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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브바이오, 홍콩 제이콥슨 파마 등과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 8개국 1000억원 규모 수출 계약 체결

    큐브바이오, 홍콩 제이콥슨 파마 등과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 8개국 1000억원 규모 수출 계약 체결

    체외진단 전문기업 큐브바이오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큐브바이오는 제이콥슨 파마 그룹,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 등과의 계약을 통해 홍콩, 마카오,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8개국에 3년간 10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식은 수입국 현지 기업 임원들이 직접 방한해 계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큐브바이오는 지난 5월 코트라의 수출지원 및 비즈니스 매칭 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을 소개받았으며, 그 동안 제품 소개와 기술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수출계약까지 이르게 됐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소변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은 ▲혈당측정기의 원리를 응용해 개발한 진단기와 센서로 구성된 소형 진단제품 ▲소변스트립 형태의 간편 진단제품 ▲중·대형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약형태의 대량 진단제품 등 3가지다. 기존 제품보다 짧은 시간에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암 스크리닝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이다. 해당 제품들은 조기암 진단 솔루션이 부족한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의료 기업들로부터 각국의 암 검진율을 높일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및 각종 기관 등을 통해 소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브바이오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에 입주해 산학공동기술개발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을 통해 삼성전자가 개발해 보유하고 있던 특허(특허명 바이오센서)를 이전받아 관련 기술을 제품에 적용시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을 체결한 제이콥슨 파마 그룹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홍콩 최대 제네릭 제약사로 홍콩, 중국,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중화권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민간 및 공공시장에 걸쳐 광범위한 판매 및 유통망을 보유한 제약 그룹이다. 제이콥슨 파마 그룹은 아태지역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전략을 위해 큐브바이오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국들에 암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시아 등 5개국에서 제약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8개국 계약 체결 이외에도, 현재 세계적인 의료기기 기업과 소변 암 스크리닝 제품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MOU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또 일본의 글로벌 의료 기업, 싱가포르 의료기관 그룹, 중동 국립병원, 아프리카 의료 유통사 등 추가적인 수출계약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큐브바이오는 소변으로 암을 스크리닝 하는 기술 및 제품을 연구개발 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지난 10월 사업성과 기술성 평가를 통해 1차로 4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해 안정적인 수출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포토]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프놈펜 청년 창업자 격려

    [포토]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프놈펜 청년 창업자 격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의료원을 찾아 심장병을 앓는 현지 아동의 치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인 프놈펜에서 연일 심장병 아동 지원에 나선 셈이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캄보디아 방문 첫날(11일) 현지의 헤브론의료원을 방문했다가 심장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14세 아동 ‘로타’의 사연을 접했고, 다음 날(12일) 로타의 자택을 찾아 위로했다. 헤브론의료원은 한국인 의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현지 의료기관이다. 김 여사는 이어 13일 로타에 대한 치료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헤브론의료원을 재방문했다. 이영돈 병원장에 따르면 의료원 건립 초부터 후원해온 한 독지가가 김 여사와 로타가 만난 기사를 접한 뒤 ‘로타가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나섰다. 이송 비용 등을 후원하겠다는 연락도 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청년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캄보디아에서 한국 분식점을 운영하는 청년과 수년 전 이주해 조그만 잡화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편집숍을 운영하는 청년 등을 만나 격려했다,
  • 킨텍스, 수뢰 혐의 이화영 전 대표 해임

    킨텍스, 수뢰 혐의 이화영 전 대표 해임

    수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킨텍스 대표가 해임됐다. 경기 고양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이화영 전 대표를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9월 말 검찰에 구속된 뒤 스스로 물러나겠다며 사표를 냈다. 그러나 킨텍스 주주단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해임 처분했다. 킨텍스 주주단은 지난 3일 주주총회에서 이 전 대표의 중징계 처분 요구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다. 킨텍스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각각 33.74%, 코트라가 32.52%의 지분을 갖고 출자한 법인이다. 킨텍스는 이 전 대표가 구속 뒤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사표 수리를 논의했으나,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가 중징계를 요구하자 처리하지 않았다. 3년씩 돌아가며 수행하는 킨텍스 지도·감독업무는 현재 고양시가 맡고 있으며, 이후 이 전 대표의 중징계 안건은 킨텍스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주주총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비리 혐의로 품위를 손상한 경우 면직처리가 가능한 지방출자출연법과 임원 상벌 규정을 근거로 해임을 결정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일 때 사직을 제한하는 규정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심상찮은 알루미늄 국제 시세… 긴장하는 산업계

    심상찮은 알루미늄 국제 시세… 긴장하는 산업계

    ‘만능 금속’ 알루미늄의 최근 국제 시세가 심상찮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제재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가벼운 데다 단단해 휴대전화와 가전제품부터 전기차 및 건설 자재까지 두루 쓰여 만능 금속으로 불린다. 1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t당 2309달러로,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3일(2164달러)보다 6.7% 올랐다.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제재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외신 보도가 난 지난 13일에는 t당 2374달러를 기록해 지난 8월 말 2406.5달러 이후 진정세를 보이던 알루미늄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문제는 알루미늄 가격은 오르지만 재고량은 주는 데 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14일 현재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36만 7200t으로, 1년 전(112만 6550t)과 비교하면 무려 67.4%가 줄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알루미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탈탄소 흐름에 석탄화력 발전을 줄이면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며 “최근엔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져 알루미늄 가격이 더욱 요동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계속되는 데다 세계 경제의 둔화로 알루미늄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알루미늄 감산에다 러시아산까지 차단되면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알루미늄을 주로 인도(57%), 호주(12%), 말레이시아(10%), 아랍에미리트(5%)에서 수입했다. 러시아산 수입 비중은 3%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1400원대의 킹달러에 시달리는 우리 기업들엔 러시아산 알루미늄이 차단되면 공급 감소로 인해 가격이 상승돼 이중 부담”이라며 “이는 결국 제품 가격으로 전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악관은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와 관련해 ▲전면 금지 ▲징벌적 수준의 관세 부과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 제재 등의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이 규제 만지작거리는 러시아산 알류미늄, 산업계는 바짝 긴장

    미국이 규제 만지작거리는 러시아산 알류미늄, 산업계는 바짝 긴장

    ‘만능 금속’ 알루미늄의 최근 국제 시세가 심상찮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제재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가벼운데다 단단해 휴대폰과 가전제품부터 전기차와 건설자재까지 두루 쓰여 만능 금속으로 불린다. 1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톤당 2309달러로,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3일(2164달러)보다 6.7% 올랐다.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제재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외신 보도가 난 지난 13일 톤당 2374달러를 기록, 지난 8월 말 2406.5달러 이후 진정세를 보이던 알루미늄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문제는 알루미늄 가격은 오르지만 재고량은 주는데 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14일 현재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36만 7200톤으로, 1년 전의 112만 6550톤과 비교하면 무려 67.4%가 줄었다. 올들어 지난 1월 3일 93만 4375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재고량은 꾸준히 줄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알루미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탈탄소 흐름에 석탄화력 발전을 줄이면서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며 “최근엔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져 알루미늄 가격이 더욱 요동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계속되는 데다 세계 경제의 둔화로 알루미늄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중국의 알루미늄 감산에다 러시아산이 차단되면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알루미늄을 주로 인도와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알루미늄을 주로 인도(57%), 호주(12%), 말레이시아(10%), 아랍에미리트(5%)에서 수입했다. 러시아산 수입 비중은 3%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1400원대의 킹달러에 시달리는 우리 기업들에겐 러시아산 알루미늄이 차단되면 공급 감소로 인한 가격은 상승은 이중 부담”이라며 “이는 결국 제품 가격으로 전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악관은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와 관련해 ▲전면 금지 ▲징벌적 수준의 관세 부과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 제재 등의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대국은 중국(57%), 러시아·캐나다·인도(각 5%), 아랍에미리트(4%)로 이들이 77% 이상을 생산한다. 호주, 바레인, 노르웨이, 미국 등이 뒤를 잇는다.
  • 미국 IRA ‘그늘’, 유럽이 한중 배터리 격전장 급부상

    미국 IRA ‘그늘’, 유럽이 한중 배터리 격전장 급부상

    한국은 미국 집중…중국, 미국 진출 대신 유럽 선회유럽이 한국과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격전장으로 급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기회로 북미 시장에 집중하는 틈에 중국 업체들이 유럽으로 선회해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IRA로 미국 시장 접근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한국이 선점했던 유럽을 대체 시장으로 공략하고 있다. 8일 배터리 업계와 코트라 베이징무역관 등에 따르면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한 이차전지 업체인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에 이어 SVOLT 에너지 테크놀로지(蜂巢能源·펑차오에너지) 등이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ATL은 미국 상원을 통과한 IRA가 하원마저 통과한 지난 8월 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 73억 4000만 유로(약 10조 3700억원)를 투자해 10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공장을 연내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기간은 64개월로 잡고 있다. 헝가리 친환경 부문에서 사상 최대의 외국인직접투자(FDI)로, 완공되면 유럽 최대의 기가팩토리다. 이 공장은 벤츠·BMW·스텔란티스·폭스바겐 등 완성차 생산 공장과 가깝다. 또 IRA 때문에 북미에 공장을 짓는 대신 유럽에 제3의 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ATL은 앞서 2019년 첫 유럽 생산기지로 독일 튀링겐주 에르푸트르에 건설 중이다. 생산능력은 14GWh이지만 최근 독일 당국으로부터8GWh만 시범 가동 허가를 받았다. 지난달 9일 SVOLT가 20억유로를 투자해 독일에 두 번째 이차전지 공장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브란덴부르크주에 위치했는데 배터리 팩·모듈 생산에 집중하는 기존의 독일 자를란트 공장과 달리 배터리칩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 정부 지원받은 중국 업체들, 원료부터 소재까지중국 기업들이 유럽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배경은 거대한 내수 시장과 중국 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전기차 시장의 호황으로 이차전지 탑재량이 지난해 142.8% 급등해 150GWh를 돌파했다. 올해 1~8월 탑재량은 162.1GWh에 달한다. 지난 8월 누적 기준 중국 배터리 탑재량 상위 10개 기업 중 LG에너지솔루션(8위)을 제외한 9곳 모두 중국 업체이다. CATL은 자국에서 47.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중국 업체들의 기술력과 생산성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탄소저감과 배터리 회수 등의 친환경 기준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 등에서 유럽의 엄격한 기준이 그동안 중국 업체들에겐 진입 장벽이었지만 EU의 기준에 맞추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배터리의 핵심 원료(리튬·코발트·흑연 등)의 채굴부터 소재 생산까지 수직 계열화를 통해 생산비용을 낮추는 것도 한국 업체엔 위기가 된다. ● “유럽 전기차 시장 40%, 배터리 업체엔 중요”중국 기업들이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유럽을 선점했던 국내 기업들이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현재 70GWh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유럽에 생산규모를 115Gwh로 늘릴 예정이다. 유럽에 원통형 배터리 신규 공장도 세워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SK온은 헝가리 코로몸 1·2공장에서 47.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 헝가리 이반차에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30GWh 규모의 공장을 한창 짓고 있다. 또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자 터키에 30~40GWh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SDI 역시 2017년 헝가리 과드 PDP 디스플레이 공장을 배터리 공장으로 전환에 성공,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연내에 2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헝가리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BMW, 폭스바겐, 볼보, 리비안 등에 공급된다. 이와 관련, 전기차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유럽은 전기차 시장의 40%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큰 데다 굴지의 완성차 업체들도 많아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장” 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로 유럽 내 생산기지를 확대해 유럽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올겨울 에너지 10% 줄이기 운동 개시…정부 “무역적자 엄중, 에너지수입 관리 총력”

    올겨울 에너지 10% 줄이기 운동 개시…정부 “무역적자 엄중, 에너지수입 관리 총력”

    “에너지 수요 관리에 모든 정책 총동원” 에너지, 원자재 등 수입물가 급상승으로 올해 무역 적자가 역대 최대치인 480억 달러(67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에너지 수입 수요 관리를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요금 정상화를 위해 이미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한 정부는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을 10% 절감하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 안덕근 “외환위기 때보다는 양호”민관합동 수출상황실 개소 안 본부장은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제2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수출 증가세 둔화와 계속되는 무역적자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다만 무역규모 대비 무역적자 비중과 외환보유고 등을 고려하면 최근 무역적자 상황은 외환위기 당시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역 적자의 주된 요인인 수입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혁신, 에너지 가격 기능 회복, 수요 효율화 유도 등 가능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또 “지난 8월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동시에 지역 수출 현장 방문과 수출상황실을 통해 수렴한 애로사항을 꼼꼼히 점검·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산업부는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공단, 무역협회 등과 함께 민관합동 수출상황실을 개소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입 애로 해소와 업종별 협회·단체 핫라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별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은 수출상황실 전담 창구(02-6000-5119)에서 접수해 정부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부처 회의와 총리 주재 무역투자전략 회의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협회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오는 4분기에는 1∼9월 수준의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안 본부장은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긴축통화 정책이 우리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면서 “향후 수출입 여건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올해 무역수지 적자 46조 추정”통계 이래 최대… 한경연 발표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발표한 ‘2022년 무역수지 전망 및 시사점’에서 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48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무역통계가 작성된 196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 206.2억달러의 약 2.3배에 달한다 무역수지는 올 4월 24억 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이후 9월까지 6개월 내리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20일까지 누계 기준 무역수지 적자는 292억 1000만 달러다. 원/달러 환율이 급속히 상승함에도 이처럼 무역수지가 악화하는 것은 국제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으로 수입물가가 높은 영향이 크다고 한경연은 분석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 수출입물가 상승률 등으로 무역수지를 설명하는 실증분석에서도 수입물가 상승률이 1% 포인트(P) 높아지면 무역수지는 8억 8000만 달러 악화하는 결과가 나왔다. 한경연은 올해 3~4분기 원/달러 환율, 최근 반도체 가격 약세를 반영한 수출입 물가 상승률 등 외생변수를 토대로 전망한 결과 올 하반기 무역수지는 374억 5600만달러 적자, 연간으로는 480억 달러 적자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세종 강주리 기자
  • 현대글로비스, 美 업체 인수해 현지 중고차 시장 진출한다

    현대글로비스, 美 업체 인수해 현지 중고차 시장 진출한다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현지 중고차 경매업체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4일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업체 GEAA(Greater Erie Auto Auction)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미국법인(GUS)가 해당 업체의 지분을 100% 확보한다. GEAA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2003년부터 중고차 경매사업을 해온 회사다. 펜실베니아는 뉴욕, 오하이오 등 미국 내 대형 자동차 시장과 인접한 곳이다. GEAA는 약 20만제곱미터 부지 경매장에서 레인을 통해 연간 2만대가량의 차량을 취급한다. 등록된 딜러 수는 4000여곳에 달한다.현대글로비스는 현지에서 필요한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등 신규 지역으로 영업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GEAA는 지리적 이점은 물론 이용 편의성과 다른 경매장 대비 저렴한 수수료 등에서 강점을 갖춘 곳이라고 한다. 2020년 전체 중고차 거래 물량 중 40%가 경매장을 통해 유통됐다는 시장조사(콕스 오토모티브)에서 보듯 미국에서는 경매가 중고차 거래의 핵심 유통채널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현대글로비스가 다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다채널 네트워크 등 비대면 경매 시스템도 도입해 미국 법인을 온라인 중심의 경매장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2025년에는 미국 주요 도시 내 경매장 6곳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현지에서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 중고차 판매율은 매년 신차 판매율의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에 미국에서 이뤄진 중고차 판매량은 4080만대로 1700만대에 그친 신차보다 2.4배 많았다.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차이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삼성·현대차·LG·SK… 韓대표들 미래 좌표는 인도네시아

    삼성·현대차·LG·SK… 韓대표들 미래 좌표는 인도네시아

    값싼 인건비와 토지, 풍부한 광물 등 최고의 제조 조건으로 인해 앞다퉈 중국으로 몰려들었던 기업들이 이제는 ‘탈중국’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미국의 핵심 산업에 대한 중국 견제 정책에다가 ‘제로(0) 코로나19’를 표방한 중국 정부의 지역 봉쇄까지 이어지면서 중국이 기회의 땅에서 갈등과 불확실성의 땅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인도네시아를 주목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섬 치카랑에 스마트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곳에 5000만 달러(약 72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연간 스마트폰 생산 능력 1200만대 규모로 전량 현지 내수용 생산을 위해 가동 중인 이 공장의 생산 규모를 확대해 아시아 지역의 공급 허브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8년부터 현지 인건비 상승과 첨단기술 유출 우려,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을 이유로 중국 스마트폰 공장 폐쇄를 이어 온 삼성전자는 생산기지 다변화를 모색하던 중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아시아 지역 판매 강화를 위한 최적지로 인도네시아를 낙점했다.올해 3월부터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델타마스공단 내 완성차 공장 가동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1조 3000억원을 투자해 합작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현대차 공장과 가까운 카라왕 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최태원 회장의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강화하고 있는 SK그룹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SK 지사를 설립해 신규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산업 입지적 강점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천연자원, 거대 내수 시장을 꼽는다. 신윤성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달 28일 자카르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으로 열린 ‘한·인니 미래 신산업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전 세계 경제가 둔화하며 침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인도네시아가 제조업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중국이 세계 공장의 역할을 했지만, 인건비가 상승하고 경제구조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옮겨지면서 제조업 분야의 투자가 상당 부분 아세안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위원은 이어 “이런 상황에서 아세안 내 총생산(GDP)의 약 35%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가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투자부(BKPM)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 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약 1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35.5% 증가했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로, 2018년 6억 8000만 달러 규모였던 한국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지난해 1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경기도의회 국힘 “이화영 사건, 행정조사 추진”

    경기도의회 국힘 “이화영 사건, 행정조사 추진”

    ‘쌍방울그룹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 킨텍스 사장(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행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구속된 이 대표 사건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평화부지사와 킨텍스 대표로 임명해 이 전 지사의 최측근”이라며 “이 대표의 구속은 측근인사, 정실인사의 문제점을 극명히 보여주는 만큼 이 전 지사에게 분명히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대표가 평화부지사, 킨텍스 대표로 재직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을 꼼꼼히 검토해 이 전 지사가 망쳐 놓은 도정을 정상 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의회 차원에서 이 대표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표의 즉각 파면을 김동연 지사에게 촉구하고, 킨텍스를 포함한 도 산하기관 전체로 기관장 인사청문회를 확대할 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킨텍스가 도 출자기관인 만큼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조사는 문제가 없”면서 “다만 킨텍스 대표 파면(해임)의 경우 현재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각각 33.74%,코트라가 32.52%의 지분을 갖고 있다.
  • 산업부·중기부 산하 기관 절반, 장애인 인턴·계약직 ‘꼼수 채용’

    산업부·중기부 산하 기관 절반, 장애인 인턴·계약직 ‘꼼수 채용’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정규직이 아닌 인턴·계약직 채용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꼼수로 채운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장애인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 근로자가 있는 44개 공공기관 중 25개 기관이 지난해 장애인 근로자의 50% 이상을 인턴 또는 계약직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 중 16개 기관은 90% 이상이 인턴·계약직이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25명)·코트라(32명)·기술보증기금(16명)·한전KDN(14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13명) 등 14개 기관은 신규 채용자 전원을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고용했다. 한전은 신규 채용한 129명의 장애인 근로자 중 118명(91.4%), 가스안전공사는 49명 중 47명(95.9%)을 인턴 또는 계약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직 중인 장애인 근로자 중 인턴·계약직 비율이 절반이 넘는 공공기관도 지난해 기준 7곳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장애인고용촉진법)에 따르면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등은 장애인의 일자리 보장을 위해 특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지난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4%, 올해는 3.6%로 위반한 사업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다수의 공공기관이 장애인 근로자를 직장 체험형 인턴이나 대체 인력 등으로 채용해 고용 의무 비율만 채운 것으로 드러나면서 ‘꼼수 채용’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 전남도, 美 LA에 ‘남도장터US’ 개장···농수산식품 수출 활력

    전남도, 美 LA에 ‘남도장터US’ 개장···농수산식품 수출 활력

    전남도가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를 정식 개장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는 미셸박스틸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미국 내 한국계 정치인, 김영완 LA총영사, 김승욱 코트라LA무역관장 등 현지 기관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등 한인 동포단체가 대거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는 그동안 지역 농수산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시작해 7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미국시장에서 남도장터US 온라인 쇼핑몰은 큰 도전이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시대가 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도장터US’에는 현재 66개 기업 182개 제품이 입점해 있다. 물류센터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1일, 중부지방은 2일, 뉴욕 등 동부지역은 3일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도는 영세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한국 음악과 드라마, 영화의 인기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케이(K)’열풍에 맞춰 전라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지역과 유럽 등 7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농수산식품의 수출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LA 옥스퍼드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홍보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장진혁 LA한인상공회의소장, 사이먼 양 남가주호남향우회장, 장정숙 오렌지카운티호남향우회장, 엘리아 김 미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 총장, 명현관 해남군수,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미주 재외동포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설명회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콘텐츠, 새로 조성된 명품 숙박시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와 청정 힐링 전남관광상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삼호투어 앤 트레블, 다원 유에스에이 등 미국 모국 방문 관광 전문 여행업체가 참석자 등을 상대로 상담회를 개최, 관광객 850여명이 다음달부터 전남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셜미디어로 여행정보를 얻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에 전남 관광자원을 알릴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도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미주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세계 12개 나라 56명의 전남관광 서포터즈도 영상으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이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전남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뜻 깊다”며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청정 힐링 관광자원을 활용해 전남을 신해양 친환경 문화관광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韓배터리 업체들 캐나다 진출 가속…美IRA 수혜

    韓배터리 업체들 캐나다 진출 가속…美IRA 수혜

    ●LG에너지솔루션, 코발트·리튬업체 3곳과 동시 업무협약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캐나다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배터리 관련 핵심 원재료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에 맞춰 핵심 광물이 풍부한 캐나다의 유치 노력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게다가 캐나다는 전기차 거대 시장 미국과 가까운데다 관세 없이 통관이 가능한 자유무역협정(FTA)도 체결한 국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2023년부터 3년간 황산코발트 7000톤), 아발론(2025년부터 수산화리튬 5만 5000톤), 스노우레이크(2025년부터 10년간 수산화리튬 10만톤)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황산코발트·수산화리튬 등을 공급받기로 했다. 황산코발트는 코발트 전구체 화합물로 양극재의 중요 원료다. 수산화리튬은 고성능·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지난 3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스텔란티스와 함께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설립 공장을 짓기로 했다. 총 40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4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공장은 2024년 1분기 배터리 모듈, 2025년 1분기 배터리 전극·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GM과 합작사…삼성SDI도 설립 러브콜 받아포스코케미칼은 지난 3월 제너럴모터스(GM)와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 3억 2700만달러를 투자해 연산 3만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 공장을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완공될 공장은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설을 추진한다. 삼성SDI도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 러브콜을 받았다. 삼성SDI 핵심 관계자는 최근 방한했던 빅터 페델리 온타리오 주 경제개발 장관과 회동한 자리에서 배터리 생산 설비 투자와 관련된 논의를 깊이 있게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델리 장관은 온타리오 주 내에 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기업 공장이 다수 있고 우수한 인력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배터리 업게는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80~90%에 이를 정도로 높다보니 공급망 불안 요소의 대안으로 캐나다를 주목하고 있다. 코트라(KOTRA) 토론토무역관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있어 필수인 코발트·흑연·리튬 및 니켈 중 리튬의 경우 전 세계 매장량의 2.5%를 캐나다가 보유하고 있다. 코발트의 경우 작년 캐나다 광산에서 약 2억 캐나다 달러(약 2093억 8400만원)어치인 4000톤의 코발트가 선적됐다.IRA는 2023년부터 전기차 중고차에 대당 최대 4000달러, 신차에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다만 북미에서 최종 조립하는 전기차여야 하고,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의 배터리 광물조달비율(2023년 40%, 2027년 80%)을 맞춰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캐나다는 미국·멕시코와 함께 2025년부터 발효되는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은 ‘미국 IRA 통과와 캐나다의 역할’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정부의 관련 지원책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에게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코트라 물류지원책 ‘즉각 가동’…기업당 최대 700만원 지원

    코트라 물류지원책 ‘즉각 가동’…기업당 최대 700만원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난 완화를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9일 하반기 수출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물류 지원 특별대책을 마련해 즉각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출기업이 납기를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원하는 지역의 코트라 해외공동물류센터에 화물을 보관하고, 해외통관·내륙운송·반품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출더하기 물류 특별사업’을 지원한다. 총 30억원을 투입해 400여개 기업에 소요 비용을 최대 7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78개 국가, 121개 도시에 운영 중인 해외공동물류센터(238곳)를 올해 미국 애틀랜타, 중국 창춘·하얼빈, 가나 아크라 등에 신설할 계획이다.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도 확대해 중소·중견기업이 올해 7월 1일 이후 발생한 수출 물류비를 최대 1400만원 한도 내에서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전국 각지의 수출기업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물류 컨설팅을 해주는 ‘찾아가는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연말까지 100여개 업체에 제공한다. 수출 품목과 지역, 운송수단에 맞게 물류비 절감 방안을 제시해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지원키로 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인프라와 서비스, 컨설팅을 아우르는 종합 물류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中 베이징서 울린 국악·케이팝..韓 음식·문화 알린 ‘K-페스타’

    中 베이징서 울린 국악·케이팝..韓 음식·문화 알린 ‘K-페스타’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가야금과 해금 등 한국 전통악기 선율이 울려 퍼졌다. 연주자들이 아리랑과 함께 중국 노래 ‘첨밀밀’을 연주하자 중국인들도 신기한 듯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했다. 녹두전과 떡볶이, 핫도그 등 길거리음식을 맛보고자 장사진을 이뤘다. 오랜만에 한국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베이징의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 기린사 상업지구에서 ‘2022 베이징 K-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40여개 부스가 설치돼 홍삼 제품과 화장품, 즉석식품, 생활용품, 의류, 수산물 등을 홍보했다. 케이팝 댄스 공연과 태권도 시범, 주제별 시식·시연 행사도 열렸다. K-페스타는 주중대사관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재중한국외식협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협중앙회, 코트라,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등 현지 기관과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정재호 주중대사도 행사장을 찾아 교민들을 격려했다. 정 대사는 “한국 제품을 많이 준비해서 깜짝 놀랐다”며 “중국인들이 우리의 상품과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 사이 인식과 정서가 더 우호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행사는 2020년 처음 시작했지만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2021년에 열지 못했다. 올해로 2회째인 K-페스타는 한중수교 30주년과 겹쳐 의미가 남달랐다는 평가다. 윤석호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간 공감대를 문화 중심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며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한국 제품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대만·인니 ‘K-뷰티 엑스포‘ 17억2300만원 계약실적

    경기도, 대만·인니 ‘K-뷰티 엑스포‘ 17억2300만원 계약실적

    경기도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2022 K-뷰티 엑스포’에서 72억9300만원의 수출 상담과 17억2300만원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19~22일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25~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K-뷰티 엑스포’를 열었다. 대만 엑스포에는 40개사 44 부스, 인도네시아 엑스포에는 47개사 49 부스 등 화장품,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해 대비 전체 참관객은 6만7608명에서 18만296명으로 2.66배 늘었으며, 총 상담금액은 37억원에서 72억9300만원으로 1.97배, 총 계약금액은 9억2500만원에서 17억2300만원으로 1.86배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초청한 해외 유력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마케팅 컨퍼런스 등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코로나19로 현지 입국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서는 부스를 대신 운영할 통역원 채용을 지원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 비자를 단체로 발급받아 직접 대만 전시회에 참가한 첫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차이잉원(Tsai Ing wen) 대만 총통도 국내 부스를 직접 방문,양국 간의 뷰티산업 교역 활성화 기대감을 전하며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들어 해외 입국자들도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유망시장인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뷰티 시장 개척의 문을 열었다”며 “경기도 화장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이노게이트 2022’ 내달 6일 개막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이노게이트 2022’ 내달 6일 개막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대형 행사가 열린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3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종합행사인 ‘이노게이트(InnoGate) 2022’를 내달 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노게이트에는 전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바이어 등 300여개 사가 참가한다. 첫날인 6일에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주제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략 포럼이 진행된다. 세계 최대 메타버스 스타트업 창업자인 쿠마데브 채터지가 기조연사로 나서고, 알리바바 기업가 펀드, 미국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 등이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날인 7일에는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가 열린다. 데모데이에서는 글로벌 전자소재 기업 머크 일렉트로닉스 관계자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소개를 듣고 협업할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사전 선발된 스타트업은 미국 500 글로벌(500 Global), 테크스타스 등 국내외 유력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피칭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1∼14일에는 온라인으로 스타트업이 해외 파트너에게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온라인 쇼케이스 주간’이 진행된다. 참가 스타트업이 이노게이트 홈페이지에서 기업설명회(IR) 시간을 설정하면 해외 파트너사가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하는 방식이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 포럼 참가 등록은 이노게이트 홈페이지(innogatekorea.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온라인 쇼케이스는 이달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노게이트는 글로벌 기업과 해외 투자자, 해외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장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코트라·한수원, 원전 기자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코트라·한수원, 원전 기자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정부의 원전 수출 확대 정책에 맞춰 원전 기자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7일 원전 기자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지사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전 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맞춰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수원이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수출 유망품목인 방사선 감시설비·자동시험장비 등 원전 기자재기업 10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미국 뉴욕·실리콘밸리·달라스, 캐나다 토론토 등 6곳을 목표시장으로 선택했다. 이중 전력 기자재 수출이 많은 두바이와 리야드를 선택한 기업이 각각 33%와 22%를 차지했다. 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는 거래선 관리부터 벤더 등록, 발전소 보유 기관 접촉, 취약한 해외정보 수집능력 보완, 견적요청 접수, 인허가 획득 지원 등이다. 코트라는 기자재 수출을 위해서는 해외인증 취득과 벤더 등록, 공급자격을 유지하는 중요하다는 점에서 해외 마케팅 지원과 함께 오는 11월 해외 원전 관련사가 참가하는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산업이 원전”이라며 “중소기업에 맞는 기자재 해외 수요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고]

    ●고숙녀씨 별세, 이정렬(국군대전병원장)·풍렬(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소화기내과 교수)·현주·지현씨 모친상, 구자용(㈜E1 회장)·정준홍(사업)씨 장모상, 주안나·이지영씨 시모상 =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02)3010-2000 ●유금순씨 별세, 배성인(전 한국경제신문 이사)·성의(공주대 명예교수)·성례(전 대통령 홍보수석)·성숙(주부)씨 모친상, 박춘화·홍인희·이순애(독일내과 원장)씨 시모상, 이진수(㈜해수 대표이사)씨 장모상, 배동훈(KT과장)·기훈(변호사)·창훈(솔병원 진료과장)·자영(신촌 세브란스병원 의사)·서윤(재미)·정훈(인하대병원 의사)씨 조모상 = 4일 일산 백병원, 발인 7일. (031)910-7444 ●서창석씨 별세, 서기원(전 코트라(KOTRA) 모스크바 무역관 부본부장)·장원(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내과과장)씨 부친상, 강석진(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씨 장인상 =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02)3410-6905
  • 원·부자재도 14년만에 적자 우려…코트라 ‘수출 더하기’ 지원

    원·부자재도 14년만에 적자 우려…코트라 ‘수출 더하기’ 지원

    수출 호조에도 원·부자재의 수입 가격이 급등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되는 등 주요국 경기침체 및 지역분쟁 여파로 하반기 수출여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4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무역수지 적자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수출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기업 2만곳과 해외바이어 3만곳의 수출 상담 5만건을 주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 더하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수출실적과 시장기회, 해외 지역본부 추천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아세안),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사우디(중동) 등 수출 더하기 15대 유망국가를 선정해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들 국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제회의, 수교 30주년 등 경제협력 모멘텀이 있거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소비·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는 지역이다.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에서는 9월 중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 최근 우리 기업의 수출이 증가한 카자흐스탄에서는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상품전’이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0월 프로젝트 사절단과 전력 사절단이 파견된다. 화장품·식품 등 5대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해외 현지 소비 경향에 맞춰 프리미엄 소비재 판로를 확대하고, 그린·디지털전환 수혜 품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의 ‘K-라이프스타일’ 행사와 ‘하노이 한류박람회’ 등 단기 수출성과가 가능한 프리미엄 소비재 판촉전을 개최한다. 코트라는 수출 애로 긴급 해소를 위한 ‘수출 119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인증 등 수출 걸림돌 제거와 해외전시회 참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6%의 기업이 수출의 17.5%를 담당해 수출 창출 효과가 큰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중견기업 글로벌화 사업을 기존 1개국애서 권역별 복수 무역관 동시 지원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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