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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업체 ‘NFT’ 경쟁… 사행성 우려도 커진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게임에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하겠다고 나서면서 새로운 먹거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사행성 우려도 덩달아 커지면서 본격적인 국내 도입 시기는 아직 미지수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 부동산, 디지털 콘텐츠 등의 자산에 고유의 값을 매긴 디지털 자산으로, 게임 분야에선 캐릭터나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하는 개념이다. 지금까진 고가의 게임 아이템이 음성 시장에서 암암리에 거래됐지만 NFT가 본격화되면 아이템을 실제 자산으로서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른바 이기기 위해 돈을 쓰는(P2W, Play to Win) 구조에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P2E, Play to Earn) 구조로 옮겨 가는 것이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엔씨소프트는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위메이드도 게임 ‘미르4’ 해외 버전에서 게임 아이템인 ‘흑철’ 10만개를 모으면 게임 내 코인 ‘드레이코’ 1개로 바꾸고, 이를 실제 수익화가 가능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 1개와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P2E 요소를 적용했다.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카카오게임즈 등도 NFT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문제는 국내에서 NFT에 대한 법적 성격이 불명확해 도입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게임 규제 당국인 게임물관리위원회(게관위)는 블록체인이 적용돼 가상자산의 성격을 띤 아이템이 현금화될 여지가 있다면 사행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게관위는 게임사 스카이피플이 개발한 NFT 기반 게임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에 대해 사행성을 이유로 지난 4월 등급분류를 취소한 이후 법적 공방을 이어 가고 있다. 위메이드의 미르4도 해외 버전에서만 가상자산 교환이 가능하고 국내 버전에선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규제 당국은 NFT에 사행성 논란이 사라지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겠다는 분위기”라며 “결국 정부와 정치권에서 NFT 관련 법적 제도를 명확히 정비하지 않는 한 논의는 평행선만 달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정치 도구 전락한 가상자산 과세… 투자자 혼란만 키운다

    정치 도구 전락한 가상자산 과세… 투자자 혼란만 키운다

    내년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세금을 매기도록 한 방안에 대해 정치권이 유예 논의를 시작하면서 투자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합의된 과세 원칙을 깨고, 세금을 2030세대의 표를 잡기 위한 도구로 악용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5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암호화폐 과세 관련 법안을 논의했다. 암호화폐를 팔아 얻은 기타소득이 연 250만원을 넘으면 20%의 세금을 매기는 소득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당초 올해 10월 세금을 매기기로 계획했지만, ‘인프라 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국회의 판단에 내년 1월로 과세를 미뤘다.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꺼내 들었고, 과세 1년 유예와 현재 250만원인 공제 한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1년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여야가 합의하면 정부의 반대와 상관없이 유예를 관철시킬 수 있다. 이미 국회 기재위에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과 윤창현·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의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안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2년 유예안 등이 올라와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가상자산 소득 과세 1년 유예와 함께 공제 한도 상향도 공약했다. 전문가들은 현행 소득세법상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가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을 내놨지만, 이미 시행하기로 한 과세를 유예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투자금이 생산에 흘러들어가는 주식 투자와 달리 암호화폐는 자본육성이나 금융의 기능이 없다”며 “투자 경험이 없고 위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가 주로 투자를 하는데, 과세를 유예하면 이들의 투자를 독려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고은경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시행까지 두 달도 남지 않은 정책을 정치권 논리에 따라 바꾸는 선례를 만들면 암호화폐에 세금을 매기는 것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낮아질 수 있다”며 “암호화폐의 투기성을 염두에 두면서 부족한 부분은 시행 이후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이른바 4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올해 9월까지 거래대금은 3584조 1985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거래대금(3125조 8638억원)보다 많다. 하지만 정부와 금융 당국은 암호화폐를 금융자산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세금을 매길 때도 자산 형태는 무형자산, 소득 형태는 기타소득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암호화폐에 투자한 정모(24)씨는 “과세 이후에 암호화폐가 제도권 내로 진입하고, 위험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과세 유예 논의로 제도권 편입이 흐지부지될까 염려된다”고 전했다.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내심 반기고 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기타소득으로 과세를 한다는 건 암호화폐 투자자를 로또 당첨자와 똑같이 보는 셈”이라면서 “과세를 유예하고, 관련 논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9살이 가상화폐 채굴 사업 “가장 전망 좋은 코인은…”

    9살이 가상화폐 채굴 사업 “가장 전망 좋은 코인은…”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이샨 타쿠르(14)와 여동생 안야(9) 남매가 가상화폐 채굴로 월 3만 6000달러(약 4170만원) 이상을 벌어 화제다. 남매는 가상화폐 채굴 사업으로 7개월 사이 약 2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얻었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에 따르면 타쿠르 남매는 투자은행 출신의 부친 매니시 라지의 도움과 유튜브를 통해 학습하며 올해 4월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했다. 3달러에 불과했던 수익은 6만 4000달러까지 올라갔다. 처음에 자신들의 방에서 시작한 채굴 작업은 이후 주차장을 거쳐 한 데이터센터를 빌릴 정도로 규모가 커졌고, ‘플리퍼 테크놀로지’(Flifer Technologies)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채굴 회사까지 차렸다. 연말까지 플리퍼 코인(Flifercoin)이라는 가상화폐도 직접 출시할 계획이다. 이샨은 CNBC에 “여름 내내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그 과정에서 돈도 벌려고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했다”라며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해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가상화폐 채굴 수입을 재투자해 향후 수익으로 대학 등록금을 충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샨은 “현재 이더리움 코인의 전망이 가장 밝아 보인다. 이더리움 외에도 비트코인과 레이븐 코인도 채굴하고 있다”면서 “채굴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채굴 사업을 통한 수익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여가부 해체” 전효성 사진 띄운 신남성연대 논란

    “여가부 해체” 전효성 사진 띄운 신남성연대 논란

    신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에서 가수 전효성의 얼굴을 애드벌룬으로 띄워 논란이 되고 있다. 신남성연대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신촌역 인근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약 3시간 동안 집회와 거리 행진을 벌였다. 1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한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여가부 해체” “정치권은 응답하라” “우리가 이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 주로 참석한 20대 남성들은 가수 전효성의 사진과 함께 ‘응. 누나. 페미코인 못 타’라는 문구를 적어 현수막을 띄우고 환호했다. 배인규 남성연대 대표는 “페미니스트들이 여가부 출범 20년이란 짧은 역사에도 권력과 작금의 대한민국을 삼킨 이유는 이들이 혜화역·강남역 시위에서 아스팔트로 나서 행동했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오늘 집회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묵인 말라고 언론과 정치권에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가부 해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효성의 팬들은 “공개적으로 모여서 여성 연예인을 조롱하고 있다. 초상권 침해로 고소해야 한다”라며 반발했다. 전효성은 15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 석을 일주일간 비우기로 했다고 밝혔다.여가부 캠페인 참여했다고 악플 테러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할 수 있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안전한 일상을 그립니다.” 안전한 일상을 그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여성가족부 캠페인에 일부 남성들이 ‘싫어요’와 함께 “존재하지 않는 범죄를 두려워하고, 공포를 조장하는 건 일종의 남성 혐오”라고 주장하며 캠페인에 동참한 가수 전효성에게 악플을 달고 있다. 전효성은 최근 젠더 폭력 근절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여성가족부 ‘희망 그림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효성은 ‘데이트 폭력’에 대해 “관대한 분위기 때문에 자칫하면 범죄의 이유를 피해자한테서 찾을 수 있다”며 “범죄라는 건 엄연히 가해자의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고 피해자가 불필요한 시선을 받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효성은 “가해자들이 본인이 가진 결핍을 타인에게서 충족하려고 하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결핍이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하며 “어떻게 말을 하는 게 올바른 건지, 상처를 덜 주는 건지 제대로 배우지는 않는다. 그런 부분에 대해 배우거나 상담을 받는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들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효성은 “밤늦게 귀가할 때마다 ‘오늘도 내가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한다”며 “모두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고, 다니고 싶을 때 다닐 수 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여가부 캠페인 영상에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임에도 용기를 내서 말해야 하는 현실이 씁쓸하다”라며 “데이트폭력은 범죄이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해주는 영상이다. 엄마와 딸, 여자 아이 모든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전효성을 향한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美 향하는 사상 최대 불법 이민… 멕시코는 비자로 흥정

    美 향하는 사상 최대 불법 이민… 멕시코는 비자로 흥정

    올해 미국 회계연도(2020년 10월~2021년 9월)에 멕시코와 맞닿은 남부 국경에 도달한 이민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또다시 1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중남미 캐러밴(이민 행렬)이 미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정부는 이들의 자국 통과 여부를 놓고 미국에 멕시코인 취업비자 증원을 압박하는 카드로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멕시코, 통과 조건으로 취업증원 만지작” 14일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적발된 불법 이민자 수는 올해 역대 최고치인 165만 9206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0만명을 갓 넘긴 지난해와 비교해 4배로 증가했다. 이민자들을 ‘묻지마 추방’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상대적으로 포용적 자세를 보여 준 것도 불법 이민자 증가의 원인이다. 올해 적발된 불법 이민자 중 27%는 국경 지역에서 머물며 재차 이민을 시도한 이들이다. 트럼프 시절인 2019년에는 이런 비율은 불과 7%였다. 불법 이민자 중 멕시코인이 60만 8037명(36.6%)으로 여전히 가장 많지만, 중미 북부 3개국으로 불리는 온두라스·과테말라·엘살바도르 출신이 68만 3894명(41.2%)으로 비중을 빠르게 높였다. 과테말라로부터 1000명 규모의 이민자를 이끌고 있는 한 인사는 오는 18일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각지로부터 몰려든 이민자들을 만나 총 1만여명 규모의 캐러밴을 이룬 뒤 미 애리조나주로 향할 것이라고 뉴스위크에 말했다. ●18일 美·캐나다·멕시코 정상회담 주목 18일은 바이든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대면 정상회담을 여는 날이다. 뉴스위크는 “멕시코가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이 대형 캐러밴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에 ‘멕시코인 초청 근로자 프로그램’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캐러밴이 국경에 도착할 때마다 즉각 추방을 원하는 보수진영과 선별적 수용을 주장하는 진보진영의 틈에서 비난을 받는 바이든의 취약한 입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민 증가의 근본적 문제는 중남미의 ‘가난’이다. 과테말라 경제의 15%, 온두라스 경제의 20%가 미국에 있는 이민자들의 송금액이다. 바이든은 향후 중남미 가난을 해결하기 위해 40억 달러(약 4조 7000억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문제는 취약계층에 전달되느냐 여부다. 포린폴리시는 “멕시코, 터키 심지어 한국도 대규모 이민자 유출이 있었지만 경제 발전으로 줄었다”며 “(하지만) 부패가 만연하고 거버넌스가 약한 과테말라 등이 한국의 뒤를 따를 것이란 보장은 없다”고 했다.
  •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밝혀질까… 75조원 소송 뭐길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밝혀질까… 75조원 소송 뭐길래?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을 통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문제의 재판은 지난 2013년 4월 사망한 데이비드 클라이먼의 유족이 동업자인 크레이그 라이트(51)를 상대로 약 100만 개의 비트코인 소유권을 놓고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현재 시세로 640억 달러(약 75조5천억원)에 해당한다. 클라이먼 유족 측은 “클라이먼과 라이트가 모두 사토시이고, 따라서 사토시 소유의 비트코인 100만여 개 가운데 절반은 유족의 몫”이라고 주장한다. 호주 출신의 프로그래머로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라이트는 지난 2016년부터 자신이 비트코인을 처음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나,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하다. 클라이먼의 유족도 라이트와 클라이먼이 초기에 비트코인 100만 개를 공동 채굴했다며, 유족이 절반인 50만 개의 비트코인을 가져갈 자격이 있다고 반박했다. 원고 측은 두 사람이 초창기부터 비트코인 개발에 함께 관여하면서 협력한 증거를 제출할 계획이다. 유족을 대리하는 티보 나기 변호사는 WSJ에 “동반자 관계인 두 친구가 있었는데, 한 명이 세상을 떠난 뒤 나머지 한 명이 어떻게 모든 것을 독차지하려 했는지에 관한 재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라이트 측은 그가 비트코인의 단독 창시자이고 클라이먼의 역할은 없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누군가가 인터넷에 비트코인 시스템을 설명하는 9장짜리 백서를 올리면서부터다. 유족들은 2008년 초 라이트가 클라이먼에게 이 백서 작성과 관련해 도움을 요청했다고 주장한다. 이들이 협업해 함께 백서를 쓰고 비트코인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활동하던 사토시는 지난 2010년 12월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가 2014년 도리안 나카모토라는 인물이 진짜 사토시라는 뉴스위크의 보도에 “나는 도리안 나카모토가 아니다”라는 반박문을 올린 뒤 다시 사라졌다. 이어 라이트가 2016년 5월 자신이 비트코인의 창시자라고 주장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사흘 뒤 사과문을 올리면서 자신의 주장을 철회했다. 그러나 이후 자신이 사토시가 맞는다며 말을 다시 바꿨다. 라이트에 대해선 해커이자 사기꾼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클라이먼의 경우에는 그의 컴퓨터 지식을 고려할 때 정말로 비트코인을 창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평가가 나온다고 WSJ은 전했다.
  • ‘이대남’ 챙기는 이재명… “코인 규제는 사다리 걷어차기”

    ‘이대남’ 챙기는 이재명… “코인 규제는 사다리 걷어차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상자산을 고리로 청년층 달래기 행보를 이어 갔다. 이 후보로선 자신에 대한 비토 분위기가 강한 청년 표심을 겨냥해 청년들의 어젠다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구애하고 있는 것이다. 이 후보가 11일 참석한 국회의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간담회가 바로 그런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 종사자와 청년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부인 김혜경씨의 낙상 사고로 연기된 행사를 이틀 만에 다시 열었다. 이 후보는 “현재 청년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들은 사실은 좀 이해도가 높다고 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똑같은 상황을 놓고 똑같은 말을 해도 청년에 대해서는 기성세대에게 ‘꼰대의 향기’를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부동산이나 이런 자산시장에서는 도저히 경쟁이 불가능하다 보니까 새로운 시장영역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 길을 열어서라도 우리 청년들 또는 이 사회 취약계층들이 독자적인 새로운 투자 기회와 자산 형성 기회를 가지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청년 자산증식 기회의 차단이자 기성세대에 의한 ‘사다리 걷어차기’로 규정하면서 청년층의 불만에 공감을 표시한 것이다. 이 후보는 전날 밤 페이스북에 ‘청년 삶을 개선하는 첫 번째 머슴’으로 칭하며 ‘주권자이신 2030’이란 표현도 썼다. 그가 얼마나 청년 표심에 노심초사하는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이 후보가 최근 이대남(20대 남성) 공략에 공을 들이는 행보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후보가 전날 페이스북에 ‘한번 함께 읽어 보시지요’라고 쓴 문구와 함께 공유한 보수성향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의 글은 ‘이 후보가 페미니즘을 멈춘다면 지지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2017년 대선 당시 “‘82년생 김지영’이 유행이다”라며 “대통령이 되면 ‘2017년생 김지영’으로 바꿔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고 당당하도록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한 이 후보로선 공유한 글의 내용이 정반대 행보처럼 해석된다. 박찬대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20대 남자들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이 후보가 그 내용들을 공유하고 살펴보는 정도였다”며 “반페미니즘에 동의하거나 지지하는 취지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엔씨소프트, 영업익 반토막 났는데 주가는 상한가…왜?

    엔씨소프트, 영업익 반토막 났는데 주가는 상한가…왜?

    엔씨소프트 주가 상한가 달성“NFT 결합한 게임 예정” 발표리니지W 매출 호조세 영향도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반토막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 토막이 났지만, 정작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를 살린 키워드는 ‘대체불가토큰’(NFT)이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8만 1000원(29.92%) 오른 78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한 직후인 지난 8월 26일 70만원선이 붕괴된 이후 50만~60만원선을 넘나들었지만, 이날 3개월 만에 갑작스레 78만원선까지 치솟았다. 주가 상승 요인엔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W’의 매출 호조와 더불어 이날 발표된 ‘NFT 결합 게임’ 신작 출시 선언으로 꼽힌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중 NFT 결합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장에서 게임의 NFT, 블록체인과의 결합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회사는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내년 중 NFT,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 부동산, 디지털 콘텐츠 등 자산에 고유의 값을 매긴 디지털 자산으로, 맞교환이 가능한 비트코인과 달리 다른 NFT와 교환할 수 없다. 일종의 권리증인 만큼 NFT 기술을 활용하면 고유의 자산을 디지털 공간에 안전하게 박제할 수 있다. 게임업계에서도 엔씨소프트뿐만 아니라 위메이드 등의 게임사에서 NFT를 적용한 아이템 거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홍 CFO는 “저희가 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NFT를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라고 보고 있다”면서 “‘플레이 투 언(돈버는 게임)’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지난 4일 출시한 리니지W의 강세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리니지W는 출시 첫날부터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고, 지난 6일엔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에 올랐다. 홍 CFO는 “리니지W는 저희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초반 성과가 좋다”면서 “일주일동안 글로벌 일 평균 매출이 120억원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리니지W는 4분기 매출에 반영되기 때문에 이날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매출이 50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963억원으로 무려 56%나 급감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 15% 감소했다.
  • 법원 “가상화폐 해킹 피해자에 배상”, 거래소 상대 첫 승리

    법원 “가상화폐 해킹 피해자에 배상”, 거래소 상대 첫 승리

    해킹 사고로 가상화폐 투자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거래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해킹에 대한 직접적 책임은 거래소에 없지만 해킹을 이유로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반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책임은 있다고 봤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 김성원)는 피해자 A씨 등 11명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의 운영사 주식회사 리너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리너스 측의 배상책임을 인정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들에게 3억 8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코인레일은 지난 2018년 6월 해킹으로 펀디엑스·애스톤·엔퍼 등 4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코인레일은 해킹 직후 거래소를 폐쇄한 뒤 서비스 점검에 들어갔고 보상계획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피해 복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해킹 직후 코인레일이 서비스를 중단해 가상화폐를 시장가에 매도하지 못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해킹 사고와 관련해서는 코인레일의 고의·과실도 없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해킹사고를 이유로 거래소 거래를 중단·폐쇄해 가상화폐 반환 의무 이행을 거절했다”며 거래소 측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아울러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거래소를 중단한 것일 뿐 의무 이행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는 코인레일 측 항변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관광 재개 모색…부산의료관광컨벤션12~13일 개최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관광 재개 모색…부산의료관광컨벤션12~13일 개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의료관광 가능성을 점검하고 의료산업 최신경향을 알아보는 2021 부산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오는 12~13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온라인으로만 개최했지만,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2일 오전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서순남 디자이너가 의료기관별 상징과 특색을 넣은 마스크,넥타이,의료진 복장 등을 선보이는 ‘메디 패션쇼’가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전시행사, 국제심포지엄,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온라인상담회, 명의 초청 온라인 건강강좌 등이 열린다.전시행사는 의료관광, 의료산업, 의료체험, 특별전시 등 4개관으로 운영되며, 10개국 80개 업체에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관람객들은 무료 성형견적, 피부 나이 측정 등 다양한 의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 코인을 이용한 랜덤박스 옥션 및 달고나뽑기 경품이벤트, 코로나극복 손씻기 대작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가 열린다. 러시아, 중국, 몽골 등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온라인 상담회도 개최해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중입자가속기와 부산 의료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과 서구의료관광특구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러 의료진 국제학술대회, 동남권 항노화의 학회 포럼 등 국제학술대회와 부산 명의 특강’도 진행된다.
  • 비트코인 8200만원… 7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

    비트코인 8200만원… 7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

    9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 고객센터 시세 현황판에 1비트코인이 8197만원으로 기록돼 있다. 이날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8200만원을 넘으며 약 7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 비트코인 8200만원… 7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

    비트코인 8200만원… 7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

    9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 고객센터 시세 현황판에 1비트코인이 8197만원으로 기록돼 있다. 이날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8200만원을 넘으며 약 7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 비트코인·이더리움 나란히 사상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이더리움 나란히 사상 최고가 경신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총 1,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9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9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개당 가격이 이날 오전 8시10분께 6만 7000달러를 돌파했다. 오전 11시 현재엔 6만 75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지난달 20일 6만 6924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일 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전 11시 9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40% 상승한 817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8100만원 선에서 거래된 건 지난 10월20일 이후 21일만이다. 이더리움도 이날 4822.36달러까지 올라가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두고 인플레이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금과 더불어 암호화폐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들어 새로운 금융체계로 대두되고 있는 디파이(DeFi)를 둘러싼 기대감도 반영됐다. DeFi는 중앙은행의 통제 없이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활동이 이뤄지는 네트워크를 뜻한다. 이때 이더리움은 DeFi 체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더리움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부분의 DeFi 플랫폼은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 비트코인 20일만에 사상 최고가...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 20일만에 사상 최고가...6만7000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20일 만에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 9일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개당 가격이 이날 오전 8시10분쯤 6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오전 9시 현재엔 6만74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지난달 20일 6만6924.38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일 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더리움도 이날 오전 2시 30분쯤 4794.87달러까지 올라가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 70~80대 “왜 이렇게 빡빡해”… 목욕탕 앞 실랑이

    70~80대 “왜 이렇게 빡빡해”… 목욕탕 앞 실랑이

    “(코로나19 백신) 주사 맞았다니까!” 8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한 여성이 20분 넘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접종증명 QR코드’를 생성해야 하는데 본인 인증에 계속 실패하자 “왜 이렇게 갑자기 빡빡해졌어?”라며 접수 창구에 있던 직원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던졌다. 목욕탕 직원 A씨는 “오전 6시에 문을 연 뒤 접종증명 QR코드를 생성하지 못해 발길을 돌린 손님만 10명이 넘는다”면서 “70~80대 노인들이 많이 오시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다 보니 어려움을 겪으신다”고 말했다. 그동안 QR코드 대신 수기명부를 작성하고 입장하던 실버세대들이 디지털 격차에 가로막혀 돌연 시설 이용을 못 하게 된 것이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는 시설에 대한 계도기간이 끝난 8일, ‘접종 증명’ 확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되다 보니 중·노년층이 많이 찾는 목욕탕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이날부터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적발 시 시설 이용자와 관리·운영자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하고, 관리자 또는 운영자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만 자영업자들의 불만 등도 상당해 당장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 내 노래연습장 10군데를 돌아보니 입구에는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그러나 일부 코인노래방은 접수 창구를 지키는 직원이 없어 증명서나 전자출입명부(QR코드) 확인 없이도 입장할 수 있었다. 헬스장,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계도기간이 오는 14일까지로 일주일 더 연장됐지만 일부에선 대량 환불 사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 “취업” “내 집 마련” “양극화 해소”… 우리가 꿈꾸는 희망에 투표합니다

    “취업” “내 집 마련” “양극화 해소”… 우리가 꿈꾸는 희망에 투표합니다

    20대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 서울신문은 7일 세대별 유권자들을 만나 그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지 물었다. 유권자들은 각자의 희망을 말했지만,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지겠다는 다짐은 같았다. 내년에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2003년생 고등학생 박소은(18)양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양은 “서울대를 나와도 취업이 안 되는 환경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마음 편하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준혁(27)씨는 공정이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치라 믿는다. 이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 모두 공정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구호에 멈췄다”면서 “내년 대선을 계기로 바로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유성룡(33)씨의 가장 큰 고민은 육아와 부동산이다. 해마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은 물론 얼마 전 태어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고민이 깊다. 유씨는 “외벌이도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우는 육아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면서 “대선 1~2년 뒤에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부동산 정책을 제시하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들은 일한 만큼 정직하게 벌 수 있는 나라를 꿈꾼다. 코인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경(42)씨에게 코로나19는 ‘전쟁’ 같았다. 이씨는 “내가 열심히 하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매일 뒷걸음치는 기분이었다”면서 “모두에게 똑같은 지원 대신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해 덜 어려운 사람과 출발선을 맞춰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약자와 더불어 사는 통합 사회를 꿈꾸는 유권자들도 있었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홍수희(50)씨는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해 주는 사회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했다. 택시기사 홍사림(68)씨는 “택시에서 손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녀 간, 노소 간에 확연한 갈등이 있다”면서 “누가 되든 갈등하고 분열한 대한민국을 통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유권자에게 대선을 묻다…“공정과 통합, 평등한 기회 말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유권자에게 대선을 묻다…“공정과 통합, 평등한 기회 말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10~60대 유권자가 꿈꾸는 대한민국은10대는 “평등한 교육 기회” 말하고자영업자는 “일한 만큼 정직하게 버는 사회” 꿈 꿔“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희망하기도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여야의 유력 후보가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양강구도로 좁혀졌다. 양강 외에도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새 정치를 표방하고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까지 제3지대 주자들도 내년 대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20대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 서울신문은 7일 세대별 유권자들을 만나 그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지 물었다. 유권자들은 각자의 희망을 말했지만,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지겠다는 다짐은 같았다.내년에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2003년생 고등학생 박소은(18)양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양이 본 교실은 불평등했다.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가정환경인지, 아닌지에 따라 친구들 성적이 달라지는 것을 체감해서다. 박양은 “주변에 (가정환경이) 힘든 친구들은 학원을 잘 다니지 못하는데, 학교 시험은 문제집만으로는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나온다”고 했다. 대학 입시를 무사히 치르더라도, 그 이후가 걱정이다. 박양은 “서울대를 나와도 취업이 안 되는 환경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마음 편하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생 이준혁(27) 씨는 공정이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치라 믿는다. 대선에서도 이 공정의 가치를 제대로 실현해줄 후보를 찾아 투표할 생각이다. 인력이 경제 성장의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에서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누구도 자신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이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 모두 공정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구호에 멈췄다”면서 “내년 대선을 계기로 바로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 취업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현금 지원보다는 청년들의 적성을 찾아주는 등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 더 적합하다고 믿는다. 이씨는 “내 적성이 무엇이고, 어떤 직업이 맞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길이 없다. 컨설팅 등 교육을 도와주길 바란다”면서 “현금을 지급하면 취업이라는 목적에 맞지 않게 쓰는 사람들도 실제로 많다“고 했다.30대 직장인 유성룡(33) 씨의 가장 큰 고민은 육아와 부동산이다. 해마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은 물론 얼마 전 태어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고민이 깊다. 유씨는 자신의 삶과 맞닿아 있는 고민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줄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유씨는 “외벌이도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우는 육아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면서 “대선 1~2년 뒤에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부동산 정책을 제시하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자영업자들은 일한 만큼 정직하게 벌 수 있는 나라를 꿈꾼다. 코인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경(42) 씨에게 코로나19는 ‘전쟁’ 같았다.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자영업자들의 혼란이 컸던 탓이다. 이씨는 “내가 열심히 하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매일 뒷걸음치는 기분이었다”면서 “모두에게 똑같은 지원보다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해 덜 어려운 사람과 출발선을 맞춰 주는 것이 진정한 공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약자와 더불어 사는 통합 사회를 꿈꾸는 유권자들도 있었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홍수희(50) 씨는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해 주는 사회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했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들이 더 이상은 마치 죄인처럼 숨어 살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홍씨는 “공약을 말하기는 쉽지만, 정말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만 약속해주시면 좋겠다”면서 “물론 (약자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차기 정부에서 완료하지 못하더라도 초석이라도 다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택시기사 홍사림(68) 씨도 최근 대한민국에서 첨예한 여러 갈등들을 우려했다. 홍씨는 “택시에서 손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녀 간, 노소 간에 확연한 갈등이 있다”면서 “누가 되든 갈등하고 분열한 대한민국을 통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 사회에도 존경받는 저명인사들을 주축으로 해 여러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중립 지대가 넓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암호화폐 열풍 덕일까 중국 시바 이누 유기견 3000만원에 경매

    암호화폐 열풍 덕일까 중국 시바 이누 유기견 3000만원에 경매

    암호화폐 시장에서 도지코인을 대신해 시바이누 코인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시바 이누 반려견 한 마리가 중국의 온라인 경매에서 16만 위안(약 2964만원)에 새 주인을 맞았다. 화제의 견공은 ‘뎅뎅’이란 이름의 시바 이누로 7년 전 반려견 훈련센터에 누군가 버리고 간 강아지였다. 베이징 법원은 여덟 살이 된 뎅뎅의 주인이 영영 나타나지 않는다며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아주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경매가 진행됐는데 많은 이들이 귀여운 모습에 반해 78달러(약 9만 2547원)로 시작한 경매 과정에 320차례나 구매 희망 가격이 계속 바뀌어 이렇게 높은 값에 거래됐다고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전했. 원래는 24시간만 온라인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었는데 워낙 뜨거운 관심 덕에 닷새로 연장됐다. 480명의 경매 참가자들이 나섰고 모두 16만 6000명이 경매 과정을 지켜봤다. 일본이 원산지인 사냥개의 한 종류인 시바 이누는 지난달 일론 머스크가 반려견 플로키의 사진을 온라인에서 공유함으로써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암호화폐 시바이누 코인의 주가도 폭등했다. 뎅뎅이 처한 현실은 상대적으로 가혹했다. 훈련센터에서도 비용 부담만 늘어난다고 찬밥 신세였다. 훈련센터에서는 계속해서 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비용을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주인과의 접촉이 실패했다며 온라인 광고를 통해 뎅뎅의 경매를 알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 광고와 홍보 동영상이 올라가자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반려견이 애처롭다며 동정론이 일었다. 시바 이누 종은 민첩하고 몸집도 크지 않은 사냥개인데 짧은 털에 여우를 닮은 얼굴을 갖고 있다. 뎅뎅을 품에 안은 새 주인의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엄격한 격리 및 봉쇄가 이뤄진 탓에 온라인 스트리밍 판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리쟈치란 스물아홉 살의 왕훙이 알리바바의 타오바오를 통해 12시간 동안 12억 위안(약 2223억원)어치의 제품을 팔아치워 ‘립스틱 왕’ ‘립스틱 오빠’란 별명을 얻었다. 배우 뺨치는 외모의 그는 6시간 동안 무려 380개의 립스틱을 직접 입술에 발라보는 열정으로 여성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선언한 美 뉴욕 시장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선언한 美 뉴욕 시장

    애릭 애덤스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이 임기 초반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애덤스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4일, 트위터를 통해 “시장이 되면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면서 “뉴욕은 가상화폐 산업과 고속 성장하는 다른 혁신 산업들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덤스 당선인은 지난 2일에서 “시장 취임 후 뉴욕의 가상화폐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지 언론은 애덤스 당선인의 이러한 발언이 마이애미와의 경쟁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재선에 성공한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이 두 번째 임기 첫 월급을 “100% 비트코인으로 받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마이애미 코인’을 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 현재 미국 내에서 가상화폐 산업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가 바로 마이애미다. 실제로 수아레 시장의 정책에 힘입어 가상화폐 관련 스타트업과 벤쳐기업, 거래소 다수가 마이애미로 이전하거나 현지에 지사를 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비트코인 행사인 ‘비트코인 2021’이 열린 도시도 다름 아닌 마이애미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도 가상화폐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미국의 유명 토자자인 마크 모비우스는 지난 3일 CNBC방송에 출연해 “가상화폐 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종교”라면서 “사람들은 모든 가상화폐를 투자 수단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그건 투기를 하거나 즐기는 수단일 뿐이며 결국 주식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역대 최고가에 육박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가운데 나왔다. 가상화폐에 부정적인 월가 거물은 모비우스만이 아니다.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비트코인을 가리켜 “가치가 없다”, “가짜 황금”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재확인했다. 
  • [데스크 시각] ‘경제 대통령’ 후보는 누구인가/김미경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경제 대통령’ 후보는 누구인가/김미경 경제부장

    “식당을 여는 것도, 망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정부가 왜 그걸 개입합니까.” 그는 매우 격앙돼 있었다. 서울에서 10여년째 양식당을 경영해 온 A사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언급한 ‘음식점 허가총량제’에 대해 이렇게 비판한 뒤 “처음으로 대선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일개 자영업자이나 잘못된 건 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나마 다행인가. 사상 초유의 ‘비호감’ 대선에서 한 후보의 경제 관련 공약에 대한 ‘지적질’이라도 듣게 됐으니. 대선을 4개월여 앞두고 만나는 사람들은 ‘누가누가 더 비호감인가’ 성토하다가 싸우기 직전 대화를 멈춘다. 그러다가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으로 화제를 옮겨 이야기꽃을 피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분위기를 타고 삼삼오오 모이는 자리마다 경제 관련 정보 공유가 봇물을 이룬다. 부동산값에 물가에 대출금리도 오르니 속은 타 들어간다. 대선 후보들의 비호감 경쟁보다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선 단일 후보나 예비후보들의 경제 살리기 공약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실종’ 수준이다. 일찌감치 여권 단일 후보가 된 이 후보는 음식점 허가총량제와 전 국민 재난지원금, 부동산감독원 신설 등을 내놓았지만 선심성에 ‘아니면 말고’도 많아 의구심만 낳고 있다. 야권 예비후보들의 경제 공약은 대화 테이블에 오르지도 않는다. 그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백신 접종률 제고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은 방역뿐 아니라 민생 살리기가 뒷받침돼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소외계층은 코로나19로 인해 벼랑 끝으로 몰렸고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프리랜서, 청년층 등의 한숨은 늘어 가는데 이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공감 능력은 안 보이고 재래시장 등을 누비며 소시민들과 악수만 하기에 바쁘다.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연루설이 나오는 ‘대장동 사태’에, 후보 가족의 각종 투기 의혹에 경제적 박탈감을 느낀다. 이쯤 되면 국민은 후보들을 향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고 외치는 것과 다름없다. 이런 위기 상황 속 대선에서 ‘경제 대통령’ 후보야말로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후보 아닐까. 밖으로도 눈을 돌려 보자. 전 세계 국가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자리 창출 등 각종 부양책은 물론 미래 먹거리와 첨단기술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대책, 미국과 중국 간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술·통상 정책 등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은 머리를 싸매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취약해 “최악의 경우 국내총생산(GDP) 13%에 가까운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요나스 올덴홀드 스위스리 한국지사장)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 이 와중에 미중 간 가열되고 있는 기술 패권 및 공급망 경쟁 사이에 낀 우리나라의 경제는 단순히 ‘생산·분배·소비’가 아니라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안보’로 직결된다. 글로벌 경쟁 속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경제안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 논의에 이어 최근 출범한 경제부총리 주재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도 해법을 찾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특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특허청의 김용래 청장은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은 20년 이상 지속될 것이고, 동맹국 간 핵심 기술 선점과 기술 블록화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며 “우리에게 가장 위험할 수도, 또 다른 기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시 대선 후보들로 돌아가자. 위드 코로나 시대 민생과 경제안보를 모두 잡을 대통령이 되기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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