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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사 순익 사상최대, 510곳 상반기 17조…제조업은 193% 증가

    미국경제의 회복지연,엔화 약세,환율하락 등 경영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12월결산 상장·등록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순익이 각각 17조원,1조 532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4분기중 반도체 가격이 회복된 데다,내수시장의 호조,구조조정 지속 등이 큰 힘이 됐다. 증권거래소는 15일 12월결산 상장법인 510곳의 상반기 순익을 집계한 결과,17조 43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스닥증권시장도 12월결산 712개 등록기업의 올 상반기 순익규모가 1조 532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상장기업들의 순익은 지금까지 사상 최고치였던 2000년 상반기의 13조 3936억원보다 27.25% 증가한 것이다.2001년 상반기에 적자였던 123곳(제조업 기준) 중 73곳이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제조업이 7.85%,금융업은 11.76%를 기록했다.제조업은 1000원어치를 팔아 약 79원,금융업은 약 118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셈이다. 매출액은 253조 39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0.69%,이하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0.69% 증가한 20조 5130억원을 기록,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경상이익은 115.56% 증가한 22조 5081억원을 기록했다.경상이익 증가가 두드러진 것은 외화부채평가에 따른 환산이익과 지분법평가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상장기업의 총부채는 255조 5039억원으로 6.82% 감소했다.부채비율은 113.12%로 15.78%포인트 낮아졌다. 그룹들의 실적도 개선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19곳 중 공기업을 제외한 11곳의 순익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70.23%,LG가 121% 증가하는 등 11대 그룹이 모두 흑자였다.삼성전자의 순익은 3조 8227억원으로 상장사 전체 순익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상장·등록법인 상반기 실적/ 유통·통신 성장세 두드러져

    올해 상반기에 상장기업들은 사상 처음으로 전 업종에서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체의 85.29%인 435개 기업이 흑자를 냈다.성장성(매출·이익),수익성(매출액 영업이익률 등),안정성(부채비율)이 모두 개선돼 흑자의 내용도 알찬 편이었다.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관련 차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익을 올리는 데 한몫을 했다.1·4분기에서 2·4분기로 갈수록 이익규모는 줄어 하반기 경기전망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통신,전기전자,유통업종 성장세 두드러져- 상장기업 가운데 통신업종의 수익성이 좋아졌고 전기전자·운수장비 등 수출업종,유통,섬유의복 등 내수업종의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대표적인 내수업종인 유통이 7146억원의 순익을 기록,전년 동기대비 1278.02%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큰 폭의 순익을 낸데 힘입어 전기전자(855.84%)가 뒤를 이었다.건설(278.42%),섬유의복(232.00%),운수장비(169.01%) 등이 순익 증가율 상위에 올랐다.통신과 운수장비,음식료업종은 내수시장 호황에 힘입어 각각 13.42%,9.01%,7.95%씩 흑자규모가 늘었다. 코스닥에서는 홈쇼핑업체의 고속성장세에 힘입어 통신방송서비스(매출 35.3%,순익 5.1% 증가)의 도약이 돋보였다.반면 벤처기업에서는 매출액 순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5.1%포인트 낮아진 -0.3%를 기록,버블붕괴 현상을 반영했다. ◇원화 강세영향 커- 상장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8.10%로 전년 동기대비 0.73%포인트 증가했다.1000원어치 물건을 팔았을 때 지난해 상반기에는 74원의 영업이익이 났지만 올해는 81원으로 늘었다는 얘기다.지속적 구조조정과 수익모델 발굴로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8.88%로 지난해보다 4.15%포인트나 뛰었다.거래소 관계자는 “원화 환율하락에 힘입어 외화부채 보유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코스닥등록기업은 상반기 외화관련 이익규모 상위 10개 기업의 외화관련 차익이 1351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기업 순익의 8.8%를 차지했다. ◇2분기 순익폭 둔화- 상장기업의 2분기 순익은 7조 519억원으로 1분기(9조 9918억원)보다 29.4% 줄었다.코스닥 등록기업의 경우 1조248억원에서 5074억원으로 급감했다. 기업별 불균형 현상도 여전했다.상장기업 가운데 출자총액제한 11개 그룹(공기업 제외)의 순익은 8조 7298억원으로 전체의 51.2%를 차지했다.코스닥에서는 더욱 극심해 KTF,국민카드,강원랜드,중소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신,SBS,LG홈쇼핑,CJ39쇼핑,휴맥스 등 10개사가 전체의 80%에 이르는 1조 2266억원의 순익을 냈다. ◇11개 그룹 전부 흑자- 사상 처음으로 11개 그룹 모두가 흑자를 냈다.순익증가율은 SK(135.89%),LG(121.68%),삼성 (70.23%),동부 (65.50%),현대차 (39.65%) 등의 순이었다. 삼성은 매출(46조 8510억원),순익(4조 5436억원) 모두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부채비율은 60.99%로 가장 낮았다.삼성전자의 순익(3조 8222억원)이 그룹 전체 순익의 80%에 달했다.순익 규모 2,3위는 현대차(1조 5428억원),SK(1조 5217억원)였다.한편 LG는 한진(3769억원)에 이어 5위(2772억원)로 밀려났다.LG의 실제 순익 규모가 1조 7500억원임에도 불구,이처럼 순위가 뒤쳐진것은 상반기에 기업분할을 한 LGEI와 LG전자,LGCI,LG화학,LG생활건강,금융업종인 LG카드의 실적이 집계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손정숙기자 jssohn@
  • 지식나눔운동/참여인사 명단 - ‘나눌수록 커지는 지식’ 동참 물결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18일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인사들이 500여명이 넘은 데 이어 한달 사이 1000여명으로 늘어났다.학계에서는 박재윤 부산대 총장,이성호 연세대 부총장을 비롯,전국의 대학과 연구원의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문화계에서는 시인 고은·문정희씨,소설가 이호철·김주영씨 등이 함께했다.정·관계에서는 유치송 대한민국헌정회 회장,김덕룡·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조순형·고진부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강동석한국전력 사장 등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박성상 전 한국은행 총재,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정기영 삼성금융연구소장,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대한매일은 지면 사정상 이번 2차명단에 싣지 못한 분들과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2차분] ■학계 ▲강병식 한성대 국제대학원 원장 ▲강석승 경기대 정치대학원 대우교수 ▲강창현 경민대 자치행정과 교수 ▲고상룡 성균관대 법과대학 교수 ▲구병삭 고려대 법대 명예교수 ▲구승회 동국대 윤리문화학과 교수 ▲권경주 건양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권준모 경희대 교육대학원 부교수 ▲권택영 경희대 영어학부 학부장 ▲권택진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귀곤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김동건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동일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동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김명섭 강남대 사학과 강사 ▲김문환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 ▲김병모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김상국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 ▲김수덕 호서대 경제학과 교수 ▲김숙현 한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수 성균관대 법대 교수 ▲김영식 세종대 교수,교양학부장 ▲김영태 목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용진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과장 ▲김정운 명지대 여가정보학과 교수 ▲김정호 용인대 교수 ▲김종대 단국대 대우교수 ▲김종범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천봉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한식 국방대 교수 ▲김형준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남승희 명지전문대 교육학과 교수 ▲문봉희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교수 ▲문숙재 이화여대 생활환경대 교수 ▲문용성 동아대 중국사학과 교수 ▲민 진 국방대학교 행정학 교수 ▲박기순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 ▲박도순 고려대 사범대학 학장 ▲박명광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 ▲박명석 단국대 인문학부 교수 ▲박상순 경민대 연극과 학과장 ▲박상준 국민대 경영학부 부교수 ▲박성익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박순영 연세대 철학과 교수 ▲박완신 관동대 북한학과 교수 ▲박우동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박윤형 순천향대 예방의학교수 ▲박창업 서울대 지질학과 교수 ▲백수경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서상권 경원대 교육대학원 교수 ▲서일성 경민대 효실천본부장 ▲서정우 연세대 특임교수및 명예교수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소병희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 ▲송두석 경민대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신영상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신장섭 경민대 교양학부 조교수 ▲안 혁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 ▲안병용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 ▲안성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하청 명지대 법정대 교수 ▲오석홍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원영신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유만근 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유석렬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유철종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홍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윤기현 연세대 재료공학부 교수 ▲윤복자 연세대 명예교수 ▲윤용희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경회 연세대 건축도시공학부 교수 ▲이광재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귀로 KAIST전자전산학과 교수 ▲이기영 호서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이무상 연세대 의대 교수 ▲이민상 협성대 유통경영학과 교수 ▲이병석 경민대 홍보실 실장 ▲이상안 국립경찰대 교수 ▲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이성호 연세대 부총장 ▲이승일 연세대 구강생물학 주임교수 ▲이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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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라인/ 부산저축銀등 투자유의종목 지정

    코스닥증권시장은 31일 부산저축은행과 한마음저축은행에 대해 거래실적 부진을 이유로 1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두 저축은행은 모두 자기자본이 1000억원 미만이며,7월 거래량이 발행주식의 1%를 밑돌았다.
  • 여유자금 주식 유인

    ■정부 안정대책 안팎 정부의 증시안정책은 금융산업을 주식시장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골자이다.가계(개인)와 금융기관 등의 여유자금이 증시로 몰리게 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대책은 미국발(發) 금융위기의 국내 충격을 줄이기 위한 단기 부양책이라기보다는 주식시장의 인프라 구축을 겨냥한 중·장기 대책의 성격이 짙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가계의 자산운용 행태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은행예금 중심으로 기울고 있다.개인자산중 예금과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97년에는 각각 57.0%와 8.8%였다.하지만 지난해에는 예금은 61.8%로 높아진 반면 주식은 8.5%로 낮아졌다. 미국과 비교해 예금비중은 우리나라가 6배 가량 높은 반면 주식 비중은 5분의 1 수준이다.2000년 기준으로 미국의 개인자산중 예금 비중은 10.6%,주식은 45.8%였다. 금융기관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은행의 경우 지난 3월 현재 자산의 68.2%는 대출재원으로,30%는 채권 투자로 운용했다.주식투자에 쓴 자산은 1.8%에 그쳤다.보험사도 주식투자자산은 9.2%에 지나지 않는다. 이처럼 자금이 주식시장 외곽을 맴돌다보니 기업들은 주식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가 쉽지 않다.기업의 주식발행 규모는 99년 41조 1000억원이었으나 2000년 14조 3000억원,2001년 12조 2000억원 등으로 99년을 정점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내린 처방은 ▲기업연금제 조기 도입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 ▲주식과 채권의 중간 형태인 신종증권 발행 허용▲기업의 시가배당률 공시정착 ▲증권거래소·코스닥·선물거래소 등 3개 시장간 연계강화를 통한 증권거래 수수료 인하로 요약된다. 그러나 이 방안들은 그동안 증시가 불안할 때마다 단편적으로 제시됐던 ‘단골 메뉴’로 신선도가 떨어진다.이날 주가가 폭락한 것도 일차적으로 세계증시가 급락한 영향이 크겠지만 정부대책의 실효성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투자자가 많은 점과 무관치 않다. 우리증권 관계자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정부대책은 단기적으로는 증시에 약발이 먹히지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주식수요 기반을 확충하는 차원에서 방향을 잘 잡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흐르게 하려는 조치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오승호기자 osh@ ■기업연금제 잘될까/ 퇴직금 축소 노사갈등 우려 정부의 주식시장 육성방안중 무게중심이 쏠려있는 쪽은 ‘기업연금제도의 조기 도입’ 추진이다. 재정경제부는 ‘주식시장 중심의 자금순환체계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내놓은 대책의 첫째 과제로 주식의 장기 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기업연금제도의 조기 도입을 꼽았다. 재경부 변양호 금융정책국장은 “은행보고 주식에 투자하라고 해도 손해볼 것을 우려해 대출에 주력하기 때문에 먹혀들지 않는다.”면서 “기업연금제도는 주식시장 육성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연금제도는 현행 퇴직금제도와 달리 확정 갹출형”이라면서 “기업들은 퇴직금을 사내유보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연금제를 도입하면 실적배당상품에 투자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주식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제도의 도입이 재경부의 의지대로 잘 추진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지난 4월부터 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으나 답보상태다. 기업연금제도는 퇴직금제도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관련법의 손질도 선행되어야 한다.퇴직금의 축소,기업주의 분담 비율 등 구체적 시행 사안에 따라 노사간 마찰을 빚을 여지도 있다.재경부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기업주가 현행 퇴직금제도를 운용하는 것보다 더 부담을 안게 되면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노사정위원회는 “퇴직금제도의 개선 대안으로 기업연금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는 원칙론을 정했으며 합의가 도출되면 정부는 ‘기업연금법’을 제정하게 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실무자들끼리 세부 쟁점별로 1차 토론을 마쳤고,지금은 소강 상태”라면서 “아직 기업이나 노동계 쪽의 입장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노사정과 부처간 합의가 끝나면 기업연금법 제정안을 오는 9∼10월에 상정하는 것은 시간상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오승호기자
  • [사설] 연예계 검은 커넥션 도려내라

    연예계는 복마전(伏魔殿)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왔다.외양은 화려하고 번지르르하지만 속으로는 악이 난무한다는 얘기가 파다했다.검찰도 여러 차례 비리를 파헤치려 했으나 모두 단발성으로 끝나고 말았다.비리 자체가 고질적이고 방송가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었다.검찰이 이제 연예계의 검은 커넥션에 대해 ‘전면 공개’수사에 나섰다고 한다.지금까지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도 기대를 모은다. 주요 추적 대상은 시장이 가장 큰 가요계다.가요계가 표적이 된 것은 비리가 뿌리 깊고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비리 수법과 규모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담해지고 커졌기 때문이다.예컨대 예전에는 음반 홍보나 방송 출연을 위한 뒷돈 거래와 이에 따른 음반 유통 및 방송제작의 왜곡이 주요 문제였다. 일각에서는 연예인의 ‘노예계약’관계라든가,‘성 상납’을 거론하기도 했다.그러나 요즘에는 코스닥 시장 등록 전후의 연예 기획사 주식을 방송 제작·편성자와 정치권에까지 건네는 것으로알려져 있다.검찰도 이미 단서를 포착했다고 한다.엔터테인먼트는 고부가가치산업인데다 갈수록 대형화될 전망이다.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 더 각광을 받을 것이다.검찰이 추적 중인 연예 기획사 직원의 술집 외상값이 1000만원, 2000만원씩 된다는 것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따라서 만약 그 비리를 현 단계에서 도려내지 못하면 더욱 구조화되고 고착화돼 손댈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비리를 단절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연예인들은 청소년의 우상이다.그런데 그런 우상들이 뒷거래로 등장하고,성장하고,사라지는 것을 용납할 수는 없다.우리 미래 세대의 순수,감각,진취성을 있는 그대로 대변하는 스타가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은 어른의 책무다.연예계가 건전하고 투명한 경쟁의 원리에 의해 운영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소리바다 판결 의미·파장

    ‘온라인상에서도 창작물의 권리는 철저히 보호돼야 한다.’ 법원이 지난 11일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음악파일 공유 사이트 ‘소리바다’를 상대로 낸 음반복제 등 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이같은 지적재산권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음반산업협회 회원사가 저작자인 노래의 MP3파일을 소리바다 사이트에 올려놓거나 내려받는 것이 일시적으로 중지됐다.소리바다 운영자인 양일환(31)씨 형제가 향후 본안소송에서도 지면 소리바다는 사실상 폐쇄된다. ◆온라인상 저작권 강화돼야- 법원의 결정은 온라인상에서도 오프라인에서처럼 창작물의 권리를 폭넓게 인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양씨 형제측은 온라인에서 보편화된 ‘정보공유의 자유’를 역설했지만 법원은 그보다 개인의 저작권 보호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서울지법은 불법 음악파일 유통을 방치한 인터넷업체I사에 9800만원의 손해배상을 판결한 바 있어 온라인상 저작권 보호가 하나의 추세로 자리잡았다. 때문에 앞으로는 저작권자에게 합당한 대가를지불하지 않고는 저작물의 거래가 어려워졌다.미국에서 논란이 됐던 음악파일 내려받기 사이트 ‘냅스터’도 미 법원의 판결로 유료화됐다. ◆법원 결정의 실효성은- 법원이 음반산업협회의 손을 들어줬더라도 음악파일 공유가 당장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리바다와 같은 방식을 사용해 무료로 MP3 파일을 교환할 수 있는 사이트는 1000여개에 이를 정도로 많다. 설사 소리바다가 폐쇄되더라도 제2,3의 소리바다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1000여개의 유사사이트 단속도 사실상 불가능하다.상징적인 의미는 있지만 음반제작자가 거둘 수 있는 실익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네티즌의 강한 반발- 네티즌들은 법원이 시대의 흐름을 무시했다고 지적한다.또 디지털 콘텐츠 유통기술 개발에도 찬물을 끼얹고 국내 MP3 산업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소리바다 한 회원은 “소리바다는 불법유통이 아니라 책을 친구에게 빌려주는 것처럼 인터넷상에서 이뤄지는 자유로운 자료교환”이라며 “이같은 자유를 돈벌이에만 급급한 음반협회가제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MP3플레이어 업체 관계자는 “저작권 보호라는 법원의 결정이 납득은 가지만 그러면 MP3 업체는 문을 닫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음반업계 반응- 법원 판결이 나오자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음반 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일 정도로 음반업계는 반색하고 있다.그동안 MP3 등을 통한 무단복제가 음반업계 불황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기 때문. 아울러 소리바다 등을 통해 국내 가요가 무제한적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중국·동남아에서 한류(韓流)열풍이 불어도 음반 수출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분석까지 나왔었다. 음반업계는,미국의 ‘냅스터’가 법원 판결후 유료 사이트로 전환한 것처럼 국내에서도 앞으로 저작권 협상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들이 단계별로 유료체제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충식 주현진기자 chungsik@ ■소리바다란-파일교환 ‘한국판 냅스터' 한국판 냅스터로 불린 대표적 국내 파일교환 사이트이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출신의 양일환(31)씨와 컬럼비아공대 출신의 동생 정환(27)씨가 지난 2000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다른 사람의 PC에 저장된 MP3 파일을 자신의 PC로 내려받을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의 PC에 있는 파일을 다른 사람이 내려받을 수 있도록 매개해 주는 역할을 한다.가장 큰 장점은 검색기능이 뛰어나 소리바다에 연결된 수천대의 PC에 저장된 MP3 파일 가운데 사용자가 원하는 노래를 순식간에 검색해 낸다는 점이다.양씨 형제는 당초 MP3 재생기인 ‘소리통’을 개발했으나 이를 활용하기 위해 파일교환 프로그램인 소리바다를 개발했다는 후문이다. 소리바다의 회원 가입은 실명이 필요없어 정확한 회원수를 집계하기 어렵지만 등록된 ID가 800만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소리바다는 최근 온라인 광고와 MP3플레이어 온라인 판매,휴대폰 벨소리 내려받기 등 수익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 美 IT실적 저조 ‘도미노 폭락’

    ■증시 폭락 원인·전망 미국발 악재에 한국 증시가 무차별 난타당했다.26일 거래소시장은 장중 한때 700선이 무너지며 연중 최저가,최대 주가하락폭·하락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웠다.코스닥 역시 전체의 93.91%인 771개 종목이 하락,9·11테러 이래 최대 하락수를 기록했다.하이닉스반도체가 껌 한 통 값도 안되는 200원으로 떨어지는 등 이날 하루만에 시장에서 25조 7000억원이 증발했다. 한 증시전문가는 “지금 시장은 패닉상태”라는 진단을 서슴지 않으며 “상식적 분석을 시도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이날 주가와 함께 금리도 떨어졌다.증시를 이탈한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몰리면서 채권수요가 늘자 채권금리가 하락(가격은 상승)했다. -폭락 원인-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미국 시장이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고 있다.기업들의 2분기 기업실적이 잇달아 예상치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회계스캔들이 꼬리를 물어 미 증시를 힘없이 무너뜨렸다.25일 기대에 못미친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분기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9·11테러 수준 직전까지 급락한 시장에 마감 후엔 설상가상으로 월드컴 회계부정 스캔들까지 터져나왔다. 박문광(朴文光)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월드컴이 장중 나스닥 선물지수를 하염없이 끌어내리자 이날 밤 미국시장이 더 빠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일단 ‘팔고 보자’로 돌아서 무차별 매도공세를 폈다.”면서 “특히 기관들의 로스컷(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손절매) 물량이 큰 타격을 입혔다.”고 분석했다. 황창중(黃昌重)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9·11테러 당시의 저점마저 깨진다면 더블딥 가능성에 진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시적 하락인가,추세인가- 미국시장 급락은 하반기 전망을 낙관하던 분위기를 일시에 관망세로 돌려놓고 있다.미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예상치 발표가 마무리되는 7월 초가 돼야 대략의 윤곽이나마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애널리스트들조차 분석에 자신없어한다. 이종우(李鍾雨) 미래에셋투신운용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반기 한국 IT전망에도 먹구름이 끼고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우리 펀더멘털이 건전하고,심리적 불안이 가라앉고 나면 시장이 진정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하지만 경기의 추세반전을 예측하는 의견도 없지 않다.임송학(林松鶴)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수출증가율 감소,소비 둔화 등은 향후 펀더멘털을 낙관만 할 수 없게 만든다.”고 우려했다.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일제히 말을 아끼고 있다.여러 증권사들이 앞다퉈 하반기 1000고지 점령을 장담하던 얼마 전까지의 분위기와는 대조적이다.다만 미국시장의 ‘날개없는 추락’이 일단 진정된 뒤에야 우리 시장의 바닥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는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 관계자는 “700포인트도 더는 지지선이 될 수 없으며 지금은 지지선이란 개념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세계증시 폭락 배경/ 미국발 惡材 지구촌 강타 26일의 세계증시 폭락은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신감에서 시작됐다. 미국의 장거리 통신업체 월드컴이 25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규모인 38억달러의 회계부정을 발표했다.거대 에너지업체인 엔론의 파산에 이은 대규모 회계부정이다.늘어나는 미국의 무역·재정적자로 달러화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세계 증시 동반 폭락-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26일 1만엔 붕괴를 가까스로 면했다.이날 도쿄 증시는 전날보다 422.11엔(4.02%) 하락한 1만 74.56엔을기록했다.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그동안 일본 기업들은 1만 1000엔선을 심리적 저지선으로 간주해 왔다.타이완 증시의 가권 지수도 이날 전날보다 193.0포인트(3.6%) 하락,5123.04를 기록했다. 호주 증시도 이날 전 종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1.5% 하락했다.SP/ASX 200지수는 전날대비 47.9포인트 떨어진 3179.4를 기록했다.뉴질랜드 증시도 NZSE지수가 전날 대비 34.35포인트(1.6%) 떨어진 2063.98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증시 전체가 약세를 보였다. 유럽 주요 증시들도 개장과 함께 급락세를 나타냈다.월드컴의 여파로 프랑스의 알카텔,핀란드의 에릭손 등 통신업체 주식이 대거 폭락했다.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은 조금씩 줄어들었으나 미국발 악재를 벗어나지는 못했다.영국 FTSE 100지수는 오후3시 56분 현재 전날 종가인 4631보다 110.6포인트(2.38%) 떨어진 4520.4포인트를 기록했다.독일·프랑스·스위스·네덜란드 증시는 오후장에서도 4%가 넘는 낙폭을 나타냈다.특히 독일 DAX 지수는 장중 한때 5% 이상 급락,3946.7을 기록하기도 했다.그동안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져온 4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9월25일 이후 처음이다. -달러 약세-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로 인한 달러 약세에 대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일부 국가들이 자국 화폐의 지나친 평가절상(환율하락)을 막기위해 시장에 개입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일본 정부와 일본 은행은 2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는 시장개입을 다시 단행했다.이날 엔화는 한때 7개월 만의 최고치인 120.25엔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120엔 후반대로 마감했다.달러 약세와 함께 유로화가 강세를 띠고 있다.이날 런던 외환시장에서 개장 초반 유로화가 0.9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이는 200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경하기자 lark3@
  • 세계증시 동반 급락/국내 54P폭락 연중최저치 701 기록

    (뉴욕·도쿄·런던·파리 AFP AP 연합·주병철 김미경기자) 미국 제2의 장거리 통신회사인 월드컴의 사상 최대 규모의 회계부정 사건의 여파로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26일 미국발 금융불안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타이완·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뉴욕 증시도 전날 정규 거래마감후 발표된 월드컴의 회계조작 파장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지난해 9·11테러 직후 저점 아래로 떨어졌으며,다우지수도 9000선이 붕괴되면서 출발했다.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은 줄었지만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달러 대비 환율도 하락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 도미노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54.05포인트 떨어진 701.87로 끝났다.지난 1월18일(708.47포인트) 이후 연중 최저치다.하락폭과 하락률(-7.15%)도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코스닥시장도 5.25포인트 급락한 56.63으로 연중 최저치였다. 주요국 주가폭락은 미국 월드컴의 분식회계,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악화 탓에 미국 나스닥선물지수가 1000포인트 이하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와 유럽 증시의 급락세를 가져온 월드컴의 회계조작 사건 여파로 뉴욕 증시도 급락세로 출발했다.오전 11시6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73%(157.76포인트) 떨어진 8969.06포인트를,나스닥지수는 2.03%(28.89포인트) 떨어진 1395.10를,S&P500지수는 1.82%(17.79포인트) 하락한 958.35포인트를 기록했다.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일보다 422.11엔(4.02%) 떨어진 1만 74.56으로 끝나 1만선이 위협받고 있다.타이완 증시의 가권지수도 전일 대비 193.0포인트(3.6%) 떨어진 5123.04였다. 유럽에서는 영국 FTSE 100지수도 오후 3시56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10.6포인트(2.38%) 급락했으며 독일 DAX 지수도 개장 직후 5% 이상 떨어진 3946.7을 기록한 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프랑스 CAC 40지수도 4.75% 떨어진 3584.42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엔·달러 환율 하락 탓에 전일보다 9.8원 떨어진 1203.9원으로 마감됐다.이는 2000년 12월14일 이후 18개월 만에최저치다.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도 5.52%로 전일보다 0.23% 하락해 7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정부,오늘 안정대책 회의 정부는 28일 열려던 금융정책협의회를 27일로 앞당겨 주식 수요를 늘리는 내용 등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bcjoo@
  • 코스닥기업 주식 불법맞교환 ‘정치인 사위가 주도’ 포착

    코스닥 등록기업 D사의 불법 주식맞교환(스와핑) 의혹 사건[대한매일 2002년 6월24일자 1면 보도]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4일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업체인 D사가 미등록 기업인 C사와 스와핑 방식으로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을 정치권 고위인사 P씨의 사위이자 S컨설팅 대표인 Y씨가 주도했다는 정황을 포착,수사중이다. 이와 관련,검찰은 최근 Y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를 확보,정밀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D사가 지난해 4월 스와핑 과정에서 C사의 주가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한 사실을 확인,금명간 C사 대주주였던 Y씨를 불러 회계 및 기업가치 조작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스와핑을 통해 D사 주식을 배정받은 C사 주주들이 합병 직후 100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었던 점을 중시,B사 회장 K씨,B그룹 2세 H씨,S그룹 회장 Y씨 등 C사 주주 30여명도 전원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조사 때 이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C사 주주로 참여한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D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해 지난 4월 검찰에 D사 전 상무 임모(38·구속)씨를 고발하고,Y씨와 K,H씨 등 37명의 수사를 의뢰했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불법 주식맞교환 거액 시세차익 정치인 사위·대기업 회장등 수사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3일 정치권 고위인사 사위와 대기업 회장 등이 코스닥 등록기업 D사의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맞교환(스와핑) 수법으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포착,수사중이다.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업체인 D사는 지난해 4월 정보통신 사업에 진출한다는 명분으로 기업실적이 빈약한 미등록기업 C사와 합병을 추진하면서 자사 주식과 C사의주식을 맞교환했는데 이 과정에서 정치권 고위인사 P씨 사위 Y씨,대기업 B사 회장K씨,B그룹 2세 H씨,S그룹 회장 Y씨 등 C사 대주주 30여명이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D사와 C사의 합병 공시가 나오자 C사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공시전 주당 1000원에서 한달 뒤에는 11배인 주당 1만 1750원으로 급등했다. 검찰은 C사 주요주주였던 정치권 고위인사 사위 Y씨 및 경제계 유력인사들이 D사측과 사전에 인수후개발(A&D) 정보를 이용하기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D사측은 “신규사업에 진출한다는 취지에서 합병을 추진했을 뿐 주가조작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전날 C사와의 미공개 합병 정보를 이용,거액의 차익을 챙긴 D사 전상무 임모(38)씨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해 4월 D사가 발행한 액면가 10억원짜리 전환사채(CB) 4계좌(40억원)를 본인 등 4명 명의로 계좌당 10억 8700만원에 한강구조조정기금에서 인수한 뒤 한 계좌를 29억원에 팔아 18억여원의 차익을 남기는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유가증권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이 과정에서 한강구조조정기금의 자산운용사인 S사 직원 김모씨에게 CB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사례금 명목으로 5억 2500만원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롯데칠성 최우수기업 선정, 대신경제硏 경영성과 평가

    롯데칠성이 거래소 상장기업과 코스닥 등록기업 가운데 지난해 경영성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11일 금융업종과 관리종목 등을 제외한 거래소 440곳과 코스닥446곳 등 모두 88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성과를 측정한 결과 롯데칠성을 종합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성장성과 수익성,안정성,기타(배당성향,주당현금흐름 및 경제적부가가치) 등 4개 부문에 150점을 각각 배정해 경영성과를 측정했는데 롯데칠성은 439.5점을 획득했다.이어 406.3점을 받은 롯데제과가 2위를 차지했고 대원제약은 406.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초대형사(자본금 1000억원 이상) 부문에서 삼성SDI가 수위를 차지했으며 대형사(501억∼999억원)부문에서는 태평양,중형사(149억∼499억원)에서는 에스원,소형사(149억원 미만)에서는 롯데칠성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김경두기자
  • [사설] ‘분식’ 회계사 설 땅 없다

    서울지법은 27일 분식회계와 허위 감리보고서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소액투자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코스닥 등록기업과 공인회계사가 공동으로 4억 39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회계사 개인에 대해처음으로 배상책임을 물은 이번 판결은 분식회계와 관련된회계사를 형사처벌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집단소송법 제정이 정치권의 다툼으로 표류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법원이 소액주주들의 손해배상 소송대상에 회계사 개인도 포함시킨 이상,회계사들의 장부 부풀리기 묵인 또는 방관 등 악습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금융감독원이 기업 감사보고서를 감리한 결과,기업 3곳 중 1곳이 분식회계한 것으로 드러날 정도로 잘못된 회계 관행에는 기업 못지 않게 회계사의 책임도 컸다.41조 900억원에 이르는 분식회계로 국가경제를 멍들게 했던 대우 사태나 지난해 말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엔론 사태도 따지고 보면 회계사들이 선량한 감시자로서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그럼에도 지금까지 개인은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회계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번번이 패소했다. 이번 판결로 지난해와 올해 부실회계로 금감원의 제재를받은 11개 상장·등록기업과 검찰이 분식회계 사실을 적발한 한빛전자통신 등에는 소액투자자들의 소송이 봇물을 이루는 등 당장 불똥이 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부실회계는 회계사 자신에게도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매년 회계사 1000명이 쏟아지는 시대에 과당경쟁에 따른부작용을 막으려면 법원의 사후적 판단에만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재계의 반대를 이유로 정치권이 외면하고 있는 집단소송법을 하루빨리 도입하는 길만이 부실회계를 막는 최선의 방책임을 거듭 강조한다.
  • 한샘·포항강판·우신시스템 거래소 예비상장심사 통과

    증권거래소는 21일 한샘과 포항강판,코스닥등록법인인 우신시스템이 주권 예비 상장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샘과 포항강판은 금융감독위원회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청약 및 납입절차 등을 거쳐 6∼7월쯤,코스닥등록법인인 우신시스템은 협회중개시장 등록취소 및 증권거래소 신규 상장절차를 거쳐 이달중 각각 상장된다.가구제조업체인 한샘(주당 액면가 1000원)의 공모주식수는 423만주인데,주당 공모 예정가액은 5000∼6000원이다.포항강판(주당 액면가 5000원)은 공모주식수가 180만주로,주당 공모 예정가액은 1만 7850∼2만 4150원이다.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인 우신시스템은 주당 액면가액이500원으로 지난해 413억 3300만원의 매출액과 38억 6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주병철기자
  • 양도세 확정신고 어떻게

    오는 31일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할 대상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소득세법상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재산(아파트·토지·건물·주식·골프회원권·영업권 등)을 유상으로 양도한 사람들이다. 올해는 법인의 지분을 처분한 대주주(915명)와 아파트 분양권을 양도한 1만 4300명의 경우 국세청이 신고·납부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어서 해당자는 무신고·불성실신고 등에 따른 불이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주식양도 신고 대상=상장(거래소) 및 등록(코스닥)법인의 대주주는 소유 주식을 단 1주만 팔아도 세금을 내야 한다.상장·등록법인의 소액주주가 장외에서 주식을 팔았다면 역시 신고(과세)대상이다.비상장주식을 팔아 차익을 남긴 경우는 대주주·소액주주 모두 신고해야 한다.비상장주식을 손해보고 팔아도 신고해야 한다. ▲부동산 등기전 사전신고자=부동산 양도내용을 등기하기전에 세무서에 사전신고하고 해당 세금을 납부한 사람은확정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그러나 지난해 두차례 이상 자산을 양도하고 합산신고하지 않은 경우라면 신고해야 한다. ▲실거래가액으로 양도세 신고·납부=양도세는 자산의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때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은 원칙적으로 토지의 경우 개별공시지가,건물과 아파트와 일정규모 이상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은 국세청의 기준시가를 적용해 계산한다. 실거래가로 납세를 원하면 취득 및 양도당시 매매계약서와 지출경비 등에 대한 증빙서류를 갖춰 신고해야 한다.고급주택의 양도,취득 후 1년 이내 양도,미등기 자산 양도,아파트분양권 등은 반드시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한다. ▲양도세 분납=세액이 1000만원을 넘는 납세자는 45일 이내(7월15일까지)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납부할 세액이 1000만∼2000만원인 경우 1000만원은 5월 중에,나머지는 7월15일까지 내면 된다.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납부세액의 50% 이상을 5월 중에,나머지는 7월15일까지 내면 된다. 육철수기자 ycs@
  • CJ 이재현회장의 ‘주주위한 경영’

    제일제당 이재현(李在賢·42) 회장이 보유 중인 CJ엔터테인먼트의 신주인수권(BW) 600만 2000주(60억 200만원어치)를 모두 소각하기로 했다.대기업 오너가 BW행사를 통해 10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은 물론 원금까지 포기하고 전량소각하기로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자사의 주가가 떨어진 것이 근본적으로 대주주 보유의 BW 물량때문으로 판단돼 이물량을 전량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이 보유한 BW는 2년동안 관련규정상 처분하지 못하게 돼 있어당장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심리적 부담요인으로작용해 소액주주 보호차원에서 전량 소각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제일제당은 95년 영상사업을 시작한 뒤 누적적자가 100억원에 이르는 등 영상사업 부문의 적자가 심화되자 구조조정 차원에서 2000년 상반기 CJ엔터테인먼트를 분사시켰다.분사 후 ‘공동경비구역 JSA’ 등을 흥행시켰으며,지난 2월엔 코스닥에 등록됐다. 이 회장은 “분사 당시 제일제당이 공정거래법상 출자총액 제한때문에 출자에 어려움을 겪어 대주주로서 상당 금액을 출자했었다.”며 “CJ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큰 폭으로 올라 큰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지적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전량 소각 결정은쉽지 않았지만 차익을 거두려는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번 소각이 결국 주주들과 회사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W 소각결정이 알려지자 CJ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이날 25일 종가보다 2000원 오른 1만 8700원을 기록했다.이 회장은 2000년 3월 BW를 주당 1000원에 샀기 때문에 1100억원 내외의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었다. 굿모닝증권 홍춘욱(洪椿旭) 애널리스트는 “뒤늦게나마대주주가 BW 소각결정을 내린 것은 물량압박을 없애고 주식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의 BW 시세차익 문제를 제기했던 참여연대도 “대주주의 소각결정은 현실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해결방안”이라며 “제일제당과 CJ엔터테인먼트소액주주들에게 혜택을 주고 시장불신 해소와 함께 경영책임성을 높이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증시에 거센 카드돌풍

    증시에 카드돌풍이 몰아치고 있다. 외환카드(상장법인)와 국민카드(등록법인)에 이어 22일 LG카드가 상장돼 카드업계의 주가가 초미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증시는 코스닥시장의 주가조작 여파가거래소시장으로 파급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주춤했지만 당분간 카드업체의 주가가 증시에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일각에서는 LG카드의 합류로 ‘카드테마주’가 형성돼 카드업계의 주가가 올라가는 시너지효과를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삼성카드 등 다른 카드사의 상장·등록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카드업체간 보이지 않는 주가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초가가 공모가(5만 8000원)의 두배가량인 10만 7000원으로 정해져 업계 1위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그러나 외국계 증권사에서 대거 물량을 쏟아내고,지수하락의 영향으로 1만 6000원이 떨어진 9만 1000원으로 마감됐다.LG카드의 ROE(자기자본이익률)가 39.3%로 높은 데다,운용수익률에서 조달금리를 뺀 운용마진도 15.6%로 국민카드(14%)보다 높다는 평가다. LG카드는 거래소의 시가총액 순위를 일순간 바꿔놓았다.10위였던 삼성전기(시가총액 6조 5950억원)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LG카드의 시가총액은 6조 7340억원이었다. 향후 주가상승 여하에 따라 현대자동차(10조 9540억원·7위) LG전자(8조 9990억원·8위) KTF(7조 5550억원·9위)를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국민카드는 4조 1280억원으로 코스닥시장에서 KTF에 이어 2위다. 경쟁상대인 국민카드의 1·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7% 늘어난 1444억원을 기록했다.올해 57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SK증권은 국민카드의 6개월 목표주가를 7만 2900원으로예상하고,LG카드의 상장이 국민카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연말 상장된 외환카드 역시 LG카드의 바람몰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1분기에 5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고,올해 209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LG투자증권 이준재(李峻宰) 연구원은 “LG카드의 상장이 다른 카드사의 펀더멘털에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외환카드의 향후 목표주가를 4만∼4만 5000원으로 잡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김경신의 증시 전망/ 상승기대 여전…실적주 노려볼만

    지난주는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호전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장세를 이끌었다.거래소 시장의 경우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종합주가지수 910선을 넘어서며 장중 한때 940선을 상향돌파하기도 했으나,주말에는 약세로 마감됐다.코스닥시장역시 지수 85선에서 반등시도가 이어졌으나 5일선의 저항에부딪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증시 호재로는 완연한 수출경기 회복세,외국인의 순매수 전환,풍부한 유동성과 실적 호전 등이 있다.반면 유가및 금리인상 가능성과 무기력한 미국시장의 움직임 등이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고객예탁금은 다시 12조원을 넘어섰고 신용융자 잔고도 연초 2000억원선에서 3700억원까지 증가했다.미수금도 1조 1000억원선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주가상승의 기대감이높다고 보여진다. 이번주에는 일단 종합주가지수가 20일선인 890선을 지지선으로 직전고점인 94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코스닥시장은 1차 저항선인 90선과 직전고점인 96선을돌파해야 본격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보수적인투자전략이 요망된다.지난주 말 발표된 주가조작사건의여파로 투자심리가 쉽게 호전되지 않을 것같다. 투자자 입장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군은 수출경기 호전에 따른 실적주와 금융주 등을 들 수 있다.특히 업종이나종목을 불문하고 저항선을 돌파한 종목들은 다시 그 분기점을 하향돌파하지 않는 한 매수보유 전략이 유효하다고 할수 있겠다. 브릿지증권 상무
  • 금융특집/ 대한투신 김병균사장 경영전략과 증시전망- ‘대세’ 보면 ‘대마’ 보인다

    ‘대세(大勢)에 투자하십시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증권 본점은 물론 전국 지점에 빠짐없이 붙어있는 말 그림의 포스터의 문구가오가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 포스터는 대투가 간접투자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올해 야심작으로 내놓은 대표상품인 ‘갤롭 코리아 펀드’ 홍보 포스터다. 김병균(金炳均·56) 대한투신 사장은 취임이후 적극적인경영으로 회사는 물론,여의도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는인물이다.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장과 공정거래위 상임위원에 이어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사장으로 취임했다.화장실에 가든,해외여행을 가든 손에서 잠시도 책을 놓는 법이 없을 정도로 독서량이 많은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신다면. 지난해 취임당시 고객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영업에 애로가 많았고 직원들 사기도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용기와 기를 한 곳으로 모으고자 제일 먼저 ‘국내최고의 선도투자은행’으로 거듭나는 장기비전을 제시했습니다.고객의 수익제고를 우선시하는 정도경영을 위해 매주·매월 단위로 고객수익률을 점검하는 등 고객들의 수익률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이런 노력덕분에 회사가몰라보게 좋아졌다고 봅니다. ■갤롭코리아 펀드는 역동적인 모습의 말 그림만으로도힘이 느껴지는데 어떤 펀드인지요. 3월8일 첫 발매에 들어가 13일 현재 7970억원이 모였습니다.5개 종류가 있으며 각 펀드별로 1조원 모집이 목표입니다. 1년간 축적된 새로운 인프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신개념 경영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두고 보시면 알겠지만 올해 가장 주목받는 펀드가 될 것입니다.투자자의 장기투자관행을 정착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입니다. ■공적자금이 투입됐는데 요즈음 경영상태는 어떤지요. 잠정집계한 것이지만 지난해 약 2700억원을 번 것으로 나왔습니다.1500억원에 달하는 무수익자산을 상각하더라도 1200억원 정도의 당기순이익이 납니다. 또 자기자본도 현재약 1000억원정도 손실이지만 과거 출자형태로 투입된 한국담배인삼공사 주식의 평가익(약 1400억원)을감안하면 흑자로 볼 수 있습니다. 내년 결산 때는 자기자본이 완전히흑자로 바뀔 겁니다.올해를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설정했습니다.주식가치를 액면가의 2∼3배 정도로 올려 1∼2년안에 투입했던 공자금(2조 9000억원) 회수가 가능할 것입니다. ■국내 증권산업을 평가하신다면. 외환위기 이후 정보분석이나 상품개발, 투자기법 등에 있어 경쟁력이 월등한 외국계 증권사 및 투신사의 국내진출이 늘면서 국내기업들의 입지가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국내 증권사들은 시장환경의 변화에 매우 취약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실정입니다.이런 상황에서 개방으로경쟁제한적인 규제·감독은 완화되고 건전성 및 투자자보호 관련규제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입니다.이 때문에 향후국내 증권산업은 경쟁이 격화되면서 인수·합병 등 산업내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이 취약한 증권사는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자산규모가 거대한 소수의 대형선도증권사와 다수의 전문 부티크사들이 난립할 것으로 봅니다. ■대투의 경영전략은? 우선 증권영업확대는 물론 경쟁력이 있는 투신부문의 영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펼쳐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외국계주요 투자은행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우리 금융환경에 맞는 토착화된 투자은행업무를 개발·발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최근 증시전망은? 증시전망은 더할 수 없이 밝다고 봅니다. 지금의 증시 활황국면은 과거의 상승장세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혹독한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을 거친 결과죠. 최근 증시의 대세상승국면은 한국경제 펀드멘탈의 변화를 바탕으로 한국재평가(Korea Re-rating)가 진행되는 과정입니다.일본경제붕괴,반도체가격 급락,미국 테러와 같은 돌발 악재만 발생하지 않는 한 우리 증시는 1000포인트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믿습니다. ■올해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어디까지 갈 것으로보시는지요. 저희 경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는 역사적으로 가장 최고치를 기록한 94년 11월의 1138포인트는 최소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닥지수도 140포인트 수준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상장사 1000원어치 팔아 55원 이익

    12월 결산 상장사들은 지난해 1000원어치를 팔아 55원의이익을 남겼다.전년(60원)보다 수익성이 나빠졌다. 그러나 부채비율은 125.93%로 전년보다 24.57%포인트 낮아져 재무구조는 좋아졌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514개사(사업보고서 미제출법인 등 제외)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이 6조6925억원으로 전년보다 3.28% 줄었다. 매출액도 514조 7390억원으로 전년보다 0.64% 줄었다.영업이익과 영업외 비용을감안한 경상이익은 28조 2756억원과 9조 30억원으로 각각 8.72%,5.22%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499개사의 순이익은 하이닉스 순손실 규모가 5조 735억원으로 확대되고 삼성전자 이익이 반감된 탓에 63.78%나 급감하며 3조 9826억원에 그쳤다.그러나 하이닉스를 제외할 경우 상장사 전체 순이익은 11조 7661억원으로 오히려 25.09%나 증가했고,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29조5678억원과 14조 9548억원으로 0.31%,26.43%가 각각 늘었다. 업종별로는 의약(133.9%) 자동차(72.0%) 음식료(43.9%) 업종의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그러나 반도체·제지·화학업종은 적자전환됐고,전기전자(-88.1%) 기계운수장비(-45.0%)유통·서비스(-34.1%)도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순이익 규모는 삼성전자가 2조 9469억원으로 1위였고 한국전력(1조 7783억원) 현대차(1조 1653억원) SK텔레콤(1조 1403억원) KT(한국통신·1조 872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날 12월결산법인 682개사(관리종목 등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이 52조 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3조 9000억원으로11.2% 늘었으나 영업외 비용의 증가 등으로 경상이익(2조 3000억원)은 5% 증가하는 데 그쳤다.순이익은 1조 2000억원을 기록,24.8% 감소했다. 또 적자로 돌아선 기업이 125개,적자가 지속된 기업이 59개 등 모두 184개사(전체 등록기업의 26.9%)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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