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코미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식게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봉사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범용 AI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이동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039
  • 이혼사유 밝힌 김현숙, 결국 병원행…“아이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다”

    이혼사유 밝힌 김현숙, 결국 병원행…“아이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다”

    이혼사유를 언급하며 힘들어 했던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결국 병원 신세를 졌다. 김현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는데,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특히 싱글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한다는 것이. 쉴 수 있을 때 쉬자. 우리 살아내 봅시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사진에서 김현숙은 손에 링거를 꽂고 있다. 싱글맘의 육아 고충에 팬들은 “힘내세요” “더 힘든 일도 이겨냈는데 쾌차하라”며 응원 댓글을 보냈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동갑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해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바람도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으면 나았을 것 같다”라며 이혼 사유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김현숙은 200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 서병수 전국위의장 사퇴 … ‘윤핵관’ 장제원 2선 후퇴로 수습

    서병수 전국위의장 사퇴 … ‘윤핵관’ 장제원 2선 후퇴로 수습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으로서 ‘새로운 비상대책위’ 출범의 키를 쥔 서병수 의원이 31일 새로운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며 의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권 수뇌부의 새로운 비대위 강행에 대한 반발이 이처럼 확산되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은 이날 전격적으로 ‘2선 후퇴’를 선언하며 수습에 나섰다.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일관되게 비대위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지만 의원총회에서 비대위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며 “제 소신을 지키면서도 당에 불편을 주거나 당 지도부가 가는 방향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고심한 끝에 직을 내려놓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서 의원이 의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부의장 가운데 연장자인 윤두현 의원이 사회권을 물려받아 새로운 비대위 건을 처리할 수 있지만, ‘질서 있는 해결’을 모색하던 수뇌부로서는 일이 꼬이게 됐다.  중진들의 반발은 더욱 거칠어졌다. 특히 안철수 의원은 CBS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에 대해 “저는 반대했다”고 했다. 전당대회를 내년 1월에 개최해 12월까지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 전 대표가 출마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여전히 대표직은 살아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친윤(친윤석열)과 밀착했던 안 의원이 오히려 이 전 대표 편에 선 듯한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중도층 민심을 자산으로 한 안 의원이 등을 돌리면 윤핵관한테는 작지 않은 타격이 된다.  조경태 의원도 MBC에서 “즐겨 보는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더하다”며 “의원들의 의사결정이 최고의결기구는 아니다. 당원투표하자”고 했고, 하태경 의원도 BBS에서 “두 번 죽는 길인데 뭐에 씌었는지 모르겠다. 계속 비대위만 찾고 있는 게 굉장히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했다.  다만 권 원내대표와 함께 윤핵관의 핵심으로 꼽히는 장 의원이 이날 2선 후퇴를 선언한 게 당내 반발을 누그러뜨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이 장 의원의 2선 후퇴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공세를 이어 갔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정미경 전 최고위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가 가처분 인용 시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8월 초 상황의 이야기를 왜 지금 하는지 모르겠다”며 “물론 가처분 이후 저자들이 처신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른 방향성도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지금 방향성을 보면 정 전 최고위원이 언급한 8월 초의 낭만 섞인 결말은 말 그대로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또 “결국 의(義)와 불의(不義)의 싸움이 되어 간다. 저들이 넘지 못하는 분노한 당심의 성을 쌓으려고 한다. 당원가입으로 힘을 보태 달라”며 당원 가입 링크를 올렸다. 서 의장이 사퇴한 것을 두고도 “저들의 욕심이 당을 계속 구렁텅이로 몰고 있다”며 “왜 책임져야 할 자들은 갈수록 광분해서 소리높이며 소신 있는 사람들은 자리를 떠나야 하나”라고 했다. 이어 “그대들이 끼려고 하는 절대 반지. ‘친박’(친박근혜)도 껴 보고 그대들의 전신인 ‘친이’(친이명박)도 다 껴 봤다”며 “그들의 몰락을 보고도 그렇게 그 반지가 탐이 나는가”라고 했다. 이민영·고혜지 기자
  • ‘다섯째 임신’ 정성호 “자고 일어나면 아이 생겨”

    ‘다섯째 임신’ 정성호 “자고 일어나면 아이 생겨”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최근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 코미디언 정성호와 작가 최태성이 출연해 MC 김신영, 이석훈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연예계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게스트로 참여했고, 그의 아내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근황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성호는 “자고 일어나면 아이가 생기더라”라며 “다섯 째까지 생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둥이 아빠로서 가족 여행을 갈 때마다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여행을 가면 그게 곧 이사”라며 아이들과 장모님, 반려동물까지 열두 명의 가족이 움직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본격적으로 스위스 여행이 시작되자 정성호는 여행 경비가 소개될 때마다 아이들 수대로 금액을 곱하기하며 여행 경비를 책정하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시갈지도’ 스위스 편에서는 ‘아직도 하이킹만 해요? 스위스 대자연 사용설명서’, ‘로마 시절부터 명소 알프스산맥에서 온천욕 즐기기’, ‘유럽 최초 산악열차로 만나는 알프스의 여왕 리기산’을 주제로 청정 대자연의 나라인 스위스의 곳곳을 랜선 여행한다. 또한 이번 스위스 여행은 선선한 여름의 스위스를 즐길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1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정우성·이정재, ‘헌트’로 시체스 영화제도 참석

    정우성·이정재, ‘헌트’로 시체스 영화제도 참석

    영화 ‘헌트’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제55회 시체스 영화제에 참석한다. 31일 배급사에 따르면 ‘헌트’의 감독과 배우를 맡은 이정재, 배우로 출연한 정우성이 오는 10월 6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스페인 시체스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시체스 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헌트’는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초청됐다. 오르비타 섹션은 스릴러, 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으로 그 해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 투표로 최고 작품상을 선정한다.
  • 쉬광한 “상견니 리메이크돼 영광…K영화 찍고 싶어요”

    쉬광한 “상견니 리메이크돼 영광…K영화 찍고 싶어요”

    새달 3~4일 세종대서 팬미팅“봉준호·박찬욱·이창동 좋아해내년엔 경찰 역으로 연기 변신” “제 매력은 밝아 보이는 모습 아닐까요? 사실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웃음) 한국에 꼭 오고 싶었는데, 기쁘고 설레네요.” 2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난 대만 청춘스타 쉬광한(32)은 데뷔 후 처음 공식 방한한 소감을 묻자 특유의 부드러운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아시아를 휩쓴 인기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비롯해 영화 ‘해길랍’, ‘여름날 우리’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중화권 스타다. 전날 인천국제공항에는 그의 입국을 보기 위해 400여명의 팬이 몰렸다. 그가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선보인 ‘상견니’는 한국에서 안효섭, 전여빈 주연의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쉬광한은 “문화 콘텐츠 강국인 한국에서 ‘상견니’가 리메이크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면서 “한국판 ‘상견니’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를 꿈꾸다가 2013년 드라마 ‘잠입람중람’으로 데뷔한 그는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한국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을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여름날 우리’의 주연을 맡았고, 지난해 4월 중국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누적 수익만 7억 8900만 위안(약 1500억원)을 기록했다. “평소 한국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미술, 촬영, 연출, 연기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고 생각해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한국 콘텐츠가 대중성과 작품성 면에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 영화에 꼭 출연해 보고 싶습니다.” 한국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인상 깊게 봤다는 그는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감독님을 좋아하고 송강호, 설경구, 이병헌, 김윤석 등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배우도 정말 많다”면서 친한파 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로맨스물뿐만 아니라 의학·법정물에도 관심이 많다는 그는 “내년 개봉하는 신작 영화는 블랙코미디물로 저는 경찰 역으로 출연하는데,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다음달 3~4일 세종대에서 생애 첫 한국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한국 팬들을 만나 한국어로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이른 시일 내 새 작품으로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 ‘329만’ 유튜버 장삐쭈 방송 최초 등장

    ‘329만’ 유튜버 장삐쭈 방송 최초 등장

    329만 유튜버 크리에이터 장삐쭈가 방송 최초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대한민국 최초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회의 및 촬영을 마친 정 대표는 장삐쭈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장삐쭈는 스튜디오 장삐쭈 소속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현재 3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현무는 “(장삐쭈는) 원래 뭐 하던 분이냐”고 물었다. 정 대표는 “원래 대추 장사를 했다. 대추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영상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면이 넘어가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삐쭈 최초 공개’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실제로 장삐쭈는 지금껏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내 공개된 영상에서 장삐쭈는 캐릭터로 가린 채 등장했다. 전현무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얼굴) 공개를 안 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정 대표는 “처음엔 그냥 부끄러워서 안 했다. 그런데 한 6년 정도 공개를 안 하다 보니까 이제 좀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 공개를 해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구독자 수 400만 때 한 번 공약을 걸어라”라고 권했다. 정 대표는 “한번 이야기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너무 (얼굴을) 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장삐쭈는 현재 방영 중인 ENA 드라마 ‘신병’ 극본 작업에 참여했다. ‘신병’은 유튜브 채널 ‘장삐쭈’에서 제작한 동명의 작품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군대에 ‘군 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다.
  • 리비아 2년만 최악 유혈사태 32명 사망 159명 부상(종합)

    리비아 2년만 최악 유혈사태 32명 사망 159명 부상(종합)

    리비아 내 두 정파 유혈사태최소 32명 사망 159명 부상본격 내전 불붙을까 우려42년간 철권통치를 이어 온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2011년 ‘아랍의 봄’ 혁명 여파로 붕괴된 이후 수많은 내전 끝에 찾아온 리비아의 평화가 또다시 산산조각 났다. 정권 탈환을 두고 갈등을 빚어 온 두 임시정부가 2년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를 맞으면서 두 세력 간 전면전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리비아 보건부는 28일(현지시간) 수도 트리폴리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로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159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민간인 사망자 속출했는데, 이 가운데 유명 코미디언인 무스타파 바카라도 있었다. 바카라는 소셜미디어에 임시정부와 부정부패를 비웃는 영상을 올려 유명세를 탔다. 교전 지역 64가구가 대피하는 한편 밤새 벌어진 총격과 폭발로 병원 6곳이 파괴됐다. 이날 내전으로 트리폴리 시내에는 정전이 잇따랐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물렀다. 전날 저녁 무력 충돌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자 식료품과 필수품을 사기 위해 슈퍼마켓에 가기 위해 외출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트리폴리 내 한 시민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병대는 통제되지 않고 있다”며 “우리의 요구는 매우 간단하다. 평범한 삶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리비아에선 크게 두 세력이 내전을 주도하고 있다. 유엔이 인정하는 과도정부 격이자 압둘하미드 드베이바 임시 총리가 이끄는 서부의 리비아통합정부(GNU)와 파티 바샤가 전 내무장관이 이끄는 동부의 리비아국민군(LNA)이 그들이다. 이들은 2011년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면서 리비아를 사실상 양분했다. 그러다 2019∼2020년 LNA 측이 트리폴리 장악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2020년 유엔 중재로 휴전이 이뤄졌다.당시 휴전 합의에는 GNU가 리비아 전체를 통치하는 동시에 대통령 선거를 주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대선이 결국 무산되면서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바샤가 전 장관이 지난 2월 동부 투브루크 의회에 새 총리로 지명됐는데, 드베이바 총리는 ‘정당하게 선출된 정부’에만 권력을 넘기겠다고 버티면서 2개의 정부가 대치하는 상황이다. 드베이바 총리는 이날 교전에 대해 “한 민병대가 다른 민병대를 향해 발포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P통신은 “이 싸움은 (단순 민병대 간 다툼이 아니라) 드베이바 총리와 그의 경쟁자인 바샤가 전 장관 사이에 진행 중인 권력 다툼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알자지라는 이날 교전에 대해 “리비아가 전면적인 내전 직전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 경북 안동 3대문화권사업장 오는 31일 개장...경북 북부권 관광랜트마크 기대

    경북 안동 3대문화권사업장 오는 31일 개장...경북 북부권 관광랜트마크 기대

    경북 북부권 관광 랜드마크 역할을 할 복합관광지인 3대문화권사업장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안동시는 31일 오후 3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3대문화권사업장 개장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3대문화권사업은 유교·가야·신라를 주제로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경북도내 43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안동에 들어선 3대문화권사업장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안동국제컨벤션센터가 함께 조성된 복합·문화관광지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대회의장, 중·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오는 9월 21일 인문가치포럼을 시작으로, 10월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 11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안동국제컨센션센터에서 잇따라 열린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박물관·기록관·교육관 기능을 갖춰 유교 미래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주제로 성곽길, 저잣거리, 종루광장, 군영, 향촌, 숲길, 연무마당 등으로 구성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9월 말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를 소재로 한 ‘히든카드’, 도시로 떠난 남자가 귀향해 첫사랑과 만난다는 이야기인 ‘안동역에서’, 학교에서 일어난 코미디 퍼포먼스 ‘난리법석 버꾸통’ 등이 상설 공연된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뒤 2014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도산면 안동호 인근에 3930억원을 들여 3대문화권사업장을 만들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대문화권사업장이 세계적 관광 명소이자 국제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세호, GD와의 친분 비밀은 ‘이것’

    조세호, GD와의 친분 비밀은 ‘이것’

    코미디언 조세호가 가수 지드래곤(GD)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배우 차태현과 트와이스 정연, 지효,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홍김동전’에 초대하고픈 게스트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세호는 지드래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SNS에 축하 게시글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솔직히 너무 고마워서 저도 올렸다, 자랑하고 싶었다”고 했다. 다만 조세호는 “전화 안 하는 조건으로 친분을 유지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BS 2TV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한다.
  • 기후위기 속 물 ‘870톤’ 펑펑…억만장자들의 ‘흠뻑쇼’

    기후위기 속 물 ‘870톤’ 펑펑…억만장자들의 ‘흠뻑쇼’

    전 세계가 최악의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는 미국 서부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어기고 펑펑 쓴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LA타임스는 23일(현지시간) 카다시안 자매, 실버스터 스탤론, 케빈 하트 등이 주 정부의 경고에도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어긴 채 물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기상청은 지난해 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이들은 최소 4차례 이상 월 수도 예산의 150%를 초과해 사용했다. 미 서부는 23년 넘게 기승을 부리는 가뭄 탓에 수돗물 사용량을 제한하고 잔디에 물 주는 횟수를 주 2회로 줄이는 등 엄격한 규제를 시행중이다. 이를 위반할 시 최고 600달러(약 8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수병 175만 병 ‘펑펑’ 그러나 캘러바사스, 히든힐스 등 로스앤젤레스 북부 부유층 거주지의 주민 2000여 명은 당국의  규제를 신경쓰지 않고 있다. 재산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53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돼 올해 처음으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린 킴 카다시안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물 사용 허용량을 870톤(87만 8000L)을 넘게 썼다. 이는 서울 4인 가구 한 달 사용량의 200배에 달하는 용량으로 500mL 생수병 175만 6000병 수준이다. 킴 카다시안의 자매 코트니 카다시안 역시 허용량에서 37만8000L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과거 킴 카다시안이 “집에 있는 수영장은 한 번밖에 사용해보지 않았다”라고 말한 인터뷰를 찾아내 그가 물을 이렇게까지 낭비한 이유에 대해 온갖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왕년의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 역시 87만 리터를 초과해 물을 썼다. 스탤론의 변호인은 “저택에 500그루의 나무가 있다”면서 “시 당국의 물 절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집의 잔디가 거의 말라 죽어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들 외에도 코미디언 케빈 하트, 미국프로농구 선수 출신 드웨인 웨이드도 물 낭비 연예인으로 지목됐고, 당국은 상습 위반자에 대해 강제 절수 조치를 경고한 상황이다.‘워터 폴리스’까지 등장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워터 폴리스(water police)’라고 명명한 LA수도전력국(LADWP) 소속 직원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이 절수 지침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수 있는 요일도 홀수 주소는 월요일과 금요일, 짝수 주소는 목요일과 일요일로 정했다. 사용 시간도 약 8분으로 제한했다. 절수 지침을 어기면 첫 회에는 경고 조치를 내리고, 두 번째 위반은 200달러(약 26만원), 세 번째는 400달러(약 52만원), 그 이상 상습 위반 시 600달러(78만원)를 벌금으로 부과한다. LA수도전력국 소속 직원 데이먼 어얄러는 “경고장이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행동의 변화”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로스앤젤레스는 마당에 물을 주려는 사람들에게 재활용수를 무료로 제공해주거나, 일반 잔디보다 더 가뭄에 잘 견디는 잔디로 교체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만삭 김영희에 “낙태 시켜버린다” 충격 악플…법적 대응

    만삭 김영희에 “낙태 시켜버린다” 충격 악플…법적 대응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김영희가 도를 넘는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댓글을 쓴 작성자는 김영희의 초음파 사진에 “낙태시켜버린다, 유산될래”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김영희는 댓글로 “와, 이건 신고할게요. 변호사한테 넘겼어요”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나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 정미경 “尹정부 신군부였다면 이준석 떠들게 안 뒀다…멈춰라”

    정미경 “尹정부 신군부였다면 이준석 떠들게 안 뒀다…멈춰라”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신군부’로 비유한 것에 “멈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24일 BBS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전 대표가 법원에 낸 자필 탄원서에서 ‘군부처럼 이번에 시도했던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신군부라는 건 맞지도 않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진짜 신군부였다면 이 전 대표가 지금 이렇게 떠들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비유도 맞지 않고 자꾸 이러면 마음 졸이며 당과 나라가 잘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이 걱정이 얼마나 많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제 그만 자중해라, 멈춰라’ 하고 있다”며 “진짜 멈춰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치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지 분열하면 자멸하고 공멸한다”며 “애를 써서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그런 지점을 지금 이 전 대표가 이야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의 탄원서는 전날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가처분 신청 탄원서에서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듯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 “신군부”라고 표현했다. 이에 여당 안팎으로 논란이 일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은 정말 위험하다”며 “모든 상황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근거 없는 확신을 창의적으로 발동시켜 천동설을 믿었던 적이 있다”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살려고 동료 집단을 매도하는 비열한 짓을 하지 않았다.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된다.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고 적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탄원서를 국민의힘이 의도적으로 공개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 이날 오후 원문을 직접 공개했다. 이 전 대표가 직접 공개한 탄원서에는 “이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이번에 시도했던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 이훈 “아버지, 탁재훈 때문에 경찰서 갔다”…30년 전 일화 폭로

    이훈 “아버지, 탁재훈 때문에 경찰서 갔다”…30년 전 일화 폭로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이훈이 탁재훈 때문에 아버지께서 경찰서를 찾아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직 형사 김복준 교수, 배우 이훈, 코미디언 김용명이 함께했다. 경찰서 세트장에서 진행된 녹화에 이들은 경찰서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훈이 탁재훈을 가리키며 “형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경찰서에 갔었다”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탁재훈이 “30년 전 얘기하는 거야?”라고 묻자 이훈은 “어디 나이트클럽에서 맞아서”라고 부연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훈의 폭로에 탁재훈은 자신이 맞은 게 아니라고 주장했고, 이상민이 “형은 왜 거기만 가면 그렇게 맞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탁재훈은 “30년 전은 이분(김복준)도 못 푸신다”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홍준표 “이준석이 막시무스? 검투사는 구질구질하지 않다”

    홍준표 “이준석이 막시무스? 검투사는 구질구질하지 않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영화 ‘글래디에이터’ 주인공 막시무스에 자신을 비유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 않다”고 응수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막시무스는 자기 몸을 불살라 조국 로마를 위한 헌신이 있었고 구질구질하지도 않았고, 자신의 죽음으로 로마를 살리고 동료 검투사들에게 자유를 줬다”고 적었다. 이어 “막시무스는 자신이 살려고 동료 집단을 매도하는 비열한 짓을 하지 않았다”며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되니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고 우려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이 전 대표가 전날 MBN 프로그램 ‘판도라’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영화 ‘글래디에이터’ 주인공 막시무스에 자신을 비유한 데서 기인했다. 이 전 대표는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하면 어떻겠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검투사가 대중의 인기를 받게 되고, 그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코모두스 황제 본인이 직접 검투사와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며 “그런데 황제가 자신감이 없으니까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옆구리를 칼로 푹 찌르고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저에게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줘서 타협하자며 새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하면 11월쯤 뭐가 쑥 나타나서 옆구리 푹 찌르고 시작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 나가는 것이 의미없는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 ‘43세 늦깎이 아빠’ 장동민 “♥보물이 첫 손톱 포장해놨어”

    ‘43세 늦깎이 아빠’ 장동민 “♥보물이 첫 손톱 포장해놨어”

    ‘늦깎이 아빠’ 코미디언 장동민(43)이 딸의 첫 손톱을 포정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21일 장동민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아~♡ 아빠가 우리 보물이 손톱을 깎아줬어요”라며 7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동민이 딸 보물이(태명)의 작은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들과 함께 ‘보물이 첫 손톱♡’이라며 이날 날짜에 시간까지 적어놓은 종이 포장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손톱이 너무 가늘어서 아빠도 걱정되고 떨렸지만 잘 깎았어요”라며 “우리 보물이 크면 신기해할 것 같아서 아빠가 잘 포장해놨어”라고 적었다. 장동민은 이어 “엄마는 극성이라고 했지만 우리 보물이가 아이를 낳아서 손톱을 깎아 보면 알 거야”라며 “보물이가 이 손톱을 보면 어떤 리엑션을 보일까 너무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약 7개월 만인 지난 6월 딸을 얻어 아빠가 됐다.
  • [포토] ‘빵 아저씨’ 브래드 피트, 팬과 함께

    [포토] ‘빵 아저씨’ 브래드 피트, 팬과 함께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불릿 트레인’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고있다. 브래드 피트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불릿 트레인’은 불운의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가 일본 초고속 열차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다.
  • “연골판 파열에 갑상선암 투병”…‘웃찾사’ 개그우먼 근황

    “연골판 파열에 갑상선암 투병”…‘웃찾사’ 개그우먼 근황

    코미디언 김선정이 7년간 활동을 하지 못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TV무대 후 연골판 파열, 갑상선암 까지.. 7년 사라졌던 ’웃찾사‘ 개그우먼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선정은 무릎 연골판 파열을 당해 재활과 수술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100kg가 넘는 남자 선배를 업거나 안고 춤을 추는 개그를 한 적 있다. 3개월 됐을 때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길래 파스를 뿌리고 붕대를 감았다. 코너를 7개월을 하고 병원을 갔더니 연골 사이가 다 찢어졌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며 동료들이 활동하는 것만 바라봐야 했던 그에게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김선정은 “엄마랑 엉엉 울었다.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게 갑상선 한 쪽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김선정은 방송 공백 7년을 행사 무대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진로특강 강사로도 8년째 활약 중이다. 김선정은 “저 인물 검색하면 나오는 연예인이다. 더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여전한 유쾌함을 더해 인사했다. 한편 김선정은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코미디하우스’,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SBS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특히 ‘웃찾사’의 ‘민폐남녀’ 코너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개콘’ 출신 고혜성, 간판 닦다 떨어져 영구 장애

    ‘개콘’ 출신 고혜성, 간판 닦다 떨어져 영구 장애

    개그맨 고혜성이 영구 장애 판정을 받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로 얼굴을 알린 고혜성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혜성은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 도망가’라고 했었다. 나는 늘 어머니가 도망가셔서 혼자 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매일 같이 집에서 쌀 걱정, 월세 걱정하시고 돈 때문에 걱정하시고 늘 우셨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내가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고혜성은 고등학교 자퇴 후 17살 때부터 생계에 뛰어들게 됐다고 했다. 그는 “자퇴하고 17살 때부터 새벽 4시에 신문 배달하고, 힘든 밑바닥 일을 안 해본 게 없다. 총 20~30가지 되게 많이 했다”고 밝혔다. 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했다는 고혜성은 25살이 되던 해에 간판을 닦던 중 3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그는 발뒤꿈치 부상을 입어 영구 장애 판정을 받게 됐다. 고혜성은 “평생 걸을 수 없다더라. 계속 기어 다니고 자빠지고 쓰러지고. 그걸 1년을 넘게 지옥 훈련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혼자서 피 흘리면서, 절뚝거리면서 재활했던 생각을 하면 저 스스로 너무 불쌍한 것 같다. ‘난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았지’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혜성은 친동생 은성씨와 만나 과거 간판 닦을 때를 회상했다. 고혜성은 “둘이 같이 사다리 메고 다니면서 길거리에 더러운 간판 닦고 그랬다. 내가 그때 25살, 네가 21살 때였다”고 말했다. 이에 동생 은성씨는 “어떨 때는 가게 들어가서 ‘이거 간판 하나 닦는데 만 원인데 거지한테 적선하는 셈 치고 닦으시라’고 했었다. 그렇게 만 원씩 벌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은성씨는 또 “16~17살 때부터 쉬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봤다고 보면 된다. 형은 보면 ‘어떡하면 돈을 벌까?’ 그 생각밖에 안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고혜성은 “그렇다. 나는 돈만 생각했다.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엄마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너도 뒷바라지하고. 하여튼 아빠 대신에 내가 어떻게든 우리집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고혜성은 코미디 무대를 떠난 뒤 7권의 책을 썼고, 현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이 갑자기 사라졌다. 어떻게 개그맨이 됐는지 책을 한 번 써보자 했다. 반응이 좋아서 많이 나갔다. 강연이 그때부터 계속 들어오더라”고 강사가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고혜성은 1975년생으로 2006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현대생활백수’ 코너에서 파란색 운동복을 입고 나타나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라는 유행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 [열린세상] 이순신의 리더십, 윤석열의 헤드십/김종면 언론인

    [열린세상] 이순신의 리더십, 윤석열의 헤드십/김종면 언론인

    역사를 통틀어 이순신만큼 널리 회자되는 인물도 드물다. 그가 보여 준 위기 극복의 전략적 리더십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소환된다. 최근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수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텐트폴 영화로 자리잡은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산’은 1592년 임진왜란의 한산해전이 무대다. 전편인 ‘명량’에서는 볼 수 없던 거북선, 학익진 등 눈길을 끌 만한 장면이 많다. 그러나 핵심은 이순신의 지장(智將)으로서의 면모와 리더십이다. 리더십 부재의 시대, 우리가 갈망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순신의 지도자적 덕목일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이순신의 의미는 각별하다. 지난 대선 기간 윤 대통령은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라는 글귀를 가슴에 새기며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능히 천 사람을 두렵게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순신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부하 장수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이순신은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물살 사나운 천험의 울돌목을 지키고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윤 대통령의 ‘울돌목 정신’은 무엇인가. 어떤 비전과 철학, 전략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윤 대통령은 “충무공은 신중하면서도 실천할 때는 한없이 과감한 분이었다”고 했다. 충무공의 경이적인 승률은 치밀한 준비의 결과였다고도 했다. 그 말 그대로만 하면 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 가장 큰 원인은 인사 난맥이다. 학연·직연(職緣) 등 사적 연고에 얽매인 인사 행태에 국민은 염증을 느낀다. 발탁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실상은 ‘대통령 찬스’다. 그러니 아무리 법치를 외쳐도 국민의 눈에는 인치(人治)로 비친다. 왜 그토록 강조하던 공정의 가치를 스스로 지우려 하는 걸까. 이순신은 인사에 철저했다. 조정의 허락을 얻어 과거를 보고 장병을 뽑았다. 인사 청탁을 거절해 곤경에 처한 적도 있다. 부적격 논란 속에 청문회 없이 임명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한 달여 만에 물러난 것은 그야말로 블랙 코미디다. ‘만 5세 초등입학’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밀어붙이며 혼란을 자초한 장관도 ‘신속추진’을 주문한 대통령도 진중하지 못한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 경찰국 신설과 관련,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간부 모임을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킨 것도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장관이 그런 몰역사적 막말을 하면 대통령, 아니면 국무총리라도 나서 엄중히 주의를 줘야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국민도 정부의 상식을 믿을 것 아닌가. 지금은 개발독재의 시대가 아니다. 국민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 직권에 기반한 헤드십만으로는 국정동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윤 대통령은 독선과 독단의 ‘터널 비전’에서 벗어나 전체를 조감할 수 있는 폭넓은 시야를 키워야 한다.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 참모진뿐 아니라 내각에 대해서도 강한 인적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 존재감 없는 상징적 장식물로서의 총리가 아니라 국정을 분담할 정도의 실질적 권한을 가진 ‘대(大)책임총리’가 필요하다. 대통령과 특수관계인 ‘정치지향형’ 장관이 실세로 군림하는 것은 국민통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인사만 공정해도 민심은 떠나지 않는다. 새로운 진용으로 원점에서 새출발하지 않는 한 돌부처처럼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윤 대통령부터 바뀌어야 한다. 필사즉생의 이순신 정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난중일기’를 읽으며 구국의 길, 애민의 길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
  • [나우뉴스] “곰 인형이 숨을 쉬네? 잡았다!”…英경찰, 테디베어에 숨은 도주범 검거

    [나우뉴스] “곰 인형이 숨을 쉬네? 잡았다!”…英경찰, 테디베어에 숨은 도주범 검거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남성이 거대한 인형 안에 숨어 있다 경찰에 적발됐다. 문제의 남성은 성인 몸집보다 조금 작은 ‘테디베어’ 안에 숨어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그레이터맨테스터주(州) 로치데일에 사는 조슈아 돕슨(18)은 지난 5월 차를 훔친 뒤, 해당 차량에 연료를 주입하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용의자로 특정된 돕슨의 집을 습격해 체포를 시도했지만, 집안 어디서도 용의자를 찾을 수 없었다. 경찰들이 현장에서 철수하려던 찰나, 한 경찰이 커다란 테디베어 곰 인형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곰 인형이 미세하게 ‘숨’을 쉬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까이 다가가 확인한 결과, 경찰의 움직임을 눈치를 챈 용의자가 거대한 곰 인형 안에 몸을 숨긴 사실이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우리가 그를 체포하러 갔을 때, 집 안에 있는 거대한 곰 인형과, 그 안에 숨은 용의자를 발견했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은 뒷면이 찢어져 솜이 드러나 있는 거대한 테디베어 곰 인형을 담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람이 곰 인형 안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는지 의구심을 표했지만, 경찰 측은 별다른 부연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현지 경찰은 “용의자는 테디베어를 이용해 몸을 숨기려 했다”면서 “지난 5일 자동차 절도와 무면허 운전, 주유소에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징역 9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테디베어 곰 인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포된 돕슨은 감옥에서도 곰 인형을 달라고 할 것 같다”, “코미디가 따로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