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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 속 파격 선택…이지혜, 비키니 사진 찍은 이유

    논란 속 파격 선택…이지혜, 비키니 사진 찍은 이유

    가수 이지혜가 가슴 수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비키니 사진을 찍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가수 이지혜, 코미디언 이은형, 방송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이지혜의 인중 축소술 비화를 듣던 중 “얘는 수영장에서 기자회견도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지혜는 깜짝 놀라며 “은근히 내 기사를 많이 받네”라고 반응했고, 김광규는 “왜 했냐. 누가 시비를 걸었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가슴 수술 논란이 있었다. 그때는 겨드랑이 절개술만 있을 때니까 겨드랑이를 오픈해준 거다”며 비키니 사진을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광규는 “대단하다. 그래서 유튜브 이름도 ‘관종 언니’냐”고 했고, 이지혜는 “맞다. 난 그 제목이 딱이다. 관심받는 건 좋은데, 밉지 않게”라고 답했다.
  •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 투병 고백 후 MBTI도 바껴”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 투병 고백 후 MBTI도 바껴”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후 삶에 대한 정의가 달라졌다고 했다. 이솔이는 지난 12월31일 소셜미디어에 “여러 번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삶에 대한 정의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어떤 결정을 할 때 삶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답을 찾곤 한다. 아마 큰 진단을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 이후 생긴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으면 하고,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면 지금 당장 하자’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성광과 2020년 결혼한 이솔이는 지난해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알린 적이 있다. 이솔이는 또 “올해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지 ‘벌써 2월이야’ ‘벌써 여름이 끝났어’ ‘벌써 겨울이야’ 하며 매달을 세어 가며 바쁘게 지나온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보냈기 때문인지 돌아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내 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고 했다. 이솔이는 “용기 내어 암밍아웃도 했고 ENTJ였던 MBTI가 INFJ로 바뀌기도 했고 20년 넘게 마시던 아메리카노 취향도 변했고 오래 품어 온 버킷리스트였던 유럽 여행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홀로 떠나는 여행도 해봤고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바다에 몸을 던져 수영도 해봤다”고 말했다.
  • 10킬로 감량한 홍현희 “공연 중 맨홀에 빠져 응급실”...못에 찔리기도

    10킬로 감량한 홍현희 “공연 중 맨홀에 빠져 응급실”...못에 찔리기도

    코미디언 홍현희가 무대에서 추락해 종아리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홍현희는 지난 12월31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 나와 가수 장윤정, 코미디언 이은형과 함께 공연 중 벌어진 사고에 관해 얘기했다. 홍현희는 “어렸을 때 피겨스케이팅을 했다”며 “그때 균형 감각이 좋아졌다. 여자들한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언니가 균형감각이 남아 있어서 무대에서 항상 맨발로 뛰어다녔는데 하루는 중심을 못잡고 무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맨홀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거기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언니가 운동 신경이 있어서 혼자서 올라왔다”고 했다. 홍현희는 “두더지처럼 들어갔다. 나올 때 나 혼자 알아서 나왔어야 했다. 당시에 누가 날 끌어준다고 끌어당겼는데 못에 걸려서 종아리가 찢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했다. 상처난 곳을 벌려서 소독약을 부었다”고 했다. 또 “병원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렀다. 게다가 생으로 꿰맸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못에 다친 거라 파상풍 주사 10년짜리를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
  • ‘톰과 제리’ ‘함께 가는 저녁길’ 성우 송도순 별세…향년 77세

    ‘톰과 제리’ ‘함께 가는 저녁길’ 성우 송도순 별세…향년 77세

    교통방송(TBS) 라디오 ‘함께 가는 저녁길’과 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송도순이 지난해 12월 31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1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 예술대학)에 재학하던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성우로 활동했으며, TBS 개국 후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성우 배한성과 함께 ‘함께 가는 저녁길’을 17년간 진행했다. 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해설 역할을 맡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애니메이션인 ‘톰과 제리’는 대사가 없는 슬랩스틱 코미디지만, 국내에 방영되면서 원작에는 없는 해설이 더해졌다. 송도순은 2021년 극장판 ‘톰과 제리’에서도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밖에 ‘싱글벙글쇼’, ‘저녁의 희망가요’, ‘명랑콩트’ 등을 진행했으며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내레이션과 ‘생생 정보통’의 해설 등을 맡았다. 드라마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살맛납니다’에서는 직접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 ‘세바퀴’,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모습을 비췄다. 2015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를 맡았으며 배한성, 양지운씨 등과 함께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SSA)를 개설해 후배들을 양성했다. 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부문 대상,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남편 박희민씨와 아들 박준혁, 박진재, 며느리 채자연·김현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
  • ‘반이민 정책’ 저격수들 손잡은 맘다니… 트럼프와 대립각 예고

    ‘반이민 정책’ 저격수들 손잡은 맘다니… 트럼프와 대립각 예고

    법률고문에 ‘反트럼프’ 뱅크스·카셈진보 상징 샌더스는 취임 선서 주재보수 성향 정부와 마찰 가능성 전망 무명의 정치신예임에도 돌풍을 일으켜 뉴욕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가 1월 1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뉴욕시 법률 담당 책임자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인사를 기용해 주목받고 있다.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표방하는 맘다니 당선인은 진보 진영에서도 파격적으로 평가받는 공약을 내세웠던 터라 강한 보수 성향인 트럼프 행정부와 법적 분쟁 등 마찰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맘다니 당선인의 취임식은 미국 진보 진영의 상징인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이 주재하며 시민단체와 노조 관계자, 코미디언, 유튜버 등 다양한 계층이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맘다니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뉴욕시 법률 고문으로 반트럼프 인사인 스티브 뱅크스 전 뉴욕시 사회복지국장을 임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법률 고문은 법정에서 뉴욕시를 대표하는 직책”이라며 “맘다니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반대한다는 공약을 냈던 만큼, 뱅크스가 상당히 바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맘다니 당선인은 지난 11월 4일 선거에서 승리한 후 당선 연설에서 “뉴욕은 이민자의 도시로 남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뱅크스는 민주당에서도 진보 성향이 강한 빌 드블라시오 전 뉴욕시장 측근으로, 퇴직 후 대형로펌에 합류해 공익 부문 책임자로 활동했다. 하지만 해당 로펌이 지난 4월 백악관과 연관된 단체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자 사임하는 등 반트럼프 인사로 꼽힌다. 맘다니 당선인은 이날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이민정책 고문을 지낸 람지 카셈 변호사도 뉴욕시 법률고문으로 임명했다. 카셈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했다가 추방당할 위기에 처한 대학생을 변호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 대척점에 서 있는 인사다. 보수성향 폭스뉴스는 “카셈이 과거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알카에다 인사를 변호한 이력이 있다”며 그의 임명을 비판했다. 맘다니 당선인은 31일 자정 무렵 1945년 폐쇄된 옛 뉴욕시청 지하철역에서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취임식을 한다. 그는 성명에서 “이 역은 노동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위대한 건축물을 건설하고자 했던 도시의 용기를 보여주는 물리적인 기념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1일 뉴욕시청 앞에서 공식 취임식을 하며 샌더스 상원의원이 취임 선서를 주재할 예정이다.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한국계 미국인) 작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48명의 취임위원회 위원과 4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 “실력파 배우 총집합”…신하균·오정세 재회한 ‘신작 드라마’ 내년 공개된다

    “실력파 배우 총집합”…신하균·오정세 재회한 ‘신작 드라마’ 내년 공개된다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등 실력파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오십프로’가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오십프로’는 31일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에는 드라마 주연을 맡은 신하균과 허성태가 ‘2025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페셜 티저 영상은 “이 작전 성공시킬 사람, 너밖에 없다”는 말에 “이번이 마지막이지?”라고 답하는 과거 국정원의 넘버원 블랙 요원 출신 정호명(신하균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장면에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권총으로 누군가를 겨냥하고 있는 정호명이 나타나 긴장감을 더한다. “우리는 잊혀졌다. 그러나 사라지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기억을 잃은 특수 공작원 봉제순(오정세 분), 전설의 조폭에서 편의점 사장이 된 강범룡(허성태 분) 등 작중 인물들의 모습들이 연출되며 드라마 전반의 분위기가 그려진다. 이후 “야, 아직 반밖에 안 왔어”라는 정호명의 대사와 함께 티저 영상은 마무리된다. 티저가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벌써 기대된다”, “연기대상에서 티저 보자마자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내용일지 예상이 안 돼 더욱 기다려진다” 등 드라마에 기대를 거는 반응들이 나타났다. ‘오십프로’는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프로들의 액션 코미디물이다.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각자 최고 위치에서 이름을 날렸으나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된 세 남자는 10년간 보류됐던 ‘그날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은 차별화된 장르물로 주목받았던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빌레라’, ‘형사록’ 시리즈의 한동화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의기투합한다. 앞서 신하균과 오정세는 1600만 관객을 동원해 국내 상영 영화 역대 2위를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어 두 배우의 재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십프로’는 치명적 과거를 잠시 묻어둔 세 남자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그려내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 ‘유퀴즈’ 하차 후 한 달…‘조폭 연루설’ 조세호, ‘이 프로그램’으로 복귀

    ‘유퀴즈’ 하차 후 한 달…‘조폭 연루설’ 조세호, ‘이 프로그램’으로 복귀

    ‘조폭 연루설’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코미디언 조세호가 한 달간의 자숙 끝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시즌4를 통해 전격 복귀한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세호는 최근 제작진과 논의를 마치고 내년 공개 예정인 ‘도라이버’ 시즌4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2월 초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지 약 한 달 만의 행보다. 앞서 조세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시즌4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조세호의 소속사인 A2Z 엔터테인먼트는 “행사 과정에서 알게 된 단순 지인일 뿐이며, 대가성 선물이나 부적절한 관계는 전혀 없다”며 “의혹이 제기된 조직폭력배 사업과도 일체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여러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사람 관계에 신중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지난 1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MC 유재석은 “우리 조셉(조세호 애칭)이 이번 일로 인해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며 “오랫동안 함께했는데 오늘 막상 혼자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세호의 복귀작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해가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게임·분장·복불복·여행·먹방·토크 등 한국 버라이어티의 모든 요소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종합 선물 세트’형 프로그램이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을 연출한 박인석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숙, 홍진경, 주우재, 2PM 장우영 등 원년 멤버들이 모두 합류한다. 조세호 역시 시즌1부터 함께해온 멤버로 이번 시즌4에서도 특유의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중단 한 달 만에 복귀를 택한 조세호가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뉴욕시장 등극 앞둔 맘다니에 쏠리는 시선…트럼프와 각 세우기 본격화 하나

    뉴욕시장 등극 앞둔 맘다니에 쏠리는 시선…트럼프와 각 세우기 본격화 하나

    무명의 정치신예임에도 돌풍을 일으켜 뉴욕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가 1월 1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뉴욕시 법률 담당 책임자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인사를 기용해 주목받고 있다.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표방하는 맘다니 당선인은 진보 진영에서도 파격적으로 평가받는 공약을 내세웠던 터라 강한 보수 성향인 트럼프 행정부와 법적 분쟁 등 마찰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맘다니 당선인의 취임식은 미국 진보 진영의 상징인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이 주재하며 시민단체와 노조 관계자, 코미디언, 유튜버 등 다양한 계층이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맘다니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뉴욕시 법률 고문으로 반트럼프 인사인 스티브 뱅크스 전 뉴욕시 사회복지국장을 임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법률 고문은 법정에서 뉴욕시를 대표하는 직책”이라며 “맘다니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반대한다는 공약을 냈던 만큼, 뱅크스가 상당히 바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맘다니 당선인은 지난달 4일 선거에서 승리한 후 당선 연설에서 “뉴욕은 이민자의 도시로 남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뱅크스는 민주당에서도 진보 성향이 강한 빌 드블라시오 전 뉴욕시장 측근으로, 퇴직 후 대형로펌에 합류해 공익 부문 책임자로 활동했다. 하지만 해당 로펌이 지난 4월 백악관과 연관된 단체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자 사임하는 등 반트럼프 인사로 꼽힌다. 맘다니 당선인은 이날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이민정책 고문을 지낸 람지 카셈 변호사도 뉴욕시 법률고문으로 임명했다. 카셈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했다가 추방당할 위기에 처한 대학생을 변호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 대척점에 서 있는 인사다. 보수성향 폭스뉴스는 “카셈이 과거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알카에다 인사를 변호한 이력이 있다”며 그의 임명을 비판했다. 맘다니 당선인은 31일 자정 무렵 1945년 폐쇄된 옛 뉴욕시청 지하철역에서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취임식을 한다. 그는 성명에서 “이 역은 노동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위대한 건축물을 건설하고자 했던 도시의 용기를 보여주는 물리적인 기념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 1일 뉴욕시청 앞에서 공식 취임식을 하며 샌더스 상원의원이 취임 선서를 주재할 예정이다.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한국계 미국인) 작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48명의 취임위원회 위원과 4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 불법 의료시술 혐의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 불법 의료시술 혐의

    코미디언 박나래(40)의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여성의 출국을 금지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비의료인 이모씨를 출국금지 조처했다. 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오피스텔과 차량에서 박나래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박나래가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인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2~13년 전 내몽고(중국 네이멍구 자치구)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다”며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하며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고 항변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한 매체와 인터뷰하는 영상, 강연하는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사 이모’ 논란 이후 박나래는 활동을 중단했다.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44)과 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34) 또한 이씨로부터 방문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식을 줄 모르는 인기”…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차지한 ‘한국 예능’

    “식을 줄 모르는 인기”…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차지한 ‘한국 예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준호 주연의 ‘캐셔로’는 2위,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3위에 올랐다. 영화 부문에서는 ‘대홍수’가 2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3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의 지난주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470만으로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16개국에서도 10위 안에 들었다. ‘흑백요리사’는 미슐랭 등으로 공인받은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아직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실력만큼은 뛰어난 요리사 ‘흑수저’들이 요리 대결을 펼쳐 최고 요리사 1명을 뽑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이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TV쇼(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시즌2도 공개 후 2주 연달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같은 부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는 시청수 380만으로 2위, JTBC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330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캐셔로’는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히어로물이다. 배우 이준호, 김향기, 김혜준, 김병철, 이채민, 강한나 등이 출연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았다. 이 밖에도 최수영 주연의 ENA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6위, 전도연·김고은의 ‘자백의 대가’가 9위를 차지했다. 영화(비영어) 부문에서는 영화 ‘대홍수’가 엇갈린 평가 속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대홍수’의 지난주 시청 수는 3310만으로, 공개 1주차(2790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미국, 프랑스, 터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53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2개국에서 상위 10위에 들었다. 배우 김다미·박해수가 주연한 이 작품은 재난영화처럼 시작해 모성애와 인공지능(AI)를 다뤄낸 SF 재난물이다. 글로벌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 점수 50점(100점 만점)·관객 점수 34점을 기록하고, 미국 비평 사이트 IMDb 평점도 5.4점(10점 만점)을 받는 등 낮은 평가가 이어졌으나, 흥행에 있어서는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 딘딘, 무개념 시절 셀프 고백 “문세윤 분노하게 한 사건 있었다”

    딘딘, 무개념 시절 셀프 고백 “문세윤 분노하게 한 사건 있었다”

    래퍼 딘딘이 코미디언 문세윤과 다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9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 김종민·문세윤과 출연했다. 딘딘은 “세윤이 형이 저를 잘 잡아둔다”며 “옛날에 ‘1박 2일’ 촬영하다가 메인 PD님이랑 저랑 서로 오해가 쌓이면서 촬영하다가 화가 났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막 화를 냈더니 갑자기 세윤이 형이 처음으로 나한테 화가 났다. 우리끼리 있을 때 화나는 건 괜찮지만 시민들 앞에서 화내는 건 용납할 수 없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딘딘은 “세윤이 형이 화를 진짜 안 내는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무서웠다”며 “촬영 끝나고 차로 갔는데 세윤이 형한테 전화가 왔다”고 했다. 딘딘은 “떨리는 목소리로 ‘너 지금 차로 와’라고 했다”며 “형이 이 상황을 참을 수 없다고 했다. 왜 이렇게 행동했는데 얘기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되게 안 좋을 때였다. 무개념 연예인 딘딘일 때 얘기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오열했다”고 했다.
  • “변요한·정유미 투샷 못 본다”…끝내 제작 무산된 ‘한국 영화’

    “변요한·정유미 투샷 못 본다”…끝내 제작 무산된 ‘한국 영화’

    배우 변요한, 정유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초희 감독의 차기작 ‘숨 가쁜 연애’가 투자 결렬로 인해 제작이 무산됐다. 지난 29일 김초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 가쁜 연애’, 결국 빛을 보지 못한 내 영화의 제목”이라며 제작 무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숨 가쁜 연애’는 독립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산나물 처녀’ 등으로 시상식을 휩쓸며 한국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김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으로 주목받아 왔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배우 변요한과 정유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제작은 스튜디오앤뉴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끝내 제작이 무산됐다. 김 감독은 “2020년 7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개봉이 마무리될 때쯤 ‘오리지널 각본으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며 “제안을 준 사람도 마음에 들고, 제작사도 믿을 만하고, 무엇보다 내 오리지널 각본이라는 점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어 냅다 계약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어떻게든 내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상업 영화 한 편을 만들어보자’, ‘홍상수 감독의 그늘에서 벗어나 어떻게든 스스로 밥벌이를 하고 사는 감독이 되자’는 두 가지 마음으로 지난 5년이라는 시간을 버텼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그러나 경험 부족과 시행착오, 무엇보다 시장 상황이 너무 나빠져 결국 투자가 결렬되고 말았다”며 “소위 말해 영화가 엎어졌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신기하게도 이렇게 끝난 게 별로 마음이 힘들지 않다. 되려 홀가분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 과정을 함께 지켜본 관계자분들이 발을 동동 굴렀고, 영화가 들어가기만을 기다려준 배우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진짜 끝났다. 결과는 완전히 실패다. 상업 영화 데뷔는 수포가 되었고, 그동안 나는 다섯살이나 더 먹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함께 노력한 관계자, 배우, 스태프 모두에게 한 명도 빠짐없이 고맙고 미안하다”며 “그러는 동안 많은 사람을 얻었다. 그러니 실패했어도 괜찮다”라고 털어놨다. 제작 무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변요한과 정유미의 조합을 정말 기다렸는데 너무 아쉽다”, “감독이 가장 허탈하겠지”, “좋은 대본이라면 다른 기회로 꼭 제작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박나래 재산 1억 묶였다… 前매니저들 신청한 ‘이태원 집 가압류’ 인용

    박나래 재산 1억 묶였다… 前매니저들 신청한 ‘이태원 집 가압류’ 인용

    코미디언 박나래(40)와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들 간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전 매니저 측의 박나래 소유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박나래 전 매니저 2명이 낸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 소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다. 이 집은 박나래가 2021년 경매로 55억원대에 낙찰받았던 집이다. 구자룡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판결이 났다고 해서 곧바로 입금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재산을 묶어 두는 절차를 가압류 신청을 통해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매니저들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냄과 동시에 박나래 소속사는 해당 주택에 채권최고액 49억 7000만원 근저당을 설정했다. 이에 대해 구 변호사는 “박나래 역시 사실상 인용될 가능성을 예상했다고 볼 수 있다”며 “현재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지만, 자신이 한 일은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인용될 경우를 대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법원이 사안을 면밀하게 들여다본 뒤 가압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거다. 적어도 박나래 입장에서는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 있고, 향후 입장을 보다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아울러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의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했으며 지난 19일 경찰에 출석해 6시간가량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 공명, 소리 안 들리고 어지럼증 호소…드라마 촬영 중단 입원

    공명, 소리 안 들리고 어지럼증 호소…드라마 촬영 중단 입원

    배우 공명이 돌발성난청으로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명은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입원한 상태다. 이날 tvN ‘은밀한 감사’ 촬영을 취소했다. 돌발성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2~3일 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달팽이관을 통해 뇌로 들어가는 청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생긴다. 한 관계자는 “고질적인 질병”이라며 “공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촬영을 중단했다. 다음 달 2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드라마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와 사내 스캔들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의 로맨틱 코미디다.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주말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명이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며 “주중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공명은 2023년 6월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에서 활약했다. 은밀한 감사 마무리 후 MBC TV ‘너의 그라운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넷플릭스 ‘남편들’ 공개도 앞두고 있다.
  • 어머니 머리에 엽총 겨눈 아버지…“결혼식에 초대해야 할까요?”

    어머니 머리에 엽총 겨눈 아버지…“결혼식에 초대해야 할까요?”

    코미디언 이수근이 가정 폭력을 일삼았던 아버지의 결혼식 초대를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어머니와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아버지를 청첩장을 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아버지와 연락을 하고 있느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사연자는 “연락은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이 “어렸을 때 아버지가 너를 때린 적도 있느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저보다는 어머니를 때리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막노동을 하시다보니까 술을 좋아하셨다. 집에 돈을 가져오는 것도 없었고, 그거 때문에 어머니와 많이 다퉜다. 한 번은 아버지가 너무 화가 나셨는지 주방에서 칼을 가져오셨고, 어머니가 방어하다가 손바닥에 피가 엄청나셨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트라우마가 있다. 겨울철에 아버지가 사냥하고 싶다며 엽총을 사 왔고, 그 문제로 부모님이 자주 다투셨다”며 “어느 날 실탄을 장전한 엽총을 어머니 머리에 겨누며 위협했다. 그때 어머니가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필사적으로 말렸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분을 이기지 못한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집안 장식장을 부수는 일도 있었다. 그 기억이 지금까지도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버지라는 이유만으로 혼주석에 앉을 자격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낳았다고 해서 무조건 아버지는 아니다”고 조언했다. 그런가하면 사연자는 “현재 아버지에게 치매 기운이 있다. 여자친구를 보여줄 겸 아버지를 찾아갔는데 ‘그래 좋다’고 하셨다. 그런데 10~20분 지나 ‘이 여자 누구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 많은 연민이 느껴졌다. 그래서 결혼식에 초대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마음이 반반”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3회 만에 터졌다”…‘한집살이’로 자체 최고 시청률 찍은 ‘한국 드라마’

    “3회 만에 터졌다”…‘한집살이’로 자체 최고 시청률 찍은 ‘한국 드라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본격적인 전개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ㅊㅊㅊㅊㅊ면 전날 방송된 ‘아이돌아이’ 3회는 전국 가구 기준 2.9%, 수도권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시청률 2.3%를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다. 드라마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아이돌아이’는 지난 25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중동과 남미 지역에서도 톱5에 진입하며 K-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강한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혐의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아 진실을 밝혀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과 살인 사건이라는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날 방송된 3회에서는 맹세나와 도라익의 의도치 않은 ‘한집살이’가 시작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살인 누명을 쓴 도라익과 그를 변호하는 변호사 맹세나가 공조에 나선 가운데 서로에게 의지하기 시작했다. 사심을 내려놓고 오로지 의뢰인으로서 도라익을 대하기로 결심한 맹세나는 도라익의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라익의 무죄를 믿는 이는 거의 없었다. 방송 말미에는 도라익의 전 연인이자 재벌가 차녀인 홍혜주(최희진 분)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했다.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키 차이와 얼굴 합이 서사를 다 만든다”, “3회부터 동거라니”, “아이돌 팬 활동해본 사람이라면 눈물 없이 보기 힘들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아이돌아이’가 월화극 대세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KBS ‘안전 프로그램’…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추억 속으로 사라졌던 KBS ‘안전 프로그램’…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위기탈출 넘버원’이 변화한 재난 환경에 맞춰 돌아온다. 2016년 종영 이후 약 10년 만이다. 30일 KBS에 따르면 ‘위기탈출 넘버원 : 비상구를 열어라’는 이날 KBS Joy에서 첫 방송한다. 지난 2005년부터 10년 넘게 방영됐으나 저조한 시청률 등으로 인해 2016년 폐지됐던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 1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KBS는 사회 재난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신종 감염병, 사이버 위협까지 과거에는 없던 위기가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행은 코미디언 문세윤과 조충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재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예방, 대응 방법부터 법률 전문가가 알려주는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관련 유관 부처의 협업을 통해 검증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위기 상황 발생 시 시청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형식도 대폭 개편했다. 홈캠 영상을 통해 가정 속 위험 요소와 예방 포인트를 짚어보는 ‘우리동네 위험시그널’, 인기 유튜버들의 재연으로 실제 사건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대응법을 살펴보는 ‘위기탈출 리플레이’, 현장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전달하는 ‘아찔한 충현씨’ 등 다양한 코너로 유익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새롭게 돌아온 ‘위기탈출 넘버원’은 생활 속 사고, 복합 재난, 기후 위기 등 일상 곳곳의 위험 요소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생존의 비상구를 열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KBS Joy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 첫 방송되며, KBS LIFE에서 31일 오후 7시에도 시청할 수 있다.
  • 계보 끊어진 ‘천만 영화’… 내년 나홍진·류승완이 이을까

    계보 끊어진 ‘천만 영화’… 내년 나홍진·류승완이 이을까

    코로나 제외 14년 만에 천만 영화 ‘0’연간 누적 관객수도 1억명에 그쳐올 日애니 팬덤 등 흥행공식 달라져내년 스타 감독 대거 귀환에 기대감 2025년은 한국 영화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해였다. 2012년 이후 코로나19 기간을 빼면 해마다 이어지던 천만 영화의 계보가 끊어졌고 누적 관객수는 1억명을 간신히 넘겼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2억명에 달하던 한국 영화 연간 관객수는 엔데믹 이후에도 1억명선에 그치는 등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영화계는 보편적인 대중성이 아니라 관객 개개인의 취향이 뚜렷하게 반영된 작품들이 성공하면서 기존의 흥행 공식이 재정립됐다. 올해 극장가는 외화가 주도했다. 특히 일본과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일부 마니아층이 즐기던 애니메이션 장르는 주류 문화로 자리잡았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주토피아2’는 2016년 개봉 당시 청소년이었던 20~30대 관객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팬덤이 전 연령대로 확산되면서 74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8만명)은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는 새 역사를 썼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도 3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올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약진은 계속됐다. 충성도 높은 팬덤이 N차 관람을 하면서 흥행을 주도했고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하고 정교한 작화는 일반 관객도 극장에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전면에 내세운 ‘F1 더 무비’는 40~50대를 확실히 저격하며 521만 관객을 동원했다. 반면 한국 영화는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563만명)과 강하늘, 유해진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 범죄 액션물 ‘야당’(337만명)이 체면을 살리는 데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과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는 각각 301만명, 29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에 비해 연상호 감독이 2억원의 순제작비로 만든 영화 ‘얼굴’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약 11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저예산 영화로 돌파구를 만들었다. 국내외 주요 영화상을 휩쓴 ‘세계의 주인’은 독립영화로서는 드물게 18만 관객을 동원해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내년 영화계는 스타 감독들이 대거 귀환하며 반등을 노린다.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는 총 22편으로 코로나19 이전 40편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지만 눈에 띄는 기대작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다.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은 10년 만에 신작 ‘호프’로 여름 시장을 노린다. 배우 황정민과 조인성 주연으로 비무장지대의 항구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상반기에 선보이는 임상수 감독의 영화 ‘행복의 나라로’는 탈옥수와 환자가 거액의 돈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배우 최민식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와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 대목에 맞대결을 펼친다. ‘국제시장 2’와 ‘타짜: 벨제붑의 노래’ 등 천만 영화의 뒤를 잇는 후속작도 잇따라 개봉한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올해 영화계는 독특한 개성이 있거나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영화들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했다”면서 “내년에는 스타 감독들의 화제작이 포진해있는 만큼 초반에 흥행 반등에 성공한다면 극장가에 훈풍이 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미디언 ‘원맨쇼’인데 인기 폭발…KBS가 ‘개그콘서트’에서 떼내 독자 편성한 ‘프로그램’

    코미디언 ‘원맨쇼’인데 인기 폭발…KBS가 ‘개그콘서트’에서 떼내 독자 편성한 ‘프로그램’

    KBS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가 단독 프로그램 ‘말자쇼’로 정규 편성되는 논의가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향후 정규 편성의 향배를 결정할 12월 한달 동안의 시범 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말자쇼’는 2023년 11월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10분짜리 공개 코미디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비롯됐다. ‘말자 할매’로 등장하는 김영희는 정범균과 함께 관객들의 고민을 즉석에서 접수하고, 이를 해결해주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코너를 진행했다. 코너 속에서 김영희의 재치와 순발력은 큰 역할을 했다. 사연 신청을 즉석에서 받고 준비된 대본 없이 바로 답변하는 토크쇼 형태는 김영희가 오랜 기간 ‘개그콘서트’와 각종 예능·방송에서 쌓아온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다. 특히 김영희는 관객들을 상대로 개그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따듯한 응원과 공감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전달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 호통치는 방식으로 짓궂게 웃음을 끌어내면서도, 상대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는 등 특유의 완급조절을 구사해 관객들이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흥미진진한 코너 진행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소통왕 말자 할매’는 유튜브,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린 풀버전 영상, 쇼츠(Shorts) 등으로 수백만,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결국 ‘소통왕 말자 할매’는 1시간 분량의 토크쇼로 단독 편성이 결정되면서 ‘말자쇼’라는 새로운 프로그램 명칭으로 거듭났고 ‘개그콘서트’ 최초의 스핀오프(파생작) 예능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이에 ‘말자쇼’는 정규 편성을 최종 결정하기에 앞서 12월 한 달간 시범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은 오후 10시 4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도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2.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SBS ‘모범택시3’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 속 방영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무난한 출발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어진 27일 방송에서 시청률은 3.1%로 상승해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KBS는 ‘말자쇼’를 정규 편성할 것인지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한 뒤, 내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대 불문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며 독보적인 국내 토크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말자쇼’가 한국을 대표하는 대세 예능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여배우 루틴” 이수지표 식단, 아침에 ‘이것’부터 마신다

    “여배우 루틴” 이수지표 식단, 아침에 ‘이것’부터 마신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한 달에 한 번 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8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주는 “요즘 이수지씨 스케줄이 많아서 한 달에 한 번 쉰다더라”고 했다. 이수지는 “냉장고 관리를 안 한다”며 “먹으면서 없앤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자발적으로 하는 편이긴 하다. 남편이 잘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여배우의 하루 루틴”이라며 “아침에 올리브오일을 한 포 먹고 레몬즙을 물에 섞어서 한 컵 마신다. 그렇게 동안을 유지한다”고 했다. 그가 물을 마시자 옆에 있던 손종원 셰프는 폭소했다. 김성주는 “이수지 씨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단 음식을 안 좋아한다”며 “점심이랑 저녁은 거의 밖에서 먹어서 건강하게 시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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