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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잠비크 도로안전 개선·역량 강화 사업 추진

    모잠비크 도로안전 개선·역량 강화 사업 추진

    코이카가 모잠비크에서 도로안전 시범 개선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13일(현지시간) 수도 마푸투에 있는 모잠비크 교통통신부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한 후 여성준(왼쪽 두 번째부터) 주모잠비크 대사, 공무헌 코이카 모잠비크 사무소장, 카를로스 메스키타 모잠비크 교통통신부 장관, 마누엘라 레벨로 교통통신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이카 제공
  •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SDG 알리기 캠페인’ 릴레이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SDG 알리기 캠페인’ 릴레이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민 서포터즈와 함께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SDG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아이 서포트 SDG(I Support SDG)’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SDG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로,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을 슬로건으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목표를 뜻한다. SDG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곳,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양질의 교육 보장과 평생 교육 기회 장려 △국가 간 및 국가 내 불평등 감소 △기후 변화 대응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구축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SDG의 의미를 되새기고 SDG 이행을 위한 코이카의 노력을 응원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서포터즈는 SDG 로고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WEKOSDG)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게시물을 본 국민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산됐다. 현재 SNS에 #WEKOSDG를 검색하면 910개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코이카 관계자는 “SDG 달성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국민 서포터즈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SDG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 9월 시민들에게 KOICA와 SDG, ODA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월별 미션 및 온·오프라인 코이카 홍보 활동, 코이카 홍보채널 및 개선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전 국민의 소통과 공유의 창구 기능을 수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텔관광 인재들 코엑스로 모여라

    호텔관광 인재들 코엑스로 모여라

    4차산업 트렌드부터 창업특강까지 PATA인턴십 참가자도 연계 선발관광 분야 최대 일자리 행사인 ‘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관광벤처, 해외일자리 등 관광산업분야 121개 기업과 9개 홍보 기관이 참여한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인턴십 과정 참가자도 박람회와 연계해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관광산업 최신트렌드관’과 ‘창업특강관’이 새로 마련됐다. ‘관광산업 최신트렌드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기업과 다양한 관광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창업특강관’에서는 관광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관광두레 PD들의 도전과 성공 이야기 등 다양한 창업사례를 소개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대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취업특강관’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시의 ‘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관광 분야 공공기관(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 합동 채용설명회 ▲해외기업 채용설명회, 코이카 월드프렌즈 봉사단 모집설명회 ▲현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주니어 토크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관광 유관 협회가 운영하는 ‘직업멘토링관’에서는 각 분야 실무자들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생생한 현장 정보와 취업 비결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관광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대상 관광통역안내 및 카지노딜링 경진대회 등 미래 관광인재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관광서비스 경연도 함께 펼쳐진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국제개발협력사업, 아동권리 보호해야/송진호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

    [월요 정책마당] 국제개발협력사업, 아동권리 보호해야/송진호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82차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아동권리협약 이행현황 심의에서 코이카의 아동권리 보호와 인권경영 실천 노력을 알렸다. 이번 제 5, 6차 심의는 한국 정부가 1991년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가입한 이래 네 번째로 열린 자리였다. 외교부는 이 자리에서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코이카의 정책과 사업도 함께 보고하였다. 유엔 전 사무총장인 코피 아난이 ‘더 큰 자유 속에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권의 향유 없이 개발과 평화 모두를 누릴 수 없다”고 강조한 것처럼, 이번 심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인권과 평화, 개발의 통합적 실천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질의에 나선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개발협력사업 시 개도국 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취한 조치 그리고 한국의 아동권리 보호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코이카는 글로벌 사회적 가치 중 하나인 인권증진 및 실천을 제도화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 보고된 코이카 인권정책의 핵심은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 ‘국가지원계획’ 등의 방침 아래 국제인권규범에 기초한 사업의 기획, 실행, 평가 전반의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다. 이러한 방안으로 현재 코이카는 사업기획 시 아동 등 취약계층이 침해받을 수 있는 인권의 위험성을 미리 파악하여 시정하고 관련된 사업을 공모할 때에는 인권, 환경, 젠더 등에 걸친 이슈를 반영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배점을 부여하고 있다.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해 교육, 보건, 건축 등 분야별 전문그룹도 가동 중이다. 한 발 더 나아가 용역, 공사 등 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기업 및 기관들이 인권존중에 대한 책임을 갖고 사업에 임할 수 있는 규정사항을 담은 표준약정서를 개정하기도 하였다. 인권 증진을 위해 기획한 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인권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함으로써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반영하기 위함인 것이다. 또한 인권실천 동참 노력이 불합리한 규제로 오해를 받지 않도록 사업수행 기관에 인권교육 지원, 인권실천 서약사항 해설 및 이행 가이드라인,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보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 수립만이 대안이 될 수는 없다. 이를 위해서는 인권에 대한 영향평가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강제이주 등 해외 사업장에서 대규모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해서도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지원 제도 수립이 요청된다. 코이카는 인권 등 모든 개발협력 정책과 사업 형성 과정에 학계와 시민사회 애드보커시 그룹의 참여를 보장하여 전문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 코이카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서 아동을 포함한 국제개발협력에서의 인권보호 노력을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핵심 가치인 “인권 실현”이야말로 국제개발협력 수행의 근본 목표다. 코이카는 향후 유엔 인권규범과 권고안 등을 적극 반영하여 국제사회의 SDGs 목표 달성을 더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에도 인권의 다른 이름인 성평등(SDG 5), 불평등(SDG 10), 평화롭고 정의로운 포용적 제도(SDG 16)를 위한 코이카의 개발협력 사업이 협력대상국 현장 곳곳에 씨를 뿌리고 있다. 그러나 그 꽃을 피우기까지는 많은 성원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이다.
  • 코이카, 유엔협회세계연맹과 SDG16 연례 쇼케이스 개최 협력

    코이카, 유엔협회세계연맹과 SDG16 연례 쇼케이스 개최 협력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16+포럼 연례 쇼케이스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조약정(MOU)를 체결했다. WFUNA는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유엔협회와 수천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국제비영리기구로, 유엔과 시민사회 간의 원활한 활동과 소통을 위한 중재역할을 담당한다.16+포럼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16번 목표(SDG16, 평화적이고 공정한 포괄적인 사회증진)에 대한 국가, 시민단체, 유엔산하기구 등의 참여를 높이고 목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WFUNA의 주도로 출범했다. 이에 따라 매년 SDG16 이행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연례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코이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WFUNA와 16+포럼 연례 쇼케이스를 공동 기획하고 총 15만달러(연 5만달러)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쇼케이스는 오는 11월 동티모르 딜리에서 개최된다. 약정식에서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SDG16, 더 나아가 SDG16과 연관성이 있는 SDGs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는 WFUNA 노력과 그 중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코이카, 국제개발협력 홍보 위한 서포터즈 ‘위코’ 출범

    코이카, 국제개발협력 홍보 위한 서포터즈 ‘위코’ 출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20일 공적개발원조(ODA)와 국제개발협력을 홍보하기 위한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를 출범시켰다. 코이카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제1기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코는 ‘국민 모두가 코이카(We=KOICA)’라는 뜻으로, 대학생 90명과 시민 30명 등 모두 120명으로 구성됐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코이카가 추구하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협력’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여러 홍보 미션을 수행하며 영상, 카드뉴스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홍보한다. 각종 행사를 통해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최종 수료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활동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과 포상도 할 계획이다.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ODA 해외 현장 경험 기회을 제공하며 코이카 청년인턴(홍보 분야)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준다. 서포터즈 120명은 21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9 평화&SDG 세계시민 축제’에서 행사 취재와 단체 플래시몹 퍼포먼스, 평화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코이카 국민 홍보대사로서 첫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코이카 “조국 딸 2007년 몽골 봉사활동 확인”

    코이카 “조국 딸 2007년 몽골 봉사활동 확인”

    강경화 “코이카 압수수색 보고 못 받아”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이 18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코이카에서 몽골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장관 딸이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이 서류로 확인됐는가’라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나중에 서류로 확인됐다”고 했다. 조 장관의 딸은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고교 재학 당시인 2007년 코이카가 진행한 몽골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력을 활용했으나, 실제 코이카 기록에는 조 장관 딸의 이름이 없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3일 코이카를 압수수색했다. 이 이사장은 ‘검찰이 코이카에서 무슨 자료를 압수했는가’라는 정 의원의 질의에 “(조 장관 딸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2007년 비정부기구 지구촌나눔운동본부와 협력한 몽골 자르갈란트 축산시범사업에 대한 자료를 가져갔다”고 했다. ‘(조 장관 딸 봉사활동 의혹에 대한) 검찰의 의문이 풀렸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코이카 압수수색은 출장 중이라 보고를 못 받은 것 같다”며 “보고를 받겠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외교부에는 개발협력국에 보고했다”고 했다. 한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접경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 “(북한에) 방역 협력을 제안했는데 긴밀하게 협력이 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북한에서 확산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야생멧돼지 경로와 관련해 여러 조치를 취했는데 전문가 이야기로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가 있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코이카 “조국 장관 딸, 코이카 몽골 봉사활동 서류 확인”

    코이카 “조국 장관 딸, 코이카 몽골 봉사활동 서류 확인”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코이카에서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조 장관 딸의 봉사활동이 서류를 통해 확인됐느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확인됐다”고 답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서 ‘검찰이 코이카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어떤 자료를 압수했느냐’는 질문에는 “2007년 몽골 축산시범마을 사업 관련 자료를 갖고 갔다”고 설명했다. 또 ‘검찰에서 (조 후보자 딸의 몽골 봉사활동 관련) 의문이 풀렸나’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이 사안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며 “출장 기간이어서 보고를 받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이사장은 “외교부 국제협력 개발국에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사설] 조국 의혹, 검찰 임무 막중해졌다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힘겨루기를 벌이다 그제와 어제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국회 청문회는 무산된 채 여야가 전례 없는 기자간담회를 각각 열어 조 후보자가 각종 의혹을 해명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따로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참담하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2000년 대통령의 임명권을 국회가 견제하는 수단으로 도입됐다. 그해 총리를 시작으로 2003년 국정원장 등 4대 권력 기관장으로 확대했고, 2006년부터는 국무위원 등 장관급까지 확대해 자질과 업무능력, 도덕성을 국회가 검증하도록 했다. 문제는 총리와 달리 국무위원은 국회의 임명 동의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런 제도의 맹점을 활용해 일부 정부에서는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채 임명을 강행했고, 이번에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도 기자간담회로 청문회를 대체한 뒤 임명 강행의 수순을 밟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제 조 후보자가 청문회 대신 기자간담회에서 해명했지만, 사모펀드 투자와 딸 입시부정 의혹, 장학금 수혜 의혹 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볼 수 없다. 관련 증언들이 엇갈리고 있고 사모펀드의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조 후보자가 “몰랐다”고 일관했기 때문이다. 위증 처벌에 대한 선서가 주는 압박감도 없이, 증인도 없이, 후보자 측에 요청해 받은 자료 없이 진행하는 기자들의 질문은 조 후보자의 해명만 듣는 한계가 뚜렷했다. 청문회가 무산된 만큼 검찰이 각종 의혹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릴 수밖에 없게 됐다. 검찰은 어제 조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제1저자와 관련해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를 소환했고, 조 후보의 부인이 소속한 대학의 사무실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서울대 의대 등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명백히 규명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조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6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이제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문 대통령은 7일부터 조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조 후보자가 청문회 없이 국무위원에 임명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야당들이 해임건의안을 내고, 특검법을 발의하는 등 여야 격돌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9월 정기국회 역시 여야 격돌장으로 전락할 것이다. 조 후보자가 기자간담회가 아닌 국회청문회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해 온 이유다. 여야는 인사청문회제도 무력화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 조국 딸, 엄마 재직 중인 동양대서 총장상 받아… 檢 수사 급물살

    조국 딸, 엄마 재직 중인 동양대서 총장상 받아… 檢 수사 급물살

    ‘1저자’ 관련 부모간 ‘인턴 품앗이’ 의혹 단국대 논문 교수 불러 청탁 여부 확인 인턴 과정도 살펴… 장학금 조만간 조사 잘 안만나는 5촌 조언으로 10억원 투자 비상식적 행동…부인 주변 수사 불가피 코링크 투자한 가로등 업체 상무도 소환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8시간 20분가량 여러 의혹을 해명하고 입장을 밝힌 뒤 검찰 수사의 속도가 더 빨라졌다. 조 후보자가 사모펀드 논란이나 딸의 입학 및 학사 관련 각종 특혜 의혹 등 핵심 쟁점들에 대해 “몰랐다”는 답변을 반복해 여전히 의문이 남는 데다 조 후보자도 “수사를 통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해 검찰 수사의 범위는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간담회가 끝난 지 불과 7~8시간 만에 조 후보자 부인의 연구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고, 조 후보자 처남을 비롯한 핵심 인물들을 여러 명 불러 조사했다.검찰은 이날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조 후보자 딸을 둘러싼 의혹과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관련 의혹들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조 후보자 딸은 정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에서 2014년 총장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부산대 의전원 자기소개서에 ‘타 대학 총장상을 받았다’고 적은 바 있다. 검찰은 정 교수 연구실과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등을 압수수색했다. 조 후보자의 딸은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응시했다 1차에서 합격한 뒤 2차에서 떨어졌다. 당시 조 후보자가 의대 교수에게 “딸을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전화를 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는데, 조 후보자는 “누구에게도 연락한 적이 없다”면서 “금방 확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 후보자 딸은 서울대 의전원에 떨어진 뒤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다니다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했다. 코이카는 조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재학 시절 비정부기구(NGO) 협력 봉사활동을 한 곳이다. 조 후보자는 전날 간담회에서 딸의 대학과 대학원의 입시 및 학사 관련 특혜 의혹들에 대해 “몰랐다”, “최근에야 알았다”며 가정에 무심한 ‘아빠’였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이른바 부모 간 ‘인턴 품앗이’ 의혹을 키운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논란에 대해 조 후보자는 “왜 1저자가 됐는지 모른다”면서 “당시 기준이 느슨했고 연구 윤리가 지금같이 엄격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비켜 갔다. 서울대 교수를 지낸 조 후보자가 “저는 문과라 논문 1저자, 2저자를 잘 모른다”고 말한 부분도 쉽게 납득되지 않는 대목이다. 검찰은 조 후보자 딸을 논문 1저자로 올린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를 이날 불러 조사했다. 고등학생 1학년 때 2주간 인턴 활동을 한 조 후보자 딸이 논문 1저자가 된 경위를 파악했고, 장 교수의 아들이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조 후보자 딸과 함께 인턴 활동을 한 것에 대해서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들 사이의 ‘스펙 교류’ 등이 이뤄졌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조 후보자 딸이 대학원 시절 서울대와 부산대에서 받은 장학금에 대해서도 곧 수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조 후보자는 전날 “딸이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신청이나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 사무실 압수수색과 동시에 검찰은 이날 조 후보자의 처남인 정모 전 웅동학원 행정실장, 웅동학원 전·현직 이사 등을 참고인으로 불렀다. 조 후보자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가족들이 74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하고 10억 5000만원을 투자한 사모펀드에 대해 “사모펀드가 뭔지도 몰랐다”면서 “재산이 좀 있는 아내가 항상 그만큼의 돈(10억원 안팎)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제가 청와대 민정수석이 되면서 직접 투자가 안 된다고 하니 5촌 조카의 조언을 듣고 간접 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모펀드 운영사인 ‘코링크PE’의 명칭도 검증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됐다고 했고, 5촌 조카와의 관계를 물으니 “1년에 한두 번 보는 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5촌 조카의 추천으로 투자처를 사전에 알지도 못하는 ‘블라인드 펀드’에 거액을 투자한 셈인데, 일반적인 투자 상식과는 거리가 먼 설명이다. 펀드에는 후보자의 아내인 정 교수와 자녀들은 물론 정 교수의 동생까지 누나에게 돈을 빌려 투자했다. 검찰은 또 코링크PE의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의 이모 상무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조국 셀프 면죄부에… 檢, 단국대 교수·처남 소환

    조국 셀프 면죄부에… 檢, 단국대 교수·처남 소환

    딸 ‘1저자 논문’ 장영표 교수 참고인 조사‘입시의혹’ 코이카·서울대 의대 압수수색 부인 재직 중인 동양대에도 수사팀 급파 웅동학원 전·현직 이사들도 전격 소환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재한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를 3일 소환했다. 동시에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사무실을 포함해 여러 건의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조 후보자가 “(수사에 대한) 검찰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힌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10시쯤 장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007년 한영외고에 재학 중이던 조 후보자의 딸은 장 교수가 소속된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장 교수는 2009년 3월 자신이 책임저자인 병리학 논문의 제1저자로 조 후보자 딸의 이름을 올렸다. 이 과정을 놓고 최근 ‘특혜 논란’이 커지면서 장 교수는 단국대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나아가 조 후보자의 딸이 고려대 수시전형에 지원하며 자기소개서에 의학논문 저자로 등재된 점을 기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의혹이 확대됐다. 검찰은 장 교수를 상대로 조 후보자 딸의 1저자 등재 과정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나아가 검찰은 조 후보자 일가족을 둘러싼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 조 후보자의 처남인 정모 전 행정실장 등 웅동학원 전·현직 이사들과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이사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달 27일 이후 일주일 만에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조 후보자 딸의 ‘스펙’과 입시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경기 성남의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서울 종로구의 서울대 의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정 교수가 재직 중인 동양대 교양학부 사무실과 대학 총무복지팀에도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전날 오후 시작한 기자간담회를 11시간 만인 이날 새벽 마무리한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와 여권에서 제기한 검찰의 피의사실공표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의 유출인지 아닌지는 밝혀진 게 없지만, (피의사실공표) 의혹을 살 만한 보도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수사기관의 책임”이라고 검찰을 우회 비판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무실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씨(57) 동양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를 비롯해 주요 관련자를 전격 소환하고 추가 강제수사에 나서는 등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일 오전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씨가 재직 중인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연구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정 교수는 부동산 위장 매매와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사모펀드 투자 등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또 이날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코이카에서 비정부기구(NGO) 협력 봉사활동을 한 내역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전 10시에는 조국 딸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단국대 장영표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2007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조 후보자의 딸은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 소속 장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 이후 2009년 3월 병리학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조 후보자 일가가 투자한 코링크PE의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의 이모 상무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블루코어밸류업1호’는 조 후보자 부인 정씨와 자녀를 포함해 처남 정모씨와 두 아들 등 6명이 2017년 7월 전체 출자금 14억원을 투자해 사실상 ‘가족펀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블루코어밸류업 1호’는 2017년 8월 펀드 납입금액(14억원)의 대부분인 13억 8000만원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했다. 검찰은 웰스씨앤티가 이런 방식으로 펀드 투자를 받은 뒤 공공기관 납품 수주 및 매출이 급증한 배경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조국 딸 “서울대 의전원 떨어져 피눈물 흘리며 재수”

    조국 딸 “서울대 의전원 떨어져 피눈물 흘리며 재수”

    2014년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린 글“MEET 점수 80점대…평가 반영 안 됐을 것”“서울대 1차 통과했지만 면접서 탈락해 재수”고려대 등 합격 자기소개서 6건 온라인 거래도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대학·대학원 입시 부정 의혹이 연일 터져나오는 가운데 조씨가 직접 쓴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합격 수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조씨는 애초 최고 수준의 서울대 의전원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뒤 1년 재수를 거쳐 부산대 의전원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특히 논란이 일었던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에 대해 당시 조씨는 부산대에 MEET 점수를 제출했으나 점수가 80점대여서 평가에 반영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고파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14년 10월 부산대 수시 일반전형에 합격했다며 자신의 성적과 스펙, 전형 준비 과정을 상세히 적은 글을 올렸다. 조씨는 “작년(2013년)에 서울대 지원해 1차 통과 후 면접에서 탈락했다”며 “당시 GAP(학부 평균 성적·100점 만점 기준) 94점 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최소한 95는 되어야 노릴만 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근거 없는 패기로 선택을 잘못해 1년 재수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다”며 “소신보다 좀 낮게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딜 가든 가기만 하면 의사가 되고 성공”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다.조씨가 부산대 의전원에 합격했을 당시 스펙은 ‘GPA 92점, 텝스(영어공인시험) 905점, 나이 24세, 스킨스쿠버자격증’ 등이다. 특히 의료 관련 봉사시간이 400~500시간이라고 소개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몽골봉사대표, 의료통역, 아프리카 수술실 봉사, 고대병원 봉사, 의료지원 관련 NGO(비정부기구) 활동 등이다. 조씨는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내용도 덧붙였다. 장학금 이력에 대해서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2회 받았다”며 “학점을 보면 알겠지만 고려대 다닐 때는 장학금을 하나도 못 받았다”고 적었다.그는 “MEET는 안 보는 거 확실하다”며 “저는 80점대”라고 밝혔다. MEET는 100점 만점이며 조씨는 MEET 점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부산대 수시 일반전형에 지원했다. 조씨는 “부산대는 나이, 자기소개서, 면접이 관건이었다”며 “활동이 다양하다고 다 쓰는 건 좋지 않다. 작년 서울대 지원할 때 온갖 걸 다 썼더니 면접에서 비교과 활동이 집중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고도 했다. 조씨는 “의전원 편입에 한 번 더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씨는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에 합격한 자신의 자기소개서 등 6개 문서를 온라인 보고서 거래 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 특히 고대 입학 자기소개에는 문제가 된 단국대 의대와 공주대 논문 참여 내용을 스펙으로 강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조씨는 “단국대학교 의료원 의과학 연구소에서의 인턴쉽 성과로 나의 이름이 논문에 오르게 되었으며, 공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실에서의 인턴쉽 성과로 IPS(국제조류학회)에서 포스터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하는 ‘여고생물리캠프’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적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스마트 시티’ 성남, 드론 행정 알린다

    경기 성남시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드론(무인동력 비행장치) 행정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로 1만여 명의 정부 부처 관계자, 공간정보 관련 기업인, 일반 관람객이 참가한다. 시는 엑스포 현장에 성남관을 차려 운영한다. 관제공역 내 시험 비행장 3곳을 조성해 성남시 관내 56개 드론 관련 기업의 성장 지원하고 있는 사례가 주 홍보 내용이다.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한 적극 행정 사례다. 시는 드론 생태계 조성으로 제10회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시는 서울공항이 자리 잡아 전체 면적의 82%가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이 금지돼 있는 관제공역에 속한다. 공항을 중심으로 반경 9.3㎞ 이내가 관제공역이어서 관내 드론 기업은 다른 지역으로 멀리 이동해 시험 비행을 해야 했다. 시는 드론 기업체의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부, 공군 등과 수차례 협의를 했다. 성남시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2월 18일 ‘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성남지역 코이카 운동장, 양지공원, 성남시청사 옆 저류지 등 3곳이 드론 실외 시험비행장으로 운영돼 최근 6개월간 민간 드론 기업체의 무인동력 비행장치 시험비행이 38회 이뤄졌다. 관내 드론 기업들이 관제공역에서 드론을 시험 비행할 수 있게 된 전국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드론을 띄워 열 수송관 파열사고의 위험요소를 조기 예찰·점검하는 내용도 소개한다. 드론에 장착한 열화상 카메라로 성남지역 내 20년 이상 된 땅속 열 수송관 250㎞ 구간의 지표면 온도 차를 측정하고, 3~10도 차이가 나는 곳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점검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폭염 대비 열지도 구축, 공간정보시스템, 생활지리포털 등을 소개한다. 시는 지난해 2월 드론(총 5대)을 행정에 도입해 최근까지 무인동력 비행장치를 1176번 상공에 띄웠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다 활용 건수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현장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 산업계 각 주체 간 첨단화한 공간정보 사업 정보 교류를 통해 4차 혁명 시대에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코이카, 제 1회 국민 서포터즈(WeKO) 모집

    코이카, 제 1회 국민 서포터즈(WeKO) 모집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코이카 국민서포터즈 위코(WeKO)’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래 르완다, 요르단, 캄보디아, 페루 등 44개국에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등 여러 사업을 진행 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다. 이번 코이카 서포터즈 ‘WeKO’는 제1회로 모집하는 국민서포터즈로, WeKO라는 이름은 ‘국민 모두가 KOICA(We=KOICA)’라는 뜻과 국민 모두가 코이카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민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월별 미션 및 온·오프라인 코이카 홍보활동 ▲코이카 홍보채널 모니터링 및 개선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소통과 공유의 창구 역할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혜택으로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수료증, 활동우수팀 시상 및 포상, 코이카 청년인턴(홍보 분야)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최종 활동 우수자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수여, 활동우수자에 한해 ODA(해외)경험 기회 제공이 있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는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 및 지원 동기 등이 포함된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8월 28일 오후 6시에 선발 신청이 마감되며, 9월 2일 서류 심사를 거친 1차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후 9월 5일부터 7일까지 면접심사가 이뤄지며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9월 10일 발표된다. 대학 부문 총 90명(30팀), 일반인 부문 총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이카, 페루 도시빈민 지역에 모자보건소 개원

    코이카, 페루 도시빈민 지역에 모자보건소 개원

    페루 빈민들의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쓰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7일(현지시간) 수도 리마 외곽의 대표적 도시빈민 지역인 파차쿠텍에서 새로운 모자보건소를 열었다. 개원식에 참석한 코이카 및 주한페루 대사관 관계자, 페루 보건부 차관 등이 보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이카 제공
  • 코이카, 페루 도시빈민 지역에 모자보건소 개원

    코이카, 페루 도시빈민 지역에 모자보건소 개원

    페루 빈민들의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쓰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17일(현지시간) 수도 리마 외곽의 대표적 도시빈민 지역인 파차쿠텍에서 새로운 모자보건소를 열었다. 개원식에 참석한 코이카 및 주한페루 대사관 관계자, 페루 보건부 차관 등이 보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이카 제공
  • “태양광을 건축자재로 만들어 재생에너지 산업 선도”

    “태양광을 건축자재로 만들어 재생에너지 산업 선도”

    “태양광사업은 땅, 물, 건물에서 가능합니다. 땅은 영농형 태양광, 물은 수상태양광, 건축물에는 저희가 선도하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이 대세입니다” 국내 건물 일체형 태양광사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는 비제이파워의 김용식 대표. 그는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은 ‘사람’을 위한 것이고 에너지는 ‘안보’이기에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고 거침없이 주장한다.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는 물론, 미세먼지 없는 도시 에너지공급을 위해 국가는 이를 반드시 책임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에너지는 소비 절감과 소비자 생산이 중요하기에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것 또한 국가의 몫이라 한다. “에너지절약 건축물인 패시브 하우스에 대한 기준이 북한에는 있는데 한국에는 없다는 말을 독일에 출장 갔을 때 들었다”며 이제 한국도 도시재생사업으로 태양광의 신시장이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 비제이파워의 건물 외장재 태양광은 태양광과 건축자재의 융합산업으로 현재는 물론, 미래시장을 개척하는 선도적 역할이 기대된다.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융합산업은 농경지, 수상, 양식장 태양광은 물론, 도로의 차음판 태양광, 광고판 태양광, 태양광 예술작품(조형물) 등은 김용식 대표의 창의성과 선견지명 능력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경영철학인 ‘홍익’을 실천하여 전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애국 애족 애민의 리더이다. 과거 김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시행했던 ´전 직원 스톡옵션´이나 ‘10% 급여나눔운동’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특히, 후자는 자율적 참여로 급여의 10%를 모아 참여한 직원들이 N분의 1로 나누는 것으로 3년 만에 100% 참여했다고 한다. 사훈인 ‘감사하라’를 실천하는 그에게서 21세기 기업문화와 태양광 융합산업의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편집자 주→20년 동안 사업을 하시면서 리먼 외환위기도 겪으셨고 지금은 태양광산업의 암흑기라고 하는데요. -저는 고향집의 4평짜리 점포에서 1999년 비제이시스템 상호로 창업을 하여 2000년에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회사를 이전했습니다. 그때 개발한 신제품이 상용화에 성공하여 2001년에는 대전 본사보다 규모가 큰 판매법인을 서울에 오픈하였습니다. 2002년 유사한 아이템을 개발한 회사와 M&A하였는데 이것이 화근이 되어 그동안 이루었던 모든 것을 잃고 감당할 수 없는 채무까지 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 시기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많은 지인의 응원을 자본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던 고향집으로 다시 돌아가 2003년에 맨손으로 다시 창업한 회사가 바로 비제이파워입니다. 2003년 비제이파워를 설립하여 열심히 일해 매출을 늘리고 성장하여 2008년에 이전 회사채무 100%를 상환하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리먼 외환위기에 태양광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9년부터 해외 태양광사업의 수주가 늘고 매출이 증가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 국내 태양광산업이 장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비제이파워는 정부의 지원사업과 타 회사와 차별화된 독자적 핵심기술로 이 시기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업계 전반이 어려울 때, 올해 3월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감사로 취임하셨는데요. -밝음을 좋아하고 태양광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오랜 시간 태양광산업에 종사한 경험이 한국태양광산업과 협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0년 대한민국창업대전에 이어 2016년 한국신재생에너지 부분에서 대통령상을 2번째 수상하셨는데요.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각지에 전기가 없거나 부족한 곳에 태양광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필리핀의 코브라도라는 1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작은 섬에 15㎾ 디젤발전기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었습니다. 발전원가가 높아 정부가 전기보조금을 지원해도 주민들은 약 700원/◇의 높은 전기요금을 지불했고, 그것도 하루 6시간 제한적으로 전기를 공급받았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과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태양광 30㎾를 설치해 섬 주민들에게 24시간 약 350원/◇로 전기를 공급해 주민생활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되어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외사업으로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고, 남을 이롭게 하는 일이기에 보람도 있고, 큰 상도 받으니 기뻤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해외에 진출을 많이 하셨는데요. -경제성 높은 에너지자립형 태양광시장은 작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로 전기를 생산하여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필리핀, 몽골,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등의 지역에 가장 많이 시공했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는 태양광충전소를 시공했습니다. 캄보디아의 경우, 60㎾ 태양광을 설치해 100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장치를 통해 주민들은 축전지를 하루 충전으로 일주일을 사용합니다. 방글라데시에는 태양광으로 펌프모터에 전기를 공급해 물을 끌어 올리는 태양광펌핑시스템을 시공했고 르완다에는 통신 중계기용 태양광을 시공했고, 갈라파고스섬에는 기저부하 사용을 위한 디젤발전소 계통연계 1.5㎽ 태양광을 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하였습니다. →대북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북한은 전기가 절실히 필요한 우리 민족임에도 자유로이 갈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코이카, 에너지공단, 수출입은행을 통하여 대북 태양광사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2011년 북경에 한중합작법인을 설립하여 향후 대북사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고, 2014년부터는 전기산업통일연구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석해 남북 전기규격통일과 더불어 시급한 북한 민생용 전력공급을 위해 먼저 태양광 보급 시범사업을 하자는 제안도 하였습니다. 대북제재가 풀리고 태양광 시스템 구성 물품이 전략물자 품목에서 자유로워지면 남북화합 및 교류에 태양광이 큰 쓰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사업’은 태양광과 건축자재와의 융합산업으로 보이는데요. -1970년대 일본을 중심으로 태양광 상업화에 성공한 이래 태양전지의 가격이 과거 40년간 300배, 최근 10년만 해도 15배 이상 폭락했습니다. 태양광 소재 가격이 하락하면 태양광의 활용도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태양광이 건축자재의 소재로 사용되어 모든 건축물에 태양광이 적용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2009년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 생산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발상을 전환해서 건축물에 들어가는 태양광모듈이 아닌 전기 생산기능을 가진 건축자재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꾸준한 연구와 제품 상용화를 하였습니다. 태양광과 건축자재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건물외장재입니다. 기존 건축외장재와는 기능과 용도가 달라 경쟁관계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계획이 강화되고 녹색건축물조성법 등 친환경에너지를 의무화하는 건축물 관련 법규의 강화와 함께 급속한 태양전지 소재 가격의 하락으로 일반외장재 대비 가격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어 일정 기간 후에는 관련 제품의 시장이 크게 팽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기존 건물일체형 태양광은 짙은 청색의 일률적인 색상과 전기배선이 보이는 태양광패널 형태로 제작되어 건축물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상용화한 신제품은 태양전지가 보이지 않는 수려한 디자인제품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색상구현이 가능하여 전기 생산기능을 갖춘 고급외장재로 모든 건축물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 유사제품이 있지만 상용화 기술 측면과 경제성 측면에서 우리 제품이 비교우위에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매출신장세가 가파른데 그 비결은. -오랜 시간 꾸준히 준비한 국내외 사업개발들이 실행되고, 개발하여 상용화된 제품의 판매로 매출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신장세는 매년 300%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존 사업개발의 실행과 개발제품의 상용화 확대를 위해 운전자금 확보가 필요하여 작년에 신주발행으로 일부 자금을 조달하였고, 2019년 규모 있는 협력회사와 개발제품의 판매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운전자금 확보가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신제품의 원활한 양산체계를 갖춰 제품의 매출을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국내 시공실적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16년간 다양한 종류의 많은 국내 실적 중에 몇 가지 소개하면 모니터링 사업은 대구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진해 에너지환경과학공원 통합 모니터링, 주택보급사업용 통합모니터링 등이 있습니다. 태양광 주택보급사업은 2005년부터 약 1500가구, 태양광 건물보급사업은 약 100개소를 시공하였으며 대표적으로 잠실롯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이 있습니다. 그 외 태양광발전소는 자사 보유 태양광발전소 2개소와 약 20여개 태양광발전소의 시공 사업실적이 있습니다. →2025년까지 정부의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정책 추진이 사업기회가 될 듯합니다.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제안으로 건물태양광 적용사업 및 태양광과 건축산업의 융합산업으로서의 태양광산업 육성정책을 건의하였습니다. 산업자원부에 건축자재 형태의 태양광산업의 육성정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19년부터 건물 외벽 태양광 우선지원 정책과 건물 외벽에 태양광 설치 시 시설비의 70%를 정부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발표되는 등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에 맞추어 건물외벽용 태양광 적용시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규정하는 RE100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유럽에서는 2020년부터 신축되는 모든 건물을 준 제로에너지빌딩으로 만들자는 ZEBRA2020 정책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적용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오래전부터 점차적으로 추진되어온 정책으로, 비제이파워는 건축자재로서의 태양광 미래시장을 대비해 오랜 시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준비해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준비된 제품과 양산체계를 갖춘 생산공장을 통하여 시장을 선점하고 세계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5G 시대를 맞아 특별히 준비하시는 사업은. -컴퓨터산업이 산업용 컴퓨터 시대에서 퍼스널 컴퓨터 시대를 거처 휴대용 컴퓨터 시대로 진화해 갔듯이 태양광산업도 산업용 태양광 시대에서 퍼스널 태양광 시대를 거쳐 휴대용 태양광 시대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는 산업용 태양광 시대와 퍼스널 태양광 시대 진화의 과도기 시기이며, 비제이파워는 5G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공급을 위한 퍼스널 태양광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을 차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1965년 대전 출생 학력 1983년 2월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1990년 2월 한밭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주요경력 2019년 3월∼현재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감사 2017년 4월∼5월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 2014년 11월∼현재 전기산업통일연구협의회 위원 2013년 11월∼현재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평의원 2011년 1월∼2018년 12월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이사 2003년 10월∼현재 비제이파워 대표이사 수상경력 2010년 6월 대한민국창업대전 대통령상 2016년 11월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대통령상 2019년 3월 한국태양광발전학회 GPVC 특별상
  • 최태원의 ‘사회적 가치’ 민간축제로 만난다

    최태원의 ‘사회적 가치’ 민간축제로 만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인 ‘사회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민간 축제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소셜밸류커넥트(SOVAC) 사무국은 오는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회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SOVAC는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창출하는 데 앞장서 온 기업과 단체, 학계가 공동 기획한 행사다. ‘사회적 가치’는 일자리 부족, 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과정과 성과 등의 총합을 뜻한다. 그동안 정부, 비영리 단체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섰지만 최근 SK 등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 개인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주최 측은 이번 첫 행사의 주제를 ‘패러다임 전환, 사회적 가치의 시대가 온다’로 정했다. SOVAC은 지난해 말 최태원 SK 회장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협력과 교류, 알림의 장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다. 현재 베어베터, 수퍼빈 등 사회적기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코트라(KOTRA), 코이카(KOICA) 등 공공기관, 한양대, 명지대 등 31개 단체와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는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와 자녀 입양과 기부 등을 통해 개인 차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탤런트 차인표씨 등이 기조 연사로 나선다. 사회적기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와 판로, 구매, 세무, 커리어 상담 등을 하는 소규모 세션도 함께 진행되며, 사회적기업들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 30여개도 설치된다. 일반 시민과 대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영남대 새마을개발, 에티오피아 발전을 견인한다!

    영남대가 새마을개발 적용을 위한 정책연수 교육을 통해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의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남대는 에티오피아 SNNPR 주지사 일행이 지난 3월 25일부터 1일까지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이 실시한 새마을개발 정책연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취임한 밀리언 마테우스 신임 SNNPR 주지사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에티오피아 SNNPR은 에티오피아의 9개 주 중 하나로 인구가 약 1900만이나 되는 대규모 광역 자치구다. 영남대와 에티오피아 SNNPR 간의 교류협력 관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NNPR은 전임 주지사 시절인 2015년 1월과 2월,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이 실시한 새마을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당시 연수단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조적 노력으로 재원을 조달해 연수에 참여할 만큼 적극적이었다. 8일의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연수에는 주지사, 부지사 등 고위인사 23명(1차 11명, 2차 12명)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 2월에는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최외출 교수가 이끄는 영남대 교수진들이 SNNPR 현지에 가서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실시한 글로벌 교육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될 만큼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영남대를 방문한 연수단은 밀리언 주지사와 4명의 주정부 국장을 비롯해 8명의 고위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새마을개발의 철학과 추진원리, 지도자의 리더십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경험 사례와 에티오피아 SNNPR 접목을 위한 실행계획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와 포스코, 과학영농 현장을 견학하는 현장 연수도 병행했다. 5월에는 부지사를 포함한 16명의 2차 연수단이 영남대를 찾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 박승우 원장은 “한국 개발경험의 다양한 사례, 특히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발전 사례가 에티오피아 SNNPR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지난 30여 년간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하고 이를 개발도상국 발전에 활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왔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2011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62개국 543명의 석사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각국의 사회개발 분야 공무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단기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에서는 지금까지 45개국, 29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남대의 글로벌 새마을 교육연수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전 세계 개도국의 개발정책과 개발현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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