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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산부터 생수까지… 정부 ‘전방위 지원’

    정부가 일본의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움직이고 있다. 대지진 여파로 폭발한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냉각에 필수적인 붕산에서부터 생수·도포·방호복 등 생필품과 성금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우리 정유업계도 휘발유 등 석유제품 공급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는 열연 및 냉연 강판 1만 3000t을 지원한다. 16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일본 간사이 전력이 지난 14일 코트라를 통해 붕산 52t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 주한 일본대사관이 공식적으로 우리 정부에 붕산 지원을 요청해 왔다. 붕산은 연료봉의 중성자를 잡아내 핵분열을 억제하는 흡수재인 붕소가 포함된 산이다. 일본은 현재 원자로 폭발을 막기 위해 막대한 양의 붕산을 바닷물에 섞어 원자로에 쏟아붓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붕산을 일본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붕산 보유량은 309t으로 전량 이탈리아에서 수입해 쓰고 있다. 일본에 지원하는 양을 빼면 6개월분이 남는다. 정부는 또 생필품과 성금을 보내는 문제를 일본 측과 협의, 구체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구조대 외 물자 지원은 일본이 기본적인 수요를 파악해 알려주면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을 결정할 것”이라며 “1차적으로 생수 등 4~5가지 물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민간은 오후 민동석 외교부 2차관 주재로 민·관 합동 긴급구호협의회를 열어 효율적인 구호물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민간기업 차원의 지원 손길도 빨라지고 있다. 일본 정유업계가 우리 업체들에게 석유제품 지원을 요청해온 데 따른 것이다. 원전과 정유시설 등의 파괴로 발전용 연료와 석유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최대 정유사인 닛폰오일 앤드 에너지(JX NOE)는 최근 GS칼텍스에 휘발유와 경유 등 100만~150만 배럴 상당의 석유제품 지원을 부탁했다. GS칼텍스 측은 “재고와 수출물량 조절 등으로 최대한 지원 물량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도 JX NOE에 휘발유 26만 배럴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 하루 소비량의 25%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 JX NOE가 처리하지 못한 중동 원유 200만 배럴을 대신 구매하기로 했다. 포스코도 일본 현지법인인 포스코재팬을 통해 구호성금 1억엔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 복구용 강관 원료인 열연과 냉연 강판 1만 3000t을 다음 달까지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이순녀·김미경·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국내 산업계 피해 얼마나…진로 등 센다이 창고 수십억 손실

    국내 산업계 피해 얼마나…진로 등 센다이 창고 수십억 손실

    지진으로 ‘패닉’에 빠진 일본 산업계의 여진이 국내로 번지고 있다.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대다수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밀접한 교역관계에 있는 만큼 우리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피해복구가 늦어지면 일본 부품을 많이 쓰는 조선과 자동차, 정보기술(IT) 분야의 타격도 우려된다. 13일 코트라에 따르면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270여개로 대부분 법인·사무소·지점 형태를 띠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도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일본 희석식 소주 시장 수위를 다투는 진로와 롯데주조는 센다이지역의 물류창고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주조 관계자는 “주류 재고가 파손돼 2억~3억엔(약 27억~41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IT·車 등 부품조달 쉽지 않아 삼성이나 LG, 포스코 등 대기업들의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6개의 가공센터를 운영 중인 포스코는 “요코하마 공장에 약간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강진으로 국내 기업들의 대일 수출 전선에는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해가 가장 큰 동북부 지역에 대한 수출 물동량이 전체 대일 수출액의 1%를 조금 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주요 부품을 수입, 재가공한 뒤 수출해온 국내 기업들의 생산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대일본 부품·소재 수입액은 381억 달러로, 전체 부품·소재 수입액의 25%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 정보기술(IT),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소재의 대일 수입 비중은 70~80%를 웃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일본 내 도로·철도 등 물류망이 사실상 마비돼 강진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의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소재를 공급받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다양한 물류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체의 경우 JEF스틸 지바제철소의 대형 화재와 도쿄제철·신일본제철 등의 피해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후판을 공급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들은 20~50%의 후판을 일본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장기화땐 항공·여행업계 타격 코트라는 “일본으로부터 수입 규모가 큰 전자부품, 석유화학, 정밀화학, 산업용 전자제품 업계가 상당한 여진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여행객에 의존하는 국내 항공·여행업계도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한 대형 항공사 관계자는 “한·일 노선 비중이 큰 국내 항공사 구조상 사태가 장기화하면 타격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투자전략팀장은 “지진에 따른 일본 후쿠시마 원전 피폭 사고로 국내 원전 관련 산업들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상도기자 산업부 종합 sdoh@seoul.co.kr
  • 역시… ‘형님·왕차관 법안’ 쾌조

    역시… ‘형님·왕차관 법안’ 쾌조

    해외 자원 개발 주체를 다변화하는 법안이 줄줄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모든 법안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이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정권 실세로 통하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 연관이 있어 주목된다. 정치권에선 “이들 법안이 해외 자원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형님’과 ‘왕차관’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일각에선 “기존 정부부처 및 공기업과 업무 중복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6선인 이상득 의원은 18대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3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천연가스 및 액화석유가스 개발만 할 수 있었던 가스공사가 원유 탐사 및 개발 등 유전사업까지 할 수 있게 하는 법이다. 1년 동안 지식경제위원회를 맴돌다 최근 법사위로 올라왔고, 8일부터 법사위 법안소위 심사를 받는다. 큰 이견이 없는 만큼 3월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전문위원은 “한국석유공사의 사업 영역과 중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의원실 관계자는 “지식경제부 장관이 승인하는 범위 내에서만 가스공사가 유전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제한해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 개발을 총괄한다. 지경부는 그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법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해외 광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광산 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매진해 왔는데, 이번 국회에서 드디어 본회의에 올랐다. 특히 무역투자진흥공사법은 코트라가 해외 자원 개발 지원 사업과 국가 브랜드 제고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방산물자 수출 계약을 직접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법 역시 한국광물자원공사, 국가브랜드위원회, 국방부 등과 업무 충첩이 우려된다는 국회 전문위원의 지적이 있었으나, 정부안대로 법사위를 통과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형님 법안’ ‘왕차관 법안’...자원개발 한 길로...

     해외 자원개발 주체를 다변화하는 법안이 줄줄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모든 법안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이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정권 실세로 통하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 연관이 있어 주목된다. 정치권에선 “이들 법안이 해외 자원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형님’과 ‘왕차관’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일각에선 “기존 정부부처 및 공기업과 업무 중복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6선인 이상득 의원은 18대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3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천연가스 및 액화석유가스 개발만 할 수 있었던 가스공사가 원유 탐사 및 개발 등 유전사업까지 할 수 있게 하는 법이다. 1년 동안 지식경제위원회를 맴돌다 최근 법사위로 올라왔고, 8일부터 법사위 법안소위 심사를 받는다. 큰 이견이 없는 만큼 3월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전문위원은 “한국석유공사의 사업영역과 중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의원실 관계자는 “지식경제부 장관이 승인하는 범위 내에서만 가스공사가 유전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제한해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 개발을 총괄한다. 지경부는 그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법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해외 광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매진해 왔는데, 이번 국회에서 드디어 본회의에 올랐다. 특히 무역투자진흥공사법은 코트라가 해외자원 개발 지원사업과 국가 브랜드 제고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방산물자 수출계약을 직접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법 역시 한국광물자원공사, 국가브랜드위원회, 국방부 등과 업무 충첩이 우려된다는 국회 전문위원의 지적이 있었으나, 정부안대로 법사위를 통과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열린세상] 일자리 찾아 넓고 평평해진 세계로 가자/임상규 순천대 총장·전 농림부 장관

    [열린세상] 일자리 찾아 넓고 평평해진 세계로 가자/임상규 순천대 총장·전 농림부 장관

    최근 취업난에 직면한 많은 청년들이 해외로 눈을 돌려 도전 기회를 찾는다는 소식을 자주 듣는다. 과거와 달리 청년들이 진출하는 국가가 다양하고 직종도 미용, 조리 등의 서비스직뿐 아니라 의료, 기계, 전자, 건설, 토목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취업 구직 신청자가 2만명을 넘었고 우리 근로자에 대한 해외 구인신청도 5000명을 넘었다. 그 결과 취업한 사람이 2700여명으로 5년 전에 비해 70% 가까이 늘어났다고 한다. 우리가 대규모로 인력을 외국에 진출시킨 것은 1960년대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낸 게 처음이다. 또한 베트남전 참전과 베트남으로의 인력 진출, 70년대 대규모 중동 건설인력 진출 등으로 우리 인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화 획득, 기술 습득 등을 통해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그 이후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규모 해외 진출 사례가 거의 없다. 오히려 90년대 중반부터 이른바 3D업종이라 불리는 일부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등에서 인력 부족을 겪게 되자 값싼 외국 인력이 대거 들어와 지금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인력이 10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대우그룹 설립자 김우중 회장이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책을 펴낸 것은 1989년의 일이다.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비즈니스를 펼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에게 좁은 국내에만 머물지 말고 드넓은 세계로 나가 인생을 개척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는 넓고 도전할 수 있는 일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급속한 세계화의 결과로 토머스 프리드먼의 베스트셀러 제목처럼 세계가 과거에 비해 매우 평평해졌다. 이제 누구든지 경쟁력 있는 사람은 해외 취업 등에 도전할 길이 열렸고 성공할 기회가 많아졌다. 요새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재학 중에 어학연수, 인턴, 배낭여행 등 많은 해외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나 이 단계를 넘어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 취업·사업 등의 기회를 찾는 청년은 기대만큼 많지 않은 듯하다. 1970~80년대 고도 성장기에 우리나라에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었듯이 평평해진 세계 곳곳에, 특히 경제성장을 시작하는 개발도상국에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다. 기성세대가 할 일은 청년들이 최대한 많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격려, 지원하는 것이다. 해외에 나가 성공한 사례를 많이 소개해 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얼마 전 보도된 바 있는, 취업전망이 불투명한 지방 대학을 중퇴하고 베트남에 유학 가서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익혀 현지 진출 우리 기업에 취업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청년의 사례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해외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해외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이다. 해외공관과 코트라 지사는 상품수출 못지않게 인력의 해외진출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우리 청년들이 진출하여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개척해야 한다. 언론과 관계 당국, 대학은 이러한 정보를 청년들에게 적극 제공할 필요가 있다. 지식·정보·문화의 시대에는 상품보다 사람에게 체화된 무형의 자산이 중요하고 부가가치도 더 높다. 국제기구에서도 취업기회를 찾아야 한다. 우리의 국가위상에 맞게 국제기구에서의 취업 쿼터가 늘고 있으므로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세계 각국 인재들과의 경쟁에 뒤지지 않는 어학실력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야 한다. 한국인은 다이내믹하고 성실하며 비상한 재주를 갖고 있어 조금만 준비한다면 세계 어디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언어나 음식, 매너, 세계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국제화 마인드 부족 등 보완할 측면이 있다.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도 개최했지만 우리는 다른 나라의 역사나 문화, 종교 등에 관심이 적다. 각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조기 퇴직한 장년층도 외국에 나가 제2의 커리어를 찾도록 장려해야 한다. 한국의 기업과 정부기관 등에서 일한 경험과 노하우는 경제 성장을 시작하는 개발도상국 입장에선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각 분야에서 이러한 인재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정부에서 이런 분야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게 좋을 것이다.
  • [경제 브리핑] 5개기업, UAE 철도건설 심사통과

    국내 기업 5곳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철도건설 프로젝트의 사전자격심사(PQ)를 통과했다고 코트라(KOTRA)가 4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UAE 철도 프로젝트의 사전자격심사 입찰에서 GS건설, 삼성물산이 각각 포함된 2개 컨소시엄과 성신RST(차량), 삼표이엔시(스위치), 태명실업(레일·침목) 등 3개 중소기업이 합격점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심사는 UAE 철도 프로젝트 가운데 265㎞의 화물선로를 먼저 건설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1단계 공사와 관련한 것으로, 두바이~아부다비~후자이라 등 주요 도시를 연결(총 길이 1500㎞)하는 110억 달러 규모의 2단계 공사는 2012년에 발주된다.
  • “공공기관 투자 늘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민영화에 대해 국민들이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료, 지하철요금 등의 공공요금이 오를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지난 3년간 추진된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 인지도, 정책 추진 성과 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수 체계 개편, 노사 관계 선진화, 통폐합 등 세부 정책 과제에 대한 평가는 응답자의 50% 이상이 ‘잘함’이라고 응답한 반면 민영화에 대해서는 41.3%만이 ‘잘함’이라고 응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41.3%에 그쳤고 ‘잘못함’은 17.4%로 나왔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선진화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도 보통이 47.6%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효과 없다’가 26.9%, ‘효과 있음’은 25.5%에 그쳤다.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투자 확대 등을 통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이 33.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노사 관계 선진화가 32.3%, 성과 관리 강화 30.6%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재정부는 대외업무를 주로 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 코트라의 대외 조직 진단 결과 공적개발원조(ODA) 수행 기능을 늘리기 위해 해외 사무소와 인력을 2015년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혼돈의 리비아] 리비아 수출 미수금 총 1870만弗

    리비아 반정부 무력시위가 확산되자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현지 진출 건설사들은 주민들의 난입이 이어지면서 ‘철수’를 서두르고 있다. 또 리비아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의 미수금 피해액이 18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잇단 피습에 직원 철수 초비상 리비아의 통신시설과 육상 교통, 공항 등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리비아 수도인 트리폴리 인근 국내 기업들에 대한 시위대의 공격이 잇따랐다. 23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현지시간) 트리폴리 서쪽 100㎞ 지점에서 ANC(대한통운 자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대수로공사 주메일 현장이 무장 주민들에게 습격당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날 오전 6시에는 이수건설의 젠탄 현장(트리폴리 남서쪽 150㎞)에 주민 30여명이 침입했고, 오전 9시에는 벵가지 남서쪽 140㎞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즈위티나 현장에서 차량 5대를 약탈당했다, 다시 찾았다. 리비아 진출 국내 건설업체 대부분이 직원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철수’를 결정했지만 육로, 항공편 등이 여의치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정부의 리비아 신속대응팀이 이집트 카이로로 출발했다. 이들은 이집트 현지에서 육로를 통해 이집트로 이동하는 우리 교민의 안전대책을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발전소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우, 현대건설 등은 현지 군 병력과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는 만큼 당장 탈출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정세가 전면전으로 치닫지 않는 한 공사현장을 지킨다는 원칙”이라면서 “현지 공사현장은 경비가 잘돼 있고 무력시위도 잦아들고 있다고 현지에서 알려 왔다.”고 말했다. 이들 건설사가 현장을 지키는 가장 큰 이유는 발주처와의 ‘신뢰’ 때문이다. 한국 건설사들에 요즘 중동지역의 공사수주가 이어지는 것은 위험한 가운데서도 공사 현장을 끝까지 지키고 납기를 꼭 맞춘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국내기업 35곳 피해 입어 코트라는 리비아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 575개를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응답기업 111곳 가운데 31.5%인 35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날 밝혔다. 피해기업 35곳의 수출대금 미수금은 현재까지 220만 달러이다. 하지만 리비아 사태로 인해 앞으로 발생할 유무형의 피해를 합친다면 18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코트라 중동·아프리카 비상상황반 김용석 팀장은 “이번 긴급설문에 응하지 않은 기업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액은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리비아 내전 사태] 인터넷·전화 불통…국내건설사 연락두절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한국 건설업체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주민이 건설업체를 습격하고 있지만 인터넷과 팩스에 이어 전화마저 끊어지면서 정확한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코트라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20분(이하 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30㎞ 떨어진 도시 자위야의 국내 H건설업체 현장에 주민 50여명이 난입, 차량 1대를 약탈했다. 앞서 20일 오후 11시에는 D업체의 2개 캠프가 현지인들의 습격을 받아 캠프가 부서지고 차량 5대와 휴대전화, 노트북 등을 빼앗겼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코트라는 이집트 시위 확산 등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중동-북아프리카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 리비아 수도인 트리폴리와는 현지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의 센터장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인터넷은 19일 오전부터 끊어졌고, 유무선 전화는 21일 저녁부터 불통이 된 상태다. 코트라 관계자는 “현재 주재원으로부터 일일 상황보고를 받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KBC센터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대피하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현지에서 통신 상황이 여의치 않아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KBC센터에서 철수할지에 대한 결정을 현지에서 해야 하지만 연락이 안 돼 답답하다.”면서 “센터와 기업들에게 전화 통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고삐풀린 물가] “정부 올 무역 1조弗 달성…무역보험 200조 등 지원”

    [고삐풀린 물가] “정부 올 무역 1조弗 달성…무역보험 200조 등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면 올해 수출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KOTRA)에서 열린 제80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올해 무역액 1조 달러 달성을 독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금년은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정부는 수출 금융 등 (수출에) 민간 기업이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한 과거의 규제를 어떻게 하면 이른 시간 내에 합리화시킬 수 있는지 검토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금년 한해도 우리의 최종 종착점은 경제이다. 정부는 경제에 올인해 서민 경제를 살릴 것”이라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지식경제부는 이 자리에서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입은행은 66조원 규모의 여신을, 무역보험공사는 200조원가량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신흥시장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은 지난해 85조원에서 90조원으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의 몫은 수출금융의 경우 16조 5000억원, 무역보험은 5조 6000억원으로 책정됐다. 김성수·이순녀기자 sskim@seoul.co.kr
  • [기로에 선 이집트] 국내 수출기업 “올 것이 왔다”

    이집트 민주화 시위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속속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현지 거래처와 연락이 두절되거나 수출 대금의 입금이 지연되는 상황 등이 벌어져 기업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도 피해를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6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산업용 전자 제품을 이집트로 수출하는 A사는 이달 중순쯤 500만 달러어치의 제품이 이집트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현지 거래처와 연락이 끊겨 배가 도착해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해하고 있다. 플라스틱 제품을 이집트로 수출하는 B사는 제품 선적 뒤 선적확인증을 국제화물운송을 통해 보냈지만 운송 업체가 카이로 현지 공항에서 발이 묶였고 현지 은행도 업무를 중단, 대금을 받는 날짜가 늦어질 전망이다. 의약품을 수출하는 C사는 제때 선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운송사가 특별 화물로 분류되는 의약품의 손실 부담을 내세워 선적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어들 역시 상황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코트라(KOTRA)가 해외 바이어 68개국 1190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이집트 사태가 자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률은 27.5%였다. 영향이 없다는 대답은 68.9%였다. 이집트 사태로 수요가 위축될 분야로는 금융시장(29.7%)과 일반 소비시장(28.1%), 기업투자(23.4%), 건설플랜트(18.8%) 등을 들었다. 코트라는 당장 큰 영향이 없겠지만 이집트 사태가 장기화되면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도 피해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집트 경제가 완전히 마비되면 2월 한달간 수출 전망액 3억 달러 중 2억 달러 정도의 손실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최근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동-북아프리카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항공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 출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거쳐 카이로로 가는 노선을 월·수·토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7일과 9일, 12일 노선 중 카이로 구간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현대車 직원대피·LG전자 가동중단…건설업계 초긴장

    현대車 직원대피·LG전자 가동중단…건설업계 초긴장

    이집트 시위사태가 격화되면서 국내 산업계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로선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사태가 장기화하거나 주변 중동 지역으로 소요가 확산될 경우 해외건설 공사 수주와 상품 수출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집트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동권에서 네 번째로 큰 수출시장이다. 지난해 총 1650개사가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등 22억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현지진출 국내기업 36개사 현지법인, 지사, 연락사무소, 교포 직접투자 등의 형태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36개사다. 카이로에 아프리카지역본부를 둔 현대자동차는 직원들을 두바이 지역본부로 대피시켰고, LG전자와 삼성전자도 가족들을 국내로 대피시켰다. 포스코, OCI상사 등도 직원과 가족들을 제3국이나 본국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LG전자는 TV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마이다스의 폴리에스테르 직물 공장은 직원 30% 이상이 출근하지 못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이로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수브라엘카이마 시에 있는 동일방직의 원사제조 공장만이 유일하게 가동 중이지만, 언제까지 작업이 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당장은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직원의 신변 안전이 우선이지만 국내 산업계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건설업계는 이집트 사태가 다른 중동 국가로 확산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 건설업계가 지난해 따낸 716억 달러 해외공사 중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주한 물량이 472억 달러로 65%가 넘기 때문이다. 자칫 중동으로 소요가 확산되면 한국 건설업계의 황금어장이 흔들릴 수 있다. 국내 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이집트 정권이 흔들리면 중동도 안심하지 못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수주 다변화 등을 도모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도태호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은 “이집트 시장은 크지 않지만 소요사태가 중동으로 확산되면 해외건설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면서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올해 해외수주 목표 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업계와 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업계도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업체 3사가 지난해 이집트에 수출한 자동차는 6만여대. 전체 해외 수출량 227만대에 비하면 아직 시장 규모는 작은 편이다. 강철구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이사는 “중동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이 지역의 판매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시장 작아 초기 영향은 미미 해운업계도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유럽과 아시아 간 주요 해운통로인 수에즈 운하가 봉쇄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수에즈 운하가 폐쇄되면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의 케이프타운을 돌아가거나 파나마 운하를 거쳐 대서양으로 항로를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운임 손해와 연료 증가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해 해운사에 피해를 줄 전망이다. 종합상사들 역시 이집트 사태의 영향권 안에 있다. 하지만 이집트 시장 자체가 작아 현지 지사가 있는 회사도 얼마 안 되고, 있더라도 단독주재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파장은 그리 크지 않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문을 연 카이로지사는 아직 실적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실질적인 피해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리비아 트리폴리에 지사를 두고 있는 LG상사 관계자는 “리비아 등은 체제가 상당히 공고하고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도 높아서 주변 지역으로 시위가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순녀기자·산업부 종합 coral@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국장급 전보 △평가관리관 권동태△공보지원비서관 임충연◇과장급 전보△일반행정정책관실 행정관리과장 나치만△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지원팀장 이병우△평가관리관실 성과관리2팀장 정은영△공직복무관리관실 5팀장 문기웅△민정민원비서관실 민정민원1행정관 이영근<파견>△국가보훈처 행정관리담당관 전종우△녹색성장위원회 이성도△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강동기△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 공병도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장 강승준△국제조세제도〃 장재형 ■법무부 ◇검찰직 <서기관 승진>△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김승현[집행과장]△서울북부지검 강윤형△인천지검 김형곤△춘천지검 정규수△청주지검 최완식△울산지검 김점근[검사직무대리]△인천지검 김용욱△수원지검 이학철△대전지검 이상용△창원지검 류경철[수사과장]△부산지검 동부지청 허섭△창원지검 구자승[총무과장]△춘천지검 임상화[사건과장]△전주지검 양동실[공안과장]△울산지검 박봉희<서기관 전보>△법무부(국무총리실) 강갑진[대검찰청]△검찰총장 비서관(국제협력단) 이성범△범죄정보기획관실(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팽지현△운영지원과 복두규[서울고검]△사건과장 최석봉△소송사무제1〃 유승준△소송사무제2〃 김평환[대전고검]△사건과장 최연식[광주고검]△사건과장 이득수[서울중앙지검]△기록관리과장 전홍섭△공안〃 김정△수사제2〃 최원식△검사직무대리 홍현기 이진원[서울남부지검]△조사과장 신순구[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김동석[의정부지검]△사건과장 김익규△검사직무대리 방극민△고양지청 사무과장 신태선[인천지검]△총무과장 김정봉△사건〃 허웅△조사〃 이강윤△검사직무대리 이정범[수원지검]△사건과장 장병인△조사〃 박일진△성남지청 사무과장 전수민△안산지청 〃 이용식△안양지청 〃 장해기[춘천지검]△수사과장 곽명규[대전지검]△총무과장 윤보희△수사〃 이동기△홍성지청 사무〃 박동묵[청주지검]△검사직무대리 김성식[대구지검]△집행과장 김종빈△경주지청 사무〃 김형동[부산지검]△집행과장 문희곤△기록관리〃 원용인△수사지원〃 박상욱△조직범죄수사〃 박규종△검사직무대리(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임원주△동부지청 총무과장 김종일[창원지검]△총무과장 배종궐△사건〃 진흥현△집행〃 엄익삼[전주지검]△총무과장 원도연△정읍지청 사무〃 박창수[제주지검]△총무과장 강재성△사건〃 강팔성△집행〃 함영휘 (2월 7일자)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전보 △고용정책실 인력수급정책관 한창훈 ■국가보훈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보훈선양국장 민병원△부산지방보훈청장 오진영◇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김주용△보훈선양국 공훈심사과장 김선기△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장 하유성◇전보△광주지방보훈청장 안중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이남일△대변인 홍인표<보상정책국>△보상정책과장 장정교△보상관리〃 김종규<보훈선양국>△나라사랑정책과장 조몽환△기념사업〃 허부성<복지증진국>△보훈의료과장 임규호<제대군인국>△제대군인지원과장 김기호<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전상심사과장 박창표△공상심사〃 홍창호<보훈지청장>△서울남부 윤두섭△서울북부 신명철△수원 손용호△춘천 문태선 ■방위사업청 ◇본부장 임용 △계약관리본부장 김대식 ■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권혁중△정보기획국장 박정렬△전기전자심사〃 제대식△정보통신심사〃 김재홍△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 <도시건축국>△도시발전정책과장 조수창△주택건축〃 하도환<기반시설국>△사업관리총괄과장 윤성오△교통계획〃 이해영△정보인프라〃 황용길△4대강살리기지원팀장 최형욱<소·단장>△서울사무소 윤승일△공공시설건축추진단 홍순연 ■금융위원회 ◇과장급 <과장>△행정인사 정완규△금융정책 김태현△금융시장분석 이윤수△산업금융 윤창호△은행 성대규△보험 신현준△자본시장 김학수△자산운용 권대영△공정시장 김인<팀장>△정책홍보 김진홍△의사운영정보 전요섭△금융제도 손주형△국제협력 남병호△서민금융 안형익<담당관>△기획재정 최준우△규제개혁법무 박광<금융정보분석원>△기획행정실장 김근익<공자위>△운용기획팀장 박정훈△회수관리〃 박민우<파견>△국방대 교육 원중희△G20 기획조정단 윤영은△대통령실(예정) 최명수 신진창 최용호△미래기획위원회 윤상기<전출>△기획재정부 이재선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 이용덕 ■코트라 ◇전보 △고객센터장 김성수△투자종합상담〃 조정아△경기보트쇼전담반장 김건영△e-Trade 팀장 김선화△창업지원〃 김양성△신흥자본유치〃 이민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실장>△주식운용 하영호△리스크관리 장재하△채권운용 윤영목△해외증권 안효준△해외대체 이윤표 ■한전KDN ◇처장급 전보 <처장>△ICT기획 유명준△정보통신사업 최원해△정보시스템사업 박용우△배전사업 배재종<센터장>△그룹사IT 이해영△정보보호 권희제◇지사장급 전보 <지사장>△인천 이동석△경기북부 윤복한△경기 김인수△강원 이여송△충남 김석기△전남 국중관△부산 강현칠△경남 이형우 ■한국금융결제원 ◇부서장 승진 △e사업전산실장 조화건△비서〃 임재욱◇부서장 전보△고객지원실장 정길용△IT개발부장 전융△IT운영〃 서석주△e사업실장 신동원△국방대 연수파견 이근황 ■연세대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상용△사회복지대학원장 김재엽△약학대학장 안영수△인문예술〃 김명복△원주의료원장(원주기독병원장 겸임) 송재만△원주의과대학장 박주영△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원주입학홍보처장 하은호△원주학술정보원장 박영철△미래융합기술연구소장 이기태△이승만연구원장 류석춘 ■경남대 △관리처장 이종근△한마생활관장 김경진 ■대신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오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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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전보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실 예산관리과장 김현곤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관 박용현△〃 보육정책관 최성락△사회복지정책실 행복e음전담사업단장 강도태△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한창언△〃 정보화담당관 직무대리 정채용△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 이태근△국립망향의동산 관리소장 황택상△감사관 권형중 ■코트라 ◇해외파견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센터장>△시드니 황중하△타이베이 박은우△프라하 정형식△댈러스 이승희△헬싱키 이지형△오클랜드 장수영△뮌헨 한상은<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실리콘밸리 권경무◇현지전보 △보고타 김기중△카라카스 김철희△카르툼 송방달△시안 김종복<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프랑크푸르트 박성호△상파울루 황기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실장 정대순△감사〃 장춘식△고용촉진국장 김현우△고용지원〃 양종주<지사장>△서울 권기성△서울남부 유용구△부산 조법영△대구 김동대△인천 이상문△광주 이대원△경기 한태림△경기북부 장창엽△강원 심재달△충북 윤의민△전북 박금준△경남 강필수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고문 홍성완△관리국 〃 이종덕△논설위원 박노황△한민족센터본부장 김영미△기획조정실장 유병철△기사심의〃 채삼석△국제국(유럽총국장 내정) 문정식<국장>△관리국(신사옥사업단장 겸임) 장익상△정보사업 김용윤△전략사업 염중실△편집 이래운△통합뉴스 이선근△지방 김용수△국제 김대영△마케팅 권오연 ■솔로몬저축은행 ◇임원승진 △부행장 김선응△전무이사 최장렬 ■교보증권 ◇지점장 △시흥시 조기형△일산 박희철△상암DMC 신향석△영업2부 이희일△압구정 편도균△송파 김병호△상도동 남궁량△분당 김재민△분당중앙 홍길표△강남PB센터 박현수△부산 남두우△노은 이원진△청주 이지훈△부산PB센터 백남일◇부서장△법인3팀 조석민△증권영업추진팀 이종계△마케팅팀 나성은△금융상품영업추진팀 김종민
  • 한국기업 “브라질을 제2 내수시장으로”

    한국기업 “브라질을 제2 내수시장으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미의 대국 브라질이 한국 기업들의 생산 및 기술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2조 1000억 달러로 세계 7위 경제강국이자 자원부국인 브라질에 삼성·LG·현대차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브라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생산 현장을 서울신문이 최근 다녀왔다. 아마존 밀림 한복판에 자리잡은 마나우스의 LG전자 생산공장에 들어서니 1970~80년대 우리나라의 TV 공장에서 흔히 보던 광경이 펼쳐졌다. 길고 긴 생산라인을 따라 현지 근로자들이 한줄로 서서 자신이 맡은 부품을 직접 조립·정리하고 있었다. 라인마다 65명씩 근로자가 모여 현재 브라질에서 없어서 못 판다는 30인치대 액정표시장치(LCD) TV를 만들고 있다. 21세기 들어 글로벌 가전업계에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해 몇명이 한 작업대에 모여 기계와 함께 TV를 만들어내는 이른바 ‘셀 방식’이 일반화돼 있다. 그럼에도 LG전자 마나우스 법인에서 예전의 ‘라인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를 묻자 곽기홍 LG전자 마나우스 법인 팀장의 답변이 신선했다. “그만큼 이곳의 TV 수요가 폭발적이기 때문입니다. 다소 시대에 뒤처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방식이 아니면 도저히 시장에 제품을 댈 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실제 브라질 시장에서 LG전자의 LCD TV 점유율은 최근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공급 물량이 달리다 보니 점유율이 떨어졌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곳에서 LCD TV 한 대가 생산되는 시간은 평균 6초. 이러한 ‘스피드 생산’ 체제 덕분에 LG전자는 브라질 시장에서 LCD TV 점유율 30%로 1위, 플라스마디스플레이(PDP) TV(59%) 1위, 모니터(33%) 1위, 오디오(31%) 1위 등 주요 제품 점유율 1위를 지켜가고 있다. 세계 5번째로 큰 면적인 브라질에서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과 강 주변 저지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5%나 된다. 마나우스가 있는 아마조나스 주의 끝에서 배로 다른 끝까지 이동하는 데만 33일이 걸릴 정도다. 마나우스는 지속되는 아마존 삼림 파괴를 최소화하고 현지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967년 브라질 정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조성한 곳이다. 삼성과 LG를 중심으로 브라질 현지 업체 등 500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곳에서 생산한 제품을 배로 운송하면 주 소비지역인 상파울루까지 한달 정도 걸린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가지고 오는 것과 비슷한 시간과 비용이 든다. 그럼에도 글로벌 기업들이 이곳에 공장을 짓고 생산을 늘려가는 이유는 브라질 정부로부터 수입세, 공업세 등에서 최대 100%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브라질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중남미 지역을 아우르는 거점기지로 최적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삼성전자도 이곳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LG전자와 브라질 전체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황기상 코트라 상파울루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부센터장은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지하철과 공항·항만·도로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이 많은데, 브라질 정부가 한국을 중요한 산업 협력 파트너로 여기고 있어 앞으로 한국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사진 마나우스(브라질)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김영관(경희한의원 원장)영돈(돈비뇨기과 원장)영선(국무총리실 고용정책과장)씨 부친상 곽세붕(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씨 장인상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927-4404 ●박상훈(SK TIC 사장)상헌(GS건설 관리부장)상협(코트라 미국 댈러스관장)씨 부친상 이창복(전 고려인도네시아 사장)안재성(JS팩토리 대표)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 3410-6915 ●장수방(경찰교육원 체육학과장)수익(주식회사 JK월드투어 제주지사장)수영(경남 사천초 교사)수옥(농민신문사 생활지부장)씨 모친상 정규만(전 단국대 동창회 사무국장)허필호(한국미협 전통공예분과 상임위원장)씨 장모상 채은경(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 심사간호사)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3010-2236 ●오태현(기아자동차 부사장)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4 ●정영조(전 주 스웨덴 대사)씨 모친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낮 12시 (02)2290-9453 ●박배식(수원대 교수)곤식(사업)권식(한국전력 경영연구소장)씨 모친상 이철화(캐나다 거주·사업)씨 장모상 16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3)644-2491 ●김용진(진흥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영일(청주MBC 기자)씨 부친상 16일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10분 (043)651-5202 ●강형기(충북대 행정학과 교수)씨 모친상 16일 충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43)269-7215 ●강재길(현대산업개발 과장)씨 모친상 김문희(서울아산병원 외과계중 전임Ⅱ)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39 ●조면익(우들 대표이사)경익(영진M&F 〃)진익(우들 이사)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410-6917 ●김성덕 성만(연세대 정치학과 박사)옥란(등원중 교사)혜란(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모친상 이휘성(한국IBM 대표이사 사장)김통원(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장)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410-6914 ●이현기(전 부산대 대학원장)씨 별세 영수(보성의원 원장)씨 부친상 강광일(경상남도 LA통상관)이관호(태성전장 부사장)정영진(우리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1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1)610-9676 ●이상용(국방과학연구소 연구관리실장)씨 부친상 한성일(중도일보 부장)씨 시부상 16일 충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2)257-6943 ●강태아(경상일보 차장)씨 모친상 김경호(한국국제터미널 과장)임정철(전남 순천경찰서)씨 장모상 16일 남해 전문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55)863-5217 ●부공대(대보 대표이사)씨 부인상 진영(대명엔비텍 대표이사)기영(대보 전무이사)씨 모친상 1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1 ●고근휴(KT 제주본부)창휴(방송통신위원회)성필(네오투자자문)계순(제주우체국)여료(제주협재우체국)씨 모친상 부성용(전 한국공항공사)정경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오부윤(인덕대 교수)씨 장모상 16일 제주 그랜드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64)724-8000
  • 中 베이징市 내년 최저임금 20% 인상

    베이징시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20% 올리기로 했다. 중국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 인상 계획을 발표한 것은 베이징시가 처음이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중국 전역에 임금인상 바람이 불면서 인건비에 의존해온 기업들의 경영난이 우려된다.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와 ‘민부(民富)’, 경제성장률에 상응하는 임금인상을 약속한 상태다. 특히 우리 기업을 비롯한 외자기업들은 이달부터 세제 혜택까지 완전히 없어져 중국기업과 더욱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시 당·정은 27일 경제공작회의를 열어 2011년 1월 1일부터 월 최저임금을 960위안에서 20.8% 오른 1160위안(약 2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시간제 근로자의 평일 최저임금도 시간당 11위안에서 13위안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법정 공휴일 최저임금은 시간당 25.7위안에서 30위안으로 오른다. 베이징시를 비롯한 중국 대부분의 성·시·자치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임금 등의 인상을 자제해 오다 2년여 만인 올해 들어 평균 24% 올린 바 있다. 내년에도 최저임금을 20%대로 올리기로 했다는 베이징시의 결정은 다른 지역으로도 급속히 파급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제12차 5개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12·5규획·2011∼2015) 기간 심각한 소득 불균형 현상을 바로잡고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서민들의 가처분소득을 높이는 데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들어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추가적인 임금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 중국의 평균 최저임금은 870위안 정도로 상하이시가 1120위안으로 가장 높았다. 코트라 베이징비즈니스센터의 박한진 부장은 “12·5규획 등 중국 경제의 운영 기조를 보면 최저임금 인상의 시발점이 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저임금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인건비에 의존해온 많은 한국 기업들은 변화하는 중국의 현실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MB맨’ 전면배치… 정국 정면돌파 나서나

    ‘MB맨’ 전면배치… 정국 정면돌파 나서나

    ‘MB맨’들이 돌아오나.’ 청와대가 순차적인 개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해 현재 공석인 자리를 메우고, 꼭 필요한 자리를 1~2명씩 순차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공석인 감사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 자리를 비롯, 지난 8·8개각 때 바꾸려고 했던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청와대의 인사검증 작업은 이미 상당히 진척된 상태다. 구체적인 움직임은 오는 29일 부처별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9일 “이달 말보다는 내년 초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미 밝힌 대로 앞으로 ‘전면 개각’ 등은 없고 필요에 따라 순차적인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는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혔던 청와대 1·2기 핵심 참모들이 이번에 복귀하느냐다.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 이동관 전 홍보·박형준 전 정무 수석 등이다. ●후임감사원장에 류우익 거론 감사원장 후임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정동기 정부 법무공단 이사장과 초대 대통령실장을 지낸 류우익 주중대사가 거론된다. 강만수 국가경쟁력 강화위원장과 김경한 전 법무장관도 후보로 이름이 오른다. 권익위원장엔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정동기 전 민정수석과 함께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당 안팎에선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이방호 전 사무총장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문화부 장관에는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박형준 전 수석과 함께 거론되고 있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과 박범훈 중앙대 총장도 후보군에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장관에 김종훈 본 부장도 지경부 장관 후임에는 김영학 전 지경부 2차관, 조환익 코트라 사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얘기가 나온다. 집권 4년차를 맞아 이른바 MB 복심의 ‘귀환’설을 놓고는 평가가 엇갈린다. 과거의 인물을 ‘돌려쓰기’보다는 새로운 인물을 기용해 분위기를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안철수 과학기술위원장 하마평 반면 ‘대포폰’ 파문과 예산안 파동에 이은 불교계의 반발 등 잇단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이 대통령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사들을 전면에 재배치하고, 국정운영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위기탈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신설되는 과학기술위원장에는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윤종용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서상기·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국정원장과 통일부장관 등 안보라인과 지경부장관 외의 일부 경제부처 장관의 교체설이 당쪽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눈에 띄게 진척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고]

    ●이준석(우리금융지주 경영감사실 부장)씨 부친상 임기용(전 동아제분 상무이사)윤세형(아큐파이 잉글리쉬 원장)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2227-7564 ●김화진(국제대 부교수)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33 ●김동한(합동총회신학 신대원 총장)씨 별세 상훈(지클로텍 과장)상미(합동총회신학 신대원 과장)씨 부친상 김웅희(엠파트너스 팀장)씨 장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56 ●김인기(현대종합설계 전무)철희(코트라 상파울루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수출인큐베이터 운영팀장)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1 ●이희석(자유선진당 대변인실 행정실장)씨 부친상 15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17일 낮 12시 (032)340-7310 ●이강역(한미산업 회장)씨 별세 혁재(한미산업 대표)씨 부친상 백승철(의사)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91 ●정두화(수출입은행 자금운용팀장)씨 부인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50분 (02)2258-5940 ●조공연(전 강동도시관리공단 이사장)안연(자영업)찬연(현대포조라닉 부사장)씨 모친상 김두진(하나건설 대표이사)김원중(기업은행 관악지점 부지점장)김길남(서울시청 도시관리과 팀장)씨 장모상 15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440-8922 ●신영순(전 서울시치과의사협회 회장·신영치과의원 원장)광순(SES코리아패션 사장)원순(사업)형순(〃)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93 ●신영휴(대우사상정비사업소 대표)영훈(자영업)정훈(전 나주시장)씨 모친상 15일 나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61)332-8114
  • 카타르월드컵 1000억弗 공사 국내 건설사들 물밑작업 한창

    카타르월드컵 1000억弗 공사 국내 건설사들 물밑작업 한창

    중동 카타르에 국내 건설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카타르가 각종 인프라 사업에 투자를 확대키로 함에 따라 대형 공사발주가 쏟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미 카타르에 지사를 두고 있는 대형 건설업체는 벌써부터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대규모 발주를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카타르금융센터(QFC)는 최근 카타르가 앞으로 수년간 추진할 인프라 프로젝트 규모가 1000억 달러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경기를 치르기 위한 축구장 건립뿐 아니라 철도, 공항, 호텔 등 기반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카타르에 지사를 두고 있는 국내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등 4곳이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아직 큰 그림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앞으로 있을 대규모 발주에 대비해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올 들어 4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왕궁 직속건물 신축 프로젝트와 5억 3000만 달러의 병원 개조 공사를 따내는 등 선전하고 있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카타르는 약 40억 달러를 들여 9개 경기장을 신축하고 기존 3곳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개막식 행사와 결승전이 열리는 루세일에는 수용인원 8만 6000명의 아이코닉경기장이 세워진다. 국내 건설사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경기장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타르 현지의 한 건설사 관계자는 “카타르는 초대형 냉방 설비를 갖춘 경기장과 최신식 돔구장을 짓겠다는 등의 야심찬 계획을 앞세워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프로젝트 발주도 쏟아진다. 철도와 지하철 공사에만 300억 달러의 투자가 예상된다. 철도 프로젝트는 ▲도하 시내 전역과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지하철 ▲카타르 전역을 포괄하는 지상철도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철도망과 연결되는 화물철도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는 별도로 기존 도로의 개선에도 200억 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다. 코트라(KOTRA) 두바이센터 관계자는 “월드컵으로 인프라 투자가 더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 국내기업들의 철도사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월드컵 관광객을 맞기 위한 호텔 신축도 활발할 전망이다. 현재 도하와 알라얀 등 월드컵 경기가 치러지는 7개 도시에는 호텔 등 100여개의 숙박시설이 있다. FIFA는 개최지 선정과정에서 “최소 6만명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카타르는 이에 따라 총 170억 달러를 투자해 9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등 140여개의 숙박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첨단설비를 갖춘 경기장이나 친환경 기술을 융합한 고급 호텔 등 사업에서 국내 건설사들의 진출이 기대된다.”며 “일반적인 토목보다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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