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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7개월 만에 ‘사자’ 전환…올해 들어 첫 순매수

    외국인 7개월 만에 ‘사자’ 전환…올해 들어 첫 순매수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7개월 만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기록한 첫 순매수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2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4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순매도 해왔다. 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131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선 886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조 7000억원, 싱가포르가 4000억원을 순매수했고, 영국과 네덜란드는 각각 1조원, 400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전월 대비 36조 7000억원 증가한 630조 4000억원이다. 시가총액의 26.4%를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지난달 외국인은 총 3조 5610억원을 순투자했다. 6월 순회수(9340억원)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국내로 자금을 들여왔다. 외국인은 7월 한 달간 상장채권 6조 1560억원을 순매수했고, 만기상환액은 2조 5950억원이었다.
  • 신한금융투자, 시냅스이미징과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

    신한금융투자는 시냅스이미징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과정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냅스이미징은 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 검사기 업체다. 2002년 머신비전 검사솔루션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검사장비를 개발·보급해왔다. 현재는 기존 검사기능에 인공지능 기반을 더한 검사기를 생산하고 있다. 상장 대표주관을 맡은 태성환 신한금융투자 IPO1부 팀장은 “시냅스이미징은 딥러닝 기반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자율주행차, 가상 증강현실 분야 등 카메라모듈 전방 산업의 투자가 잘 나타나고 있다”면서 “카메라모듈뿐만 아니라 반도체기판, 이차전지 등 분야로 향후 매출처가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상장 대표 주관을 맡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증시주변 자금 4조 들고 떠난 동학개미

    증시주변 자금 4조 들고 떠난 동학개미

    국내 주식시장이 지난달 소폭 회복됐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증시 주변 자금이 한 달 사이 4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빚까지 내서 투자에 나서기가 부담되는 데다 주가가 짧은 기간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 등이 나오면서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증시 주변 자금은 165조 44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투자자 예탁금(54조 2590억원), 파생상품거래 예수금(11조 6930억원), 환매조건부채권(RP·80조 6575억원), 위탁매매 미수금(1988억원), 신용거래융자 잔고(18조 5619억원), 신용 대주 잔고(700억원)를 합한 수치다. 지난달 초(169조 3015억원)와 비교하면 3조 8613억원이 줄었고 올해 초(193조 6560억원)와 비교하면 28조 2158억원이 빠졌다. 증시 주변 자금은 투자 기회를 엿보며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을 말한다. 투자자예탁금은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긴 주식 매매 자금, 파생상품거래 예수금은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 증권사에 맡겨진 대기 자금을 말한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단기 자금을 조달하는 거래 방식으로 활용된다. 코스피는 지난 6월 말 2332.64에서 지난달 29일 2451.50으로 5.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745.44에서 803.62로 7.8% 올랐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세 상승으로의 전환은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다음달까지는 약세장에서 단기 상승하는 ‘베어마켓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긴축에 따른 경기 둔화를 감안하면 다시 한번 큰 폭의 조정장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 대법 “‘펙사벡’ 임상중단 공시 전 87억 주식 판 신라젠 전 대표, 무죄 확정”

    대법 “‘펙사벡’ 임상중단 공시 전 87억 주식 판 신라젠 전 대표, 무죄 확정”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이 개발하는 항암치료제인 ‘펙사벡’ 임상시험 결과가 부정적일 것을 미리 알고 수십억원의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았던 신현필(51) 전 대표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 전 대표는 2019년 4월부터 전략기획센터장으로 근무하며 펙사벡 간암 대상 임상 3상시험 결과가 좋지 않다는 정보를 알고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주식 16만 7777주를 총 87억 9331만여원에 팔아 64억여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때 코스닥시장 주가총액 2위까지 올랐던 신라젠은 같은 해 8월 1차 중간분석 결과가 공시된 후 임상이 중단돼 주가가 급락했다.1심과 2심은 검찰의 범죄 증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 전 대표가 주식 매각 이전 1차 중간분석에 대한 부정적 임상결과를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신 전 대표는 주식 매도 당시 갚아야 할 대출금이 14억 4000만원이었고 주식 매도대금 중 37억여원을 차용금 및 세금 납부에 사용해 주식을 매도할 필요성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또 “신 전 대표가 주가가 급락한 8월 3일로부터 약 한 달 전 5일에 걸쳐 주식을 순차 매도한 것은 정보 공개일과 시간적 거리가 있고 주식을 일시에 매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특히 재판부는 생존분석을 위한 군별 사망자수 대조, 생존기간 계산, 모의실행절차 데이터 수령행위만으로는 미공개 중요정보가 생성됐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은 원심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없다고 보고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 상반기 불법 공매도 5건 적발… 과태료 처분으로 끝나

    상반기 불법 공매도 5건 적발… 과태료 처분으로 끝나

    올해 상반기(1~6월)에도 불법 공매도 5건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상반기 공매도 규제 위반, 시세 조정 등 증시 불공정거래 사건 36건을 제재하고 개인 57명, 법인 51곳을 조치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시 의무 위반 15건,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6건, 부정거래 5건, 공매도 규제 위반 5건, 시세 조종 4건, 시장질서 교란 행위 1건이 적발됐다. 증선위는 적발된 인원 중 55명, 법인 11곳은 검찰에 고발·통보했다. 개인 1명과 법인 29곳은 과징금, 법인 11곳은 과태료, 개인 1명은 경고 조처를 받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매도 규제 위반은 전산시스템상 착오로 차입 약정이 확정되기 전 주문을 내고 사후 복구하는 등 절차상 과실이 있는 경우가 많았고, 모두 과태료 처분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특히 “최근 5년간 불공정거래 사건 중 상장사 임직원 등 내부자 연루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각 상장사에 내부 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불공정거래 통보 건 가운데 상장법인 내부자 연루 비중은 2019년 74.8%, 2020년 62.6%, 2021년 69.0%으로 좀처럼 낮아지지 않고 있다. 상반기 적발된 사건 중에서도 코스닥 상장사 재경본부 소속 직원 등 17명이 호재성 정보인 자사 해외법인의 물량 수주 정보, 해외 신규법인 설립 계획 등을 알게 된 뒤 정보 공개 전 자사 주식을 집중 매수해 부당 이득을 얻은 경우가 있었다. 이들은 16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3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금융위는 “회사는 내부자의 불공정거래로 인한 투자자 신뢰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내부 통제에 대해 지속해서 점검·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법, “영업이익 하락·자사주 처분 결정 공시 전 자기주식 매각한 대표 무죄”

    대법, “영업이익 하락·자사주 처분 결정 공시 전 자기주식 매각한 대표 무죄”

    ‘남북경협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한 주식을 실적 악화와 자사주 처분 관련 정보를 미리 알고 처분한 혐의로 기소된 코스닥 상장사 ‘제이에스티나’ 김기석 전 대표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와 주식회사 제이에스티나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으나 전년도 대비 2018년도 영업이익이 약 66.1% 감소하자 김 전 대표는 회사 자사주 일부와 자신의 가족이 보유한 대주주 지분을 처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대표는 2019년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자사주 80만주, 본인 명의 주식 34만 6653주, 배우자 명의 주식 4만 8750주, 자녀 명의 주식 7230주 등 총 120만 2633주를 매도해 16억 4980여만원의 손실을 회피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그러나 1심과 2심은 실적 악화와 자사주 처분 관련 정보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칠 악재성 정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사주 처분 목적으로 공시된 ‘브랜드 리뉴얼’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장기적으로는 매출 증대를 통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사주 처분 결정 공시만으로는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칠 악재성 정보라고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또 “단순히 영업이익이 직전 사업 연도보다 감소했고 이로 인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 대상이 됐다는 점만으로 이를 악재성 정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대법원은 이 같은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보고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 금감원, ‘라임사태’ 책임 신한은행 임직원 10명 제재

    금감원, ‘라임사태’ 책임 신한은행 임직원 10명 제재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펀드를 불완전 판매한 신한은행의 임직원 10명에게 제재를 내렸다. 기관에 대해선 개선 4건, 경영유의 2건 등 조치를 내렸다. 22일 금감원의 신한은행 부문 검사 제재 공개안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라임펀드 부당 권유 등 불완전 판매, 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으로 해당 직원 1명이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다른 직원 1명이 주의적 경고, 5명은 퇴직자 위법·부당 사항을 통보받았다. 견책 1명, 주의 처분도 2명이나 됐다. 금감원은 이들 직원이 해당 사모펀드 판매 시 설명 의무를 위반했으며 부당권유 금지도 어겼고 설명서 교부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파생결합증권 등 판매 시 녹취 의무도 어겼고, 적격 투자자가 아닌데 투자 광고를 하는 등 사모펀드 투자 광고 규정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신한은행에 대해서는 금감원은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취급과 관련해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 점검 강화, 사모펀드 신규 가입의 취소 절차를 합리적으로 운영할 것을 권고하며 경영유의 2건과 개선 사항 4건도 통보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신한은행의 라임 사태 관련해 펀드 불완전 판매로 신한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 3개월, 과태료 57억 1000만원 부과 조치를 의결한 바 있다. 업무 일부 정지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로 3개월간 신한은행의 사모펀드 신규판매가 정지됐다. 설명서 교부 의무 위반·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에 대해서는 57억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라임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며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해 환매 중단이 벌어진 사건이다. 우리은행(3577억 원), 신한금융투자(3248억 원), 신한은행(2769억 원), 대신증권(1076억 원), 메리츠증권(949억 원) 등 금융사가 라임 펀드를 판매했다.
  • 국내 유니콘기업 23곳… 여기어때 등 5곳 추가

    여기어때컴퍼니·오아시스 등 5개사가 올해 상반기 유니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5개사가 추가돼 모두 23개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유니콘기업에 메가존클라우드와 시프트업, 아이지에이웍스, 여기어때컴퍼니, 오아시스 등이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니콘기업 23개사는 미국 기업분석 업체 CB인사이트에 등재된 15개와 중기부가 투자업계 및 국내외 매체 등을 통해 파악한 8개사다. 이로써 비상장 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국내 기업은 총 32개에 달했다. 현재 유니콘기업에 포함되지 않은 9개사는 상장이나 인수합병(M&A)으로 제외됐다. 중기부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이 지난해 말 71개에서 올해 36개로 감소한 것과 비교해 새로 탄생한 유니콘기업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아이지에이웍스를 방문해 스타트업 및 유니콘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는 처음 유니콘기업에 올랐다. 이 장관은 “유니콘은 혁신성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창업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벤처캐피탈이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생태계가 마련돼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며 “신기술 창업 촉진, 스타트업 글로벌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단국대-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차세대 항암제’ 공동연구

    단국대-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차세대 항암제’ 공동연구

    단국대학교가 코스닥 상장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DKU-LCB 혁신항암신약연구소’를 개소하고 돌연변이 암 정복을 위한 차세대 항암제 공동연구에 나선다. 단국대는 21일 오전 천안캠퍼스에서 김수복 단국대 총장과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산학협력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암 혁신신약 발굴 및 개발 공동연구 ▲위탁연구 및 상호기술 지도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시험분석 및 장비시설 공동활용 등 협약사항 추진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를 조기에 개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단국대 천안 산학협력관에 ‘DKU-LCB 혁신항암신약연구소’를 설립하고, 조정희 교수(의생명공학부)팀의 암 연구역량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접목해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복 총장은 “독자적 기술과 신약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항암제 개발의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도 “신약연구개발 전문성과 역량을 극대화해 산학협력 시너지를 창출하는 혁신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영우’ 고래에 올라탄 주가…1500억 벌었다

    ‘우영우’ 고래에 올라탄 주가…1500억 벌었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100% 이상 치솟았던 코스닥 상장사 에이스토리가 또 다시 폭등세다. 지난달 29일 첫 방영 이후 시가총액은 무려 1500억원가량 불어났다. 19일 종합 콘텐츠사 에이스토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450원(8.07%) 오른 3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장중 기록한 최고가는 3만3700원이다. 첫 방송의 피드백이 전해진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14거래일 동안 주가는 무려 90.7% 상승했다. 시가총액 추이를 보면 주가 오름폭이 더 두드러진다. 방영 당일인 6월 29일 종가(1만7200원) 기준 에이스토리의 시총은 1639억원에 그쳤지만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3126억원이다. 14거래일 사이 시총이 1487억원 증가한 것이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법정 휴먼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0.9%로 출발해 6회 9.6%로 수직상승했다. 국내 방영권은 케이블 방송사인 ENA에, 해외 방영권은 넷플릭스에 판매됐다. 증권가는 에이스토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지난달 24일만 해도 1만6050원에 마감하며 연중 신저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우영우의 화제성을 등에 업은 만큼 충분한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의견이다.
  • [포토] 원/달러 환율, 13년2개월여만에 장중 1,320원 돌파

    [포토] 원/달러 환율, 13년2개월여만에 장중 1,320원 돌파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2.80포인트(0.55%) 높은 2,335.12에, 코스닥지수는 2.33포인트(0.30%) 오른 768.41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5.9원 오른 1,318.0원으로 출발했다.
  • DH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대성엘텍 인수

    DH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대성엘텍 인수

    DH글로벌(회장 이정권·디에이치글로벌)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대성엘텍을 인수했다. 12일 DH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성엘텍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스틱 PEF 외 3인과 보유주식 총 1150만 주에 대한 80억5000만원 규모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계약에 따라 대성엘텍은 DH글로벌을 대상으로 324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을 진행한다. 주식 양수도(80억5000만원)와 신주 발행(324억여원)을 더한 인수 대금은 총 404억여원이다. 계약이 종결되면 대성엘텍 최대 주주는 DH글로벌로 바뀐다. DH글로벌의 보유 주식은 5302만8657주로 지분율은 37.21%가 된다. 1995년 코스닥에 상장한 대성엘텍은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대차·기아, 르노코리아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이 융합된 제품을 공급하는 차 부품 전문 업체다. 2021년 기준 매출은 3331억원이다. DH글로벌은 대성엘텍의 AVN 역량 고도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 인력을 보강하고 계열사 중 자동차 부품회사 DH오토리드의 완성차 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장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DH글로벌 관계자는 “독자 브랜드 스테닉(STENIQ)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대성엘텍 인수로 사업 다각화와 함께 매출 1조원대 유니콘기업 반열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웨어러블 의료기기에 미래 있다고 확신했죠… 심전도 검사기 이어 연속혈당측정기 만들 것”

    “웨어러블 의료기기에 미래 있다고 확신했죠… 심전도 검사기 이어 연속혈당측정기 만들 것”

    왕년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았던 ‘스카이폰’ 개발의 주역이었다. 대학에서 전파공학을 공부한 뒤 현대전자, SK텔레텍, 팬택의 연구소에 몸담았던 ‘전자맨’은 웨어러블 의료기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렇게 삼성전자, LG전자 출신의 엔지니어 동료들을 모아 창업한 바이오 스타트업이 바로 ‘에이티센스’다. 11일 에이티센스 본사가 있는 경기 성남에서 만난 정종욱 대표이사는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가 최근 건강보험 적용을 확정받았다”며 “이는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최초로 이뤄 낸 쾌거”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수면무호흡진단기 등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해 내놓겠다”고 힘줘 말했다. -핸드폰을 개발했던 이력이 독특하다. “한때 ‘애니콜’과 쌍벽을 이뤘던 스카이폰을 개발했다는 자부심이 있다. ‘히트’시킨 제품도 여럿이다. 그러나 핸드폰 시장이 승자만 독식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화려한 2등’을 위한 자리는 없더라. 고민하던 중 지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 ‘이오플로우’에서 개발본부장을 할 기회가 생겼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슐린 펌프를 만드는 곳이었다. 이후 자연스레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을 공부하며 이곳에 미래가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 -에이티패치에 대해 설명해 달라. “최장 14일간 몸에 붙이며 부정맥 등 심장 질환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의료기기다. 병원에서 몸에 주렁주렁 달아서 몇 분간 간단하게 검사하는 것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하다. 심장병은 장기간 추적해 검사해야 질환의 조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고 최근엔 건강보험까지 적용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브라질, 그리스 등으로의 해외 공급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오는 9월에는 일본에도 첫 번째 제품을 선적한다. 한국산 제품이 ‘외산의 무덤’이라는 일본에서도 과연 성공할지 기대가 크다.”-심장질환 진단기기를 첫 번째로 개발한 이유는. “심장은 인체의 ‘엔진’이라 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심장병은 암에 이어 국내 환자 사망 원인 2위다. 암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그나마 치료할 여지라도 있지만, 심장병은 별안간 발생한 뒤 긴급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사망으로 이어진다. 그만큼 치명적이다. 그런데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들은 낙후돼 있었다. 이미 잘돼 있는 시장에 들어가는 것은 많은 이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우리가 진일보한 기기를 만들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겠다고 봤다. 그 가능성에 베팅한 것이다.” -심전도 기기뿐인가. “아니다. 핵심 기술인 웨어러블 기기를 기반으로 여러 사업과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스마트 병동’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면 여러 장치를 몸에 부착한다. 환자가 불편한 것은 물론 그를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도 힘들다. 세종충남대병원에 무선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구축했고 현재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 밖에도 고혈압, 당뇨 등의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치 측정기에 이어 수면무호흡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진단하는 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목표는. “앞으로 기업의 가치는 부동산이나 설비 같은 게 아닌 ‘양질의 데이터’가 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생체 신호를 분석하는 기계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종합 헬스케어 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는 2030년 약 900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가 한때 몸담았던 반도체, 스마트폰보다도 더 큰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상장 계획은. “2024년 상반기가 목표다.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 상장을 생각하고 있다. 기술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우리는 내수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제로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뒤 세계인 8명 가운데 1명이 우리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그때 전 세계 인구가 80억명 정도라고 치면 10억개면 충분하지 않겠나. 한국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인 의료기기 분야의 강자가 되겠다.”
  • [서울포토] 코스피 2300선 회복

    [서울포토] 코스피 2300선 회복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원달러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보다 42.26포인트(1.84%) 상승한 2,334.27에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50 하락한 1,299,80에 마감했다. 2022.7.7
  • 상장사 5곳 중 1곳 최대주주 바뀌어

    상장사 5곳 중 1곳 최대주주 바뀌어

    최근 3년간 상장사 5곳 중 1곳은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회사에서 세 번 이상 최대주주가 바뀐 곳도 45곳에 달했다. 금융 당국은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기업일수록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501곳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상장사(2383개사, 스펙·리츠 제외)의 21.0%를 차지했다. 이 중 코스닥에서 1~3회 이상 최대주주가 바뀐 기업이 총 366개사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에서는 117개사였다. 특히 최대주주가 3회 이상 변경된 기업은 코스피 6개사, 코스닥 39개사 등 총 45개사였다. 이들 중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기업은 29개사로 64.4%에 달했다. 자본잠식 상태인 곳도 13개사(28.9%)로 집계되는 등 재무 상태가 부실한 기업이 많았다. 최대주주가 3회 이상 변경된 기업 45개사 중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곳은 22개사(48.9%), 상장폐지된 곳은 7개사(15.6%)였다. 3회 이상 최대주주가 변경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 중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된 기업 비율이 각각 6.1%, 4.1%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횡령·배임이 발생한 곳은 13개사(28.9%)에 달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 횟수는 평균 4.8회로 나머지 상장사 평균 1.1회보다 4배 이상 많았다. 통상 신주 발행이 잦으면 주식 가치가 희석화될 우려가 있다.
  • 3년간 상장사 5곳 중 1곳 최대주주 변경...“잦은 변경은 투자위험 높아”

    3년간 상장사 5곳 중 1곳 최대주주 변경...“잦은 변경은 투자위험 높아”

    최근 3년간 상장사 5곳 중 1곳은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회사에서 세 번 이상 최대주주가 바뀐 곳도 45곳에 달했다. 금융 당국은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기업일수록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501곳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상장사(2383개사, 스펙·리츠 제외)의 21.0%를 차지했다. 이 중 코스닥에서 1~3회 이상 최대주주가 바뀐 기업이 총 366개사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에서는 117개사였다. 특히 최대주주가 3회 이상 변경된 기업은 코스피 6개사, 코스닥 39개사 등 총 45개사였다. 이들 중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기업은 29개사로 64.4%에 달했다. 자본잠식 상태인 곳도 13개사(28.9%)로 집계되는 등 재무 상태가 부실한 기업이 많았다. 최대주주가 3회 이상 변경된 기업 45개사 중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곳은 22개사(48.9%), 상장폐지된 곳은 7개사(15.6%)였다. 3회 이상 최대주주가 변경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 중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된 기업 비율이 각각 6.1%, 4.1%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횡령·배임이 발생한 곳은 13개사(28.9%)에 달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 횟수는 평균 4.8회로 나머지 상장사 평균 1.1회보다 4배 이상 많았다. 통상 신주 발행이 잦으면 주식 가치가 희석화될 우려가 있다. 최대주주 변경 방식은 주식 양수도 계약(31.6%)이 가장 많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26.3%), 장내 매매(14.0%) 방식 등의 순이었다. 금감원은 “최대주주의 보유 주식 장내 매도, 반대매매 등의 사유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경우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향후 최대주주 변경이 빈번한 회사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이들 회사가 제출하는 공시서류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 삼전 -28%, 테슬라 -35%… 떠나는 동·서학 개미들

    삼전 -28%, 테슬라 -35%… 떠나는 동·서학 개미들

    올해 들어 전 세계적인 긴축 움직임과 경기침체 우려로 코스피가 급락을 거듭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이탈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상반기 동·서학개미들의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데다 하반기에도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매수대금과 매도대금의 평균)은 약 4조 300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2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 3조 7020억원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 6월 11조 4018억원 대비 1년 새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한 셈이다. 지난달 코스닥시장의 개인투자자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6조 533억원으로 역시 2020년 2월 5조 5885억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 손실이 크게 불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개인 순매수 금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주가 등락률은 -30.50% 수준이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금액 기준 해외 종목 상위 10개의 평균 등락률은 -44.39%를 기록했다.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이 15조 375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 1위에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의 경우 주가가 지난해 말 7만 8300원에서 지난 1일 5만 6200원으로 28.22% 떨어졌다. 해외 주식 중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테슬라의 경우도 같은 기간 주가가 1056.78달러에서 681.79달러로 35.48% 하락했다.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순매수 결제액은 22억 3223만 달러(약 2조 8974억원)에 달했다.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기업 이익 하향 조정 등으로 당분간 국내 증시의 추세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본격 시작됐다는 점도 변수”라고 말했다.
  • ‘킹스레이드’ 베스파가 직원 권고사직 통보한 사연은

    ‘킹스레이드’ 베스파가 직원 권고사직 통보한 사연은

    게임 ‘킹스레이드’를 성공시키고 지난해 연봉 1200만원 인상도 단행하며 ‘게임사 연봉 인상’ 흐름에 동참했던 베스파가 경영난에 시달린 끝에 직원 대다수에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전날인 30일 회사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회사를 회생시키려고 많이 노력했고, 투자도 유치했지만 안타깝게 됐다”며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공시 기준으로 베스파의 임직원은 148명인데, 3분의 2 이상인 100여명이 권고사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설립된 베스파는 2017년 ‘킹스레이드’를 히트시켰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게임 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했다. 같은 해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받은 베스파는 2018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정보기술(IT)·게임업계 전반에 연봉 인상 바람이 불 때 베스파도 동참해 전 직원 연봉을 일괄적으로 1200만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베스파는 연봉 인상을 단행한 지난해 자기자본을 50% 초과하는 사업손실로 코스닥 시장본부로부터 ‘관리종목 지정 우려’ 통보를 받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해 8월 신작 ‘타임디펜더스’를 일본에서 선출시했지만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고, 올해 4월 출시한 국내 시장에서도 외면을 받았다. 베스파는 지난 2월에도 상장폐지 우려를 이유로 거래정지 처분을 받는 등 경영난에 시달린 끝에 권고사직 통보를 선택하게 됐다. 베스파는 권고사직 이후에도 남는 인원을 데리고 회생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운영자금이 디폴트라서 당장 남아있는다해도 급여를 지급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서 “우선 남은 인력으로 앞으로도 신규 투자 유치할 거고, 어떻게든 사업을 다시 자리잡으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 미지급 급여부터 다 지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스파는 최근 3년 동안 2019년 87억원, 2020년 339억원, 2021년 441억원 등의 적자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에도 2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 코스피 장중 2300도 깨졌다…연중 최저점 경신

    코스피 장중 2300도 깨졌다…연중 최저점 경신

    코스피가 1일 장중 낙폭을 확대하면서 23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오후 2시 2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87포인트(-1.54%) 떨어진 2296.77다. 지수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0월 29일(2,299.91)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953억원, 기관은 411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323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하락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18.82포인트(-2.52%) 떨어진 726.62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82%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88%, 1.33% 떨어졌다.
  • ‘삼·카·네’는 잠시 멈추고 다른 종목 삼켜 볼 때!

    ‘삼·카·네’는 잠시 멈추고 다른 종목 삼켜 볼 때!

    올해 상반기에만 코스피와 코스닥 합산 시가총액이 430조원 넘게 감소하는 등 국내 증시가 말 그대로 새파랗게 질렸다. 지난해 시총 2700조원 시대를 열었지만, 주요국의 긴축 움직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시총은 2200조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저앉으면서 기업공개(IPO) 당시 천문학적인 돈을 끌어모았던 종목도, 동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도 큰 폭의 하락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올해 초와 비교해 지난 28일 기준으로 주가가 63% 하락했다. 연초만 해도 17만 4500원이었던 카카오페이는 지난 28일 6만 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코스피 종목 중 올해 초와 비교한 하락률이 세 번째로 크다. 지난해 10월 IPO 당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계좌 건수가 180만건을 넘기는 흥행을 거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수준의 하락 폭이다. 카카오페이뿐 아니라 하이브의 주가도 34만 9000원에서 14만 7000원으로 58%나 주저앉았다. 최근 BTS의 단체 활동 중단 발표 이후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영향이다. 하이브도 2020년 10월 IPO 당시 58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이른바 IPO 흥행 대박을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도 22만 5000원에서 10만 8000원으로 52% 하락했고, 카카오뱅크의 주가도 5만 9000원에서 3만 3750원으로 43% 하락했다.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인 삼성전자(-24%), 카카오(-36%), 네이버(-33%), SK하이닉스(-27%)도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전체적인 하락장에도 상승을 이어 가는 반전 종목이 있긴 하다. 코스피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신송홀딩스는 올해 초 5190원에서 28일 기준 1만 5650원으로 주가가 3배나 뛰었다. 신송식품의 지주사인 신송홀딩스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주로 거론된다. 신송홀딩스와 마찬가지로 곡물 관련주로 꼽히는 고려산업의 주가도 올해 초 2910원에서 7100원까지 올랐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풍부했던 유동성은 긴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직후와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며 “사이클이 전환하고 있는 만큼 과거 주목받았던 종목에서 벗어나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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