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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연말연시 소비자 감사 캠페인 ‘BUBBLY HOLIDAY’ 실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연말연시 소비자 감사 캠페인 ‘BUBBLY HOLIDAY’ 실시

    삼성전자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비스포크 그랑데 AI BUBBLY HOLIDAY’(버블리 홀리데이) 캠페인을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버블리 홀리데이 캠페인은 한해동안 비스포크 그랑데 AI을 아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감각적 향의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LAVOIR(라브아)와 협업해 이번 런드리 세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향과 비스포크 그랑데 AI만의 독보적인 ‘맞춤 섬세 버블’을 형상화한 세련된 패키지의 ‘버블리 홀리데이’ 런드리 세트를 선보인다. 식물성 원료의 세탁 세제와 그랑데만의 특별한 우디 향을 담은 섬유유연제, 건조기 시트로 구성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버블리 홀리데이 런드리 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라브아 홈페이지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마켓 ‘보마켓’(BOMARKET)에서 ‘그랑데 버블즈’와 ‘버블리 홀리데이 런드리 세트’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의 ‘맞춤 섬세 버블’을 테마로 탄생한 ‘그랑데 버블즈’는 의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버블 히어로 캐릭터로 세탁물 사이사이 깊숙하게 스며들어 빈틈없는 세탁을 도와준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에서는 곳곳에서 사랑스럽고 똑똑한 그랑데 버블즈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 방문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함께 전시 공간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보마켓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도 증정한다. ‘버블리 홀리데이’ 전시는 22일부터 24년 1월 11일까지 3주간 보마켓 경리단점과 서울숲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에서는 버블리 홀리데이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세탁, 헹굼, 탈수까지 조절하는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비스포크만의 더욱 편리한 세탁 경험을 선사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세탁물의 무게,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버블의 양을 알아서 조절해주는 ‘AI 맞춤 세탁’ 코스를 활용하면 더 섬세하고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는 세탁 시 의류에서 떨어져 나오는 10㎛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저감해준다. 세제를 충분히 녹여 만든 ‘맞춤 섬세 버블’이 섬유 사이사이로 스며들어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원리로, 옷감이 마모돼 손상되는 정도까지 줄여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한 해 동안 비스포크 그랑데 AI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버블리 홀리데이 캠페인와 함께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버블리 홀리데이’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佛백화점 뚫더니… 가수 출신 김태욱 장관 표창 수상

    佛백화점 뚫더니… 가수 출신 김태욱 장관 표창 수상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동탑산업훈장“당당치킨 등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54)이 K뷰티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따르면 김태욱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부 주최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유통산업의 글로벌화와 국내 제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은 일본·대만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미주·유럽·오세아니아 등의 약 70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김 회장은 “수출, 유통과 관련된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 올해 좋은 일이 많았는데 특히 색조 화장품 종주국인 프랑스의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입점하면서 유럽 시장에서도 K뷰티 확장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21개사 및 21명이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다. 동탑 산업훈장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할인행사와 ‘당당치킨’을 비롯한 자체브랜드(PB)상품을 통해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한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대통령 표창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ESG기준원(KCGS)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BGF리테일이 수상하였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정부도 업계의 혁신 노력에 발맞춰 대형마트 영업제한 시간 중 온라인 배송 허용 등 불합리한 유통 규제 개선, 디지털 전환 촉진, 해외 진출 지원 등 유통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정책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2000만원대 갓성비의 폭스바겐 ‘제타’, 차존감도 높여

    2000만원대 갓성비의 폭스바겐 ‘제타’, 차존감도 높여

    폭스바겐의 컴팩트 세단인 제타가 높은 상품성과 2000만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파 독일 컴팩트 세단’으로 국내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제타는 컴팩트한 사이즈지만 성능과 편의사양, 여기에 경제성까지 겸비해 어디 하나 부족함 없는 높은 상품성으로 폭스바겐의 오너들의 ‘차존감(차+자존감)’을 채워주는 모델로 평가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차존감’을 채워주는 제타의 매력은 제타는 7번의 세대 교체를 거치며 농축된 독일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담긴 성능,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물론, 수입차 중 가장 합리적인 2천만원 후반대라는 막강한 가격 경쟁력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제타 오너들은 차에 대한 애정은 물론 자동차 본질의 가치를 충분히 만끽하고 있다는 평이다. 2900만원대 구매 가격 & 부담 없는 유지비, 스마트한 독일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국내 출시 직후 높은 상품성에 수입차 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가격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컴팩트 세단 ‘제타’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엔트리카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제타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2천만원 후반대라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타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1.5 TSI 프리미엄 3290만원, 1.5 TSI 프레스티지 366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12월 중 제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모델 기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9%, 현금 구매 시 8.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 비스 혜택 기준을 적용하면, 국내 수입 세단 중 유일한 2900만원 대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1.5 TSI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 할 수 있다. 1.5 TSI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8%, 현금 구매 시 7.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잔가보장형 할부금융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1.5 TSI 프레스티지 기준 선납금 40% 납부 후 36개월 간 19만 9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36개월 운행 후에도 최대 45%의 잔존가치가 보장된다. 이와 함께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 또한 낮췄다. 또한 8월 구매 고객에겐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혜택도 제공한다. ‘전 트림 통풍 시트∙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 한국인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옵션 대거 탑재 제타는 타협하지 않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모델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모델이다. 신형 제타는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해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한국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인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추가로 탑재된다. 디지털 편의사양으로는 모바일 폰 무선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되며,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은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디지털 콕핏이,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가 탑재된다. 안전사양 역시 최고수준으로 무장했다.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IQ. Drive)와 전후방 센서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이와 함께 이번 신형 제타부터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 후방 카메라 및 라이트 어시스트가 새롭게 제공된다. 신형 제타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어 주행감각은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공인 연비는 14.1km/l(도심 12.3km/l, 고속 17.1km/l)이다. 시대를 초월한 폭스바겐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절제미(美) 돋보이 외관 디자인 신형 제타는 현대적인 선과 세련된 모습으로 산뜻하고 시대를 초월한 폭스바겐 디자인 DNA의 진화를 보여준다. 커다란 앞 그릴과 날카로운 선들의 조화는 대담한 성격을 드러내고, 크롬 장식과 LED 램프 적용 범위를 넓혀 프리미엄 감각을 더했다. 전면부에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를 잇는 두 줄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폭스바겐 최신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의 범퍼 그릴 디자인 또한 기존의 전방 안개등이 삭제되며 전면부 하단을 가로질러 더욱 와이드한 전폭을 강조했다. 후면부 범퍼 또한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디퓨저와 이어지는 크롬 및 블랙 컬러 마감으로 변경되어 전면부와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모듈형 가로배치 파워트레인 매트릭스(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날렵한 차체 형상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뒤쪽으로 기운 지붕선은 쿠페를 닮은 옆모습으로 이어지며, 역동적 선과 긴장감 있는 면은 새로운 실루엣과 어우러져 신형 제타를 우아하면서도 탄탄한 모습으로 만든다. 신형 제타의 길이는 4,740mm로 7세대 대비 40mm 늘어났으며, 휠베이스는 2,686mm로 7세대와동일하다. 너비 또한 1,800mm로 7세대와 동일하며, 높이는 1,465mm로 7세대 대비 5mm 늘어났다.
  • 10대 명소 매장서 텀블러 제공

    10대 명소 매장서 텀블러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870개의 매장 중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을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 컵 또는 매장용 다회용 컵을 이용하고 인증하는 친환경 활동 참여자들에게 10개 매장에서 차례대로 2023 ~2024 한국 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로 디자인한 특별한 텀블러를 준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매장들로 더(THE)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 등이다. 먼저 ‘더’ 매장 5곳은 특화한 인테리어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직접 찾아가 경험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매장 콘텐츠를 차별화했다.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으로 상징적인 매장이다. 경동1960점은 전통시장에 있는 60년 전 폐극장을 리모델링해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100년 전통의 한옥을 재해석해 커피와 음악이 공존하는 대구종로고택점과 춘천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춘천구봉산R점은 관광 명소로도 손꼽힌다. 별다방점은 국내 소비자들이 스타벅스를 일컫는 애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매장이다.
  • 용산 복지시설 어린이에 선물

    용산 복지시설 어린이에 선물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산 드래곤즈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을 하고 있다. 6년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16개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대,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봉사자는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 아동시설 2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재호 아모레퍼시픽 봉사자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트리도 만드는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면서 “내년에도 아이들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그동안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등의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펼쳐 왔다.
  • 전남도, 1조 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

    전남도, 1조 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

    전남도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1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전남도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023 전남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전남 신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우승희 영암군수,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 한승문 한국특수가스 대표이사, 염주호 가온전선 이사, 마이클 리 EVERMORE 회장 등 국내외 기업, 협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투자협약과 전남 주력산업 투자환경 설명, 정부 연구 개발(R&D) 육성 방안 및 지원제도 소개, 맞춤형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앞서 전남도는 저탄소 친환경 경쟁력을 선도하는 금호석유화학(주)와 보임이엔에스(주) 등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하고, 이들 기업으로부터 1조 49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11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받았다. 금호석유화학(주)은 여수 국가산단 일원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의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CCUS)하는 설비를 증설하고,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주)는 금호석유화학(주)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액화탄산을 제조 공급하는 설비를 신설할 예정이다. 보임이엔에스(주)는 여수산단 일원에 암모니아를 개질해 생산한 수소를 연료로 전기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카보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일원에 이차전지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제조하는 공장을 짓는다. 또한 월드콥터 코리아(주)는 광양 명당3지구에 화물운송 로봇 헬리콥터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전남도는 투자협약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의 전남 신산업 육성과 지원정책 설명,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정부 연구개발(R&D) 육성 방안 및 지원제도 소개 등 기업이 관심을 가질 내용을 담아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에서는 2025년까지 30조 원 투자유치와 3만 5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있다”며 “기업이 더 큰 도약을 이루도록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과 맞춤형 산업용지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투자환경 및 강점을 부각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평택에 국내 첫 그린수소 생산시설 조성

    평택에 국내 첫 그린수소 생산시설 조성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가 경기 평택시 포승(BIX)지구에 청정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 코리아는 포승지구 5만5156㎡(1만6680평)에 그린수소(무탄소 수소) 생산공장을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서 2026년 12월에 준공, 2027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는 인근 반도체 앵커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총투자액은 5억 달러(한화 약 6500억원)이며, 고용 창출 효과는 약 550명으로 추정된다. 앞서 김 지사는 올해 4월 미국 에어프로덕츠 본사를 방문해 5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4월에 이은 추가 투자이다. 이번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우리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소경제활성화를 도모해 탈탄소사업 도약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지난번 본사 방문 시 경기도 기후변화 대책을 설명했을 때 세이피 가세미 회장께서 지사의 정책 방향이 그렇게 확고하다면 에어프로덕츠에서 제한 없이 투자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 결실로 추가 투자를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5억 달러는 청정그린수소의 액수로는 최대 액수다. 두 번째, 이번 협약으로 청정그린수소 국내 도입 1호가 됐다. 세 번째 제가 약속했던 재임 중 100조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탄소저감 목표는 경기도와 같은 방향이고 특히 청정그린수소의 생산과 저장지로 평택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으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5년 동안 수소도시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그래서 스스로 대한민국 수소1번지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평택 투자를 환영하고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는 “경기도와 평택시는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 선구자적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협약으로 경기도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할 수 있고 RE100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저탄소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국내 첫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 도입…미 에어프로덕츠 5억 달러 투자유치

    경기도, 국내 첫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 도입…미 에어프로덕츠 5억 달러 투자유치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 미국 에어프로덕츠사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총투자액은 5억 달러(한화 약 6500억원)이며 약 55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본사 방문 시 경기도 기후변화 대책을 설명했을 때 세이피 가세미 회장께서 지사의 정책 방향이 그렇게 확고하다면 에어프로덕츠에서 제한 없이 투자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 결실로 추가 투자를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5억 달러는 청정그린수소의 액수로는 최대 액수다. 두 번째, 이번 협약으로 청정그린수소 국내 도입 1호가 됐다. 세 번째 제가 약속했던 재임 중 100조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탄소저감 목표는 경기도와 같은 방향이고 특히 청정그린수소의 생산과 저장지로 평택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사업이 성공리에 완수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5년 동안 수소도시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그래서 스스로 대한민국 수소1번지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평택 투자를 환영하고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는 “경기도와 평택시는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 선구자적 비전을 갖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협약으로 경기도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할 수 있고 RE100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저탄소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에어프로덕츠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에어프로덕츠는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에어프로덕츠의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인근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시설에 청정그린수소를 공급할 생산시설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청정그린수소는 국내 반도체 앵커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평택 포승(BIX)지구 5만 5,156㎡(1만 6680평)에 청정그린수소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24년 상반기 착공, 26년 12월 준공해 27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5억 달러를 투자하고 약 55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 미국 에어프로덕츠 본사를 방문해 5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지난 4월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이며, 수소 분야에서는 신규 투자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에 이어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까지 유치하게 됐다. 에어프로덕츠는 80년간 운영된 세계 최고 산업용 가스회사이자 최대의 글로벌 수소공급기업이다.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실행 중이며, 2030년까지 현재 배출되는 에어프로덕츠 전체 이산화탄소량의 33%를 감축하는 단기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은 우리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소경제활성화를 도모해 탈탄소사업 도약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임기 내 1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투자유치 100조’를 목표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투자유치 총력전을 진행한 결과 글로벌 투자 빙하기 속에서도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 반 동안 총 50조원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 프라다코리아 등 10년 연속 장애인 고용 ‘제로’

    프라다코리아 등 10년 연속 장애인 고용 ‘제로’

    기업뿐 아니라 공공부문도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다코리아 등 10년간 장애인을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민간기업도 4개나 됐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고 신규 채용 및 구인 활동 등의 이행 노력을 하지 않은 기관·기업 457개 명단을 공표했다. 기업이 전체의 93.7%(428개)를 차지한 가운데 국가·지방자치단체 9개, 공공기관 20개가 포함됐다. 공공부문은 월평균 의무고용률(3.6%)을 이행하지 못한 기관이고, 민간은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 중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의무고용률(3.1%)의 50%(1.55%)에 미달한 기업이 공개 대상이다. 10년 연속 명단이 공표된 기업은 쌍용건설·동국대·한국씨티은행·신동아건설 등 65개로 집계됐다. 특히 프라다코리아·한국아스트라제네카·신도리코·금성출판사 등 4개 기업은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프라다코리아는 직원 733명 중 22명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하는 데 11년간 장애인 직원이 전무했다. 2022년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소방청이, 지자체에서는 울릉군·봉화군·군위군·양구군·논산시·통영시·여수시 등이다. 이중 공수처는 장애인 고용이 한명도 없었다. 공공기관 20개 중에서 세종테크노파크·대전신용보증재단·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8개 기관에서 채용이 전무했다. 장기 미채용 기업에 대한 가중처벌 필요성과 관련해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의무 불이행시 부담금과 별도로 명단이 공개되는 패널티를 받게 된다”며 “부담금 역시 이행률을 적용해 차등 부과되는 데 매월 최저임금 수준이 반영돼 결코 적지 않다”고 말했다.
  • 명지대 메타버스콘텐츠사업단, 로블록스 코리아 대표 초청 특강

    명지대 메타버스콘텐츠사업단, 로블록스 코리아 대표 초청 특강

    명지대학교 메타버스콘텐츠사업단이 지난 13일 자연캠퍼스 명진당 1층에서 리차드 채(Richard Chae) 로블록스 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ROBLOX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메타버스 분야에서 디자인 콘텐츠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학생들에게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블록스는 2006년 출시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은 레고처럼 생긴 아바타로 가상 세계에서 활동하며 직접 게임을 프로그래밍하고 다른 이용자가 만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처드 채 로블록스 코리아 대표는 명지대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로블록스의 새로운 기술과 운영 철학 등을 소개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유의미한 시각을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강연을 통해 “로블록스는 개발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로블록스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 API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수많은 창작자와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연계한 가상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꾀하는 한편, 사업의 핵심 과제인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을 운영해 메타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업계 “국내 성장만 발목”… ‘플랫폼법’ 반대

    업계 “국내 성장만 발목”… ‘플랫폼법’ 반대

    공정거래위원회의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가칭) 제정 추진에 업계는 “공정거래법이 작동 중임에도 새로운 독과점 사전규제가 도입되면 토종 플랫폼 기업의 성장만 봉쇄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 토스 등 플랫폼 기업들은 19일 공정위의 국무회의 보고에 난색을 표했다. 사전규제를 하겠다는 발표만으로도 국내 기업 성장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 플랫폼 기업 관계자는 “플랫폼 기업은 대부분 투자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들”이라면서 “그런데 ‘이 회사가 한 단계만 더 올라가면 규제 대상이 된다’면 누가 투자를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지배적 사업자’ 지정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도 업계의 걱정거리다. 한 플랫폼 기업 관계자는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틱톡 등 거대한 해외 기업이 국내 진입을 시작하는 시점에도 공정위가 이들을 규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만일 국내 매출을 기준으로 지정하면 이들은 해당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정위가 구글, 메타 등 해외 기업도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업계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구글 등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끝까지 수행할 여력이 있다”며 “국회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국정감사장에 불러 호통칠 수 있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모임인 디지털경제연합은 전날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국내외 여느 플랫폼 규제안보다 강력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었다는 것이 당혹스럽다”며 “플랫폼 사전규제는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플랫폼 업계에 사약을 내리는 것과 같다”고 읍소했다.
  • 숭고한 인류애… 거대한 ‘합창’의 시간이 온다

    숭고한 인류애… 거대한 ‘합창’의 시간이 온다

    베토벤의 마지막 9번 교향곡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빼어난 교향곡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초연했을 당시 베토벤은 청력을 완전히 상실해 등 뒤에서 일어나는 청중의 환성과 박수를 느끼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오케스트라에 합창단까지 워낙 많은 인원이 필요해 생전에 많이 선보이지도 못했다고 한다.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다 함께 환희의 노래를 부르자”와 같은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가 담긴 이 곡은 ‘합창 교향곡’으로도 불린다. 독일 극작가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에서 가사를 빌려왔고 교향곡에 최초로 인성(人聲)을 도입해 음악적 이상을 구현해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베토벤 9번 교향곡은 특이하게도 평소에 연주를 잘 들을 수 없다. 주로 연말에 송년 공연으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국내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서울시향이 정명훈 전 예술감독 시절 12월에 합창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끈 이후 앞다퉈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연말 단골 공연으로 무대에 올리고 있다.올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KBS교향악단은 20일과 23일 각각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홍혜승,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바리톤 최기돈이 합창 교향곡의 독창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이 전 무대에 함께한다. KBS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방랑자와 폭풍의 노래’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서울시향은 21~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다. 내년 1월부터 음악감독 임기가 시작되는 야프 판즈베던이 지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우경, 베이스바리톤 박주성과 국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서울시향은 합창 교향곡에 앞서 서울시향이 LA 필하모닉, 밤베르크 심포니와 공동으로 위촉한 신동훈의 ‘그의 유령 같은 고독 위에서’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작곡가 신동훈이 예이츠의 시 ‘1919년’과 작곡가 알반 베르크에게 영감을 받은 어둡고 표현주의적인 곡이다. 곡의 제목은 예이츠의 해당 시 첫 번째 연에서 인용했다. 신동훈은 “절망적인 세상에서 낭만을 노래했던 시인과 작곡가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진짜 연말인 31일에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가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합창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강요셉, 바리톤 강형규,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선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백미는 4악장이다. 4악장에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독창자 1명씩과 혼성 합창이 출연하는데 이는 교향곡에 처음으로 성악이 가미된 사례다. 저음 현에서 희미하게 등장하는 환희의 주제가 오케스트라의 모든 악기로 확산되고 솔리스트들의 사중창과 합창단의 소리가 더해지며 곡이 절정에 달해 관객들의 가슴에 웅장한 울림을 전한다.
  • 태극전사, 해병대 캠프 이틀째 “무적해병 정신으로 꼭 금메달”

    태극전사, 해병대 캠프 이틀째 “무적해병 정신으로 꼭 금메달”

    내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정신력 강화를 위해 해병대 캠프에 입소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틀째 다시 한번 올림픽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1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선수단은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진행한 ‘원 팀 코리아 캠프’ 이틀째 훈련에서 호미곶에 모여 일출을 조망하고 2024 파리올림픽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새벽 기상한 선수들은 오전 7시에 포항 호미곶에 모여 일출을 바라보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펜싱 김정환, 구본길·오상욱, 체조 여서정, 양궁 강채영·최미선, 근대5종 전웅태, 육상 우상혁 등이 대표로 내년 올림픽을 향한 결의와 다짐을 전했고 동료 선후배들이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구본길은 “펜싱만이 아닌 모든 국가대표 선수가 다 같이 와서 파리 올림픽 전에 결의를 다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리 올림픽은 ‘무적 해병’ 정신으로 꼭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유도의 김하윤은 “캠프에서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다”며 “이번 캠프에 와서 조금 더 강인한 체력과 승부욕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를 통해 열심히 준비해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가져오고 싶다”고 말했다. 양궁 국가대표 강채영과 최미선은 “캠프에 오게 돼서 뜻깊고, 남은 훈련이 기대되며 파리 올림픽 전에 정신무장을 하고 돌아가서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해병대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여자 양궁 최초의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오전 훈련은 지원자에 한해 해병대 특성화 프로그램인 이함훈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 체험, 소형고무보트(IBS) 체험 등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해병대 정신에 밀리지 않는 국가대표 정신으로 무장해 훈련을 소화했다. 도쿄올림픽 체조 동메달리스트 여서정, 항저우아시안게임 역도 동메달리스트 김수현 등 여자 선수들은 수영장에서 이함, 입수훈련을 자원해 물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었다. 자발적으로 군가를 연습한 일부 여자 선수들은 ‘팔각모 사나이’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0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내년 국가대표 선수는 입촌하기 전 해병대에서 극기 훈련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실행됐. 2020 도쿄올림픽의 부진을 만회하고 재도약하는 계기로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의 정신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는 지적과 함께 당시 논란이 크게 일었지만 이 회장은 지난 14일 간담회에서 예스러운 방식의 해병대 캠프 프로그램이 아닌 도전과 단결, 성실, 명예정신 교육 및 고취에 초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위기감이 컸다. 이 회장은 “현재 흐름이면 파리에서 금메달 5~6개에 머물 수 있다. 펜싱이나 양궁 외엔 장담을 못 한다”면서 “이럴 경우 (종합 순위) 15~20위 사이에 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수단은 해병대와의 합동 구보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병대가 된 태극전사들은 하루 뒤인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캠프를 마무리한다.
  • 윤 대통령 “과도한 정치·이념, 경제 지배 못하게 막겠다”

    윤 대통령 “과도한 정치·이념, 경제 지배 못하게 막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공언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재정을 확장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나,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투자를 해 나가기 어렵다”며 “시장 금리의 기초가 되는 국채 금리가 올라 기업의 자금 조달과 투자를 어렵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방한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역시 글로벌 쇼크 가능성에 대비해 재정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를 강력히 지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의 경제성적을 인플레이션, GDP, 고용, 주식시장 등 경제금융 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국이 경제성적 2위에 올랐음을 언급하며 “세계적인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이 적절하였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민생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해 왔다”며 “취임 직후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신설했고, 위기 대응과 민생에 관한 일이라면 열 일을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고 소개했다. 민생과 관련해서는 “장바구니 물가는 물론 주거·교통·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들에 대한 금융 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경제외교와 관련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업의 운동장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 국민들께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면서 “‘팀 코리아’ 정신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현 정부가 일자리와 물가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거시경제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킬러규제 개선, 3대 개혁 등 민간 중심의 경제정책을 뚝심 있게 추진해 준 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 배터리도 그간 수십 년간 선제적인 투자의 결과물이라며 20~30년 후를 내다보고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건배 제의에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 지원을 요청하면서 ‘기업이 곧 국가’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이 곧 국가’라는 건배사에 200%, 300%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곳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노동자를 돕는 지름길이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내년에는 더 좋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시 각 구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자리했다.
  • 경콘진, 신분당선 역사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지원작품 홍보전

    경콘진, 신분당선 역사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지원작품 홍보전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협력하여 18일부터 한 달간 신분당선 역사에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의 디지털 작품 홍보를 위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콘랩 창작자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한 창작자들의 홍보를 위해 진행된다. 해당 작품들은 신분당선 양재역 지하 1층(상가층, 7번 출구, 10번 출구 앞)과 정자역 지하 2층(분당선 환승 플랫폼 근처)에 위치한 사각 광고 기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판교역 지하 1층 디지털 사각 광고 기둥에서는 해당 광고를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하는 작품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언커먼갤러리에서 진행한 ‘2023 경기콘랩 작가전 PART2 : 왜? 지금? ART인가?’ 작가 15명의 작품이다. 참여 작가는 ▲Kiki(…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딩스(…22 창작모꼬지) ▲아콘찌(…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조이(…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알밤80(…22 창작모꼬지) ▲머라지(…23 DD캠프) ▲모브(…23 DD캠프) ▲이정호(…23 DD캠프) ▲릭킴(…22, …23 경기콘랩 작가전) ▲NAKTA(…22, …23 경기콘랩 작가전) ▲동굴맨(…22, …23 경기콘랩 작가전) ▲고주연(…23 경기콘랩 작가전) ▲채세희(…23 경기콘랩 작가전) ▲달오리(…23 경기콘랩 작가전)이다.
  • 다니엘 시저, 내한 콘서트 2시간 전 취소…친구 죽음 때문이었다

    다니엘 시저, 내한 콘서트 2시간 전 취소…친구 죽음 때문이었다

    내한 콘서트 시작 2시간 전 공연을 돌연 취소했던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가 그 이유를 밝혔다. 18일(한국 시간) 다니엘 시저는 소셜미디어(SNS) 라이브를 통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친구가 사망했다고 고백했다. 친구의 소식을 들은 다니엘 시저는 예정됐던 내한 공연과 하와이 투어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남은 투어를 취소했지만 팔레스타인 기금 마련 콘서트에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시저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내한 공연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에도 내한 공연 2회차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공연 2시간 전 돌연 취소했다. 당시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로 인해 12월 12일 2회차 다니엘 시저 내한공연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 백종원, 예산시장 상인에 국민신문고 신고당했다…“엄청난 배신감”

    백종원, 예산시장 상인에 국민신문고 신고당했다…“엄청난 배신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더본코리아가 예산시장에 공급재료를 시세 대비 비싸게 납품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백 대표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을 통해 지난달 29일 열린 예산시장 상인 간담회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예산시장 개장 당시 5개였던 창업 점포는 현재 32곳으로 늘어났다. 점포는 1년 단위로 재계약이 진행된다. 백 대표는 간담회에서 “어떤 분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신문고에 글을 남겼다”며 “더본코리아에서 소스 및 공급제품을 강제로 비싸게 팔고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가맹점과 똑같은 가격에 납품” 백 대표는 “‘저놈들이 돈 벌려고 저랬구나’ 생각할 것 같아서 분명하게 해드리려고 한다”며 “저희는 더본코리아 가맹점과 똑같은 가격에 소스를 납품하고 있다. 공산품과 완제품 등도 가맹점 납품 가격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매팀과 물류팀에 더블 체크했다”며 “예산시장에만 특별히 보내드려야 하는 물품들은 물류팀에서 ‘목에 칼을 걸고 이야기하지만 (매장 사장들이 구할 수 있는) 최하 단가보다 싸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상인의 신고에 대해 “너무 섭섭하다.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며 “내가 소스 팔아먹으려고 메뉴 개발해드렸겠냐. 가능하면 초짜 사장님들의 음식 맛이 변하지 않게 하려고 아끼는 소스를 쓰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돈 벌려면 직원 뽑아서 직영점 늘리는 게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하지만 나도 멀리 봤다”며 당장 많은 돈을 버는 걸 목표로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백 대표, 더본코리아와 인연이 없어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다. 또 자체 위생검열에서 낮은 등급을 받거나, 가게 관리를 소홀히 하는 점주를 질타하기도 했다. 앞으로 문제가 생길 시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도 밝혔다. 백 대표는 “어떤 문제가 생겨도 저희는 원칙대로 처리하겠다. 이건 협박”이라며 “여기서 무너지면 여태까지 투자한 거 다 날리는 거다. 나도 뭔가 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충남 예산군과 백 대표가 손잡고 재단장한 예산상설시장에는 지난 1월 9일 개장 이후 11월까지 총 270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국토교통부의 우수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산군은 연말까지 방문객이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 백종원, ‘국민신문고’ 신고당했다

    백종원, ‘국민신문고’ 신고당했다

    백종원이 예산 시장 상인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8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저 이러면 섭섭해요. 예산시장 연말결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백종원이 예산시장 프로젝트 연말 결산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1월 진행된 시장 상인 간담회에서 백종원은 “국민신문고에 글이 올라왔다. ‘더본 코리아’에서 소스 및 공급제품을 강제로 비싸게 팔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분명히 하려고 한다. 저희가 납품하고 보내드리는 소스는 가맹점과 똑같은 가격으로 공급해 드린다. 구매팀과 물류팀에게 더블 체크했다. 단 예산시장에 보내드려야 하는 어떤 물품들이 있을 텐데 구매 담당자가 ‘자기 목에 칼을 걸고 이야기하지만 최하 단가보다 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넋두리 한 번 해보겠다”며 “너무 섭섭하다.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 소스 팔아먹으려고 메뉴 개발 해드렸겠냐. 가능하면 초짜 사장님들의 음식 맛이 변하지 않게 하려고 아끼는 소스 쓰게 해드린 거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돈 벌려면 직원 뽑아서 직영점을 늘리는 게 훨씬 낫다. 사장님들 있는 자리에 직원들이 일했으면 훨씬 일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었을 거다”라며 언성을 높였다. 백종원은 “나도 멀리 본 거다. 백종원과 회사의 인연이 없어도 누구든지 기회가 되는구나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라며 “군청 직원한테 비밀로 할테니 누군지 물어봤는데 모른다더라. 누군지 모르니까 (사장님들) 바라볼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위생점검에서 E등급을 받은 매장이 생기기도 했다. 백종원은 매장 오픈과 마감을 직접 하지 않는 사장들을 꾸짖으면서 “감당 못 할 때 고용 창출은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생을 두고 나는 여유시간을 갖겠다? 1년도 안 됐는데? 벌써 샴페인을 터트리냐. 우리는 어떤 문제가 생겨도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몇 달 전에 이야기했던 건 응원이지만 지금은 협박이다. 여기서 무너지면 여태까지 투자한 거 다 날아가는 거다. 나는 뭔가 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라고 말했다.
  • 시너지코리아, ‘2023 코리아 서밋’에서 신제품 출시

    시너지코리아, ‘2023 코리아 서밋’에서 신제품 출시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지사장 김혜련·이하 시너지코리아)가 지난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코리아 서밋’을 통해 신제품 트루그린 플러스와 밸런스 쉐이크 플레인을 선보였다. 18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시너지코리아의 베스트셀러 트루그린과 밸런스 쉐이크 크런치의 장점은 유지하며 간편함과 맛, 취향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됐다.트루그린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서 제형, 성분, 향, 칼로리를 다르게 구성했다. 신제품 트루그린 플러스는 액상형이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분말 제형이며, 개별 스틱으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다. 라임향과 스피어민트향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칼로리를 낮췄다. 밸런스 쉐이크 플레인은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백질 크런치(두류가공품)를 제외하고 우유칼슘을 사용했다. 이 제품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1포 당 단백질 24g 함유, 동∙식물성 단백질 5:5 비율로 설계됐다. 시너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시너지코리아의 베스트셀러에 고객 니즈와 의견을 반영해 출시된 제품인 만큼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 코리아 서밋’은 올 한 해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2024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를 통해 신제품 출시 외에도 △2024 비전 발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금 전달 △프렌즈 오브 시너지 △리더십 스피치 △인정식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허브를 캡슐화한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자회사로, 50년 제품력을 지닌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브랜드다. 네이처스 선샤인과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작년 7월 미국 본사 제조 시설에 태양광 시설을 설립하며, 제조 시설의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ESG 활동을 하고 있다.
  • 한파 뚫고 파리 향해… 태극전사 해병대 캠프 입소

    한파 뚫고 파리 향해… 태극전사 해병대 캠프 입소

    전국적으로 최강 한파가 몰려온 18일 육상 우상혁(강원도청), 수영 황선우(용인시청), 양궁 안산(광주여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병대 캠프에 입소해 파리올림픽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15개 종목 선수 400여명은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리는 ‘원 팀 코리아’ 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황선우, 우상혁, 안산을 포함해 양궁 김제덕(예천군청), 펜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시청),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기계체조 여서정(제천시청) 등 핵심 전력들이 함께한다. 다만 해외 전지훈련이나 올림픽 출전 쿼터가 걸린 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제외다. 지난 10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내년 국가대표 선수는 입촌하기 전 해병대에서 극기 훈련할 것”이라고 했던 것이 현실이 됐다. 2020 도쿄올림픽의 부진을 만회하고 재도약하는 계기로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의 정신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구시대적인 발상이라는 지적과 함께 당시 논란이 크게 일었지만 이 회장은 지난 14일 간담회에서 예스러운 방식의 해병대 캠프 프로그램이 아닌 도전과 단결, 성실, 명예정신 교육 및 고취에 초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위기감이 컸다. 이 회장은 “현재 흐름이면 파리에서 금메달 5~6개에 머물 수 있다. 펜싱이나 양궁 외엔 장담을 못 한다”면서 “이럴 경우 (종합 순위) 15~20위 사이에 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무보트 훈련 등 해병대 특유의 훈련 프로그램은 일부 포함돼 있지만 선수 부상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부터 역대급 한파가 닥쳤지만 같은 날씨에도 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는 게 체육회 측의 설명이다. 선수들은 △해병대의 도전, 단결, 성실, 명예정신 교육 및 고취(해병대 DNA 교육) △대화, 협동, 팀원과의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팀 리더십 훈련) △해양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및 두려움 극복 교육 등을 받게 된다.다만 이와 관련해 체육계 시민단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문화연대·스포츠인권연구소·체육시민연대는 전날 성명을 내고 “그저 단순한 실언이기를 바랐다. 그러나 명백히 시대착오적이며 반인권적인 이기흥 회장의 발언은 기어이 실현되고 만다”면서 “불행히도 철 지난 인습을 공고히 하는 이런 실효성 없는 이벤트가 회장의 말 한마디에 실행되고 있는 것이 대한체육회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들만큼 극한의 신체적인 한계를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이들이 있을까”라며 “누가 누구를 가르친다는 말이냐. 더구나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것만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이어 “이미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스스로 이겨내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에게 실미도식 강제훈련을 강요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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