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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민 딸’ 박민하 이렇게 컸어? 경기도 대표 된 ‘사격천재’

    ‘박찬민 딸’ 박민하 이렇게 컸어? 경기도 대표 된 ‘사격천재’

    ‘사격 천재’로 통하는 박민하가 경기도 대표에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슬럼프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박찬민은 “민하가 최근 6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다”며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못 쏜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민하는 이날 연습 사격에서 자신의 트라우마인 ‘좌탄’을 쏴 아빠와 코치를 긴장하게 했다. 또 8점대 낮은 점수를 쏘면서 불안감을 호소, 사격이 중지되기도 했다. 민하는 남은 사격 시간을 ‘마인드 컨트롤’에 할애하며 마음을 가다듬었다.민하는 선발전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모두 만점을 기록해 박수를 받았다. 박찬민이 “나는 좌탄만 안 나오면 된다”고 말하자 세 번째 사격에서 좌탄이 나왔다. 그러나 민하는 이후 거듭 10점을 쏘면서 마음을 잘 가다듬었다. 시간이 9분 30초가 남았을 때 4발이 남은 상황. 민하는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알려준 호흡법을 떠올렸다. 결국 마지막 1발을 성공적으로 쏘며 대회 신기록은 물론, 개인 성적 1위를 기록해 경기도 대표가 됐다. 민하는 “경기도 대표로 꼭 1등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방에 마을만든 청년들…“‘텃세방지법’ 필요”

    지방에 마을만든 청년들…“‘텃세방지법’ 필요”

    한산모시축제를 진행하던 청년이 노트북 한 대만 놓고 지구를 떠돌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곳으로 서천을 바꾸어 놓았다. 모시상인들이 묵었지만 시장이 쇠퇴하면서 10년간 폐업 상태였던 여관도 마을호텔로 다시 문을 열었다. 청년들의 인생학교에서 시작해 1500년 전통의 지역 특산주인 한산소곡주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현장을 서천에서 만났다. 이들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2017년부터 3년간 한산모시축제를 주민들과 함께 열었는데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모였어요.” 김정혁(34) 자이엔트 대표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화기획 사업을 고민하다 2012년 공연·축제를 여는 기획사를 창업했다. ‘모시할매’란 캐릭터를 창조하고 한산모시문화제를 연 20만명 이상이 찾는 우수축제로 만들었다. 모시, 소곡주, 공작부채, 대장간 기술 등 명인들이 살아숨쉬는 서천의 매력에 빠지면서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서 기회를 찾은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도시를 떠나 청년이란 존재 자체로 소중하게 인정받는 곳에서 삶기술학교를 열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으로 2019년 시작된 삶기술학교에 대해 김 대표는 “주민자치회장, 이장님처럼 마을의 오피니언 리더와 친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삶기술학교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목포 괜찮아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7개월 동안 8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괜찮아마을과 삶기술학교의 성공으로 청년마을은 12개 지역에 6억원을 지원하는 규모로 사업이 확대됐다. 삶기술학교는 도시청년들이 시골에서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3년간 5500여명이 삶기술학교를 거쳐 갔고, 서천에 있는 20군데의 빈집이 청년들의 감성이 담긴 미술교습소, 사진관, 독립서점, 대장간 등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했다.서울에서도 축제기획 업무를 했던 김혜진(31) 삶기술학교 삶코치장은 “도시에서는 일단 돈이 너무 많이 나갔고, 아무리 유흥을 즐겨도 채워지지 않았다”면서 “지역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느껴지진 않지만, 지역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스스로 그릇이 커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5억원의 대출을 받아 마을호텔인 ‘커뮤니티호텔H’와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를 건립하면서 고민도 깊어졌다. 호텔과 디지털 노마드 센터는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세웠고, 그 과정에서 김 대표의 회사인 자이엔트도 큰 빚을 지게 됐다. 청년마을의 가장 큰 고민은 지속가능성이다. 정부의 예산 지원이 끝나도 청년마을이 존속할 수 있어야 하기에 김 대표의 마음은 무겁다. 문화기획 사업은 지속적으로 현금을 만들어내는데 한계가 있다 보니 제조업으로 눈을 돌리게 됐으며 현재는 소곡주의 산업화에 힘을 쏟고 있다. 커뮤니티호텔H는 소곡주를 주제로 만든 마을호텔로 공유주방 등 술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제공한다. 20년 된 여관을 사들여 개축했는데 뉴욕의 골목에서 마주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여관이었을 때 목욕탕 바닥의 타일을 문화재처럼 유리로 보존해서 짧은 근대사라도 잊지 않고 남겨두었다.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는 유림회관 바로 옆에 자리 잡아 전통과 첨단의 공존을 대변한다. 강연장뿐 아니라 프로듀싱실, 개발실, 디자인실, 미디어실 등의 작업공간을 갖춰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제작이 가능하다.대기업 취직이나 공무원이 되는 것만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청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더 늘었다는 판단이 디지털 노마드 센터 건립에 작용했다.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기는 ‘워케이션’에 산과 바다를 함께 낀 서천만큼 적합한 곳이 없다는 자부심도 있다. “청년마을이 아무리 지역에다 사람을 모아도 인구 감소는 막을 수 없어요. 떨어지는 출생률은 나라에서도 못 막는데 청년들이 어떻게 바꿀 수 있겠어요.” 삶기술학교를 통해 서천에 정착한 사람이 20명이 넘지만 김 대표는 청년들이 인구 감소를 늦출 순 있어도 막을 순 없다는 생각이다. 자신은 서천에서 아이를 키워 모시 짜고 소곡주를 빚는 등 자연 그대로의 경험을 시켜줄 계획이다. 도시에서는 돈이 들지만 지역에서는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대안교육 자체가 지자체의 교육 사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펴낸 ‘국가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방지전력의 개발’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 인구집중은 ‘제2의 분단’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삶기술학교처럼 일터, 놀터, 삶터, 휴식터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플랫폼 조성이 소규모 지자체에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또 출산율 향상 정책보다는 지역의 매력을 창출하는 것이 지방소멸 위기 해결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청년마을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서천에서 두 군데의 삶기술학교 캠퍼스를 열었지만, 한 곳은 주민들의 이해를 얻지 못해 문을 닫아야만 했다. 그는 “청년마을이 지역 주민들과 같이 가지 않고 도시에서 온 청년들에게 수혜만 주는 구조라면 지속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텃세방지법’과 같은 법률적 보호장치를 통해 청년들이 사업하다 주민들의 반대로 갑자기 쫓겨나는 일은 없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마감 후] 여성 체육 지도자가 없다/오세진 체육부 기자

    [마감 후] 여성 체육 지도자가 없다/오세진 체육부 기자

    지난달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3회초 더그아웃에 있던 샌프란시스코 1루 코치가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이어진 3회말. 2020년 1월 샌프란시스코 코치로 선임된 얼리사 내킨이 1루 코치 박스에 섰다. 1876년 MLB 출범 후 여성 코치가 그라운드에 선 최초 사례다. 또 뉴욕 양키스 타격 코치 레이철 발코백은 지난 1월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팀인 탬파 타폰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마이너리그 사상 첫 여성 감독이다. 미 남자프로농구(NBA)에서도 2014년 8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 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 선수 출신인 베키 해먼을 코치로 선임했다. 1946년 NBA 출범 후 최초의 여성 코치다. 이들의 경력은 강고한 성차별 장벽을 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장벽이 완전하게 깨졌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MLB와 NBA에서 첫 여성 코치가 나오기까지 각각 144년, 68년이 걸렸고, 지금도 두 프로스포츠에 여성 지도자(감독·코치)가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세한 균열이 생긴 정도다. 그런데 한국 프로야구와 남자프로농구에서는 균열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는다. 현재 KBO리그와 남자프로농구 각 10개 팀 감독·코치 중 여성은 없다. 여자프로농구·배구에서도 여성 지도자는 소수다. 2021~22시즌 기준 여자프로농구 6개 팀 감독·코치 총 20명 중 여성은 8명이다. 같은 시즌 기준 프로배구 여자부 7개 팀 감독·코치 30명 중 여성은 단 1명이다. 한국 스포츠의 현주소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지원포털에 등록된 23일 기준 국내 체육 지도자 총 2만 6807명 중 여성 비율은 15.9%(4257명)에 불과하다. 남성 중심 문화가 뿌리 깊은 스포츠계에서 여성 지도자들은 성차별을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여성을 배제한 의사 결정이 그중 하나다. 한 전직 여성 감독은 “제가 코치였을 때 다른 코치들은 다 남성이었다. 그들끼리 담배를 피우러 가면서 선수 지도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코치들끼리 대화하다가 제가 처음 듣는 얘기가 나올 때가 많았다. 무슨 내용인지 물으면 ‘아, 그때 없었나?’라는 말을 듣기 일쑤였다”고 털어놨다. 남성 지도자가 여성 선수를 지도하는 건 괜찮다고 여기면서 그 반대의 경우는 안 된다는 인식도 여전하다. 한국여성체육학회지(2017)에 실린 ‘페미니즘 관점에서 분석한 여성 체육 지도자의 젠더 불평등 경험’ 논문 인터뷰에서 한 여성 지도자는 “남자들이 무술을 배우러 오면 가르치는 사람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고 위아래로 훑어보는 경향이 있어 기분 나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밝혔다. 남성 지도자를 선호하는 문화 안에서 여성 지도자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무시를 당한다. ‘여자들끼리 되겠어?’라는 부정적인 평가부터 나온다. 능력이 있어도 지도자로 설 기회가 애초에 적다 보니 지도자가 돼서 성적 압박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구조적 불평등을 계속 방치할 순 없다. 여성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 KBO리그는 1982년, 남자프로농구는 1997년 출범했다. 두 프로스포츠에서 첫 여성 지도자가 나올 때까지 똑같이 144년, 68년을 기다릴 순 없다. 다른 나라 차별이 우리나라 차별의 근거가 될 순 없으니까.
  • EPL 득점왕 캡틴의 투혼… 마지막 경기 경련에 “난 괜찮아야 해”

    EPL 득점왕 캡틴의 투혼… 마지막 경기 경련에 “난 괜찮아야 해”

    손흥민은 ‘당연직’… 최정예 소집“빨리 한국서 뛰고 싶다” 의지 다져벤투 “손 성과, 韓축구 중요 사건”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그 위용을 국내 그라운드에서 펼친다.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다음달 A매치 4연전에 대비한 28명의 대표팀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을 비롯한 최정예 해외파를 불러들인 이날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 석 자도 ‘당연직’으로 포함됐다.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등 일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오는 30일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EPL 득점왕에 오른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다.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선수 자신에게는 물론 토트넘과 한국 축구에도 중요한 사건이다. (대표팀 코치진) 모두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덕분에 행복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은 6월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에 돌입한다. 벤투호는 다음달 2일 브라질(서울), 6일 칠레(대전), 10일 파라과이(수원)와 맞붙어 전력을 평가한다. 4차전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노리치 시티전 막판 부상이 섬했지만 손흥민은 씩씩하게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경기 후 부상 여부를 묻는 말에 “시즌 마지막 경기였고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경련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괜찮아야 한다”면서 “빨리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인 손흥민의 다음달 4연전의 최고 화두는 ‘특급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의 맞대결이다. 벤투호는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맞붙는데, 이제 유럽 최고 골잡이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매치업’이 벌써 축구팬들의 눈과 귀를 끌어당긴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일찌감치 아시아 원정 명단에 네이마르의 이름을 올린 터라 ‘손흥민 vs 네이마르’라는 최고의 흥행카드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흥민과 네이마르는 9년 전인 2013년 같은 장소 상암벌에서 한 차례 맞대결한 적이 있다. 당시 이미 월드 스타였던 네이마르와 달리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로 이름을 올렸지만 후보 선수에 불과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43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브라질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젠 ‘빅리그 득점왕’으로 부쩍 큰 손흥민이 이에 화답할 때다.
  • 돌아온 태극전사 ‘어게인 2002’…강철 체력의 군대 대표 꺾을까[TV 하이라이트]

    돌아온 태극전사 ‘어게인 2002’…강철 체력의 군대 대표 꺾을까[TV 하이라이트]

    ●군대스리가(tvN 저녁 8시 40분) 월드컵 4강 신화로 꿈이 이루어졌던 2002년으로부터 무려 20년의 세월이 흐른 2022년.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한 ‘어게인 2002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화려한 부활에 나선다.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인 김태영, 최진철, 이운재, 이을용, 송종국, 현영민, 이천수가 다시 모여 경기를 치른다는 소식에 시청자의 기대가 높다. 이들은 20대의 강철 체력과 열혈 군인 정신으로 중무장한 아마추어 최정예 축구 부대인 ‘군대 대표’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태극 전사’에서 ‘태극 중년’이 된 이들은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무게에도 ‘영원한 클래스’를 증명한다.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라붐의 솔빈, 쇼트트랙 곽윤기가 응원에 나서며 김현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 20대 홍콩 男교사, 미성년 동성 제자 음란사진 120장 소지 적발

    20대 홍콩 男교사, 미성년 동성 제자 음란사진 120장 소지 적발

    홍콩의 학 중고등학교 운동부에서 담당 코치가 동성 제자를 상습 성폭행한 끔찍한 사건이 폭로됐다.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남성 코치의 컴퓨터에서는 동성 제자의 나체를 촬영한 사진 120장과 영상 11개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최근 홍콩 서부 구룡지구의 법원에서 미성년자 동성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 호춘윙(26세)의 혐의 사실에 대한 내용이 일반에 공개됐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룡 소재의 한 고등학교 농구팀 계약직 코치를 담당했던 호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16세 미만의 미성년 자제들에 대한 강제 추행과 음란물 제작 혐의가 제기됐다.  관할 경찰국은 호 씨에게 강제 추행 혐의 5건과 음란물 제작 혐의 4건 등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 결과, 호 씨는 지난 4월 30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으로 미성년자 제자들을 유인한 뒤,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에 앞서 지난 2월 8~22일까지 호 씨는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제자들의 나체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해온 것이 현장에 파견된 경찰에 의해 확인됐다.  이와 함께, 관할 경찰국은 호 씨의 혐의 중에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8명의 추가 피해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에 나선 상태다.  관할 경찰국 관계자는 “숨어있는 피해자들 중 다수는 코치인 호 씨와의 좋은 관계 유지의 필요성 탓에 바로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미성년의 제자들이 호 씨의 치밀한 범행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건전한 성적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 예뻐진 오나미♥ 연하의 축구선수와 결혼

    예뻐진 오나미♥ 연하의 축구선수와 결혼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 준비 소식을 전했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오나미는 17일 김민경과 함께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결혼준비 해야하고 언니가 빨리 솔로를 탈출했으면 좋겠어서 의뢰했다. 언니도 빨리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나미가 사랑하더니 표정이 좋아졌다. 예뻐졌다. 언제 결혼하냐”며 축구선수 박민과 공개열애중인 오나미의 근황을 물었고, 오나미는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가 심해서 보류했다가 준비 중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민은 “프로포즈 받았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받았다. 처음 소개팅한 장소에 미리 꽃으로 해놓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울었냐”는 질문에는 “저는 울었다. 처음 만난 장소에 같은 날에 거기를 예약하고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오나미는 “팬이었던 건 아니고 같이 코치하고 있는 친구가 저랑 민경언니랑도 아는 사이다. 그 친구가 ‘형은 도대체 이상형이 어떻게 돼? 연예인 어떤 스타일 좋아해?’라고 물었는데 (박민이) 그 많은 연예인 중에 저를 얘기했다더라. 그래서 그 친구도 의아해서 처음엔 ‘거짓말 하지마’라고 했다. 근데 ‘진짜 사람 괜찮은것 같다’고 하길래 ‘나 나미누나랑 아는데’라고 말했다더라”라고 소개팅이 성사된 배경을 전했다.
  • ‘되팔이피플’은 럭셔리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명품톡+]

    ‘되팔이피플’은 럭셔리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명품톡+]

    “매장에서 제품 구매하려면 브랜드 허가 받으라.” (샤넬, 3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은 지난 3월 한국 매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샤넬19, 클래식 플립백 등 일부 항목에 대한 ‘되팔이’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재구매자의 신원을 파악하겠다는 이유인데요. 가방을 개인 소유 목적이 아닌 대량 구매해 되팔이하려는 이른바 ‘되팔이피플’을 막기 위한 전략입니다.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는 한국이 세계 7위 명품 시장이라고 분석할 정도로 한국은 럭셔리 브랜드 내에서 높은 입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샤넬이 이렇게 초강수를 두면서 일부 소비자의 볼멘소리까지 감수한 이유는 그만큼 ‘뒷거래’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 오픈런 고객 줄었지만‘되팔이피플’ 아닌 실사용자일까 이후 새벽부터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섰던 줄은 30% 줄어들었습니다. 샤넬이 ‘부티크 경험 보호’라 표현한 이 조치 이후 실제 되팔이를 위한 구매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예요. 그러나 일각에선 고객 심사 제도 때문에 실제 고객이 이탈하고 되팔이를 위한 구매자들만 ‘진득하게’ 기다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실제 사용을 위한 구매자들은 지나치게 엄격해진 구매 정책에 질려 떠났고, 되팔이를 위한 이들만 남았다는 지적이죠. 샤넬은 개인 판매 금액 등을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은 어렵습니다만, 리셀(되팔이) 시장이 럭셔리 브랜드 고객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경영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는 중고 명품 시장이 지난해 330억유로(44조 2031억원) 급격히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업계서도 점점 경쟁이 붙고 있다고도 해석했죠. ● 마음만 먹으면‘손품’ 팔아 중고 구매 실제 리셀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이베이, 미국 럭셔리 브랜드 코치 등 유명 회사들도 이들 시장서 경쟁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서는 네이버, 쿠팡 등을 통해 중고 럭셔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계 판매자를 검색할 수 있죠. 또한 ‘세컨핸드숍’(중고 판매 가게)으로 표현되는 중고 홈페이지, 암암리에 키워드로 거래되는 관련 인스타그램 마켓 등 럭셔리 브랜드의 중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진품 여부를 판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소비자에게는 함정입니다. 또한 브랜드 측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권할 수는 없고요. 그러나 코치의 경우 중고 제품으로 만든 맞춤형 제품을 판매하며 친환경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요구가 나온 건 이미 수년이 흐른 일이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준 실버스타인 코치 디지털 책임자는 “제품에 제2, 제3의 수명을 줘 새로운 순환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또다른 직책은 지속 가능성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브랜드 차원에서 이른바 ESG 경영에 관심을 가진 사례입니다만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죠.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해 판매하는 것은 큰 결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희소성 등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코치도 한정판으로 해당 중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차원에서 재판매를 담당한다니 샤넬과는 사뭇 다르죠. ● ‘리셀’ 꺼리던 중국 시장Z세대 덕분에 달라지나 그런가 하면 럭셔리 브랜드 시장서 미국과 또 다른 큰 축을 형성하는 중국 시장은 어떨까요. 중국 소비자는 전통적으로 리셀 재품을 꺼렸습니다만 이제 좀 다른 이야기가 됐습니다. 밀레니얼(1982년~2000년대 초반 출생자) 세대,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가 각각 중고 명품에 가지는 인식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국 럭셔리 시장을 분석한 징 데일리의 지난해 보고서에는 두 세대를 분리해 Z세대는 온라인 채널 쇼핑에 능하며 중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명품을 사들이는 경향이 늘어났다는 평도 나옵니다. 이 때 온라인을 통해 저렴한 중고 제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이들 시장에 주목한 새 플랫폼도 등장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공룡 업체 알리바바는 지난해 이러한 중고 시장에 주목해 중고 거래 앱 플랫폼 아이들 피시(Idle Fish)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 알리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시장연구기관 CBN 데이터는 중국 본토 중고품 거래 시장이 4000억위안(75조 2960억 원)에 달한다고 평했는데요. 징 데일리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온라인 명품 재판매 붐도 일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 리얼리얼, 베스티어 컬렉티브 등을 이기고 중국 내에서 럭셔리 명품 시장을 선도할 만한 앱이 출시돼야 한다고까지 지적합니다. ● 봉쇄 상황 패션 취향SNS로 뽐내며 ‘자발적 광고’ ‘웃픈’ 거래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거리가 봉쇄되자 중고 플랫폼을 통해 디올, 샤넬, 버버리 등 럭셔리 브랜드의 쇼핑백을 문 앞에 걸어 두는 중국인들도 포착됐죠. 틱톡에는 현재 관련한 비디오 15만건이 있다고 베이징 비즈니스 데일리가 최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럭셔리에 중독된 중국인처럼 호도되기도 했지만 봉쇄에 직면에 쇼핑백으로 취향을 드러낸다는 답답함의 호소인 측면이 있었죠. 베인앤드컴퍼니는 팬데믹이 풀리면 중국 시장서의 소비가 더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맥킨지 역시 2019년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크게 평했죠. 럭셔리 브랜드가 중국 시장의 이러한 요구를 알고 있다는 증거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해 9월 ‘Feels like Prada’ 상하이 야채시장 우중스시와 협력해 야채와 과일을 포장하는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검은 바탕에 분홍색 장식, ‘Feels like Prada’ 문구를 더한 이 포장지는 SNS를 통해 ‘feelprada’를 달고 널리 퍼졌습니다. 자발적으로 럭셔리 브랜드를 광고하는 중국 시장, 럭셔리 브랜드로서는 탐날 만하죠. 상하이가 봉쇄된 상황에서 답답한 소비자들이 SNS나 온라인 구매 가능한 중고 럭셔리 제품, 급기야는 쇼핑백까지 거래하며 자신만의 패션 취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가 이들을 대하는 태도 역시 시장 구매력에 비례할까요. 각자의 호황을 위해 고객의 중고 구매를 통한 자발적 광고 효과는 콧대 높은 럭셔리 브랜드에게도 어느 정도 용인되는 모양입니다.
  • 고은아♥‘182cm 훈남’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고은아♥‘182cm 훈남’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배우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상대와는 그저 강사와 교육생일 뿐이라는 게 고은아 측 입장이다. 이에 유튜버는 “사귀는 건 팩트다. 양심에 찔릴 것”이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지난 17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고은아 열애. 너무나 잘생긴 훈남 정체에 주민들 놀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는 “제보를 받은 지 두 달 정도 됐다. 고은아가 한 남성과 그렇게 다닌다고 하더라”며 “고은아가 카페, 식당, 술집을 다니며 스스럼없는 애정 표현은 물론이고, 누가 봐도 딱 사랑에 빠진 모습이라고 하더라. 4월 정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말 많이 보였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취재해보니 두 사람은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유튜버에 따르면 고은아와 교제 중인 남성은 테니스 코치로, 182cm의 훤칠한 키에 뛰어난 비주얼을 가졌다. 유튜버는 술과 테니스가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연결고리라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고은아가 술을 정말 잘 마신다. 테니스 코치 역시 상당한 애주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은아가 최근 건강한 몸 만들기라는 주제의 한 예능에 출연 중인데 테니스를 배워 전신 근력을 만들어 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지하게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버는 “테니스를 매개체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SNS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종종 볼 수 있다. 테니스 코치는 고은아와 찍은 사진을 올린 적 있으며, 고은아는 혼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리며 ‘행복했던 그 어느 날’이라고 적으며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고은아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으며,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의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KBS2 예능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 장도 보고 풋살도 즐기고…‘온가족 놀이터’ 롯데마트

    장도 보고 풋살도 즐기고…‘온가족 놀이터’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 옥상에 풋살 경기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유소년 축구교실이 무료 공개 수업으로 열리고 의무휴업일이 아닌 격주 일요일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힐링요가’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단순히 물건만 구매하는 대형마트 공간으로는 이커머스와 경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흥노 롯데마트 비식품테넌트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이면서 매장에서의 체류 시간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풋살 경기장은 약 1300㎡(약 400평) 규모로, 친환경 인조잔디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지역 주민을 배려한 빛가림 막 등을 갖췄다. 대한축구협회 인증을 받은 체육지도자 코치진과 인명구조 자격증,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상주한다.
  • 음주폭행 한규식 전 NC 코치 100경기 출장 정지

    음주폭행 한규식 전 NC 코치 100경기 출장 정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폭행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규식(46) 전 NC 다이노스 코치에게 10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한 KBO는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한 코치에게 해당 징계를 했다”면서 “징계는 한 전 코치가 향후 KBO리그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고 복귀할 때 적용된다”고 전했다. 한규식 전 코치는 지난 2일 대구 원정경기를 치른 뒤 오전 3시 40분쯤 대구의 한 술집에서 같은 팀 용덕한(41) 코치와 말다툼을 하다가 용덕한 코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덕한 코치는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용덕한 코치가 다친 정도에 따라 한 코치에게 적용된 혐의는 폭행에서 상해로 바뀔 수 있다. NC는 한규식 코치와 계약을 해지했고, 용덕한 코치에 대해서는 엔트리 말소 및 업무배제 조치를 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KBO 한규식 전 코치 폭행 관련 추가 범죄 사실이 드러나거나 형사처벌을 받게 되면 추가 징계도 검토할 방침이다.
  • “매장 체류시간 늘리자”…제타플렉스 잠실점에 풋살경기장 개장

    “매장 체류시간 늘리자”…제타플렉스 잠실점에 풋살경기장 개장

    롯데마트가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 옥상에 풋살 경기장(사진)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유소년 축구교실이 무료 공개 수업으로 열리고 의무휴업일이 아닌 격주 일요일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힐링요가’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롯데마트는 단순히 물건만 구매하는 대형마트 공간으로는 이커머스와 경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흥노 롯데마트 비식품테넌트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이면서 매장에서의 체류 시간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풋살 경기장은 약 1300㎡(약 400평) 규모로, 친환경 인조잔디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지역 주민을 배려한 빛가림 막 등을 갖췄다. 대한축구협회 인증을 받은 체육지도자 코치진과 인명구조 자격증,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상주한다.
  • 슈, ‘이혼설’에 “이혼 아니다. 잘 지내고 있어”

    슈, ‘이혼설’에 “이혼 아니다. 잘 지내고 있어”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본명 유수영)가 세간에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고 부인했다. 슈는 지난 1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며 “하지만 이혼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슈는 자녀들에 대해 “활동할 때는 많이 놀아주려고 해도 바빠서 그러지 못했는데, 오히려 쉬는 4년 동안 아이들과 지내면서 나 역시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들은 (논란을) 모른다.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살려고 한다. 하지만 나쁜 일은 절대 안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 가족한테 참 미안해서 이제 많이 웃으면서 마음 단단히 먹고 가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한 매체는 슈와 남편 임효성이 몇 년 전부터 별거중이라고 보도했다. 슈는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슈는 최근 인터넷 생방송 BJ로 데뷔하고, 도박 근절 상담코치로 활동하며 새 출발을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감독 경질 NC, 7연패 탈출… 강인권 대행 첫 승

    감독 경질 NC, 7연패 탈출… 강인권 대행 첫 승

    성적 부진으로 감독이 경질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7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시즌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신민혁의 호투 속에 노진혁과 닉 마티니가 홈런포를 터뜨려 4-2로 승리했다.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성적 부진 속에 코치 간 폭행 사태까지 터지면서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이동욱 감독을 경질했던 NC는 간신히 7연패의 사슬을 끊는 데 성공했다.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 이후 첫 승리다. NC는 3회초 김응민의 볼넷, 최승민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민우의 땅볼 타구에 병살플레이를 시도한 롯데 유격수 박승욱의 1루 악송구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선취점을 내준 롯데는 3회말 주장 전준우가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NC는 4회초 마티니의 안타에 이어 노진혁이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려 3-1로 다시 앞섰다. 6회에는 마티니가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롯데는 8회초 전준우가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이대호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2-4로 따라붙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NC 선발 신민혁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 내고 롯데 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올 시즌 4연패 뒤 첫 승리를 신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9살 고졸 신인 이재현의 활약을 앞세워 이틀 연속 선두 SSG 랜더스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호투 속에 이재현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터트려 4-2로 이겼다. 단독 선두 SSG는 4월 22~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2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1회말 볼넷을 고른 김지찬이 연속 도루에 성공해 3루에 도착한 뒤 호세 피렐라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SSG도 3회초 추신수의 중전 안타와 최정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한유섬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 삼성은 5회말 1사 후 이재현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려 2-1로 다시 앞섰다. 이재현의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이었다. 그러나 SSG는 6회초 케빈 크론이 중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6회말 2사 2루에서 강민호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3-2로 다시 달아났고, 이어진 이재현의 적시타로 4-2를 만들었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7회까지 삼진 5개, 6안타 2실점으로 호투(3승)했고, 오승환이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 꼴찌 추락 NC, 이동욱 감독 계약 해지

    꼴찌 추락 NC, 이동욱 감독 계약 해지

    2022시즌 프로야구 최하위로 추락한 NC다이노스가 이동욱(48)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NC는 11일 “지난해에 이어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면서 “강인권 수석코치가 당분간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2018년 시즌이 끝난 뒤 김경문 전 감독에 이어 NC 사령탑에 올랐던 이 감독은 2020년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NC는 “이 감독을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라면서 “당분간 차기 감독 인선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NC는 최근 한규식 전 코치와 용덕한 코치가 원정경기가 열리는 대구의 한 술집에서 주먹다짐해 물의를 일으켰다. 두 코치는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NC는 이에 가해자인 한규식 전 코치를 경질하고 용덕한 코치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NC는 지난해에도 선수 4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술판을 벌였다가 출장정지 징계를 받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NC는 올 시즌 9승 24패로 최하위다.
  • 전희철이 벼린 SK 속공, 첫 통합우승 꿰뚫다

    전희철이 벼린 SK 속공, 첫 통합우승 꿰뚫다

    올 시즌 감독 데뷔… 팀 환골탈태김선형 위주로 주무기 속공 강화워니 보듬고 최준용 재활 도와천적 KGC 4승 1패로 꺾고 축포 김선형 첫 챔프전 MVP 영예프로농구 서울 SK는 4년 전인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못한 채 조기 종료된 2019~20시즌을 제외하고 최근 2년 동안 하위권을 맴돌았다.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했다. 와신상담, SK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선택했다. 2011년부터 팀 수석코치였던 전희철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전희철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는 명확했다.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이 2011년 입단한 이래 SK가 줄곧 내세웠던 속공을 더 강화하는 것이었다. SK는 8위로 마감한 지난 시즌에도 속공만큼은 리그 1위(5.3개)였다. 전 감독은 또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어머니를 잃는 등 개인사가 겹쳐 부진했던 자밀 워니, 팀 훈련 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잔여 40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최준용의 부활을 도왔다. 캐치 앤 샷(패스를 받아 바로 쏘는 슛)과 수비 비중이 높았던 안영준에게는 스크린을 활용한 2대2 공격도 맡기면서 활용도를 높였다. SK는 이번 시즌 개막 전 열린 KBL 컵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우승의 서막을 열었다. 시즌 중·후반 15연승(4라운드 9경기 전승 포함)을 달리며 독주했다. 팀 득점(85.7점)과 속공(6.9개), 리바운드(39.1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SK는 지난 3월 31일 3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우승(최종 40승 14패)을 확정했다. 최준용과 워니는 국내·외국선수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고 전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SK는 이어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를 3경기 만에 끝내고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진출했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시즌 상대전적(5승1패)에서 SK를 앞선 팀이기도 하다. SK의 창단 첫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 목표 달성에 먹구름이 끼는 듯했다. 그러나 SK는 특유의 트랜지션 오펜스를 극대화해 KGC를 압도했다. 속공 개수가 1차전(90-79승)에 10개, 2차전(97-76승)에 16개에 달했다. 3차전(73-81패)엔 4개에 그쳤지만 4차전(94-79승)에 11개를 성공하며 승리를 챙겼다. 결국 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남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5차전에서 KGC를 86-62로 꺾어 최종 전적 4승1패로 우승했다. 창단 첫 통합우승이자 역대 세 번째 우승. SK는 이날도 속공 8개(16득점)를 앞세워 KGC를 제압했다. 20득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김선형은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그는 정규시즌(2012~13시즌)과 올스타전(2013~14, 2014~15, 2015~16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석권한 역대 다섯 번째 국내 선수가 됐다. KGC는 전성현이 19득점, 변준형이 13득점을 했지만 3쿼터부터 불붙은 SK 속공을 막지 못해 쓴잔을 들었다.
  • 전희철이 갈고 닦은 SK 속공…창단 첫 통합우승 꿰뚫다

    전희철이 갈고 닦은 SK 속공…창단 첫 통합우승 꿰뚫다

    서울 SK는 4년 전인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못한 채 조기 종료된 2019~20시즌을 제외하고 최근 2년 동안 하위권을 맴돌았다.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했다. 와신상담. 결국 SK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선택했다. 지난 2011년부터 팀 수석코치였던 전희철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전희철 감독은 곧바로 팀 전력 보강에 나섰다. 지난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낮았던 3점슛(32.3%)을 보강하기 위해 고양 오리온 간판슈터인 베테랑 허일영(프로 12년차)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전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는 명확했다.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이 2011년 입단한 이래 SK가 줄곧 내세웠던 속공을 더 강화하는 것이었다. SK는 8위로 마감한 지난 시즌(2020~21)에도 속공만큼은 리그 1위(5.3개)였다. 전 감독은 또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어머니를 잃는 등 개인사가 겹쳐 부진했던 자밀 워니, 팀 훈련 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잔여 40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최준용의 부활을 도왔다. 캐치 앤 샷(패스를 받아 바로 쏘는 슛)과 수비 비중이 높았던 안영준에게는 스크린을 활용한 2대2 공격도 맡기면서 활용도를 높였다.SK는 이번 시즌 개막 전 열린 KBL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우승의 서막을 열었다. 시즌 중후반 15연승(4라운드 9경기 전승 포함)을 달리며 독주했다. 팀 득점(85.7점)과 속공(6.9개), 리바운드(39.1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SK는 지난 3월 31일 3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우승(최종 40승 14패)을 확정했다. 최준용과 워니는 국내·외국선수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고 ‘베스트 5’에도 선정됐다. 전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SK는 이어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 직행해 오리온을 3경기 만에 제압한 뒤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진출했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시즌 상대전적(5승1패)에서 SK를 압도한 팀이다. SK의 창단 첫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 목표 달성에 먹구름이 끼는 듯했다. 그러나 SK는 특유의 트랜지션 오펜스를 극대화해 KGC를 압도했다. 속공 갯수가 1차전(90-79 승)에 10개, 2차전(97-76 승)에 16개에 달했다. 3차전(73-81 패)엔 4개에 그쳤지만 4차전(94-79 승)에 11개를 성공하며 승리를 챙겼다.결국 SK가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남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KGC를 86-62로 꺾으면서 최종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 통합우승이자 구단 역대 세 번째 우승이다. SK는 이날도 속공 8개(16득점)를 성공해 KGC를 제압했다. 김선형이 20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최준용이 21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선형이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했다. 생애 첫 수상이다. 이로써 김선형은 정규시즌(2012~13시즌)과 올스타전(2013~14, 2014~15, 2015~16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수상한 경력이 있는 역대 다섯 번째 국내선수가 됐다. 김선형은 “제 백넘버가 5번인데, 지금까지 최종 우승을 두 번을 했다. 한 손에 챔피언 반지 다섯 개를 다 끼는 것이 제 목표”라고 말했다. 김선형은 이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KGC는 전성현이 19득점(3점슛 5개 성공), 변준형이 13득점을 했지만 3쿼터부터 활성화된 SK 속공을 막지 못하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 ‘첫 챔프전 MVP’ 김선형 “우승 5회 목표…새로운 길 열고 싶다”

    ‘첫 챔프전 MVP’ 김선형 “우승 5회 목표…새로운 길 열고 싶다”

    ‘플래시 썬’ 김선형(34·서울 SK)이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챔프전) 최우수선수상(MVP)의 주인공이 됐다. 챔프전 우승은 2017~18시즌에 이어 두 번째지만 챔프전 MVP 수상은 생애 최초다. 이로써 김선형은 1997년 남자프로농구 출범 이래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과 서장훈 전 선수, 김주성 원주 DB 코치, 안양 KGC 오세근에 이어 정규리그와 올스타전, 챔프전 MVP를 모두 수상한 역대 다섯 번째 국내선수가 됐다. 김선형은 이번 플레이오프(챔프전 포함) 통틀어 생애 최고인 평균 17.5득점,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SK를 창단 첫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프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SK가 최종 우승을 확정한 10일 5차전에서도 김선형은 20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정규시즌 때 우리 팀이 1승 5패로 상대전적에서 열세였던 KGC와의 경기를 앞두고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잠을 잘 못 잤을 정도로 불안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우승이 확정된 후 비시즌 당시 훈련부터 시작해서 컵대회, 정규리그 때 있었던 그 모든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고 밝혔다. 2011년 1월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SK에 입단한 이래 줄곧 SK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은 데뷔 시즌인 2011~12시즌부터 상대 수비를 헤집는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운동능력으로 농구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팬들은 김선형이 더블 클러치와 속공 덩크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코트 위에서 연출한 많은 하이라이트 장면에 매료됐다. 그전까지 국내 가드 포지션 선수한테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플레이들이었다. 김선형은 프로 2년차인 2012~13시즌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고,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2013~14, 2014~15, 2015~16)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김선형은 올해로 프로 11년차를 맞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노쇠화 기미를 찾기 어렵다. 물론 그가 20대 때 보여준 ‘인 유어 페이스’(상대 수비 앞에서 하는 덩크)와 같은 과감한 플레이를 이제 보긴 어렵다. 그러나 김선형의 스피드는 여전하다. 노련미가 더해졌고, 지금도 승부처에서 가장 믿음직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는 김선형이 진두지휘하는 속공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2017~18시즌 챔프전 우승 경험이 있지만 이번 시즌 챔프전 우승은 김선형에게 남다르다. 김선형은 “2017~18시즌 초 발목을 심하게 다친 이후로 스피드랑 운동 능력이 전보다 살짝 떨어진 것 같았다. 주변에서 김선형이 예전만 못 하다는 얘기가 나올 때마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면서 “그 뒤로 3년 동안 칼을 갈고 준비했다. 그 결실이 이번 시즌에 맺어진 것 같아서 그래서 눈물이 더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김선형이지만 KGC 변준형, 고양 오리온 이정현 등 공격력이 뛰어난 20대 신예 가드와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고 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김선형은 “전 지금 제 신체 나이가 20대 후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후배 선수들이 절 보며 ‘몸 관리를 꾸준히 잘 하면 30대 중반이 돼서도 저런 플레이를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제가 새로운 길을 열고 싶다”면서 “제가 그동안 닦은 길을 후배들이 보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선형은 이어 “제 백넘버가 5번인데 지금까지 최종 우승을 두 번을 했다. 한 손에 챔피언 반지 다섯 개를 다 끼는 것이 제 목표”라고 말했다. 김선형은 곧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 식량 가격 치솟는데…아보카도 내다버리는 호주 농부들

    식량 가격 치솟는데…아보카도 내다버리는 호주 농부들

    호주에서 아보카도 수만 개가 버려져 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상에 공개돼 논란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전세계에서 식량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 멀쩡한 상품을 버렸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실상을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떨어졌으나 인건비는 올라서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9일 호주 세븐뉴스 등에 따르면, 한 호주 여성은 지난 5일 퀸즐랜드주 애서턴의 음식폐기물 처리장에서 멀쩡해 보이는 아보카도 수만 개가 나뒹구는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그는 “트럭 몇 대분의 아보카도가 애서턴에서 버려지고 있다. 가축의 사료로 쓰거나 기름으로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라면서 “불쌍한 농부들”이라고 썼다.공개된 아보카도 더미는 최소 50t에서 최대 100t으로 추정되며, 잠재적 가치는 20만 호주달러(약 1억 7800만 원)다. 현재 호주 주요 마트들은 아보카도를 개당 1.6~1.8호주달러(약 1420~1600원)에 팔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농부 짐 코치는 “현재 아보카도를 판매하는 가격보다 아보카도를 포장하는 데 드는 비용과 운송비 등 인건비가 더 비싸다. 그래서 아보카도를 폐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아보카도가 유행하면서 농부들이 더 많은 아보카도 나무를 심었다. 생산량이 늘면서 아보카도 가격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고급 브런치 단골 메뉴인 아보카도가 호주에서 버려지는 이유는 코로나19 봉쇄 여파 탓도 있다. 호주 정부가 전 세계에서도 가장 강도 높은 도시 봉쇄 정책을 펴면서 카페와 식당 등이 대거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호주 전체 아보카도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레스토랑·카페 등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아보카도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고 보고 있다. 아보카도는 주로 브런치 메뉴 재료로 쓰이는데 외식 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수급 균형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 70세 푸틴, 또 아빠되나…‘임신설’ 카바예바는 누구

    70세 푸틴, 또 아빠되나…‘임신설’ 카바예바는 누구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이 ‘비밀연인’ 알리나 카바예바(39)의 임신 소식을 듣고 화를 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 더선 등은 러시아 독립언론 General SVR의 보도를 인용해 푸틴의 자녀 두 명을 낳은 31세 연하 연인 카바예바가 최근 또 임신을 했다고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 열병식을 준비하던 푸틴이 원치 않는 임신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푸틴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녀는 이혼한 전 부인 류드밀라 푸티나 사이에서 얻은 두 딸 마리아 보론초바(36), 카테리나 티코노바(35) 둘 뿐이다. 크렘린궁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러시아 정치 분석가 발레리 솔로비예프는 “푸틴은 카바예바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후 화를 냈다”라며 “목격자들은 푸틴 대통령이 우울하고 다소 냉담해 보였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여성 1983년생인 카바예바는 4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다. 한때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러시아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모든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리나 비녜르 코치는 “카바예바를 처음 봤을 때 내 눈을 의심했다. 이 소녀는 리듬체조에서 중요하지만 둘 다 갖추기 어려운 덕목인 유연성과 민첩성을 다 갖고 있었다”고 평가했고, 카바예바는 “러시아에서 가장 유연한 여성”으로 이름을 떨쳤다. 카바예바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로 리듬체조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한때 ‘러시아에서 가장 유연한 여성’으로 불렸으며, 한 남성잡지에서 누드 촬영을 하기도 했다. 2008년 첫 염문설…결혼 사실 부인 카바예바와 푸틴 대통령의 염문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2008년이다. 당시 한 매체는 푸틴 대통령이 이혼한 뒤, 카바예바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크렘린궁은 부인했고, 매체는 폐간됐다. 카바예바는 이후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공천을 받아 2014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약 8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러시아 최대 언론사인 ‘내셔널 미디어 그룹’ 회장으로 활동했다. 당시 연봉은 1000만 달러(약 123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예바와 푸틴 대통령 사이에 2명의 어린 아들과 쌍둥이 딸은 모두 스위스 여권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립국인 스위스는 지난달 28일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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