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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자쿠와’ 또 다른 집단감염 근원지 되나

    안양 ‘자쿠와’ 또 다른 집단감염 근원지 되나

    경기 안양시에 있는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하나의 집단감염 발병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현재 자쿠와와 관련해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자쿠와를 수시로 방문한 강남병원 직원인 용인 73번 확진환자(26·안양시 거주),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군포 33번 확진환자(20대 남성)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4일 자쿠와에서 이들과 모임을 가졌던 20대(수원 55번)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27, 28번도 이들과 이곳에서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최초 전파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자쿠와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일본식 술집으로,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면서 평일에는 하루 40~50명, 주말에는 하루 100명 안팎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룸 형태여서 방문자 간 비말을 통한 전파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안양시는 확진환자들이 방문한 시간대 이 음식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확진환자들이 음식점을 방문한 시간대는 3일 오후 11시∼4일 오전 4시 14일 오후 8시∼11시 30분 15일 오후 7시∼밤 12시 17일 오후 6시 30분∼18일 오전 3시 등이다. 현재 안양 만안구보건소와 동안구보건소에 신고한 시민은 450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시는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 등의 협조를 얻어 해당 시간대에 이 음식점을 중심으로 반경 2㎞ 이내에 있었던 주민들의 소재도 파악해 검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쿠와 음식점 입구에 폐쇄회로(CC)TV가 있으나 화질이 좋지 않아 출입자들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역감염 확산의 매개체가 된 코인노래방에 대해 청소년의 출입을 엄격하게 관리 또는 자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검토해 달라”면서 “확진자 동선에 학원이나 노래방 등 학생들의 출입장소가 포함될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방역 당국에 주문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브리핑에서 “등교에 대한 학부모님, 학생, 학교 교직원들의 우려와 불안이 큰 상황”이라면서 “학교가 안전해지려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양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거짓말’의 나비효과…인천강사發 학원·노래방 감염 확산 우려

    ‘거짓말’의 나비효과…인천강사發 학원·노래방 감염 확산 우려

    관련 확진자 고3 2명 추가돼 27명으로 늘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직업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를 시작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0일 인천시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고등학교 3학년생 2명이 추가돼 27명으로 늘었다. A씨는 이달 초 서울 이태원 킹클럽 등지를 방문한 뒤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초기 역학조사 때 직업과 동선 일부를 속여 물의를 빚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된 고교 3학년생 2명은 지난 6일 미추홀구 용현동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노래방은 학원강사 A씨의 제자(고3·인천 119번 확진자)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같은 날 방문해 2차 확산이 일어난 곳이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 3학년생 2명 중 1명인 B(19)군은 이달 7일과 9일에 마스크를 간헐적으로 착용한 상태로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체대 입시 전문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수업 시간은 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그는 7일 수업을 마친 뒤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학원버스를 타고 학원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으로 이동했다. B군은 오한과 열감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9일 이후인 15~17일에는 마스크를 쓰고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카페, PC방, 음식점 등지를 방문했다. 19일에는 마스크를 쓴 상태로 용현동 PC방을 찾았다. 탑코인노래방을 B군과 함께 방문한 친구 C(19)군은 12일 가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15일 오후에는 용현동 카페, 16일 오후에는 용현동 PC방에 머물렀다.비전프라자 2층 코인노래방과 같은 건물 11층의 PC방을 다녀간 고교생(17)까지 감염되면서 현재 전파 경로 외 추가로 감염 연결고리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비전프라자에서만 이날까지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는 이 건물의 최초 전파자인 수강생과 그의 친구는 뺀 수치다. 앞서 탑코인노래방을 이용한 택시기사(49)와 그의 17살 아들에 이어 이 택시기사의 아내(46)까지 감염됐고, 또 다른 코인노래방 손님(23)도 양성 반응을 보여 이송됐다. 택시기사의 아내는 학습지 교사로 확인됐으나 다행히 이 여성이 방문한 집의 학생, 부모, 동료 학습지 교사 11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페이스북에 쓴 글을 통해 “한 명의 허위진술로 초동대응이 늦어진 사이 조용히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었다”며 “카드 명세, 태코미터기(운행기록장치) 정보, GPS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택시 승객을 찾아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19 여파로 휴업하는 코인노래방

    [서울포토]코로나19 여파로 휴업하는 코인노래방

    코인노래방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20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코인노래방이 휴업하고 있다.2020. 5. 2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삼성서울병원 4명 이후 확진無…클럽처럼 ‘조용한 전파’ 가능성

    삼성서울병원 4명 이후 확진無…클럽처럼 ‘조용한 전파’ 가능성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간호사 4명 확진 이후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0시 기준 삼성서울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4명으로 모두 수술실 간호사이다. 18일 송파구 거주 29세 간호사에게서 처음 감염이 확인된 이래 19일 3명의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정부와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삼성서울병원 본관 3층 내 25개 수술방과 탈의실 등 수술장을 폐쇄 조치했다. 접촉자 828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82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3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은 인원은 431명이다. 또 접촉환자 25명 중 재원환자 17명에 대해서는 1인 1실 입원 격리조치를 시행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아직까지 삼성서울병원 첫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불명확하다”며 “앞서 이태원클럽 집단감염에서 문제가 됐던 또다른 ‘조용한 전파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00명에 이르렀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신규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이라며 “이로써 이태원클럽 관련 서울 확진자는 모두 100명”이라고 밝혔다. 기술직업학교에서는 3차 감염이 발생했다. 박 시장은 “어제 영등포 한국과학기술직업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 1명은 이태원클럽 확진자의 접촉자가 다녀간 도봉구의 코인노래방 접촉자로 3차 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 서산시에서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접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산 9번째 확진자는 석림동에 거주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에 근무하는 직원 A씨(27·여)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삼성병원 간호사의 친구라고 공개했다. 두 명은 지난 9~10일 함께 있었으며 간호사 친구가 19일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20일 오전 1시 31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긴급] 인천 66개 고교 3학년생 모두 귀가 조치

    [긴급] 인천 66개 고교 3학년생 모두 귀가 조치

    인천시교육청이 20일 오전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관내 66개 고등학교 3학년생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 이날 오전 9시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항고 재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지난 6일 ‘거짓말’ 학원강사 A씨(25)의 수강생 2명이 다녀 갔던,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귀가 조치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 “등교수업 여부는 인천시 및 방역당국과 협의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 고3수험생들은 올들어 이날 첫 등교를 했다. 이를두고 학부모들은 “이미 며칠 전 부터 학생들이 해당 노래방을 드나들었던 사실을 알고 시교육청이 모를리 없고 19일에는 학생 확진자도 발생한 곳”이라며 시교육청의 때늦은 조치를 성토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천 ‘거짓말’ 강사발 확진 또…노래방 간 고3 2명

    인천 ‘거짓말’ 강사발 확진 또…노래방 간 고3 2명

    인천 강사발 총 27명…한 건물서 8명 학원 강사 제자와 친구, 지난 6일 방문보건소, 건물 방문자들 진단 검사 권고 인천에서 ‘거짓말’ 학원 강사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또 발생했다. 고3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고3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음압병실로 긴급 이송됐다. 인천시는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노래방은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강사 A(25)씨의 제자(고3·인천 119번 확진자)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지난 6일 방문한 곳이다. 이로써 노래방 방문객 중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건물 PC방에서 발생한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이 건물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수의 업소가 입주한 이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지난 6일 이 건물을 방문한 이들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지난 1~3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 A씨는 역학조사 때 무직이라며 신분과 동선을 속여 논란이 됐다. 현재까지 A씨와 관련된 코로나 확진 환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학원 강사 거짓말에 확진 일파만파 전날도 일가족 등 관련 확진 8명 추가“역학조사 초기 정확한 진술 중요” 강조 전날에는 A씨와 관련된 확진자가 8명이 추가됐다. 전날 추가된 확진자는 코인노래방 4명, 노래방과 같은 건물에 있는 PC방 1명, 택시 승객 2명, 택시기사 손자 1명 등이다. 우선 A씨가 근무한 학원의 수강생이 방문한 코인노래방에서는 택시기사인 B(49)씨와 학습지 교사인 아내 C(46)씨, 아들 D(17)군 등 일가족 3명 외에도 또 다른 손님 E(23)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아들 D군과 지난 6일 미추홀구 코인노래방을 방문했고, 어머니 C씨는 아들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씨 역시 지난 6일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D군의 부모가 각각 택시기사와 학습지 교사여서 접촉자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고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층 코인노래방과 같은 건물 11층에 있는 PC방에서는 F(17)군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이밖에 학원 강사가 이용한 택시를 나중에 탄 중국 국적 부부 2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G(63·남)씨와 H(58·여)씨 등 2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66)의 택시를 지난 16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 4일 학원 강사 A씨를 태웠으며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이후 17일까지 개인택시 영업을 하다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 택시기사의 4살 손자도 이날 용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학원 강사로부터 비롯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역학조사 초기 정확한 진술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학원 강사라는 사실을 역학조사관에게 말했다면 학원 학생들을 곧바로 자가 격리함으로써 추가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 인천 학원강사 관련 노래방에서 고교생 2명 또 확진…7명째

    [속보] 인천 학원강사 관련 노래방에서 고교생 2명 또 확진…7명째

    서울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인천 ‘거짓말’ 학원강사 A(25)씨에 의해 고등학생 2명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6일 A씨의 학원 수강생이 방문했던 인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 이용자 2명(18·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이 노래방 방문객 중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건물 12층 PC방에서 발생한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이 건물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노래방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A씨의 학원 수강생(고3)과 그의 친구(고3)가 지난 6일 방문했던 곳이다. 이날 확진 판정 받은 2명은 최근 인천시가 모든 시민을 상대로 탑코인노래방 방문자들의 자진 검체 검사를 권고하는 내용의 재난안내문자를 보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방역당국은 다수의 업소가 입주한 이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지난 6일 이 건물을 방문한 이들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지금까지 A씨에 의해 감염된 인천시민은 27명, 경기도민은 1명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함께 견뎌요… 도봉 휴업 코인노래방에 100만원씩 지원

    서울 도봉구는 코인노래연습장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코인노래연습장 전체가 휴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주간 휴업하는 업체에 긴급 휴업지원금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인노래연습장으로 인한 추가적 감염원을 원천 차단하고 20일 개학으로 인한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긴급 휴업지원은 지난 15일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지역 내 모든 코인노래연습장이 2주간 휴업에 동참했다. 구는 주야간 현장 점검으로 이들 업체가 실제 휴업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확진환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는 집단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와 생활 방역에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일부터 체육시설 139곳, 지난 12일부터 구 전체 노래연습장과 PC방 260곳 등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지역 내 23곳의 유흥지점은 모두 휴업 중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재학생 599명 직업학교서도 확진자 나왔다

    재학생 599명 직업학교서도 확진자 나왔다

    강사 거짓말에… 확진 8명 추가, 총 25명 중국인 부부 등 확진 판정 열흘째 이어져 수백명 검체 검사 진행… 더 늘어날 수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던 인천 ‘거짓말’ 학원강사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수도권에서 열흘째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는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가 19일 8명 추가 발생해 모두 25명이 됐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승객들 확진이 잇따르는가 하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방에서도 확진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다. 우선 A씨가 근무한 학원 수강생이 방문했던 코인노래방에서 이날 일가족 확진자 3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B(17)군과 아버지 C(49·개인택시운전)씨는 지난 6일 미추홀구 용현동의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에서 접촉한 어머니 D(46)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C씨는 지난 12일부터 기침·오한·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나 운전을 계속했다. 방역당국은 C씨가 운행했던 택시 승객들을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노래방을 다녀간 직장인(23)과 같은 건물 PC방을 방문한 고등학생(17) 1명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노래방은 A씨의 학원 수강생 2명(고3)이 지난 6일 방문한 곳이다. 이 노래방을 찾았던 다른 수백명도 검체 검사를 받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A씨가 이용한 택시를 나중에 탄 중국 국적 부부 2명도 이날 확진됐다. E(63)씨와 F(58·여)씨 등 2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G(66)씨의 개인택시를 지난 16일 이용했다. G씨는 지난 4일 A씨를 태웠으며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이후 택시 영업을 계속하다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17일 택시에 탄 수백명의 승객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승객 중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행할 수 있다. G씨의 4살 손자도 이날 경기 용인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관련한 인천 지역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학생·유아 13명, 성인 12명 등 25명이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재학생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1일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18일 서울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5일까지는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교 재학생은 599명, 교직원은 50여명이다. 이 학생은 지난 7일 도봉구 노래방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가 아닌 고용노동부 소관으로 등교 제한 대상이 아니어서 지난달부터 출석 등교로 전환했다. 인천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거짓말 때문에…인천 학원강사發 감염 ‘25명’ 급속 확산

    거짓말 때문에…인천 학원강사發 감염 ‘25명’ 급속 확산

    코인노래방 통해 환자 확산…오늘 8명 늘어노래방·택시·PC방 접촉 손님만 수천명 추정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해당 강사와 2차 감염자가 이용한 코인노래방, PC방, 택시 이용객이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8명이 추가돼 모두 25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코인노래방 4명, 노래방과 같은 건물에 있는 PC방 1명, 택시 승객 2명, 택시기사 손자 1명 등이다. 우선 A씨가 근무한 학원의 수강생이 방문한 코인노래방에서는 택시기사인 B(49)씨와 학습지 교사인 아내 C(46)씨, 아들 D(17)군 등 일가족 3명 외에도 또 다른 손님 E(23)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아들 D군과 지난 6일 미추홀구 용현동 코인노래방을 방문했고, 어머니 C씨는 아들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씨도 6일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노래방은 6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강사 A씨의 제자와 그의 친구(인천 119번·122번 확진자)가 6일 방문한 곳이다. 인천시는 D군의 부모가 각각 택시기사와 학습지 교사여서 접촉자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고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택시기사 B씨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택시를 운행하고, 9·10·16일에는 경기도 부천과 고양시 한 뷔페에서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자 추적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학습지 교사인 C씨에게 수업을 받아 온 학생 34명 전원과 학습지 지역센터 소속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시행하고 자가격리하도록 조처했다. 2층 코인노래방과 같은 건물 11층에 있는 PC방에서는 F(17)군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그는 6일 PC방에 간 뒤 10일 기침 증세와 미각·후각에 이상 증상을 느껴 18일 검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건물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6일 인천 미추홀구의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 11층 진PC방,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사람은 관할 보건소 등에 문의해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며 해당 업소의 상호를 공개했다. 이밖에 학원 강사가 이용한 택시를 나중에 탄 중국 국적 부부 2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G(63·남)씨와 H(58·여)씨 등 2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66)의 택시를 지난 16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택시기사는 지난 4일 학원 강사 A씨를 태웠으며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이후 17일까지 개인택시 영업을 하다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택시기사의 4살 손자도 이날 용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4~17일 이 택시를 타고 요금을 카드로 결제한 승객 143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학원 강사라는 사실을 역학조사관에게 말했다면 학원 학생들을 곧바로 자가격리함으로써 추가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무직이라며 동선까지 거짓으로 진술한 바람에 방역 당국의 신속한 초동 대처를 방해했고 결국 관련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A씨와 관련한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학생·유아 13명, 성인 12명 등 25명이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4명이 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美서 ‘아동음란물 처벌없다’ 보증해야”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美서 ‘아동음란물 처벌없다’ 보증해야”

    ‘아동 성착취물’ 배포 손씨, 심문기일 불출석재판부, 다음달 16일 심문서 결정美서 아동 음란물 배포 등 9개 혐의 기소전세계서 4억 벌어…6개월된 영아도 피해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 씨가 범죄 행위 처벌을 위해 인도를 요구한 미국으로의 송환 여부를 가리는 법정에서 “미국에서 아동음란물 혐의 등으로 처벌받지 않는다고 보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씨는 또 인도 대상 범죄인 자금 세탁과 관련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라고 말했다. 손씨의 변호인은 19일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범죄인 인도심사 심문에서 이런 의견을 피력했다. 변호인은 범죄인 인도법 제10조가 인도 대상 범죄 외의 범죄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청구국(미국)의 보증이 있어야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이는 이미 한국에서 처벌받은 손씨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그는 성 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했다. 앞서 손씨는 별도로 미국 연방대배심에 의해 2018년 아동 음란물 배포 등 9개 혐의로 기소됐고, 미국 법무부의 요구에 따라 검찰이 범죄인 인도 심사를 청구했다. 이중처벌 금지 원칙에 따라 범죄인 인도와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기소되지 않은 자금 세탁 혐의만 심사 대상에 올랐다. 따라서 미국으로 송환되더라도 인도 대상 범죄인 자금 세탁을 제외한 아동 성착취물 유포 등 혐의로는 처벌받지 않는다고 미국이 보증해야 한다고 손씨 측은 주장한 것이다. “아동음란물유포음모죄, 韓서 처벌 안해죄형법정주의·이중처벌 금지 위배” 주장 변호인은 또 “미국에서는 아동음란물유포음모 혐의로도 기소됐는데, 우리나라 형법상 음모죄는 처벌하지 않으므로 죄형법정주의와 이중처벌 금지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범죄인 인도법에 우선하는 한미 범죄인인도조약에서도 인도된 범죄 외의 추가 처벌을 금지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 보증의 효력이 있다고 반박했다. 손씨의 변호인은 또 인도 대상 범죄인 자금 세탁 혐의가 증거 부족으로 무죄라는 주장도 했다. 국내 검찰이 손씨를 애초 기소할 때 증거가 불충분해 범죄수익 은닉 혐의는 적용하지 않은 것이라는 주장이다.그러나 이에 대해 검찰은 “손씨가 한 비트코인 관련 거래는 미국과 상당한 추적를 하지 않으면 밝혀내기 어렵다”라면서 “당시에는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것 아닌가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검찰 측에 당시 손씨에 대해 수사를 할 때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따로 기소하지 않은 경위와 구체적인 조사 내용 등을 확인해 이달 말까지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손씨가 범죄수익을 숨기기 위해 아버지의 휴대전화 명의와 통장 계좌 등을 이용했다는 입장이지만, 변호인은 각종 인증 절차 등 때문에 아버지의 명의를 이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또 손씨의 아버지가 미국으로의 손씨 송환을 막기 위해 손씨를 범죄수익은닉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에 대해서도 “범죄인 인도법에 따르면 재판이 계속 중이거나 확정된 경우가 절대적 인도 거절 사유”라면서 “수사는 거절 사유가 될 수 없고, 검찰은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손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손씨의 아버지만 법정을 찾았다. 손씨의 아버지는 재판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죄는 위중하지만, 저쪽(미국)으로 보낸다는 것이 불쌍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16일 한 차례 더 심문을 열고, 그날 바로 인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손씨 부친, 靑청원 게시판 등 송환 반대 글“용돈 벌어보고자 시작… 살인도 아니다” 앞서 아버지 손모(54) 씨는 지난 4일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 ‘다크웹 운영자인 손정우 자국민을 미국으로 보내지 말고 한국에서 여죄를 처벌받게 해주세요’란 제목의 청원 글에서 그는 자신을 손씨의 부친이라고 밝힌 뒤 아들의 불우한 가정환경을 언급하며 “용돈을 벌어보고자 시작한 것이었고, 나중에는 큰 집으로 이사를 하려고 돈을 모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고 아들을 두둔했다. 그러면서 “원래 천성이 악한 아이는 아니고 강도·살인, 강간미수 등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다. 선처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여죄를 한국에서 형을 받게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같은 날 범죄인 인도심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0부에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다.손씨 부친, 고법에 자필 탄원서도 제출“美송환 가혹, 자국민 보호 측면서 과해”“미국 가면 100년 이상, 韓서 중형을” 손씨는 탄원서에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아들이 식생활과 언어·문화가 다른 미국으로 송환된다면 너무나 가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금 세탁과 음란물 소지죄만 적용해도 (징역) 50년, 한국에서의 재판은 별개라고 해도 (징역) 100년 이상이다. 뻔한 사실인데 어떻게 사지의 나라로 보낼 수 있겠나”라면서 “자국민 보호 측면에서도 너무 과하다. 부디 자금세탁 등을 (한국) 검찰에서 기소해 한국에서 중형을 받도록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손정우씨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이 가능한 ‘다크웹(dark web)’에서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손씨는 ‘웰컴 투 비디오’를 통해 아동 성착취 영상으로 전세계에서 4000여명이 7300여회에 걸쳐 37만 달러(약 4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물에서는 생후 6개월된 영아가 나오는 것도 발견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태원발 인천·경기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거짓말 학원강사’가 5명 전염

    ‘거짓말’ 학원강사(25)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인천·경기에서 6명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동 모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A(36·여)씨와 아들 B(17)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B군은 지난 6일 미추홀구 용현동 모 코인노래방을 방문했고, 어머니 A씨는 아들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노래방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강사 C(25)씨의 제자인 고3 D(인천 119번 확진자)군과 E(122번 확진자)군이 지난 6일 방문했던 곳이다. B군은 3차, 아머니 A씨는 4차 전파에 해당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 0시까지 이 노래방을 방문한 시민들은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휴대폰 안내 문자를 시민에게 발송했고, A씨 모자는 이 안내 문자를 보고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원강사 C씨를 태웠다가 배우자와 함께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 기사(66)의 승객 2명(중국 국적 부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F(53)씨와 G(48·여)씨 등 2명은 지난 16일 이 기사의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 기사는 지난 4일 학원 강사 C씨를 태웠으며 이후 계속 무증상으로 개인택시 영업을 하다가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택시기사의 4살 손자(용인 거주)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아, ‘거짓말’학원강사 C씨로 인한 인천지역 확진자는 학생 11명, 어른 10명 등 21명이며, 택시기사의 손자까지 포함하면 22명으로 늘었다. C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초기 역학조사 때 학원강사라는 사실을 숨기고 무직이라며 동선과 신분을 속여 물의를 빚었다. 인천에서는 이날 이태원 킹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H(24)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H씨는 지난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또 다른 확진환자(24)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1명으로 늘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조주빈도 검사” 서울구치소 확진자 접촉 401명 전원 음성

    “조주빈도 검사” 서울구치소 확진자 접촉 401명 전원 음성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구치소에서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4)을 비롯해 이 확진 직원과 접촉한 인원 40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법무부는 17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거쳐 접촉 직원 100명과 수용자 301명 등 40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직원 A씨와 밀접 접촉한 직원 31명에 대해서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했다.서울구치소는 그간 일시 중지했던 수용자의 검찰·법원 출정, 가족 및 변호인 등 접견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또 자가격리 직원 관리 강화, 1일 2회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서울구치소는 오는 18~20일 출정은 정상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속 피의자나 피고인들은 검찰의 소환 조사나 법원의 재판에 정상적으로 출석할 수 있게 된다. 수용자에 대해 가족 등 일반 접견은 계속 중지하지만, 변호인 접견은 접촉을 차단한 상태에서 일반접견실에서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는 일반 접견을 주 1회만 한다. 민원인은 직계 가족 1명으로 한정한다. 오는 29일 이후에는 출정 및 접견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최초 감염자인 A씨는 지난 주말 지방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당시 동행했던 친구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4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친구는 결혼식 참석 전에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코인 노래방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도봉구 10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한 총 1만1050명이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명, 대구·대전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나머지 7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4명이고, 서울에서 1명, 경남에서 2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총 262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환기시 바이러스가 복도로”…4차 감염 매개 된 노래방

    “환기시 바이러스가 복도로”…4차 감염 매개 된 노래방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에서 노래방을 매개로 한 ‘N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에 노출된 노래방이 세 군데 정도 있어서 노래방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별별코인노래방’과 도봉구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은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의 매개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 ‘락휴코인노래방’도 동작구 33번, 강서구 31번 확진자가 방문해 ‘반복 대량 노출 장소’로 분류된 상태다. 방역 당국은 CCTV를 확인하고 노래방 환경 검체를 채취해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에서는 가왕코인노래방에서는 확진자와 같은 시간·다른 방에서 노래를 부른 사람들이 감염된 사례가 나왔고, 별별코인노래방에서는 확진자가 이용하고 나간 지 3분 뒤에 같은 방에서 노래한 사람이 전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 본부장은 “코인노래방은 방이 굉장히 좁고 밀집해 있으며 환기가 불충분하다”면서 “보통 노래를 부르고 나올 때 방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는데, 야외로 환기가 되는 게 아니라 공용공간인 복도로 공기가 확산이 돼서 주변에 감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가왕코인노래연습장 내 감염을 역학 조사한 서울시는 노래방 내 공기 환경을 조절하는 공조 시스템이 전파 경로일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방대본은 공조를 통한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공용공간을 통한 접촉으로 전염됐을 가능성이 아직은 더 높다고 보고 있다”며 “공조시스템에 의한 것들은 환경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굉장히 밀폐되고 밀접하며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래 부르기라는 비말이 많이 생기는 행동 때문에 비말이 직접적으로 확산해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 본부장은 특히 CCTV 조사에서 해당 노래방 복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복도에서 마스크를 썼더라도 노래를 부를 때는 마스크를 쓰기 어렵기 때문에 비말이 많이 발생한 상황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정 본부장은 “주로 환자의 비말이 분사된 표면이 오염되면, 그 오염을 만진 손으로 눈·코·입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며 “실내공간은 손이 많이 가는 문고리나 표면, 탁자 이런 곳을 소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검은 비닐로 간판 가린 코인노래방

    [포토] 검은 비닐로 간판 가린 코인노래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도봉구 한 코인노래연습장의 간판이 17일 비닐 등으로 가려져 있다. 2020.5.17 연합뉴스
  • “클럽→노래방 4차 전파 2명”…이태원발 확진자 총 168명

    “클럽→노래방 4차 전파 2명”…이태원발 확진자 총 168명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2명 추가돼 총 168명으로 늘었다. 확산세는 누그러지는 모습이지만, 보건 당국은 4차 감염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확진자 168명 중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8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79명은 이들의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들이다. 4차 전파 확진자는 전날 알려진 대로 서울구치소 교도관 A씨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관악구 46번 확진자가 자신의 지인(도봉 10번 환자)을 감염시켰고, 도봉 10번 환자가 도봉구 소재 노래방을 방문했을 때 다른 방에서 노래를 부르던 2명을 감염시켰다. 교도관 A씨는 이 2명 중 1명과 지난 9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감염됐다. 17일 새로 알려진 사례 역시 노래방을 통해 전파됐다. 관악구 46번 환자가 관악구의 노래방을 이용한 다음 같은 방을 이용한 강서구 31번 환자가 감염됐고, 강서구 31번 환자와 홍대 주점에서 만난 지인 4명이 연이어 감염됐다. 이날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지인 중 1명의 가족이다. 연령별로는 19∼29세가 102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27명, 18세 이하 17명, 40대 11명, 50대 6명, 60세 이상 5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36명, 여성이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3명, 경기 33명, 인천 23명, 충북 9명, 부산 4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클럽 직접 방문자가 89명, 가족 ·지인·동료 등 접촉자는 79명이다. 충북 확진자 9명 중 8명은 국군격리시설인 충북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와 관련된 사례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특징은 조용하면서 높고 빠른 전염력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클럽 등 유흥시설, 코인 노래방, 주점, 볼링장 등 젊은 세대가 모이는 장소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태원 클럽 사례의 경우 방문자들과 함께 2차 접촉자들도 모니터링과 동시에 자가격리 중이다. 4차 전파 확진자는 현재 2명이 존재한다”며 “추가적인 상황을 지켜봐야 해 안심할 수 없지만, 신천지 교회 사례처럼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 주점 등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과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면서 “교육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감염 확산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3명 증가한 총 1만1050명이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명, 대구·대전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나머지 7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4명이고, 서울에서 1명, 경남에서 2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총 262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접견 중지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접견 중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구치소에서 해당 확진 직원과 접촉한 인원 100여명이 추가 확인됐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전날 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 A씨와 밀접접촉한 인원이 총 394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법무부는 직원과 수용자를 포함해 277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 조치했으나 1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구치소 측은 먼저 격리된 직원 50여명에 대해 자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치소에서 A씨와 접촉한 사람 중 수용자 301명, 직원 43명은 이날 검체 검사를 대부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4)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대상에 올랐다. 최초 감염자인 A씨는 지난 주말 지방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당시 동행했던 친구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4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친구는 결혼식 참석 전에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코인 노래방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도봉구 10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구치소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및 공무상 접견을 일시 중지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변호인 접견도 잠정 중단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려하던 클럽발 ‘4차 전파’ 확인…노래방이 매개체

    우려하던 클럽발 ‘4차 전파’ 확인…노래방이 매개체

    4차 전파 환자는 서울구치소 교도관‘노래방’ 방문한 3차 전파자와 여행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62명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4차 전파’ 사례가 확인됐다. 4차 전파로 감염된 사람은 ‘3차 전파’가 일어난 서울 도봉구 노래방을 방문한 지인과 여행을 다녀온 서울 구치소 교도관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4차 전파로 확인됐다”면서 “2차 전파되고 이어 특정 노래방에서 3차 전파, 이후 노래방 방문자 중에서 또 다른 지인으로 4차 전파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전파 환자분은 서울 구치소에서 근무하는 분으로 3차 전파와 관련한 서울 도봉구 노래방을 다녀온 사람과 여행을 다녀왔고, 이후 감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4차 전파의 연결고리가 된 노래방은 서울 도봉구에 있는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이다. 이 노래방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도봉 10번 확진자(2차 감염자)가 다녀갔는데, 이후 노래방 방문자 중 도봉 12번·13번 확진자(3차 감염자)가 추가로 확진됐다.클럽발 집단감염이 노래방을 매개체로 연쇄감염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전날에는 홍대 주점 감염이 서울 관악구 소재 노래방과 연결된 점이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가 관악구 노래방을 이용했고, 홍대 주점 확진자 중 최초 증상 발현자가 같은 날 3분 간격으로 이 노래방의 같은 방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권 부본부장은 “3차 전파와 관련된 사례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면서 “정확한 환자 수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62명이다. 0시 기준보다 1명이 늘었다. 확진자 중 88명은 클럽 방문자이고 나머지 74명은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구치소 직원 코로나 확진…류여해 “박근혜가 위험하다”

    서울구치소 직원 코로나 확진…류여해 “박근혜가 위험하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류 전 최고위원은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구치소 교도관 코로나19 확진. 위험하다. 박근혜 대통령 형집행정지 하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 구속 이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앞서 이날 법무부와 법원 등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와 접촉 사실을 신고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서울구치소 소속 교도관 A씨가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가 갔던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친구와 지방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15일 서울구치소 교도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A씨와 전날 접촉한 수용자 254명과 직원 23명 등 277명은 격리 조치시켰다. 이 가운데 직원 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 수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나머지 접촉자 271명에 대해 즉각 진단검사를 위해 자체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확진으로 서울법원종합청사는 이날 모든 법정을 폐쇄하고 예정된 재판을 연기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등 급박한 사건에 한해 별관에 마련된 특별법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노래방 공조 시스템 통한 확산 의혹에…정은경 “비말·접촉 가능성 더 커”

    노래방 공조 시스템 통한 확산 의혹에…정은경 “비말·접촉 가능성 더 커”

    방역당국이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노래방에서 확산한 사례를 두고 침방울(비말)과 접촉을 통한 전파일 것으로 추정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공조시스템(천장 배관을 이용한 공기 순환)을 통한 전파 가능성에 대해 “노래방을 통해 감염된 사례가 반드시 공조 시스템을 통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 경로 중 하나인 도봉구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을 두고 확진자들이 이용한 방이 모두 달랐다며, 방마다 연결된 노래방 공조 시스템이 전파 경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노래방에는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관악 46번)와 밀접 접촉해 확진된 도봉 10번 환자가 다녀갔다. 이후 이 노래방 방문자 중 2명(도봉 12번, 13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정 본부장은 “노래방의 경우 환기가 어렵고, 방의 간격이 좁다”며 “노래라는 행위 자체가 비말 형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있었을 경우 비말이 많이 만들어졌고 그 비말이 확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확진자들이 이용한 방이 달랐더라도) 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 공간에서의 접촉, 손 접촉을 통한 전파가 있었을 수 있다”며 “공조보다는 시간이나 공간을 공유하는 것의 전파 위험성이 현재로서는 더 크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정 본부장은 또 “현재까지 공조 시스템을 통해 전파된 사례가 보고된 바가 없어 위험성이 제기되지 않고 있다”며 “병원의 의학적인 처치로 에어로졸이 발생하는 사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비말 전파나 접촉 전파로 인한 사례”라고 덧붙였다.한편 방역당국은 홍대 주점 확진자 5명도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사례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지난 8일 확진된 전국 번호 10827번(관악 46번) 환자가 관악구 소재 노래방을 이용했고, 홍대 주점 확진자 중 최초 증상 발현자가 같은 날 관악 46번 환자와 3분 간격으로 해당 노래방의 동일한 방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에어컨 사용 기준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우선은 에어컨을 사용하되 환기는 자주 시켜야 한다는 정도가 합의됐다”며 구체적인 환기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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