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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만두편, ‘먹방보스’ 김준현이 전수한 만두 맛있게 먹는 법

    ‘수요미식회’ 만두편, ‘먹방보스’ 김준현이 전수한 만두 맛있게 먹는 법

    ‘수요미식회’ 코미디언 김준현이 맛있게 만두를 먹는 방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만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 코미디언 김준현(38)이 출연해 음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현은 최근 가장 즐겨 먹는 음식으로 만두를 꼽으며, 유별난 만두 사랑을 자랑했다. 찐만두를 가장 즐긴다는 김준현은 “아내를 기다리다 스팀 소리에 이끌려 만두를 여덟 판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준현은 만두를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현은 파채를 이용해 만두를 맛있게 굽는 비법을 공개, “만두를 식용유에 담가 코팅한 뒤, 만두를 올린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뚜껑을 닫아 익힌다. 중간쯤 파채를 넣어 파향을 입히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 “먼저 만두 하나를 팬에 올리고, 기름을 두르고, 그 후 불을 켜야 한다”며 “센 불에서 굽다가 한 면이 다 익으면 중불로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뚜껑에 물이 맺히기 전에 수평으로 옮겨야 안전하다”면서 뜨거운 기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스는 간장과 물에 식초를 잔뜩 부어 만든다”며 “만두를 푹 찍어서 파채랑 같이 먹으면 기가 막힌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이런 사람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또 신동엽은 김준현에게 “미식가가 아니라 대식가 아니냐”며 “김준현은 미식가이자 대식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코믹 연기 포텐 터졌다 ‘유승호 멘붕’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코믹 연기 포텐 터졌다 ‘유승호 멘붕’

    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연출 정대윤│제작 메이퀸픽쳐스)의 5회와 6회에서 채수빈이 유승호의 저택에 입성한 지 하루 만에 못 말리는 비글미 포텐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채수빈은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로 분해 전 남자친구이자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엄기준)의 제안으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김민규’(유승호)와 한 집 살이에 돌입했다. 평소 사람과 접촉하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탓에 혼자 조용한 나날을 보내던 민규는 지아의 등장과 동시에 벌어진 스펙타클한 일들에 혀를 내두르게 됐다고. 먼저 지아의 못 말리는 비글미는 유통기한이 지난 카레를 먹게 되면서 서막을 알렸다. 상한 카레를 두 봉지나 먹은 지아는 남몰래 아픈 배를 부여잡는가 하면 심지어 민규 앞에서 방귀를 뀌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어 화장실에 퍼진 냄새를 막기 위해 값비싼 향수로 청소를 하며 민규를 경악케 만들었다. 특히 민규에게 잔소리 폭탄을 받게 된 지아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향수로 청소하는 게 최신 유행이랍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지아의 비글미 넘치는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민규가 15년 간 정성스레 쌓은 카드성을 무너뜨리며 대미를 장식했다. 로봇 청소기 선배를 도와 청소하라는 민규의 말에 심통이 난 지아는 분노의 청소를 하다 청소기로 카드성을 건드린 것. 뿐만 아니라 지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으로 민규와 백균에게 ‘예측불허 비글 망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며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채수빈은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오직 채수빈이기에 가능했던 깨발랄한 코믹 연기로 비글미 포텐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채수빈이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늘 밤 10시에 7회와 8회가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달달 요리수업 포착 ‘인간 알러지 극복?’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달달 요리수업 포착 ‘인간 알러지 극복?’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 제작 메이퀸픽쳐스, 기획 박성은)가 함께 요리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유승호와 채수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유승호와 채수빈은 각각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와 열혈 청년 사업가이자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하는 ‘조지아’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 주 방송된 3회와 4회에서 두 사람은 아지3의 딥러닝 과정을 테스트하기 위해 주인과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만나게 됐다. 특히 전 남자친구이자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엄기준)의 부탁으로 로봇을 연기하게 된 지아는 민규의 집에 입성하는 순간부터 숨길 수 없는 비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다정하게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요리 앞에 놓인 요리 기구와 재료들을 가만히 보고 있는 유승호와 채수빈의 모습은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앞치마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유승호는 사랑스러운 멍뭉미와 지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뇌섹미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에 이어 요섹남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로봇이 아니야’는 유승호와 채수빈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요리 스틸을 공개해 오늘 밤 방송될 5회와 6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의 딥러닝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어떤 감정 변화를 겪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늘 밤 10시 5회와 6회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줄리안 황우슬혜, 화끈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클럽서 처음 만난 날..’

    줄리안 황우슬혜, 화끈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클럽서 처음 만난 날..’

    배우 황우슬혜가 청순함과 화끈함을 넘나드는 극과 극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황우슬혜와 줄리안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박영규 기억 속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멜로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나 한국에 대해 가르쳐 주며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 것. 하지만 이는 사실과 정반대였다. 두 사람은 박왕대가 DJ로 일하던 클럽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날 밤 뜨거운 밤을 보내고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의 반전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멜로 영화가 아닌 로맨틱 코미디에 가까운 만남이라며 폭소했다. 이 과정에서 황우슬혜가 조용하고 청순한 모습부터 이와 반대되는 화끈하고 추진력 넘치는 모습까지 맞춤옷처럼 완벽하게 연기로 승화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도서관에서 만난 왕대와 사랑을 키워나가는 장면에서는 붉게 물든 얼굴로 풋풋한 사랑을 그려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한 반면에 클럽에서는 화끈한 댄스 실력을 과시, 섹시한 반전 매력을 어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렇듯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극과 극 성격을 찰떡같이 소화해낸 황우슬혜 덕분에 캐릭터가 보다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그려졌다는 평을 받았다.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격과 코드 사이’ 충북 인사 논란

    ‘파격과 코드 사이’ 충북 인사 논란

    이시종 충북지사가 잇따라 단행한 외부인사 영입을 놓고 공무원 기득권을 깨는 파격 인사라는 긍정적 평가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코드인사라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충북도는 신설된 소통특보(2급 상당)에 송재봉(사진?48) 충북NGO센터장을 내정하고 신원조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송 내정자는 진보성향 시민단체로 분류되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충북NGO센터를 이끌어 왔다. 앞서 지난 10월 이 지사는 이장섭 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정무부지사로 전격 기용했었다. 신형근 충북도 인사팀장은 “이 정무부지사가 중앙정부와 국회를 담당하고, 남창현 정무특보가 경제에 주력하기로 하면서 도민과의 소통을 전담할 사람이 추가로 필요했다”며 송 내정자 기용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성명을 통해 “이 지사가 한쪽 쏠림의 편향적 불통의 길을 걸어온 송 센터장을 소통특보에 내정한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오만이자 코미디”라며 “6개월 남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후안무치의 좌편향단체 줄대기 인사”라고 비난했다. 박일선 충북환경연합 대표는 “임기 초에 이런 인사를 했다면 칭찬받았을 것”이라며 “충주가 고향인 이 지사가 지지 기반이 약한 청주의 지지층 확보를 위해 청주에서 오래 활동한 송 센터장을 특보로 채용한 선거용 인사 성격이 강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이숙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시민단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송 내정자가 소통특보로 결격 사유가 없는데 한국당이 색깔론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인사권은 단체장의 고유 권한으로 존중해야 한다. 한국당이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 사람을 임명하라는 것은 억지 아니냐”고 반박했다.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정부에 대민업무가 많아진 만큼 송 내정자 같은 인물이 지방정부 안에서 일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당사자인 송 내정자는 “이 지사가 선거를 겨냥했다면 지지층이 약한 보수층 표를 의식해 보수인사를 데려왔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민과 관이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협치의 시대를 만드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제1회 부산 웹툰페스티벌 15일 개최

    부산웹툰 큰잔치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등에서 제1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지역 웹툰산업을 육성하고 시민과 웹툰 산업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웹툰 작가 및 해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웹툰(만화) 전시회’와 유명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웹툰 작가 토크쇼’,웹툰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하는 ‘웹툰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가족만화 그리기 대회’,시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배틀 드로잉’,시민과 작가가 각자 그림을 그려 서로 교환하는 ‘그림 교환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열린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지역의 소년(소녀)이 웹툰 작가의 꿈을 키워 도전하고 좌절했다가 다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스토리 형식으로 꾸며 전시관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 홍보, 세부 프로그램까지 지역 웹툰 작가의 아이디어로 구성안을 마련하고 작품을 출품하며 릴레이 포스터 홍보를 하는 등 작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안기태, 박상호, 서상균 등 지역의 원로 만화가와 외국작가로는 ‘아빠는 요리사’의 작가 우에야마 도치(일본), 디디에 보르그 ‘델리툰’ 대표(프랑스), 기엔 카동 ‘코미콜라’ 대표(베트남)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부산이 ‘웹툰공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017 문화계 결산] 직접 기획해 감독 섭외…‘블링블링’ 마블리만 보였다

    [2017 문화계 결산] 직접 기획해 감독 섭외…‘블링블링’ 마블리만 보였다

    687만 ‘범죄도시 ’ 주연 마동석 코미디 ‘부라더 ’도 흥행 이어가 험상궂지만 인간적인 반전 매력 직접 아이디어 내며 콘텐츠 생산 올 관객수 5년 연속 2억명 돌파 한국영화 다양성 눈에띄게 약화5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국내 영화 시장에서 올해 단연 도드라진 영화인은 ‘마블리’ 마동석이다. 그가 주연한 ‘범죄도시’가 깜짝 흥행하며 올해 최대 화제작이었던 ‘군함도’, 같은 시기 개봉한 ‘남한산성’을 발아래 두며 당당히 한국 영화 흥행 3위를 달리는 중이다.순제작비 50억원의 ‘범죄도시’는 687만명이 보면서 순제작비의 11.3배인 56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상업 영화 중 ‘가성비’ 최고다. 반면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등 초호화 캐스팅이 돋보인 ‘군함도’(659만명)와 이병헌·김윤석·박해일·박희순 주연의 ‘남한산성’(384만명)은 각각 순제작비 220억원, 155억원 정도가 투입됐지만 손익 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올해 유일하게 천만을 넘어선 송강호·토마스 크레치만 주연의 ‘택시운전사’보다 ‘범죄도시’가 더 주목받는 이유다.마동석이 형사 영화라고 강조한 ‘범죄도시’는 강력반 형사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흉악한 조직 폭력배들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블라인드 시사에서 호평받자 추석 연휴로 개봉 일정을 바꿨다. 마동석은 뒤이어 개봉한 종갓집 종손 형제 이야기인 코미디 ‘부라더’로도 149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 갔다. 지난해 ‘부산행’(1156만명)과 ‘굿바이 싱글’(201만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들어 주인공이 된 작품으로 충무로의 흥행 배우 대열에 끼게 됐다는 게 주목된다. 고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했던 그는 보디빌더와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의 길을 걸었다. 2005년 개봉한 ‘천군’이 첫 출연작(그 다음 작품인 ‘바람의 전설’이 먼저 개봉하긴 했다). 대개 큰 덩치와 우람한 근육을 활용한 형사, 건달, 사채업자, 살인마 등 거친 역할을 두루 섭렵했다. 그가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험상궂은 상남자 속에 감춰진 유머, 귀여움, 인간미 등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면서부터다. 2013~14년부터 ‘마블리’라는 별명을 얻은 ‘나쁜 녀석들’(드라마),‘ 베테랑’, ‘부산행’, ‘38사기동대’(드라마)를 통해 통쾌함까지 곁들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준히 숙성시켜 왔다. ?마동석은 단순히 주어진 역할만 연기하는 배우가 아니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가 현장에서 관객들 귀에 착착 감기는 대사와 애드리브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주 내놓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범죄도시’에서 악역의 윤계상이 자신을 홀로 쫓아온 마동석에게 죽고 싶냐는 의미로 “혼자야?”라고 묻자, 마동석이 무심하게 “어, 아직 싱글이야”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범죄도시’는 그가 직접 기획한 작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강윤성 감독에게 연출을 의뢰했다. 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도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힘을 보탰다. 그의 기획력이 돋보인 건 ‘범죄도시’가 처음은 아니다. 마동석은 4~5년 전 ‘팀고릴라’라는 콘텐츠 기획 회사를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개봉한 ‘함정’이 첫 작품.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투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지난해 촬영을 끝낸 ‘원더풀 고스트’도 있다. 아내를 잃고 오로지 딸만을 위해 살아가는 생계형 유도 관장과 융통성이 눈곱만큼도 없는 경찰관의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마동석을 비롯한 팀 고릴라가 현재 개발 중인 시나리오가 2~3편, 웹툰도 10편이 넘는다. 마동석은 “원하는 캐릭터나 장르를 평생 못해 볼 수도 있으니까 직접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시작했다. 배우의 입장에서 조금 더 풍부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영화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져 연기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신과 함께: 죄와 벌’에서 집을 지키는 신(상주신)으로 깜짝 얼굴을 비치며 2017년을 마무리한다. 내년에도 마블리 바람이 이어질까. 최근 촬영을 끝낸 ‘곰탱이’에 이어 크랭크인이 된 ‘챔피언’이라는 차기작도 있다. 본업이었던 체육교사로 나오는 ‘곰탱이’와 실베스터 스탤론의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챔피언’ 모두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작품이다. ‘원더풀 고스트’도 개봉 대기 중이고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 ‘신과 함께2’에서도 상주신으로 활약한다. 국내 극장 관객 수는 외화와 한국 영화가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다. 지난 9일 연간 관객수는 5년 연속 2억명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는 지난 10일까지 9826만명(점유율 49%)을 기록했다. ‘강철비’, ‘신과 함께’, ’1987‘ 등 빅 3 개봉이 남아 있어 역시 5년 연속 1억명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 영화의 다양성은 올해 두드러지게 약화됐다. 거의 장르 편식 상태다. 흥행 20위 안에 든 작품 중 범죄·액션물이 11편(55%)에 이른다. 반면 외화는 흥행 톱 20편 중 13편이 프랜차이즈물이었다. CGV리서치센터 이승원 센터장은 “내년에는 순제작비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한국 영화가 13편가량(올해의 2.6배)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달 1~2편씩 개봉하는 외화 프랜차이즈물과 치열한 경쟁 구도가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경진 양해림 결별, 4년 열애 종지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김경진 양해림 결별, 4년 열애 종지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개그맨 김경진, 양해림이 결별했다.11일 김경진 소속사 측은 “김경진과 양해림이 최근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진과 양해림은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SNS에 공유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열애 4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를 비롯한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양해림은 지난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MBC ‘코미디에 빠지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트위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다방에 상륙한 아메리카노…‘스타박’스 다방’티저 예고편

    다방에 상륙한 아메리카노…‘스타박’스 다방’티저 예고편

    휴먼코미디 영화 ‘스타박’스 다방’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바리스타를 꿈꾸던 명문대 출신의 고시 준비생인 ‘성두’(백성현)가 시골로 내려가 카페식 다방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삼척역에서 짐을 들고 나오는 ‘성두’(백성현)가 어느 허름한 다방에 도착하며 시작한다. 다방에서 나오는 ‘주란’(이상아)이 ‘성두’를 반갑게 맞이하며 낡은 다방이 어떻게 온기 가득한 곳으로 변하게 되는지 궁금케 한다. ‘성두’는 소주 냄새가 가득한 다방을 커피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 뒤 그곳을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꾼다. ‘당신만의 특별한 블렌딩 공간’이라는 카피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사연을 예고한다. 예고편을 통해 커피와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보여준 ‘스타박’스 다방’은 2018년 1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0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씨줄날줄] 김 관장의 죽음/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김 관장의 죽음/황성기 논설위원

    고 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요직을 두루 섭렵하고 ‘차관 승진 0순위’로 꼽히며 잘나가는 공무원이었다. 적어도 지난해까지는 그랬다. 그에게 ‘불운’(不運)이 닥친 것은 박근혜 정부 중반부 요직 중 요직인 문체부 체육정책실장이 되면서부터다. 삼성 후원을 강요한 죄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바로 아래 자리에서 국정농단 세력의 그물에 걸려든 것이다.그는 김종덕에서 조윤선으로 문체부 장관이 바뀌면서 종무실장으로 보직이 바뀌었지만 문체부 적폐의 상징인 체육 분야에서 일했다는 이유로 감사원 감사를 받고, 지난 9월 초 문체부 고위공무원 가급(1급) 실장 3명이 나급(2급)으로 강등당하는 인사에 포함돼 2급 자리인 한글박물관의 제3대 관장으로 발령받았다. 엎친 데 덮쳐 중앙징계위원회에서 감봉 1개월의 처분도 받았다. 그는 최고명예인 홍조근정훈장도 탔는데 국무총리 표창 이상의 포상 실적이 있으면 가능한 징계 감경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징계 사유는 체육학회나 단체에 이뤄진 예산 지원이 잘못됐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지원은 과거에도 관행적으로 있었다고 한다. 문체부에서는 김 관장에게 ‘적폐 프레임’이 씌어져 강등과 감봉의 이중 징계를 당했다고 ‘억울하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김 전 차관의 농단은 김 체육실장이 모르는 부분도 있었고, 책임질 일도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강직한 그의 성격에 비춰 농단을 알았다면 몸으로 막았을 것이라는 사람도 있다. 김 관장의 죄라면 하필이면 그때 결재라인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보스 기질이 강했지만, 온화하면서 싫은 소리를 잘 하지 못했던 김 관장을 존경하고 따르는 후배들이 많았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직도 각 부처에서 적폐 청산이 이뤄지고 있다. 중앙징계위에 회부된 ‘적폐 공무원’이 하도 많아 징계가 내려지기까지 몇 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는 웃지 못할 블랙코미디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정권이 바뀌고 양지와 음지의 교체 과정은 김 관장의 사례에서 보듯 엄혹하다. 김 관장 개인으로도 불행이 겹쳤다. 대학에 재학 중이던 장남이 올봄에 수술을 받다가 심각한 후유증이 남았다고 한다. 김 관장은 아들의 불운이 ‘내 탓’이라고 자책했다. 그는 한글박물관에서는 드문 해외 출장을 갔다. 중국 산둥성에 박물관 교류 협의차 갔다가 다음날인 6일 아침 현지 호텔에서 급성 호흡정지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54세.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아들이 있다. 발인은 12일,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치러진다. 황성기 논설위원 marry04@seoul.co.kr
  • 리얼 액션 코미디 ‘플랜B: 뜨거운 녀석들’ 예고편

    리얼 액션 코미디 ‘플랜B: 뜨거운 녀석들’ 예고편

    영화 ‘플랜B: 뜨거운 녀석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플랜B: 뜨거운 녀석들’은 최고의 스턴트맨을 꿈꾸는 세 친구 칸, 차, 퐁 그리고 매니저 유진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치는 리얼 액션 코미디다. 공개된 예고편은 스턴트맨을 꿈꾸며 오디션 현장으로 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실제 갱단의 납치 현장. 그럼에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갱단 일행에게 화려한 액션 인사를 선보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한바탕 폭소를 예고한다. 제49회 시체스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은 ‘플랜B: 뜨거운 녀석들’은 할리우드 최고 스턴트맨들이 103분 러닝타임을 화려한 액션으로 채울 예정이다. 영화 ‘플랜B: 뜨거운 녀석들’은 오는 12월 14일 개봉된다. 15세 관람가. 10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무한도전’ 웃음 사냥꾼 조세호, “점점 목이 사라지는 건 기분 탓”

    ‘무한도전’ 웃음 사냥꾼 조세호, “점점 목이 사라지는 건 기분 탓”

    코미디언 조세호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집에는 코미디언 조세호가 출연해 시청자에 큰 재미를 안겼다. 이날 수능 시험지를 푼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조세호는 외국어 영역 최고득점을 받아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MBC 총파업 종료후 재개된 ‘무한도전’ 방송에 3주 동안 연속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조세호의 출연과 함께 그가 SNS에 공개한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깔끔한 월요일 저녁 보내세요 (점점 목이 사라지는 건 기분 탓이겠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 조세호는 정장을 차려 입고 2:8 가르마로 멋을 낸 모습이다. 하지만 사진에서 조세호 목은 보이질 않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진화, 윤석민♥김수현 결혼식 사진 공개..“#의리 #김예령 선배님♡”

    심진화, 윤석민♥김수현 결혼식 사진 공개..“#의리 #김예령 선배님♡”

    코미디언 심진화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투수 윤석민과 배우 김수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9일 오후 심진화는 윤석민과 김수현의 결혼식에 참석, 자신의 SNS에 이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에 “석민♡수현 결혼식. 바자회 하다 급 참석. #별이되어빛나리 #의리 #김예령 선배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사람과 참석한 하객들 사진을 올렸다. 심진화는 신부 김수현의 모친인 배우 김예령과 지난 2015~2016년 방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윤석민과 김수현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상터는 녀석들’ 허경환 “경리 뽀뽀나 한 번 할까?” 돌발 발언

    ‘신상터는 녀석들’ 허경환 “경리 뽀뽀나 한 번 할까?” 돌발 발언

    허경환과 정진운이 경리를 두고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펼쳤다. 오늘(8일) 방송되는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야매(전문적이진 않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를 주제로 한 신상 아이템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신상 극장으로 경리와 연기호흡을 맞춘 허경환은 맛깔 나는 커플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던 중 허경환은 경리의 대사가 끝날 때마다 “오빠랑 뽀뽀 한 번 할래?”라며 애드리브를 던졌고 이를 본 서장훈은 “저건 진심인 것 같다”며 허경환의 허를 찔렀다. 나르샤도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졌냐?”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상극장에서 경리의 옛 남자친구 역할로 등장한 정진운은 피아노를 치며 “너를 연주했어”라는 로맨틱 대사를 던졌고 이에 경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둘 사이를 방황하던 경리는 결국 정진운을 선택했고 이를 본 허경환은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뽀뽀는 한 번 하고 가… 진심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허경환, 경리, 정진운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 신상극장과 그 안에 선보인 신상 아이템은 무엇인지 오늘(8일) 밤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KBS 가요대축제·연기대상 개최... ‘연예대상’만 무산된 이유는?

    KBS 가요대축제·연기대상 개최... ‘연예대상’만 무산된 이유는?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올해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8일 한 매체는 이날 KBS 연말 시상식 중 하나인 KBS 연예대상 개최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KBS 총파업 여파로, ‘연기대상’과 ‘가요 대축제’는 규모를 줄여 진행하기로 한 한편 ‘연예대상’은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 KBS 연예대상은 올 한해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 제작에 힘쓴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연례행사로, 지난 2002년 이래로 해마다 열려왔다. 하지만 KBS 총파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을 연다고 하더라도 예년처럼 진행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연예대상 무산의 가장 큰 이유는 준비 인력이 없다는 데에 있다. 당초 연예대상은 12월 21~27일 사이 열려왔는데, 시상식이 한 달도 채 안남은 지난달 21일 제작본부 예능부장과 팀장 등 11명이 보직 사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KBS는 연예대상 시상식 준비를 맡을 내부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와 관련 KBS 측은 “‘연예대상’ 개최 건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연예대상’은 미정, 오는 29일 ‘가요 대축제’, 31일 ‘연기대상’이 다소 축소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엄기준, 채수빈 두고 신경전 “삼각로맨스 전초전”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엄기준, 채수빈 두고 신경전 “삼각로맨스 전초전”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김선미)•이석준, 연출 정대윤, 제작 메이퀸픽쳐스)가 유승호, 채수빈 그리고 엄기준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해 화제다.지난 6일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갖게 됐다. 유승호와 채수빈은 구매대행 알바를 통해 살벌한 첫 만남을 갖게 되며 범상치 않은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과거 연인 사이였던 채수빈과 엄기준은 다소 코믹한 재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극 중 세 사람은 세 사람은 세계적인 인공지능 AI 로봇 ‘아지3’를 탄생시킨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엄기준)을 중심으로 만나게 된다.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채수빈)은 자신의 얼굴을 본 떠 로봇 아지3를 만들어낸 백균과 헤어진 연인 사이기 때문. 또한 ‘김민규’(유승호)는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의 존폐 권한을 손에 쥐고 있는 KM금융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기에 백균은 그에게 직접 시연을 보이는 등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지3를 세상에 탄생시킨 장본인인 백균과 새로운 주인이 될 민규 사이에 흐르는 묘한 신경전이 포착됐다. 여기에 반듯한 자세와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아지3의 표정까지 더해져 이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3회와 4회는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민규와 백균은 지아(아지3)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궁금증을 자극하는 세 사람의 스틸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늘 밤 10시 3, 4회가 방송 된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순실 “박근혜와 상하관계, 뇌물공범 아냐”…朴변호인 방청

    최순실 “박근혜와 상하관계, 뇌물공범 아냐”…朴변호인 방청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박 전 대통령과는 상하관계”라며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고 7일 주장했다.최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7일 열린 자신의 뇌물수수 사건 재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단독면담 대화 내용도 알지 못하므로 공범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뇌물 청탁이 오갔다는 독대 내용을 모르는 만큼 뇌물수수를 공모해 실행에 옮겼다는 특검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재판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 공판은 삼성 뇌물 부분에 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변호인이 프레젠테이션(PT) 공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씨는 “승마지원 대가를 요구한 적도 없고, 맹세코 삼성 뇌물과 청탁에 대한 독대가 이뤄졌는지 관여한 바가 없다. 대통령과 나는 상하관계에 있다.그런 것을 청탁할 만큼의 사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내가) ‘경제 공동체’라고 하려고 40년 사이란 것을 끌고 가는 것 아니냐”며 “내가 공범으로 돼 있다는 부분을 동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도 “최씨는 세 차례의 독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경영권 승계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전혀 모른다”고 거들었다. 이 변호사는 “검찰 주장은 지나친 상상·추리·독단이자 탄핵을 성사시키기 위한 정치적 목적의 선언이었다고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대통령이 최씨와 공모해 뇌물을 받으려 독일에 현지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했다는 가정은 하급 코미디 단막극 대본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특검팀은 “최씨는 박 전 대통령의 공적·사적 영역을 넘나드는 특수한 관계에 있었다”며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의 수첩 기재 내용 등 간접증거와 정황을 통해 공모관계는 충분히 입증된다고 반박했다. 특검팀은 “2016년 2월 15일 단독면담 때 박 전 대통령은 최씨의 딸 정유라의 승마 추가 지원을 삼성 측에 지시했고, 그 대화 내용이 안 전 수석의 수첩에 기재됐다”면서 “그 전후로 최씨와 박 전 대통령이 전화한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둘이) 협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씨는 공모에 그친 것이 아니고 승마지원을 요구하기 위해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과 직접 면담하는 등 뇌물수수를 직접 실행한 것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특검은 또 “최씨가 기업 현안도 인식하고 있었고, 면담은 단지 최씨가 대통령의 영향력을 이용해 기업들에 뭔가를 요구하는 창구일 뿐 아니라 면담이란 수단을 통해 대통령이 현안을 들어주고 그 대가로 기업에 자금 지원을 요구하는 창구란 점도 이해하고 있었다”며 “최씨의 부정 청탁의 고의 부분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로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재판에서 경제 공동체란 말을 해본 적이 없는데 자꾸 하지도 않은 주장을 했다고 하는 것은 법정 모독”이라며 “경제 공동체여야 공동정범(2명 이상이 공동으로 죄를 범한 경우)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정범의 기본적 이론에 따라 기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 측 강철구(47·사법연수원 37기) 국선변호사는 이날 방청석에 앉아 종이에 메모해가며 최씨의 재판을 지켜봤다. 삼성 측 관계자들도 방청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8일 재판에서는 SK·롯데 뇌물 혐의에 대한 양측 공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와 함께 블루스를’ 감독, 프랑스서 ‘젊은 비평가상’ 영예

    ‘나와 함께 블루스를’ 감독, 프랑스서 ‘젊은 비평가상’ 영예

    이한종 감독의 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이 제35회 엑상프로방스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젊은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영화 ‘나와 함께 블루스를’ 제작사 알고리즘 미디어랩은 지난 5일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젊은 비평가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젊은 비평가상’은 영화제 기간 프랑 현지 비평가들과 관객심사단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영화로는 ‘나와 함께 블루스를’이 처음이다. 이한종 감독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열약한 제작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함께해준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자신의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각장애인 ‘승식’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로 부산국제영화제 ‘컬러 오브 아시아-뉴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작품이다. 영화는 뛰어난 연기와 능숙한 연출로 단편 영화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는 호평 속에 대구단편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가톨릭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또 ‘단편영화의 칸’이라 불리는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진출에 이어 올해 7월 제22회 이탈리아 꼬르띠 다 소니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을 연출한 이한종 감독은 네이버 웹드라마 ‘마이 올드 프렌드’ 7부작을 연출했으며 현재 장편 상업영화를 준비 중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정인영 결혼, ‘코미디빅리그’ 측 “하차 없이 계속 진행 맡을 예정”

    정인영 결혼, ‘코미디빅리그’ 측 “하차 없이 계속 진행 맡을 예정”

    방송인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인영이 진행자로 있는 tvN ‘코미디빅리그’ 측이 입장을 밝혔다.7일 ‘코미디빅리그’ 측은 “정인영 씨의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지는 못했다. 제작진도 오늘 기사로 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영의 다음 시즌 하차는 없다. 계속 진행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훈남 사업가 박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뒤 201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tvN ‘코미디빅리그’,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인영,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훤칠한 키+훈훈 외모’ 웨딩화보 보니

    정인영,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훤칠한 키+훈훈 외모’ 웨딩화보 보니

    방송인 정인영(33)이 결혼한다.tvN ‘코미디 빅리그’의 MC로 활약 중인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7일 더팩트에 따르면 정인영의 예비신랑은 키 180m를 훌쩍 넘는 준수한 외모에 사업가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교제해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인영은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상대가 일반인이라서,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하기로 서로 약속했다”면서 예비신랑에 대해 “성실히 자기 일에 전념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176cm의 키에 모델 같은 몸매의 소유자인 정인영은 KBS N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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