5만 5000원(이상 부가세 포함 가격·성인 기준). 카네이션 생화 케이크 가격은 4만원(부가세 별도, 2일 전 예약). (02)2275-1101.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카페 ‘아미가’는 5월 내내 어린이를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에게 스테이크, 왕새우 구이, 스파게티, 햄버거 등으로 구성된 셰프 스페셜 패밀리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또 어버이날 3대 가족 방문 시, 가장 고령의 고객 나이를 합한 숫자만큼 추가 할인한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 90세, 아버지 59세, 딸 27세일 경우 합이 176으로 17.6% 할인 받는다. (02)3440-809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모녀(母女)를 위한 ‘미라클 마미 패키지’(35만원, 세금·봉사료 별도)를 출시했다. 딜럭스룸 1박과 노희경 작가 원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연극 관람권 2장, 화장품 브랜드 키엘의 ‘칼렌듈라 토너와 예바마테 티 로션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객실 내 기념파티를 할 수 있도록 과일, 와인 등도 세팅해 준다. 아리아(조식 뷔페)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새달 6일까지. (02)317-0404. 리츠칼튼 서울은 ‘판타스틱 패밀리 패키지 2’를 5월 한달 동안 선보인다. 슈페리어 딜럭스(자녀를 위한 엑스트라 베드 포함) 1박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업(UP)’ DVD, 전 세계 140여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옥산 뷔페 가족(3인 기준) 식사권 등으로 구성됐다. 26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02)3451-8114.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농구대잔치 세대’ 추억속으로

    이상민·우지원·문경은·김병철·전희철·서장훈…. 1990년대 초중반 소녀팬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농구대잔치 세대’다. 이들은 여느 연예인 부럽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도 오빠부대를 이끈 스타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후에는 김승현(오리온스), 김주성(동부), 하승진(KCC) 등이 등장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도 농구대잔치 세대의 인기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어느덧 선수로 황혼기에 접어든 농구대잔치 세대들이 하나 둘 코트를 떠나고 있다. 은퇴하거나 지도자로 전향, 제2의 인생을 모색하고 있는 것. 2008년 전희철(SK 코치)이 신호탄을 쐈고, 지난해 현주엽과 양희승이 은퇴했다. 지난 9년간 올스타팬투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이상민도 올 시즌이 끝나고 공을 놨다. 이상민의 은퇴는 농구대잔치 세대의 퇴장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황태자’ 우지원도 3일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모비스 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을 선언했다. 현재 문경은(SK), 김병철(오리온스), 이창수(LG) 등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은퇴의 기로에 서 있다. 문경은은 지난해 파격적으로 연봉을 삭감하고 팀에 잔류했다. ‘국가대표 3인방’ 주희정-김민수-방성윤을 이끌고 우승한 뒤 화려하게 은퇴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2009~10시즌을 끝으로 현역생활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김병철도 출전시간이 급격히 줄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나달 우승 예감 佛오픈까지 쭉~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세계 3위·스페인)과 ‘돌아온 여제’ 쥐스틴 에냉(24위·벨기에)이 프랑스오픈 정상 탈환의 전망을 밝혔다. 나달은 3일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시리즈 BNL 이탈리아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17위·스페인)를 2-0(7-5 6-2)으로 꺾었다. 지난달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6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2주 만에 또 우승, 23일 클레이코트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5번째 우승 가능성을 짙게 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쥐스틴 에냉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포르셰 테니스그랑프리 단식 결승에서 사만다 스토서(10위·호주)를 2-1(6-4 2-6 6-1)로 꺾고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5월 은퇴한 뒤 올 시즌 시작과 동시에 코트에 돌아온 지 4개월 만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우지원 은퇴 발표

    ‘황태자’ 우지원(37·모비스)도 코트를 떠난다. 모비스는 3일 우지원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우지원은 “선수생활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올 시즌 주장으로서 팀을 통합챔피언에 올려놓는 등 박수를 받으며 떠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판단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선수생활은 그만두지만, 모비스에 계속 남아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수업을 받게 된다. 우지원은 “유학도 생각해 봤지만 유재학 감독 밑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는 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재학 시절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며 농구대잔치 스타로 군림했던 우지원은 프로에 입문한 뒤에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프로원년인 1997년 대우에서 프로생활을 시작, 군복무 시기인 1998~99시즌을 제외하고 13시즌 동안 57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2.8점, 2.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모비스는 우지원의 공로를 인정해 그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시키기로 했으며, 2010~11시즌 개막전에 앞서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갖기로 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삼성전자 해외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 해외 마케팅 강화

    삼성전자가 대형 유람선에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고, 미국 대학가에 디지털 관련기기를 설치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 이탈리아의 MSC크루즈가 보유한 대형 유람선 ‘MSC 매그니피카호’에 TV와 모니터 등 고급 디스플레이 제품 2000여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2500여명을 태울 수 있는 MSC 매그니피카호는 4D영화관, 온천시설, 테니스 코트 등을 갖춘 9만 3000t급 호화유람선이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호텔용 TV 1842대, 평판TV 68대, 정보표시 대형모니터 73대이다. TV 등은 객실과 식당, 바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호화유람선을 이용하는 각국 VIP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휴대전화,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삼성 차징스테이션’을 확대 설치했다. 삼성 차징스테이션은 2006년 12월 뉴욕 JFK공항에 처음 설치된 후 미국 대학가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9개 대학 40곳에 이어, 올해 브라운대와 플로리다주립대 등 9개 대학의 37곳에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진을 등록해 투표 후 시상하는 ‘페이스북 포토 콘테스트’와 폐휴대전화를 가져오면 선물을 주는 친환경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측은 “올해까지 100여개를 더 설치해 미국 내 휴대전화 1위 업체라는 자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장동건·고소영, ‘5월의 키스’로 세기의 웨딩마치 (종합)

    장동건·고소영, ‘5월의 키스’로 세기의 웨딩마치 (종합)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5월의 키스’를 통해 긴장과 행복으로 가득한 웨딩마치의 전주를 알렸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현장에는 오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취재진들까지 몰려왔다. 취재진들은 오후 1시 30분께부터 주최 측의 프레스 확인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신라호텔의 영빈관에 마련된 프레스룸으로 입장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장동건은 고소영의 뺨에 가벼운 키스를 전했고, 이에 고소영은 예비신부의 수줍음을 담은 미소로 화답했다. 어제까지 결혼이 실감나지 않았다는 장동건은 예식을 앞두고 “이제야 결혼을 한다는 게 실감난다. 무척 긴장된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현재 임신 3개월 차인 ‘예비엄마’ 고소영을 위해 끊임없는 에스코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을 앞두고 병원에 다녀왔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좋은 아이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장동건은 “아직 아이의 성별은 모르지만, 고소영을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 축가 담당인 가수 신승훈과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참석했다. 또 이병헌, 정우성, 현빈, 소지섭, 송승헌, 신민아, 김민희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들 룩희와 함께 온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등이 커플로 참석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뒤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족·선생님위한 기획전, 할인·이벤트 놓치면 후회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몰 할 것 없이 가정의 달을 겨냥한 유통업계의 ‘가족 마케팅’이 풍성하다. 주로 어린이날 관련 이벤트와 할인 행사들이 대부분이지만, 부모와 스승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획행사도 눈에 띈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스라엘 스마트 트라이크사의 유아용 세발자전거를 기본형 2만 4800원, 고급형 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중국 현지 생산공장에서 직접 들여온 어린이용 자전거도 6만 9000원에 선보인다. 시중보다 25~50% 정도 저렴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엔진포스 DX다이노킹’(남아용·8만원)과 애벌레 봉제 5종(여아용·종류별 5000원)을 유통업체 단독으로 선보인다. 영아가 누워서 발로 차거나 건드리면 불빛이 반짝거리며 소리가 나는 ‘클래식아기체육관’도 7만 8400원에 내놓았다. 옥션에서는 오는 8일까지 안마기, 찜질기, 혈당혈압계 등을 한데 모은 ‘효도만점 건강용품 선물전’을 진행한다. 소나타 안마의자(85만 9000원)는 전신 및 부위별 안마가 가능하며, 바퀴가 달려 있어 집 안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는 강조했다. 디앤샵도 7일까지 ‘어버이날 맞이 감사 선물 대전’을 열고, 브랜드 의류 및 아웃도어 제품, 건강식품 등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MD 추천 상품들을 선보인다. 올리비아로렌의 슬림 셔츠 블라우스를 1만 7100원에, 세인트스코트 쇼퍼백도 9만 9300원이면 살 수 있다. 이 밖에 AK몰은 19일까지 추억이 담긴 가족 사진을 받아 28일까지 매일 하나씩 AK몰 메인 페이지에 전시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11번가도 5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우리 반에 11번가 선물세트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상하이 엑스포 개막] 他국가관 위로 69m 최고높이 중국관 우뚝

    [상하이 엑스포 개막] 他국가관 위로 69m 최고높이 중국관 우뚝

    30일 밤 전 세계인들의 눈이 또다시 중국에 집중됐다. 2년 전에는 베이징이었지만 이번엔 1000㎞ 남쪽에 있는 ‘경제수도’ 상하이(上海)다.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등 20개국 정상 및 정부 수반과 함께 상하이엑스포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지켜보면서 중국의 부흥을 공식 선언했다. 상하이를 가로지르는 황푸(黃浦)강 동·서 연안 5.28㎢에 자리잡은 엑스포단지. 그 한가운데에 웅장하게 세워진 중국관은 다른 국가관을 내려다보면서 중국의 굴기(우뚝 섬)를 웅변했다. 황관을 형상화한 외형도 그렇지만 이름도 ‘동방의 관(冠)’이다. 다른 국가관은 부지 면적과 높이를 6000㎡와 20m로 제한한 반면 중국관은 2만㎡의 부지에 69m 높이로 세웠다.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 치장, 마치 황제가 제후들을 호령하는 모양새다. 두툼하게 올라 있는 ‘황관’의 바닥에는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전시관이 들어서 있다.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1920~3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상하이는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실제 상하이의 변신은 중국의 급속한 발전에 익숙한 눈에도 놀라울 정도다. 여의도 면적과 엇비슷한 광대한 지역이, 폐선과 오염물질로 가득했던 버려진 땅에서 세계의 첨단 기술이 집적된 엑스포단지로 화려하게 옷을 바꿔입었다. 황푸강 동서 연안에서 시작한 제2도약의 날갯짓이 상하이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다. 도시 전체에 흘러다니는 강한 페인트 냄새와 갓 양생이 끝난 콘크리트 냄새는 창공을 향해 이륙하려는 신형 비행기의 건강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날 밤 열린 개막쇼는 황푸강변의 야경과 어울려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루푸(浦)대교와 난푸(南浦)대교 사이 3.28㎞와 둥팡밍주(東方明珠) 등에서 쏘아올린 300여종의 폭죽 10만여발은 황푸강 수면과 하늘을 수놓으며 상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를 연출했다. 3차원 입체 발광다이오드(LED) 무대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영상도 압권이었다. 앞서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칭하이(靑海) 위수(玉樹) 지진으로 고아가 된 어린이 두 명이 초대되는 등 지진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청룽(成龍)과 쑹쭈잉(宋祖英) 등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했고, 중국의 ‘피아노 왕자’ 랑랑(郞朗)은 교향악단 협연으로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10분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청룽과 쑹쭈잉의 축하 노래로 시작됐다. 위정성(兪正聲) 상하이시 당서기의 사회로 왕치산(王岐山) 중국 부총리와 가르맹 실뱅 세계박람회(BIE) 집행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문화행사와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청룽과 쑹쭈잉이 노래할 때는 56명의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의상을 하고 무대에서 춤을 추며 중국내 56개 민족의 화합을 다짐했다. 한국관에는 중국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하는 등 개막과 함께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오전 10시30분쯤 리커창(李克强) 상무부총리가 완지페이(萬季飛) 상하이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등 중앙정부 고위 간부 20여명과 함께 한국관을 찾아 30분간 둘러봤다. 리 부총리 일행은 한국관 1~2층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북춤 등 한국의 전통공연을 관람한 후 “한국문화와 선진기술이 잘 결합되어 있다.”면서 “한국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시10분에는 리창춘(李長春) 정치국 상무위원 일행 30명도 한국관을 찾아 40분간 자세하게 관람한 뒤 조환익 코트라사장 등 우리 측 인사들에게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넸다. 2012년 여수엑스포 명예위원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개막식에 참석한 외국 주요 인사들과 만나 2년 뒤 열릴 여수엑스포를 열심히 홍보했다. 정 회장은 엑스포 공식 개막일인 1일 기업연합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주요 전시관들을 돌며 여수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stinger@seoul.co.kr
  • “기업들 中진출성공 한국경제 중요 과제”

    │상하이 김성수특파원│“한국 경제는 우리 기업이 중국에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출하느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상하이(上海) 에서 한·중 간 경제 밀접도와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엑스포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국내 경제인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지금 중국의 경제발전 속도를 보면 통상이나 투자가 더 커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정부 간 역할이 크기 때문에 외교관이나 대사나 총영사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기업총수들 “FTA 조속 체결을” 이 자리에서 중국에서의 사업이 활발한 기업의 총수들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아세안 FTA 발표로 상대적으로 불리해진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중 간 협정 체결이 시급하다.”는 얘기다. 조석래 효성 회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등이다. 이와 관련, 조석래 회장과 박찬법 회장은 각각 양국 간 투자협정 체결과 비자면제협정 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투자협정·비자면제체결 요청 또 박용현 회장과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중국이 원전시장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가 중국 정부와 이에 대해 논의하면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사상 최대규모인 상하이 엑스포에서 우리 기업들이 힘을 모아 최초로 기업연합관을 건립한 것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에 대해 “중국 시장이 지금 또 변화하고 있다. 거기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느냐에 대해 많은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기업전략을 주문했다. 오찬에는 사공일 무역협회장, 조환익 코트라 사장과 상하이 엑스포 기업연합관 건립에 참가한 12개 기업 대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이 참석했다. sskim@seoul.co.kr
  • [독자의 소리] 단체버스 경찰호송 위험해/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교통안전차장 백동현

    수학여행 버스들은 보통 집단으로 줄지어 운행한다. 대열 운행은 안전거리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 대형 연쇄추돌로 이어진다. 운전자 또한 대열 유지에 신경쓰느라 주의력이 분산되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진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경찰차량이 호송하면 괜찮은 것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전방에 문제가 있을 경우 맨앞 호송차량도 급정거할 수밖에 없고 오히려 버스들이 안심하고 더 바짝 붙어서 운행하기 때문에 사고를 더 유발하는 측면이 있다. 실례로 작년 3월 영동고속도로에서 순찰차의 에스코트를 받던 8대의 버스가 연쇄추돌하여 3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1월에는 서울시내에서 경찰버스 3대가 추돌하여 17명의 부상자가 났다. 두 사고 모두 선두의 순찰차가 급정거하면서 일어났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중간 집결장소를 몇 군데 정해놓고 그곳까지는 서로 자유롭게 운행하는 징검다리 운행 방식을 권하고 싶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교통안전차장 백동현
  •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예고치 않은 날씨로 아직 여성들의 옷차림은 제대로 된 봄맞이를 못하고 있지만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이미 산뜻한 봄 옷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봄 가장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인 ‘데님’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 서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의 한채영, 유인영 ‘오 마이 레이디’의 채림, ‘검사 프린세스’의 박정아 등 동 시간대 치열한 경쟁 속에 초 절정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저 마다 캐릭터에 걸맞게 선택한 데님을 트렌디하게 스타일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칠고 반항적인 ‘신델렐라 언니’의 송은조(문근영) 드라마 초반, 냉소적이며 메마른 감성의 ‘송은조(문근영 분)’는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심한 듯 묶은 롱 헤어스타일에 선택한 아이템은 ‘돌청’이라 불리는 스톤 워싱의 데님 야상이다. 돌청은 올 봄 빼놓을 수 없는 복고 아이템으로 7080의 스트릿 패션을 연상케한다.극 중 문근영이 착용한 데님 야상은 캐쥬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의 제품으로 이너는 빈티지한 컬러와 프린트의 원피스와 컨버스를 매치해 까칠하면서 상처 입은 소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다음 ‘문근영의 야상점퍼’ 빈티지 스타일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큼 그녀의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된 바 있다.◆달라진 애교쟁이 ‘신데렐라 언니’의 구효선(서우)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에서 모든 관심과 사랑을 언니에 빼앗기자 악녀로 변한 ‘구효선(서우 분). 열등감을 분출하며 언니에게 맞서면서 긴장 관계를 보여준다. 스타일도 많이 달라졌다. 웨이브 스타일을 시도해 성숙함을 강조하며 교복 대신 화려한 색상과 무늬의 원색의상을 주로 입는다.서우가 선택한 워싱 된 짧은 데님 재킷은 ‘BNX(비엔엑스)’ 제품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와 함께 코디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초보 억척 아줌마 매니져 ‘오 마이 레이디’의 윤개화(채림)채림은 이번 드라마에서 캐주얼 룩으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그녀는 백수 아줌마에서 억척스러운 톱스타 매니저로 변화해 나가는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데님과 트렌치 코트, 재킷 등 편안하고 활동성을 높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그녀가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코데즈컴바인’의 하이웨스트 데님 스커트이다. 스트라이프 재킷과 컬러감 있는 이너를 코디해 더욱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열혈 여기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진보배(한채영)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서 한채영은 기존 바비인형과 여신의 이미지를 벗고 열혈 여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열정적인 이미지에 맞게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이다.한채영이 착용한 데님 셔츠는 ‘코데즈컴바인’ 제품으로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는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번 봄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팜므파탈 재벌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장미(유인영)극중 재벌녀 장미역을 맡아 첫 회부터 의상이 화제가 되었는데 팜므파탈의 그녀 역시 데님 아이템을 빠뜨리지 않았다. 평소 도도함을 강조하는 의상을 선호 하고 있는데 데님 역시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함께 그녀만의 섹시함으로 표현 했다. 허리에 벨트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테일러드 데님 재킷은 ‘망고’ 제품이다.◆중성적 매력의 지적인 국제 변호사 ‘검사 프린세스’의 제니 안(박정아)‘검사 프린세스’에서 박정아는 서인우(박시후)의 친구이자 국제 변호사 제니안으로 등장했다. 극중 서인우를 짝사랑 하지만 마음을 숨기며 동료로 지내는 제니안은 여성이 가진 부드러움과 남성이 가진 당당함을 모두 지닌 캐릭터이다. 의상 역시 중성적이며 지적인 이미지의 세미 정장을 선호한다. 그녀 역시 라운드 카라의 앞부분의 장식이 독특한 ‘탱커스’의 데님 재킷과 그레이 정장 팬츠를 착용했다.사진 = 드라마 화면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난타·태권도·한류공연… “손님맞이 끝”

    난타·태권도·한류공연… “손님맞이 끝”

    │상하이 박홍환특파원│한국이 떴다. 상하이엑스포의 한국관은 안팎이 따로 없이 한국 자체였다. 한국의 멋, 한국의 기술을 담은 한국의 기가 살아움직였다. 개막을 사흘 앞둔 28일 상하이 황푸(黃浦)강 동쪽의 엑스포 중심부지에 자리잡은 한국관은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엑스포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다. 전시와 공연 취지는 ‘한국을 알고, 한국과 놀고, 한국을 느끼자.’에 맞춰졌다. 한국관을 운영하는 코트라 측은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관람객들을 정중하게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공연과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은 한국의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상하이의 습하고 더운 여름날씨를 고려해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게 ‘열린 광장’으로 설계된 1층에서는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한 번에 3400명이 관람할 수 있고, 밖에서도 흥겨운 공연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외부에서도 공연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관은 한국관이 유일하다. 코트라 측은 난타, 비보이, 국악, 북춤, 태권도, 패션쇼, 판소리, 한류스타 공연 등 모두 8개의 한국 대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층에서 공연을 즐긴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당신의 친구, 대한민국(的朋友大韓民國)’이라는 대형 문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중국과 가까운 한국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기 위한 컨셉트에서다. 2층의 내부 전시공간에서는 IT와 접목된 한국의 문화와 만날 수 있다.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끊임없이 펼쳐지고, 한국인들의 녹색생활 등을 멀티 터치스크린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 문화는 3D-TV를 통해 입체적으로 볼 수도 있다. 한국관 관람의 하이라이트는 뮤지컬 형태의 멀티미디어 영상 ‘코러스 시티’다. 한류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유노윤호 등 한·중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상은 ‘한국과 중국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도시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3D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같다. 400명이 동시에 관람한 뒤 발레리나의 깜짝 퍼포먼스에 이끌려 퇴장하면 ‘살아있는 바다’를 표현한 영상물이 여수엑스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한글을 형상화한 4만 2000여장의 한글픽셀과 세계적 유명작가 강익중씨의 아트픽셀 3만 8000여장으로 치장한 7600여㎡의 한국관은 외관 자체가 다른 국가관을 압도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베이징 시민 왕젠민(王建珉·53)은 “한글을 형상화한 건축물이 상당히 창의적”이라면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것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코트라 조환익 사장은 “6개월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상하이엑스포는 다음달 1일 정식으로 개막한다. 글 사진 stinger@seoul.co.kr
  • 100년만의 ‘4월 한파’…다시 외투 꺼내 입은 시민들

    100년만의 ‘4월 한파’…다시 외투 꺼내 입은 시민들

     28일 오후 서울의 체감 온도가 1.5도까지 떨어졌다.시민들은 세탁해 옷장에 넣어두었던 겨울 옷을 다시 꺼내 입고 출근했다.비가 내린 지방에는 때아닌 천둥·번개에다 돌풍까지 불어 각종 농작물 피해는 물론 화사하게 핀 봄꽃마저 우수수 땅에 떨어져 봄을 무색케 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체감 온도가 1908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매서운 ‘4월말 한파’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지역의 기온은 4.2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가 오고 바람이 계속 불어 체감 온도는 1.5도로 떨어졌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8도, 인천 8.1도, 수원 7.6도, 대전 6.7도, 대구 8.6도, 전주 8.2도, 광주 9.8도, 마산 8.8도 등이다.  4월말의 낮 최고기온이 가장 낮았던 것은 서울 10.1도(1962년), 인천 8.6도(1974년), 수원 10.4도(1990년), 대전 10.4도(2004년), 대구 8.9도(1969년), 전주 11.4도(1965년), 광주 11.9도(1965년), 마산 12.8도(1982년)였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기도 했다. 대기 불안정이 심화하면서 제주도 성판악에는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 피해가 났고, 서울 관악산,천안 광덕산,대구 팔공산 등 일부 산악지역에는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전했다.  시민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다. 서울 잠실의 시민 조모(26·여)씨는 “겨울옷을 옷장에 다 정리해놨는데 어제부터 점점 추워져 두꺼운 코트를 꺼내 입었다.”면서 “따뜻해야 할 봄에 기온이 내려가니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어린이 비만의 주범?…맥도날드 마스코트 ‘수난시대’

    어린이 비만의 주범?…맥도날드 마스코트 ‘수난시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인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로널드 맥도날드’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로널드는 최근 학부모·시민단체의 강제 은퇴 압력에 시달린데 이어 인기 메뉴에 사은품으로 포함되는 것도 금지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즈는 27일(이하 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라 카운티의 감독 위원회가 맥도날드의 ‘해피밀 세트’처럼 열량이 높은 메뉴에 장난감을 공짜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제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규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힌 켄 에이거 감독위원은 “음식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앞세워 열량이 높고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팔고 있다.”면서 “이번 규제안을 통해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사은품의 연결고리를 끊을 것.”고 말했다.  규제안은 미국 정부가 어린이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내놓은 최초의 사례다.  규제안은 열량이 485㎈를 넘고 소금·설탕·지방이 600㎎ 이상 들어간 메뉴에 장난감 사은품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맥도날드의 ‘해피밀 세트’가 이 기준에 포함된다.  이 규제안은 카운티의 관할구역 안에 있는 12개의 패스트푸드점에서만 적용되지만 현재 미국 전역에서 찬반논쟁이 벌어지고 있어 파장은 커질 전망이다.  규제안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음식점들에게 열량이 높은 메뉴를 덜 팔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규제안이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을 정부 당국이 간섭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규제안이 알려진 직후 캘리포니아 식당협회는 이를 비판하는 전면광고를 싣기도 했다.  맥도날드사는 이번 규제안에 대한 논평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의 학부모·시민 단체와 건강 전문가들은 로널드의 ‘은퇴’를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패스트푸드가 어린이 비만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맥도날드와 광고모델 로널드를 어린이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맥도날드가 로널드를 통해 어린이들을 상대로 판촉행위를 하고 있다.”며 “로널드는 더 이상 광고에 나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JIFF 미리보기③] 구혜선·박신혜 등 레드카펫 패션 ‘관심집중’

    [JIFF 미리보기③] 구혜선·박신혜 등 레드카펫 패션 ‘관심집중’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여는 전주영화제 개막식에는 ‘월드스타’ 강수연과 감독으로서 전주를 찾는 구혜선,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신혜 등이 다양한 스타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배우들은 영화제 레드카펫에 먼저 모습을 드러내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동시에 ‘스타일 접전’을 펼친다. 특히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 대결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스타’ 강수연은 항상 단아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드레스 스타일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아왔다. 이에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와 함께 전주를 찾는 강수연의 드레스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전주를 방문하는 구혜선의 패션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구혜선은 영화제나 시상식 등에서 독특하고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바 있다. 올해 전주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발탁된 홍은희는 남편인 배우 유준상과 MC 호흡을 맞춘다. 개막식 행사의 ‘안방마님’으로서 홍은희가 선보일 드레스와 유준상과의 커플룩에도 관심이 모인다. 11회 전주영화제의 마스코트인 홍보대사 박신혜와 송중기의 선택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항상 파격적인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온 전세홍이 전주에서도 ‘레드카펫의 여인’으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민기, 아프리카로 봉사활동 떠난다

    조민기, 아프리카로 봉사활동 떠난다

    배우 조민기가 사랑을 심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다. 조민기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일본 동경 히가시 니혼바시에서 아프리카를 테마로 한 사진전을 연다. 이후 곧바로 배우 박해진과 함께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루키나파소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나눔대사로 활동해온 조민기는 그간 구호활동을 위해 아프리카를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 2008년 우간다 쿠미 지역에서, 2009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8박 9일 일정으로 박해진과 함께 사랑의 우물을 팠다. 조민기는 “처음 아프리카에 가서 우물을 팠을 때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고는 가슴이 울렸다.”며 “봉사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가진 걸 나눈다는 각오로 시작했고,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MBC 공채 22기 탤런트로 데뷔한 조민기는 최근 ‘사랑과 야망’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풍부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조교수에 임명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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