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코마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시설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상자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정유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2호선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2
  • 강동구 에너지 자립마을 모집… 새달 10일까지 공동주택 대상

    강동구 에너지 자립마을 모집… 새달 10일까지 공동주택 대상

    서울 강동구는 다음달 10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강동형 예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에너지 절약과 태양광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키는 마을로 매년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강동구는 에너지 절약과 실천교육, 우수 에너지 자립마을 탐방, 환경시설 견학,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대수 등으로, 에너지 관련 공감대가 조성된 공동주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강동구에는 전체 70%가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이 47%에 달하는 천호동 십자성마을 등 8곳의 에너지 자립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사업 1년차인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최근 아파트 공용부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을 완료하기도 했다. 다음달까지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형 예비 에너지 자립마을 선정과 체계적인 강동 특화 에너지 자립마을 인큐베이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13년 전부터 시작된 사랑 확인 ‘눈물’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13년 전부터 시작된 사랑 확인 ‘눈물’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이 13년 전부터 서로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서리(신혜선 분)와 우진(양세종 분)이 서로의 과거를 모두 알게 돼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우진은 수미의 납골함과 함께 놓여진 사진을 보고 첫사랑 소녀가 서리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살아줘서 고맙다며 서리를 끌어안았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서리의 인생을 앗아갔다는 자책감에 휩싸인 우진은 집에 돌아와 “나 때문에”라며 가슴을 부여잡으며 오열했다. 그리고 그렇게 우진은 조용히 떠나버렸다. 그런가 하면 서리는 친구 수미(이서연 분)가 죽었다는 충격이 잠으로 이어진 듯 했다. 이내 텅 빈듯한 표정으로 마당에 앉아있던 서리는 우진의 휴대전화 벨소리에 이끌려 창고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열일곱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이어 우진의 방에서 스티커가 붙여진 익숙한 화구통과 열일곱 우진의 사진까지 보고 그에 대한 모든 의문점을 꿰 맞춘 서리는 마치 꿈 같았던 우진의 애틋하고 슬픈 이마 뽀뽀를 떠올리며 “이대로 가버리면 안 되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서리는 우진이 떠나기 전 자신에게 남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우진이 자신을 처음 본 그 날부터, 자신을 수미로 착각했던 이야기, 떠나는 이유까지 빼곡히 적힌 그의 편지에 서리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더욱이 이때 편지를 쓰며 오열하고, 편지를 다 쓴 뒤 퉁퉁 부은 눈으로 서리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바라보며 방문을 닫는 우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했다. 이후 서리는 우진을 만나고 싶을 때마다 그를 마주쳤던 육교로 향했지만, 보이지 않는 우진의 모습에 주저 앉아 눈물 흘렸다. 하지만 이내 “안 갔어요, 나”라며 들려온 우진의 목소리에 서리는 고개를 들어 그를 끌어안았다. 그런 서리의 두 손을 맞잡은 우진은 “뭘 어떻게 해도 이제 널 떠날 수가 없어.. 네가 없는 내가 상상도 안될 만큼 널 너무 사랑하게 돼버렸어”라며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더해 우진은 “원망, 네 옆에서 들을게. 죽을 만큼 미워하고, 죽을 만큼 밀어내도 있고 싶어. 네 옆에”라며 서리에게 애원했다. 이에 서리는 “아니면? 그게 다가 아니면? 우진이 네가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니면?”이라며 슬며시 미소 지었고, 이어진 13년 전 과거 장면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열일곱 서리(박시연 분) 또한 열일곱 우진(윤찬영 분)을 짝사랑 했었던 것. 이에 13년 전부터 운명적으로 이끌린 ‘꽁설커플’ 서리-우진의 앞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혜선과 양세종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극 사이사이에 궁금증을 유발했던 미스터리들이 풀려가며 관심을 끌어올렸다. 제니퍼의 남편은 서리-우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청안사거리 12중 교통사고의 사망자였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유산을 했음이 밝혀졌다. 또한, 코마상태에 빠진 서리의 병원비를 대주던 사람은 외삼촌이 아닌 사고를 냈던 트럭 운전사였음이 드러나,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SBS ‘서른이지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5억원대 소송...은수미 ‘조폭 유착설’ 보도 파장

    ‘그것이 알고싶다’ 5억원대 소송...은수미 ‘조폭 유착설’ 보도 파장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 걸렸다. 11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상대로 은수미 성남시장이 손해배상과 정정 보도 청구 소장을 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앞서 지난 7월 21일 ‘조폭과 권력 - 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을 통해 조직폭력배와 유력 정치인의 유착관계를 파헤쳤다. 제작진은 은수미 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 등을 후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 코마 트레이드 대표이자 성남 국제마피아파 일원이었던 이준석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수미 시장의 연관성을 되짚었다. 이날 방송 이후 논란이 일자 은 시장 측은 “선거기간 해명한 내용 외에 말할 것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정치공작이자 음해”라며 제작진에 정정 보도 등을 요구했다. 사진=SBS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와우! 과학] 곰의 침 속에 항생제 물질 후보가 있다

    [와우! 과학] 곰의 침 속에 항생제 물질 후보가 있다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은 21세기 인류의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다. 현대 의학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통제할 수 있는 항생제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항생제에 듣지 않는 세균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20세기 초에 그런 것처럼 세균 감염으로 죽는 사람의 숫자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새로운 기전의 항생 물질을 찾으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많은 과학자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항상 물질을 찾아 바닷속 깊은 곳에서 땅끝까지 여러 생물체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미국과 러시아의 과학자팀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장소에서 새로운 항생 물질을 찾아냈다. 바로 시베리아 갈색 곰(Siberian brown bear)의 침 속이다. 시베리아의 넓은 산림과 초원 지대에 사는 갈색 곰은 때때로 육식을 하지만, 의외로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세균을 섭취하게 된다. 연구팀은 처음에는 갈색 곰의 세균을 연구하기 위해 야생 곰을 생포해 침을 분리한 후 풀어줬다. 예상대로 곰의 침에는 매우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식물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바실루스 푸밀루스(Bacillus pumilus)균에서 독특한 항생물질이 분리됐다. 곰의 침에서 분리한 바실루스 푸밀루스 균주는 'amicoumacin A'라는 물질을 분비했는데, 이 물질은 사람에서 다양한 감염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을 죽이거나 억제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과 동물의 피부와 비강에 흔한 세균으로 자연계에 흔하기 때문에 곰 역시 먹이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이 세균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미 곰의 입속에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어 새로운 세균을 위한 자리는 없다. 따라서 세균 사이에 치열한 생존 경쟁이 발생한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환경에서 세균들이 즐겨 사용하는 무기는 바로 항생 물질이다. 바실루스 푸밀루스가 항생 물질을 분비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발견한 장소가 의외이긴 하지만, 자연의 치열한 경쟁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 내용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됐다.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포함한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황색포도상구균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최근에는 이런 내성균에 효과적인 항생제인 반코마이신에도 내성을 지닌 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상구균(VRSA)까지 등장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새로운 항생물질을 여러 개 발견했지만, 이 가운데 인체에 부작용이 적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내성균에 실제로 효과적인 항생물질이라서 약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후보 물질이 많을수록 개발 가능성 역시 커진다. 앞으로도 자연계에서 천연 항생 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 사랑하면 닮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 사랑하면 닮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속 ‘복붙’(복사-붙여넣기) 장면들이 꿀잼을 유발하고 있다. 비슷한 상황 속 같은 말-행동을 하는 ‘꽁설커플’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는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 흥행작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지난 방송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풋풋하고 달콤한 3단 입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이 가운데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닮아가는 ‘꽁설커플’ 서리-우진의 말과 행동이 포착돼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에 자체 복습을 유발하는 ‘서른이지만’ 속 복붙 장면들을 짚어본다. 복붙 장면#1. 전화 끊어버린 찬 보며 말잇못! “내가 언제 끊..!” 말 더듬기 작렬! 첫 번째 복붙 장면은 서리-우진이 전화를 끊어버린 찬의 행동에 당황감을 감추지 못하는 신이다. 7회, 우진과 갈등을 빚은 서리는 그에게 사과할 방법을 강구하며 머리를 쥐어 뜯던 중 우진과 통화중인 찬(안효섭 분)을 발견하고 서둘러 다가가 전화를 바꿔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이를 오해하고 “나 끊어야 겠다. 아줌마가 끊으래”라며 해맑게 전화를 끊어버린 찬. 이에 서리는 “아니 언제 내가 끊..! 나는 아저씨 미안해서 사과.. 근데 끊..! 아 찬이 학생 정말.. 됐어요”라며 말을 더듬는가 하면, 뒤돌아가려다 다시 돌아와서 “진짜 내 말은 그 말이 아닌데.. 아 됐어요..”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18회에서는 서리와 비슷한 언행을 보이는 우진의 모습이 담겨 폭소를 유발했다. 섬으로 출장을 간 서리가 풍랑주의보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자 걱정에 휩싸인 채 귀가하던 우진은 서리와 통화중인 찬을 발견하고 다급하게 뛰어들어갔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미스터 공이 끊으래요”라며 전화를 끊어버린 찬. 이때 우진은 “야 찬아, 내가 너 언제 끊..! 너 진짜 그렇게 끊..! 올라간다”라더니, 다시금 “너..!”라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이는 7회 서리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했다. 복붙 장면 #2. 파출소 방문부터 현수막 문의까지! 서리 외삼촌 부부 찾아 삼만리! 두 번째 복붙 장면은 서리 외삼촌 부부의 행방을 찾기 위한 서리-우진의 데칼코마니 같은 여정이다. 3회, 13년간의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서리는 집을 팔고 행적을 감춘 자신의 보호자외삼촌 부부를 찾기 위해 파출소를 찾았다. 하지만 서리는 개인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없다며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경찰의 말에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이어 10회에서 서리는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외삼촌을 찾기 위해 ‘사람을 찾습니다’ 현수막을 달고 있는 인부를 발견하고 현수막을 어떻게 하면 달 수 있는지 문의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21회에서는 서리와 같은 코스를 밟는 우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서리를 위해 외삼촌 부부의 행방을 찾기로 한 우진은 서리가 찾았던 파출소와 현수막 게시대를 찾아 서리와 똑같은 물음을 던졌다. 하지만 우진에게 돌아오는 말은 서리가 들었던 말과 동일한 말이었고, 이를 말하던 경찰과 인부 또한 “잠깐만 내가 왜 얼마 전에 누구한테 똑같은 얘길 한 거 같지?”라고 말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복붙 장면 #3. 서로에게 시선 고정 후 “예뻐서요” 담백한 칭찬 투척! 심쿵사 유발! 세 번째 복붙 장면은 서리-우진이 서로에게 “예뻐서요”라며 담백한 칭찬을 내뱉는 신이다. 20회, 우진은 바이올린 연습으로 인해 턱에 자리잡은 멍을 자랑하며 좋아하는 서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때 우진은 “예뻐서요”라며 진심을 투척, 미소 짓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이에 21회에서 서리는 덕구와 닮은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우진에게 자신이 들었던 것과 똑같이 “예뻐서요”라며 칭찬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같이 ‘꽁설커플’ 서리-우진은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처럼 꼭 닮은 언행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서리-우진 닮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잘 어울려”, “서로 ‘예뻐서요’ 하는데 내가 다 심쿵”, “꽁설커플 보면서 힐링하는 요즘~ 폭풍 꽁냥거림을 기대합니다”, “서리-우진 보면서 연애하고 싶어 졌어.. 어디 우진이 같은 남자 없나요?”, “서리-우진 둘 다 너무 귀여워”, “꽁설커플 때문에 매주 월, 화가 너무 기다려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연인으로 발전한 ‘꽁설커플’ 서리-우진이 앞으로 또 얼마나 달달한 면모로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들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오는 10일 월요일 밤 10시에 25-2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림픽 금메달 둘 딴 사이클 스타 보겔 “걸을 수 없게 됐어요”

    올림픽 금메달 둘 딴 사이클 스타 보겔 “걸을 수 없게 됐어요”

    리우데자네이루올리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땄고 11차례나 세계선수권 정상에 섰던 사이클 스타 크리스티나 보겔(27)이 지난 6월 훈련 도중 추락해 척추가 심각하게 손상돼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파트타임 경찰관으로 일하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팀 스프린트 금메달과 리우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그녀는 코트버스의 한 트랙에서 빠른 속도로 훈련하던 중 다른 선수와 충돌해 척추를 크게 다쳤는데 슈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새로운 상황을 빨리 받아들일수록 대처해나가는 법을 빨리 배우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걷지 못하게 된 것이 지난 6월 추락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는 2009년 5월에도 훈련 도중 자동차에 치여 이틀 동안 유도 코마(혼수상태)에 들어가는 등 척추를 지속적으로 다쳤다. 독일사이클연맹은 보겔이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겔은 사고 순간에 대해 “너무 아파 말도 나오지 않았다. 처음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 내 척추는 이케아의 접이식 테이블처럼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내가 죽는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다’고 되뇌었다. 어떤 운명이 찾아와도 삶은 계속된다. 내 경우 두 바퀴 대신 네 바퀴를 굴려야 한다. 내 팔이 이제는 다리 노릇을 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국제사이클연맹(UCI)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크리스티나를 응원한다”며 “트랙 사이클과 사이클에게 슬픈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 그녀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기심을 버리고 활동해 우리 사이클에 기여한 바가 많았다. 결단력과 좋은 성품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았다. UCI는 그녀가 재활에 이런 두드러진 장점들을 충분히 활용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다독였다. 여섯 차례나 올림픽 금메달을 수집한 크리스 호이(영국) 경은 “이미 트랙 스프린터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았는데 너무 가슴 아프다”며 “그녀가 스스로 시련에 맞설 새로운 길을 찾아내 다시 위대함을 떨치고 다른 이들을 고취시킬 뭔가를 계속 해낼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홋카이도 강진 사망·실종 43명…대규모 정전에 공항 마비

    홋카이도 강진 사망·실종 43명…대규모 정전에 공항 마비

    6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 남부를 강타한 규모 6.7의 강진으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실종됐다. 이날 강진으로 홋카이도 진앙에 가까운 지역에선 산사태와 가옥 파손 등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나왔다. 아쓰마초에서 8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무카와초 1명, 신히다카초 1명, 삿포로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삿포로시와 도마코마이시 등을 중심으로 3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특히 아쓰마초에서는 산 밑 마을에서 토사가 붕괴해 사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이 지역에서 이번 지진 중 가장 큰 진도7의 진동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도7은 서 있기 힘들며 기어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정도를 말한다. 일본에서 진도 7이 발생한 것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도마리무라에 있는 홋카이도전력 도마리원전은 이번 지진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끊겼다. 도마리원전 1~3호기 원자로에는 핵연료가 없었다. 원전 측은 비상용 전원을 이용해 사용 후 핵연료 풀의 냉각장치를 가동하고 있다. 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무라에 있는 도호쿠전력 히가시도리원전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홋카이도내 모든 화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한때 도내 295만 가구가 정전됐다. 홋카이도 로 들어가는 신치토세공항은 터미널이 정전되고 건물 천장이 파손돼 이날 하루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이날 20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했다. 홋카이도 신칸센을 포함해 홋카이도 내 전 철도도 운행이 중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홋카이도 6.7 강진…39명 실종되고 전역 300만가구 정전

    일본 홋카이도 6.7 강진…39명 실종되고 전역 300만가구 정전

    6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9명이 실종됐으며 130여명이 다쳤다. 홋카이도 전역의 약 300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고 곳곳에서 단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치토세 국제공항이 폐쇄되고 신칸센 운행이 중단되는 등 교통도 마비상태에 빠졌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아직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접수된 게 없으나 최종 확인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제21호 태풍 ‘제비’가 오사카 등 서일본을 할퀴고 간지 이틀 만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8분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쓰나미(지진해일)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고 진도는 아비라초의 ‘6강(强)’으로 관측됐다. 최대도시인 삿포로시에서도 진도 5강의 진동이 관측된 것을 비롯해 홋카이도 전역은 물론 인근 아오모리현 등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기상청은 정전 등으로 관측 데이터가 들어오지 않은 일부 지역의 경우 진도 7의 진동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진도’는 일반적인 지진 에너지의 크기를 뜻하는 ‘규모’와 달리 실제 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일본의 자체 기준이다. 0(평상시)부터 1, 2, 3, 4, 5약, 5강, 6약, 6강, 7까지 10단계로 구성돼 있다. 6강은 사람이 기어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으며, 고정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움직이거나 쓰러지는 것이 많아지는 정도를 나타낸다.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기도 하다.NHK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으로 1명이 사망하고 39명이 실종됐으며 1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마코마이시에서 82세 남성이 자택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고, 아쓰마초에선 주택 5채가 무너져 주민이 매몰됐다. 삿포로시에서도 주택 2채가 붕괴했으며 무로란시에선 석유 관련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홋카이도 내에 있는 모든 화력발전소가 멈춰서면서 전역 295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홋카이도전력은 수력발전소를 가동해 화력발전소에 전원을 공급, 운전 재개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정상화 시기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도마리무라에서도 진도2가 관측돼 원자로 3기가 모두 운전 정지됐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라고 홋카이도전력은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인한 교민과 관광객 등 한국인의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박현규 삿포로총영사는 오전 “현 시점에서 우리 국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하루 10편 정도의 항공편이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는 만큼 앞으로 피해신고가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본 기상청은 “향후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6강(强) 정도의 지진에 주의하고 특히 2~3일 사이에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는 일이 많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지진 활동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1분 만인 오전 3시 9분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가동하고 긴급대응에 나섰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지진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3시 30분 피해 및 복구 상황 등에 대한 1차 브리핑을 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일본 홋카이도 규모 6.7 강진…10여명 중경상·대규모 정전

    일본 홋카이도 규모 6.7 강진…10여명 중경상·대규모 정전

    6일 새벽 3시 8분께 일본 북단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홋카이도 아비라초에서 진도 6강의 진동이 관측됐다. 진도 6강은 사람이 기어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으며, 고정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움직이거나 쓰러지는 것이 많아지는 정도의 지진이다. 또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진이다. 새벽에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홋카이도 인근에서 간헐적으로 규모 4.3∼5.4의 여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화이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지진으로 10여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은 중태라고 보도했다. 또 지진 영향으로 도마코마이시에서 82세 남성이 자택 계단에서 떨어져 심폐정지 상태가 됐으며, 아쓰마초에선 주택 5채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삿포로시에서도 주택 2채가 붕괴했으며 무로란시에선 석유 관련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NHK는 아쓰마초에서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건물 여러 채가 붕괴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다수의 주민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에 사는 295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선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정보도 있어 당국이 확인 중이다. 신치토세 공항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일부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고, 아오모리와 하코다테 사이를 운행하는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른이지만’ 정진운 특별출연, 안효섭과 조정 대결 ‘불꽃 신경전’

    ‘서른이지만’ 정진운 특별출연, 안효섭과 조정 대결 ‘불꽃 신경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정진운이 특별출연해 안효섭과 불꽃 신경전을 벌인다. 연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이 3일, 안효섭(유찬 역)과 극중 그의 라이벌로 특별 출연하는 정진운(정진운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극중 안효섭은 ‘조정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신혜선(우서리 역)에게 사랑 고백을 하겠다’는 남다른 목표를 가지고 대회 준비에 사활을 걸어온 상황. 또한 안효섭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할 산으로 라이벌 정진운의 이름이 수차례 거론된 바 있어 과연 그가 정진운을 꺾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 가장 멋진 순간 신혜선에게 고백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조정대회에서 맞닥뜨린 안효섭과 정진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효섭은 비장한 눈빛으로 정진운을 응시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반면 정진운은 여유가 넘치는 모습. 안효섭 쪽을 돌아보며 실룩 웃어 보이는 정진운의 표정이 마치 ‘넌 나보다 한 수 아래’라고 말하는 듯하다. 이처럼 불꽃 스파크가 이는 안효섭-정진운의 모습이 공개됨에 따라 스포츠맨들이 벌일 진검 승부에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특별출연하는 정진운의 맹활약도 기대된다. 정진운은 지난 2011년 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조정 대회에 출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서른이지만’에서 감초 같은 연기는 물론, 갈고 닦았던 조정실력까지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서른이지만’ 측은 “흔쾌히 특별출연해준 정진운 씨에게 감사드린다. 정진운 씨가 등장하는 조정대회 씬은 화요일 방송인 23-24회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극중 안효섭 배우와의 팽팽한 신경전과 다이나믹한 조정대결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오늘(3일) 밤 10시 21-2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관악구,“에코마일리지 가입으로 지구온난화 해결 동참하세요!

    서울 관악구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혜택을 주는 ‘에코마일리지 사업’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각각 ‘친환경’과 ‘쌓는다’는 의미를 가진 에코와 마일리지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다. 실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할 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집계해 절감율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현금전환, 티머니 충전,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에도 쓴다. 에코마일리지가 시행된 2009년부터 지난 7월 현재까지 관악구민에게 지급된 마일리지는 총 7억 300만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한정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착한 습관,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키 167㎝·몸무게 25㎏…혼수상태에 빠진 거식증 中여성

    키 167㎝·몸무게 25㎏…혼수상태에 빠진 거식증 中여성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식단을 선택한 여성이 혼수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헤룽장성(省) 하얼빈시(市)에 사는 21세 여성 샤오셴은 키 167㎝로 큰 편이지만 몸무게는 25㎏에 불과했다. 이 여성은 3년 전부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몸무게를 약 30㎏이나 감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건강을 잃었고, 두 달 전 급기야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그녀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내 혼수상태에 빠졌다. 당시 샤오셴을 진료한 하얼빈의과대학 병원 의료진은 “환자는 극심한 영양실조와 장기 기능 장애를 앓고 있었다”면서 “혼수상태는 장기 기능 장애로부터 유발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샤오셴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은 18살 무렵 부터였다. 당시 그녀의 몸무게는 50㎏으로, 권장몸무게보다 더 적게 나가는 ‘미달’이었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욕심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녀가 하루에 섭취한 음식의 양은 성인 일일 권장량의 3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다이어트 보조제를 맹신했고, 몸무게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구토를 일삼았다. 그 결과 약 30㎏을 감량해 몸무게는 25㎏에 이르렀고, 음식을 먹거나 몸을 움직이는 일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장기 기능 이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혼수상태에 빠진 지 40일이 지난 최근, 다행히 샤오셴은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 샤오셴은 “이제 움직일 수도,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몸무게도 10㎏이나 늘었다”면서 “의사가 조만간 내 몸무게가 54㎏정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샤오셴을 치료한 담당의사는 “이 환자가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것은 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녀가 다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못할 상태였다”면서 “하지만 현재까지도 환자의 뇌 조직은 60세 노인의 수준이다.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결과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노라조’ 원흠 “이혁과 닮은꼴 인정..거울 보는 것 같아”

    ‘노라조’ 원흠 “이혁과 닮은꼴 인정..거울 보는 것 같아”

    노라조 조빈이 새 멤버 원흠이 전 멤버 이혁과 닮은 사실을 인정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라이브홀에서는 2인조 그룹 노라조의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노라조 새 멤버 원흠은 전 멤버인 이혁과의 닮은꼴 반응에 대해 “며칠 전에 이혁 형님을 봤는데 많이 닮았더라. 거울 보는 것 같고 형님도 저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조빈은 “데칼코마니 같다. 좋았다”고 덧붙였다. 조빈은 멤버 원흠에 대해 “이혁이 탈퇴하기 전부터 알던 친구였다. 그때는 (이혁과) 닮았는지 몰랐다”며 “새로운 목소리를 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번에 노라조 시즌2를 함께 하게 됐다. 조빈의 취향 소나무 아닌가라는 반응도 있는데 일부러 노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노라조의 신곡 ‘사이다’는 노라조만의 전매특허인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후반부 보는 재미 더할 관전 포인트 셋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후반부 보는 재미 더할 관전 포인트 셋

    하반기 드라마 중 처음으로 전국, 수도권 시청률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화 왕좌’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반환점을 돌며 제 2막을 앞두고 있다. ‘서른이지만’ 전반부는 13년만의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우서리(신혜선 분)가 현실에 적응해가는 과정과 서리로 하여금 되살아난 트라우마에 괴로워하던 공우진(양세종 분)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16회 ‘꽁설 커플’ 서리-우진 사이에 더욱 짙어진 핑크빛 기류가 감지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인 상황. 이에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 17-18회 방송을 앞두고, ‘서른이지만’ 후반부의 보는 재미를 더할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신혜선-양세종-안효섭, ‘심장 몽글’ 삼각 로맨스의 향방은? ‘꽁설 커플’ 서리-우진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무드가 나날이 짙어지고 있다. 우진은 트라우마를 되살아나게 하는 서리에게 마음의 문을 닫으려 했지만, 서리에 대한 운명적 이끌림은 멈출 수 없었다. 이후 서리-우진은 서로에게 과거를 고백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특히 서리 또한 우진을 바라보며 심장의 콩닥거림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져,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하지만 서리-우진은 아직 서로 과거에 인연이 있었음을 알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게 된 뒤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우진에 대적하는 찬(안효섭 분)의 직진 사랑 또한 매우 강렬하다. 찬은 조정 전국대회 우승을 한 뒤 서리에게 고백하기 위해 매일 같이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서리를 위해서라면 두 팔 걷고 나서는 ‘키다리 연하남’ 면모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더욱이 서리가 집을 나간다는 말에 홀로 눈물 흘리는 찬의 모습은 그의 진심을 느끼게 해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한 바 있다. 이에 서리와 삼촌 우진, 조카 찬 사이에 무르익어가는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증폭된다. 2. 윤선우-예지원-외삼촌 부부 등 호기심 무한 자극하는 미스터리 떡밥들! 후반부에는 형태(윤선우 분)-제니퍼(예지원 분)-서리 외삼촌 부부 등에 관련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는 요소들이 하나씩 풀려갈 예정이다. 먼저, 형태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버린 첫사랑 서리를 깨어나게 하겠다는 바람 하나로 신경외과 의사까지 된 인물로, 아직까지 서리와 엇갈려 만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리와 형태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서리의 입원비를 보내는 사람이 서리의 외삼촌이 아니라고 확신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가 외삼촌에 대해 알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이에 더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갑론을박을 벌이게 만든 미스터리한 가정부 제니퍼의 정체 오픈이 임박했다. 제니퍼가 임산부였던 모습과 서리 외삼촌과의 만남이 담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 더불어 우진 집 앞을 서성이던 노란 하이힐(이영은 분)이 찾던 사람이 제니퍼 였음이 밝혀져, 그에 관한 미스터리들이 어떻게 풀려갈지 관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코마 상태인 서리를 두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외삼촌 부부의 행방과 그 이유를 비롯해 극중 속속들이 숨겨진 미스터리 떡밥들이 풀려갈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진다. 3. 신혜선-양세종, 잃어버린 13년 시간 찾기 START! 바이올린 천재로 촉망받던 서리는 열일곱에 겪은 사고로 인해 13년간 코마 상태에 빠져 서른이 된 채 깨어났고, 상상했던 미래는 산산조각 났다. 하지만 서리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방치돼 있던 바이올린을 고치고, 밀가루 반죽으로 굳은 손을 계속 해 풀어주는 등 긍정적으로 현실 개선에 나서는 중.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 서리의 능력을 높게 샀던 지휘자 명환(박종훈 분)이 서리의 바이올린 소리를 알아들은 모습이 그려져, 바이올린을 다시 시작해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우진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 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서리를 만남으로써 선명하게 되살아난 과거 사고 기억에 패닉에 빠져 눈물짓는 우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하지만 서리를 차단할 수 없음을 깨달은 우진은 그에게 마음의 문을 더욱 활짝 열기 시작했고 돌직구로 진심을 전달하기까지 이르렀다. 이에 우진이 서리가 과거 첫사랑 임을 알게 된 뒤, 트라우마를 완벽히 극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른이지만’ 측은 “오늘 방송되는 17-18회부터는 서리-우진-찬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짙어지며 생겨나는 설레고 애틋한 감정들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이에 더해 잃어버린 13년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서리와 우진의 성장 스토리와, 하나 둘 풀려가는 미스터리 요소들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후반부에 돌입하는 ‘서른이지만’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다.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이날(21일) 오후 10시 30분 ‘서른이지만’ 17-18회가 방송된다. 사진=본팩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土日태리·月火혜선·水木지민…일주일 지배하는 그녀들

    土日태리·月火혜선·水木지민…일주일 지배하는 그녀들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드라마를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여자 주인공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으로 드라마 인기의 주역으로 떠오른 여배우들을 살펴봤다.●이병헌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 김태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미스터 션샤인’(tvN)에서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왼쪽)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베테랑 이병헌(유진 초이 역)에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존재감을 과시한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강인하고 당찬 성정을 지닌 양갓집 애기씨 캐릭터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천상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태리는 지난 2016년 수천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괴물 신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1987’과 ‘리틀 포레스트’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태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최근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미스터 션샤인’ 역시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용두사미가 될지 모른다는 초반 우려를 잠재웠다.●단역부터 쌓아 온 로코퀸 내공 신혜선 지난 14일 방송(16회)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10.5%·닐슨코리아)을 기록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SBS)는 신혜선(가운데)의 매력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그가 연기하는 우서리는 바이올린 천재 소리를 듣던 열일곱 살에 교통사고로 코마에 빠진 뒤 13년 뒤에야 깨어난 인물이다.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혼란스러움, 불안감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를 울리는 한편 세상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코믹 연기도 척척 해 낸다. 신혜선이 새로운 ‘로코퀸’으로 떠오르면서 단역부터 차근차근 밟아 온 그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학교 2013’(KBS2)으로 데뷔한 이래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이름 없는 단역인 지구당 경리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KBS2)이 최고시청률 45.1%의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고 주말극에 이어 미니시리즈 주연까지 올랐다.●억척맘서 커리어우먼까지 완벽 소화 한지민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tvN)는 4.7%로 시작한 시청률이 6회 만에 7.3%까지 올랐다. 시청률 상승의 일등 공신은 서우진 역을 맡은 한지민(오른쪽)이다. 지성(차주혁 역)의 아내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억척맘’을 연기하더니 3회부터는 유능한 직장인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다. 한지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2주 연속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태리·신혜선·한지민… 요즘 뜨는 드라마엔 매력만점 여배우 있다

    김태리·신혜선·한지민… 요즘 뜨는 드라마엔 매력만점 여배우 있다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드라마를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여자 주인공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으로 드라마 인기의 주역으로 떠오른 여배우들을 살펴봤다.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 션샤인’(tvN)에서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베테랑 이병헌(유진 초이 역)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존재감을 과시한다는 평가도 잇따른다. 강인하고 당찬 성정을 지닌 양갓집 애기씨 캐릭터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천상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태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최근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배우들의 열연 등에 힘입어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12회 시청률은 전국 13.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며 용두사미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는 이미 잠재웠다. 수천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괴물 신인’으로 데뷔한 김태리는 이후 영화 ‘1987’과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작비 400억원이 투입된 대작 드라마 캐스팅은 그동안 영화를 통해 실력을 증명했기에 가능했다. 24부작 중 반환점을 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과의 ‘러브’를 김태리의 방식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지난 14일 16회 방송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10.5%, 닐슨코리아)을 기록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SBS)는 신혜선의 매력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그가 연기하는 우서리는 바이올린 천재 소리를 듣던 열일곱 살에 교통사고로 코마에 빠진 뒤 13년 뒤에야 깨어난 인물이다.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여야하는 혼란스러움, 불안감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를 울리는 한편 세상에 적응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코믹 연기도 척척 해낸다. 상대역 양세종(공우진 역)과의 관계에서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거뜬히 소화한다. 신혜선이 새로운 ‘로코퀸’으로 떠오르면서 단역부터 차근차근 밟아온 그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학교 2013’(KBS2)으로 데뷔한 이래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도 있었지만 주연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이름 없는 단역인 지구당 경리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KBS2)이 최고시청률 45.1%의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고 주말극에 이어 미니시리즈 주연까지 올랐다.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tvN)는 4.7%로 시작한 시청률이 6회만에 7.3%까지 올랐다.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은 서우진 역을 맡은 한지민이다. 지성(차주혁 역)의 아내로 두 아이를 키우는 역할로 등장해 극 초반 억척맘을 연기하더니 3회부터는 유능한 직장인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다. 억척맘으로 등장했을 때는 불같이 화내는 모습부터 독한 욕설을 퍼붓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지성으로부터 “괴물같다”는 말을 들었고,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지성을 따라다니는 여고생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현실 부부 연기에서부터 타임슬립을 통한 과거 풋풋했던 관계까지 지성과의 ‘케미’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극을 이끼는 열연으로 한지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2주 연속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성북 초등생 “방학엔 자연과 친해져요”

    성북 초등생 “방학엔 자연과 친해져요”

    서울 성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북어린이 환경학교’를 개최했다. 성북구는 “에코마일리지제와 절전소를 운영하는 등 ‘온실가스 없는 성북’ 구현을 위해 힘쓰는 성북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고, 매년 여름방학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 및 견학체험을 제공해 에너지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동덕여대와의 관·학 협력사업이다. 대학생 환경동아리 ‘환경지기’가 기획했다. 어린이들이 성북구의 공기, 토양, 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과 실험까지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가습기 만들기 등 체험 수업, 산·염기 기름제거 등 다양한 환경관련 실험과 더불어 에너지드림센터, 자원회수시설, 북한산 생태체험관 등 환경관련 현장을 견학했다. 환경학교에 참여한 돈암초 4학년 김민성(10)군은 “방학 동안 학원만 다니느라 지루했는데 3일간 다양한 활동을 해 보니 내가 먼저 에너지 절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환경학교를 통해 ‘어린이 그린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美 40대 가장, 경비행기 훔쳐 집으로 ‘자살 비행’

    美 40대 가장, 경비행기 훔쳐 집으로 ‘자살 비행’

    돌진 직전 “엄마와 집에 있어라” 통화 아내·아이들, 추락 전 집 나와 구사일생미국에서 조종사 면허가 없는 항공사 직원이 ‘광란의 비행’을 벌이다 추락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40대 남성이 부부싸움을 한 뒤 경비행기로 자택에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탈취한 비행기를 이용한 자살 사건이 잇달으면서 미국의 허술한 항공 보안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미국 유타주 페이슨에 사는 두에인 유드(45)는 13일(현지시간) 새벽 2시 30분쯤 경비행기를 몰고 자신의 집을 향해 곧바로 돌진했다. AP통신 등 미 언론들은 유드는 현장에서 사망했지만 아내와 자녀들은 사고 직전 집에서 나와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조종사 면허가 있는 유드는 전날 밤 심하게 부부싸움을 벌이다 아내를 구타한다는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유드는 곧장 자택에서 25㎞ 떨어진 스패니시 포크 스프링빌 공항에 가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경비행기를 훔쳐 자택을 향해 비행했다. 그는 범행 직전 자녀들에게 전화해 “엄마와 집에 함께 있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오후 7시 32분에는 워싱턴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호라이즌 항공사 지상직 직원 리처드 러셀(29)이 활주로에 계류중이던 자사 여객기 터보프롭 Q400 조종석에 난입해 항공기를 이륙시켰다. 러셀은 관제탑과의 통신에서 1시간 10분가량 횡설수설 대화를 주고받다가 8시 47분쯤 공항에서 64㎞ 떨어진 숲에 추락해 숨졌다. 수사 당국은 이 사건을 자살 충동을 느낀 한 개인의 일탈 행위라고 잠정 결론 내렸다. 유드와 러셀 모두 통제구역인 조종석에 난입해 비행기를 몰 때까지 어떤 제지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항의 취약한 보안이 뭇매를 맞고 있다. 미 통계기관 스테이티스타에 따르면 미국 내 민간 비행기는 약 21만 8000여대(상업용 항공기 5000여대 포함)에 달한다. 비행기를 이용한 자살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알래스카주에서는 42세의 변호사가 민간항공 순찰대 소속 경비행기를 몰아 자신의 부인이 근무하던 건물에 추락해 숨졌다. 통제 구역에 대한 접근 차단 못지않게 60만명에 달하는 미국 내 조종사 면허 취득자의 정신감정 등 자살 비행에 대비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 바닷가 데이트 포착...달달+설렘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 바닷가 데이트 포착...달달+설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의 달달한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4일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방송에 앞서 신혜선과 양세종이 바닷가를 함께 걷는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바닷가를 거니는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바다를 보고 소리치는 등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흔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신혜선과는 달리, 신혜선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양세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양세종의 양봉업자 못지않은 꿀 눈빛과 입 동굴이 보일 정도로 얼굴 가득 피어난 매력적인 미소가 뭇 여성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한편 지난 ‘서른이지만’ 13-14회에서 우진(양세종 분)은 서리(신혜선 분)를 향한 마음을 차단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트라우마로 인해 13년간 봉인해 둔 물품들로 가득 찬 창고의 문을 용기내 열어 젖히며 과거와 마주하는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극 말미 우진이 서리가 한 말들을 곱씹으며 그에 대한 의문을 품는 동시에, 서리가 열일곱 살이었던 자신을 그린 우진의 그림이 보관된 창고에 들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바닷가 데이트 중인 서리-우진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챌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날(14일) 오후 10시 15-16회가 방송된다. 사진=본팩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권혁수, 오늘(13일) 특별 출연 “양세종 질투유발”

    ‘서른이지만’ 권혁수, 오늘(13일) 특별 출연 “양세종 질투유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배우 권혁수가 특별 출연한다. 권혁수는 극중 양세종의 ‘질투 유발자’로 등장해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왕좌’를 굳건히 하고있는 가운데 13-14회 방송을 앞둔 13일, ‘서른이지만’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권혁수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권혁수는 ‘믿고 보는 신스틸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매직아이를 유발할 정도로 휘황찬란한 패턴의 수트와 새빨간 스카프, 흡사 수박 씨처럼 입가에 달라붙어 있는 점 등 겉모습만으로도 존재감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더욱이 한 팔을 테이블에 기대고 우아하게(?) 다리를 꼬고 앉은 자태, 또 기름진 윙크를 날리는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웃음보를 자극하며 ‘서른이지만’을 한층 코믹하게 만들어줄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권혁수는 ‘서른이지만’에서 양세종(공우진 역)의 무대 디자인 사무소 채움의 의뢰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채움의 막내 직원인 신혜선(우서리 역)에게 흑심을 품어 양세종의 질투심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한다는 후문. 이에 신혜선을 사이에 둔 양세종과의 신경전이 벌써부터 흥미를 치솟게 만든다. ‘서른이지만’ 측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권혁수 배우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한 뒤 “그 동안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권혁수의 모습을 통해 그가 대체불가능한 캐릭터라고 생각해 출연을 제의했고, 예상대로 맛깔스러운 연기로 기대에 보답해줬다. 덕분에 한층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장면이 탄생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오늘(13일) 밤 10시에 13-1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