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코치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정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근원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미 법무부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자수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288
  • [부고] 올림픽 흑인여성 첫 金 데이비스

    [부고] 올림픽 흑인여성 첫 金 데이비스

    첫 흑인 여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앨리스 코치먼 데이비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올바니 자택 인근 병원에서 숨졌다. 90세. AP통신에 따르면 고인은 석 달 전 뇌일혈을 겪은 뒤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데이비스는 1948년 미국 높이뛰기 국가대표 자격으로 런던올림픽에 출전, 1.68m라는 올림픽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공공연한 흑백차별로 인해 공공운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갖은 고난을 이겨낸 결과였다. 이 덕에 귀국했을 때 고향 조지아주는 280㎞에 이르는 카퍼레이드 환영행사를 열어줬고, 괜한 위험에 노출된다며 운동선수가 되는 걸 반대했던 부모에게 성공한 딸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은퇴한 뒤에는 교사, 육상코치로 활동했다. 1975년 미국육상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데 이어 2004년에는 미국 올림픽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세계 최초 흑인 女금메달리스트 작고…향년 90세

    세계 최초 흑인 女금메달리스트 작고…향년 90세

    흑인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앨리스 코치먼 데이비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코치먼의 역사는 화려했다. 그녀는 1948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하계올림픽 높이뛰기 부분에서 1.68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했다. 1939년부터 올림픽이 열린 1948년까지 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했으며, 미국 내 경기에서는 연속 10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훗날 뛰어난 스포츠스타에게 선사하는 명예의 전당의 한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국적을 가진 코치먼은 지병으로 조지아주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4일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명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콧 블랙먼 미국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은 “앨리스는 1948년 올림픽에서 목적을 달성했음은 물론이고, 더 놀라운 유산을 우리에게 남겼다”면서 “그녀는 모든 세대의 운동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우리 모두 그녀가 그리울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현지의 한 지역일간지는 그녀가 지난 3개월간 뇌졸중을 앓아왔다고 보도했으며, 사인은 혈관이상으로 인한 심장정지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이미지(2013년 4월 미국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존 네이보와 인터뷰 하는 모습)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컵2014] ‘명장’ 반열 들어선 뢰브 독일 감독

    독일이 24년 만에 세계 축구의 정상을 되찾으면서 ‘신형 전차 군단’의 기틀을 다진 요아힘 뢰브(54) 감독도 ‘명장’ 반열에 들어섰다. 뢰브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현 미국 감독) 시절 코치를 시작으로 10년간 독일 대표팀을 지켜오면서 독일 축구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들으며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까지 지휘했다. 프라이부르크 등 분데스리가 팀과 스위스의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한 뢰브 감독은 1994년 스위스 빈터투르에서 유소년팀을 맡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 이듬해부터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1996년 슈투트가르트 감독을 시작으로 프로팀을 지도한 그는 터키와 오스트리아 프로팀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1996-1997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1-2002시즌에는 티롤 인스부르크를 오스트리아 정상에 올려놨다. 이후 빈을 거쳐 2004년 클린스만 감독 체제의 독일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했다. 한동안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썼던 독일 대표팀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에도 월드컵 개최국인 자국에서조차 지지를 받지 못했으나 독일 월드컵에서 탈바꿈한 모습을 보이며 3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그 기반을 다진 것이 클린스만 감독과 당시의 뢰브 코치였다. 이때부터 독일은 뿌리가 튼튼한 분데스리가와 산하 유소년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꾸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스타일도 신체 조건을 앞세운 기존의 선 굵은 축구에 스페인 스타일로 통하는 ‘티키타카’를 가미한 새로운 공격 축구를 가꿔나갔다. 클린스만 감독이 독일 월드컵 이후 팀을 떠나 지휘봉을 이어받은 뢰브 감독은 유로 2008에서 독일의 준우승을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 독일이 4강에 진출하면서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메이저대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뢰브 감독도 ‘명장’으로 불리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 기량과 조직력을 갖춘 대표팀이 승승장구하고, 뢰브 감독도 적절한 용병술로 팀을 이끌면서 10년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꾸준히 고집해 온 제로톱 전술이 비판의 대상에 오르자 뢰브 감독은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를 최전방에 세우는 전술을 들고 나왔고, 독일은 토너먼트에서 프랑스, 브라질을 줄줄이 잡고 결승까지 올랐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는 교체 카드로 내세운 마리오 괴체, 안드레 쉬얼레가 결승골을 합작하면서 그의 지략은 절정에 달했다. 뢰브 감독은 “선수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팀 정신을 발휘했다. 환상적인 기량을 가졌을 뿐 아니라 원하는 일을 해내는 데 필요한 의지도 갖추고 있었다”면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오늘의 결과는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시작해 수년간 이어온 작업의 결과”라면서 “이 프로젝트는 10년 전에 시작됐다”고 성과를 자평했다. 이어 “우리는 꾸준히 발전해왔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항상 좋은 축구를 해왔고, 이번 대회 7경기를 거치면서 가장 나은 기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준비 과정과 대회를 돌아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하이 스쿨 러브 온(KBS2 밤 8시 55분) 장난끼로 무장한 열여덟 우현과 천사 슬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슬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운명을 다스리는 천사다. 우현의 동네를 담당하던 슬비는 뜻밖의 사고 현장에서 우현을 구하게 되고, 그 결과 자신의 운명이 뒤바뀔 위기에 처한다. 한편 슬비로 인해 목숨을 구한 우현은 갈 곳 없는 슬비를 모른 척할 수 없어 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뭐든지 똑 부러지게 해내는 4살 려원이. 그런데 배변 문제만큼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갓난아기다. 기저귀 없이는 절대로 소변을 누지 않는 려원이가 심할 때는 12시간씩이나 소변을 참는다고 한다. 려원이에게 기저귀가 없으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기저귀에 집착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들을 위한 해결책을 알아본다. ■연애 말고 결혼(tvN 밤 8시 40분) 가족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장미와 위장 연애를 시작한 기태. 하지만 장미 때문에 기태 주변에는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장미는 늦은 밤 기태의 집에 쳐들어오고, 심지어 기태의 할머니 노점순까지 끌어들여 주인 없는 기태의 집에서 막걸리 파티를 연다. 술을 마시던 점순은 급기야 쓰려져 응급실에 실려가고, 결국 기태는 불같이 화를 내고 만다.
  • [프로야구] 자기평가 50점 LG 우규민 “3군에서 담금질”

    [프로야구] 자기평가 50점 LG 우규민 “3군에서 담금질”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선발투수 우규민(29)이 일찌감치 전반기 활동을 마감하고 후반기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우규민은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팀 휴식기와 올스타 휴식기 등이 겹쳐 총 열흘 이상의 휴식기를 갖게 됐다. 이 기간 그는 꾸준히 피칭을 가다듬겠다며 3군 등판을 자처했다. 우규민은 10일 “여름이니까 더위에 대비한 빠른 템포의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2군 경기는 없고 3군 경기가 있어서 3군에서 3∼4이닝을 던지게 해달라고 코치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엔트리 말소를 남들보다 더 탄탄하게 후반기를 준비할 기회로 삼은 것이다. 그는 “휴식기에도 평소와 똑같이 준비하겠다”며 단단한 마음가짐을 내보였다. 우규민은 5승4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한 자신의 전반기 활동에 대해 “투·타 밸런스가 안 좋았다”고 평가하며 “점수를 매기자면 50점”이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120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년 같은 ‘드라마’가 나와야죠”라며 웃었다. 그는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2실점하고 내려왔다.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LG가 3-2로 이겼지만, 우규민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경기 중 새 동료인 외국인 타나 브래드 스나이더(32)가 6회초 2사 2루에서 두산 오재일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자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규민은 양손을 든 적은 처음이라며 “용병 타자는 안 다치려고 몸을 사리는 경우가 많은데 무척 고마웠다”며 “투수로서 신뢰가 커진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무기력한 한화…반격 승부수도 난망

    [프로야구] 무기력한 한화…반격 승부수도 난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탈출구 없는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한화는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1-13으로 대패하면서 올 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졌다. 이틀간 30점을 내줬고, 7연패 기간에 66점을 빼앗긴 반면 득점은 16점에 그치는 등 졸전을 거듭한 탓에 충격은 더욱 크다. 연패는 언젠가 끝나겠지만, 진짜 문제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달 19일 케일럽 클레이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33에 그쳐 반전 동력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하나의 용병 투수 앤드루 앨버스도 2승 8패와 평균자책점 7.12에 그치고 있다. 외국인 타자인 펠릭스 피에는 경기 도중 코치와 언쟁을 벌이는 등 하나로 뭉치는 팀 분위기도 보여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화는 올 시즌 71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27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실험을 거듭했지만,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3∼4월 5.26에서 5월 6.54, 6월 7.28, 7월 7.89로 끝없이 올라가고 있다. 원칙 없이 선수를 기용하다가 투수진의 힘만 빠지고 말았다는 점에서 사령탑인 김응용 감독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성적이다. 애초 지난해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한화는 무기력증에 빠진 팀의 체질을 개선하고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 리빌딩의 기틀을 다질 것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올해 한화가 발굴했다고 할 만한 새 얼굴은 우완 투수 이태양 한 명 정도뿐이고 오히려 송창식, 윤근영, 윤규진 등 기존의 주축 투수들이 지치는 현상만 두드러지고 있다. 타선에서도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 등 거액을 들여 데려온 스타들만 이름값을 해주고 있을 뿐,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주리라고 기대하던 시너지는 발휘되지 못하는 형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변의 시선도 점점 싸늘해지고 있어 김 감독은 최근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사령탑의 카리스마도, 선수단의 시너지도, 새로운 활력소도 기대하기 어려운 사면초가가 한화의 현 위치다. 10일 현재 한화는 23승 47패 1무승부로 승률 0.329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한화는 2008년 가을 잔치에서 밀려나 암흑기에 돌입한 이래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아들고 만다. 암흑기의 6년 사이에 한화가 낸 최악의 성적은 지난해의 승률 0.331이었다. 팀의 재건을 기대한 2년간 오히려 성적은 뒷걸음질친 것이다. 미래의 희망을 조금이나마 보여주려면,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할 승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가 어디로 찰지 안다” GK 크륄의 심리전 논란

    “네가 어디로 찰지 안다” GK 크륄의 심리전 논란

    하루 아침에 네덜란드의 영웅이 된 팀 크륄(뉴캐슬) 골키퍼가 지난 6일 코스타리카와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도중 상대 키커에게 다가가 뭐라고 얘기하는 장면을 혹시 기억하시는지. 120분 동안 무실점으로 선방한 주전 골키퍼 야스퍼르 실레선(아약스)과 연장 종료 1분 전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크륄은 코스타리카의 두 번째 키커인 브라이언 루이스(에인트호번)와 다섯 번째 키커 마이클 우마냐(사프리사)의 슛을 막아내 4-3 승리와 네덜란드의 4강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크륄이 루이스가 공을 차기 전 다가가 주위를 맴돌며 건넨 말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크륄은 세 번째 키커 잔카를로 곤살레스(콜럼버스)를 상대로도 같은 행동을 하다가 주심으로부터 제지당했다. 크륄은 7일 독일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잘못한 게 없다. 못되게 말한 것도 아니다”며 “어디로 슛을 찰지 안다고 했을 뿐이다. 상대의 속내를 들여다보려고 했고 그게 먹혔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전의 일환이었다”면서 “그들도 나도 큰 압박을 받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것이고 다행히도 잘 통했다”며 스포츠맨십의 선을 넘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크륄은 “(10일) 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에서도 승부차기를 막을 기회가 온다면 똑같이 할 것”이라며 “하지만 90분 안에 경기를 끝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골키퍼로 뛴 경험이 있다고 밝힌 미국 ESPN 칼럼니스트는 2006년 독일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서 독일 골문을 지켰던 옌스 레먼이 했던 것보다 크륄의 행동은 훨씬 점잖고 상궤를 벗어나지도 않았다고 돌아봤다. 레먼은 키커로 나설 법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킥 성향을 모두 메모한 뒤 양말 속에 넣어뒀다. 그리고 키커가 찰 때마다 꺼내 읽었다. 아니 적어도 읽는 척했다. 심지어 레먼은 메모에 빠져 있던 네 번째 키커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공을 향해 다가올 때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기분이 상했는지 캄비아소가 실축했고, 아르헨티나는 2-4로 졌다. 존스는 크륄의 행동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났다기보다 게임맨십이란 측면에서 정당한 것이었다고 옹호했다.   아울러 이탈리아의 전설적 수비수 파비우 칸나바로는 루이스 판할 네덜란드 감독이 연장 종료 직전 골키퍼 를 교체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라질 방송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판할 감독의 골키퍼 교체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고 있지만 솔직히 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승부차기를 앞두고 골키퍼를 교체한 것은 골키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다음 경기에서 판할 감독은 누구를 선발로 내세울 것인지 궁금하다. 아마 선수들과 감독의 신뢰는 예전같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할 감독은 경기 직후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상황이 온다면 크륄을 투입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선수들도 알고 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크륄은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감독과 골키퍼 코치로부터 준비하고 있으란 얘기를 들었다. 다만 그들은 ‘너만 알고 있으라’고 당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몰랐던 실레선은 교체돼 벤치로 돌아오는 과정에 물병을 발로 걷어찼지만 크륄이 두 차례나 선방하자 누구보다 환호하며 반색했다. 이 두 사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윔블던 잔디 맛, 그대로네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황금빛 우승 트로피를 두 손으로 번쩍 들어 올렸다. 그 위로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졌다. 조코비치는 우승컵을 높이 든 채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 조코비치가 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4시간의 접전 끝에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3-2(6<7>-7 6-4 7-6<4> 5-7 6-4)로 무너뜨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1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윔블던 제패다. 4시간의 혈투를 마친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올잉글랜드 클럽 코트의 잔디를 뜯어 먹은 일이다. 그는 “2011년과 비교해 맛은 큰 변화가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처럼 느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코비치는 상기된 목소리로 “내 생애 최고의 결승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벌인 6시간의 혈투에 못 미쳤지만 내용에서는 더 인상적이었다는 것이다. 페더러가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따내 기선을 잡았지만 조코비치가 이내 반격에 나서 2, 3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관록의 페더러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4세트 게임스코어 2-5까지 뒤졌던 페더러는 조코비치를 집요하게 공략해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페더러는 게임스코어 4-5에서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해 분루를 삼켰다. 조코비치는 이날 우승하며 나달을 끌어내리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9개월 만에 탈환했다. 준우승한 페더러도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조코비치는 우승의 영광을 지난해 76세로 세상을 떠난 전 코치 옐레나 겐치치와 약혼녀 옐레나 리스티치에게 돌렸다. 겐치치를 ‘두 번째 엄마’라고 부르며 따랐던 조코비치는 “나에게 테니스 기본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리스티치를 향해 “곧 아빠가 될 예정이다. (리스티치는) 내 인생의 큰 기쁨”이라고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 명예박사 학위 받아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 명예박사 학위 받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로서 은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스포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 영국 볼튼 대학교는 맨유에서 이룬 라이언 긱스의 눈부신 업적과 한 팀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라이언 긱스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긱스는 학위 수여식에서 올해 볼튼 대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 연설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긱스는 새 시즌 수석코치로서 반 할 맨유 신임 감독을 보좌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말 맨유의 임시감독으로도 활약했던 긱스가 코치로서 팀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김형식 친형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검사 출신”

    김형식 친형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검사 출신”

    김형식 친형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검사 출신” 김형식 서울시의원 친형이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형식 시의원 친형은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모 전 검사다. 그는 2007년 2월 정모(46)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66)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함께 기소된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이다.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했다. 김 전 검사는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수사했던 강 사장의 외삼촌 윤모(73)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윤씨는 강 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 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 이런 윤씨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편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7년 전 김 전 검사를 수사했던 한 경찰청 간부는 “당시 김씨가 묵비권을 써 수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김형식 의원도 처음에는 진술을 잘 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형이 동생에게 코치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경찰은 3일 김 의원에 대해 우선 살인교사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김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친형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주범”

    김형식 친형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주범”

    김형식 친형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주범” 김형식 서울시의원 친형이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형식 시의원 친형은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모 전 검사다. 그는 2007년 2월 정모(46)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66)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함께 기소된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이다.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했다. 김 전 검사는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수사했던 강 사장의 외삼촌 윤모(73)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윤씨는 강 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 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 이런 윤씨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편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7년 전 김 전 검사를 수사했던 한 경찰청 간부는 “당시 김씨가 묵비권을 써 수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김형식 의원도 처음에는 진술을 잘 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형이 동생에게 코치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경찰은 3일 김 의원에 대해 우선 살인교사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김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즘 해외직구 인기는 프라다 >구찌>샤넬 順

    최근 외국 인터넷 쇼핑 사이트 등에서 물건을 사는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해외 직구로 가장 많이 사는 외국 브랜드는 프라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동안 해외 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가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을 산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이 산 브랜드는 프라다(18.7%)였고 구찌(15.8%), 샤넬(13.3%), 루이비통(8.9%), 코치(6.9%) 등의 순이다. 품목별로는 가방(51.1%)이 절반을 넘었고 지갑·잡화(28.5%), 의류·신발(12.0%)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보다 가격이 저렴해서’가 80.9%로 가장 많았다. 해외 직구 이용자들은 관세와 배송비를 내더라도 국내 가격보다 해외 직구 가격이 평균 30%가량 저렴하다고 느꼈다. 해외 직구 1회당 지출 비용은 평균 30만원 정도이며 최고 1000만원까지 쓴 소비자도 있었다. 조사 대상자의 40.2%는 해외 직구로 ‘불만,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유형별로는 ‘배송 지연, 오배송, 분실’이 34.8%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들은 안전한 해외 직구를 위해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고 꼽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윤문식 아내, 무려 18살 연하와 신혼 “아래 윗도리 다 좋아” 19금 발언

    윤문식 아내, 무려 18살 연하와 신혼 “아래 윗도리 다 좋아” 19금 발언

    ‘윤문식 아내’ 배우 윤문식이 재혼한 18살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윤문식과 18살 연하 아내 신난희 씨, 임현식 박원숙 부부가 동반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문식은 임현식에게 연애 코치를 하는 도중 19금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윤문식은 “결혼하니 아래 윗도리가 다 좋아”라고 말했고, 이에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쏟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재혼의 장점을 설명했다. 윤문식 아내 역시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윤문식 아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형식 친형이 묵비권 행사 조언했나?…김형식 친형은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 前검사

    김형식 친형이 묵비권 행사 조언했나?…김형식 친형은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 前검사

    ‘김형식 친형’ 김형식 친형의 친구가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변호사로 나서 묵비권 행사를 조언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김형식 친형은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형식 친형은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모 전 검사다. 그는 2007년 2월 정모(46)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66)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함께 기소된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이다.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했다. 김 전 검사는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수사했던 강 사장의 외삼촌 윤모(73)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윤씨는 강 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 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 이런 윤씨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편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형식 시의원이 선임한 정모(47) 변호사는 김 전 검사의 고교 동창이자 사법고시 31회 동기다. 이 때문에 김형식 시의원 사건에 친형이 간접적으로 개입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7년 전 김 전 검사를 수사했던 한 경찰청 간부는 “당시 김씨가 묵비권을 써 수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김형식 의원도 처음에는 진술을 잘 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형이 동생에게 코치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김형식 의원은 3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김형식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쯤 넥타이를 매지 않은 검은 양복 차림으로 서울 강서경찰서 현관에 나타났다. 얼굴에는 수염이 거뭇하게 자라있었고 수갑과 포승줄로 묶인 손을 수건으로 가린 채였다. 김형식 의원은 체포된 이후 유치장 안에서 내내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온 것과 달리 취재진 앞에서는 눈을 내리깔고 무표정을 유지했다. 김형식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나”, “처음에는 전면 부인했는데 나중에는 묵비권을 행사한 이유가 무엇인가”, “AVT 금품수수 혐의로도 수사망에 올라 있는데 혐의 인정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는 “유치장에서 공범에게 쪽지를 왜 보냈느냐”고 취재진이 묻자 입을 꾹 다물었고, “시의원 신분으로 살인사건에 연루돼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 할 말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는 대목에서 책임감을 느끼는 듯 말없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기도 했다. 김형식 의원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은 채 경찰 호송 차량에 몸을 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친형 “부장검사 출신…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으로 4년 복역”

    김형식 친형 “부장검사 출신…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으로 4년 복역”

    김형식 친형 “부장검사 출신…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으로 4년 복역” 김형식 서울시의원 친형이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형식 시의원 친형은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모 전 검사다. 그는 2007년 2월 정모(46)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66)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함께 기소된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이다.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했다. 김 전 검사는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수사했던 강 사장의 외삼촌 윤모(73)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윤씨는 강 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 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 이런 윤씨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편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7년 전 김 전 검사를 수사했던 한 경찰청 간부는 “당시 김씨가 묵비권을 써 수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김형식 의원도 처음에는 진술을 잘 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형이 동생에게 코치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경찰은 3일 김 의원에 대해 우선 살인교사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김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의원 친형은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김형식 서울시의원 묵비권 행사는 형의 조언?

    김형식 의원 친형은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김형식 서울시의원 묵비권 행사는 형의 조언?

    ‘김형식 의원 친형’ 김형식 의원 친형이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형식 친형은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모 전 검사다. 그는 2007년 2월 정모(46)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66)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함께 기소된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이다.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했다. 김 전 검사는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수사했던 강 사장의 외삼촌 윤모(73)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윤씨는 강 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 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 이런 윤씨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편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형식 시의원이 선임한 정모(47) 변호사는 김 전 검사의 고교 동창이자 사법고시 31회 동기다. 이 때문에 김형식 시의원 사건에 친형이 간접적으로 개입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7년 전 김 전 검사를 수사했던 한 경찰청 간부는 “당시 김씨가 묵비권을 써 수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김형식 의원도 처음에는 진술을 잘 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형이 동생에게 코치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김형식 의원은 3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김형식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쯤 넥타이를 매지 않은 검은 양복 차림으로 서울 강서경찰서 현관에 나타났다. 얼굴에는 수염이 거뭇하게 자라있었고 수갑과 포승줄로 묶인 손을 수건으로 가린 채였다. 김형식 의원은 체포된 이후 유치장 안에서 내내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여온 것과 달리 취재진 앞에서는 눈을 내리깔고 무표정을 유지했다. 김형식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나”, “처음에는 전면 부인했는데 나중에는 묵비권을 행사한 이유가 무엇인가”, “AVT 금품수수 혐의로도 수사망에 올라 있는데 혐의 인정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는 “유치장에서 공범에게 쪽지를 왜 보냈느냐”고 취재진이 묻자 입을 꾹 다물었고, “시의원 신분으로 살인사건에 연루돼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 할 말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는 대목에서 책임감을 느끼는 듯 말없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기도 했다. 김형식 의원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은 채 경찰 호송 차량에 몸을 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의원 친형,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김형식 의원 묵비권 행사는 형이 썼던 방법

    김형식 의원 친형, 골프장 사장 납치사건 주범…김형식 의원 묵비권 행사는 형이 썼던 방법

    ‘김형식 의원 친형’ 김형식 의원 친형이 2007년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형식 친형은 2006년 모 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한 김모 전 검사다. 그는 2007년 2월 정모(46)씨 등 7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던 강모(66) H골프장 사장과 그의 아들을 48시간 동안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그는 골프장 자산 1800여억원을 가로채려고 각종 서류를 위조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총괄, 기획한 사실이 드러나 함께 기소된 8명 중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범행에 끌어들인 정씨는 1970년 의문의 살해를 당한 여인 정인숙씨의 아들이다. 정씨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김 전 검사가 위조해 준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강 사장을 납치했다. 김 전 검사는 검찰 재직 당시 자신이 수사했던 강 사장의 외삼촌 윤모(73)씨와 친하게 지내면서 범행을 계획했다. 윤씨는 강 사장으로부터 골프장 경영권을 빼앗아 3500억원에 매각하기를 원했는데 김 전 검사는 강 사장을 납치해 이런 윤씨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편 ‘공범’인 윤씨를 속여 골프장 토지 보상금 300억원과 매각 대금 일부인 1500억원을 가로챌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형식 시의원이 선임한 정모(47) 변호사는 김 전 검사의 고교 동창이자 사법고시 31회 동기다. 이 때문에 김형식 시의원 사건에 친형이 간접적으로 개입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7년 전 김 전 검사를 수사했던 한 경찰청 간부는 “당시 김씨가 묵비권을 써 수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김형식 의원도 처음에는 진술을 잘 하다가 변호인이 선임되자 묵비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형이 동생에게 코치를 해주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경찰은 3일 김 의원에 대해 우선 살인교사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김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경찰은 김 의원이 피해자 송모(67)씨로부터 향응을 받았다고 인정한 만큼 살인교사 혐의에 더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함께 적용할지 검토했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죄를 적용하려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 부분에 대한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뇌물죄 부분은 검찰 송치 이후 필요에 따라 추가로 수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문식 아내 누구길래 대놓고 “결혼하면 아래 윗도리 다 좋아” 19금 발언

    윤문식 아내 누구길래 대놓고 “결혼하면 아래 윗도리 다 좋아” 19금 발언

    윤문식 아내 누구길래 대놓고 “결혼하면 아래 윗도리 다 좋아” 19금 발언 윤문식의 19금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임현식 박원숙 부부가 윤문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임현식에게 ‘연애 코치’를 자처하며 “결혼하니 아래 윗도리가 다 좋아”라고 폭탄 발언을 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쏟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말했고, 윤문식의 아내는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문식 아내 관련 19금 발언 “아래 윗도리 다 좋아” 폭탄 발언 왜?

    윤문식 아내 관련 19금 발언 “아래 윗도리 다 좋아” 폭탄 발언 왜?

    윤문식 아내 관련 19금 발언 “아래 윗도리 다 좋아” 폭탄 발언 왜? 윤문식의 19금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임현식 박원숙 부부가 윤문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임현식에게 ‘연애 코치’를 자처하며 “결혼하니 아래 윗도리가 다 좋아”라고 폭탄 발언을 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쏟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말했고, 윤문식의 아내는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문식 아내 앞 19금 발언 “결혼하면 아래 윗도리 다 좋아” 무슨 뜻?”

    윤문식 아내 앞 19금 발언 “결혼하면 아래 윗도리 다 좋아” 무슨 뜻?”

    윤문식 아내 앞 19금 발언 “결혼하면 아래 윗도리 다 좋아” 무슨 뜻?” 윤문식의 19금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임현식 박원숙 부부가 윤문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임현식에게 ‘연애 코치’를 자처하며 “결혼하니 아래 윗도리가 다 좋아”라고 폭탄 발언을 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쏟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말했고, 윤문식의 아내는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