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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 참석한 박근혜대통령

    [포토]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 참석한 박근혜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점자출판사 부스에 들러 책을 만져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포토] 조선활자책 특별전을 둘러보는 박근혜대통령

    [포토] 조선활자책 특별전을 둘러보는 박근혜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조선활자 책 특별전 코너를 둘러 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포토]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대통령

    [포토]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주빈국관인 인도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포토] ‘유럽의교육’ 읽고있는 박근혜대통령

    [포토] ‘유럽의교육’ 읽고있는 박근혜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출판사 부스에 들러 책을 고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포토]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

    [포토]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책을 관람하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
  • 국내 최대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 19일 개막

    국내 최대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 19일 개막

    국내 최대의 책잔치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책, 사람 그리고 미래’. 주빈국인 인도 등 25개국 610개 출판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 도서전에선 ‘조선 활자 책 특별전’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조선 활자 책 특별전에선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등 조선시대의 활자가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무녀도’의 작가인 김동리 특별전에는 애제자였던 박경리, 이문구의 책과 유품이 함께 전시된다. 박범신, 신달자, 조경란, 이승우, 김혜나, 정지아, 김숨 등 21명의 국내 대표 작가들은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 ‘인문학 아카데미’에선 유시민, 박웅현, 이현우 등의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빈국인 인도는 아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타고르와 마하트마 간디에 관한 도서 등을 전시한다. ‘인도의 영혼들’에선 테레사 수녀(평화상) 등 인도의 노벨상 수상자 7명을 소개한다. 인도 작가인 게타 다르마라잔이 방한해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인도는 세투마드하반 국립도서재단 회장과 23개 출판사 대표자들로 이뤄진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다. 비시누 프라카시 주한 인도 대사는 “인도에선 매년 6만개 출판사가 10만종의 책을 출간한다”며 “고대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의 부인으로 전해지는 인도 아유타국의 스리라트나 공주를 다룬 만화책 외에 10권의 인도 어린이 도서를 한국어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도서전에는 수교 50주년을 맞은 캐나다의 출판 현황과 문화도 소개된다. 캐나다의 동화 작가인 캐럴린 메롤라가 독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형규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은 “출판사 외에 서점, 도서관, 출판유통 업체 등이 모두 참여해 풍성한 축제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장료는 학생 1000원, 일반인 3000원.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17일 서울서 개최·47國 참가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엄영진)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0차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TAi)가 1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영국, 호주, 미국 등 47개 회원국에서 1000명 이상의 국내외 보건의료기관·업체·학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동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린다. 대회에서는 주제별로 의료기술 평가의 과학적 근거창출, 의료기술에 대한 환자·기업·정부의 가치관, 각국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33개의 패널 토의와 3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구두발표가 진행된다. 조직위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기술평가가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폐암 조기진단 55세부터 저선량CT가 효과적

    폐암 조기진단 55세부터 저선량CT가 효과적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10만명당 31.7명이 숨져 암사망률 1위에 올라 있다. 진단이 어려워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에 진단하는 사례가 흔하고, 치료 예후도 좋지 않아 조기에 수술을 받아도 50%가 5년 안에 재발하며, 5년 생존율도 15%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처럼 위험한 폐암의 조기 진단을 두고 논란이 많다는 것. 현재까지는 CT(컴퓨터단층촬영)가 조기 진단에 가장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방사선 노출과 과잉 진단 등의 부작용 때문에 나라마다 이용률에 큰 차이가 있다. 실제 유럽에서는 3000명을 CT로 촬영하면 1명의 백혈병 환자가 생길 수 있다며 부작용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방사선량을 기존의 6분의1 정도로 줄인 ‘저선량CT’를 개발했지만 이 장비도 검사 연령대와 진단의 효용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세계흉부영상의학 학술대회(WCTI)에는 저선량CT로 폐암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처음 보고한 미국 국가폐암검진연구 책임연구자인 애벌리 교수 등 흉부영상의학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됐다. 애벌리 교수와 대회 조직위원장인 임정기(서울대의대) 교수, 구진모(서울의대)·이기남(동아대의대)·성동욱(경희대의대) 교수 등으로부터 폐암 조기 진단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국내에서는 2011년 한 해에 폐암으로 1만 5800여명이 사망했다. 그만큼 암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다. 치료법으로는 외과적 절제와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지만 조기 발견되거나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만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이 가능한 단계의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폐암은 다양한 영상 형태를 보이지만 작고 둥근 형태의 폐결절(혹)이 가장 흔하며, 이 폐결절을 찾아내는 데 가장 탁월한 장비가 CT다. 특히 저선량CT는 일반 CT보다 방사선량을 줄인 것이 특성이다. 방사선량을 줄이면 보통은 영상의 선명도가 떨어지지만 폐는 자연적인 대조도가 높아 폐결절을 찾는 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폐결절의 상세한 모양을 평가하거나 림프절과 주위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려면 저선량CT로는 부족하다. 이 때문에 폐암이 의심되거나 조직검사에서 폐암으로 진단되면 조영제를 주입해 다시 CT를 촬영하기도 한다. 폐암에 대한 저선량CT의 효용성은 미국 국가폐암검진연구에서 확인됐다. 이 연구에 따르면 55~75세이면서 30년 이상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운 사람이 저선량CT 검사를 하면 기존 X선 검사보다 폐암 사망률이 20% 감소한다. 이후 많은 학술 단체가 저선량CT를 폐암 검진을 권고하고 나섰다. 권고안은 미국 국가폐암검진 대상자였던 55세 이상 연령대의 경우 폐암 검진으로 저선량CT를 추천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은 사람은 도움이 될지 알 수 없다는 내용이다. 이는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미국 등지에서 흉부 X선으로 폐암 조기 검진이 가능한지를 보기 위한 다수의 임상연구가 있었지만 어떤 연구에서도 폐암 사망을 감소시킨다는 결론은 없었다. 이 때문에 전문의들은 흉부 X선 검사가 폐질환을 찾아내 추적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폐암 검진 방법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EH 폐암이 진단됐을 때 림프절 등의 전이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폐암 조기 검진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는 아직 없다. 방사선 노출이 저선량CT보다 크다는 점도 부담이다.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방사선에 노출되는 양은 연간 2~3mSv(밀리시버트) 정도로, 저선량CT로 피폭되는 양보다 많다. 방사선에 다량 노출되면 암이 생길 수도 있지만 진단용 검사에서 노출되는 방사선은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또 X선은 잠재적 위험보다 검사로 얻는 이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진단용 검사에서는 X선 사용을 제한하지 않는다. 그러나 방사선 노출은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하므로 질병 진단 목적으로만 활용해야 하며, CT 촬영 전에는 의료진과 상의하는 게 좋다. 폐암의 원인으로는 흡연·가족력과 석면·우라늄·라돈 노출 등이 꼽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은 폐암 발생 확률을 높일 뿐 아니라 흡연과 연관된 폐암은 악성도도 높다. 따라서 아예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흡연 중이라면 담배를 끊는 게 최선의 예방이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고졸인재 채용관·공직선배 멘토링… 공무원 채용, 족집게식 맞춤형 조언”

    “고졸인재 채용관·공직선배 멘토링… 공무원 채용, 족집게식 맞춤형 조언”

    “원래는 공기업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난해부터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도가 생기고, 올해 고교 교과목도 9급 공채시험 선택과목에 포함되면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고등학생들에게도 활짝 열렸잖아요.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어요.” 지난 7일 ‘2013 공직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찾은 안소진(17·고2)양은 고졸 인재 채용 확대 차원에서 공무원 시험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줄줄 꿰고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공무원이 된 선배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 점이 가장 좋았다”는 안양은 “박람회를 통해 공무원의 꿈을 한껏 키우게 됐다”면서 뿌듯해했다. 공직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 7~8일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과 부산, 대전, 광주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 부처를 포함한 중앙행정기관 41곳과 감사원, 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 2곳, 세종시를 비롯한 시·도 지자체 17곳 등 총 60개 기관이 참여해 공직 희망자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람회 첫날부터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특히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고교생들에게 ‘고졸인재채용관’은 인기 코너였다. 공간 안에 마련된 의자는 고졸 견습 공무원 2명의 설명을 경청하는 30여명의 학생들로 꽉 찼다. 미처 자리에 앉지 못한 학생들도 곁에 서서 선배들의 말에 집중했다. 이날 일일 선생님 역할을 맡았던 김연심(19·여)씨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장시간 설명하느라 힘들 법도 했지만 김씨는 “그래도 채용관을 찾은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 더욱 좋다. 관심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금방 기운을 되찾았다. 현재 국방부 산하기관인 국방전산정보원에서 일하는 김씨는 “공직 진출 기회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에 지난해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면서 “시험까지 30일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여기서 물러서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했다”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고졸인재채용관에서 위쪽으로 100m도 채 안 되는 곳에 ‘공직선배 멘토링’ 코너가 마련돼 있었다. 직급(5·7·9급)과 채용 유형별(공개경쟁채용, 경력경쟁채용 등)로 나뉘어 설치된 부스 20개 안에는 공무원들이 공직을 희망하는 관람객들과 1대1로 면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대기석에는 20대 청년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현재 9급 국가직·지방직 공채시험을 준비 중인 육모(25)씨는 “공부를 시작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멘토링을 통해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흡족해했다. ‘모의면접 체험관’ 앞 대기석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장을 입고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지원자도 있었다. 사전조사서를 작성하는 지원자들의 모습도 진지했다. 여유 있는 기색은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면접을 마친 사람들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모의면접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박람회를 찾았다는 조아라(22·여)씨는 면접 후에 표정이 밝아졌다. 조씨는 “그동안 면접에는 문외한이었는데, 실무 담당자로부터 사전조사서를 작성할 때 시간이 없다고 대충 작성할 게 아니라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출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당장 2주 뒤에 7급 공채시험을 보는데 모의면접과 멘토링을 통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1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공직박람회에는 약 4만 525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반면 이번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이틀 동안 관람객 약 3만 3500명이 입장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내가 갈만한 직장은 어디에…

    내가 갈만한 직장은 어디에…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녹색기업 청년취업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정보 게시판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오늘의 눈] 청렴 사회는 올 것인가/오세진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청렴 사회는 올 것인가/오세진 정책뉴스부 기자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직박람회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로 북적였다. 9급 공무원 시험 선택과목에 고교 교과목 일부가 추가되면서 고등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진로 계획엔 없었는데 직접 와서 이야기를 듣고 나니 공무원이 되고 싶다”며 흐뭇해하는 여학생도 만났다. 공직을 향한 학생의 꿈은 순수해 보였다. 하지만 공직 사회는 아직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 여전히 부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10년 실시한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일반 국민 1400명 중 절반 이상인 54.1%가 공무원이 ‘부패하다’고 답했다. 국민들의 생각과 괴리감이 큰 탓일까. 공무원의 금품 수수 및 알선·청탁 등의 폐해를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굼뜨기만 하다. 지난해 8월 권익위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입법 예고했지만 아직 국회에 제출하지도 못했다. 김영란법을 국회에 내려면 각 부처 협의가 끝난 뒤 규제개혁위원회, 법제처, 차관회의,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갈 길이 멀다. 그런데 권익위는 김영란법을 놓고 아직까지 법무부와의 합의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최근 협의 과정에서 직무 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는 경우에만 처벌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고치려는 움직임이 드러나자 오히려 논란만 불거졌다. 여론을 의식한 듯 권익위와 법무부는 직무 관련성을 불문한다는 원안 내용으로 돌아가는 대신 처벌 수위를 형사처벌 없이 과태료로 낮추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마저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원안 후퇴 논란이 거듭되자 권익위는 진땀을 빼고 있다. 한 관계자는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입법 예고 당시 직무 관련성 여부와 상관없이 금품을 받으면 처벌해야 하고, 처벌 근거가 확실하다면 형벌이 아닌 과태료를 부과해도 괜찮다는 입장이었다”면서 “지금도 김영란법 원안의 취지를 살리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협의가 끝난 것이 아니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솔직히 우리가 무슨 힘이 있나. 우리가 원안대로 하고 싶어도 법무부에서 합의를 안 해 주니 수정안을 내놓는 것 아니냐. 우리도 답답할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 법무부의 입장은 사뭇 달랐다. 상대적으로 편해 보였다. 법무부 관계자는 “우리는 협의 기관일 뿐 김영란법을 발의한 기관은 아니다”라면서 “법안과 관련한 것은 권익위에 물어보라. 직무 관련성을 중시한다, 안 한다는 입장도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했다. 권익위가 법무부와의 합의만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당사자인 법무부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러니 정부의 부패 척결 의지가 계속 의심을 받는 것이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월 말 청와대 업무보고 자리에서 “부정부패로 공직사회 기강이 무너지거나 복지부동으로 정부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한다. 5sjin@seoul.co.kr
  • 고등학생도 공무원 시험 관심

    고등학생도 공무원 시험 관심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공직박람회가 취업준비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올 처음 9급 공채시험에 고교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포함돼 고등학생들도 눈에 띈다. 올해로 세 번째인 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강원도와 부산·대전·광주시를 돌며 14일까지 개최된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공직박람회 14일까지 5곳 순회 개최

    공직 관련 취업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13년 공직박람회’가 7~14일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7∼8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11일 춘천 호반체육관, 12일 부산시청, 13일 대전시청, 14일 광주시청을 순회하며 열린다. 지난해 서울과 광주, 부산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했던 것을 올해는 2개 지역을 추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과 감사원, 선관위 등 2개 헌법기관, 17개 지자체 등 총 6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소개와 채용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맞춤형 채용 서비스에서는 상담과 모의면접, 공직 적성검사와 5급 공채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 평가(PSAT) 예제 풀이 등을 진행하고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등 고졸 채용 확대정책에 대한 안내도 예정돼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한국 광산개발 복구 기술 최고… 배우고 싶어”

    “한국 광산개발 복구 기술 최고… 배우고 싶어”

    “한국은 광산 개발로 인한 환경피해를 복구하는 ‘광해(鑛害) 방지’ 기술이 세계적 수준입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진출로 몽골 업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광해복구 사업을 지속하길 원합니다.” 부야 툴가 몽골 환경녹색성장부 차관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광해 방지 관리 중요성과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툴가 차관은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과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13 광해관리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광해관리 국제 심포지엄은 광해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최신 관련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에는 20개 국가의 에너지·환경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툴가 차관은 “광업 분야는 몽골 경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현재도 광산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그러나 광산개발에만 치중하다 보니 토양이나 수질, 사람과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 등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광해관리공단이 3년 전부터 몽골에 광산 개발과 환경 복구를 함께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것이 협력을 통한 가장 큰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꼽히는 몽골에는 금 2만 4000t, 구리 8400만t, 몰리브덴 96만 4000t, 주석 5만 6000t 등 다양한 광물이 매장돼 있다. 현재 몽골 광산업계는 16개 종류의 광물을 채광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광업은 몽골 국내총생산(GDP)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2010년 몽골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09년 몽골 광물청, 석유청, 국가전문감독원(GASI)과 협정을 체결하고 광해관리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단은 향후 베트남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국제관광대전

    국제관광대전

    30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관광대전에서 조현재(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마리나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관광청장에게서 러시아 전통인형을 선물받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일하고 싶다… 삼성 ‘협력업체 채용 한마당’에 몰려든 구직자

    일하고 싶다… 삼성 ‘협력업체 채용 한마당’에 몰려든 구직자

    28일 삼성그룹이 마련한 ‘협력업체 채용 한마당’이 열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행사장이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삼성 협력사 250곳은 올해 모두 6800여명의 신입 사원과 경력 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여신 포스 ‘김새론’ 각선미가…

    여신 포스 ‘김새론’ 각선미가…

    배우 김새론이 27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가 된 가운데 김새론의 폭풍성장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에 또 한번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새론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회에서 꽃무늬 패턴을 포인트로 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영화 ‘아저씨’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을 벗고 늘씬한 각선미와 조막막한 얼굴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 김새론의 폭풍 성장 모습은 지난 1월 김새론이 트위터에 직접 올린 교복 사진에서도 이미 두드러졌다. 김새론은 “이제는 촬영이 아닌 진짜 내 교복. 00입학생들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김새론은 교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황금비율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감탄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청순한 미인으로 잘 자라나서 기뻐요”, “앞으로도 멋진 연기 기대할게요”, ”정말 타고난 미인형인 것 같다. 부럽다 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최고의 소믈리에 찾기

    대한민국 최고의 소믈리에 찾기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2차 예선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다양한 종류의 와인 맛과 향을 구별하는 시험을 보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3D·스마트 라이프’ 대향연

    ‘3D·스마트 라이프’ 대향연

    노트에 펜으로 ‘안녕하세요’라고 글씨를 쓰자 테이블 앞쪽 모니터에는 궤적을 따라 저절로 ‘안녕하세요’라고 글씨가 쓰인다. 일반 문자뿐 아니라 복잡한 수학 기호나 그림도 문제없이 전송된다. 특수한 펜이 노트의 미세한 좌표를 무선으로 스마트폰·태블릿PC로 전송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올해 월드IT쇼(WIS)의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네오랩 컨버전스의 ‘네오원’(neo.1)이라는 제품이다. WIS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정보기술 전시회로 올해 6회를 맞는다. 올해는 ‘스마트 라이프, 심플 IT’를 주제로 세계 20개국 442개사가 참가해 1503개 부스를 열었다. 각 부스에는 참가 기업들의 IT기술을 집약한 대표 제품들이 전시됐다. 주최 측은 전시 기간 동안 2000명 이상의 해외 구매자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WIS가 보여준 정보기술의 주요 흐름은 ‘증강 현실’과 ‘스마트’였다. 참가 기업들은 이미 3D TV나 영화로 활성화된 3D기술을 현실과 결합한 제품을 많이 내놨다. 디지털 콘텐츠 미래비전관에는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사고 싶은 옷을 입혀 볼 수 있는 ‘리얼 핏’(real fit), 3D 파빌리온관에는 직접 화면 속에 들어가 게임을 즐기는 증강현실 게임 등이 시선을 끌었다. KT는 전기자동차 택시의 배차·운행·주유·비용 등을 통제실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 택시’를, SK텔레콤은 입원 환자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병원’을 선보였다. 스마트폰과 연계한 보호 기술도 많이 나왔다. 알펠로는 스마트폰을 방수로 만들어주는 ‘나노 디펜스 코팅’을, 미코씨앤씨는 스마트폰 유리가 깨지는 것을 막아주는 강화유리 액세서리를 전시했다. 그러나 올해 WIS에는 눈에 띄는 핵심기술이 없었다는 게 참가자들의 중론이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WIS의 성격 자체가 국제전자박람회(CES) 등 해외 행사의 뒤풀이 성격이 강하다 보니 해외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전자 업체들은 신기술보다는 있던 걸 재탕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 주도 행사의 한계”라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기존에 선보인 3D TV, 초고화질(UHD) TV와 스마트폰 등을 전시했다. 한편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시간 반가량 주요 전시장을 돌며 품목을 살펴봤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9호선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주목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9호선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주목

    ㈜효성에서 영등포구 당산동에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40년 건설명가 ㈜효성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오피스텔 브랜드로 9호선 황금역세권 입지에 처음 선보이게 된다. 오피스텔은 2호선과 9호선의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로 1분 이내에 위치하며,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도보 이동 가능 거리에 인접해 있어 트리플 역세권의 특권도 누릴 수 있다. 9호선 급행을 이용해서 강남으로 이동할 경우 신논현역과 김포공항역까지 14분대로 가능하며, 추후 9호선 연장이 코엑스몰과 종합운동장까지 연결되는 계획에 따라 향후 가치상승이 주목된다. 인근에는 SK V1 Center 상주인원 4,000명을 비롯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파크원, G밸리 등 풍부한 직장인 수요는 물론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등 인접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배후 임대수요가 200만 명에 달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소규모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오피스텔로서 지상20층, 2개 동 총 734세대 대규모로 구성되어 있다”며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중심의 평형구성과 높은 전용률로 당산역 인근 오피스텔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는 5월 분양예정으로 23㎡, 26㎡, 28㎡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현재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11번 출구에 시공 중이다. 분양문의: 1566-5355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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