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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볼 사람 없어” 치매 가족 75%가 우울증… 정부 지원 늘려야

    가족카페·휴가 지원책 내놨지만 간병 부담 덜어 주기엔 역부족 美처럼 가족 모임 활성화해야 “어머니가 치매 초기 증세를 보이시는데 돌볼 사람이 없어요.”(컨설턴트 한모씨·55) “치매를 앓는 시아버지가 집에만 계시면서 너무나 힘들어하십니다.”(주부 박모씨·43)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에 마련된 상담코너에는 치매 가족을 돌보는 사연이 쏟아졌다. “형과 함께 어머니를 간병해야 하는 처지”라는 한씨는 “형수는 몸이 아프고 전 결혼을 하지 않은 터라 어머니를 남자 둘이 모셔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미리 알아보러 왔다”고 말했다. 박씨는 “시아버지가 치매 증상을 보인 지 5년 정도 됐는데 갑자기 화내시는 일이 많고 우울증도 심해져서 힘들다”며 “집에만 계시는데 치매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제10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는 600여명이 모였다. 유모(72·서울 강동구)씨는 “기억력이 사라지고 있어 상담을 받으러 왔다”면서 “우울증이 조금 있으니 전문 상담을 받아 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온 김모(63)씨는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요양원에 계신다”며 “저도 60대가 되니 치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두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이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하나였다. 치매환자뿐 아니라 가족에 대해서도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치매환자를 돌보다 보면 삶의 질이 저하하고 개인적인 욕구를 포기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인 이해도는 현저히 낮다. 김희숙 경북대 간호과학연구소장의 논문 ‘치매 가족 교육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주부양자의 치매 인식도, 부양 부담감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에 따르면 치매 가족의 약 75%가 우울증을 겪는다. 치매환자 돌봄 문제로 불거지는 가족 구성원 사이 갈등도 문제가 된다.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가족카페 설치, 치매 가족 휴가 지원책 등을 소개했지만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 주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박명화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는 “미국처럼 치매 가족 간 모임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치매 교육 프로그램 이후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가벼운 치매 환자도 장기요양보험 혜택

    중증 치매 본인부담률 10%로 기저귀 구입비·식재료비 지원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를 통해 증상이 비교적 양호한 경증 치매환자도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중증 치매환자 의료비 부담은 10% 수준으로 낮춘다. 치매환자 기저귀 구입비와 식재료비에 보험 혜택을 적용하고 24시간 상담전화가 가동되는 등 가족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정부가 전국 252곳에 설치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 검진, 의료·요양서비스 연계 등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1대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치매지원센터 47곳을 대폭 늘린 것이다. 센터에서 상담받은 내용은 ‘치매노인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돼 다른 지역으로 옮겨도 연속 관리가 가능해진다.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닫는 야간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이용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치매 핫라인을 구축한다. 이상행동증상(BPSD)이 심해 시설이나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환자는 ‘치매안심요양병원’에서 단기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전국 34개 공립요양병원에 있는 1900병상 규모의 치매병동은 올해 말부터 79개 치매안심요양병원, 3700병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중증 치매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률은 다음달부터 4대 중증질환과 같은 수준인 10%로 줄인다. 신경인지검사,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비싼 비급여 검사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경증 치매환자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사실상 거의 모든 치매환자가 정부의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현재 1~5등급인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6등급까지 확대하거나 5등급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밖에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혔던 기저귀값이나 병원과 달리 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 시설의 식재료비도 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규모 유아용품 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 킨텍스서 9월 개최

    대규모 유아용품 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 킨텍스서 9월 개최

    대규모 유아용품 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제17회 코베에는 400개사 1,000부스가 참가해 임신, 출산, 유아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참가업체로는 다이치, 아이챌린지, 일센티플러스 등이 있으며 그 중 일센티플러스 부스는 코베 관람객 선착순 20,000명 대상으로 엄마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일센티플러스의 ‘육아지원프로젝트’는 네블 기저귀, 밀크프렌즈 팬티기저귀 등 임산부를 위한 주요 유아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엄마들의 착한 소비를 돕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코베에서 준비한 프리미엄 유아 목욕가운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을 위한 맞춤 배려 ‘코베핑크캠페인’ 속 4가지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베 핑크 캠페인의 ‘핑크모자 서비스’는 코베에서 구매한 짐을 핑크모자가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서비스, ‘코베야 엄마를 부탁해’는 기저귀, 물티슈 그리고 분유까지 준비돼 있는 프리미엄 수유실 서비스를 말한다. 또한 핑크택배 서비스, 코베에서만 가능한 임산부 전용 프리미엄 코베파티로 4가지의 서비스를 기획했다. 베이비페어 최초 이유식을 구매해 아이에게 바로 먹일 수 있는 이유식 카페도 코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코베 홈페이지 또는 티몬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코엑스 베이비페어(부제 ‘코베’)가 11월 3일에서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잉글리시나, 콩코드 등 250개사 600부스 임신, 육아 업체들이 참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포토] 뜨개질로 치매 예방

    [서울포토] 뜨개질로 치매 예방

    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에서 열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2017 치매극복 박람회에 참가한 대한노인회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뜨개질을 선보이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명예기자 마당]

    # 21일 아셈 회의 준비 이상無! 산업통상자원부 4층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 준비기획단은 매일 늦은 시간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차 아셈 경제장관회의 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이 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51개 회원국의 경제·통상·산업 장관 및 유럽 아세안 담당관이 참석해 두 지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산업부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획단을 발족해 모든 계획과 일정을 꼼꼼히 점검해 오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경제회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는 한편 서포터스 발대식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임형진 (산업통상자원부 홍보지원팀장) # 인사혁신 ‘복면가왕’은 나야 나 김판석 인사혁신처장과 모든 직원이 지난 6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 분원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인사혁신 로드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2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겸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의 관람으로 화제가 됐던 ‘소록도 할매천사’를 다룬 영화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관람에 이어 김호기 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의 특강, 김판석 처장과 직원 간 소통의 시간 등이 차례로 열렸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인사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복면가왕’을 패러디해 가면을 쓴 주인공이 사례를 발표하고, 직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경진대회 최고 영예인 ‘혁신왕’은 판다곰 가면을 쓰고 ‘일, 가정의 양립과 근무혁신’ 방안을 발표한 박병욱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박인권 명예기자 (인사혁신처 대변인실 사무관) # 대통령과의 악수, 그 설렘처럼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일뿐만 아니라 그 정신과 철학을 우리 사회 각 영역에 이식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올봄에는 로스쿨 학생들을 상대로 사회적 공기로서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권익위 업무를 중심으로 공공의 영역에 몸담은 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지를 토론하는 시간이었다. 당시 교육을 듣던 학생이 “대통령과 악수해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대통령을 대면하는 것은 그를 대리자로 선택한 5000만 국민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다. 우리가 대통령을 대하는 순간 설레고 가슴 벅찬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그것은 매우 숭고하고 신비로운 경험이다.” 질문을 했던 학생은 이제 곧 법조인이 될 것이다. 그가 억울함을 안고 찾아온 국민들을 대할 때 대통령을 마주할 때와 같이 설레고 가슴 벅차기를 기대한다. 최해일 명예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산업농림환경민원과 사무관)
  • [씨줄날줄] 서울, 도쿄 한·일 축제/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서울, 도쿄 한·일 축제/황성기 논설위원

    과거 ‘일본 것’에 대한 거부감은 상상을 초월했다. 왜색(倭色) 짙은 노래는 특히 심했다. 70년대 유흥업소에서만 틀던 왜색 음반을 차량에서 듣는 사례가 늘어나자 고속버스, 관광버스, 자가용 승용차를 집중 단속하라고 전국에 시달한 문공부 공문은 역사의 유물이 됐다. 야당 시절부터 일본 문화의 개방을 주장해 온 김대중 대통령이 1998년 오부치 게이조 총리와의 도쿄 정상회담에서 대담한 개방을 약속하면서 양국의 문화는 물과 공기처럼 서로의 안방으로 흘러들었다.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05년,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지정된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서울 대학로에서 ‘한·일 축제 한마당’이 처음 열린다. 거리를 통제하고 일본의 전통 마쓰리(축제)인 ‘아키타 간토’, ‘아오모리 네부타’를 공연하는 ‘대사건’이 일어난다. 몇 년 전이라면 어림없을 이 왜색 가득한 축제에 무려 5만명이 참가했다. 그 ‘한·일 축제 한마당’이 올해로 13회를 맞아 9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 테마는 ‘함께 나아가자 한마음으로’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양국의 마음을 담았다. 한국보다 4년 늦은 2009년부터 도쿄 도심의 히비야 공원에서 열리는 ‘일·한 교류 마쓰리’의 올해(9월 23~24일) 테마도 한국과 같은 ‘共に步もう 心ひとつに’이다. 니혼분리대학 치어리딩팀 ‘브레이브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돌 그룹 타이티의 K팝, 일본 아이돌 크라드네스의 J팝이 하이라이트이다. 한국의 청사초롱, 일본의 쵸칭을 선두로 부산기병대, 김덕수 사물놀이 등이 관람객과 함께 행진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스시와 일본 사케를 체험할 수 있는 먹을거리도 매년 인기 높은 코너.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 유카타 같은 전통 의상도 체험할 수 있다. 양국의 민간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각각 주최하는 두 축제는 역사와 정치의 장벽을 넘어 문화로 만나는 시민들의 순수한 교류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에 정원의 두 배가 지원할 정도로 인기다. 도쿄 축제에는 한류 여성팬들이, 서울 축제에는 젊은 세대의 참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올해 서울 축제에는 어떤 귀빈이 올지도 관심사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이낙연 총리, 강경화 외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고루 초청장을 보냈다. 일본통인 이 총리의 참석을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다. 한·일관계가 나빴던 2013년 9월 도쿄 축제에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참석했는데,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깜짝 등장’하면 어떨까.
  • 강남 ‘복지 알기’

    서울 강남구는 ‘희망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7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14일 구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 앞 동측 광장에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홍보·체험 부스 45개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과학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접목시킨 사례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정보 존’ 부스 4곳에서는 치매예방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한 생활용품도 소개된다. 장애인 영역 부스 5곳에서는 시각장애체험이 가능하다. 3D프린터로 장애인에게 유용한 도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지역사회 분야 영역 부스에서는 조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다룬다. 어르신이 복지관에서 배운 네일아트를 해 주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생애주기·대상특성별 맞춤형 복지혜택을 찾아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개인의 욕구에 따른 중앙·지방 정부의 복지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0곳을 포함해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기업체, 지역주민 등 4000여명이 참가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 국민 참여자 인터넷으로 모집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 국민 참여자 인터넷으로 모집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에 국민 여러분을 모십니다.’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5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기념식에 참여할 국민 참가자를 10월 9일까지 한 달여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1일 1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50주년 행사는 컴퓨터 도입으로 바뀐 우리 정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한국의 전자정부는 1967년 국내 최초로 경제기획원에서 인구통계 업무 처리에 컴퓨터를 도입한 것을 기점으로 삼아 올해 5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의 전자정부 성과를 집대성한 것 가운데 하나가 정부24(www.gov.kr) 사이트로 365일 24시간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5000여 종류의 민원을 안내받고, 3000여 종류의 민원은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념식에서는 지나온 반세기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선포하는 등 전자정부의 역사와 미래까지 만날 수 있다. 지난 50년간의 전자정부를 소개하는 입체 영상 홀로그램 공연과 전자정부를 빛낸 얼굴들을 만나보고, 주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기념식에 참여하려면 전자정부 50년 사이트(www.e-gov50.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내 최대 미술장터, 세계 ‘큰손’ 모인다

    국내 최대 미술장터, 세계 ‘큰손’ 모인다

    英·中 등 13개국 167개 갤러리 참가 거물 수집가·미술관 관계자 대거 방한 다양한 특별전·대담 프로그램도 마련 한국의 대표적 아트페어인 ‘2017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7)가 오는 2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로 올해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독일,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13개국의 갤러리 167곳이 참가한다. 한국의 가나아트갤러리,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학고재, 아라리오 등 국내 주요 갤러리가 대거 참가하며 해외에서도 보두앵 르봉(프랑스), 디에(독일), 이스트갤러리(대만), 브루노 마사(벨기에) 등이 참여한다. 배병우 등 한국작가 작품을 다루는 파리의 RX 갤러리와 오사카의 요시아키 이노우에 갤러리의 합류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해외 큰손들의 방한이다. 벨기에 모리스 벨벳 아트센터 설립자인 모리스 버비트, 한국의 단색화를 유럽에 적극적으로 알린 벨기에 문화재단 보고시안재단의 장 보고시안 회장, 카타르 도하 현대미술관(MATHAF)의 압델라 카룽 관장, ‘샐러리맨’ 컬렉터로 이름난 일본의 다이스케 미야쓰, 상하이 히말라야 미술관 설립자 다이지캉 등이 KIAF를 찾는다. 화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해외 VIP 80명을 초대했고, 지인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는 120명 정도가 KIAF를 찾았다. 이들의 직접 구매액은 50억원 정도이지만 행사 이후에 개별적으로 접촉해 구매하기도 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지기 때문에 무형적 가치를 따지면 투자 대비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화랑협회 이화익(이화익갤러리 대표) 회장은 “구매력 확대와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의 개인 수집가와 미술관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초대하고자 했다”면서 “KIAF는 미술시장으로 작품 판매가 최우선이지만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전과 대담프로그램에도 예산을 많이 투입했다”고 밝혔다. KIAF는 단순히 갤러리 참가 수를 늘리기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꾀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보강했다. 코엑스 A홀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국내외 10개의 갤러리가 엄선한 작가들의 신작 또는 미술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섹터와 특정 작가 한 명을 집중 조명하는 솔로프로젝트가 마련된다. 아울러 다채로운 미디어 작품으로 꾸미는 ‘너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는 것들’(김노암 감독), 한국 행위 예술 50주년을 조망하는 아카이브 전시인 ‘실험과 도전의 전사들’(윤진섭 감독) 등 특별전도 연다. ‘퍼포먼스의 가능성’ ‘상하이, 현대미술의 허브로 급부상’ ‘1920년대 경성의 다다이스트’ ‘아시아의 전후 추상미술’ ‘개인 컬렉션에서 공공 컬렉션으로’ 등 5개의 대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국내 최대 섬유패션 축제 ‘프리뷰 인 서울 2017’ 폐막

    국내 최대 섬유패션 축제 ‘프리뷰 인 서울 2017’ 폐막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7’이 지난 28일 코엑스 A/E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막해 30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00년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PIS는 국내 257개, 해외 131개 등 총 388개 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수주 상담을 벌였다. 특히 이번 PIS는 방수·발수가공 소재 및 벨벳, 코듀로이 등 최신 기능성 소재와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전시회의 이미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및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3일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10,759명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이랜드, 에잇세컨즈, 패션그룹형지 등 국내 굴지의 패션브랜드 및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의 MD, 바잉관련 부서에서 방문하였다. 특히 한국산 소재에 관심이 높은 Burberry, Ralph Lauren, DKNY, Levy Group, PVH, Michael Kors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소싱 담당자를 비롯하여 상해,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거점지역 및 홍콩, 일본에서도 다수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전시회뿐 아니라 참가업체-바이어 매칭 상담회와 세미나, 패션쇼, 나눔바자회, 잡페어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섬유패션산업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패션쇼는 총 12회 29개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고, 패션영상관에서 펼쳐진 강연과 세미나가 호평을 받았다.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고객참여이벤트에 대해서도 관객들이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PIS에 참가한 Perry Ellis(페리 엘리스)의 Andrew Shirk(앤드류 셔크) 디자이너는 “한국의 앞서가는 섬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차별화된 소재와 경쟁력 있는 업체로 더욱 짜임새있게 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프리뷰 인 서울 2018 전시회는 2018.9.5~9.7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겸보다 민생이 하찮나” 질타… 한국당, 결국 ‘백기투항’

    “김장겸보다 민생이 하찮나” 질타… 한국당, 결국 ‘백기투항’

    국민 공감대 없고 동력 떨어져 대정부 질의·인사 청문회 통해 정부 비판이 효과적 판단 한 듯 “홍대표 입지만 굳혔다” 지적도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 체포 영장 발부를 계기로 지난 2일부터 이어 온 장외투쟁을 일주일 만에 빈손으로 접기로 했다. 명분도 약한 데다 동력도 떨어져 장외투쟁을 지속하면 손해가 이어진다는 판단 때문이다.●오늘 의원총회 통해 최종 결정 한국당은 9일 비상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기국회 일정에 참여하면서 원내외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강효상 대변인이 10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방송 장악 저지 국정조사를 관철하고자 장외투쟁뿐만 아니라 원내에서도 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보이콧 철회 여부 및 국회 복귀 시점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의원총회를 통해 복귀가 최종 결정되지만 사실상 백기 투항이나 마찬가지다. 한국당 지도부가 국회 복귀를 결정한 것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등으로 인한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민생을 외면한다는 비판 여론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열린 한국당 몫 교섭단체 대표연설마저 거부했다. 한국당이 국회 복귀를 결정한 것은 보이콧을 이어 나가는 데 대한 피로감이 쌓였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내에서는 ‘명분이 약한 장외투쟁을 지속하기보다 출구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 5일 김 사장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국회 보이콧 명분이 사라진 것도 원인이 됐다. MBC 사장 문제로 보이콧을 선언한 것 자체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당은 지난 9일 ‘공영방송 장악’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옆 광장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대구에서, 다음주에는 부산에서 2·3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전술핵 재배치와 핵무기 개발을 위한 10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다른 한편으로 한국당이 복귀한 것은 11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 질의를 비롯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문재인 정부의 인사 난맥상을 비판할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태경 “더 있다간 국민에게 몰매” 여기에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언론장악 문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등 쟁점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표는 “방송장악을 위한 여당의 문건이 나온 이상 정부·여당이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며 “여당으로부터 정기국회 참여 명분을 달라고 하기 전에 우리가 원내에서 가열차게 싸워 국정조사를 반드시 관철하자”고 강조했다. 일부 한국당 의원은 이번 국회 보이콧이 원외인 홍 대표의 당내 입지를 굳히는 데만 활용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한 의원은 “그동안 원외로서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홍 대표가 이번 보이콧을 계기로 당내 장악력을 키운 것 같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 철회 결정을 반기면서도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표결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표정이다. 각종 개혁입법 추진 과정에서 한국당의 강력한 반발이 계속되면 정기국회에서 성과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도 일단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환영했다. 다만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더 거리에 있다간 국민에게 몰매 맞을까 봐 들어온 것”이라며 “일주일간 썩은 웃음만 나오는 블랙코미디 한 편 찍었다”고 비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홍준표 “쯧쯧, 10만 집회 추산 않는 한심한 경찰”

    홍준표 “쯧쯧, 10만 집회 추산 않는 한심한 경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9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장외집회와 관련해 “10만 대집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니 언론에서는 집회 참가 인원을 의도적으로 보도하지 않고 경찰은 추산 않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홍 대표는 전날 집회 종료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쯧쯧쯧, 이것이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이고, 경찰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열었다. 정확한 집회 참석인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국당은 “10만 명가량이 참석했다”고 말했고, 경찰은 집회 참석인원을 추산하지 않는다고만 밝혔다. 홍 대표는 “촛불시위 때는 몇 배 불려서 경쟁적으로 보도하더니 참으로 한심한 대한민국 언론이고 경찰”이라며 “진실이 거짓에 가려진 사회는 비정상적인 사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과 안보파탄에 전 국민과 함께 분노하면서 방송장악 부분은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안보파탄은 전술핵 재배치와 핵무장에 대해서 1천만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1천만 국민 서명이 완료되면 우리는 김정은의 핵 인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장 싼 주유소 찾아줘” 말로 하는 T맵 나왔다

    “가장 싼 주유소 찾아줘” 말로 하는 T맵 나왔다

    “아리야, 코엑스로 가자.”나 부장의 출근길은 차에 올라 ‘T맵’을 향해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최적 도로를 찾았습니다”라는 답과 함께 안내가 시작된다. 그가 기름 부족을 확인하고 “저렴한 주유소 찾아줘”라고 말하자 “2킬로미터 앞에 가장 싼 주유소가 있어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또 오늘 일정을 묻자 “오전에 서울시청에서 행사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깜빡했던 나 부장은 “서울시청으로 가자”고 목적지를 변경했다.국민 내비게이션이라고 불리는 SK텔레콤 ‘T맵’이 인공지능(AI)을 달고 돌아왔다. SK텔레콤은 7일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누구’를 장착한 ‘T맵’의 인공지능(AI) 버젼 ‘T맵×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성 명령으로 길찾기는 물론 뉴스 브리핑, 라디오 듣기, 날씨 등의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다. 우선 운전 중에 화면 터치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운전 중에 주변의 가장 가깝거나 저렴한 주유소, 주차장, 화장실 등을 찾을 수 있고, 사고 상황 등 실시간 교통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 명령으로 안내 음성 크기를 조절하고, 내비를 끌 수도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출발 전 T맵을 한 번 켜주기만 하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조작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는 게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대화형 AI 내비게이션을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T맵이 그만큼 말귀(음성인식률)를 잘 알아들을 수 있다는 자신감 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전에도 음성인식 기술이 있었지만 인식률이 떨어지다 보니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였다”면서 “한 달간 12명의 운전자가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를 달리며 무려 8400번에 달하는 음성 명령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실제 시속 40㎞ 이하 속도에서 음성인식 성공률은 96% 이상, 시속 80㎞에서는 92% 이상을 기록했다. 기존의 T맵을 업그레이드하면 T맵×누구가 자동 설치된다. 단 음악감상이나 캘린더를 이용한 일정 조회 등은 추가 앱을 설치해야 한다. 기본 설정은 터치 조작이지만, 환경 설정을 ‘음성 구동’으로 바꾸면 바로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11월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T맵 사용 중 걸려온 전화를 음성만으로 받거나 운전 중 타인에게 도착 예정 시간 문자로 송신하는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AI인 ‘누구’는 T맵 탑재로 약 1000만명의 사용자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T맵의 일평균 사용자 240만명이 하루 2건씩만 음성 명령을 이용해도 AI가 학습 가능한 데이터는 현재의 10배인 480만건이 된다. T맵×누구는 이날부터 이통사와 관계없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의 업데이트는 이날부터 갤럭시S7 및 S7엣지에 먼저 적용되고, 오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폰 전 모델로 확대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10월에 업데이트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장외투쟁 힘 빠진 한국당, 출구 찾나

    주요 일정 앞둬 복귀시점 고민도 洪, 전병헌 방문에도 靑협조 거절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계기로 12년 만에 ‘장외투쟁’을 감행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서 조심스럽게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명분이 약한 장외투쟁을 지속하기보다 국회에 복귀해 강력한 대여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당은 7일 비상의원총회와 방송장악저지 토론회를 열고 나흘째 ‘국회 보이콧’을 이어 갔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엄중한 상황임을 명심하고 단일대오로 행동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당은 9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갖고 정부의 방송장악 포기와 대북정책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도부의 장외투쟁 지속 의지에도 당내에서는 장외투쟁이 큰 성과 없이 끝날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다. 당 지도부급 인사는 “(장외 투쟁에) 어떤 전략이 숨어 있는지 모호하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분명히 보수 결집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도 “출구전략도 이제는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부터 이어지는 대정부 질문 등 다음주 주요 국회 일정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국회 복귀 시점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당의 이 같은 고민은 지난 5일 MBC 김 사장이 고용노동부에 출석하면서 투쟁의 명분이 급속하게 떨어진 점과 무관치 않다. 안보정당을 자임하는 한국당이 안보 위기 속에서 계속 대여투쟁을 이어 가는 것도 부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구당별로 할당된 인원 동원령도 불만 요인이다. 일부 당협위원장은 “장외투쟁에 300명씩 인원을 동원하도록 배정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런 가운데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한국당 당사를 찾아 홍 대표와 30여분간 면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홍 대표는 “참석하기가 조금 곤란하다”며 거절했다고 전 정무수석이 전했다. 전 정무수석은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 문제는 국회가 알아서 해결할 문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면서 “영수회담을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강남스타일 ‘타임스퀘어’

    강남스타일 ‘타임스퀘어’

    서울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는 6일 국내 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조감도)으로 지정된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에서 대표사업인 ‘무역센터 케이팝 광장’ 착공식을 가졌다.강남구는 지난해 12월 무역센터 코엑스 일대를 종류·크기·색깔·모양 제한 없이 옥외광고물을 자유롭게 표시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받았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능가하는 ‘지상 최대 미디어 아트 갤러리’를 만들기 위한 첫 삽을 뜬 것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무역센터 인근에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대표사업인 무역센터 케이팝 광장을 조성한다. 농구장 4배에 달하는 초고화질 곡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한류명소 SM타운 외벽에 설치되고, 약 5000㎡ 규모의 케이팝 광장이 조성된다. 무역협회와 CJ파워캐스트가 공동투자하고 삼성전자와 유호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장에서 케이팝 스타가 진행하는 이벤트가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고, 뮤직비디오는 물론 이들 스타들이 나와 현재시각, 날씨, 데이트명소 등의 생활정보도 알려준다. 무역센터 케이팝 광장은 오는 12월 말 영동대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연계해 그랜드 오픈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운영을 계기로 무역센터 코엑스 일대를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한류 테마파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개최…미래 보안전략 논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 코드는 ‘방어’가 아니라 ‘사전 제거’를 해야 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사이버보안 행사인 ‘제11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를 열었다. 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세계적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의 피터 무어, 이스라엘 국가 보안 책임자인 마카 웨이스 등 해외 연사들이 주제 강연을 했다. 안랩,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대표적인 국내 보안업체 전문가들도 미래 보안전략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는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비롯해 업체 보안 실무자, 중앙부처·지자체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사이버보안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국내외 정보보호 관련 기업 60여개가 참가해 보안, 영상정보 보호, 출입통제, 문서보안 등에서 다양한 방안을 전시하고 최신 정보도 공유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도시의 혼’ 담은 건축

    ‘도시의 혼’ 담은 건축

    ‘건축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건축 행사인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UIA 서울대회)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국제건축연맹(UIA)이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건축대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으로 전한 축하 메시지에서 “건축은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우리 생각과 가치를 담은 그릇이자 인류의 창의성이 발현된 문화이며, 최근에는 첨단기술과 융합해 우리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대회 주제인 ‘도시의 혼’을 언급하면서 “도시는 스스로 생명력으로 우리에게 활력을 제공하지만 사람을 소외시키는 면도 있다. 건축인의 소명의식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대회는 124개국 건축인들이 모여 ‘도시의 혼’을 주제로 도시화 속에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최신 건축의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다. 2020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설계자인 구마 겐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축 설계에 참여한 패트릭 슈마허,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도요 이토, 이화여대 ECC 설계로 국내에도 알려진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서울을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말한다”며 “저는 더이상 그러한 종류의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다양한 주거양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를 보존하고 새로운 형태의 주거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UIA 서울대회의 본행사는 오는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건축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과 학생을 위해 패트릭 슈마허,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조민석의 대중강연도 각각 4일과 5일 진행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고졸도 간절한 취업

    고졸도 간절한 취업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예비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관심 있는 채용 공고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 지하도시’ 등 트리플 개발 성사 ‘천지개벽 강남’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 지하도시’ 등 트리플 개발 성사 ‘천지개벽 강남’

    “모든 게 우리 강남구청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뛰어 준 덕분입니다.”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5~6기를 지내면서 메가톤급 개발 계획들을 다수 마무리 지은 데 대해 “모두 직원들의 공로”라며 낮은 자세를 보였다. 신 구청장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수서역세권 복합개발·구룡마을 도시개발 등 강남 내 메가톤급 개발 계획들을 완성시킨 여장부다. 2010년 취임 당시 5등급 중 최저 수준이던 강남구청 청렴도를 2016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수준인 1등급으로 끌어올렸고, 만년 골칫거리인 아파트 관리비 문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내놓는 등 생활정치에서도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신 구청장은 지난 6월 말 확정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성사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계획의 핵심은 2023년까지 영동대로 아래 철도노선 7개가 지나가는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강남 삼성동의 코엑스와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옛 한국전력 부지 사이 영동대로 일대에 국내 최대 크기의 차 없는 광장과 함께 지하에는 통합역사가 들어선다. 강남 일대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무역센터~코엑스 일대 관광특구 지정 신 구청장은 2014년 9월 현대차그룹이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지 4개월 만인 2015년 1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란 아이디어를 내놨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영동대로 일대에 국가철도사업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C노선, KTX 동북부 연장 건립 등을 하고, 서울시는 위례~신사 도시철도 통과사업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었다. 신 구청장은 “영동대로 밑으로 들어서는 각종 교통 개발 공사가 제각각 진행된다면 강남은 수십년간 흙먼지 날리는 공사판이 될 것”이라며 ‘원샷 개발’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한 것이다. 그는 “당시 해당 부처 쪽에선 ‘영동대로는 서울시 땅인데 도대체 왜 강남구가 나서느냐’며 핀잔을 줬지만 지금은 ‘좋은 아이디어를 내줘 고맙다’고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신 구청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2015년 11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추진을 확정했다. 통합역사 외에도 신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상당수 적용돼 있다. 그는 “통합역사 위 지상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외부 공기와 햇빛이 지하역사까지 유입되는 에코 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하고, 박물관과 같은 공공시설도 넣는 등 당시 요청한 사항들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동대로와 인근 무역센터~코엑스 일대는 관광특구(2014년 12월)와 국내 제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2016년 12월)으로 지정됐다.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서·세곡 일대를 교통은 물론 업무·상업·주거 기능까지 가진 도시로 만드는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신 구청장의 작품이다. 그는 2009년 12월 수도권고속철도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수서가 광역교통 허브로 지정됐을 당시 “주변 개발 계획 없이 수서 역사만 나 홀로 건립된다면 유령도시가 될 것”이라며 복합개발 구상을 내놨다. 이에 따라 구는 2011년 7월부터 관계부처와 복합개발을 정식 논의하기 시작해 지난해 6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수서·세곡 일대 약 38만 6000㎡ 부지는 업무·유통·상업·공동주택 등을 모두 갖춘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최대 무허가 판자촌인 강남 구룡마을을 공영개발로 이끈 것도 신 구청장이다. 자연녹지인 구룡마을을 공영개발하면 땅 지분 없이 무허가 판자촌에 살던 주민이 그 자리에 지은 임대아파트에 살 수 있게 된다. 당초 구룡마을 지주들은 개발 이익 사유화 논란을 일으킨 민영방식을 선호했고, 서울시는 이 땅을 개발이 안 되는 자연녹지에서 개발이 가능한 대지로 바꿔 주는 대신 지주 지분율을 줄이는 환지방식 개발을 주장했다. 강남구는 환지방식도 결국 민영개발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원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빼앗긴다며 공영개발을 고수했다. 신 구청장은 재선 이후인 2014년 말 서울시로부터 공영개발 찬성 입장을 이끌어 낸 데 이어 토지주들이 제기한 공영개발 반대 소송에서도 올해 2월 최종 승소하면서 구룡마을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구룡마을은 2020년까지 분양 1585가구, 임대 1107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남 성과 어려운 지역 주민과 나눔 사업 신 구청장은 고려대 법대 졸업 이후 1973년 서울시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시 행정국장, 여성국장 등을 거친 정통 행정가 출신이다. 그와 함께 시에서 일했던 공무원들은 “평소에는 온순한 분이지만 옳다고 판단한 일은 반드시 관철해 내는 리더십이 있다”고 신 구청장을 평가한다. 강남 내 숙원사업들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도 신 구청장 특유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 덕분이라는 것이다. 올 들어서는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컨설팅 서비스’, ‘아파트 보수하자 받아주기 서비스’ 등 민원이 많은 생활행정 분야 서비스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강력한 리더십과 달리 성품은 소탈한 편이다. 홀시어머니를 2006년 별세할 때까지 모시고 살았고, 직원들과 함께 지하 구내식당을 애용한다. 고용노동부에서 1급까지 지낸 남편과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으며, 고려대 법대 동문인 딸은 사법고시 출신 변호사다. 신 구청장은 강남 개발 이익을 위해 목청 높여 싸우기도 했지만 강남의 성과를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장 이달부터 문재인 정부의 ‘교육희망사다리 복원 정책’에 발맞춰 산간벽지 등 낙후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강남 인터넷 수능 강의(강남 인강)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1번지인 강남구가 주도하는 강남 수능 인강은 2004년 6월 지역 사업으로 시작했다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 어디서든 연회비 5만원을 내면 볼 수 있다. 8월 현재 9만명의 회원 가운데 강남 학생 비율이 4.4%(4000명)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을 나누는 것이다. 동시에 이달 중에는 강남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청소년 3000여명을 겨냥한 강남교육복지센터를 개관하고 이들을 전격 지원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이제 한숨을 돌렸을 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건으로 지금도 서울시 문턱이 닳도록 시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그는 “2021년 준공되는 현대차 GBC 건립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시기를 맞추기 위해 지하공간 통합개발 공사 시작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며 “GBC 건립은 100만개+α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경제 살리기 사업인 만큼 건축 인허가 등으로 지체되고 있는 공사가 빨리 시작되도록 계속 뛰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냥집사’를 위한 모든 것,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 개최

    ‘냥집사’를 위한 모든 것,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 개최

    강아지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고양이는 특유의 도도하고 독립적인 성격 덕분에 ‘모신다’는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을 보호자나 주인이라는 말보다 ‘냥집사’로 부르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전체 반려동물 수를 살펴보면 반려묘보다 반려견이 많지만, 고양이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5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의하면 국내 고양이 반려 가구 수가 2012년 대비 63.7% 증가했으며, 가구 당 반려동물의 수의 경우 고양이가 1.8마리로 강아지 1.4마리보다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이에 ㈜한국국제전시와 ㈜올윈은 냥집사를 위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8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길렀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목을 받은 제1회 전시회에 이어 마련되는 것으로, 오로지 고양이만을 주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6개로 구성되는 전시관 중 식품존에서는 사료 및 간식, 프리미엄 수제 사료, 고양이 음료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가구·용품존(장난감·침대·캣타워·목욕 용품 등) △의료존(병원, 의약품, 보험, 영양제 등) △굿메모리존(스튜디오, 캐리커처, 3D 프린트 피규어) 등도 냥집사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 리뷰 전문 매체인 ‘REVIEWS.COM’이 선정한 최고의 사료와 약품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존과 작가가 제작한 인식표 및 휴대폰 케이스, 방석, 엽서 등 고양이 전문 핸드메이드 용품과 일러스트레이트 작품을 감상, 구입할 수 있는 아트존도 마련된다. 국제캣산업박람회 주최 사무국 관계자는 “1회 행사에 2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관심을 보인 만큼, 2회 박람회에서는 더욱 다양한 전시품과 행사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키겠다”며 “지난 박람회의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길렀다’를 잇는 기발한 슬로건이 곧 발표될 예정이며, 애묘인들이 꼭 만나보고 싶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SNS 사전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에 9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20%의 부스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최사가 진행한 다른 행사에 출품한 경험이 있는 업체라면 10%가 추가로 할인된다. 아트존에 참가할 핸드메이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라면 ‘디자인 라운지’에 가입하여 7%의 할인을 받으면 된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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