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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사관에 코리아 전담 데스크…대기업이 협력사 비자도 일괄 신청 가능

    美대사관에 코리아 전담 데스크…대기업이 협력사 비자도 일괄 신청 가능

    대미 투자기업을 위한 한국 전용 비자 창구가 5일 주한미국대사관에 공식 개설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초 미국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한국인 근로자 집단 구금 사태 이후 본격화한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논의 결과로, 이 창구를 통해 발급되는 단기 상용(B1) 비자를 대기업 협력사 인력까지 일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한국 기업인들의 체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김진아 2차관이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된 한국 투자기업 전담창구(KIT 데스크·Korean Investment and Travel Desk)를 찾아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와 비자 워킹그룹의 논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올해 한미 워킹그룹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논의를 갖고 외교부와 주한미대사관, 국무부와 주미한국대사관 간 실무 소통을 지속해 대미 투자 기업 인력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조치를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KIT 데스크는 대미 투자기업 전담 비자 창구로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되다가 이날 정식으로 출범했다. 미국 국무부와 상무부, 국토안보부, 세관국경보호국(CBP) 등이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한미대사관 안에 회의 공간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을 배정해 삼성, 현대차, SK, LG, 한화 등 대미 투자기업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의 협력업체도 전담 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1 비자를 발급할 때 주석란에 미국의 관련 규정에 따른 근로자라는 체류 자격과 어느 기업 어떤 공장에서 무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지 등의 정보도 명시할 수 있다. 이는 한국에만 적용하는 특별조치로,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줄어들고 혹시 모를 이민 단속에서도 체류자격 증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기업이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출장 인원에 대해 일괄적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도 있다는 것도 변화 KIT 데스크가 꾸려지면서 생긴 변화다. 기존에는 회사마다 따로 비자를 신청해야 했는데 대기업은 E2나 L비자를 따로 받아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협력사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증빙 서류를 준비하기 쉽지 않고 상대적으로 비자 발급 거부나 입국 거부 등의 문제가 잦았다. 주한미대사관은 “KIT 데스크의 출범은 미국의 재산업화를 지원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며, 공동 번영을 증진하는 한국의 대미 투자를 적극 환영하고 장려하겠다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책무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또 지난 9월 조지아주에서 구금됐던 직원들이 다시 미국에 입국할 때 불이익이 없도록 보장했다. 기존에 B1 비자를 받은 경우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로 입국했던 근로자는 즉시 B1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 기업 근로자가 많이 입국하는 LA, 시카고, 애틀랜타 등에서 현지 세관과 협력 채널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미국 내 한국인 전용 비자를 신설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도 이날 KIT 데스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미국 내 제조업 재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 도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내 법 개정 문제는 행정부 관할을 넘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정치적 사안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워킹그룹을 지속 개최하기로 했고,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도 외교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태영건설우 29.99%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태영건설우 29.99% 폭등…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5일 오후 3시 35분 태영건설우(009415)가 등락률 +29.99%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태영건설우는 장 중 37,41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95원 오른 6,480원에 마감했다. 한편 태영건설우의 PER은 -28.93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금호건설우(002995)는 주가가 29.98% 폭등하며 종가 14,09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동양고속(084670)의 주가는 27,750원으로 29.98% 폭등하며 부진했다. 상승률 4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는 29.98% 폭등하며 21,85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남광토건(001260)은 29.97%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10,060원에 마감했다. 6위 동부건설우(005965)는 종가 19,950원으로 29.97% 급등 마감했다. 7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종가 14,570원으로 29.97% 급등 마감했다. 8위 현대약품(004310)은 종가 5,060원으로 29.91% 급등 마감했다. 9위 동양우(001525)는 종가 5,670원으로 22.33% 급등 마감했다. 10위 씨케이솔루션(480370)은 종가 10,130원으로 21.46%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도 삼일씨엔에스(004440) ▲17.45%, 일성건설(013360) ▲16.83%, 한국무브넥스(010100) ▲15.48%, 우진(105840) ▲13.96%, 차AI헬스케어(025620) ▲13.52%, DN오토모티브(007340) ▲11.82%, 진흥기업우B(002785) ▲11.65%, 두산퓨얼셀(336260) ▲11.15%, 현대차(005380) ▲11.11%, 코리아써키트(007810) ▲11.11%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2025 양자전환QX 네트워크 포럼’ 통해 대덕특구 중심 양자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확장 본격화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2025 양자전환QX 네트워크 포럼’ 통해 대덕특구 중심 양자전환 산업 생태계 구축·확장 본격화

    이노폴리스벤처협회, 협의체 운영방안 발표…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하는 ‘산업 허브’로 도약 추진 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 이하 협회)가 지난 12월 4일(목)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2025 양자전환(QX)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고,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이하 협의체)의 향후 운영 방향과 산업 기반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정부·지자체·출연연 및 지역의 양자·ICT·소부장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양자전환산업협의체(QTI-C) 운영방안’을 발표하며, 협의체가 국내 양자산업의 기술–시장–정책을 연결하는 산업 대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협의체는 2024년, ‘양자컴퓨팅 소부장 협의체’로 출범한 후, 2025년에는 양자컴퓨팅·센서·통신·보안 등 양자기술 전 분야를 포괄하는 산업협의체로 확대 개편됐다. 주요 운영방안으로는 ▲양자전환 포럼, 세미나 개최를 통한 대전 ICT·소부장기업의 양자전환 확산 및 산업 참여 가이드라인 제공 ▲초전도·중성원자·포토닉·이온트랩 기반 기술분과–기업 간 상시 소통체계 구축 ▲글로벌 퀀텀밸리와의 공동 협력 추진 ▲운영위원회 중심의 정책·의사결정 체계 고도화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양자전환 산업 생태계의 확장계획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기술연구소의 성과 및 비전과 QX스케일업밸리 사업 성과 공유, QX기업의 핵심 전략기술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부 세션에서는 프랑스 양자컴퓨터 풀스택 기업인 콴델라코리아 김유석 대표의 글로벌 기업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오큐티·브라이트퀀텀·큐노바 등 대전 양자기업의 발표 등이 이어지며 지역 기업의 양자전환(QX) 전략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양자전환산업협의체는 산·학·연·관이 함께 움직이는 양자산업 네트워크로서, 기존 연구자 중심의 양자 네트워크 구조에서 벗어나 기업 중심의 자생형 생태계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향후 산업-연구계 간담회, 기술세미나, 글로벌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정기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ICT·소부장기업의 양자산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KTNET ‘필리핀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공식 출범…‘중소 수출기업 지원’

    KTNET ‘필리핀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공식 출범…‘중소 수출기업 지원’

    국가 전자무역 기반 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필리핀 정부와 함께 구축한 ‘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관리시스템(OMS)’이 4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공식 출범했다. 5일 KTNET에 따르면 필리핀 통상산업부(DTI)는 이날 마닐라 만달루용시 EDSA 샹그릴라 호텔에서 OMS 시스템 공식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로케 통상산업부 장관, 앙헬 이그나시오 대통령 투자·경제 특별보좌관, 세르지오 오르티즈-루이스 수출협회 회장 등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고진 KTNET 대표가 참석했다. KTNET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 아래 2023년 7월부터 필리핀 통상산업부·관세청과 공동으로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다. 필리핀이 체결한 11개 FTA와 일반특혜관세(GSP)의 원산지 규정과 세율 조회, 원산지 판정 기능을 제공하는 ‘국가 단위 FTA 통합 서비스’가 이 시스템의 핵심이다. 로케 장관은 “이번 협력은 필리핀 무역 절차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누구나 쉽게 무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필리핀의 중소·영세 수출업체의 수출 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KTNET이 구축한 필리핀 원산지 관리시스템은 현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이라며 “필리핀의 내년 아세안 의장국 활동을 계기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NET은 국내에서도 FTA 원산지 관리 지원 플랫폼 ‘FTA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한-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원산지 관리 포털 구축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 캄보디아·태국 거점 사기 조직 일당 28명 검거…‘초국경 공조작전’ 첫 성과

    캄보디아·태국 거점 사기 조직 일당 28명 검거…‘초국경 공조작전’ 첫 성과

    경찰이 캄보디아와 태국 등지에서 범죄단체에 소속돼 스캠(사기) 범죄를 저지른 총책 등 수십명을 붙잡았다. 이번 단속은 한국 경찰이 주도하는 초국경 공조 작전을 통해 나온 첫 성과다. 5일 경찰청은 초국경 합동 작전을 통해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사기 범죄를 벌이던 일당 2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초국경 합동 작전인 ‘Breaking Chains’(브레이킹 체인스·사슬 끊기)를 통해 한국 경찰이 캄보디아 및 태국과 긴밀히 공조한 결과다. 경찰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국민의 피해가 큰 스캠단지 사건에 대응하는 등 초국가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합동 작전을 주도해 왔다. 합동 작전에는 인터폴·아세아나폴·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국제기구와 캄보디아·태국·중국·일본·미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캄보디아 포이펫에서 검거된 이들은 한국 국적을 가진 조직원 15명으로,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3시쯤 붙잡혔다. 조직원만 66명에 달하는 대형 사기 조직으로, 여성을 소개해주겠다며 가입비 등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27명에게 25억 8900만원 상당을 가로챘다. 경찰청은 충남청 형사기동대가 제공한 핵심 첩보를 토대로 캄보디아 내 ‘코리아 전담반’이 현지에서 검거 작전 관련 계획을 세웠고 검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태국에서도 한국·태국 경찰의 국제 공조를 통해 지난 4일 방콕 내 사무실을 급습했고, 태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원 1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수사관이 들이닥칠 때도 범행 중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억원가량을 편취했다. 특히 여성 피해자에게는 수사관 행세를 하며 구속영장 발부 관련 신체 수색을 해야 한다면서 나체 영상을 요구한 혐의 등도 있다. 검거 인원 중 4명은 중국 국적 신분증을 갖고 있었지만, 경찰은 허위 신분증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구체적인 신상을 파악 중이다. 이들 검거 역시 현지 경찰 주재관 및 협력관 등 한국 경찰관이 직접 검거 작전에 참여했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경찰이 공들여 온 국제공조 작전을 바탕으로 현장 수사관들이 초국가 범죄에 대응한 국제공조의 우수 사례”라면서 “코리아전담반 등 경찰 파견 인력과 해외 법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조직 범죄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29.98%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29.98%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5일 오전 9시 10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등락률 +29.98%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개장 직후 10분간 109,482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5,040원 오른 21,850원이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의 PER은 1,040.4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ROE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어 상승률 2위 일성건설(013360)은 현재가 2,280원으로 주가가 21.08%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씨케이솔루션(480370)은 현재 10,070원으로 20.74%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18.73% 상승하며 1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동양고속(084670)은 14.99%의 상승세를 타고 2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금강공업우(014285)는 현재가 12,210원으로 14.65% 상승 중이다. 7위 현대약품(004310)은 현재가 4,360원으로 11.94% 상승 중이다. 8위 에넥스(011090)는 현재가 751원으로 11.59% 상승 중이다. 9위 계룡건설(013580)은 현재가 21,800원으로 7.92% 상승 중이다. 10위 코리아써키트(007810)는 현재가 37,300원으로 6.27%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034220) ▲5.60%, 자이에스앤디(317400) ▲5.39%, 코리아써우(007815) ▲5.17%, 일진하이솔루스(271940) ▲5.1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연말연시, 내년을 대비하는 독자들 증가

    연말연시, 내년을 대비하는 독자들 증가

    연말연시가 되면서 내년 경제와 트렌드에 대한 준비를 하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교보문고가 5일 발표한 ‘2025년 11월 5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0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머니 트렌드 2026’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동양의 대표적 고전인 ‘손자병법’(현대지성)이 종합 4위에 올랐고, 국내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는 54계단을 오른 종합 20위에 자리 잡는 등 고전을 쉽게 설명하면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인문서들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회원을 자랑하는 예스24에서는 ‘최대한의 삼국지’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올해는 출판사 대표이기도 한 배우 박정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매력적인 추천사와 독서 후기로 인해 관심을 얻은 성해나의 ‘혼모노’가 5계단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고, 추천도서로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는 박민규 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한국소설 분야 15위에 올라 역주행하고 있다. 박정민이 운영하는 무제출판사의 출간작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도 한국소설 분야 16위에 올라 올해 중순부터 시작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종이책 읽는 것이 멋지다’는 텍스트힙 트렌드에 힘입어 연말이 되면서 문학을 찾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교보문고가 선정한 올해의 콘텐츠로도 꼽힌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이 5계단 상승한 종합 9위에 올랐다. 20대 독자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있는 정대건 작가의 ‘급류’는 19계단 상승한 종합 21위에 올랐다. 외국 소설의 인기도 계속된다.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주목 받는 ‘스토너’가 종합 18위에 올랐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을 받은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도 56계단 상승한 종합 32위에 올랐고, 예스24에서는 전주 대비 99.7%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마션’의 작가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 [서울광장] 외교는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다

    [서울광장] 외교는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6개월간 다자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주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8개국을 순방했다.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20개 회원국 수장과 만나 숨가쁜 정상외교를 했다. 각종 양자 회담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하고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받았으며 인공지능(AI)·원전·방산 등 협력 강화도 이뤄 냈다. 이런 외교적 성과 뒤에는 대통령실·외교부·산업통상부 등 협상팀과 순방국 공관의 노력이 있었다.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취임 3주 만인 지난달 7일 일본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대만 유사시’가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 위기 사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국은 ‘역린’을 건드렸다며 수산물 수입 금지에 공연 중단 등 ‘한일령’을 내렸고 연내 개최 예정이던 한중일 정상회의도 무산되는 등 외교적 파장이 거세다. 외교 경험이 별로 없는 다카이치 총리의 외교·안보 참모들은 무슨 역할을 했을까. 정상외교는 영향력과 파장이 큰 만큼 정교함과 신중함이 요구된다. 그만큼 외교·안보·경제 등 전문가들의 조력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남북으로 갈라진 분단국에다 미중일러 등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에서 외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외교부 등 국내외 외교 현장의 인력은 수십년째 제자리걸음이다. 특히 전 세계 대사관·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진두지휘하는 공관장은 주재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 활동을 벌이는 ‘야전사령관’이다. 현지 언어와 인적 네트워크는 기본이고 정무·경제·영사 업무 등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필수다.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173개 공관장 자리 중 30~40%를 숙련된 직업외교관이 아닌 정치인·교수 등을 정치적으로 임명하는 특임공관장으로 채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간의 15~25% 수준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 외시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다양성을 주기 위해 도입된 특임공관장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자격 미달인 대선 캠프 출신이나 대통령·여권 등 권력층의 측근을 자리 챙겨 주기 ‘보은 인사’로 특임공관장으로 내보내는 게 심각한 문제다. 초강대국 미국 정도만 20~30% 안팎의 특임공관장을 둘 뿐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과 일본·중국 등은 0~5% 정도의 특임공관장을 운영한다. 미국도 동맹인 한국 등 외교 관계가 많은 주요 국가에는 베테랑 외교관을 보낸다. 이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전 정부의 특임공관장 40여명이 지난 7월 소환된 뒤 공석이던 주유엔 대사로 9월 부임한 차지훈 대사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변호사 출신으로 외교 경험이 전무하다. 그를 보좌하기 위해 다른 나라 대사로 가야 할 베테랑 외교관이 급을 낮춰 유엔 차석대사로 나간 것은 외교적 손실이다. 공공외교의 첨병인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주교황청 대사에도 관련 경험이 없는 교수 출신 등이 최근 부임했다. 캠프 출신 등의 특임공관장 인사가 우선 추진되자 30년 안팎 경력의 외교관들은 특임공관장이 선호하지 않을 험지 공관을 알아본다는 소문이 돈다. 준비된 외교관들이 주요 공관에 가지 못할 경우 외교력 저하는 불 보듯 뻔하다. 게다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내년 1월 말까지 가동되면서 지난해 가을 이후 멈춘 공관장 인사는 내년으로 늦춰지는 분위기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후 논공행상 인사가 공관장으로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8월 캄보디아 한국 대학생 납치·사망 사태와 9월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출국 사태는 담당 대사와 총영사가 공석이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글로벌 코리아’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외교는 대통령 혼자 감당하거나 측근을 공관장으로 앉혀 될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특임공관장을 늘리겠다면 별도 심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자격심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먼저다. 순직해병 수사 외압 의혹으로 지난해 호주 대사로 도피했던 ‘런종섭’(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특임공관장 제도부터 개선해야 한다. 김미경 논설위원
  • 삼성·SK 손잡은 오픈 AI “한국형 스타게이트 가속”

    삼성·SK 손잡은 오픈 AI “한국형 스타게이트 가속”

    대규모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삼성SDS 시작으로 파트너 늘릴 듯 한국 30% 번역 등 업무 활용도 주목“경제적 가치 창출되는 현장은 기업AI 전환 돕는 최적의 파트너 될 것” 구글의 제미나이3.0 출시로 선두 지위를 위협받으며 ‘코드 레드’(비상 경영 상황)를 선언한 오픈AI가 삼성·SK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에서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등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인구 당 유료구독 비율 세계 1위인 한국을 핵심 파트너이자 전략 시장으로 규정하고 기업용 AI 확산과 기술 고도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오픈AI 코리아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 협력 전략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부임 후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한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곳은 기업 현장”이라며 “오픈AI 코리아가 국내 기업의 AI 전환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삼성·SK와 함께 추진 중인 ‘한국형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최근 논의 내용을 공개했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가 차세대 초거대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AI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해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그는 “현재 두 건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 스타게이트 본사 팀이 방한해 삼성과 SK를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 규모나 일정은 “아직 초기 조율 단계”라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김 대표는 “오픈AI는 빅테크가 아닌 만큼 전 세계에서 인프라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오라클·소프트뱅크 등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단순히 데이터센터 구축에 그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고성능·저전력 메모리(HBM) 공급을, 삼성SDS는 데이터센터 설계·운영을, 삼성물산·삼성중공업은 해상 설치형 플로팅 데이터센터 개발을 맡는 등 그룹 차원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오픈AI에 공급할 HBM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있으며, SK텔레콤 역시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논의 중이다. 김 대표는 “포항 프로젝트와 해상 데이터센터 역시 계획대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한국에서도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픈AI는 동시에 기업 고객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삼성SDS가 이달 중 오픈AI의 첫 공식 채널 파트너로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픈AI는 이날 한국의 챗GPT 활용 데이터도 공개했다. 한국은 인구 대비 챗GPT 유료 구독 비율이 세계 1위이며, 문서 작성·번역 등 업무 목적 활용 비율(29%)이 가장 높았다. 이는 건강·생활 정보 등 일상적 활용 비중이 큰 글로벌 평균과는 다른 양상으로, 오픈AI가 한국을 기업용 AI 확산의 테스트베드로 판단하는 근거다. 글로벌 챗GPT 일일 메시지는 1년 만에 약 6배로 증가했다.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삼성디스플레이, 대한민국 기술대상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 160PPI 고해상도 모니터용 QD-OLED와 4000니트 고휘도 TV용 QD-OLED 제품으로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60PPI 모니터용 QD-OLED는 화면 1인치당 160개의 픽셀이 배열된 초고밀도 디스플레이다. 동일한 해상도라도 PPI가 높을수록 더욱 선명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최열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개발실장(부사장)도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 美 팩토리얼과 ‘맞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퓨처 배터리 포럼’에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인 ‘팩토리얼 에너지’와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대신 고체 전해질을 적용해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팩토리얼은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중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업계 최초 ‘9억불 수출탑’ 삼양식품은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9억 7000만 달러(1조 4269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7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수출 규모가 4000억원 이상이 늘어났다. 주력 수출 품목인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K푸드 열풍을 부르고 있는 삼양식품은 현재 100여개국에 진출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0%에 이른다. 이에 글로벌 주요 거점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등 해외사업기반을 강화 중이다. 이날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식품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K푸드 위상을 높인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부회장은 “음식을 넘어 한국의 식문화를 더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아 PV5, 영국 ‘왓 밴 어워즈’ 2관왕 기아는 첫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 카고 모델이 가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기차인 PV5는 지난해 왓 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왓 밴은 지난달 리뷰에서 PV5에 대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편안하면서도 정밀한 핸들링,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정숙성을 갖췄다”고 호평하며 평점 10점 만점을 줬다.
  • 출산·양육 책임지는 동대문구 ‘생애 돌봄, 임산부’

    출산·양육 책임지는 동대문구 ‘생애 돌봄, 임산부’

    서울 동대문구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이용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관·병 협력 모델인 ‘생애 돌봄, 임산부’ 사업의 첫 사례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2일 일곱째 딸을 출산한 양영준(67)·김운자(35)씨 부부다. 당초 김씨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산후조리원 이용을 포기하려 했으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안정적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삼육서울병원은 의료 서비스를, 민간단체 아드라코리아는 예산을 분담하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김씨는 “산후조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개인에게만 떠넘기는 방식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민간이 책임을 나누는 지역 돌봄 구조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 ‘AI 대전환’ 선언 3주 만에 4조 유치

    충남 ‘AI 대전환’ 선언 3주 만에 4조 유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선언한 충남에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3주 남짓만에 벌써 4조원이 예약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4일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 부지에 2031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7만 2885㎡ 규모의 160㎿급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SPC는 200여명의 신규 고용 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35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는 가속하는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에 따라 지역 산업경제의 한계를 뛰어넘고 국가 경쟁력 및 미래 먹거리 확보의 의지를 담아 지난달 11일 AI 대전환을 선언했다. 선언 일주일 만인 지난달 18일 보령 웅천산업단지에 2029년까지 총사업비 2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협약을 맺기도 했다. 도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제조 공정의 AI 활용률을 40%로 확대하고, 지천댐 건설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해 물과 전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남이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을 선도했던 것처럼 AI 시대도 견인하겠다”며 “국내에서 첫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레고로 재해석한 ‘K컬처’

    레고로 재해석한 ‘K컬처’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6층에 마련된 레고코리아 공식 레고스토어 용산점에서 관계자들이 레고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5일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하는 이 매장은 ‘K컬처’를 주제로 한국 문화를 재해석한 레고 작품을 선보인다. 7일까지 한정 프로모션을, 8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시스
  • ‘2관왕 조준’ 전북 전진우 vs ‘첫 우승 도전’ 광주 변준수…올해 피날레 ‘창-방패’ 코리아컵

    ‘2관왕 조준’ 전북 전진우 vs ‘첫 우승 도전’ 광주 변준수…올해 피날레 ‘창-방패’ 코리아컵

    프로축구 1년 농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코리아컵을 놓고 ‘창’ 전북 현대와 ‘방패’ 광주FC가 맞대결한다. 전북이 K리그1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하면 명실상부 국내 최강팀의 지휘를 회복하게 된다. 광주는 창단 첫 우승과 함께 아시아클럽대항전 티켓까지 따낸다는 각오다. 전북과 광주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코리아컵 결승전을 펼친다. 5차례 정상(2000, 2003, 2005, 2020, 2022)에 올랐던 전북이 승리하면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최다 우승팀에 등극한다. 지난해 4강에서 탈락한 광주는 처음 결승에 올랐고 우승까지 노린다. 2023년 대회 8강에선 광주가 전북에 0-4로 패한 바 있다. 전북의 기세는 끝없이 치솟고 있다. 구단 역사상 10번째로 K리그1 정상을 밟은 전북은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지난달 30일 최종 38라운드에서 FC서울을 2-1로 격파했다. 리그 최다 득점팀 전북(64골 32실점)은 가장 적게 실점하기도 했다. 주장 박진섭을 중심으로 골키퍼 송범근, 수비수 홍정호, 미드필더 김진규 등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된 6명이 주전 라인업의 뼈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리그 득점 2위 전진우(16골)은 안드레아 콤파뇨, 이승우 등과 함께 광주의 골문 노린다. K리그1 7위의 광주는 코리아컵을 우승하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참가 자격을 얻는다. 반대로 광주가 패할 시 ACL2 출전권이 K리그1 5위 강원FC(3위 김천 상무는 규정에 따라 출전 불가)로 향하기 때문에 이번 결승은 리그 전체로 봐도 중요하다. 국가대표 수비수 변준수가 버티는 광주는 리그 최소 실점 2위(40골 41실점)의 수비 조직력이 강점이다. 광주는 구단 역대 최대 규모인 1700명의 원정 팬이 61대의 응원 버스를 타고 서울까지 이동해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광주의 주장 이강현은 “구단 최초로 결승에 진출해 매우 설레고 기쁘다. 많은 팬이 역사적인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정명근의 민선 8기 화성시, ‘22조6천억 원’ 투자 유치…목표 10% 초과 달성

    정명근의 민선 8기 화성시, ‘22조6천억 원’ 투자 유치…목표 10% 초과 달성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투자유치 누적액 22조 5,900억 원을 넘어섰다. 화성시는 2025년 11월 기준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초 민선8기 목표였던 20조 원을 진 6월 조기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잇따르며 누적 유치액이 22조 5,912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반도체, 미래차, 모빌리티, 바이오, 관광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산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확장도 이뤄냈다. 대기업 신성장 분야에서 총 4조 1,200억 원이 유치됐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데이터센터 조성,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PBV(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및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R&D 투자 확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가 잇따라 확정됐다. 또, 대웅제약의 나보타 제3공장과 대웅바이오 완제의약품·의료기기 생산시설을 확충했다.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분야는 8조 8,777억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1단계 조성, 신재생에너지(수소복합에너지) 발전소 확대, 국가·일반산단 기업 유치, 공업물량 배정 확대, 지식산업센터 집적 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산업·에너지·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미래도시 기반이 단단히 갖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유치 등 4차산업 기반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적 기업들이 화성에 거점을 넓히면서 총 7,298억 원 규모의 글로벌 장비·소재 기업 투자가 이어졌다. ASML의 ‘화성캠퍼스’, ASM의 혁신제조센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중요한 반도체 장비·부품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전략서비스 분야에서는 서비스·헬스케어·스마트물류 기업과 관련해 8조 8,637억 원이 유치됐다. 동탄2 헬스케어 리츠와 첨단 제조시설, 스마트운송 플랫폼 구축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투자유치 성과가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한다. ASML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도쿄일렉트론 등 세계적인 기업 유치는 지역 청년·전문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산업 확장은 도시 기반시설·교통·의료 서비스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헬스케어·스마트물류 산업의 확장은 새로운 문화·소비·관광 수요를 창출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 편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화성시는 내년에도 ‘미래성장 도시’ 전략을 기반으로, 임기 내 25조 원 이상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휴부지 내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집중 추진하는 동시에, 송산그린시티 국가산단·아산(우정)국가산단·H-테크노밸리 등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우수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해 산업 기반을 더욱 확장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투자유치는 기업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기업 유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화성 청년과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 민·관·병 협력해 ‘일곱째’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비용 지원

    동대문구, 민·관·병 협력해 ‘일곱째’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비용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이용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관·병 협력 모델인 ‘생애 돌봄, 임산부’ 사업의 첫 수혜 사례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2일 일곱째 딸을 출산한 양영준(67)·김운자(35)씨 부부다. 당초 김씨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산후조리원 이용을 포기하려 했으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례는 구가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삼육서울병원이 의료 서비스를, 민간단체 아드라코리아가 예산을 각각 분담하는 지역 통합 돌봄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한 첫 결실이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다자녀를 낳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씨는 “산후조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개인에게만 떠넘기는 방식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민간이 책임을 나누는 지역 돌봄 구조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에임드바이오 298.64%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에임드바이오 298.64%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4일 오전 9시 15분 에임드바이오(0009K0)가 등락률 +298.64%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에임드바이오는 개장 직후 2,597,07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3,850원이다. 한편 에임드바이오의 PER은 -600.68로 음수로 나타나며, 이는 수익성 지표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ROE 또한 -65.72%로 음수로 나타나며, 이는 기업의 수익성에서 불리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상지건설(042940)은 현재가 9,840원으로 주가가 29.99%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옵티코어(380540)는 현재 1,941원으로 24.50%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동신건설(025950)은 21.72% 폭등하며 2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뉴로핏(380550)은 13.38%의 급등세를 타고 3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와이제이링크(209640)는 현재가 3,280원으로 12.91% 급등 중이다. 7위 토모큐브(475960)는 현재가 59,300원으로 11.05% 급등 중이다. 8위 에이텍(045660)은 현재가 11,570원으로 10.72% 상승 중이다. 9위 오름테라퓨틱(475830)은 현재가 74,900원으로 10.15% 상승 중이다. 10위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현재가 489,500원으로 10.1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한라캐스트(125490) ▲9.06%, 코퍼스코리아(322780) ▲8.66%, 현대ADM(187660) ▲7.73%, 인벤티지랩(389470) ▲7.41%, 신시웨이(290560) ▲7.34%, 큐리오시스(494120) ▲7.01%, 엘디티(096870) ▲6.94%, 인크레더블버즈(064090) ▲6.78%, 에이치이엠파마(376270) ▲6.72%, KD(044180) ▲6.66%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삼성SDI, 기술대상 장관상[경제 브리핑]

    삼성SDI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992년 제정된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 가치, 개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포상으로, 올해 수상 기업 중 국내 배터리 업체는 삼성SDI가 유일하다. 삼성SDI는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SBB’에 적용한 ‘화재 안전성 강화 및 비용 절감 기술’을 제출했다. SBB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재 확산 방지 기술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안전 관리 역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스타링크, 4일 한국 개통…가정용보다 해상·공공 중심 ‘전략 진출’

    스타링크, 4일 한국 개통…가정용보다 해상·공공 중심 ‘전략 진출’

    스타링크, 4일 한국 서비스 시작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LEO)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인프라를 갖춘 한국에서는 가정용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많지만, 해상·항공·재난 대응 등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영역에서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 정부가 6G·저궤도 위성기술 개발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개통은 상용 서비스와 기술 개발이 맞물리는 ‘이중 트랙’의 출발점이라는 분석도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코리아는 4일 오전부터 가정용(B2C)과 기업용(B2B)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월 8만7천 원의 가정용 요금제는 다운로드 135Mbps·업로드 40Mbps를 제공하며, 이용을 위해 약 55만 원의 장비 설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 통신사들은 “한국은 지상망이 워낙 촘촘해 위성망의 장점이 크게 드러나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반면 산업·공공 분야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한국은 세계 5위 해운국으로, 연안 어선부터 대형 상선까지 광범위한 통신 수요가 존재한다. 현재 해상 통신망은 저속·고비용 구조가 여전해 항해 중 영상통화나 원격장비 진단, 실시간 항해 데이터 송신이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링크의 B2B 리셀러로서 해양 통신 수요가 가장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육상에서도 원격 현장·산업 설비의 백업망 등 다양한 도입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공공 시장 공략 의도도 뚜렷하다. 국내에서는 SK텔링크와 KT샛이 공동 리셀러로 참여하며, 해운·항공·정부기관 등 지상망 구축이 어려운 분야를 중심으로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항공 분야에서는 저궤도 위성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하는 글로벌 흐름이 이미 자리 잡았고, 국내 LCC에서도 관련 수요가 생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난 대응과 국방 분야도 스타링크의 잠재 활용처로 꼽힌다. 저궤도 위성은 지상 기지국이 훼손돼도 통신을 유지할 수 있어 산불·홍수·지진 등 대형 재난에서 ‘최후의 백업망’ 역할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군과 공공기관에서도 이미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을 검토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상용 서비스를 활용해 빠르게 도입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국산 기술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통이 단순한 서비스 출시를 넘어 “국내 통신 인프라가 단일 지상망에서 다층 구조로 확장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상·항공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UAM, 대규모 IoT 등 6G 시대의 이동형·분산형 통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저궤도 위성은 이러한 미래 통신 생태계의 핵심 구성 요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서울데이터랩]한신공영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한신공영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3일 오후 3시 35분 한신공영(004960)이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한신공영은 장 중 3,650,90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2,550원 오른 11,050원에 마감했다. 한편 한신공영의 PER은 9.52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0.89%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천일고속(000650)은 주가가 29.97%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399,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대성산업(128820)의 주가는 6,230원으로 29.93% 폭등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상승률 4위 동양고속(084670)은 29.87% 폭등하며 21,35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24.21%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549,000원에 마감했다. 6위 와이투솔루션(011690)은 종가 4,050원으로 14.89% 상승 마감했다. 7위 세기상사(002420)는 종가 6,930원으로 14.55% 상승 마감했다. 8위 사조산업(007160)은 종가 59,000원으로 12.81% 상승 마감했다. 9위 SNT모티브(064960)는 종가 35,950원으로 11.30% 상승 마감했다. 10위 일성건설(013360)은 종가 1,449원으로 11.12%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삼성물산(028260) ▲9.35%, LG이노텍(011070) ▲9.27%, 코리아써키트(007810) ▲9.09%, 우진(105840) ▲8.84%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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