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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신의 증시 전망/ 수출관련주 상승장세 활력될듯

    미국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우리증시가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주 종합주가지수는 895,코스닥지수는 94선까지 단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코스닥의 경우 95선의매물벽만 돌파하면 100선 도전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투자심리도 등 지표가 과열권에 접어들었지만,12조 4900억원에 이르는 풍부한 고객예탁금과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시장의 경우도 거시경제지표의 호조세와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임박 등을 호재로 900선 돌파를 재차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와 증가세에 있는 신용잔고,사상 최고수준에 이르는 1조 2350억원의 미수금,조정다운 조정을 거치지 않는 데 대한 우려감이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간접투자상품으로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고,4월을 고비로 수출경기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돼 거래소시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점에서는 못 팔더라도 고점이 꺾인 것을 확인하고 매도에 나서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시장의 관심이 그동안 장세의 선봉에 서 있던 내수소비주에서 수출관련주로 전환될 기미를 보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다시 구성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통신·전기·가스업종도 수익률 격차해소 차원에서 일정 부분 편입시킬 필요가있다. 김경신/ 브릿지증권 상무
  • 달라진 풍속도를 보면/ 축하파티장으로 바뀐 주총

    “내년에는 배당을 더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만하면 잘 했어요.” 22일 거래소 상장기업 125곳,코스닥 등록기업 238곳 등 373곳이 동시에 치른 ‘2001년도 12월 결산 기업 정기주주총회’는 예년과는 확연히 달랐다.툭하면 빚어졌던 경영진과 주주들간의 마찰도 눈에 띄게 줄었다.예상 밖의 당기순이익으로 배당률이 높아진 안철수연구소·휴맥스 등 일부 주총에서는 주주들의 표정이 한층 밝았다.주총장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나타나던 ‘총회꾼’들이 사라진 것도 달라진 풍속도다. [현금배당에 촉각] 매출액 254억원,당기순이익 70억원을 기록한 안철수연구소는 액면가(500원 대비) 58%(288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누리텔레콤 50%,인지컨트롤스 40%,휴맥스·고려제강 30%씩,한전 11% 등 상당수 기업들이 10% 이상 현금배당을 주기로 했다.이보다 앞서 열렸던 주총에서도 SK텔레콤 138%,금강고려화학이 60%,일신방직 50%,신도리코 45%,삼성전자·삼성SDI 40%씩 등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었다. [적자기업은 한숨] 매출액 2조 2118억원,순손실 274억원을기록한 아시아나항공은 무배당을 결의했다.한글과컴퓨터는 400억원 이상 순손실을 묻는 주주들의 질문에 “올해는 흑자전환을 목표로 영업이익을 100억원 이상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LG산전은 “내실경영을 통해 흑자로 돌아서겠다.”고 밝힌 뒤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분식회계혐의로 제재를 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 [눈길끄는 주총 새 풍속도] 주총 소요시간이 평균 3∼4시간으로 줄어들었다.예년의 경우 평균 7∼8시간이 걸렸다.삼성전자 등 일부 기업의 경우 주총때마다 참여연대와 마찰을 빚었으나 이번에는 없었다.참여연대가 정책대결로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이다.툭하면 벌어졌던 표대결도 올해는 대부분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다만 이날 국민은행 주총에서는 금융감독원 간부의 감사선임 문제를 놓고 소액주주들이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며 강력히 반발,2시간 동안 격론이 벌어지기도 했다.주총에 참석했던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장사를 잘한 덕분인지 모두 밝은 표정으로 주총을 마쳤다.”면서 “특히 기업들이 영업보고를 기업설명회(IR)식으로 전환한 곳도 적지 않아 달라진 주총문화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남은 과제] 배당금이 액면가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실제배당금과 괴리가 적지 않다.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경우 액면가 대비 배당률은 60%,40%였지만 시가기준으로 하면 0.28%,0.78%에 불과하다. 주총개최 시기도 문제다.통상 2월중순부터 주총을 개최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3월 중순 이후로 집중된 것은 투자자의 관심을 분산시킬 우려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가 ‘900선 향해 대약진’

    코스닥지수가 1년 6개월만에 94선을 돌파했다.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908포인트를 기록했다. 22일 증시는 12조 5000억원대의 고객예탁금을 바탕으로 한풍부한 유동성과,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이 호재로 작용해 급등했다.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전일보다 2.46포인트 상승한 94.30으로 끝났다.거래소는 개인의 적극적 매수와,1100억원대에 이르는 기관의 프로그램매수세 유입으로 전일보다 10.34포인트 오른 895.98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시장이 전고점을 빠르게 돌파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증시는 경기회복 가능성과 풍부한 유동성,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 등으로 주가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됐다.특히 선물이 저평가됨에따라 프로그램세가 한꺼번에 2300억원까지 유입돼 큰 폭으로 올랐다.그러나 차익매물이 늘어나자 오름세가 둔화됐다. 동양증권 박재훈(朴在勛) 팀장은 “주요 매수세력인 기관의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가 지난해 12월말보다 12%증가해 추가 상승의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상승에너지가 아직 충분하다고 말한다.조정을 보지 않은 채 900을 뚫고 1000선까지 직행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그러나 시장이 가파르게 오르는 데 따른 우려도 나오고 있다. 불안요소로는 종합주가지수가 지난해 9월 이후 2배 가까이올랐다는 점이다.미래에셋 이종우(李鍾雨) 실장은 “외국인투자가가 연초부터 1조 2000억원 규모로 순매도한 점은 앞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소영기자 symun@
  • 황사 덕택에 뜨는 주식들

    황사가 전국을 강타한 21일 주식시장에서는 이른바 ‘구제역(口蹄疫)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 돼지와 소에 발병하는 구제역 세균이 묻어올지도 모른다는 우려때문이다. 거래소에서는 구제역 소독제로 쓰이는 석회 생산업체인백광소재가 상한가로 뛰어올라 1만 7100원을 기록했다.대체식품으로 수산식품 제조업체인 오양수산·사조산업도 4%를 웃도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닭고기도 빼놓을 수 없다.코스닥시장에서 닭고기 가공업체인 마니커가 5.63%로 강세를 나타냈고,하림도 2.82% 올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구제역 테마주의 강세는 ‘반짝’열기에 불과하다.”고 말한다.한화증권측은 “매년 황사현상이 심해지면 구제역 발생 가능성에 따라 관련 종목에 잠시관심이 쏠리지만,상승세가 오래가지 않았다는 점을 염두에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코스닥 테마주 후회없이 고르기

    코스닥지수가 단숨에 90선을 넘어섬에 따라 ‘나무’(종목)를 고르는 일이 쉽지 않아졌다. ‘숲’(지수)이 무성해 어떤 종목이 추가 상승여력을 갖고 있는 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지수가떨어지거나 옆걸음칠 때 코스닥종목은 테마를 이뤄 움직이지만,지수가 오를 때는 너나없이 오르곤 한다. ▲액면가 5000원인 ‘옐로우칩’=SK증권의 현정환(玄丁煥) 연구원은 “이럴 때 액면가 5000원인 코스닥 중저가 종목을 찾으라.”고 조언한다.거래소에서 가격급등으로 부담스러워진 핵심 우량주의 대안으로 ‘주가 1만원대의 중저가주’를 내놓는 것과 마찬가지 논리다.현 연구원은 액면가5000원인 주식은 유동성이 떨어져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들이 많고,앞으로 액면분할 가능성이 높아 상승탄력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 경기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턴어라운드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명화네트,삼보판지,카이시스,금강종합건설,에프에스텍,마스타테크론,해외무역,대림제지,나이스정보통신,부국철강,이건창호시스템,오리콤,LG마이크론,삼천당제약,포스데이타,신세계푸드시스템 등이 꼽힌다. ▲교통카드 관련주=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후불식 교통카드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런 움직임의 대표적인 수혜주는 씨엔씨엔터다.지난 1월 저점인 1만원대에서 19일 2만 7000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2월부터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해 지분을 17%로 늘렸다.전문가들은씨엔씨엔터가 교통카드와 관련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주가가 2배 이상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저평가된 시스템통합업체(SI)와 반도체 장비주=이밖에경기회복에 따라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할 경우 수혜를보게 될 종목으로는 쌍용정보, 디날리아이티,한도하이테크등이 있다. 문소영기자
  • 주가 889P…20P급증 7일째 상승

    종합주가지수가 900선에 성큼 다가섰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7일째 강세를 보이며 전일보다 20.27포인트 치솟은 889.98로 장을 끝냈다.2000년 3월29일(908.50)이후 최고다. 코스닥시장은 0.80포인트 오른 92.58로 끝났다. 지수 폭등은 기관과 외국인투자가의 매수세에 크게 힘입었다.외국인은 열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706억원어치를순매수했다. 하이닉스반도체와 대우자동차 매각협상 타결 임박과 미국의 경제성장률 상향 소식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5.21% 뛰어오른 것을 비롯,SK텔레콤(2.39%) 국민은행(3.51%) KT(2%) 포항제철(4.14%) 등 지수관련 종목들이 크게 올랐다. 주병철기자 bcjoo@
  • 코스닥 90 돌파

    종합주가지수가 6일째 오르며 23개월만에 870선에 육박했다. 코스닥시장도 17개월만에 지수 90선에 올라섰다. 18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투자심리 호전에 힘입어 전일보다 9.35포인트 오른 869.71로 마감했다.2000년 4월10일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1068억원어치 순매도하면서 9일째매도세를 이어갔으나 국민은행,한국전력,외환은행,조흥은행 등을 적극 사들였다. 삼성전자가 기관·개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0.6% 오르며 33만원대에 머물렀고 한국전력은 저평가주라는 점에서 매기가 몰리며 10.4%나 급등,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2.43포인트(2.71%) 오른 91.78로 마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주식 사야하나 팔아야하나…개미들은 ‘고민중’

    ‘주가는 오르고,그러나 공격적인 매수는 겁나고….’ 주가가 6일째 급상승하며 870선에 육박했다.코스닥은 9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그러나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연일 순매도세로 돌아서고 있어 불안한 모습이다.개인투자자들도 공격적으로 매수에 가담하기에는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얘기한다.증시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 900,코스닥 100’시점이 임박하고 있다고 점친다.일부에서는 대세상승의 기류를 막을 수는 없지만,조정국면이 올 수 있다며 신중론을 편다. ♣기관·외국인 순매도 겁내지 마라?=기관은 지난 14일(592억원)에 이어 18일 639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외국인은무려 9일간 1조 15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굿모닝증권 홍춘욱(洪春旭) 수석연구원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는 이익실현 차원에 불과하다.”면서 “개인들은 지금부터라도 많이 떨어진 우량주 매입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외국인이 최근 삼성전자 주식을 9000억원어치를 내다팔았지만,주가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관장세화’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그러나 외국인의 순매도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재조정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과 국내 투자비중 축소를 위해 일본·독일 등으로 자금을 빼내가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다. ♣삼성전자를 잡아라=상당수 증시전문가들은 최대의 매력주가 삼성전자라는 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매입 적기라고말한다.투신권에 몰린 23조원이 상위 종목매입에 쓰일 수밖에 없고,이럴 경우 삼성전자가 단연 1순위라는 것. 교보증권 김석중(金奭中) 상무는 “업종별 종목별 테마별 가격대별로 급순환매가 이뤄지는 지금의 증시상황으로 볼 때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가 위험을 줄이면서 수익을낼 수 있는 묘안”이라면서 “특히 간접투자상품의 경우주가지수에 연동된 인덱스펀드가 대부분이어서 삼성전자등 시가총액 상위그룹 종목을 매입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붙는 코스닥=연 7일째 강세행진을 보이면서 17개월만에 지수 90선을 회복했다.시가총액이 2000년 4월14일 70조 3520억원을 보인 뒤 23개월만에 70조 6970억원에 달했다. 코스닥은 거래소시장에서 순매도로 일관한 기관과 외국인이 달려들면서 대반전의 기회를 잡았다.동양증권 박재훈(朴在勛) 투자전략팀장은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이들이 매수하는 종목을 따라잡을 경우수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김경신의 증시 전망/ 외국인 동향·하이닉스 변수 주시할때

    주식시장이 쾌조의 상승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트리플위칭데이로 인한 우려감으로 장중 한때주가가 크게 떨어지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왕성한 매수세로 종합주가지수를 860선까지 끌어올렸다.코스닥지수 역시 외국인의 매수강화로 90선에 바짝 다가서며 강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식시장을 에워싸고 있는 호재로는 2년만에 최고치를 깬12조원이 넘는 풍부한 고객예탁금,시중자금의 주식형 수익증권으로의 유입,경기회복 가시화를 들 수 있다. 반면 내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출회복세,조정다운조정없이 상승세를 계속하는 주가,거래소시장에서의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악재요인이다. 이번주에는 미국증시의 부침에 따른 외국인의 매매동향과하이닉스 매각관련 변수가 또 한차례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일단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한 단기매매보다는 매수 후 보유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3월결산 법인인 증권,보험,제약주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과 실적호전이 수반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있다. 개인투자자가 선호하나 주가가 비교적 덜 오른 금융이나건설 등 저가 대형주,그리고 내수 우량주가 좋아 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2·4분기 이후 수출회복세를 겨냥해 저평가된 경기관련주를 분할매수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더가는 것도 시세다.’라는 증시격언이 있는데,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 추세의 흐름에 따른 중·장기적 안목에서 관심을 갖는 게 필요한 시점이다. 김경신/ 브릿지증권 리서치센터장
  • 코스닥등록 예정기업 지분변동 제한

    오는 9월 18일부터 코스닥등록 예정기업의 지분변동 제한기간이 등록예비심사청구일 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된다. 한국증권업협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으로 ‘유가증권 등록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등록예정기업 최대주주의 불건전한 지분변동을 막기 위해 코스닥등록 예정기업의 지분변동 제한기간을 종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키로 했다.”며 “이는최대주주 등이 회사경영보다 자본이득에 집중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규정은 오는 9월18일부터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법인에 적용된다. 등록기업이 부실한 사업부분을 분할해 신규기업으로 재등록시킬 때는 자본잠식이 없어야 하며,감사의견도 적정 또는 한정인 경우에만 허용키로 했다.특히 등록법인과 합병해 우회등록한 비상장·비등록 법인이 3년내에 재차 분할해 재등록하는 경우에는 신규등록요건에 준하는 수준으로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180억 유령투자 의혹 벤처前대표 해외 도피

    코스닥 등록 창업투자 전문회사인 옵셔널벤처스코리아가180여억원의 회사 자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나 핵심 인물인 이 회사 전 대표가 이미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 辛南奎)는 15일 “이 회사가 지난해 11월 이후 해외 유령기업에 180여억원을 투자해 소액주주의 피해가 우려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회사 전 대표인 미국 시민권자 김모(36)씨가 사실상회사를 운영해왔다는 첩보에 따라 김씨의 신병확보에 나섰으나 김씨는 이미 지난해 12월 중순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드러났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연중최고치 기록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15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보다 3.50포인트 오른 860.36으로 끝났다.2000년 4월10일(870.17) 이후 1년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로 6일째 상승,1.86포인트오른 89.36을 기록했다.이는 2000년 10월10일(93.04)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외국인들 ‘돈을 갖고 튀어라’

    모럴해저드(도적적 해이)에 가까운 외국인들의 투자행태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높다.우리정부의 지원자금을 유령회사에 투자하고 잠적하는가 하면,일부 기업은 고액배당을 한 뒤 지분마저 처분해 투기성 투자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고액배당 뒤 지분처분= 지난 11일 서울증권 지분 31.96%를 소유한 조지 소로스 계열의 퀀텀인터내셔널(펀드)이 보유지분 6.29%(350만주)를 팔아 배당금(약 215억원)과 별도로 298억원을 챙겼다.6% 남짓팔아 투자대금의 64%를 거둬들인 것이다. 한강기금 지분 18.91%(910만 1510주)를 보유한 외국인투자자들도 466억원의 배당수입을 챙기게 됐다.한강기금은지난 12일 주당 1940원씩 모두 2457억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지분 7.19%를 갖고 있는 메릴린치,피어스,페너 앤 스미스는 현금 176억 5600여만원을 배당받게 된다.메릴린치는 지난해 5월부터 8월말까지 투자목적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사들였다. ●유령회사 투자 뒤 도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옵셔널벤처스코리아의 외국계 경영진은 투자자금 210억원 가운데 180억원을 유령회사에 투자한 뒤 당국의 추적을 피해 달아났다.미국계 펀드가 광주은행 자회사인 광은창투를 인수해이름을 바꾼 이 회사는 지난 7일부터 코스닥증권시장·금융감독원·중소기업청 등의 연락과 공시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아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있다.소액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대책은 없나?= 이같은 문제는 정부의 외자유치 정책과 구조조정에 쫓긴 기업들이 외국계 자본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본을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LG경제연구소에 따르면 97년 이후 지금까지 금융산업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액(증권투자자금 제외)은 54억 2000만달러.97년 이전의 누계금액(22억 1000만달러)에 비해 2. 5배나 증가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경제동향실 유용주(劉容周) 수석연구원은 “우리 경제상황이 전보다 나아진 만큼 무리하게 외자유치에 매달리지 말고 국내 기업들간 인수·합병(M&A)을 유도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경제연구원 이인실(李仁實) 연구원은 “외국계 펀드의 선진금융기법을빨리 습득해 앞으로는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건전한 투자자금과 ‘한탕’을 노리는 자금을 가릴 수 있는 금융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기업가치 평가까지 영역 확대”

    “기업의 인수·합병에 중요한 부동산 감정 평가분야가 등한시 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최근 한국감정평가업협회 7대 회장에 취임한 송태영(宋泰永·52)감정평가사는 “감정평가사가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며 “감정평가업계의 업무영역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단순 감정평가 시장은 한계가 있다.”며 “부동산 컨설팅,기업 가치 평가 업무 등으로 업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송회장은 영업권·상표권등 기업가치 평가 분야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평가사의 재교육에 집중 투자할 뜻을 비쳤다.또 부동산 권리분석 업무,코스닥 등록기업의 유형자산 평가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가사의 업무가 전문·고도화되는 추세인 만큼 평가사들의 수준도 높아져야 한다.”며 “평가사 시험에 부동산투자론,부동산금융론 등이 추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업무량이 준 만큼 평가사의 수도 조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혼탁해지는 감정평가시장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그는 “평가사들의 일감 확보 경쟁으로 부실 감정이 발생하고 있다.”며 “감정평가사는 직업윤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업”이라고 말했다.회원들의 과당경쟁을 막고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협회 안에 독립기관 성격을 갖는 윤리조정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송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6대 회장을 맡아 정기적으로 주요 건물의 임대수익률을 조사,발표해 왔으며 대형 평가 물건을 협회 공동으로 수주하기도 했다.또 한국감정평가연구원을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대법원의 경매업무 전산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실패 대탐구] 제3부 실패자산을 공유하자 (10)무너진 벤처신화 메디슨

    벤처업계에 불황이 밀어닥친 지난 2000년 6월 9일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메디슨의 서울 강남구대치동 사옥. 창업주인 이민화(李珉和) 회장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전날 메디슨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한 데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뒤늦은 회의였다.한때 2000억원대의 매출에 연간 4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냈던 초우량 벤처기업 메디슨은이로부터 1년반 뒤 부도로 쓰러졌다.무너진 ‘메디슨 신화’의 이면에는 자금관리에 둔감한 창업주의 무리한 투자확대가 있었다. ■차입경영으로 성공한 벤처는 없다. 메디슨은 우리나라에 벤처 붐을 몰고온 주인공인이다.이회장은 벤처기업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때인 지난 85년 최첨단 초음파 진단기의 개발에 성공,강원도 홍천에 회사를 설립했다. 고가 의료장비인 초음파 진단기는 해외시장에서 호평을받아 날개돋친 듯이 팔려나갔다. 전성기인 지난 98년에는매출 1907억원에 46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영업이익률이 무려 24.3%에 달하는 초우량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메디슨은 벤처투자 붐을 타고 넘치는 자금으로 다른 벤처기업들을 무더기로 사들였다.한때 23개 계열사를 거느리고보유주식의 시가총액이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벤처연방체’를 형성했다. 그러나 99년부터 위기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주식시장의 활황으로 보유주식의 값이 뛰자 이를 믿고 빚을 얻어 벤처기업 사냥에 나선 것이 화근이었다.이 회장은 이것이 위기의 시발이 되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코스닥 시장에 거품이 빠지고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 자산이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기업신용평가기관인 한신평이 메디슨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낮춰 발표하자 곧바로 현금흐름에 이상신호가 울렸다. 이때부터 단기부채를 마구 끌어들였다.메디슨의 빚은 순식간에 연간 매출액의 1.5배인 30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위기관리는 적기대응이 생명이다. 한신평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은 시장이 메디슨에 보내는명백한 위기경보였다.당시 주가가 다소 빠지긴 했어도 보유주식 일부를 팔면 빚을 갚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왜메디슨은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했을까. 메디슨 관계자의 얘기를 들어보자. “당시 참모회의에서부채문제가 거론된 적이 있었습니다.그러나 메디슨이 보유한 상장 및 등록 주식의 시가총액은 1조 5000억원이었습니다.3000억원의 부채는 언제든지 갚을 수 있다는 것이 이회장의 판단이었습니다.재무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던 거죠.” 부채와 시가총액의 단순비교에 따른 착시현상이었다. 이후 재무구조조정의 시기를 놓치면서 메디슨의 경영은급속도로 쇠락의 길을 걷는다.2000년 10월 무한기술투자지분 매각,11월 한글과컴퓨터 주식 250만주 매각,지난해 4월 메디슨 엑스레이 사업 매각,7월 크레츠테크닉 매각으로발버둥쳤지만 때늦은 대응이어서 상황을 호전시키기에는역부족이었다. 급기야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메디슨에서 손을 뗐다.그뒤에도 메디슨은 지난해 12월 코메드지분을 매각할 수밖에없었다. ■명분에 얽매이면 경영논리에 충실할 수 없다. 메디슨이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기회는 있었다.2000년6월 한신평에서 신용등급을 내리기전부터 한글과컴퓨터등 보유주식을 팔아 부채를 갚는다는 방침을 정했다.하지만 이 회장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두가지 원칙을 세웠다. 하나는 ‘국내기업에 판다’이고,다른 하나는 조금씩 내다 팔지 않고 ‘한꺼번에 기관에 판다’는 것이었다. 남의손에 넘어가더라도 경영권은 안정돼야 한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이 두가지 원칙을 고집하다 보니 제때 주식을처분할 수 없었다. 이 회장이 두가지 원칙을 고집한 것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이었다.이 회장은 지난 98년 한글과컴퓨터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팔릴 위기에 처하자 한글과컴퓨터의 ‘아래아한글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섰으며 대량으로 주식을 매입했었다.이런 각별한 인연 때문에 너무 명분에만 집착한 나머지 경영논리를 뒤로 해 회사를 살릴 수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다.이 회장은 이에 대해 “기업인이기업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국가정책과 시장부터 생각한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털어놨다. ■방만한 투자는 기업도산의 지름길이다. 이 회장은 사업다각화라는 명분으로 전공분야인 의료기기개발과는 연관성이 없는 사이버키스트(온라인 교육), 벤처캐피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8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을 사 모아 ‘벤처연방체’를 구성한다는 것이 이 회장의 꿈이었다.메디다스,메디라인,비트컴퓨터 등이 관계사로 편입됐다.한때 50여개의 자회사와투자회사를 거느린 때도 있었다. 이 회장은 ‘벤처연방체’가 시너지(상승) 효과를 낼 수있다고 판단했다.그러나 결과는 그 반대였다.비핵심 영역에 대한 과다한 투자로 인한 비효율이 더 컸다. 기업어음(CP)의 만기도래 기간이 1개월로 짧아지고 이를메우기 위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단기성 부채를 늘리는 악순환을 거듭했다.결국 메디슨은 지난 1월28일돌아온 44억여원의 어음을 막지 못하고 벤처신화를 마감했다. 특별취재반 yeomjs@ ■'벤처연방체' 虛實. 이민화(李珉和) 메디슨 전 회장이 주장하는 ‘벤처연방체’는 독립성을 유지하는 개별기업들이 비전과 역량을 공유하면서 시너지(상승) 효과를 얻기 위해 전략적인 연계관계를가지는 기업집단을 말한다.그는 메디슨과 다른 독립기업들이 연합해 ‘벤처생태계’를 형성하고 하나의 기업처럼 움직이는 기업군을 추구했다.그러나 현실은 그의 이상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이 회장이 꿈꾼 ‘벤처연방체’의이상과 현실을 대비해보자. ■벤처는 소기업이고 소기업은 뭉쳐야 산다. 덩치를 키운다고 해서 곧바로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지는않았다.메디슨은 한때 50여개 기업군으로 확대됐지만 이것이 오히려 모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방체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실제로는 시너지 효과가 거의 없었다.제품이나 시장의 전후방 연관관계를 감안하지 않은 기업군 형성은 소기업의장점인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만 떨어뜨리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별취재반.
  • 코스닥종목 신용거래 허용

    이르면 5월부터 상장종목뿐아니라 코스닥종목도 신용거래와 대주(貸株)가 허용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3일 “오는 15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내용의 증권업감독 규정개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코스닥종목을 대상으로 증권회사에서 돈을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와 주식을 빌리는 대주가 허용된다.예컨대 자신의 증권계좌에 1000만원이 있다면 증권사에서 1000만∼1500만원을 빌려 최대 2000만∼2500만원까지신용거래로 특정종목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관계자는“증권사들이 신용거래보증금 비율 등을 규정한 약관을 마련하고 관련 전산시스템을 정비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또 상장·등록기업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아닌 해외 증시에도 원주의 일부를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현재 일부 코스닥기업들이 해외 증시상장을 위해 현지 증권사와 협의 중이다. 또 증권사가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을 보유한 종목을 추천하거나,애널리스트가 자신이 추천한 주식과 재산상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이를 공시하도록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코스닥 매수주체로 외국인 부상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신해 외국인들이 매수주체로 떠올랐다. 외국인들은 13일 19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을 비롯,지난달 22일부터 꾸준히 매수우위를 유지해 모두 26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거래소에서 비슷한 기간에 1조억원 가량을순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덕분에 코스닥 등록기업에 대한외국인의 지분율이 10% 가까이 올라갔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저평가(디스카운트)는 이제 끝났다.”는성급한 진단을 내놓기도 한다. [왜 살까] 대신경제연구소 정윤제(鄭允齊) 수석연구원은“코스닥시장의 거품이 사라졌고 수익을 내는 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즉 수익모델이 불분명한 인터넷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사라지고 수익을 내는국민카드·강원랜드 등이 그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휴맥스와 KTF에 대해 외국인들이 차익을 실현했지만 실적을 동반한 만큼 탄력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경기회복에 따라 IT(정보통신)업종 등 기술주의 반등폭도 가파를 것으로 보고 있다. [뭘 사나] 코스닥시장 도양근(都亮根) 팀장은 “삼성전자등 대형 기업에 집중됐던 외국인의 관심이 코스닥 중소형우량주로 확산됐다.”며 “최근 외국인들이 홈쇼핑·게임관련주,카지노주,반도체주 등을 매수했다.”고 말했다. 순매수세가 유입된 종목으로는 국민카드,강원랜드,CJ삼구쇼핑,씨엔씨엔터,코디콤,로커스홀딩스,LG홈쇼핑,코텍,정소프트,안철수연구소,코리아나,인터파크 등이다. 전문가들은“외국인 관심종목의 주가상승률이 높은만큼 실적이 개선된 중소형 우량주·기술주를 잘 지켜 봐야 한다.”고 말한다. 문소영기자
  • 주가 840 돌파 19P 급등 846

    종합주가지수가 8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차익실현 매물이 늘면서 보합권을 유지했다. 12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일보다 19.01포인트 급등한 846.03으로 끝났다. 코스닥은 0.06포인트 오른 86.06으로 마감됐다. 거래소에서는 14일의 트리플위칭데이(선물·옵션·개별주식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둔 프로그램매물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외증시의 안정세와 풍부한 유동성이 상승 장을 이끌었다. 유통·운수장비·화학·보험업의 상승폭이 컸다. 나머지 업종들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기관은 거래소에서 87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1247억원, 17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61억원과 3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 증시 뉴스라인

    ■대우증권 금남로지점 이전. 대우증권 금남로지점은 11일 사무실을 광주광역시 광산구우산동 산업은행빌딩 5층으로 옮기고 지점 이름을 ‘광산지점’으로 바꾸었다. ■‘포트폴리오 닥터' 서비스. 대신증권은 12일부터 개인투자자들도 펀드매니저처럼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위험진단과 컴퓨터의 추천종목으로 과학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닥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1588-4488. ■실전투자전략 강의 실시. SK증권 공주지점은 13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오후 7시부터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주식의 기술적 분석방법,급등주 발굴법,선물·옵션 실전투자전략 등의 강의를 한다.(041)858-8245. ■코스닥 11개사 예비심사. 코스닥위원회는 오는 13일 세스넷 등 11개사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기업은 세스넷 외에 한국인프라·케이미디어·에이스디지텍·스펙트럼디브이디·지어소프트·슈마일렉트론·한국궤도공업·케이에이치바텍·아쿠아테크·지엔코 등이다.이들 기업은 심사를 통과하면 3∼4월중 공모를 거쳐 4∼5월중 등록하게 된다.
  • 코스닥지수 1년만에 86 돌파

    코스닥시장이 11일 지난해 2월 20일 이후 1년만에 86선을돌파했다.이를 두고 한쪽에서는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됐다.”고 환호하고,다른 한쪽에서는 “선물·옵션·개별옵션등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둔 거래소의 대안으로 상대적인 상승일뿐”이라고 일축하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75개 등 606개 종목,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5개 등 125개였다.거래량은 4억 6537만주로 활발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들은 각각 83억원,11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들은 1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문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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