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코칭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모험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조의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판례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동공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65
  • “히딩크 감독님 저 좀 봐주세요”

    ‘히딩크의 눈을 붙잡아라’- 주말 프로축구가 순위경쟁 외에 또다른 이유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4기 국가대표팀의 새 얼굴을 물색하기 위해 거스 히딩크 감독이 2개 구장을 찾는데 따른 것.히딩크가 주목하는 경기는 21일 부산-대전전과 22일 성남-안양전.앞 경기는 공격수 보강에,뒤 게임은 수비수 발탁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대전 스트라이커 김은중과 성한수,부산의 이기부심재원 장대일 등이 히딩크의 ‘사냥감’. 특히 성한수는 9개월의 무릎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겁없는 돌파력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어 발탁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크지 않은 체격(178㎝ 69㎏)이지만 유럽축구에밀리지 않는 돌파력과 판단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유럽전지훈련을 떠나는 히딩크호의 명분에도 딱 떨어진다.김은중도 문전에서의 세밀한 플레이와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부산의 이기부는 좋은 체격(183㎝ 79㎏)에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근성,깔끔한 미사일포까지 갖췄고 장대일도 홍명보의 공백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는 대표팀 수비라인을 책임질 재목감으로 히딩크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등 코칭스태프들이 수비 보강을 위해 강력 추천한성남 선수들도 기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빡빡이’ 수비수 김용희는 촘촘한 수비그물을 짜는데 일조하면서 과감한 오버래핑과 돌파력으로 대표팀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부각시키고자 이를 악물고 있다.김현수도 당당한 체격(186㎝ 78㎏)으로 수비진영을 안정시키고 면도날 같은 패스의 위력을 선보인다. 임병선기자 bsnim@
  • 히딩크 귀국 “베스트멤버 빠른 시일내 구성”

    ‘히딩크호’가 본격적인 월드컵 본선 대비 체제에 들어간다.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이후 연 40일의 휴가를 한꺼번에쓴 거스 히딩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18일 귀국,월드컵을 겨냥한 기본틀 구성에 착수한 것.히딩크 감독은 귀국즉시 코칭스태프와 만나 향후 선수단 일정 및 대표팀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히딩크호의 전력강화 일정은 이천수 안정환 등 새 얼굴을폭넓게 영입해 8월초부터 유럽 전지훈련을 떠나는 것으로시작된다. 히딩크 감독은 휴가를 떠나기전 코칭 스태프에게 최근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았던 선수들에 대한 기량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히딩크호는 유럽 전지훈련에 이어 오는 9월 파라과이 및우루과이,10월 모로코, 11월 포르투갈 또는 네덜란드와 평가전을 갖는 등 내년 5월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히딩크 감독은 “코치들이 새로 추천한 선수들을 직접 만나본 뒤 빠른 시일 안에 베스트 멤버를 구성하겠다”며 “우선 새달 15일 예정된 체코와의 대표팀간 경기에 대비할생각”이라고 말했다. 박해옥기자 hop@
  • ‘기아 타이거즈’ 새달1일 출범

    ‘기아 타이거즈’가 새달 1일 출범한다. 기아자동차는 18일 인수 방식을 놓고 난항을 겪던 프로야구 해태구단 인수 협상이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과 구단실사를 위한 협정서 조인을 함으로써 사실상 타결됐다고밝혔다. 이에따라 기아차는 이달말까지 인수 계약을 마무리한 뒤8월 1일부터 페넌트레이스에 우선 참가하고 6일 광주에서창단식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탄생한 해태는 역사속에 파묻히게 됐다.해태 인수대금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입금 30억원을 포함,모두 210억원이 될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해태 인수 협상은 조흥은행이 인수 방식을 자산인수(선별인수)에서 지분인수(일괄인수) 방식으로 변경하자고 제의,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아차가 지분인수 방식을 전격 수용했다.실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채권·채무 금액은 인수금180억원에서 가감하게 된다. 기아차는 간판선수로 활약할 이종범과도 이달 안에 연봉협상을 마무리,새달 1일부터 기아 유니폼을 입고 출장토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의구단주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맡게 되며 김익환 기아차 홍보실장겸 기아 엔터프라이즈 프로농구 단장이 초대 사장,정재공 농구단 부단장이 단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김익환 초대 사장은 “명문 구단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현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 안양 정광민 정신차렷!

    ‘정광민은 얼차려중’ 삭발 투혼을 기대케 한 프로축구 스타 정광민(25·안양 LG)이 2군추락이라는 최악의 수모를 당해 눈길을 끈다. ‘겉멋만 들었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라 혹독한 기합을 받고 있는 셈이다.따라서 정광민은 지난 4일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코칭 스태프는 “한동안 2군팀과 지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기에 따라 기간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겠지만당분간 정규리그 출전은 어림 없다는 얘기다. 팀내 토종 가운데 최고 몸값(출전수당 외 연 1억원)을 받고 있고 일본으로 간 최용수의 골잡이 후계자로 각광받던그가 이렇게 된데는 올시즌 들어 플레이와 훈련 태도가 성실치 않은데 따른 코칭스태프의 분노가 크게 작용했다. 올들어 장발을 잘라내고 삭발을 한데 이어 귀고리를 달고그라운드에 나선 것까지는 좋았으나 플레이마저 실속 없이멋을 부려 못마땅하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생각이다.훤칠한키(180㎝)에 곱상한 외모,축구 실력 등으로 상품가치는 있지만 열심히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광민은 결국 최용수 같은 쟁쟁한 스타들이 있을 때도 ‘팀내 인사고과에서 3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다’는 평가를무색케 하면서 신인 한정화와 2년차 최원권 등에게 주전 골잡이 자리를 위협받는 위기에 몰렸다. 정광민은 실제로 올시즌 아디다스컵과 정규리그를 통틀어8경기에 출장했으나 득점 없이 도움만 1개를 올리는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98년 11골 1도움,99년 8골 7도움,지난해 13골 3도움을 기록한 것에 견주면 터무니없이 저조한 성적이다. 박해옥기자 hop@
  • 한빛은행 첫 우승 야망

    ‘첫 우승 꿈이 영근다’-.여자프로농구 한빛은행이 사상첫 정상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여름리그에서 한빛은행은 3승1패로 신세계(3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98년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준우승만 두차례차지한 한빛은행으로선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한빛은행이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지난 겨울리그에서의 선전과 용병파워 때문.한빛은행은 겨울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최강 신세계를 격파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여기에다 용병의 위력이 갈수록 살아나고 있다. 미국 용병 카트리나 가이서는 기복없는 꾸준한 플레이로 코칭스태프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 미국여자 프로농구(WNBA) 출신으로 흑인 특유의 힘과 탄력이 돋보인다. 초반 다소 부진한 기미를 보인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조안나 커프리스도 빠른 속도로 적응중이다.내·외곽에서 빠른공격을 구사하는 커프리스는 지난 2일 국민은행전에서 대표급 실력을 선보였다.박빙의 승부를 펼친 4쿼터 초반 전격투입된 커프리스는 순식간에 7점을 몰아넣으며 재역전승의주역이 됐다.‘스타는 위기에서 강하다’는 말을 증명해 준셈이다. 여기에다 악착같은 몸싸움으로 상대 용병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토종센터 이종애의 선전도 믿음직스럽다.포워드 박순양과 조혜진 역시 상대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과감한 골밑돌파와 정확한 미들슛으로 상대 수비수들의 혼을빼 놓는다. 한빛은행은 5일 우승후보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첫 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겨울리그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박준석기자 pjs@
  • 히딩크 “부담갖지 말라” 독려

    ■개막전에서 프랑스에 참패한 한국 대표팀은 31일 아침까지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는 등 프랑스전 참패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선수단은 프랑스전이 끝난 30일 밤 울산현대호텔로 이동,늦은 저녁을 먹었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은 “너무 부담을갖지 마라”며 선수들을 위로하고 멕시코전 정신 재무장을당부했다.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2차전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점검 훈련을 실시.대표팀은전날경기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아 이날 오전 훈련은 생략했으며 코칭스태프들은 프랑스전과 호주-멕시코전의 비디오를보며 4강 진출이 걸린 멕시코전에 대비하느라 분주했다.선수단 주변에서는 히딩크 감독이 전날 인터뷰에서“몇몇선수들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힌것으로 미뤄 일부 선수들의 포지션 조정과 멤버 교체가 있을 것으로예상. ■얀 룰프스 기술담당관은 프랑스 기자와 한국-멕시코전에 돈을 걸고 한국의승리를 장담.룰프스는 “한국이 멕시코를 1-0으로 이기는데 1만원을 걸었다”며 멕시코전 승리를자신.
  • 아기독수리 김태균 불방망이

    ‘겁없는 신인’ 김태균(19·한화)이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김태균은 현재 팀의 4번타자로서 10경기에 출장,22타수 12안타 2홈런 7타점으로 팀내 최고인 .545의 타율을 자랑하고있다.코칭스태프는 김태균의 뜻밖의 맹활약에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은 듯 의기양양해 있다. 김태균은 천안북일고 시절 내로라하는 거포였다.184㎝·88㎏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그는 지난해 8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에 제일 큰 역할을 했다.본격적으로 야구를 하기 위해 대학 대신 프로행을 택했다.1억6,000만원의적지않은 계약금을 받고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 2군에서 적응훈력에 들어간 뒤 호시탐탐 1군 진입을 노렸다.지난 19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대타로 등장한 김태균은 생애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프로야구판에 명함을 내밀었다.대타 요원으로 세번째 출장한 경기였다. 팀 선배 장종훈의 손가락 부상으로 24일부터는 주전으로 출장하기 시작했다.4차례의 선발출장에서 그는 17타수 8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주도해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샀다.팬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요즘은 ‘김태균이 누구냐’는 소리가 야구장 안팎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졸 연습생 신화를 창조한 장종훈 자리에 투입된 것도 김태균으로서는 좋은 징조다. 김태균은 이정호(삼성·계약금 5억3,000만원) 이동현(LG·3억2,000만원) 정대현(SK·3억5,000만원) 등 거물급 신인 투수들에 눌려 입단 때는 관심을 끌지 못했다.그러나 지금은사정이 달라졌다.김태균이 물을 만난 물고기 같이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는데 반해 신인 투수들은 모두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런 추세라면 생애 한번 뿐인 신인왕 자리도 노려볼 만하다는게 김태균의 생각이다. 아직 ‘새끼 독수리’인 김태균은 장종훈이 부상에서 회복되면 다시 대타 요원으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그러나 그의매서운 방망이 맛을 본 코칭스태프는 여차하면 주전으로 투입시키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찬호 오늘 세번째 5승 도전

    박찬호(LA 다저스)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진 26일 등판한다. 박찬호는 26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시즌 5승에 3번째 도전한다. 박찬호는 당초 27일 휴스턴전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26일등판 예고된 신인 루크 프로코펙의 손가락 물집이 완쾌되지 않아 코칭스태프가 박찬호와 프로코펙의 등판 일정을전격 맞바꿨다. 박찬호는 휴스턴을 상대로 통산 2승2패,방어율 4.53을 기록했다.최근 휴스턴이 부진하지만 공격력은 거포 제프 베그웰(13홈런)과 4할타에 육박하는 모이시스 알루 등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3위다.게다가 알루는 박찬호를 상대로 2홈런 등 12타수 7안타(.583)를 뽑은 천적이어서 힘겨운 승부가 점쳐진다. 김민수기자 kimms@
  • 대륙간컵 우승 격려금 14억원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14억원의 격려금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 23명과 코칭스태프 5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우승시 1인당 평균 5,000만원을 받게 된다. 축구협회는 또 준우승 11억2,000만원,3위 8억4,000만원,4강5억6,000만원을 보너스로 줄 계획이다. 한편 일본축구협회는 자국 대표팀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우승하면 1인당 300만엔(약 3,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 이봉주-정봉수 마라톤보다 힘든 화해

    머나먼 화해의 길-.한국마라톤의 간판 이봉주(삼성전자)와옛 스승 정봉수감독(코오롱)은 언제쯤 화해할 수 있을까. 이봉주와 오인환코치(삼성전자)는 지난달 보스턴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최근 인사차 정감독을 찾았다.그러나 이봉주의 옛 소속팀 코오롱의 반응은 냉담했다.코오롱은 “정감독은 언제 올지 모른다.또 정감독이 만나줄지도 모르겠다”면서 만남 자체를 만류하는 눈치였다고 오인환코치는 전했다. 한때 가족보다 다정했던 이봉주와 정 감독이 소원해진 것은 지난 99년.당시 정감독은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를길러낸 뒤 이봉주와 함께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었다.그러나 이봉주와 오인환코치는 정감독의 독선적인 팀운영과 코칭스태프 개편안에 반발해 팀을 이탈했다.이 때부터 이들의사이가 멀어졌다. 그 뒤 삼성에 새둥지를 튼 이봉주와 오인환코치는 지난달보스턴마라톤에서 우승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반면정감독은 이봉주가 떠난 뒤 불운이 겹쳐 현재는 매일 병원을 찾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정봉수 감독의 가슴속 앙금은사라지지 않았다.옛 스승을 버리고 떠났다는 배신감때문이다. 정감독도 섭섭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정감독은 “굳이 찾아오겠다면 못만날 것도 없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준석기자
  • 히딩크호 “컨페드컵 준비는 끝났다”

    ‘명성만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황선홍(가시와 레이솔)과 최용수(제프 이치하라)가 히딩크호의 첫 공식대회인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5월30일∼6월10일) 엔트리에 포함됐다. 반면 발탁이 기대됐던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이동국(독일 베르더 브레멘) 김병지(포항 스틸러스)는 제외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은 11일 축구회관에서기자회견을 열고 황선홍 최용수 설기현(앤트워프) 안효연(교토 퍼플상가) 등 해외파 10명을 주축으로 한 23명의 새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달의 이집트4개국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황선홍 홍명보 유상철(이상 가시와)과 최용수 이임생(부천 SK) 등 고참들이 대거 포함됐다. 히딩크 감독은 안정환 이동국 등의 탈락에 대해 “3∼4일간격으로 경기를 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들은 준비가덜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히딩크 감독은 또 자신이직접 보지 못한 황선홍을 발탁한 데 대해 “코칭 스태프의보고를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히딩크 감독이 이번 대표팀 구성을 통해 선수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다소 수준이 떨어지는 무대일망정 경기감각을 잃지않도록 늘 실전에 임하는 선수만이 부름을 받을 수 있다는점이다. 이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동국,이탈리아 세리에A의 안정환을 제치고 J리그 등의 마이너리거들이 대거 발탁된 데서 잘 드러난다. 또 하나의 특징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두 가지 이상의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만이 현대축구에 적응할 수 있음을보여줬다는 점이다. 이같은 사실은 오른쪽 날개로서 명성을날린 서정원이 ‘활동폭이 좁다’는 이유로 탈락된 반면 다소 세련미가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 유상철이 다시 발탁된데서 분명히 드러났다. 이와 관련,히딩크 감독은 ‘멀티 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격수라 할지라도 각자 위치에서 수비를 지원해야 한다.그것만이 현대축구에서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대표선수 명단. ■GK 이운재(상무) 김용대(연세대) 최은성(대전) ■DF 김태영(전남) 이민성(상무) 강철 최성용(이상 라스크 린츠) 서덕규(울산) 송종국(부산) 홍명보 이임생 ■MF 이영표(안양)박지성(교토 퍼플상가) 윤정환(세레소) 서동원 고종수(이상수원) 하석주(포항) 유상철 ■FW 안효연 설기현 김도훈(전북) 황선홍 최용수박해옥기자 hop@
  • 진갑용, 최고 안방마님 “나야 나”

    ‘최고 안방마님은 나’-.삼성의 5년차 포수 진갑용(28)이 연일 물오른 방망이를 과시하며 국내 최고의 ‘안방마님’ 박경완(현대)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5일 대구 현대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로 7-6,1점차 승리의 디딤돌을 놓은 진갑용은 6일에도 6-6의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7회 승부를 가르는 통렬한 결승 1점포를 쏘아올려 팀 연승의 주역이 됐다.뒤늦게 주전 마스크를 쓴 진갑용은 7일 현재 홈런 5개를 터뜨려 공동선두인이승엽(삼성) 장종훈(한화)에 3개차로 다가섰고 타율 .337로 타격 10걸에도 올랐다.또 최다안타 8위(35개),타점 공동 4위(24개),득점 공동 6위(22득점),장타율 6위(.596) 등 공격 전부문에 걸쳐 상위에 랭크됐다.8번타자로 기용되던 진갑용은 요즘 6번까지 타순이 뛰어오르며 김기태의 부상 공백까지 훌륭히 메워 코칭스태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진갑용은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뛰어난 이른바 공격형 포수.그동안 타격에서 나름대로 제 몫을 했지만 투수 리드와 블로킹,도루 저지 등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이 때문에 삼성의 코칭스태프는 시즌 초반 자유계약선수(FA)인 베테랑 포수 김동수에게 마스크를 내줬다.그러나 김동수의 타격 부진을 틈타 안방을 꿰찬 진갑용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수비까지 살아나 절정의 기량을 꽃피우고 있는 것. 진갑용은 내친 김에 박경완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골든글러브 첫 수상에도 도전할 태세다.지난해 홈런왕 박경완은현재 홈런 7개로 진갑용에 2개 앞섰을 뿐 타격과 타점 등다른 공격 부문에서는 진갑용에게 모두 뒤져 타격감은 진갑용이 휠씬 앞선 상태다. 진갑용은 “현재의 타격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다음이 골든글러브”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세계탁구선수권 오늘 개막

    제 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120여개국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된다. 다음달 2일까지 2주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복식의 김택수(담배인삼공사)-오상은(삼성생명)조,여자복식의 유지혜(삼성생명)-김무교(대한항공)조에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단체전 예선 E조에 속한 한국 남자는 23일 홍콩,24일 폴란드와 경기를 갖는다. 홍콩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돼 완승을 거둘 것으로 보이지만,폴란드와는 쉽지 않은경기를 펼칠 것으로 코칭스태프는 예상하고 있다. 폴란드에는 세계 25위 블라스지크 루치얀을 비롯해 크제제프스키 토머스(59위),쿠신스키 마르신(81위) 등 파워가뛰어난 선수들이 있다. 예선 C조의 한국 여자도 23일 이탈리아,24일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약체 이탈리아에게는 낙승이 전망되지만,세계 7위 타마라 보로스가 이끄는 크로아티아와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박준석기자 pjs@
  • 현대·두산 ‘완봉 합창’

    LG가 6연패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났다. LG는 17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오랜만에 타선의응집력을 보이며 롯데를 6-3으로 물리쳤다.코칭스태프를대폭 물갈이하며 흐트러진 팀 정비에 안간힘을 쏟은 꼴찌 LG는 6연패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2승째(9패)를 올렸다.롯데는 5승6패로 SK와 공동 5위.LG는 1-1로 맞선 8회 2사 1·2루에서 연속 4안타를 폭발시켜 4점을 뽑았다. 두산은 잠실에서 구자운-박명환(6회)의 특급계투로 3연승의 삼성을 5-0으로 완파했다.선두 삼성에 1게임차 뒤져 한화와 공동 2위. 현대는 수원에서 케리 테일러의 쾌투와 필립스의 3점포 등으로 한화를 5-0으로 제압했다.테일러는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4안타 5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2승째를챙겼다. 박진만은 4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그룹에 합류했다.한화는 7연승뒤 2연패. 김민수기자
  • 억대 신인들 비실비실…억장 무너지는 감독들

    ‘신인은 없다(?)’ 2001프로야구가 16일 현재 팀당 10경기씩을 소화한 가운데그라운드에 돌풍이 기대됐던 억대 신인들이 부진을 이어가소속팀들을 한숨짓게 하고 있다.겨울 캠프 때만 해도 발군의 기량으로 선배들의 주전자리를 단숨에 빼앗을 기세였으나프로의 높은 벽에 막혀 허덕이고 있는 것.이 때문에 올 신인왕 판도는 초반 난조 속에 당분간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 없이 혼전이 지속될 전망이다.대표적인 선수로는 고졸 3인방이정호(삼성) 이동현(LG) 김희걸(SK·이상 19)과 대졸 ‘빅3’ 정대현(SK) 박한이(삼성) 신명철(롯데·이상 23) 등이다. 올 신인 최고 계약금(5억3,000만원)을 받은 이정호는 150㎞의 강속구를 뿌려 가장 주목 받는 새내기.3경기,6이닝 동안5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당장 선발 한축을 꿰찰 것으로 여겨지던 이정호는 기록과는 달리 마운드에서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중간계투나 패전처리에 나서는 것이고작이다. 반대로 이동현은 코칭스태프의 두터운 신뢰 속에 주전 마무리 자리를 차지했다.그러나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6안타 8볼넷 7실점(방어율 15.75)해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저버렸다.이동현의 부진은 LG의 침체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SK가 상위권 도약의 디딤돌로 믿었던 김희걸과 정대현도 제몫을 해내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선발투수로 낙점돼 1승1패를 기록중인 김희걸은 2경기,7이닝 동안 13안타 3볼넷 8실점,방어율 10.29로 내용이 좋지 않다.또 시드니올림픽에서 미국의 거포들을 혼쭐낸 ‘잠수함’ 정대현은 선발진에서 제외되며 15일 현대전에서 홈런 2발을 맞는 등 3경기,3과 3분의 1이닝 동안 방어율 5.40으로 역시 부진을 보이고 있다. 박한이는 김응용 감독의 애정에도 불구,확고한 주전 자리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8경기에서 22타수 4안타,1할대 타율(.182)의 빈타에 헤매고 있다.신명철도 11타수 1안타(타율 .091)로 침묵,팀 관계자들을 애태우고 있다.그러나 소속팀들은프로에 어느 정도 적응되고 날씨가 풀리는 5월에는 기지개를 활짝 켤 것이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로농구 결산/ 안이한 KBL

    어지러운 휘슬과 막 간 벤치,안이한 행정… 해마다 되풀이되는 코트의 구태가 5번째 시즌인 00∼01프로농구에서도 어김없이 재연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올시즌을 앞두고 아마추어 심판의 영입과 제시 톰슨 심판부장의 2선후퇴,심판 평가제도의 강화등 판정시비를 줄이기 위한 몇가지 조치를 취했다.하지만결과는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시즌 초반부터 일기 시작한판정시비는 중반을 넘어서면서 격화됐고 특정팀 ‘봐주기’와 ‘죽이기’ 논란도 빠지지 않았다.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심판 배정을 둘러싼 의혹과 ‘보상판정’ 시비로 홍역을치르기도 했다. 올시즌 판정시비의 또 다른 특징은 벤치의 의도성 짙은 항의가 많았다는 것.특히 SK는 ‘보상판정’을 기대한 듯 습관성 항의를 되풀이 해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또 SK코칭스태프는 공개적으로 심판을 비난해 판정불신을 증폭시키는데 앞장 서기도 했다. KBL의 안이한 행정 역시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고의성의없어 보이는 조영기심판의 오심에 대해 ‘시즌 출장정지’라는 과잉징계를 한 재정위원회는 심판을 폭행하고 경기장에서 난동을 부린 SK의 용병들에게는 솜방망이 징계를 하는등 오락가락해 “학맥과 인맥 등 정실의 사슬을 여전히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했다. 전문가들은 “해마다 질타를 받으면서도 구태가 사라지지않는 것은 한국 프로농구가 무늬만의 프로 단계를 벗어나지못했다는 반증”이라며 “성적 지상주의에 젖은 구단과 현상유지에 급급하는 KBL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오병남기자 obnbkt@
  • 삼성우승엔 선수처럼 땀 흘린 지원있었다

    농구 전문가들은 한팀의 우승은 좋은 선수만으로 이뤄지는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구슬을 꿸줄 아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지원하고 ‘장외전쟁’을 치르는 프런트의 ‘삼위일체’가 이뤄져야 비로소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이 13년만에 정상의 감격을 누린데는 프런트의 공이어느 때보다 컸다.그리고 그 중심에 이성훈 사무국장(41·)이 있다.이국장은 삼성 썬더스에서는 안준호코치와 함께 우승의 짜릿함을 경험해본 2명 가운데 한명.아마추어 시절인 87∼88농구대잔치때 선수로 활약한 그는 13년만에 프런트의‘야전사령관’으로 다시 감격을 맛봤다. 82년 삼성에 입단한 그는 가능성 있는 센터로 주목받았으나 불의의부상으로90년 선수생활을 접은 뒤 98년 농구단 사무국장을 맡았다. 지난 1월 부인의 첫딸 해산 소식을 체육관에서 전해 듣는등 그는 가정을 포기하다시피 한 채 코트 주변을 누볐다.또농구관계자와 삼성출신 인사들을 끊임없이 만나 ‘원군’으로 돌려 놓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이러한 노력은 결국시즌 시작전부터 코트 안팎에 삼성의 우승 분위기가 감돌게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오병남기자
  • 박찬호 ‘7년만의 영광’

    ‘코리아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예를 안았다. 박찬호는 29일 짐 콜번 투수코치로부터 새달 3일 오전 5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개막전 등판에 대비하라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박찬호가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는 것은 94년 미국 진출 이후 7년만에처음이다.당초 코칭스태프는 에이스 케빈 브라운의 아킬레스건 부상 정도를 면밀히 검토한 뒤 개막전 등판 여부를결정지을 방침이었으나 자칫 무리한 등판이 부상을 악화시킬 것을 우려,제2선발인 박찬호에게 개막전의 중책을 맡긴 것. 지난 25일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동안 무려 9실점,불안한 모습을 보인 박찬호는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게 돼 다소 긴장된다.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 개막전에 나서겠다”며 의욕을 보였다.박찬호의 개막전 등판확정으로 남은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서 박찬호의 투구이닝도 조절될 전망이다. 박찬호의 개막전 선발 맞상대는 메이저리그 5년차 제이미라이트. 밀워키도 에이스 제프드미코가 어깨 통증으로 시달려 제2선발인 라이트를 개막전에 투입하기로 했다.지난해 콜로라도에서 트레이드된 라이트는 지난 시즌 7승9패방어율 4.10을 마크,지난해 18승10패 방어율 3.27을 기록한 박찬호에 견줘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다.다저스는 이와함께 라몬 마르티네스를 방출하고 신예 에릭 가니에를 제5선발로 낙점했으며 마이크 저드를 탬파베이로 트레이드시켜 투수진을 모두 확정했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선우는 이날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0으로앞선 8회 4번째 투수로 나서 2이닝동안 볼넷 1개만을 내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앞선 두경기에서 3과3분의 2이닝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김선우는 개막을앞두고 3경기 연속 무실점의 안정된 투구로 메이저리그승격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민수기자 kimms@
  • 노상래 개막전 축하 ‘쌍포’

    노상래가 2골을 몰아 넣으며 전남 드래곤즈의 개막전 승리를 주도했다.대전 공오균은 올시즌 ‘1호골’의 주인공이됐다. 노상래는 25일 광양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첫 홈경기에서 전·후반 한골씩을 넣어2-0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시즌 득점 13위(9골)에 오른 프로 7년차 노상래는 이로써 올시즌 득점 레이스를 이끌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노상래는 전반 37분 아크 왼쪽에서 왼발 선제골을 넣은 뒤후반 31분 벌칙지역 정면에서 1대1로 맞선 골키퍼 김해운을제치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문을 갈랐다. 노상래는 또 거스 히딩크 대표팀감독이 관전한 경기에서 맹활약함으로써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소득도 올렸다. 성남은 1년만에 국내무대에 복귀한 샤샤를 앞세워 역전을노렸으나 전남의 초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부천종합운동장 개장 경기로 열린 부천 SK의 홈경기에서는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전북 현대가 8-7로 승리했다. 전북 골키퍼 서동명은 마지막 키커로나서 승부차기 결승골을 터뜨렸다. 포항스틸러스는 자심의 결승골로 안양 LG에 1-0,대전 시티즌은 공오균 이관우의 연속골로 울산 현대에 2-0으로 각각 이겼다.대전 공오균은 전반 30분 김은중의 도움을 받아개막전 첫골을 쏘아 올렸다. 전국 4곳에서 동시에 열린 이날 개막전에는 9만6,245명이입장해 지난 97년의 개막전 최다관중 기록(7만5,618명,97년)을 경신,2002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붐이 일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편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경기가 열린 4곳에 분산배치돼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히딩크감독은 목발에 의지한 채박항서코치와 광양을 찾았고 핌 베어벡 코치는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함께 부천,얀 룰프스 기술분석관과 정해성코치는대전 경기를 관전했다. 박해옥기자 hop@
  • “女단체 우승 ‘지바신화’재현”

    “목표는 여자 단체전 우승입니다”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는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3∼5월6일) 남측 사령탑으로 선임된 강문수감독(49)은 ‘지바신화’ 재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강감독의 목표는 여자 단체전 우승과 남자 단체전 4강.여자 단체전은 91년 지바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만큼 또 한번 최강 중국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그러나 당시보다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진 게 마음에 걸린다. 강감독은 “일단 선수들에게는 결승진출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할 생각”이라면서 “결승에 진출하면 지바대회때같은 한민족의 저력이 살아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자 복식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강감독은 한국의 류지혜-김무교조와 북한 김현희-김향미조가 올 시즌 카타르오픈과 영국오픈에서 각각 우승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들었다. 걱정되는 것은 남자 단체전.목표를 4강으로 세웠지만 불안한 상태다.강감독은 “5위를 한 지바대회때는 지금보다전력이 좋았다”고 말했다.그러나 단일팀에서 오는 정신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남북 선수들끼리의 호흡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오래전부터 국제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땀을 함께 흘리며 운동을 하면 단시간내에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