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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은 허위…형수 명예훼손 고소”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은 허위…형수 명예훼손 고소”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에 관한 사생활을 폭로한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버 김용호씨가 사망하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관련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상황인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으로 박수홍씨의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어제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박수홍씨의 사생활을 비난한 내용이 예전에 김용호씨가 박수홍씨와 (아내) 김다예씨를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했을 때 말했던 25가지 허위사실과 거의 일치한다”라며 “임신과 낙태 발언도 김용호씨의 혐의에 대해 검찰이 모두 허위로 보고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용호씨가 기소된 후 재판 신문 도중에 박수홍씨의 형수가 등장했다”라며 “김용호씨의 변호인 측은 법정에서 ‘김용호씨의 허위사실 비방은 형수에게 제보받아서 사실로 믿었다’고 진술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수홍씨의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배성중) 심리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의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의 아버지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내 파문이 일었다. 아버지 박씨는 소속사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이 출금된 데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한 뒤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고 밝혔다. 아들의 사생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32년 동안 (박수홍) 뒤 봐주고, 여자와 잔 후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라며 “수홍이가 내가 아는 것만 6명 만났다, 임신이 돼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어머니 지씨도 박수홍 지인들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지씨는 아들의 절친인 코미디언 손헌수에 대해 “저놈 정말 나쁜 놈이다. 정수같이 정직하고 국진, 용만 같이 바른말 하는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클럽 다니는 ×× 같은 것들하고 몰려다니더니 눈빛이 달라졌다”며 “재판에 들어올 때 걔(박수홍) 눈빛 보고 ‘큰일 났구나’라고 생각했다. 나쁜 것들이 다 몰려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사실은 7년째 별거”…유명 배우 아내 ‘충격 고백’

    “사실은 7년째 별거”…유명 배우 아내 ‘충격 고백’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부인 제이다 핑킷 스미스(52)가 남편 윌 스미스(55)와 7년째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12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따르면 핑킷 스미스는 13일 방영 예정인 ‘NBC 뉴스 프라임타임 스페셜’ 인터뷰에서 “2016년부터 남편과 별거 중이며 완전히 분리된 삶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인터뷰 진행자가 “서류상으로 이혼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자 핑킷 스미스는 “맞다”고 답했고, 다시 진행자가 “하지만 그것은 이혼이었다”고 정의하자 “이혼”이라고 답하며 긍정했다. 핑킷 스미스는 두 사람의 관계가 깨진 이유로 “많은 것이 있는데, 2016년이 됐을 때 우리는 노력하는 데 지쳐 있었다”며 “우리 둘 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상에 여전히 갇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법적인 이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혼할 이유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었다”며 “그 약속을 깰 수 없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제이든(25)과 딸 윌로(22)를 두고 있다. 핑킷 스미스는 오는 17일 출간 예정인 회고록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썼다. 미 연예매체 피플이 먼저 공개한 회고록 발췌본에 따르면 핑킷 스미스는 지난해 3월 윌 스미스가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오스카 시상식 참석 당시에도 “부부로서가 아니라 가족으로서 그곳에 있었다”고 밝혔다. 또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자신의 탈모에 대해 농담을 한 뒤 윌 스미스가 무대 위로 올라가 록의 뺨을 때렸을 때는 “집에서 TV를 보는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촌극이라고 믿었다”고 핑킷 스미스는 회고했다.
  • “왜 강한 캐릭터 주로 했냐면…”, ‘발레리나’ 주연 배우 전종서

    “왜 강한 캐릭터 주로 했냐면…”, ‘발레리나’ 주연 배우 전종서

    “지금까지는 강렬하고 자극적인 게 좋았습니다. 분노인지, 에너지인지 뭔가 내부에서 폭발시키고 싶은 게 있었던 거 같아요.”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주연 배우 전종서가 그동안 주로 센 배역을 맡았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유일한 친구인 발레리나 민희(박유림)의 죽음을 추적하는 경호원 출신의 옥주를 맡았다. 민희가 남긴 편지를 토대로 최프로(김지훈)와 그가 속한 조직을 상대로 잔혹한 복수에 나서고, 남성들에 맞서 몸이 만신창이가 될 때까지 앞으로 나간다. 데뷔작인 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2018)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그는 줄곧 강렬한 배역을 맡았다. 영화 ‘콜’(2020)을 비롯해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2023), ‘몸값’(2023)과 이번 영화 등에서다. 영화 속 배역과 달리 실제 성격은 소극적이라고 했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인지 먼저 인사도 잘 못하고 말도 잘 못 건다. 궁금한 게 있어도 질문도 잘 못한다”고 밝힌 그는 “연기란 내부에 있는 다른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연기를 할 때만큼은 자유로워지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영화 속 옥주는 대사보다 액션과 표정 연기로 캐릭터를 표현한다. 그는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가 나쁜 일을 겪고 사라졌다는 데 대해 감정적으로 접근해봤다”고 설명했다. 옥주와 민희의 우정이 동성애로도 보이는 데 대해선 “여성들의 우정은 복잡미묘한 면이 있는데, 여성 관객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여성의 복수를 잔혹하게 그려낸 점에서 영화 ‘킬빌’(2003)이나 ‘길복순’(2023)을 떠올릴 법하다. 다만 합이 맞춰진 매끈한 액션보다 ‘죽어도 상관없다’라는 처절한 느낌이 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액션 장면마다 주인공 옥주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 남성들에 맞서 물리적인 힘이 부족할 때는 유연함과 속도감을 최대로 살렸다”고 강조했다. 다만 액션 전문 배우가 아니어서 몸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을 때도 많았다고 했다. “더 날렵하게 할 수 있는데, 쉬워 보이는데도 안 되는 게 있었다. 촬영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내야 했다”면서 이를 두고 “힘들었지만 굉장히 재밌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연기의 폭을 넓히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애 빠진 로맨스’(2021) 출연 이후 로맨틱 코미디에 관심이 생겼고, 내년 선보일 TV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동네 어딘가에서 나올 법한 평범한 여자 배역을 맡았다. 다른 드라마 ‘우씨왕후’로는 첫 사극에도 도전한다. “대중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다양하게 해보면서 접점을 좁혀가는 중”이라고 밝힌 그는 “누군가에게 생기를 넣어줄 수 있는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내보였다.
  • 제대로 날 잡은 영화 ‘30일’…추석 연휴 이후 흥행 1위 ‘승승장구’

    제대로 날 잡은 영화 ‘30일’…추석 연휴 이후 흥행 1위 ‘승승장구’

    추석 연휴 막바지에 개봉한 영화 ‘30일’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추석 특수를 노리고 개봉한 영화들의 힘이 빠진 상태에서 적수 없이 6일째 승승장구 중이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보다 예매율도 높아 전망도 밝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3일 개봉한 ‘30일’은 8일 기준 누적 관객 수 61만 9000여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17만 1000여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비롯해 추석 연휴 개봉한 다른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었다. 8일 관람객 역시 17만 3000여명으로, 6만 7000여명으로 2위를 차지한 ‘천박사’의 3배에 이른다. 추석을 노리고 개봉한 영화들이 힘을 쓰지 못한 상태를 잘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추석 연휴 시작인 지난달 27일 개봉한 강동원 주연 ‘천박사’는 지금까지 170만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같은 날 개봉한 하정우·임시완 주연 ‘1947 보스톤’은 82만 9000여명, 송강호 주연 ‘거미집’은 29만여명으로 추석 특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출혈 경쟁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예매율도 24.2%로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도 기대된다. 11일 개봉하는 엄정화 주연 ‘화사한 그녀’가 12.5%,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화란’은 11.1% 수준이다. 두 영화가 예상보다 힘을 못 쓴다면 흥행에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 영화는 기억을 잃은 채 눈뜨게 된 커플이 이혼하기 위해 법원에 갔다가 사고를 당한 뒤 숙려 기간인 30일 동안 기억을 찾으려는 노력을 그린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주연 정열을 맡은 배우 강하늘이 찌질하면서도 따뜻한 남자로 등장해 ‘한국의 짐 캐리’에 버금가는 코믹 연기를 펼친다. 능력 있는 나라를 연기한 배우 정소민은 술만 마시면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반전의 똘끼를 발산한다. 배우 조민수·김선영·윤경호 등이 출연해 영화를 맛깔나게 만든다.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기존 코믹 영화에 등장했던 진부한 요소(클리셰)들을 깨면서 웃음을 던지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 ‘라면 20봉지’ 먹는다더니 뱃살 어디로… 충격적인 몸매 공개한 히밥

    ‘라면 20봉지’ 먹는다더니 뱃살 어디로… 충격적인 몸매 공개한 히밥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히밥(본명 좌희재·27)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 히밥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근 노출이 눈에 띄는 보디프로필 사진 4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히밥은 크롭톱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크롭톱 아래로 드러난 복부는 대식가로 유명한 히밥의 이미지와는 달리 잔근육이 더해진 늘씬하고 탄탄한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구독자 155만명을 보유한 히밥은 평소 어마어마한 양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히밥은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끼에) M사 볼고기버거 30개, 라면은 23봉지, 치킨은 7마리 정도 먹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한달 식비에 대해선 “평균 8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 나온다”며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온 건데 임신을 한 걸로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히밥의 보디프로필 사진에 방송인 하하는 “누나 뭐야!”라는 댓글을 달았고, 코미디언 강재준은 “리스펙트”라고 했다. 배우 박소담, 셰프 겸 방송인 정호영 등도 응원과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 공연 보고 작품도 사고… 부산 축제형 예술 마당

    부산시가 극장과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작품을 유통하는 축제형 공연예술마켓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동구 부산시민회관과 일터소극장, 가온아트홀, 부산진구 KT&G 상상마당 등 부산 전역에서 제1회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많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켓을 열어 지역 공연예술의 대중화와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국내 예술가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 33개국 예술인 1000여명과 공연산업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하고 1만명 이상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무용, 음악, 연극, 마술,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92개 공연이 열린다. BPAM 예술감독과 협력 프로그래머가 22개 유망·초청공연과 국내외 공연예술제와의 협력으로 마련한 70개 공연을 선보인다. 전체 공연 중 9개는 해외 작품이고, 42%는 부산지역 예술가의 작품이다. 이와 함께 공연산업 관계자와 예술단체가 일대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작품 유통 기회를 제공하고, 공식 행사가 종료된 다음날에는 부산 공연생태계와 명소를 알리는 팸투어도 진행한다. 이밖에 34개 예술단체가 작품을 소개하고 투자 설명을 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국제형 공연예술마켓이라는 게 다른 예술마켓과의 차별점”이라며 “지역의 공연예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유통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양세형, 본인 생일기념 1억원 ‘셀프 선물’ 알고보니

    양세형, 본인 생일기념 1억원 ‘셀프 선물’ 알고보니

    코미디언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1억원을 쾌척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에 맞춰 1억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양세형이 기부한 금액은 어려운 우리 이웃의 기초생계 지원과 심리 정서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세형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가입식에서 “생일을 기념한 기부여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밝혔다. 본인 생일에 본인이 아닌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며 본인에게도 잊지 못할 하나의 ‘선물’이 됐다는 설명이다. 양세형은 이어 “오늘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양세형, 한효주, 현영, 문근영, 정보석, 소녀시대 윤아, 박해진, 안재욱, 하춘화, 김성주, 김우빈, 전현무, 다니엘 헤니, 이서진, 이순재, 김지선, 김나운, 붐 등이 회원으로 속해 있다.
  • “신체 곳곳서 출혈”…성형수술 받은 33세 여배우, 숨진 채 발견

    “신체 곳곳서 출혈”…성형수술 받은 33세 여배우, 숨진 채 발견

    코미디 시리즈 ‘와일드 앤 아웃(Wild ’N Out)’에 출연한 배우 재키 오(Jacky Oh)가 지난 5월 33세의 나이로 요절한 가운데 그의 사망 사인이 성형수술 합병증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TMZ·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마이애미 경찰국은 “부검 결과 재키 오의 사인은 성형수술로 인한 합병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재키 오의 사망과 관련한 경찰 수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재키 오는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후 두통이 시작됐고 병원에서는 진통제 등을 처방했다. 이후 지난 5월 31일 재키 오는 호텔 방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그녀는 뇌 부종과 함께 신체 곳곳에서 피부 출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키 오는 코미디 시리즈 ‘와일드 앤 아웃(Wild n Out)’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의 사망 소식에 제작사 측은 성명을 내고 “재키 오는 ’와일드 앤 아웃‘에서 사랑받는 동료이자 친구였다. 그녀의 영향력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 주윤발 “주름 생기는 것, 전혀 걱정 안 해”, “영화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

    주윤발 “주름 생기는 것, 전혀 걱정 안 해”, “영화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

    “저는 공부를 많이 못 했기 때문에 영화를 찍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연기해야 했기에 촬영하면서 인생을 공부했고요. 영화가 없었으면 아마 저, 주윤발도 없었을 겁니다.” 홍콩의 세계적인 배우 저우룬파(주윤발·67)가 자신의 연기 인생 50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5일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린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10살에 도시에 나가 연기자로 일한 나에게 영화가 큰 세상을 알려줬다”고 강조했다. 저우룬파는 전날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이에게 수여하는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다. 그는 홍콩 영화의 최전성기에 활동하며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이다. 액션영화뿐 아니라 멜로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한계 없는 연기를 펼치며 아시아 최고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에 8100억여원을 기부한 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아내에게 매달 12만원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며 버스와 지하철을 애용하며 시민과 함께 소탈하게 지내 ‘영원한 따거(형님)’로도 통한다. 1973년 연기 학교에서 연기를 배운 이후 현재까지 50년 동안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청부업자:호월적고사’(1981),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종횡사해’(1991), ‘와호장룡’(2000), ‘황후화’(2006), ‘무쌍’(2018) 등으로 알려졌다. 올해엔 새 영화 ‘원 모어 찬스’로 6년 만에 복귀한다. 여러 영화 가운데 한국에선 단연 ‘영웅본색’을 대표작으로 꼽는다. 그는 이에 대해 “당시 방송국에서 드라마를 주로 찍다가 촬영한 첫 작품이라 임팩트가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는 짧은 시간 동안 긴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힘이 큰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한국 팬들이 유독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내 얼굴이 한국 사람을 닮아서”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기와 관련 “불학에 ‘항상’이라는 말이 있다. 이 순간만이 진짜라고 믿는다는 뜻인데, ‘현재에 살아라’라는 말을 좋아한다. 지금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여러분께도 말하고 싶다”고 했다.또 배우로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비결, 인간으로서도 존경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저를 슈퍼스타라 하지만, 사실 저는 지극히 보통의 일반인”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지난 7월에는 돌연 와병설이 돌기도 했다. 그는 당시 가짜뉴스에 대해 “아픈 게 아니라 죽었다고 하던데, 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건강과 관련 “사람은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취미를 찾고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오는 11월에는 하프 마라톤도 뛸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뛰다가 죽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면 가짜뉴스가 더는 안 나오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이어갔다. 거액의 기부금을 낸 이유에 대해서도 “제가 기부한 게 아니라 아내가 기부했다. 힘들게 번 돈이어서 저는 기부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살고 있어서 정확히 얼마 기부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어차피 이 세상 올 땐 아무것도 안 가져왔다. 아무것도 안 가지고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매일 흰 쌀밥 두 그릇이면 족한데, 지금은 당뇨가 있어서 가끔은 한 끼만 먹는다”고 했다. 한국영화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자유’를 경쟁력으로 꼽았다. “소재가 굉장히 넓고 창작의 자유도도 넓다. 가끔은 ‘아니, 이런 영화까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BIFF에서 새 영화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오랫만의 장르 영화를 찍어 기쁘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것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으려 한다. 감독님이 기회를 주시면 앞으로도 도전할 마음이 있다”고 주먹을 쥐어 보였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전히 소년처럼 천진하게 웃고 농담을 던지며 때론 철학자와 같은 말로 좌중을 쥐락펴락해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배우로서 나이 듦에 대해서는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반드시 있는 법이다. 그래서 주름 생기는 거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늙어가는 게 무서울 거라 생각 안 하니 오히려 무서울 게 없다. 이게 바로 인생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 코미디 야생사진상 결선 진출작 15편, 당신이라면 어떤 작품을...

    코미디 야생사진상 결선 진출작 15편, 당신이라면 어떤 작품을...

    연휴 끝나자마자 경제와 관련해 어두운 소식 투성이다. 정치는 극단적인 대립과 입씨름으로 서로를 좀먹고만 있다. 코미디 야생사진상 결선 진출작들로 시름을 달래보자. 전 세계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수천 작품 가운데 15작품이 결선에 올랐다고 영국 BBC가 4일(현지시간) 작가 본인의 코멘트를 곁들여 소개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23일 발표된다.
  • “中응원 99.8%, 해외IP 2개서 클릭”·… 韓총리 ‘여론조작 TF’ 지시

    “中응원 99.8%, 해외IP 2개서 클릭”·… 韓총리 ‘여론조작 TF’ 지시

    네덜란드 50%·日 30% 거쳐 접속당정 “드루킹 시즌2… 국기 문란” 가짜뉴스 방지법·정부 대책 주문민주 “총선 앞두고 포털 검열 시도”카카오 “중대 업무방해” 수사 의뢰 지난 1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중전에서 해외 소수 세력이 매크로(자동화 프로그램)를 이용해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여론 왜곡을 시도한 정황이 일부 확인됐다. 여권에서는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고 ‘드루킹 시즌2’, ‘국기 문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론왜곡조작방지대책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포털을 옥죄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카카오 등에 따르면 중국팀 응원 비율이 전체 93%에 이르는 등 이상 접속이 감지된 지난 1일 해외 IP(인터넷 주소) 2개가 전체 해외 IP 클릭 수(1993만건)의 99.8%인 1989만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적은 심야 시간대 단 2개의 IP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클릭 수를 장악한 셈이다. 2개 IP의 위치는 네덜란드(79.4%)와 일본(20.6%)으로 나타났고 클릭은 경기가 끝난 2일 0시 30분쯤 이뤄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해외 세력이 가상사설망(VPN)을 악용해 국내 누리꾼인 것처럼 우회 접속하거나 매크로 조작으로 중국 응원 댓글을 대량 생성하는 수법이 활용됐다”고 분석했다. 실제 방통위가 경기 전후 3130만건(확인된 IP는 2294만건)의 클릭응원 수를 분석한 결과 약 50%는 네덜란드를, 약 30%는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여당은 이번 일이 국내는 물론 해외 세력에 의해서도 여론 왜곡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과거 ‘드루킹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부처 TF를 신속하게 꾸리고 가짜뉴스 방지 의무를 포함한 입법 대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무회의에서 긴급 현안 보고를 한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이런 게 발전하면 국기 문란 사태가 된다”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이 여론조작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면서 “특히 좌파 성향이 강한 포털사이트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작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클릭응원과 댓글의 성격은 전혀 다른데 정부·여당이 ‘정쟁화’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클릭응원은 로그인이나 횟수 제한이 없어 지난달 28일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 축구 경기에서 한때 키르기스스탄의 응원 비율이 85%에 이르렀을 만큼 종종 있는 일인데 유독 ‘중국’에 꽂힌 여권이 문제 삼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조가 단순해 매크로로 특정 팀의 응원 수를 높이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국내 한 정보기술(IT) 커뮤니티 이용자는 자신이 매크로를 이용해 중국 쪽으로 응원을 몰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상식적으로 여론조작 세력이 고작 스포츠 경기 클릭응원을 조작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면서 “국무총리까지 나서 범정부 TF를 만들겠다니 코미디가 따로 없다. 포털을 검열하고 여론을 통제하기 위한 억지 근거로 삼으려는 속셈을 모를 것 같으냐”고 주장했다. 논란이 번지자 카카오는 2일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 카카오는 이번 사태에 대해 “서비스 취지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업무방해 행위로 간주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다음서 해외 IP 2개 中에 1989만번 클릭...韓 ‘범부처TF’ 구성 지시

    다음서 해외 IP 2개 中에 1989만번 클릭...韓 ‘범부처TF’ 구성 지시

    지난 1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중전에서 해외 소수 세력이 매크로(자동화 프로그램)를 이용해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여론 왜곡을 시도한 정황이 일부 확인됐다. 여권에선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고, ‘드루킹 시즌2’, ‘국기 문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론왜곡조작방지대책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앞두고 포털을 옥죄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카카오 등에 따르면 중국팀 응원 비율이 전체 93%에 이르는 등 이상 접속이 감지된 지난 1일 해외 IP(인터넷 주소) 2개가 전체 해외 IP 클릭 수(1993만건)의 99.8%인 1989만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적은 심야 시간대 단 2개의 IP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클릭 수를 장악한 셈이다. 2개 IP의 위치는 네덜란드(79.4%)와 일본(20.6%)으로 나타났고 클릭은 경기가 끝난 2일 0시 30분쯤 이뤄졌다.방통위 관계자는 “해외 세력이 가상사설망(VPN)을 악용해 국내 누리꾼인 것처럼 우회 접속하거나 매크로 조작으로 중국 응원 댓글을 대량 생성하는 수법이 활용됐다”고 분석했다. 실제 방통위가 경기 전후 3130만건(확인된 IP는 2294만건)의 클릭 응원수를 분석한 결과 약 50%는 네덜란드를, 약 30%는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여당은 이번 일이 국내는 물론 해외 세력에 의해서도 여론 왜곡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과거 ‘드루킹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부처 TF를 신속하게 꾸리고 가짜뉴스 방지 의무를 포함한 입법 대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무회의에서 긴급 현안 보고를 한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이런 게 발전하면 국기 문란 사태가 된다”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에 “‘다음’이 여론조작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면서 “특히 좌파 성향이 강한 포털사이트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작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클릭응원과 댓글의 성격은 전혀 다른데 정부·여당이 ‘정쟁화’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클릭응원은 로그인이나 횟수 제한이 없어 지난달 28일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 축구 경기에서 한때 키르기스스탄의 응원 비율이 85%일 만큼 종종 있는 일인데 유독 ‘중국’에 꽂힌 여권이 문제 삼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조가 단순해 매크로로 특정 팀의 응원 수를 높이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국내 한 IT 커뮤니티 이용자는 자신이 매크로를 이용해 중국 쪽으로 응원을 몰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상식적으로 여론조작세력이 고작 스포츠경기 클릭응원을 조작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면서 “국무총리까지 나서 범정부 TF를 만들겠다니 코미디가 따로 없다. 포털을 검열하고 여론을 통제하기 위한 억지 근거로 삼으려는 속셈을 모를 것 같으냐”고 주장했다. 논란이 번지자 카카오는 지난 2일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 카카오는 “이번 사태는 서비스 취지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업무방해 행위로 간주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머스크, 알고보니 러시아인이었네!”…‘극찬’ 쏟아진 이유 [핫이슈]

    “머스크, 알고보니 러시아인이었네!”…‘극찬’ 쏟아진 이유 [핫이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조롱하자 러시아 국영 언론이 머스크를 ‘극찬’하고 나섰다. 앞서 머스크는 1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 ‘5분이 지났는데도 수십 억 달러의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을 때’ 라는 글과 함께 힘겹게 고통을 참는 듯한 표정의 젤렌스키 대통령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평범한 남성의 사진을 젤렌스키 대통령의 얼굴과 합성한 것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끝도 없이 서방 국가에 지원을 요청한다며 비꼬는 내용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전쟁을 시작한 이후, 줄곧 서방 국가와 동맹국들에게 수십 억 달러의 군사 지원을 호소해왔다. 그중 가장 ‘통 큰’ 지원금을 내놓으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앞장선 미국 의회는 최근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피하기 위해 45일짜리 임시예산안에 합의했다. 문제는 해당 임시 예산안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지난 5월 합의했던 우크라이나 지원금이 빠져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원이 끊길 것을 우려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전 세계에서 쏟아진 가운데, 머스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단 5분을 참는 것조차 힘들어할 정도로 끊임없이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비꼰 것이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머스크의 게시물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시 예산안에 서명한 직후에 게재됐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게시물이 공개된 뒤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우크라이나 코미디언 안톤 티모셴코는 머스크의 게시물에 “그래서 당신은 자유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해 SNS 회사(엑스)를 샀군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우크라이나 만화가 바실 바이닥은 “일론,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면서 이 밈을 쓴 건가요?”라고 비꼬기도 했다.우크라이나 영문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는 같은 사진에 머스크의 얼굴을 합성한 뒤 “5분이 지났는데도 러시아의 선전을 퍼뜨리지 않았을 때”라고 응수했다. 에스토니아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도 러시아의 침공으로 사망한 우크라이나 민간인 수천 명을 언급하며 “머스크는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에 의해 매일 살해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과 가족, 조국,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러시아 국영방송 “머스크는 아마도 러시아인” 극찬 머스크의 조롱 게시물에 우크라이나인들의 비난이 쏟아질 때, 러시아에서는 반대의 반응이 나왔다. 러시아 국영 방송인 로시아-1의 인기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친푸틴 인사로 유명한 올가 스카베예바는 방송에서 머스크를 ‘모스크바인 일론’이라고 표현하며 “일론 머스크는 너무나 훌륭하다 그는 아마도 우리(러시아)의 대리인”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앞으로 45일(미국의 임시 예산안이 적용되는 시기) 안에 뭔가 변화가 없다면 미국은 확실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는 ‘걸어다니는 시체’”라고 비꼬았다. 현지의 푸틴 선전가들도 머스크의 반(反) 우크라이나 감정 표현에 감탄하며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별명은 ‘일론 모스칼’(모스크바 출신의 러시아인)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쟁 초기 ‘영웅’ 대접 받았던 머스크, 지금은 왜? 앞서 머스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시작된 직후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서 영웅으로 추앙받았다. 자신의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머스크의 스타링크 덕분에 미사일이 날아들고 폭탄이 터지는 전쟁 중에도 스마트폰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다. 이를 이용해 전 세계에 우크라이나의 참상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머스크가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러시아에 넘기고 주민 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하며 찬반 투표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엑스에 게재한 뒤 분위기는 뒤집혔다.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은 머스크가 러시아에 매수되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더불어 최근 발간된 머스크의 전기 ‘일론 머스크’에는 그가 우크라이나에 인터넷 사용을 위해 제공했던 스타링크 위성 통신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면서 전쟁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된 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보도에서 “크림반도에서 애초에 스타링크가 작동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가 공격을 시도하기 위해 스타링크를 켜 달라고 했을 때, 머스크가 러시아의 핵 보복을 우려해 거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전기를 쓴 아이작슨 작가는 이를 인정하며 후속판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 영화배우 정준호,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

    영화배우 정준호,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

    영화배우 정준호가 경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하게됐다. 양평군은 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정준호는 앞으로 2년간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 홍보 등 양평군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준호씨는 MBC 2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왕초’,‘아이리스’,영화 ‘두사부일체’,‘가문의 영광’,‘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업가, 강연 등 만능 연예인답게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정준호 외에 프로레슬러 출신 노지심, 뮤지컬 배우 홍지민, 코미디언 김종석, 배우 김수미, 가수 한혜진 씨가 민선 8기 양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준호는 “양평군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정준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 연애 들킨 케이스라”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 연애 들킨 케이스라”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애 관련 질문에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84회에서는 신성이 박소영과 함께 그의 절친이자 개그계 선후배인 김지민·홍윤화를 만난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신성은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김지민·홍윤화를 초대해 ‘압박 면접’ 수준의 톡톡 튀는 질문 공세를 받는다. 그가 얼얼해하고 있는 상황 속, ‘구세주’ 박소영이 일정을 마치고 합류해 신성의 빛이 된다. 그런데 박소영이 도착하자마자 김지민·홍윤화의 웃음 폭탄이 터진다.급기야 홍윤화는 “너무 꼴 보기 싫어서”라고 이유를 덧붙여, 무슨 상황이 벌어지는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윽고 김지민은 아끼는 후배인 박소영을 위해 ‘고모님’에 빙의해, 신성에게 질문을 이어간다. 김지민은 “(만약 결혼한다면) 장남이신데 제사는 소영이가 준비해야 하나요?”라며 ‘김칫국 질문’을 던지는 한편, “재산관리와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계시냐, 혹시 주식이나 코인을 하시냐?”며 현실 질문을 쏟아낸다. 이에 대답만 하던 신성은 갑자기 김지민에게도 역질문 공세를 펼쳐 흥미진진한 상황이 전개된다. 신성이 “만약 (연인인) 김준호씨가 연애 경험이 많다면 어떻겠냐?”고 되물어본 것. 그런데 이에 김지민은 의외의 답변을 내놔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나아가 신성은 “김준호씨와 결혼 계획이나 이런 건 없냐?”며 모두가 궁금해하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김지민은 “우리는 (연애를) 들킨 사례라서”라며 솔직한 답변을 이어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러다가 김준호와 다퉜을 때까지 언급한 김지민은 다시 신성에게 집중하며, 그의 ‘첫인상 점수’를 매긴다. 과연 신성이 ‘마지막 고개’인 김지민의 성을 넘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위기의 신성’ 회동 현장은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5분 지났는데…머스크 “돈 달라고 안하네”-우크라 “러시아 선전 안 하네”

    5분 지났는데…머스크 “돈 달라고 안하네”-우크라 “러시아 선전 안 하네”

    이마의 혈관이 튀어나올 정도로 고통을 참는 얼굴, 자세히 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 밈(meme) 사진을 올리며 “5분이 지났는데도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을 때”라고 적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고위 관료들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줄곧 동맹국들에 수십억 달러의 군사 지원을 호소해 왔다. 머스크가 젤렌스키 대통령이 단 5분을 참는 것조차 힘겨워하며 끊임없이 지원을 요청한다고 비꼰 것이다. 이 포스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45일짜리 임시예산안에 서명한 직후 나왔다고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2일 설명했다. 임시예산안에는 우크라이나 지원 항목이 반영되지 않았다. 머스크의 포스트에 당연히 우크라이나인들은 반발했다. 코미디언 안톤 티모셴코는 머스크의 게시물에 “그래서 당신은 자유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샀군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만화가 바실 바이닥은 “일론,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면서 이 밈을 쓴 건가요?”라고 쏘아붙였다. 우크라이나 영문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는 같은 사진에 머스크의 얼굴을 넣어 “5분이 지났는데도 러시아의 선전을 퍼뜨리지 않았을 때”라고 제대로 응수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머스크는 자신이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이 나라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 10월 머스크가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러시아에 넘기고 주민 투표를 실시하자고 독려하는 트윗을 올린 뒤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최근 발간된 전기 ‘일론 머스크’에는 전쟁 확대를 막기 위해 스타링크 가동을 거절했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실려 논란이 됐고, 작가가 공식 사과하는 소동까지 있었다.
  • 신동엽, 이효리 ‘사귀자’ 고백에 “어떻게 거절하냐”

    신동엽, 이효리 ‘사귀자’ 고백에 “어떻게 거절하냐”

    코미디언 신동엽이 가수 이효리에게 사귀자는 고백받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앞서 방송에 출연한 이효리를 언급하며 “방송을 떠나 오랜만에 효리와 만나 이야기하니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정호철이 “재밌긴 했는데 방송에 못 나올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그게 아쉬웠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만약 우리 감독님들과 PD, 작가님들이 나쁜 마음으로 미방송분을 나중에 다른 곳에 올리면 몇천만 조회수가 나오고, 효리와 내가 아름답게 매장될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화사는 “저는 효리 언니에게 만우절 이야기를 들었다”며 “효리 언니가 ‘내가 오빠 좋아한다’라며 고백했다고 들었다”고 미방송분 내용을 궁금해했다. 신동엽은 “근데 내가 눈치가 빨라서 안 속았다”고 하자 화사는 “거짓말하시지 마라. 속으셨다고 들었다. 속은 거 맞지 않냐?”고 계속해서 추궁했다.결국 신동엽은 “그러면 이효리가 전화해서 사귀자고 하는데 안 사귈 사람이 있냐?”면서 “효리가 워낙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사귀어야 하는 거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효리를 정말 어릴 때부터 봤는데 당시엔 그렇게 멋있진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멋있을 수는 없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딪치는 시간이 주는 것들이 있다. 성장하고 진화한 것이다. 그렇게 멋진 사람이 됐다”면서 “그러한 과정이 없으면 절대 멋있는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멋있는 척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온갖 걸 겪고 멋있어진 거다. 비로소 조금씩 조금씩 깨닫게 된 사람이다. 단단한 나이테를 거치고 과정을 거친 것이다”라고 했다.
  • AI의 할리우드 습격…톰 행크스 “광고 속 젊은 나, AI로 만든 가짜”

    AI의 할리우드 습격…톰 행크스 “광고 속 젊은 나, AI로 만든 가짜”

    할리우드의 거물급 배우 톰 행크스가 치과 보험 광고를 한다? 물론 그도 유명 연예인이기에 치과 보험 광고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왠지 어색하다. 올해 67세인 그와 달리 광고 속 톰 행크스의 모습은 흰머리도 없고 주름살도 없는, 훨씬 젊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 광고는 톰 행크스 본인의 동의 없이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이미지로 만든 광고였고, 톰 행크스는 문제의 광고가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의하세요! 나의 AI 버전으로 치과 보험을 홍보하는 영상이 있다”면서 “그 광고와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적었다. 그가 경고문과 함께 첨부한 사진 속 그는 현재 그의 모습보다 젊어 보인다. CNN은 이 사진이 그가 경고한 치과 보험 광고에 포함된 사진인지 독자적으로 확인하진 못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톰 행크스가 이 광고와 관련해 법적 조처를 하거나 삭제를 요구할 계획이 있는지 톰 행크스 대리인에게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AI를 활용한 ‘가상 배우’가 할리우드에서 민감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톰 행크스의 경고문까지 나오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할리우드 배우들이 파업에 나선 이유 중 하나도 AI를 활용한 가상 배우 문제다. AI가 가상 배우들의 연기 장면을 만드는 데 쓰이는 CGI(컴퓨터 생성 이미지) 기술을 훨씬 쉽고 저렴하게 만들어 배우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제작사들이 공정한 보상 없이 AI 기술로 연기자들의 일자리를 없애고 싶어 한다고 주장한다. 톰 행크스 역시 앞서 AI가 영화계에 미칠 악영향을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영국 코미디언 애덤 백스턴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배우의 유사성(likenesses)’을 지적재산으로 보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AI 기술 때문에 자신이 죽고 나서도 새 영화에 계속 등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톰 행크스는 “이제 누구나 AI,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 기술로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면서 “내가 내일 버스에 치여 크게 다치더라도 내 연기는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AI를 악용한 사기성 광고에 피해를 본 유명인은 톰 행크스만이 아니다. NYT에 따르면 CBS방송 진행자 게일 킹도 2일 SNS에서 자신의 동의 없이 AI로 만들어진 자신의 이미지가 체중 감량 관련 광고에 쓰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 제품에 대해 듣거나 사용한 적 없다”며 “AI 영상에 속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 “이 탱크 왜 작동안돼?”...우크라군, 러 회사에 전화걸어 황당 AS 요청

    “이 탱크 왜 작동안돼?”...우크라군, 러 회사에 전화걸어 황당 AS 요청

    우크라이나군 장교가 러시아 탱크 제작회사에 전화를 걸어 고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요청한 황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 장교가 전장에서 노획한 러시아 탱크의 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 기술지원부에 전화해 도움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적군에게 노획한 탱크의 'AS'까지 받은 황당한 사실은 '코체브니크'라는 콜사인을 가진 한 우크라이나군 장교가 통화 당시 내용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코체브니크는 최근 자신이 기갑 부대의 사령관이라고 사칭하며 T-72B3 탱크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러시아의 국영방산기업 우랄바곤자보드(UVZ)의 고객센터에 걸었다. T-72B3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압축기가 작동하지 않으며 포탑 회전도 안돼 전투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항의한 것. 이에 전화한 상대가 우크라이나 군인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UVZ 관계자는 문의사항을 탱크 설계 담당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곧 책임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후 그 책임자는 탱크의 문제점을 모바일 메시지로 자세히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며 실제 문제 해결의 일부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체브니크는 UVZ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자신을 우크라이나 제54 기계화 여단의 장교라고 밝히며 "정말 감사하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며 상대를 조롱하기도 했다.러시아군의 주력 전차인 T-72B3은 러시아군이 2013년 도입한 신형 탱크다.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이후 약 200대의 러시아 T-72B3 탱크를 노획했으나 최신 모델인 관계로 유지 보수 등의 경험이 없다.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적에게 중요 무기에 대한 비공식 AS를 받은 셈. 포브스 등 서구언론들은 "전장에서 적의 탱크를 노획한 후 제작 회사에 전화를 걸어 작동 문제에 항의하는 코미디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면서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탱크를 파괴하는 것 외에도 노획한 러시아 탱크들로만 구성된 부대가 있다"고 보도했다. 
  • 강하늘·정소민 영화 ‘30일’, 예매율 1위…강동원의 ‘천박사’ 넘을까

    강하늘·정소민 영화 ‘30일’, 예매율 1위…강동원의 ‘천박사’ 넘을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30일’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율 23.0%(예매 관객수 6만 2000여명)를 기록하고 있다. ‘30일’은 최근 극장가에서 강세를 보인 강동원 주연 판타지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천박사)를 꺾고 예매율 순위 정상에 올랐다.지난달 27일 개봉한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천박사가 흥행 질주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한국 영화 3편 가운데 천박사가 가장 먼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날 관객수는 22만 9000여명(매출액 점유율 46.8%)으로 누적 관객수는 117만여명을 기록했다. ‘천박사’의 이날 예매율은 18.9%(5만 1000여명)으로 ‘30일’과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경합이 예상된다. 남대중 감독이 연출한 ‘30일’은 이혼을 앞둔 젊은 부부가 교통사고로 동시에 기억을 잃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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